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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마스】 쇼코「키스 1초에 1000엔…… 어, 어때?」

댓글: 5 / 조회: 2368 / 추천: 1



본문 - 10-09, 2017 06:08에 작성됨.

캐릭터 붕괴에 주의해 주세요

 

쇼코「새로운 묘목을 사고 싶지만…… 요, 용돈이 다 떨어졌다……」 
쇼코「그, 그러니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플래 카드『호시 쇼코와 키스 1000엔/초』 
쇼코「조금 비싸지만 이 정도 하는 것 같으니까…… 어, 어쩔 수 없지……」 
쇼코「오늘 뿐인…… 무, 무서우니까, 친구 한정이지만……」 
쇼코「……어떨까나?」힐끔… 

 

 

코우메つ600만 <탁 
노노つ500만<탁 
미레이つ480만<탁 
사치코つ720만<탁 
※전부 현금입니다

 


쇼코「」

 

 

노노「코우메 씨, 빠르네요」 
코우메「으응…… 모두도 빨랐어」 
미레이「여전히 사치코는 물량으로 밀어 붙일 생각인가」 
사치코「이기기 위해선 필요하니까요」 
쇼코「저, 저기……?」뻘뻘
쇼코「모두…… 조, 조금 진정해」아와와 
쇼코「나라고? 나와의 키스라고?」 
쇼코「정말로 괜찮은거야?」 
사치코「……확실히 쇼코 씨의 말대로네요」슥… 
미레이「한번 더 가격을 제시할까?」슥… 
코우메「찬성」슥… 
노노「모두가 그렇게 하신다면……」슥 
쇼코(……) 

 

코우메つ2100만<탁 
미레이つ2400만<탁 
사치코つ2400만<탁 
노노つ1800만<탁 
※전부 현금입니다.

 


쇼코「어째서?!」


 
노노「과감한 인상이네요」 
미레이「그야 당연하잖아」 
사치코「쇼코 씨와의 키스라고요?」 
코우메「쇼코쨩 관련이라면 저금을 쏟아 붓는 게 기본……」 
쇼코「아니 아니 아니 아니」 
쇼코「모두 이해 못한거지…… 나와의 키스라고?」 
쇼코「게, 게다가 이건, 옥션이 아니니까…… 응?」 
쇼코「모두 제대로…… 해, 해줄테니까……」 
쇼코「이런 싸움을 하면…… 나도…… 괴로워……」 
미레이「……쇼코의 말대로군」슥…
사치코「저희는 큰 착각을 하고 있었네요」슥…
노노「저기서 합의를 해보죠」슥…
코우메「잠깐 기다려줘?」슥…
쇼코(……)

노노「정해졌습니다, 쇼코 씨」 

 


미레이つ8640만엔<탁 
코우메つ8640만엔<탁 
사치코つ8640만엔<탁 
노노つ8640만엔<탁 
※전부 현금입니다 

 


쇼코「후헤에에~……」

 

 

미레이「우리는 모두 친구니까」 
코우메「싸우지 말고…… 공평하게 하면 돼」 
노노「8640만엔, 24시간분 키스로 하자…… 는 게 됐습니다」 
사치코「자 쇼코 씨! 받아주세요!!」 
쇼코「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쇼코「알겠어…… 알겠어, 내가 물렀어……」 
쇼코「가격은 1/1000로 할게!!」 
미레이「뭐, 뭐라고?!」벌떡 
노노「그래선 쇼코 씨가──!」벌떡 
쇼코「나는 괜찮아! 괜찮아……!」 
쇼코「그러니까 한번 더 생각해줘……!」 
사치코「……다름 아닌 쇼코 씨의 부탁이에요…… 여기선 들어주도록 하죠」슥… 
미레이「그렇군」슥… 
노노「그럼 한번 더 합의하죠」슥… 
코우메「기다려줘?」슥… 
쇼코(……)

노노「정해졌습니다」 

 


미레이つ8640만엔 <탁 
코우메つ8640만엔 <탁 
사치코つ8640만엔 <탁 
노노つ8640만엔 <탁 
※전부 현금입니다 

 


쇼코「이제 싫어……」풀썩

 

 

사치코「싸진다면 현상유지로 아무 문제 없죠?」 
미레이「1000배 키스할 수 있는걸! 1000일이라고, 1000일!!」 
노노「흥분이 넘쳐서 후유증이 올 것 같은데요……」 
코우메「나는…… 쇼코쨩만의 사랑의 좀비가 된다면 바라던 바니까……!」 
쇼코「조금 기다려줘……(눈물)」     
쇼코「알겠어…… 이제는 알겠어!」 
쇼코「1명당 1만엔까지! 그 이상은 인정하지 않아!」 
쇼코「이래도 키스가 24시간 이상이라고? 추, 충분하잖아!」 
쇼코「응? 그러니까 다시 생각해줘……」 
노노「드디어 물주로부터 상한을 제시 당했네요」슥… 
사치코「하지만 쇼코 씨의 희망이라면」슥…
코우메「금액이 1만엔까지인거지? 현금이나 카드도?」슥…
쇼코「그래……」 
미레이「어쩔 수 없지…… 너희들, 그걸로 간다?」슥… 

 

 

사치코つ1만엔 <슥 
노노つ1만엔 <슥 
미레이つ1만엔 <슥 
코우메つ시라사카 코우메 <슥 

 


4人「「!?!?!?!?」」 

 

 

사치코「잠깐 코우메 씨!? 어떻게 된건가요!?」 
미레이「너, 우리를 배신할 셈이냐!?」 
노노「애초에 그건 상한 위반인 게……!?」 
코우메「으응…… 상한이 있는 건 현금이나 카드 같은 『돈』 뿐……!」 
코우메「그 외엔 상한은 없어……!」 
사치코「큭……!」 
미레이「……아, 아니 안돼! 쇼코가 말한 『돈』은 『가치』라는 의미일 터!」 
미레이「너에겐 가치가 있잖아! 그것도 1만엔은 가볍게 넘을 정도의!」 
노노「맞아요…… 포기해 주세요!」 
코우메「으응…… 설령 그렇다 해도……」 
코우메「인간의 가치는 『프라이스리스』니까……!!」두둥!! 
미레이「큭…… 냉정하게 반론해 왔다고……!」움찔… 
사치코「이렇게 적확하게 반론해 오다니……!」큭… 
노노「이건 긴장을 풀면 지겠네요……!」으으… 
쇼코「에에~……」
미레이「기다려, 그것만으론 납득할 수 없어!」 
사치코「맞아요! 코우메 씨가 프라이스레스면 쇼코씨는 1엔도 못 벌잖아요!」 
노노「본말전도입니다만……?!」 
코우메「확실히 나는 1엔도 지불하지 않아……」
코우메「하지만…… 내가 쇼코쨩의 것이라면 내 지갑도 쇼코쨩의 것이지……!!」두두둥!!
3人「「!!!!!!!!」」 
쇼코「아니 아니 아니 아니……」 
노노「확실히 자신의 지갑을 사용하는 건 당연한 일……!」풀썩 
미레이「1만엔 이하면서 1만엔 이상 쇼코에게 지불하다니1……!」풀썩 
사치코「자신의 인생을 팔다니, 이길 수 있을 리 없어요……!」풀썩 
코우메「이겼다……!」활짝 
쇼코「기다려 이거 전혀 납득할 수 없어」 
코우메「쇼코쨩…… 나를, 받아줘///」성큼… 
쇼코「왜 얼굴을 붉히는거야?!」 
코우메「나는 이제 쇼코쨩의 것이니까, 자유롭게 써……?」성큼… 
코우메「어떤 명령도 받고 어떤 취급을 당해도 불평하지 않아……?」성큼… 
코우메「언제라도 버려도 좋고 언제라도 주울 수 있도록 거기에 있을테니까……」성큼… 
코우메「왜냐면 나…… 쇼코쨩을 사랑……하니까……///」 
쇼코「코우메의 사랑이 무거워!!!!!!!!」
쇼코「잠…… 누, 누군가 도와줘……!」 
코우메「응, 내가 도와줄게. 왜 그래?」꾸욱
쇼코「아니 틀…… 코우메가 그……!」 
코우메「곧바로 나를 써주는구나…… 기뻐///」꾸욱
쇼코「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코우메「왜 그래? 쇼코쨩을 위해서라면 나, 뭐든지 할게?」꾸욱 
쇼코「무서워! 코우메가 무서워! 
코우메「내가 무서워? 아 맞다! 『타히네¹』라고 명령해 준다면 곧바로 나를 지울 수 있어?」꾸욱
쇼코「단시간으로 얀데레화 하고 있어!!」 
「「「잠깐 기다려!!!」」」 
코우메「……어라? 무슨 일이야, 패배조의 여러분?」쿡쿡 
쇼코「도와줘…… 코우메가 벌써 이긴 줄 알아……」부들부들 
사치코「코우메 씨야말로 뭘 모르는 척 하시는 건가요?」빙긋 
미레이「쇼코도 확실히 말했잖아?」빙긋 
노노「『옥션이 아니니까 전부 받아 들일게』였죠?」빙긋 
쇼코「아 이거 절망의 전조다
코우메「전원분 받아들인다……?」 
코우메「……!」헛
코우메「서…… 설마……?!」부들부들 
사치코「그래…… 그 설마입니다……」 

 

 

사치코「저희도 같은 걸 지불하겠어요!!」탁!! 
사치코つ코시미즈 사치코 
미레이「코우메에게만 좋은 추억을 남길쏘냐!!」탁!! 
미레이つ하야사카 미레이 
노노「저희의 코우메 씨 사랑을 얕보지 말아줬으면 하는데요!!」탁!!
노노つ모리쿠보 노노 

 


쇼코「우와ー 모두 듬직하네ー(자포자기)」

 

 

코우메「모두를…… 오해했어……」 
코우메「언제나 자신만 생각해서 쇼코쨩을 업신여긴다고……」 
사치코「그야 말할 수 없어요……」 
사치코「이름을 말하는 것만으로 심장이 튀어 나올 것 같으니까!!」 
미레이「그러니까 일단 같은 공간에 있는 것부터, 몸을 적응시킬 예정이었어……」 
미레이「하지만 더 이상 물불 가릴 때가 아니야!!」 
노노「귀여운데다 멋진──그런 쇼코 씨에게 빠져드는 건 자연의 섭리……」 
노노「그러니까 쇼코 씨를 위한 못자리(깊은 의미)가 되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쇼코「모, 모두……!」 
쇼코「그렇게 전부터 말기증상이었다니……!!」풀썩
코우메「하지만…… 다행이다」 
코우메「4명이라면 쇼코쨩을 위한 낙원을 세울 계획을 실행할 수 있어……!」슥…
사치코「그, 그 계획서는 설마……!」 
미레이「『쇼코 하렘 계획』……!」 
노노「저, 저희가 그 멤버로 괜찮은가요……?!」 
코우메「응…… 쇼코쨩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수 있는 모두라면 이상의 낙원을 세울거야……!」 
코우메「……으응…… 우리니까 쇼코쨩을 행복하게 할 수 있어……!」 
사치코「코우메 씨……!」훌쩍 
미레이「고마워……!」훌쩍 
노노「이 생명이 끝날 때까지 힘낼게요……!」훌쩍 
코우메「응…… 같이 힘내자……!」훌쩍
쇼코「으으…… 모두가 이미 늦었다니……」훌쩍 훌쩍 

 

 

그 후 4명의 진력에 의해
쇼코 전용 낙원(하렘)은 빨리도 완성되었다 
소문에 의하면 쇼코는 4명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는 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톱 아이돌들이 전용 백합의 장을 만든다』라는 것으로
그 방면의 팬으로부터 많은 기부금이 모인 일도
조기 완공의 큰 요인이었다 
버섯을 본뜬 옥좌에 허리를 내리며
『역시 몸을 파는 건 똥 같구만 캬핫』라고 생각했던 쇼코는 
세계의 아이들을 돕는 기금을 개설
곧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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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네¹:'죽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비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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