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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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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생존본능 TRPG #라이브 투어 특집 1부 <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뭐, 시기로서는 적절하긴 하군."
긴장감이 감도는 전무의 집무실. 부동자세로 자신의 기획서를 읽고있는 전무의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히데루p였다.
"그럼 허가하시는 겁니까?"
"기획 자체에는 흠 잡을데가 없다네. 자네치고는 말이야."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하지만, 디미트리p, 잭p, 람쥐p, 크시코스p...... 다들 전투지휘관으로서는 베테랑이나 다름 없을진 몰라도 결국 엔터테이먼터로서는 아직 햇병아리들이 아닌가? 개별 무대의 기획을 그들에게 맡기기보단 차라리 자네와 포틴이 전담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만."
그런 전무의 지적을 예상한듯 히데루p가 부연 설명했다.
"물론 그들이 부족한 전공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 그들을 서포트할 예정입니다만.... 최종적인 결정권 만큼은 그들에게 쥐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흠.....어째서인가?"
그리고 히데루p는 노련한 눈빛으로 상관을 바라보며, 자신의 지론을 밝혔다.
"그들은 무대에 서는 장본인인 '아이돌'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입니다."
"또 동료론인가. 시덥잖군."
그런 히데루p의 지론을 '시덥잖다' 평하면서도, '그럼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라는 식으로 그의 기획서를 툭 내려놓는 전무. 히데루p는 그런 상관의 속마음을 읽은 채, 자신감 있는 얼굴로 고개를 끄떡였다.
"걱정마십시오. 반드시 성사시키도록 하겠습니다.....「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안녕하세요. 생존본능 TRPG GM 히데루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와중에 급하게 이벤트를 작성하느라 이게 지금 휴가중인지 마감중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이번 이벤트는 대부분 RP위주로 진행되는 생존본능 TRPG의 연말 특집 이벤트입니다. 기존의 전투나 스킬을 사용하며 진행하던 스레와 다르게, RP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아이돌과 함께 단체 관광을 다닌다는 컨셉으로 다소 느긋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돌들과 함께 북유럽의 분위기를 풍기는 판타지 세계에 여행을 간다면 어떤 헤프닝이 발생할까 같은 상상을 미리 즐겨두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벤트 룰]
※ 이벤트 도중 모은 행동력을 마지막 날의 라이브 때 모두 소모하여 높은 어필치에 도달하는 것이 이 이벤트의 목표입니다.
※ 이번 이벤트에선 행동력의 자동회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동력조 이외의 딜레이턴 기술을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 매 RP마다 행동력에 변화가 있을시, 자체적으로 행동력을 정확하게 개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시간순서대로 RP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꼭 강제되지는 않으며, 행동력 최종 결산이 선언되기 전까진 이벤트 특설 스레의 전체에서 마음대로 RP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단, 행동력 계산이 꼬이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RP 위주의 이벤트이므로 RP의 내용에 신경쓰시면 더욱 즐거운 생본TR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미니스폰을 제외하면 지옥같은(?) 연속 턴예약이 없고, 대체로 파트가 느릿느릿하게 올라올 예정이므로 천천히 즐기면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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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 이번 전투는 의욕 패시브가 없이 가는 걸로... 괜찮겠죠?
우선은 람쥐P나 미레이부터 움직여야지...
치에&사에 행동력 [13]
아이리 명성 +2
치에 명성 +1
사에 명성 +1
잭P가 디미트리P와 미레이와 함께 사무실 부근을 장악하던 랫맨들을 소탕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던 아이리의 입을 조신히 가리는 치에. 지금은 그것보다도 중요한 게 있다며 지휘봉을 꺼내드는 치에.
치에 '다른 분들이 힘을 써주셨으니 우선은 나도 여기서 보템이 되드려야...'
그렇게 카우스트의 지휘봉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려던 때에 갑작스레 다시금 열기가 올라가며 치에의 살에 닿은 열로서 그 꾸러미를 놓게 만드는 사자자리의 지휘봉.
니플헤임에서 발전소에 다가간 그 순간. 빠져나오는 마기에 노출되던 순간부터 열기가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치에 '우리에서 나오려고..마기에 반응했기에 이렇게...'
유키미와 바알에 말을 떠올린다. 마기에 노출되고 그 강렬한 마기들에 반응했기에 힘을 준다. 그러나 소환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그 지휘봉은 점점 열기를 더해가며 어느덧 하나의 폭염이 되어 그 자리에 무언가의 형상을 이루어낸다.
성령의 폭주
※행동력 6 소모
※주사위X3의 피해 부여
강렬한 그 모습은 이내 점점 사그라든다. 바람 앞에 촛불과 같은 모습에 당황하기도 잠시 걸어들어가는 형상. 랫맨들은 그를 향해 전탄 사격을 가하나 모든 탄환을 자신의 화염으로 녹이며 고고하게 걸어갈 뿐이다.
이내 하나의 랫맨을 순식간에 어퍼컷으로 하늘로 승천시키더니 그대로 천장에 박혀 떨어지는 쥐새끼를 사자가 입을 벌려 잡아먹듯이 주먹을 꽂아 벽을 향해 부딪히게 한다. 그를 보며 랫맨들이 다가가려고 하나 그는 도리어 주먹에서 나가는 발화에 물러서게 만든다.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기도 잠시 불안정한 화염이 사그라들 때 치에를 향해 삿대질을 하며 사라져가는 형상은 목소리를 들려준다.
"너......!"
치에 "나.....나?"
"ㄱ...."
말을 이으려고 하기도 잠시 그대로 형상은 다시금 사자자리의 지휘봉의 형태로서 돌아간다. 폭주한 성령의 흔적이 사라진 것에 안심하기도 잠시 들려오는 비명소리. 그렇다. 아직 숨어든 쥐새끼들은 모두 사라지지 않은 것이다.
잭P&아이리 행동력 [17]
치에&사에 행동력 [7]
아이리 명성 +2
치에 명성 +1
사에 명성 +1
──────────────────────────────
<나스트론트 중앙은행>
◇ 니플헤임 경찰 특공대 ◇
「저격지원」
※ 랫맨 동시 2인 제압.
※ [0/2]회 사용가능.
「브리칭」
※ 첫 공격 시에만 사용가능, 인질 구출시 도어에 소형 패드형 폭탄을 설치해 터뜨리며 진입. / 인질 구출시 제한 턴을 1턴 추가로 확보합니다.
※ [0/1]회 사용가능.
「섬광탄」
※ 첫 공격시에만 사용가능, 적의 반격 1회 무효화
※ [1/2]회 사용가능.
◆ 랫맨 게릴라 ◆ [2%]
※ 행동력 7이상 공격스킬 혹은 광역기 사용시, 콤마값 1의 자리수/2 만큼 인질 부상. 및 공격 참여자 전원 4턴 다운.
※ 3턴 안에 각 방 제압 실패시, 다음 턴부터 콤마값 1의 자리수/2 만큼 인질 부상
※ 공격시, 콤마 30이하시 4턴간다운.
<은행홀> [5/14] [2%] 인질 10명 보수m = 36 [0/3]↓
<사무실> [0/10] [2%] 인질 7명 보수m = 33 [제압]
<휴게실> [0/8] [2%] 인질 5명 보수m = 30 [제압]
※ 인질 부상 1명당 명성 -2 지금까지의 공격 참여자 전원 행동력 -3
※ 방 제압시 공격 참여자 및 버퍼/디버퍼 n명에게 전원 행동력 m/n(반올림) 배분 / 각각 명성 +1
※ 행동력의 증감은 행동한 행동력 조만 해당.
──────────────────────────────
<적용중인 효과>
[누군가의 명예를 위하여]
5턴 간, 케이트의 행동력은 자연 회복되지않습니다. 대신, 지정한 캐릭터의 최종공격력이 1.5배가 됩니다.(1/5)
대상: 디미트리P
──────────────────────────────
[미니 이벤트 룰]
※ 공용스킬 사용 불가.
※ 모든 부가효과 무시 스킬이 '콤마x2'로 적용됩니다.
※ 기계정령 혹은 다이스100의 최상위 부가효과 무효화는 '콤마+무한'으로 대체됩니다.
──────────────────────────────
아, 아니다 포틴님이 버프 걸거나 하면 모르니까... 턴 예약
타노스p "왠지 전에 포로 죽인 기억이 생각나네. 뭐 이번에는 이런걸 대비해서 이걸 들고 와서 다행이다."
암살
sp소모량 60
[랫맨 게릴라]
타노스p "조용히 죽인다. 죽인다.."
포틴p " 손으로 머리를 부수는데?"
랫맨 "웁!?"콰득!
타노스p ".죽인다 죽인다."
랫맨 "뭐야 저놈!"
타노스p "때려죽인다! "
랫맨 ""
포틴p "뭐야 때려죽인다면서 잘랐어?"
랫맨 "뭐야 저거!?! 에, 에잇 자."
타노스p "뒤져!" 뭔가 잡고 던져버림
포틴p "적으로 적을 죽이다니."
랫맨 이였던 것들""""""""
포틴p "저거 암살아닌데?"
타노스p "휴우. 안죽었나?" 확인사살로 ㄹ/ㅐ/ㅅ/ㅁ/ㅐ/ㄴ으로 만드는중
<나스트론트 중앙은행>
◇ 니플헤임 경찰 특공대 ◇
「저격지원」
※ 랫맨 동시 2인 제압.
※ [0/2]회 사용가능.
「브리칭」
※ 첫 공격 시에만 사용가능, 인질 구출시 도어에 소형 패드형 폭탄을 설치해 터뜨리며 진입. / 인질 구출시 제한 턴을 1턴 추가로 확보합니다.
※ [0/1]회 사용가능.
「섬광탄」
※ 첫 공격시에만 사용가능, 적의 반격 1회 무효화
※ [1/2]회 사용가능.
◆ 랫맨 게릴라 ◆ [2%]
※ 행동력 7이상 공격스킬 혹은 광역기 사용시, 콤마값 1의 자리수/2 만큼 인질 부상. 및 공격 참여자 전원 4턴 다운.
※ 3턴 안에 각 방 제압 실패시, 다음 턴부터 콤마값 1의 자리수/2 만큼 인질 부상
※ 공격시, 콤마 30이하시 4턴간다운.
<은행홀> [0/14] [2%] 인질 10명 보수m = 36 [0/3]↓
<사무실> [0/10] [2%] 인질 7명 보수m = 33 [제압]
<휴게실> [0/8] [2%] 인질 5명 보수m = 30 [제압]
※ 인질 부상 1명당 명성 -2 지금까지의 공격 참여자 전원 행동력 -3
※ 방 제압시 공격 참여자 및 버퍼/디버퍼 n명에게 전원 행동력 m/n(반올림) 배분 / 각각 명성 +1
※ 행동력의 증감은 행동한 행동력 조만 해당.
──────────────────────────────
<적용중인 효과>
[누군가의 명예를 위하여]
5턴 간, 케이트의 행동력은 자연 회복되지않습니다. 대신, 지정한 캐릭터의 최종공격력이 1.5배가 됩니다.(1/5)
대상: 디미트리P
──────────────────────────────
[미니 이벤트 룰]
※ 공용스킬 사용 불가.
※ 모든 부가효과 무시 스킬이 '콤마x2'로 적용됩니다.
※ 기계정령 혹은 다이스100의 최상위 부가효과 무효화는 '콤마+무한'으로 대체됩니다.
──────────────────────────────
행동력 (36/5 = 7.2) +7 회복
각각 명성 +1 입니다.
그래도 타노스P 반성을 하긴 했구나..
하필 이런 상황에서...
랫맨"크취이익!! 인질!! 다 죽여버린다!!"
디미트리p"젠장....."
그렇게 모든 사격과 공격이 멈추고, 최악의 인질 대치 상태가 시작되어버린 것이다.
"사, 살려주세요!!"
공포에 질려 울먹거리는 양뿔 머리의 아저씨와 다른 두명의 인질. 일행들의 뺨에는 식은땀이 흘렀고, 극도의 긴장감이 은행의 홀을 뒤덮고 있었
는데....
히데루p"응?"
https://www.youtube.com/watch?v=U6QqZfvE3Fw
세 인질을 붙잡고 있던 세명의 랫맨들 뒤에서 나타난, 두 눈만을 빛나게 번쩍거리고 있는 거대한 인영.
히데루p"오 이런."
그런 히데루p의 얼빠진 모습을 본 세 랫맨들이 자신들을 덮은 그림자를 눈치채고는 뒤를 올려다보더니─
타노스p"얍얍얍"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입을 벌리고 흰눈을 드러낸 채로 그 콘크리트 바닥에 선채로 반쯤 박혀버린 랫맨들이었다.
그리고 대못처럼 박혀있는 세 동료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새하얗게 얼어버려있던 두 랫맨들에게, 타노스p가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히이이이!!!"
그렇게 비명을 지르며 총도 버리고 죽어라 도망을 치는 것이었다. 그런 경이로운 현장을 지켜보던 히데루p는 머리가 아픈듯 이마를 잡더니, 한숨을 쉬고 말했다.
히데루p"뭐.....해결 됐으니 상관없나.... 상황 종료.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답덧글 하여 RP
※ RP시 유저당 1회 한정, 그 유저의 모든 행동력 조에 행동력 각각 +2
타노스p "근데 암살이 아니라 타격한거 같은데. 남은 것들은 알아서 잡겠지. 아 맞다. 아 거기 은행원씨."
은행원 ".아. 아네."
타노스p "이거 금괸데 현금이랑 교환되나요?"
은행원 "..네? 아.. 잠깐만요. 어, 어떻게 해야하더라."
타노스p sp 90 명성 (1)
쿠루미/시즈쿠 sp 180 명성 (1)
은행원 "여기 금액이 있습니다."
타노스p "좋아 아까 그가게에 간다!"
-번화가 레스토랑
타노스p "여기요!"
마인즈 "응 주인 나에게 맡겨."
웨이터 "네."
타노스p "여기 파스타 랑 햄버거 가격이 얼마죠?"
웨이터 "파스타는 7천.. 햄버거는 4천입니다."
타노스p "그럼 파스타 곱배기 1000인분이랑 햄버거 3천인분 주세요."
웨이터 "네?"
타노스p "여기 돈이요."
웨이터 "..?!?!?! 아네.. 자, 잠깐.."
그리고 그 레스토랑은 다른가게와 사람들을 빌려서 1일에 걸쳐 요리를 다완성했고 5일동안 레스토랑은 문을 닫았다고 한다.
람쥐P "그래도 늦기 전에 타노스가 와서 다행이군. 암살이라고 부르는 것 치고는 미묘했지만... 덕분에 다치는 사람 없이 끝났네."
노노 "... 그래도 광경이..."
미레이 "응... 조금 엄청나넷..."
람쥐P '... 저 정도는 자기들도 하면서...' 중얼
미레이 "응? 뭐라 했어?"
람쥐P "아니아니, 별 거 아냐. 잘 끝나서 다행이라고."
미레이 "뭐, 그렇넷! 좋은 게 좋은 거짓!"
=====
람쥐P/노노 행동력 20
미레이 행동력 22
노노 - 명성 : 1
미레이 - [장착] / 명성 : 1
미셸”놀라운 성과인걸요. 그때 라르라크를 그렇게까지 몰아세운 건 역시 기우가 아니었어요.”
그룽가”세상에, 저 지독한 놈들을 저렇게 간단하게……”
디미트리p”그나저나 CCTV에서 찍혔던 라르라크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군. 그 사이에 도망친 건가.”
미셸”날개도 없는 주제에 신출귀몰한걸요. 분명 모든 도주 루트는 봉인해뒀을 텐데……”
그러기를 잠시 후, 안전해진 은행에 들어갔다 나온 조사 팀이 나온 후 그룽가에게 말한 보고 내용은 미셸에게는 예상했던 대로이면서도 상당히 의아스러운 것이었다.
그룽가”뭐? 금괴나 현찰이 하나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미셸”예상대로긴 하네요. 하지만 인질들에게 귀마개와 안대까지 씌워놓고서 대체 그 안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요.”
히데루p”흠……”
그리고, CCTV의 마지막 영상을 돌려보던 히데루p가 말했다.
히데루p”그가 손에 들고 있는 건……’지도’인가요?”
그룽가”그렇게 보이긴 합니다만……”
그렇게 미심쩍은 얼굴로 CCTV를 바라보는 히데루p였다.
히데루p 사이드 행동력 22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17
명성 (4)
치나츠 "설마 그 타이밍에 나타날 거라곤 생각 못 했어...만일에 대비해 은신하고 보험을 들어 놨었나."
타노스P "?"
사나에 "핫. 저번의 실수를 만회할 생각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잘 했잖아! 이번에 한 잔 하자구!"
미즈키 "구출된 분들도 다들 분명 고마워 할 거야..."
타노스P "??"
아스카 "훗, 이럴 때는 과묵한가... 불가해의 거신도 쑥쓰러울 때가 있는 모양이군."
슈코 "아하핫! 그렇게 생각하면 좀 귀여울지도? 겉모습은 무서워도 말야. 달리 무서운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
타노스P "아, 쿠루미랑 시즈쿠가 기다리려나. 나 간다."
포틴P '..아냐, 이 사람은 정말 아무 생각이 없을지도 몰라..!'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11]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15]
명성 [2]
치에&사에 행동력 [16]
아이리 명성 +2
치에 명성 +2
사에 명성 +1
그때의 랫맨들과의 접촉에 대한 두려움으로 움직일 수 없던 것일까? 아니면 지금 나타난 환영이 너무나도 강렬했기 때문인 것일까? 사자자리의 지휘봉에 다가서 그를 주울 수가 없었다.
떨리던 무릎이 그대로 땅을 향하려고 하던 순간, 한 청년이 그를 받쳐주며 그는 이내 소녀에 품에 치에를 넘겨준다. 눈동자를 제대로 뜨며 그를 확인한 순간 그곳에는 잭P와 아이리가 평소와 같은 미소를 보이며 치에를 맞이해주고 있었다.
치에 "프로듀서 씨랑...아이리 언니.."
잭P "지금은 편히 쉬어. 미안해..괜히 이런 일에 다시 말려들게 만들고."
그 때 라르라크의 몸을 수색하던 공포가 아직도 떠나지 않았을 터인데 그럼에도 너를 위험한 곳에 내몰고 모른 척 하고 말았다. 자신의 앞만을 신경써서 미안하다며 치에를 챙겨주기도 잠시 치에가 가리키는 방향에 떨어진 지휘봉을 보며 주워 달라고? 라는 말과 함께 다가선다.
잭 더 리퍼 {잭, 왠지 모르지만 위험해 보인다만.}
잭P "나도 알아. 말도 안 되는 열기야.."
화상을 입은 왼손으로 그를 들어본다. 통증이라고는 느껴지지 않기에 괜찮을 것이다. 라고 들기도 잠시 비정상적인 열기가 그의 몸에 스며든다. 그럼에도 잭P는 최대한 화상부위를 가리며 버텨본다. 그러기도 잠시 점점 치에에게 다가서면서 기묘하게도 스스로 열기가 사라져가기 시작한다.
잭P "여기 받아. 다행히 이젠 식었어.."
치에 "아, 가..감사합니다. 프로듀서 씨."
지휘봉을 품에 얻은 채로 그를 바라보는 치에. 강렬한 열기를 휘두르는 투사. 한 마리의 사자. 그 성령이 이내 자신을 가리키며 무슨 말을 하려고 했을까?
"너.....ㄱ...."
치에 "나한테....대체 왜 그런 말을..."
미치루: 아무것도 못 한거야. 욕심만 많으니까. 인질도 살리고 싶었고, 이런 일을 한 사람들의 말도 들어보고싶었어. 무엇보다도.. 어느쪽도 죽게 하고싶지않았어. 하지만, 그러고싶으면서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까. 아무것도 안 했어. 못한 거라고 해야겠지.
케이트: ......미치루.
미치루: 다른 사람말대로 난 전투에 안 맞을지도 몰라. 그냥....어쩌다보니 해버린 거네.
고결한 이상이다. 복수자도, 군인도, 전사도 초월한 아이돌이라는 이름을 명확히 자각하기에 가슴에 걸고 비는 욕망이자 이상이지만, 그것을 용인하고 실현하기에는 모든 것들이 부족하다. 그 이상을 관철하기 위한 미치루 자신의 인내심도 아직은 풋내기일뿐이다. 누군가에게는 현실과 동떨어져있고, 빛좋은 개살구와 같아보이겠지. 어쩌면 대다수이려나.
미치루 그녀 자신의 그릇보다도 더 큰 것을 추구하니까 생기는 일이겠지. 인간 한 명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대단했던, 그리고 이제 눈 앞의 동경으로만 남은 사람을 현실로서 증명하기위해, 그녀는 명백히 무리하고있다.
미치루: 난 어떻게하면 좋을까?
케이트: 적을 죽이지않고 제압하면 되잖아요.
미치루: 말이야 쉽지, 언니도 못하는 거잖아.
케이트: 저야말로 안 하는 걸지도 모르죠. 포기한 걸지도 몰라요. 죽인다는 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니까. 반면에 살린다는 건, 듣기에 좋을 뿐인 이상일지도몰라요. 알면서도 실제로 행동하기 어렵고, 돌아가고, 결정적으로 많이 참아야하는 일.
케이트: 미치루, 미치루가 원하는 걸 다 도와줄 순 없지만, 일단 적의 전투의자와 수단을 제거함으로서. 제압한다라는 건 가능해요. 그건 제가 가르쳐줄 수 있어요....그 다음은 해보질않아서 모르겠지만요.
미치루의 눈의 옅은 빛을 가지고 케이트를 올려다본다.
케이트: 이번에 말고 돌아가면 가르쳐줄게요. 하지만, 힘들거에요.
미치루: 할 수 있어.
말도 안 되는 일에 가느다란 가능성으라도 보이면 그것만으로도 거대한 불을 태운다... 새삼, 미치루를 이렇게까지 행동하게 만든 오빠놈에 대해 케이트는 감탄하고 말았다.
케이트: "내가 그런 남자에게 반했단 말이지..."
미치루&후고븐(+카벙클)
행동력: 14
케이트
행동력: 8
명성: 3
크시코스P "천만다행히도,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뒷맛이 너무 찝찝하군요."
히데루P "그렇겠죠. 인질극은 이미 벌어진 일이지만, 라르라크 그 녀석의 진짜 목적은 오리무중이고... 라르라크의 행방을 알 수 있는 단서도 없으니."
크시코스P는 머리를 잠시 긁더니 말했다.
크시코스P "근거 없는 추측이긴 하지만... 라르라크 녀석, 목적은 저희들인 게 아닐까요."
히데루P "음."
크시코스P "은행의 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은행을 지나가는 저희들에게 볼 일이 있었다...는 쪽도, 말도 안
되는 가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맞았으니 그 정도 감정 정도야 생길 만할 테고요. 혹시 그 녀석은, 그 미친 짓을 한 번 더 해서 우리를 자극... 아니, 도발하려고 한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히데루P "...만약 정말로 그런 거라면. 상당히 화나는 일이겠죠."
크시코스P "...뭐, 그 미친 놈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이겠지만요."
그리고는 크시코스P는, 나오와 리이나의 상태를 보러 돌아갔다.
크시코스P & 리이나 - 행동력(16)
나오 - 행동력(19), 명성(2)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2
아나스타샤, 디미트리P 명성:1
디미트리P"라르라크 놈을 놓친 건 뼈 아프지만....인질들이 무사하니까 됐나."
디미트리P는 HK416에서 탄창을 분리한 뒤, 장전손잡이를 당겨 약실의 한 발을 빼냈다.
디미트리P"그나저나 타노스P, 어떻게 랫맨들의 후방으로 접근한거지? 낌새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디미트리P는 다른 사람보다 두 배는 큰 타노스P의 뒷모습을 잠시 보다 이내 모르겠다며 시선을 돌렸다.
아나스타샤"프로듀서!"
모모카"디미트리씨!"
다칠까봐 은행 밖에서 대기시켜 놓았던 모모카와 아나스타샤가 디미트리P에게 뛰어오더니 그의 몸을 살폈다.
모모카"다친 데는 없으신건가요?"
아나스타샤"무사한가요?"
디미트리P"상처 하나없이 무사하니까 그만 걱정해. 내가 이런 거 겪어본 게 한두번도 아닌거 잘알면서."
아나스타샤"그래도....프로듀서가 다친다면...."
디미트리P는 그 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나스타샤의 말을 잘라먹었다.
디미트리P"걱정끼쳐서 미안하지만 다음부턴 내 걱정하지말고, 내가 무사히 돌아올 거라고 믿어줘. 알겠지?"
닌p "늦어서 죄ㅅ..은 이미 다 끝났나 보네요."
면목없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며 은행으로 다가오는 닌p
히데루p "사정은 알겠지만 아무래도 이런 때 빠지는건 조금.."
닌p "하하.."
코즈에 "..그래서 준비했지..!"
어느새 짊어진 닌p의 등 뒤로 있는 가득 찬 가방에서 무언가를 주섬주섬 꺼내는 코즈에
코즈에 "..군것질거리..!"
늦은 김에 사과의 의미로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가자는 유키미와 코즈에의 아이디어에 옆에서 듣던 마법재료점 주인의 도움으로 맛있는 간식점을 찾아 사온 닌p 일행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한 것에 있어서는 이들이 크게 다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믿고 한 행동이였을 것이다.
히데루p "아무리 그래도 이번 행동은.."
유키미 "..여기..."
슈코 "아 쌩큐~ 오! 이거 전에 확인했던 가게잖아! 먹어보려고 했는데."
히데루p "이미 늦었나.."
포틴p "아이돌도 다 괜찮아 하는 것 같으니 이번은 넘어갈까요."
코즈에 "...흠..."
타노스p "?"
코즈에 "..도마뱀 꼬리 구이.. 크라켄 다리 꼬치.. 뭐가 좋아?"
타노스p "둘다 괜찮은데."
치에 "유키미, 고마워!"
유키미 "..뭘, 늦었는데."
디미트리p "너무 늦은 것 아닌가."
닌p "아하하.."
디미트리 "믿고 있다고 한들 전시상황에서 늦는 것ㅇ.."
모모카 "p님! 이 크레페 맜있는걸요!"
아냐스타샤 "Это вкусно!, 맛있네요"
디미트리 "너희도.. 뭐 됐나."
자연스럽게 먹을 껄 나눠주면서 분위기에 녹아든 일행들을 보며 쓴웃음을 짓는 두 프로듀서였다.
닌p 행동력 조 - 14
유키미&악마들 - 16
음... 메데타시 메데타시~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외면)
음... 스킬 설명도 조금 바꿀까나요- 물론 성능은 그대로 두고.
※ 본편과 특집편의 시간 순서는 특집편이 끝나는 시점때 본편의 스폰이 끝나는 대로 그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 될 예정입니다. 즉 본편에선 아직 특집편의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니, RP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유저분들이 현제 모으고 계신 [명성] 포인트는 라이브 당일, 어필치의 보정값에 영향을 줄 예정에 있습니다.
※ 특집편 이벤트 진행중에, 본편에서 이벤트가 별도로 진행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 특집편의 새로운 RP가 업데이트 될 경우, 본편에 덧글로 공지 할 예정입니다.
※ 이하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덧글이 아니라, 본 특별편 스레의 1번 공지 덧글 밑에 답덧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동안 GM간에 의논을 거친 결과, 예정된 스토리 전개까지 앞으로 남은 분량이 지금까지 있었던 로그 분량에 맞먹는데다 휴가가 아닌 기간동안 사지방에서 집필 할 경우 타이핑 혹은 수기로 적은 분량을 또 타이핑해야하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작업속도와 즉흥적인 상호작용 RP의 제한 때문에, 지금의 특집 이벤트를 1부와 2부로 나눠서 전개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부의 릴리즈 시기는 제 다음 휴가인 2월 초 쯤이 되겠네요. 대신 이번에 있었던 1부 보다 좀 더 재미있고 준비성있는 시츄에이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한 달 동안 본편에선 라이브 투어에 대한 연습이나 준비 등이 진행되는 RP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 특집 1부에선 2부가 올라오는 한달 동안 마음대로 RP를 추가하고, 행동력을 획득 하셔도 됩니다. 단, 혼선 방지를 위해 2부가 올라오는 날을 기점으로 1부에서의 추가적인 행동력 획득은 무효가 됩니다.
※ 답덧글하여 1부에서 모인 행동력과 명예 포인트를 집계해주세요. RP의 추가로 수정가능하므로 다른 유저분의 답덧글에 답덧글을 달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17
명성 (4)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2
아나스타샤, 디미트리P 명성:1
행동력: 14
케이트
행동력: 8
명성: 3
쿠루미 시즈쿠 sp 160 명성 1
미레이 행동력 22
노노 - 명성 : 1
미레이 - [장착] / 명성 : 1
나오 - 행동력(19), 명성(2)
유키미&악마들 - 16
유키미 명성 - 1
치에&사에 행동력 [16]
아이리 명성 +2
치에 명성 +2
사에 명성 +1
다만 행동력 변화가 있다면 가급적 헷갈리지 않도록 그때그때 위의 댓글을 수정해 주시길
요시노"후후, 타노스님도 참 성격도 급하시기에~ 이 절취선 아래로 쓰인 RP는 이벤트GM의 사정상 모두 없던 일로 처리했기에~"
타노스p "이야 여기가 연습장이야? 굉장한걸?"
포틴p "상당히 넓은걸로 보아 니플헤임쪽에서도 이 라이브를 기대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디미트리p "이곳에서 춤이나 노래를 연습한다는 건가?"
히데루p "흐음. 할수 있는 장비들은 그래도 갖춰놨네요."
<라이브 대비 훈련 1>
이곳에서 라이브를 대비해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유저당 1회 한정으로 그 유저의 모든 행동력 조에게 행동력이 -2~6까지 증가합니다.
행동력이 음수가 될수도 있습니다.
1-20
실수로 몸을 풀다가 삐끗해버렸다.
행동력-2
21-40
조금 몸들이 풀린거 같다.
행동력 0
41-60
조금이지만 춤 혹은 노래실력이 좋아진걸 느꼈다.
행동력+2
61-80
춤과 노래 실력이 좋아진거 같다.
행도력+4
81-100
춤과 노래 실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행동력+6
포틴p "아니 왜 타노스p까지?"
타노스p "먼저 확인해봐야지."
쿠루미 "우.. 살짝 아파."
타노스p "자 이렇게~"
시즈쿠 "이렇게."
타노스p ".저기 하늘을 봐봐~ 저기 새들처럼 날아가고 싶어~~" 헤드셋 착용중+ 마이크들고
쿠루미 "저기 하늘을 봐.. 봐~ 저기 새들처럼 날아가고 싶어~"
시즈쿠 "저기 하늘을 봐봐~ 저기 새들처럼 날아가고 싶어"
타노스p "시즈쿠는 올리지 말고 쿠루미는 자신감을 갖고. 자 해보자~"
포틴p "..의외로 잘 가르치는거 같은데."
타노스p "자 짠짠짠짠. 짜짠."
쿠루미 "따따따따 다땃."
시즈쿠 "아아아아 우앗."
타노스p "잘했어!"
행동력은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아!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2
아나스타샤, 디미트리P 명성:1
디미트리P"연습장도 이정도라면 본무대는 더욱 크다는 소리인데...."
연습무대를 둘러보던 디미트리P는 무언의 압박감에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그는 부담스러웠다. 프로듀서로서 처음맡은 업무가 이세계로의 라이브 출장같은 거대한 일이라니. 그런 디미트리P의 부담감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모모카와 아나스타샤는 활짝 웃은 채 준비운동을 하고있었다.
디미트리P"오늘은 너네가 웃지않은 걸 본적이 없는 것 같군."
모모카"당연하답니다. 오랜만의 무대, 제 실력을 남김없이 보여드릴 찬스라구요? 신나는게 당연하죠."
아나스타샤"게다가 타케우치 프로듀서가 말해줬습니다, 미소가 중요하다고요."
디미트리P"아, 약간 험상궃게 생긴 그 사람말인가."
디미트리P는 그렇게 중얼거린 뒤, 내가 할 말이냐며 자조했다. 그리고는 아나스타샤가 한 말을 입안에서 곱씹어 보았다.
디미트리P"улы́бка, 미소인가."
미소를 얼굴에 머금은 채,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는 리허설을 시작했다.
디미트리P 행동력:19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2
아나스타샤, 디미트리P 명성:1
아나스타샤&모모카"어땠,습니까?/어땠나요?"
거의 한 시간 동안 이루어진 둘의 연습무대. 그것을 한눈 파는 일없이 계속 지켜본 디미트리P는 무심코 말했다.
디미트리P"꽤나 훌륭...."
그러나 그는 이내 입을 다물고는 헛기침을 몇번한 다음, 무표정으로 말했다.
디미트리P"그 상태로만 하면 라이브는 문제 없을 것같군. 나쁘지 않아."
모모카"하여튼, 약간 웃으며 말씀해주시면 좋을텐데."
아나스타샤"프로듀서는 잘 웃지않으니까요."
디미트리P"뭐 좋은 일이 있어야 웃든가 말든가 하지."
아나스타샤와 모모카가 잠시 씻으러 간 동안, 늬바가 디미트리P의 정곡을 찔렀다.
늬바"솔직하지 못하구만."
디미트리P"시끄러."
늬바"변함없는 실력이지만 그것만으로도 훌륭하지 않았나? 그걸 너가 모를 리는 없을 거고."
디미트리P"확실히, 네 말대로야. 아냐와 모모카의 노래나 춤은 그것만으로도 훌륭해."
늬바"그럼 그렇게 말한 이유는?"
디미트리P"습관이지. 마녀로서 4년간 진실을 말하는 것보단 거짓을 많이 말했고 진심보단 거짓웃음을 많이 지었어. 이젠 내가 말하는게 거짓말인지, 내가 지은 웃음이 거짓 웃음인지 모를 정도야. 저 아이들에겐 거짓말도 하기싫고 거짓웃음도 보여주기 싫어. 그렇기에 일부러 어중간하게 그런거야."
늬바"그런가....알겠다."
대화는 이걸로 끝,인줄 알았으나 늬바가 한 마디 더 덧붙혔다.
늬바"디마, 나는 너가 저 아이들과 같이 있을 때 솔직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미트리P"...그럴까나."
이...이건 상상도 못 했다....
일단 자유 RP인 셈 치겠지만 저걸론 행동력은 못 얻으십니다...
특집 1부에선 2부가 올라오는 한달 동안 마음대로 RP를 추가하고, 행동력을 획득 하셔도 됩니다. 단, 혼선 방지를 위해 2부가 올라오는 날을 기점으로 1부에서의 추가적인 행동력 획득은 무효가 됩니다.
이거때문에 직접 이벤트를 진행해도 된다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일단 수정해야겠는데 하아. ㅋㅋㅋㅋㅋ
뭐 근데 문제되는건 아니고 자유 RP인셈 치면 되니까요...
가만있자 이걸 아이디어 삼아서 나중엔 뭔가 추가 요소를...유저 개인이 자신의 행동력을 걸고 상호작용 RP를 개시한다거나 하는 식의...
재밌을지도 모르겠다. 고려해 봐야지.
저건 완전히 별개로 가능한 선상에서 자유 RP인 셈 치겠다는 말이었죠
멋대로 시점 진행하게 둘 생각은 당연히 없었고 어디까지나 가능하다면 자유 RP인 셈 치겠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RP 대기 중.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hread&wr_id=83040&c_8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