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스바루 「줄리아의 본명을 알고 싶어」 【앵커】

댓글: 6 / 조회: 1469 / 추천: 2



본문 - 10-22, 2017 18:22에 작성됨.

1>> 2015/01/20 ID:j0Wj+Y620

스바루 「사무소에 들어온 지 2년이나 됐는데, 프로듀서도 코토리도 줄리아도, 아무도 가르쳐 주질 않아」
 

스바루 「난 줄리아의 본명을 알고 싶어」

스바루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로코 「월을 보면서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스바루 「줄리아의 본명을 알고 싶다는 얘기야」

로코 「그건 저도 알아요」

스바루 「로코도 알고 싶지?」

로코 「확실히 롱 타임의 미스터리긴 한데요……」

스바루 「그러니까 조사하러 가려는 거야! 누가 알고 있을까?」

로코 「스바르도 네버 노우즈라면 아마, 아무도……」

스바루 「좋ー았어, 우선 >>5한테 가 보자!」

 

5>> 코노미

 

스바루 「코노미ー!」

코노미 「어머, 스바루 쨩」
 

스바루 「코노미는 줄리아의 본명, 알아?」

코노미 「음ー, 나도 모르는데. 갑자기 왜?」

스바루 「오랫동안 함께 지내는데도, 전혀 가르쳐 주질 않는걸. 코노미라면 알까 싶어서!」

코노미 「스바루 쨩도 모르면,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아마도……」

스바루 「그걸 어떻게든……!」

코노미 「무리래도……!!」

로코 「모르면 플리즈해도 유즈리스한 게……」

스바루 「부탁이라구……!」

코노미 「미안하대두……!!」


스바루 「코노미한테 사과받으면서 초코파이도 받았어」오물오물

로코 「페스터링했네요」얌얌

스바루 「스털링?」

로코 「누군가요 그건」

다음 >>10

 

10>> 유리코

 

스바루 「유리코ー!」

유리코 「네에, 스바루 씨 무슨 일이에요?」
 

스바루 「유리코는 줄리아 본명 알아?」

유리코 「호에……. 줄리아 씨의 본명, 인가요?」

로코 (미스초이스의 스멜이 팍팍 풍기네요 스바르……)

스바루 「그래! 오랫동안 함께 지냈는데도 전혀 가르쳐 주질 않는다ー 싶어서. 유리코 몰라?」

유리코 「저는 몰라요. 죄송합니다……」

스바루 「긍가ー」시무룩

유리코 「…… 그치만, 그치만이에요 스바루 씨!」

스바루 「응?」

유리코 「줄리아 씨의 본명은 수수께끼…… 그야말로 수수께끼에요. 그치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줄리아 씨를 줄리아 씨라고 인식할 수 있는, 『줄리아』 라는 그녀를 자칭하는 가명 말고도, 다른 라벨을 붙이게 되면 줄리아 씨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게 되는 게 아닐까요!?」

스바루 「응? 응응??」

유리코 「그러니까요, 들어 주세요 스바루 씨! 줄리아 씨의 본명은 알 수 없지만, 저희가 새 라벨을 붙이게 되면 줄리아 씨는 줄리아 씨랑은 또 다른 부분에서 진정한 줄리아 씨가 될 수 있는 거에요!!」

스바루 「????」

로코 (역시나……)

유리코 「그러니까, 저희끼리 줄리아 씨의 이름을 생각해내면, 그게 줄리아 씨라고 말할 수 있는 거에요!!!!」주먹 번쩍

스바루 「오ー!!!!!!」


스바루 「줄리아의 본명은, 질풍신뢰폭음현악소녀라는데」

로코 「그건, 이명이잖아요」

다음 >>15

 

15>> PSL에서 같이 나왔던 치하야

 

스바루 「다음은 치하야다!」

로코 「어디 있는 걸까요……」

스바루 「아앗, 저기 봐!」

로코 「…… 스튜디오 안에, 줄리아랑 같이 있네요」

스바루 「이거 어쩌지……」

로코 「노멀하게 액트하면 분명 의심받겠죠……」

스바루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18

 

17>> 무리하게 돌격… 로코만

 

18>> 아미마미가 붙인 별명이 푸우쨩인 건, 본명이랑 상관있으려나…? 앵커는 >>17

 

스바루 「좋았어, 가라 로코!」

로코 「왜 로코인데요오!!!」

스바루 「그게, 치하야도 로코도 장발이구……」

로코 「디스트레스하게 공통점을 서치하지 말아 주세요!!!」

스바루 「자, 빨리빨리」

로코 「에에ー……」


치하야 「배꼽 아래에 힘을 넣는다는 느낌으로, 의식을 집중해서……」
 

줄리아 「후우……」
 

치하야 「그래, 그렇게 하고 머리에서 소리를 내듯이, 발돋움할 정도로 위로 뻗으면서!」

줄리아 「아~♪」

치하야 「네. 그게 코러스를 넣을 때의 발성법에 가까운 거에요」

줄리아 「그렇구나. 이야ー, 치하랑 같이 트레이닝하면 이런저런 지식을 흡수할 수 있어서 즐겁다니까」

치하야 「그렇게 대단한 건……」

줄리아 「정말이야. ……음? 누가 있나?」


스바루 「자, 빨리 다녀와」

로코 「이렇게 고 어헤드하기 싫은 기분은 처음이라구요……」


치하야 「착각일까?」

로코 「헤, 헬로 치하야! 줄리아!」

줄리아 「오, 로코였구나. 무슨 일 있어?」

로코 「그, 그게요……」우물쭈물

줄리아 「? 왜 머뭇거리는 거야」

로코 「줄리아의, 리, 리어……」

치하야 「*리어델트? 한다 씨, 삼각근운동에 관심 있어?」 *삼각근 운동기구

로코 「아니에요!! 아니 그리고, 로코는 로코에요!! 네버 세이 한다!!!!」

줄리아 「의왼데ー, 역시 조각 같은 걸 하려고 근력 트레이닝도 하는 건가?」

로코 「아, 아닛」

치하야 「그 쪽 단련은 잘 모르는데…… 코우사카 씨한테 물어보는 게……」

줄리아 「뭣하면, 지금 바로 우미 불러올까!」

치하야 「그거 괜찮네요. 한다 씨도 같이 트레이닝하자?」

로코 「로코는 한다가 아니라니까요!! 더는 시러어ー!!!!」탓

치하야 「어머……」


로코 「로코는 로코에요! 과도한 트레이닝은 안 해요! 리얼 네임이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라구요!!」씩씩

스바루 「미안하대도……」

로코 「절대 다시 안 갈 거니까요」뚱

스바루 「다음에 같이 쇼핑하러 가자구」

로코 「안 갈 거에요」

스바루 「그림도구 가게도 같이 가 줄게」

로코 「갈게요」

스바루 (넘쉬워……)


다음 >>25

 

25>> 유키호

 

스바루 「유키호ー!!」

유키호 「아, 스바루 쨩이랑 로코 쨩……. 무슨 일이야?」
 

스바루 「유키호 있지, 줄리아의 본명이 뭔지 알아?」

유키호 「줄리아 쨩……? 음ー, 난 못 들어 봤는데……」

스바루 「역시나ー」

유키호 「자아자아, 느긋하게 차라도 마시는 건 어때……?」

스바루 「마실래ー!」

유키호 「그럼 바로 타 올게……♪」

스바루 「네ー에!!」

로코 (여기서도 타임을 로스트하게 되나요……)


유키호 「~♪」

로코 「스바르, 레스트하는 것도 괜찮지만, 힌트를 캐치하려면 유키호한테 애스크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소곤소곤

스바루 「앗, 그럴지도」

유키호 「기다렸지~, 녹차도 괜찮으려나아……?」

스바루 「괜찮아! 저기저기 유키호, 줄리아의 본명은 누가 알 것 같아?」

유키호 「으음~…… 앗, 아미쨩이나 마미쨩은 다른 별명을 붙여서 부르고 있었지……」

스바루 「아ー、 『푸우 쨩』이던가」

로코 (빅한 힌트에요)

유키호 「그러니까, 그 두 사람한테 물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스바루 「유키호 고마웟! 헤헷, 그래 볼게!」

유키호 「응, 한 잔 더 마실래?」

스바루 「마실래!!」

로코 (맛있어……)전병야금야금


스바루 「배도 다 채웠고」

로코 「아미나 마미를 찾아보죠」

스바루 「그치만, 걔들 어디 있으려나?」

로코 「유키호한테 >>38에 있다는 뉴스를 들었어요」

스바루 「용의주도한데」

아미와 마미가 있는 장소 >>38

 

38>> 346

 

로코 「346프로에요」

스바루 「미시로오!?」

로코 「갈까요?」

스바루 「이거, 가도 괜찮은 걸까……」

로코 「기브업하게요?」

스바루 「안 해ー! 그치만 뭔가 구실이 있어야 되는 게……」

로코 「그럼 커넥션을 서치할지, 시어터에서 애스킹을 캐리 온할지 초이스하죠」

스바루 「으음ー……」


>>41 콤마가 00~49면 구실을 찾아서 346 잠입. 50~99면 계속 탐문

 

42>> 앵커는 >>44

44>> (.47) 의외로 346 (모바마스)랑 밀리랑 접점 만들기 쉬우니까…

 

스바루 「구실을 찾아보자!」

로코 「스바르는, 346에 프렌드 없나요?」

스바루 「음ー…… 앗! >>48한테 전화해볼게!」

로코 「두 잇 에이셒!! 위 해브 노 타임!!」


스바루와 접점이 있는 346프로 아이돌 >>48

 

48>> 카와시마

 

스바루 「미즈키 씨한테 전화다!」

로코 「또 미스테릭한 커넥션이네요……」

스바루 「저번에 했던 스포츠 방송에서 사회자로 나왔었거든! 그 때 사이좋아졌어!」

로코 「무슨 토크를 했던 거에요……」

스바루 「훈남 야구선수」

로코 「Oh」

스바루 「앗, 여보세요, 미즈키 씨?」

미즈키 『어머, 스바루 쨩이네. 오랜만이야』
 

스바루 「응, 오랜만이야! 잠깐 부탁할 게 있는데……」

미즈키 『무슨 일이니?』

스바루 「346프로에 있는 아미랑 마미를 만나게 해 줄 수 있어?」

미즈키 『있긴 한데…… 346프로에 일 외의 용건으로 들어오려면 내 소개가 있어도 >>53을 따로 해야 돼』

스바루 「>>53!?」


346프로에 잠입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 >>53

 

53>> 스타드리 대리 판매

 

미즈키 『스타드리를 팔아야 들어올 수 있어』

스바루 「스타드리를!?」

미즈키 『에에, 사내에서 스타드리를 10병 팔아야 해』

스바루 「그런 거라면, 로코가 할 거야!」

로코 「왓뜨!?」

스바루 「그럼, 미리 소개해 줘! 바로 갈 테니까!」삑

스바루 「가자 로코!」

로코 「로코는 뭘 해야 되는 건가요!?」

스바루 「일단 가서 알려줄 테니까!!」확

로코 「언컨빈스드에요!!!!」질질


로코 「겨우 얼라이브……」

스바루 「크다아ー……」

미즈키 「왔구나, 스바루 쨩」

스바루 「우옷! 미즈키 씨 오랜만이야!」

미즈키 「오랜만이야. 치히로 씨, 손님으로 오신 나가요시 씨에요」

치히로 「어머, 765 시어터 아이돌이잖아요」스타드리세트
 

미즈키 「치히로 씨, 이 아이들한테도 팔게 할 거야? 날 봐서라도……」

치히로 「안 돼요, 사내 규칙이니까」

로코 「? 다른 태스크가 있는 건가요?」

스바루 「로코, 스타드리 10개 팔아야 하거든, 잘 부탁해!」

로코 「왓뜨!?!?!?!?」


스바루 「그게 규칙이래, 부탁할게……」

로코 「못 들었어요!! 스바루가 하면 되는 거잖아요! 끌고 와서 그런 것까지 시키는 건가요!!」

치히로 「다 팔 때까지, 들여보내 줄 수는 없어…… 미안해?」

로코 「므므므…… 그럼, 셀 뎀 할 테니까! 그 대신 아미랑 마미가 어디에 있는지 텔 어스 해 주세요!」

치히로 「물론이지!」

스바루 「힘내라 로코ー!」

로코 「스바르 스스로 해 주세요!!」버럭


로코 「드링크하면 비 해피! 워크하러 갈 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스타드리는 어떠신가요ー!」

스바루 「꽤 안 팔리네…… 뭔가 참신한 방법을 생각하는 게……」

로코 「스바르가 해야 해요」

스바루 「로코가 해 준다고 말했잖아……」

로코 「그건 스바르가 멋대로 정한 거잖아욧!!」

스바루 「됐으니까, 빨리!」

로코 「므…… 스바르, 스케치북이랑 컬러 펜슬을 로코의 백에서 꺼내 주세요」

스바루 「뭐 하게?」

로코 「사 주는 사람의 포트레이트를 그릴 거에요」

스바루 「그렇구나! 덤으로!」

로코 「댓츠 라이트!」

스바루 「오, >>60이잖아! 불러 보자!!」


두 사람 앞에 우연히 나타난 사람은 >>60

 

60>> 치즈루

 

스바루 「치즈루잖아!」

치즈루 「어머, 스바루랑 코로쨩 아니셔요」
 

로코 「로코는 코로가 아니라구요!!!」

스바루 「왜 여기 있어?」

치즈루 「이 쪽 스튜디오에서 일이 있었사와요. 두 분은 왜?」

스바루 「잠깐 아미마미를 찾으러 있지ー. 치즈루! 이거 사 주라!」

치즈루 「그건…… 무언가요?」

스바루 「이걸 팔아야 들여보내 준다더라구~……」

치즈루 「대단한 룰이어요…… 할 수 없네요, 얼마인지요?」

스바루 「5개에 500엔!」

치즈루 「무슨 효과가 있을지, 상상조차 되질 않사와요…… 몬스터랑 비슷한 느낌일런지요」

스바루 「치즈루도 몬스터 마셔?」

치즈루 「히익!? 그, 그건…… 고급스러운…… 걸로…………」

스바루 「역시 세레브는 마시는 몬스터도 비싼 거구나! 대단한데ー!!」

로코 (보틀에 들어 있는 걸까요)끼적끼적


스바루 「어쩐지ー, 이거 마시면 기력이 전부 회복된다는 것 같다구!」

치즈루 「스파크 드링크와 비슷한 것인지요? 지쳤을 때 마셔 보겠사와요!」

로코 「컴플리트! 치즈르! 이건 로코의 그래티튜트한 하트에요!」

치즈루 「어머나, 훌륭하여요! 제가 작고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사와요! 고마워요, 코로 쨩♪」

로코 「그러니까, 로코는 코로가 아니라니까요, 증마알!!」

치즈루 「~♪」총총

스바루 「후ー, 고마워 치즈루……」

로코 「아무튼! 이제 안에 들어갈 수 있겠죠!」

스바루 「응! 사무원 분께 어딘지 들었어! 아미와 마미가 있는 곳은 >>66이다!!」


아미마미가 있는 장소 (346프로가 아니어도 가능) >>66

 

66>> 등 뒤

 

「「와아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스바루 「드앗!?」

로코 「꺄아아악!!!!!」

마미 「응훗후~…… 대성공→!!!」하이터치
 

아미 「스바루 군, 로코로코, 이런 데서 뭐 하고 있어→?」하이터치
 

스바루 「아ー…… 깜짝 놀랐네……!」

로코 「」머엉

마미 「어라어라아, 로코로코 기절해 버렸네」

아미 「좀 지나쳤Na?」

스바루 「진짜 놀랐다구! 분명 아직 촬영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미 「방금 전에 끝났다용! 이제 돌아가는 길!」

아미 「아미네한테 뭔가 용→건이라도?」

스바루 「아ー, 잠깐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찾아다녔어!」

마미 「호오호오, 물어보고 싶은 거라!」

아미 「마미~, 어떻게 할래? 여기 서서 얘기하긴 좀 하이웨ー이인데」

마미 「그렇구만요오, 그러면그러면, 저 카페에서 수다떨자!」

스바루 「응, 그러자! 로코, 일어나ー!」흔들흔들

로코 「으ー으…… 하, 하이웨이가 아니라 어웨이 아닐까아……」


346프로, 카페

나나 「어서오세요ー☆」
 

마미 「캐릭터 진해!!」

스바루 「너……!」

아미 「아니, 여기 메이드 카페였어?」

나나 「나나는 오늘 임시 아르바이트랍니다~! 꺄핫☆」

마미 「콜라」

아미 「아미도」

스바루 「그럼…… 사과 주스?」

로코 「핫 커피!」

나나 「설탕이랑 밀크는 필요하신가요?」

로코 「노생큐!」

나나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파닥파닥

스바루 「…… 대단한 사람이었지ー」

마미 「게다가 직원도 아니었다구……」

아미 「어쩐지, 346 굉장하Ne……」


나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마미 「그래서? 묻고 싶은 건 무엇인Go?」

아미 「그래그래, 스바루 군, 아미네한테 물어볼 게 있다고 했지?」

스바루 「아ー, 맞다맞다. 아미랑 마미, 줄리아를 뭐라고 불렀더라?」

마미 「그거야 물론……」

아미 「물의 론!」

아미・마미 「「푸우 쨩!」」

아미 「이지Yo→」

스바루 「그거그거! 왜 푸우 쨩이라고 부르는 거야?」

마미 「거기엔 말이지, 주웅~요한 이유가 있다네……」

아미 「음음……」끄덕끄덕

스바루 「그거, 가르쳐 주면 안 될까?」

로코 (블랙커피, 쓰다아……)


마미 「하지만, 알고 싶다면 대가를 치러야겠지~?」

아미 「오오~ 마미이~! 그거 Nice 아이디어Ne!」

스바루 「우ー…… 그럼, 뭘 하면 될까!」

마미 「>>73을 받도록 하지!」

 

77>> 이 카페에서 일일메이드

78>> 재앵커 >>79

79>> >>77

 

마미 「메이드 언니ー!!」

나나 「네네! 왜 부르셨나요?」

마미 「그 제복…… 스페어는 있는가?」

나나 「네, 대기실에 준비돼 있긴 한데요……」

아미 「응훗후~…… 바로바로! 여기의 메이드가 돼서, 오늘 하루 나나 언니랑 같이 일해 주는 것이다!」

나나 「후엣!?」

스바루 「로코, 부탁이야!!」

로코 「네헤????????」

스바루 「부탁합니다!!!!」

로코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런 건 무리에요……」

스바루 「그림도구 쇼핑하고 나선 비둘기한테 먹이도 같이 줄 테니까……!!」

로코 「싫다구요!!」

스바루 「그럼, 알았어! 가고 싶어하던 미술관에도 같이 가 줄게!」

로코 「…… 제복, 빌려주세요」

아미 (동료를 팔았어……)

마미 (꽤 넹혹하구나, 스바루 군……)


마미 「안녕히, 로코로코……」

아미 「자네의 희생은 잊지 않겠네……」

스바루 「…… 그래서? 왜 푸우 쨩이라고 부르고 있는 거야?」

마미 「그건 말이지……」

아미 「>>85 라서지롱~!」


>>85 푸우 쨩이라고 부르는 이유

 

85>> P가 그렇게 불러서

 

마미 「오빠Ya가 그렇게 불렀으니까야!!」

스바루 「프로듀서가?」

아미 「응응! 그ー러ー니ー까, 아미네도 푸우 쨩이 왜 푸우 쨩인지는 모른단 말씀→」

스바루 「헤에ー……」

스바루 (그렇다면, 아미랑 마미도 줄리아의 본명은 모른다, 는 거구나……)

마미 「물어볼 건 그게 다?」

스바루 「으ー음, 실은 줄리아의 본명을 알고 싶었던 건데」

아미 「아미는 아무것도 몰라, 마미는?」

마미 「마미도 몰라!」

스바루 「긍가ー……, 아쉽다」

아미 「그으럼, 아미네는 돌아갈 때가 됐으니까~」

마미 「여기 마미네 콜라값! 계산 잘 부탁행!」

스바루 「어, 응…… 둘 다, 고마웠어!!」

 

 

스바루 「으ー음, 믿었던 아미네도 모르다니」

로코 「스ー바ー르ー……」

스바루 「어라, 로코 왜 돌아왔어?」

로코 「메이드복의 사이즈가 매치하지 않았어요」

스바루 「아ー……」시선떨굼

로코 「하이트 얘기를 하고 있는 거라구요」

 

 

스바루 「이렇게 된 거, 사무소 녀석들한테 물어보는 것도 이젠 한계 같아」

로코 「아미랑 마미도 캐치 못 했던 건가요……」

스바루 「이러면 이제, 남은 방법은 프로듀서나 줄리아한테 쳐들어가는 것 정도밖에 없는 거 같은데ー」

로코 「어떻게 하죠」

>>94 줄리아한테 갈까? 아니면 프로듀서한테?

 

94>> P

 

스바루 「좋았어, 프로듀서다」

로코 「프로듀서인가요」

스바루 「줄리아가 직접 말해주질 않아서 이렇게 된 거니까, 본인 이외의 누군가가 알고 있을 가능성에 걸어 보자구」

로코 「그런가요, 그럼 우선 시어터에 고 백하죠」

스바루 「프로듀서도 마미네를 따라왔을 테니까, 사무소에 있을 거…… 라고 믿고 싶어」

로코 「시어터에 없다면? 줄리아는 아직 레슨 룸에 치하야랑 같이 있어요」

스바루 「우ー…… 그렇게 되면 줄리아한테 물어보자」

>>98 콤마 0~49면 프로듀서가 사무소에 있고, 50~99면 없다

 

98>> (.61)

 

스바루 「코토리! 프로듀서는?」

코토리 「방금 전에 미키 쨩이랑 츠바사 쨩을 따라서 일하러 갔어」
 

로코 「그렇다는 건……」

스바루 「간발의 차이였나……」

로코 「……… 스바르」

스바루 「알고 있어, 레슨 스튜디오에 가자」

로코 「스톱!」

스바루 「왜 그래」

로코 「로코, 생각해 보니까 방금 전에 두 사람한테서 이스케이프해서, 굉장히 오크워드에요」

스바루 「오크, 워드?」

로코 「…… 거북하다!」얼굴빨감

스바루 (얘, 귀여운데)

 

【레슨실로 가는 복도】

로코 「…… 그나저나, 줄리아랑 시크릿 토크를 하려면 치하야를 다른 플레이스로 무브시켜야 되겠죠」

스바루 「그게 좋을 것 같아」

로코 「그러니까…… 됐어요, 로코가 치하야를 데리고 나갈게요」

스바루 「…… 괜찮겠어?」

로코 「뭐가요?」

스바루 「아니, 오늘 나 로코를 대역으로 세우기도 하고, 꽤 심한 짓을 해 버렸는데……」

로코 「자각은 있었나 보네요」


로코 「…… 벗뜨, 스바르도 분명 알고 있겠지만요―――」

로코 「프렌드는 원더풀한 거에요」

스바루 「친구?」

로코 「예스. 정말로 프레셔스한 프렌드라면, 릴라이하고 싶어지는 거죠」

스바루 「…………」

로코 「스바르가 줄리아의 시크릿을 서치하고 있는 건 그냥 큐리어스한 것뿐일지도 모르지만……」

로코 「프레셔스한 프렌드니까, 로코는 스바르를 헬프하고 싶어요」

스바루 「…… 로코」

로코 「자, 어라이브했어요. 아시겠나요, 스바르. 우선 로코가 레슨 룸에 먼저 들어가서, 치하야를 데리고 나올게요」

로코 「룸을 아웃하고 나서, 줄리아 혼자 레프트 아웃하면 스바루가 룸에 엔터해 주세요!」


치하야 「그러면, 이제 슬슬 끝낼까요」

로코 「치하야, 잠깐 괜찮을까요」

우미 「아ー앗!! 로코 왔다ー!!!」
 

로코 「왓뜨!?」

우미 「삼각근에 흥미 있다며!? 평소에 전혀 안 그래 보이니까, 깜짝 놀랐다구ー!」

로코 「아, 아뇨 로코는 머슬엔 낫 인터레스트」

우미 「지금부터 치하야 쨩한테 복근이랑 내장근 트레이닝을 가르쳐 주려고 했는데, 같이 짐 가자!」

치하야 「부탁이야, 가자?」

로코 「오, 오우」

우미 「좋ー았어어! 우미미, 노력해서 렉쳐ー 해 버릴게!!」질질질

로코 「돈 풀 미이ー!!!!」질질질


스바루 (친구, 인가)

스바루 (로코는 날 믿고 있으니까, 그런 짓을 해도 용서해 준 거야)

스바루 (학교에 친구들은 많지만, 시어터 녀석들은 좀 더 대단한 친구인 거구나)

스바루 (난 지금까지, 줄리아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걸까)

줄리아 「스ー바ー루ー」

스바루 「히약!?」

줄리아 「그런 데 서서 뭐 하고 있어」

스바루 「줄리아……」


스바루 「저기, 그게 있지」

줄리아 「앙?」

스바루 「그ー러니까……」

스바루 (나한테도 비밀이 있는 것처럼, 줄리아도 본명을 비밀로 간직하고 있어서)

스바루 (직접 얘기해 줄 때까지, 좀 더 사이좋아질 수밖에 없는 걸까)

줄리아 「뭐야, 내 얼굴에 뭐라도 붙었나?」

스바루 「ㄴ, 나한테도 노래 가르쳐 줘!」

줄리아 「어?」

스바루 「있지있지, 부탁이야 줄리아~!」

줄리아 「괘, 괜찮은데……. 난 가르쳐 주는 것보다, 스바루랑 같이 즐겁게 노래하고 싶거든」


줄리아 「그러니까 말야, 노래방 가자고!」

스바루 「이, 이렇게 늦었는데~!?」

줄리아 「아ー, 그럼 기타 가져올 테니까! 여기서 부르자!」

스바루 「별로 상관없긴 하지만……! 어쩔 수 없네!」

줄리아 「애초에, 네가 먼저 노래하고 싶다고 말한 거잖냐!!」

스바루 「가르쳐 달라고 말했을 뿐이라구!!」

줄리아 「시끄러ー, 바보스바루!」

스바루 「또 바보라고 말했겠다, 이 바보줄리아ー!!」

 

 

지금 이렇게, 줄리아와 이야기하고 있는 이 시간이 즐거워서 참을 수가 없어.

그걸 오늘 하루종일 돌아다니고서야 눈치챈 거지.

그러니까 줄리아에게, 무리하게 판단을 서두르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왜냐면 줄리아의 본명이 뭐든간에, 내가 줄리아와 함께 있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테니까.

 

줄리아 「…… 뭘 히죽대고 있는데」

스바루 「헤헷ー, 암것도 아냐!」

 

끝.

 

로코 「흐으으으으그……!!!!」

우미 「그거그거, 엄지를 밖으로 돌리면서 덤벨을 손가락 네 개로 잡는다는 느낌으로!!」

로코 (줄리아의 리얼 네임을, 스바루가 서치해낼 수만 있다면……!!)

 

 

元スレ
【ミリマス】昴「ジュリアの本名を知りたい」【安価】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21733943/
===============================================

그림까지 넣기엔 너무 피곤하므로 패스.

2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