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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난 이치노세가 싫어." P "......"
댓글: 805 / 조회: 3312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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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2, 2016 13:38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잘 못 쓰지만 그래도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서...
P.S. 지나친 막장 앵커는 사양하겠습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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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핼쓱
시키 "와아~ 저것 좀 보라고, W! 엄청 작게 보여!"
시키 "이야아~ 역시 관람차는 좋네! 특히 W랑 와서 그런지 더... 어레?"
W "......"
시키 "호오오~?"
시키 "W는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걸까나?"다다다
W "오, 오지 마! 흔들리잖아!"
시키 "호오오오?"
시키 "에잇!"점프!
W "우아아아!"
W "그, 그만! 떨어질 것 같아서 무섭다고!"
시키 "지금 이 관람차의 안전 설비를 무시하는거야? 나같은 연약한 여자애 하나가 방방 뛰는 것쯤은 문제없다고?"
W "나한테는 문제있어!"
시키 "냐하하~ 또 뛰어 볼까?"
W "그, 그만!"
시키 "그럼 무서워하는 W를 위해 W를 꼭 잡고 있어 볼까나~?"
W "갑자기 이 쪽으로 오지 말라고! 흔들리잖아!"
시키 "냐하하하~"
시키 "벌써 꼭대기네."
W "그렇네."
시키 "오호? 안정된 것처럼 보이는데?"
W "익숙해졌어."
시키 "아쉬워라. 무서워하는 표정 더 보고 싶었는데. 재밌는 표정이었다고?"흔들흔들
W "그만 흔들어."
시키 "흔들다리 효과를 노리는 중인데 그만 흔들면 안 되지!"
W "다리도 아니잖아..."
시키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말고!"
W "아, 내려간다."
W "그런데, 왜 관람차부터 온 거야?"
시키 "재밌어 보였으니까!"
W "너답네."
시키 "그리고, TV에서 가끔 나오잖아? 관람차 안에서 키스라던가..."
W "......"
시키 "......"
W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시키 "그러게? 냐하하~"
+3
갑작스런 흔들림에 둘은 무의식적으로 달라붙게 되고, 당황하던 W는 시키가 진심으로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린다.
W "우와앗!"와락
시키 "꺄악!"와락
W "무, 무슨 일이지?"당황
시키 "까, 깜짝 놀랐네! 이, 이, 이게 왜 이러는 걸까나?"안절부절
시키 "벼, 벼, 별 일 없겠지?"꽈아악
W '...시키, 많이 놀랐나보네.'
W "자, 자. 괜찮아, 괜찮아."
시키 "안괜찮아안괜찮아안괜찮아..."
W "괜찮다니까."토닥토닥
W "자. 진정하고 날 봐."
시키 "으, 응."
W "그렇게 무서웠어?"토닥토닥
시키 "...W도 놀랐으면서."
W "그랬지. 그래도 난 바로 진정했거든?
W "그나저나, 이제 좀 진정됐어?"
시키 "으음..."
시키 "아~직!"꼬오옥
W "......"피식
+3 대사/다음 상황
!!!
W "아, 움직인다."
W "이제 괜찮아. 안심해."
시키 "하아아..."추욱
W "또 그러진 않겠지?"
시키 '아, 고개 돌렸다.'
시키 '지금처럼 방심하고 있을 때가 키스하기 좋은데 말이야. 장난스럽게 볼에다 하면... W도 별로 신경 안 쓰겠지? 그래, 입술도 아니고 뺨이니까 그냥 넘어가주겠지. 그리고 진정시켜준 것에 대한 보답도 하고 싶고...'
시키 '그래! 해버리자!'
W "역시 관람차는 별로라니까. 하기야, 너도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겠지만."
W "안 그래?"휙
시키 '...!!!'
chu-♥
W '...!!!'
시키 "아..."만지작
W "...시키?"
시키 "나, 나는 볼에다 하려고 했는데 W, W가!"///
W "나... 나도 알아! 왜 하필 그 때..."///
시키 "......"
W "......"
W&시키 '어색해...'
+3
결국 관람차가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아무 것도 못하고 멀뚱멀뚱 있다가
"내려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황급히 내린다.
시키 "......"멀뚱
W "......"멀뚱
시키 "......"힐끔
W "......"멀뚱
W "......"힐끔
W&시키 "......"어색
W "......"
시키 "저기..."
"저기, 그만 내려주세요."
W "아, 네!"
W "가자, 시키."
시키 "어, 응!"
- 벤치
W "......"
시키 "어... W?"
W "왜...?"
시키 "그게 그러니까... 잊자! 응! 없었던 일로! 이건 무효니까!"
W "......"
시키 "갑자기 그래서... 싫었을 테니까."
W "+3"
아아, 뭔가 연결이 이상한데...
.... 으으.....
그런 장면에서... W와 시키 모두 쉽게 말을 건네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 520 저 둘에게 죽창을 한방씩 꽂아줘야 될 정도로 잘 쓰셨어요 아하하하하하 (죽창을 갈며)
..첫 키스 였고 (중얼)
시키 "아하하.....역시 그랬.....뭐?"
W ".......당황스럽긴 했지만........그 키......키스는.....싫지 않았어."
뭐, 저라도 그건 키스로 인정하지 않을 테니...
W "...첫 키스였고."중얼
W '그나마 제대로 된 상황에서의 첫키스 말이지.'
시키 "아하하... 다행이네...!"
시키 "다행이야... 싫어하지 않아서!"
시키 "고마워!"와락
W "야! 사람들이 보잖아!"
시키 "보라 그래! 내 사람 내가 껴안겠다는데 뭐!"
W "누가 네 사람이야!"
시키 "냐하하~ W지 누구겠어?"스으으읍
시키 "하아아아..."
시키 "이 냄새를 향수로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집안 구석구석까지 다 뿌린 다음..."
W " "소름
W "생각도 하지 마!"
시키 "으응~? 협력해 줄 생각 없는 거야?"
W "없어!"
시키 "아쉬워라아~"
W "그게 아쉽냐..."
시키&W "......"
+1~3
1. W "이제 슬슬 다른 거 타러 갈까?"
2. 시키 "잠깐만 더 쉬고 다른 거 타러 가자! 무릎베개 해 줘!" 30
3. 시키 "있잖아, 키스... 제대로 해볼래?" 10
2, 3번은 다소 뜬금없는 것 같기에, 성공 확률을 넣었습니다!
세 번째 앵커의 주사위가 숫자 이하라면 성공합니다.
아아, 주사위 신이시어.
좋아요, 그럼 2!
10 이하를 노리는거다 주사위
이이.... 사악한.... 다이스....
어째서.... 31인 것이냐....
.......
W "왜 갑자기 분위기 잡고 그래?"
시키 "있잖아, 키스... 제대로 해볼래?"
W "...뭐?"
시키 "싫지는... 않았다면서?"
W "안 돼."
시키 "알았어, 알았어. 아아~ W는 엄청 깐깐하구나?"
W "애초에 너랑 나 사이에 그런 일이 가능하겠냐!"
시키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나~ 싶어서!"
W "불.가.능.해."
시키 "너무해!"
+3
아아, 혹시나 될까 싶어서 준비했던 대사들이 날아갔네요. 무릎베개 씬, 쓰고 싶었는데...
아무튼 다이스 갓을 원망하세요, 여러분. のヮの
달달함이 필요해
달달한 다음 상황 다음 상황!
시키 "네에~그럼 이제 뭘 탈......"
후미카 + 아리스 발견
시키 '뭐지? 쟤들이 왜 여기있지? 그것보다 지금 우리들, 쟤들에게 발견되어도 되는건가?'
@달달함이 필요하시다니 후미카를 끼얹어볼까요?
@ 연적이 안나오게 방어하면 되는거죠!
시키 "화제 돌리지 말고!"
W "...나 혼자 간다?"
시키 "나도 조금 전부터 '롤러코스터나 탈까?' 하고 생각중이었는데! 이야~ 역시 우리는 천생연분이라 그런지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네? 자, 출발해볼까?"
W "태세 변환이 빠르다, 너?"
시키 "무슨 소릴까나~?"
W "줄이 이렇게 길 줄이야..."
시키 "아아아아~ 기다리기 지루한데..."
시키 "+3"
응? 응?
W "...피식"
시키 "아? 웃었겠다?"
W "오냐. 그 도전, 받아주마."
시키 "좋아! 그럼 진 쪽은 벌칙을 수행하는걸로!"
W "벌칙 게임이냐? ...좋아."
시키 "그럼 시키쨩 먼저!"
W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이름을 말하고 다녀도 되는 걸까...?'
+2 대사!
+3 (주사위) 주사위 수가 높을 수록 부끄러워합니다.
...여러가지 어렸을 때 쓴 글이라든지
일기장 이라든지
어렸을 적 W의 기록들에게 발췌한 대사를!!
시키의 가슴.. 어떤 느낌이었어...?
W "그 때?"
시키 "시키의 가슴... 어떤 느낌이었어?"
W "상황이 상황인지라, 닿는지도 몰랐어."무덤덤
시키 "너무 무덤덤하잖아?!"
W "훗, 내 승리겠군."
시키 "아아, 뭐야! 그런 줄 알았으면 다른 말을 했지 무효!"
W "후회해봐야 늦었어."
W "보자...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
시키 "무효야, 무효! 다시!"
+2 기회를 한 번 더 줄까요?
와아... 앵커 안 달린다... 만세...
W "그래도 이길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쿡
시키 "오호~? 이 시키쨩에게 함락당하고 난 다음에도 그렇게 웃을 수 있을까나?"
W "아마도. 자, 어서 해 보라고."
시키 '어떤 말이 좋으려나?'
+2 말
+3 주사위
W '윽!'
W "마, 말했잖아. 나쁘지는... 않았다고."///
시키 "으응~? 그럼그럼 좋았다는 걸까나~?"
W "......"///
시키 "으흐흥?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갛게 익으셨네요, W씨? 어째서일까나? 좋았던 걸까나~?"
W "후우..."손부채질
시키 "거기에 시키쨩의 가슴까지 느껴놓고서는 사실 발뺌했다거나?"
W "내, 내가 그럴 리 있겠냐!"
시키 '당연히 그럴 리 없겠지만, 반응이 재밌으니까 이럴 때 놀려먹어야지!'
W "아, 아무튼 이제 내 차례야!"
시키 "조금만 더 놀리면 안 돼?"
W "역시 놀리는 거였냐!"
시키 "안 돼?"
W "안 돼."
시키 "그럼 할 수 없지!"냐하하☆
시키 '다음에 또 놀려볼까?'
W '...무슨 말을 해야 이길 수 있으려나?'
+1 행동
1. 그냥 말합니다. (+0)
2. 적절한 표정을 지으며 말합니다. (+15)
3. 귓가에 작게 속삭입니다. (+30)
+2 대사
+3 주사위 판정!
이치노세 양의 대사에도 행동 앵커를 넣을 걸 그랬습니다. 기습적으로 목을 껴안은 다음 확! 하고 끌어당겨 얼굴을 가까이 오게 한다던가...
그리고 거짓말 같이 70이 뜨는데...
...농담입니다. 그런 전개는 쓰고 싶지 않아요. 아니, 100 넘겨도 얀데레는 안 되니까요.
아깝다.... 얀시키를 볼수가 있었는데에에...
어차피 100을 넘기지 못해서 상관없지만 말이죠.
W에게 구속될 수는 있어도
후후..
루트도 있다구요?
W "시키."스윽
시키 "어, 어라? 갑자기 그렇게 가까이 다가오면 내가 좀 많이 곤란한데?"
W "사랑해."소곤
시키 "......!!!"
W "넌, 영원히 내 거야."소곤
시키 "흐읏..."///
W "이 정도면 내 승리려나?"
시키 "아... 으으..."///
시키 "......"푸욱
W "고개는 왜 수그리고 그래? 그 예쁜 얼굴 좀 보여달라고?"능글능글
시키 "......"///
W "시키?"
시키 "치사하네!"투닥투닥
W "아프니까 때리지 마."
시키 "...진심으로 한 말, 아니지?"
W "...미안. 화났어?"
시키 "당연하지."
시키 "그러니까 시키쨩을 화나게 한 죄로 W는 이 시키에게 한 번 더 속삭여줄 것을 명한다!"
W "괜찮겠어?"키득
시키 "물론!"두근두근
W "좋아해, 시키."소곤
시키 "흐아아...♥"///
W "더 해 줄까?"
시키 "...부탁드립니다."
W '시키 녀석, 반격할 생각도 하지 않고 롤러코스터까지 가는 동안 계속해달라고 조르다니. 덕분에 내 승리로 끝나게 되긴 했지만, 주위의 시선이 조금... 설마 들키지는 않았겠지?'
W '그나저나, 벌칙으로는 뭘 시키면 좋을까?'
시키 "로, 롤러코스터다! 빨리 타자아!"푸쉬이이
W '아직도 저 상태라니... 조금 심했나?'
+3
제 손이 달달하거나 그런 상황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역시 천성적으로 무리라고요, 무리!
롤러코스터는, 생각보다 무섭다는 걸
둘 다 새빨개졌던 얼굴이 새파래진다
@달달한 걸 못 쓰겠다고 하시니 연적을 끼얹어드리겠습니다.
안 그러면 이 작가님 영원히 쉴지도 몰라요!
>>589 영원히까지는 아닌데요?!
"꺄아아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
W "으아아아아아!!"
시키 " "
W "주, 죽는 줄 알았다. 으윽, 속이 안 좋아..."핼쓱
시키 "물리학 법칙을 너무 잘 이용했어..."핼쓱
W "자, 잠깐 쉴까?"
시키 "응."
+3
시키를 자리에 앉힌 뒤 셰이크나 마실까 하고 카운터로 향하는 W.
분명 셰이크를 두 컵 시켰지만, 점원은 시키 쪽을 슬쩍 보고 씨익 웃더니 커다란 '1인용 컵'에 빨대를 '두 개' 꽂아서 준다.
하트모양으로 (중요)
애초에 W와 접점도 별로 없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