어떻게든 밥을 다 먹고, 이불위에 앉아 있었다.
그랬더니 뭐... 후미카는 여전히 붙어있고...
아리스는 뭔가 질투의 눈빛을 보내고 있고...
모모카는 그런 우리를 보면서 이제는 그다지 상관없어진건지 머리만 짚고 있다가 결국에는 내 옆에 누워있다.
확실히 온천이라는건 꽤 힘을 빼니까. 힘은 들겠지...
하즈키 : 모모카. 먼저 잘래?
모모카 : 아... 그래도 될까요?
하즈키 : 놀러온 이유가 그냥 휴식이니까. 딱히 갈곳도 없고... 자고 싶으면 자두는게 좋아.
모모카 : 그럼... 호의를 받아서... 먼저 잠에 들겠사와요... 하암... @하품
하즈키 : 저기 아리스.
아리스 : 뭔가요...
하즈키 : 일단 후미카도 원해서 이러고 있는건 아니니까... 조금 참아 줄 수 있을까나. 일단 시키의 약 때문에 이러고 있는거고... 그 이후엔 없을테니까.
아리스 : 하아... 알았어요... 그래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즈키 : 응. 그리고 후미카도. 자아.
나는 그렇게 후미카와 아리스의 눈을 양손으로 가리고. 이 눈싸움의 종료를 알렸다.
하즈키 : 둘다, 슬슬 졸립지 않아? 일단 자자구. 조금 이른감이 있긴하지만 온천도 다녀왔으니 지쳐있을거 같고.
아리스 : ...아직 힘은 있는데요.
하즈키 ; 그래도. 지금 자면 아마 기분좋게 잘 수 있을걸?
아리스 : 그렇다면야...
그렇게 이불에 눕는 아리스.
후미카 역시 별 말없이 누워서. 다시 잠에 빠졌다.
지금까지 자고 있었으니까.
아리스도 곧 이어서 졸기 시작했고. 나는 불을 껐다.
100은 먼저 대쉬해오는 상태입니다. 그로인해 앵커가 변질될 가능성도 역시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치가 100입니다.
99~80은 고백하면 사귈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고백은 플래그 박아야 성립이 됩니다. (늘 하는 체크통과식)
79~60은 마음을 연 상대입니다. 기본적으로 무슨행동을 해도 이 이후부터는 호감도가 쉽게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여기서부터 앵커가 살짝 틀어질 가능성이 생깁니다.
59~30은 그럭저럭한 친구사이입니다. 상대방을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거나, 아직 미음을 열지 않은 상태이면 이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29~10은 알고만 있는 사이정도 입니다. 그다지 큰 신뢰감은 없습니다.
9~0은 미움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경멸하게 됩니다.
26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프레데리카 : 프레쨩으로 됬어~
하즈키 : 아, 응. 그럼 프레쨩은 금발로 염색할 생각 있어?
프레데리카 : 으음, 귀찮으니까 됬어.
귀찮으니까. 인가.
하긴 원래 금발이니까 시간이 지나면 금발이 자랄...
어라.
하즈키 : 생각해보면 금발이 자라는거잖아.
프레데리카 ; 그렇겠지?
하즈키 : 위는 금발, 아래는 흑발이면... 뭔가 염색실패한 날라리...
프레데리카 : 그렇게 보일려나?
하즈키 : 아마도.
것보다 염색 잘됬네.
그 금발이 이렇게 흑발로 변할정도라면...
프레데리카 : 으음. 뭐, 어느정도 자라면 색을 맞출까나.
시키 : 그냥 이 시키님 특제 염색약을 쓰는건 어떨까나~
프레데리카 : 어레, 그런거 있었어?
시키 : 만들면 되지~!
...
뭐랄까. 그런것도 만들 수 있구나.
응.
하긴, 아리스에게 들은건 다른 비정상적인걸 못 만든다는거지 이런걸 못 만든다고는 안 했으니까.
프레데리카 : 아, 후미카쨩~ 도와줄게~
후미카 : 앗, 그러지 않으셔도...
프레데리카 : 괜찮아 괜찮아~
모모카 : 그럼 저도 도와드리도록 할까요.
모모카는 그렇게 말하면서 아침밥을 만들려고 하던 후미카에게 다가갔다.
프레데리카 역시 옆으로 가서 이것저것 도와주고 있었고...
그럼 좀 쉬어볼까나.
+2가 아침을 먹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정해주세요.
아리스 : ?
모모카 : 무엇인지요?
하즈키 : 우리, 어디 놀러가지 않을래? 조금 멀리. 괜찮지 않아?
거기에다가 아이돌일을 하면서 어디 멀리 놀러가진 못했을 테니까.
아리스 : 좋아요!
후미카 : 좋을거...같네요...
시키 : 그럼 일단 뭐라도 사둘까나~
그리고 내 예상대로 꽤 반응이 좋다.
그럼....
하즈키 : 일단 여행지부터 정하자. 어디가 좋을까?
아리스 : 슬슬 겨울이니까 온천 같은곳은 어떨까요?
하즈키 : 온천인가... 확실히 날도 슬슬 쌀쌀해지고 있고.
좋은 선택이긴 하다. 거기에다가 느긋하게 있을수도 있고...
으음...
그런데 온천이라면 그다지 특별한건 없으니까 뭔가 더 좋은곳이 없을까나?
+2가 어디로 여행을 갈지 정해주세요.
시키 : 이왕이면 훗카이도는 어때~?
하즈키 : 거기까지?
시키 : 눈을 보면서 온천을 즐기는건 좋지 않아~?
아직 11월인데 눈이 올려나.
뭐, 슬슬 첫눈이 내릴때가 되긴 했는데.
그럼 일단 준비해볼까나...
하즈키 : 그럼 갈 준비 할까? 우리들 시간은 많으니까.
시키 : 오우~
프레데리카 : 오우~
오우...
프레데리카. 뭔가 낯설어...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놀러갈 준비를 하고...
비행기를 타고 훗카이도로 가게 됩니다.
+~2까지 뭐가 있을지 정해주세요.
하즈키 : 전에 훗카이도 북부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했었지...
시키 : 벌써 이렇게 쭉 펼쳐져 있었네~
딱히 눈 오지 않을까는 고민 안 해도 될거 같네.
그렇게 공항에 내려서, 짐을 찾고 나오니 새하얀 눈밭이 펼쳐져 있었다.
하즈키 : 일단 여관쪽에서 마중 나오기로 되어있긴 했었는데...
모모카 : 그런가요?
하즈키 : 시키가 좀 고급여관을 잡아서 말이야. 이런것들도 해주더라고.
모모카 : 하긴, 왠만한 고급 여관들은 대부분 그렇죠.
모모카는 많이 다녀봤을까.
아니, 확실히 아이돌들은 돈도 잘벌고 하니까 자주 왔을지도.
그러고 있을떄였다.
시키 : 받아랏!
아리스 : 꺅?!
시키 : 냐하하, 선수 필승!
...
눈을 던지며 놀고 있는 시키.
아니, 아리스를 맞추고 있다.
거기에 가세해서...
프레데리카 : 오오~! 눈싸움이다 눈싸움!
아리스 : 자, 잠시만요?! 치사하게 선전포고도 없이!!
그렇게 눈이 날라다니기 시작했다.
하아...
뭐, 확실히 눈이 이렇게 펼쳐져 있으면 눈싸움 하고 싶어 지지.
그럼...
시키 : 냐햣?!
하즈키 : 나도 있다고?!
프레데리카 : 오우! 거칠다아~
하즈키 : 뭔가 오해 받는거 같은데...
프레데리카 : 에잇!
..
.....
아리스 : 하아... 하아...
시키 : 후후훗, 내 승리로군! 프레쨩 제군!
프레데리카 : 우후훗, 그렇군요 시키 제군!
예이~ 하면서 하이파이브 하는 두명.
재밌게 놀았으니까.
뭐, 시간상으로는 10분 언저리 논거지만.
모모카 : 저기, 저 분이신거 같은데...
하즈키 : 어라, 언제 와 계셨지?
여관관계자인거 같은데.
아무튼. 그렇게 차를 타고 여관까지 갈 수 있었다.
방을 안내 받아, 짐을 풀고나서...
무엇을 할까요? +~2까지 여관에서 무엇을 할지 정해주세요.
라면서 이불위에 누웠다.
하아... 푹신푹신하네...
시키 : 점~프!
하즈키 : 우왓?!
시키 ; 냐하~ 푹신푹신~
이불이 차곡차곡 쌓여진 이곳은 꼭 뭔가 저렇게 하고 싶지...
하아...
그나저나 확실히 비행기라는게 피곤하긴 한거구나.
몸이 피곤하다.
역시 나이가... 아니, 아니. 일단 나도 20대고.
아리스 : 어라, 트럼프가 있네요.
후미카 : 트럼프...인가요?
프레데리카 : 그럼 도둑잡기나 하자!
시키 : 시키쨩 찬성~!
그렇게 말하면서 시키는 이불위에서 내려왔다.
그런 시키의 자리를 모모카가 대신 와서 앉아 기지개를 폈다.
으음...
도둑잡기인가.
하즈키 ; 그럼 뭐 한개 벌칙 정하고 할까?
+2가 벌칙을 정해주세요.
하즈키 : 그...약?
모모카 : ?
시키 : 짜자잔! 고양이 처럼 되는 약~!
하즈키 : 너가 무슨 도라에몽이냐... 것보다 왜 들고 온거야 그건?!
시키 : 사실 사알짝 차라던지에 탈려고... 냐핫!
아리스가 베개를 던졌다.
아... 뭐, 그럴만 하지.
하지만 확실히 저런 벌칙이라면 되게 긴장되긴 할거 같은데...
후미카 : 고양이처럼... 인가요?
시키 : 그리고보니 프레쨩하고 후미카쨩은 모르겠구나~
모모카 : 윽... 머리가...
시키 : 뭐, 그건 나중의 재미로 하고!
프레데리카 : 에에~
...
멋대로 시작할 분위기다.
하아... 저런 시키를 누가 막겠어...
+~3까지 주사위와 함꼐 원하는 아이돌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하즈키는 제외입니다.
가장 높은수를 채택합니다.
후레데리카!
프레데리카 : 이거? 이걸까나? 으음... 이거!
모두다 손에서 카드를 다 놓고. 둘만의 경기를 보고 있다.
꼴찌를 정하는. 그리고 벌칙을 받는 사람을 정하는 현재.
프레데리카가 뽑은건...
프레데리카 : 읏... 아니네~
후미카 : 그럼....
이제 후미카가 뽑을 차레다.
지금 있는 카드의 총 갯수는 3개.
즉. 도둑한개와 한쌍의 카드.
그리고... 후미카가 뽑은건...
후미카 : 앗, 짝 맞네요.
프레데리카 : 아... 꼴찌다~
벌러덩 뒤로 눕는 프레데리카.
그럼 그 약은 프레데리카가 먹게 되는걸까?
시키 : 자아~ 대령이요~
프레데리카 : 뭔가 물 같은데?
시키 : 무미무취무색의 액체~ 물이지 물~
도대체 저런걸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
이번에 실험도구를 산 이후로 별게 다 나온다.
뭐... 아직까지 뭔가 함정을 판적은 없지만.
아리스 : 그런데 정말로 마시는건가요?
프레데리카 : 뭐어~ 별일 있겠어~ @꿀꺽
모모카 :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후미코 : 대단...하네요...
그리고 프레데리카는....
1~30 : 약이 안 듣는듯 하다. 평소의 프레데리카다. 아니, 약이 들었는데 그냥 평소랑 똑같은걸까?
31~70 : 뭔가 머리가 두둥실~... 냐아?
71~100 : 냥냥! 냥!
+~3까지 주사위 굴려서 가장 높은걸 채택합니다.
프레데리카 : 후냐아.. 머리가 두둥실...
아리스 : 저기 괜찮은거죠?
시키 : 딱히 위험한건 넣지 않았으니 세이프!
아리스 : 하, 하아...
프레데리카 : 우응... 냐앙! @아리스 꾸욱
아리스 : 꺅?! 가, 갑자기 왜 안고...
시키 : 그럼 나도~!
아리스 : 왜 시키씨까지이이?!
시키와 프레데리카에게 둘러쌓여 킁카당하거나 부비부비 당하고 있는 아리스를 잠시 두고.
나는 일단 온천으로 갈까. 생각하고 있었다.
역시 온천에 왔으면 들어가야지.
그나저나...
하즈키 : 저기, 가족탕. 이라는건 가족들끼리 들어가는거지?
모모카 : 그렇겠죠?
후미카 : 보통은... 그렇죠...
하즈키 : 뭐, 먼저 들어갈래?
후미카 : 그래도... 되는건가요?
하즈키 : 혼자 먼저 쓰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다가 여자면 5명이야.
이 5명이 나 하나를 위해 기다린다거나. 그런거 되게 미안함이 들고.
시키 : 에~ 같이 들어가도 되는데~
아리스 ; 가, 같이라니 무슨 말을 하는... 우앗?!
프레데리카 : 냥~!
그나저나 저 약은 정말로 사람을 고양이로 만들어 버리는 무언가일걸까.
전에 모모카도 그렇고.
그나저나 저거, 모모카떄랑 똑같으면
오늘밤까지는 계속 저럴거라는 거잖아.
...뭔가 귀찮아졌네..
+~3까지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혹은 즐기고 있을때 일어날 일을 적어주세요.
그럼 일단 주사위를 굴려보죠.
1~25 : 정말 엿보기를 할려다가 걸린다
26~80 : 냐후훗 @눈 반짝
81~100 : 정말 엿보기를 할려다가 걸린다
+~3까지 굴려주세요.
높은수를 채택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성인판이 아닌이상 엿보기같은건 제가 쓰기 곤란해요...
3인칭이면 몰라도 이거 1인칭 소설이니까요... 일단 본것을 들어내야 되는데 그러려면 역시 수위가 걸리고...
거기에다가 이 주인공이 갑자기 엿보기같은걸 할 녀석이 아니란게 또 걸리네요. (할거면 전에 했겠죠.)
1. 일단 캐릭터가 좀 이상해지겠지만 일단은 강행.
2. 역시 일단은 그냥 패스.
일단 적당히 투표해주세요..
...아니, 프레데리카 건 때문이라도 좀...
묘사를 넘어서 관계적으로...
하즈키 : 하아, 또 나냐...
시키 : 하즈키군은 의외로 고양이에게 인기 많을지도?
하즈키 : 그럴려나...
딱히 동물이 잘 따르는 성격은 아니였는데...
그런데 정말로 고양이처럼 구는거면 확실히 고양이에게 인기 많은걸려나...
프레데리카 : 좋은냄세가 난다냥...
하즈키 : 뭐, 나름 좋은가 이것도.
시키 : 헤에, 프레쨩이 취향?
하즈키 : 그런거 말고. 지금까지 뭔가 서먹했었는데... 그런데 이거 기억에 남지?
모모카 : ...
아리스 : ?
시키 : 당연히 남지. 안 남겠어? 딲히 기억을 지우거나 하는건 아니라구~
응, 그러겠지.
후미카 : 그런데... 정말로 괜찮은 약인건가요...?
시키 : 모모카도 이렇게 있으니까 안전 안전~
모모카 : 그거 신체실험같은거 아니죠?
아무튼. 그렇게 말하고 있을때...
과연 아리스가 질투심을 발휘할 장면은 무엇일까요?
+2가 정해주세요
@12시가 넘어버렸습니다아아아아아, 죄송합니다아아아
하즈키 : 앗.
아리스 : ?!
시키 : 오우, 프레쨩 돌진~?
프레데리카 : 하웁...우물우물...
하즈키 : 저기 ,아프진 않은데 일단 좀...
아리스 : 떨어져요!
나보다 먼저 나온 아리스.
것보다 왜 아리스?!
프레데리카 : 우엣~
시키 : 오우, 아리스 선수. 프레데리카 선수를 때어내는데요~!
모모카 : 하아...
후미카 : 일단... 여기, 휴지에요.
하즈키 : 아, 응. 고마워.
뭔가...
어떻게든 아리스가 프레데리카를 떨어뜨려 놓자 후미카가 나에게 티슈를 건내주었다.
그리고...
아리스 : 다, 다큰 여성이 그렇게 하는거 아니에요?!
프레데리카 : 하지만 기분 좋은걸~
아리스 : 그, 그런건 둘째 치구요!
둘쨰 치는거구나.
프레데리카 : 에에~ 그럼 아리스를 덮치자아~
아리스 : 꺄악?! 자, 잠시만요?! 오, 옷 벗겨... 벗겨져요!
모모카 : 하아... 온천. 들어갈까요.
후미카 : 엣, 하지만...
후미카의 손을잡고 후미카를 이끄는 모모카.
아무래도 여기에 관련되면 머리만 더 아파진다는걸 꺠달은 모양이다.
아리스 : 저기... 저기 둘! 저 버리지 마... 우왁?! 벗, 벗겨진다아!
하아...
내가 가야지.
응. 누가 하겠어.
시키 : 냐하, 어라, 하즈키군은 왜?
아리스 : 우에에.
하즈키 : 자자, 일단 프레데리카, 목욕해야지?
프레데리카 : 모..목욕?
아, 이 반응.
설마.
프레데리카 ; 목욕은 싫은데...
시키 : 냐핫, 그리고보니.
아무튼. 그렇게 일단 프레데리카를 때어놓고 겨우 아리스를 탕있는 쪽으로 보냈다.
거의 옷이 벗겨질랑 말랑하고 있어서 뭔가 잽싸게 달려갔지만.
아무튼. 그렇게 이 곳에는 시키하고 나하고 프레데리카만 남았다.
하즈키 : 어라, 시키는?
시키 : 하즈키군이 들어갈때 들어갈까나~
하즈키 : 그거 농담처럼 안 들리니까.
시키 ; 농담 아닌데?
하즈키 ; 어이.
하긴, 이녀석이라면 직접 해도 어색하지 않다.
아니, 분명 그럴거다.
프레데리카 : 후냐아...
하즈키 : 하아...
나한테 다시 붙는 프레데리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있었다.
그나저나...
하즈키 : 목욕 싫어?
프레데리카 : 싫어어~!
하즈키 : 하아...
시키 : 냐하하, 그럼 나도 슬슬 들아가 볼까나~ 프레쨩 잘 부탁해~
그렇게 시키까지 들어가버렸다.
뭐...
나중에 애들 나오면 모모카나 후미카에게 맡기면 될려나.
그나저나...
미묘하게 그거. 기분 좋았지...
아니아니, 무슨생각을 하는거냐. 나.
하아...
+2가 프레데리카와 같이 있는 이 시간에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적어주세요.
하즈키 : 응? 왜?
내가 침대에 앉아있으니 프레데리카가 와서 옆에 누웠다.
그리고서는 고양이가 기지개 피듯이 쭈욱... 기지개를 피고.
프레데리카 : 쓰다듬어줘라~.
하즈키 : 하아... 네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손을 내밀었을때다.
프레데리카 : 하웁.
하즈키 : 엣.
프레데리카 : 우으으음. 음음. 음.
내 손가락을 문 프레데리카.
그리고서는 점점...
하즈키 : 어이?!
프레데리카 : 냐하.
거의 손 전체를 햝기전에 빨리 뺐다.
프레데리카의 표정으로 볼떄는... 뭐랄까. 그냥 장난인거 같긴한데.
하아... 고양이의 느낌은 전혀 모르니 지금 무슨 생각중인지도 모르겠네...
프레데리카 : 냐아~.
혹시 몰라서 다시 손을 가까이 가니까 담담히 쓰다듬 받고있는 프레데리카.
그냥 변덕이였던걸까나.
쓸대없이 재현도 높아...
아무튼. 프레데리카를 쓰다듬어 주고 있을때쯤 후미카가 나왔다.
하즈키 : 아, 나왔구나.
후미카 : 네...
하즈키 : 어떄?
후미카 : 물이 확실히 좋아요... 거기에다가 주위에 눈이 덮혀 있다보니까... 운치도 있구요...
그런건가.
그리고 천천히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후미카 다음에는 아리스가 나왔고, 그다음은 모모카.
시키가 가장 늦게까지 있었다.
시키 : 냐하하~ 시키쨩 왔다~
프레데리카 : 후냐아...
시키 : 어라, 프레쨩, 자는거야~?
나한테 쓰다듬 받으면서 누워있다가 어느센가 후미카에게 가 있는 프레데리카.
그 상태로 졸고 있었나 보다.
그럼 슬슬 나도 들어갈까나.
하즈키 : 그럼 나 들어갈테니까.
아리스 : 네~ 다녀오세요~
모모카 : 아, 샴푸는 초록색깔 통이더라구요.
내가 들어가기전에 말해주는 모모카.
초록색통이란 말이지.
응.
+~2까지 하즈키가 씻으면서 혹은 씻고나온뒤 무슨일이 있을지 적어주세요.
아리스:저에게도 후미카씨와 같은 어른여성의 취급을 요구합니다! 왜 맨날 이렇게 ~~~
하아...
거기에다가 눈이 덮혀있으니까... 뭐랄까, 풍류를 즐기는거 같단 말이야.
그렇게 적당히 씻고 나오고 있을때였다.
뭔가 옥신각신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리스 : 저에게도 후미카씨와 같은 어른여성의 취급을 요구합니다! 왜 맨날 이렇게... 우와앗?!
프레데리카 : 냐앙~!
하아...
또인가...
대충 예상을 하며 방문을 열며 들어가니...
아리스 : 하아아...
프레데리카 : 냐아 @부비부비
시키 ; 냐핫. 다녀왔어~? @찰싹
시키는 그렇게 손을 흔들며 말하고 있었고, 프레데리카는 아에 아리스에게 붙어서 몸을 부비적거리고 있었다.
아리스는 천연 개다래라도 되는걸까.
모모카 : 여기, 차 받으시와요.
하즈키 : 응, 고마워. 아 후미카는... 책 읽고 있구나.
모모카 : 네, 대충 2,30분정도 된거 같아요.
뭐, 후미카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주변이 안 보이니까...
아리스가 저렇게 있는것도 모르고 있는걸까.
아리스 : 우으...
프레데레카 : 냐냥, 냐아~
아리스 : 정말, 왜 저한테 이렇게 붙는건가요...
시키 : 글쎄? 하지만 확실히 아리스의 품은 뭔가 진정되지~
아리스 : 그런건 됬으니까요~!
온천덕분에 좀 몸이 노곤하네...
하아암...
+~2까지 저녁을 먹기 전까지 무슨일이 일어날지 정해주세요.
@자다 일어나서 적고 갑니다.
후후... 또다시 자러...
아리스의 품이 진정된다고..? 노곤하니 한번 안아달라고 부탁해볼까... 역시 소리치면서 안된다고 하겠지?
그리고 여관에서 나온 음식들을 보고 다들 먹고 있을때. 시키가 말했다.
시키 : 그런데 말이야~
아리스 : 무슨일인가요?
시키 : 내가 만든 특제약을 이 식사들중에 누군가의 것에 섞었단 말이지?
모모카 : 또 언제...
아리스 : 무, 무슨...?!
프레데리카 : 냐아암... @하품
또...
인가.
그런데 이번에는 누가 걸렸을까.
아니 도대체 무슨 약이야?
+2가 무슨약인지
+3이 누가 걸렸는지 적어주세요.
@아임 컴백!
하즈키 : 너 말이야...
시키 : 후훗, 누굴까냐~
모모카 : 또... 저는 아니겠죠...
아리스 : 그런데 이성이라고 하면 하즈키씨밖에 없잖아요...?
...프레데리카만으로도 피곤한데...
응?
하즈키 : 어라, 후미카? 몸 안 좋아?
후미카 : 아뇨... 무언가가... 약간.... 가슴이 뛰어서...
하즈키 : 응?
모모카 : 몸 상태가 안 좋으시면 누우시는게...?
후미카 : 하아... 하즈키씨... @꼬옥.
하즈키 : ?!
가, 갑자기 나한테...
팔에 안겼는데.
하즈키 : 저기, 아리스? 일단은 그렇게 보지 말아줘? 일단 나도 불가항력이라고?
모모카 : 일단 시키씨? 그 약이라는게...
시키 : 정답~! 후미카인거 같네에~
모모카 : 하아...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뭐라 해야될지...
후미카 : 이러고 있으니까... 진정 되요...
아리스 : 우으...
아리스는 나하고 후미카하고 번갈아 보면서 부들부들 떨고있는 아리스.
저기...
나도 일단은... 응?
하아...
+~2까지 자기전에 무엇을 할지 정해주세요. 후미카는 헤롱헤롱, 프레데리카는 냥냥상태입니다.
그리고 결국 참지못한 아리스도 들러붙는다.
그랬더니 뭐... 후미카는 여전히 붙어있고...
아리스는 뭔가 질투의 눈빛을 보내고 있고...
모모카는 그런 우리를 보면서 이제는 그다지 상관없어진건지 머리만 짚고 있다가 결국에는 내 옆에 누워있다.
확실히 온천이라는건 꽤 힘을 빼니까. 힘은 들겠지...
하즈키 : 모모카. 먼저 잘래?
모모카 : 아... 그래도 될까요?
하즈키 : 놀러온 이유가 그냥 휴식이니까. 딱히 갈곳도 없고... 자고 싶으면 자두는게 좋아.
모모카 : 그럼... 호의를 받아서... 먼저 잠에 들겠사와요... 하암... @하품
그렇게 모모카는 잠에 들었다.
하아...
하지만 역시 후미카는 계속 옆에 붙어있구나...
후미카 : 후우...
뭐랄까. 거의 나에게 기대고 있는 상태이다.
일단 좀 이야기라도 꺼내볼까나...
+2가 후미카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지 정해주세요.
지금이라면.... 그 소문난 후미카의 눈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으음...
역시 고민되지만. 지금이라면 가능할거 같고...
아리스도...
일단 시키하고 어디서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젠가를 하고 있으니...
아리스 : 어라, 이거 블록에 뭔가 쓰여져 있는데요?
시키 : 뭐라고 되있어?
아리스 : 뽑은사람이 야한단어 말하기?! 엣?! 이거 무슨 젠가인거에요?!
시키 : 으음... 아마 술놀이용 아닐까나~ @상자 휙휙
그런걸 여자애 둘이서 하고 있는거냐...
프레데리카 : 후아암...
하즈키 : 하아...
프레데리카는 뭐, 내 무릎을 베고 졸고있고.
그럼 일단...
...
하즈키 : 후미카?
후미카 : ...네에...?
하즈키 : 잠시만 실례할게?
후미카 : ...?
그렇게 스윽하고 앞머리를 올렸다.
푸른빛의 예쁜 눈동자...
살짞 물기를 가지고 알굴은 살짝 상기되어 있는게...
정말로 에로했다.
아니아니,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
생각을 고치면서 앞머리를 내렸다.
하아...
후미카 : 후에...?
하즈키 : 후미카. 잘까?
후미카 : 네... 옆에서... 잘래요...
그렇게 나한테 꼭 붙는 후미카.
하아...
...그리고보니. 아리스의 품이 꽤 편하다고 했었는데...
역시 안아달라고 하면 화낼려나.
+~3까지 주사위 굴려주세요.
1~40 : 무, 무슨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41~90 : ㅇ, 원하신다면야...
91~ 100 : ...@발그레.
가장 높은수를 체택합니다.
적어도 얌전히 자고 있으면 여러모로 사건은 일으키지 않으니까.
그리고 후미카 역시 점점 졸더니. 옆에 누워 자고 있다.
시키 : 이야~ 무너졌다~
아리스 : 겨우 승부가 났네요...
정말 뼈다귀만 남았다고 볼 수 있었던 젠가.
결국에는 시키가 넘어트리고 게임이 끝났다.
역시 그 글귀 읽는건 없는걸로 한건가.
그렇게 기지개를 피면서 시키 역시 이쪽에 점프를 해 침대에 누웠다.
시키 : 좋은냄세~ 역시 이불은 좋아~
그 느낌. 알거같다.
그럼...
하즈키 : 저기 말이야 아리스.
아리스 : 네?
하즈키 : 아리스의 품이 꽤 편안하던거 같던데...
아리스 : 뭐... 일단은요...? 저는 모르겠지만...
하즈키 : 안겨도 될까나.
아리스 : 에... 엣, 뭐.. .무.... 읏. 아, 엣?
젠가를 치우던 아리스는 얼었다.
뭐, 역시 그러겠지. 그냥 반응을 보고 싶었을 뿐이고.
그런데...
아리스 : ...괜...찮아요...
하즈키 : 엣.
그렇게. 뭔가 안겨있게 되어 버렸다.
안긴상태에서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2까지 정해주세요.
아니. 일단 내가 안긴다는 말이였는데. 어느세 역전이 됬다.
하긴, 일단 덩치부터가 차이가 나니까...
아무튼, 그렇게 나한테 점점 두근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하즈키 : 하아...
아리스 : ...@발그레.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힌체로. 약간 아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나를 안아주고 있다.
그런 아리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있었더니...
후미카 : 어라... 하즈키씨...
하즈키 : 아, 일어났어?
후미카 : 하즈키씨... @꼬옥.
일어나서 나한테 다시 안기는 후미카.
그리고보니 지금까지 나, 여자한테 인기가 있었던적은 별로 없었다.
애초에 남중 남고을 거쳐서 IT업계 관련 대학이다.
여자는 적었으니까...
아니, 인기가 적었다기 보다는 여자를 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해야될까.
그런데 지금 이러고 있는걸 보면...
정말, 남중 남고 다니길 잘한거 같다.
여러모로 힘들었을꺼 같아...
그런데...
아리스 : @지이...
후미카 : @지이..
아리스 하고 후미카하고 눈싸움 중이다.
평소같지 않네...
+~2까지 이런 둘을 두고 하즈키는 어떻게 행동할지 적어주세요.
아리스 : 뭔가요...
하즈키 : 일단 후미카도 원해서 이러고 있는건 아니니까... 조금 참아 줄 수 있을까나. 일단 시키의 약 때문에 이러고 있는거고... 그 이후엔 없을테니까.
아리스 : 하아... 알았어요... 그래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즈키 : 응. 그리고 후미카도. 자아.
나는 그렇게 후미카와 아리스의 눈을 양손으로 가리고. 이 눈싸움의 종료를 알렸다.
하즈키 : 둘다, 슬슬 졸립지 않아? 일단 자자구. 조금 이른감이 있긴하지만 온천도 다녀왔으니 지쳐있을거 같고.
아리스 : ...아직 힘은 있는데요.
하즈키 ; 그래도. 지금 자면 아마 기분좋게 잘 수 있을걸?
아리스 : 그렇다면야...
그렇게 이불에 눕는 아리스.
후미카 역시 별 말없이 누워서. 다시 잠에 빠졌다.
지금까지 자고 있었으니까.
아리스도 곧 이어서 졸기 시작했고. 나는 불을 껐다.
아, 그리고보니 시키... 아직 안 자고 있었는데...
안 자고 있는 시키.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2가 정해주세요.
아리스 : 95 -> 100
시키 : 55 -> 55
모모카 : 60 -> 60
후미카 : 40 ->50
프레데리카 : 5->10
호감도 기준을 설명드리자면
100은 먼저 대쉬해오는 상태입니다. 그로인해 앵커가 변질될 가능성도 역시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치가 100입니다.
99~80은 고백하면 사귈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고백은 플래그 박아야 성립이 됩니다. (늘 하는 체크통과식)
79~60은 마음을 연 상대입니다. 기본적으로 무슨행동을 해도 이 이후부터는 호감도가 쉽게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여기서부터 앵커가 살짝 틀어질 가능성이 생깁니다.
59~30은 그럭저럭한 친구사이입니다. 상대방을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거나, 아직 미음을 열지 않은 상태이면 이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29~10은 알고만 있는 사이정도 입니다. 그다지 큰 신뢰감은 없습니다.
9~0은 미움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경멸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레쨩은 생각보다 낮군요... 아니, 저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가... 미움에선 벗어났으니... 프레이즈 더 다이스! 다이스갓 만세!
어디 나간걸까.
산책이라도 간거면 다행이지만...
뭐, 일단 문자는 남겨 둘까.
불은 꺼놓고...
그럼...
잠은 안 오는데. 뭐 하지...
+~2까지 하즈키가 무엇을 할지 정해주세요.
이런때에 읽을 타이밍이 생길줄이야.
그리고보니 일단 데레스테 먼저 해 볼까나.
요즘 안 했었지..애초에 아이돌 애들이 이렇게 나와있는 시점에서 할 이유는 거의 없었긴 하지만.
그럼 일단 접속...
아, 잠시만.
소리가...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2가 주사위 굴려주세요. 45가 넘으면 체크성공입니다. 아리스가 일어납니다.
소리커서 놀랐다...
그나저나 역시 온천욕이라는건 꽤 힘을 쓰지...
하즈키 : 엿차...
깔아놓은 이불위에 올라와서, 옆에 있는 등을 켰다.
일단은... 몇판 돌릴까.
...
......
오래간만이지만 실력은 별로 떨어지지 않은거 같네.
그럼... 피로도도 다 썼으니까 책이나...
...
+~2까지 책을 읽고 있을때 무슨일이 있을지 적어주시고 주사위 굴려주세요.
50이상이면 행동하는 캐릭터가 깨어납니다.
@만약에 둘다 50이하일시, 아무일 없이 시키가 산책에서 돌아옵니다.
물을 마신 뒤, 다시 하즈키의 옆에 돌아와 하즈키가 잘때 같이 잘거라며 태블릿을 보기 시작한다.
등에 몸을 포개며 목에 팔을 두르며 무슨 책을 읽냐고 귓가에 속삭입니다.
뭔가 스륵스륵하는 소리가 들리길레 잠꼬대인가 싶어서 그냥 책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뭔가 어깨에 살의 감촉이 느껴졌고...
하즈키 : ?!
후미카 : 무슨책을 읽고 계시나요...?
약간 잠긴 목소리의 후미카였다.
그렇게 후미카는 나에게 밀착해왔고. 결국에는 거의 백허그.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안기게 되었다.
하아...
하즈키 : 전에 후미카가 추천해줬던 책이야.
후미카 : 아... 그... 책인가요...
잠에 취한걸까. 아니면 아직도 약에 취한걸까.
약간 잠긴 목소리로 귀에서 속삭이는 후미카의 목소리는 정말로 자극이 심했다.
왠만한 남성이라면 곧바로 덮쳐버렸을 법한...
다행히도 일단 곁에는 여자아이 2명과 여고생 한명이 자고 있다. 그럴만한 강단은 나한테 없어.
거기에다가 평소때여도 역시 그러진 않을거라고. 일단은....
후미카 : 그런가요...
뭔가 혼자서 뭔가를 꺠달은건지 어깨위에 머리를 올리더니 목을 감싸고 있던 팔을 내 허리로 옮기는 후미카.
무슨생각인거냐...
하즈키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2까지 적어주세요.
후미카 : 후에...?
하즈키.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해?
나는 일단 후미카를 가볍게 밀어낸뒤, 몸을 돌려서 후미카에게 책에 대해서 말했다.
적어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하는 쪽으로 신경을 분산시키면 좀더 편하게 이 일이 지나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내가 머리가 나빴다.
시키의 약은 대단했다.
결국에는 아까전처럼 내 팔에 붙어서 이야기를 하고있는 후미카.
뭐... 이것도 아까전과 비교했을때는 나쁘지 않은 결과이긴 하지만.
후미카 : 확실히 이 부분은 약간 표현이...
...
후미카 : 아, 그리고보니 처음부분의 도입부는 어떠셨나요?
...
후미카 : 네, 저도 이 부분 좋아한답니다...
나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후미카는.
약에 취해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꽤나 좋은 미소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고 읽고 있는도중 문이 열리더니...
하즈키 : 아, 돌아왔네.
시키 : 시키쨩 등장~ 이라곤해도 다 자고 있네... 어라, 후미후미는 깨 있구나~
후미카 : 네...
+~3까지 하즈키가 자기전까지. 혹은 자고 있는 도중에 있을 일을 적어주세요.
@작가도 자러 들어가봅니다... 하하하... (픽하고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