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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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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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엘리"어머?"
디미트리P"줄곧 신경쓰였거든. 네년의 가슴팍의 상처와 이 심장 같은 물건...!"
잡은 손목을 비틀어 왼손에 든 붉은 과실이 엘리의 가슴팍 상처로 향하게 한 디미트리P는 엘리가 왼팔에 힘을 줘서 가슴팍에 상처에 무언가가 들어가려는걸 막고 있는 걸 알아챘다. 조금만 힘을 주면 붉은 과실이 가슴의 상처로 들어갈 수 있지만, 과연 엘리의 근력은 디미트리P와 비등비등할 정도였기에 디미트리P는 이 이상 힘을 더 줄 수 없었다.
그래서 디미트리P는 엘리를 한팔로 끌어안았다. 그러자 가슴팍의 상처에서 떨어지려고 하던 엘리의 왼손이 갑자기 다가온 디미트리P의 가슴팍에 떠밀려 그만 세로로 벌어진 가슴의 상처로 들어가, 엘리가 들고 있던 붉은 과실은 그녀의 가슴속으로 들어가버렸다.
광기어린 미소를 입에 머금고 자신을 올려다보는 엘리를 향해 디미트리P는 차갑게 대꾸할뿐이였다.
디미트리P"위험한 물건은 제자리에 재깍재깍 둬야하는 거 아니겠냐?"
※디미트리P, 엘리가 손에 든 심장 같은 물건을 엘리의 파인 가슴 속에 넣기
그런 디미트리P의 행위조차 멋대로 해석해버리는 엘리는 싱긋 광기서린 미소를 더욱 크게 지으며 답한다.
엘리 "아아, 이렇게 당신께 안기다니… 정말 행복한 걸요…♥︎"
◈ [스킨…십?] : 다음 카운트에 발동하는 「갈구하는 소녀」 발동 무효 (1회)
◈ [시선끌기] : [소란] 카운트 5 증가
한편 엘리의 왼손을 밀어넣은 디미트리P는, 그 가슴 속이 공허하게 텅 비어있음을 깨닫는다.
그것은, 엘리가 들고있던 그 물건은,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닌, 엘리의 심장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그녀의 가슴에서 스스로 꺼낸, 이해할 수 없는 행위로 이루어진, 실제 심장 말이다.
그리고 동시에 파인 가슴을 가리우던 가림막이 흩어지며, 그 내부가 드러난다.
심장이 없어 흘러내릴 뿐인 피들. 아니 그조차도 말라 굳어버린지 오래인 피들.
그럼에도, '이능'으로 살아있을 뿐인 존재.
아니, 살아있을 뿐 아니라 끊임없이 고통받는 존재.
그것을, '사랑'이라 속이는 존재.
그것이 엘리의 정체였다.
◈ [식은 몸, 홀로 뛰는 심장] : 엘리를 쓰러트릴 시, ??? (지능 판정 필요: 난이도 쉬움(75)) / 엘리가 의식불명이 될 시, ??? (지능 판정 필요: 난이도 어려움(125))
엘리 "후후, 사랑스러운 당신. 제 말은 안 들리시겠지만… 그래도 이 거리라면 제 심장이 뛰는 게 느껴지시겠죠… 저의 사랑이!"
그리고 그 순간, 그 의미를 헤아리기도 전에 엘리의 심장은 크게 뛴다.
그럼에도 그것은 엘리의 몸에 피를 공급하지 않는다.
그저, 그 커다란 진동을 퍼뜨릴 뿐.
그저, 그 진동을 엘리의 왼손애 퍼뜨릴 뿐.
그리하여, 그 진동이 엘리의 왼손을 잡은 디미트리P에게까지 닿도록.
◈ [심장 고동] : 디미트리P에게 (엘리의 잃은 피해/5 = 32)의 관통데미지 부여.
엘리의 텅빈 가슴을 가린 커튼이 걷히자 디미트리P는 그제서야 끌어안은 엘리의 몸이 차갑게 식어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엘리가 가슴 속에 들어간, 그녀의 심장이 발작적으로 뛰기 시작하자 그 진동은 엘리의 왼손을 타고 올라가 디미트리P의 심장까지 다다랐다.
디미트리P"큭, 망할...!"
가슴을 압착기로 쥐어짠다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의 고통속에서 디미트리P는 얼굴을 찡그리며 엘리를 밀어내고 양손바닥으로 양 귀를 쳐 파열음으로 엘리의 심장박동소리를 중간에 끊을 수 있었다.
디미트리P에게 밀쳐진 엘리는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가슴 안에 들어간 심장을 도로 뽑아내었다.
그 모습을 보고 디미트리P는 경악하지 않았다. 이걸로 경악하기에는 괴상한 걸 너무도 봐왔기에.
그렇지만 완전히 적개심을 담아 엘리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적개심으로 일그러진 디미트리P의 미간에는 분명하게 동정심도 있었다.
디미트리P"...안식조차 허락받지 못한거냐? 심장이 파내어져 그 상처에서 흘러야할 피가 돌처럼 굳을 정도의 긴 시간이 흘렀는데도 눈을 감지 못하고 죽었을 터인 몸을 스스로 괴롭히고, 괴롭혀서 그것을...사랑이라고 착각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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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옴」파티 [행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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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
[행동력 6/10]↑
<디미트리P> HP144/250 [0~6](발각도 1/10, 회피+60, 공격+16)
[행동력 1/10]↑
<니나> HP250/250 [7~9]
제압조
[행동력 5/10]↑
<하야테> HP378/400 [0~7]
[행동력 3/10]↑
<아나스타샤> HP150/150 [8~9](즈베즈다 2/5)
그런 디미트리P의 말에도 엘리는 태연히, 맑게… 그런만큼 소름끼치는 미소를 여전히 지으며 대답한다.
엘리 "후후, 죽는 줄 알았던 적도 물론 있었답니다. 하지만 아아 사랑이란! 뜨겁게 뛰는 사랑으로 저는 여전히 이렇게 살아있는 걸요♥︎"
그러며 엘리는 자신이 든 심장을 볼에 가져다대며 즐거운 듯, 황홀한 듯이 그 맥박을 느낀다.
차게 식은 몸에서, 홀로 뜨겁게 뛰는 심장의 온기를.
엘리 "제가 겪는 걸 나누어드릴 수 있다는 것도 정말 큰 축복이니까요. 사랑은, 나누는 거잖아요?"
엘리 "후후, 같이 느껴요, 잔뜩, 잔뜩… 이 사랑을 나눠드릴테니까요♥︎"
그리고 엘리의 말을 통해, 다시금 확정되는 사실이 있으니,
엘리의 능력은 '공유하는 것'.
그렇다면 이 고통은,
끊임없이 346측을 공격해오는 이 고통은,
엘리가 항상 겪고 있는 것이리라.
그 편린의, 잠깐의 공유일 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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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파티 [행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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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행동력 3/10]↑
<미레이> HP100/100 [0~2] - [집중: 6]
[행동력 7/10]↑
<쇼코> HP400/400 [3~9] - [약점: 0]
<제압>
[행동력 8/10]↑
<노노> HP333/400 [0~4]
[행동력 4/10]↑
<코우메> HP363/830 [5~9]
부드럽고 잔잔한, 평화로운 멜로디의 음악과 함께 「파랑새」를 다시 적용 시킨다.
◈버프
※ 행동력 2or4 소모.
※ 패시브 [파랑새]에 의해 추가하는 효과 중 하나를 골라 적용중인 효과에 추가합니다. 4를 소모하고 사용한다면 둘을 골라서 추가합니다.
※ 사용 후 10턴간 재사용 불가능.
소녀의 희망은 꺾이지 않는다. 가장 깊은 절망에서도, 푸르른 희망을 찾아낸다.
: 4 소모 / [잡아챈 희망]과 [빗겨나가는 숙명] 부여
노노, 명중 증가 54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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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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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파티 [행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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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행동력 3/10]↑
<미레이> HP100/100 [0~2] - [집중: 6]
[행동력 7/10]↑
<쇼코> HP400/400 [3~9] - [약점: 0]
<제압>
[행동력 5/10]↑
<노노> HP79/400 [0~4]
[행동력 5/10]↑
<코우메> HP363/830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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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시트 : 「제압」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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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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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꽃] 필라> Lv98
[email protected]/3300x3
[회피64][저항129][장갑][방어]
※ 즉사 무효
※ 식물의 벽 : [50]
「피어나는 생명」
흩뿌린 씨앗들로부터 자라나는 식물들. 그것이 벽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다.
※ 필라의 피격 시, [식물의 벽]이 피해를 대신 입는다. (데미지 초과 시, 초과한만큼 필라에게 피해)
※ 바인드 시, [식물의 벽] -150 및 지속 턴동안 효과 무효화.
※ [산불] : 불을 사용한 공격 시, [식물의 벽]에 2배의 피해 및 「부채술」을 제외한 필라의 스킬에 [명중 -15] 부여
「부채술」C@UNT.[0/1]↓
명중[109] 데미지[187]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 부채. 그 바람이 생명을 퍼뜨리며, 그 날은 생명을 거둔다.
「흩날리는 씨앗」C@UNT.[1/3]↓
부채를 펼치고 씨앗을 흩날린다. 퍼져나간 씨앗은 순식간에 자라나며 길을 막는다.
※ [식물의 벽] +150
※ 해당 턴, 피격자의 [방어 -94]
「속박하는 덩굴」C@UNT.[0/4]↓
바닥에 떨어진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목을 얽매는 덩굴로 자라난다.
※ [식물의 벽] +50
※ 해당 턴 피격자의 [회피 -25] / [방어 -187]
「꿰매는 장미가시」C@UNT.[2/5]↓
명중[134] 데미지[281]
허공에 흩날리는 씨앗이 순식간에 날카로운 가시의 장미덤불로 자라나며 희생자를 휘감고 피흘린다.
※ [식물의 벽] +25
※ [관통]
「되살아나는 숨」C@UNT.[4/6]↓
한순간 피어나는 푸르른 풀잎들. 그 이파리들이 모습을 잠깐 가리운 사이, 상처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필라의 HP 300 회복
「차오르는 낙원」C@UNT.[4/12]↓
차오른 생명이 복도를 가득 채워 낙원을 그리는 사이,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다.
※ [식물의 벽] +200
※ 발동 시, 필라에게 부여된 모든 디버프 제거.
※ 해당 턴, 필라가 발동하는 모든 스킬에 [광역기] / [감싸기 무시] 부여.
※ 해당 턴, 필라가 입힌 피해만큼 필라의 HP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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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필링 파이터] 모리쿠보 노노 Lv.100◇
지원 행동력 [10/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노련한 기술 & 차가운 냉정」
숙달된 기술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그에 망설임이 없다면 더더욱.
※ [노노]의 Lv +50으로 취급 (적용됨)
※ 「불살」 : [노노]의 행동 억제. [노노]의 행동 시, ???
「생존술」
작으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은 적을 농락하며 공격들을 완전히 피해낸다.
※ 행동력 4 소모, 해당 턴 적에게 [노노]를 향한 [도발] 부여. 적의 공격 무조건 회피.
「암기술」
옷에 숨겨진 무수한 암기들을 자유로이 다루며 적을 죽여나가는 기술.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부여
「심장 폭쇄」
노노의 「신체 제어」의 진가는 살상에 있다. 심장을 그대로 수축시키다못해 터뜨려버리는 참살이 오히려 평범한 공격보다도 쉬울 정도니까. 그럴수록 제어가 어려워 빈틈이 만들어지는 것만이 단점일 뿐.
※ 필라가 [바인드] 상태이며, 필라의 HP가 1,600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회복 불가의 리타이어 부여. (RP: 거울세계에서 추방됨)
※ 필라의 [즉사 무효]를 무시하고, [즉사] 부여.
◈ 이후 남은 잔기가 없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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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제압」
지금의 장소는 완전히 적의 본거지 안. 만약 이쪽으로 적들의 시선이 쏠리는 순간이 온다면 위험해질 것이다.
※ [소란] : 8
※ 「제압」 조의 턴 진행 시, 「제압」 시트만 진행됨 (카운트 감소, 행동력 회복 등)
※ 턴 진행 시마다, 소모한 행동력만큼 [소란] 카운트 감소. (「테러」 시트와 카운트 공유)
※ [소란] 카운트가 0 미만이 될 경우, ???
※ 「테러」 시트 클리어 시, [소란] 카운트 삭제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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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파랑새」
※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1/1) 회
※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2/3) 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나노해독제」 [3/5]↓
※ 필라에게 227 고정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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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루」파티 [행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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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행동력 2/10]↑
<란코> HP210/210 [0~2] [6↓/13↓]
[행동력 6/10]↑
<아즈키> HP210/210 [3~9]
<제압>
[행동력 10/10]↑
<아카네p> HP471/510 [3~9]
[행동력 3/10]↑
<시키> HP210/210 [0~2]
실을 전개하여 적의 시야를 방해합니다.
◈디버프
※ [디버프] 판정 성공시, 적의 명중을 -[2단계]감소시킵니다.
※ 행동력 2소모"
대상 엘리 , 해당턴 발동
아즈키 ← [뛰는 심장] 엘리의「증명하는 소녀」회피 성공!
아즈키, 명중 감소 77 전개
아즈키 → [뛰는 심장] 엘리에게 디버프 성공!
아즈키"좋았어, 원리를 알면 파훼법도 간단하지!"
어떻게든 소리를 집중해 자신의 고동소리를 전달하려는 엘리였지만, 아즈키는 미리 펼쳐둔 실들의 결계 속에서, 곳곳에서 소리와 기척을 일으키며 엘리의 주의를 분산시키자 엘리의 공격은 속절없이 빗나가며 자해만을 일으키게 되었다.
엘리"아아 외로워요... 당신에겐 저의 고동소리가 들리지 않는건가요."
그런 엘리의 애절한 공세에 아즈키가 입술을 질근 깨물고 식은땀을 흘리며 노이즈캔슬링을 킨 귀를 틀어막고 중얼거렸다.
아즈키"아~아~ 안들린다 안들린다 안들린다 안들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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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루」파티 [행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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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행동력 3/10]↑
<란코> HP210/210 [0~2] [5↓/12↓]
[행동력 5/10]↑
<아즈키> HP210/210 [3~9]
<제압>
[행동력 10/10]↑
<아카네p> HP471/510 [3~9]
[행동력 3/10]↑
<시키> HP210/21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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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페이즈 : 「테러」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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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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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심장] 엘리> Lv98
[email protected]/1600x5
[회피84][저항109][장갑][방어]
「뛰는 심장」 [바인드내성]
그녀의 심장은 몸 바깥에서 두근거리며 뛴다. 그 고동소리는 고통을 실어나른다.
※ 엘리가 공격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공격자에게 (입힌 피해/20) 만큼의 관통 데미지 부여.
◈ 잔기 감소 시 미발동
※ [고동 소리] : 소리를 차단하는 것으로 엘리의 공격 회피 가능 (적용됨)
※ [사랑받는 소녀] : 엘리를 치유해줄 시, 치유한 피해만큼 2배의 피해를 입고, 그 수치의 절반만큼 회복자에게 관통 데미지 부여
※ [고통 공유] : 진통 효과 사용 시, 엘리가 주는 데미지 0.7배로 감소 / 「사랑하는 소녀」 즉시 추가 발동
「사랑하는 소녀」C@UNT.[1/2]↓
명중[84] 데미지[0] [관통]
"사랑이란 뭐든지 함께 나누는 거야. 고통까지도!"
스스로의 심장을 쥐어짜며, 그 고통을 퍼뜨린다.
※ 엘리의 HP -160
※ (엘리가 잃은 HP / 10)만큼 데미지 상승
「증명하는 소녀」C@UNT.[0/4]↓
명중[109] 데미지[0] [관통]
"봐봐, 이렇게까지 널 사랑하고 있어."
그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심장에 칼을 박아넣으며, 그 고통을 공유한다.
※ 엘리의 HP -360
※ (이번 턴에 엘리가 잃은 HP /2)만큼 데미지 상승
「갈구하는 소녀」C@UNT.[0/8]↓
"날 봐줘, 여기 있잖아. 어딜 보는 거야?"
초조함, 불안, 갈구, 그것을 소녀는 고통으로 표현한다. 자신의 심장을 몇번이고 찌르며, 그 고통을 전하는 것으로.
※ 발동 턴, 엘리를 향한 행동으로 '합계 행동력 12 이상 소모'하지 않을 경우 발동
※ 엘리의 HP -1600. [증명하는 소녀]에 [광역기] 부여.
「결실맺는 소녀」C@UNT.[6/16]↓
명중[159] 데미지[800] [관통]
"자, 같이 잠들자. 함께 눕자."
자신의 심장을 기어코 반으로 갈라 터뜨린다. 그러고도 기묘하게도, 아직도 뛰는 심장은 다시금 재생하지만… 그녀에게 사랑받는 이까지 그러진 못하리라.
※ 엘리의 잔기 감소
※ 이 스킬로 리타이어될 시, 리타이어 회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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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카네이지] 오오츠키 유이 Lv.100◇
지원 행동력 [7/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하트브레이킹 톡식 걸☆」
무자비한 맹독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무시하기에 충분하다. 사양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 [유이]의 Lv +30으로 취급 (적용됨)
「베놈 스트라이크」
재빠르게 파고들어 자신의 극독을 바른 단검을 적에게 꽂아넣으며 안쪽에서 맹독을 터뜨린다. 어중간한 독은 필요없다.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디케이 포이즌」
끓어오르는 사독을 건물에 박아넣는다. 사물조차 붕괴시키는 여독이 건물을 무너뜨리며 적을 훼방한다.
※ 행동력 4 소모 / 2턴간 엘리에게 바인드 부여
「인세인 바이퍼」
손에서 농축한 독기의 덩어리를 터뜨리면 극독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독사가 나타나 일대를 맹독으로 휩쓴다.
※ 행동력 10 소모
※ 발동 턴, 「결실맺는 소녀」를 제외한 모든 스킬 무력화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리타이어 부여
※ 800의 고정 데미지 부여.
──────────────────────
[이벤트룰]
「테러」
호랑이굴로 들어가버린 동료들을 위해서, 반드시 시선을 끌어야 한다.
※ [소란] : 10
※ 「테러」 조의 턴 진행 시, 「테러」 시트만 진행됨 (카운트 감소, 행동력 회복 등)
※ 턴 진행 시마다, 소모한 행동력만큼 [소란] 카운트 증가. (「제압」 시트와 카운트 공유)
※ 「제압」 시트 클리어 시, 진행 중지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
「히데루」파티 [행운 28]
───────────
<테러>
[행동력 2/10]↑
<란코> HP210/210 [0~2] [6↓/13↓]
[행동력 6/10]↑
<아즈키> HP210/210 [3~9]
<제압>
[행동력 10/10]↑
<아카네p> HP471/510 [3~9]
[행동력 3/10]↑
<시키> HP210/210 [0~2]
방패와 대형의 글라디우스를 들고, 지휘자의 망토를 두른 2.5m의 크기의 갑옷 골렘을 연성한다. 전자제어 칩을 탑재해 벨페고르AI의 연산 지원과 아카네p의 뇌파반응식 안테나(머리띠)를 통한 조종으로 지휘한다.
▼
◈방어효과
◈감싸기
※ n회간 특정 1개 파티에 [감싸기] 효과 적용, 피격시 차감
※ [감싸기] : 특정 파티를 호위하여 공격을 대신 받는다.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자신의 파티 행동시에도 카운트 차감.
※ 턴당 소모 행동력을 2배로 하여 자신의 방어[+1단계](*방어) 상승 가능.
※ 행동력 소모 n
「다크 센츄리온 Type B」 (n/n)
아카네p(센츄리온) HP n/n 방어+n
※ ()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아카네p가 대신 받는다.
※ 아카네p 피격시, 카운트를 1회 차감.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감싸기 2회/다음부터 적용
슬로스타부스트
<시키>
"「조준」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탐욕」
시키가 모노클을 통해 대상을 관찰하면, 표식(※)이 대상을 주변으로 도는 것을 볼 수있고, 그것을 쏘아 맞추는 것으로 탐욕은 발현된다. 부서진 표식은 시키의 손으로 모여 크리스털 향수병, 혹은 중후한 디자인의 한발이 장전된 플린트락 머스킷 권총이 소환된다. 전자와 후자 모두 시키의 본질이 구현화 한 물건이며, 향수병은 전체공격, 권총은 단일공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빼앗은 대상의 능력이 많으면 많을 수록 강력해지며, 표식이 5-6개를 넘어가면 가공할 파괴력을 지니게 된다.
◈기계정령
① 「미스틱 블래스트」
※ 상대방이 가진 모든 패시브 특수효과를 훔칩니다. 스킬 한 개 당 0.7의 배수상승. 발동턴 적의 모든 스킬을 바인드하고, 카운트를 초기화 시킵니다.
※ 적과 자신의 레벨 차가 20Lv 이하라면 필중 및 바인드 내성 무시.
※ 적과 자신의 레벨 차가 20Lv 를 초과한다면,
- 명중 및 공격 +[2단계](*Lv) 증가.
공용행동력 5 소모
대상 : 엘리
※ 단, 모든 버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지금까지 모은 모든 표식은 사라집니다.
※ 공격 배수 = 5 + ( 레벨차 x 0.1 )
- 최대 : 7배수 / 최소 3배수
※ 행동력 소모 : 7 / 시전자 7턴간 행동불능 / 시전자 14턴간 「탐욕」 사용 불가
대상 필라 (수정)
시키 → [생명의 꽃] 필라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시키"뭐어, 시키냥 특제 나노해독제맛은 충분히 즐기고 계시려나~"
필라"음... 네 뭐어.. 꽤 피곤하긴 한것 같네요."
시키"냐항~ 피곤하면 푹 자면 좋을텐데~"
필라"아쉽지만 업무중이라 말이죠."
그렇게 말하며 식물들을 세워 벽을 만들던 필라에게, 시키는 씨익 웃으며 그 식물들의 빈 틈새 사이로, 자신에게만 보이는 필라의 표식(※)을 명중시킨다.
필라"읏... 갑자기 힘이...."
시키"피차 월급 루팡이나 하자구. 너무 용낼거 없잖아? 아니면 음.... 짤리면 곤란하기라도 한걸까나~"
그렇게 탐욕의 피스톨을 소환한 시키가, 한손으로 필라를 향해 탐욕의 빛을 발사하자, 그대로 필라가 소환했던 모든 식물들이 불타 재가되며 필라를 다시금 벽에 쳐박아버린다.
시키"해고가 고민이라면 좋은 직장 소개시켜줄 수 있는데."
그렇게 어딘가에 숨어서 지금의 전투를 보고있을 [노노]에게 말하듯 하자, [노노]가 혀를 쯧 찼다.
───────────
「히데루」파티 [행운 28]
───────────
<테러>
[행동력 2/10]↑
<란코> HP210/210 [0~2] [6↓/13↓]
[행동력 6/10]↑
<아즈키> HP210/210 [3~9]
<제압>
[행동력 9/10]↑
<아카네p> HP471/510 [3~9]
[행동력 1/10]↑
<시키> HP210/210 [0~2] [7↓/14↓]
──────────────────────
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시트 : 「제압」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생명의 꽃] 필라> Lv98
[email protected]/3300x3
[회피64][저항129][장갑][방어]
※ 즉사 무효
※ 식물의 벽 : [0]
「피어나는 생명」
흩뿌린 씨앗들로부터 자라나는 식물들. 그것이 벽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다.
※ 필라의 피격 시, [식물의 벽]이 피해를 대신 입는다. (데미지 초과 시, 초과한만큼 필라에게 피해)
※ 바인드 시, [식물의 벽] -150 및 지속 턴동안 효과 무효화.
※ [산불] : 불을 사용한 공격 시, [식물의 벽]에 2배의 피해 및 「부채술」을 제외한 필라의 스킬에 [명중 -15] 부여
「부채술」C@UNT.[1/1]↓
명중[109] 데미지[187]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 부채. 그 바람이 생명을 퍼뜨리며, 그 날은 생명을 거둔다.
「흩날리는 씨앗」C@UNT.[3/3]↓
부채를 펼치고 씨앗을 흩날린다. 퍼져나간 씨앗은 순식간에 자라나며 길을 막는다.
※ [식물의 벽] +150
※ 해당 턴, 피격자의 [방어 -94]
「속박하는 덩굴」C@UNT.[4/4]↓
바닥에 떨어진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목을 얽매는 덩굴로 자라난다.
※ [식물의 벽] +50
※ 해당 턴 피격자의 [회피 -25] / [방어 -187]
「꿰매는 장미가시」C@UNT.[5/5]↓
명중[134] 데미지[281]
허공에 흩날리는 씨앗이 순식간에 날카로운 가시의 장미덤불로 자라나며 희생자를 휘감고 피흘린다.
※ [식물의 벽] +25
※ [관통]
「되살아나는 숨」C@UNT.[6/6]↓
한순간 피어나는 푸르른 풀잎들. 그 이파리들이 모습을 잠깐 가리운 사이, 상처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필라의 HP 300 회복
「차오르는 낙원」C@UNT.[12/12]↓
차오른 생명이 복도를 가득 채워 낙원을 그리는 사이,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다.
※ [식물의 벽] +200
※ 발동 시, 필라에게 부여된 모든 디버프 제거.
※ 해당 턴, 필라가 발동하는 모든 스킬에 [광역기] / [감싸기 무시] 부여.
※ 해당 턴, 필라가 입힌 피해만큼 필라의 HP 회복
──────────────────────
◇[언필링 파이터] 모리쿠보 노노 Lv.100◇
지원 행동력 [10/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노련한 기술 & 차가운 냉정」
숙달된 기술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그에 망설임이 없다면 더더욱.
※ [노노]의 Lv +50으로 취급 (적용됨)
※ 「불살」 : [노노]의 행동 억제. [노노]의 행동 시, ???
「생존술」
작으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은 적을 농락하며 공격들을 완전히 피해낸다.
※ 행동력 4 소모, 해당 턴 적에게 [노노]를 향한 [도발] 부여. 적의 공격 무조건 회피.
「암기술」
옷에 숨겨진 무수한 암기들을 자유로이 다루며 적을 죽여나가는 기술.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부여
「심장 폭쇄」
노노의 「신체 제어」의 진가는 살상에 있다. 심장을 그대로 수축시키다못해 터뜨려버리는 참살이 오히려 평범한 공격보다도 쉬울 정도니까. 그럴수록 제어가 어려워 빈틈이 만들어지는 것만이 단점일 뿐.
※ 필라가 [바인드] 상태이며, 필라의 HP가 1,600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회복 불가의 리타이어 부여. (RP: 거울세계에서 추방됨)
※ 필라의 [즉사 무효]를 무시하고, [즉사] 부여.
◈ 이후 남은 잔기가 없을 경우, ???
──────────────────────
[이벤트룰]
「제압」
지금의 장소는 완전히 적의 본거지 안. 만약 이쪽으로 적들의 시선이 쏠리는 순간이 온다면 위험해질 것이다.
※ [소란] : 0
※ 「제압」 조의 턴 진행 시, 「제압」 시트만 진행됨 (카운트 감소, 행동력 회복 등)
※ 턴 진행 시마다, 소모한 행동력만큼 [소란] 카운트 감소. (「테러」 시트와 카운트 공유)
※ [소란] 카운트가 0 미만이 될 경우, ???
※ 「테러」 시트 클리어 시, [소란] 카운트 삭제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파랑새」
※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1/1) 회
※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2/3) 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나노해독제」 [2/5]↓
※ 필라에게 227 고정데미지
필라 "후후… 글쎄요. 아직 자신만만하기는 이르시지 않을까요?"
시키의 탐욕으로 벽에 내다꽂힌 필라였으나, 피어오른 먼지더미가 가라앉기도 전에 빠르게 재생하며 다시 고고하게 일어서 다가온다.
펼친 부채는 미려한 문양을 다시금 새겨지며, 필라의 입가를 가려 그 표정을 감추인다.
복잡하게 수놓인 옷 또한 무슨 재질인지 필라의 힘을 따라 영향 받으며 재생해, 처음과도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
그것이 모두 눈속임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지금에조차 놀라울 정도의 태연함.
그것을 갖춘 채, 필라는 시키를 가만히 마주보았다.
필라 "아직 결과가 나오기엔 너무 이를테니까요. 제가 쓰러지려면 한참 남았답니다?"
필라는 부채로 입가를 가린 채, 여유로운 눈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필라 "아직 지쳐 쓰러지기엔, 한참 남았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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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시트 : 「제압」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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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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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꽃] 필라> Lv98
[email protected]/3300x3
[회피64][저항129][장갑][방어]
※ 즉사 무효
※ 식물의 벽 : [0]
「피어나는 생명」
흩뿌린 씨앗들로부터 자라나는 식물들. 그것이 벽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다.
※ 필라의 피격 시, [식물의 벽]이 피해를 대신 입는다. (데미지 초과 시, 초과한만큼 필라에게 피해)
※ 바인드 시, [식물의 벽] -150 및 지속 턴동안 효과 무효화.
※ [산불] : 불을 사용한 공격 시, [식물의 벽]에 2배의 피해 및 「부채술」을 제외한 필라의 스킬에 [명중 -15] 부여
「부채술」C@UNT.[1/1]↓
명중[109] 데미지[187]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 부채. 그 바람이 생명을 퍼뜨리며, 그 날은 생명을 거둔다.
「흩날리는 씨앗」C@UNT.[2/3]↓
부채를 펼치고 씨앗을 흩날린다. 퍼져나간 씨앗은 순식간에 자라나며 길을 막는다.
※ [식물의 벽] +150
※ 해당 턴, 피격자의 [방어 -94]
「속박하는 덩굴」C@UNT.[3/4]↓
바닥에 떨어진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목을 얽매는 덩굴로 자라난다.
※ [식물의 벽] +50
※ 해당 턴 피격자의 [회피 -25] / [방어 -187]
「꿰매는 장미가시」C@UNT.[4/5]↓
명중[134] 데미지[281]
허공에 흩날리는 씨앗이 순식간에 날카로운 가시의 장미덤불로 자라나며 희생자를 휘감고 피흘린다.
※ [식물의 벽] +25
※ [관통]
「되살아나는 숨」C@UNT.[5/6]↓
한순간 피어나는 푸르른 풀잎들. 그 이파리들이 모습을 잠깐 가리운 사이, 상처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필라의 HP 300 회복
「차오르는 낙원」C@UNT.[11/12]↓
차오른 생명이 복도를 가득 채워 낙원을 그리는 사이,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다.
※ [식물의 벽] +200
※ 발동 시, 필라에게 부여된 모든 디버프 제거.
※ 해당 턴, 필라가 발동하는 모든 스킬에 [광역기] / [감싸기 무시] 부여.
※ 해당 턴, 필라가 입힌 피해만큼 필라의 HP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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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필링 파이터] 모리쿠보 노노 Lv.100◇
지원 행동력 [10/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노련한 기술 & 차가운 냉정」
숙달된 기술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그에 망설임이 없다면 더더욱.
※ [노노]의 Lv +50으로 취급 (적용됨)
※ 「불살」 : [노노]의 행동 억제. [노노]의 행동 시, ???
「생존술」
작으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은 적을 농락하며 공격들을 완전히 피해낸다.
※ 행동력 4 소모, 해당 턴 적에게 [노노]를 향한 [도발] 부여. 적의 공격 무조건 회피.
「암기술」
옷에 숨겨진 무수한 암기들을 자유로이 다루며 적을 죽여나가는 기술.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부여
「심장 폭쇄」
노노의 「신체 제어」의 진가는 살상에 있다. 심장을 그대로 수축시키다못해 터뜨려버리는 참살이 오히려 평범한 공격보다도 쉬울 정도니까. 그럴수록 제어가 어려워 빈틈이 만들어지는 것만이 단점일 뿐.
※ 필라가 [바인드] 상태이며, 필라의 HP가 1,600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회복 불가의 리타이어 부여. (RP: 거울세계에서 추방됨)
※ 필라의 [즉사 무효]를 무시하고, [즉사] 부여.
◈ 이후 남은 잔기가 없을 경우, ???
──────────────────────
[이벤트룰]
「제압」
지금의 장소는 완전히 적의 본거지 안. 만약 이쪽으로 적들의 시선이 쏠리는 순간이 온다면 위험해질 것이다.
※ [소란] : 0
※ 「제압」 조의 턴 진행 시, 「제압」 시트만 진행됨 (카운트 감소, 행동력 회복 등)
※ 턴 진행 시마다, 소모한 행동력만큼 [소란] 카운트 감소. (「테러」 시트와 카운트 공유)
※ [소란] 카운트가 0 미만이 될 경우, ???
※ 「테러」 시트 클리어 시, [소란] 카운트 삭제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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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파랑새」
※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1/1) 회
※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2/3) 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나노해독제」 [2/5]↓
※ 필라에게 227 고정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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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옴」파티 [행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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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
[행동력 7/10]↑
<디미트리P> HP144/250 [0~6](발각도 1/10, 회피+60, 공격+16)
[행동력 2/10]↑
<니나> HP250/250 [7~9]
제압조
[행동력 5/10]↑
<하야테> HP378/400 [0~7]
[행동력 3/10]↑
<아나스타샤> HP150/150 [8~9](즈베즈다 2/5)
엘리에게서 거리를 둔 디미트리P는 아직도 심장이 뭔가에 옥죄여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며 숨을 골랐다.
디미트리P'이 고통은 저 녀석이 느끼는 바를 공유하는 거 같군...가만, 그렇다면...'
디미트리P는 전술조끼를 살피고 고개를 끄덕였다.
디미트리P"...쯧,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인가."
「Stechkin APB 기관권총」
9mm마카로프탄을 쓰는 소련제 기관권총. 직접 제작한 소음기와 녹색 레인저 포인터가 장착되어 있다. 위력은 약하다지만 후방에서 급소를 노린다면 위력은 아무 상관없어진다.
▽
◈공격
주사위값×3의 데미지, 치명타 범위가 20 확장됩니다. 이 스킬 사용시 발각도가 3쌓입니다.
*행동력 소모:7+1
(공용행동력 1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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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옴」파티 [행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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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
[행동력 7/10]↑
<디미트리P> HP144/250 [0~6](발각도 1/10, 회피+60, 공격+16)
[행동력 2/10]↑
<니나> HP250/250 [7~9]
제압조
[행동력 6/10]↑
<하야테> HP378/400 [0~7]
[행동력 4/10]↑
<아나스타샤> HP150/150 [8~9](즈베즈다 2/5)
디미트리P ← [뛰는 심장] 엘리의「사랑하는 소녀」회피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엘리"아아, 어디 계신가요? 방금 전처럼 그 단단한 팔로 절 껴안아주시지 않는건가요?"
한손에 심장을 든 엘리는 단검을 든 손으로 볼을 받친 채 큰 목소리로 외쳤다. 빛 없이 탁해진 눈동자와 황홀경에 빠진 미소는 사랑의 비극에 나오는 주인공보다는 주인공에게 너무 집착해서 피투성이를 자처한 히로인 같았다.
엘리"정말 아쉬워라...하지만 괜찮아요. 당신을 사랑해드리면 그 모습을 제게 다시 드러내주실테니!"
그때, 떨그럭하고 돌이 굴러가는 둔탁한 소리가 났다. 엘리는 소리가 난 방향을 향해 눈을 돌리고 행복감에 겨운 미소를 지었다.
엘리"후후, 제가 당신에게 남긴 사랑은 여전히 남아있나보네요."
소리가 난 모퉁이쪽을 향해 엘리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엘리"자, 당신♥︎ 그렇게 수줍어할 필요 없어요. 모습을 드러내주세요. 그리고 같이, 서로 사랑을 나누죠!"
그리고 마침내 모퉁이를 돌았을때, 엘리의 기대는 깨지고 말았다. 모퉁이 뒤에는 심장을 움켜쥔 채 고통스러워하는 디미트리P는 보이지 않았다. 콘크리트 잔해 위에서 넘어진 전술배낭이 덩그러니 혼자 있을뿐.
진짜 디미트리P는 소리없이 천장의 파이프를 타고, 엘리가 미리 준비한 미끼에 다다랐을때 그녀의 등 뒤에서 두 다리만으로 파이프에 거꾸로 매달려 소음기를 장착한 스테츠킨 권총을 빼들고 있었다. 스테츠킨 권총에 장전된 탄은 통상의 9mm마카로프 탄에서 탄자 무게를 더 늘려 아음속탄으로 만들어, 관통력이 떨어지는 물건이였다. 그렇기에 엘리의 등 뒤에서 디미트리P는 그녀를 단 한발로 제압할 수 있게 엘리의 뒤통수, 그중에서도 목이 끝나고 두개골이 시작되어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부위를 향해 침착하게 가늠자와 가늠쇠를 정렬시키고 방아쇠를 당겼다.
슬라이드를 움직이지 않게 만들어서 권총의 부품들이 움직이는 소리조차 나지 않고, 마치 작은 못이 떨어지는 것만큼이나 작고 보잘 것 없는 총성이 울린다. 탄환은 완벽하게 노리는 부위에 파고들었다. 파고 들었지만...
엘리"아아...아아아♥︎ 이런 서프라이즈를 준비하셨군요...!"
엘리는 눈동자에 일그러진 하트를 띄우며 멀쩡히 디미트리P가 있는 등 뒤를 돌아보고, 디미트리P는 갑자기 심장부터 시작되어 전신에 퍼진 통증에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매달려있던 파이프에서 떨어져 바닥에 쳐박히고 말았다.
디미트리P"컥...커헉...Чё...рт...!(쵸르뜨, 염병할)"
엘리"정말 멋진 서프라이즈예요♥︎ 제가 드리는 사랑에 만족하지 않고, 당신은 제게 사랑을 주었죠. 그리고 그 사랑은 돌고 돌아 당신에게 향한거고요!"
자신에게 다가오는 엘리의 기척을 느낀 디미트리P는 재빨리 일어서서 권총 슬라이드의 잠금을 풀고, 슬라이드를 당겨 약실에 차탄을 장전하려했지만 엘리가 먼저 다가와 단검을 휘둘렀다.
디미트리P"총을 못쏜다고 너무 방심한거 아니냐?"
엘리가 역수로 쥔 채 휘두른 단검과 그것을 쥔 그녀의 손사이에 스테츠킨 권총의 소음기를 비집어 넣은 디미트리P는 그 상태로 권총이 바깥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원을 호를 그리게 휘둘러 엘리가 든 단검의 끝이 그녀의 가슴으로 향하게 만들고 다른 손으로 졸지에 주인을 겨누게 된 단검을 그대로 밀어 그녀의 가슴에 단검을 박아넣었다.
엘리"아아, 또 사랑해주시네요...! 그럼 저도 당신에게..."
또 다시 시작되는 엘리의 피해반사, 그렇게 되기 전에 디미트리P는 재빠르게 전술조끼의 몰리 사이에 끼운 모르핀 자동주사기를 뽑아들어 엘리의 목에 가져다댄 뒤 주사버튼을 눌렀다
디미트리P"우리가 느끼는 이 고통은 너가 매초마다 느끼는 고통의 일부분이라면 말이지...거꾸로 네 고통을 줄여준다면 어떨까? 어디 한번 해보자고, 어느쪽이 먼저 뒤질지 말이야. 하지만 난, 죽을 생각 없고 죽어줄 생각은 더더욱 없어...!"
───────────
「아르티옴」파티 [행운 50]
───────────
테러조
[행동력 1/10]↑
<디미트리P> HP124/250 [0~6](발각도 4/10)
[행동력 3/10]↑
<니나> HP250/250 [7~9]
제압조
[행동력 6/10]↑
<하야테> HP378/400 [0~7]
[행동력 4/10]↑
<아나스타샤> HP150/150 [8~9](즈베즈다 2/5)
──────────────────────
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페이즈 : 「테러」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뛰는 심장] 엘리> Lv98
[email protected]/1600x5
[회피84][저항109][장갑][방어]
「뛰는 심장」 [바인드내성]
그녀의 심장은 몸 바깥에서 두근거리며 뛴다. 그 고동소리는 고통을 실어나른다.
※ 엘리가 공격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공격자에게 (입힌 피해/20) 만큼의 관통 데미지 부여.
◈ 잔기 감소 시 미발동
※ [고동 소리] : 소리를 차단하는 것으로 엘리의 공격 회피 가능 (적용됨)
※ [사랑받는 소녀] : 엘리를 치유해줄 시, 치유한 피해만큼 2배의 피해를 입고, 그 수치의 절반만큼 회복자에게 관통 데미지 부여
※ [고통 공유] : 진통 효과 사용 시, 엘리가 주는 데미지 0.7배로 감소 / 「사랑하는 소녀」 즉시 추가 발동
「사랑하는 소녀」C@UNT.[0/2]↓
명중[84] 데미지[0] [관통]
"사랑이란 뭐든지 함께 나누는 거야. 고통까지도!"
스스로의 심장을 쥐어짜며, 그 고통을 퍼뜨린다.
※ 엘리의 HP -160
※ (엘리가 잃은 HP / 10)만큼 데미지 상승
「증명하는 소녀」C@UNT.[3/4]↓
명중[109] 데미지[0] [관통]
"봐봐, 이렇게까지 널 사랑하고 있어."
그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심장에 칼을 박아넣으며, 그 고통을 공유한다.
※ 엘리의 HP -360
※ (이번 턴에 엘리가 잃은 HP /2)만큼 데미지 상승
「갈구하는 소녀」C@UNT.[7/8]↓
"날 봐줘, 여기 있잖아. 어딜 보는 거야?"
초조함, 불안, 갈구, 그것을 소녀는 고통으로 표현한다. 자신의 심장을 몇번이고 찌르며, 그 고통을 전하는 것으로.
※ 발동 턴, 엘리를 향한 행동으로 '합계 행동력 12 이상 소모'하지 않을 경우 발동
※ 엘리의 HP -1600. [증명하는 소녀]에 [광역기] 부여.
「결실맺는 소녀」C@UNT.[5/16]↓
명중[159] 데미지[800] [관통]
"자, 같이 잠들자. 함께 눕자."
자신의 심장을 기어코 반으로 갈라 터뜨린다. 그러고도 기묘하게도, 아직도 뛰는 심장은 다시금 재생하지만… 그녀에게 사랑받는 이까지 그러진 못하리라.
※ 엘리의 잔기 감소
※ 이 스킬로 리타이어될 시, 리타이어 회복 불가
──────────────────────
◇[크레이지 카네이지] 오오츠키 유이 Lv.100◇
지원 행동력 [8/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하트브레이킹 톡식 걸☆」
무자비한 맹독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무시하기에 충분하다. 사양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 [유이]의 Lv +30으로 취급 (적용됨)
「베놈 스트라이크」
재빠르게 파고들어 자신의 극독을 바른 단검을 적에게 꽂아넣으며 안쪽에서 맹독을 터뜨린다. 어중간한 독은 필요없다.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디케이 포이즌」
끓어오르는 사독을 건물에 박아넣는다. 사물조차 붕괴시키는 여독이 건물을 무너뜨리며 적을 훼방한다.
※ 행동력 4 소모 / 2턴간 엘리에게 바인드 부여
「인세인 바이퍼」
손에서 농축한 독기의 덩어리를 터뜨리면 극독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독사가 나타나 일대를 맹독으로 휩쓴다.
※ 행동력 10 소모
※ 발동 턴, 「결실맺는 소녀」를 제외한 모든 스킬 무력화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리타이어 부여
※ 800의 고정 데미지 부여.
──────────────────────
[이벤트룰]
「테러」
호랑이굴로 들어가버린 동료들을 위해서, 반드시 시선을 끌어야 한다.
※ [소란] : 8
※ 「테러」 조의 턴 진행 시, 「테러」 시트만 진행됨 (카운트 감소, 행동력 회복 등)
※ 턴 진행 시마다, 소모한 행동력만큼 [소란] 카운트 증가. (「제압」 시트와 카운트 공유)
※ 「제압」 시트 클리어 시, 진행 중지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진통 효과로 인해 고통이 덜어지고, 의식이 둔해질 터.
그로 인해 자연히, 확실하게 엘리의 영향력은 순간적으로 더욱 줄었으나…
엘리의 칼날은 더욱 무참하게, 잔인하게, 가차없이 자신의 심장을 더욱 난도질했다.
엘리 "후후후, 저는 여러분을 얼마든지,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답니다! 아아, 이 마음이 다할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몇번이라도…♥︎"
◈ [줄어드는 고동] : 엘리의 데미지 20% 감소 / 엘리의 자해 데미지 50% 증가.
「Nova」파티 [행운 50]
───────────
[행동력 10/10]↑
<Novap> HP220/220 [0]
<나나미> HP100/100 [1~3]
[행동력 10/10]↑
<키라리> HP720/720 [4~8]
<유우키> HP260/260 [9]"
턴 예약
수많은 나사가 내리꽂혀 적을 꼼짝 못하게 합니다.
◈디버프
◈바인드
기력 소모: 4
십자 나사: 대상의 모든 스킬을 2턴간 바인드 합니다. "
대상: 엘리
"「모두를 위한 방패」
키라리가 지정한 대상과 그 주변인을 보호합니다.
▽
◈방어효과
◈감싸기
※ n회간 특정 1개 파티에 [감싸기] 효과 적용, 행동시 차감.
※ [감싸기] : 특정 파티를 호위하여 공격을 대신 받는다.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 자신의 파티 행동시에도 카운트 차감.
※ 행동력 소모 3
「모두를 위한 방패」 (3/3)
키라리│HP 720/720│
※ (Nova)파티에 향하는 공격을 키라리가 대신 받는다.
※ 해당 파티 행동시, 카운트를 1회 차감, 피공격자 란에 키라리를 기입하고 현재HP 및 방어 상승값을 적용.
※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nova 키라리 - 테러
나나미 유우키 - 제압
rp
───────────
「Nova」파티 [행운 50]
───────────
[행동력 7/10]↑
<Novap> HP220/220 [0]
<나나미> HP100/100 [1~3]
[행동력 8/10]↑
<키라리> HP720/720 [4~8](Nova 보호 중(3/3))
<유우키> HP260/26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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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페이즈 : 「테러」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뛰는 심장] 엘리> Lv98
[email protected]/1600x5
[회피84][저항109][장갑][방어]
「뛰는 심장」 [바인드내성]
그녀의 심장은 몸 바깥에서 두근거리며 뛴다. 그 고동소리는 고통을 실어나른다.
※ 엘리가 공격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공격자에게 (입힌 피해/20) 만큼의 관통 데미지 부여.
◈ 잔기 감소 시 미발동
※ [고동 소리] : 소리를 차단하는 것으로 엘리의 공격 회피 가능 (적용됨)
※ [사랑받는 소녀] : 엘리를 치유해줄 시, 치유한 피해만큼 2배의 피해를 입고, 그 수치의 절반만큼 회복자에게 관통 데미지 부여
※ [고통 공유] : 진통 효과 사용 시, 엘리가 주는 데미지 0.7배로 감소 / 「사랑하는 소녀」 즉시 추가 발동
「사랑하는 소녀」C@UNT.[1/2]↓
명중[84] 데미지[0] [관통]
"사랑이란 뭐든지 함께 나누는 거야. 고통까지도!"
스스로의 심장을 쥐어짜며, 그 고통을 퍼뜨린다.
※ 엘리의 HP -160
※ (엘리가 잃은 HP / 10)만큼 데미지 상승
「증명하는 소녀」C@UNT.[2/4]↓
명중[109] 데미지[0] [관통]
"봐봐, 이렇게까지 널 사랑하고 있어."
그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심장에 칼을 박아넣으며, 그 고통을 공유한다.
※ 엘리의 HP -360
※ (이번 턴에 엘리가 잃은 HP /2)만큼 데미지 상승
「갈구하는 소녀」C@UNT.[6/8]↓
"날 봐줘, 여기 있잖아. 어딜 보는 거야?"
초조함, 불안, 갈구, 그것을 소녀는 고통으로 표현한다. 자신의 심장을 몇번이고 찌르며, 그 고통을 전하는 것으로.
※ 발동 턴, 엘리를 향한 행동으로 '합계 행동력 12 이상 소모'하지 않을 경우 발동
※ 엘리의 HP -1600. [증명하는 소녀]에 [광역기] 부여.
「결실맺는 소녀」C@UNT.[4/16]↓
명중[159] 데미지[800] [관통]
"자, 같이 잠들자. 함께 눕자."
자신의 심장을 기어코 반으로 갈라 터뜨린다. 그러고도 기묘하게도, 아직도 뛰는 심장은 다시금 재생하지만… 그녀에게 사랑받는 이까지 그러진 못하리라.
※ 엘리의 잔기 감소
※ 이 스킬로 리타이어될 시, 리타이어 회복 불가
──────────────────────
◇[크레이지 카네이지] 오오츠키 유이 Lv.100◇
지원 행동력 [9/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하트브레이킹 톡식 걸☆」
무자비한 맹독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무시하기에 충분하다. 사양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 [유이]의 Lv +30으로 취급 (적용됨)
「베놈 스트라이크」
재빠르게 파고들어 자신의 극독을 바른 단검을 적에게 꽂아넣으며 안쪽에서 맹독을 터뜨린다. 어중간한 독은 필요없다.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디케이 포이즌」
끓어오르는 사독을 건물에 박아넣는다. 사물조차 붕괴시키는 여독이 건물을 무너뜨리며 적을 훼방한다.
※ 행동력 4 소모 / 2턴간 엘리에게 바인드 부여
「인세인 바이퍼」
손에서 농축한 독기의 덩어리를 터뜨리면 극독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독사가 나타나 일대를 맹독으로 휩쓴다.
※ 행동력 10 소모
※ 발동 턴, 「결실맺는 소녀」를 제외한 모든 스킬 무력화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리타이어 부여
※ 800의 고정 데미지 부여.
──────────────────────
[이벤트룰]
「테러」
호랑이굴로 들어가버린 동료들을 위해서, 반드시 시선을 끌어야 한다.
※ [소란] : 15
※ 「테러」 조의 턴 진행 시, 「테러」 시트만 진행됨 (카운트 감소, 행동력 회복 등)
※ 턴 진행 시마다, 소모한 행동력만큼 [소란] 카운트 증가. (「제압」 시트와 카운트 공유)
※ 「제압」 시트 클리어 시, 진행 중지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나사 표본뜨기」 [2/2]↓
대상의 모든 스킬을 2턴간 바인드 합니다.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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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페이즈 : 「테러」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뛰는 심장] 엘리> Lv98
[email protected]/1600x5
[회피84][저항109][장갑][방어]
「뛰는 심장」 [바인드내성]
그녀의 심장은 몸 바깥에서 두근거리며 뛴다. 그 고동소리는 고통을 실어나른다.
※ 엘리가 공격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공격자에게 (입힌 피해/20) 만큼의 관통 데미지 부여.
◈ 잔기 감소 시 미발동
※ [고동 소리] : 소리를 차단하는 것으로 엘리의 공격 회피 가능 (적용됨)
※ [사랑받는 소녀] : 엘리를 치유해줄 시, 치유한 피해만큼 2배의 피해를 입고, 그 수치의 절반만큼 회복자에게 관통 데미지 부여
※ [고통 공유] : 진통 효과 사용 시, 엘리가 주는 데미지 0.7배로 감소 / 「사랑하는 소녀」 즉시 추가 발동
「사랑하는 소녀」C@UNT.[1/2]↓
명중[84] 데미지[0] [관통]
"사랑이란 뭐든지 함께 나누는 거야. 고통까지도!"
스스로의 심장을 쥐어짜며, 그 고통을 퍼뜨린다.
※ 엘리의 HP -240
※ (엘리가 잃은 HP / 12.5)만큼 데미지 상승
「증명하는 소녀」C@UNT.[2/4]↓
명중[109] 데미지[0] [관통]
"봐봐, 이렇게까지 널 사랑하고 있어."
그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심장에 칼을 박아넣으며, 그 고통을 공유한다.
※ 엘리의 HP -540
※ (이번 턴에 엘리가 잃은 HP / 2.5)만큼 데미지 상승
「갈구하는 소녀」C@UNT.[6/8]↓
"날 봐줘, 여기 있잖아. 어딜 보는 거야?"
초조함, 불안, 갈구, 그것을 소녀는 고통으로 표현한다. 자신의 심장을 몇번이고 찌르며, 그 고통을 전하는 것으로.
※ 발동 턴, 엘리를 향한 행동으로 '합계 행동력 12 이상 소모'하지 않을 경우 발동
※ 엘리의 HP -2400. [증명하는 소녀]에 [광역기] 부여.
「결실맺는 소녀」C@UNT.[4/16]↓
명중[159] 데미지[640] [관통]
"자, 같이 잠들자. 함께 눕자."
자신의 심장을 기어코 반으로 갈라 터뜨린다. 그러고도 기묘하게도, 아직도 뛰는 심장은 다시금 재생하지만… 그녀에게 사랑받는 이까지 그러진 못하리라.
※ 엘리의 잔기 감소
※ 이 스킬로 리타이어될 시, 리타이어 회복 불가
──────────────────────
◇[크레이지 카네이지] 오오츠키 유이 Lv.100◇
지원 행동력 [9/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하트브레이킹 톡식 걸☆」
무자비한 맹독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무시하기에 충분하다. 사양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 [유이]의 Lv +30으로 취급 (적용됨)
「베놈 스트라이크」
재빠르게 파고들어 자신의 극독을 바른 단검을 적에게 꽂아넣으며 안쪽에서 맹독을 터뜨린다. 어중간한 독은 필요없다.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디케이 포이즌」
끓어오르는 사독을 건물에 박아넣는다. 사물조차 붕괴시키는 여독이 건물을 무너뜨리며 적을 훼방한다.
※ 행동력 4 소모 / 2턴간 엘리에게 바인드 부여
「인세인 바이퍼」
손에서 농축한 독기의 덩어리를 터뜨리면 극독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독사가 나타나 일대를 맹독으로 휩쓴다.
※ 행동력 10 소모
※ 발동 턴, 「결실맺는 소녀」를 제외한 모든 스킬 무력화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리타이어 부여
※ 800의 고정 데미지 부여.
──────────────────────
[이벤트룰]
「테러」
호랑이굴로 들어가버린 동료들을 위해서, 반드시 시선을 끌어야 한다.
※ [소란] : 15
※ 「테러」 조의 턴 진행 시, 「테러」 시트만 진행됨 (카운트 감소, 행동력 회복 등)
※ 턴 진행 시마다, 소모한 행동력만큼 [소란] 카운트 증가. (「제압」 시트와 카운트 공유)
※ 「제압」 시트 클리어 시, 진행 중지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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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나사 표본뜨기」 [2/2]↓
대상의 모든 스킬을 2턴간 바인드 합니다.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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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옴」파티 [행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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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
[행동력 1/10]↑
<디미트리P> HP124/250 [0~6](발각도 4/10)
[행동력 3/10]↑
<니나> HP250/250 [7~9]
제압조
[행동력 6/10]↑
<하야테> HP378/400 [0~7]
[행동력 4/10]↑
<아나스타샤> HP150/150 [8~9](즈베즈다 2/5)
필라가 시키에게 한눈을 판 사이, 하야테는 그녀의 심성만큼이나 올곧은 직선을 그리며 필라에게 달려들었다.
하야테"하-의 불꽃이 꺼지려면 좀 시간이 걸리니까!"
"「밀리언 스탭 」
-셀 수도 없을 만큼의 찌르기를 연발한다. 그것도 한손으로.
◈공격
※행동력 소모:5
※단일 적에게 주사위 값×콤마값/25만큼의 데미지를 준다.(최소 1회) "
───────────
「아르티옴」파티 [행운 50]
───────────
테러조
[행동력 1/10]↑
<디미트리P> HP124/250 [0~6](발각도 4/10)
[행동력 3/10]↑
<니나> HP250/250 [7~9]
제압조
[행동력 6/10]↑
<하야테> HP378/400 [0~7]
[행동력 4/10]↑
<아나스타샤> HP150/150 [8~9](즈베즈다 2/5)
하야테 ← [생명의 꽃] 필라「부채술」 회피실패! / 피해 11 / 잔여 HP36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야테의 대검은 번쩍 빛을 반사하며 빛나는 동시에 필라의 몸을 궤뚫었다.
깔끔하게 궤뚫린 필라의 상처 안에서 식물들이 재빠르게 자라나더니 상처를 메워 치유하는 동시에, 상처를 관통한 그대로 꽂혀있던 대검을 옭아매자 하야테는 꺼림칙함을 느끼며 재빠르게 대검을 뽑았다. 검을 옭아맨 식물의 줄기들이 같이 뽑혀나와 바닥 위에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는 필라가 철선을 휘둘러 하야테의 턱을 후려치는 소리에 묻혀버렸다.
하야테"아야야...할 줄 알았어?"
철선을 정통으로 맞았지만 하야테는 얼굴에서 미소를 감추지 않고 필라를 마주보며, 뽑았던 검을 다시 내질러 필라의 가슴팍을 궤뚫었다. 그와 동시에 이어지는 필라의 철선 휘두르기.
그렇게 하야테가 필라의 철선을 정면에서 얻어맞으면서도 탄환을 쉼없이 쏟아내는 기관총처럼 대검을 재빠르게 반복해서 내지르면, 필라는 마찬가지로 하야테의 찌르기에 궤뚫리자마자 재생하는 동시에 하야테를 접은 철선으로 타격하고 타격하고 또 타격했다.
그리고 한계에 다다른 듯, 하야테의 찌르기가 필라의 가슴에 박힌 채로 움직이지 않자 필라 또한 하야테의 볼을 철선으로 때린 상태 그대로 작게 숨을 골랐다.
필라"정말...튼튼하시군요. 나름 강하게 때렸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조금의 미동도 안 보이실 줄이야..."
하야테"하-가 하고 싶은 말이라고? 봐줄 생각 없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줄은 몰랐어. 이게 불사신이라는건가..."
서로에게 짤막하게 경의를 표한 소녀들은 서로의 어깨를 잡고, 서로를 떠밀었다. 필라의 가슴에 박힌 하야테의 대검이 뽑아져나오고, 하야테의 얼굴에 닿아있던 필라의 철선이 그녀의 볼을 긁고 뒤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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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옴」파티 [행운 50]
───────────
테러조
[행동력 1/10]↑
<디미트리P> HP124/250 [0~6](발각도 4/10)
[행동력 3/10]↑
<니나> HP250/250 [7~9]
제압조
[행동력 2/10]↑
<하야테> HP367/400 [0~7]
[행동력 5/10]↑
<아나스타샤> HP150/150 [8~9](즈베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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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시트 : 「제압」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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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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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꽃] 필라> Lv98
[email protected]/3300x2
[회피64][저항129][장갑][방어]
※ 즉사 무효
※ 식물의 벽 : [0]
「피어나는 생명」
흩뿌린 씨앗들로부터 자라나는 식물들. 그것이 벽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다.
※ 필라의 피격 시, [식물의 벽]이 피해를 대신 입는다. (데미지 초과 시, 초과한만큼 필라에게 피해)
※ 바인드 시, [식물의 벽] -150 및 지속 턴동안 효과 무효화.
※ [산불] : 불을 사용한 공격 시, [식물의 벽]에 2배의 피해 및 「부채술」을 제외한 필라의 스킬에 [명중 -15] 부여
「부채술」C@UNT.[0/1]↓
명중[109] 데미지[187]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 부채. 그 바람이 생명을 퍼뜨리며, 그 날은 생명을 거둔다.
「흩날리는 씨앗」C@UNT.[2/3]↓
부채를 펼치고 씨앗을 흩날린다. 퍼져나간 씨앗은 순식간에 자라나며 길을 막는다.
※ [식물의 벽] +150
※ 해당 턴, 피격자의 [방어 -94]
「속박하는 덩굴」C@UNT.[3/4]↓
바닥에 떨어진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목을 얽매는 덩굴로 자라난다.
※ [식물의 벽] +50
※ 해당 턴 피격자의 [회피 -25] / [방어 -187]
「꿰매는 장미가시」C@UNT.[4/5]↓
명중[134] 데미지[281]
허공에 흩날리는 씨앗이 순식간에 날카로운 가시의 장미덤불로 자라나며 희생자를 휘감고 피흘린다.
※ [식물의 벽] +25
※ [관통]
「되살아나는 숨」C@UNT.[5/6]↓
한순간 피어나는 푸르른 풀잎들. 그 이파리들이 모습을 잠깐 가리운 사이, 상처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필라의 HP 300 회복
「차오르는 낙원」C@UNT.[11/12]↓
차오른 생명이 복도를 가득 채워 낙원을 그리는 사이,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다.
※ [식물의 벽] +200
※ 발동 시, 필라에게 부여된 모든 디버프 제거.
※ 해당 턴, 필라가 발동하는 모든 스킬에 [광역기] / [감싸기 무시] 부여.
※ 해당 턴, 필라가 입힌 피해만큼 필라의 HP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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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필링 파이터] 모리쿠보 노노 Lv.100◇
지원 행동력 [10/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노련한 기술 & 차가운 냉정」
숙달된 기술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그에 망설임이 없다면 더더욱.
※ [노노]의 Lv +50으로 취급 (적용됨)
※ 「불살」 : [노노]의 행동 억제. [노노]의 행동 시, ???
「생존술」
작으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은 적을 농락하며 공격들을 완전히 피해낸다.
※ 행동력 4 소모, 해당 턴 적에게 [노노]를 향한 [도발] 부여. 적의 공격 무조건 회피.
「암기술」
옷에 숨겨진 무수한 암기들을 자유로이 다루며 적을 죽여나가는 기술.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부여
「심장 폭쇄」
노노의 「신체 제어」의 진가는 살상에 있다. 심장을 그대로 수축시키다못해 터뜨려버리는 참살이 오히려 평범한 공격보다도 쉬울 정도니까. 그럴수록 제어가 어려워 빈틈이 만들어지는 것만이 단점일 뿐.
※ 필라가 [바인드] 상태이며, 필라의 HP가 1,600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회복 불가의 리타이어 부여. (RP: 거울세계에서 추방됨)
※ 필라의 [즉사 무효]를 무시하고, [즉사] 부여.
◈ 이후 남은 잔기가 없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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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제압」
지금의 장소는 완전히 적의 본거지 안. 만약 이쪽으로 적들의 시선이 쏠리는 순간이 온다면 위험해질 것이다.
※ [소란] : 10
※ 「제압」 조의 턴 진행 시, 「제압」 시트만 진행됨 (카운트 감소, 행동력 회복 등)
※ 턴 진행 시마다, 소모한 행동력만큼 [소란] 카운트 감소. (「테러」 시트와 카운트 공유)
※ [소란] 카운트가 0 미만이 될 경우, ???
※ 「테러」 시트 클리어 시, [소란] 카운트 삭제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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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7/10]↑
「파랑새」
※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1/1) 회
※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2/3) 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나노해독제」 [1/5]↓
※ 필라에게 227 고정데미지
왜인지 느껴지는 위화감, 아직 드러날 것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아 느껴지는 찜찜함이 디미트리P의 눈이 다른 곳을 향하게 두지 않았다.
◈ [식은 몸, 홀로 뛰는 심장] : 엘리를 쓰러트릴 시, ??? (지능 판정 필요: 난이도 쉬움(75)) / 엘리가 의식불명이 될 시, ??? (지능 판정 필요: 난이도 어려움(125))
디미트리P, 지능판정(+74)
그리고 바로 떠오르는 것은 단순한, 그러나 잔혹한 진실.
이미 죽은 지 오래된 차가운 몸이라면,
그것을 자신의 '이능'에 의지해 살아있을 뿐이라면,
그 힘이 다한다면, 어떻게 될까?
답은 단순하고 명료했다.
코우메처럼 영혼을 다룰 줄도 모른 채, 그저 이능의 기이한 특성으로 죽은 채로 살아있을 뿐인 엘리.
그 힘이 다하는 순간, 그녀는 틀림없이 죽고야 말리라.
이미 오래 전에 그래야 했던대로.
그리고 모든 것엔 절대도 영원도 없으니,
이 전투를 계속 이어나가면 분명 그 힘은 다하고 마리라.
엘리가 지금처럼 스스로를 쥐어짜며 싸운다면 더더욱이.
◈ [식은 몸, 홀로 뛰는 심장] : 엘리를 쓰러트릴 시, 엘리 사망 / 엘리가 의식불명이 될 시, ??? (지능 판정 필요: 난이도 어려움(125))
그러나 디미트리P의 생각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능으로 살아있을 뿐인 상태.
그런데 이 이능은, 과연 엘리가 의식을 잃더라도 계속해서 발휘될 것인가?
심장이라면 자는 동안에도 뛴다. 하지만 저 뛰는 심장은 이미 옛적에 멈췄어야 하는 것.
제어하지 않는다면, 멈출지도 모른다.
이미 통제되지 않는 힘을 억지로 전장으로 내모는 이들이 이 거울세계에 있음은, 이미 일전의 전투에서도 본 적이 있었으니까.
결국, 그녀 또한 '소모품'이리라.
◈ [식은 몸, 홀로 뛰는 심장] : 엘리를 쓰러트릴 시, 혹은 엘리가 의식불명이 될 시, 엘리 사망
이미 진작에 죽은 생명이라면, 안식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자비일까?
아니라면 이렇게라도 살아있는 기적을, 잔인한 기적임에도 그 기적을 붙잡게 하는 것이 자비일까?
쉬운 길은 정해져있다.
답을 모르는 어려운 길도 보인다.
하지만 어렵다고 옳을까? 쉽다고 틀릴까?
비밀을 알아버리고 만 지금은, 새로운 선택이 주어지고야 말았다.
※ 새로운 목표 생성
◈ [엘리 사망] : 엘리의 저항(109)를 돌파하여 RP 판정, 혹은 디버프 판정 성공으로 엘리를 일시적으로라도 의식 불명에 빠뜨리기.
◈ [엘리 생존] : 엘리를 살릴 수 있는 방법 찾기.
(HINT 1: 엘리를 유인한다면?) (HINT 2: 심장의 영향을 무효로 한다면?) (HINT 3: 엘리의 자해를 멈출 수 있다면?)
[각 힌트는 서로 다른 방법이며, 이외의 방법도 존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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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페이즈 : 「테러」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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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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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심장] 엘리> Lv98
[email protected]/1600x5
[회피84][저항109][장갑][방어]
「뛰는 심장」 [바인드내성]
그녀의 심장은 몸 바깥에서 두근거리며 뛴다. 그 고동소리는 고통을 실어나른다.
※ 엘리가 공격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공격자에게 (입힌 피해/20) 만큼의 관통 데미지 부여.
◈ 잔기 감소 시 미발동
※ [고동 소리] : 소리를 차단하는 것으로 엘리의 공격 회피 가능 (적용됨)
※ [사랑받는 소녀] : 엘리를 치유해줄 시, 치유한 피해만큼 2배의 피해를 입고, 그 수치의 절반만큼 회복자에게 관통 데미지 부여
※ [고통 공유] : 진통 효과 사용 시, 엘리가 주는 데미지 0.7배로 감소 / 「사랑하는 소녀」 즉시 추가 발동
「사랑하는 소녀」C@UNT.[1/2]↓
명중[84] 데미지[0] [관통]
"사랑이란 뭐든지 함께 나누는 거야. 고통까지도!"
스스로의 심장을 쥐어짜며, 그 고통을 퍼뜨린다.
※ 엘리의 HP -240
※ (엘리가 잃은 HP / 12.5)만큼 데미지 상승
「증명하는 소녀」C@UNT.[2/4]↓
명중[109] 데미지[0] [관통]
"봐봐, 이렇게까지 널 사랑하고 있어."
그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심장에 칼을 박아넣으며, 그 고통을 공유한다.
※ 엘리의 HP -540
※ (이번 턴에 엘리가 잃은 HP / 2.5)만큼 데미지 상승
「갈구하는 소녀」C@UNT.[6/8]↓
"날 봐줘, 여기 있잖아. 어딜 보는 거야?"
초조함, 불안, 갈구, 그것을 소녀는 고통으로 표현한다. 자신의 심장을 몇번이고 찌르며, 그 고통을 전하는 것으로.
※ 발동 턴, 엘리를 향한 행동으로 '합계 행동력 12 이상 소모'하지 않을 경우 발동
※ 엘리의 HP -2400. [증명하는 소녀]에 [광역기] 부여.
「결실맺는 소녀」C@UNT.[4/16]↓
명중[159] 데미지[640] [관통]
"자, 같이 잠들자. 함께 눕자."
자신의 심장을 기어코 반으로 갈라 터뜨린다. 그러고도 기묘하게도, 아직도 뛰는 심장은 다시금 재생하지만… 그녀에게 사랑받는 이까지 그러진 못하리라.
※ 엘리의 잔기 감소
※ 이 스킬로 리타이어될 시, 리타이어 회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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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카네이지] 오오츠키 유이 Lv.100◇
지원 행동력 [9/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하트브레이킹 톡식 걸☆」
무자비한 맹독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무시하기에 충분하다. 사양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 [유이]의 Lv +30으로 취급 (적용됨)
「베놈 스트라이크」
재빠르게 파고들어 자신의 극독을 바른 단검을 적에게 꽂아넣으며 안쪽에서 맹독을 터뜨린다. 어중간한 독은 필요없다.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디케이 포이즌」
끓어오르는 사독을 건물에 박아넣는다. 사물조차 붕괴시키는 여독이 건물을 무너뜨리며 적을 훼방한다.
※ 행동력 4 소모 / 2턴간 엘리에게 바인드 부여
「인세인 바이퍼」
손에서 농축한 독기의 덩어리를 터뜨리면 극독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독사가 나타나 일대를 맹독으로 휩쓴다.
※ 행동력 10 소모
※ 발동 턴, 「결실맺는 소녀」를 제외한 모든 스킬 무력화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리타이어 부여
※ 800의 고정 데미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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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테러」
호랑이굴로 들어가버린 동료들을 위해서, 반드시 시선을 끌어야 한다.
※ [소란] : 15
※ 「테러」 조의 턴 진행 시, 「테러」 시트만 진행됨 (카운트 감소, 행동력 회복 등)
※ 턴 진행 시마다, 소모한 행동력만큼 [소란] 카운트 증가. (「제압」 시트와 카운트 공유)
※ 「제압」 시트 클리어 시, 진행 중지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데드 오어 얼라이브」
※ [엘리 사망] : 엘리의 저항(109)를 돌파하여 RP 판정, 혹은 디버프 판정 성공으로 엘리를 일시적으로라도 의식 불명에 빠뜨리기.
※ [엘리 생존] : 엘리를 살릴 수 있는 방법 찾기.
(HINT 1: 엘리를 유인한다면?) (HINT 2: 심장의 영향을 무효로 한다면?) (HINT 3: 엘리의 자해를 멈출 수 있다면?)
[각 힌트는 서로 다른 방법이며, 이외의 방법도 존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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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나사 표본뜨기」 [2/2]↓
대상의 모든 스킬을 2턴간 바인드 합니다. (엘리)
진실에 다가간 디미트리P는 공허한 목소리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을 질문을 중얼거렸다.
디미트리P"항복해, 너가 아는지 모르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이대로 싸우길 이어간다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 스스로 목숨을 깎아먹는 짓거릴 더 이어나가서 뭘 이루려고 하는거냐?"
그런 디미트리P의 말에도, 엘리는 전혀 죽음을 개의치 않는 듯이 태평하게, 행복히 미소짓는다.
그 미소 아래, 자기조차 속여 가라앉은 마음이 얼마나 될지, 얼마나 쌓였을지, 그것은 누구도 모르리라.
엘리 "그야 당연히 사랑을 위해서랍니다♥︎ 아아 이 사랑스러운 세상, 사랑스러운 모두에게 제 사랑을 나누어드리기 위해서, 그리고 사랑받기 위해서! 우후후… 사랑은 계속 커져만 가네요♥︎"
그저, 엘리는 웃는다.
스스로를 속여서라도. 행복하게.
「데드 오어 얼라이브」
※ 엘리 설득 시도 : 사교 판정 필요
◈ [숨겨진 진심] : 밝혀지지 않은 마음으로 인한 난이도 변동
→ [과거: ???] : 판정 난이도 2단계 상승
→ [현재: ???] : 판정 결과에 -40 적용
→ [미래: ???] : 판정 난이도 1단계 상승
: 최종 난이도 극단적(175)
※ [이해] : 엘리의 [숨겨진 진심]의 숨겨진 내용을 RP로 언급 시, 별도의 사교 판정 실시.
◈ [깊이 감춰진 마음] : [숨겨진 진심]의 판정 난이도는 각자 다르며, [이해] 발동 시 공개.
◈ [이제야 깨닫는 마음] : [이해]의 사교 판정 성공 시 해당하는 [숨겨진 진심]이 지닌 효과 해제
◈ [추론] : 지능 판정 성공 시, [숨겨진 진심]의 내용에 대한 힌트 획득 (성공 정도에 따라 차등의 보상 제공)
이미 죽은 시체다.
섭리를 벗어난 채 이능을 생명줄 삼아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것이다.
마음을 닫아라, 동정심을 표하지 마라, 저건 단순히 위험요소다.
옆에 있는 소중한 아이보다 저 시체가 소중하진 않을 거 아니냐.
본능이...아니,
이제껏 사람을 죽여오며 학습된 경험이 그렇게 디미트리P에게 소리치고 있었다.
나이프와 권총을 든 디미트리P의 손에 힘이 들어가려고 할때, 작은 손이 그의 손목을 감쌌다.
디미트리P"...! 니나..."
니나"프로듀서...저 언니, 열라 아파보여요. 안 아파보이려고 일부러 웃는 것만 같아요...얼마나 아프면, 저렇게 쳐웃어야하는건가요?"
디미트리P"....."
니나의 걱정어린 목소리에 디미트리P는 말문이 막혔다. 그저 미친듯이 미소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어떻게 아프다고 생각한걸까.
어린 아이의 허무맹랑한 상상이라서가 아니다. 어린 아이의 두서없는 표현이라서가 아니다.
자기보다도 본질을 정확히 보는 어린 아이의 올곧은 눈에 디미트리P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니나"니나, 저 언니가 그만 아프게 만들어주고 싶어요. 하지만...방법을 모르겠는겁니다."
디미트리P의 손목을 잡은 니나의 작은 손은 결코 약하지 않았다. 적어도 디미트리P에게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런 편견없이 본질을 마주한 채 어려운 길을 택하는 이 아이의 어디가 약하다는건가.
디미트리P"...니나."
니나"네?"
디미트리P"난 말재주가 없으니 너가 저녀석하고 대화하면서 찾아볼 수 있겠냐? 다칠 걱정은 말고, 여차하면 내가 방패가 되마."
니나"하지만..."
디미트리P"니나 너라면 내가 아파하기도 전에 대화를 끝내줄 수 있지? 믿고 있으마."
믿는다는 말을 들은 니나는 비장한 얼굴로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엘리에게 기꺼이 다가가는 니나의 작은 등을 보며 디미트리P도 각오를 다지기 시작한다.
구할 수 있는데도 구하지 않음을 선택했던 그 날 같은 일이 일어나게 두진 않는다.
내가 구할 수 없다면, 아이들만이 구할 수 있다면. 그리고 아이들이 기꺼이 구하려고 한다면 적어도 그 아이들을 지킬 방패가 되어라.
손을 뻗으면 엘리를 잡을 수 있을 거리까지 가까이 다가간 니나는 엘리의 밝다 못해 어딘가 광기까지 느껴지는 미소를, 왜인지 일그러진 것처럼 보이는 그 미소를 겁내지 않고 똑바로 마주보며 대뜸 따져말했다.
니나"언니는 거짓말을 쳐하는거죠? 사실, 존나게 아픈데 안 아픈 척 하는거죠?"
니나 사교판정(+88)
◈ [깊이 감춰진 마음] : 판정 결과에 -15 적용한 상태로, 보통 성공(100) 필요
엘리 "그럴리가요! 후후, 이렇게나 사랑이 가득한데, 제게 가득한데♥︎ 아아, 그래도 저를 걱정해주시다니, 당신도 정말정말 사랑스러우신 걸요♥︎"
그런 니나의 말에도 아랑곳 않고 엘리는 행복한 듯이 뛰는 자신의 심장을 뺨에 대며 미소짓는다.
자신의 말을 전혀 의심하지 않는 듯이, 엘리는 자신을 바라보는 니나의 눈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 사교 판정 : 88+56-15 = 131로 판정 통과
BGM: https://youtu.be/Vh5cTLENdWg
그러나, 니나가 눈을 피하지 않고 엘리의 눈을 마주보자,
자신을 올곧게 바라보는 그 눈동자를 들여보게 되자,
그 눈동자에 비치는 것을 통해, 피투성이로 웃을 뿐인 자신을 바라보게 되자,
엘리는, 흔들렸다.
그 눈동자는 일순 흔들렸다.
그리고 그것을 버티지 못한 엘리는 자신도 모르게 한걸음 뒤로 물러나며 시선을 피하고야 말았다.
자기도 모르게, 자신조차 외면하던,
그 무언가를 직면하고 만 것이리라.
◈ [이제야 깨닫는 마음] : [현재: 고통]의 효과 제거
그러나, 엘리는 다시 미소짓는다.
흔들린 것이 언제냐는 듯, 다시금 웃는다.
그 미소는 정말로 행복한 듯이 느껴지게,
그러나 그 거짓됨이 느껴지기에 섬뜩하게.
엘리는 다시금 미소지으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손이 쥔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 엘리 설득 시도 : 사교 판정 필요
◈ [숨겨진 진심] : 밝혀지지 않은 마음으로 인한 난이도 변동
→ [과거: ???] : 판정 난이도 2단계 상승
→ [현재: 고통] : ※해소됨
→ [미래: ???] : 판정 난이도 1단계 상승
: 최종 난이도 극단적(175)
※ [이해] : 엘리의 [숨겨진 진심]의 숨겨진 내용을 RP로 언급 시, 별도의 사교 판정 실시.
◈ [깊이 감춰진 마음] : [숨겨진 진심]의 판정 난이도는 각자 다르며, [이해] 발동 시 공개.
◈ [이제야 깨닫는 마음] : [이해]의 사교 판정 성공 시 해당하는 [숨겨진 진심]이 지닌 효과 해제
◈ [추론] : 지능 판정 성공 시, [숨겨진 진심]의 내용에 대한 힌트 획득 (성공 정도에 따라 차등의 보상 제공)
엘리가 한발짝 물러서자 니나는 그녀에게 한발짝 다가간다.
도망치지 않는다, 떨어지지 않는다.
니나는 엘리가 자기를 마주보길 원하고 있었다.
니나"사실 존나게 아팠던거죠? 그렇지만 언냐는 아프다고 울 수 없었던 거 같아요. 계속 웃을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니나는 자신의 손으로 가슴 한복판을 꼬옥 쥐며 고개를 푹 떨궜다.
니나"니나도, 파파하고 마마가 집에 안 들어올때...늦는다고 말해줄때 열라 슬픈겁니다. 울고 싶었던 겁니다. 그렇지만 파파하고 마마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언제나 괜찮다고 쳐웃어준거예요."
가슴을 쥔 상태로 니나는 고개를 치켜올렸다. 엘리의 눈을 마주바라봤다.
니나"열라열라 강한 적하고 싸워서 아팠을때도, 모모카쨩하고 아리스쨩, 니나가 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쳤을때도 니나는 안 울려고 했습니다. 미소지으려고 했습니다. 니나가 울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걱정하니까, 미안해하니까. 그게 보기 싫었던 거예요."
니나는 방금 전보다도 엘리에게 더 가까이 가려고 한발짝 다가갔다.
니나"언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니나는 쳐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언냐한테도 그런 사람이 있는거죠? 아프지만 웃어야할 이유가 있는거죠?"
*니나, 엘리의 [과거: ???] 파악 시도
가면처럼 단단하게, 변함없이 싱글벙글 웃던 엘리의 표정은 니나의 말을 따라 서서히 굳어갔다.
진심이 담긴 걱정, 그리고 공감.
겪어본지 얼마나 오랜지, 아니 어쩌면 처음일까.
그것을 알 수조차 없이 속여온 마음이건만, 진심을 쏟아 호소하는 니나의 말에 금이 가고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아직이었다.
그 눈은 흔들리고, 몸은 멈춰섰지만,
그런 주저함은 잠시였으니.
엘리 "후, 후후… 모두가 제 사랑인 걸요. 사랑하니까, 행복하니까 웃는 것 뿐이랍니다."
서서히 다시 웃음 소리를 낸다.
스스로를 속이려는 듯이, 몇번이고 속이려는 듯이.
아직도 떠오르지 않은 무언가를 속이러는 듯이.
그것은, 니나가 말한 것과는 다른 것이리라.
그렇기에,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아직 드러내지 않았다.
여전히, 엘리는 자신을 속일 수 있었다.
※ [추론]으로 [과거: ???] 에 대한 지능 판정 가능.
그리고 금이 간 엘리의 가면 틈으로 진짜 표정을 파악하는 건, 디미트리P가 여태까지 이골이 나게 해온 일 중 하나였다.
*디미트리P, 인텔리전스 캔디 사용, 지력+15, [추론]실시
※ [추론] : 29+15+74+10 = 128 (어려운 성공)
디미트리P는 엘리의 표정으로 쉬이 깨닫는 게 있었다.
그 말에 흔들린 것은, 금이 간 것은, 고통에 대한 것.
지금 자신이 겪는 고통에 대한 공감이, 그 예상치 못한 염려와 순수가 만들어낸 것.
그러나 엘리는 니나가 말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 사실이, 자신에게 그런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역으로 엘리를 흔들어놓았으나, 동시에 안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지는 못한 것이리라.
'인연'이 아니다. 엘리가 애써 웃는 이유는.
그럼 대체 무엇인가.
전장을 지겹도록 다닌, 그리고 죽어가며 신음하는 자들, 고통받는 자들, 비명지르는 자들과… 미쳐버리는 자들마저도 무수히 보아온 디미트리P는 알 수 있었다.
웃음이라는 가면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묻기 위한 것이다.
스스로를 속여, 고통이 사라지도록. 조금이라도 둔화시키도록.
그 고통은 엘리에게 현재에도 물리적으로 괴롭히고 있으나,
그 뿌리는, 그 원인은 분명 과거에 있을 것이다.
그 머리에 스쳐간 것은 하나의 기억.
애초에, 이미 본 적이 있었다.
이 세계에서 똑같이 미소로 자신의 상처를 숨기던 소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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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응~? 당연하지. 아, 맞다 바깥에는 그런 거 내색은 안하던가?"
세이 "으음~ 잠재 능력을 강제 각성 시키는 약물이라던가, 정신 안정제랑, 정신 각성제랑, 뭐 이것저것 왔다갔다 하면서 개발하고~"
세이 "그 다음엔 '놀이' 시간! 후후, 명백하게 쓸모있는 게 아니라 애매한 애들은 거기 쑤셔넣고 서로 죽이게 하는 거야. 아하하~ 꽤 재밌다고? 응. 재밌지… 재밌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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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세이는 자신의 상처를 숨기려 타인을 속인 것이며, 눈 앞의 엘리는 고통 그 자체를 숨기려 자신조차 속이려는 차이는 있었으나,
같은 세계에, 같은 소속.
겪은 일은 아마도… 같으리라.
그것이, 그 「트라우마」가 엘리에게 웃음을,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최대의 행복을 강요했으리라.
그렇게 여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을테니.
그렇게 여겨야만, 살려고 할 수 있었을테니.
그렇게 여겨야만, 마음이 버텼을테니까.
※ [이해] : 숨겨진 진심 중, [과거: 트라우마] 이해.
◈ [깊이 감춰진 마음] : 사교 판정 어려운 성공(125) 필요
이제야 알아챈 디미트리P가 나즈막히 물었다.
디미트리P"우리와 예전에 싸웠던 녀석들이 말해줬다. 각종 약물로 절여지고, 애매하게 쓸모 있다고 생각되는 애들은 서로 죽이게 만든다고."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제창하길 웃음이란, 유머란 위기상황에 처했을때의 방어기제 중 하나이다. 외부의 위협에게서 내면을 지키려는 개인의 무기이다.
디미트리P"웃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었던거지? 웃지 않으면 무너져내릴거라 생각한 거지? 잘 안다. 나 또한, 반평생을 그런 녀석들을 봐왔으니까."
전장의 그들은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자신이 같은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동료가 죽었다는 사실에, 반인륜적인 위의 명령을 따랐다는 사실에.
그 고통 앞에는 국경도 개인도 없었다.
그들 모두가 전쟁의 희생자였다.
디미트리P"....그만 괴로워해라."
진심을 담아서, 디미트리P는 말했다.
디미트리P"그 날 있었던 일은 너의 잘못이 아냐. 너가 선택해서 저지른 게 아니다. 너는 그저 떠밀렸을 뿐이야."
어째서 우리들이 고통받아야하는가, 명령을 내린 건 위쪽이다. 그걸 따른 것은 우리다.
하지만 우리는 왜 고통스러워하고, 위쪽은 왜 자축을 하는가.
왜 너는 괴로워하고 슬퍼하지도 못하는데 널 이렇게 만든 놈들은 그대로냐.
디미트리P"괴롭다는 생각을 해. 행복하다고 속이지마. 괴로운건 괴로운거다. 그것을 사랑이라고 포장하면서까지 갖고 있을 가치는 어디에도 없어. 흘려보내라."
마지막 말은 전장에서 무표정으로 기계처럼 구는 어떤 병사에게 언젠가 해줬던 말이였다.
디미트리P"...슬퍼해도, 울어도 좋다는 말이다. 스스로를 속이지 마."
엘리 "그래요, 그렇기에, 모두들 너무나 사랑이 많아서, 많아서… 후후, 우후후…"
스스로를 속이던 엘리의 마음은, 디미트리P의 말로 비로소 드러난다.
그러나, 그러나 부정한다. 이제는 이유조차, 인과조차 말하지 못할지라도 필사적으로.
필사적으로 쌓아올린 자기기만의 탑은, 위태로이 흔들려가고 있었다.
◈ [전쟁의 경험자] : 디미트리P의 사교판정 시, 판정값 +10
◈ [무너져가는 자기기만] : 판정의 난이도 1단계 하락
◈ [들켜버린 감정] : 판정의 난이도 1단계 하락
※ 사교 판정 필요, 난이도 쉬움 (75)
엘리"저리....저리가세요!"
엘리는 왼손에 든 심장은 까맣게 잊은채, 공포에 질린 상태로 오른손으로 단검을 마구잡이로 휘둘렀지만 니나를 살짝 자기 뒤로 물러서게 한 디미트리P는 간단히 엘리의 오른 손목을 채어잡아 단검을 멈춰세웠다. 그리고는 그는 단검의 날이 자신의 어꺠를 향하게 한 채 엘리의 손을 끌어당겼다.
엘리"무...무슨...."
디미트리P"우린 널 해치려고 온게 아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일단 이걸로 믿어다오."
그렇게 말한 디미트리P는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던 엘리의 손 잡고 확 끌었다. 엘리가 들고 있던 단검의 날이 디미트리P의 군복을 뚫고 어깨 가죽을 간단히 베며 들어가 꽂혀버렸다. 어깨에 칼이 꽂혔음에도 디미트리P는 무표정을 유지하며 단검이 빠지지 않게 엘리의 오른손을 꾸욱 잡았다.
자진해서 상처입은 디미트리P를 떨리는 눈으로 바라본 엘리는 배에서 느껴져오는 온기에 밑을 바라보았다.
엘리를 꼬옥 껴안고 가슴팍에서 흐르던 붉은 피가 단단히 굳어버린 그녀의 옷에 얼굴을 묻은 니나는 얼굴을 올려 엘리를 쳐다봤다.
니나"프로듀서도, 니나도. 이젠 알겠어요. 언냐는 슬퍼하고 싶었다는 걸."
니나의 온기가 엘리의 전신을 타고 퍼졌다. 따뜻하고, 타인을 다른 의미 없이 따뜻하게만 해주는 올곧은 따스함. 그리고 그만큼이나 상냥한
니나"속이 시원해질때까지 쳐 울어도 되는거예요. 슬퍼해도 되는거예요. 힘들게 쳐 웃지 않아도 되요. 울지 않아야하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겁니다."
*니나, 사교판정(+88)
◈ [감출 수 없는 마음] : 사교 판정 3단계 이상 성공의 보상 → [미래: ???]의 [이해] 자동 발동 + ???
BGM: https://youtu.be/Vh5cTLENdWg
엘리 "아냐… 아니야……"
흔들린다, 금이 간다.
그리고 마침내 깨어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광기에 얼룩진 그 웃음은,
자신을 속이는 거짓과 기만으로 쌓아올린 미소는,
그리하여 모두를 속이던 사랑의 이름은,
모두, 산산히 부숴진다.
마침내 엘리의 얼굴은 비로소 무너지고, 웃음 대신 두려움과 불안을, 그 공포를 드러낸다.
엘리 "나는, 나는…"
디미트리P의 어깨에 꽂힌 칼을 쥐고 있던 엘리의 오른손은 파르르 떨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힘을 잃어버리며, 미끄러지듯이 손을 놓는다.
오른손에서는 단검이 미끄러져나와 디미트리P에게 여전히 꽂혀있고,
함께 힘을 잃은 왼손에서는 엘리가 쥐던 심장이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진다.
스스로 깨닫고야 마는 그 마음은,
이미 옛적에 숨겨온 마음.
이미 옛적에 두려워 도망친 마음.
이미 옛적에 버리고 버렸던, 그리하여 살았던 마음.
그것이 드러난다는 공포와 괴로움은, 엘리의 저항을 완전히 멈춰세웠다.
엘리 "... 나는, 그렇지 않으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데…"
비로소, 자해는 멈추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로서 고통은 시작되었다.
공포에 소스라치게 떠는 그 몸은, 「절망」에 떨고 있었다.
과거와 현재로부터 얽매드는 고통은, 미래조차 휘어잡고야 말았던 것이리라.
◈ [감출 수 없는 마음] : 사교 판정 3단계 이상 성공의 보상 → [미래: 절망]의 [이해] 자동 발동 + [절망하는 마음] 발동
※ [절망하는 마음] : [과거: 트라우마]와 [현재: 고통] 해소 → 엘리 무력화. 「테러」 시트 클리어
※ [절망에도 끝은 있는가] : 무력화된 엘리의 후처리 가능.
◈ [인도] : 사교 판정 난이도 없음(0). 무력화된 상태로 「스타라이트」에 인도
◈ [절망의 끝] : 엘리에게 설득 시도 가능. 설득 시 사교 판정 시행. 난이도는 설득 목표에 따라 차등.
엘리의 절망에 찬 모습을 보며 니나는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왔다갔다하다가 디미트리P쪽을 쳐다보았다.
해주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뼈에, 심장에 사무쳐있던 엘리의 절망이 어느정도의 깊이인지 알아채자 니나는 당황해서 어떻게 무엇을 말해줘야할지 모를 정도로 머리가 새하얘져버렸다.
엘리가 떨어뜨린 심장을 주우려고 살짝 앞으로 나간 디미트리P는 니나의 눈빛을 알아채고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디미트리P"겁 먹을 필요 없다, 니나. 너가 하고 싶은 말로 상처를 입을 사람은 없어."
디미트리P가 등을 가볍게 한번 쳐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주자 니나는 곧 고개를 끄덕이고 단검과 심장을 떨어뜨려서 텅텅 빈 엘리의 양손을 강하게 잡아주었다.
니나"언냐는 이때까지 아프고 괴로웠으니까, 즐겁게 지내면 되는거예요. 언냐가 하고 싶었던 일 모두 하는겁니다! 언냐가 말한 사랑이 실은 사랑이 아니였어도 진짜를 쳐 찾으면 되는거예요! 그리고, 그리고. 친구도 사귀어서 놀고, 얘기하고 열라 맛있는 것도 먹어보고!"
그리고 니나는 밝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니나"니나가 언냐의 친구가 되어줄게요!"
*니나, 엘리 설득 사교판정(+88)
몇번이고 말했으나, 단 한 번도 진실이었던 적이 없는 그것.
수도 없이 말해온 단어건만, 지금의 엘리에겐 너무나도 멀었다.
마음도, 몸도,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있는 현재로서는, 잔혹하게도.
몇번이고 몇번이고 말하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외치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갈구했으나,
엘리는, 그것을 상상하지 못했다.
※ [목적: 희망 부여] : 사교 판정 난이도 어려움 (125)
→ 니나, 사교 판정 실패
◈ 같은 목적으로 다른 이들도 사교 판정 가능
엘리의 떨어진 심장을 주우며 디미트리P가 니나의 설득을 뒤에서 지원사격해준다.
디미트리P"어떻게 살아야할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지 몰라도 우선 살면 돼. 일단 사는 것을 선택하면 그 앞길에서 뭐든 일어날 수 있다. 너가 살 이유도 거기에 널려있을거고."
어깨에 박힌 단검의 손잡이를 잡은 디미트리P는 그것을 단숨에 뽑아내며 가벼운 신음을 냈다.
디미트리P"그럼에도 아직 감이 안 잡힌다면야..."
엘리의 심장과 뽑아낸 단검을 오른손에 든 디미트리P는 엘리의 손을 잡고 있는 니나에게 다가와 니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리고 디미트리P는 엘리의 갈곳 잃은 눈동자를 들여다보며 가볍게 말했다.
디미트리P"일단 너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이 애하고 친구가 되고 싶은지 아닌지부터 너 스스로 정해봐라. 그게 너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첫 걸음이 되어줄거다."
※디미트리P, 챰 캔디 1개 사용(+15)
사교판정(+15+43)
엘리 "친구…"
그런 말을 듣는 엘리는, 무너져내린 표정으로, 절망하고 낙담하는 얼굴로 니나를 바라본다.
친구가 되어주겠다 하는 그 어린 소녀를.
그러나 생기를 잃어버린 그 눈동자는 상상하지 못한다.
친구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떤 존재인가.
사랑을 몇번이나 외쳤으나, 단 한 번도 사랑한 적, 사랑받은 적 없는 자신임을 깨닫고난 직후이기에 그런지,
엘리는 상냥함과 따스함을 받으면서도, 그 관계를 명명하지 못했다.
니나 덕분에 분위기가 반전되며, 엘리가 전의를 상실하자, 높은 장소에서 내려다보던 아즈키도 검은 실을 타고 내려와 엘리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아즈키"으아아 이럴 땐 무슨 말을 해줘야... 아 그렇지... 방금 빵 맛있었지? 아즈키도 사실 슬프고 괴롭고 앞날이 깜깜할땐 역시...."
뜬금없이 아즈키가 빵 이야기를 꺼내자, 어느새 빵을 먹고 완전 회복한 미치루가 불쑥 튀어나와 말했다.
미치루"그래요! 빵을 먹는거에요!"
아즈키"아하하... 빵도 물론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으음..... 누군가와 함께 빵을 먹으면서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까? 네 생각하고 다를진 몰라도 아즈키들이 말하는 '친구'는 그런거거든."
아즈키 사교(81) 판정 시도
아까처럼 광기로 찬 웃음은 모두 흩어져 사라지고, 남은 것은 그저 낙담 뿐.
그랬을 터인데도…
알던 사랑은 모두 거짓이었을텐데도,
알던 호감은 모두 환상이었을텐데도,
알던 희망은 모두 신기루였을텐데도,
지금, 마음에 와닿는 이 따스함은 도대체 무엇인가.
자신에게 들이밀어진 빵을 엘리가 자신도 모르게 입에 물고 우물거리자, 퍼져나가는 것은 따스함, 상냥함.
그 순수한 호의가 담긴 빵은, 미치루의 치유를 담고서, 미치루의 상냥함을 몸에 전한다.
퍼져나가는 치유는 고통을 줄여나가고,
퍼져나가는 다정은 마음을 일깨워준다.
이것이, 이들이 말하는 '친구'인 걸까.
비로소, 엘리는 단 한 번도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이해한다.
단 한 번도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닫는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행복을.
엘리 "윽, 흐윽…"
그제서야 엘리는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의 두손에 맞잡아진 온기를 느끼고 붙잡는다.
상냥한 시선을 받으며 눈물을 흘려낸다.
비로소 상처를 자각하고서,
비로소 상처를… 치유한다.
※ [절망의 끝] 성공
: 그녀는 희망을 받아들이고, 삶을 나아가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그 고동 소리로 전해지는 것은 고통이 아니었다.
울려퍼지는 심장 소리와 함께 전해지는 것은 슬픔.
전해지는 것은, 감격.
전해지는 것은, 행복.
전해지는 것은, 희망.
전해지는 것은… 고마움.
그 심장 소리는, 고통을 전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저, 마음을 전할 뿐.
자신조차 몰랐던 마음을,
엘리가 스스로 깨닫기도 전부터 전해온 것이었다.
고통으로 가득 찬 마음을,
구원받기를 바라며 필사적으로 전하는 그 마음을.
그 마음이 다채로운 색으로 차오르자,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는 부드럽고 따스한 마음들을 전한다.
심장 소리를 귀기울여 들으며, 그 사람의 마음을 느끼듯이.
울려퍼지는 심장 소리는 자신의 주인의 마음을 전한다.
이제는 행복을 알게 된, 희망을 가지게 된 주인의 마음을.
※ 「테러」 시트 END. 【마음을 전하는 심장소리】
쇼코 "후히… 끼어들기가 애매했으니까… 잘 돼서 다행이네. 후히…"
미레이 "아니, 근데 아직 안 끝났잖앗! 노노랑 코우메가 아직 안왔다구!"
쇼코 "아, 그 쪽이 메인이었지… 후히."
[유이] "그럼 너희는 올라가도 돼★ 저 녀석이 포기한 게 알려지는 데는 시간이 걸릴테니까. 급히 보낼 수 있는 녀석들은 또 보내질지도 모르지만, 그 정도는 유이 선에서 끝장내줄 수 있다고★"
미레이 "그럼 잘 막고 있으라곳! 우린 가볼테니깟!"
쇼코 "후히, 그럼 전투 재개… 해야하니까, 후히… 히얏하!! 쳐부수러 가보자고!!"
디미트리P"지금 이때 심장이 어떻게 뛰는지 잊지마라. 그리고 단검은 나중에 돌려주겠지만 잠시 압수다."
엘리가 들고 있던 나이프를 대충 바닥에 널부러진 경비병의 장갑으로 감싸 워벨트의 덤프 파우치 안에 넣은 디미트리P가 말했다.
디미트리P"밖에 나가면 우리 동료가 대기하고 있을거다. 그녀석 따라서 안전한 곳으로 가있어."
니나"그러니까 나기 언냐, 잘 부탁드리는겁니다!"
나기"이거, 이거. 땡땡이 치던 나기가 니나쨩이 사귄 친구를 달걀 바구니처럼 애지중지 들고 가는건가요. 그쯤이야 나기에겐 달걀밥 원샷만큼이나 쉬운 일이죠. 아, 대파(네기)도 송송 썰면 금상첨화인데."
니나"? 달걀밥 열라 맛있는겁니다!"
영문 모를 소리도 지금은 썩 유쾌하게 들려서 가볍게 미소지은 디미트리P는 엘리의 머리를 가볍게 두들겨주며 말했다.
디미트리P"이건 너가 선택하지 않은 싸움이고 여긴 너가 강제로 오게된 전장이다. 그러니 얼른 벗어나라. 다음번엔, 네가 선택해서 네 의지대로 싸우길 바라마."
홀로 구석에서 벽에 기대 가만히 창밖과 안을 함께 살피던 [노노]는, 기어이 엘리를 살려내고서 「테러」를 마무리짓고 지원을 온 이들을 보자 뭐가 그리 불만인지 마땅찮은 표정으로 일행을 노려보았다.
[노노] "쯧. 뭐, 잘도 해냈네요. 가진 능력이 많아 참 좋으시겠어요."
그리고는 곧 혀를 차며 짜증을 내곤 다시 그늘 속으로 스며들었다.
필라 "이런, 이쪽의 증원은 아무래도 벌써 져버린 모양이네요."
「제압」 조를 상대하던 필라 또한 그런 이들을 보았으나, 그럼에도 얼굴은 여전히 고고하고 자신으로 가득찬 모습 그대로였다.
필라 "흐음, 어쩌면 당신들이 여기보다 유능할지도 모르지만… 과연 어떨지, 무엇이든 끝까지 해봐야 아는 법이죠." 촤악
그리고는 다시금 강철 부채를 펼치며, 여전한 기세로 맞서 바로섰다.
필라 "후후, 스카우트를 바라신다면, 실력을 더 입증해보시길. 그럼 저도 생각 정도는 해봐드리죠."
니나"니나들이 전부 해결하고 온거예요!"
필라와의 싸움이 한창일때, 불쑥 밑의 층계참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낸 니나와 디미트리P를 발견한 하야테가 놀라 소리지르자 토끼후드를 뒤집어쓴 니나가 활기차게 대답했다. 디미트리P는 필라에게서 조금도 한눈
디미트리P"아냐, 상황은?"
아나스타샤"아직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대신 상대는 пламя(쁠라먀)...화염에 약합니다."
디미트리P"화염말이지. 알겠다."
아나스타샤"프로듀서하고 싸우던 아이는, 어떻게 됐나요?"
디미트리P"니나가 잘 설득해준 덕에 투항했어. 지금쯤 나기하고 합류해서 안전한 곳으로 가고 있을거다."
아나스타샤"그건, 정말 다행이네요..."
환하게 미소지은 아나스타샤의 옆모습을 흘끗 본 디미트리P는 마찬가지로 옅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디미트리P"다행이지. 여기도 후딱 끝내버리자."
아나스타샤"Д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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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시트 : 「제압」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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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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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꽃] 필라> Lv98
[email protected]/3300x2
[회피64][저항129][장갑][방어]
※ 즉사 무효
※ 식물의 벽 : [0]
「피어나는 생명」
흩뿌린 씨앗들로부터 자라나는 식물들. 그것이 벽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다.
※ 필라의 피격 시, [식물의 벽]이 피해를 대신 입는다. (데미지 초과 시, 초과한만큼 필라에게 피해)
※ 바인드 시, [식물의 벽] -150 및 지속 턴동안 효과 무효화.
※ [산불] : 불을 사용한 공격 시, [식물의 벽]에 2배의 피해 및 「부채술」을 제외한 필라의 스킬에 [명중 -15] 부여
「부채술」C@UNT.[0/1]↓
명중[109] 데미지[187]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 부채. 그 바람이 생명을 퍼뜨리며, 그 날은 생명을 거둔다.
「흩날리는 씨앗」C@UNT.[2/3]↓
부채를 펼치고 씨앗을 흩날린다. 퍼져나간 씨앗은 순식간에 자라나며 길을 막는다.
※ [식물의 벽] +150
※ 해당 턴, 피격자의 [방어 -94]
「속박하는 덩굴」C@UNT.[3/4]↓
바닥에 떨어진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목을 얽매는 덩굴로 자라난다.
※ [식물의 벽] +50
※ 해당 턴 피격자의 [회피 -25] / [방어 -187]
「꿰매는 장미가시」C@UNT.[4/5]↓
명중[134] 데미지[281]
허공에 흩날리는 씨앗이 순식간에 날카로운 가시의 장미덤불로 자라나며 희생자를 휘감고 피흘린다.
※ [식물의 벽] +25
※ [관통]
「되살아나는 숨」C@UNT.[5/6]↓
한순간 피어나는 푸르른 풀잎들. 그 이파리들이 모습을 잠깐 가리운 사이, 상처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필라의 HP 300 회복
「차오르는 낙원」C@UNT.[11/12]↓
차오른 생명이 복도를 가득 채워 낙원을 그리는 사이,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다.
※ [식물의 벽] +200
※ 발동 시, 필라에게 부여된 모든 디버프 제거.
※ 해당 턴, 필라가 발동하는 모든 스킬에 [광역기] / [감싸기 무시] 부여.
※ 해당 턴, 필라가 입힌 피해만큼 필라의 HP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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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필링 파이터] 모리쿠보 노노 Lv.100◇
지원 행동력 [10/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노련한 기술 & 차가운 냉정」
숙달된 기술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그에 망설임이 없다면 더더욱.
※ [노노]의 Lv +50으로 취급 (적용됨)
※ 「불살」 : [노노]의 행동 억제. [노노]의 행동 시, ???
「생존술」
작으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은 적을 농락하며 공격들을 완전히 피해낸다.
※ 행동력 4 소모, 해당 턴 적에게 [노노]를 향한 [도발] 부여. 적의 공격 무조건 회피.
「암기술」
옷에 숨겨진 무수한 암기들을 자유로이 다루며 적을 죽여나가는 기술.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부여
「심장 폭쇄」
노노의 「신체 제어」의 진가는 살상에 있다. 심장을 그대로 수축시키다못해 터뜨려버리는 참살이 오히려 평범한 공격보다도 쉬울 정도니까. 그럴수록 제어가 어려워 빈틈이 만들어지는 것만이 단점일 뿐.
※ 필라가 [바인드] 상태이며, 필라의 HP가 1,600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회복 불가의 리타이어 부여. (RP: 거울세계에서 추방됨)
※ 필라의 [즉사 무효]를 무시하고, [즉사] 부여.
◈ 이후 남은 잔기가 없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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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제압」
주변은 정리되고 장악되었다. 들어올만한 다른 적이라면 이제 [유이] 혼자서도 충분할 터다.
※ 「테러」 시트에 있던 PC 합류 가능. 합류 시 행동력 합계 가능. 행동력 조는 2개로 통합.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7/10]↑
「파랑새」
※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1/1) 회
※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2/3) 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나노해독제」 [1/5]↓
※ 필라에게 227 고정데미지
───────────
「히데루」파티 [행운 28]
───────────
[행동력 10/10]↑
<아카네p> HP510/510 [5,6,7,8,9]
<시키> HP210/210 [0] [6/13]↓
[행동력 10/10]↑
<란코> HP210/210 [1,2]
<아즈키> HP210/210 [3,4]
아키하와 시키가 만들어준 팔목보호대형 조준경. 손가락을 펼치면 양손의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위쪽으로 빨간 도트사이트가 있는 얊고 투명한 아크릴 판이 빠져나오며, 양손의 그 조준점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란코의 마법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다이스보정
※ 자신의 치명율 15~30 1회 상승. 모든 주사위에 유효.
※ 자신의 공격과 함께 사용가능.
※ 행동력 1~2 소모"
"「마법 포격 제 3 형태 : 개전의 걀라르호른(滅亡の喇叭)」
라그나로크에서 최후의 개전을 알리는 호른의 이름을 딴 포격 단계. 기본적인 형태는 2단계와 같지만 파괴력에서의 격이 다르다.
◈공격
※ 다이스x2의 데미지
※ 행동력 소모 : 9
※ 성속성 / 암속성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세 값 중에 하나라도 크리티컬일 경우 모든 수치에 크리티컬 적용"
아카네p ← [생명의 꽃] 필라「부채술」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471
(RP)
───────────
「히데루」파티 [행운 28]
───────────
[행동력 10/10]↑
<아카네p> HP510/510 [5,6,7,8,9]
<시키> HP210/210 [0] [5/12]↓
[행동력 1/10]↑
<란코> HP210/210 [1,2]
<아즈키> HP210/210 [3,4]
──────────────────────
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시트 : 「제압」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생명의 꽃] 필라> Lv98
[email protected]/3300x2
[회피64][저항129][장갑][방어]
※ 즉사 무효
※ 식물의 벽 : [0]
「피어나는 생명」
흩뿌린 씨앗들로부터 자라나는 식물들. 그것이 벽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다.
※ 필라의 피격 시, [식물의 벽]이 피해를 대신 입는다. (데미지 초과 시, 초과한만큼 필라에게 피해)
※ 바인드 시, [식물의 벽] -150 및 지속 턴동안 효과 무효화.
※ [산불] : 불을 사용한 공격 시, [식물의 벽]에 2배의 피해 및 「부채술」을 제외한 필라의 스킬에 [명중 -15] 부여
「부채술」C@UNT.[0/1]↓
명중[109] 데미지[187]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 부채. 그 바람이 생명을 퍼뜨리며, 그 날은 생명을 거둔다.
「흩날리는 씨앗」C@UNT.[2/3]↓
부채를 펼치고 씨앗을 흩날린다. 퍼져나간 씨앗은 순식간에 자라나며 길을 막는다.
※ [식물의 벽] +150
※ 해당 턴, 피격자의 [방어 -94]
「속박하는 덩굴」C@UNT.[2/4]↓
바닥에 떨어진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목을 얽매는 덩굴로 자라난다.
※ [식물의 벽] +50
※ 해당 턴 피격자의 [회피 -25] / [방어 -187]
「꿰매는 장미가시」C@UNT.[3/5]↓
명중[134] 데미지[281]
허공에 흩날리는 씨앗이 순식간에 날카로운 가시의 장미덤불로 자라나며 희생자를 휘감고 피흘린다.
※ [식물의 벽] +25
※ [관통]
「되살아나는 숨」C@UNT.[4/6]↓
한순간 피어나는 푸르른 풀잎들. 그 이파리들이 모습을 잠깐 가리운 사이, 상처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필라의 HP 300 회복
「차오르는 낙원」C@UNT.[10/12]↓
차오른 생명이 복도를 가득 채워 낙원을 그리는 사이,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다.
※ [식물의 벽] +200
※ 발동 시, 필라에게 부여된 모든 디버프 제거.
※ 해당 턴, 필라가 발동하는 모든 스킬에 [광역기] / [감싸기 무시] 부여.
※ 해당 턴, 필라가 입힌 피해만큼 필라의 HP 회복
──────────────────────
◇[언필링 파이터] 모리쿠보 노노 Lv.100◇
지원 행동력 [10/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노련한 기술 & 차가운 냉정」
숙달된 기술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그에 망설임이 없다면 더더욱.
※ [노노]의 Lv +50으로 취급 (적용됨)
※ 「불살」 : [노노]의 행동 억제. [노노]의 행동 시, ???
「생존술」
작으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은 적을 농락하며 공격들을 완전히 피해낸다.
※ 행동력 4 소모, 해당 턴 적에게 [노노]를 향한 [도발] 부여. 적의 공격 무조건 회피.
「암기술」
옷에 숨겨진 무수한 암기들을 자유로이 다루며 적을 죽여나가는 기술.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부여
「심장 폭쇄」
노노의 「신체 제어」의 진가는 살상에 있다. 심장을 그대로 수축시키다못해 터뜨려버리는 참살이 오히려 평범한 공격보다도 쉬울 정도니까. 그럴수록 제어가 어려워 빈틈이 만들어지는 것만이 단점일 뿐.
※ 필라가 [바인드] 상태이며, 필라의 HP가 1,600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회복 불가의 리타이어 부여. (RP: 거울세계에서 추방됨)
※ 필라의 [즉사 무효]를 무시하고, [즉사] 부여.
◈ 이후 남은 잔기가 없을 경우, ???
──────────────────────
[이벤트룰]
「제압」
주변은 정리되고 장악되었다. 들어올만한 다른 적이라면 이제 [유이] 혼자서도 충분할 터다.
※ 「테러」 시트에 있던 PC 합류 가능. 합류 시 행동력 합계 가능. 행동력 조는 2개로 통합.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파랑새」
※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1/1) 회
※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2/3) 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
「그외/공용」파티 [행운 50]
───────────
[행동력 10/10]↑
<미치루> HP780/780 [0,1]
<하지메> HP760/760 [2,3,4,5,6]
[행동력 10/10]↑
<신> HP260/260 [7]
<네네> HP450/450 [8,9]
◈패시브
※ 치명율이 영구적으로 15증가"
"「하트와 날붙이는, 쓰기 나름♪」
신이 직접 무기(빠루, 카타나, 전기톱 등)를 낚아채 무수한 날붙이들 속에서 적을 헤집는다. 신의 진가를 볼 수 있다.
◈공격
※ 다이스 x n/2 공격 / 행동력 n+1 소모
※ 치명율 15 증가"
행동력 10 소모
하지메 ← [생명의 꽃] 필라「부채술」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0
(RP)
───────────
「그외/공용」파티 [행운 50]
───────────
[행동력 10/10]↑
<미치루> HP780/780 [0,1]
<하지메> HP760/760 [2,3,4,5,6]
[행동력 1/10]↑
<신> HP260/260 [7]
<네네> HP450/450 [8,9]
──────────────────────
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시트 : 「제압」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생명의 꽃] 필라> Lv98
[email protected]/3300x1
[회피64][저항129][장갑][방어]
※ 즉사 무효
※ 식물의 벽 : [0]
「피어나는 생명」
흩뿌린 씨앗들로부터 자라나는 식물들. 그것이 벽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다.
※ 필라의 피격 시, [식물의 벽]이 피해를 대신 입는다. (데미지 초과 시, 초과한만큼 필라에게 피해)
※ 바인드 시, [식물의 벽] -150 및 지속 턴동안 효과 무효화.
※ [산불] : 불을 사용한 공격 시, [식물의 벽]에 2배의 피해 및 「부채술」을 제외한 필라의 스킬에 [명중 -15] 부여
「부채술」C@UNT.[0/1]↓
명중[109] 데미지[187]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 부채. 그 바람이 생명을 퍼뜨리며, 그 날은 생명을 거둔다.
「흩날리는 씨앗」C@UNT.[1/3]↓
부채를 펼치고 씨앗을 흩날린다. 퍼져나간 씨앗은 순식간에 자라나며 길을 막는다.
※ [식물의 벽] +150
※ 해당 턴, 피격자의 [방어 -94]
「속박하는 덩굴」C@UNT.[1/4]↓
바닥에 떨어진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목을 얽매는 덩굴로 자라난다.
※ [식물의 벽] +50
※ 해당 턴 피격자의 [회피 -25] / [방어 -187]
「꿰매는 장미가시」C@UNT.[2/5]↓
명중[134] 데미지[281]
허공에 흩날리는 씨앗이 순식간에 날카로운 가시의 장미덤불로 자라나며 희생자를 휘감고 피흘린다.
※ [식물의 벽] +25
※ [관통]
「되살아나는 숨」C@UNT.[3/6]↓
한순간 피어나는 푸르른 풀잎들. 그 이파리들이 모습을 잠깐 가리운 사이, 상처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필라의 HP 300 회복
「차오르는 낙원」C@UNT.[9/12]↓
차오른 생명이 복도를 가득 채워 낙원을 그리는 사이,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다.
※ [식물의 벽] +200
※ 발동 시, 필라에게 부여된 모든 디버프 제거.
※ 해당 턴, 필라가 발동하는 모든 스킬에 [광역기] / [감싸기 무시] 부여.
※ 해당 턴, 필라가 입힌 피해만큼 필라의 HP 회복
──────────────────────
◇[언필링 파이터] 모리쿠보 노노 Lv.100◇
지원 행동력 [10/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노련한 기술 & 차가운 냉정」
숙달된 기술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그에 망설임이 없다면 더더욱.
※ [노노]의 Lv +50으로 취급 (적용됨)
※ 「불살」 : [노노]의 행동 억제. [노노]의 행동 시, ???
「생존술」
작으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은 적을 농락하며 공격들을 완전히 피해낸다.
※ 행동력 4 소모, 해당 턴 적에게 [노노]를 향한 [도발] 부여. 적의 공격 무조건 회피.
「암기술」
옷에 숨겨진 무수한 암기들을 자유로이 다루며 적을 죽여나가는 기술.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부여
「심장 폭쇄」
노노의 「신체 제어」의 진가는 살상에 있다. 심장을 그대로 수축시키다못해 터뜨려버리는 참살이 오히려 평범한 공격보다도 쉬울 정도니까. 그럴수록 제어가 어려워 빈틈이 만들어지는 것만이 단점일 뿐.
※ 필라가 [바인드] 상태이며, 필라의 HP가 1,600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회복 불가의 리타이어 부여. (RP: 거울세계에서 추방됨)
※ 필라의 [즉사 무효]를 무시하고, [즉사] 부여.
◈ 이후 남은 잔기가 없을 경우, ???
──────────────────────
[이벤트룰]
「제압」
주변은 정리되고 장악되었다. 들어올만한 다른 적이라면 이제 [유이] 혼자서도 충분할 터다.
※ 「테러」 시트에 있던 PC 합류 가능. 합류 시 행동력 합계 가능. 행동력 조는 2개로 통합.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파랑새」
※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1/1) 회
※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2/3) 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
「아르티옴」파티 [행운 47]
───────────
[행동력 6/10]↑
<디미트리P> HP124/250 [0~3](발각도 4/10)
<니나> HP250/250 [4~5](보팔래빗 3/3턴)
[행동력 9/10]↑
<하야테> HP367/400 [6~8]
<아나스타샤> HP150/150 [9](즈베즈다 2/5)
디미트리P"오냐. 한번 버텨볼테니 다녀와봐."
하야테"에? 진심? 딱봐도 맞으면 큰일날 거처럼 생겼는데? P쨩 무슨 작전이라도 있어?"
아나스타샤"...없죠? 프로듀서."
디미트리P"없지. 뭐가 일어날 줄 알고 계획을 세우냐? 임기응변이지."
하야테"으아앙~! 그럼 완전 노답인거잖아~!"
"「남십자성-크룩스」
남반구의 여행자들을 인도하는 남십자성의 힘을 빌려 석궁으로 일격을 날린다. 언제나 제자리에서 밝게 빛나는 남십자성은 과거에 여행자들을 옳은 길로 인도했듯이 필시 미래로 향하는 길 또한 밝게 내리 비춰줄 것이다.
◈공격
행동력 10(공용행동력 1 사용)
주사위값의 5배 데미지. [관통] [1단계], 크리티컬 범위를 70까지 확장한다. 사용 후 3턴 동안 경직. "
즈베즈다 스택 2 사용
아나스타샤 ← [생명의 꽃] 필라「부채술」 회피실패! / 피해 428 / 잔여 HP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필라"여유가 넘치시는군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미 몇십번이고 죽었을 공격을 전부 몸으로 받아내고도 필라는 여유로운 발소리를 울리며 필라가 다가왔다.
디미트리P"온다, 하야테. 막을 준비..."
필라"그럴 필요 없답니다."
필라가 왼손을 휘두르자 식물의 벽이 솟아오르면서 하야테와 디미트리P, 니나를 녹색의 창살로 가둬버렸다.
니나"으앗! 니나들 갇힌겁니다!"
하야테"뭐야, 이거?! 하-들만 따로...!"
필라"당신은 줄곧 저를 관찰하고 계셨죠. 궁금했답니다. 어쨰서 이렇게 제게 관심을 가지는지."
하야테"아냐씨, 기다려! 지금 덩쿨을 뚫고 나갈테니까...!"
아나스타샤"Нет, 프로듀서, 하야테. 니나. 모두 가만히 있어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나스타샤가 먼저 손을 휘두르며 막자 다른 이들은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필라"말이 통하는 거 같아 다행이군요. 그럼 시작하기 앞서..."
철선을 접은 필라는 아나스타샤를 철선으로 가리키며 물었다.
필라"당신의 이름을 아직 못들었네요. 말해주실 수 있나요?"
아나스타샤"아나스타샤...아냐, 라고 불러주세요."
필라"아냐....아냐씨인가요. 후후, 좋아요."
필라는 다시 철선으로 입을 가렸다. 철선에 필라의 입가가 가려져 표정을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철선 위에 떠있던 두 눈은 가늘게 변해 날카롭게 변해있었다.
아나스타샤"시작하죠."
필라"네. 그럼..."
필라의 입가를 가리던 철선이 재빠르게 휘둘러지자 아나스타샤의 사방에서 식물들의 줄기가 뻗쳐나와 그녀를 향해 줄기를 뻗었다.
필라"당신의 석궁에 장전된 화살은 분명 강력하지만, 속사는 불가능하죠. 어떻게 막으실건가요?"
식물들이 아나스타샤의 움직임을 막고, 그녀를 무방비로 만들 틈을 타 철선으로 일격을 먹이려 필라는 아나스타샤를 향해 달려갔다. 아나스타샤는 허리 뒤춤에서 카람빗 나이프를 꺼내들더니 자신을 향해 다가온 식물들의 줄기를 가볍게 양단했다.
필라"보조무기인가요, 나쁘지 않은 변주네요."
가까이 다가온 필라가 철선을 휘두름에 따라, 아나스타샤도 들고 있던 카람빗을 휘둘러 그녀의 철선을 튕겨냈다. 하지만 과연 식물은 어디까지나 보조, 공격은 철선으로 한 필라와 카람빗은 어디까지나 보조무기로 활용한 아나스타샤 사이의 근거리에서의 전투 기량에서 차이가 크게 나는건지 필라의 철선은 마치 뱀과도 같이 유연하게 아나스타샤의 방어 사이사이의 틈을 찔러들어갔다.
아나스타샤"큭...!"
둔기 수준의 일격을 여러번이고 맞고 맞은 아나스타샤는 신음을 내며 비틀대었다.
필라"겨우 이거 가지고 쓰러질 사람이 아니죠, 당신은?"
아나스타샤"물론...입니다...!"
비틀대다가 재빠르게 중심을 잡은 아나스타샤는 멜빵으로 매달고 있던 성박궁을 재빠르게 치켜올려서 방아쇠를 당겼다. 지근거리에서의 기습적인 사격, 원래라면 상대는 속수무책으로 장전된 화살을 맞았어야하지만...
필라는 가뿐히 몸을 옆으로 젖혀 그것을 피하고 말았다.
아나스타샤"말도..안돼...!"
필라"원거리 무기를 지닌 당신이 나이프로만 결판을 낼리가 없겠죠. 그럼 분명 그 석궁이 히든카드일거고."
그렇게 말한 필라의 발 앞에서 식물 덩쿨이 펄쩍 튀어오르듯 자라나더니 아나스타샤의 몸을 휘감았다.
아나스타샤"으윽..."
다른 덩쿨도 사방에서 속속들이 솟아올라서 아나스타샤의 몸을 구속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커다란 나무줄기가 필라의 발치에서 솟아 아나스타샤를 삼킨 것만 같았다.
필라"자, 체크메이트입니다."
아나스타샤"체크메이트...라고 말하려면..아직 멀었습니다."
필라"네?"
쩌적, 하고 나무줄기가 쪼개지는 소리를 내자 필라는 무심코 그쪽을 내려다봤다. 나무줄기가 쪼개져서 생긴 틈으로 하얀 빛이 새어나오고, 줄기의 균열은 시시각각 커지고 있었다.
필라"이건..."
곧 줄기가 산산히 바스라져 주변에 흩뿌려지자 그제서야 필라는 아나스타샤가 목에 찬 별 모양 목걸이에서 나무를 쪼갠 하얀 빛이 새어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나스타샤의 바로 앞에 뜬 하얀 별이 곧 화살의 형태를 갖추자 필라는 손을 휘둘렀다.
필라"석궁에 장전할 틈도 드리지 않아요."
화살로 변한 하얀 별을 손으로 잡은 아나스타샤를 향해 다시 뻗쳐오는 식물 줄기들, 아나스타샤가 줄기들에게 잡히기 전에 석궁을 장전할 수 없을 정도로 남은 시간이 얼마 안남았을때였다.
아나스타샤는, 화살을 손에 든 채로 필라를 향해 뛰어간다.
필라"무슨?"
필라의 넝쿨들은 예상도 못한 아나스타샤의 질주에 반응하지 못하고 잠시 멀뚱히 서있을 뿐, 그 사이 필라의 코앞에 다다른 아나스타샤는 손에 든 남십자성의 화살을 필라의 가슴팍에 힘껏 꽂아버렸다.
필라의 가슴속으로 파고든 남십자성의 화살이 밝게 빛난다, 그러자 저 먼 하늘에서 하얗게 빛나는 십자가가 날아와 건물의 지붕을 뚫고 남십자성의 화살을 못 삼아 필라의 가슴에 망치질을 하듯 그대로 꽂혀 그녀의 흉부를 완전히 관통해버렸다.
아나스타샤"하아...하아..."
필라"후, 후우....정말...멋진 일격이였어요. 이건 부담스런 상처군요."
필라의 연격에 맞은 후유증인지 아나스타샤는 제자리에 양무릎을 꿇고 말았지만 필라의 가슴팍에 박힌 빛나는 십자가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아나스타샤의 일격이 제법 유효했음을 보여주는지 필라가 일행들을 가둔 녹빛 감옥이 바스라져 사라졌다. 디미트리P와 하야테가 재빠르게 달려들어 아나스탸사를 양쪽에서 부축하여 필라에게서 멀어진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별처럼 빛나고 있던 아나스타샤의 푸른 눈을, 필라는 볼 수 있었다.
필라"멋있군요. 정말이지...멋져요."
───────────
「아르티옴」파티 [행운 47]
───────────
[행동력 7/10]↑
<디미트리P> HP124/250 [0~3](발각도 4/10)
<니나> HP250/250 [4~5](보팔래빗 3/3턴)
[행동력 1/10]↑
<하야테> HP367/400 [6~8]
<아나스타샤> HP0/150 [9](즈베즈다 0/5)
──────────────────────
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시트 : 「제압」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생명의 꽃] 필라> Lv98
[email protected]/3300x1
[회피64][저항129][장갑][방어]
※ 즉사 무효
※ 식물의 벽 : [200]
「피어나는 생명」
흩뿌린 씨앗들로부터 자라나는 식물들. 그것이 벽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다.
※ 필라의 피격 시, [식물의 벽]이 피해를 대신 입는다. (데미지 초과 시, 초과한만큼 필라에게 피해)
※ 바인드 시, [식물의 벽] -150 및 지속 턴동안 효과 무효화.
※ [산불] : 불을 사용한 공격 시, [식물의 벽]에 2배의 피해 및 「부채술」을 제외한 필라의 스킬에 [명중 -15] 부여
「부채술」C@UNT.[0/1]↓
명중[109] 데미지[187]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 부채. 그 바람이 생명을 퍼뜨리며, 그 날은 생명을 거둔다.
「흩날리는 씨앗」C@UNT.[0/3]↓
부채를 펼치고 씨앗을 흩날린다. 퍼져나간 씨앗은 순식간에 자라나며 길을 막는다.
※ [식물의 벽] +150
※ 해당 턴, 피격자의 [방어 -94]
「속박하는 덩굴」C@UNT.[0/4]↓
바닥에 떨어진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목을 얽매는 덩굴로 자라난다.
※ [식물의 벽] +50
※ 해당 턴 피격자의 [회피 -25] / [방어 -187]
「꿰매는 장미가시」C@UNT.[1/5]↓
명중[134] 데미지[281]
허공에 흩날리는 씨앗이 순식간에 날카로운 가시의 장미덤불로 자라나며 희생자를 휘감고 피흘린다.
※ [식물의 벽] +25
※ [관통]
「되살아나는 숨」C@UNT.[2/6]↓
한순간 피어나는 푸르른 풀잎들. 그 이파리들이 모습을 잠깐 가리운 사이, 상처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필라의 HP 300 회복
「차오르는 낙원」C@UNT.[8/12]↓
차오른 생명이 복도를 가득 채워 낙원을 그리는 사이,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다.
※ [식물의 벽] +200
※ 발동 시, 필라에게 부여된 모든 디버프 제거.
※ 해당 턴, 필라가 발동하는 모든 스킬에 [광역기] / [감싸기 무시] 부여.
※ 해당 턴, 필라가 입힌 피해만큼 필라의 HP 회복
──────────────────────
◇[언필링 파이터] 모리쿠보 노노 Lv.100◇
지원 행동력 [10/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노련한 기술 & 차가운 냉정」
숙달된 기술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그에 망설임이 없다면 더더욱.
※ [노노]의 Lv +50으로 취급 (적용됨)
※ 「불살」 : [노노]의 행동 억제. [노노]의 행동 시, ???
「생존술」
작으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은 적을 농락하며 공격들을 완전히 피해낸다.
※ 행동력 4 소모, 해당 턴 적에게 [노노]를 향한 [도발] 부여. 적의 공격 무조건 회피.
「암기술」
옷에 숨겨진 무수한 암기들을 자유로이 다루며 적을 죽여나가는 기술.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부여
「심장 폭쇄」
노노의 「신체 제어」의 진가는 살상에 있다. 심장을 그대로 수축시키다못해 터뜨려버리는 참살이 오히려 평범한 공격보다도 쉬울 정도니까. 그럴수록 제어가 어려워 빈틈이 만들어지는 것만이 단점일 뿐.
※ 필라가 [바인드] 상태이며, 필라의 HP가 1,600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회복 불가의 리타이어 부여. (RP: 거울세계에서 추방됨)
※ 필라의 [즉사 무효]를 무시하고, [즉사] 부여.
◈ 이후 남은 잔기가 없을 경우, ???
──────────────────────
[이벤트룰]
「제압」
주변은 정리되고 장악되었다. 들어올만한 다른 적이라면 이제 [유이] 혼자서도 충분할 터다.
※ 「테러」 시트에 있던 PC 합류 가능. 합류 시 행동력 합계 가능. 행동력 조는 2개로 통합.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파랑새」
※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1/1) 회
※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2/3) 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
「히데루」파티 [행운 28]
───────────
[행동력 10/10]↑
<아카네p> HP510/510 [5,6,7,8,9]
<시키> HP210/210 [0] [5/12]↓
[행동력 3/10]↑
<란코> HP210/210 [1,2]
<아즈키> HP210/210 [3,4]
"「파르티잔」
강철의 10배의 강도를 지니는 탄소강화 섬유를 이용해 폴암(단창의 한 종류)을 연성하여 공격합니다.
◈디버프
※ [디버프] 판정성공시, 다이스 x n/2의 추가데미지.
※ 행동력 n" 6소모
동시행동 페널티 4 소모
<란코>
공용행동력 7 소모
"「폭식」
◈기계정령
※ 적과 자신의 레벨 차가 20Lv 이하라면 필중 및 바인드 내성 무시.
※ 적과 자신의 레벨 차가 20Lv 를 초과한다면, 명중 +[2단계](*Lv) 증가, 공격 및 피해에 일반 판정.
※ 공격 판정이 즉사(x3)가 된다.
(단, 필중판정과 즉사내성 없는 적의 즉사는 첫 다이스 100 에만 해당)
※ n/2D100
※ 행동력 n 소모 / n턴 경직 / 2n턴 사용불가"행동력 10소모
동시 판정
아카네p, 추가 데미지 81 전개
아카네p → [생명의 꽃] 필라에게 디버프 실패!
란코 → [생명의 꽃] 필라 공격성공! / 데미지 1890 / 잔여 HP0
"
https://youtu.be/FdO-RWm9ufw
란코"크큭, 생명의 꽃 필라여. 이 여정을 끝낼때가 왔도다!"
필라"뭐어 이건 확실히 불리해지긴 했네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란코와 신이 뛰어들어오는 것을 본 필라는 무덤덤하게 그들을 지켜보며 자신의 방어를 굳혔다.
아카네p"불리한걸 알면 투항하지?"
필라"뭐 어떤 결말이 되었든 일을 도중에 내팽겨칠 수는 없잖아요?"
그저 가볍게 웃은 필라는 다시금 자라오르는 나무들을 전개했다.
필라"그럼, 이쯤에서 서로의 일을 끝내보도록 할까요."
하지만,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무수한 날붙이의 파편이 필라가 자라게 한 덩굴들을 미친듯이 헤집어놓기 시작했다.
신"어이어이, 아직 시퍼런 애새끼가 누구맘대로 일을 끝낸다는거냐고ww"
아카네p"하앗!"
그 타격에 이어 아카네p의 센츄리온이 방패를 앞세워 정면으로 돌진, 필라를 공격하지만 필라는 가까스로 그 방패를 쳐낸 반동으로 튕겨나오듯 거리를 벌렸다.
하지만, 언제나 여유로운 필라 또한 압도적인 그들의 격차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필라"후후... 이건 마치... 전에 본 발키리와도 같네요."
천장의 광원을 등지고, 새빨간 안광을 빛내며 단검을 높이 쳐든 검은 날개 란코의 참격.
그 베어진 공간속에서 튀어나온 폭식의 구체는 필라가 만들어낸 모든 생명을 탐욕스럽게 먹어치우며 필라의 저항의지를 분쇄하였다.
───────────
「히데루」파티 [행운 28]
───────────
[행동력 1/10]↑
<아카네p> HP510/510 [5,6,7,8,9]
<시키> HP210/210 [0] [2/9]↓
[행동력 1/10]↑
<란코> HP210/210 [1,2]
<아즈키> HP210/21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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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달밤의 핏빛 별길>
이벤트GM : 노노람쥐
시트 : 「제압」
BGM : https://youtu.be/gdSCKiHF8gA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생명의 꽃] 필라> Lv98
[email protected]/3300x0
[회피64][저항129][장갑][방어]
※ 즉사 무효
※ 식물의 벽 : [0]
「피어나는 생명」
흩뿌린 씨앗들로부터 자라나는 식물들. 그것이 벽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다.
※ 필라의 피격 시, [식물의 벽]이 피해를 대신 입는다. (데미지 초과 시, 초과한만큼 필라에게 피해)
※ 바인드 시, [식물의 벽] -150 및 지속 턴동안 효과 무효화.
※ [산불] : 불을 사용한 공격 시, [식물의 벽]에 2배의 피해 및 「부채술」을 제외한 필라의 스킬에 [명중 -15] 부여
「부채술」C@UNT.[0/1]↓
명중[109] 데미지[187]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 부채. 그 바람이 생명을 퍼뜨리며, 그 날은 생명을 거둔다.
「흩날리는 씨앗」C@UNT.[0/3]↓
부채를 펼치고 씨앗을 흩날린다. 퍼져나간 씨앗은 순식간에 자라나며 길을 막는다.
※ [식물의 벽] +150
※ 해당 턴, 피격자의 [방어 -94]
「속박하는 덩굴」C@UNT.[0/4]↓
바닥에 떨어진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목을 얽매는 덩굴로 자라난다.
※ [식물의 벽] +50
※ 해당 턴 피격자의 [회피 -25] / [방어 -187]
「꿰매는 장미가시」C@UNT.[1/5]↓
명중[134] 데미지[281]
허공에 흩날리는 씨앗이 순식간에 날카로운 가시의 장미덤불로 자라나며 희생자를 휘감고 피흘린다.
※ [식물의 벽] +25
※ [관통]
「되살아나는 숨」C@UNT.[2/6]↓
한순간 피어나는 푸르른 풀잎들. 그 이파리들이 모습을 잠깐 가리운 사이, 상처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 필라의 HP 300 회복
「차오르는 낙원」C@UNT.[8/12]↓
차오른 생명이 복도를 가득 채워 낙원을 그리는 사이,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다.
※ [식물의 벽] +200
※ 발동 시, 필라에게 부여된 모든 디버프 제거.
※ 해당 턴, 필라가 발동하는 모든 스킬에 [광역기] / [감싸기 무시] 부여.
※ 해당 턴, 필라가 입힌 피해만큼 필라의 HP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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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필링 파이터] 모리쿠보 노노 Lv.100◇
지원 행동력 [10/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노련한 기술 & 차가운 냉정」
숙달된 기술은 부족한 힘의 격차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그에 망설임이 없다면 더더욱.
※ [노노]의 Lv +50으로 취급 (적용됨)
※ 「불살」 : [노노]의 행동 억제. [노노]의 행동 시, ???
「생존술」
작으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은 적을 농락하며 공격들을 완전히 피해낸다.
※ 행동력 4 소모, 해당 턴 적에게 [노노]를 향한 [도발] 부여. 적의 공격 무조건 회피.
「암기술」
옷에 숨겨진 무수한 암기들을 자유로이 다루며 적을 죽여나가는 기술.
※ 행동력 2n 소모 / 160 × n의 추가데미지 부여
「심장 폭쇄」
노노의 「신체 제어」의 진가는 살상에 있다. 심장을 그대로 수축시키다못해 터뜨려버리는 참살이 오히려 평범한 공격보다도 쉬울 정도니까. 그럴수록 제어가 어려워 빈틈이 만들어지는 것만이 단점일 뿐.
※ 필라가 [바인드] 상태이며, 필라의 HP가 1,600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해당 턴, 다른 모든 행동자에게 회복 불가의 리타이어 부여. (RP: 거울세계에서 추방됨)
※ 필라의 [즉사 무효]를 무시하고, [즉사] 부여.
◈ 이후 남은 잔기가 없을 경우, ???
──────────────────────
[이벤트룰]
「제압」
주변은 정리되고 장악되었다. 들어올만한 다른 적이라면 이제 [유이] 혼자서도 충분할 터다.
※ 「테러」 시트에 있던 PC 합류 가능. 합류 시 행동력 합계 가능. 행동력 조는 2개로 통합.
「소수 정예」
※ 전원,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된 캐릭터의 행동력을 4 소모해서 회복 가능. 이는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임기응변」
※ 전투 외 행동을 시도 및 RP 판정 요구 가능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파랑새」
※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1/1) 회
※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54] 를 부여합니다. (2/3) 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세션 초기화 완료 / 스폰 가능
※ 레벨UP 리스트
히데루 (@cosmo****)레벨업! Lv75 → Lv76
아르티옴 (@glor*****)레벨업! Lv70 → Lv71
노노람쥐 (@wndr***)레벨업! Lv73 → Lv74
[일상]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7bExu2ImozNQyL1PmcSOJwjZO5Eg-hDHeouI_xmHqc/edit#gid=451773346&range=A1
※ 각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의 일정표입니다.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혹은 참고하지 않아도) 답덧글로 RP시 다음 스폰의 시작 행동력에 +1 보너스를 받습니다.
(스폰 참전 후에 작성하여도 유효)
<설명>
일과 : 아이돌 및 프로듀서의 주요 일과중 하나.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꼭 해당 일과를 중심으로 RP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늘의 만남 : 아이돌 및 프로듀서가 당일 만나게 되는 사람.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고, 아니면 함께 일과를 진행하는 것으로 RP하여도 좋습니다.
(에인헤랴르/요르문간드/보통은 만나기 힘든 다른 세계의 인물/ 또한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오늘의 기분 : 당일 오프인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일반적인 취미활동입니다.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일과중 원하는 소재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그 큰 상처를 몇번이고 회복하며 고고한 웃음을 보이던 필라였지만, 마지막에 이어진 연계와 강력한 란코의 한 방에 또 다시 자신의 식물들과 함께 찢겨지며 바닥으로 내던져진다.
필라 "콜록, 후후… 확실히, 제법이시군요."
수도 없이 난 상처들을 재생시키며, 끝을 모를 생기를 자랑하던 필라는 마침내 비틀거리면서, 그럼에도 다시 일어선다.
아직도 끊이지 않는 듯이 태연하게 부채를 펼치고, 피로 물든 자신의 옷과 몸을 재생시키며.
346을 향해 여전히 고고하게, 당당히 바라보며 바로선다.
미레이 "뭐얏! 아직도 해보겠단 거얏!"
필라 "아뇨, 항복하죠. 항복이랍니다."
그러나, 전투를 이어나가려던 346의 기세를 끊으며, 필라는 양손을 들어올린다.
그 몸은 이제까지처럼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재생해낸 것처럼 보이면서도…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양손을 들어올려 부채로 가려지지 않은 그 얼굴엔, 확연한 피로가 스며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여유로운 자세를 잃지 않는다는 건 정말 놀라운 점이었지만.
필라 "스카우트, 응하도록 하죠. 후후, 이제 와 마음이 변하셨다면야 그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항복을 말하면서도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는 그 모습엔, 얼핏 체념이 서린 듯도 했으나—
그 모든 것은 그녀의 고고한 여유에 가려 희미할 뿐이었다.
그런 상황을 그늘에 기대 지켜보던 [노노]는, 짧게 혀를 찼다.
[노노] "...... 당신들의 방식, 정말로 마음에 안들지만. 짜증나지만. 힘은, 인정하도록 하죠."
[노노] "그쪽은, 맘대로 해요."
불만스러운 듯이, 짜증난 듯이, 무언가에 화를 내듯이 346을 노려보며 말을 내뱉던 [노노]는, 이윽고 다시 순식간에 시야를 벗어나더니 그대로 사라졌다.
노노 "좀 더… 대화를 했으면 했던 건데요…"
미레이 "진짜 저건 어떻게 우리 노노랑 저렇게까지 다른지 모르겠넷! 영 맘에 안든다굿!"
쇼코 "후히… 그래서 재밌지만…"
란코"흥, 충성을 바칠 가치도 없는 소인배들의 오합지졸일 뿐이지. 그대여 잘 생각했노라!"
그런 아카네P와 란코의 말에, 필라는 전혀 다치지 않은 것처럼 여전히 여유로운 미소를 부채로 가리우며 대답한다.
필라 "그렇기에, '더 나은 선택지'가 있다면야,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겠나요?
필라 "후후, 물론, 그 더 나은 선택지가 충분히 튼튼해야겠지만… 저를 이렇게 몰아붙일 정도라면, 나쁘지는 않으니까요."
란코"더욱 강력한 힘, 혹은 고삐가 느슨해진다면 언제든 주인에게 칼날을 들이댈 수 있는 하찮은 수단일 뿐이렸다. 크큭."
시키"냐앙~ 와와꺄꺄 할 시간은 충분할테니까 일단 이놈 데리고 나갈까~?"
아카네p"아... 그렇네. 증원이 올지도 모르니."
그러자 아카네p가 센츄리온으로 그 VIP를 가볍게 들었다.
느긋한 듯이 말하는 필라도, 그런 일행에 자연스레 합류하며 마치 안내하듯 앞서 계단쪽에 서서 이야기했다.
디미트리P"바보 같은 소리 마라. 온몸이 멍투성이인채로 이 계단을 내려가겠다고?"
아나스타샤는 디미트리P의 어깨 위에 짊어진 채로 힘없이 괜찮다는 말을 했지만 그것이 디미트리P뿐 아니라 니나, 하야테에게 먹힐리는 만무했다.
하야테"이번엔 하-도 P쨩에게 찬성이야, 아냐씨. 많이 다쳤잖아? 이럴때 의지하라고 P쨩이 여기 온거라구?"
니나"아냐 언냐 열라 열심히 했으니까 쉬는겁니다! 나머진 니나들이 하는거예요!"
아나스타샤"...알겠습니다. 아냐는, 잠시 쉬고 있을게요."
아나스타샤가 온 몸에 힘을 뺸 듯 어깨에 약간의 무게가 들어가자 디미트리P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디미트리P"아냐, 살 쪘냐?"
아나스타샤"ч, что?! 그, 그게..."
디미트리P"프로필보다 더 나가는 느낌이 드는데...대략 2~3KG?"
아나스타샤"프, 프로듀서....그만...."
디미트리P"가만...아닌가? 더...?"
모두의 앞에서 증가한 체중을 까발려질 위기에 놓여 빨개진 얼굴을 손으로 가린 아나스타샤 그리고 어깨에 실린 무게로 그녀의 체중을 재보려고 하는 디미트리P의 등짝을 세게 때려버린 하야테였다.
디미트리P"으극....?! 하야테, 너 뭘..."
하야테"떽! 소녀의 체중을 마음대로 맞추는 건 P의 업무가 아닌데다 남자가 해도 될 질문이 아니라곳!"
디미트리P"하?! 영문 모를 소릴..."
하야테"아무튼 아니야! 자! 그 입은 다물고 하-의 뒤를 따라오도록!"
그렇게 강제로 디미트리P의 입을 막아버린 하야테는 앞장서서 계단을 내려갔다.
본래라면 모두 죽었을 이들.
별이 빛나기 위해 흘려야만 했을 피들.
그러나 이제 그 피는 별들 사이를 흐르지 않고, 하나의 별로서 빛난다.
악의와 증오, 살의와 죽음, 폭력과 재앙으로 가득 찬 세계.
살기 위해선 피흘려야만 하는 세계.
애초에 피흘리기 위해 존재하는 세계.
그런 세계에서, 아이돌들은 그 피를 거부했다.
이러한 세계라도, 꿈을 꿀 수 있는 것일까.
그 답은 모른 채, 아직 은하수는 핏빛으로 빛난다.
그저, 새로 태어난 별들이 새하얗게 빛나기 시작했을 뿐.
그 빛이, 퍼져가기 시작했을 뿐.
그저, 그 뿐이지만—
거대한 격변이란, 본래 사소한 변화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리라.
※ 「달밤의 핏빛 별길」 END. 【새하얗게 빛나는 샛별】
생존본능 TRPG 는 자체 제작 사이트인 스레딕 TRPG 사이트 'TRPG 발큐리아' 로 이전했습니다. 참가 신청, 사이트 방문 및 TRPG 로그 열람 신청 등을 원하는 분은 저와 포틴P 님에게 아이커뮤 쪽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