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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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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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과연 아이돌은 당신의 부탁을 들어줄것인가?
1~10 : 다른 아이들과 파티를 하기로 했다. 대신 파티에 프로듀서를 초대해준다.
11~20 : 크리스마스때도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문에 바쁘다고 거절을 한다. 대신 하루 정도 솔로 외로움 잊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해준다
21~30 : 오히려 자기가 친구들한테 멋진 애인이 있다고 거짓말을 쳐서 친구들과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프로듀서를 애인역으로 데려간다.
31~40 : 아이돌과 데이트 그런것 생각한 시간도 없이 일이 많아서 바쁘다. 하지만 아이돌과 동료 사무원들이 챙겨줘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41~50 : 이미 아이돌과 사귀고 있는 사이. 이제 이번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고 아이돌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그리고 아이돌은 당신의 그런 프로포즈를 받아준다.
51~60: 다른 아이들과 파티를 하기로 했다. 대신 파티에 프로듀서를 초대해준다.
61~70 : 크리스마스때도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문에 바쁘다고 거절을 한다. 대신 하루 정도 솔로 외로움 잊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해준다
71~80 : 오히려 자기가 친구들한테 멋진 애인이 있다고 거짓말을 쳐서 친구들과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프로듀서를 애인역으로 데려간다.
81~90: 아이돌과 데이트 그런것 생각한 시간도 없이 일이 많아서 바쁘다. 하지만 아이돌과 동료 사무원들이 챙겨줘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91~100 : 이미 아이돌과 사귀고 있는 사이. 이제 이번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고 아이돌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그리고 아이돌은 당신의 그런 프로포즈를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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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시해라.
K [그럼 안심하고 파티에 꼽사리끼어달라고 말해볼까요...]
거리를 걸어다녀봐도 죄다 커플들뿐이고
뭐 가족이랑 함께 보내는 것도 좋지만 말야
이왕이면 크리스마스엔 연인 손 잡고 거리를 거닐고 싶잖아
...그러니까 하루카
이번 크리스마스엔 좀 색다르게
나랑 그 날 하루, 데이트 안 할래?
데이트라거나 생각할 겨를조차 없지.
그래도 일이 많은 건 좋은 거니까. 그만큼 네가 잘 나가고 있단 뜻이고
하하... 나도 괜시리 기분이 좋네
내 프로듀스가 틀리지 않았단 거니까
좋아,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하루카.
내년에도 힘내보자!!
뭔가 공인된 것 같은 느낌이라 기쁜걸
레드헤드P "특별히 이 서류들을 주마!"
스컬헤드P "오늘안에 끝내세요."
더헤드P "......"
메카헤드P "저희도 해야 하는 일입니다."
더헤드P "하아... 아, 타쿠미양..."
타쿠미 "크리스마스까지 일이라니 고생이네. 여유가 되서 왔어."
더헤드P "그런가요?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타쿠미 "어, 프로듀서는?"
더헤드P "아하하하... 즐거웠네요..."
타쿠미 "프로듀서 잠깐 괜찮아?"
더헤드P "이젠 넘치는 게 시간인데요 뭘..."
타쿠미 "그럼 케이크 먹자. 30분이면 다 먹고도 남을 테니까."
더헤드P "아... 타쿠미양..."
타쿠미 "메리크리스마스, 프로듀서."
리버P "후훗, 과연 유키미답달까~ 그래서 말인데."
유키미 "……?"
리버P "크리스마스 때 데이트 안 할래?"
리버P (올해의 크리스마스도 외롭게 보내겠구나…)
(크리스마스 당일)
-덜컥
이마니시 "오, 자네 왔구만! 아주 잘 왔다네!"
치토세, 치요, 하야테, 나기, 아카리, 아키라, 리아무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프로듀서(씨)!"
치히로 "메리 크리스마스랍니다. 리버 프로듀서?" 싱긋
미시로 "여기 자네가 좋아하는 사이다 선물이다. 술은 못 마신다고 했으니, 대신으로 주는 것이니 받도록."
리버P "고맙습니다. 전무님…" 대충 치워두고
(이하 즐겁긴 하지만 크게 즐겁지만은 않은 파티를 마치고)
리버P "후우, 오늘 배불리 먹었네 집 오는 길도 꽤나 춥고 말이야." 오들오들
- 도어락 여는 소리
- 덜컥
유키미 "짜안……! 메리… 크리스마스야…… 후훗…♥" (리본을 머리에 두른 채)
리버P "유키미?!"
유키미 "콘서트에서… 내 차례…… 끝났으니… 보내달라고…… 설득해서… 콜…… 받았어… 후훗……" 미소
리버P "하지만, 넌 네 집에 있어야 하는 거 아냐?"
유키미 "오늘…… 리버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유키미야…… 후훗…♥"
리버P "그런가, 그럼 이제 이 선물은 받은 사람 마음대로려나?" 키득
유키미 "으엣… 그거…… 할 거야…? 처, 처음이니까…… 상냥하게… 해 줘…… /////" 홍조
리버P "아니아니, 안 할 거니까? 농담이니까!" 식은땀
유키미 "후훗… 리버…… 수줍은… 남자……"
리버P "진짜로 해버리면 난 빨간줄이라고?" 쓰담쓰담
미유 "그러게. 그래도 이번 크리스마스는...."
sephiaP "저기...."
전원 "?"
sephiaP "크리스마스 때 데이트 하실래요?"
전원 "누구와요?"
sephiaP "네."
치나츠 "아, 그게 말이지...."
sephiaP "설마....."
카나데 "그 설마가 사실이야. 홋카이도에 있는 치아키씨네 집에서 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미나미 "죄송해요. 프로듀서."
sephiaP "아, 아냐......"
sephiaP '올해도 솔로 탈출은 글렀구만.'
후미카 "그래도......"
sephiaP "에??"
미유 "될 수 있다면, 같이 가실..... 래요?"
sephiaP "항공편은요?"
치아키 "우리집에서 대는 거니까, 와. 프로듀서씨도."
아리스 "같이 즐겨요!"
아냐 "다~"
sephiaP "(꾸벅 인사하면서)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훗날 '(아포칼)립스'라 불리는, 지옥의 묵시록의 예언대로
세상의 종말을 가져오게 될 죄악의 씨앗이었을 줄은
그 누구도 미처 알지 못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