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61 / 조회: 1326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말입니다.
편하게 쉴 기회를 얻은 당신은
집안의 소파에 편한게 앉아서 TV를 보거나
오랜만에 조용하게 독서를 하거나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벨이 시끄럽게 울립니다.
-띵동!-
"누구세요?" (인터폰을 봤습니다.)
"저기.... 프로듀서씨..."
"에? (-----)! 왜 온거야?"
"그 이유는....."
1~10: "주말에 할게 없어서 심심해서 찾아왔어~요! 놀.아.주.세.요!"
11~20: "저기... 일단 문좀 열어주시죠. 프로듀서씨?"
21~30: "이번 신곡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하고 싶어요!"
31~40: "오늘은 제가 당신의 메이드! 문 열어주세요! 점심 차려드릴게요~!"
41~50: "저기... 상담할게 있습니다......" (어? (-----)의 얼굴이 새빨게 진다.)
51~60: "머물곳이 없어요. 저기... 그... 재... 재워주세요!"
61~70: -띠리리릭. 덜컹.- (현관문을 돌파당했습니다.)
71~80: "전에 프로듀서 집에 두고간 물건이 있어서...."
81~90: "오늘은 저랑 데이트좀 해.주.셔.야.겠.어.요~? 10분안에 나오세요."
91~99: "프로듀서씨의 부모님을 뵈려고 하는데 같이 가시죠."
100: "선물이 도착했어요. 그 선물은 바로 저에요! 받으실거에요? 말거에요?"
(머리에 리본을 묶은 (-----)이 보인다.)
그리고 제 스레의 규칙...
당신의 반응은?
총 1,510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6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는 메챠쿠챠 패배하고 같이 밥먹었습니다
마카베 "......"
W "그런데 무슨 상담을... "사랑합니다." 네? 네?"
W "저기, 마카베 양.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거라면 저와 상담해봐야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마카베 "프로듀서라면요?"
W "네?"
마카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프로듀서라고요. ...눈치없는 사람."
마카베 "상담, 해 주실 건가요?"
W "저, 그게... 그러니까... 도, 돌아가 주세요! 잠깐 생각을 좀..."
랄까 어떻게 알았냐?!
마카베 "생각이 정리되셨을 것 같아서 와 봤습니다. 렛츠 고-"
W "보통 며칠 정도는 주지 않나요?"
마카베 "아, 그런가요?"
W "그렇습니다만."
마카베 "그럼 며칠 뒤 뵙겠습니다."
W "어차피 오늘 극장에서 보잖아요..."
안나 "오늘은 안나가 vivid! 하게 주인P님을 위해 봉사할테니까♪"메이드복
P "...."
안나 "....."
P "......"
안나 "......(화끈)"
P "...일단 들어와..."
안나 "......응...."스위치 OFF
..잠깐만요.. 조금 상상했더니 엄청 훈훈한 느낌이 되버렸는데......
언제부터 메인테넌스가 데이트가 된겁니까? 애초에 시간이 좀 이른거 같은데요.
이런.. 일단 들어오십시오. 거기서 소리지르면 민폐입니다.
얼굴이 많이 빨갛네, 어디 아픈건 아니지? 자, 들어오라구.
좀 그렇고 시원한 음료라도 마시면서 이야기 해보죠
뭐든 상관 없으려나요. 들어오세요.
밥은 무슨 잘왔어요 한잔해요.
저... 날도 더운데 음료라도 한잔 하고 가세요
좋아! 언제까지 있어도 상관없어!
똑똑
리버P "응? 누구세요?"
철컥!
리버P "유, 유키미!?"
리버P "응? 너희집 있잖… 아니다. 이젠 태클 걸기도 귀찮다. 들어와."
유키미 "와아…… 실례…"
리버P "끄음, 분명 말썽은 부리지 않는 착한 애인데… 그래도 자기 집이나 기숙사보단 내 집을 좀 자주 드나드네… 괜찮으려나…" 긁적
그라울러 "아이고, 막차를 놓쳤구나... 추울텐데 어서 들어와. 부모님께 연락은..."
코토하 "미리 드렸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라울러 "알았어, 따뜻한 거 좀 내올게. (근데 요즘따라 왜 내 집에 자꾸 오는 거지? 부모님도
예전엔 걱정하시던데, 이젠 상관안하시나...)"
리버P "응? 누구세요?"
리버P "으왓! 레, 레나 씨!"
레나 "있지, 우리 데이트 겸 엄마한테 인사드리러 가지 않을래?"
리버P "자, 잠깐! 레나 씨와의 데이트는 기쁘긴 한데… ///// 레나 씨 어머님이라뇨."
레나 "안 될까? 어차피 도박이라고 생각하니 마음 편한 걸? 게다가 엄마가 최근에 '우리 딸도 슬슬 네 사위를 데리고 와야 할텐데 말이야.' 하면서 독백하셨거든."
리버P "자, 잠깐만요!! 이거 좀 끌고오지 마요~ 힘 왜 이렇게 세진거야! 갸아아악! //////"
레나 "후훗, 사랑해 프로듀서 군~♡ 꼭 엄마의 허락 성공하고 돌아오자♡"
리버P "썸바디 헬프미!!!"
리버P "메어리잖아? 이런 시간에 웬일이야? 네 숙소로 돌아가지 않고…"
메어리 "사, 상담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달링이라면 들어줄거지? /////"
리버P "너 진짜… 하아, 알았어. 무슨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이렇게 찾아오는 거 자제하렴…"
메어리 "달링 바보…"
리버P "윽, 울려버린 거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