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글
댓글: 2 / 조회: 1759 / 추천: 1
일반 프로듀서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웅웅웅… 웅-…
하루카「BBS라디오! 아마미 하루카의 나는 머메이드!!」…쫓아가면서 도망치는 척 하면서♪
하루카「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마미 하루카에요!」
치하야「안녕하세요,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
하루카「왔어! 치하야!!」
치하야「? … 왔다니 뭐가?」
하루카「물·론♪ … 봄이 온 거지이이~!!」>ヮ<
/BBS라디오·12F·회의실
하루카『물·론♪ … 봄이 온 거지이이~!!』
이오리「…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마코토「하루카의 라디오 같아서 좋잖아, 기운차다고 해야 하나?」
P「좋았어… 그럼 먼저 누구부터 질문할래?」
아미「오♪ 오빠야 바루 해버려?!」
아즈사「그래도… 어쩐지… 하루카를 속이는 것 같아서… 조금…」
P「아닙니다, 아즈사 씨… 이건…」
P「하루카를 위해서라고 생각한, 생일 기획이니까요!!」싱긋-
코토리「원안: 프로듀서 님, 기획: 저, 오토나시 코토리가 보내드립니다.」싱글벙글
리츠코「그게 불안하다고 하는 거잖아요…」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하루카「네, 여기는 아카사카 BBS라디오로부터 이번 주는 생방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루카「다시 소개하도록 생각하겠습니다, 이번 주의 게스트는 치하야에요!!」
치하야「안녕하세요… 봄은 왔지만… 요즘은 춥지 않니.」
하루카「맞아, 맞아 모처럼 4월이 됐는데… 그렇지.」힐끔힐끔
치하야「일교차 때문에 감기 걸리면 안 돼? 하루카.」
하루카「쳇… 네~♪ 청취자 여러분은 신생활을 시작했을 무렵일라나?」
치하야「신입학, 신입사… 신생활이 순조로우면 좋겠네.」
하루카「우리들도 심기일전! 기운차게 갈까?」
치하야「그러게, 한 해의 시작이기도 하고…」
하루카「정말~ 치하야, 그런 말이 아니라~」
치하야「? 그럴 때가 아니니?」
하루카「그렇지만…」のヮの;
치하야「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담은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카「기다리고 있습니다~」
치하야「그러면… 오늘의 테마는?」
하루카「오늘의 테마는…『765프로에서 가장 ○○인 건 누구?』」
치하야「… 봄은 전혀… 상관 없지 않니…」
하루카「아니, 아니 이건 있지 방송이 시작되고, 드디어 저번 회에 반년을 넘겨서…」
하루카「765프로의 주간 게스트도 한 바퀴 돌아서 치하야로 돌아왔다는 걸로 말이야.」
치하야「반년이나 지났구나… 아아… 876프로 애들도 와줬었지.」
하루카「응!! 아이, 에리, 료도 또 와줬으면 좋겠다~」
하루카「물론! 그 외의 여러 게스트 여러분도 기다리고 있어요!」
하루카「이 반년동안 여러 기획을 해왔지만… 어느 것도 즐거워서」
하루카「이야「생방임까!! 선데이」의 무대 뒤 잠입 리포트 같은 것도 즐거웠어.」
치하야「그거, 즐거웠던 건 하루카와 아미마미뿐이지 않아?」
하루카「에헤헤/// 그럴게 모두들 깜짝 놀라는걸.」
치하야「마이크를 한 손에 들고 돌격하면 누구든 놀라…」
하루카「그 편, 청취자분들의 반응 좋았었지…」
치하야「그렇다고 이번에 또 이상한 짓을 하면… 되갚아줄 거니까?」키득키득
하루카「으햐~ 무서워라~ 우후훗.」
하루카「뭐 그래서 있지! 오늘은 청취자 여러분께 질문을 받아서…」
하루카「765프로 NO.1 ○○를 정해보자! 내 독단으로!!」
치하야「요약하면, 하루카가 765의 모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거지?」
하루카「그런 겁니다!!」
치하야「어떤 질문이 올까?」
하루카「765프로에서 가장 ○○… 예를 들면 가장 태클을 잘 거는 건? 운이 좋은 건? 같은」
치하야「그러게… 그렇게 생각하면, 버라이어티에 풍부하지 우리 사무소는」
하루카「우후훗, 그러게 많은 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카「보내는 곳은… haruka-mermaid@bbsradio…」
/BBS라디오·12F·회의실
하루카『트위터 계정은 #bbsradio 아니면 #하루카 머메이드라고 붙여서 트윗하시면…』
P「라고, 뭐 응모는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청취자로부터의 사연은 거의 읽지 않아…」
P「이제부터 너희들은, 스스로 R.N(라디오 네임)을 지어서 하루카한테 질문을 해줘.」
P「하루카가 평소에 765프로의 모두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획이란 거지.」
P「스스로의 질문에 자신이 맞을지 어떨지는, 하루카의 답을 기다리고…」
P「어때? 꽤 두근거리는 기획이지?」
리츠코「그, 그러네요!(어쩐지…)」
이오리「네, 네가 짠 것치고는 꽤나 잘 짜인 기획 아니야?(멍멍이, 야옹이가 떠오르는데…)」
코토리「이 노트북으로 보내면, 하루카한테 보내져서 읽을 수 있게 돼!」
P「입후보는…역시나 아무도 없나, 그럼… 코토리 씨 부탁드립니다.」
코토리「네, 네~♪ 컴 온!! 765BOX!!」짜잔ー!!
마미「이, 이게 765프로에 전해지는, 비전의 상자!!」
히비키「요란 떨었지만, 사무실에 놓여있던 상자잖아…」
유키호「그게… 그, 그 안에 저희들의 이름이 들어있고, 그 순서대로 한다는 건가요?」
P「그런 거지, 그 편이 자기 순서를 몰라서 스릴 있잖아?」
미키「아후… 허니도 참 너무 기합을 넣은 거야… 좀 더 느긋-하게 있자?」
P「뭐야, 좋잖아… 이런 거 좋아하니까… 그럼 바로 첫 번째 사람을」뒤적뒤적…
이오리「잠깐! 갑자기?!」
P「방송시간은 한정돼 있으니까… 여차! 그럼」팍
코토리「그럼! 기념할 첫 번째 사람은?!」
마코토「…잠깐 초조하게 하지 좀 마세요! 프로듀서!!」
P「자자 그럼… 부탁드립니다! … 아즈사 씨~!!」
아즈사「네 저, 저인가요?!」
P「그러면, 하루카한테 묻고 싶은 질문을… 부탁드려요!!」
코토리「제가, 대신해서 써드릴 거니까요, 자자?」
아즈사「그, 그런 말씀을 하셔도…」
리츠코「아즈사 씨, 은근히 아무 거나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미「마자, 마자 이렇게 말함 그렇지만, 장난이구?」
P「뭐 익명이고요, 얼굴을 맞대고는 하지 못 할 말이나, 뭐든지.」
아즈사「그러… 면… 하루카가 765프로에서 가장──」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하루카「음 바로 첫 번째 사연이 도착했어요~」
치하야「생방송은 다이렉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네.(모두의 첫 질문이네…)」
하루카「기쁘지~ 수록이랑 녹음이랑 반반 정도지만.」
하루카「청취자 분들과 대화가 너무 즐거워!」
치하야「들어주시고 있다고… 솔직하게 알 수 있는걸… 앗 읽어줘 하루카.」
하루카「네, 네~! 그럼 R.N『인생 언제나 헤매는 길.』님으로부터」
치하야「푸크흐흡///」
하루카「잠깐 치하야! 청취자 분들의 라디오 네임을 듣고 웃으면 안 되잖아?」
치하야「아니… 푸흡… 죄송합니다///(아즈사 씨일까?)」부들부들
하루카「그러면… 그게~ 하루카가『765프로에서 가장 “사이좋은” 건 누구인가요?』」
하루카「‘사이좋은’이라~… 그렇지~…」힐끔
치하야「………………///」꼬물꼬물
하루카「우후훗~… 그렇지~」
치하야「………………///」꼬물꼬물
하루카「눈앞에서 꼬물거리는 아이일까~?!」
치하야「하읏///」
하루카「그렇게 돼서『765프로에서 가장 “사이좋은” 건 치하야』로 결정~!!」
하루카「『인생 언제나 헤매는 길』님으로부터는 그게~?」
하루카「추가로, 사이좋았던 에피소드도 있다면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치하야「엇… 내, 내 앞에서 말하는 거야?!」
하루카「그러게요… 앗 오늘 문자를 보내는 타이밍이 동시였지♪」
치하야「아아… 후훗 그랬었지.」
하루카「송신한 순간에 치하야한테서 와서, 깜짝 놀랐어.」
치하야「그것도 서로, 방송국 들어가기 전에 만나지 않겠냐는 내용이었는걸.」
하루카「아까 그 가게의 딸기 타르트 맛있었지~?」
치하야「그랬었지.」
하루카「… 그리고 또 얼마 전에도 같이 차 마셨을 때 있지~」힐끔
치하야「! 잠깐 하루카?! 무슨 말을 꺼내려는 거니?!」
/BBS라디오·12F·회의실
하루카『우리들 둘이서, 카페에서 아이스티를 마시고 있었는데~』
치하야『그, 그만해 하루카!!///』
하루카『치하야가 있지~ 내 걸 실수로 마셔버려서~ 응히힛///』
하루카『간접 키스해버렸지!///』
코토리「하루치하! 왓호이!!///」벌떡
유키호「가, 간접키스… 하와왓///」
이오리「공공방송에서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루카『실수한 걸 알았을 때 치하야… “앗 이거… 하루카 거///”』
하루카『확하고 얼굴이 새빨개지는 치하야 긔여어☆』
삼각김밥『사랑스럽니다.』
치하야『우우우…///』털퍽
마코토「치하야만 공개처형 당했네…」
아즈사「어라어라~… 내 질문으로 이렇게 될 줄이야…」
타카네「눈앞에서 이리도 괴롭히다니… 짓궂사옵니다…」
아미「하루룽은 치하야 언니야 자랑하지?」
마미「맞아, 맞아! “치하야네 집에서 자고 왔다”라든가 치사해→」
유키호「그래도, 역시 치하야였네요.」
야요이「하루카 씨랑 치하야 씨 정말 사이좋아요!!」
리츠코「… 처음에는 솔직히 치하야랑 하루카가 사이좋아질 리가 없다고 생각했었지…」
히비키「그랬어?」
마코토「애초에, 치하야 자신이 사이좋아지려고 하지 않았다고 할까…」
히비키「그런 느낌이었던 건가… 본인들은 처음 후보생 시절은 그다지 모르니까 말이야.」
타카네「사람과의 연이란… 한눈에 알아보기는 어려우니 말이지요…」
코토리「한 달… 정도 늦게 들어왔었지?」
히비키「본인과 타카네는 말이야.」
P「자아~ 다음으로 가보자~!!」뒤적뒤적
마미「오빠야는 오늘, 진행 역이네.」
P「두 번째는… 히비키!!」
히비키「오오 보, 본인이야?! 그게, 어, 어떡하지 좀 더 생각하고 싶었는데… 우갸~!!」
P「히비키도 참 뭉충다리~」히죽히죽
히비키「오라방!! 솔째기 골라!!」뿌뿌
이오리「응?」
히비키「앗! 맞다!! 본인 이걸로 가겠다고!!」
일동「(오라방이라고 한 거 모르고 있어…)」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하루카「그리고 있지~ 그게…」
치하야「하루카… 이제 됐으니까/// 봐봐, 스태프 분께서 지시 내렸어///」
하루카「앗 그럼, 두 번째 가볼까요~」
치하야「그러네/// 그렇게 해줘…」
하루카「청취자 여러분 안심하세요… 치하야의 귀여운 모습은 나중에 또 하나하나…」
치하야「하루카!!///」
하루카「그럼 두 번째, R.N『본인 ᄌᆞᆨ은동생!!』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치하야「ᄌᆞᆨ은…?」
하루카「나도 모르겠어… 응? 막내라는 의미? 헤에~」
하루카「아차 감탄하고 있지 말고… 질문은『765프로에서 가장 “짝”이라고 생각하는 건 누구?』」
하루카「음~ 짝인가~… 그러게… 마코토일라나?」
치하야「마코토?」
하루카「응」
/BBS라디오·12F·회의실
마코토「앗 나?… 에헤헤/// 어쩐지 기쁜걸~」
아미「둘이서 이야기하는 건 자주 보지만… 짝?」
마미「태그매치를 한다면, 하루룽은 마코찡이랑 짠다는 거?」
리츠코「아이돌 태그매치라… 어쩐지 재밌을 거 같네…」
하루카『마코토와는 있지, 레슨 내용이라든가 가고 싶은 곳이 팍하고 정해져』
치하야『옆에서 보면 잘 모르겠는데… 그러니?』
하루카『응, 그게 있지~ 뭐로 할지 정하는 게 아니라, 같은 쪽을 향한다는 느낌일라나?』
마코토「그러고 보면 그럴지도… 하루카와는 그다지 구질구질하질 않지…」
타카네「구질구질…이라고 하오면?」
마코토「뭐라고 할까, 같이 걷다가 딱하고 눈에 들어온 간판 같은 거에 쓰여 있는」
마코토「신상품이라든가, 세일 예고 같은 거에 동시에 반응하는 느낌일라나?」
리츠코「파장이 잘 맞는다는 거일까.」
마코토「그럴지도… 아하하~ 어쩐지 부끄러운데///」
야요이「엄청 멋져요~」
하루카『그런 이유로『765프로에서 가장 “짝”인 건 마코토』로 결~정!!』
마코토「헤헷 야~리!!」씨익
P「참고로 마코토, 다음 질문자는 너니까 말이야?」팍
마코토「넷?! 그럴 수가 여운은요?」
마미「오빠야 빨라!! 벌써 제비 뽑아놨구!!」
P「생방송이니까 말이지, 빠르게」
이오리「뭐 앞으로 10명 질문할 거니까, 빨리 해야겠지…」
마코토「그, 그렇지… 그럼… 좋아! 이걸로 간다!!」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하루카「같은 학교였다면… 같이 이야기도 했을라나? …그렇게 생각하면 신기하네.」
치하야「신기한 연이네… 정말로…」
하루카「앗 세 번째는 치하야가 읽어줘~」
치하야「알았어… R.N…『마코마코링 레알 마코마코링』님으로부터」
하루카「치하야… 엄청 딱딱해… 킥킥」부들부들
치하야「그게?『765프로에서 가장 “상냥한” 건 누구?』…라는걸.」
하루카「상냥하다라… 으~음… 응! 유키호라고 생각해!!」
치하야「하기와라 씨? 아즈사 씨라고만 생각했는데…」
하루카「나도 망설였지만, 영광은 유키호에게 돌아갔어.」
/BBS라디오·12F·회의실
유키호「나?! 그, 그래도 그런!! 나 같은 건 전혀 우우우… 구멍 파고 묻혀있을게요오~!!///」
마코토「자~ 유키호 침착하자, 밑에 있는 애들한테 들켜버리니까.」덥썩
아미「멍멍야용 때의 옥상에 비하면, 안심이네…」소곤소곤
마미「그러게, 이번에는 기절자 0로 끝날 것 같네.」소곤소곤
하루카『유키호는 주변을 잘 챙기고, 차를 타주거나, 세세하게 물건을 치워주고 있지.』
치하야『그러게, 아미랑 마미가 어지른 잡지라든가, 과자 같은 걸 말이지.』키득키득
아미「우아~! 치하야 언니야가 괴롭혀~!」꽈강-
마미「전파를 타고 말할 건 없쟝~!!」꽈강-
하루카『내가 아침 일찍 사무실에 와서, 살짝 꾸벅꾸벅 조는 상태로 어렴풋이 눈을 뜨면』
하루카『유키호도 알아차렸는지… 싱긋하고 웃어주면서, 담요를 덮어줘.』
하루카『머리를 쓰다듬어줬으면… 잠들 거야, 응.』
치하야『우후후… 기분 좋게 잠들 것 같네 그건.』
이오리「뭐, 유키호는 치유계지.」
마미「백마도사라는 느낌이지!」
리츠코「좀 더 현실적인 예를 들어… 봐봐, 보모라든가 있잖아?」
히비키「뭐~? 그거라면, 본인은 간호사 쪽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P「모두 뭘 모르는데…」
코토리「네 정말로요… 유키호한테 어울리는 건…」
P·코토리「「치과조수!! 왜나면 드릴이니까!!」」5/두둥
마코토「네~ 스톱! 유키호가 머리 끝까지 빨개졌으니까 스톱!」
유키호「하우우우///」푸쉭-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하루카「그럼『765프로에서 가장 “상냥한” 건 유키호』로 결정이에요!!」
하루카「유키호는 좋은 엄마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치하야「우후후… 분명 그럴 거야.」
치하야「곡 소개, 내가? 네, 그럼 한 곡 들어볼까요 하기와라 유키호의『암리타』」
~♪ 유키호『들려줘♪』…
하루카「(마이크를 끄고…) 우후훗…」
치하야「물…? 왜 그래? 하루카?」꿀꺽…
하루카「어쩐지 모두에 대해서 다시 말하는 게 부끄럽지만 즐거워서~」
치하야「… 그러게, 히죽거리고 있는걸?」
하루카「에헤헤///」꿀꺽
/BBS라디오·12F·회의실
P「이 다음에 새 코너 소개가 있고… 그 다음 질문자를 정한다~」
타카네「그 동안에 질문을 생각해두라는… 그런 말씀이신지요? 귀하?」
P「흐름은 대충 알았지? 재밌는 질문 잘 부탁해.」
이오리「재미라니 너 말이야…」
P「이런 기회 좀처럼 없잖아?」
히비키「확실히 그렇지~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는 건 대체로 잡답이니까 말이야.」
마미「그래도 얼마 전에 삐요짱이랑 본 “아마미 하루카의 넘어지는 법 100선”은 재밌었는데?」
리츠코「그걸 잡담의 범주에 넣어도 될까? 것보다 그런 동영상 언제 찍었지?」
코토리「그, 그러면, 다음 질문자는~?」뒤적뒤적
리츠코「얼버무리지 마시죠, 프로듀서님 뒤에서 나오고요.」
코토리「삐요오… 살려줘요 프로듀서님…」몰캉
P「코, 코토리 씨 가슴 닿고 있어요///…」
코토리「죄, 죄송해요!!///」バッ
타카네「코토리 소저… 조심해주시어요…」<●><●>부릅
미키「… 빨리 떨어지는 거야…」째릿
코토리「삐요오오오…」와들와들
P「그럼 다음은! …아미!! 기운차게 가보자!!」팍
아미「응후후~ …어떤 질문을 해볼까나~」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하루카「그럼, 새 코너 소개에요!!『다 함께 만들자! 하루카 사전!!』」
하루카「어,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 … 저기요~? 스태프 여러분~?」のヮの#
하루카「“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 되어있는 하루카 씨에게 새로운 말버릇을 붙여주자”는 것으로」
치하야「말버릇…은 억지로 붙이는 걸까?」
하루카「여러분께선, 관용구나 속담을 비틀어서 Intelligence한 말을 보내주세요!」
치하야「이번에는 그 시험판으로서 보내드립니다.」
하루카「스태프 여러분 실례에요… 정말…」
하루카「그럼… 그게? 하루카 사전일고 했으니까.」
하루카「머리 문자를 말한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하루카 사전의~『ㅁ』!」두둥
하루카「…『머리는 숨겨도, 리본은 숨기지 않는다.』… 의미: 오히려 어렵다.」
치하야「푸흡///」
/BBS라디오·12F·회의실
P「좋아! 내 거 채용됐다!」꽉
리츠코「사연 장인이냐!!」
하루카『어~ 뭐야 이게~ 생각한 거 스태프이신가요? 제 리본이라는 건가요?』
치하야『의미를 모… 겠어… 후후훗… 하루카, 머리를 숨겼는데…』
하루카『괜찮을라나? 웃고 있는 거 일본에서 치하야뿐이든가 그렇지 않겠지?』
이오리「그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네.」
P「엥~…」실망
하루카『이어서… 하루카 사전의~『ㅇ』!』두둥
하루카『『아즈사 씨한테 지도』… 의미: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미「풉…///」
아즈사「너, 너무해 아미야… 훌쩍」
아미「미안… 아즈사 언니야… 그래도 모두 봐봐.」
마코토「아니, 안 웃었어요… 안 웃었다니까요… 크흡///」부들부들
유키호「이건, 하루카의 읽는 법이 나빴어요오, 어째서 연극풍으로///」부들부들
P「외국영화 더빙하는 것처럼 읽었지.」
이오리「푸흡///」
아즈사「… 훌쩍…」
리츠코「아아… 울지 말아주세요, 아즈사 씨.」
치하야『이전 일이지만, 청취자 분이 미아인 아즈사 씨한테 길 안내를 해줬던 분이 계셨지.』
하루카『있었어, 있었어! 그런데 그 분말고도 꽤 도와주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치하야『여러분… 협력 감사드립니다…』
리츠코「잠까 치하얏 푸흡///」
아즈사「……………… 모두 너무해…」쀼루퉁-
하루카『이런 느낌으로 여러분! 사전의 말과 의미를 써서 보내주세요~』
치하야『그럼『765프로에서 가장 ○○인 건?』그게… 네 번째네.』
하루카『네~! R.N『또까찌골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아미「… 읽어주면 꽤 기쁘구나…」
P「그렇지?」
이오리「아니, 우리들은 직통이잖아.」
하루카『『하루카가 765프로에서 가장 “귀엽다고” 생각하는 건 누구?』… 오오~…』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하루카「모두 다 귀여우니까… 고민되네…」
치하야「하루카가 생각하는 귀여움으로 괜찮다고 생각해…(타카츠키 씨지.)」
하루카「그럼… 이오리네!」
치하야「미나세 씨… 그건 어떤 이유로?(타카츠키 씨가 아니구나…)」
하루카「처음 만났을 때는 정말…『우와 귀엽다!!』고 생각했었다고?」
하루카「조그맣고, 눈이 커서 인형 같다고 생각했어… 성격은 아니었지만」
/BBS라디오·12F·회의실
하루카『… 성격은 아니었지만…』
이오리「하~루~카아~?」고゙고゙고゙고゙고゙고゙고゙고゙
마코토「처음에는 내숭을 떨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정말 처음만.」
이오리「뭐야!! 같은 아이돌 후보생한테 아양 떨 의미가 있어?!」
치하야『확실히 인형 같지, 본인은 그런 말을 들어서 기뻐할지 모르겠지만…』
야요이「나도 처음에 이오리를 봤을 때, 공주님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오리「응?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야요이…///」
P「말하는 상대에 따른다…라」
하루카『어쩐지 있지~ 이렇게 무릎 위에 올려놓고, 머리 같은 걸 빗어주고 싶지.』
치하야『완벽하게 어린아이의 인형놀이잖니…』
하루카『그런 이유로『765프로에서 가장 “귀여운” 건 이오리』로 결정이에요!!』
이오리「다, 당연하지!!///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께서 가장 귀여운 게 당연하잖아!!///」
아미「부끄러워?」
이오리「아미!!」버럭-
P「그럼 간다~… 아 치하야다.」뒤적뒤적… 팍
마코토「어?」
히비키「어, 어떻게 할 거야? 지금 생방송으로 라디오에 나오고 있다고?」
P「지금 거침없이 들어가서『하루카한테 질문 뭐할래?』라고 물어볼까?」
마미「완전 꽝이쟝!!」
코토리「치하야한테서 질문을 미리 받아놨으니까, 이대로 보낼게.」타다다닥/8
히비키「뭐야… 사전에 물어본 건가…」
리츠코「이 빠른 일처리를… 평소에…」째릿
코토리「삐~ 삐삐이…♪」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하루카「그대로 우리 사무소는 귀여운 애들뿐이니깐! 흐흥!!」
치하야「어쩐지 그렇게 말하니까, 가족 자랑 같네.」
하루카「에헤헤/// 쭉쭉 가볼까요, 다음 읽을게~?」
치하야「그래, 부탁해.」
하루카「R.N『파랑새 찾았습니다.』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치하야「!!」덜컹
하루카「왜 그래? 치하야?」
치하야「괘, 괜찮아, 아무 것도 아니야(내, 내 질문이야…)///」
하루카「응? 그럼 계속할게? 그럼『765프로에서 가장 “존경”하는 건 누구?』」
하루카「존경…인가… 누구일라나…」
치하야「존경이라니 별로 쓰지 않을까…?(괜찮을까? 얼굴에 나오지 않았을까?)」
하루카「그러게… 아… 그래도 존경이라면… 야요이일라나?」
치하야「타카츠키 씨?(리츠코나 그런 사람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루카「응… 집안일도 착실하게 하고, 아이돌 일도 열심이고」
하루카「약한 소리도 지친 표정도 보이지 않아… 정말 꽉~ 안아주고 싶어!!///」
치하야「나도 하고 싶어///(나고 하고 싶어)///」
/BBS라디오·12F·회의실
하루카『정말 꽉~ 안아주고 싶어!!///』
치하야『나도 하고 싶어///』
아즈사「꽉~ 안아버려야지~//」꼭-
야요이「하와와/// 아즈사 씨?///」
이오리「잠깐! 아즈사?!」
아즈사「… 아까 안 웃었던 거, 야요이뿐이었는걸…」뚱-
리츠코「아즈사 씨가 삐졌어…」
마코토「확실히 그만큼 레슨이나 일을 한 뒤에… 밥 차리고 청고하고, 우와 힘들겠다.」
유키호「그렇지… 처음 때는 거기에다 사무실 청소까지…」
야요이「그, 그래도! 그것도 확실하게 돕는 거라서」
아즈사「그래… 그러니까 엄청 열심이라 장해, 나도 존경한단다!!」꼬옥
야요이「아, 아즈사 씨///」
하루카『여름에 바다에 갔을 때 모두들, 커다란 방에서 잤었잖아?』
치하야『응… 작년 일인데도 꽤 그립게 느껴져.』
하루카『아침에 일어났을 때 야요이가 벌써 이불을 개고 아미를 깨우고 있어서…』
야요이『자자! 아미 일어나~! 마미도 다시 자지 말고! 미키 씨!! 유카타가!! 아와왓///』
치하야『타카츠키 씨 귀여워///』
하루카『항상 전력이라고 할까… 올곧게… 그러니까 솔직하게 존경할 수 있지.』
치하야『우후훗… 멋지네.』
하루카『그렇지… 아~ 야요이가 시집 와줬으면 좋겠다~』
치하야『타카츠키 씨가 시집!!』철철
야요이「기쁘지만… 어쩐지 부끄러워요오~///」ζ*∩ヮ∩)ζ
하루카『야요이 리얼 천사.』
코토리「야요이는 이미 여신.」
P「야요이는 그야말로 자비 그 자체.」
삼각김밥「야요이는 말 그대로 세상을 빈틈없이 비추는 빛.」
하루카『『765프로에서 가장 “존경”하는 건 야요이』로 결정했습니다!!』
야요이「웃우~!! 고맙습니다~」걸윙
리츠코「하루카의 사고방식이 재밌지만, 뭐라고 해야 좋을까.」
유키호「하루카다운 느낌이네.」
마코토「그러네~ 그렇다고 밖에 할 수 없는 느낌.」
이오리「이상하다고 하는 편이 좋지 않아?」
코토리「그럼, 그럼 전반전 마지막 질문자는~?」뒤적뒤적… 팟
P「오 이오리구나.」
이오리「앗 나? … 그렇지… 조~금 심술궂은 질문을 해볼까…」히죽
아미「이오링이 사악한 표정이야~」
마미「우오오~… 이오링의 데빌 스마일♪ 떴다~」
이오리「누가 데빌이야!! 실례잖아… 질문은…」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치하야「다음은 내가 있을 게… 그게 R.N『장발장 힘내장』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하루카「네~♪」
치하야「하루카가 생각하는『765프로에서 가장 “스파르타”한 건 누구?』」
하루카「스파르타인가…」
치하야「(리츠코라고 생각하는데…)」
/BBS라디오·12F·회의실
이오리「이건 리츠코일까?」
리츠코「잠깐만! 이오리!!」
아미「릿짱 중사의 엄격함은 765프로 넘버 원이쟝→」
하루카『음~ 히비키일까?』
일동「뭐어엇?!」
히비키「보, 본인… 스파르타일라나…?」
마코토「너무 예상외라서, 평범한 반응 밖에 못 했어!」
유키호「히비키가… 스파르타?」
타카네「… 쉬이 상상이 되지 않사옵니다…」
치하야『그게… 가나하 씨의 어떤 점이 스파르타일까? 조금… 모르겠어.』
하루카『저기 있지, 내가 얼마 전에… 4월에 신체측정이 무섭다는 말을 했었어.』
치하야『? 신체측정?』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하루카「그래 주로… 체, 체…중 같은 게 공포지…」
치하야「아아…」
하루카「그랬더니,『그럼 본인이랑 같이 달리자!!』라고 조깅을 같이하자고 해줬어.」
치하야「좋은 일이잖니.」
하루카「…처음 예정대로 3킬로 정도 뛰었더니『이걸로 대충 160Kcal 정도 소비했겠군.』…」
하루카「라고 히비키가 여유로운 표정으로 말해서 있지? 난 이미 헥헥대고 있었는데」
치하야「그게… 160Kcal? 그건 어느 정도 양이야?」
/BBS라디오·12F·회의실
히비키·하루카「『빼빼로라면 16개 정도일 거라고!!」라는 거 있지!!』
히비키「어?! 뭐가 안 됐던 거야…?」
코토리「… 다이어트 중인 애한테 그런 심한 말을…」
히비키「응?! 어?! 심한 말?!」안절부절
하루카『상쾌하게 스파르타였어… 뛰었지~ 그때는…』
P「무의식적으로 스파르타였던 건가…」
히비키「뭐, 뭐가 안 됐던 거야?」
하루카『그런 이유로『765프로에서 가장 “스파르타”한 건 히비키』에요… 결정…』
/BBS라디오·11F·D스튜디오
치하야「기, 기운 차리렴, 살 빠지지 않았어?」
하루카「응, 덕분에 있지… 고마워!! 히비키!!」
하루카「힘들어졌을 때 격려해줘서 기뻤어~!!」
하루카「아니… 그래도 있지? 과자를 먹는 기쁨과 그 칼로리를 소비하는 고통은」
하루카「전혀, 등가교환이 아니란 기분이 들지… 너무 무른 생각일까? 과자이니만큼.」
치하야「후후후훗…/// 과, 과자이니만큼… 우후후…///」부들부들
하루카「치하야가 웃어주는 것마능로도, 충분해.」
하루카「그럼, 한 곡 들어볼까요… 가나하 히비키의『아열대 걸』」
~♪ 히비키『매끈하게 쓱하고 미끄러지듯 쓱하고♪』
/BBS라디오·12F·회의실
히비키「…쓸데없는 오지랖이었을까?」추-욱
타카네「히비키… 그러하지 않았사옵니다, 하루카도 기뻐했을 것이어요…」쓰담쓰담
P「맞아~ 맞아~ 체중관리가 힘들 거지, 네게 불만을 말한 게 아니야.」쓰담쓰담
히비키「… 응…」
코토리「그럼 다음 질문자는… 여차」뒤적뒤적… 팍
코토리「앗 미키네!! 그럼… 미키야?」
미키「… 쿨-… 쿨-…」
P「일어나~ 미키~ 하루카한테 질문은~?」
미키「아후… 하루카한테 질문? 그런 말을 들어도 갑자기 안 떠오르는 거야…」
이오리「아까부터 한창 하고 있었잖아!!」
미키「마빡아… 응? … 어라? 히비키 어쩐지 기운 없는 거야… 무슨 일 있었어?」
히비키「난쿠루나이사~!! 본인 기운 가득이라고!! 완벽하니까 말이야!!」
미키「… 응~… 그럼 미키는…」
一二三二一
삼각김밥: 맹세했어… 꼭 번역하겠다고!
작가: 맹세했다…? 누구에게?
삼각김밥: 그 누구도 아니야. 그냥 내… 영혼에게 했다!
총 13,928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들이 제 뇌를(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