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저기요? 제가 분명 개인적인 사유라고 말해달라고 하지 않았나요? 이 인원은 대체..
으.. 머리야.. 아니.. 그러니까..! 방 한 칸에 몇 명이나 들어오려는 겁니까?!
너무 많잖아요! 누구 하나 감기라도 옮으면 어쩌자고 이러는겁니까? 이거 이래뵈도 전염병이거든요?
그러니까.. 성의는 알겠습니다만 이건 아니지요.. 정리도 안된데다 병자까지 있는 곳에 이렇게 많이 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아니오. 저를 위해서라면 돌아가주세요. 사람 너무 많아도 정신 없으니까. 돌아가서 꼭 손 씻고요. 알았으면 자, 가요. 어서!
7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유,키 가져가지 마. 아스카는 외장하드 찾지 마. 병문안 오지 말랬더니 빈집털이로 온 거냐!!
뭔지 모르게 보육원 느낌도 나는....
그래, 너희 둘만 오면 돼.
더럽게 시끄러울거같다......!? 시키프레는 태풍의 눈, 미쿠는 리이나와 해산개그, 안즈는 도움이 안되고 란코는 나머지에 휘둘리겠지. 믿을건 미나미와 유카리 뿐이구나 ㅇ<-<
다음에 올 땐 연락을 먼저 해주세요. 좀 더 넓은 장소로 이동해 있을 테니까... 문제없어요. 휠체어에 타면 되는걸요.
14명은 너무 과한거 아니냐...
으.. 머리야.. 아니.. 그러니까..! 방 한 칸에 몇 명이나 들어오려는 겁니까?!
너무 많잖아요! 누구 하나 감기라도 옮으면 어쩌자고 이러는겁니까? 이거 이래뵈도 전염병이거든요?
그러니까.. 성의는 알겠습니다만 이건 아니지요.. 정리도 안된데다 병자까지 있는 곳에 이렇게 많이 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아니오. 저를 위해서라면 돌아가주세요. 사람 너무 많아도 정신 없으니까. 돌아가서 꼭 손 씻고요. 알았으면 자, 가요. 어서!
아아.. 역시 너희들밖에 없다..
잠깐만. 온건좋은데.. 쿨럭.. 옮으니까 가까이는 오지 말아줘..쿨럭
설마 녹색악마인가!? 그사람한테도 주소는 알려주지 않았는데!!!
근데 내 집 주소는 누구한테서 들었니?
여긴....병원인가....? (덜컥)
하하 그래도 다들 걱정해주니 마음이 기쁘네
기특하다고
리버 "? 누구지… 346 프로 관계자 빼곤 도무지 생각나는 얼굴이 없는데."
치요 "제가 누누히 얘기했을텐데요. 네가 다치면 우리들에게도 민폐라고…"
유키미 "리버어……" 달려가서 꼬옥
리버P "앗, 유키미…" 토닥토닥
리버P "게다가 모두들까지… 무슨 일이야? 나에겐 병문안도 올 일이 없을텐데 말이야."
아키라 "좀 쉬엄쉬엄해. 아내 돌아버리는 꼴 보고 싶어서 그래?"
리버P "난 내 웃음보단 너희들의 웃음이 중요하다는 거 잘 알고 있잖아. 그리고 왜 네가 내 아내냐."
루키 트레이너 "남에게 웃음을 주려거든 일단 자신의 웃음부터 챙겨야하지 않을까요?"
리버P "모순적이게도 루키 씨랑 아키라의 말마따나 일은 쉬엄쉬엄 하는 편이 효율적인데 사회는 그걸 허락을 하고 있지 않으니 말이야."
치히로 "저희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알아요? 저희는 진심어린 걱정이겠지만 전무님이 이걸 보시면…"
이마니시 "이런다고 자네를 인정해 줄 전무님이 아닐테니, 전무님 입에서 돌아오는 건 '회사의 이미지' 에 대한 잔소리겠지…"
리버P "그리고 저에겐 편치만은 않은 강제 유급휴가가 떨어지겠죠."
리아무 "그러니 건강을 소중히 합시다. 응? 이 개노답 동정 프로듀서야!"
리버P "…… 남아서 설교 받을래?"
리아무 "우으, 또 들떠버린 나머지 P님에게 막말을… 야무우우… 죄송해요." 추욱
네? 자장가요? 아이고... 고맙죠.......(겔겔거리는 중)
근데 저 조합에 믿을 사람이... 시노씨, 집에 술 없어요.....;;;;;; 으으, 미나미쨩. 유미하고 아이코 좀 불러줘.... ㅠㅠ
그 결과...
츠루기P:......
사치코:이오리씨, 소금 어디 있어요?(부엌에서 죽 끓이는 중)
이오리:거기 세로 서랍장 두번째 칸에 있어(등을 닦아주는 중)
츠루기P(......어째서 둘이 공동우승을 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