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0-09, 2017 16:50에 작성됨. 그리마스에서는 극장이 레벨이 올라갈수록 점점 극장과는 백만 광년 정도는 멀어지고 있죠. 배, 비행선, 시간 여행 등등... 나중에는 뭐가 나올지 한 번 상상하면서, 새 건물의 이름과 설명을 써 봅시다.
10-09, 2017 짱미오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sf식 우주모함?pm 04:55:80sf식 우주모함? 겨울나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9.*.*)765 스페이스 스테이션!pm 05:03:5765 스페이스 스테이션! 키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9.*.*)무진합체 키사라기 모빌 베이스 765호pm 05:12:36무진합체 키사라기 모빌 베이스 765호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3.*.*)원점회귀로 그냥 765 건물pm 05:39:55원점회귀로 그냥 765 건물 카스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4.*.*)미국 백악관pm 06:47:28미국 백악관10-10, 2017 미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제노그라읍읍am 02:18:10제노그라읍읍 鮎禾嬉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56.*.*)로코가 직접 디자인 및 설계한 시어터의 모습pm 11:02:7로코가 직접 디자인 및 설계한 시어터의 모습 유그드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천원돌파 극장라간 765 데스스타pm 11:58:11천원돌파 극장라간 765 데스스타01-13, 2021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행성정복 및 '나무코-765' 아이돌제국 설립.pm 07:19:54행성정복 및 '나무코-765' 아이돌제국 설립.01-15, 2021 weissman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9.*.*)먼 미래, 인류의 과학이 만들어낸 역사의 결정체는 전례 없는 대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파멸이었습니다. 제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된 세계 속에서 생존마저 불투명한 나날들이 계속되자 예술은 사치요 철학은 멸종이 되었습니다. 인류의 재건과 인류의 멸종을 바라는 이들이 서로를 증오하면서도 두려워하여 섣불리 나서진 못하는 겁쟁이들의 공존하는 기묘한 세계가 만들어졌습니다. 어느 쪽이든 살아남은 자들은 언제부턴가 기묘한 아이들의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운영될리 없는 무너진 폐극장들 여기 저기에서 매일 밤마다 아이들의 목소리로 '연극'이 펼쳐진다는 소문. 홀로그램에 의한 구시대적 기계 장치의 유산이라거나 망자들의 유령에 홀려서 본 심리적인 환각 또는 환영이라는 그저 그런 낭설들이 가득했지만 '그 아이들'을 찾아 폐극장으로 떠난 사람들은 모두들 '꿈을 꾸는 듯한 눈'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어리석은 인류가 못다 이룬 꿈들을 위로라도 하고 싶었던 건지 아무도 없는 텅 빈 무대 위로 부서진 세계 속에서도 피어나는 수 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보았노라고 말하며 말이죠. 책들이 불타는 곳에선 사람도 불 살라지고 그림이 찢어지는 곳엔 역사도 찢어지고 말죠. 그러나 그러한 폐허 위에서, 그 아이들은 대체 무엇을 노래하고 있었을까요. 절망의 한 가운데에서 어둠을 밝히는 조명이 비추는 극장에서 만나봅시다. .....지나친 미래의 끝은 '석기시대'가 아닐까 아찔하고도 조마조마한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그런 디스토피아적 세계 속에서도 현생인류는 과거 크로마뇽인들의 후손들인만큼 '예술혼'은 꺾이지 않겠지요.am 01:40:37먼 미래, 인류의 과학이 만들어낸 역사의 결정체는 전례 없는 대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파멸이었습니다. 제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된 세계 속에서 생존마저 불투명한 나날들이 계속되자 예술은 사치요 철학은 멸종이 되었습니다. 인류의 재건과 인류의 멸종을 바라는 이들이 서로를 증오하면서도 두려워하여 섣불리 나서진 못하는 겁쟁이들의 공존하는 기묘한 세계가 만들어졌습니다. 어느 쪽이든 살아남은 자들은 언제부턴가 기묘한 아이들의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운영될리 없는 무너진 폐극장들 여기 저기에서 매일 밤마다 아이들의 목소리로 '연극'이 펼쳐진다는 소문. 홀로그램에 의한 구시대적 기계 장치의 유산이라거나 망자들의 유령에 홀려서 본 심리적인 환각 또는 환영이라는 그저 그런 낭설들이 가득했지만 '그 아이들'을 찾아 폐극장으로 떠난 사람들은 모두들 '꿈을 꾸는 듯한 눈'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어리석은 인류가 못다 이룬 꿈들을 위로라도 하고 싶었던 건지 아무도 없는 텅 빈 무대 위로 부서진 세계 속에서도 피어나는 수 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보았노라고 말하며 말이죠. 책들이 불타는 곳에선 사람도 불 살라지고 그림이 찢어지는 곳엔 역사도 찢어지고 말죠. 그러나 그러한 폐허 위에서, 그 아이들은 대체 무엇을 노래하고 있었을까요. 절망의 한 가운데에서 어둠을 밝히는 조명이 비추는 극장에서 만나봅시다. .....지나친 미래의 끝은 '석기시대'가 아닐까 아찔하고도 조마조마한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그런 디스토피아적 세계 속에서도 현생인류는 과거 크로마뇽인들의 후손들인만큼 '예술혼'은 꺾이지 않겠지요.12-28, 2022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20.*.*)불로불사 아이돌들. 팬들은 나이먹고 세대가 바뀌어도 아이돌들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pm 06:01:3불로불사 아이돌들. 팬들은 나이먹고 세대가 바뀌어도 아이돌들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스레드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공지 아이커뮤 모바일용 신규 에디터 시험버전 rain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댓글0 조회1621 추천: 0 공지 스레판 공지 (14.10.30) 시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댓글12 조회5494 추천: 0 1508 [주사위] 담당 아이돌은 프로듀서인 우리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댓글126 조회2182 추천: 1 1507 이 거룩한 밤, 당신의 옆에는 담당돌이 있었다. 시부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댓글72 조회1326 추천: 0 1506 자신이 알고 있는 72를 써 보는 스레 을사오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댓글26 조회1289 추천: 0 1505 명대사를 적어보는 스레 치즈찐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댓글149 조회4309 추천: 3 1504 아이돌과 닮은 캐릭터를 찾아봅시다! 초코데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댓글17 조회1744 추천: 0 1503 이봐, 프로듀서! 그거 알아?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 댓글16 조회1559 추천: 0 1502 한글날입니다. 아이돌들에게 한국식 이름을 지어줍시다 설탕제조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댓글29 조회1738 추천: 1 1501 이런저런 시적 표현을 써보는 스레 메가라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댓글185 조회4936 추천: 3 1500 [주사위]아이돌들이 병에 걸려습니다. 설탕제조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댓글74 조회2102 추천: 0 1499 [주사위] 아이돌과 같이 일을 하러 갔다! RINKOU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댓글50 조회1389 추천: 2 1498 [주사위]당신의 프로듀서로서의 실력은?! 설탕제조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댓글55 조회1786 추천: 0 1497 체크 인 weissman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댓글72 조회1188 추천: 0 1496 사직서 weissman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댓글29 조회670 추천: 0 1495 [주사위] 당신의 아이돌이 어딘가에서 업적을 세웁니다! 초코데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댓글67 조회1618 추천: 0 1494 [주사위]당신의 다쟈레력은?! 설탕제조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댓글84 조회2094 추천: 0 1493 게임 이름들의 a를 @으로 바꾸자! Busterang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댓글45 조회2236 추천: 0 1492 [주사위]자신의 귀여움을 수치화 해 보는 스레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8 댓글78 조회1086 추천: 0 1491 [주사위]당신은 아이돌을 톱으로 만들엇다! 죠죠러P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댓글53 조회1414 추천: 1 1490 [주사위]당신은 납치범입니다 레크류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댓글68 조회1663 추천: 0 1489 [주사위] 당신의 노래 실력은? 고양이는고향이어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댓글68 조회1507 추천: 0 1488 [주사위] 아이돌에게 어울리는 옷을 사주자! 요연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댓글102 조회1702 추천: 1 1487 [주사위]야생의 아이돌이 나타났다! 설탕제조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댓글28 조회1547 추천: 0 1486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로... Busterang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댓글54 조회2738 추천: 0 1485 [왜곡]아이마스 아이돌들의 진실 4294하루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댓글77 조회4459 추천: 1 1484 아이돌들의 네타거리를 시리어스로 만들어봅시다 충혹마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댓글46 조회2110 추천: 0 1483 [주사위] 아이돌에게 칭호를 붙여봅시다! 그 두번째! 초코데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댓글72 조회1525 추천: 1 1482 티타임 weissman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댓글31 조회921 추천: 0 1481 MBTI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댓글1 조회403 추천: 0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65 데스스타
역사의 결정체는 전례 없는 대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파멸이었습니다.
제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된 세계 속에서
생존마저 불투명한 나날들이 계속되자
예술은 사치요 철학은 멸종이 되었습니다.
인류의 재건과 인류의 멸종을 바라는 이들이
서로를 증오하면서도 두려워하여 섣불리 나서진 못하는
겁쟁이들의 공존하는 기묘한 세계가 만들어졌습니다.
어느 쪽이든 살아남은 자들은 언제부턴가
기묘한 아이들의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운영될리 없는 무너진 폐극장들 여기 저기에서
매일 밤마다 아이들의 목소리로 '연극'이 펼쳐진다는 소문.
홀로그램에 의한 구시대적 기계 장치의 유산이라거나
망자들의 유령에 홀려서 본 심리적인 환각 또는 환영이라는
그저 그런 낭설들이 가득했지만
'그 아이들'을 찾아 폐극장으로 떠난 사람들은
모두들 '꿈을 꾸는 듯한 눈'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어리석은 인류가 못다 이룬 꿈들을
위로라도 하고 싶었던 건지
아무도 없는 텅 빈 무대 위로
부서진 세계 속에서도 피어나는
수 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보았노라고 말하며 말이죠.
책들이 불타는 곳에선 사람도 불 살라지고
그림이 찢어지는 곳엔 역사도 찢어지고 말죠.
그러나 그러한 폐허 위에서,
그 아이들은 대체 무엇을 노래하고 있었을까요.
절망의 한 가운데에서
어둠을 밝히는 조명이 비추는 극장에서
만나봅시다.
.....지나친 미래의 끝은 '석기시대'가 아닐까
아찔하고도 조마조마한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그런 디스토피아적 세계 속에서도 현생인류는
과거 크로마뇽인들의 후손들인만큼 '예술혼'은 꺾이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