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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P「15살의 심야사정」

댓글: 4 / 조회: 2979 / 추천: 2



본문 - 10-05, 2017 01:03에 작성됨.

 

P「15살의 심야사정」

P「15歳の夜事情」



1: ◆.FhXW5/s/s:2014/07/18(금) 22:04:36 .41 ID:mGjYn2550

  유리코 「……그래서, 그 남자가 『누구시죠?』라고 물었는데 대답이 없는거야…」

  로코 「…꿀꺽」

  유리코 「그렇지만 노크는 멈추지 않았어…계속 같은 리듬으로 현관문을 똑똑, 똑똑하고…」

  스바루「그, 그래서 어떻게 됐어?」

  유리코 「남자는 무시하고 그 날은 잤지만…매일 저녁 그 노크가 계속되서…」

  토모카 「어, 어머……」

  유리코 「어느 밤, 평소처럼 노크소리가 들리는것을 깨달은 남자가 방에서 나오려고 한 순간 위화감을 느꼈어.」

  유리코 「『오늘은 소리가 다르고, 약간 소리가 크다』는 것을. 그 위화감의 정체는 방에서 나오려고 문고리를 잡은 순간 깨달을 수 있었어.」




  유리코 「이 문 을 노 크 하 고 있 다 는 것을」

  로코 「히익…루, 룸에 들어갔다는 것이군요…」

  유리코 「다행히 남자는 방문을 꼼꼼히 잠그는 사람이어서 노크의 주인이 들어오지는 못했어. 그러나 점점 노크 소리가 커지고…」

  토모카 「어떻게 됐나요…?」

  유리코 「그러자

  똑똑똑똑

  유리코 「꺄아아아아────!!」

  로코 「꽤꼬닥…」털썩

  스바루 「로코!? 정신차려!」

  토모카 「누, 누구시죠!?」




  달칵

  P 「아, 미안미안. 놀랐어?」

  유리코 「프, 프로듀서셨나요…너무해요, 갑자기!」

  P 「그야 갑자기 안오면 못놀래키잖아」

  토모카 「일부러셨군요~」 싱글벙글

  P 「재밌을것 같아서 무심코. 로코, 일어나라」툭툭

  로코 「…어라? 프로듀서, 왜 이곳에?」

  P 「너희가 너무 늦게자니까 온거야…. 아무리 극장에서 숙박모임한다고 해도, 밤샘은 몸에 안좋으니까」

  스바루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어?…우와, 날짜 바꼈잖아. 유리코의 무서운 이야기를 너무 들었는데」




  P 「무서운 이야기라니…자기 전에 그런 이야기 들어도 괜찮아?」

  4명 「…………」

  P 「자업자득이네. 그럼 나는 나간다」

  로코 「스톱! 프로듀서, 오늘은 로코랑 슬립하죠! 따, 딱히 어프레이드한건 아니지만요!」

  P 「무리, 오늘은 철야로 일 끝내야하거든. 그럼 잘 자라, 좋은 꿈꾸고」

  쾅

  4명 「…………」

  유리코 「프로듀서씨 바보…!」



7: ◆Jnlik0MEGA:2014/07/18(금) 22:17:15 .60 ID:mWJQ1Giq0

  지원이야
  나나오 유리코(15) Vi




 

로코(15) Vi




 

나가요시 스바루(15)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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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쿠바시 토모카(15) Vo



7uRWZJX.jpgyQpYuGg.jpg



  토모카 「일단 슬슬 이불에 들어가죠~ 내일은 모두 함께 쇼핑하러 갈거니~」

  스바루「으, 응. 그럼 모두, 잘 자…」

  로코 「구, 구구구굿나잇!」

  유리코「아, 안녕히 주무세요…」

  토모카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4명(잠이 안와……)




  P 「으음…이 숫자가 뭐였더라…?」

  똑똑

  P 「누구야 이 시간에…뭐, 뻔하지만…」

  달칵

  P 「유리코, 너였냐?」

  유리코 「저, 저기, 프로듀서씨! 조금 시간 있으신가요…?」

  P「있는데, 왜?」




  유리코 「실은 휴대폰을 탈의실에 놓고와서…충전하면서 자려고 했었는데」

  P 「응, 그런데?」

  유리코 「…아시잖아요.」

  P 「탈의실은 별로 멀지도 않고, 혼자서 다녀오면 되잖아」

  유리코 「저기, 그……무서워서…」

  P 「무섭다니, 유리코가 말한거잖아. 이야기꾼이 무서워하는건 무슨 경우야」

  유리코 「정말이에요…프로듀서씨, 같이 가주세요. 안되나요…?」

  P 「별 수 없구만…」




  유리코 「그러면 가죠…그런데 왜 프로듀서씨가 뒤에 계신건가요!」

  P「응? 아니, 뭔 상관이야. 앞이든 뒤든.」

  유리코 「우우…제가 앞이라니…그치만 공포물에서는 뒷사람부터 사라지는게 왕도, 즉 나는 살아남는다…!」

  P「그럼 유리코 혼자 남겠네」

  유리코 「무슨 일이 있어도 사라지지 말아주세요!?」

  P(슬쩍 사라져서 당황하는 모습 한번 보고싶네~)




  유리코 「한밤 중의 사무소는 역시 무섭네요…」

  P 「확실히 영적인게 나올 분위기지. 여기 옛날에는 단독주택이었는데, 거기 살던 가족이 집단자살했다더라.」

  유리코 「엣」

  P 「그러고보면 나도 자주 이상한 소리를 들었지. 그거 영혼의 원할일지도?」

  유리코 「프로듀서, 돌아가죠」

  P 「농담이야. 애초에 이런 커다란 극장이 단독주택이었을리가 없잖아. 무슨 대저택도 아니고.」

  유리코 「그, 그렇네요! 극장에 그런 유령이」

  P 「없다고는 단언 못할지도」

  유리코 「하아…빨리 돌아가고 싶다…」




  유리코 「다행이다~ 아무 일 없이 탈의실에…」

  P 「자자, 빠릴 휴대폰 가져와」

  유리코 「에? 프로듀서씨는 안들어가세요?」

  P 「아무도 없다고해도,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는건 아니지. 밖에서 기다릴게」

  유리코 「네~…괜찮아, 어디에 뒀는지는 기억하고 있으니 후닥 가져오면 돼…」잘깍 탓

  P 「뛰어갈 정도로 무서운거냐…어이쿠, 문이 멋대로」쾅

  유리코 「에에에에!? 프로듀서씨 장난치지 마세요! 왜 열어주시지 않는건가요!」짤깍짤깍

  P 「아니, 나 아무것도 안했는데」 문고리 홀드

  유리코 「그만하세요, 프로듀서씨! 그만…히끅, 그마안…」

  P(이거 좀 심했나…)




  짤깍

  P 「저기, 유리코 미안. 이건 좀 심했어.」

  유리코 「훌쩍…프로듀서씨 바보…심술쟁이…변태…」

  P 「변태는 아니잖아…아무튼 미안해. 유리코가 그렇게까지 무서워할줄은 몰랐어」쓰담쓰담

  유리코 「…흥, 용서 안할거에요」

  P 「그걸 좀! 정말로 미안해!」

  유리코 「…그럼 다음에 같이 책사러 가주세요!」

  P 「좋아, 다음에 가자! 갖고싶은 책이 있으면 몇권정도는 사줄게!」

  유리코 「정말로요? 그러면…이번엔 용서해드릴게요」




  P 「그럼, 휴대폰도 찾았으니 돌아갈까」

  유리코 「……」꼬옥

  P 「저기, 유리코씨? 왜 제 팔에 안겨계신지요?」

  유리코 「아, 아직 무섭고…그리고, 프로듀서씨가 도중에 사라지지 않게…」

  P 「안사라지니까 괜찮다니까. 뭐, 유리코가 그러고 싶다면 나는 괜찮지만.」

  유리코 「이건 이것대로 잠 못잘것 같아…」두근두근

  P 「뭐라고?」

  유리코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 빨리 가죠!」




  --몇십분 후

  P 「좋아, 계산은 맞군…어라, 커피 벌써 다마셨네」

  똑똑

  P 「…또 누가 일어났나. 정말이지, 그러게 왜 무서운 이야기를 들어서」

  달칵

  P 「무슨 일이십니까, 두 분.」

  스바루 「우왓, 갑자기 놀래키지 마!」

  로코 「서프라이즈 했잖아요!」




  P 「그냥 문 연것만으로 놀라냐. 얼마나 겁이 많은거야. 그래서, 너희는 무슨 일이야?」

  스바루「?? 우리보다 먼저 누가 왔었어?」

  P 「…그게말야, 계속 노크만 하고, 막상 문을 열어보면 아무도 없더라고. 그리고 문을 닫으면 또 노크가…」

  스바루 「그, 그거 설마…」

  로코 「고고고고스트!?」

  P 「왜 특수소환되면 골렘을 소생하는 카드를…너희들은 모르려나. 농담이야, 유리코가 아까 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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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고고스트(유희왕)


  로코 「뭐야, 유리코였나요. 그런데 왜 유리코가?」

  P 「뭐, 여러가지 있어서. 그런데 너희들은 무슨 일로 왔어?」




  스바루 「실은 준비둔 음료수가 바닥났거든. 목말라서 음료수 사고 싶은데…」

  로코 「오늘은 베리 핫했으니까요. 토모카도 평소보다 드링크했었어요.」

  P 「물이나 차는 안돼?」

  로코 「이런 핫한 날에 핫한 티를 마셨다간 다이해버릴거에요!」

  스바루 「물도 별로 안시원하고…그래서 그런데, 프로듀서 좀 같이 가면 안돼?」

  P 「나도 마침 커피도 다 마셨고 좋아. 확실히 아래층에 자판기가 있었지」

  로코 「땡큐합니다 프로듀서!」




  P 「저기, 무서운건 알지만 그렇다고 둘 다 나한테 달라붙어 있으면…걷기 어려운데」

  로코 「그, 그치만 갑자기 고스트가 어피어하면 어프레이드하고…」

  스바루 「이러고 있으면 별로 안무섭고…」

  P 「아니, 괜찮지만…이런 경험도 좀처럼 없고. 그래도 계단은 위험하니까 그때는 떨어지자.」

  로코 「스테어에서는…핸드! 핸드를 홀드하죠!」

  P 「대체 얼마나 무서운거야…」

  스바루 「그게, 어두워서 발을 헛디디면 위험하잖아?」

  P 「길동무하진 마라. 자, 계단 왔으니까 떨어져」




  로코 「프로듀서, 저기…」

  P 「알아, 여기 손. 스바루도?」

  로코 「아…감사합니다」 꼬옥

  스바루 「이러고 있으니 무서운것도 줄어드네」꼬옥

  P 「…둘 다 손에 땀이 많네」

  스바루「읏! 프로듀서, 잠깐 손 놔줘!」

  로코 「로코도! 손수건으로 닦을게요!」

  P 「아니아니, 전혀 불쾌하지 않으니까 괜찮아」 꼬옥

  로코·스바루(우우…부끄러워…)




  스바루 「자판기 발견! 그럼 뭘 마실까나~」

  로코「스바루, 150ml는 많으니 스몰한 드링크가 좋다고 생각해요!」

  스바루「그렇지~ 자기 전에 마실 뿐이고…그럼 차나 스포츠 드링크가 좋으려나…」

  로코 「로코은…워터로 OK입니다. 머니를 넣고…」짤랑

  P 「…그러고보니 자판기랑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지」

  스바루 「헤에, 어떤 이야기야?」

  P 「어떤 남자가 야근하고 집에 가는 도중에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려고 했거든. 자판기에 돈을 넣고 버튼을 눌르자…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어.」

  스바루「돈 먹었어?」

  로코 「아, 당첨! 스바루 당첨이에요! 원하는 드링크를 골라도 괜찮아요!」

  P 「그 남자는 야근때문인지 짜증을 내며 자판기를 발로 찼어. 그러자 고쳐졌는지 잘 나왔어.」

  스바루 「오, 정말? 고마워 로코! 그럼 스포츠 드링크로」




  P 「팔과 다리가 잔뜩」

  스바루 「」

  로코 「」

  P 「살인범이 시체를 토막내고 그 자판기에 숨긴거지……응? 왜 그래, 둘 다 굳어져선」

  스바루 「프로듀서가 버튼 눌러줘…」

  P 「상관 없는데…」삑 툭

  P 「아, 팔이」

  스바루 「미안 무리! 나 돌아갈래!」

  로코 「스바루!? 로코를 두고가지 말아주세요오오오오!!」

  P 「거짓말이니까 전속력으로 도망치지 마」




  P 「아까보다 밀착상태가 굉장합니다만」

  스바루 「프로듀서 탓이거든…간신히 유리코의 이야기가 잊혀질려고 했는데」꼬옥

  로코 「…로코는 더이상 아무것도 토크하지 않을래요…」꼬옥

  P 「미안하다니까…음료수 사줬으니까 용서해줘」

  스바루 「이걸로는 부족해. 그치, 로코?」

  로코 「맞아요, 이런걸로는 새티스팩션 못해요!」

  P 「알았어, 스바루는 다음에 함께 야구보러 가자. 로코는 함께 로코나이즈 하자.」

  스바루 「그렇다면 용서해줄게! 약속한거다?」

  로코 「로코는 그것뿐인가요…?」

  P 「알았어, 미술관도 가자」

  로코 「익스큐즈해드리죠!」

  P(하아, 또 지출이…)




  --또 몇십분 후

  P 「아? 여긴 왜 다른거야?……아, 이걸 못본건가…」

  똑똑

  P 「또냐…남은건 그녀석밖에 없지」

  짤깍

  P 「왜그래, 토모카. 무서워서 못가겠어?」

  토모카 「가, 갑자기 무슨 말씀이시죠?」

  P 「아니, 오늘 4명째고. 그래서, 어디 갈거야?」

  토모카 「같이 가주실건가요~…?」

  P 「유리코의 이야기를 듣고 무서워진거지?」

  토모카 「그렇진 않지만, 불안해서~」

  P 「뭐, 그런걸로 치자고. 그래서, 어디 갈거야?」

  토모카 「저기, 그~…」머뭇머뭇


  토모카 「저기…화장실에…」




  P 「뭐, 화장실은 무섭지. 어쩔 수 없어」

  토모카 「그러니까 그런게 아니라니까요…!」버럭

  P 「…빨리 가자. 아무리 나라도 그런 취미는 없으니까」

  토모카 「그렇네요~」

  P(그건 그렇고 토모카도 무서워할줄이야. 역시 아직 15살인가.)

  토모카 「프로듀서씨, 무슨 생각 하시는거죠~?」

  P「아니, 아무것도 아냐.」




  P 「그럼 나는 여기서 기다릴게」

  토모카 「네~일부러 죄송합니다…」

  P 「괜찮다니까. 빨리 다녀와」

  토모카 「그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쾅

  P 「………심심하네」

  P 「……어이쿠, 나까지 오줌이…커피때문인가」

  P 「왜 하필 이럴때…나도 잠깐 꽃좀 따고 올까」




  P 「후우…시원하다」

  P 「그러고보면 남녀의 화장실이 이렇게 가까운데 소리가 안들리려나…좀 신경쓰이네」

  P 「토모카는 이미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려나. 빨리 가자.」

  미끌

  P 「에?」

  쾅!

  P 「아얏!! 문에 얼굴 박았다! 젠장, 여기 왜 젖어있는거야…어디서 물이 샜나?」

  P 「아파라…내일 여기 한번 살펴보자…」




  짤칵

  토모카 「………」

  P 「…저기, 왜 바닥에 주저앉고 계신지요?」

  토모카 「프…프로듀서씨…갑자기 쾅하고 큰 소리가…」울먹

  P(아, 그거 아까 미끄러졌을 때다.)

  토모카 「그래서 깜짝 놀라서…넋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P「…왠지 미안. 자, 눈물 닦아」

  토모카 「왜 프로듀서씨가 사과하시는 건가요~?」




  P 「괜찮어? 어디 부딪히진 않았어? 일어날 수 있어?」

  토모카 「네, 괜찮지만…일어나지는 못하겠어요~」

  P 「뭐, 허리 빠졌나보네…좋아, 토모카. 내 목에 손을 둘러」

  토모카「?? 알겠어요~」

  P 「요즘 운동 안했는데 괜찮을려나…영차」

  토모카 「꺅!…갑자기 공주님 안기라니, 대담하시네요~」

  P 「뭐, 그 자세로는 이게 가장 간단하고. 거기에 토모카는 가벼우니까」

  토모카 「어머, 기쁜 말씀 해주시네요~」

  P 「아, 토모카가 싫으면 그만둘게」

  토모카 「싫을리가 없잖아요~ 이대로 방까지 데려가주세요~」

  P 「방 말고 어디로 데려가겠냐」




  P 「실은 유리코의 이야기를 듣고 무서워졌지?」

  토모카 「…아주 조금만이에요~? 그건 왜 물으시죠?」

  P 「토모카도 아직 아이라고 생각해서」

  토모카 「우후후, 아이같은 저는…좋아하지 않으신가요?」

  P 「그…그게…」


  스바루 「프로듀서…토모카랑 뭐하는거야…?」




  P 「스바루!? 안잤어?」

  유리코 「유감이구나, 트릭이었어. 가 아니라, 왜 토모카씨를 공주님안기 해주시는건가요! 치사해!」

  P「에, 치사하다니. 너도 받고싶어?」

  유리코 「그야 동경이니까요! 남자의 양손으로 들려진 여자가 『안무거워?』라고 물으면 『너는 가벼우니까 괜찮아』라고 대답하는건 전국의 소녀들의 동경이에요!」

  P(그것과 가까운 이야기를 한 것은 숨겨두자)

  로코 「므냐…애초에 토모카가…으음, 갑자기 디스어피어해서…후아아…」

  P 「토모카가 없다는걸 깨닫고 모두 찾으러 왔다는건가. 딱히 이상한건 안했어. 그치, 토모카?」

  토모카 「글쎄요, 과연 어떨까요~?」

  스바루 「우와…최악이야 프로듀서…」

  유리코 「역시 프로듀서씨는 변태였군요!…그치만 조금 신경쓰이는듯한」

  로코 「쿠울…」

  P 「에에잇, 너희들 빨리 자! 애초에 로코는 이미 자고있잖아!」




  P 「하아, 정말이지 이상한 오해받았잖아…그럼, 빨리 끝낼까」

  똑똑

  P 「또냐…좀 자라…」

  짤깍

  P 「네, 다음은 누구십니까?……아무도 없어?」

  P 「…그녀석들의 장난인가? 변태취급에다가 이런 시시한 장난까지 했겠다…이제 아무것도 안해주마!」


  P 「…여기는 이 계산으로…」

  똑똑

  P 「……무시하자 무시. 그래서, 다음은 저걸 참조해서…」

  똑똑

  P 「아, 여기 식 미스했네. 어쩐지 수치가 이상하게 나오더라」

  똑똑


  똑똑




  --다음날 아침
  P 「…핫, 어느새 잠들었나…. 근데 일 전부 정리했던가?」

  똑똑

  「프로듀서씨, 일어나셨나요~?」
  「로코는 블랙퍼스트를 이트하러 갈건데, 같이 고하지 않겠어요?」

  P 「응, 갈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조금 준비할게」


  P 「그러고보면 너희들 그 뒤에 또 노크했지? 새벽까지 장난이 심했다.」

  유리코 「엣? 그 후에 모두 잤었는데요…」

  스바루 「나도 안일어났는데?」

  로코 「로코는 드링크한 뒤의 메모리가 낫씽이에요!」

  토모카 「저도 그 후에 좋은 꿈을 꿨어요~」

  P 「…그럼 누가」


  유리코 「프로듀서씨, 그건 깊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P 「…오늘 나 못자겠다……」


  끝



38:VIP에 변하고 NIPPER가 보내는:2014/07/18(금) 23:30:53 .17 ID:YgObkp+fo

  150ml가 많나?



39: ◆.FhXW5/s/s:2014/07/18(금) 23:34:02 .78 ID:mGjYn2550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스레 타이틀보고 야한 SS라고 생각한 사람은 마츠리 공주에게 배빵 한대씩 맞고 와주세요.

  처음에는 모두 지리게 할까 생각했었지만, 양심이 일해서 아무도 지리지 않았습니다. 지리게 할걸 그랬어.

  >>38
  150엔이랑 헷깔렸습니다. 다음에 토모카쨩을 지리게 할테니까 용서해주세요.

 

 

양심아 일하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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