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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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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으으으, 간단하게 해결됐으면 싶었는데 말이지."
쇼코 "그럼… 어떡해야 할까…"
그리고 그 때쯤, 레티에게 마지막 일격으로 패배를 받아낸 미레이와 쇼코가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 착지하자 각자의 날개는 순식간에 가루가 되어 반짝이며 사라져버리고, 원래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이야기 했다.
람쥐P "다른 원인… 이란 건가. 생각보다 더 골치아파질지도 모르겠는 걸."
아카네p”글쎄…… 안즈. 워프 반응은 이 부근이 맞는거지?”
그렇게 안즈에게 데이터를 확인하라는 지시를 애둘러 말했지만, 안즈는 고개를 끄떡이며 자신의 데이터가 틀리지 않았음을 말할 뿐이었다.
안즈”신호는 분명 이 부근이 맞는데…….”
디미트리p”쉿, 발각됐다.
미쿠”다들 준비하라냥.”
그러자 무언가 낌새를 눈치챈 디미트리p와 몇몇 일행이 바짝 긴장하며 목소리를 낮추었다. 갑작스럽게 전개된 긴장감에 방금까지도 탄막을 던지며 싸우던 레티마저 영문을 모른 채 꿀꺽 침을 삼켰다.
그러기를 약 수십 초.
돌연 하얗게 위장한 소총을 든 새하얀 국적 불명의 병사들이 눈속에서 튀어나오자, 서로에게 무기를 겨누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되었다.
디미트리p”이 새끼들 뭐냐……”
아카네p”이렇게 가까이 접근할때까지 미쿠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라면…… 눈보라 때문인가.”
미쿠”큭, 눈보라 때문만은 아니다냐. 보통이 아닌 솜씨…...”
※ RP
코우메 "으응… 그래도 아직 모르니까 일단은 기다리자…"
람쥐P "그래. 하지만 경계는 늦추지 말고. 신호하면 곧장이다."
노노 "조금 지치긴 했지만… 보호막을 치는 데에는 문제 없으니까요."
“네흘류도프씨…...?”
디미트리p”어…… 이 목소리는…”
발라클라바를 뒤집어쓴 디미트리p와 아이돌들의 모습을 뒤늦게 알아본 그 정체불명의 부대의 지휘관이 손짓하자, 모두 그 무기를 내려놓자 346의 일행도 얼떨결에 무기를 내려놓았다.
“이야 이게 얼마만…… 아니, 그보다 여긴 어떻게 넘어오신겁니까!?”
디미트리p”설마…… 너였냐!?”
그렇게 그 지휘관이 하얀 위장용 발라클라바를 벗어들자, 이윽고 드러나는 그 청년의 얼굴, 그리고 회색빛의 쫑긋한 늑대인간의 귀였다.
루이”저 루이입니다! 니플헤임의 루이 펜릴!”
디미트리p”그렇겠지! 그보다 너흰 또 여긴 어떻게 온거냐?”
순식간에 가중되는 혼란에, 아카네p가 레티를 째려봤지만 그녀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어깨를 들썩일 뿐이었다.
아카네p”아 음…… 잠깐 정리부터 하자구. 먼저 346프로듀서의 니플헤임 세계선 정보 협약에 관련한 권한으로 그쪽에게 질문을 하나 하고싶은데, 여긴 무슨 임무로 온거야?”
그러자 아카네p의 ID패스를 형식적으로나마 확인한 루이가 고개를 끄떡이며 대답했다.
루이”딱히 극비 임무도 아니니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미확인 세계선 통로를 조사하러 온 팀입니다. 그렇다면 그쪽은?”
디미트리p”우리도 마찬가지다. 이 부근에 계절에 맞지 않는 이상 기후와 함께 워프 반응이 일어나서…….”
디미트리p의 대답에 루이가 그재서야 상황을 이해했다는 듯이 상황을 정리했다.
루이”뭐야 그럼 균열로 이어진 세계선이 미드가르드 였다는 거군요. 하하, 이거 참 일처리가 빨라질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러자 아카네p가 한숨을 쉬며 루이를 비롯한 니플헤임군에게 점잖게 항의했다.
아카네p”하아…... 그런거라면 워프를 넘어올 필요까진 있었어? 자칫하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루이”에에…....? 넘어온건 그쪽이잖아요. 여긴 니플헤임이라고요?”
디미트리p”뭐냐. 그럼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디미트리p의 반박에 안즈가 무심한 표정으로 자신의 태블릿을 보여주자, 그곳은 명백한 일본의 땅으로 표기되고 있었다.
루이”하? 통신병, 태블릿 켜봐.”
그러자 허벅지에서 하얀 케이스가 끼워진 군용 태블릿을 꺼내더니, 역시 그곳에서는 니플헤임 나스트론트 인근의 땅을 나타내고 있었다.
아카네p”뭐야 이거.”
아카네p가 인상을 쓴 채 그 태블릿을 받아 살펴보지만, 아무리봐도 기계의 이상은 아닌 모양. 그러다 가만히 듣고있던 레티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입을 열었다.
레티”다들 뭔 소릴 하는거야…… 여긴 환상향 아냐?”
란”당신이야 말로 뭔 소리세요. 당신이나 이 요정이나 하쿠레이 대결계를 넘어온거 아닌가요?”
레티”금시초문이야. 난 그냥 인간 마을에 잠깐 들렀다 은신처로 돌아갈때 우연히 이 설산을 발견해서 들어왔을 뿐이라고?”
※ RP
람쥐P "대체…"
미레이 "끄응, 왠지 골치아픈 일일 거 같은데… 뭐어, 싸울 필요 없는 건 다행이지만 말야."
안즈”아…… 뭔지 알 것 같네.”
그리고 안즈는 워프 반응의 정보를 표시하는 태블릿의 화면에 검지와 중지를 모아 지도를 축소시키며 말했다.
안즈”애시당초 균열의 위치가 특정이 안 되었던게 아니라……. 이미 우리가 균열 안에 들어와있었던 거야.”
루이”하……?”
란”잠깐만요 그 말대로라면 이곳은…….”
안즈”응. 여긴 지구이면서, 동시에 니플헤임, 또한 동시에 환상향이기도 한 장소……”
안즈는 더 볼것도 없다는듯 태블릿을 끄며 잦아든 눈보라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나스트론트의 고성을 멀리 지켜보며 무심하게 말했다.
안즈”즉 일대를 삼킬정도로 거대한 ‘균열의 중간지대’ 라는거야.”
※ 이벤트 <크리스탈라이즈 실버> Normal End
- 직후
미레이 "으엑?! 여기가 전부? 그냥 통로 정도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도 커진다고?"
람쥐P "전례가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군. 적어도 알아볼 수 있는 정도에선 말야."
쇼코 "뭔가 엄청 복잡해졌는데… 돌아가면 될까?"
람쥐P "… 뭐 적어도 정체는 밝혀졌으니 그렇게 해도 괜찮겠지."
노노 "그럼 그, 불 정령 씨도 돌려보낼게요…"
미레이 "아니 잠깐! 나가고 나서! 여기 아직 춥다곳!"
- 철수 후
란”이미 닫고는 계셔요…… 하지만 규모가 규모다보니 경계가 매꿔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균열에 결계를 쳐두긴 했습니다만.”
히데루p”그럼 일단락 된거라고 봐도 될까요…...”
하지만 란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란”세계선 균열이란 현상 자체가 워낙 불안정한 경계인지라…... 결계를 쳐도 100% 메꿀 수는 없어요. 운이 좋지 않다면 한번씩 세 세계를 넘나드는 요괴 인간 마족들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죠.”
히데루p”그럼 오늘같은 일이 앞으로 계속 일어날 수도 있다는 말이군요…...”
란”네 뭐 균열이 전부 사그라들때까지 말이죠.”
※ 레벨UP 리스트
히데루 (@cosmo****)레벨업! Lv37 → Lv38
사슬낫 (@lawh***)레벨업! Lv32 → Lv33
노노람쥐 (@wndr***)레벨업! Lv37 → Lv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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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os (@man1****)레벨업! Lv32 → Lv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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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p (jw*****)레벨업! Lv32 → Lv33
웨인(@slr****)레벨업! Lv32 → Lv33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7bExu2ImozNQyL1PmcSOJwjZO5Eg-hDHeouI_xmHqc/edit#gid=451773346&range=A1
※ 각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의 일정표입니다.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혹은 참고하지 않아도) 답덧글로 RP시 다음 스폰의 시작 행동력에 +1 보너스(2개 행동력조 각각)를 받습니다.
(스폰 참전 후에 작성하여도 유효)
<설명>
일과 : 아이돌 및 프로듀서의 주요 일과중 하나.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꼭 해당 일과를 중심으로 RP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늘의 만남 : 아이돌 및 프로듀서가 당일 만나게 되는 사람.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고, 아니면 함께 일과를 진행하는 것으로 RP하여도 좋습니다.
(에인헤랴르/요르문간드/보통은 만나기 힘든 다른 세계의 인물/ 또한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오늘의 기분 : 당일 오프인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일반적인 취미활동입니다.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일과중 원하는 소재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집에 틀어박혀 독서를 하다말고, 금쪽같은 오프에 회사로 불려나온 닌p에게, 어젯밤도 밤을 세었는지 퀭해보이는 히데루p가 커피를 한모금 들이키며 대답했다.
히데루p"전 오프가 아니니까요."
닌p'이 사람 악마인가'
히데루p"농담이고."
닌p'농담으로 안 들리는데'
히데루p"출퇴근시간까지 쳐서 추가업무로 해드릴테니 일단 이걸."
그러자 닌p가 히데루p가 내민 서류를 들고 슥 훑어보며 말했다.
닌p"이건......"
히데루p"이번 균열 건에 대한 환상향 측, 야쿠모 란 씨의 제공정보입니다... 혹시 뭔가 걸리는게 있나요."
물론 닌p는 균열의 형태나 유카리가 펼친 결계에 대한 정보는 이미 들어 알고 있었지만, 구태여 히데루p가 직접 닌p를 불러들여 그것을 물어본 것을 생각하면, 분명 그는 통상적인 것과는 다른의도를 돌려 말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닌p"예... 뭐. 정보의 내용대로 결계는 확실히 쳐져있음이 분명합니다."
히데루p"그렇...군요."
닌p"조금 낙관론일지도 모르지만... 그 경계의 요괴는 수상한 면이 많은건 사실이나 결코 환상향에 독이 되는 일을 꾸미진 않을겁니다."
히데루p"그럴지도 모르지만... 세계선 연맹의 주요 세력 3개가 이어져버린건 다분히 의도가 느껴지는 이변이란 말이죠."
닌p"그건 그렇군요."
히데루p"물론 단순히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쇼코 "그러니까… 이 근처에 있는 거지?"
아키하 [그래. 그 근처에서 이상한 반응이 탐지되지만, 자세한 위치나 형태는 알아낼 수가 없었다네. 부탁하지.]
오늘 위험물 수거 팀의 지원으로 온 쇼코는 지시에 따라 숲 하나를 탐색 중이었다.
보기에는 그저 평범하지만 얼마 전에 이계 반응이 검출된, 그럼에도 눈에 띄는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 이는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음을 의미하기에 스케쥴이 비어있던 쇼코가 지원으로 오게 되었다.
그렇게 쇼코와 위험물 처리반 인원들이 닦여진 길에서 벗어나 한창 숲 속을 걸어나가자, 쇼코가 지급받은 탐지기에서 조금 커다란 비프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아키하 [자네가 있는 쪽인 것 같군. 무언가 특이한 사항은 없나?]
그러나 그 요란한 비프음과, 쇼코가 장착한 이어폰에서 아키하의 말이 계속 들려옴에도, 쇼코는 그 둘 다 듣고있지 않았다.
그대신 쇼코의 두 눈이…
쇼코 "이, 이건 본 적 없는 버섯이잖냐!!"
방금 낙엽 사이에서 찾아낸, 본 적 없는 버섯을 향해 꽂혀있었을 뿐이었다.
쇼코 "이건… 틀림없이 새로운 버섯…! 고무버섯처럼 생겼지만 아냐. 그것보다 얇고 탄력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잎새버섯도 아냐, 이런 나무에 자라는 게 아니니까! 색이 다른 것뿐인가 싶어도 아래에서 보는 모습이 묘하게 달라. 아니, 어쩌면 버섯이 아닐지도… 하지만 이런 음침한 곳에 피어있으니, 너도 나랑 친구인 건 틀림없구나. 후히히히히…"
조금 지나칠 정도로 자세한 정보를 중얼거리는 것과 함께.
아키하 [… 쇼코, 쇼코!]
쇼코 "후힛?! 어, 어어…"
아키하 [지금 27번 정도 불렀다만… 그 버섯에 탐지기를 대보겠나?]
쇼코 "아, 응…"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아키하의 음성을 들은 쇼코가 탐지기를 가져다대자, 탐지기의 표시가 지금까지 중에 최대로 끌어올려지며 그 '이계물'의 정체가 버섯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고 있었다.
아키하 [보아하니 그것이 오늘의 타겟인 것 같군. 챙겨주겠나?]
쇼코 "아… 물론… 근데 하나만 가져가서 키워도 될까…?"
아키하 [당연히 안되네. 지금은 괜찮아보여도 무슨 위험이 있을지 모르니 말일세.]
쇼코 "응… 으으… 잘 가 친구…"
결국 쇼코는 오늘의 타겟을 단번에 찾아냈으나, 그런 업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시무룩해져 아이돌이 지어선 안될 것 같은 수준의 표정을 지으며 임무를 끝마쳤다.
사치코"저 열매는 먹을 수 있어요! LLAOLLAO 라는 이름이고, 다른 애칭으로는 인디언 빵이라고 하죠."
유미"헤에, 장교 훈련 생존수업때 들은적이 있는거 같아."
사치코"역시 유미씨네요."
그렇게 능력도 쓰지 않은 채 능숙하게 나무를 올라탄 사치코가 열매를 들고 내려오자, 유미가 사치코와 함께 그 하얀 팝콘처럼 생긴 열매를 가볍게 씹어먹었다.
유미"으음, 아무맛도 안나는걸."
사치코"아이돌프로니까 이 정도지 사실 이런 정도는 먹을만한 편이니까요~"
유미"응?"
사치코"자, 그럼 이 지역에서의 생존 방법은 전부 말씀드렸네요."
유미"아, 응! 역시 사치코쨩인걸."
그러자, 갑자기 사치코가 사용하지 않기로 한 능력을 개방하며, 날개를 펼치더니 날개짓하며 하늘을 반쯤 날아오르자 유미가 얼빠진 표정으로 사치코를 올려다보았다.
사치코"자, 그럼 행운을 빌어요. 유미씨라면 해낼 수 있을거에요!"
유미"엣, 잠깐 뭐라고!?"
사치코"그럼 귀여운 저는 지금부터 오프이므로, 여러분 다음 시간에 만나요!"
유미"사치코쨔아아아앙~~~!?"
순식간에 하늘을 날아오른 사치코의 뒤로, 남겨진 함장의 공허한 외침이 온 설산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번화로 앞의 신호등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기 전의 자투리 시간동안 346 단말기를 꺼내 다음 업무 미팅 계획을 세우던 디미트리P는 하이톤의 울음소리를 듣고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길목 한켠에 5살쯤 되보이는 여자아이가 작은 눈물방울을 흘리며 엄마를 찾고 있는 게 아닌가.
하지만 주변의 어른들은 각자 일때문에 바쁜건지, 놀라울 정도로 그 아이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디미트리P"...하여튼간."
봐 본 이상, 모른 척 할 수도 없다는 생각에 디미트리P는 뒤통수를 긁적거리며 여자아이에게 다가갔다.
디미트리P"꼬마."
이미 충분히 마피아 같아서 겁 먹고도 충분히 무서운 겉인상이지만, 디미트리P는 미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조금 떨어진 곳에서 무릎을 꿇어 아이와 눈높이를 맞췄다.
디미트리P"엄마 잃어버린거냐? 이름은?"
디미트리P의 노력이 통한건지, 비록 눈은 글썽거리고 있었지만 미아가 된 여자아이가 입을 열려는 찰나 괴상한 곳에서 고함이 들려왔다.
???"플라즈마 스팅거어어!!"
사각에서 힘찬 고함과 함께 날아드는 날아차기는 디미트리P의 무방비한 옆구리에 꽂히고, 디미트리P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몇 미터 옆으로 날아가 바닥을 굴렀다.
특촬쇼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광경에 사람들의 시선은 방금 전 커다란 장정에게 발차기를 날린 346의 아이돌, 난죠 히카루에게 향했다.
히카루"아이를 곤란하게 만들어 울리다니, 아이의 눈물만큼 무거운 건 없다고! 각오..."
추가타를 먹이기 위해 달려들려고 했던 히카루의 옷자락을 미아가 양손으로 강하게 붙잡자 히카루는 뒤를 돌아 미아를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저 아저씨, 날 도와주려고 했어...!"
히카루"...엥? 정말로?"
디미트리P"그거 이전에, 같은 회사 동료도 못 알아보고 킥을 먹이고 앉았냐..."
땅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디미트리P가 고개를 들었을 때, 그의 얼굴을 알아본 히카루는 자기가 심하게 오해를 했단 걸 깨닫는다.
히카루"정말 미안!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게 히어로의 할일인데도..."
게릴라쇼로 착각한 사람들을 겨우 진정시키고 돌려보낸 히카루와 디미트리P, 히카루는 그제서야 고개 숙여서 사과한다.
디미트리P"뭐, 괜찮다. 멀리서 보면 이상한 그림이기도 했을거고, 외모 때문에 오해 사는 건 한두번도 아냐."
히카루"그렇다곤 해도, 정말 면목이 없어."
디미트리P"괜찮대도. 그것보다 난죠, 너가 적절한 때 왔다. 이 미아의 부모님을 찾아주지 않겠어?"
히카루"내가? 물론 그게 옳은 일이니까 하겠지만, 급하게 가야하는거야?"
디미트리P"그건 아니다만...내가 같이가면 오해할지도 모르고."
히카루"그렇지는 않아."
단박에 디미트리P의 말을 부정한 히카루는 만화 속 히어로와도 같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말했다.
히카루"곤란해하는 이 아이에게 누구보다도 먼저 손을 내밀어준거잖아? 디미트리 프로듀서는 여기있는 사람들 중 가장 히어로 같았다고! 이 아이도 물론이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거야!"
애들이란 정말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데 능숙하다는 걸 디미트리P는 새삼 다시 느끼고 피식 웃었다.
디미트리P"겉모습에 대한 건 부정 안하는구만?"
히카루"아니, 그러니까...다크 히어로 같아서 괜찮지 않아?"
디미트리P"농담이다, 농담.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아무튼, 난 영업이 아직 더 남았으니 미아 돌봐주긴 힘들어. 부탁해도 되겠냐? 난죠."
히카루"그런 사정이 있었다면, 물론이지! 부디 나한테 맡겨줘!"
엄지를 치켜 올리며 기운 넘치게 대답한 히카루는 곧 미아에게 다가가 이렇게 도와준 적이 한두번이 아닌 듯 능숙히 미아의 이름과 사는 곳, 부모님의 이름을 물어보고 곧 여자아이의 손을 꽉 잡았다.
히카루"근처에 있는 파출소로 데려다 줄게! 손 꼭 잡아!"
히카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여자아이는 곧 고개를 돌려 등을 보인 디미트리P쪽을 바라봤다.
"...아저씨!"
자기를 부르는 것처럼 보이는 목소리에 디미트리P가 뒤를 돌아보니, 방금 전 우는 얼굴은 어디론가로 날려보내고 안심된 웃음을 지은 여자아이가 손을 흔들고 있었다.
"고마워!"
얼떨결에 똑같이 손을 흔들며 미아를 배웅해준 디미트리P는 히카루가 말했던 말을 떠올렸다.
히카루'디미트리 프로듀서는 여기있는 사람들 중 가장 히어로 같았다고!'
디미트리P"히어로라니..."
그리고 칭찬해준 히카루의 노력이 무색해진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는 스스로를 자조했다.
디미트리P"나는 그런 거창한 게 절대 될 수 없는데 말이지."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자 그는 발걸음을 재촉하며 빌딩의 숲속으로 들어갔다.
디미트리P"자, 다시 일하러 갈까."
안즈: 후아.. 역시 전력으로 하는 건 힘들어-
말로는 그래도, 묘하게 신난 듯한 발걸음과 내려가지 않는 입꼬리에, 기다리고 있던 히데루p가 묻는다.
히데루p: 웬 일로 전력을, 당분이 필요했어?
안즈: 뭐어.. 그러고 싶었어, 변덕이라고 해야 하나?
보통 이렇게 전력으로 라이브를 끝낸다면 대체로 사탕을 많이 요구했는데, 웬일로 아무것도 원하지 않은 채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다.
안즈가 라이브가 끝난 후 묘하게 기대하는 눈치로 대기실을 향하는 것도, 히데루p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은 이유도, 대기실 안에 안즈를 기다리고 있던 한 사람을 보자마자 바로 이해했다.
카나코: 안즈 쨩, 라이브 열심히 했어? 히데루 프로듀서도 오셨네요?
안즈: 아 물론이지- 건너뛴 스텝 없이 완벽하게 하고 왔다구.
히데루p: 카나코가 기다리고 있었나... 사탕을 딱히 원하지 않을만 하구만.
안즈의 대기실 구석에 있는 우사기 빈백에 안즈가 풀썩 주저앉자. 카나코가 그 옆에 따라 앉는다.
카나코: 히데루 프로듀서도 앉으시겠어요? 안즈쨩이 열심히 한 상으로 자신작을 준비해 왔답니다?
히데루p: 으음.. 뭐, 시간은 충분하니 괜찮겠지.
안즈: 빨리 빨리, 이걸 위해서 전력으로 라이브 했단 말야!
미소를 지으며 작은 디저트 바구니를 뒤적여보는 카나코는, 이내 접시를 간단히 세팅하고 디저트를 내놓기 시작했다.
카나코: 우선 아이스크림 와플로 시작해볼까?
그렇게 안즈의 대기실에서는 작은 디저트 파티가 시작되었다.
346 프로덕션 근처의 한 건물.
그곳에 화재가 발생해, 346 프로덕션에서도 지원 요청이 떨어졌고, 때마침 그 시각 비번이었던 이나즈마 슈터가 그 현장에 파견되었다.
K마구P [방화복 잘 입었지? 목표는 2층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들어간다!]
이나즈마 슈터 (끄덕)
건물 안으로 들어간 넷. 그곳에서 물/얼음 관련 기술을 써서 열기를 식힐 수 있는 K마구P와 하루가 전열에서 불연성 소재로 특수 제작된 구체로 화마를 억제했고
https://youtu.be/gEnl8qEJms8
하루 [지금이야! 쓰나미 부스트(ツナミブースト)!] 파앙!
https://youtu.be/FrkvzqNxZMU?t=337 (~ 5분 43초)
K마구P (끄덕) [노던 임팩트(ノーザンインパクト)!!] 콰앙!
채애애앵...
K마구P [2층으로 통하는 비상계단까지 클리어! 직행한다!]
둘이 불길을 진압하는 동안 치에리와 리사는 인력 구조에 힘을 쓴다.
치에리 [계신가요~~~???]
리사 [구해주러 왔어~~~!!!]
[여기! 여기요!! 살려주세요!!!]
치에리 [... 처음 들은 대로 동쪽이야!]
리사 [오케이!]
지시받은 곳에 사람의 소리가 들리자 그곳으로 간다.
불길이 완전히 걷히지 않은 곳에서 한 여성을 발견, 즉시 데리고 나와 비상계단으로 가려 하지만...
리사 [젠장, 이거 너무 센데...!]
[여, 여러분들... 이거 어떡하죠??? 이대로라면 타죽을거에요...] 털썩
치에리 [...]
잠시 동안 생각하던 치에리. 하나의 묘수를 떠올리고 실행에 옮긴다.
치에리 [제가, 어떻게든 버텨볼게요!] 기이잉
https://youtu.be/BVvLLCamLO8
이윽고, 치에리의 오른손에 에너지가 채워지더니...
치에리 [진, 이차원 더 핸드(真 イジゲン・ザ・ハンド)!!] 치이잉
그 손을 바닥에 내리찍어 배리어를 형성한다!!
리사 [괜찮겠어?? 림속성이라고!!]
치에리 [전에... 키퍼 해본 적 있으니까! 끄으으응...!!]
치에리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니까...!]
그렇게 치에리는 사력을 다해 불길을 막고 있었다.
점차 치에리도 힘이 빠져가던 중, 반대편에서 반가운 목소리가 들린다.
하루 [이 배리어는... 치에리 언니! 리사!]
치에리 [프로듀서 씨...!]
리사 [넌 정말... 이제서야 오고 도대체 뭐하는 거야!]
K마구P [늦어서 정말 미안! 즉시 식힌다!]
하루 [라져!]
https://youtu.be/4S0jJgqLcJ0
하루는 오더를 받은 즉시 냉기의 발짓으로 주변의 열기를 식히고 얼음장판을 만들더니
하루 [스노우 엔젤(スノーエンジェル)!] 채앵!
얼음산을 배리어 중심으로 만들어 열기를 완전히 없앤다!
치에리도 그제서야 배리어를 해제, 리사가 필살기로 얼음산을 갈라버린 후에 K마구P에게로 나왔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K마구P [이제 1, 2층 불길은 완전히 잡혔습니다. 이제 저희가 왔던 곳으로 가서 빠져나가죠!]
[네!] (끄덕)
그렇게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밖으로 빠져나온 이나즈마 슈터였다.
리사 [허억... 허억... 더워 죽는 줄 알았네...] 털썩
치에리 [정말 수고했어, 리사쨩...] 털썩
하루 [냉기를 다루는데도 이렇게 더운데, 리사랑 치에리 언니는... 하아] 털썩
K마구P [정말 고생했지... 응] 털썩
방화복을 입은 채 종횡무진 돌아다닌 탓인지, 넷은 나오자마자 긴장이 풀려 주저앉았다.
얼마 후, 같이 탈출한 여성이 그 아이돌 셋과 프로듀서에게 싸인을 받은 것은 또 다른 이야기.
덩치 큰 8명 정도의 군인들은 원래의 형체도 알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진 모스크바의 회색 건물들의 잔해 사이를 익숙하게 누볐다.
"샅샅이 뒤져! 대물 저격총으로 타격을 입혔으니 멀리 못 갔을거다!"
수색이 개시된지 나흘 남짓, 그럼에도 군인들의 주의력과 집중력은 임무를 시작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게 날 서있었다.
"하아...하아..."
"헉, 헉..."
잔해 사이사이를 소리없이 누비던 검은 그림자들은 힘겹게 숨을 내뱉었다. 군인들의 연계는 생각 이상으로 촘촘했고 집요했다. 덕분에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자들도 뿔뿔히 흩어져서 문 너머로 보낸 메세지에 누군가 반응해주길 바라는, 실낱 같은 희망에 매달리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정신감응으로 제압할까?'
'안돼요! 그 사람이 힘들게 끊은 복수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돼!'
정신감응을 써서 군인들을 제압할까도 생각했지만 정신감응에 익숙하지 못한 저들이 텔레파시만으로 뇌가 튀겨져버리는 걸 보고싶지 않았고, 또 다시 누군가를 죽임으로써 연쇄되는 비극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렇기에 검은 그림자 무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되려 도망쳤다. 군인들이 도망치는 자신들을 발견하고 총을 발사해도, 총탄이 피부를 할퀴어도 빛나는 문 그 단 한곳을 바라보고 다리를 멈추지 않았다.
'늬바...'
디미트리P"검문소에서 목소리가 들린다니, 요새 너가 많이 보이지 않던 이유가 그거냐?"
346과 메트로 세계선을 이어주는 검문소...였지만 예의 붉은 라인과 оборотень부대가 일으킨 전투로 무기한 폐쇄된 건물에 들어온 디미트리P는 주변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 뿐만 아니라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도 의아한 눈길로 주변을 죽 쓸어본다.
늬바"그래. 처음엔 나도 잘못 들은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며칠에 걸쳐 이곳이 있는 뱡향으로 반복적으로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가 들려왔어."
코우메"아,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가 여러번...폴터 가이스트일까나? 후후..."
사치코"바, 발상의 핀트가 조금 벗어나지 않았나요오...?"
포틴P"괴현상이라는 걸 차치하더라도 같은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렸다면 살펴볼 가치는 있겠네요. 어차피 이곳의 점검주기도 가까워졌으니 점검도 겸하죠."
346의 소프트웨어 개발팀과 장비유지보수팀이 검문소였던 곳의 컴퓨터와 통신망, 그리고 이 세계와 메트로의 세계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강철 문을 꼼꼼히 점검했다.
디미트리P는 여러개의 강철 바가 벽에 뚫린 구멍에 들어가 요새처럼 단단히 통로를 막고 있는 은행금고 같은 강철 문을 꽤 오랫동안 올려다봤다.
디미트리P"...마치 위험물을 가둔 모양새군."
멍한 디미트리P의 모습을 보고 무심코 다가왔던 람쥐P는 그의 중얼거림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람쥐P"기분 나쁠만도 하겠어. 자기 고향이 이런 취급을 받는다니."
디미트리P"좀 부아가 치미는 건 사실이지만 내가 사는 곳이 이렇게 격리시키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한 것 또한 사실이야. 그렇지만,"
디미트리P는 곧 문에게서 등을 돌리며 말을 이어갔다.
디미트리P"언젠간 이렇게 막을 일이 없겠끔 만들겠어."
람쥐P는 그 말을 듣고 씨익 웃으며 말했다.
람쥐P"반드시 그렇게 만들어버리라고."
디미트리P는 람쥐P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른 구역을 향해 걸어갔다.
늬바"음...이상한 기분이로군."
아나스타샤"아직도, 그 소리가 들려서인가요?"
늬바"아, 아냐."
강철 문 앞에 서서 꺼림칙함에 자기도 모르게 머리를 만지작거리던 늬바 옆으로 아나스타샤가 다가왔다.
늬바"소리는 안들리는데, 지금은 좀 꺼림칙한 기분이 들어. 뭐라고 해야하나, 목숨이 긴박한 상황에 처한 위기감 같은게 느껴져."
다른 구역을 살펴보던 디미트리P는 텔레파시 덕에 거리에 상관없이 명료히 들리는 늬바의 말에 무심코 맞장구쳤다.
디미트리P"우연인데, 나도 이상하게 긴장돼. 정신감응 탓인가?"
늬바"설마. 나는 너랑 말할 수 있게 텔레파시는 쓰지만 자칫 안좋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어서 감정까지 공유하게 만들진 않았어. 이런 급박한 느낌까지 이리도 명확히 정신감응시킨다면 군체 수준으로...."
늬바는 말을 더 잇지 않았다. 디미트리P 또한 늬바가 말을 도중에 끊은 걸 질책하지 않았다. 둘은 그저 거의 동시에 시선을 검문소의 강철문을 향해 돌리고는 바쁘게 움직였다.
디미트리P"이봐, 문 열어."
"네? 하지만 건너편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지금 열면...."
디미트리P"잔말 말고 열으라고!!"
"으아앗, 넵!"
날벼락 같은 호통이 버럭 떨어지자 검문소의 제어 프로그램을 조작하던 소프트웨어부의 사원은 디미트리P가 자신의 직속 상사가 아니라는 사실도 까맣게 잊은 채 그의 말대로 검문소의 강철문의 잠금을 해제했다.
히데루P"잠깐, 무슨 일입니까?!"
디미트리P"설명은 나중에. 모모카, 여기 있는 전원에게 블루 로즈 걸어."
모모카"알겠사와요."
디미트리P"아카네, 방패 하나. 소총탄도 막는 걸로."
아카네P"무슨 속셈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모카가 지휘봉을 휘둘러서 외부의 공격을 막는 푸른 장미의 힘을 검문소 안의 모두에게 나눠줄 동안 아카네P는 양 손바닥을 마주치게 손뼉을 치고는 바닥에 가져다 대어 연금술로 디미트리P의 앞에 직사각형의 검은 방탄방패를 연성했다.
신속하게 챙겨온 방독면을 쓰고 아카네P가 만들어낸 방패를 집은 디미트리P는 쇠끼리 맞물려 묵직하게 미끄러지는 소리를 내는 강철문 앞에 서서 문이 선 방향을 향해 방패를 들었다.
굳게 선 그 검은 벽의 뒤로 늬바가 몸을 살짝 웅크려 숨었다.
디미트리P"늬바, 내가 먼저 들어가서 적을 제압할테니..."
늬바"부탁한다. 나머진 내가 할테니까."
벽에 박혔던 봉이 빠지자 강철문은 그 위용에 걸맞지 않게 매우 기민하게 움직여서 자기 방의 문을 여는 것처럼 벌컥 열렸다.
강철문으로 가려져있던 그 너머가 모두의 눈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메트로 세계로 갈때, 혹여 틈을 건너와있는 돌연변이를 상대하기 쉽게 세계 사이의 틈 주변을 아파트 주차장만큼 넓게 확보해놓은 강철문 너머에는 방독면을 쓴 채 완전무장한 군인 8명이 늬바와 거의 똑같이 생긴 검은 존재 십여명을 향해 AK-74M 돌격소총의 총구를 겨누고 있었다.
검은 존재들은 모두 궤뚫린 어깨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어린 검은 존재를 감싸고 있었다.
디미트리P"ты говно!(띄 가브노흐, 이 멍청이들아)"
디미트리P가 버럭 내지른 소리에 무장한 군인들은 빠르게 반응해 검은 존재에게 향하고 있던 총구를 디미트리P에게 겨누고 반사적으로 방아쇠를 당겼다.
하지만 발사된 5.45×39mm탄은 탄소섬유로 촘촘히 짜여진 방패를 궤뚫지 못하고 죄다 도탄되어 튕겨났다.
디미트리P는 허벅지의 홀스터에서 소음기를 장착한 스테츠킨 기관권총을 뽑아들고는 총열 밑에 부착한 녹색 레이저 사이트에 조준을 의지해 방아쇠를 여러번 당겼다.
권총에서 발사된 총탄은 디미트리P의 의도대로 소총을 든 군인들의 손등, 팔꿈치, 어깨 등을 궤뚫어 그들을 무장해제시켰다.
"блять, прострелить ногу!(블럇, 쁘로쓰트롈리띄 노구! 썅, 다리를 노려!)"
우두머리처럼 보이는 자가 명령을 내리자 부상입은 자들 중 움직일 수 있는 자들은 허리춤에서 MP-446 권총을 뽑고, 나머지는 일사불란히 산개해서 엄폐하고는 방패가 다 가리지 못하는 디미트리P의 발을 조준했다.
디미트리P"반응 제법이군."
디미트리P는 못해도 정규군, 아니 최소한 특수전 훈련을 받은 것처럼 보이는 8명을 향해 달려가며 미리 안전핀을 분리해놓았던 섬광탄을 방패 너머로 던졌다.
섬광이 번쩍이고 귀청을 갈라찢는 소리가 울려퍼졌지만 군인들은 두통과 새하얘진 시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을 넘은 정신력으로 디미트리P를 조준했다. 그러나 때는 이미 디미트리P가 들고 있던 방패를 휘둘러 자길 조준하고 있던 군인 한 명의 면상을 납작하게 만든 뒤였다.
군인들이 산개해 있어서 한 놈을 해치우고 바로 다른 놈을 근접전으로 제압하는 연속처형은 불가능했지만 디미트리P에게는 원거리 무기가 있었다.
섬광탄의 효과에서 빠르게 회복한 병사가 들고있던 Saiga 반자동 산탄총을 치켜올렸지만 디미트리P가 손목의 칼집에서 꺼내 던진 투척 나이프는 진즉에 병사의 오른손 힘줄을 파고 들어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게 만들었다.
방아쇠에 걸친 손가락이 안 움직여서 병사가 당황할 때, 디미트리P는 방패를 치켜올려 휘두르더니 모서리로 병사의 얼굴을 후려갈겼다.
방독면의 안면 렌즈가 깨진 듯 '쨍그랑'하는 쩨진 소리와 함께 병사가 허공으로 날아가자 남은 군인 6명 중 디미트리P가 쏜 권총탄에 손등을 궤뚫린 자가 뒤쪽 허리춤에서 날이 갈고리처럼 휘어진 마체테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방패를 앞세운 채 달려오는 디미트리P를 향해 거꾸로 달려들어서 방패의 모서리에 마체테의 날을 걸고 옆으로 힘껏 제껴 그의 방어를 강제로 풀었다. 그 상태로 마체테의 날이 디미트리P를 향하게끔 빙글 돌려 그의 경동맥을 노리고 마체테를 휘둘렀다.
디미트리P"끝까지 방심하지 말라고 안 배웠나보지?"
하지만 마체테는 디미트리P의 경동맥은 커녕 피부조차 궤뚫지 못했다. 마체테를 휘두른 남자는 디미트리P의 목에 새겨진 채 빛나고 있는 푸른 장미의 문신의 정체를 모른 채 마체테가 먹히지 않아 당황하다가 디미트리P가 마체테를 휘두른 자기 팔을 움켜집은 것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디미트리P가 휘두른 방패가 팔관절에 직격. 관절이 밖으로 꺾여 마체테를 떨구고 말았다.
그가 목청껏 비명을 지르기도 전에 디미트리P는 남자의 꺾인 팔을 붙잡고 끌어당겨 들고 있던 방패의 표면에 부딪히게 만들고 그 상태로 방패를 쌀자루 메치듯 휘둘러 그 표면에 딱 붙어버린 남자를 땅에 업어쳐 버렸다. 그리고는 방패를 내던지고 그의 손목에 트렌치 나이프를 가져다댄다.
남은 건 5명, 하지만 그 5명은 디미트리P가 동료를 인질로 잡고 있는데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거리를 둔 채 디미트리P의 머리와 손, 발을 조준한 채 사격준비를 끝내고 있었다.
디미트리P"날아올 거라면 지금이다, 꼬마들."
디미트리P가 인질의 손목을 긋는 대신 단단히 붙들고 있을 때, 전혀 다른 방향에서 날아든 공격이 정체불명의 군인들을 덮쳤다.
니나"으와아아! 니나, 쳐실례하겠습니다!"
우선 독수리 인형옷을 입은 니나가 저공으로 고속비행을 하며 군인들을 향해 날아가다가 중간에 빙글 자세를 바꿔서 그 관성 그대로 군인 한명에게 고속 드롭킥을 날려버린다.
마치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로 달려오던 트럭에 부딪힌 듯 전우가 성대하게 떨어져나가자 나머지 4명의 관심은 자연스레 니나에게로 쏠렸다.
니나에게서 가장 가까운 병사가 들고 있던 SR-2MP 베레스크 기관단총을 니나에게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자 별안간, 기관단총의 총구가 번쩍 위로 치솟아서 총탄이 전부 니나에게서 빗나갔다.
하야테"장난감총도 겨누면 안되는 마당에 애한테 그런 걸 겨누지...말란 말야!"
병사는 자기 턱 밑에서 들린 여자애 목소리에 무심코 시선을 밑으로 향했다.
육체강화를 건 채 한달음에 병사의 코앞까지 달려오고, 니나를 지키기 위해 오른손바닥으로 기관단총의 탄창을 올려쳐버린 하야테는 병사가 자기를 쳐다보자마자 주먹 쥔 왼손으로 병사의 턱에 어퍼컷을 꽂아버렸다.
단 일격으로 기절하는 것도 모자라 허공으로 떠오른 뒤 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모습은 격투게임에서나 볼 법했다.
나기"불의의 방향에서 불의의 일격으로, 뒤통수에 쿵-, 이로군요."
남은 사람 3명, 그 중 하나는 자기 머리 위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치켜들었다.
눈 깜짝할 사이 질풍의 능력으로 병사들의 머리 위로 날아온 나기는 공중에서 몸을 옆으로 한바퀴 돌리며 얻은 가속도로 칼집에 넣은 랑아를 전속력으로 휘둘러 병사의 뒤통수를 후려갈겨 그의 면상을 콘크리트 바닥에 처박아버렸다.
"ты..чёрт!(띄 쵸르트, 이 악마가.)"
순식간에 동료들이 쓰러지는 것에 격한 반응을 보인 병사 하나의 팔에 하늘색으로 빛나는 별의 화살이 소리없이 날아들어 꽂혔다.
"это за....(쉬또 자, 이건 뭐...)"
화살이 꽂혔는데도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에 의아해하던 병사는 곧 화살에 깃들어있던 양 자리의 힘이 전신에 돌자 제자리에서 쓰러져 깊은 잠에 빠졌다.
먼거리에서도 능숙히 병사에게 화살을 맞춰 성공적으로 그를 비살상으로 제압한 아나스타샤는 호들갑 떨지않고 얼음처럼 냉정히, 침착히 다른 별의 화살을 만들어내 석궁에 장전하고 마지막 남은 한 명을 조준하며 앞으로 걸어갔다.
병사들의 우두머리처럼 보이는 마지막 한 명은 소음기를 장착한 SR-3 비효르 카빈소총의 총구를 밑으로 향한 채 견제하듯이 주변을 여기저기 노려보다가 시야 밑에서 철컥하는 소리에 무심코 아래로 시선을 떨궜다.
어디서 솟아난건지 모를 장미 덩굴이 SR-3 소총의 소음기가 땅으로 향하게 부여잡고는, 다른 덩굴로 탄창을 분리한 뒤 장전손잡이를 당겨 약실까지 비워버린다. 그동안 우두머리는 있는 힘껏 소총을 잡아당겼지만 장미덩굴에 얽힌 소총은 도저히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 사이 그를 무장해제시킨 모모카는 지휘봉을 우두머리를 향한 채로 있었다.
디미트리P"сдаться. младший лейтенант.(쓰닸샤. 믈랏싀이 레이떼난뜨.)"
인질을 붙잡고 있던 디미트리P가 우두머리를 향해 러시아어로 뭐라고 말하자 아나스타샤와 아카네P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지만 나머지 둘은 놀란 눈으로 디미트리P를 쳐다봤다.
무슨 대화를 나누는건지 궁금해진 모두는 귀에 꽂고 있던 동시통역기의 전원을 올렸다.
디미트리P"마지막으로 말하지. 항복해라, 소위.(сдаться, младший лейтенант.) 아니..."
디미트리P는 인질로 잡고 있던 병사의 관자놀이를 군화 앞코로 걷어차 기절시키고는 우두머리를, 자신의 전우'였던' 자를 째려보며 말했다.
디미트리P"летяга.(레탸가, 날다람쥐)"
우두머리는 곧 떨어지지 않는 SR-3 비효르 카빈소총을 손에서 놓고 방독면과 일체화된 방탄헬멧을 벗었다. 헬멧 안에서 밝은 색의 금발을 짧게 기른 청년이 검은 안대로 오른 눈을 가린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레탸가"...절 알아보시는군요."
디미트리P"네 생각만큼 난 내가 훈련시킨 녀석들을 모두 잊어버리는 박정한 녀석이 아냐."
히데루P"훈련시켰다고? 잠깐, 그럼 설마..."
히데루P는 쓰러진 병사들의 군복 팔뚝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들의 팔뚝에는 원형의 둥그런 검은색 패치 위에 붉은색 M이 새겨져있었고 그 밑에는 하얀색으로 방독면이 그려져있었다. 그리고 패치의 모서리를 따라 회색으로 쓰인 СПАРТА(스파르탄)이라는 글자까지, 그것들 모두 전역했지만 디미트리P가 자긍심으로 여전히 왼팔뚝에 붙히고 있는 부대마크와 똑같았다.
히데루P"저기 있는 8명 전부 다 레인저라고...?"
디미트리P"그래, 전부 레인저다. 단, 내 기억 속에 있는 건 이 놈 딱 한명이지만."
그 사이 디미트리P와 아이돌들에게 제압당한 레인저들은 의식을 되찾았지만 아이돌들이 살기등등히 지켜보는 탓에 움직일 엄두를 내지 못했다.
디미트리P"나머지 놈들을 내가 모르는 걸 봐서는, 한자동맹 출신으로 레인저를 갈아치웠나보지?"
레탸가"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여기서 물러나 주시죠."
디미트리P"왜? 검은 존재들을 잡아서 상부에 귀여움이라도 받으려는거냐? 그럴 목적이였다면 불가능하게 됐구만."
디미트리P가 레탸가 휘하의 병력들을 상대로 시간을 끌 동안 늬바는 진작에 다친 어린 검은 존재를 안은 채 동족들을 이끌고 검문소 밖으로 빠져나간지 오래였다. 그 뜻은 즉, 레탸가는 자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선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검은 존재들이 있는 곳까지 가야만 한다는 소리였고 성공 가능성은 0%에 한없이 가까웠다.
레탸가 또한 그것을 진즉에 눈치채고 있었다.
레탸가"...어째서 저희를 방해하는 겁니까?"
디미트리P"너희를 방해하는 게 아니다. 너희에게 명령을 내린 놈들을 방해하는거지."
레탸가"검은 존재들은 가까운 미래에 분명 메트로의 암세포로 발전할 겁니다. 그걸 절제하는 게 레인저의 일 아니였습니까?"
디미트리P"암세포...암세포라..."
레탸가의 표현을 몇번 따라 말해본 디미트리P는 이내 피식 웃어버리고는 갑자기 정색해 표정을 굳히고 레탸가를 향해 따져물었다.
디미트리P"베솔로프가 그렇게 말하더냐?"
디미트리P가 입 밖으로 꺼낸 그 이름에 레탸가는 오른손을 살짝 움찔거렸다.
레탸가"...누굴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디미트리P"네 오른손으로 눈치챘으니까 되도 않는 거짓말로 넘어가려 하지마라. 떠볼려고 던진 말인데 설마, 설마..."
그토록 무겁고 텅빈 그의 한숨은 처음 듣는 것만 같았다. 예상은 했다. 하지만 이제서야 확신할 수 있었다. 자신이 그토록 자랑스러워 했던 폴리스의, 메트로의 수호자들은 온데간데 없어졌다. 지금 그 명예로웠던 자리에 서있는 건 권력이라는 고기의 냄새를 맡고 모여든 개들뿐.
표정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이마를 가린 채로 고개를 푹 숙였던 디미트리P는 낮지만 명료한 목소리로 말했다.
디미트리P"...네 부하들 데리고 내 눈 앞에서 썩 꺼져. 검은 존재는 넘길 수 없다."
레탸가"저희들도 물러설 수 없습니다. Д6에서 살아남은 저희가 죽은 전우들을 기리는 법은 메트로를 지키는 것뿐입니다."
디미트리P"...뭐?"
레탸가"메트로의 위협요소들을 제거해 그들이 지키고 싶었던 걸 지키는 게 제 나름대로의 전우애..."
레탸가가 고의적으로 말을 끊은건지, 아니면 말을 끝낸건지는 갑자기 울려퍼진 전기톱 같은 총소리 탓에 누구도 알지 못했다.
스테츠킨 기관권총의 조정간을 완전자동으로 돌려 연사로 탄창을 절반 정도 비운 디미트리P는 방탄 플레이트에 갑자기 날아든 십수발의 9mm 마카로프탄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넘어진 레탸가를 차가운 눈으로 내려다보며 말했다.
디미트리P"엄살 부리지 마라. 그정도 가지고는 뒤지지도 않으니까."
그의 회색 눈은 더 이상 온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마치 날카로운 검과도 같이 눈앞의 사람을 궤뚫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은연 중에 깨달은 레탸가는 쓰러진 채 부무장인 MP-443 '그라치' 권총을 뽑아들려 했지만 디미트리P는 진즉에 그의 양 손목을 군화로 밟고 있었다.
디미트리P"저항할 생각 마라."
레탸가"하, 하하...역시 마녀, 전우한테도 거침없군요."
디미트리P"전우? 너가 내 전우라고?"
디미트리P는 레탸가의 손목을 밟고 있던 자기 발 앞꿈치에 서서히 힘을 주며 뒤틀었다. 뼈가 부서질 것 같은 고통에 레탸가는 자기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디미트리P"기어오르는 것도 적당히 해라, 권력에 헥헥대는 개새끼가. 너는 내 전우가 아냐."
레탸가"큭...이념이 다르다고 자기 부하를 이렇게 쉽게 내치는 겁니까?"
디미트리P"если не мы то кто.(예쓸리 녜 믜 또 끄따)"
목에 핏대를 빳빳이 세운 채 디미트리P를 향해 항변하던 레탸가는 디미트리P의 입에서 튀어나온 레인저의 구호이자 모토에 아무 말도 더 내뱉지 못했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하랴.'
이것은 언제나 가치관적으로 중립을 유지하며 모든 메트로의 무력 문제에 누구보다도 먼저 개입해 그걸 해결하는 한편, 매번 약자들의 편에 서고자 하는 레인저들의 모든 가치관이 함축되어 있었다.
디미트리P"우린 모두 레인저가 되기 전에 이 구호를 외치고 다짐했지."
레탸가가 살벌히 나왔던 방금 전과 달리 이번엔 디미트리P에게서 주변 사람을 소름 돋게 만들 정도의 살기가 덜 잠긴 수도꼭지 마냥 뚝뚝 흘러나왔다.
디미트리P"내 전우는 메트로의 안위를 위해 싸우다 죽은 녀석들과 지금도 여전히 싸우고 있는 녀석들 뿐이다."
디미트리P는 곧 허리를 숙여 레탸가의 멱살을 거칠게 채어잡아올렸다. 서로의 얼굴이 단 몇센치 밖에 거리를 두고 있지 않을때, 레탸가는 디미트리P의 지옥불처럼 활활 불타는 회색 눈을 마주했다.
디미트리P"우리들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곳에 대한 안전을 저버리고 권력을 택한 너 같은 놈은 내 전우가 아냐. 넌, 내 적이다."
레탸가의 멱살을 밀어 그를 바닥에 부딪히게 만든 디미트리P는 짓밟고 서있던 레탸가의 손 위에서 내려왔다.
디미트리P"마지막 경고다. 부하들 데리고 내 눈 앞에서 지금 당장 꺼져. 다시는 내 시야에 띄지마라."
디미트리P는 자기가 가르치고 아꼈던 부하이자, 변절하고만 과거의 전우에게서 서슴치 않고 등을 돌렸다.
디미트리P"네놈들에게는 총탄은 물론이고 나이프도 아깝다. 만일 또 내 눈에 보인다면..."
레탸가가 긴장감에 침을 목구멍으로 넘기자, 디미트리P는 말을 이어갔다.
디미트리P"그때는 오늘처럼 옛정으로 봐주는 거 일절없어. 맨손으로 쳐죽여서 돌연변이들에게 던져주마."
여전히, 예나 지금이나 잘 훈련된 특수부대원도 몸을 무의식적으로 움츠리게 만들 정도로 위험한 사람이다. 레탸가는 자신을 가르쳤고 존경했던 상관이자, 지금은 그 자신과 대립하게 된 남자의 등을 보며 몸을 흠칫 떨고 싸울 이유와 의지를 모두 상실한 것에 고개를 숙인 채 말했다.
레탸가"전 대원, 임무는 실패다. 돌아가자."
몸이 멀쩡한 레탸가를 비롯해서 몸을 적당히 추스를 수 있는 인원들은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따가운 눈총 아래 부상자들을 부축하며 메트로의 입구로 천천히 향했다.
포틴P"여기서 생포하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까? 후환을 남겨둘텐데요."
디미트리P"됐어, 내버려 둬."
이고르, 알렉세이, 니콜라이와 같은 기수의 동기이자 레인저의 네흘류도프 소령이 훈련시켰기에 디미트리P는 레탸가를 인정할 수 있었다.
디미트리P"저 녀석이나 저 놈 동기들은 내가 본 인간들 중 가장 독종들이거든. 평범한 심문으론 얻어낼 수 있는 것도 없을거고 저놈이 탈출이라도 감행하면 이쪽만 인명피해가 오히려 클꺼다."
아카네P"독종이란 것치고는 간단히 투항했는데."
디미트리P"임무보단 살아남는 게 우선이라고 내가 가르쳤으니까."
부상을 입은 7명이 먼저 메트로로 돌아가자 레탸가만이 남았다. 자기에게 등을 돌린 디미트리P를 좀 쳐다보던 그는 곧 등을 돌려 세계의 틈을 넘기 전에 잠시 멈춰섰다.
레탸가"이고르를 비롯한 346 파견 레인저 전원은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불명예 전역했습니다."
레탸가의 폭탄발언은 검문소의 출구를 향해 걸어가던 디미트리P의 발걸음을 멈출 뿐 아니라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끌었다.
모모카"그 분들이 그럴리가 없사와요! 그건 사실상 레인저에서 내친 거나 다름 없잖아요!"
아나스타샤"모모카, 진정하죠."
아나스타샤가 흥분한 모모카의 어깨를 토닥이며 진정시킬 사이, 디미트리P는 레탸가를 돌아보지도 않은 채로 말했다.
디미트리P"...입을 다물고 있어도 상관없는 일일텐데, 어째서 알려준거냐?"
레탸가"...알려드려야만 한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레탸가 또한 디미트리P를 단 한번도 돌아보지 않고, 그는 메트로로 되돌아갔다.
검문소에서의 모든 일이 일단락된 저녁, 프로듀서들은 자뭇 심각한 표정으로 회의실로 모여들었다. 그곳에는 동포들을 간호하다 온 늬바도 있었다.
포틴P"일단 346 병원 안에 병실을 비밀리에 마련해서 검은 존재들을 수용했습니다. 그들의 상태는 어떤가요, 늬바씨."
늬바"가장 어린 아이가 어깨에 큰 부상을 입었다. 치료를 받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인간들의 수술이 우리에게 먹힐지는 여전히 미지수인데다 비밀 유지가 안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게 두는 수 밖에..."
히데루P"혹여 모르는 법이니, 필요할 것 같은 의약품은 지급하겠습니다."
고개를 살짝 숙여 히데루P에게 감사를 표한 늬바의 얼굴에는 방금 전 지쳐 잠든 어린 검은 존재를 비롯한 동포들이 알려준 사실 탓에 분노로 핏줄이 돋아있었다.
디미트리P"모스크바 식물원에 격리되어 있던 타락한 검은 존재들 때문이지?"
늬바와 디미트리P. 둘이 서로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정신감응 같은 거치적거리는 건 필요없다. 둘은 척 봐도 친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었으니까.
늬바는 디미트리P의 말에 몸을 부들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늬바"디마, 난 너가 타락한 우리 동포들을 마주하기 전에 복수심에 삼켜지지 말라고 조언했지."
디미트리P"그래. 너 덕분에 난 그들을 용서했고."
늬바"그래...하지만, 잘난 듯 그런 말을 해놓고 너에게 정말 부끄러운 말이지만...난 지금 화를 주체할 수가 없어."
그때, 프로듀서들이 앉은 의자를 포함해서, 회의실의 모든 테이블과 물건이 강력한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위아래로 격렬히 흔들렸다.
갑작스레 일어난 일에 모든 프로듀서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일 때, 이건 감정이 고조되버린 늬바가 무의식적으로 내뿜는 염동력의 폭풍이란 걸 유일하게 아는 디미트리P만은 평온히 앉아서 늬바를 쳐다보았다.
늬바"그들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었어! 디마가 자신들을 용서했다는 것에 끊임없이 의문을 품으면서도 자기들을 멈춰 준 데에 감사하고 죽여버린 사람들을 기리고 있었는데...!"
늬바의 염동력 폭풍은 사그라들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의자에 앉은 프로듀서들을 바닥으로 떨궈버릴만큼 더 강하게 주변을 흔들었다.
늬바"왜 그들에게서 속죄할 기회를 앗아간거지?! 어째서 그들은 살아서 자신의 죄를 모두 뉘우치지 못하고 떠나야만 했던 거냐고! 나는, 나는 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동포들이 살아있어 줬으면 했어!!"
디미트리P"늬바."
염동력 폭풍이 회의실 안의 모든 물건을 쪼개버릴 지경이 되기 전에, 디미트리P는 의자에서 일어서 늬바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디미트리P"그 심정은 나도 잘 알고있어. 그렇기에 지금은 흥분해 있을 때가 아냐. 휩쓸려서 자기 자신을 잃지마."
늬바"디마...."
디미트리P"검은 존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너는 그들의 중심이야. 너가 그렇게 이성을 잃은 채로 날뛰면 그들은 구심점을 잃고 뿔뿔히 흩어질거다. 냉정하게 굴어."
디미트리P의 날카로운 조언에 늬바는 마음을 가라앉힌건지 회의실을 말그대로 통째로 부술 듯한 염동력의 파도가 잔잔해졌다.
늬바는 곧 회의실에 있던 모두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늬바"그래...디마가 맞아. 모두, 냉정치 못하게 소동을 일으켜서 미안하다."
크시코스P"한순간 어떻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그래도 진정하셨으니 다행이군요."
디미트리P"여전히 혼란스러워 할테니 검은 존재들 좀 챙겨주고 오라고. 회의의 내용은 내가 나중에 알려줄테니까."
늬바"그래...고맙다, 디마."
늬바가 문을 열지도 않고 회의실 벽을 통과해 지나가자 디미트리P는 한숨을 내쉬었다.
디미트리P"식겁했네."
아카네P"아니, 계속 겁 먹은 채였던거야? 그러고도 잘도 늬바씨를 설득했네."
디미트리P"저 녀석이 내게 해준 걸 그대로 해준 것뿐이야. 저렇게 감정이 격앙된 늬바는 나도 태어나서 처음 본다. 좀 오싹했어."
늬바도 갔겠다, 히데루P는 손뼉을 쳐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끌어다 모았다.
히데루P"우선 우리가 들었고 아는 바를 종합해보죠. 어린 검은 존재의 말에 따르면 디미트리씨의 당초 예상대로 5년전 보로비츠카야 역의 학살은 타락한 검은 존재들이 독단적으로 벌인게 아닙니다. 내부에 협력자가 있었죠."
포틴P"보이지 않는 감시자들의 끄나풀이 보로비츠카야 역의 입구를 열었고, 그 틈을 타 타락한 검은 존재가 역으로 침입 후 학살을 자행했다..."
람쥐P"5년 후, 감시자들의 지시를 받고 이 세계로 와 디미트리P를 살해하려던 타락한 검은 존재들은 일이 실패하자 감시자들의 통제를 벗어난 뒤 돌연변이들을 세뇌해 Д6로 쳐들어왔지만 패배했지."
크시코스P"이후 타락한 검은 존재들은 정신감응 능력이 봉인된 뒤 식물원에 격리되었지만 얼마 전 감시자 소속으로 보이는 암살자에게 전부 사살되었다...까지가 저희가 아는 바."
여태까지 점으로 드문 드문 떨어져있던 사건들이 이제서야 선으로 이어졌지만 의문점은 여전히 몇 개 남아있었다.
닌P"아니, 정신감응이 봉인됐다고는 하더라도 어린 검은 존재 말처럼 소총탄 한 방에 검은 존재의 머리가 궤뚫리다니..."
디미트리P"불가능하진 않아. 검은 존재와 인류가 베데엔하 역에서 처음 조우했을 때 총탄 세례로 검은 존재를 사살했던 적도 있었고 아르티옴과 안나가 2인 1조로 어린 검은 존재를 추적해 생포하기 직전까지 갔었으니까."
아카네P"그렇다면 도대체 그 암살자는 누구지? 검은 존재 꼬마는 마치 핏빛 유령처럼 사라졌..."
아카네P는 거기까지 말하고 자기 말에 섞여있던 키워드로 뭔가를 연상하고 놀라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았다.
어린 검은 존재가 말했던 타락했던 검은 존재들을 흔적도 없이 제거했던 핏빛 유령. 그 암살자, 아니 그녀와 누구보다 열띈 논쟁을 벌였던 건 다름 아닌 아카네P였으니까.
디미트리P"아카네도 눈치챘군. 암살자는 분명 타락한 검은 존재의 우두머리를 저격한 후, 미리 준비해 둔 레펠을 타고 저격지점에서 내려가 어린 검은 존재가 눈치 못채게 빙 돌아간 뒤 폭발물을 써서 나머지를 흔적도 없이 쓸어버렸겠지. 그리고 그런 묘기에 가까운 암살이 가능한 감시자의 일원은 내가 아는 한 단 한명이다."
아카네P"카테리나 마슬로바...!"
검은 유령 같이 사라지는 Баба яга(바바야가), 디미트리P와 대조적으로 핏빛 유령처럼 모습을 감추는 вампир(밤피르), 카테리나. 타락했던 검은 존재의 암살에 대한 진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이였다.
히데루P"...얘기를 들으셨던 순간부터 눈치채셨군요. 늬바씨에게는 안 알려도 되겠습니까?"
디미트리P"안 알리는 게 차라리 나아. 아니...역시 모르겠군."
디미트리P는 늬바에게 진실을 알리는 걸 이전과 똑같이 망설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진실을 알리기 두렵다거나 이미 죽어버린 검은 존재에 대해 남은 응어리 때문이 아니다. 어떠한 종류의 진실이던 그걸 숨기지 않겠다고 다짐했을 뿐더러 타락했던 검은 존재들을 용서한 이래로 그들에 대한 응어리는 먼지만큼도 남아있질 않았다.
그럼에도 그가 늬바에게 검은 존재들을 죽인 범인의 정체를 알려주길 꺼리는 건 순전히 친구를 위해서였다.
디미트리P"알리는 게 맞다고 머리로는 납득되지만, 망설여지는군. 이 사실을 알려주면 늬바는 마슬로바와 조우했을때 이성을 잃고 말거야."
NovaP"지나친 비약 아냐? 당신이 복수를 그만두게 냉정히 설득한 게 늬바였잖아."
디미트리P"그때의 늬바라면 진실을 알려줘도 됐었겠지. 하지만 방금 전의 염동력을 봤잖냐."
비인간적일 정도로 항상 어디 한 입장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시선과 강한 결단력을 가진 검은 존재들. 그들 중 하나인 늬바가 어떻게 이토록 화를 낼 수 있는지 디미트리P는 어렴풋이 알아챘다.
디미트리P"녀석은 우리와 지내면서 인간적으로 변한거야.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제쳐놓고도."
복수의 선로에 올라 미친듯이 달렸던 디미트리P는 그 종착역이 무엇인지 보았다. 그래서 친구가 과거의 자신과 같은 선로를 타길 바라지 않았다.
디미트리P"늬바가 나처럼 되질 않길 바래. 감정에 휩쓸려 마슬로바를 죽이고 그녀가 바뀔 수 있는 기회를 빼앗은 걸 늬바가 평생에 걸쳐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카네P"그녀가 바뀔 수 있는 기회라니...당신 설마 걔가 자기 죄를 뉘우칠거라 생각이라도 하는 거야?"
디미트리P"그래. 믿어 의심치 않아."
디미트리P의 입에서 우직하게 나온 말에 아카네P는 어이가 없어져서 혀를 찼다.
아카네P"인간에, 검은 존재도 수없이 죽여댄 살인마가 바뀔거라니. 나참, 황당해서."
디미트리P"비슷한 학살자를 동료로서 받아들이고 바뀔거라 믿어준 게 너희들이잖아."
아카네P뿐만 아니라 회의실 안에 있던 모든 프로듀서들이 디미트리P에게로 슬쩍 일제히 시선을 향했다.
디미트리P"모두 너희들이 가르쳐준거다. 사람은 바뀔 수 있어. 나에게만 국한된 얘기일리가 없잖냐. 마슬로바 녀석이라고 바뀌지 말란 법도 없지. 난 마슬로바도 바뀔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디미트리P에게는 자신의 자유의지를 상실한 채 상층부의 살인 명령에 충실히, 아무렇지 않게 생명을 앗아가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그녀의 무표정이 참을 수 없이 거슬렸다.
디미트리P"그 녀석에게는 죄를 뉘우칠 시간도, 기회도 없던 거겠지. 난 마슬로바도 바뀔거라 생각해. 아니, 믿고 싶고 증명해보일거다."
그는 주먹을 꾹 쥔 채 마지막 말을 뱉었다.
디미트리P"...내 목숨을 걸어서라도."
생명까지 걸린 무거운 그의 다짐에 누구도 비난하거나, 옹호하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결정했다, 그러므로 나아갈 것이다.
그게 디미트리P였으니까.
히데루P"저희는 디미트리씨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카테리나 마슬로바에 관한 걸 늬바씨에게 알리는 건 당신에게 일임하죠. 그 다음은 레탸가란 자가 말한 346에 파견되었던 레인저들에 관한 소식인데..."
크시코스P"가장 유력한 가설은 역시 보이지 않는 감시자들이 레인저 내에 저항세력이 생기기 전에 미리 싹을 친 거라고 볼 수 있겠군요."
람쥐P"글쎄, 난 조금 다르게 생각되는군. 디미트리, 레인저는 분명 폴리스 출신의 스토커로 이뤄져있지?"
디미트리P"그래, 전부 내가 훈련시켰지. 하지만 오늘 본 놈들 중 레탸가를 제외하면 전부 처음 본데다 숙련이 어느정도 되어있었어."
람쥐P"그런 수준의 부대를 본 적 있어?"
디미트리P"...ОМОН(오몬, 러시아 경찰특공대)을 계승한 한자동맹 소속 특수부대가 딱 그 수준이였지."
프로듀서들은 оборотень부대와의 검문소 전투 이후에 디미트리P가 한자동맹은 감시자들의 충실한 수족이라고 언급한 걸 떠올렸다.
포틴P"그렇다면 이건...저항의 근원을 제거하는 동시에 폴리스 내의 영향력을 더 확대하는 일이군요."
디미트리P"그 예상대로 일거다. 아무래도, 메트로에 갈 예정을 좀 더 앞당겨야겠어."
디미트리P는 의자에서 일어서서 회의실 한 구석에 선 바퀴 달린 화이트 보드를 끌고왔다. 화이트 보드를 아래로 빙글 돌리니 메트로의 주요세력들의 마크들이 마분지 위에 그려진 채로 붙어있었다.
NovaP"메트로를 또 갈 생각이였냐..."
디미트리P"그래. 보이지 않는 감시자들에게 저항하려면 이들이 각 세력에 간섭하고 있는 걸 막아야만 해. 그러기 위해서는 저놈들 스스로가 그랬던 것처럼 각 세력의 중대한 약점을 잡던가, 아예 내부부터 세력을 붕괴시키는 수가 있지."
닌P"후자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니 전자가 강제되겠군요."
디미트리P"후자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긴하지. 아무튼 전자를 위해서는 정보수집은 필수다. 그것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에 내 집으로 가서 아버지가 숨겨놓은게 없나 살펴보려했는데...놈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이는군."
디미트리P는 허리 뒤춤에서 컴뱃 트로오돈 OTF 나이프를 꺼내서 칼날을 빼들었다.
디미트리P"정보수집은 아버지의 노트 마지막 쪽에 쓰인 제4제국의 총통, 예브게니 페트로비치의 딸에 관한 걸 위주로 실시할거다. 즉..."
나이프의 칼날은 갈고리가 세 개로 이뤄진 하켄크로이츠로 향했다.
컴뱃 트로오돈 나이프가 박힌 마크는 네오 나치즘이 근간인 메트로의 국가, 제4제국을 가리키고 있었다.
디미트리P"내 첫번째 타겟은, 제4제국이다."
서기 2064년. 옛 모습도 이름도 잃어가는 어느 척박한 땅의 국경지대.
흐릿해진 세계의 풍경과 대조적인 선명한 흑색과 백색의 인영들이, 무언가를 둘러싸고 움직이고 있다.
그 중 하나뿐인 '흑색'이, 무감정한 목소리로 내뱉길.
"..채집'은 무사완료. 상태를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출발하죠."
말의 의미는 알 수 없어도, 적어도 이곳에 그들의 뜻을 막을 존재는 아무도 없을 터.
그러나, 언제나 예상대로만은 되지 않는 것 역시 세상의 이치이기도 하다.
"..? 미확인 광원의 발생..접근? 부대 경계 태세로...음?!" 화악
숙달된 팬이라면 공들여 임시 스튜디오까지 설치한 것을 보고 바로 짐작하겠으나, 오늘 진행중인 것은 살짝 특별하다. 롱런중인 방송의 XX회 기념 기획을 진행하는 날이라, 평소 이상으로 현장의 공기가 활기를 띄고 있던 것이다.
카오루 "TV앞, 아니면 다른데서 보고 있는 모두들~ 기다렸지! 카오루의 칼라풀쿠킹이야!
카오루 "오늘은 말이지, 많~이들 말해준 대로! 언제나 봐 주는 모두와 함께 요리를 배워볼거야! 오늘 할 요리는.. 폭신폭신하고 달콤하고, 다 같이 먹으면 더 재밌는 팬케이크! 다들 좋아하는 방식으로 먹어볼 수 있게 잔뜩 만들거야!"
""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자가 바로 346의 아이돌이기도 한 류자키 카오루. 평소와는 달리 시청자 참여를 통해 다른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지만, 긴장한 기색은 없다.
생방송 특성상 좀 더 사람이 몰려있을법도 하나, 모종의 사유로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밀집되는건 곤란한 시기이기에.. 지금 스튜디오의 멤버는 촬영진을 포함한 스탭들을 제외하면 이번 방송의 게스트인 일반 가정의 어린아이들 뿐.
방송은 반죽 단계부터 하나씩 팬케이크를 만들어 나가면서, 각자 완성한 팬케이크와 함께 먹을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가져온 재료를 꺼내거나 하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어 간다.
그리고 마침내 완성된 팬케이크는.. 말할 것도 없이 엄청나게 맛있다!
그 모습을 여러모로 무척이나 흐뭇하게 지켜보단 촬영진이었지만, 어느 순간 거기서 작은 위화감을 눈치챈다.
PD "잠깐.. 저기 구석에 뭐가 있는데? 아니아니, 뭐가 아니라 사람이잖아. 혹시 누가 아는 사람이야?"
스탭 "그, 그러네요. 언제부터 있었지? 깜짝 게스트같은 건가? 그런거치곤 모르는 얼굴인데.. 어울리지도 않고."
PD "잘못 들어온 외부인인가? 골치 아프네.. 별 수 없지. 송출 잠깐만 멈추고 내보내자. 자네도 같이 와 봐."
업계인이자 어른의 지극히 상식적인 대응. 그러나 그 칭찬하고 싶을만한 결론이 무색하게도, 움직이려던 스탭들은 몸을 다 일으키지도 못하고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그 자리를, 일반적인 사람이라기엔 어쩐지 너무 크고 투박한 실루엣이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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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들 팬케이크 파티로 정신이 팔린 사이, 카오루도 묘한 위화감을 눈치챘다. 아슬아슬 화면에 잡히지 않을만한 저 구석에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곰곰히 생각해봐도 게스트에 대한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 애초에 깜짝 출연이 어울리는 프로그램도 아닐 뿐더러, 그럴 타이밍도 아니다.
게다가 이 스튜디오는 저 방향에서 나타날 수 있을만한 뒷문도 마땅치 않을 터다.
고민 끝에 이 석연치 않은 위화감을 확인할건 여기선 자신 뿐이라고 생각하고, 카오루는 팬케이크를 한장 접시에 담아 수수께끼의 불청객에게 말을 건넸다.
카오루 "저기, 언니? 무슨 일이야? 뭔가 도와줄까? 배고프다면 팬케이크도 있어!" 방긋
"..여긴 어디지? 위치 좌표가 확인되지 않아. 통신도 지휘 회선 뿐.. 전혀 다른 장소인건가? 아니, 그보다.."
"없어. 확보한 것들이.. 설마 전이 과정에서? 그, 그럼 난..실패한건가?"
"아버지께서..아버지께서 실망하시면.. 그땐.." 부들부들
그러나 상대는 카오루의 말이 들리지 않는 것인지, 혼자서 알 수 없는 말만을 되뇌이더니 돌연 어깨를 부여잡고 몸을 떨기 시작.
꼭 수신이 불량해 화면이 일그러지는 오래된 TV 화면을 보는듯한 불안한 불쾌감이 엄습해오는 모습에, 카오루는 자기도 모르게 다른 아이들을 감싸듯 한쪽 팔을 벌리며 물러섰다.
".....적어도, 물건이라도 다시 확보해 둬야." 끼긱
카오루 "그게 무슨.. 우앗!?" 콰광
불길한 말의 의중을 듣기도 전에, 검은 여성의 손짓 한번에 따스한 분위기였던 스튜디오는 벽과 설비를 뚫고 난입한 차가운 병사들에 습격에 노출된다.
패닉에 빠진 아이들은 도망칠 곳도 없이, 기체가 뿜어지는 소리와 함께 비명이 전부 새어나오기도 전에 줄줄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회수하세요.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참혹할 정도로 간단하게 끝난 습격. 이제 어떻게든 돌아가기만 하면 그만.. 이라고, 그녀는 생각했으리라.
갑자기 위에서부터 화염구가 날아들어, 폭발로 병사들의 진로를 막아버리기 전까진 그랬다.
"뭐..!?"
그리고 그 빈틈을 놓치지 않고, 사람의 몸이지만 어딘가가 이형인 날개달린 실루엣이 난입한다. 날아들어 손톱으로 병사 몇을 베어가르더니 공중에서 한바퀴 돌며 용의 발로 밟아버리고, 짓밟기의 기세로 바닥을 차며 뛰어올라 백덤블링, 어느샌가 뻗어나온 육중한 꼬리로 뒤편의 적을 내려쳐 뭉개버린다!
카오루 "다들 괜찮아!? 다친 거 아니지!" 슈르륵
눈 깜짝할 사이 적을 전멸시키곤 아이들을 모아 바닥에 착지하며 드러난, 한순간에 몇번이나 모습을 바꾼 용인의 정체는 능력을 개방한 카오루. 바로 조금 전까지는 고양이손으로 도마 위의 과일과 씨름하던 조막만한 손이 강철도 악력으로 쥐어 뭉갤듯한, 뾰족한 손톱이 돋아난 손아귀로 바뀌어 여성..아니, '적'의 얼굴을 겨눈다.
여성도 이 사태에는 당황했는지, 잠시 주춤하는 모습.
"당신..무슨..?"
카오루 "다행이다, 오랜만이라 걱정했는데 어떻게 되는구나." 휴우
카오루 "..언니, 어디의 누구야. 대체 뭘 하려던거야? 대답에 따라선.." 찌릿
날개로 다른 아이들을 감싼 임전태세와는 어울리지 않는 앳된 목소리로 내뱉는 호흡에 화기가 실려, 허공에 불티로 흩어진다. 그러나 검은색으로 몸을 감싼 여성은 칼끝처럼 날카로운 세로동공의 시선이 주는 위협에도 아랑곳않고, 멍하니 뭔가를 중얼거릴 뿐.
"..아아, 그런가. 이것이 나의 계시요, 나의 숙명이구나. 아버지, 한순간 흔들린 저를 용서하소서. 아버지의 숙원을 위한 특별한 아이를..데리고 돌아가겠습니다."
여성이 다시금 손짓하자, 모습을 숨기고 있던 나머지 병력이 몸을 일으켜 진형을 갖춘다.
바닥에 금속이 끌리는 것 같은, 사람의 모습이지만 도저히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 발소리가 가까워지자 아직 의식이 있는 아이들이 두려움에 울거나 떨기 시작하고..
그 아이들 중에 되려 자신보다도 나이가 많은 아이들도 있건만, 앞뒤로 압박하는 곤란에 끼어서도 카오루는 어른도 놀랄 정도로 의연하게 말했다.
카오루 "다들 걱정 안해도 돼! 요즘은 예전만큼은 안 싸웠지만.. 이정도는 문제없어! 카오루가 지켜줄게!"
카오루 "아니.. 카오루만이 아니라, '모두'가 지켜줄거야!"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960/960]x4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1/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2000/2000](50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000/1000](20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2/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4/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2/10]↑
HP 300/300
공격 40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퍼뜩 영감이 떠올라 구상한, 소녀전선 출신 스폰..에다가 추가로 카오루 데뷔전.
적중에 의사소통이 되는 것은 검은 니토뿐, 나머지는 대사같은것은 특별히 하지 않습니다. 로봇 병사로 보면 OK.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여기 등장하는 적들을 만든 최종 흑막인 자가, 최근 스토리에서 '고아원에서 연구에 필요한 아이들을 조달하거나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으므로..
다른 출처에서 연구재료를 얻으려고 뿌려둔 병력도 있을거라는 아이디어에 기반해 나온 내용.
작중인물이 보기엔 무슨미친소린가 싶겠지만 하여간 그런 이유에서.. '아버지'라 부르는 그 흑막을 위해 아이들을 데려가고자 하는 것이 니토의 목적이고, 이 전투에서도 그렇게 행동합니다. 캡쳐당하고 리타이어되면 회복을 못 하는건 적측 손에 들어가서, 라는 시츄에이션.
그리고 일단 사망자는 안 나왔습니다. 쓰러지거나 의식 잃은 모브캐들은 그냥 다들 수면가스에 맞은 것.
카오루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원작에서 크게 벗어난 바는 없고, 진지한 얼굴이지만 어린애다운 모습도 쉽게 나올겁니다. 다만 의외로 판단은 냉정히. 여기 설정상으론 무시 못할만큼 경험치가 있으므로..
오프닝이 저렇게 끝난 건 카오루가 위험상황인걸 확신한 순간에 이미 비상 연락을 눌러 놨고(게다가 전이 반응도 있었겠고), 이제부터 플레이어 여러분이 멋지게 난입할 차례이기 때문에!
참전 RP건 초반 턴 진행이건 적병 날려버리면서 등장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멋진 장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원전에 대해 더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나무위키에서 니토 혹은 패러데우스를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만, 사실 거진 적 개체만 가져온거다보니 꼭 보진 않으셔도 됩니다 흠흠
묻고 싶은 부분은 저한테 물으셔도 되고요. 편히 하시길
(스킬 설명)
-BN90 미니건
소유주의 신장과 맞먹는 사이즈의 대형 미니건. 놀라운 집탄율에서 나오는 사격 성능과 뛰어난 내구도, 거기에 본체와 직접적으로 연동해 사용하는 기능이 있는 전용 무기다.
이쪽이 할 말은 아니지만, 인간이라면 저렇게 가볍게 휘두를 수 있는 무게는 아닐 것이다.
-래피드 슬라이드
다리에 있는 기동장치를 통한 고속기동으로 회피와 동시에 응사를 시도한다. 말할 것도 없이, 회피할 기회 자체를 주지 않는 것이 상책이리라.
-오벨리스크
주무장인 미니건을 변형, 포격 모드로 바꾼다.
에너지를 충전하고 강력한 사격을 가하는 흔히 있음직한 기술이지만, 빈틈을 메꾸기 위해 충전과 동시에 역장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
완충까지 여유를 주지 않으려면, 빠르게 역장을 파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https://youtu.be/P1AvQypkLO4?t=30
(원작 발동 비주얼)
-빔건 사격
아키하의 코멘트 : 보병에 돌격소총인가? 전략전술에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저쪽도 우리와 기본적인 운용은 비슷한 모양이군. 뭐, 무기는 비교적 미래적이다만. 일체형의 에너지 탱크가 탄창을 대체해, 장전이 필요없는 빔 건이라.
그렇다고 주눅들 건 없네. 우리 세계는 여전히 실탄병기 위주지만 저런것도 만들려면 만들 수 있을 정도인 물건이지. 화력으로 치면 오히려 대구경 탄환이 나을거야. 전형적인 양산무기로군.
하지만, 누구 작품인지 꽤나 구조가 세련되었는걸. 꼭..미래의 기술 같이.
-급속 수면가스 살포
아키하의 코멘트 : 보병과 베이스는 같지만, 장비에서 구분되는 놈들이군. 이 병종이 장비중인 것은 본래는 전투용 장비는 아닌 것 같다만, 그렇다고 단순한 머릿수 채우기로 나선 것도 아닐거야.
등에 맨 가스탱크와 연결된 좌완의 분사기는 특수한 노즐을 사용해서, 가스 살포인 주제에 상당한 지향성을 발휘하는 구조일세. 기계화 병력인 적병들은 영향을 받지 않기까지 하니, 성가시겠군.
성분을 보아하니 원래부터 효과는 일시적인 제압용의 물건이고, 그나마도 자네들에게는 효과가 부족할거야. 그래도 어지러워지긴 할테니, 가능한 만큼 주의하게.
-캡쳐 샷
우완에 있는 포구는 와이어로 연결된 그물탄을 쏠 수 있다. 수면가스와 마찬가지로, 이 자체는 비살상병기. 본래는 '채집 대상'을 붙잡기 위한 것인 모양이나.. 꽤 고도의 기술이 들어간 그물은 쉽게 벗어나기 힘들어, 붙잡고 있는 적을 해치우는 쪽이 빠를 수도 있어 보인다.
(추가로 왼쪽이 스트렐치 비주얼. 채집병도 같은 몸체.)
https://i3.ruliweb.com/ori/19/07/11/16be0b569534828d5.jpg
행동력조 구성
아스카&사치코 [0] [1,2,3,4]
사나에&아카네 [5,6] [7,8,9]
지원계 미즈키
───────────
[행동력 3/10]↑
<아카네p> HP380/380 [5~9]
<시키> HP160/160 [0]
[행동력 3/10]↑
<아이리> HP280/280 [2~4]
<미쿠> HP160/160 [1]
지원계 : 란코
───────────
[행동력 2/10]↑
<미레이> HP100/100 [0]
<노노> HP250/250 [3~5]
[행동력 2/10]↑
<쇼코> HP280/280 [1~2]
<코우메> HP630/630 [6~9]
지원계 : 람쥐P
먹잇감에게 난 상처를 깊게 헤집어 큰 고통을 줍니다.
◈공격
◈디버프
※ 행동력 3 소모.
※ 기본 공격력/2 + 대상의 [약점] 2 증가 +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1턴간 [출혈] 부여
※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공격/2) 만큼의 고정데미지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잔혹하게도 잡아뜯는 손톱은 적에게 적지 않은 상처를 만들어낸다."
스트렐치 대상
코우메 ← 검은 니토의「BN90 미니건」 회피실패! / 피해 91 / 잔여 HP539
코우메 ← 스트렐치의「빔건 사격」 회피실패! / 피해 60 / 잔여 HP479
[악인악과]로 검은 니토에게 129의 피해 / 스트렐치에게 85의 피해 부여
노노의 [파랑새] 적용
일상 RP 보상으로 행동력+1 적용
──────────────────────
여성과 병력이 대열이 갖추기 시작한 순간, 쿵 하는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그 대열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쇼코 "햐하!! 여긴 우리 자리라고! 너희한테 날뛰는 걸 허락해준 적은 없는데 말이지!!"
미레이 "이런 걸 겨누려고 하다니 말야, 별로 봐주진 않아도 되겠지!"
쇼코와 미레이가 먼저 합류하며 스트렐치를 하나씩 쓰러뜨려버리자, 그런 둘을 노리려는 스트렐치들. 하지만 그들의 움직임은 순간 멈춰버린다.
람쥐P "이것들… 사람이 아닌데? 기계 병력이군. 나랑 비슷한."
코우메 "전부… '영혼'은 느껴지지 않아… 조금 아쉽네… 그래도 그만큼 더 마음껏 해도 될테니까…♪"
노노 "모리쿠보는 다들 대피하는 쪽을 돕고있을게요."
람쥐P의 전류에 순간적으로 제어력을 잃어버리고, 코우메의 힘으로 내부에서부터 뒤틀려버린다.
그럼에도 파괴력은 갖추지 않아 위력적이진 않았지만, 쇼코와 미레이가 다시 뒤로 물러나 전열을 회복하기엔 충분했다.
미레이 "그렇다면 더 봐줄 필요 없겠네. 박살나기 싫으면 얌전히 잡히라고!"
쇼코 "물론 우리는 박살내도 상관없지만 말이지!! 히야하하하!!"
───────────
[행동력 3/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0.25]
<노노> HP250/250 [3~5]
[행동력 1/10]↑
<쇼코> HP280/280 [1~2] - [약점(스트렐치): 3]
<코우메> HP479/63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831/960]x4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0/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1875/2000](47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000/1000](20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1/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3/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3/10]↑
HP 300/300
공격 40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56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26) 만큼의 고정데미지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1/1)↓
소총으로 무장한 '스트렐치' 로봇병사들과 수면가스 살포 장치 및 포획용 그물포로 무장한 채집병들은 니토의 자그마한 손짓에 퍼뜩 반응해 홀로 사람들을 지키는 카오루를 사방에서 압박하면서 움직였다.
니나"카오루쨩한테서 떨어지는 겁니다아아!!"
버럭 소리를 지르며 날아온 꼬마늑대가 돌진과 함께 포위망을 산산히 휩쓸어버리지 않았다면 카오루의 운명을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였다.
"이런 빠른 속도로 기습이라고? 하지만 이건 인간이 낼 수 있는 속도를 아득히 넘었..."
하야테"우와, 엄청 깬다."
이번엔 자기 등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니토가 급하게 고개를 돌리니, 대검과 우치카타나를 든 쌍둥이 소녀 둘이 니토의 등 뒤에 서있던 스트렐치들의 목과 가슴팍을 베고 찔러 바닥에 쓰러뜨린 채 니토를 향해 검을 내지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들고 있던 BN-90 미니건을 상반신까지 들어올려 드릴같이 묵직한 하야테의 찌르기와 외과의사의 메스와도 같은 정밀한 나기의 참격을 막아낸 니토의 양발이 땅바닥에 일직선을 남기며 뒤로 밀려났다.
하야테"어린 애들을 위협한 건 안중에도 없이 또 계산만 하는 악당이였어? 하-, 슬슬 지겨운데."
나기"별점 9999개 중 9999개짜리 공감이랍니다, 하-쨩. 나기들이 만난 헛똑똑이 마크 1부터 이제는 세번째 시리즈, 마크 3군요."
영울들에게 일침을 들은 다른 악당들이 으레 그렇듯이 니토가 쌍둥이에게 화를 내기도 전에 이번엔 믿기지 않게도 공원 안으로 난입한 지프트럭 한대가 스트렐치 한 대를 들이받아 저 멀리 나동글게 만들며 니토쪽으로 돌진했다.
디미트리P"급하게 달리는 차 안에서 갑자기 뛰쳐나가고 지랄들이야, 저 녀석들은...!"
아나스타샤"으으...아냐, 속이 안좋습니다..."
모모카"프, 프로듀서쨔마! 안전운전! 안전운전 부탁드려요!"
디미트리P"아냐한텐 미안하지만 이번엔 그런거 없어!"
심각한 진동으로 인한 멀미로 앓아누운 아나스타샤를 모모카가 뒷좌석에서 간호할 동안 운전석에 앉은 디미트리P는 이를 악 다문채 기어를 조작하며 핸들을 홱 돌렸다.
그러자 지프트럭은 옆으로 급하게 꺾으면서 경로 상에 있던 스트렐치와 채집병들을 육중한 몸체로 들이받아 날려버렸다.
스트렐치 하나가 몸을 부딪혀 운전석의 문유리를 깨고 문에 매달리게 되자 디미트리P는 빠르게 스테츠킨 권총을 뽑고 매달린 스트렐치의 머리를 향해 세발을 쏴넣었다.
기어를 정지로 놓고 브레이크를 밟아 지프트럭을 정지시킨 디미트리P는 운전석 문을 열고 나와 니토를 향해 AK-103 돌격소총을 겨눴다.
디미트리P"기다리게 했군. 망할 자식아."
───────────
[행동력 3/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50/350 [4~7]
[행동력 3/10]↑
<아나스타샤> HP/ [8]
<니나> HP230/230 [9]
지원계 : 모모카
───────────
[행동력 4/10]↑
<아카네p> HP380/380 [5~9]
<시키> HP160/160 [0]
[행동력 4/10]↑
<아이리> HP280/280 [2~4]
<미쿠> HP160/160 [1]
지원계 : 란코
주변환경을 탐색하여 전술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리나 연성 소재등을 확인합니다.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아카네p ← 패러데우스 채집병의「급속 수면가스 살포」회피 성공!
쇼코 출혈데미지 93 (스트렐치)
스트렐치의 사격을 전신과 방패로 틀어막으며 동료들의 활로를 여는 아카네p. 좀처럼 뚫리지 않는 그녀의 검은 골렘 센츄리온은 말 그대로 움직이는 철옹성이었지만,
아카네p"방금 막 일어났는데 설마 또 자러 들어가라는건 아니겠지?"
센츄리온의 다리사이로 굴러들어온 수면가스탄이 불쾌한 연기를 뿜어대자, 아카네p가 인상을 쓰며 소매를 가리더니 침착하게 두 발자국 뒷걸음쳤다.
그리고 동시에 샛노란 불꽃이 아카네p와 센츄리온을 8자로 감싸듯 휘감더니, 일대의 모든 가스를 깨끗하게 불태워 정화하는 것이었다.
아카네p"깔끔한 컨트롤. 초대 신데렐라의 불꽃은 허세가 아니었던걸까."
그리고, 바닥을 내려찍은 화염의 검을 치켜 올려든 아이리가 다시 양손으로 검을 치켜잡고 아카네p를 쳐다보더니, 밝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아이리"후우, 간만에 열을 냈더니 덥네요~"
아카네p"미리 말해두겠는데...... 신데렐라의 품위를 지켜."
───────────
[행동력 5/10]↑
<아카네p> HP380/380 [5~9]
<시키> HP160/160 [0]
[행동력 4/10]↑
<아이리> HP280/280 [2~4]
<미쿠> HP160/160 [1]
지원계 : 란코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831/960]x4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1/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1782/2000]/40 (45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000/1000]/50 (20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0/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1/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5/10]↑
HP 300/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56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26) 만큼의 고정데미지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0/1)↓
───────────
[TP 30/100]↑
<K마구P> HP 300/300 [0~4]
<치에리> HP 150/150 [8]
[TP 30/100]↑
<하루> HP 200/200 [5~7]
<리사> HP 150/150 [9]
전무님의 모습이 보여(아님
그리고 승리조건도 기재해두지요
다이스는 아깝지만 그냥 다시 행동하자..
니토 "줄지어서 방해를..!
니토 "..하지만, 잘하면 특별한 아이를 더 데려갈 수 있을지도. 조금 거침없이 하겠습니다.
카오루 "무슨 소리.. 설마, 니나나 카오루들을 잡아갈 셈?! 그런 거, 절대 못 하게 할 거야!"
「용아(龍牙)-일출」
머리를 부분변화 시켜 브레스를 내뿜습니다. 나타나는 브레스는 화염탄의 형태로, 불덩이가 카오루의 입에서 발사되어 적에게 적중해 폭발합니다.
◈공격
※ 행동력 4 소모. 주사위x2의 피해. 원거리 공격
공격대상은 스트렐치.
「피티 마스커레이드」
-능력과 함께 습득한 마법 중 하나인 환영마법을 적극 활용, 회피에 힘을 보탠다. [진짜를 감춘다]는 것은 그녀의 특기...라는 감상은, 좀 너무하려나.
◈자버프
※행동력 소모:X(X=1~5)
※이후 X회 행동할동안 사치코의 회피 +20(*회피)
X=5
동시 판정
카오루 '마음같아선 저 위험한 사람을 바로 쓰러트리고 싶지만.. 이 로봇들도 많아도 너무 많아서 위험해. 우선 여기부터!'
전신을 감싸고 있던 용의 기운이 머리쪽으로 모여들어, 카오루의 금빛 눈동자가 세로동공으로 바뀌고 입가에 화기가 울컥인다. 곧바로 카오루는 숨을 들이쉬고 몸을 한껏 편 자세로 뛰어올라, 앞으로 내지르듯 자세를 되돌리며 입에서 화염탄을 쏘아 다섯이 넘는 스트렐치를 폭발로 쓰러트린다!
카오루 "좋..으왓?!"
허나 모습을 드러낸 그 짧은 순간, 니토의 미니건과 다른 스트렐치들의 사격이 빗발쳐 그중 일부가 명중.
금새 상태를 전신경화로 되돌려 피해를 줄이긴 했지만, 예상 이상으로 빠르게 되돌아온 사격에 카오루도 데미지를 입고 내려오고 만다.
사치코 "괘,괜찮나요? 무리는 하지 마세요, 이미 초기대응에 수고하셨는데.."
아카네 "당분간은 제가 맡겠습니다! 이 정도라면 좋은 트레이닝이죠!!" 화륵
다행히 발빠르게 움직인 전열 담당들이 백업하는 것으로 위험에 노출되지는 않고, 아카네가 말 그대로 몸으로 버텨내면서 번 시간동안 태세를 정비할 수 있었다.
니토 "이게 전부 명중했는데도 움직이다니, 놀랍습니다. ..하지만 저들 전부가 특별하다면, 오히려 기뻐할 일."
니토 "전면전을 상정한 것이 아니었으니 병력이 부족한 게 아쉽지만.. 이 몸을 바쳐서라도 저 아이들을 아버지께.."
공격 데미지 (62+42+5)x2=218
아카네와 카오루 BN90 미니건, 빔건 사격 피격
아카네 HP 250->23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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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831/960]x4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0/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1564/2000]/40 (39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000/1000]/50 (20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4/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1/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승리조건]
검은 니토의 격파(스톡 0)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2/10]↑
HP 184/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56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카오루 계속 지원계로 쓰려면 힐도 좀 넣어줘야 하겠군요
예전이랑 달라서 1명이 지원계면 꽤 힘들어지는구나..그렇다고 그냥 피격 없는 취급 하자니 감싸기도 못쓰고 해서 제대로 캐릭터로 넣었는데 흐음
뭐 어쨌든 일반스폰으로 만든거라 많이 어렵고 그런건 아닐겁니다 내키는 방식으로 플레이해주세요
간만에 제작한거라 그런지 자꾸 혀가 길군
※ 공격 및 디버프가 빗나갈 경우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반올림)을 회수합니다. 광역기의 경우 한 대상이라도 회피하지 못할 경우 회수되지 않습니다. 또한 공격 디버프의 경우는, 공격을 성공해도 디버프를 성공시키지 못할 경우 행동력을 1/4(반올림)회수 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5/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50/350 [4~7]
[행동력 5/10]↑
<아나스타샤> HP150/150 [8]
<니나> HP230/230 [9]
지원계 : 모모카
"분석 완료, 다행히 전투력은 일반 인간처럼 형편 없는 모양이군요."
유연한 회피기동 중에 디미트리P를 그가 엄폐물로 삼은 지프트럭째로 궤뚫어버릴 요량으로 BN-90 미니건을 치켜올린 니토는 이식된 카메라 의안으로 보고 말았다.
의기양양한 디미트리P의 미소를.
그와 동시에 그녀의 머리맡에 그림자가 드리웠다.
「울프 클로」
▽
◈공격
-주사위값×2.5의 데미지
*행동력 소모:5
하야테 ← 스트렐치「빔건 사격」 회피실패! / 피해 20 / 잔여 HP330
니나 ← 패러데우스 채집병의「캡쳐 샷」회피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로 펄쩍 뛰어올라 마치 박격포 포탄처럼 포물선으로 내려찍은 니나의 늑대발톱을 가까스로 피한 니토. 니나는 줄곧 시선을 니토에게 고정하며 화난 목소리로 그녀를 일갈했다.
니나"카오루쨩하고 니나네 친구들은...니나가 쳐 지키는 겁니다!"
"정말이지 특별한 힘, 그리고 티없이 맑은 눈동자...당신도 아버지에게 좋은 선물이 되겠군요."
니토가 손가락을 튕기자 주변 수풀에 매복하고 있던 스트렐치들이 일제히 튀어나와 니나를 향해 빔건의 총구를 겨눴다.
니나"으앗..!"
자길 향해 겨눠진 총구에 본능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니나가 얼어붙자 누군가가 그 아이의 뒷목덜미를 잡아 끌어왔다.
SF 게임에서 들리는 것만 같은 총성과 함께 빔이 착탄한 곳은, 니나를 끌어와 대신 방패가 된 하야테였다.
니나"하야테 언냐!"
하야테"비명지를만큼 뜨겁고 따갑지만...!"
양팔을 교차해 공격을 막아내던 하야테의푸른 눈이 반짝 빛나더니 옆에서 늑돌이가 튀어나와 하울링을 크게 질러 적들을 약간 뒤로 밀어냈다.
하야테"늑돌이의 불에 비하면, 이정도는 미적지근한 수준이라고!!"
적들이 태세를 정비해 다시 일행을 포위하려 할때, 니나가 뛰어올라 하야테의 어깨를 도약판 삼아 포위망의 구석으로 돌진했다.
니나"더 이상 하야테 언냐가 열라 다치게 쳐 둘 수는...없는 겁니다!"
빔건을 들어올린 스트렐치 무리를 눈 깜짝할 사이 일도양단한 것도 모자라 채집병의 포획용 그물까지 피한 니나는 그야말로 포위망에 큰 발톱 자국의 흉터를 내서 무너뜨렸다.
니나"하야테 언냐! 이쪽인겁니다!"
하야테"좋았어! 니나쨩한테는 나중에 하- 특제 칭찬도장을 줘야겠는걸!"
상이란 말에 들뜬 니나는, 친구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니나"니나만 받고 싶지 않은거예요! 카오루쨩도! 카오루쨩도 주는 겁니다!"
하야테"하하, 알겠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행동력 6/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30/350 [4~7]
[행동력 1/10]↑
<아나스타샤> HP150/150 [8]
<니나> HP230/230 [9]
지원계 : 모모카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831/960]x4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1/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1326/2000]/40 (33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000/1000]/50 (20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3/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0/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승리조건]
검은 니토의 격파(스톡 0)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3/10]↑
HP 184/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56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7/10]↑
<아카네p> HP380/380 [5~9]
<시키> HP160/160 [0]
[행동력 6/10]↑
<아이리> HP280/280 [2~4]
<미쿠> HP160/160 [1]
지원계 : 란코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화학 유탄」 x 3
아카네p의 '특수 안정 시험관'을 시키의 생체소총의 약물탄 규격에 맞춰 제작한 탄환. 유탄보다 작은 탄환이지만 극도로 불안정한 화학물질이 담겨있는 만큼 가공할 파괴력을 자랑함.
◈공격
※ 화속성
※ 전투 시작시 기본 3개 지급 (아카네p와 공유)
※ 탄환 1개당 1.25배 / 1회 공격에 최대 3발
※ 1개 사용 당 행동력 2.
※ 아카네p가 한 파티에 소속되어 있어야 사용가능. / 시험관 개수는 아카네p와 공유."
대상 : 니토
아이리 ← 스트렐치「빔건 사격」 회피실패! / 피해 16 / 잔여 HP264
니토”저격수...”
범상치 않은 예리한 감각 혹은 센서로 위장막을 덮어쓴 시키의 존재를 눈치채고, 스트렐치 병사들을 시켜 벽을 만드는 니토.
하지만 병사들의 사이로 정확하게 통과한 탄이 니토의 발치에 착탄하더니, 그 화마가 니토를 감쌌다.
니토"하, 잔재주를!"
그럼에도 실드로 파편을 튕겨낸 니토가 곧바로 시키를 째려보더니, 머신건을 전개한 채 유령과도 같은 눈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움직임으로 거리를 좁히지만.
시키"괜찮은 재주인걸~"
조롱조차 섞이지 않은 시키의 반응과 함께 발사된 탄환에, 스스로 뛰어들고 있었음을 니토는 뒤늦게 깨달았다.
니토"!!"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튕겨나가 벽에 쳐박힌 니토가, 몸을 뚜둑거리며 다시 일으켰다.
니토"나의 상대는 인형...? 하지만 신호는 분명 인간일 터였는데...."
───────────
[행동력 2/10]↑
<아카네p> HP380/380 [5~9]
<시키> HP160/160 [0]
[행동력 7/10]↑
<아이리> HP264/280 [2~4]
<미쿠> HP160/160 [1]
지원계 : 란코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448/960]x4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0/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1326/2000]/40 (33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000/1000]/50 (20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2/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4/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승리조건]
검은 니토의 격파(스톡 0)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4/10]↑
HP 184/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7/10]↑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56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 7/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1.25]
<노노> HP250/250 [3~5]
[행동력 5/10]↑
<쇼코> HP280/280 [1~2] - [약점(스트렐치): 3]
<코우메> HP479/63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집중」
모아진 정보는 셰이드도 조금 분석해주지만, 결국 판단하는 것도, 선택하는 것도 오직 미레이 자신이다.
미레이의 노력이 아니었더라면 미레이의 집중 능력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 정도로 정보의 '활용'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특수효과
- 행동력을 2n 소모하여 집중을 3n 증가시킵니다."
n=2 적용
"「용아(龍牙)-열풍」
머리를 부분변화 시켜 입에서 브레스를 내뿜습니다. 브레스는 화염 방사의 형태로, 카오루의 입에서부터 꽤 넓은 범위를 불꽃으로 뒤덮습니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광역기. 주사위x2의 피해. 군집형 개체에게는 1.5배의 피해. 원거리 공격 "
(공용 행동력 소모)
노노 ← 스트렐치「빔건 사격」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250
카오루 → 검은 니토 공격성공! / 데미지 551 / 잔여 HP0
카오루 → 스트렐치 공격성공! / 데미지 872 / 잔여 HP454
카오루 → 패러데우스 채집병 공격성공! / 데미지 872 / 잔여 HP128
카오루 ← 스트렐치「빔건 사격」 회피실패! / 피해 20 / 잔여 HP164
스트렐치 스톡 감소로 [오벨리스크] 활성화 -> 300의 실드 획득
──────────────────────
시키의 사격으로 니토가 전선을 물러난 틈, 병력이 니토의 대응을 받을 수 없게 된 그 잠깐의 찰나에, 이번엔 카오루가 달려간다.
카오루 "다들, 잠시만 비켜줘!"
그리고 병력들만이 남아 있는 자리에 카오루는 과감하게 브레스를 쏟아부어 뜨거운 용의 불길로 한 데 모여있던 니토의 병력을 일제히 쓸어버린다.
넓으면서도 뜨겁게, 커다란 용의 화염이 그들이 있던 곳을 휩쓸자, 대열의 전열에 있던 병력은 그 고온의 화염으로 인해 이미 무너져내려 행동불능이 되었고, 남은 것은 전열에 있지 않아 동료가 방패가 되어서 가까스로 견딘 병력들 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떨림이나 흔들림 없이 곧바로 원래대로의 움직임을 되찾는 그 모습은, 외형이나 들은 보고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그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케 해주고 있었다.
니토 "… 확실히 다들 상정보다 강하군요. 그렇다면…"
그리고 시키의 탄환으로 벽에 처박혔던 니토 또한 그 불길 속을 태연하게 걸어나가더니, 자신의 미니건을 들어올린다.
그러자 미니건으로 쓰던 그 총은 이전까지 쏘아내던 탄막 대신 에너지를 끌어모으기 시작한다.
니토 "더더욱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겠지요. 반드시, 단 하나라도 아버지께…!"
───────────
[행동력 4/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7.5]
<노노> HP250/250 [3~5]
[행동력 6/10]↑
<쇼코> HP280/280 [1~2] - [약점(스트렐치): 3]
<코우메> HP479/63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960/960]x3 (딜컷 O)
SHIELD [30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1/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454/2000]/40 (12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28/1000]/50 (3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1/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3/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승리조건]
검은 니토의 격파(스톡 0)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5/10]↑
HP 164/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모드] (2/2)↓
※ 2턴간 검은 니토의 [오벨리스크] 효과로 검은 니토의 다른 스킬 무효
───────────
[행동력 3/10]↑
<아카네p> HP380/380 [5~9]
<시키> HP160/160 [0]
[행동력 8/10]↑
<아이리> HP264/280 [2~4]
<미쿠> HP160/160 [1]
지원계 : 란코
◈패시브
◈행동력
※오버 히트의 효과는 10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가 공격 이외의 추가 효과가 있는 자신의 공격기를 사용할 경우, 추가 효과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 경우, 이하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 적용합니다.
-해당 공격의 기본 위력 +15
-턴 종료시 플레이어 캐릭터를 1명 선택해 자원을 20% 회복시킨다.(아이리를 대상으로 한다면 10%)"
"「멜팅 스트라이크」
◈공격
◈자버프
※행동력 6 소모
※화속성 근거리 공격, 적 1체에게 (주사위)x3의 피해를 가합니다. 다이스 5이하시 빗나갑니다. ※[멜팅 차지] 혹은 [온기 전달]이 적용된 채로 사용할 경우 치명타 범위가 10 확장됩니다. (오버 히트 적용 가능)"
대상 : 니토
아이리 ← 스트렐치의「빔건 사격」 회피실패! / 피해 16 / 잔여 HP248
아이리 ← 패러데우스 채집병의「급속 수면가스 살포」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248
공격실패, 행동력 절반 (3) 보전
아이리 [혼수] 상태이상
아이리"그렇게 놔둘까봐요!"
다시 화염을 검에 응축시킨 아이리가 니토를 향해 검을 휘두르려 했지만, 이번엔 아이리의 면전에 직접 떨어진 수면가스를, 그녀가 먼저 맡아버리고 말았다.
아이리"콜록콜록."
그렇게 순간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는 틈을 타, 아이리를 향해 빔 건이 쏟아졌지만 그녀는 견고한 가드로 검을 휘둘러 화력으로 그 빔들을 쳐내고는 센츄리온의 후방으로 엄폐했다.
아카네p"조심해, 이런 공격은 가드가 만사는 아니니까."
아이리"후우, 졸립네요... 아무튼 고마워요 아카네 프로듀서~"
───────────
[행동력 4/10]↑
<아카네p> HP380/380 [5~9]
<시키> HP160/160 [0]
[행동력 6/10]↑
<아이리> HP248/280 [2~4] [혼수2↓]
<미쿠> HP160/160 [1]
지원계 : 란코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960/960]x3 (딜컷 O)
SHIELD [30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0/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활성) [1/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454/2000]/40 (12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28/1000]/50 (3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0/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2/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승리조건]
검은 니토의 격파(스톡 0)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6/10]↑
HP 164/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모드] (1/2)↓
※ 2턴간 검은 니토의 [오벨리스크] 효과로 검은 니토의 다른 스킬 무효
───────────
[행동력 5/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7.75]
<노노> HP250/250 [3~5]
[행동력 7/10]↑
<쇼코> HP280/280 [1~2] - [약점(스트렐치): 3]
<코우메> HP479/63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노노 "엣?! 그, 모리쿠보가 막아볼테니까 다들 뒤쪽으로 와주세요…!"
"「보조 실드」
노노의 주변에 항상 발동되어 있는 보호막을 확장시켜 여러명에게 적용시킵니다. 그만큼 빠르게 발동하지만, 동시에 노노의 보호막을 소실시키기도 합니다.
◈감싸기
◈방어효과
◈버프
※ 행동력 3 소모. 자신의 방어+100(*지원)
※ 발동 턴, 1개 파티를 대상으로 [감싸기] 적용 "
-> 노노의 파티를 대상으로 적용
──────────────────────
이윽고 검은 니토의 총에서 끌어모아진 에너지가 한순간에 방출된다.
방출된 에너지는 순식간에 직선으로 날아가며 아이돌들이 있는 곳 중앙에 착탄, 일제히 그들을 날려버린다.
… 아니, 그랬어야 할 터였다.
니토 "역장…? 이런 기술도 당연히 있을 것을 간과하다니, 실책이군요."
그러나 그 에너지는 중간에 투명한 벽에 가로막히며 그대로 허공에서 폭발해버린다.
그 충격은 꽤나 커서 보호막을 전개하던 노노에게도 조금 무리가 갈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폭발은 완전히 방어해내는 데 성공했다.
노노 "휴우… 잘 된 것 같아 다행인 건데요…"
람쥐P "수고했어 노노. 그럼 다들, 다시 전투 재개다!"
미레이 "좋아, 이대로 밀어붙여주겠다고!"
───────────
[행동력 3/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8]
<노노> HP250/250 [3~5]
[행동력 8/10]↑
<쇼코> HP280/280 [1~2] - [약점(스트렐치): 3]
<코우메> HP479/63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960/960]x3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1/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0/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454/2000]/40 (12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28/1000]/50 (3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4/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1/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승리조건]
검은 니토의 격파(스톡 0)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7/10]↑
HP 164/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모드] (0/2)↓
※ 2턴간 검은 니토의 [오벨리스크] 효과로 검은 니토의 다른 스킬 무효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30/350 [4~7]
[행동력 5/10]↑
<아나스타샤> HP150/150 [8]
<니나> HP230/230 [9]
지원계 : 모모카
하야테"니나쨩, 여긴 하-가 맡을테니까 얼른 P쨩하고 합류해."
니나"엑! 싫어요! 니나 혼자 도망치는 건 열라 싫습니다!"
하야테"지금 상태라면 금방 따라잡힐 거야. 니나쨩이 되도록 빨리 P쨩들을 불러오는 게 이기는 길이야."
니나"그래도!"
하야테"얼른."
자뭇 진지한 언니의 말에 니나는 잠깐 망설이다가 자기 몸이 들리는 느낌에 화들짝 놀랐다.
하야테"고민할 시간이 없어서 보내는 방법이 조금 거친 건 미안해? 조금 있다가 보자!"
하야테는 세이드로 강화한 완력을 써서 니나의 목 뒷덜미를 잡은 뒤 자기 앞에 나타난 공원의 호수 너머로 내던져버린다!
니나"하야테 언냐!!"
니나가 건너편에 무사히 착지한 것까지 확인한 하야테는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거꾸로 들고 있던 대검을 똑바로 잡아 스트렐치와 채집병들을 향해 검 끝을 겨눴다.
"으르릉..."
늑돌이가 이빨을 드러내며 낮게 울자 하야테가 대답했다.
하야테"늑돌이 네 말대로 무모하긴 했어. P쨩 말도 안듣고 계획도 없이 적진으로 뛰어들어서는, 결국 이렇게 핀치에 몰려버렸지. 그래도..."
코앞까지 임박한 전투에 대비해 대검을 힘껏 쥔 하야테는 이 상황과 어울리지 않게 미소를 지었다.
하야테"몸이 멋대로 움직였으니 어쩔 수 없잖아?"
「스팅거」
-검을 앞세운 채 그대로 돌진해 적을 궤뚫어 버린다. 심플하지만 그렇기에 위력적.
◈공격
◈자버프
※행동력 소모:5
※단일 적에게 주사위+콤마 값의 데미지를 준다.
※자신의 회피 +25(*회피) 상승.
대상:스트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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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하야테> HP330/350 [4~7]
[행동력 5/10]↑
<아나스타샤> HP150/150 [8]
<니나> HP230/230 [9]
지원계 : 모모카
디미트리P ← 스트렐치의「빔건 사격」회피 성공!
디미트리P ← 검은 니토의「BN90 미니건」 회피실패! / 피해 71 / 잔여 HP12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스로 자기 자신을 궁지에 몰다니 바보 같기 짝이 없군요."
스트렐치들 사이로 니토가 모습을 드러내도 하야테는 동요없이 사고를 계속했다.
"배수진인건가요? 하지만 그 전술도 압도적인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물가에서 무참히 유린당할 뿐이죠."
하야테"에? 배수진?"
니토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들은 하야테가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니토는 거꾸로 당황한 모양인지 표정을 굳혔다.
"...도망칠 곳을 스스로 없애기 위해 호수로 간 게 아니였나요?"
하야테"아니, 하-는 여기에 물이 있으니까 온건데."
"물이 있으니까?"
하야테"응. 물이 증발되면 수증기가 되고, 김이 되잖아?"
그제서야 니토는 하야테의 노림수를 눈치채고 자신이 들고 있던 미니건을 들어올렸지만 하야테는 이미 여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하야테"늑돌아, 불태워버려."
늑돌이가 입에서 붉은 불기둥을 뿜어내며 호수의 표면을 긁어대자 고열에 증발된 물들이 막대한 양의 수증기가 되서 주변을 뒤덮었다.
갑자기 시야를 가리는 이변이 일어나자 당황한 스트렐치들, 그 틈을 헤치고 하야테가 기합과 함께 대검을 앞세워 전속력으로 돌진해 스트렐치 두 대를 꼬치처럼 궤뚫은 뒤 힘껏 대검을 휘둘러 정밀공학의 산물인 로봇들을 볼품없는 고철조각으로 산산히 조각내 버렸다.
"나쁘지 않군요. 하지만 밑천이 바로 드러날 만큼 영리하진 않아."
의안을 적외선 감지모드로 뒤바꿔 수증기를 샅샅히 궤뚫어본 니토가 한눈 팔고 있는 하야테를 향해 미니건을 겨눠 방아쇠를 당겼을 때, 어디선가 튀어나온 방해꾼 탓에 총탄은 목표를 궤뚫지 못했다.
하야테"P쨩?!"
자길 밀치고 미니건의 총탄을 대신 맞은 사람의 얼굴을 본 하야테는 놀라움을 금하지 못한채 디미트리P와 같이 땅바닥을 굴렀다.
디미트리P"빌어먹을...하야테, 넌 조금 있다가 혼 좀 나자."
하야테"그것보다 피나고 있다고, P쨩!"
디미트리P"보기만 요란할 뿐이지, 전부 급소는 빗겨갔어. 네 몸이나 챙겨, 무식하게 빔을 다 맞아준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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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6/10]↑
<디미트리P> HP129/200 [0~3]
<하야테> HP330/350 [4~7]
[행동력 6/10]↑
<아나스타샤> HP150/150 [8]
<니나> HP230/230 [9]
지원계 : 모모카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960/960]x3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0/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358/2000]/40 (9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128/1000]/50 (3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3/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0/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
[승리조건]
검은 니토의 격파(스톡 0)
──────────────────────
[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8/10]↑
HP 164/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행동력 6/10]↑
<아카네p> HP380/380 [5~9]
<시키> HP160/160 [0]
[행동력 8/10]↑
<아이리> HP248/280 [2~4] [혼수2↓]
<미쿠> HP160/160 [1]
지원계 : 란코
"「조준」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마력탄」
칸자키 란코의 마나를 응축시킨 탄. 물질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마나의 특성상 구조가 불안정한 편.
◈공격
※ 다이스x3의 데미지
※ 암속성
※ 콤마 20이하에서 데미지가 반감
※ 행동력 5"
대상 : 채집병
아카네p ← 스트렐치의「빔건 사격」회피 성공!
아이리를 쉬게 해놓고, 수가 얼마 남지 않은 채집병을 보던 아카네p가 지금도 어딘가에 숨어서 저격을 노리고 있던 시키에게 연락했다.
아카네p"잘은 모르겠지만 적의 목적이 '채집' 이라면 그 수단부터 삭제해버리면 기분 꽤나 좋겠지. 시키, 마지막 남은 저것들부터 정리해버려."
시키"라져~"
지시가 떨어지기 무섭게, 스트렐치의 후위에서 보호받던 채집병의 사이로 날아든 탄환이 푸른 불꽃을 내뿜으며 산산조각 내어버린다.
니토"큭...... 이래서야 아버님께 보내드릴 선물이...... 어쩔수 없지. 내 손으로 직접 저 아이를 데려갈 수 밖에."
───────────
[행동력 1/10]↑
<아카네p> HP380/380 [5~9]
<시키> HP160/160 [0]
[행동력 9/10]↑
<아이리> HP248/280 [2~4] [혼수2↓]
<미쿠> HP160/160 [1]
지원계 : 란코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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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960/960]x3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1/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358/2000]/40 (9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0/1000]/50 (0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3/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0/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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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검은 니토의 격파(스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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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9/10]↑
HP 164/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TP 100/100]↑
<K마구P> HP 300/300 [0~4]
<치에리> HP 150/150 [8]
[TP 100/100]↑
<하루> HP 200/200 [5~7]
<리사> HP 150/15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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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마구P [저 돌아버린 놈들, 그냥 분질러버리면 되는 거지!] 우두둑
K마구P [풀파워로 확실하게 해치워주겠어.]
이계의 적들의 상식을 넘는 행동에, 넷 중 제일 먼저 반응한 것은 프로듀서였다.
[쉘 비트 버스트(シェルビットバースト) GO] - K마구P
무속성; 무의 마음가짐 적용
롱 타입; 밸런스 타입으로 공격
TP 소모 99로 증폭
- (주사위 수 + 50)의 기본 위력으로 공격합니다.
-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최솟값이 50으로 보정됩니다.
- 데미지 2.3배.(반올림)
- 전투 중 1회 사용 가능
- 사용 후 7턴 간 다운
- TP 소모 : 100
공격 대상 : 스트렐치
K마구P ← 검은 니토「BN90 미니건」 회피 실패! / 피해 49 / 잔여 HP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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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10/100]↑ (7/7턴간 다운)
<K마구P> HP 251/300 [0~4]
<치에리> HP 150/150 [8]
[TP 100/100]↑
<하루> HP 200/200 [5~7]
<리사> HP 150/150 [9]
───────────
수상한 움직임을 보고 즉시 자신의 주무장인 미니건을 꺼내들어 K마구P에게 난사하는 니토였으나...
K마구P [... 하나도 안 아파, 이 미친 X아.] 씨익
니토 (아니,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거지...!) 투두두두두두둑
갑옷처럼 두른 화신과 그의 힘이, K마구P에게 가해지는 고통을 가공할 정도로 깎아내리고 있었다.
K마구P [이번엔 이쪽 차례다!]
https://youtu.be/mcSPQaYIiJE
스트렐치들이 있는 곳을 향해, 공을 오른발로 퉁겨 올리는 K마구P.
이윽고 오른팔을 휘둘러 일곱 개의 육각판을 벌집처럼 뭉치게 형성한다.
K마구P [이걸로 부서져라!] 파앙
에너지가 응축된 공을 중간 판으로 걷어차 힘을 모으면 일곱 판의 각 중심에 빛이 모이고...
K마구P [쉘비트 버스트(シェルビットバースト)!!! (GO)] 째애애앵!!!
프로듀서가 팔을 내밀면, 일곱 빛줄기의 광자포가 스트렐치를 향해 발사!!
전략 무기급의 위력으로, 광자포들이 스트렐치의 몸통을 마구 꿰뚫고 지나가자
스트렐치 [...] 치이이익...
퉁겨져 나온 공을 받아낸 K마구P의 눈 앞엔, 기동을 중지한 스트렐치들이 고철더미처럼 쓰러져있었다.
니토 [결국 스트렐치들까지... 혼자 힘으로라도, 데려가야겠네요] 철컥
K마구P [하, 어딜 맘대로? 다음은 너야 이 **]
니토를 바라보는 K마구P의 눈은 여전히, 매우 차갑게 식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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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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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youtu.be/8CCRLohnLN8
<검은 니토> Lv37
HP [960/960]x3 (딜컷 O)
SHIELD [0]
[회피35][저항70][장갑0][방어30]
「BN90 미니건」 [0/2]↓
명중[96] 데미지[111]
발동 턴에 니토가 공격 대상이 될 경우, 발동을 취소하고 대신 [래피드 슬라이드]를 발동한다.
「래피드 슬라이드」
발동 턴에 니토의 회피 +20.
또한 발동 턴에 니토가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면, 그 턴에 공격 선언한 캐릭터에게 [BN90 미니건]의 공격 판정 발생.
「오벨리스크」 (비활성) [2/2]↓
명중[100] 데미지[250]
니토의 스톡이 줄어들 때마다 활성화.
니토가 300의 실드를 얻고 충전 모드로 들어가, 그동안 니토의 다른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활성화 2턴 후 공격 발동. 만약 실드가 남아있다면 실드를 제거하고, 이 공격이 광역기로서 발동한다.
<스트렐치> Lv30
HP [0/2000]/40 (0체)
[회피35][저항10][장갑0][방어0]
「빔건 사격」
명중[50] 데미지[80]
조건 없이 매 턴 발동. 명중시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만큼 추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에도 적용)
디버프에 걸린 적에게는 이 스킬의 명중이 20 증가.
「전진 배치」
스트렐치의 잔여 개체수의 절반만큼, 스트렐치 이외의 적의 회피가 증가한다.
<패러데우스 채집병> Lv30
HP [0/1000]/50 (0체)
[회피50][저항10][장갑0][방어0]
「급속 수면가스 살포」 [3/5]↓
명중[50] 데미지[0]
피격자는 주사위와 콤마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혼수] 상태이상에 걸린다.
[혼수] 상태는 2회 행동하면 해제된다.
「캡쳐 샷」 [0/5]↓
명중[50] 데미지[20]
행동하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13세 이하인 아이돌이 존재한다면, 그쪽을 대상으로 해 발동.
피격자는 회피가 20 감소하는 [캡쳐] 상태이상에 걸리고,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캡쳐] 상태는 채집병이 공격받아 개체수가 줄어들면 해제된다.
[캡쳐]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한 캐릭터는, 이 전투에서 리타이어를 회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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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검은 니토의 격파(스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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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계]
류자키 카오루 [10/10]↑
HP 164/300
공격 42 방어 60 명중 20 회피 30
설정과 스킬은 이하 참고.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aidol-siteu/lyujaki-kaolu
※자신의 행동력을 쓰거나, 혹은 공용 행동력을 사용해 행동 가능.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7/10]↑
[죽이지 않는 고난] (1/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방어스탯 +111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스레 이전하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