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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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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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과연 무슨 반응을?
1~10 : 뺨을 때린다 (아이돌에 따라서 코피는 기본옵션)
11~20 : 급정색한 표정으로 왜 자신의 엉덩이를 만져는지 물어온다.
21~30 : 울먹거리면서 실수죠? 프로듀서는 그런 사람 아니죠? 하고 물어온다
31~40 : 느낌이 어때요? 오히려 감상을 물어온다
41~50 : 가만히 있는다. (마음속: 프로듀서가 드디어 제 몸의 흥미를)
51~60 : 자기도 프로듀서의 엉덩이 터치한다
61~70 : 경찰을 찾아간다 또는 경찰출신 아이돌을 찾아간다
71~80 : 프로듀서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고백을 녹음한후 협박용으로 사용한다
81~90 : 엉덩이 말고 다른곳도 만져보고싶죠? 라는 질문을 해온다
91~100 : 그날밤 단둘이 모텔을 갔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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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감주는 적당량만 드시라고 했는데...
(10% 확률을 뚫고 성공!)
(51~60 사이가 공백...)
.....이리로" (꽉)
P "자..잠깐 기다려, 이럴 심산은 아니었......"
시호 "이미 늦었네요♥"
(수시간후)
시호 "잘 먹었습니다♥"
P '빠...빨렵ㅓ렸다.'
부정하진 않는군요?
아니 아니 아니....잠깐 들어봐,
산을 오르는 이유는
산이 거기 있기 때문이고
바다를 항해하는 이유는
바다가 거기 있기 때문이니
엉덩이를 만진 이유는 그야...
엉덩이가 거기 있기 때문이지.
무슨 궤변이냐고? 아냐, 그렇지 않아.
엉덩이만 있으면 그냥 다 만지는거냐고?
어허! 무슨 실례되는 소릴!
뻔뻔한 소리를 참 당당히도 한다고? 그치만...!
세상에 모든 엉덩이들이 있어도
네 엉덩이가 아니면 안된단 말이야!
...그날 만진 엉덩이의 주인공을 우린 아직 모른다.
아이돌: 그러니까 당신이 저를 그렇게 하려고 했다고 경찰에 말하면 된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