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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여신 나나님과 이세계 생활!!
댓글: 417 / 조회: 1628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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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5, 2017 22:00에 작성됨.
ㅡ 장기 연재 게시물입니다ㅡ
P는 어느날 죽어버려서 사후세계로 끌려오나 그곳은 자신의 담당 아이돌이던 아베 나나가 신의 위치로서 담당하는 세계였다.
나나는 프로듀서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하나 가지고 이세계로 가서 마왕을 쓰러트릴 것을 요청하는데 P는 건방진 나나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나나를 대신 데리고 가버린다
막상 이세계로 왔으나 나나는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잉여신이라서 맨땅에 헤딩하며 힘들게 살아가야하는데...
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잉여신의 초기레벨은 2였고. 200의 숫자가 37이니 37/5=7.4
7.4+2=9.4이므로 나나는 9레벨입니다
시키의 초기레벨은 12. 201의 주사위가 19이므로 12+5=17로 하겠습니다
ㅡ파티원의 레벨ㅡ
P: 22/나나: 9/시키: 17
ㅡ저녁 밤ㅡ
P: 출출하군. 저녁 순찰 알바도 고달픈데 뭔가 먹을까...
어딘가의 페가 안에서 들리는 소리
?: 히히히힝~ 귀여운 귀를 갖고 있네. 나나 짱~ 어머나 토끼 귀잖아?. 우사밍 교 신자들은 신자의 증거로 토끼귀를 가지고 있고 안에 숨기고 있다던데.... 내가 지금까지 만난 신자들은 전부 가짜귀였는데 진짜 귀를 가진 아이는 처음이여!
?: 까아아아아악!! 아파!!. 아파파파파아아파아파파!!!!!!!!!!!!!
살려줘어어어!!!!!!!!!!. 토끼가 죽어버려요......!! 죽어버려요!!!!. 귀가 뜯겨져서 피가 철철나요!!
??: 헤에~ 바로 아물어버리는구나. 굉장한걸?
?: 까아아아아아악!!!!!!!!!!!!!!
P: .................나는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 나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ㅡ관여하면 나도 위험할 거 같으니까 말이지. 미안......나나 짱
P: 전직은 다음 마을에 가서 할 수 있다는 군..... 제군들 출발하자고?
시키 : 네에엣~!
나나 : 히히히힝....후에에에에엥
(귀를 감싸안고 붕대를 둘둘 만채로 울고 있다)
P: ...................(사는 건 괴로운 거란다. 나나 짱)
ㅡ그리고 우리가 마을을 떠나서 가다가 도착한 장소는 +2이다
+2에는 +3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2는 장소로 하되. +3은 인물이던 물건이던 상관없다)
+1이 지정: 숲이라던가 도시라던가. 공터라던가 그런 세세한 설정을 지정하시오
도시전설 같은 추가 설정을 지정해도 좋습니다
(단 206~208사이의 앵커가 아닌 분으로 하세요_)
귀욤귀욤. 내가 마을을 구했어!
P: 추워
시키: 흐응. 여기도 좋은 냄새가 나는걸~♡
P: 전직을 위해서 신전에 가자
P의 현재 직업은 저격수입니다
1차전직은....무엇무엇이 가능할까요?
+1~+3이 제시하고 바로 투표
카에데: 고격수가 됩니다!
...
그냥 닌자로 해야하나 이거
마법사
도적
헌터(총,활)
몽크
저분건 없는걸로 취급하고 재앵커 +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의 1차 전직은........
1. 도적
2. 헌터
3. 닌자
(이 경우 닌자는 근접보다는 사격류를 주로 쓰는 걸로,,,,,,,)
34-66 헌터
67-99 닌자
100이면... 다수쪽에 +1하는 걸로
전직 담당 신관: 1차 전직에 필요한 퀘스트는 +3까지 주사위입니다
단 몬스터를 잡아오라는 거나 그런 특정한 것이 아니라 돈을 낸다던가 마을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던가
조건은 다양하며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헌터면 명중률이 좋아야 된다는 엘나스 사람들 인식이 원인.
이 동네는 눈토끼가 수호신인 동네니까(?)
@여담으로 호주에서 토끼를 풀었다가 재앙이 된 사례가 있긴 하지만...
동료를 제외한 이성의 마음을 얻기.
ㅡ담당관이 정한 이성은...
+2끼지 주사위 큰쪽
인정받는건 마을사람들이 저녀석...카사노바구먼...~ 정도가 되면...(도주)
후레데리카★
ㅡㅡㅡㅡㅡㅡㅡㅡ
프레데리카: 흥흐흥흥흥~
엘나스에서 사는 정신 나간 마법사. 프레데리카 짱의 집에 온 것을 환영해!
P: 전직을 위해서라면 당신의 마음을 얻어야한다고 해서 왔습니다
프레: 흥흥♡. 그렇구나~ 하지만 나는 어지간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어주지 않아~!
이러는 게 어때?. 만약 +1을 구해오면 내 마음을 얻을 수 있을거야!
엘나스 지방의 특산품으로서 정말로 구하기 힘든 설산 가장 꼭대기에서 매 년 10송이밖에 피지 않는다고 한다.
....핥고 싶을 정도로
P: yes. Sir!
그래서 파티 3인은 꽃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는데...
P: 몬스터가 나타났다!
산토끼
Lv : +1의 주사위
강함 정도: +2가 설정
산토끼는 나나.p.시키를 보고 +3쪽으로 공격을 하는데!
P의 대응방안은 +4
그냥 산토끼.
끝.
나나: 엣. 그런 스킬 몰라요!
"시끄럽고 박치기!"
ㅡ나나를 강제로 집어들고 박치기시킨다!
"기술명은....그래. "우사밍 롤링 크러쉬"가 좋겠군"
"무슨 짓이야!!!"
시키: 역시 재미있는 파티네~질리지 않아!
산토끼는 한방에 기절해버렸다
나나: 붕붕!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죽일 작정이에요?
P: 하하. 미안.미안(코 후비기)
나나: ....부르르
용서못해! 우사밍류 킥!
P: 으헉!.
나나: "우사밍류 박치기!"
P: 피했지롱!. 그리고 그건 우사밍 롤링크러쉬라니까
나나: 시끄러워욧!
시키: 앗...
P: 왜 그래. 시키
시키: 나나 짱이 박치기로 무언가를 부셔버렸어....
나나가 부슨 것은 +1
P: 부수면 어떻게 되지?
시키: +2~+5까지의 사건 중 가장 위험한 것이 일어나
@늦었다 큿
물론 그 토끼 대장은 과거에 엘나스를 구한 영웅 토끼.
본격 앵커 단합 나나 괴롭히기(?)
나나: 엣?
P: 엣?
나나: 에엣!!!!?
말을 마치자마자 나나의 발부터 서서히 돌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나나: 까아앗!. 돌이 되버렸어욧!
돌은 발을 완전히 굳혀버린뒤 발목을 지나 무릎으로 올라오고 있다
나나: 프로듀서 씨!!. 도와줘요!!
P: 나나!!
돌은 이제 허리를 지나 가슴. 심장에 이르고 있다
P: 나나!!
P의 선택은...
1. 이제 이 악랄한 여신을 버리고 새파티원을 구해서 행복하게 살자
2. 나나를 구해보려 애를 써보자
(불행의 시작)
2로 한다음에 돌이되면 1로 갑시다.
합법적으로 짐덩어리를 떨굴수있겠네요.
결론, 2!
부순 사람이 잘못한거야 이건(...)
1
하지만 난 매우 귀찮았기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시키: 카레샌드위치 먹을래?
P: 내 딸기랑 바꾸자
나나가 돌이 되어가는 모습을 영화관람하듯.
옆에서 돗자리를 깔고 여유롭게 구경한다
나나: 도.도와줘어!....
ㅡ꽝
나나의 머리까지 돌이 되어버렸다
ㅡ우걱우걱
P: 돌이 되어버린건가(냠냠)
시키: 그렇네...(우걱우걱)
P: 시간이 제법 지났는데 돌아오질 않네
(후르륵)
시키: 그러네
(이 음료수 맛있네♡)
P: (확실히 신이라서 죽지는 않지만.. 봉인되거나 다른 사물로 변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대로 나나를 뇌두면 어떻게 될까?
시키: 글을~세에. 평생 돌이 되겠지
나야 뭐 너랑 같이 가면 되니 상관없지만
너에게 재밌는 냄새가 나거든♡
P: ....어쩌면 이건 이 재앙신을 떨구어버리고 쭉쭉빵빵 유능한 미녀들을 파티에 모아서 이세계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 찬스일지도
1. 나나를 버리고 여행을 시작한다
(행복을 찾아서)
2. 동료는 버리지 않는다
...농담이고, [1번].
>>257 '돌가루 상태로 살아있는 나나를 항아리 안에 넣어 모험을 한다'는 의미였습니다만ㅋㅋ
두고 올 뿐이지 1번.
걱정마 잊지는 않을게 나나야.
@나나 안습 전설
1.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 조정
Yes선호 앵커가 셋이고 no가 하나일시
+1을 더 받는다. +1이 no일 경우 3대2지만 글쓴이 자신도 앵커의 1인으로 참여가능하기때문에 3대3으로 만들수 있다
동점으로 만들고 동점이니까 주사위요 식으로 운을 노리거나 내용의견이 비슷하니 제 재량대로! 식으로 이끌수도 있다
2. 시간벌기
당장 쓰기 싫은데 +1이 쓸때까지 시간을 번다
3. 뭔가 좀 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해서 더 받거나 2~3명으로 진행하기 허전할때 등등
??: 그렇게 나나님을 버리고 여행을 떠난 p님은 많은 모험을 하였답니다
푸른 아이올라이트 공주님을 구하기도 하고 대낮부터 댜쟈레와 술을 하는 25세 어린이를 구하기도 하고
포테이토칩을 좋아하는 병약소녀와 가사일을 잘하는 새댁까지. 심지어 쿨타치버나라고 불리고 싶어하는 딸기를 좋아하는 소녀와 혀가 짦아서 짜마라고 부르는 아가씨.. 어린애들까지 그에게 반하고 그와 파티가 되었어요
파티원들은 모두 유능하고 능력이 좋았고 하는 일마다 일이 잘 풀려서 프로듀서라는 남자는 모험마다 대박을 쳤어요.
그리고 순조롭게 레벨을 올리며 나라 최대의 용사가 된 그는 마왕을 쓰러트리고 영웅이 되었습니다
미왕을 쓰러트린 후 프로듀서라는 남자는 데리고 다닌 파티원 여성들이 전부 자신과 사랑에 빠짐을 알았어요
그래서 성을 짓고 예쁜 부인들과 하렘을 이루었고 하는 일마다 잘 풀려서 부.명예.부인. 자식복에다가 장수까지 누리면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아이: 아리스 3세 할머니. 다음 애기는. 애기는. 애기는,
할머니: 글세. 그건 나도 모른단다.
나도 할머님인 타치바나 아리스에게만 들은 부분은 여기까지라서...
아이: 그럼 다 들었으니 놀러갈게!
ㅡ아이가 놀러가는 걸 보고 백발을 어루만지며 할머니는 과거를 회상한다.
할아버님인 p씨와 아리스 할머님이 돌아가신지도 오래되었네... 어머님도 할아버님의 여행 애기는 잘 모르시고 계셨어...
하지만 할아버님과 할아버님의 수많은 부인들은 언제나 행복해하셨으니까...여행은 분명 잘 풀렸겠지?
ㅡ그녀는 자신 앞에 있는 토끼귀를 한 사람 모양의 돌상을 두드려본다
"이게 그 전설의 돌상인데...150년도 넘은 애기라서 아무도 그 진실을 몰라...
하지만 이분이 돌상으로 있어주는 한
모두가 행복할 거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
그녀는 비틀거리는 몸을 이끌고 돌아간다..
모두가 행복한 이야기 결말
나나가 석화되고 p는 잘먹고 잘 살았답니다~
ㅡ끝?ㅡ
마치면서: 모두들 봤듯이 p가 나나를 떠나탈출만 하면 뭐든지 잘되서 해피엔딩이 될겁니다!
물론 나나가 중간에 깨어나지 않고 봉인만 되면 말이죠. P입장서는 재앙신인겁니다!
그런고로 모두가 행복한 이 엔딩으로 끝날지
252로 돌아가서 p에게 절망과 고통을 안겨줄지는 여러분의 선택!
1. 여기서 끝. 재앙신 나나는 영구봉인
2. 나나를 252로 가서 구한다
재앙신을 굳이 봉인 풀필요는 없네요. 원찬스조차 없는 잉여신 그 자체였구만..
잘 읽었습니다
누가 좀 도와줘요!
ㅡ마지막 결정(번복없음!)
1. 가차없이 사라져라.나나
2. 나나는 사랑입니다. 잉여라서 귀여운 거에요. 재앙신도 귀여워!
짜두신 스토리가 있으시다니 한번 보도록하지용..
마음같아선 1이지만..
@휴식 드리고 싶었지만 원하시면야..
사라져라, 재앙신.
스토리는 보고 가야
시키: 그렇군..그럼 프레 짱에게 해결책을 물어볼까
프러: 고오란한 애기네.. 그 비석을 부셔버리다니. 남은 건...
P: 남은 건?
"그 비석의 주인인 산토끼에게 용사로 인정받는 수 밖에 없어. 그럼 그가 자비를 베풀어줄거야..."
"알았습니다!
ㅡ전설의 영웅 산토끼를 찾아서 마을을 헤맨 결과...
시키: 영웅 산토끼다!
P: 어디어디?
ㅡ전설의 산토끼
Lv: +1
스피드: +2
파워: +3
ㅡ지정앙커나 지정앵커가 아니신 분들도 이미지를 구해와서 토끼의 생김새를 지정 가능
주토피아에 나오는 아이에욤.
우리의 귀여운 영웅 산토끼 !
안쓰셔도 상관없습니다.
귀여운 산토끼
"풋"
하고 p는 웃음을 터트린다
"뭐야. 약하짆아?. 레벨이 저래서는 스피드나 파워가 높어도 의미가 없어!. 게다가 4~50이면 어중간하고!"
시키: 잠.잠깐!
P: 게다가 작아서 귀여운 녀석이군
그냥 때려잡아도 되겠어. 공격!
ㅡ뒤의 병사들은 그냥 엑스트라 맟 조명일뿐입니다
산토끼를 향해서 공격들어간 P.
결과는...
+5까지 자유앵커인 것이다
보팔레빗에게 레벨 같은게 의미가 있을리가
대토
:3대 마수 중 하나, 살아있는 모든 것을 먹어치워 번식한다.
평균적으로 4만마리 이상 무리지어 다니며, 무성생식을 하여 먹이를 취할수록 급속히 증가한다.
눈이 내리는 곳으로 유도되며, 겉보기에는 뿔달린 흰토끼로 보일뿐이다.
자고로 일단 근접하면 산채로 먹혀버립니다.
팔,다리로 시작해 온몸을 쥐어뜯기며 구강/항문 등으로 체내로 침입해 내부를 포식한다.
(http://blog.naver.com/qlsil/220791149943 )
P의 파티는 전멸직전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도망칠수있었다.
것보다 너무 영화가 B급냄새가 나서 뿜었습니다.
@개그영화계의 명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