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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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어떤 봉사를 할까요?
1~10 : 등을 씻어준다.(정확히 등만...)
11~20 :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준다.(정확히 책만)
21~30 : 식사를 준비해준다.
31~40 : 전신 마사지를 해준다.
41~50 : 집안 청소를 해준다.
51~60 : 무릎베개를 해준다.
61~70 : 귓청소를 해준다
71~80 : 게임의 상대가 되어준다.
81~90 : 전신을 씻어준다.(등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91~100 : 침대에서 껴안아준다.
100 : 다음날 침대가 붉게 물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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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리버P "에, 그런 거 굳이 안 해도…"
유키미 "오늘은…"
리버P "아니아니, 사양할거야!! 샤워는 할 거지만 남녀끼리는 따로 해야 하는거니깐!?"
유키미 "리버랑… 나…… 영혼까지… 함께…… 그러니… 문제…… 없어…"
리버P "아니아니, 문제 있거든!? 자, 잠깐!! 끌고가지마!! 제발!!! 갸아아아아아악!!!"
(이후 메챠쿠챠 등 밀렸다. 정확히는 등만 밀리고, 이후 유키미는 지쳐서 그만뒀다.)
아니아니, 위험하잖아
sephiaP "(위아래로 훑어본 후) 미유씨, 누가 시킨 거에요?"
미유 "그게.... 성인조, 내기에서 져서........."
sephiaP "내 이 술꾼들 진짜........."
미유 "봉사, 해드릴게요."
미유 "힘들어요."
sephiaP "아니, 그러니까, 술도 안 깬 상태에서 무슨 내 등을 밀어주겠다는 거에요?"
미유 "하지만, 이거 인증 남기라고....."
sephiaP "솔직히 남녀가 같이 샤워하는 건 안 좋은데, 일단 술 좀 깨고 와요. 깨면 내가 등 밀어줄께!"
미유 "정말로요?"
sephiaP "일단 좀 쉬어요."
나를 모시러 왔다고 말했다.
큰 불편은 없었지만 이내 집안 곳곳에 떨어진
여우털이 발견되곤 했다.
......이것도 메이드의 일이야? 정말?
그 광휘에 타버린 채 땅에 고꾸라져 재로 바스라졌다는 것을 아는가.
인간의 몸으로 여신을 사랑한 죄.
하얗게 밤을 불태운 기나긴 백야의 끝에서
그는 밤하늘의 별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