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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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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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아이돌이 다음 상황에 몰렸습니다.
1:갑자기 제구가 안 되고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넣지를 못합니다.
2:주자가 모여 위기상황에서 당황합니다.
3:큰 것 한 방을 맞고 멘탈붕괴가 온 것 같습니다.
(하나를 선택해도 되고. 다 하셔도 됩니다.)
당신은 바운드에 올라가서 아이돌에게 무슨 말을 해 줄 것인가요?(다시 말하지만. 당신이 포수입니다! 포수!)
(혹시 아이돌이 프로듀서의 공을 받는 쪽이 더 끌린다면. 듣고 싶은 말을 써 주세요!!)
(가능하면 다독여서 막아낼 수 있으면 더 좋겠네요. 가장 아끼는 아이돌의 멘탈을 다잡아줘서 위기 탈출!! 최고죠!)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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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신이 없으시면, 내려가셔도 좋습니다. 억지로 던지다 아무것도 못 건져요.
(1, 2, 3에 포괄적으로 적용가능)
그래서 고심 끝에 해ㅊ... 아니, 교체 했습니다.
-메이쟈리그의 모 C컵 좌완 말씀(원문은 수비였지만)
(네.)
맘 펜하게 묵고. 어떤 볼이든 다 받아줄끼니까 한가운데 팍팍 뿌리라. 으차피 몰린 뽈 맞아도 여자애들 방망이로는 절대 안 넘어갈끼니까. 알긋제?
(네!!)
2:유키호.(네...네에......)
지금 주자 모인 거 보이나.(네...네에...역시 저는......)
여기서 위기탈출하면 니는 한 단계 더 강해질 수 있다. 확실히 뿌리재이!(네...넵!)
3:(우가아아아아아! 이거 큰일이야아... 큰 걸 맞아버려서 지......)히비키.(응? 프로듀서어...)
맞은 거는 잊고. 다시 시작해레이. 니가 기운을 내고 막아줘야 동료들이 쫓아갈 기운이 날 거 아이가!!(아...알았어. 프로듀서어... 자신. 힘낼게......)
P : 츠바사.
츠바사 : 응, 프로듀서?
P : 니가 만든거기는 해도, 이 상황 짜릿하제? 맞으면 끝인데 싶고?
츠바사 : 응.
P : 근데 무실점으로 탈출하면 더 짜릿하겠제?
츠바사 : 응.
P : 어차피 리드 똑띠 못한 내가 독박쓰는기니까 걱정말고 맘껏 뿌리라. 아, 물론 존 안에 드가게.
P : 치아키씨, 어때요? 최악이죠?
치아키 "뭘 물어. 환장하겠는데. 이렇게 안 들어가는거 처음이야."
P : 한놈만 잡으면 됩니다. 수비 애들 덤벙댈지도 모르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가죠.
치아키 "투 아웃이야?"
P : 2사 주자 없습니다. 결정구 한방으로 가시죠,
치아키 "알았어."
P : 심판 존이 오늘따라 개판인거 무시해요. 그동안 연습한거로 가게.
치아키 "OK."
2. 장작 쌓임
P : 미나미
미나미 "네."
P : 느낌 더럽지? 맞이면 골로 가는구나 싶고.
미나미 : 당연하죠.
P : 이걸 무실점으로 탈출하면 더 재미있을거고.
미나미 : 지당하신 말씀이죠.
P : 욕은 내가 다 먹어줄게. 리드 못한 놈은 나니까. 그냥 던져. 존 안에만 들어가면 돼. 내야수나 외야수는 하루하루 공 잡고 중계플레이 하는 기계라고 생각해.
3. 멘붕 상태
P : 야, 아야. 괜찮아?
아야 : 지금 괜찮아 보여? 동점이지?
P : (전광판을 본 후, 1점차 앞서는 상황) 1점차. 굳히기 들어가야지.
아야 : 아, 정말. 미안..... 그랜드슬램 맞을 줄 몰랐는데...
P : 됐고,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해. 너 구속하고 제구력 좋잖아?
아야 : 괜찮을까?
P : 너 파이어볼러잖아. 아무리 우완이라지만, 너급의 스피드는 없다. 알지?
아야 : 알았어.
P : 타자가 네 공을 못 칠거라고 생각하고 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