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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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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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정한 아이돌이 판타지 세계로 간다면 어느 직업이 될지
주사위를 굴려봅시다.
1~5 검사
6~10 사냥꾼
11~15 마법사
16~20 마검사
21~25 도적
26~30 다크나이트
31~35 음유시인
36~40 흑마법사
41~45 궁수
46~50 상인
51~55 성기사
56~60 기사
61~65 전사
66~70 격투가
71~75 드루이드
76~80 사제
81~85 데스나이트
86~90 네크로맨서
91~95 악마사냥꾼
96~100 자유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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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사 슈코는 늘 허기에 굶주려있다.
권능과 율법의 이름 아래
'마녀의 망치'가 휘둘러지지 않은 곳이 없었고
불의 세례에 타오르지 않은 악마들이 없었다.
세상의 모든 악과 마를 멸절시키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그녀가 굴리는 '운명의 수레바퀴'는 멈추지 않는다.
'악마 사냥꾼' 호타루, 다른 이름은 '꺾이지 않는 성스러운 꽃'이다.
어둠의 힘을 이용하여 마법을 부리는 흑마법사 히오리.
죽은 사람을 살려내 자신의 부하로 쓰고, 악령을 소환해 수족으로 부리고, 태초의 깊은 어둠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바꾸어낸다.
그녀는 오늘도 세상을 돌아다닌다. 세상 사람들이 각자의 마음에 품은, 어둡고 악한 기운을 모두 자신의 힘으로 가지기 위해.
그녀는 신께 빈다. 자신을 모함한 이들의 사냥이 끝나면 자신의 혼을 거둬달라고.
하지만 그것을 신께서 들어주실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자이지만, 그녀와 가까웠던 젊은 기사의 타락은 그녀에게 큰 상심을 안겼다.
신께 오늘도 그녀의 영혼에 안식을 달라며 울부짖으며 기도를 드리지만 응답이 이뤄질지……
결국 그녀는 신의 계시를 받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데스나이트가 되어버린 신의 기사를 찾아서 그녀를 정화시키기로…… 다시 신의 품으로 돌아오라 말하기 위해.
정의와 도리를 버리고 자신의 의지와 본능을 따라 행동하는 다크나이트 아키.
때로는 자신과 동료 그리고 마을을 지키기도 하고, 때로는 도적단을 무참히 죽여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문란한 도시를 멸망시키기도 한다.
그녀에게 어떠한 사연이 있기에 이러한 일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키 자신이 말해주지 않기에 소문만 무성하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녀는 자신의 생이 다할 때까지 이 모든 보호와 학살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의 주먹은 언제나 악마들을 분쇄한다.
어릴적부터 배워오며 단련한 격투기로 맞서싸웠지만...
악마들에겐 일반적인 격투술은 먹혀들지 않았다.
어떻게하면 악마들을 효율적으로 물리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악마사냥꾼들로부터 제의를 받아 악마사냥의 기술들을 혼합한 자신만의
격투술로 악마들을 사냥한다.
그녀가 그 책을 읽은 순간, 그녀는 금단의 마법을 익히게 되었고 곧 마법사들 사이에서 두려운 존재로 찍혀버리게 된다. 결국 그녀는 비밀리에 숨어들게 되었고 곧 한 데스나이트의 눈에 띄이게 되었다.
그렇게 만난 둘은 결국은 같이 움직이게 되었고 그 결과는 그들이 지나는 길마다 거대한 두려움이 같이 따라다니는 것 뿐이었다.
나라 곳곳에 나타나 신출귀몰하게 재산을 훔쳐내는 도적 카린.
이 도시 저 도시를 두루 다니며 귀족들과 왕족의 재산을 쓸어담은 뒤 감쪽같이 사라지며, 훔친 재산은 자신의 안위가 아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된다. 도적 일을 시작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서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카린 자신의 뛰어난 변신술 때문이었다.
귀족들과 왕족들은 그녀를 경계하며, 밤에 재산창고 앞에 백만대군을 세워두지 않고는 안심하고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카린은, 그런 부유층들의 몸부림을 비웃기라도 하듯 너무나 간단하게 재물을 훔치고 목적을 이뤄낸다.
거리를 걸어다니며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짓는 음유시인 코토하.
어떨 때는 유명한 가곡이나 가요를 부르고, 머릿속에 악상이 떠오를 때는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부른다. 그녀의 목소리에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노랫말은 듣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사람들로 하여금 또 다른 노래를 청하게 한다.
그녀가 노래하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녀가 노래를 부를 때, 진심으로 행복해하더라는 것이다.
한 번 전투를 시작하면 만족할때까지 멈추지를 못해서
동료들 사이에서 약간 골치 아프지만
그만큼 믿음직스럽고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여전사다.
모험가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 여관에서 모험가가 주문한
요리들을 만들어주는 요리사 미나코
한끼의 식사량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요리사다.
가끔씩 모험가들에게 매우 많은 양을
주는 것이 버릇이긴 하지만...
겉보기에 평범한 소녀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죽음이라는 힘을 이용해
적의 시체를 일으켜 해골병사와 시체등을
하수인으로 부리면서 자신을 향해 공격해오는 적을
처치하고 그들을 새로운 하수인으로 부린다.
그녀가 목표로한 것은 사정없이 맞춘다.
그렇기에 군이든 어디든 간에 궁수로서 그녀의 이름은 높지만, 뒷 소문도 많다. 그럼에도 그는 신경쓰지 않는다.
궁수는 오직 활로서 말할 뿐. 그런 그녀는 데스나이트로 타락한 한 기사와 마법사 세계에서 수배령이 떨어진 흑마법사에 대해 듣게되고 자신이 나서볼까를 생각한다.
낮에는 천재적인 발레리나, 밤에는 어둠 속을 지배하는 다크나이트 아야세 호노카.
그녀의 살육은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아름답기에, '아라베스크'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린다. 다크나이트로서는 드물게 살육기술 뿐만 아니라 미인계 또한 탑재하고 있기에, 그녀에게 홀린 타깃은 속수무책으로, 그러나 황홀한 표정으로 죽어간다.
오늘도 호노카는 아름다운 춤을 춘다. 관객들에게 황홀함을 선사하기 위해, 그리고 그 속에서 천천히 죽이기 위해.
어느 도시에서 무예학원을 운영하며 제자들을 양성하는 격투가 호리 유코.
왕년에는 나라 이곳저곳을 다니며 초인적인 힘과 스피드, 기술들로 몬스터들과 괴생물체들을 때려잡으며 이름을 날려 '에스퍼'라는 이명으로 불렸으나, 어느 날 오크에 의해 큰 부상을 입은 나머지 현역에서 물러나야 했다. 물러나서도 무예를 잊지 않기 위해 학원을 열어 제자들을 양성한다.
그런 생활 속에서 다가온 어느 날, 그녀에게 다시 한 번 현역의 길에 설 수 있는 길이 주어졌고, 유코의 주먹과 발은 다시금 힘을 충전한다.
쏘는 족족 백발백중
하지만 평화를 사랑하나니
- 신원미상의 작자가 그녀의 사격 실력에 감탄하여 즉석에서 지은 하이쿠 형식의 시.
성당 출신 텐쿠바시 토모카 성모라고 불릴정도로 인지도가 엄청났고
그녀를 따르는 자들은 스스로를 아기돼지라고 자칭할 정도였고 수가 많았지만
아기돼지한테만 보호받고만 있는걸 원하지 않은 그녀는
궁술훈련을 받으면서 그녀가 가진 신성력을 담은 화살로 적을 꿰뚫는다.
이 세상에 비밀히 숨어있는 악마들을 처단하는 악마사냥꾼 마츠리.
그녀의 무기는 성스러운 말뚝총 '뱀파이어 히메' 다. 그녀의 손에 사라져간 악마들만 셀 수 없이 많고, 7대죄악의 악마들과 경합하여 치명상을 입히기를 여러 차례, 현재까지도 오랜 시간동안 루시퍼와 겨루는 중이다.
그녀에게는 과거에 악마들에 의해 동생이 다치게 된 기억이 있고, 그로 인해 악마들을 증오하게 되었으며, 현재도 동생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이 세상을 돌아다닌다. 그러니 악마들이여, 두려워하며 떨어라. 마츠리가 너의 뒤에 있노라.
빛과 생명의 신 '벨로보그'를 섬기는 기사단인 '벨로보그 기사단'의 기사단장 사이죠 쥬리.
그녀의 검술실력은 매우 아름다워서, 그녀의 전투를 본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벨로보그 신께서 강림하셨다!'
그녀가 조국을 지켜낸 횟수만 몇십번,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국가기사단장'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사이죠 쥬리는 성기사를 시작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신을 저버린 적이 없다. 신이 그녀를 지켜주고 사랑하는 한 언제까지나.
코미야 카호 그녀는 실력있는 모험가였으나
마을이 마물과 제국의 습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서둘러 돌아가
마을을 지켜냈지만 그 대가로 목숨을 잃어야만 했다.
영웅이었지만 어린 소녀의 죽음이 마을에 슬픔에 빠지게 했다.
그녀가 죽은지 4개월째가 되었을 때 카호의 이야기를 들은 어떤 인물이
카호의 무덤을 발견하고 그녀를 데스나이트로 부활 시켰다.
데스나이트가 된 그녀는 부활한지 2주간 목적없이 방황하고 다녔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생전의 기억을 모두 되찾은 카호는
지금의 자신의 모습을 보았지만 이에 좌절하지않고
다시 한 번 모두의 영웅이 되어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동료들을 찾으러 다시 한 번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밝은 성격을 가진 활달한 아이 미라이.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사실 독마법의 달인이자 흑마법사이다. 흑마법을 이용해 마물들을 죽이고, 사람들을 죽이고,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대로 행동한다. 애완동물이자 파트너로 '사키'라는 이름의 뱀을 키우고 있으며, 뱀의 문양이 나타났다는 것은 미라이가 그곳에 있음을 알리는 증거였다.
그녀는 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흑마법사 히오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와 만나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하여 미라이는 히오리를 찾아 나선다.
죽은 시체들에게 마법을 걸어 되살아나게 하는 네크로맨서 아츠미.
그녀가 살려내는 시체들은 훌륭한 부하가 된다. 공동묘지는 그녀의 왕국이고, 망자들은 훌륭한 신하이며, 마법은 권력이 된다. 아츠미에게 있어 이 세계의 절대적인 규칙, 즉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라는 이 말은 가장 훌륭한 법칙이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몸에도 미리 마법을 걸어두었는데, 이는 자신이 죽으면 몇 번이고 되살아나게 하기 위함이다.
그녀는 죽음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미 죽은 망자들에게도, 죽어가는 자들에게도, 앞으로 죽을 필멸자들에게도,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조금(?) 별나지만 그래도 같이 있으면 든든한 마법사 리오
마법사가 되기 이전에는 눈에 잘 띄지는 않았지만...
마법사가 되어 모험을 시작하면서 점점 명성을 쌓아가면서 주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녀의 주력마법은 적을 매료시켜 리오를 위해 싸우게 한다.
어느 지방 출신의 궁수 레이나. 본래 심한 개구쟁이로서 마을에서는 소문이 자자했으나, 한 명의 퇴역 궁수로부터 스카웃되어 궁수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다. 물론 스카웃 되고 난 후에도 개구쟁이의 삶은 멈추지 않았지만, 스승의 헌신적인 가르침에 의해 장난의 횟수가 줄게 되었다.
언젠가 레이나는 '자신을 스카웃한 이유'를 물었고, 스승은 레이나에게 '나는 너의 정확도를 보았다. 네가 돌을 던질 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목표물을 맞추더구나. 이때 나는 너에게 궁술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하였다.
이후 레이나는 스승 밑에서 여러 가지 궁술을 배웠고, 조금 자란 후에는 자신만의 기술을 개발해내는 등 괄목상대를 보였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개구쟁이의 습관을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 습성은 레이나의 삶에 있어 활력이고 원동력이었다.
어느 마을에 사는 사냥꾼 후지이 토모. 처음에는 작은 동물들을 잡아 파는 것으로 돈을 벌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지만, 점차 중형 짐승들과 대형 짐승들을 잡기 시작하더니, 어느 날 크고작은 마물들이 나타나 마을을 반쯤 파괴하자 그때부터 마물 사냥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할머니가 준 점술 카드를 이용해 마물들의 위치를 알아내고, 위험도를 정확히 파악하며, 그에 걸맞는 무기들을 사용해 온갖 마물들을 사냥한다.
처음엔 토모는 돈을 벌기 위하여 사냥을 시작했다. 이제는 사냥 자체가 주는 카타르시스를 채우기 위하여 마물들을 사냥한다.
'비단'이 열리는 나무를 기르는 비밀의 화원을 지키는
황제의 정원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중세 미시로 제국에 사는 대마법사 아이리. 제국에는 마법학교가 있고, 그곳으로부터 배출된 마법사들에 의하여 수많은 계열의 마법이 탄생한다. 그 중 '신데렐라의 숨결'이라는 마법이 있는데, 이것은 너무나도 강력한 나머지 제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위험마법으로 분류하고 사용을 금하였기에, 후대에는 전설로만 내려오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리는, 그 신데렐라의 숨결을 사용할 수 있는 초대 마법사의 후손이었다.
아이리는 지금껏 신데렐라의 숨결을 숨겨왔다. 그리고 어느 때를 기점으로, 신데렐라의 숨결은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중세 밀리언 제국의 한 마을을 다스리는 '나카타니' 가문의 둘째 딸 나카타니 이쿠. 그녀는 기사 수업을 마친 뒤 정식으로 기사가 되어 중세 밀리언 나카타니 친위부대의 부대장 기사이다. 부대장이라고는 해도 워낙 자유로운 이동을 하며 검을 사용하니, 전시에도 갑옷을 입는 일이 무척 드물다.
그녀는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비밀스러운 비술을 전수받았는데, 그것에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을 추가함으로서 또 다른 독자적인 검법들을 개발해냈다. 이쿠는 이 검법을 '슈베르츠 비겐리트(Schwarz Wiegenlied)'라고 이름지었다.
이쿠에게 중요한 것은 승리나 명예 같은 흔해빠진 것이 아니다. 이쿠의 마음 속 한가운데에는 '우리 가문을 지키고, 이 마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게 자리잡아있다.
중세 밀리언 제국의 '나가요시 백작 가문'의 막내 나가요시 스바루. 나가요시家가 백작 가문 소속이라고는 해도 다소 쇠락한 집안이었기에, 그녀는 제국 내에서도 비주류 가문의 자식으로 평가되곤 했다.
그런 상황에서 가문의 사정은 계속 어려워지고, 남은 재산들과 가족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게 되자, 스바루는 어느 날 밤 밀리언 제국 남부에 있는 흡혈귀 종족 '스트리고이'의 마을에 가서 자신의 영혼을 걸고 배움을 청했다. 처음엔 스트리고이들은 쇠락한 백작가의 영애가 뜬금없이 찾아와 배움을 청하니 황당해했고, 영혼을 준다니까 받아들였다. 그러나 스바루가 마법에 엄청난 재능을 보이고, 또 한편으로는 성실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자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고, 마침내는 자신들과의 대결을 제안하여 최종적인 기말고사를 치르게 하였다. 이 시험에서 스바루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고, 스트리고이들은 매우 기뻐하며 그녀에게 비밀스러운 선물을 주며 졸업시켜 주었다.
스바루가 이 마법들을 실전으로 사용하게 되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어느 날 밤, 쇠락한 백작가 저택에 침입한 좀도둑들을 발견한 스바루는 스트리고이에게서 받은 선물인 '스트리고이의 힘'과 '박쥐의 공'을 꺼냈고, 이를 던져 좀도둑 무리를 전부 썰어죽였다. 그 일이 알려진 뒤로 나가요시 백작가 저택을 털려는 시도들은 사라졌고, 나가요시 가문은 다시 일어날 힘과 시간을 얻게 되었다.
스바루에게 있어서 깨끗한 힘과 그렇지 않은 것의 구분 따윈 없었다. 자신의 가문을 살릴 수만 있다면, 악한 힘 또한 아무래도 좋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