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1-02, 2016 22:19에 작성됨.
주제 : 아이돌의 반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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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아니요 그런 생각은 안했어요. 프로듀서 저는 그저 서로 일때문에 보는 사이에요.
11~20 : 제가요? 생각은 해봤지만....프로듀서 주변에는 저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분명 저 같은것...
21~30 : 결혼인가요?(으윽...말하고싶어. 사실 이미 프로듀서랑 혼인신고해서 동거하는 사이라고...하지만 아직은 프로듀서가 숨기자고...)
31~40 : 결혼? 아 다음 촬영은 결혼 컨셉이군요. 그게 아니고 프로듀서랑 정말로 결혼한다면? 퍼엉!(뭔가 폭발했다.)
41~50 : 무슨 소리에요. 저랑 프로듀서는 가족이라고요~! 형제(남매,자매)에요!
51~60 : 네에? 프로듀서는 이미 유부남인데요. 상대는 누군지 저도 몰라요.
61~70 : 하아? 애완동물이랑 결혼? 당신 지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71~80 : 프로듀서랑 결혼 하고싶어요! 지금 당장! 당신의 사회를 봐주나요?!
81~90 : 결혼인가요? 이번에는 어느 나라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려볼까요?
91~100 : 알고보니 이미 프로듀서와 결혼해서 자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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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러니 내 반려가 되어주세요, 사랑스러운 히비키.
타쿠미 "아니 친남매가 아니라! 의형제? 의남매?"
타쿠미 "대충 그런 관계니까. 결혼에 관해서는 조금도 생각해본 적 없어...요."
타쿠미 "결혼 같은 걸 하지 않아도 이미 가족이란... 잠깐만요."
타쿠미 "야 프로듀서! 뭘 히죽거리고 있는 거야! 거기 안 서?"
내가 다시 교육해줘야겠네? (스윽)(할짝)
그리고 거짓말같이 나나 노처녀설이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앗 본심이…
(초첨을 잃은 눈) 하....하하...
딸: 아빠, 놀아줘!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제게도 있었지요.
그 이의 곁엔 이미...제가 있을 자린 없으니까요.
(사실 지금 첫째 아이는 이미 낳아서 유치원에 보냈고, 현재 히오리가 둘째를 배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