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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코스는 아츠밍과 함께하는 유령의 집입니다!
의연해 보이는 아츠밍의 속내는... 후히힛!
료와 코우메는 할로윈 테마의 놀이공원을 소개하는 메인 리포터 일과 함께, 둘로 구성된 유닛 『엘드리치 로어텔러』의 신곡 LIVE를 받게 되었다. 방송 게스트인 아키, 히카루, 아츠미와 함께, 리포터 일도 LIVE도 잘 해보자며 의지를 다지는 료와 코우메. 그리하여 두 사람에 의한, 최고로 오싹한 호러 쇼가 지금 이 곳에 막을 열었으니...
- 유령의 집 앞 -
코우메: 이 놀이공원을 소개하자면, 일단 이 유령의 집에 와야지.
료: 호러라고 하면 역시 기본이라고 하겠지.
근데, 여긴 일본풍으로 이미지를 잡아서 별로 할로윈스런 분위기는 아닌데...
아츠미: 그래도,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곳도 경험해 봐야지!
료: 오, 아츠미잖아? 그렇단 건...
아츠미: 네엣! 여기는 무나카타 아츠미 쨩이 담당합니다~!
코우메: 와아~ 짝짝짝짝~♪
아츠미: 이쁘게 분장하고 할로윈을 즐기는 것도 물론 좋지만!
한 번쯤은, 두근두근한 경험해 보고 싶지 않아?
그런 의미에서, 셋이서 유령의 집, 렛츠 고~!
- 유령의 집 내부 -
료: 꽤나 공들여 만들었는걸? 분위기 있네.
코우메: 저기, 저기. 부적이라든가, 거미집이라든가, 진짜같아서, 진짜 유령도 튀어나올 것 같아.
료: 지, 진짜 유령!? 어이어이 코우메, 겁주지 마. 네가 말하면 농담같이 않다구.
.....혹시, 진짜냐?
코우메: 에헤헷♪
료: 그, 그래! 아츠미는 이런 거, 좋아해? 별로 그런 이미지는 아닌 거 같은데...
아츠미: 그래요? 저, 유령의 집 꽤 좋아하는데...
아츠미: 자기 본모습을 숨기고 있다, 무서운 부분만 딱 드러낸다는 거,
꽤나 엔터테인먼트적으로 좋지 않나하고 생각이 들어서...
료: 헤에... 생각하는 게 많구나.
코우메: 와아! 이 유령, 진짜 리얼하다..... 이뻐... 여기 화장도 정말 잘 했고!
료 씨, 료 씨! 여기 봐봐!
아츠미: 뭐... 가끔 코우메 쨩 같은 유형의 사람도 있긴 하지만...
료: 아, 아하하...
료: 벌써, 여기까지 왔네... 응? 잠깐, 코우메는?
아츠미: 어, 어라? 아까까지 계속 앞서 가고 있었는데...
???: 에잇!
료: 꺄악!
아츠미: 와아아아아아악! 엣, 뭐야뭐야? 무슨 일이야?!
료: 등에 뭔가... 읏!
코우메: 에헤헷, 대, 성, 공!
료: 코, 코우메였냐... 그렇게 놀래키지 말라고... 언제 뒤로 숨어든 거야... 이번엔 꽤나 놀랬다고...
코우메: 료 씨. 비명 소리 귀여웠어♪
료: 그, 그건 잊어줘...
아츠미: 이, 일행도 믿을 수가 없구나...
코우메: 유령들도 이것저것 보고 하니, 슬슬, 끝인 것, 같네. 재밌었다...
료: 그래. 아니아니, 꽤나 떨렸어...
아츠미: (앗, 저 포인트는...)
아츠미: (사전 리서치를 끝낸 아츠미 쨩은 이미 알고 있지.
슬슬 끝이라고 마음 놓고 있을 때 통수를 치는, 마지막이자 최강의 호러 포인트란 걸!)
유령: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료, 코우메: 으앗!
아츠미: (놀란 척하며)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츠미: (유령을 보며 겁에 질린 척하면서, 자아, 뛰어들어 보자, 마츠나가 마운틴에!!)
아츠미: (에잇! 이것이 바로 유령의 집의 엔터테인먼트! 정말 최고다~! 후히힛♪)
아츠미: 어, 어라?
코우메: 아츠미 쨩... 괜찮아?
아츠미: 코, 코우메 쨩... 응, 고마워.
코우메: 호러 영화에선 말이지. 이상한 짓하는 사람은, 제일 먼저 죽는 게 클리셴데...
아츠미: 히익!
료: 후우, 방금 그게 마지막이지? 어이, 이제 출구야! 흠... 뭐하는 거야?
코우메: 아냐, 암것도♪
- 유령의 집 앞 -
료: 야, 여기 꽤나 오싹한데? 꼭 한 번 와 보라구.
코우메: 유령들이 정말 리얼하니까, 꼭 보러 와. 할로윈 귀신들도 좋지만, 일본풍 유령들도, 좋아.
아츠미: 자, 여기까지! 유령의 집이었습니다~♪
(료의 비명은 꼭 직접 커뮤 틀어서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갭 모에가 뭔지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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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것이 료우메인가! 이것이 엘드리치 로어텔러인가!!
역시 료우메에서 강자 쪽은 코우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