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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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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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아이돌에게 장난 삼아 최면술을 시도합니다. 과연 성공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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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가죠
홀수이면 성공 즉 아이돌의 최면에 걸려습니다.
짝수이면 실패 즉 반대로 프로듀서가 최면에 걸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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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자기자신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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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쿠냥은 생선을 못먹는대서 안타까웠죠 ㅠㅠ
제가 이긴다면, 타쿠미양에게 오토바이를 타지 못하게 할까요? 자, 그럼 시작해보죠.
그럼 어디, 앞으로도의 아이돌 활동도 서로 힘내죠, 타쿠미양.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네,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집니다... 점점 무거워집니다.
자, 눈을 감으세요.
점점 빠져듭니다. 바닥이 사라진 것 처럼 빠져들어요. 자, 내면 깊숙한 곳으로 빠져듭니다.
미즈키 "프로듀서."
W "왜 그러시죠?"
미즈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W "있습니다만, 갑자기 그 말은 왜...?"
미즈키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지만, 찾아온 기회는 잘 활용해야겠죠."
미즈키 "프로듀서, 제가 하는 말을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댯..."
미즈키 "...혀 씹었습니다."
W "들어드리겠습니다. 무슨 말이죠?"
미즈키 "프로듀서, Would you kindly..."
W (바이오쇼크가 떠올라서 괜히 불안해지는데...)
어쩌지
빗방울을 멈추는 건 몰라도 이거라면!
덤벼라 미오!
이제 매일 프로듀서에게 점심 도시락을 싸 주고 싶어집니다.
답례로 프로듀서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요구합니다.
답례로 프로듀서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요구합니다.
핫! 나나는 러블리♡17세에요!(최면)
엘리트포인트 엘리트가 모이면 무조건 보존권 없이 조합을 돌리게 됩니다.
*그럼 이대로 무의식과 망상에 소용돌이에 빠지는 거다..
오브젝트씨!
그런데... 어떻게 풀더라..?
시키 "나와 앗키의 합작이야! 굉장하지?"
리버P "혼낼 구실이 하나 늘었어. 굉장해!"
아키하 "조수, 그러지 말구~"
리버P "유키미가 불쌍하잖아."
시키&아키하 "그러지 말구 한 번 해봐!"
리버P "쳇, 최면 안 풀어주면 가만 안 둬."
(최면 음파 쏘는 중)
유키미 "선빵… 필승…… 후훗…"
시키&아키하 "오우, 오늘 리버의 더러운 내면을 보겠네!"
사나에 "얘들아, 모여라!" 휘슬+녹음기준비
키요라 "이제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나오겠군요."
이즈미 "나도 가담해도 될까? 녹취 프로그램은 전에 만들어 둔 거 있으니까 맡겨둬."
키요미 "이제 이걸로 썩어빠진 리버 프로듀서를 저희들의 손만 더럽히고 끝낼수 있어요."
K팀 P "꼴 좋다. 낙하산 타고 내려온 막내놈 X끼. 어디 한 번 너의 그 추악한 본능 드러내고 꼴사납게 법의 철퇴나 쳐먹어 봐라!"
(리버P 최면시작)
리버P "유키미, 나도 이런 상냥하고 천사같은 유키미랑 결혼하고 싶어."
시키 "냐하하, 시작 한 번 로맨틱하구만!"
리버P "하지만 우리는 사회의 감시망도 있고…"
사나에 "의외로 정신머리는 제대로 박혀있잖아?"
리버P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걸 알면 다른 이들이 뭐라 생각하겠어? 나는 어차피 패망한 니트 인생 아무래도 좋지만, 유키미가 모든 걸 잃고 울고 있을 표정을 생각하니까… 그만…" 눈물 뚝뚝
이즈미 "…… 프로듀서…"
리버P "어차피 그 누구도 알아주지 못 할 나의 아픔… 차라리 유키미가 아파야 할 아픔을 내가 가담해 버릴거야."
K팀 P "저 재수없는 니트X끼 주제에 또 저렇게 말은 잘해요. 에휴…"
리버P "유키미, 만의 하나 어쩌면 내가 사라져도 유키미의 미소는 못 줘. 아니, 어린 유키미에겐 내가 사라진다는 건 좀 이른가. 하하핫…" 쓴웃음
키요라 "그렇겠죠. 유키미 양을 생각해서라도 건강하게 오래 있어줘야 하니까…"
리버P "유키미, 이렇게 마음속으로만 담아두고 있지만 사랑해."
유키미 "응… 나도…… 리버…" 훌쩍
K팀 P "에이, X발! 재미없게 됐네. 간만에 골탕 좀 먹일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신났는데. 에휴, 저 X신!" 문쾅
사나에 "이거이거 오늘 아주 가슴 따뜻한 러브 스토리를 하나 감상하고 말았구만! 하아, 나에게도 저런 멋진 남자 안 생기려나…" 퇴장
시키 "리버 녀석, 생각한 것보다 더 재미없구만…" 피식
아키하 "난 원래 저 두 사람을 응원했던 입장이었지만, 최면이 이렇게 싱거운 놀이였던가?"
유키미 "최면… 언제 풀려?"
시키 "30분 뒤…" 건성
키요미 "뭐야, 젊은 남녀간의 평범한 러브스토리였네요. 자꾸 풍기위원의 의심을 부추기는 행동으로 제 시간을 뺏으면 곤란하다구요!"
이즈미 "속을 까보니 리버 왕자님과 유키미 공주님이라는 매우 평범하기 그지없는 3류 러브스토리였네… 어떻게 보면 다 크면서까지 저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 리버가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 녹취록 저장은 취소하는 걸로…" 달칵
키요라 "프로듀서, 유키미랑 건강하게 잘 지내요. 저는 응원할게요. 깰 때 이거 찬물에 타서 드시고요." 발포비타민
후미카 "(최면 상태에서) 그렇겠죠?"
카나데 "저거 언제 풀려? 프로듀서?"
sephiaP "한, 15분?"
아리스 "이상한거 시키실건 아니죠?"
sephiaP "내가 이상한 거 시킨 적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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