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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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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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키스 부위는 어디?
당신의 아이돌은 예전에 당신에게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 대신 당신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소원 내용으로 키스를 말했는데요. 아이돌이 해주는 키스가 아니라, 당신이 아이돌에게 해주는 키스였습니다. 그리고...
당신: "그냥 키스는 재미 없지. 그래서 새로운 방법을 떠올렸지!"
당신은 아이돌에게 숫자를 1부터 100까지 숫자를 말하라고 합니다. 그 숫자는 당신이 아이돌에게 해줄 키스의 부위입니다. 당신은 아이돌의 어느 부위에 키스하게 될까요?
1-10: 손등에 키스.
11-20: 볼에 키스.
21-30: 이마에 키스.
31-40: 입술에 키스.
41-50: 귀 뒷쪽에 키스.
51-60: 목덜미에 키스.
61-70: 쇄골에 키스.
71-80: 배꼽에 키스.
81-90: 허벅지에 키스.
91-99: 무릎 뒷쪽에 키스.
100: 원하는 곳에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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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카나데의 첫키스는 내것이다!!!
Lipps 결성 이후, 이 말도안되는 5명의 프로듀스를 전담하게 된 나는, 극도로 스트레스가 쌓여있었다. 살짝 더운날 어디 들렸다 오기만 해도 달라붙는 시키, 말하면 뭔가 정신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후레, 항상 귀찮다면서 아이스크림 사오라는 슈코, 맨날 후히히☆ 거리며 사라지는 미카...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건, 바로 카나데, 그녀 였다.
나머지 4명의 프로듀스와 잦은 야근으로 피로한 나에게, 그녀가 걸어오는 장난.
그것은...
카나데 "이번 일이 잘 마무리 되면, 보답으로 키스...하게 해줄께"
유혹 비스무리하게 그녀가 걸어오는 도발은, 피로한 나에게는 어마어마하게 큰 스트레스 였다.
아이돌인 그녀에게, 딱히 발산할 방법도 없었던 나는, 그저 일이 끝날때까지 묵묵히 참는것이 고작이었다.
... 하지만 오늘이야 말로, 복수의 기회가 왔다.
라이브가 마치자 마자 돌아온 아무도 없는 대기실. 카나데와 나, 단 둘뿐이다.
P "약속... 알고 있겠지?"
뭐라 할 것도 없이 그녀를 벽 근처로 내몰았다. 상상치도 못한 시간, 장소에서의 공격에, 카나데는 살짝 놀란듯 했다.
카나데 "자아- , 잠깐만! 프로듀서! 나... 라이브 방금 끝나서 땀이...! "
그녀의 말따윈 무시하고 벽에 몰아 붙인다. 한 손을 벽에대어 기댄채, 그녀에게 얼굴을 가까이 한다.
P "그럼.... 카나데... 각오는 되어 있겠지..."
이미 놀라버린 카나데의 얼굴은 당황한 기색과 함께 창백하다. 좀 더 얼굴을 가까이 하자, 그녀가 두 눈을 질끈, 감는다.
P "자아 - 그럼 카나데...."
P "잘 먹을께..."
입술을 그녀의 얼굴 가까이 가져다 간다. 그녀의 입술과의 거리가 아슬아슬한 시점. 서로의 숨이 맞닿는 거리.
그렇게 가까워진 입술을 나는.... 그녀의 목덜미로 가져다 대었다...
.... 이 다음은 상상으로 합시다. 수위 넘치면 징계먹을 것 같아요.
미안, 없던 일로 할게...
후훗,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타쿠미 "...어, 음..."
더헤드P "........." 휙-
타쿠미 "잠, 얌마! 왜 얼굴을 피하는데!"
더헤드P "그야 부끄럽지 않습니까!"
타쿠미 "부끄러운 건 이쪽이라고!"
더헤드P "볼에 키스라니! 이 무슨 파렴치한...!"
타쿠미 "자기가 한 주제에 무슨 헛소리야 이 바보 프로듀서!"
리버P "이, 입맞춤이려나…" 얼떨결에 말함
유키미 "어느… 쪽에다가……?"
유키미 "리버……?" 갸웃
리버P "제길! 입술!! 크악, 말해버렸다!"
유키미 "……"
리버P "죄송합니다."
유키미 "후훗… 그런 거…… 매일같이… 해 줄 수…… 있는 걸…" 입술 내밀기
리버P "진짜 허락하는 거였냐!!"
유키미 "여기… 우리…… 둘 뿐… 빨리……"
리버P "끄음…" (주저하다 입술 포개기)
유키미 "……♥" 싱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