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허어─억, 허어─억…」
료「뭐였던 거지…? 방금 그건…」
료「아미 씨가 저런 스탠드를 가지고 있다니, 정보에 없었어… 마미 씨가 없으면 능력을 쓸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료「사정거리 안에 들어가면 자동공격인가… 내 스탠드랑 상성 최악이야…」
プラン
『날려』져서, 나무에 부딪힌 팔이 부러져 구부러져 있었다.
료「………」
ゴキ!
다른 한쪽 손으로 억지로 꺾어서, 똑바르게 했다.
료「뭐, 됐나… 몇 번『날려진』들 지지만 않으면 된단 말이지.」グッ パッ
고친 손을 쥐었다, 펼친다.
료「그럴게에, 능력까지 들킨 것도 아니고…」
료「내『시크릿 코랄』이 질 리가 없으니깐♪」
아미「저쪽에서 올 기색이 없네.」
아미「그럼, 아미들 쪽에서 갈까. 숨바꼭질 시작이양~」
히비키「자, 잠깐 아미.」
아미「호에? 왜?」
히비키「저 녀석, 아직 근처에 있을까…? 얘들을 쓰러트렸다고, 물러났을지도 모른다고.」
아미「안 도망가.」
히비키「응?」
아미「그럴게, 지금 아미의『써니』로『날려버려』지구…」
아미「그러구 도망치면 그냥『진 거』쟝. 쟤들,『패배』를 인정하면 사라져 버리잖아? 그러니까 안 도망가.」
히비키「아, 과연… 그건 그럴지도.」
아미「『써니』는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해… 숨어있어두 말야. 안 나옴 이쪽에서 찾으러 감 돼.」
아미「아무 문제없어.」
히비키「정말 아무 문제없어…? 걱정이라고…」
아미「것보다 말야─ 조심해야 하는 건 아미보다 히비킹이쟝?」
히비키「뭐?」
아미「별루 얕보는 게 아니라, 하루룽두 당했잖아? 아미는『써니』가 있으니깐 괜찮지만.」
히비키「움…」
히비키 (그거야 상대의 능력을 모르는 이상, 대항할 수 있는 건 아미뿐이지만 말이지…)
ヒュ
ドゴォ
아미「!」
히비키「!」
『써니』의 팔이 근처의 나무를 공격했다.
아미「거기인가…!」
히비키「앗, 아미…!」
バッ
아미「오라아!」ドヒュ
뒤쪽으로 돌아보면서 주먹을 일제히 쏘아보낸다.
ゴォッ
아미「어리?」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ゴゴ
료「………」
ゴゴゴゴ
료가, 아미의 등뒤에 서있었다.
ズッ
아미의 후두부로 손을 뻗지만…
バキィィン!
료「뭣…?!」
아미「으옷?!」
히비키「엿차…!」
그 팔을 히비키가 있는 힘껏 걷어차 올렸다.
료「큽…」タッ
료가 곧바로 뒤쪽으로 뛰어서 나무 뒤로 몸을 숨겼다.
히비키「도라아!!」ドォ
숨은 방향으로 공격을 펼치지만…
· · · ·
히비키「………」
역시나, 이미 그곳에료의 모습은 없었다.
히비키 (또 이거야… 한순간一눈을 떼면, 연기처럼 사라져버려…)
아미「저기 있잖아, 히비킹…」
히비키「정말, 위험하잖아…! 좀만 더 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아미「우…」
히비키「『자동공격』이 있어도, 그렇게 바꾸면 위험하잖아!」
아미「그래두 지금 거기에 걔가 있어서, 찬스라구 생각해서…」
히비키「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걸로 아미가 당하면 끝나버린다고?!」
아미「우우… 미안해…」
히비키「…아미, 다시 한 번 더야.『써니』로 녀석이 있는 곳을 찾자.」
아미「호에?」
히비키「녀석이 어떻게 나오는지 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써니』로『날려버리는』게 가장 빠르잖아?」
아미「그래두, 그럼 지금처럼 되는 게…」
히비키「그러니까, 아미는 쫒지 않아도 돼. 녀석이 모습을 드러내면…」
히비키「자신이『트라이얼 댄스』의 신체능력으로 공격을 박아넣겠어.」
아미「…!」
히비키「자신이 있어, 너무 혼자서 무모한 짓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아미「히비킹…」
히비키「이렇게 되면 이제, 자신도 각오를 할 테니까! 아미, 맡기겠다고!」
아미「오케이 히비킹! 서포트 부탁해!」
료「역시, 쫄랑쫄랑 경계 당하면 간단히는 못 해치우겠는거얼」
료「히비키 씨도, 이제 하루카 씨나 치하야 씨처럼은 못 해치울 거 같구…」
료「그건 그렇고, 아미 씨 혼자라면, 아까 그걸로 결판이 났는데에」
료「히비키 씨가 있는 이상, 역시 능력이 들킬 정도로 해야 쓰러트릴라나아」
료「뭐, 그래도… 저『써니』만 쓰러트리면, 히비키 씨 따윈 어떻게든 되고.」
료「남은 건 겨우 두 사람, 한 사람씩 뽁뽁이를 터트리는 것처럼 정리해줄게요~♪」
아미「………」
아미「틀렸어,『써니』가 반응하지 않아! 멀리까진 안 가두, 휙휙 움직이면 못 찾겠어!」
히비키「녀석은 그렇게 빨리 못 움직일 거라고」
아미「응?」
히비키「스탠드는 정신력… 이렇게 슬금슬금 숨어서 싸우는 녀석의 스탠드는 파워도, 스피드도 약할 거야.」
히비키「자신들과 제대로 한 판 할 수 있음 숨을 필요도 없고, 자신들보다 빠르면 그걸로 싸우면 될 뿐이잖아?」
아미「그래도, 미키미키도 릿짱도 하루룽도 치하야 언니야도 녀석한테 당해버렸는데…?」
아미「거기다, 바로 나왔다 사라지쟝! 이상해!」
히비키「응. 그러니까 분명 녀석의『스탠드 능력』이 무언가 관계가 있을 거라고.」
아미「그『스탠드 능력』이 뭔데?」
히비키「그건 모르겠지만… 나무야.」
아미「나무?」
히비키「봐, 녀석은 사라지는 것도 나오는 것도 나무 뒤였잖아?」
아미「그건… 스탠드 능력을 들키지 않으려구 그런 거 아냐?」
히비키「그럴지도 모르지만, 녀석은 능력을 숨기는데 고집하고 있어… 똑같은 말이라고.」
아미「웅─?」
히비키「그리고 치하야. 치하야도 나무에 기댔어, 그리고 모습을 감췄어…」
히비키「그러니까 자신은 아까부터 나무 근처론 다가가지 않았어.」
아미「! 그럼…」
히비키「어느 나무 뒤에 숨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무 근처를 찾아다니면 어딘가에 녀석이 있을 거야」
아미「그래도…」
ズラーッ
아미「여기 숲이쟝?! 나무라구 해두 무지무지 잔뜩 늘어서 있쟝! 아미가 이걸 하나, 하나 찾는 거야?!」
히비키「하나, 하나라니, 녀석도 도망칠 거고 붙잡을 수 없다고」
아미「그치?!」
아미「그럼, 어쩌란 거야!」
히비키「아미, 자신이 보고 있을 테니까 잠깐『써니』의『자동공격』을 해제해줄래?」
아미「? 호잇.」スッ
아미의 등 뒤에 뻗어있던 써니의 팔이 구부러진다.
히비키「좋아」ガシッ
아미「응?」
히비키가 아미의 몸을 들어 올리더니…
グルン
히비키「도라아!!」ブオン
아미「으갹─?!」ギュン!!
한 바퀴 돌아서, 있는 힘껏 집어던졌다.
ゴォォォォォ
아미의 눈앞으로 나무가 다가온다.
아미「자, 잠깐… 부딪힌다니깐…!」
히비키「때려!」
아미「오, 오라아!!」ダスッ
グン…
ダシュゥ!!
아미「으아?!」
『써니』로 나무를 때리자, 공격의 반동으로 아미의 몸이 반대쪽으로『날려진다』.
히비키「역시 이걸로 자신의『트라이얼 댄스』처럼 날아서 이동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아미「과, 과연…! 좋아, 날아가는 도중에는『자동공격』으로 해두면…!」ヒュン
ガッ
늘어선 나무 하나를『써니』의 팔이 두들긴다.
아미「좋아, 거긴가…라니, 우앗─?!」ヒュン
『써니』의 능력으로, 아미의 몸이 반대쪽으로『날려졌다』.
료「후훗…」
아미가 날아가는 모습을, 료가 나무 곁에서 보고 있었다.
료「아미 씨가 날아온 건 조금 놀랐지만, 공중에선 자기 몸을 컨트롤 할 수 없어.」
히비키「아미! 크윽…」タッ
『써니』가 두들긴 곳을 향해서, 히비키가 달려나간다.
료「제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고 해서, 오는 건 히비키 씨 한 명… 그거라면, 제 스탠드로…」
ガシィ!!
료「응?」
아미「………」
료「아미 씨의 등 뒤에서 나온 4개의『손』이 나무에 부딪히기 전에 막아냈어…?」
료「저 손에 닿은 것은『날려져』… 즉…」
아미「오라아!!」バチンッ
ドヒュゥゥゥン!
료「날아왔어…!! 위험해…」
료「………」
아미「있어! 나무 뒤에 숨어있었어!」
히비키「………」
히비키 (역시, 뭔가가 이상해…)
히비키 (그저 나무 뒤에 숨어있는 거라면, 어떻게 아무 기척 없이 숨을 수 있는 거지…?)
히비키 (그리고 아미가 다가가자 들켰어… 여태까지 완벽하게 숨어있었는데…)
히비키 (마치, 스스로 나온 것처럼…)
아미「가자, 히비킹!」
히비키「음! …으, 응!」
히비키 (생각말자… 아까 정했잖아, 아무튼… 지금은 할 수밖에 없어!)
아미「오라오라오라오라」ズバババババ
히비키「도라라라라라라」ヒュン ヒュヒュヒュン
료「으븝…!」メキャオ
히비키의 발차기와 아미의 주먹의 러시가, 좌우에서 료를 향해 육박한다.
료「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ゴォッ
ドガン!
료의 몸이 다시『날려』져서, 나무에 틀어박힌다.
료「우」ゴキン
ドサァ
그 충격으로 목이 부러지고, 지면으로 떨어진다.
아미「으에…」
히비키「끄, 끝인가…?」
료「4발…」フ…
히비키「?!」
료가 흐느적거리며 일어나…
ゴキン!
료「에헤헤~」
자신의 머리를 붙잡아, 억지로 목을 되돌렸다.
히비키「자, 잠깐만…」
료「글렀는거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그런 공격으론, 나는 못 쓰러트린다구♪」
히비키「보통 사람이면 죽었을 거라고…」
아미「『복제』라구 해두, 쫌 너무 튼튼하쟝?! 뭐야 얘, 왜 이렇게 튼튼한데?!」
료「별로, 나만 특별히 튼튼한 건 아니거든요?」
히비키「뭐?」
료「다른『복제』가 소멸한 건 자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정신』이 흔들렸으니까, 즉『패배』를 인정해서예요.」
료「그렇지 않으면, 원래『복제』는 이만큼 튼튼하다고요.」
료「뭐, 철저하게 부수려고 하면 몸쪽은 파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히비키「………」
아미「으~…」
료「두 사람 다 거기까지 진심으로 공격하지 않아… 상냥하시네요♪ 료, 막 두근두근거린 거 있죠♪」
료「그래도…」
히비키「!」
료「그딴 정신… 그딴 스탠드론 제게 패배를 인정시키는 건 절대로 불가능.」
료「그 말은~ 제게 이기는 건 불가능하단 거예요♪」
아미「아미들이 못 이긴다구…?」
료「네, 그럴게 아직까지 제 스탠드 능력조차 모르잖아요?」
아미「잘 모르겠지만 말야…」
아미「그래두, 모르겠어두『날려버리겠어』! 그럼 상관없쟝!」タッ
아미가 료를 향해서 뛰어간다.
료「………」グッ
히비키「! 아미, 저 녀석 손에 뭔가를 쥐고…」タッ
히비키도, 아미를 원호하러 간다.
료「에잇」ブンッ
ザバァッ
아미「왁?!」バッ
그 순간 료가 손안에 쥐고 있던 모래를 아미와 히비키의 얼굴을 향해 던졌다, 두 사람의 눈이 감긴다.
히비키「모… 모래…?」
아미「아…」
일순간 눈을 감은 사이에, 료의 모습이 다시 사라졌다.
히비키「우갸─! 이런데서 녀석을 놓쳐버리다니…」
히비키「어쩐지 녀석이 생각한대로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고…!」
아미「못 이긴다…」
히비키「응?」
아미「있지 히비킹. 히비킹두, 쟤한테 못 이길 거라구 생각해?」
히비키「자, 잠깐만 아미… 뭘 약한 소리를 하는 건데.」
히비키「확실히, 녀석의 스탠드는 정체를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없어진 모두도, 구할 수 없어!」
아미「뭐─ 그거야 그렇지만.」
히비키「아미…?」
히비키 (아미… 어떻게 된 거야? 혹시, 정말로 마음이 약해진 게…?)
히비키 (안 그래도 녀석을 쓰러트릴 수단이 안 보이는데… 이렇게 돼버림, 이길 것도 못 이긴다고.)
히비키 (거기다, 나무에서 떨어져 있으면 안전하단 것도 아니야… 녀석의 저 자신감, 아무 것도 안 하고 숨어있는 게 다라곤 생각 못 하겠어.)
パラ パラ
히비키「…?」
아미의 머리 위에서 모래가 떨어진다.
히비키「있지 아미…」
ヒュン ヒュン
히비키「엥?!」
아미「웅?」
ビシィ!!
『써니』의 4개의 팔이 위쪽을 향해서 멋대로 공격을 펼치고 있었다.
「끼 끼익」
「슈륵…르르…」
잘 보니, 벌레나 뱀 같은 동물이 아미의 머리 위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료「4발…」
히비키「!」
어딘가에서 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료「『자동공격』할 수 있는 건, 그 팔 수만큼.」
히비키 (이 녀석… 태도는 장난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료「하나, 하나는 한 번 공격하면 연속으로 공격할 수 없어.」
히비키 (잘 보고 있어… 아미의『써니』를 공략하기 위해서… 이런 수를 쓰다니…!)
료「그러니까아~ 먼저 이렇게 벌레 같은 걸 써서 걸리게 해두면~」
아미「해두면… 뭐?」
ヒュ
료「어?」
ドス ドスゥ!
료「우벡?!」
아미의 공격권 안에 나타난 료의 배에, 2개의 팔이 꽂혔다.
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ドシュバン! ガガガッ!!
ブワァ…
료의 몸이 굴러가면서『날려져』, 흙먼지가 일어난다.
히비키「아, 아미… 그건…」
아미「웅…」
ヒュン ヒュン
6개의 팔이, 아미의 등 뒤에서 움직인다.
아미「『스타트 스타 써니』」
아미「있지, 히비킹. 못 이긴단 말 들음 말야─ 무지 열받지 않아?」
히비키「헤?」
아미「받지?」
히비키「으, 응… 엄청 화가 난다고」
아미「이기자. 아미, 지는 거 무지 싫단 말야.」
一二三二一
나는 『독자』가… 「구지가」를 되찾을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여기에 왔어…
당신이 여기 골 지점, 이 연중으로 오는 것을 아침부터 기다렸어.
「구지가」는 당신 것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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