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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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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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타 프로덕션 아이돌에게 사인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자신의 아이돌에게 보여버렸다. 담당 아이돌의 반응은?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타 프로덕션 아이돌'은 자신의 아이돌이 속한 프로덕션 외의 다른 프로덕션의 아이돌을 의미합니다. 예를들면 자신이 765 담당 프로듀서라면, 대상은 346이나 315의 아이돌이라던가 러브라이브 등의 외부 아이돌 작품이나 현실의 아이돌도 인정합니다. 315가 들어있긴 하지만 스레주는 백합을 장려합니다.
담당 아이돌의 대사나 행동은 성격에 맞게 고치셔도 무방합니다.
1 - 10 우후후, 프로듀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위험하다)
11 - 20 프로듀서 같은거 몰라아아아. (울면서 도망친다)
21- 30 훌쩍, 저로는 부족하신 건가요. (실망한다)
31- 40 흐응~ 프로듀서는 저런 취향이구나. (심기가 불편하다)
41 - 50 흐응~ 프로듀서는 저런 취향이구나. (상대 아이돌을 열심히 참고한다)
51 - 60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저렇게 될 거에요! (착하다)
61 - 70 저도 사인 부탁해요! (타 프로덕션 아이돌)씨 팬이에요! (같은 팬이었다)
71 - 80 (온갖 팬굿즈로 무장하고) 아, 프로듀서도 사인 받으러 온 거야? (이미 프로듀서보다 베테랑 팬이다.)
81 - 90 (타 프로덕션 아이돌)씨는 프로듀서에게라도 넘기지 않을거야 (사생팬이다)
91 - 100 아......프로듀서 이건 그게 아니라...... (이미 둘이 연인관계였다)
이상으로, 아이커뮤 P분들의 기상천외한 와장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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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콘서트장같은 곳에서 흔히 볼수있는 여덕의 모습을 하고있다.)
(주책맞은 모습의 성인 여자 두 명이 있다...)
;;
아냐님? 진정하세요 아야님. 아니 그게 아니라니까요.
어허 손에 든건 내려놓으세요.
아니 저 러시아어 몰라요 아냐씨? 아냐씨? ㅠㅠㅠㅠ 진정하고 손에 든거 내려놓자? ㅠㅠ
설마 현장에서 765프로의 아즈사씨를 만날 줄이야
앗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앗!
네, 저는 아즈사씨의 오랜 팬이었답니다...
저, 타쿠미양? 갑자기... 우왓... 타쿠미양, 어째서...
나 "아, 네. 그럼 이만...어라 카나데?"
...
유키미 "……" 빠안
리버P "유, 유키미!?" 식은땀 뻘벌
리버P "아니, 기다려봐! 그게, 그러니까…"
유키미 "확실히… 귀엽네……" 빠안
리버P "그, 그래!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아하하…" 땀줄줄
유키미 "…… 분해…" 볼부풀
리버P "뭐지? 왠지 질투하는 모습이 꽤 귀엽… 크흠!" 헛기침
유키미 "나도…… 저 애들만큼… 귀여워지고…… 싶은데…" 이내 추욱
리버P "…… 유키미." 볼쓰담
유키미 "……!?"
리버P "유키미도 조금만 용기를 내서 변화를 시도하면 저만큼 해낼 수 있어. 너무 다른 사람의 매력에 빠진 나머지 자신의 매력을 부정하진 말아줘." 쓰담쓰담
유키미 "리버……"
리버P "나에게도 유키미 팬분들에게도 그거 엄청 실례니까? 쟤네들이 귀엽다고 해서 네가 안 귀엽다는 건 절대 아냐. 아니, 오히려 내 눈에는 유키미가 훨씬 천사같아."
유키미 "알았어… 후훗…… 그렇게… 말해준다면…… 믿을게…" 미소
리버P "드디어 다섯명 모두!"
메이 "리버, 거기서 뭐해?"
리버P "!? 메이?"
메이 "리버는 저런 컨셉이 취향이야?"
리버P "어? 아, 응… 조금…" (더듬)
메이 "소문대로 레드발라드가 좀 무게감 있는 섹시함이 있긴 하네. 다들 이미지부터 오지게 출중한 타입이야. 쩔어!"
리버P "에? 멋짐과 섹시하면 너도 갖고있지 않아?"
메이 "그런데 리버는 나로는 만족 못하는 것 같구 말이야…" (쓴웃음을 지으며 긁적)
리버P "으윽, 미안…"
메이 "내가 레드 발라드에게 졌다는 것엔 좀 분하지만 참고해볼까."
리버P "으응 그래도 난 메이 뿐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