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73 / 조회: 1626 / 추천: 1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주제 : 당신과 아이돌의 관계는?!
1~10 : 같은반 친구사이
11~20 : 선후배사이 (프로듀서가 선배 아이돌이 후배)
21~30 : 선생과 제자사이(선생님:프로듀서,제자:아이돌)
31~40 : 부활동 동료
41~50 : 학생회 동료
51~60 : 선후배사이(아이돌이 선배, 프로듀서가 후배)
61~70 : 선생과 제자사이(아이돌이 선생 프로듀서가 제자)
71~80 : 서로 사귀는 사이(비밀연애중)
81~90 : 부모님들이 정해놓은 약혼사이
91~100 : 이미 결혼한 사이
91~93 : 선생과 학생
94~96 : 선배와 후배
97~100 : 같은 학년 같은 나이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바랍니다.)
총 1,510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7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활동 : 책읽기
그러니까, 다리는 좀 더 편하게 하고........
저기.......... 손 좀 대도 되냐???
농구부 짱미오 은혜로울 것 같다
체육 시져요ㅜㅠ
모든 프로듀서 분들께 1치히로씩은 있잖아요?
실은 선생이라는 배역을 별로 하고 싶진 않아서요.
아니요. 단순히 알려주는거랑 훈육은 별개라구요. 잔소리 잘한다고 모두가 시어머니인건 아니잖아요.
비유가 이상해요? 사소한거 신경쓰면 주름 생긴데요.
...죄송함다.
후...덕분에 한숨 덜었습니다. 악몽이었거든요..
아키하 "그저 환상일 뿐이라구, 조수? 게다가 고장나더라도 바로 꿈에서 깨어나거나 그러니 임상적인 안전상 문제는 없어!"
유키미 "해보자… 아키하의…… 발명품… 재미있어…… 보이니까…" 눈반짝
리버P "말해두지만 난 유키미가 좋아서 하는거지 내가 좋아서 하는 게 아니란 걸 알아둬."
아키하 "두 남녀의 청춘 스토리는 언제라도 기대가 되는 법! 자, 전원을 켤게!"
(링크 스타트!)
리버P "그래, 네 이름은 사죠 유키미. 맞지?"
유키미 "응…"
리버P "그래, 학교 생활에 불편한 거라든 가 그런 건 없어?"
유키미 "응… 모두랑…… 함께… 불편하지…… 않은 걸…"
리버P "호오, 불편하지 않다던가 그런 건 보통 사람들을 개의치 않았을 때나 그런 얘길 하던데…"
유키미 "사람… 앞에서는…… 말… 서툴러……"
리버P "과연, 그래서 그렇게 말이 잘 안 나오는 과묵한 타입인가."
유키미 "나… 사실은…… 집에서… 가까워서…… 여기… 온 게…… 아냐…"
리버P "오? 그건 좀 특별한 이유인데? 갑자기 유키미의 입교 사유가 궁금해졌는 걸."
유키미 "실은… 당신을…… 만나려고… 여기에……////" 홍조
리버P "뭐?" 헛웃음
리버P (참자, 웃음을 멈추자. 저 어린 친구는 분명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나 때문에 온 거겠지. 침착하게 물어보자.)
리버P "뭐, 그래. 네 말마따나 나 때문에 여기 온 거라고 치자. 그럼 무슨 이유? 음, 말 걸 기회가 없어서?"
유키미 "나와… 리버…… 영혼까지… 이어져…… 있어… 알 수…… 있는 걸…"
리버P "으으, 도무지 의미를 모르겠는 걸…" (실은 잘못 들은 게 아니란 걸 알지만 끝까지 현실부정 중)
(이하 생략)
아키하 "후후후, 어때? 둘이 달콤한 시간 보냈어?"
유키미 "리버…… 진짜로… 우리…… 담임이면… 좋겠어…… ////" 수줍
아키하 "오우, 오늘도 두 사람은 뜨겁네. 그럼 이만!" RUN
리버P "야, 아키에몽!!!!!!"
여긴 둘 뿐이야.
항상 문이 열린 옥상이라든가
방과 후의 빈 부실이라든가
대낮부터 빈 방 대실이라든가
센터 시험만을 바라보기에도 바쁜 청춘이니
소년소녀 만화의 공상따윈 집어치우자
확실히....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지.
너를 만나기 전까진
아...안녕!
어쩐지 평소보다 깨끗하더라!
항상 부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마워.
게다가 다들 유키노의 차 맛에 반해 입부하고 있다니까.
하핫,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진심이야!
응? 그러고 보니 오늘은 부활동 쉬는 날인데도
일부러 왔구나. 두고 간 물건이라도 있니?
'선생님의 차 마시고 싶어.'라니...
그 말도 제법 오랜만이구나
어디보자, 열심히 한 유키노에겐
좀 특별한 차를 만들어줄게.
잠깐만 기다리렴. 곧 다과를 내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