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9-28, 2016 22:14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우연히 아이돌의 변태짓을 목격했다!
----------------------------
아이돌들도 일단은 사람? 그리고 그녀들안에 변태라는 숙녀가 각성하는데?!
과연 아이돌들이 숙녀(변태)같은 행동은?
1~10 : 프로듀서의 와이셔츠를 킁카킁카한다.
11~20 : 프로듀서와 동료아이돌들의 팬티를 수집하는 모습
21~30 : 프로듀서의 타액(침,피,등등)을 차에 넣어 마신다.
31~40 : 프로듀서의 가방에 자꾸 자기가 입은 속옷을 집어 넣는다.
41~50 : 진동마사지기를 사용하는 모습.
51~60 : 프로듀서를 도촬한 사진으로 자기위로하는 모습
61~70 : 매일밤마다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프로듀서가 있던 없던 프로듀서의 방에 들어온다.
71~80 : 자신이 좋아하는 동료아이돌과 프로듀서의 1/1분 사이즈 피규어를 만들어 놓고 코스프레 놀이를 즐긴다.
81~90 : 프로듀서와 자신의 동인지를 그린다. 그런데 어찌 옷을 제대로 입고 있는 그림이 없다.
91~100 : 머리속에 프로듀서와 삐삐하는것만 생각한다. 친한 아이돌과 프로듀서랑 삐삐 하는 생각도 하는듯하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7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 : 에엩
정K랫 : 에에엩
사장님!! 사장니이이이이임!!!!
안즈 : 아니 왜 프로듀서가 도망치는데 ?!
혹시 열이 있으신 건... 네, 넵, 아... 알겠어요!
궁디팡팡이다
옆으로 슬쩍 다가가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푹 빠져 있다.
근데 어째, 표지에 있는 사인의 필적이 낮익다.
마치, 어느 날인가 후미카의 편지에서 보았던 것 같은......
......조용히 진실을 덮어두기로 했다.
때로는 모른 척 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아이가 아니기에 잘 알고 있다.
그나저나 후미카녀석, 사무실에서 읽다니, 숨길 생각은 있는 것일까.
너는 어디까지 내 예상을 깨넘길 것이냐!!
그림 너머로 강력한 사심이 느껴진다!!
저건...훈도시? 누가 저걸 입는 거야? 사에?
대체 어떻게 가져간 건지 모르지만
저걸로 대체 뭘 하는 거지?
에엣.....?!
리버P "악취에 중독이라니, 이거 안 될 사람이구만! 이 사람 너무 마셨어!"
시노 "우후후, 리버 씨도 내 뒤태 구경 마구 해댔으니 돌아오는 댓가가 있어야지~"
리버P "아니 거래가 무슨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인데요!?"
시노 "리버 씨가 너무 친절하고 상냥한 탓이야~ 후후, 이런 매력이 넘치고도 여자에게 손 한 번 안 대는 남자를 보면 여자는 숙녀가 되버릴 수밖에 없어♪"
리버P "일단 그 속옷 좀 내려놓고 얘기합시다!" (이마짚)
언제나 아이돌의 미소를 보며 곧추 서있는
강인한 프로듀서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담패설 가득한 특별한
티타임을 선산해드리죠.
부디 느긋하게 맛 봐주시길.
....뭔가 감동적인 멘트랑 이상한 멘트랑 섞는 게
겉으론 청초하지만 속까지 끈적한 아가씨의 소양이야?
후후...저만의 블렌드 레시피랍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한 잔 더.
물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