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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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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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오늘도 평범하게 하루를 다 지내려던 찰나에,
저녁쯤 갑자기 당신의 담당아이돌이 당신집에 직접 찾아왔습니다.
흠...
왜 찾아온걸까요?
0~10: 근처를 지나가던 참에 프로듀서를 볼 겸...
11~20: 배고파서 밥 먹으려고.
21~30: 집에서 쫓겨나서 머무를 곳을 찾다보니...
31~40: 심심해서.
41~50: 프로듀서에게 요리를 해주려고 왔다.
51~60: 그냥 왠지... 프로듀서가 보고싶어서.
61~70: 깊게 상담할게 생겨서
71~80: 숙제를 부탁하기 위해서(학생의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성인의 경우는... 인생상담으로 대체)
ex: 카에데씨를 대상으로 할경우 → 25살 '어린이' → 학생 → '숙제를 부탁하러 온것.'
ex: 나나씨를 대상으로 할 경우 → 우사밍'성'인 → '성인' → '인생상담차 방문'
81~90: 길을 잃어서....(?)
91~100: 여러분이 원하는 사유로 방문.
이때 여러분들의 반응은? (댓글로 써주세요!)
+후기
아. 오늘도 간단하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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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침 휴일이기도 하고.....잠깐 기다려줄래?
이왕 찾아온거 같이 돌아다녀볼까
나도 무료하던 차였고
뭐, 뭐야...그럼 휴대폰에 있던 그 '남편에게 해주면 좋아하는 음식 Top100'은...
잠깐, 코우메!? 장바구니로 후려치지 마!! 알았어! 내가 잘못했어!! 잘못했으니까 일단 멈춰줘!!
-띵동!
리버P "네?" (이 시간에 누구지?)
-철컥!
리버P "유, 유키미!?"
유키미 "리버… 그게… 실은…"
리버P "그래서 여기까지? 으음… 그래, 일단 들어오자. 읏챠!" 유키미를 업고 들여오기
유키미 "헤헷…" 까르르
리버P "!? 네?" (현관문을 염)
- 철컥
리버P "메, 메이야!?"
메이 "프로듀서, 나…"
리버P "그런데 내 집은 잘도 찾아오네?"
메이 "그야 프로듀서랑 같이 프로듀서 집에 갔던 기억은 초 많으니까? 잊어먹는 게 더 오바지~ 이 동네는 솔직히 레알루 복잡해."
리버P "하, 뭐… 어쨌든 들어와라."
메이 "얏호! 초 기분좋아~ 고마워, 레알루!" (기쁜 웃음)
후훗....너라면...언제나 환영이야.
그렇구나...곤란한 일이 있었구나.
살다 보면 잠시 멈춰서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는 순간도 필요하니까...
마음이 풀릴 때까지 잠시 쉬어 가렴.
많이 지쳤다면 편히 묵고 가도 좋아.
참...밥은 먹었어? 응. 그래. 그렇구나.
하지만 편의점 음식만 먹으면 좋지 않다구
그럼...소화도 시킬 겸,
괜찮다면...함께 이 밤을 걸어보자.
한낮의 열기가 식은 밤 공기를 속을 걷다보면,
너무 눈부신 나날들 속에선 미처 찾지 못했던
나아갈 길이 다시 보일지도 몰라.
여우야...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