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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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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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했었지만 다시 새로 해봅시다.
1~5 마이클 마이어스
6~10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래더페이스)
11~15 스크림
16~20 요정
21~25 해리포터
26~30 시계토끼
31~3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6~40 길리슈트(예: 콜옵 맥밀란 대위, 배그 길리슈트)
41~45 파피루스
46~50 경찰
51~55 늑대인간
56~60 샌즈
61~65 빨간모자
66~70 죄수
71~75 해적
76~80 마녀
81~85 가면라이더
86~90 배트맨
91~95 서큐버스
96~99 뱀파이어
100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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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쟤가 왜 뱀파이어화 한 건데????
카나데! 살려줘!!!
아키 씨는요?
유코 씨는요?
히오리 씨는요?
마도카 씨는요?
스바루 씨는요?
응? 무슨 맛이냐고? 에이~ 먹어봐, 알려주면 재미없잖아!
....이후 과자를 먹은 아이돌들에게서 동물귀나 꼬리가 자라거나, 비늘이 돋거나 아가미가 생기거나 유체이탈하는 등의 이변이 속출했지만 다들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 마냥 즐거운 모양이었다.
아, 맞다. 근데 과자의 효능은 언제까지 지속될진 모르겠네. 놀다 질리면 그때 해독제 한 번 만들어볼게 그럼. 또 봐~!
과자의 백발 마녀는 아이들을 내버려두고 펑 하고 사라졌다. 프로듀서는 이 일을 어떻게 보고할지 눈 앞이 까마득해졌다.
나도 그냥 과자나 먹고 아무거나로 변신이나 할 걸 그랬나.
언제 다시 나타날지도 모를 과자 마녀를 기다리며 프로듀서는 날개가 자라고, 발톱이 세워진 아이돌들을 보호자가 되었다.
할로윈은 진작에 끝났지만,
마법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파....파피루스에요!
아니 그건 아는데...그...
죄송해요 뭐라도 걸칠게요! 그치만 자꾸 옷이 흘러내려서...꺄악!
앙상한 해골...그보다 자기 자신의 갈비뼈를 보고 놀라다니. 지적할 곳이 한둘이 아냐...
그 모습...어떻게된거니? 혹시 너도?
녜헤헷. 슈코 언니의 과자가 정말 효과가 있었나봐요.
음...다행히 마음에는 든 모양이구나.
그야...더 이상 다이어트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확실히...긍정적이네.
하지만 이런 갸날픈 몸으론...넘어지면 금방 골절이겠어요. 거기다 동네 개들도 조심해야하고..,
그건 평소대로구나.
녜헤헷...이런 모습이라도 저를 바라봐주시는 프로듀서님의 눈동자는...언제나 한결같으셔요.
난...너의 파란색이...정말 좋거든.
상냥한 사람. 후훗.
그날 나는 호타루와 함께
돗토리식 규코츠(사골) 라멘을 먹었다.
해골 소녀와 뼈다귀 우린 국을 먹다니
평생에 없을 진귀한 경험이다.
이야~! 큰 일이야! 큰 일!
폭탄 장수 아카네쨩의 티파티에 참석했다가
하트 여왕 아-쨩의 생일 파티에 늦어버렸어!
저런, 하지만 유루후와한 아이코는 너그럽게 용서하지 않을까?
모르시는 말씀! 너무 유루후와~해서 걸핏하면 사람 목을 한 달에 걸쳐 슬근 슬근 감질나게 톱으로 베곤 한다니까.
에엣. 그 무슨...에도식 처형법(鋸挽き)이냐.
아무튼 늦었어! 나 가봐야해!
어...음...그래. 조심하고.
달려가는 흰토끼 미오의 목에
꿰맨 자국이 보인 것 같기도 한데...
설마 다시 붙인거야?
물어볼 사이도 없이 그녀는 사무소 구석의 토끼굴로 쏙 들어가 버렸다.
거 참...그나저나
저기 또 급히 달려가는 건...응?
미오? 잠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