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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고후고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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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8, 2017 01:25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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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빵을 먹고 미치루가 감상평할뿐인 이야기. 다른 창댓과 달리 독자분들이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을겁니다. 아마도 미치루가 하는 방송에 올라가는 실시간 댓글로서의 개념이랄까....
다음에 무슨 빵 먹을까요? 같은 거하면 이상한 거 할 거잖아요.
화목토 9~10시에 시작합니다!
1회차: 1~23번 댓글
2회차: 24~53번 댓글
3회차: 54~82번 댓글
4회차: 83~121번 댓글
5회차: 122~177번 댓글
6회차: 178~226번 댓글
7회차: 227~279번 댓글
8회차: 280~330번 댓글
9회차: 331~365번 댓글
10회차: 366~394번 댓글
11회차: 395~413번 댓글
12회차: 414~456번 댓글
13회차: 457~498번 댓글
14회차: 499~535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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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차: 587~625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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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차: 672~745번 댓글
19회차: 746~768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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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차: 795~831번 댓글
22회차: 832~870번 댓글
23회차: 871~897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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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차: 922~959번 댓글
26회차: 960~987번 댓글
2.7회차: 988~1011번 댓글
28회차: 1012~1045번 댓글
29회차: 1046~1069번 댓글
30회차: 1070~1103번 댓글
31회차: 1104~1136번 댓글
32회차: 1137~1159번 댓글
33회차: 1160~1192번 댓글
34회차: 1193~1218번 댓글
35회차: 1219~
미치루 프로덕션: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7556
-この番組はご覧のスポンサーの提供でお送りします-
13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앗차아....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빼먹었네요...
가운데 빵이 끼어있는 모양이 인상적이에요!
"난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없는 몸이야, 미치루... 너라도 푸른 창공을 날아오르렴.
그보다 오늘의 빵은 맛있나보네요. 그건 또 다행이네요."
제가 할 수 있게 만들어드릴게요!! 같이 가죠!!
오늘의 빵은.....1천원짜리 빵에 이정도면 만족! 만족!
아, 우유크림이라기에는 풍미가 독특해서 성분표를 보니까 코코넛을 넣어만들었나보네요~ 단순한 초콜릿+우유의 조합에서 벗어나 약간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풍미가 있는게 한 번 시도해보시라고 권하고싶네요! 코코넛을 좋아하는 쪽은 아닌데, 이정도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호오 특이한 구조네요! 중간에 빵이 끼어있다니!"
"호오, 멋진구조네요."
확실히 처음에 열먼, 앗!하고 인상깊게 보게되는 것인데......너무 적어!! 왜 하나 뿐인 겁니까! 이번달에 gs에서 2+1이라는 거 알고 있다고요?! 제 빵 레이더를 얕보신겁니까 피디님!!
비리다! 비리야!!
이렇게 된 이상 PD를 후고후고...
고담시의 야근아저씨가 왔다! 오늘의 고담은 안녕한가요! 배트맨은 야근할때 뭐 먹나요!
"2개는 어디로 빼돌린 건가요 PD!!
비리다! 비리야!!
이렇게 된 이상 PD를 후고후고"
실물로 받아오지 않고 기프티콘으로 받아왔다니!! 머리를 물겠습니다! 후고곳!!!! 이제 먹을 게 없는데 방송 종료하란 겁니까!! 갸아앗!!
하는 수없지......댓가로 피디님 몫의 푸딩을 강탈하겠습니다!
"달콤한것을 먹습니다. 그러니 제게 케익을!!"
야근 중에는 당분이 필요한거군요! ......대신 푸딩을 드릴게요! 망고푸딩!
이 푸딩은 이제 제 껍니다. 제가 먹어도 되는겁니다.
흐흥~ 아름다운 삼층이에요~
색이 아름답군요! 대단해!!
"푸딩! 푸딩!!
색이 아름답군요! 대단해!!"
디저트가 이렇게 아름다우면 반칙이라고 생각합니다....먹을 수가 없잖아!? 그래고 먹어야하죠! 일이니까요!
한천을 넣어 묵같이 만들었구나....... 부드럽게 퍼지는 바닐라크림 속에서 묘하게 씹는 맛도 있고..! 과일이 들었다고해서 무조건 과즙으로 달기만한건아니고, 오히려 기존의 푸딩에 약간의 향을 더해 변화를 느끼게해주는군요..... 사실 제대로 된 생망고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게 진짜 망고맛일까? 싶을 정도로 편의점 같은 곳에서 파는 망고맛이랑은 다르네요! 솔직히...왠지모르게 콘스프의 맛과 향이 느껴져요....
부드러움에 씹는 맛도 주고, 과일 맛에 향을 더해 변화까지! 여러모로 좋은 푸딩이란 느낌이네요! 푸딩은 잘 모르지만 맛있을 것 같네요!
아- 초콜릿 푸딩 먹고 싶다~
부드러움에 씹는 맛도 주고, 과일 맛에 향을 더해 변화까지! 여러모로 좋은 푸딩이란 느낌이네요! 푸딩은 잘 모르지만 맛있을 것 같네요!
아- 초콜릿 푸딩 먹고 싶다~"
의외로 생망고는 찾기 힘들죠~ 망고맛 디저트는 많은데! 초콜릿 푸딩.....은 이미 먹었습니다! 도야!
"푸딩!!! 달콤한 푸딩!!!"
달콤한 푸딩! 고담 시에서 구매하세요!
"피디: 미치루 이 나쁜자식, 그러지 마!!!"
푸딩을 되찾고싶으면 빵을 사와라!!! 핫하! 이미 다 먹었지만요~
"푸딩 먹고 싶다... 으으, 뭔가 먹고 싶어... 근데, 나가기 싫어.."
움직이지않으면 맛있는 건 먹을 수 없다구요!
후하~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토요일날에는......팬케이크 집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만!!
[34회차 방송 종료]
"방학의 마지막 주말... 슬프다"
이건 아마....빵으로도 회복할 수 없을 것같아요.....
오늘은 방학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여 팬케이크 집을 가려고했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도로 나왔어여!
아무튼, 대충 이 정도로..... 편의점에서 어제 새로 나온 티라미슈입니다!
"인기가 많았나보네요. 좀 아쉽지만, 티라미슈도 좋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유명하고, 몇 안 되게 팬케이크를 전문적으로 파는 전문 가게니까요....특히 날 좋은 주말.....어휴... 흠흠, 꿩 대신 닭이라고 대신 구해온 로얄 티라미슈! 겉바속촉.....은 아니고 커피로 촉촉히 적신 시트에 크림치즈를 올리고 코코아 파우더를 뿌렸군요! 흠..... 편의점에서 흔히 만나는 뻣뻣하고 마른 빵은 겟 아웃! 시키고, 그대 성대에서 갓갓을 울리게하는겁니다! 어디까지나 편의점 기준에서 말이죠.
여하튼 맛있어보이는걸요..!
근데 의외로 그게 아니라는게 함정.....!!! 커피가 과했는지 에스프레소를 넣었는지 뒷끝이 조금 씁쓸해서, 저걸 혼자 다 먹기에는 맛이 조금씩 부담스러워져서 혼자 다먹기에는 조금.... 그리고 저거 크다구요! 흠......건장한 청년의 손바닥을 쫙 핀 것보다 살짝 큽니다!
"티라미수..! 한 웹툰에서 듣기는 했지만 사실 먹어본 적은 없단 말이죠-
여하튼 맛있어보이는걸요..!"
티라미슈를 안 드셔보셨다구요? 노노님이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인생을 낭비하고 계시는 거라구요! 오 갓..... 심지어는 티라미슈는 만들기 나름이라 가게나 셰프님을 따라 맛이 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찾아먹는 재미도 있다구요! gs도 티라미슈만 3종류를 냈는걸...!
역시 한 번 빵집 같은 데를 좀 찾으러다니긴 해봐야겠군요. 아니 내일 찾으러갑니다! 간바리마스!
역시 한 번 빵집 같은 데를 좀 찾으러다니긴 해봐야겠군요. 아니 내일 찾으러갑니다! 간바리마스!"
좋은 맛집을 찾아내어 오늘 일과가 끝나고, 그곳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길게 늘어선 줄로 현실의 쓴맛을 느낄 수 있.....이게 아니잖아!?!
아무튼, 새로운 맛을 찾아가는 경험도 색다르다구요! 아......오늘 너무 힘들어서 거르고온 와플집이 어른거리네요.. 티라미슈로 위로하죠.
크림치즈는 왠일로 묵직하고 끈끈한게 씹는 맛이 살아있네요! 그래, 이 정도는 되야 케이크에 올라갈 크림치즈지!
틀에서 갓 떼어낸 와플을 반으로 가르면 김이 모락모락나면서 달달한 반죽의 향이 코를 자극하고~~ (신종 괴롭히기)
전 그런 게 좋단 말이죠- 단 거! 단 거!
뭐, 많이 먹기는 힘들지만요.
틀에서 갓 떼어낸 와플을 반으로 가르면 김이 모락모락나면서 달달한 반죽의 향이 코를 자극하고~~ (신종 괴롭히기)"
정확히는 아이스크림이나 토핑을 올려서 나이프로 잘라먹는 와플인데.... 한 참을 찾아서, 길을 잘못 든 걸 깨달은 겁니다!!!! 이야다! 그리고 주말 낮이라 사람도 많을 것 같았어요!
"묵직한 맛! 강한 맛!
전 그런 게 좋단 말이죠- 단 거! 단 거!
뭐, 많이 먹기는 힘들지만요."
단 거! 단 거! 우울할때도 행복할때도 딱 좋은 게 단 거죠! 호야! 개인적으로는 커스타드 크림이랑 초코를 좋아합니다! 빵은 더 좋아하지만요! 흐음~ 바게트 속을 긁어내고 아이스크림을 채워넣는 게 있다던데 솔직히 먹어보고싶네요!
요즘은 솔직히 초코맛도 조금 물린달까....흐응~ 식사용 빵으로 잠깐 눈을 돌려서 방송해볼까요...
naochi님도 같이 먹죠! 오늘따라 시청자 동반 방송이 하고싶네요! 제가 쏠게요!
저는 빵을 좋아는 하지만, 딱히 밖에서 돌아다니고 그러지 않아서 빵 종류를 잘 모르니 추천하기도 뭣하네요-
단순한 크림빵이나 단팥빵도 좋지만, 방송으로도 좋을지는... 아핳
이리오세요, 배부르게 해줄게!! 쳇, 그럼 다음 약속으로 미루죠....
"하핳 치과 예약해두고 하는 방송이 되는 거려나요 ㅋㅋ
저는 빵을 좋아는 하지만, 딱히 밖에서 돌아다니고 그러지 않아서 빵 종류를 잘 모르니 추천하기도 뭣하네요-
단순한 크림빵이나 단팥빵도 좋지만, 방송으로도 좋을지는... 아핳"
치과는 무서운겁니다... 으으...... 가격이...무서운겁니다아......단순한 크림빵이나 단팥빵이라.... 흐음, 그것도 나쁘진 않지요! 맛이 잘 전달이 안 되는걸......므므므믕....아, 그럼 치과에서 치과를 구경하며 여유롭게 빵을 먹어보는 방송은 어떨까요?
좋아, 그럼 다음 방송은.....샌드위치에서 빵만 벗겨먹어보도록하죠! 아니면, 적당히 게스트 파워로 밀어붙여보겠습니다! 하핫! 오랜만의 게스트 초빙이라구요! 잔뜩 기대해주세요!
[35회차 방송 종료]
노리코? 노노?
노리코? 노노?"
둘 다 아닌데요! 제작비가 없어서 캐스팅 못하는겁니다! 아하하하!!!
프로덕션아 일 해라(자아비판
프로덕션아 일 해라(자아비판"
저처럼 저렴한 아이돌을 쓰니까 장수하는 거라고 생각해보시진 않으셨나요! (자아비판)
미치루: 오늘의 게스트는.......식빵의 고향에서 날아오신 '케이트' 씨입니다! 와아~ 박수우~~
케이트: Hello~ 케이트라고합뉘다. 잉글랜드에서 유학왔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미치루: 오, 일본어가 차근차근 늘어나시는 것 같네요?
케이트: 기본적인 것들은, 발음 만히 연습했습뉘다. 괜찮나요?
미치루: Yes!!!!
bbc 진출?
케이트: Never.
미치루: 와우, 단호하시네요... 음....단호, 단호......영어로 뭐라고하죠?
케이트: 친구들이 저, flatly라고 자주 합니다.
미치루: flatly......플랫..브레드?
케이트: 납작한 빵? 일본에는 그런 것도 있습뉘까?
미치루: 아뇨. 그냥 납작한 빵을 일컫는 말이라네요...
케이트: 그럼, 오늘은 flat bread를 먹나요?
미치루: 아니요! 오늘의 빵은 이거다!!
마츠...가 아니라 pd 네 녀석 미치루님에게 고오급 빵을 드리지 못할까!
마츠...가 아니라 pd 네 녀석 미치루님에게 고오급 빵을 드리지 못할까!"
빵집 다녀올 시간이 없었습니다!
케이트: 변명은 안 좋은 겁뉘다......donation도 받았으면서.
미치루: 다, 다음에 할 거라구요?
케이트: 미치루, 일본의 만화가가 말했습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미치루: 으우우......
케이트: 그러니까, 미치루, 중화요리 시켜주세요.
미치루: !?
케이트: 영국요리 싫은겁니다. 페이페이가 만들어준 중화요리가 정말 맛있었는데요.
미치루: 그으으.....그래도 중국에는...
케이트: 중국에도 flower bread, 꽃빵 있는 거 압니다?
미치루: 이야아앗.........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다음에....
케이트: 그럼, 다음에 꼭 불러주세요!
미치루: "16시간 저온숙성~ 완듀완듀! 일단 제품명은 합격!ㅋㅋ 과연 맛도...?!"
지금 확인해 보겠습니다!
케이트: pea.....영국에서는 자주 보이는 재료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빵 크림으로 쓰는건 처음인 것 같아요. 미치루, 이것도 영국처럼 맛없을까요?
미치루: 맛.....있을....걸..........요?
저도, 영국처럼이라는 말이 음식에 붙을 때만은......It's so nervous.......
미치루: 불안감 해소를 위해 먹어보겠습니다! 흐음~ 가게에서 흔히 파는 달달한 빵 냄새군요! 앙금의 단 향이 섞인.
케이트: 절반은 빵이고, 절반에만 green cream이 있어요. 아니 sediment?
미치루: 그럼 잘먹겠습니다!
케이트: 미치루는 빵만 먹나요?
미치루: 좋은 빵은 빵만 먹어도 맛있어요! 후고후고후고...
케이트: 후고.......식빵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삼키기 쉽네요. 약간, sweety합니다...
미치루: 목이 메이지는 않네요!
케이트: sweet.....처음에 먹은 red bean bread와 같은 맛이네요. 완두라고 해서 조금 다를 줄 알았는데.....
미치루: 뭔가 대체적으로 맛있지만, 흐응~ 심심하네~ 같은 맛이네요! 아, 우유 먹고싶다......
케이트: 그러고보니, 달달한게 찬 우유가 생각나네요!
미치루: 하지만 없는 겁니다아......
케이트: 미치루는 왜 전부다 없는건과요!?
미치루: 인기가 없기 때문입니다앗!!!!!! 소리쳐도 안 되는 일은 집어치우고, 빵이나 먹죠. 그래도 달달하니 좋네요. 저는 오히려 단팥보다 단 맛이 약해서 느긋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케이트: 단팥...빵, 이라는거 솔직히 처음 먹을때 입에 껍질많이 남아서 힘들었는데, 이건 그런 것 하나도 없어요. It's better than England
미치루: 빵이 한 입에 안들어가요..? 어째서?
케이트: ........
미치루: 아주 틀린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겉이 종이같은 느낌이 들고 속은 말라있죠. 어쩔 수 없는게 프랜차이즈 빵집이라고 해도, 일부를 제외하면 그날 팔고 그날 버리는데 편의점은 2~3일 정도는 두니까요. 수분을 빼서 장기보존이 가능하게 하는 거에요!
케이트: 편의점에서는 하드텍 파는겁니까!? NO!!!!!
미치루: 편의점에서는 흉기 안 팔아요! 먹을 수 있는 걸 판다구! 이것도 편의점 빵이지만 나름 먹을만하잖아요! .......아무튼, 뭐 가끔은 이런 것도 좋고! 때론 맛있는 빵도 찾을 수 있어요! 아, 편견이라니 떠오르는데..... 그러고보니, 영국에서는 완두를 포크로 찍어먹어야한다고 했는데 말이죠......
케이트: 오, 완두를 포크의 뒷면이 위로 오게해서 찍어먹어야합뉘다.
미치루: 그럼 이 빵은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케이트: .............영국 요리처럼 맛 없는 빵이 아니니, 미치루가 먹는 대로 먹어야한다고 생각해요우.
미치루: 그럼 맛있게 후고후고!
미치루: 후고?
케이트: 후고--말이에요우-
미치루: 후우......드디어 이걸 궁금해하시는 분이 생겼군요. 후고후고후고......이 소리의 비밀은......사실, 이렇습니다!
미치루: 네! 그럼, 다들 안녕히계세요!
[37회차 방송 종료]
뭐... 우걱우걱이 귀엽게 변화된 느낌이라 생각은 하지만요-
여하튼 오늘은 게임에 지나치게 열중하느라 놓쳐버렸군요... 하하...
오늘은 무슨 빵인 건가요! 왼쪽은 왠지 단팥빵이 생각나는 무늬고, 오른쪽은 왠지 달달함이 느껴지는 군요! 밤인가? 밤인 건가?!
오늘은 무슨 빵인 건가요! 왼쪽은 왠지 단팥빵이 생각나는 무늬고, 오른쪽은 왠지 달달함이 느껴지는 군요! 밤인가? 밤인 건가?!"
밤이 아니라 배입니다! 브리오슈 위에 눅진한 버터를 올리고, 얉게 저민 배와 시나몬이죠!
그럼 둘 다 같은 빵인 건가요? 어쨌든 맛있어 보이네요!!
그럼 둘 다 같은 빵인 건가요? 어쨌든 맛있어 보이네요!!"
아, 한쪽은 버터가 진하게 들어간것이고 제가 먹고있는 것만 배가 올려져있습니다! 오른쪽! 밤의 배는 밤이라.......그럼 이걸 먹으면 제 배가 아니라 밤이 부르는걸까요!
브리오슈 자체만 먹었을때는 좀 심심하고, 물기도 없어서 거친 느낌이 있는데, 배와 같이 먹으니 상당히 독특하네요! 약간 말린 건지는 몰라도 과즙이 많지않아서 빵이 젖지도 않았고, 아삭한 식감도 그래도 가지고 있어요! 흠...거기에 배를 고려해서 살짝 맹맹하게 한 커스타드 크림..... 달아보이는 조합이지만, 하나도 달지않고 오히려 담백한 게 특징이네요....
시나몬 특징, 배의 특징, 커스타드 크림의 특징, 모두 조금씩 묻히게 해서 되려 예상할 수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맛이 나는 것 같군요! 대단하네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비싼돈주고 좋은 빵집에 가야하는 이유-으으읍....
흠.....안 단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달다고 하기에는 담백한 맛이 살아있는.......어렵네요... 빵이란건..... 그러니 더 먹어서 더 공부하겠습니다! 후고고곳!!!!
몸소 느껴서 공부하는 거예요! 절대 즐기는 게 맞아요! 공부는 즐기면서 하는 겁니다! 후고후고!!
하지만 학교 숙제는 즐길 수 없는데요! 끼야야양 레포트랑 조별과제 시러어엇!!!! 빵 먹으면서 현실 도피합니다! 후고고고고곳!!!
그리고... 레포트와 조별과제 갸아아... 전 내일 개강이지만요! 그리고 시간표 바꿔서 금공강 예정이지!!!! YES!!! YES!!! YES!!!!!!
"즐길 수 없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라 집어넣기이고 그저 강제되는 의무일뿐이죠... 하면서 흥미로운 것이야말로, 배우면서 재밌는 것이야말로, 진짜 공부인 거예요! 그렇지만 세상은 진짜 공부를 필요로 한다면서 하게 해주지 않지! 갸아!
그리고... 레포트와 조별과제 갸아아... 전 내일 개강이지만요! 그리고 시간표 바꿔서 금공강 예정이지!!!! YES!!! YES!!! YES!!!!!!"
노노 씨도 얼른 공강과 빵의 콤비네이션으로 현실도피하는거에요!
[37회 방송 종료]
모두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 어려워도 되시길 바라며, 후고후고~!
이벤트를 달리느라 오늘은 힘들지도...
미리 이렇게 써놓고 갑니다...
오늘 방송도 힘내요 미치루! PD님도요!
왠지 기본적인 느낌~ 에멘탈 치즈에 바게트입니다! 토마토라던가 햄이라던가 좀 더 있으면 좋겠는데 치즈가 많이 비싸더라구요! 아하하하!!!!
앗, 오랜만에 뵙네요~ 안녕하세요! 햄치즈면 푸짐하고 든든한 느낌이지만 치즈뿐이라니 왠지 단촐하죠..... 초라하고... 근데 가격이 안 그래요. 6100원....빵보다 비싸요....
진한 치즈의 맛.... 약간, 느끼해서 울렁거리는 느낌이 들지만, 나쁘지않네요. 먹을만해요! 고소한 맛 위에 약간의 짭조름함이 살짝 뿌려진 듯한 맛이군요. 한가지 독특한 건, 치즈가 상상이상으로 쫄깃하네요. 바게트 껍질보다도 더 쫄깃해서 오랫동안 씹게됩니다.
이걸로 이제, 서민 탈출! 부자등극일까요! 아하하하!!!! 그래도 빵은 평등하게 맛있지만요! 빵이 있으니 케이크는 먹지않아!
확실히 바게트랑 괜찮은 조합이죠. 저도 땡기네요..바게트 사 올 걸 그랬나
"토마토 파스타 소스..
확실히 바게트랑 괜찮은 조합이죠. 저도 땡기네요..바게트 사 올 걸 그랬나"
처음의 수수함은 이것을 위한 발판! 이었습니다! 바게트....지금 사오기에는 조금 늦었으려나요. 후후후... 그렇다면, 이 방송 안에서 대리만족을.....................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이 소스는 바질이 들어가서 그런가 상당히 짜고 맛이 강한 편인데 치즈위에 올려놓으니 치즈의 진한맛을 눌러주네요..... 사실 위에 살짝 끼얹기만 한거라 소스가 입 안에서 배합되기전에 먼저 넘어가버리는 것 같지만.... 토마토, 바질, 치즈의 조합으로 맛이 상당히 풍부해지는건 사실입니다! 간단한 소스 추가로 맛이 달라지다니 역시 빵은 대단하네요!하나 더 먹고싶다.... 먹어도 되려나.
버터에 살짝 바게트를 구운다음에 치즈와 소스를 올리고 전자레인지에서 약간 녹여먹는다면.....하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에 바질의 향, 토마토의 달달함...치즈의 짭잘한 고소함이...햐......아아~~ 먹고싶다아! 먹어버릴까요!!! 먹을까요!!
"생마늘을 슥슥~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 올리브유를 살짝 찍어먹기! (방종 전에 허겁지겁 오다!)"
바게트는 어디갔죠?
"그거 보통 그렇게 먹는 건가!?"
아스카 양을 위한 특별레시피에요! 커피를 좋아하니까 원두를 갈아서 치즈 얹은 바게트에 뿌려줘도 좋아하지않을까요~ 저는 카페라떼정도만 먹을 줄 아는데 아스카 양은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더라구요~
바게트만 먼저 먹어버리다니! 괜찮아요 저도 자주 그래요! 가게에서 샌드위치 조리하기전에 저도 모르게 식빵을 먼저 먹어버려서 혼난다던가 굽기 전의 쿠키 반죽을 야금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