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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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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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근방의 대피는 완료된 상태라지만 그건 346의 포위망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을 상정한 것이고, 포위망이란 초월적인 병력차 없이는 그만큼 구성원들이 쉽게 뒤로 빠질 수 없다는 리스크를 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당장에 나설 사람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만큼 각자가 긴장감과 함께 나름의 대비를 하는 것이 최선...인 것이나.
바로 그맘때쯤에, 기존에는 계산에 없던 인물이 앞으로 나섰다. 그리고 그 옆에는 동류이자 동료로서, 내심 걱정이 담긴 말을 건네는 것이 한 사람.
아스카 "나설 생각인가. 조언이라 생각해도, 참견이라 생각해도 좋지만.. 본대의 임무는 오늘로 처음이었지. 처음부터 너무 위험한 일을 하려는 건 아닌가? 이미 승기 자체는 잡았다고."
하지메 "네, 그렇기는 하지만.. 저는 뒤에 빠져 있으면 최선을 다하는게 아니게 되니까요. 그런 능력이라서.."
하지메 "그리고 제가 본대 여러분과 좀 더 많이 협력하게 된다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이런 상황은 마주칠 테죠. 무리일지도 모르고, 걱정 끼친다는 것도 알지만.. 제가 여기서 모두와 함께할만한 자격이 있는가를 알고 싶어요."
아스카 "..뭐, 그런 부분에선 내가 비교적 사정이 좋은 거로군. 표정을 보아하니 말릴 수는 없겠어. 하지만 할 거라면, 남김없이 보여주고 오라고. 네가 해내고자 하는.. 증명이라는 걸."
하지메 "네, 그럼.. 최선을 다하고 올게요."
힘차게 뛰어오른 하지메를 태운 채 다크 영을 향해 직선으로 골렘은 나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눈을 감고 집중한 하지메가, 빛을 발하며 손 안에서 만들어낸 회전하는 진흙 재질(로 보이는) 구체를 골렘에게 손을 대 투입하자-
조금씩 가속을 붙이며 계속해서 달리는 골렘의 신체, 구체적으로는 팔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크고 동그란 몸에 딱 어울리는, 어쩌면 약간 짧은듯도 보이던 골렘의 팔은 점차 그 길이,너비,높이,중량을 늘려 가- 이내 몸통의 부피를 뛰어넘는 가시박힌 철퇴의 형태로 변화한다.
하지메 "전력으로 가죠, 롯 군!!"
[....!] 쿠구구
「도병예술(골렘 아츠)-매화」
※행동력 소모 2X. (X=1~4.)
※이 턴 골렘의 공격 위력은, 주사위의 X배+25가 된다.
※하지메가 공격의 데미지와 관련된 버프를 받고 있을 때, 그 버프를 전부 이번 턴의 골렘의 공격에 적용한다.(소모되는 버프라면 소모한다)
X=4
입을 크게 열었다 닫으며, 촉수가 가지런하게 꿈틀거리고, 그래, 그것은 마치 노래하듯이-
하지메와 골렘이 바로 앞까지 접근한 그 순간. 대기를 타고 퍼져나가는 혐오스러운 파장이 눈에 보이는듯한 착각마저 드는, 인간의 정신에 견딜 수 없는 부하를 주는 찬송이 울려퍼진다. 가까이 있던 하지메는 유달리 큰 위협을 받았고, 자칫 추락할뻔한 주인을 제자리에 두려는 골렘 역시 주춤한다.
하지메 "꺄악!! 이런.. 거라고는!"
하지메 '하지만 거리가 가까운 이상, 도망칠 방법도 없어.. 그럼!' 부릅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았던 정신을 부여잡고 앞을 노려보는 하지메에게 찬동하듯, 골렘이 철퇴가 된 팔을 눈앞의 적에게 휘두른다. 그 한방이 다크 영의 전신을 이루는 입들 중 가장 커다란 것을 가격하자, 형언할 수 없는 끔찍함을 전하던 소리가 약간이지만 작아진다.
하지메 "이건.. 그렇군요. 이런 심한 것이지만 실제로 부른다는건 같은가요.. 그렇담!"
찾아낸 희망을 놓치지 않고 끌어당기면서, 임계점의 의지는 한계까지 버틴다. 하지메의 생각대로 전신의 입들을 노려 골렘이 철퇴로 다크 영을 난타하자 빠르게 찬송 소리는 작아져 가, 이내 위협이 되지 않을 정도의 웅얼거림으로 퇴화.
그러나 다 됐다고 생각했을즈음, 다크 영이 몸부림쳐 골렘을 밀쳐내고 뒤쪽으로 크게 뛰어올라 하지메를 향해 커다란 입을 벌린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너무도 명확했다.
포틴P "설마 방법을 바꿔서.. 위험합니다! 여기선 우선 뒤로..!"
하지메 "아뇨.. 전력을 다해 움직여보니 알겠어요.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부탁해요, 롯 군!"
몸을 앞으로 기울여 최대한으로 속도를 붙여 달리는 골렘 위에서, 하지메는 다시 골렘에게 자신의 기술을 사용해 양팔의 변화를 한쪽 팔에 집중. 곧 2배의 부피와 파괴력의 철퇴가 골렘의 오른팔이 되어-
찬송을 토해내기 일보 직전의 입 안으로 철퇴를 힘껏 찔러넣어 치명타를 먹이며 밀어내, 발악까지 완벽하게 무너뜨린다!
아스카 "..이런이런. 고집쟁이가 한 명 늘어 버렸군. 네 고생은 마르지 않는 샘에 비유할 일이야."
포틴P '말하는 내용에 비해선 기뻐 보이네.. 하아, 일단 결과가 좋으니 다행이긴 한데. 이건 또 어떻게 이야기를..'
94x4+25=401
화상 데미지 3
다크 영은 벌레 쫓기로 약육강식 60 소모, 어미를 향한 찬송에 161 소모
총 회복량은 211
하지메가 받을 다운 7턴은 골렘의 내구도로 처리
포틴P 사이드+하지메 행동력 1
골렘 [5/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크 영
HP [802/2400]
※ 이계 속성 약점(150%), 즉사 무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괴한 재생]
※ 다크 영이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그 데미지의 10%만큼을 다시 회복합니다.
※ 매 턴, 다크 영의 HP를 10 회복합니다.
(최대 체력 이상으로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약육강식] (현재 수치 : )
※ 다크 영의 체력이 회복될 때마다 '약육강식' 수치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불멸의 편린] (2/4)↓
※ 이 턴에 데미지를 받을 경우, [기괴한 재생]으로 회복되는 데미지 비율이 10%가 아닌 50%로 적용됩니다.
[무너뜨리는 일격] (3/4)↓
※ 콤마 10 이하인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행동자가 공격했을 경우,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명중 콤마 범위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 이 효과로 플레이어가 다운될 경우, 콤마가 25 이하였다면 바스테트도 그만큼 다운시킵니다.
[벌레 쫓기] (0/4)↓
※ 콤마 50 이하의 공격자 전원(바스테트 포함)을 1턴 다운시킵니다.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다운 턴수를 (소모량)/10만큼 증가시킵니다.
※ 누구도 공격하지 않았다면, HP를 100 회복합니다.
[어미를 향한 찬송] (비활성화)
※ [약육강식] 스택이 200 이상이라면 활성화됩니다.
※ 활성화 상태라면 [약육강식] 스택만큼 다크 영의 체력을 회복하고, 주사위가 50 미만이었다면 (혹은 주사위를 굴리지 않았다면)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콤마가 50 미만이었다면 바스테트의 HP를 3 감소시킵니다. 그 후 [약육강식] 스택을 초기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포트 존>
◇ 바스테트 ◇
HP [2/9]
[나인 라이브즈]
※ 바스테트가 다운 판정을 받을 경우, 대신 HP를 1 감소시킵니다. HP가 0이 되면 리타이어.
[캣츠 클로] (2/4)↓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20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캣츠 플러리] (4/7)↓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35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하고, 이 턴 다크 영의 스킬을 무효화시킵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 [화상] (3/4)↓
- 다크 영의 '스킬 범위가 15만큼 감소'하며, '공격으로 입는 최종 데미지가 콤마값/2만큼' 늘어납니다.
ㅡㅡㅡㅡㅡ
히로미레이 행동력 2/10
쇼코우메 행동력 10/10
[집중 : 4.5] [약점: 0] [괴담: 0]
쇼코 "전에는 잘 싸우지 않았어...?"
코우메 "으응... 두려움조차 넘어서는 '집념'을 가진 아이들도... 많으니까... 아니면... 우리가 직접 해도 되고." 스윽
그렇게 말하며 코우메는 다크 영을 향해 팔을 뻗는다.
그리고 어느샌가, 해의 위치 때문에 다크 영과는 분명히 반대편에 져있었던 코우메의 그림자는, 정반대로 다크 영을 향해 뻗어져 있었다.
ㅡㅡㅡㅡㅡ
[식혼] : 코우메의 그림자가 일렁거리는 듯 보이더니, 순식간에 그 그림자가 마치 튀어나온 입처럼 움직여 적의 그림자를 뜯어먹습니다. 적은 뜯겨나간 부분에 극심한 통증과 함께 그 부분이 잘 움직여지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 행동력 9 소모.
※ 적에게 주사위 만큼의 피해 부여 및 3턴간 [스킬 범위 44 감소] 디버프 부여
마치 전혀 다른 빛이 해의 반대편에 있는 것 같이... 혹은 그 빛보다도 짙은 어둠이 그림자를 잡아 늘리는 것 같이.
그리고 그 그림자는 마침내 다크 영에게까지 닿는다.
그것은 한 순간이었다.
뻗어나간 그림자는 순식간에 채찍처럼 휘더니 다크 영의 그림자를 쳐낸다.
그리고 코우메의 그림자가 스쳐지나간 자리에 있던 다크 영의 그림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분명 그 실체는 멀쩡함에도, 그림자만큼은 잘려나가 있었다.
"구오오오오!!!"
이윽고 밀려오는 고통에 다크 영은 아까처럼 또 다시 몸부림치려 한다.
그러나, 아까와는 다르게 움직임은 오히려 둔해졌다.
마치 무언가가 끊겨나간 것처럼...
코우메 "냠... 이야♪"
그리고 어느새 코우메의 그림자는 원래대로 돌아와있었다.
다만 어째선지 다른 이들의 그림자보다 더욱 짙어져 있는 상태였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
데미지 판정 : 27*0.8+0.5(화상) = 22.1로 22의 피해.
[기괴한 재생]으로 2+10 = 12 회복 및 약육강식에 추가
ㅡㅡㅡㅡㅡ
히로미레이 행동력 3/10
쇼코우메 행동력 2/10
[집중 : 5] [약점: 0] [괴담: 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크 영
HP [792/2400]
※ 이계 속성 약점(150%), 즉사 무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괴한 재생]
※ 다크 영이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그 데미지의 10%만큼을 다시 회복합니다.
※ 매 턴, 다크 영의 HP를 10 회복합니다.
(최대 체력 이상으로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약육강식] (현재 수치 : 12)
※ 다크 영의 체력이 회복될 때마다 '약육강식' 수치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불멸의 편린] (1/4)↓
※ 이 턴에 데미지를 받을 경우, [기괴한 재생]으로 회복되는 데미지 비율이 10%가 아닌 50%로 적용됩니다.
[무너뜨리는 일격] (2/4)↓
※ 콤마 10 이하인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행동자가 공격했을 경우,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명중 콤마 범위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 이 효과로 플레이어가 다운될 경우, 콤마가 25 이하였다면 바스테트도 그만큼 다운시킵니다.
[벌레 쫓기] (3/4)↓
※ 콤마 50 이하의 공격자 전원(바스테트 포함)을 1턴 다운시킵니다.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다운 턴수를 (소모량)/10만큼 증가시킵니다.
※ 누구도 공격하지 않았다면, HP를 100 회복합니다.
[어미를 향한 찬송] (비활성화)
※ [약육강식] 스택이 200 이상이라면 활성화됩니다.
※ 활성화 상태라면 [약육강식] 스택만큼 다크 영의 체력을 회복하고, 주사위가 50 미만이었다면 (혹은 주사위를 굴리지 않았다면)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콤마가 50 미만이었다면 바스테트의 HP를 3 감소시킵니다. 그 후 [약육강식] 스택을 초기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포트 존>
◇ 바스테트 ◇
HP [2/9]
[나인 라이브즈]
※ 바스테트가 다운 판정을 받을 경우, 대신 HP를 1 감소시킵니다. HP가 0이 되면 리타이어.
[캣츠 클로] (1/4)↓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20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캣츠 플러리] (3/7)↓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35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하고, 이 턴 다크 영의 스킬을 무효화시킵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 [화상] (2/4)↓
- 다크 영의 '스킬 범위가 15만큼 감소'하며, '공격으로 입는 최종 데미지가 콤마값/2만큼' 늘어납니다.
※ [식혼] (3/3)↓
- 다크 영에게 3턴간 [스킬 범위 44 감소] 부여
이번에 굴리면서 매화 쓸때는 공격 판정도 주사위쪽으로 통합해야하는데 까먹었었네 생각했더니만 첫 사용에 주사위랑 콤마가 안 맞는 사태가 터져 버렸네..
이러면 콤마가 빗나감 범위라 공격은 빗나가는 상황이 되는데 말이죠()
일단.. 빗나감이 뜨면 쓰려던 RP도 못 쓰게 되는고로 일단 그건 피하도록 하고, 룰상으로는 제 실수로 여기서 헛방을 쳐야 하는걸 맞추게 하는 거니만큼 치명타 보정은 안 들어가도록 데미지를 계산하겠습니다.
적 스킬은 바스테트만 혼자 4대 맞고, 하지메는 다운되고 하면 될 거 같은데...
하지메 패시브에 뭐가 있는 거려나요?
콤마가 저 상태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괜한 메커니즘 탓에 제가 만들어놓고 제가 삽질을 한 느낌.. 이 전투 끝나고 시트를 조금 다듬어야겠네요.
첫등장인데 다이스가 잘 떠주기도 했고.. 원래 힘 넣을 생각이었지만 더 넣어 봤습니다
물리적으로 두드려패는 RP를 하기엔 난감한 상대였는데 골렘이라서 가능한 액션을 시도했다는 느낌의.. 뭐 아무튼 볼만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계산하고 나니 회복이 커서 생각만큼 대단한 데미지가 들어간건 아닌 느낌이 됐군요. 좀 더 지속되길 바랬던 것도 있으니 별 수 없겠습니다만
그리고 바스테트쪽에 분량 할애 못해서 죄송합니다.. 흐름이 안 나왔어
비트 슈터 행동력 [5/10]
K마구P [우리도 슬슬 가볼까나] 고오오
하루 [프로듀서, 잠깐!]
기세좋게 나아가려는 K마구P를 제지한 것은 그의 담당 아이돌, 하루였다.
하루 [저 괴물.. 상처 주변이 크게 꿈틀거리며 메워지고 있어]
K마구P [... 과연. 이러면 노선을 변경해야겠네]
[스파이럴 샷(スパイラルショット)] - K마구P
풍속성, 이나갤 미복각 기술
TP 소모 10 밸런스 타입 판정
- 기본 공격입니다.
- 행동력 소모 : 2
[화상] 디버프로 66 ÷ 2 = 33의 추가 데미지
[캣츠 클로] 데미지 : 67 × 2 = 134
총 데미지 : 196
[불멸의 편린]으로 다크 영 HP 98 + 10 = 108 회복
K마구P&치에리 행동력 [9/10]
비트 슈터 행동력 [6/10]
https://youtu.be/T_oh_DYQTSI?t=42 (~45초)
K마구P [흐읍!] 파앙
K마구P가 공을 돌아가게 띄운 후...
K마구P [스파이럴 샷(スパイラルショット)!] 팍!
제자리에서 도는 공을 적당한 강도로 차낸다!
그 공은 다크 영의 다리를 스쳐 지나갔다.
그렇게 적당히 넘기려 했던 그였으나...
바스테트가 어느 사이에 공이 스쳐간 다리를 베어갈랐다.
K마구P [... 어쩔 수 없지. 우리랑 합을 맞추는 것도 아니고] 후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크 영
HP [704/2400]
※ 이계 속성 약점(150%), 즉사 무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괴한 재생]
※ 다크 영이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그 데미지의 10%만큼을 다시 회복합니다.
※ 매 턴, 다크 영의 HP를 10 회복합니다.
(최대 체력 이상으로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약육강식] (현재 수치 : 120)
※ 다크 영의 체력이 회복될 때마다 '약육강식' 수치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불멸의 편린] (0/4)↓
※ 이 턴에 데미지를 받을 경우, [기괴한 재생]으로 회복되는 데미지 비율이 10%가 아닌 50%로 적용됩니다.
[무너뜨리는 일격] (1/4)↓
※ 콤마 10 이하인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행동자가 공격했을 경우,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명중 콤마 범위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 이 효과로 플레이어가 다운될 경우, 콤마가 25 이하였다면 바스테트도 그만큼 다운시킵니다.
[벌레 쫓기] (2/4)↓
※ 콤마 50 이하의 공격자 전원(바스테트 포함)을 1턴 다운시킵니다.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다운 턴수를 (소모량)/10만큼 증가시킵니다.
※ 누구도 공격하지 않았다면, HP를 100 회복합니다.
[어미를 향한 찬송] (비활성화)
※ [약육강식] 스택이 200 이상이라면 활성화됩니다.
※ 활성화 상태라면 [약육강식] 스택만큼 다크 영의 체력을 회복하고, 주사위가 50 미만이었다면 (혹은 주사위를 굴리지 않았다면)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콤마가 50 미만이었다면 바스테트의 HP를 3 감소시킵니다. 그 후 [약육강식] 스택을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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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 존>
◇ 바스테트 ◇
HP [2/9]
[나인 라이브즈]
※ 바스테트가 다운 판정을 받을 경우, 대신 HP를 1 감소시킵니다. HP가 0이 되면 리타이어.
[캣츠 클로] (0/4)↓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20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캣츠 플러리] (2/7)↓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35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하고, 이 턴 다크 영의 스킬을 무효화시킵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 [화상] (1/4)↓
- 다크 영의 '스킬 범위가 15만큼 감소'하며, '공격으로 입는 최종 데미지가 콤마값/2만큼' 늘어납니다.
※ [식혼] (2/3)↓
- 다크 영에게 3턴간 [스킬 범위 44 감소] 부여
아나스타샤&모모카(10/10)
모모카"정말이지, 끈질긴 적이네요."
아나스타샤"동감이예요. 이렇게나 튼튼할 줄은..."
모모카는 다크 영을 좀 째려보다가 무전기를 들었다.
모모카"프로듀서쨔마, 지원사격 가능하신가요?"
디미트리P"언제든. 묘책이 있는 거냐?"
모모카"예, 있고 말고요."
로즈 피어싱 피스트:행동력 9 소모, 위력 4배.
이 전투에서 모모카가 '자신 이외의 아군을 회복/강화'한 행동 1회당, 이 공격의 위력이 +10.
[로즈 피어싱 피스트]는 사용 후 15턴간 재사용 불가능.
<동시행동>
SVU AS 불펍 반자동 저격 소총
※3턴간 치명타 범위 70 ≤ 주사위. 치명타시 치명타 계수 3배 *행동력 소모:7+2
디미트리P&니나(1/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모모카는 다크 영의 일직선상의 위치에서 아무런 방어 대책 없이 서서 자기 주위에 장미덩굴들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니나"모...모모카쨩! 쳐 위험한거예요!"
아나스타샤"모모카, 얼른 벗어나요!"
모모카"두 분, 전 괜찮사와요. 끼어들지 말아주세요."
모모카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말투는 어느 누구 하나 다크 영과 그녀 사이에 끼어들 엄두를 내게 만들지 못했다.
모모카"마치 서부극의 카우보이간의 결투를 하는 것 같네요."
디미트리P"그런 영화 본 적은 있고?"
모모카"실례여요. 저도 영화는 본답니다?"
서서히 장미덩굴이 얽히고 설켜서 커져가는 모모카의 심판의 철권과 금방이라도 돌진하려는 듯이 염소다리로 서있는 자리를 박박 긁어대는 다크 영.
먼저 총(공격)을 뽑아든 건 다크 영이였다.
투우의 경기용 숫소마냥 맹렬히 달려드는 다크 영을 마주하고도 전혀 겁내지 않은 모모카는 나즈막이 말했다.
모모카"지금이여요."
그 말과 동시에 디미트리P가 줄곧 겨누고 있던 SVU AS 저격소총의 총구가 불을 뿜었다.
탄환은 그가 조준한대로 지금 막 땅을 딛으려는 다크 영의 왼쪽 앞다리 무릎에 명중했다.
물론 저 덩치를 7.62mmR탄 한발로 무력화시킬 거라고 디미트리P는 기대하지 않았다. 모모카가 원하는 건 그것의 자세가 한순간 무너지는 것이였으니까.
무릎에 뭔가 박히는 이물감에 다크 영은 자기 왼쪽 앞발을 땅에 제대로 딛지 못하고 옆으로 기우뚱거렸다. 그리고 기우뚱거리는 다크 영이 넘어지는 지점에는, 모모카의 특제 장미철권이 대기한 지 오래였다.
다크 영은 넘어지면서 장미철권에 자기 얼굴을 들이받고 그 상태 그대로 매우 강한 힘으로 위로 솟구치는 장미철권의 어퍼컷을 제2타로 맞았다.
모모카"K.O.시키지 못한 건 아쉽지만, 최소한 일격이라도 먹였으니 전 만족해요."
서부의 결투를 방불케 한 싸움에서, 모모카는 쓰러진 다크 영을 여유롭게 뒤로 하고 동료들에게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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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영
HP [465/2400]
※ 이계 속성 약점(15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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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재생]
※ 다크 영이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그 데미지의 10%만큼을 다시 회복합니다.
※ 매 턴, 다크 영의 HP를 10 회복합니다.
(최대 체력 이상으로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약육강식] (현재 수치 : 98)
※ 다크 영의 체력이 회복될 때마다 '약육강식' 수치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불멸의 편린] (3/4)↓
※ 이 턴에 데미지를 받을 경우, [기괴한 재생]으로 회복되는 데미지 비율이 10%가 아닌 50%로 적용됩니다.
[무너뜨리는 일격] (0/4)↓
※ 콤마 10 이하인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행동자가 공격했을 경우,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명중 콤마 범위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 이 효과로 플레이어가 다운될 경우, 콤마가 25 이하였다면 바스테트도 그만큼 다운시킵니다.
[벌레 쫓기] (1/4)↓
※ 콤마 50 이하의 공격자 전원(바스테트 포함)을 1턴 다운시킵니다.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다운 턴수를 (소모량)/10만큼 증가시킵니다.
※ 누구도 공격하지 않았다면, HP를 100 회복합니다.
[어미를 향한 찬송] (비활성화)
※ [약육강식] 스택이 200 이상이라면 활성화됩니다.
※ 활성화 상태라면 [약육강식] 스택만큼 다크 영의 체력을 회복하고, 주사위가 50 미만이었다면 (혹은 주사위를 굴리지 않았다면)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콤마가 50 미만이었다면 바스테트의 HP를 3 감소시킵니다. 그 후 [약육강식] 스택을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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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 존>
◇ 바스테트 ◇
HP [2/9]
[나인 라이브즈]
※ 바스테트가 다운 판정을 받을 경우, 대신 HP를 1 감소시킵니다. HP가 0이 되면 리타이어.
[캣츠 클로] (3/4)↓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20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캣츠 플러리] (1/7)↓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35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하고, 이 턴 다크 영의 스킬을 무효화시킵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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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 [화상] (0/4)↓
- 다크 영의 '스킬 범위가 15만큼 감소'하며, '공격으로 입는 최종 데미지가 콤마값/2만큼' 늘어납니다.
※ [식혼] (1/3)↓
- 다크 영에게 3턴간 [스킬 범위 44 감소] 부여
※SVU AS 불펍 반자동 저격 소총(3/3)↓
-3턴간 치명타 범위 70 ≤ 주사위. 치명타시 치명타 계수 3배
린(불꽃 1개) 시키 10/10
아카네p"금방 잡힐 것 같았는데 꽤 끈질긴 녀석인걸."
린"그나저나 우린 안 나서도 돼? 미쿠쨩은 아까부터 보이질 않는것 같고."
하지메의 골렘을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던 아카네p. 그런 그녀에게 린이, 히데루 프로듀서의 대리로서 그저 아무런 공격 지시도 내리지 않는 아카네p에게 아무래도 좋다는듯 물어보았다.
아카네p"나가고 싶으면 나가던지."
세침하게 고개를 획 들며 린을 견제하는 아카네p. 그러자 린이 입을 가리고 피식 웃으며 말했다.
린"아카네p, 뭔가 귀엽네."
아카네p"하아아아아!?"
그렇게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린을 깜짝놀라 올려다보는 아카네p.
린"프로듀서한테 들었어. 요즘 노노랑 친하다며?"
아카네p"히데루우우우우!!!"
연하 놀려먹기의 달인이었던 린은, 완급조절을 위해 '질투'라는 단어는 꺼내지도 않았건만 아카네p는 그 귀엽다는 의미를 전부 알아듣고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아둥바둥거렸다.
아카네p"시끄러우니까 아무튼 공격이나 해! 슬슬 미쿠도 움직일 타이밍이니까....."
린"응, 다녀올게 아카네 프로듀서."
<린>
「참격」x2
푸른 불꽃을 두른 검과 칼집으로 적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합니다.
※ 화속성 / 무속성 중 택1
※ 다이스x0.8의 근접 데미지
※ 1개의 불꽃을 회수합니다.
※ 행동력 2 소모
「실버 스피릿」
늑대와 같은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적을 여러방면의 사각에서 공격합니다.
※ 화속성
※ 다이스x1.4의 근거리 데미지
※ 2개의 불꽃 사용. 회수하는 턴에 동시사용 가능.
※ 행동력 2 소모
- 동시행동 페널티 4 소모
<미쿠>
「단분자 와키자시 - 고양이 발톱」
※ 다이스 x 소모 내구도 x 0.1
※ 행동력 = 소모 내구도 x 0.15
( 67:10 / 60:9 / 53:8 / 47:7 / 40:6 / 33:5 / 27:4 / 20:3 / 13:2 / 7:1 )
※ 행동력 10 소모
- 지원계
<바스테트>
[캣츠 플러리] (1/7)↓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35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하고, 이 턴 다크 영의 스킬을 무효화시킵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디미트리p>
※SVU AS 불펍 반자동 저격 소총(3/3)↓
-3턴간 치명타 범위 70 ≤ 주사위. 치명타시 치명타 계수 3배
(첫번째 다이스부터 콤마값 적용)
(미쿠) 56 x 6.7 = 375.2
(바스테트) 91 x 3.5 x 1.5 x 3 = 1,433.25
총합 : 2216.85 (2217 데미지)
BGM : https://www.youtube.com/watch?v=MSr4Nv3kW6s
린"하아, 신년부터 일이라니 거기 있을때나 지금이나 별로 바뀐게 없네."
그렇게 한숨을 내쉬며 말하면서도, 자신보다 짧은 와카자시, 혹은 그보다도 더 짧은 단검을 들고서 어둠속에서 고속 이동중인 두 '고양이'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린의 눈빛이 예리했다.
린"디미트리 프로듀서, 저격 실력은 어느 정도야?"
갑작스러운 질문에 건물 위에서 엎드려 엄폐한 채 SVU AS 불펍 반자동 저격 소총을 조준하고 있던, 디미트리p가 내심 어이없어 하면서도 통신을 통해 검집에 손을 잡은 린에게 자신의 정확한 스팩을 소개했다.
디미트리[ 지금 거리에 총알만 충분하다면 저놈의 부정교합을 하나하나 뽑아주는 것 정도는 일도 아냐. 그걸 물어봤다는건 뭔가 생각이 있다는 말이겠지? ]
그러자 린 특유의 냉철한 콧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떡였다.
린"흐응─ 그 정도면 충분해."
그렇게 디미트리p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기 시작하는 린. 곧, 다크 영은 방금 모모카와 디미트리p에게 입은 상처마저 눈 깜짝할 사이 회복시키며, 점점 자신을 향해 낮은 자세로 고속이동해오는 두 음영을 눈도 없는 주제에 획 획 돌아보며 신경질을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선을 그리며 괴물을 포위해가던 두 검날이 반짝이며 서로의 시선이 교차하더니, 마침내 와카자시가 뛰어올라 괴물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빈틈투성이였던 하늘의 그녀를 괴물이 촉수를 뻗어 포박하려하는 찰나.
미쿠”랄~까냥.”
─펑!
미쿠가 뻗은 왼손읜 전자식 건틀렛에서 일시적으로 섬광탄이 작렬. 겉으로 보이는 눈은 없지만 폭음,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어느쪽도 대응되는 지향성 섬광탄에 괴물이 괴로워하더니, 측면에서 나타난 바스테트가 양손으로 그 흑요석 단검을 찍어 밀어넣더니, 점프하여 촉수의 공격을 회피.
─탕!
그 동시에, 드라구노프 SVU의 7.62×54mmR 아키연제 강화 철갑탄이 방금 바스테트가 찔러넣은 괴물의 상처 부위를 그대로 관통하여 순식간에 회복하려던 외피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간다.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그 충격과, 안에서부터 조여오는 데미지와 출혈에 상처를 회복하지 못하며 괴로워하며 날뛰더니, 곧바로 미쿠의 단분자 도검에 촉수 3개가 일섬에 잘려나가며, 도검을 수직으로 세우고 괴물에 몸통에 착지한 미쿠의 도검에 다시한번 관통상을 입는다.
디미트리p [ 확실히 효과가 좋군. ]
린"아니, 이제 시작일 뿐인걸."
마찬가지로 총성과 함께 미쿠가 남긴 상처를 저격하여 추가적인 관통 피해를 우겨넣는 디미트리p. 그 고통에 울부짖던 괴물의 움직임에 빈틈이 생기자, 린이 낮은 자세를 취한채 푸른 화염을 전신에 두르고 괴물의 정면을 향하더니 마침내 검을 뽑아들었다.
점프와 함께 발도한 린이 3섬의 궤적을 남기더니, 공중에서 한바퀴를 굴러 포물선을 그리며 괴물의 뒤에 착지. 그 동시에 괴물 전체에 푸른 불길이 활활 타오르며 고통에 날뛰기 시작했다.
바스테트"읏!"
심지어, 그 괴물을 공격하던 바스테트와 미쿠에게마저 옮겨붙었지만, 바스테트는 당황하는 일 없이 자신의 팔에 옮겨붙은 무해한 푸른 화염을 신기한듯 내려다보았다.
바스테트"뜨겁지 않아.....?"
디미트리p[ 과연, 깊어진 상처 부위에 불이 옮겨붙어서 회복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는건가..... 마치 그리스 신화의 히드라 같군 그래. ]
린"디미트리 프로듀서의 탄환도 상처 안쪽에서 열기를 받고 녹아 악화시킬테고 말이야."
디미트리p[ 괜찮은 판단이었어, 지금처럼 계속 따로따로 공격했다면 아마 잡는데 한세월은 걸렸겠지. 역시 신데렐라 걸은 괜한 타이틀이 아닌 것 같군. ]
린"하하, 칭찬 고마워."
그러자, 바스테트의 옆에 착지한 미쿠가 정면앞에서 괴로워하는 다크 영을 한번 올려다보더니, 바스테트를 향해 고개를 끄떡였다.
미쿠"바스냥, 마무리다냥!"
바스테트 또한 그녀를 멀뚱히 쳐다보더니, 말 없이 고개를 끄떡이며 흑요석 단검을 치켜들었다. 그리고 마치 거울과도 같은 형세로 미쿠와 함께 동시에 점프, 전신에 푸른 화염이 붙은채 날뛰는 괴물의 둔부를 향해 한없이 날카로운 두 칼날을 교차한 두 고양이가 X 자의 깊고 치명적인 자상을 남기며 착지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거대한 괴물이 균형을 잃더니 주변의 콘크리트를 깨부수며 자욱한 먼지와 함께 쓰러졌다.
미쿠 아카네p 1/10
린(불꽃 1개) 시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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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영
HP [-1752/2400]
※ 이계 속성 약점(15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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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재생]
※ 다크 영이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그 데미지의 10%만큼을 다시 회복합니다.
※ 매 턴, 다크 영의 HP를 10 회복합니다.
(최대 체력 이상으로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약육강식] (현재 수치 : 98)
※ 다크 영의 체력이 회복될 때마다 '약육강식' 수치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불멸의 편린] (3/4)↓
※ 이 턴에 데미지를 받을 경우, [기괴한 재생]으로 회복되는 데미지 비율이 10%가 아닌 50%로 적용됩니다.
[무너뜨리는 일격] (0/4)↓
※ 콤마 10 이하인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행동자가 공격했을 경우,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명중 콤마 범위를 그만큼 증가시킵니다.
※ 이 효과로 플레이어가 다운될 경우, 콤마가 25 이하였다면 바스테트도 그만큼 다운시킵니다.
[벌레 쫓기] (1/4)↓
※ 콤마 50 이하의 공격자 전원(바스테트 포함)을 1턴 다운시킵니다. [약육강식] 스택을 최대 60까지 소모하여, 이 스킬의 다운 턴수를 (소모량)/10만큼 증가시킵니다.
※ 누구도 공격하지 않았다면, HP를 100 회복합니다.
[어미를 향한 찬송] (비활성화)
※ [약육강식] 스택이 200 이상이라면 활성화됩니다.
※ 활성화 상태라면 [약육강식] 스택만큼 다크 영의 체력을 회복하고, 주사위가 50 미만이었다면 (혹은 주사위를 굴리지 않았다면)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콤마가 50 미만이었다면 바스테트의 HP를 3 감소시킵니다. 그 후 [약육강식] 스택을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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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 존>
◇ 바스테트 ◇
HP [2/9]
[나인 라이브즈]
※ 바스테트가 다운 판정을 받을 경우, 대신 HP를 1 감소시킵니다. HP가 0이 되면 리타이어.
[캣츠 클로] (2/4)↓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20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캣츠 플러리] (0/7)↓
- 다크 영을 (콤마 값 + 1)의 350%의 이계 속성 데미지로 공격하고, 이 턴 다크 영의 스킬을 무효화시킵니다. (치명타/빗나감 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 [식혼] (0/3)↓
- 다크 영에게 3턴간 [스킬 범위 44 감소] 부여
※SVU AS 불펍 반자동 저격 소총(2/3)↓
-3턴간 치명타 범위 70 ≤ 주사위. 치명타시 치명타 계수 3배
쿠웅.
괴성을 내지르며, 린, 미쿠, 바스테트의 연이은 맹공에 쓰러지는 다크 영. 그 끔찍한 거체는 어느 새, 천천히 지면으로 녹아내리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괴물은 ‘어미’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찬송하려 했지만, 다행히 아이돌들과 바스테트의 대응은 그보다 더 빨랐던 것이다. 그 몸뚱이는 이제 더 움직이지 않았고, 346의 인원들은 한숨을 돌렸다.
녹아가는 시체를 혐오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바스테트는 낮게 읊조렸다.
바스테트 "후우… 이물 퇴치 완료."
미쿠 "수고했다냥, 바스냥! 어디 다친 데는…"
바스테트 "없어, 동족. 쓸데없는 참견."
전투 중에, 다크 영의 '찬송'에 노출된 바스테트의 머리는 아직까지 지끈거리고 있었지만, 바스테트는 미쿠와의 대화가 썩 달갑지는 않은 듯 짧은 대답을 했을 분이다.
크시코스P "...아직 석연찮은 점은 남아 있지만, 일단은 고맙다고 해야겠군. 덕분에 놈이 충분히 날뛰기 전에 제압할 수 있었어."
리이나 "아, 그렇죠… 바스테트가 먼저 놈에게 달려들지 않았다면… 놈이 누굴 향해 먼저 달려들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 고마워, 바스테트."
크시코스P와 리이나조차도, 윌머스 재단에 대한 반감이나 응어리는 잠깐 내려놓고 함께 싸운 데 대한 감사를 표할 정도. 그만큼 이 상황이 긴박했으며,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는 뜻이었다.
바스테트 "......"
그러나, 바스테트는 침묵을 지켰다. 마치… 이번 일의 더 깊은 내막을 알고 있기라도 한 듯이.
……
일단 상황은 종료되었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발빠른 대처 덕분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가슴부푼 채 기다리고 있던 테마파크 한복판에서, 꿈과 희망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괴이가 출현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 충격이었던 것이다.
비록 세계선 합선 사건 이후, 다른 세계의 존재가 출몰하는 것은 반쯤 일상에 가까워졌다고는 하지만, 자칫하면 대참사가 벌어질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은 사람들의 마음을 철렁 내려앉히기 충분했다.
[XV - 악마], 그리고 [XXI - 세계]였다.
딸깍.
문 밖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이 났다. 노덴스는 양피지에서 눈을 떼어, 방문 쪽으로 몸을 빙글 돌렸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바스테트. 분명히 346에 의해, 자취방부터 해서 감시받고 있는 상황일 테지만, 노덴스는 바스테트가 이렇게 찾아온 것에 대한 아무 의문도 품지 않았다.
노덴스 "이제서야 왔구나, 바스테트. 그 동안 잘 지냈니."
바스테트 "보다시피."
노덴스 "그래, 그렇다면… 생활은 살 만해? 돈은 부족하지 않고? 추적망에 걸릴 위험 때문에… 계좌로 재단의 돈을 직접 넣어 주기는 여전히 힘들어. 미안. 여기서 직접 줄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네가 '여행자'의 몸인 만큼, 그것도 힘들겠지."
바스테트 "됐어. 아르바이트라도 하면 돼. 그리고... 말하고 싶은 건 그게 아냐."
노덴스 "그렇다면?"
바스테트는 크게 심호흡을 했다. '여행자'의 몸도, 깨어 있는 세계에서의 몸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긴장하면 호흡이 빨라졌고, 오감이 다를 바 없이 느껴졌다. 하지만, 바스테트는 암살자로서 받은 트레이닝을 기억하며, 개인적인 생각을 최대한 억누르며 질문했다.
바스테트 "디즈니랜드. 괴물. 당신의 지시야?"
노덴스 "아, 그게 궁금했구나… 그래. 그 말대로, 내가 휴프노스에게 부탁해서 실행한 일이지."
담담하게 충격적인 사실을 긍정하는 노덴스를, 바스테트는 똑바로 쳐다보았다.
바스테트 "꼭, 필요한 일이었어? 무고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노덴스 "그 일을 실행함으로써, 두 개의 목표를 한 번에 달성할 수 있었지. 첫째, 트라페조헤즈론의 힘으로 '이계의 존재'를 소환하는 데 얼마나 큰 부담이 드는지… 가늠할 수 있게 되었어. 휴프노스의 실력이라면, 그리고 충분한 대가만 지불된다면… 단순한 '소환' 의식을 넘어서, 우리의 계획에 필요한 '강림' 의식을 치룰 수 있을 거야. 그게 방금 가능성에서, '확신'으로 바뀐 거지."
노덴스 "그리고 두 번째는… 말이지."
……
다행히도 이번 사건은 여기에서 끝났지만. 피난한 사람들의 눈동자는 공포에 질려 있었다. 그 자리에서 정신이 쇠약해져서 특임대의 들것에 실려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들, 놀이기구 안에 갇힌 상황에서 성급히 빠져나오려다 큰 부상을 입은 사람들,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이 걸려 넘어져서 피난민의 행렬에 밟혀 치료받고 있는 사람 등등.
사망자는 없었지만, 이 사건에서 발생한 부상자의 수는 제법 되었다. 연초부터 발생한 이런 비극적인 사건에, 사람들의 마음이 심란해질 즈음.
아주 근거 없는, 그러나 솔깃한 소문이 사람들의 입을 통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그 음모론은 처음에는 피난민의 행렬 사이에서, 그 다음은 사건의 당사자들의 증언에서, 그 다음은 SNS에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 괴물의 출현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다른 세계에서 온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풀어놓은… 즉, 테러라는.
그런 소문이, 조용히 하지만 빠르게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노노...... 4차쿠보... 제발... 빈자리... 제발...
하지메 "휴우우.. 마지막은 엄청났는걸요. 그래도 처음 참여한 위험한 전투라서인지 끝났다는 실감이 부족하달까, 아직도 떨리네요."
아스카 "나 원.. 그건 보고 있는 이쪽도 마찬가지였다고. 누가 봐도 처음 참여한 사람의 움직임이 아니었단 것도 원인이야. 결과적으로 적절한 판단이 되긴 했지만, 위험부담은 신중히 대하라고."
질책하는 투의 말이었지만 어쩐지 만족스러운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짝 웃음소리를 내며 수고했다고 전하는 아스카.
그리고 그쯤에 헛기침으로 자신을 드러낸 방문자에게 아스카가 살짝 미소짓는것으로 인사하자, 상대 역시도 끄덕임으로 답했다.
잠시 숨을 가다듬던 하지메가 반응한 것은 그 바로 뒤의 일이다.
하지메 "아, 안녕하세요! 아카네P..시죠? 급히 난입했다곤 해도 본대 여러분께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있었네요."
아카네P "신경 안 써. 다른 사람들도 대체로 그럴 테지. 그보다 골렘을 쓰는 능력.. 이야기만이라면 들었는데,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 흥미가 생기네. 조금 살펴봐도 될까?"
하지메 "네, 기꺼이. 재밌는 점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시겠어요?"
아카네P "있다고 하면."
허락을 받자마자 사양 없이 좀 전부터 미동도 하지 않고 하지메를 받치고 있는 골렘을 만지면서 관찰하고, 전투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중얼거리는 아카네P.
아카네P "보기에는 확실히 흙인데.. 내구력은 소재랑 비례하지 않아 보이네. 내구력이 응집에서 오는 거라 치면, 성질은 어떻게 되어 있지.. 뭐, 내가 만드는 쪽이 좀 더 튼튼하다고 보지만."
하지메 "확실히, 좀 더 튼튼하면 좋을지도요. 위험한 일에 나서면서는 손상되거나 하는 일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눈 깜짝할 사이 고칠 수 있어요. 아까 받고 남은 타격도 이렇..게 하면." 턱
하지메가 손을 대고 잠깐 눈을 감은 채로 집중하자, 꼭 장인의 손길로 다시 만들어 손상부위를 채우는 것처럼 지면에서 끌어올린 흙을 소재로 골렘이 말끔하게 수리된다.
크게 내색하진 않았지만, 수복된 부위를 살피며 '호오..'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아카네P도 나름대로 인상깊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카네P "과연, 이건 꽤 편리하네. 나라고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수복 효율에 있어서는 이쪽이 유리해 보여."
하지메 "그렇죠? 금방 고쳐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거라도 아니었다면 매번 다치는 롯 군한테도 미안한걸요."
아카네P "아까도 그렇고 이 골렘.. 이름으로 부르는 것 같네. 자유의지가 있어?"
하지메 "음, 언제나 제 말에 바로 따라주긴 하지만 평소에는 스스로 움직이니까요.. 살아있는거나 다름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부탁해봐도 말을 하거나 글을 쓰진 않아서, 실제로 어떤 생각을 하는진 모르지만요."
아카네P "그건 꽤 검증해보고 싶은 부분이네.. 뭐, 내가 직접 하지 않아도 연구원들이 진행중인게 있는 것 같으니까."
.
.
.
아카네P "..그럼 이만. 갑작스러웠을텐데 고마웠어."
하지메 "아뇨, 이 정도는. 또 뵌다면 잘 부탁드릴게요."
아카네P "그래. 그땐 내 군단도 구경하게 해 줄게."
아스카 "군단과 골렘의 공동전선은 꽤 구경거리가 되겠는걸. 기대하고 있겠어."
아스카 '잘 알지 못하는 타인에게 흥미를 보인다라.. 처음 만났을때의 그녀라면 쉽게 하지 않았을 일이군. 이것도 변했다, 는 걸까.'
아카네P를 배웅한 직후에, 이번엔 다른 방향과 각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고개를 돌려 목소리의 근원을 찾아낸 하지메는, 눈높이를 가능한 맞추기 위해 몸을 숙인 채 대답했다.
하지메 "아, 니나 양이군요. 아까는 좋은 작전이었다고 생각했어요. 무슨 일인가요?"
니나 "하지메 언냐의 그거, 올라타봐도 됨까!?" 반짝
하지메 "그거.. 제 골렘 말인가요? 물론 괜찮죠. 롯 군, 니나를.."
말이 떨어지자마자 움직이지 않던 골렘이 니나를 받쳐 올려주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으나, 니나는 골렘이 미처 손을 다 내밀기도 전에 잔상이 남을 정도로 재빠르게 뛰어올라 골렘에 올라탄다.
배를 깔고 누운(혹은 업힌)자세로 다시 멈춰버린 골렘을 마음껏 쓰다듬는달까, 파닥파닥거리는 니나를 보며 하지메는 당황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느끼는 묘한 경험을 해야 했다.
니나 "해냈다-! 옷, 의외로 부드럽고.. 잘 하면 누울 수도 있을 것 같은검다!
하지메 "..그, 그럴 필요 없었죠. 참.
니나 "그런데 안 움직이네? 지금은 자고 있는거려나.."
하지메 "그건.. 임무 중도 아니고 제가 부탁한 일도 없으니까요. 이런 때에는 멀뚱히 서 있는 편이긴 해요."
니나 "에~! 아쉬워라.. 싸울때처럼 쭈욱-! 이나 부웅! 하는거 보고 싶은검다!"
하지메 "그, 그쪽인가요? 그건 제가 골렘 아츠를 써야.. 으음, 하지만 지금 니나라면 크게 상관 없는 걸지도. 그럼 조금만.. 이것저것 해 볼게요? 아까 쓴 '매화'는 공격용이니까, 우선 '유수'!" 파앗
다크 영에게 돌진하던 그 순간과 마찬가지로 작게 빛을 발하는 손을 골렘에 대는 하지메.
그러자 흙으로 이뤄진 몸이 꿈틀거리며 유연하게 물결치더니, 니나를 양손에 올린 모습으로 팔을 하늘을 향해 쭉 늘린다!
니나 "오오오!? 높~다!! 다들 쬐만하게 보임다! 야~호!"
당연히도 엄청 신난 니나가 즐길 수 있도록 한동안 관람차 감각으로 천천히 움직이게 하다가, 기술의 효력이 떨어질 쯤에 원상복귀. 그리고 니나가 신나서 감상을 쏟아내기도 전에..
하지메 "그 다음으론.. '비조'입니다! 꽉 잡아 주세요!"
다시금 골렘에 손을 대고 기술을 발하는 하지메.
전투의 여파로 사실상 공터가 되어버린 놀이공원의 일부를, 가속의 기술이 걸린 골렘이 두 사람을 태우고 질주한다.
뜸을 들이다가 급가속하거나 관성을 온몸으로 느끼는 방향 변경, 거기에 큰 점프로 짜릿함까지. 롤러코스터의 구성요소를 대체로 전부 갖춘 움직임을 짜낸 하지메 덕에 니나는 생각 이상으로 즐겼고, 다른 사람도 타 보려고 하거나 멀리서 촬영한 사람에 의해 [놀이기구 능욕.gif]같은 베스트유머가 되기도 했다던가.
하지만 여유롭게 한손으로 매달려서 즐기는 니나를 보며, 보호자(?)는 멀리서 한숨을 내쉬었다.
디미트리P "신경 쓰는 것 같긴 하더니만 어느새 갔었나. 놀아주는 건 알겠어도, 9살짜리에게 하는 높이높이로는 박진감이 과한 것 같은데.."
포틴P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9살이 단신으로 H빔을 떨어트려서 좀 전까지 저기 있던걸 뭉개버리려고 했다면 이야기가 좀 다르죠."
디미트리P "..그야 그렇다만. 좀 더 유연해지는게 좋은 건지."
아스카 "굳이 따지면 요구받는 유연성이 좀.. 너무한 세계로군. 당신의 곤란도 알(이해하)고 있어."
그럼 이런 상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인간들을 위한 신도 있다면 개들을 위한 신도 있다고.
순 개소리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여기가 어딘가, 없으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는 곳이 아닌가.
지금 이 상황이 정확히 그러하다.
이세계 반응에 경보가 울려서 일행이 향한 장소에는 반인반견이 있었다. 그 반인반견은 머리가 안대를 쓴 똥개 머리였고 마치 누더기 같은 옷을 입은 채 앉은 개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반인반견이 한번 짖자 현장에 도착한 프로듀서들이 각자 상이한 종의 개들로 바뀌고 마는데!
아이돌들이 당황한 사이, 반인반견-개의 신은 코 밑을 손가락으로 싹 쓸으며 한 마디했다.
"하하, 개판이네."
그리고 개의 신은 사라졌다. 그 자리에는 개가 된 프로듀서들이 남아있을 뿐.
프로듀서들(개)
즐거움(0/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3/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4/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6/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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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모모카(2/10)
니나"프...프로듀서가..."
나기"충격, 공포. 개로 변한 프로듀서가 있다?"
하야테"아니, 지금 보고 있잖아 지금!"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보다 늦게 합류한 니나와 합류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온 쌍둥이는 눈 앞의 광경에 경악했다.
아나스타샤와 모모카 앞의 풀밭에는 덩치크고, 온 몸에 흉터가 난 늑대개가 앉아있었다.
니나"지...진짜 프로듀서인거예요?"
늬바"그래...모습은 변했지만 분명 디마다."
아나스타샤"대화가, 가능한가요? Нёба(늬바)."
늬바"그래, 정신감응으로 말이다. 다만 지능도 딱 개의 수준으로 떨어져서 심도깊은 대화는 불가능해."
니나"니나, 못 참겠는 겁니다...."
모모카"저도, 프로듀서쨔마가 변한 뒤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사와요..."
나기"갑작스런 상황판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우는 거군요. 압니다."
하야테"에? 잠깐, 니나쨩하고 모모카쨩 우는 거야?"
푹신한 털 속으로 다이빙!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니나&히사카와 쌍둥이(3/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디미트리P(늑대개)를 향해 고개를 숙인 채 천천히 걸어가던 니나와 모모카는 이내 앉아있는 디미트리P(늑대개)의 풍성한 회색 털속으로 뛰어들었다.
니나"푸하! 쳐 푹신푹신한 거예요!"
모모카"정말...아아, 편안할 정도로 따뜻하네요.."
그 모습을 본 하야테와 아나스타샤는 당황스런 표정을 지었다.
하야테"잠깐, 잠깐. 그냥 뛰어드는 것뿐?!"
니나"쳐 당연한거예요! 니나는 한번 이렇게 해보고 싶었으니까!"
아나스타샤"모모카, 니나! 그 개가 프로듀서라지만 위험할지도 몰라요. 그러니.."
아나스타샤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디미트리P(늑대개)는 일상적인 것을 말하듯 평이하게 한번 짖었다.
늬바"그냥 내버려두라는군. 자기도 내버려둘테니."
그리고는 디미트리P(늑대개)는 슬쩍 고개 돌려 자기 털에 파묻힌 니나와 모모카를 살폈다. 마치 어미가 새끼를 걱정하듯이.
나기"동물의 왕국에서 본 것 같은 기분이. 시베리아가 바로 여기에."
하야테"아니, 다큐멘터리 아니거든...것보다 P쨩 부성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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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0/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2/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3/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5/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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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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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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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신의 갑작스러운 출현과 그로인해 발생한 이변으로 외부인의 출입은 막힌 상태이지만, 개 짖는 소리에 지나다니던 사원들, 혹은 아이돌들이 그 로비에 조금씩 모여들고 있었다.
시키"모야모야 이게 모야 +w+!!"
란코"케로베로스의 자손들인가.....!"
미쿠"가, 갑자기 이게 무슨 상황이냥?"
혀를 내밀고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헥헥거리거리고 있는 개, 혹은 신난듯이 뛰어다니는 개, 지나가는 사원들을 향해 짖는 개, 그런 개들을 목격한 시키와 란코가 감탄하며 그 개판을 바라보았다.
아카네p"뭐야 이게....."
그리고, 그런 개판의 한복판에 있던 아카네p는, 이계의 존재와 싸우기 위해 연성했던던 검은 단창을 들고 멍하니 서 있었다.
모모카"그러고보니 이상하네요. 아카네 프로듀서도 분명 이분들과 같이 현장에 있었을텐데 변화하지 않다니..... 아니면 혹시 남성분만 변신하게 되는 것이었을까요?"
나기"충격적인 진실. 개의 신은 가부장주의자? 혹은 레디컬 페미니즘의 신봉자였던 겁니까?"
늑대개에 안겨있던 모모카가 그런 아카네p를 올려다보자, 어느새인가 이 소동에 와있었던 요시노가 그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요시노"그녀의 영혼은 고양이신의 강력한 결계로 보호받고 있기에~"
미쿠"고양이신이라면 고양이섬에서의 그 수호신 말이냥?"
그러자, 요시노가 한 마디의 말 대신 푸근한 미소로 대답했다
요시노"후훗~"
시키, 란코 2/10
아카네p, 린 2/10
아스카 "사태 자체에 한탄하는 것은 조금 뒤로 미루기로 하고.. 우선은 이 중에 누가 우리 프로듀서인지를 찾아야 한다, 그런 이야기인가."
사치코 "저쪽은 디미트리 프로듀서가 누군지는 알아낸 것 같은데, 늬바씨한테 부탁하면.."
슈코 "아니, 다른 사람들도 있어서 당장은 좀 바빠 보이니까. 흐~음.. 아."
사치코 "저기, 슈코씨?"
슈코 "뭐, 혹시나 싶어서니까. 잠깐 기다려 봐.."
[비겁한 수를..]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그러자 슈코는 그 한 마리에게 다가가, 굽히고 앉아 첫패를 뽑아 플레이를 시작하는데..
아스카 "의도는 알겠지만, 아무리 프로듀서라고 해도 개 상태에서 이런 것에 반응할진.. 그래서 지금은 뭘 하려는건가?"
슈코 "혹시 프로듀서라면 반응 나올법한 필드. 뭐, 선턴 잡고 오르페골 전개 땡겨서 바벨 깔고 새비지에 딩기르수, 세트에 클리막스랑 통고 덮어둔 정도.."
[...으르렁..컹!!] 팍
슈코 "우왁! 엎었다!! 게다가 화난 것 같아!!"
아스카 "..확실하군 그래."
사치코 "죄송한데, 알아듣게 설명해 주실래요?"
아스카 "아, 그러고보니 잘 모르겠군. 뭐라 설명하면 좋을까.."
슈코 "음- 볼링을 하는데 내 차례가 오고 보니 상대방이 내 공에서 구멍을 두개 메워버린 느낌이랄까?
사치코 "대체 무슨 게임을 하는 건가요, 여러분은.."
아스카 "그 상황에서 이긴다는 것도 각별하거든. 아무튼.. 확인은 받아야겠지만 틀림은 없겠어. 이게..아니, 이쪽이 프로듀서겠지."
어처구니 없는 해결법이었지만, 일단 찾았다고 생각하고 나니 여유를 갖고 프로듀서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검은 색과 흰색의 윤기있고 늠름한 털, 먼 곳에서 그 피에 섞였을 늑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날카로운 인상.
..사람에게는 썰매개로 유명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을.
슈코 "음, 좋아하는 색 배합이고 잘 생겼고.."
사치코 "특별히 납득을 못 할 선은 아닌데.."
아스카 "의외로 이름이라면 친숙한 종이로군. 아파오는 취향을 보유한 이상 좀 더 마이너하거나 사나운 쪽일거라 생각했는데."
사치코 "그러고보면 예전 일에서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썰매개로 굉장히 유명한 종 중 하나였어요."
슈코 "흠, 썰매개라.. 실제로 우리가 아는 프로듀서 성격에는 어울릴지도? 본질을 꿰뚫는건가, 이 변신-"
아스카 "뭐.. 애초에 무슨 기준으로 바뀐건지도 모르겠다만, 말의 의미는 알겠어."
대충 그렇게 3인짜리 자문자답이 끝나고 나서, 조금은 평정심을 되찾은 허스키를 사이에 둔 3명 사이에선 같은 의미를 담은 침묵이 흘렀다.
그럼, 이제부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포틴P 사이드 행동력 5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듀서들(개)
즐거움(0/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1/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2/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4/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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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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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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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도 계시겠으나.. 사치코가 썰매견을 접했던 일은 모바마스 카드
허스키가 저기 있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미쿠, 린 3/10
잠시후, 그 개판속에서 무언가 줄이 달린 네모난 플라스틱 ID카드를 물고있던 보더콜리 한마리가 시키를 향해 오더니, 그 물건을 내려놓고 헥헥거리며 자리에 앉았다.
시키"앗 보더콜리다~ 귀여워~"
란코"나, 나도 만지고 싶어....!"
미쿠"흠냥, 확실히 귀엽기는 한데......"
그렇게 시키가 보더콜리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방금 보더콜리가 내려놓은 플라스틱 집어들어 확인했다.
시키"아 이거 프로듀서 ID카드다."
미쿠"그, 그럼 설마......"
<시키>
「시향(試香)」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그렇게 말하며 부비부비 털속에 머리를 박고 비비는 시키. 그러자 팔짱을 끼고있던 늬바가 식은땀을 흘리던 미쿠에게 말했다.
늬바"그녀의 감이 좋군. 그렇다. 그 개가 바로 타카사키 히데루. 심지어 그는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자아를 유지하고 있군."
미쿠"뭐어...... 보더콜리는 개 중에서도 상위권의 지능이니까냥...... 평소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양치기 개인 것도 납득은 간다마냥. =w=;;"
란코"우으으..... 시키쨩 치사해! 나도 만질꺼얏! >ㅂ<;;"
미쿠".....란코쨩, 프로듀서인거 자각은 하고있냥....?"
그러자 어느새 일행에 합류해있던 린도 은근슬쩍 보더콜리에 붙어서 얼굴을 부비부비 하고있던 것이었다.
린"아아 정말 귀여워.... 하나코도 귀엽지만 프로듀서도 꽤나....."
미쿠"자각하고 있는데도!?"
시키, 란코 6/10
미쿠, 린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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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0/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0/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1/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3/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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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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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좋은 냄세에~"
란코"귀여웡! >ㅁ<"
린"이름은 뭘로하지? 프로듀서니까 프로코? 아니, 수컷이니까 프로타로로 해야하려나."
미쿠"P쨩을 멋대로 개명시키지 말라냥!?"
잠시 후 한숨을 푹 쉬며 보더콜리의 매력에 푹 빠진 세 소녀들의 정신줄을 간신히 붙잡고있던 미쿠는, 아직도 한가운데에 서있는 아카네p의 등을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미쿠"그러고보니 아카네P쨩도 개는 별로냥?"
아카네p"별로랄까....."
그러자 로비에서 말려들었던, 사원으로 보이는 작은 시츄 한마리가 아카네p에게 총총걸음으로 다가오더니 낑낑대며 그녀의 발밑 나뒹굴며 친밀감을 표시했다. 그러자....
아카네p"샤아아아!!! ▷ㅁ◁!!!"
양손을 번쩍 들며 하악질을 해대자, 깜짝 놀란 시츄가 깨갱 소리를 내며 획 달아나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미쿠는 그런 아카네p의 고양이 스러운, 아니 고양이 그 자체를 멍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미쿠"응......많이 싫어하나보구냥."
아카네p"숙적이야."
미레이 "다녀왔어-! 엥? 뭐야 이거? 왜 이렇게 개들이 많아?"
미쿠 "설명하기 복잡한데냐... 쉽게 말하면 여러 사람들이 개로 변해버렸다냐."
노노 "에에...? 그, 그게 가능한 건가요?"
쇼코 "후히... 오히려 불가능하다고 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 라고 생각하지만."
미레이 "뭐... 그건 그렇지. 그래서, 우리 프로듀서는?"
노노 "기계니까 안 변하셨을 거 같은데요..."
쇼코 "아니, 사람보다 더 변하기 쉽지 않을까..."
"컹!"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굉장히 기묘한 광경에 아직 인디비가 혼란스러워할 무렵, 수많은 개들로 혼란스러운 가운데에 마치 녹음된 것을 다시 재생하는 것 같은 묘하게 이질적인 개소리가 들려왔다.
"컹컹!"
미레이 "응? 뭐야 이 녀석, 다른 애들이랑 다르게 평범한 개가 아니라 로봇이네?"
노노 "에... 설마 프로듀서 씨...?!"
"컹!"
쇼코 "후히... 맞나보네..."
그리고 그 소리의 주인공인 로봇 개는 책상 아래에서 나와 인디비쥬얼즈 인원을 맞이해왔다.
ㅡㅡㅡㅡㅡㅡ
미레이&쇼코, 노노 참전
[릴렉스] : 마음을 차분히 식히며 다음 행동을 위한 기운을 비축합니다.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1 소모
미레이 "으앗?! 갑자기 달려들지 말라고!" 팟
"끼잉..."
노노 "어, 어라... 진짜 개처럼 느껴지는 반응인데요... 진짜 모리쿠보 네의 프로듀서 씨인 건가요...?"
아나스타샤 "늬바의 말대로라면 지능이 개의 수준으로 떨어져서 그렇다고 해요. "
미레이 "헤에... 응? 로봇인데도?"
쇼코 "로봇이라고 해도, 보통 이런 애완로봇 같은 거면... 그 수준으로 만드니까... 비슷한 거 아닐까. 후히."
미레이 "으음... 그런가? 앗! 잠깐! 달려들지 말라구! 으으... 어쨌든 그 말대로면 프로듀서가 이런 것도 어쩔 수 없나..."
미레이 "뭐 좋아! 잘보니 귀여운 것 같기도 하면서 또 강철 몸인 게 은근 멋지기도 하다고! 맘에 들었어. 어울려주지!" 쓰담쓰담
"멍멍!"
ㅡㅡㅡㅡㅡ
미레이&쇼코 행동력 2/10 (3턴간 회복불가)
노노 행동력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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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0/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2/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0/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2/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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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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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 린 4/10
치히로”곤란하네요…..”
미쿠”아, 치히로씨 무슨 일이냥?”
한편, 미쿠는 무언가 서류가 들어있는 하얀 봉투를 안아들고 곤란하다는듯 뺨을 만지며 로비에 개판을 바라보고 있던 치히로를 발견했다.
치히로”미쿠쨩, 서류 결제가 필요해서 히데루 프로듀서를 찾고있는데 방금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더콜리가 되어버렸다지 뭐에요. 어째서인지 포틴 프로듀서도 허스키가 되버린 것 같고, 오늘 중으로 결제하지 않으면 곤란한데…..”
미쿠”그럼 아카네p쨩에게 받.....”
아카네p”쉬익!! 쉬이익!! 저리가아아앗!!! ▷ㅂ◁!!”
미쿠”.....기에는 조금 바빠보이긴 하다냥 =w=”
숙적이라고 말한 것 치고는 정작 그 개판의 중심에서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고 있는 것은 도리어 아카네p 쪽인 것 같았지만.
치히로”그러게, 곤란하네요.”
<치히로>
(시키)
「하얀 봉투」
(마력탄 사양)
※ 다이스x3의 FUN
※ 암속성
※ 콤마 20이하에서 데미지가 반감
※ 행동력 5
그런 치히로의 한숨을 보더콜리가 눈치채더니, 갑자기 세 소녀들의 포위망을 빠져나와 치히로 앞에 다소곳이 앉더니 자신의 앞발로 바닥을 툭툭 치는 것이었다.
치히로”에? 결제 가능하신건가요?”
“왈!”
치히로”그럼 여기에 놓으면 될까요?”
“왈!”
미쿠”대화가 통하고 있다냥!?”
그러자, 치히로가 자신의 서류와 빨간색 인주를 보더콜리 앞에 내려다놓자, 기이하게도 보더콜리가 문서를 슥슥 훑어보더니, 자신의 앞발을 인주에 찍어 서명란에 내리찍는 것이었다.
란코”꺄아! 육구 도장 귀여워!!”
린”똑똑한걸. 역시 보더콜리야.”
그런 소녀들의 감탄이 이어지자, 미쿠가 고개를 강하게 절래절래흔들며 강하게 츳코미를 걸었다.
미쿠”아니아니아니아니, 이런 걸로 괜찮아 치히로씨!?”
치히로”뭐어, 3급 이상의 중요 보안 문서가 아니라면 도장이 없을때는 사인이나 지장을 찍어도 괜찮으니까요.”
미쿠”그런 문제를 말하는게 아니잖냥!? 재대로 읽은거 맞냥?”
“왈!”
그렇게 한번 짖자, 이번엔 늬바가 턱을짚고 그 보더콜리의 생각을 읽더니 말했다.
늬바”역시 글을 읽을 수 있는 것 같지는 않군.”
미쿠”으겍, 그럼 역시 문제잖냥?”
“왈!”
늬바”하지만 어차피 이 여성이 가져오는 하얀 종이는 완벽하다는군.”
치히로”어머, 칭찬 고마워요 히데루 프로듀서.”
그렇게 말한 치히로는 기분좋은 듯 보더콜리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더니, 이내 만족하며 육구 도장이 찍힌 귀여운 서류들을 들고 엘레베이터로 돌아갔다.
늬바”그리고….. 일부러 말하지 않은게 있다.”
미쿠”그건 뭐냥?”
그러자, 늬바가 뒷목을 잡으며 조금 뜸을 드리더니 그녀들에게만 들리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늬바”이 개는 그 뒤에, ‘하얀 봉투처럼 내용을 뜯어볼 것도 없다’고 덪붙였다.”
시키”......알만하넹 =w=”
시키, 란코 3/10
미쿠, 린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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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0/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1/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3/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1/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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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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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턴 시스템(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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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 "간식거리는 있는데, 프로듀서가 좋아하는거라도 줘볼까.." 부시럭
사치코 "알고 그러시는거라 생각하지만 굳이 말하는건데, 개는 초콜릿 먹으면 죽으니까요?"
[만사식후]
행동력 7 소모, 3.5배 판정.
아스카 "뭐, 어차피 프로덕션에서 나가면 번화가의 한복판이다. 잠시 나가서 사 오면.."
거기까지 말하고 코트를 여미던 아스카의 시야에, 이동식 책상 위에 몇개나 박스를 싣고 이곳을 향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조금 전에 본 기억이 있는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멍하니 보던 사이 급조한 것 같지만 깔끔하게 뽑힌 입간판까지 세워 책상에 끼우기를 마쳤다.
사치코 "저기.. 이건 또 뭔가요?"
치히로 "어머, 간판에도 쓰여 있지 않나요? 여기 계신 분들께 딱~필요할만한 거죠! 마침 제가 거래하는 곳에서도 개 간식은 취급하고 있어서, 상황 보자마자 연락해서 종류별로 떼 왔어요. 밖에서 파는것들이랑 같은 시판품들이니 안심하셔도 되는데, 어떠세요?"
3인 '''이 사람의 활동범위는 도대체..'''
슈코 "그러고보니 이 간판, 확실히 [칫히의 도그 헤븐♡]이라고 적혀 있네.. 모르고 보면 수상쩍을 뿐이지만 듣고 보니 알겠어."
아스카 "..일단 그쪽의 육포 타입 간식으로 하나."
치히로 "매번 감사합니다☆"
프로듀서는 프로듀서인데 개가 먹는 걸 줘도 괜찮나.. 하는 묘한 찜찜함도 잠시, 포틴P..이긴 한 허스키는 잠깐 냄새를 맡다가 순식간에 아스카가 시험삼아 산 간식을 전부 먹어치웠다.
일단 다행, 이라면서 숨을 돌리려던 차였으나.. 어떻게 된 건지 갑자기 격하게 기운이 넘쳐흐르는 허스키가 달리기 시작한다. 혹시 몰라 이미 달려있던 목줄-묘하게 넥타이와 비슷한-을 잡고 있던 사치코와, 그걸 뒤쫓는 아스카가 아주 모범적인 형태로 휘말린 것은 당연지사.
사치코 "와와와와왁!? 잠깐, 스톱! 스테이! 능력 개방중도 아니라 끌려가..!"
치히로 "아참, 그거 영양식이란 말을 잊었네요. 그러니까, 에너지보충맛..?"
아스카 "큭, 꼭 드링크라도 마시게 한 것 같다 싶었어!!"
슈코 "프로듀서란 개가 되어서도 에너지 도핑으로 살아나는 운명이구나-"
아스카 "좀 도와, 연장자!!"
포틴P 사이드 행동력 1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6
아스카 3+1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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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42/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0/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2/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0/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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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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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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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슈터 행동력 [2/10]
갑작스런 로비의 개판. 그 개판에 이나즈마 슈터도 도착했다.
리사 [듣기로는 모든 프로듀서들이 개가 됐다고 하던데...]
하루 [우리 프로듀서도 개가 됐을려나?]
치에리 [~♪ 어떤 강아지일까?]
세 아이돌이 로비에 도착하자마자, 그 개들 가운데 흰색 개 한마리가 킁킁거리더니, 반색하며 이나즈마 슈터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나즈마 훈련장으로] - 오가타 치에리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치에리 행동력 [3/10]
비트 슈터 행동력 [2/10]
??? [... !!]
??? [왈왈왈!!] 다다다다
삼각형의 귀를 한, 강건하게 생긴 개 한 마리가 치에리의 품에 바로 안긴다.
??? [그우우~ 왈! 왈왈!!] 부비부비
치에리 [...!]
치에리 [... 히힛] 쓰담쓰담
치에리는 그 달려든 개를 보고 직감적으로 자신의 프로듀서라는 것을 알아챘는지, 바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줬다.
하루 [무슨 개였더라...]
리사 [저거... 진돗개 같은데?]
늬바 [그렇다. 마츠카제 쇼스케의 경우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견종, 진돗개로 변이한 모양이군.]
하루 [우왓 깜짝야!]
리사 [좀만 더 기척을 내주면 안되겠니...?]
늬바 [그건 미안하다...] 긁적
늬바 [아무튼, 진돗개는 한 주인에게 대단히 충성심이 깊고 용맹하고 영리하다고 알려져있지. 다만 그 충성심이 너무 지나쳐, 사역견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더군]
하루 [과유불급, 이란 거네...]
늬바 [아마 너희들도 알아볼 거니, 한번 가서 교감해보는 게?]
리사 [그래? 그럼 나도...]
하루 [나도나도!]
어느 순간 다가온 늬바의 말에 하루와 리사도 그 진돗개에게 다가가면...
개마구P [! 왈왈!!]
그 개는 반가운듯이 꼬리를 흔들며 둘을 반긴다.
하루 [저게 우리 프로듀서...란 말이지?]
리사 [과연... 멋지네] 쓰담쓰담
개마구P [...♬]
치에리 [우리랑 있어서 좋은가봐.]
그렇게 한동안 백구 진돗개와 교감하던 중, 갑자기 그 개가 치에리에게 간다.
개마구P [... ! 왈왈! 왈!!] (치에리에게 달려듬)
치에리 [응응... 그래그래 착하지...] 쓰담쓰담
개마구P [월월, 월월!!]
치에리 [음... 공놀이하자고? 응응! 그러면 지하로 가자!]
개마구P [! 왈왈♪] (꼬리 흔들흔들)
하루 (저 둘, 죽이 잘 맞는데...?)
리사 (가정 내에서도 한 주인에게 특히 충성한다는 게 이런 식으로?)
이상하리만치 말이 잘 통하는 치에리와 K마구P를 보며 신기해하는 비트 슈터.
둘도 그렇게 놀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치에리 [하루쨩, 리사쨩! 이나즈마 훈련장으로 가서 즐겁게 해주자!]
하루 [으, 응!]
리사 [나한테도 관심을 갖게 해주겠어!]
그렇게 아이돌들과 개가 된 K마구P는 지하에 있는 그들의 훈련장, 이나즈마 훈련장으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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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42/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2/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1/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5/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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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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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유우키 기력 2/10
개판이 되어 여기저기서 개소리(?)와 즐거운 사람 소리(??)가 난무하는 이 개판에서. 데스크 위에 자리 잡고 이 개판엔 관심 없는 양 엎드려서 눈만 굴리고 있는 개가 유우키의 눈에 띈다.
유우키: 저기 위에 엎드린 강아지.. 우리 프로듀서 아닐까욧?
나나미: 한번 가 봐여, 아마 느낌상 맞을 것 같은데..
나나미와 유우키가 개에게 다가가자. 반쯤 감긴 눈의 개는 느릿느릿 일어나 데스크 밑으로 내려오더니 다가오는 그녀들을 향해 걸어간다.
유우키: 맞는 것 같은데욧? 프로듀서어~
[ 판별 ]
행동력 소모: 1
(주사위값/33)[반올림]만큼 행동력 회복.
주사위값이 100일 경우 행동력은 Max가 됩니다
나나미/유우키 기력 1/10
(0)아이스크림 - 콤마값 보정 (중)
(1)타르트 - 데미지증가 (중)
개는 천천히 걸어온다. 그 폼이 우아하다거나 한 뜻의 천천히는 아닌, 귀찮지만 불러서 간다 풍의 걸음걸이로
나나미: 개가 돼도.. 본질은 안 바뀌나 봐여.
개는 나나미와 유우키의 앞에 도착하자. 그녀들의 주변을 돌아보며 킁킁대더니, 자리에 앉아 그녀들을 바라봤다.
유우키: 확실한가 봐요! 프로듀서!
유우키는 Nova를 찿았다는 기쁨에 손을 뻗어 개의 머리를 마구 쓰다듬기 시작했다.
개는 별다른 저항 없이 유우키의 손을 허락해 눈을 감고 마구 쓰다듬받는다.
나나미: 우리 프로듀서 맞나여..? 너무 순한 것 같은데...
늬바: 맞다, 그 개는... 음. 종을 특정하기 힘들군.. 여하튼, 그 개는 Nova가 맞아.
유우키: 잡종... 이란 건가욧?
늬바: 맞는 말이지만 어감이 영 아니군... 뭐, 맞는 말이긴 하다.
나나미: 잡종.. 나중에 돌아오면 놀려 줘야겠어여... 으와앗?
그런 나나미의 말을 들었는지, 쓰다듬을 즐기던 개는 갑자기 돌아서 나나미에게 두 발로 일어서서 덮친다.
두 발로 일어서서 140 중반의 신장이 된 개가 나나미를 밀어내니, 방심하고 있던 나나미는 뒤로 밀려나 엉덩방아를 찧고 만다.
나나미: 크으... 이게 진짜...!
유우키: 나나미가 먼저 잡종이라고 놀리기로 했잖아욧. 그냥 개라도 그런 건 기분 나빴을 거에욧.
개는 그새 유우키의 곁에 돌아와 턱 밑을 쓰다듬받고 있었다. 나나미는 맞는 말에 할 말을 잃고 조용히 개의 뒤에서 등을 조심히 쓰다듬었다.
나나미: ..... 미안해여.
개는 슬쩍 고개를 돌려 나나미를 바라봤지만, 나나미는 눈치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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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42/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1/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0/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4/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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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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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코 "뭐, 그래도 이거 하나만으론 그렇게까진.. 뭐가 더 온다면 몰라도요."
까지 말하고서, 생각해보면 이 대사 플래그로 자주 쓰이는 거구나 하는 자각이 그 [뭐]의 도착보다 1초정도 늦은 사치코는 천천히 요란한 소리의 진원지로 고개를 돌렸다.
유이 "얏-호! 유이도 왔지렁☆ 이런 곤란...재밌는 일에 안 낄 수는 없잖아!"
슈코 "오- 바꿔 말하는 쪽이 본심인게 유이다워-"
나기 "공이랑 프리스비에, 목줄에 입마개.. 흐음, 취향이 하드하시군요." 와르르
유이 "그런거 아냐☆ 애완견용이라구, 이것들!"
사치코 "아, 듣고 보니 전부 그렇네요. 놀아줄 때나 산책, 그밖에는 관리용의 빗 같은 것도.."
유이 "유우씨한테 부탁한 것도 있고- 그밖에는 애견샵쪽 알아보고 사 왔어! 이거면 놀아주기 좋겠지☆"
하야테 "과, 과연 듣던대로 엄청 발이 빨라.. 아니, 관용적 표현으로서도 문자 그대로도..!"
[애견용품 대량발생!]
※행동력 8 소모
※3턴간 모든 캐릭터에게 [즐거움 상승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유이 "응! 그러려고 준비해왔고, 대부분 유이 거라 사소한거 신경 안 써도 괜찮아! 오히려 여기 쓴다고 사왔는데 안 쓰면 손해고! 아, 괜찮으면 나중에 사진이라던가 재밌는 썰이라던가 풀어줘! 유이 사실 그런거 엄-청 좋아한달까☆""
슈코 "[사실]은 필요 없잖여-"
드문 슈코의 츳코미를 폭소로 받아넘기며, 왔으니까 자기도 좀 놀겠다면서 개들에게 향하는 유이.
그러나 개들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흔히 있는 경계나 적의라던가 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공포심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며 유이에게서 빠르게 뒷걸음질치는 것이다. 당연히 유이는 그 반응에 깜짝.
유이 "에엥!? 왜, 어째서! 유이 완-전 천연=무해 무첨가물인 갸루인데!"
아스카 "네가 여기에 도착했을때의 속도를 생각하면 답이 나올 거라 보는데.."
유이 "..그, 그런가?"
아스카 "뭐,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진정하겠지. 한동안은 구경하는게?"
유이 "끄응.. 어쩔 수 없네. 이렇게 된 이상 아주 본격적으로 구경할거라고! 사탕 OK! 다들 두고두고 써먹을 썰거리를 만들어줘!" 합
슈코 "내용에 비해 퍽 당당한 선언이네. 근데, 나도 뭘 좀 먹으면서 구경할까.. 가까이 있는 데선 개 간식밖에 안 파는게 아쉬운걸?"
아스카 "...사람을 위해선 내가 편의점에라도 다녀오도록 할까. 여기에 있다간 머리가 아파질 것 같으니."
유이 4턴 다운
포틴P 사이드 행동력 4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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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42/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0/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3/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3/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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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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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애견용품 대량발생!] (3/3)↓
3턴간 모든 캐릭터에게 [즐거움 상승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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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튼 제 프로듀서견(?)으로 진행할게 생각보다 적기 어려워서 혼자서 판만 깔아놓고 있네요. 풍족해진 아이템이 플레이어 여러분의 RP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나스타샤&모모카&나기(10/10)
나기"빛보다 빠르신 유이씨가 가져오신 것 중에서 나기들의 P군이 흥미를 끌만한게 있을까요..."
아나스타샤"P군이라니...프로듀서 말하는 건가요?"
나기"오브 코오스(of course). 지금의 P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아닙니다.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나요?"
하야테"아니, 전혀 모르겠는데..."
나기"그 말인즉슨 나기가 인생에서 P를 이길 수 있는 순간은 지금뿐이라는 거죠. 맨 vs 와일드, 첫 라운드는 이 알록달록한 밧줄 장난감. 갑니다..."
맨 vs 와일드(?)
별의 부름-사자자리 행동력 10
주사위값의 4배 데미지. 콤마값만큼 2턴간 지속데미지를 준다.
니나&하야테(10/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나기(1/10)
유이가 가지고 온 개들 장난감 중에서 나기가 꺼내든 것은 밀고 당기기 류의 장난감인, 알록달록한 밧줄이였다. 니나와 모모카도 자기들의 프로듀서였던 늑대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궁금했는지 파묻혀있던 늑대개의 털 속에서 나왔다.
나기"물고 싶은 거죠? 물고 싶은 거겠죠. 본심을 드러내 보세요."
하야테"만일 P쨩 원래대로 돌아오면 나-분명 혼날거야..."
잡은 로프를 부산스레 흔들며 어딘가의 악역마냥 속삭이는 나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늑대개는 로프에는 눈길조차 주지않고 그저 자기 앞의 나기를 지그시 쳐다볼 뿐이였다. 로프를 몇번 추가로 흔들던 나기는 자기 뒤에 선 아이돌들을 보며 말했다.
나기"아무래도 P군은 이런 놀이에 관심이 없..."
말이 끝나기 무섭게, 늑대개는 나기가 한눈 판 사이 그녀가 들고 있던 로프 장난감을 입으로 낚아채더니 이빨로 몇번 질겅거리고는 한쪽 발로 로프를 땅에 고정하고는 그대로 뜯어내서 두 조각으로 분리시켜 버렸다.
니나"...장난감이 반푼이로 쳐 변해버린 거예요."
니나를 포함한 디미트리P의 담당 아이돌들은 늑대개의 돌발행동에 화들짝 놀란다.
늬바"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상대방의 빈틈을 노리는 건 개가 되도 여전하구만."
모모카"호...혹시 노는 것에 불만이 있는 건가요? 아님 천성적으로 공격적인건..."
늬바"아니, 아니. 저건 개의 본능 같은 거다. 디마는 지금 로프를 사냥감으로 보고 효율적으로 사냥한 거지. 실제로 지금 저녀석은 꽤 즐겁다고 생각하고 있어."
아나스타샤"프로듀서는 가끔 적당히를 모르긴 합니다..."
아나스타샤가 할 수 없다는 듯 미소지으며 늑대개의 머리를 쓰다듬자 늑대개는 눈을 감으며 그녀의 손길을 기분좋게 만끽했다.
모모카"개는 턱을 긁는 것도 좋아하려나요..."
모모카가 조심스레 손을 뻗어 늑대개의 턱을 간질이자 늑대개는 그것 또한 맘에 든다는 듯이 눈을 감고 기분 좋은 듯 한번 짖었다.
나기"오오, 아냐씨와 모모카쨩의 나이스 어시스트로 금단의 주문도 가능하게 됐군요."
니나"금단의 주문? 란코 언냐 같은 겁니다!"
나기"여기서 금단의 주문을 쓰도록 하죠."
나기답지 않게 주변의 분위기를 잡은 그녀는 이내 근엄하게 '금단의 주문'을 말했다.
나기"자, 손."
있던 긴장 없는 긴장 모두 시켜놓고는 너무나도 심플한 명령어가 나오니 다른 아이돌들은 황당해져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모모카"한껏 무게를 잡고 쓴다는 금단의 주문의 겨우 손이라고요?!"
나기"겨우라뇨, 이것은 의미가 큽니다. P군이 손을 내밀면 나기에게 복종한다는 뜻. 그럼 나기와 P사이의 주종관계가 성립하는 거죠. 자, 손."
주위 사람들이 황당해하건 말건 나기는 진지해보였다. 이것으로 디미트리P를 이길 수 있다는 것처럼.
하지만, 당연히도 늑대개는 그 말을 듣고도 멀뚱히 서있었다. 나기는 늑대개의 반응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자기 손을 줄곧 내민 채로 있다가 이내 늑대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기"굿 독, 개에게는 손이 없죠. 다리가 네 개 있을뿐."
하야테"됐으니까 나-, 자기합리화까지 해서 P쨩을 넘어선다는 건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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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1134/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2/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2/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2/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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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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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애견용품 대량발생!] (2/3)↓
3턴간 모든 캐릭터에게 [즐거움 상승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맨 vs 와일드(?)](2/2)↓
-콤마값 84만큼 2턴간 지속 즐거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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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유우키 기력 2/10
키라리: 웅.. 그러니까, 요 강아지가 p쨩이란 말이지이..
카나코: 활기찬 다른 강아지들과는 다르게 얌전하네요.
나나미가 Nova를 찿았다는 말에 흩어져서 찿아보던 키라리와 카나코가 늦게나마 Nova의 곁으로 왔다.
잡종이란 말에 키라리와 카나코도 적잖이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커다란 몸과 윤기나는 털을 쓰다듬어 보자 종 따위는 알게 뭐냐는 듯 쓰다듬었고. 개는 그저 기분좋은 듯 가볍게 눈을 감고 앉아 손길을 즐긴다.
카나코: 음, 혹시나 상태이상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나미: 엣, 디저트는 개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아는데여..
카나코: 이럴 줄 알고 만든 건 아니지만... 며칠 전에 설탕 안 넣은 비스킷을 만들었었어, 먹여도 괜찮을 거야.
항상 들고 다니는 피크닉 바구니를 뒤적이더니. 건빵보다 조금 큰 정도의 비스킷을 들고 개의 앞으로 간다.
카나코: 먹어봐.. 아니, 먹어 보세요..?
[간식 - 비스킷]
기력 소모: 3
d/150 만큼 즐거움 증가
나나미/유우키 기력 3/10
개는 카나코가 건넨 비스킷을 물고 조용히 오독오독 씹어먹는다.
표정엔 변화가 없지만 슬쩍슬쩍 움직이는 귀와 꼬리가 흔들리는 것으로 보아 맛이 있음을 알렸다.
키라리: 맛있나봐! 다행이양.....
유우키: 으음.. 그런데 돌아올 기미는 안 보이네욧. 역시 푸딩을 먹였어야 하는 게...
카나코는 잠깐 머뭇거리다가. 볼을 긁적이곤 입을 열었다.
카나코: 프로듀서는 푸딩을 안 먹어, 그 물... 아니, 몰랑몰랑한 느낌이 싫다면서..
몰랑몰랑에서 말을 잠깐 삼킨 것이 순화시킨 것임을 눈치챈 나나미가 이마를 탁 쳤다.
나나미: 이럴 때만 도움이.. 어라? 비스킷도 푸딩이랑 비슷한 능력인가여?
카나코: 음? 아냐. 사실 능력은 디저트의 종류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 해, 상태이상 해제가 굳이 푸딩이 아니어도 되는 거지.
카나코는 나나미에게 또 다른 비스킷을 꺼내주고. Nova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나나미: 설마.. 그 때 이상한 가면이 온 걸까여?
유우키: 이상한 가면이라뇻?
나나미: ... 있었어여. 혼란을 가져오겠다면서 막 우리의 외형을 마구잡이로 바꾸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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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1261/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1/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1/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1/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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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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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애견용품 대량발생!] (1/3)↓
3턴간 모든 캐릭터에게 [즐거움 상승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맨 vs 와일드(?)](1/2)↓
-콤마값 84만큼 2턴간 지속 즐거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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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 행동 가능
모든 프로듀서들이 잠시 동안 현실의 족쇄를 끊고 야생(?)으로 돌아간 소식을 접촉한 세 사람.
치에 "찾으셨어요?"
사에 "그게..잘 안보이네예. 어디에 계신 건지.."
아이리 "아! 혹시 저 개 아니야? 다리 쩔뚝이는 개!"
아이리의 외침에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한쪽 다리에 화상을 입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한 마리의 불마스티프가 보였다.
제법 큰 덩치에 저 파란 넥타이, 그리고 팔에 화상 자국.
틀림없는 프로듀서임을 깨닫고 아이리가 다가서자 불마스티프는 조용히 다리를 떨며 그녀 앞에 앉는다.
아이리 "이것 봐! 역시 프로듀서야!"
치에 "개가 되도 키가 크시네요..가 아니지! 지금 걷는게 힘들어보이는데 괜찮으세요?!"
사에 "하긴 이족보행이 사족으로 바뀐 것인 적응이 힘드시겠지요."
아이리 "그, 그럼 어쩌지?! 안아줄까?"
사에 "그 부분은 걱정마시길. 좋은 방안이 있사오니."
[유모차 태우기]
※아이리 10턴 대기
※주사위x5의 즐거움
아이리 3+1=4턴 다운
사에가 눈앞에 대령한 것은 다름이 아닌 유모차..그렇다, 바로 강아지 유모차였다.
아이리 "우와! 사에 쨩, 이거 어디서 나온 거야?!"
사에 "그야 유이 항이 준비해주셨지예~"
아이리 "다행이다. 이거면 더는 걷는데 힘 안 들이고..어래? 에?? 프, 프로듀서!"
그 순간 불마스티프는 전속력으로 도망쳤다. 한쪽 다리로 성하지 못한 다리를 지탱하고 뛰어가는 처량함..
치에는 그 모습에 유모차말고 역시 안아주는 게 좋지 않냐고 건의하지만 그건 이미 사후약방문이었다.
아이리 "헤헤! 프로듀서 잡았다~"
"끼잉.."
사에 "부끄러워 하실 필요 없어요. 자, 여기 장난감도 드릴게요?"
아이리의 품에서 결국 유모차로 떨어진 불마스티프는 사에의 손에서 누를수록 소리나는 장난감을 옆에 두고 아이리의 주행에 몸을 맡긴다.
아이리 "산책..이랄까? 어때요? 방금보다 움직이기 편해지셨죠?"
사에 "표정은 그러지 못하시지만 말이지만요."
치에 "그야 나이 먹고 유모차를 타니까요! 프로듀서 씨가 사족보행은 힘겨워도 내려주세요!"
치에의 호소에 인생 포기한 듯이 혀를 내밀고 누워있던 그가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지만 아이리는 조금이라도 이렇게 다니고 싶다 때를 쓰기 시작한다.
귀엽게 보일 수도 있으나 지금의 그에게는 방해..아이리가 유모차를 밀자 그는 격하게 몸을 흔든다.
아이리 "어래?! 프로듀서가 갑자기 몸을 흔드시면....! 우와아아아아!"
평소 덜렁대던 아이리와 흔들리던 유모차의 콜라보에 결국 아이리가 넘어지며 바닥에 꽈당! 유모차 주행을 정지시킨다.
치에 "아, 아이리 언니! 프로듀서 씨!"
사에 "어지간히도 싫으셨나 보네예."
아이리 "벼, 별이다.."@_@
아이리 14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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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1473/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0/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0/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0/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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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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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애견용품 대량발생!] (0/3)↓
3턴간 모든 캐릭터에게 [즐거움 상승 1.5배]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맨 vs 와일드(?)](0/2)↓
-콤마값 84만큼 2턴간 지속 즐거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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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아...
비트 슈터 행동력 [7/10]
그렇게 이나즈마 슈터와 개마구P는 지하 이나즈마 훈련장에 도착했다.
하루 [일단 그럼, 시작해볼까나!]
리사 [좋아!]
치에리 [광속투사 로빈!]
하루 [음속의 배리우스!]
리사 [지옥의 업염 이그니!]
이나즈마 슈터 [암드!!] 채앵
화신 암드를 한 아이돌을 보는 개마구P. 처음엔 살짝 놀랐으나 이내 익숙해진 듯 공을 물고 와 놀자는 듯이 치에리의 주위를 빙빙 돈다.
치에리 [좋아! 그러면 시작할게!]
개마구P [멍♪]
[공놀이 - 익스텐드 존(エクステンドゾーン)] - 오가타 치에리
림속성
체인 타입; 밸런스 타입 판정
TP 소모 70
- (주사위 수 + 35)의 기본 위력으로 공격합니다.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최솟값이 35로 보정됩니다.
- 데미지 1.8배(반올림).
- 행동력 소모 : 8
치에리 행동력 [1/10]
비트 슈터 행동력 [8/10]
개마구P가 공을 치에리 앞에 놔두고 그라운드로 나가면, 치에리는 신호를 주고 필살기를 시전한다.
https://youtu.be/FrkvzqNxZMU?t=29 (~ 35초)
치에리 [하앗!] 파앙!
공을 회전시키고 힘을 모은 후, 아공간으로 전이.
공중에서 크게 돈 후, 공을 그라운드를 향해 차낸다.
치에리 [쇼군, 물어와!] 팡!
보라색 빛줄기가 나가는 것과, 치에리의 명령을 확인한 개마구P는 곧장 그 필살기를 향해 맹렬히 달려나간다.
개마구P [하악하악하악] 다다다다다다
개마구P [! 왈!] 피융
그리고 그곳에서 엄청난 속도로 도약하며 공을 입에 뭄과 동시에
https://youtu.be/A9kwVg8eSrw?t=595 (~ 9분 59초)
인간일 때 그가 쓰는 화신을 본능적으로 몸에 둘렀다.
하루 [방금 프로듀서, 화신 암드한 거 맞지?]
리사 [개가 되어서도 몸에 배인 건가, 굉장하네...]
그리고 여유롭게 착지하는 개마구P. 공을 물고 와 쓰다듬어달라는 듯이 꼬리를 흔든다.
개마구P [멍!]
치에리 [잘했어 쇼군, 히힛] 쓰담쓰담
개마구P [왈왈♪]
하루 [그보다 쇼군이라, 무슨 네이밍이야 치에리언니]
리사 [코하루 생각나네... 뭐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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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1599/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2/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3/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5/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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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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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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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모모카&나기(4/10)
아리스"이건 도대체 무슨..."
전함의 정비를 위해 땅에 내려오게 된 에인헤랴르는 치히로의 연락을 듣고 급하게 프로덕션 로비로 모여들었다가 문제의 개판을 목격하게 되었다.
미나미"치히로씨,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치히로"그게, 프로듀서분들이 적의 공격으로 저렇게 개가 되버렸어요."
아이코"그렇다면 적은요?"
치히로"프로듀서씨들을 개로 뒤바꾸고는 그대로 사라져서..."
후미카"그래도 적이 진짜 사라진건지는 모를 일이라고 생각해요."
미나미"후미카쨩의 말대로야. 유미쨩, 지휘를...유미쨩?"
미나미는 자기 옆에 있던 유미가 없어진 걸 보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그토록 찾던 유미 함장이 히데루P였던 보더콜리를 껴안고 부벼대는 것을 보고 기가 차서 제자리에 굳어버렸다.
유미"우와아, 프로듀서씨 귀여워~! 푹신푹신하고~"
시키"유미짜앙, 프로듀서군은 모두의 것이라고~?"
아리스"이미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드셨네요...."
치히로"참고로 개들이 즐거워하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는 모양이예요. 그러니..."
그다음, 치히로가 에인헤랴르에게 내민 것은 가격 별로 나눠진 개 장난감이 든 상자였다. 돈 밝히는 귀신처럼 보이는 미소는 덤으로.
치히로"항상 감사합니다~"(싱긋)
아이코"치히로씨가 돈에 관해서 짓는 미소는 항상 무섭다고 느껴요...."
후미카"동감이예요..."
압력인지 마음에서 우러난 욕망인지 결국 각자 강아지의 장난감을 구입한 에인헤랴르에게는 새로운 고민이 생겨났다.
아리스"근데...이거 어디다 써야할까요..."
바로 같이 놀아줄 개가 눈 앞에는 없다는 거.
미나미"치히로씨의 왠지 모를 압력에 못 이겨 사기는 했지만...정말 쓸데가 없네."
미나미는 자기가 구입한 탱탱볼을 손 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며 한탄했다. 후미카 또한 구입한 딸랑이를 한번 보고는 주변을 둘러보다 미소지었다.
후미카"후훗, 과연 그럴까요?"
아이코"후미카씨는 쓸 데가 있다 생각하시나요? 모든 프로듀서분들이 아이돌하고 있는 걸요."
후미카"아리스쨩, 그 원반 한번 던져봐요. 분명 물어오는 개..가 아니라 가져오는 분이 있을 거예요."
아리스"정말인가요? 아니 후미카씨를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확신이 없는 듯 말끝을 흐리는 아리스를 향해 후미카가 미소지으며 고객을 끄덕였다. 그래서 아리스도 고개를 끄덕이고 들고있던 프리스비 원반을 힘껏 내던졌다.
물어와!
※고공정찰
-콤마 일의 자리값/2의 턴수동안 아군의 주사위값이 +15되고 공격이 무효화되지 않습니다.
*행동력 소모:9
니나&하야테(2/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나기(5/10)
아리스가 힘껏 날린 프리스비 원반은 잔디 위를 날아 푸른 하늘의 일부로 보일만큼 멀리, 높이 날아가는데도 누구 하나 물어올 낌새조차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한 덩치 큰 잿빛 개가 무서운 속도로 벤치를 향해 달려나가다 펄쩍 뛰어올라 벤치 위로 사뿐히 올라오더니 올라앉은 벤치에서 또 점프해 공중에 떠있던 아리스의 프리스비 원반을 캐치해냈다.
아리스"우와..."
재빠르면서 개치고는 화려한 움직임에 아리스는 멍하니 잿빛 개를 쳐다보았다. 한편 프리스비 원반을 잡은 잿빛 개, 늑대개는 원반에 남아있던 냄새로 원반을 던진 게 아리스란 걸 알았는지 천천히 아리스쪽으로 걸어와 앉더니 그녀의 발 앞에 물고 있던 원반을 내려놓았다.
아리스"후미카씨는 어떻게 이 개가 원반을 물어올 걸 아셨나요?"
후미카"그건 이 개가 줄곧 아리스쨩을 보고 있었으니까요."
아이코"정말 뛰어난 움직임이였네요...견종이 뭘까요? 늑대...같기도 하고."
미나미"견종...보다는 난 누가 변했는지 그게 더 궁금한 걸."
에인헤랴르가 늑대개를 둘러싼 채 쓰다듬거나 지켜보는 사이, 누군가가 소리치며 다가왔다.
하야테"찾았다, P쨩!"
아나스타샤"프로듀서!"
아나스타샤와 하야테가 부르자 늑대개는 그녀들의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일어서서 천천히 그녀들쪽으로 걸어갔다.
하야테"갑자기 원반보더니 뛰쳐나가고는...못 말려."
아나스타샤"후훗, 정말이지 곤란한 아이네요."
미나미"아냐쨩! 그리고 하야테쨩!"
아나스타샤"앗, 믜나믜!"
아나스타샤가 반가워하며 미나미의 품에 파고들자 미나미는 그야말로 세상을 다 가진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미나미"아아...오랜만이네...아냐쨩의 품은..."
하야테"에인헤랴르다! 어라, 그 원반 던진 게 아리스쨩이였어?"
아리스"타치바나입니다. 그것보다 히사카와씨 방금 그 개를 P쨩이라 부르셨는데 혹시..."
하야테"아, 응. 이 개가 하-의 P쨩이 변한 거야."
아이코"그럼 디미트리 프로듀서?! 하지만 왜인지 납득이 가는 외형이네요..."
늑대개의 정체가 디미트리P인 것이 놀라운 것인지 에인헤랴르들은 재차 늑대개를 여기저기 쓰다듬어 보았다.
니나"아냐 언냐, 하야테 언냐! 프로듀서 찾은 겁니까?"
일행이 있는 곳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니나가 양손에 강아지 장난감을 든 채 손을 흔들고 있었다.
아나스타샤"Да! 여기있어요!"
모모카"언제든 데리고 오세요! 놀 준비는 만반이와요!"
아나스타샤"그럼, 가볼게요."
늑대개를 이끌고 가는 아나스타샤와 하야테의 뒷모습을 보는 아리스는 어딘가 근질근질해져 왔다. 자기도 니나와 모모카와 같이 저 늑대개와 놀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후미카"가고 싶은 거죠?"
마치 독심술에 당하기라도 한 듯 내면을 제대로 궤뚫린 아리스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아리스"아, 아니예요! 전 어린 애가 아니니까요!"
미나미"하지만 모모카쨩도 신나게 놀려고 하는 걸?"
아리스"그...그거는..."
아이코"그래, 가고 싶으면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아. 아리스쨩."
아이코의 말에 아리스는 다시 한번 더 아나스타샤 일행 쪽을 보고 에인헤랴르의 동료들에게 말했다.
아리스"그...그렇게 말씀하시니...알겠어요, 다녀오겠습니다."
쿨한 듯 말했지만 기대감을 억누르지 못해 후다닥 뛰어가는 아리스를 에인헤랴르는 미소로 배웅해준다.
아리스"저, 저도 같이 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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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1599/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1/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2/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4/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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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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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물어와!(1/1)↓
-1턴간 아군의 주사위값이 +15되고 공격이 무효화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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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유우키 기력 6/10
다른 개들이 신나게 뛰어놀 때쯤. 개는 가만히 키라리의 발치에 앉아 다른 개들이 노는걸 가만히 지켜볼 뿐이었다.
키라리: 우뉴.. p쨩. 너무 얌전한 거 아닌가아... 다른 개들하고도 같이 놀아줬으면 좋겠는뎅...
나나미: 귀찮아 하는 게 프로듀서랑 딱 맞는 것 같기도..
카나코: 꼬리랑 귀를 보면 지금이 편한 상황은 맞는데...
나나미와 유우키가 가져온 공이나 뼈다귀 장난감을 갖다 줘도 몇 번 가지고 놀더니 흥미를 잃은 듯 앞발로 툭툭 건들기만 할 뿐이었고. 혹시 배가 고픈건가 싶어서 카나코가 간식도 사서 먹여봤지만 그다지 잘 먹는 느낌이 없었다.
개는 이대로 그저 아이돌들의 주변에 앉아있는게 좋은지 앉은 채로 꼬리만을 흔들고 있을 뿐이지만, 그녀들은
키라리: 무우... 안 되겠엉, 저기 프리스비라도 가져 와야지!
[프리스비]
기력 소모: 4
d/200 만큼 즐거움 증가.
키라리/카나코 기력 1/10
나나미/유우키 기력 6/10
키라리가 움직이자 개가 동요하기 시작했고. 평온했던 방금의 자세는 어디로 가고 키라리가 사라진 방향으로 끄응대기 시작했다.
나나미: 이 반응은...
카나코: ... 아마, 이 개는 키라리쨩을 주인으로 인식했나 봐. 괜찮아요, 괜찮아.
카나코는 개의 등을 쓰다듬어 주며 진정시켰고.
키라리가 다시 가까이 오자 이번엔 먼저 일어나서 그녀에게 걸어간다.
키라리: 뇨왓?! 역시 p쨩도 놀고 싶었구나! 그럴 줄 알았다궁!
키라리는 개의 머리를 쓰다듬은 뒤, 프리스비를 고쳐잡고 힘차게 던져올렸다.
개는 방금까지 앉아 있었던 것은 추진력을 위함이었는지 쏜살같이 달려가 떨어지는 프리스비를 낚아채고 즐거운 듯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키라리의 앞으로 돌아온다.
키라리가 잡아주길 원했는지 내려놓지 않고 그녀의 손 근처에 앉아 프리스비를 문 채 올려다보자. 키라리는 배시시 웃으며 프리스비를 잡았다.
키라리: 다음 갈겡! 뇨오오...왓!!
개는 다시금 프리스비가 날아감과 동시에 뛰쳐나갔고. 어느 지점에 멈춰서서 제자리뛰기로 프리스비를 물었다.
키라리: 정말 잘 노네~ 다행이양☆
한편. 키라리가 개랑 노는 것을 지켜보는 세 명.
유우키: 왜 프로듀서는 우리가 장난감 줄 땐 아무렇지도 않다가 키라리 씨에게만 가는 건가요.. 저도 프로듀서씨랑 놀고 싶은데...
유우키의 칭얼거림에 나나미가 먼저 입을 열었다.
나나미: 프로듀서는.. 예전에 키라리 언니가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하루도 안 거르고 병문안을 갔대여. 그때의 마음이 개가 되어서도 남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에여.
카나코: 그렇다면 방금은...
유우키: .....
잠깐의 침묵.그리고 키라리가 개와 함께 '프리스비 할 사람~'하고 부르자 나나미가 일어나며 당부한다.
나나미: 지금 말은 키라리 언니한텐 비밀로 해 주세여, 먼저 말해주기 전까지는여.
그리고는 즐거운 듯한 표정으로 키라리를 향해 달려간다.
나나미: 저 해볼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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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1651/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0/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1/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3/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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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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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물어와!(0/1)↓
-1턴간 아군의 주사위값이 +15되고 공격이 무효화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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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에는 반응하고, 누군가 자신(이랄지 포틴P)를 찾아오는 사람이 있으면 일어나서 맞아 주고, 특히나 담당인 아이돌들에게는 꼬리까지 흔들면서 반기기는..하지만.
외부 자극이 없을 때는 자는 것처럼 눈을 감고 편한 자세로 쉬고 있을 뿐.
휘둘려 다니길 바란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럿 보이는 활기찬 개들과 비교하면 묘한 기분이 드는 것은 별 수 없다.
슈코 "참 태평하네, 이.. 아니, 우리 프로듀서는."
사치코 "어느쪽이냐면 늙은 개의 성질인데.. 젊지 않나요, 프로듀서씨?"
아스카 "평소에 일하던만큼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쉬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지만... 나 원, 이래서야 재미없는 어른이 아닌가. 너에겐 역시 개보다는 사람이 어울려."
[개는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가]
※행동력 10 소모.
※즐거움이 주사위+200 증가.
겉도는 느낌(?)이 되어버린 이쪽이 신경쓰였는지 끼어든 유이에게 등을 떠밀린 것처럼 앞으로 나서버린 아스카.. 였지만, 곧 페이스를 되찾고.
자신을 향해 나름대로 반가움을 표하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쓰다듬다가 자세를 낮춰 옆에 앉아, 그와 한동안 눈을 맞춘다. 헥헥거리는 숨소리만이 잠깐의 침묵동안 규칙적으로 끼어든다.
아스카 "..잘 모르겠군. 눈 앞에 있는게 프로듀서인데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게, 생각처럼 적응되지 않아.. 훗, 나답지 않은 소리일지도."
아스카 "즐긴다고 하면.. 프로듀서와의 대화는, 평소대로 시답잖은 것이라도 꽤 즐거울텐데 말이지."
그런 자연스레 흘러나온듯한 혼잣말. 포틴P..인 허스키는 아스카가 복잡한 표정을 짓는 것에 자신도 슬픈 소리를 내더니, 그녀의 주위를 맴돌다가 딱 붙어서 자리를 잡는다.
아스카 "잠깐의 이변이라면 여흥으로 흘려보낼 뿐이다만, 네가 언제까지고 이 상태여선 나도 안정감이 없다고.. 가급적 빨리 돌아오면 좋겠는데." 쓰다듬
손에 잡히지 않는 기억을 돌이켜보듯, 쓸쓸함과 따뜻한 시선이 공존하는 표정으로 자신의 옆에 자리한 허스키를 바라보는 아스카의 모습은-
유이 '어, 엄청 좋은 표정..! 촬영이었다면 이거 한방에 끝이야!'
슈코 '이건 그림이 되는구만. 저 개가 누군지를 생각하면 더욱이. 이거 기억 못한다면 인생 손해네, 프로듀서.'
사치코 '좀 치사한 생각이지만, 사진 찍어두면 쓸모가 많을 것 같네요..'
33+200=233
3턴간 자원 회복되지 않음
포틴P 사이드 행동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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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1884/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2/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0/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2/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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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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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슈터 행동력 [10/10]
여전히 화신을 두르고 있는 한 마리 개와 세 아이돌.
리사도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지 개마구P 앞에 놓인 공을 들고 와서는
리사 [우리도 질 수 없지! 평소 안 쓰던 걸로 가보자!]
하루 [좋아! 일단 놀아보는 거지!]
[공놀이 - 초 파이어 토네이도 DD(超 ファイアトルネードDD)] - 마토바 리사(메인), 유우키 하루
화속성
파워 타입
TP 소모 99로 간주
- 데미지가 5배 증가합니다.
- 행동력 소모 : 10
치에리 행동력 [5/10]
비트 슈터 행동력 [1/10]
https://youtu.be/n9WGTEeR1Vk?t=502 (~ 8분 28초)
비트 슈터 [하앗!] 타앗
두 아이돌이 자세를 잡고 휘돌아 올라가며 두 개의 불꽃기둥을 만든다!
각자 불길을 담은 발로 공을 차내면...!
비트 슈터 [초, 파이어 토네이도 더블 드라이브(超 ファイアトルネードDD)!!] 파앙!
강력한 불꽃 슛이 나가 그라운드를 향해 간다!
차내진 공을 본 개마구P는 그대로 달려나가 아까처럼 빠르게 달려나간 후
개마구P [왈!] 피슝
앞돌며 공을 감싸고 힘이 줄어든 공을 물어 그 자리에서 착지한다.
하루 [우와, 개가 되어도 프로듀서는 굉장하네] 짝짝짝
리사 [그러게... 프로듀서는 그냥 공만 차도 강해보이던데 과연] 짝짝짝
그런 묘기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비트 슈터.
공을 물어온 개마구P를 마구 쓰다듬고 부비며 치에리와 비트 슈터는 다시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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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개)
즐거움(2284/2400)
※즉사무효
개의 본능
※효과무시불가, 개란 생물은 에너지 넘치기 마련이죠. 모든 스킬의 다운 턴수가 +1됩니다.
run, forrest, run!(1/3)↓
※개는 천성적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합니다. 3턴에 한번, 콤마가 홀수인 행동자는 그런 개에게 끌려다녀 진을 다 뺀 나머지 3턴 다운되도 이상할 게 없겠죠.
훈련(3/4)↓
※개들은 특정 훈련을 통해 주인의 명령을 학습할 수 있죠. 아이돌들도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확률은 어떨까요?
4턴에 한번 행동자의 주사위값이 60이하인 경우 행동자원이 3턴 동안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덮치기(1/6)↓
※가끔 개는 주인에게 달려들어 친근감을 표하기도 합니다. 근데 6턴에 한번 콤마값이 50이하라면 그 정도가 격해서 넘어져서 기절(리타이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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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룰
주인님! 얼른 놀이를!
*프로듀서들이 전부 개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들은 지금 심심한 상태이며 HP를 깎는 대신 각자 가진 스킬을 써서 즐거움을 채워야합니다. 이들을 즐겁게 만들면 아마 되돌아올지도요?
개(의)판[rp전용]
*프로듀서들이 변한 개는 실제 있는 견종이나 판타지, 신화, 게임에 나오는 개를 모델로 해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로봇견도 좋고요. 다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성격, 지능, 외형등은 개에 맞게 조정됩니다.
애견(?)인 모임
*행동 선언을 할때, 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모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임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턴 최종 데미지는 1.5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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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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