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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댄스록 5화: Rock of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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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5, 2018 22:15에 작성됨.

* OP: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496

* 1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529

* 2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557

* 3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597

* 4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600

* ED: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rans&wr_id=159675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5화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LIVE를 준비하고, LIVE에 임할까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지난 이야기

아츠미, 아키, 히카루와 함께 마지막 퍼레이드까지 만끽한 료와 코우메. 둘은 놀이공원의 할로윈 이벤트를 통해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똑같은 것도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로의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는 방식"에 실어 전하는 것. 그것이 『엘드리치 로어텔러』라는 유닛의 존재 의의라며, 스스로를 정의하는 둘. 이제, 그들의 앞에는 LIVE의 준비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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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Rock of the Dead


- 레슨 룸 -


코우메: 안녕하세요.


료: 오, 코우메, 왔구나.


코우메: 아, 료 씨. 역시 빠르네...


료: 내가 불렀는데 내가 늦으면 가오가 안 살잖아? 뭐, 모처럼 쉬는 날인데, 부른 건 미안하다만.


료: 이번엔, 나와 코우메의 노래, 우리 둘의 좋은 점을 드러내는 노래니까,

  혼자보다는 같이 연습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코우메: 응, 같이 연습하자. 료 씨는, 노래 잘 부르니까, 나도 많이, 배우고...


료: 노래 쪽으로는, 납득할 때까지 계속 연습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질 않아서... 미안해, 정말로.


코우메: 아냐... 응, 그게... 오히려, 불러 줘서, 정말, 기뻐...


코우메: 유닛 동료인데, 언제나 료 씨에게, 도움을 받기만, 했으니까...


료: 코우메...


코우메: 게다가, 나도, 아이돌이니까, 나도 좋은 노래, 부르고 싶어.

    료 씨와 함께라면, 분명... 좋은 노래가, 나올 테니까.


료: 그럼, 어서 옷 갈아입고 연습 시작해볼까? 빡세게 들어갈 거니까, 각오해 두라고.


코우메: 응. 바라던, 바야.


료, 코우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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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당일 -


료: 드디어 시작이군, 코우메.


코우메: 응. 멋지게, 불러보자. 우리들의 노래...


히카루가 들어온다.


히카루: 료 씨, 코우메 쨩, 안녕!


료: 히카루! 너도 와 줬구나?


히카루: 그럼! 아츠미 쨩도, 아키 씨도 왔다구!


아츠미: 응원하러 왔어요~♪ 료 씨, 코우메 쨩, 힘내요!


아키: 료 공과 코우메 공의 무대, 제 눈으로 똑똑히 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우메: 다들... 고마워. 아!


료: 왜?


코우메: 아, 그 아이도, 힘내라, 고 해 줬어.


료: 그렇구만. 고마워. 코우메랑 같이, 멋진 무대 보여줄게.


아츠미: 역시, 유닛으로 뭉친 사이다워. 소문의 "그 아이"라는 말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아...!


아키: 오오, 담력이 대단한 것 같군요!


프로듀서: 여!


코우메: 아,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슬슬 나갈 준비 해야겠는데?


료: 좋아. 가 보자!


코우메: 프로듀서 씨도, 똑똑히 봐 줘.

    소름이 돋아오르지만, 그러면서도 왠지 끌리는, 그런 매력을 보여줄 테니.


료: 세상을 뒤흔들 정도로 뜨거운 음악으로 마음을 붙잡는다. 그것이, 음악의 위력.


코우메: 방심했다간... 영혼마저 가져가서, 좀비로 만들어버릴 거야.


료: 그거 좋구만! 관객을 전부 좀비로 만들면, 우린 그 집회의 주체자가 되겠군.


코우메: 그거, 정말 재밌을 것 같아. 후훗, 사람들의 영혼, 가져가 버리자.


프로듀서: 호러 쇼의 시작이다.


코우메: 응! 시작이야. 우리가 부르는 노래!


료: 『엘드리치 로어텔러』의, 한계를 넘는 새로운 곡!


료, 코우메: 『언데드 댄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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