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2-04, 2017 23:14에 작성됨.
주제 : 아이돌에게 같이 야식을 먹자고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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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살쪄서 안되요. 그것보다 프로듀서 다이어트좀 하세요.
11~20: 살찌는데...하지만 먹고싶고...
21~30: 야식 좋지요. 대신 소화가 잘되는 메뉴로 부탁해요.
31~40: 야식?! 당연히 술도 마시는것죠 프로듀서?!
41~50: 야식보다는 저는 어때요 프로듀서?
51~60: 프로듀서 이미 야식 주문했어요.
61~70: 정말 프로듀서도 갑자기 이런 늦은 시간에 제 요리를 먹고싶다니...
71~80: 야식은 건강에 안좋습니다. 그것보다 프로듀서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군요 야식보다는 병원부터입니다.
81~90: 야식! 나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찐다. 프로듀서는 포동포동해!
91~100: 야식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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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스카:자신을 얽매는 속박은 끊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해.
P:그냥 배고프다고 해.
오늘은 제가 하도록하죠. 트레이너 씨에게는 비밀이에요?
잠깐 뭐라도 먹도록 할까요?
아, 제 말은 그런 뜻이 아니라... 타쿠미양도 지쳤잖아요? 그런데 손요리를 부탁할 수야 없죠.
손요리는 다음에 여유가 될 때 먹기로 하고, 특별히 먹고 싶은 건 없나요?
치킨 주문했으니 맥주와 같이 먹도록 하죠.
리버P "유키미!"
유키미 "……?"
리버P "야식 안 먹을래?"
리버P "밤에 먹는 거… 대부분 한밤중에 출출함의 유혹을 못 참고 먹고는 하는데, 문제는 소화도 안 되고, 건강상으로도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버려…"
유키미 "헤에… 살찌우려고……?"
리버P "나보단 유키미쪽 살이 더 시급해. 얼른 먹자! 주저하지 말고?"
유키미 "후훗… 그럼 실례……"
sephiaP "응."
미나미 "그거 먹으면, 영 더부룩하고 그런 일 많지 않았어요?"
sephiaP "그렇긴 했지."
미나미 "(책을 덮고서) 휴, 머리도 안 돌아가는데, 좀 먹죠. 대신 소화 잘 되는 거로 부탁해요."
sephiaP "찾아보겠습니다. 아가씨."
(이후 들어온 다른 아이돌들하고 나눠먹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