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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라 치에,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댓글: 960 / 조회: 2399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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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9, 2017 23:20에 작성됨.
카타클리즘 DDA 플레이하다가 시작하는 창댓입니다.
어쩌면 카타클리즘 하느라고 쓰는 게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전투가 반복됩니다.
정복하라 치에, 좀비 아포칼립스를!
5일, 아침, 맑음
<사사키 치에>
상태 :
안정됨 (현재 의욕 +4)
다리 부상 1단계(민첩 -10)
능력치 :
힘 25, 민첩 40, 지능 30, 지각 50
근접 전투시 힘 +5
베기 무기 사용시 힘 +3
타격 무기 사용시 힘 +3
전투시 민첩 +4
장비 보너스 민첩 +2
자물쇠 따기 시 지능 +1
수색 시 지각 +1
요리 시 지각 +2
제작 시 지각 +3
재봉 시 지각 +2
원거리 공격 시 지각 +1
투척 공격 시 지각 +1
기술 :
근접전투 5
베기 3
타격 3
회피 4
기계공학 1 (간단한 장치 조립 가능)
요리 2
재봉 2
제작 3
수색 1
담력 2 (시체 수색 시 의욕 감소량 -2)
원거리 전투 1
투척 1
무기 :
쇠지레(요구 힘 30, 공격력 75, 내구도 40/50)
장비 :
평상복
가죽 팔 토시(팔 부상 0.5단계 보호, 내구도 15/15)
기능성 가죽 다리 토시(다리 부상 0.5단계 보호, 내구도 13/15) (민첩 +2)
등산 배낭(아이템 보관 공간 15칸)
아이템 : 15/15
구급상자(3/5)
공책
금속조각
라이터
목재
사탕이 든 통(9/10)
손도끼(요구 힘 25, 공격력 80, 내구도 2/15)
빈 물병
알코올이 든 유리병
열쇠뭉치
용접기
윤활유가 든 스프레이 캔
재봉도구
휘발유가 든 물병
휴대폰
동료 :
이치노세 시키
* 갱신이 느립니다. 최근 내용과 잘 맞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96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이탄이 아닌 만큼 명중 혹은 빗나감 단 하나만 중요하니까요.
시키 "하긴, 현관문에 시체를 가만히 두는 것도 찝찝하니까."
시키 "잠깐만 기다려, 플라스크와 스포이트를... 초록 녀석의 침하고 피 샘플만 채취할 테니까."
호기심으로 눈을 빛내며 시키가 말합니다.
+2, 주사위. 시체에서 발견한 아이템의 가치, 높을수록 유용함.
>> 612 저번에 못얻은 그 열쇠나 얻어볼까요?? 물론 내부가 많이 털린 상태라고 작가님께서 말씀하셨으니. + 아뇨아뇨. 프로듀서 좀비 보스를 죽인 후에 바로 엔딩이 아니니까요. 대비해야죠. 진정한 엔딩은 살아남기 엔딩이니 최종보스가 프로듀서 좀비가 아니니까요.
끄응... 그러면 원거리 무기의 재료를 얻는 방향으로 잡아봐야겠군요. 4일 낮이면 초반인건가... (참고로 결전은 5일 낮 이므로 아직 1일 남음) / 대장간 열쇠 정도면 작가님과 타협 가능할지도요. 도구만 있는 곳이니까요.
또 다시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되나
음...... 의욕 올릴만한걸로...
의욕 1단계 버프를 받아서 쇠지레를 본 성능 뽑아내는것도 괜찮을거같긴한데... +50의 길이 너무 멀고..
그냥 방어구나 전투 보조류 아이템이 좋으려나용
>>611 이제 당일 해가 중천이라.. 시간적 여유가 될런지 싶네용. 밤에 결전내면 원거리 투척무기는 판정에 디벞이 있을테공..
아.. 애초에 초반 마트는 OP라고 마트 도어를 전기식으로 작가님이 해놓으셨네요.
당분간은 무리인듯 합니다
물론 재료도 없는 ... 상태지만요 (먼 산)
훌륭한 대화수단.
* 그리고 음식류 이외의 의욕을 올릴 만한 아이템이라... 음, 껌이나 사탕 정도면 좋을까요. 여기가 성창댓이었으면 담배나 술 같은 거였겠지만요.
* 의견 받아들여서 이 정도로 가겠습니다.
>>619 Q. 현 시점에서 다른 생존자는 존재합니까?
단, 이건 로그라이크 게임의 세계관을 따오긴
했지만 진행 방향은 제법 다르고, 일단은 간략한 스토리라인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빠르냐 늦느냐의 차이죠.
빠르면 좀비 리더 퇴치 이후에 엔딩 분기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물론 죽으면 그것도 배드엔딩이죠. 핫하!
(추가) >> 618. 다른 생존자에 대해서는 아직은 '작성자도 모른다'고밖에 할 수 없군요. 하지만, 이후 전개에 따라 충분히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 특별 아이템 : 철물점 열쇠, 사탕
쓰러뜨린 좀비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썩은 내를 풍긴 채 누워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부패하는 좀비의 몸에 비해 걸치고 있는 옷가지들은 상당히 좋은 상태입니다.
치에 '오히려 그 때문에 더 혐오스럽게 느껴지지만요'
자신들과 닮은, 한때는 자신들과 같았던 존재들이 일그러진 모습으로 인간의 흉내를 내는 모습. 그 모습은 누구라도 거슬리고 불쾌했을 것입니다.
- 치에의 의욕이 9 감소합니다. 현재 -13.
시키가 산성액이 흐르는 좀비를 조심스럽게 살피는 동안, 치에는 나머지 좀비들의 소지품을 회수합니다. 번쩍거리는 검은 가죽 코트를 입은 시체, 그리고 작업용 앞치마와 멜빵을 매고 있는...
치에 '?'
짤그랑 하고, 기술자처럼 보이는 시체에서 열쇠 꾸러미가 떨어졌습니다. 열쇠 하나마다 라벨이 붙어 있었습니다. 자동차 열쇠, 집 열쇠, 그리고...
치에 '철물점 셔터 열쇠'
치에 '이걸로 잠겨 있는 철물점을 열 수 있는 걸까요'
그 외에도, 여성 시체가 가지고 있던 가죽 핸드백 안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손수건, 화장품, 지갑, 핸드폰 외에도 사탕이 한 통 들어 있었습니다. 안에는 약 열 개 정도의 사탕이 남았습니다.
- 철물점 열쇠, 사탕이 든 통(10/10), 가죽 코트, 옷가지, 핸드백, 휴대폰 등 발견.
- 사탕은 먹으면 의욕이 10 상승합니다. 단, 연달아 먹으면 상승량이 낮아집니다.
언제든, 앵커와 상관없이 사탕을 먹겠다고 댓글로 선언하면 사탕을 하나 먹고 의욕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단, 남발은 자제해 주세요.
시키 "그런데, 이 시체들을 어쩌면 좋을까나? 여기 현관에 그냥 두기에는 좀 꺼림찍하고... 그런데 다른 건 몰라도, 이 초록색은 함부로 들고 옮길 수도 없으니."
+2. 좀비 시체들을 어떻게 할까요?
1. 치운다. 스피터 좀비 시체는 토막내서 조심스럽게 버린다.
2. 그대로 둔다.
우선 일반 좀비들의 시체를 두 명이서 들고 집 밖으로 버린 다음, 치에는 조리용 식칼을 사용해 스피터 좀비를 토막내기 시작합니다.
치에 '으음'
치에 '뼈 때문에, 쉽지 않네요'
아무리 온몸이 산성이라고 해도, 자기 뼈까지 녹일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시체를 분해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작업에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침내 스피터 좀비의 시체 조각을 모두 버리고 돌아 왔을 때,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해 보니 오후 2시였습니다.
치에 '후우, 끝났네요'
치에는 자신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통에서 사탕을 하나 꺼내 먹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단맛 덕분에 기분이 약간 좋아집니다. 시키에게도 권해 보았지만, 시키는 웃으며 거절합니다.
- 치에의 의욕이 10 증가합니다. 현재 의욕 -3.
- 사탕이 든 통 9/10
치에 '다음은...'
+2, 치에가 다음에 할 일.
보호구 제작, 원거리 무기 제작, 주변 정찰, 철물점 위치 탐색 등...
발판발판
@ 그 후에 철물점 가서 도구들을 갖고와서 원거리 무기를 만드는게 나을 듯.
>> 626 확실히 엔딩이 코앞이었다면 저도 그냥 원거리 무기했을 거 같은데... 몰랐었으니까요오.
치에 '내일을 위해서 뭔가를 준비하려면 보호구부터... 겠죠'
치에 '재료로 쓸 천이나 가죽이라면, 방금 전에 많이 얻어 놓았어요'
치에 '그럼, 어떤 보호구를 만들까요...'
+2. 어떤 보호구를 처음으로 만드나요?
1. 팔 토시(팔 부상으로부터 보호)
2. 다리 토시(다리 부상으로부터 보호)
3. 얼굴 마스크(얼굴 부상과 연기로부터 보호)
+3. 보호구의 재질은 무엇으로 할까요? 아래쪽으로 갈수록 제작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1. 천으로만(부상 0.5단계 방지 가능, 내구도 낮음)
2. 가죽으로 보강(부상 0.5단계 방지 가능, 내구도 중간)
3. 나무판으로 보강(부상 1단계 방지 가능, 내구도 낮음, 민첩 페널티 낮음)
4. 금속판으로 보강(부상 1단계 방지 가능, 내구도 중간, 민첩 페널티 중간)
아마 느낌상 20 40 60 80 난이도 같은데...
방어구의 재질은 다음 앵커에서 결정하는 대신, 앞으로 3표가 먼저 나오는 쪽으로 하죠. 그때까지 앵커를 다시 받겠습니다.
그리고 제작 난이도는 짐작하신 대로입니다.
1. 천 다리 토시
제작 난이도 2000, 내구도 3/3
부상 0.5단계 방지
2. 가죽 다리 토시
제작 난이도 4000, 내구도 15/15
부상 0.5단계 방지
3. 목재 보강 다리 토시
제작 난이도 6000, 내구도 3/3
부상 1단계 방지, 민첩 -5
4. 금속 보강 다리 토시
제작 난이도 8000, 내구도 15/15
부상 1단계 방지, 민첩 -10
앞으로 3표가 먼저 나올때까지, 투표해 주세요.
시키가 도움을 준다면 지각 얼마였지...
치에 '그럼, 우선 다리를 감싸려면 천으로 토시 비슷한 걸'
치에 '그리고 좀 더 튼튼하게, 가죽을 덧대는 게 좋겠어요'
치에는 가위를 들고, 코트를 한 조각씩 오려냅니다. 시키가 치에를 돕습니다.
+3, 주사위. (치에의 지각(53) + 시키의 지각(40)) * (주사위 값)이 4000 이상이면 성공입니다.
실패하는분 빠따입니다(?)(장난)
기본 능력치를 변화시키면 재질의 차이가 무의미해지므로 할 수 없는 대신, 강화가 한 번 된 아이템으로 나오개 됩니다.
어떤 강화인지는 다이스 갓을 강림시키신 640번 앵커님이 선택해 주세요. 원래는 재봉 레벨이 좀 더 많이 올라야 가능한 작업입니다.
- 튼튼한 : 최대 내구도 증가
- 스파이크 : 공격한 적에게 반격 데미지
- 홀스터 : 무기 1종류 수납, 수납한 무기는 턴 소모 없이 교체 가능
- 기능성 : 민첩 증가
<<646 네 당연하죠!
<<649 네, 피격시입니다. 단 반격데미지로 적을 죽였다면 데미지 없음.
<<648 네. 맞습니다. 회피 실패 후 피격 부위가 결정되는 방식이니까요.
내구도야 고치면 그만이고...
스파이크가 특정부위(이 방어구이면 다리) 피격시가 아니라 그저 공격을 회피하지 못할 경우죠?
그리고 반격 데미지로 상대가 죽을 경우 피격은 0으로 인정이고.
튼튼 ->수리
스파이크 -> 다리에 맞는다는 보장 x
홀스터 -> 여유있는 무기
기능 -> 그냥 기본스텟 강화
민첩 올려주는게 나을듯..
- 대성공 보너스: 강화된 아이템 제작됨
시키 "...!!"
만들어진 결과물은, 시키도 말을 잠시 잃을 정도인 걸작품입니다. 튀어나거나 삐뚤어진 바느질 선 하나 없고, 치수도 치에의 다리에 딱 맞습니다.
시키 "어서 입어 봐, 치에 쨩!"
분명 시키도 처음부터 같이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믿지 못할 정도의 완성도였습니다.
치에 '확실히 편해요'
치에 '거치적거리는 부분도 없고, 살짝 조이는 부분은 있지만'
치에 '오히려 근육을 지탱해 주는 느낌이 납니다'
- 기능성 가죽 다리 토시(다리 부상 0.5단계 보호, 15/15) (민첩 +2) 제작 성공.
- 제작 경험 획득, 다음 제작 시도 후 레벨이 오릅니다.
- 재봉 경험 획득, 재봉 레벨이 2로 오릅니다.
치에 '다음은 뭘 만들까요'
치에 '해가 질 때까지 두 가지 정도 더 만들 시간은 있겠어요'
+3. 치에는 다음으로 무엇을 할까요?
방어구(머리, 팔)를 계속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정찰, 함정 설치, 다른 아이템 제작도 가능하겠죠.
>>654. 글쎄요, 그건? 아직은 시키조차도 그게 얼마나 효과적일진 알 수 없습니다. 한 번이라도 시험을 해봐야 알겠죠. 후후...
현재 필자는 알코올에 취한 상태라 논리적 사고가 안될수도 있습..
치에 '역시 다른 보호구을 이어서 만드는 게'
치에 '방금은 시키 씨가 도와 주셨지만, 혼자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치에 '그럼, 재질은...'
+2. 시키와 함께 만드나요?
1. 함께 만든다
2. 혼자서 만는다. 그 동안 시키는 독자적으로 다른 준비를 한다.
+3. 보호구의 재질은 무엇으로 할까요? 이미 한 번 제작에 성공한 가죽 보호구는 난이도가 감소합니다. 상세한 정보는 <<631 참조.
1. 천으로만(난이도 2000)
2. 가죽으로 보강(난이도 3000)
3. 나무판으로 보강(난이도 6000)
4. 금속판으로 보강(난이도 8000)
+4, 주사위. 치에의 지각(54) * (주사위 값)이 +3에서 정해진 난이도 이상이면 성공입니다.
(단, +2에서 시키와 함께 만든다고 했다면, 치에의 지각에 시키의 지각(40)이 추가됨)
* <<658 아... 시키의 보호구까지 만들 필요는 없는 걸로 할게요. 혹시라도 무기, 보호구 전부 인원수대로 챙기면 너무 늘어질 거라서...
주인공인 치에 이외의 캐릭터는 무기, 보호구 등을 전부 자기 알아서 해결하는 걸로 합시다. 식량은 그래도 먹어야 하겠지만.
<주사위 75 이상 필요>
- 혼자 만들 경우 53*75 = 3975 > 3000, 성공.
치에는 이어서 팔 보호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까 전의 제작으로, 가죽을 자르고 꿰매는 데 조금 익숙해져 있는 치에였습니다.
시키 "오오, 치에 쨩? 정말 잘 하는데?"
시키 "시키냥의 도움이 필요없을 정도잖아~!"
치에는 희미한 미소로 대답합니다.
시키의 도움 없이 치에 혼자서 일을 진행하자, 시키는 치에에게 양해를 구하고는 치에가 작업하고 있는 방 밖으로 나가서, 자신만의 작업을 합니다.
치에 '다 만들었습니다'
아까 전만큼의 걸작은 아니지만, 이것도 충분히 잘 만든 작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 가죽 팔 토시(팔 부상 0.5단계 보호, 내구도 15/15) 제작 완료.
- 제작 경험 획득, 제작 레벨이 3이 되었습니다.
- 재봉 경험 획득, 다음 번에 레벨이 오릅니다.
일을 하고 나니, 슬슬 치에의 배가 고파집니다.
치에 '시키 씨는 아직일까요'
치에 '좋아요, 요리라도 하면서 기다려 보죠'
+2, 주사위. 치에의 지각(55) * 주사위 값이 2000 이상이면 성공. 3000 이상이면 맛있는 요리, 4000 이상이면 정말 맛있는 요리!
실패 시, 먹을 수는 있지만 의욕을 감소시키는 맛없는 요리가 됩니다.
어라 내가 돌려야돼?!
<55 x 36 = 1980>
>> 669 (먼 산)
이 창댓의 하드캐리 유저는 바로 접니다!!
치에 '히익'
불 조절을 잘못했는지, 단순히 익히려고 올려놓았던 요리가 타 버렸습니다. 그나마 조금 탄 것을 제외하면 어찌어찌 먹을 수는 있는 상태이긴 했습니다.
어째선지 바깥 현관에서 시키가 들어옵니다.
시키 "흐으응... 이 냄새는..."
시키 "저녁밥의 냄새네!"
치에 '죄송해요, 실패해서...'
시키 "준비해 줘서 고마워, 치에 쨩! 어서 먹자!"
들어올 때부터 탄내를 맡았던 시키였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밥을 먹습니다.
- 요리 경험을 얻었습니다. 다음 번에 레벨이 오릅니다.
- 제작 경험 획득. 2번 후에 레벨 증가.
- 남은 식량 2인분, 남은 식수 2인분.
- 의욕이 5 감소합니다. 현재 -8.
치에 '보호구를 마저 만들까요... 아니면 다른 할 일이 있을까요'
+2. 치에는 다음에 무엇을 할까요?
얼굴 보호구 제작, 또는 다른 행동 선택.
치에 '해가 어두워지기 전에, 주변을 정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치에는 시키에게 [잠시 밖에 다녀올게요] 라는 메모를 남기고, 은신처 밖으로 나갑니다.
치에 '프로... 아니, 좀비 떼가 어디 있는지 찾으려면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게 좋겠지만'
치에 '저 빌딩의 내부는 얼마나 위험할지 모르고, 일이 잘못되면 어두워질 때까지 못 나갈 수도 있습니다'
치에 '이 근처를 정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들을 발견할 가능성도 낮고, 설령 발견했다 해도 이쪽이 들키게 될 수도 있어요'
치에 '그렇다면...'
+2. 치에는 어디로 정찰을 갑니까?
1. 은신처 주변
2. 높은 빌딩 위
1
치에 '역시, 빌딩에 들어가는 건 지금은 이르겠죠'
치에 '주변을 정찰해 봅시다'
+2, 주사위. 3으로 나눈 나머지만큼의 좀비와 조우. 값이 20 이하라면 특수 좀비 등장.
치에는 은신처 주변을 돌아봅니다. 좀비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치에 '이쪽에도 없습니다'
치에 '그러면, 큰길 쪽이라면...'
집 주위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치에는, 마을 중심으로 가는 도로를 어두워지기 전에 확인하러 갑니다.
치에 '잠깐만요, 바닥에 있는 이 흔적은'
+2, 주사위. 치에는 수색 중, 흔적을 발견합니다. 최근에 생긴 흔적 같습니다. 무엇의 흔적일까요.
~25 좀비 무리가 지나간 흔적
~50 흔적 없음, 치에의 착각
~75 길고양이의 흔적
~100 다른 생존자의 흔적
- 다른 생존자의 흔적
치에 '핏자국... 그런데, 뭔가가 이상해요'
치에 '자국이 길 구석까지 계속 이어지다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치에 '시체도 없고, 그렇다고 피의 양이 천천히 줄어든 것도 아니고 갑자기 사라져 있어요'
치에 '가능성은 두 가지, 순식간에 상처가 회복되는 새로운 종류의 좀비가 상처를 입었는데 저기에서 회복이 완료되었거나...'
치에 '...아니면 다른 생존자가 상처를 입고, 저기에서 응급처치를 했거나'
치에 '하지만, 먼젓번의 경우라도, 저희는 그런 좀비를 본 적이 없으니까, 그 종류의 좀비를 상처입힌 누군가가 있었을 겁니다'
치에 '결국, 이 마을엔'
치에 '우리 말고도 다른 생존자가...!'
+3. 치에는 어떻게 할까요?
1. 생존자가 있다면, 위험한 상태일지도 모른다! 찾아서 합류해야 한다!
2. 곧 어두워지고 시키가 걱정할 것이다. 생존자가 협조적일지도 알 수 없다. 은신처로 돌아간다.
*(수정) 한 명이 정하게 하기에는 제법 큰 사안이라, +3의 앵커대로 하는 대신 투표를 해서 3표가 먼저 나오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변경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사위 운이 좋은 분들이면 1로 가는게 좋아요!!! 지금 보니 몇 명 보이시구요!!!
따라서 1번.
치에 '만약, 정말로 생존자라면'
치에 '빨리 만날수록 좋을 거예요, 게다가 이 핏자국'
치에 '...! 아직 마르지도 않았어요'
치에 '분명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어서 어두워지기 전에 흔적을'
+2, 주사위. 수색을 위한 지각 체크. 치에의 지각(51) * 주사위 값이 2000 이상이면 흔적을 어두워지기 전에 발견하고, 따라가는 데 성공. 높을수록 빠른 발견. 실패 시 소득 없이 밤이 됨.
제물이 되는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