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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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모바P「강아지풀(네코쟈라시猫じゃらし)、강아지풀을 쓰자!」
작자:
느긋하게 쓰겠습니다.
---사무소---
P「으~음...」
아이리「P씨、무슨 고민이라도 있으신가요?」
P「어、아이리구나、그다지 큰 고민은 아니고...」휙휙
아이리「앗、강아지풀이다! P씨건가요?」
P「아니、사무소 소파 위에 놓여 있던 걸 주웠어.」
아이리「소파 위에요?」
P「응、아이리거야?」
아이리「아니요、제 건 아니에요.」
P「그렇겠지、그럼 누가 이걸...」
아이리「누굴까요?」
P「그나저나, 강아지풀을 가지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휙휙 흔들고 싶어져.」휙휙
아이리「앗、저도 그거 알아요! 뭔가 휙휙 흔들고 싶죠. 」
P「음、그런 관계로...우럇ー」휙휙
아이리「므ー우...에잇!」확
P「오옷! 아이리,고양이 같은데?」
아이리「에헤헤、오늘의 저는 아이리냥이에요♪」
P「착하다,착하지ー」휙휙
아이리「냥♪」확
P「여기야 여기.」휙휙
아이리「냐옹!」확
P「어이쿠 놓쳤구나!」
아이리「므우우...냐ー앙!」뿅
P「우와앗! 껴안아오는 건 반칙이잖아!」
아이리「냥냐ー앙♪」부비부비
P「착하다 착해.」쓰담쓰담
철컥
미쿠「냣호이、미쿠가 왔어...냣!?」
아이리「앗、어서와 미쿠쨩♪」
미쿠「아、응...다녀왔어 아이리쨩」
미쿠「이 아니라! 미쿠가 없는 동안에 두 명은 뭘 노닥노닥거리는거냐!」
P「진정해 미쿠、그것보다 듣고 싶은게 있는데.」
미쿠「뭔데냐?」
아이리「이 강아지풀、미쿠쨩거야?」
미쿠「냐? 미쿠는 모르겠는데?」
P「으ー음、그래...사무소에 놓여있길래 누가 놓아뒀나헤서 말이야.」
미쿠「P쨩거 아니야?」
P「아니 내게 아니야、그것보다 아이리、슬슬 떨어져줄래?」
아이리「네ー에、하지만 정말 누가 둔 걸까요?」팟
미쿠「고양이라하면 하루냥이나 유키미쨩 정도밖에 생각안난다냐...」
P「그렇긴한데... 또 다른 사람은 없나...」콕콕
미쿠「혹시 치히로씨가 뒀을지도...후엣...~취!」
미쿠「무슨짓이냐! 미쿠의 코에 콕콕 찌르는거 그만둬라냐!」
P「아、미안...나도 모르게 그만...」
미쿠「정말、P쨩은 좀 더 미쿠를 소중히 여겨야한다냐!」
P「그래야겠네、미쿠에게 미움받는 건 싫으니까 말이야.」콕콕
미쿠「그래냐、대체로 P쨩은 언제나 그렇게...후에..후에...엣취!」
미쿠「응냐ー!장난치지마라냐ー!」
P「미안、무심코 하고 싶어져서...」
미쿠「용서할 수 없다냐! 여자애 코에 콕콕 찌르다니! 고양이펀치、고양이 펀ー치!」퍽퍽
P「아야! 미안하다고!」
미쿠「냐ー!확실하게 미쿠를 즐겁게하라냐!」꼬옥
P「알았어、자 미쿠ー、이리오렴ー」휙휙
미쿠「냥냥、미쿠펀ー치♪」확확
아이리「아ー、미쿠쨩 좋겠다ー、저도 껴주세요 P씨!」꼬옥
P「어이、두 명한테 하는건 무리라고!」
아이리「미쿠쨩한테만 해주는건 치사해요ー!」
P「에ー잇、더우니까 떨어져!」
미쿠「프로듀서라면 고양이 두명 정도는 돌볼 줄 알아라냐!」
P「진짜 고양이라면 상관없지만, 너희들은 사람이잖아!」
철컥
루미「어머、뭔가 떠들썩하네.」
아이리「수고하셨습니다、와쿠이씨!」
루미「그래、수고했어 아이리쨩...둘 다 뭐하고 있는거지?」
미쿠「P쨩과 놀고 있었다냐.」
P「거짓말 하지마、너가 놀아달라고 말했잖아!」
미쿠「세세한 건 신경 쓸 필요없다냐、자 좀 더 미쿠랑 놀자냐♪」
P「알았다 알았어、자ー아 여기라구ー」휙휙
미쿠「냐!응냐!」확확
루미「아주 사이가 좋네...」
아이리「에헤헤、사이가 좋다는 건 좋은거에요!」
P「마침 잘 됐다! 와쿠이씨, 잠깐 묻고 싶은게 있는데요.」
루미「무슨 일 있어?」
P「사무소 소파에 강아지풀이 놓여있었는데、혹시 누구건지 아시나요?」
루미「강아지풀?」
미쿠「지금 P쨩이 가지고 있는거.」
루미「강아지풀이라면 몇개 가지고 있긴 하지만、내껀 아니야.」
P「으ー음、그런가요...」
아이리「와쿠이씨、강아지풀을 가지고 계세요?」
루미「어、방에 놓아두고 있어.」
P「헤에...」
루미「왜 그래?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거야?」
P「아니요、그런게 아니라...」
루미「...고양이 알레르기라 기를 수 없지만、기분만이라도 느끼고 싶으니까 상관없잖아...」
P「와쿠이씨...」
미쿠「흠흠,그랬구냐(일본말로 과연은 나루호도라고 읽는데 여기선 (냐루호도(にゃるほど)라고 썼습니다.)、P쨩 그 강아지풀 좀 빌려줘!」
P「빌려줄 순 있는데, 뭘 할려고?」
미쿠「와쿠이씨、자 이거♪」
루미「아까도 말했잖아、그건 내께...」
미쿠「다르다냐、그런게 아니다냐、어쨌든 가지고 있어봐라냐!」
루미「...들었어.」
미쿠「미쿠 말이야、와쿠이씨랑 놀고 싶어졌다냐♪ 자자、그걸로 미쿠랑 놀자?」
루미「미쿠쨩이랑?」
미쿠「그래냐! 휙휙 흔들어 봐라냐!」
루미「이、이렇게?」휙휙
미쿠「그렇게냐! 우ー、냐!냐!」확확
루미「꺄앗...」
아이리「뭐랄까, 미쿠쨩, 진짜 고양이인거 같아요♪」
P「으ー음、역시 고양이성인...」
미쿠「냥♪ 어때 와쿠이씨? 즐겁지 않아?」
루미「...그、그렇네...의외로 즐거워.」
미쿠「다행이다냐♪ 진짜 고양이는 아니지만、적어도 지금은 미쿠가 와쿠이씨의 고양이가 되어줄게냐!」
루미「미쿠쨩...」
아이리「앗、그럼 저도 고양이가 되어드릴게요! 냥냥♪」
미쿠「그러면 아이리쨩에게 고양이귀를 선물해주겠다냐!」샥
아이리「와앗! 귀여워♪ 고마워 미쿠쨩!」
미쿠「자자 와쿠이씨、미쿠들이랑 놀자냐!」
아이리「놀아주세요、주인님♪」
루미「그、그래도 될까?」
미쿠「사양하지 않아도 된다냐!」
아이리「그래요、가득 놀아주세요!」
루미「그、그럼...자ー아 이쪽이야.」휙휙
미쿠「응냐!」
아이리「냥냐ー앙♪」
루미「후훗...♪」
P「와쿠이씨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였구나.」
P「그러고보니,자주 고양이 사진이나 잡지를 보면서 유감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었지...」
P「미쿠도 그걸 배려해줬구나.」
P「...나중에 뭔가 줘야겠는걸.」
미쿠「냐앗!」확
루미「후훗、이쪽이야...」
P「와쿠이씨도 즐거운거 같고、당분간 이대로 하게 해두자.」
P「그건 그렇고, 와쿠이씨것도 아니면、누가 두고 간거지...」
철컥
타쿠미「웃ー스.」
P「여어 타쿠미、수고했어.」
타쿠미「아아、너도 더웠을텐데,수고했어.」
P「어라? 너 오늘 오프잖아, 왜 왔어?」
타쿠미「이 근처를 돌아다녀서 잠시 들렀을 뿐이야、자, 먹을거 좀 들어왔다구.」
P「오、미안한데.」
아이리「냥냥!」
미쿠「냐ー!」
루미「냐냐ー앙...」휙휙
타쿠미「...어이、뭐하고 있는거야 저거?」
P「저건 미쿠랑 아이리의 상냥함이다.」
타쿠미「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루미「후우...두 사람 모두, 정말 고마웠어.」
아이리「이제 괜찮나요?」
루미「그래、이제 충분해.」
미쿠「즐거웠어냐?」
루미「즐거웠어、매우、정말 고마워.」
미쿠「별거 아니니까 신경쓰지마라냐! 하지만...」
루미「왜?」
미쿠「미안해? 진짜 고양이가 아니라서...」
루미「미쿠쨩...」꼬옥
미쿠「냐...」
루미「진짜 고양이가 아니었지만、미쿠쨩과 아이리쨩의 기분이 제대로 전해졌어.」
미쿠「와쿠이씨...」
루미「기뻤어、정말이야...」쓰담쓰담
미쿠「...에헤헤! 그럼 오늘부터라도 가끔씩 미쿠가 와쿠이씨의 고양이가 되어줄게냐!」
아이리「저도에요、와쿠이씨!」
루미「후후、부탁할게...」
P「어ー이、타쿠미가 먹을거로 쥬스를 가지고 왔으니까 어서와ー!」
미쿠「와ー아! 먹을 거다 먹을 거~!」
아이리「고마워 타쿠미쨩!」
타쿠미「괜찮으니까、신경쓰지말라구.」
P「와쿠이씨도 오세요.」
루미「알았어.」
P「어땠나요、미쿠랑 아이리?」
루미「후훗、진짜 고양이보다 귀여웠어.」
P「그렇다고 말해주면 반드시 기뻐해줄거에요、특히 미쿠가요.」
루미「후훗, 그렇네. 그런데 미쿠쨩들이랑 놀다보니까...」
P「?」
루미「딸을 가진 엄마의 기분을 느꼈어.」
P「그、그런가요...」
루미「하지만 딸을 가지려면 우선 상대를 찾아내지 않으면 안되겠지?」
P「그、그렇죠...뭐...」
루미「어떤 의미인지 알지?」
P「저ー기...」
루미「농담이야、그보다 강아지풀, 돌려줄게.」
P「아、네.」
타쿠미「앗、그거 내거잖아、누님이 가지고 있었구나.」
P「사무소 소파에 놓여있었는데、이거 타쿠미꺼 였어?」
타쿠미「어、어디로 사라졌나해서 찾고 있었는데、그런가 사무소에 있었구나.」
루미「미안해 무카이씨、마음대로 사용해서、자 여기있어.」
타쿠미「아ー...아니 괜찮아、그거 누님이 가지고 있어줘.」
루미「내가?」
타쿠미「마침 새로운 걸 사서 말이야, 그러니까 가져.」
루미「하지만...」
타쿠미「나는,누님이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루미「무카이씨..」
P「오옷、타쿠미가 그런 말을 할 줄 알게 되다니, 성장했구나」쓰담쓰담
타쿠미「시끄러! 머리 만지지마!」
미쿠「타쿠미쨩 상냥해ー냐!」
아이리「타쿠미쨩 상냥해♪」
타쿠미「너희들도 조용히해ー!」
P「과연、그래서 강아지풀을 사려고 돌아다녔던거구나.」
타쿠미「아니、그것도 있지만、디지털 카메라의 사진을 현상하려고...」
P「사진?」
타쿠미「앗、그게!」
미쿠「사진이라니, 무슨 사진?」
타쿠미「아、아무것도 아니야!신경 쓰지...」
팔랑
아이리「앗、타쿠미쨩 뭔가 떨어졌는데?」
타쿠미「보、보지마!」확!
P「뭘 그리 필사적이야?」
아이리「봐선 안되는 사진이야?」
미쿠「혹시 애인의 사진!?」
타쿠미「그、그런거 아니야!」
아이리「그럼 무슨 사진이야?」
타쿠미「그、그건...」
P「보여주고 싶지 않다면 보여주지 않아도 되지만、애인사진이라면 확실히 곤란해 타쿠미.」
루미「그래 무카이씨、매스컴에 걸리면...」
타쿠미「그러니까 아니라고! 아아 정말...알았다고、자!」
미쿠「어디어디? 앗...」
P「이건...」
타쿠미「고양이야、그 사진을 현상하러 간거였어...」
P「이 고양이, 혹시...」
타쿠미「내가 주운 고양이야、예전에」
아이리「아아! 빗 속에서 주워 왔다던 그 고양이죠?」
타쿠미「맞아、최근 그 녀석의 사진을 찍는거에 빠져버려서 말이야、꽤 많이 찍어서 현상 좀해야겠다 생각해서...」
미쿠「귀~엽다냐ー!」
P「별로 숨기지 않아도 되는데、보통으로 얘기해주면...」
타쿠미「시、시끄러워! 말하기 부끄럽다고!」
아이리「봐 주세요 P씨、정말로 귀여워요!」
P「그렇네、특히 이게 잘 찍혔는데.」
타쿠미「그、그래? 그건 전에 새로운 장난감을 사 왔을 때 찍은 녀석으로...」
루미「......」지ー이
미쿠「와쿠이씨、왜 그래냐?」
루미「무카이씨...」
타쿠미「왜、왜 누님?」
루미「...이거、복사해 줄 수 있을까?」
타쿠미「어、어...별로 상관없는데...」
루미「이것도...그리고 이것도...」
아이리「와쿠이씨、역시 고양이를 좋아하시네요♪」
P「그렇네、하지만 고양이를 좋아해도 고양이 알레르기라서 괴롭겠지.」
미쿠「괜찮다냐! 또 미쿠가 와쿠이씨의 고양이가 되줄테니까냐!」
P「오、꼭 해줘.」
아이리「그럼 저는 P씨의 고양이가 되어드릴게요!」꼬옥
P「기분만 받아둘게.」꾸욱
미쿠「타쿠미쨩도 고양이가 되볼래냐?」
타쿠미「하아? 나는 됐어.」
미쿠「자자 고양이귀 부착♪」샥
타쿠미「우와앗! 이녀석 맘대로...」
P「오오、꽤 괜찮은데、이번 페스는 그쪽 방향으로 가볼까.」
루미「무카이씨 어울려、귀여워...」
타쿠미「시、시끄러워!」
P「자ー아 타쿠미、이쪽으로 오렴ー」휙휙
타쿠미「장난치지마 임마!」탕!
미쿠「냐ー! 타쿠미쨩이 화났다냐!」
루미「잘 어울리는데...」
아이리「그렇죠♪」
P「안심해 타쿠미、제대로 꼬리도 붙여줄게! 뭐하면 너의 고양이도 함께...」
타쿠미「저얼ー대로 안할테니까 말이야!」
끝
작자후기:
시시한 얘기라 죄송해요~
아이리랑 미쿠의 편성을 저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이 두 명이라면 끝없이 얘기만 하고 있어도 즐거울 거 같아요.
언제가 타쿠미를 주역으로 하나 써 보고 싶네요ー
그럼 나중에 볼 수 있으면 봐요~
vipper후기:
모두 귀여웠어!
ㅎㅎ
역자후기:
저의 후기는 이걸로 답하겠습니다 이 동영상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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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 작가
다들 귀엽네요
그러니까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가자, 유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