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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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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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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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5도 : 시엠프레」
※ 쿨 3장, 큐트 1장, 패션 1장 소모
※ 최종 데미지 5배, 다음 턴 드로우 불가.
※ 상대의 효과에 의한 공격무효/다운/리타이어를 무효화 합니다.
※ 치명타시, 다음 턴 드로우 불가가 무효화 됩니다.
「솔로 : 아페투오조」
※ 큐트 1장 소모
※ 다른 기술에 사용해, 치명타 범위를 20 확장 시킬수 있습니다.
※ 「솔로」의 효과는 한 턴에 한 종류를 한 번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스크류 울프 드라이버로 3턴간 다운
데미지 : 70 * 5 * 2 = 700
이터널 "여기라고!"
이터널이 펜릴을 도발한다. 펜릴의 정직한 돌진. 이터널은 종이 한장 차이로 펜릴의 손아귀를 피한다. 펜릴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가며, 이터널은 카드를 전개한다.
펜릴 "무슨 잡기술을 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통하지 않아!"
펜릴이 벽을 박차 피하던 이터널의 다리를 잡고 하늘 높이 뛰어 올라, 그대로 땅을 향해 내려 찍을 모양새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순간, 이터널이 역으로 펜릴을 양손으로 붙잡았다.
펜릴 "무슨 짓이지...?"
이터널 "그래... 당신 강하다는건 봐서 알아. 그러니까, 한방은 줄게."
이터널 "대신 좀 더 큰거 한방을 먹여 줄 테니까!"
이터널이 전개했던 카드들에서 펜릴을 향해 마탄이 날아든다. 무수하게 날아든 마탄을 견디며 펜릴은 이터널을 바닥에 내려 꽃는다.
내려 꽃히기 직전, 이터널은 역수로 잡은 자신의 권총을 펜릴에게 꽃고 발사한다. 펜릴이 밀쳐지는것과, 이터널이 바닥에 내려 꽃혀지는것은 동시였다. 하지만 이터널이 전개한 카드들은 여전히 펜릴에게 집중 포화 중이었다.
이터널 "아야야...과격하기도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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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수 펜릴(자체약화)
HP [0/2000]
※빙속성 무효, 뇌속성 무효, 즉사 무효
※스크류 울프 드라이버
-펜릴을 대상으로 행동 시, 콤마가 50이하라면 3턴간 다운시킵니다.
-‘스크류 울프 드라이버’는 절대로 무효 처리할 수 없습니다.
RP 묘사: 펜릴이 늑대처럼 돌진해서 그대로 잡고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시전합니다.
※수절 습아[3/3]↑
-3턴의 1번, 펜릴을 대상으로 공격 행동 시 주사위가 60이상일 경우 공격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다운시킵니다.
RP 묘사: 공격하는 적을 잡아 입으로 몸을 물어대며 이내 펀치로 날려버립니다.
※영혼 포식[1/5]↑
-5턴의 1번, 펜릴을 대상으로 행동 시 주사위와 콤마가 둘 다 짝수거나 홀수일 경우 행동을 무효로 하고 리타이어 시킵니다.
-발동되면 ‘스크류 울프 드라이버’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RP 묘사: 몸에 묶인 쇠사슬로 적을 포박하여 무방비 상태가 된 적에 심장 부근에 손톱을 꽂아서 그곳에 뛰는 푸른색 불꽃을 터트려 그 적을 리타이어 시킵니다.
※계속 즐겨보자고!
-펜릴은 이 전투가 즐거운 모양입니다.
신계사 요르문간드(자체약화)
HP [0/2000]
※독성 무효, 암속성 무효, 즉사 무효
※독아
-요르문간드를 대상으로 행동 시, 콤마가 51이상이면 3턴간 다운시킵니다.
-‘독아’는 절대로 무효 처리할 수 없습니다.
RP 묘사: 왼손에서 만들어낸 마비독의 뱀을 쏘아 공격합니다.
※우로보로스[1/3]↑
-3턴의 1번, 요르문간드를 대상으로 공격 행동 시 콤마가 60이하라면 공격 행동을 무효로 하고 3턴간 자원 회복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RP 묘사: 손에 든 살아있는 뱀 형태의 사복검, 우로보로스를 휘두르며 독을 발사하거나 하는 등으로 공격하여 단시간동안 중독시킵니다.
※독사의 키스/독사의 심판[3/5]↑
-5턴의 1번, 요르문간드를 대상으로 행동 시 주사위가 60이상이고 콤마가 40이하라면 남성 캐릭터를 상대로 독사의 키스, 여성 캐릭터를 상대로 독사의 심판을 발동해 행동을 무효로 하고 리타이어 시킵니다.
-발동하면 ‘독아’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RP 묘사: 남성 캐릭터에 경우, 포옹을 하며 입을 맞춰서 몸에 내부에 독을 주입하고 여성 캐릭터의 경우, 손에 든 사복검으로 몸을 물어뜯어 강렬한 독을 주입시켜 리타이어 시킵니다.
※요르쨩을 계속 벌해줘~♥/이런 걸레같은 년이!
-요르문간드는 남성에게 당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여성에게 당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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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결사의 각오: 리타이어의 대상이 타우로스로 변경(1/1), 리타이어 판정을 받은 대상은 행동력 2 회복
특제 전신 마사지: 공격을 선언한 아군에게 4턴 동안 주사위와 콤마 +20/방해효과 무시/빗나감 없음/치명타 범위 80, 즉사 범위 95로 확장 부여(1/1)
그레이프니르 "에이~저희는 두 사람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갑자기 찾아오시면 어떡해요~"
슈코 "아주 그냥 뚫린 입이라고 말은 잘하네?"
그레이프니르 "당연한 말씀~"
분명 불리한 상황임에도 그레이프니르는 여전히 실실 웃으며 엄살을 부리면서 그녀들을 조롱하고 있다. 최대한 이성을 유지하려고는 하지만 그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다. 동료는 한숨을 쉬며 고속으로 총탄을 장전한다.
포위망이 조금씩 좁아지며 그들에게 불리해짐에도 전혀 불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레이프니르. 가급적 포틴P와 그들이 전투를 끝내고 올 순간까지 대치상태로 그들을 묶으려는 것은 갑작스러운 차원이 깨지는 소리에 그 진형이 흐트러진다
유미 "뭐야?! 긴급상황입니다! 그레이프니르와 그의 동료가 있는 곳에 증원이 도착했습니다! 증원된 또 다른 적도 확인되지 못한 적....거기다가...점점 수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포틴P "뭐라고? 두명으로도 난감한데...수가 몰려오고 있다고?!"
차원의 문이 깨지며 나타난 이도 역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거대한 도끼와 체구를 지니고 있으며 중갑의 어깨장식과 망토에선 열기가 강하게 뿜어져나온다. 허나, 복장은 그와 반대로 현대적인 군복이다. 거기에 제법 많은 훈장들이 달려 있다.
유이 "구...군인?!"
히나 "지금은 군인보다 여기온 녀석들을 신경쓸 때임다...수가 제법 많이 몰려왔슴다. 거기다가 인간도 아니고...기계임다."
그레이프니르 "기계라고 한들~이들은 하나하나 정말로 멋진 군인들이랍니다? 왜냐면, 지휘관이 훌륭한 분이시거든요. 이래뵈도..."
그레이프니르가 말을 다 이어가기도 전에 군복을 걸치고 나타난 동료는 더 이상 입을 열지 말라고 도끼를 들이댄다. 결국 두 손 들고 항복한다는 재스쳐를 취하며 살짝 발을 빼다가 이내 기세등등히 아이돌들을 바라본다. 아무래도 그가 여유로운 이유는 지원을 예상하고 그런 모양이다.
군복을 걸친 남성의 등장과 동시에 순백의 기계군단은 그레이프니르가 가지고 있던 기계장치의 머리 부분을 신속히 옮길 준비를 하며 차원문을 개방한다.
유이가 달려나가 그를 막으려고 했으나 그레이프니르는 슬슬 포기좀 하라며 짜증을 내더니 이내 손을 튕기며 초록색의 고리를 날려 달려가던 유이를 속박하듯이 가두어버린다. 치나츠가 그를 해제하려고 했으나 그의 동료인 여성의 위협사격에 놀라 실패하고 만다.
그레이프니르 "아아, 정말...짜증이 치밀어올라요. 좀 귀여워해줬으면....그냥 재롱이나 부리라고...감히 이 몸한테 대들어?! 길바닥 똥개 자식들이!"
그는 페도라를 벗으며 마치 빗자루처럼 선 머리를 선보인다. 방금 전 신사적인 말투는 동네 양아치들이 쓰는 거친 말투로 바뀌었고, 부드러웠던 얼굴도 이젠 사악하고 냉혈한 얼굴로 바뀌어갔다. 아니, 그가 변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이 모습이 진짜일지도 모른다.
그레이프니르 "망할 년들이...장단 좀 맞춰주니까 내가 무슨 호구새끼로 보이냐? 너희 팬들이나 호구새끼지...나는 아니거든! 놀아주면, 어이구 감사합니다. 그레이프니르 님. 이라고 물러날 줄 알아야지....앙?"
슈코 "쯧, 쓰레기의 본성이 나왔네."
그레이프니르 "쓰레기, 쓰레기 시끄럽게 쫑알거리네. 너같은 년은 이 몸이 일격에 저세상으로 보내줄 수 있거든? 그런데 왜 안할까? 내가 너희를 마음에 들어하니까야. 이 등신아~"
그는 조롱하는 눈빛으로 슈코를 농락한다. 이내 카드를 드로우하려는 슈코에 손에 고속으로 사슬을 펼쳐 손을 묶더니 그대로 날아가서는 슈코의 얼굴에 발자국이 남을 정도의 발차기를 날린다. 그 모습에 슈코를 지키려는 타마미는 연속적인 사격에 발이 묶이고, 아카네는 돌진해온 군인에게 나가떨어진다.
심지어, 그러는 동안 벌써 차원문은 닫히며 기계장치를 든 병사들은 사라지고 있다. 모두가 현 상황에서 이만 갈 동안...더욱 더 최악의 상황이 그녀들을 조여온다.
요르문간드 "아아~이게 뭐야? 여기도 여자? 짜증나네...뭐, 좋아. 스트레스나 풀어야겠어. 그레이 쨩은 다행이 옮긴 모양이네?"
그레이프니르 "아이고야, 요르문간드씨. 이거 반갑네요~"
차원문이 열리며 나타난 것은 펜릴이 보낸 요르문간드. 기계군단은 본성을 드러낸 그레이프니르와 그의 지원군에 시선이 팔린 틈을 타고 사라진다. 한편, 요르문간드가 나타나며 그레이프니르는 다시금 페도라를 쓴채로 본성을 가리며 신사적인 연기를 시작한다.
펜릴 "쯧...슬슬 여기까지로군."
펜릴은 몸에 상처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로 그저 여기까지라며 혀를 찬다. 그는 여전히 멀쩡하다는 듯이 귀를 후비며 요르문간드를 보내고 그 자리에서 일어난다.
펜릴 "솔직히 말이야...난, 그쪽들이랑 대의나 명분없이 즐기고 싶어. 하지만....그게 안돼. 그 사람한테 목숨을 맡긴 이상, 그 사람의 이상대로 움직여야하거든."
디미트리 "헤르라는 여자가 지껄인...영원의 세상?"
펜릴 "어어, 우리 막내가 지껄인 그말. 저기 말이지...당신들은 어떻다고 생각해? 누구도 죽지 않고, 병들지 않고, 영원히 태양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세상..."
모든 이들은 그 말에 잠시 고개를 흔든다. 펜릴은 이해할 수 없다며 화를 내는 헤르와 달리 역시 그래야 한다며 오히려 납득한다는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미소짓는다.
펜릴 "역시...그렇게 말해줄 거라 믿었어."
사나에 "뭐, 뭐라는 거야?"
펜릴 "난 말이지. 뭐랄까...그저 고독해지기 싫달까? 그레이나 내 동생들같은 애들도 있지만..썩 괜찮은 녀석들이야. 처음으로 곁에 있게된 동료들이기도 하고...지금 당신들을 막는 건 정말 미안해. 그래도...그 사람은 약속해줘서 말이지. 동생들을 보호해주겠다고..동료를 만들어주겠다고. 하지만, 솔직히 그 사람의 이상...난 별로야. 영원히 사는 건 흥미 없어. 그저 친구를 사귀고 강한 녀석들과 싸우다가 죽고 싶거든. 그리고...두 번째 기회니까."
그는 슬픈 표정을 짓는다. 그러더니 이내 그런 감성팔이로 우릴 묶으려고 하지 말라며 펜릴이라도 제압하려는 이들을 향해 나도 내 동료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며 여기서 잡힐 수는 없다며 푸른 불꽃을 띄우며 그를 늑대 무리로서 바꾸어 전투원들에게 날린다.
고속으로 달려오는 늑대는 사격에도 제 모습을 유지하며 날아오더니 이내 주변이들을 물어뜯이며 그대로 푸르게 타오르면서 폭발한다. 총 11번의 강렬한 폭발과 함께 펜릴은 이내 차원문을 열고 급급하게 귀환하려고 한다. 한편, 그러한 폭발에서도 포틴P는 그에게 감시용 소형 카메라를 부착하는 데 성공한다. 펜릴은 사라지면서도 서글픈 표정으로 모두에게 들리도록 말하며 사라진다.
펜릴 "당신들이 진정으로 이 세상을 지키고 싶다면 빨리 움직이라고. 당신들의 세계는 당신들 거야. 알았어? 그리고...마지막으로 사과할게. 당신들의 적이 되어서 미안해. 그리고...이렇게나 치열하게 싸워줘서 고마워."
포틴P "유미, 보여?"
유미 "펜릴의 루트가...희미하지만 보입니다. 조금씩 빛이 보이고 있어요...."
이내, 도착한 모양인 펜릴. 유미는 이젠 선명하게 보인다며 현 상황을 포틴P에게 보여준다. 그들의 동료가 끌고 온 기계군단이 기계장치의 머리부분을 옮기고 있는 모습, 그리고 이미 맞추어진 듯한 기계장치. 자세히보니 티르가 옮기던 팔 부분이 보인다.
유미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어요...흰색 가운...아무래도 연구원들인 모양입니다. 응? 잠시만요...누군가가 펜릴에게 접근합니다...보이세요?"
포틴P "아아, 보이고 있어. 어디보자...여자 같은데? 어, 어어...?!"
갑작스럽게 끊겨버린 화면. 아무래도 다가온 여성이 소형 카메라를 눈치채고 부순 모양이다.
포틴P "칫...결국 들켰네. 뭐, 좋아...놈들은 우선 확실하게 무언가를 저지르려고 하고 있어. 그걸 위해서...기계장치를 모으던 거야...아무래도 일이 크게 꼬일 것만 같은데..."
유미 "소음이지만...들려온 말로는 신...만들어...영원...세상...아무래도 정말로 일이 꼬일 것 같네요."
포틴P "근데 말이지...왜 그 녀석은 적이면서...그런 말을 한걸까? 고맙다니, 막아달라니...대체 무슨 소리지?"
유미 "저희를 혼동시킬 목적...일수도 있지만, 표정을 보면...거짓이 아닐지도 몰라요. 뭔가...거짓말 못할 것 같기도 하지만요."
..아니다 그냥 돌아갔구나
그렇게 된지라 스폰권은 Exnoy님께 있습니다
카오루"정신나간 여자였어."
옷에 묻은 독을 씻어내며 중얼거렸다.
지팡이를 등에 매고 매스를 품 안에 넣은 뒤 쇼코를 바라보았다.
카오루"즐거웠나?"
쇼코"으, 응... 솔직히... 말해서 조, 조금 두려웠어."
카오루"그 펜릴이란 녀석이?"
쇼코"아니..."
카오루"그럼 뭐가 두려운거지?"
쇼코"이 전투복이... 모든 것을 부술까봐... 찢어 죽일까봐..."
카오루"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주변을 둘러봐라 누가있지?"
쇼코"...도, 동료들."
카오루"그래 맞았다. 그 놈이 말한 것 처럼 각오를 다져라, 모두를 믿어라."
쇼코"응... 그래야겠네... 하지만 역시 펜릴... 그 녀석이랑은 다시 싸워보고는 싶은걸..?"
디미트리"세상을 진정으로 지키고 싶다면 얼른 움직이라니..."
거짓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 펜릴이 그리 말했을때의 눈을 디미트리는 알고있다.
디미트리'거짓말을 하는 것 같진 않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미트리는 그들을 용서할 생각은 없었다. 불사를 원한다는 명목하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를 입었는가.
디미트리'그렇게 얻은 불사따위, 개나 줘버리라지'
디미트리"다음번에 만났을때는 망설이지않아..죽일기세로 덤벼주지.."
슈코 "...미안. 놓쳤어. 방심하거나 하진 않았을 텐데."
포틴P "사과하라는게 아니라..!"
슈코 "됐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도와줘...난 그래도 치명상은 아니고..."
그제야 고개를 돌린 포틴P에게 보이는 것은 상당수의 아군이 부상 내지는 무력화당해 있는 모습.
그레이프니르를 포함한 적들이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고 빠르게 퇴각했으니 망정이지, 납치/확인사살로 복구 불가능한 피해가 발생했을지도 모를 상황이었다.
포틴P "....."
[내가 나에게 물으니, 나는 정말로 올바른 지휘를 해왔는가?]
[나의 지휘로 많은 동료들을 다치지 않게 하고, 죄 없는 민간인들을 하나라도 더 많이 구했는가?]
포틴P "...아니, 나는..."
아무리 적이 예상치 못하게 적극적인 증원을 해 왔더라도, 가급적 전투를 피하라는 지시를 내려뒀다곤 해도 자신이 이들을 이곳에 내몰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지금 눈에 새겨지는 참혹한 결과는 이 순간부터 과거가 되어, 다시는 바꿀 수 없다.
포틴P "...미안합니다, 모두들..."
잠시 넋이 나간듯 혼자 뭔가를 중얼거리다가 곧 다른 사람들에게 달려가는 포틴P를 바라보며, 슈코는 욱신거리는 눈두덩이를 부여잡은 채로 주먹을 부서질듯이 꽉 쥔다.
슈코 "난...아직 약해..." 빠득
미즈키 "..사나에."
사나에 "있잖아, 미즈키. 만약에 말인데...내가 다른 것들, 이를테면 정의고 윤리고 다 제껴버리고 내 멋대로 날뛰게 된다면, 어떻게 할 거야?"
미즈키 "....."
미즈키 "사나에가 어떻게 할지는 사나에가 정하면 돼. 나는...그때 스스로 생각해서 정할 테니까."
사나에 "...그런가."
미즈키 "하지만...사나에는 분명 내가...아니,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을 거야. 사나에는 그런 사람이니까. 난 그렇게 믿고 있어."
나나미에게 치명상을 맞고 도망가던 요르문간드를 추적하려 했지만 펜릴의 발톱에 채인 흙더미에 추격을 실패하고 말았다.
원래대로라면 그 흙더미는 나나미의 추격에 방해가 되지 않았지만. 디미트리의 탄을 막기 위한 흙벽을 피하는 도중의 사각을 노린 흙더미는 나나미의 시야를 가리고 요르문간드의 도주를 도우기엔 충분했다.
Nova : 뭐, 그래도 최후의 일격은 좋았어. 요르문간드의 등 한가운데에 열선이 뭉쳐있었던건 정말 행운이었네.
나나미: 항상 배드 럭인 누구와는 다르져.
Nova : 그래도 이번엔 하드 럭이거든?!
...하아. 바로 키라리 병실에 들리자. 우리 첫 전투의 승전보를 가져다줘야지.
나나미: 그래여. 키라리 언니도 좋아할 거에여.
[ 어찌됐건. 이걸로 끝이려나 ]
기계장치가 맞추어지는 지하와 같은 장소. 그레이프니르와 요르문간드가 들어오며 그들을 지원하러 달려온 두 동료들도 보인다.
펜릴 “왔냐? 제법 일찍 왔군.”
요르문간드 “어래래? 오빠는 왜 또 표정이 시큰둥해?”
펜릴 “한 소리 들었지, 뭐. 것보다 예상보다 일찍 온 이유 있냐?”
그레이프니르 “그쪽은 애초적으로 대치상태를 유지하다가 저희를 치려고 했거든요. 뭐, 펜릴씨가 잘 묶어두셔서 살았지만요~”
그들이 대화를 이어갈 때, 검은 로브를 쓴 여성은 이내 로브를 벗어던지더니 안에서부터 그 모습을 보인다. 검은색 스트레이트 헤어와 함께 사파이어와 같은 눈동자를 빛내며 짜증을 부리는 듯한 얼굴을 지으며 그레이프니르에게 불만을 표출한다.
“왜 거기서 확인사살이나 납치를 하지 않은 거죠? 총 45분 13초가 걸린 그 전투에서 평균 9분 내로 1명씩 확인사살 할 수 있었을텐데요?”
그레이프니르 “에이~그런 건 재미가 없죠. 전 그 사람들을 좋아하거든요. 얼마나 흔들릴지, 얼마나 저를 만족시킬지를! 그 사람들의 흔들림을 보고 싶어요! 그것뿐입니다만?”
“악취미네요.”
“빌어먹을 쓰레기놈.”
로브를 벗은 여성의 말에 이내 붉은 로브의 남성도 거기에 말을 더한다. 어깨장식과 망토를 걸친 채로 군복을 입은 중년의 남성, 상당히 노련한 군인으로 보인다.
펜릴 “어래? 어디가?”
그레이프니르 “따님분들을 보러 가시는거죠? 수르트 씨.”
“.....그 더러운 입으로 내 딸들의 대한 걸 입에 담지도, 나의 대한 걸 입에 담지도...아니, 대화를 시도하지 마라. 그레이프니르.”
그레이프니르 “쿨하시다니까~”
수르트라고 불린 거대한 덩치의 중년 남성은 이내 먼저 퇴장한다. 한편, 여성은 아직도 시계를 보며 투덜거리고 있다.
“하아...당신 같은 인간에게 저의 금쪽같은 50분 8초를 소비하다니. 뭐, 시간은 보상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당신은 보상을 할 인간이 아니기에 보류하죠.”
요르문간드 “아줌마가 깐깐하게도 노시네~요르쨩, 완전 재수없어.”
“칫, 하필이면 남은 5명 중에 이런 풍속점 여자랑 정신병자가 있다니. 믿을 수 있는 건 수르트 씨나 펜릴 씨 정도군요. 왜 먼저 죽지 않은 걸까요? 제 계산이면 요르문간드 씨는 이미 37일 14시 8분 39초 전에 죽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이내 요르문간드는 흑포도 유두가 어디서 입만 놀리냐며 독을 내뿜으려고 하지만 이내 펜릴이 그를 저지한다.
펜릴 “싸우지는 말자고. 일단 살아남은 건 우리들뿐이잖아. 응? 프레이야.”
프레이야 “동생이라고 감싸는 건가요?”
펜릴 “아니, 그냥 나는 살짝 삐걱거려도 동료니까 서로서로 너무 험악해지지 말자는 거지.”
요르문간드와 프레이야는 서로 얼굴을 마주하더니 펜릴의 말과는 달리 죽일 기세로 째려보며 이내 서로 등을 돌린다.
프레이야 “쯧...그때 저의 계산대로 9분당 1명씩 사살했다면 전력 소모로 인해 우리의 계획이 5일 6시간 더 빨리 다가올텐데.”
요르문간드 “아아, 왜 내가 저런 할망구 면상이나 봐야하는 거냐고. 짜증이나 내고..오늘 생리해? 아니다...이제 폐경 왔지.”
펜릴은 등을 돌리고도 프레이야를 조롱하는 요르문간드에 머리에 꿀밤을 먹이더니 계속 그러면 맞는다며 화를 낸다. 이내, 이미 때리고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요르문간드는 아프다면서 울먹거린다.
요르문간드 “아아아! 오빠 미워! 기분이나 풀러 갈래!”
펜릴 “딸기 케이크 먹을 거면 내 앞에 돈 달아놓고. 프레이야는 또 어디가?”
프레이야 “현재 6분 45초간 심기가 불편해졌기에 그를 보상하기 위해 앞으로 정확히 2시간동안 수학을 하고 오겠습니다.”
프레이야 “솔직히, 그레이프니르 씨. 저는 당신이 싫습니다. 인간성 문제는 물론이거니와 불확실한 요소에서 쾌락을 느끼는 걸 인정할 수 없어요. 세상은 계산으로서 정확한 답을 이끌어낸 장소에요. 불확실한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며 모든 수식과 그곳에서 나오는 답을 일정하게 구해내 불확실 요소를 제거하여 끼어 들 여지도 없게 만드는 곳이죠. 아니, 그래야만 합니다.”
펜릴 “어휴, 내가 못 산다. 못 살아. 삐걱거리는 게 너무 심하잖냐.”
그레이프니르 “에이~펜릴 씨. 이러니까 재미있는 거죠, 저희들은.”
펜릴 “넌 닥쳐, 이 새끼야! 야, 어떻게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말려들게 하냐? 어? 게다가 그렇게 어그로까지 쳐먹고! 넌 대체 뭘 원하고 그런 거냐?!”
그레이프니르 “으음~즐거움?”
펜릴은 그 말에 어깨동무를 하던 그레이프니르를 매쳐버린다. 넌 정말 되먹지 못한 놈이라면서 이내 화를 내다가도 그레이프니르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킨다. 그렇게 일어나 먼지를 터는 그와 함께 기계군단이 옮기는 기계장치의 머리와 이미 완성되어가는 기계장치를 바라본다.
펜릴 “....이젠 정말 완성 직전이로군.”
그레이프니르 “재미있겠죠? 과연 정말 영원한 세상은 존재할까요? 궁금해지네요.”
펜릴 “넌 관심도 없잖아.”
그레이프니르 “뭐, 저는 영원의 세상보다 과연 그 사람들이 이길지, 저희가 이길지. 그게 궁금해서 말입니다. 쾌락이 튀어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달까요? 제가 바라보는 미래가 변수로서 바뀌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죠. 안 그래요?”
펜릴은 이내 혀를 찬다. 그레이프니르는 당신도 그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지 않냐며 장난스레 물어본다. 펜릴은 그 말에 그 때 남기고 온 그 말과 함께 완성되어가는 기계장치를 보고는 그 때 그들에게 남긴 말을 생각하며 생각에 잠긴 채로 요르문간드가 나간 곳을 향해 나간다.
검은 비가 내린다.
검은 비가 검은 구름이 되어 땅을 불길하게 떠돈다.
검은 구름이 뭉쳐, 구체적인 형상이 되기 시작한다. 마치 사람과 같은...
유미 "정체 불명의 에너지가 감지! 프로덕션을 향해 오고 있습니다! 저건...?"
포틴P는 모니터가 보여주는 영상을 바라 보고 있었다. 검은 안개를 흩뿌리며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는 그 존재는 마치 마녀들이 생각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마녀가 아니다. 포틴P는 직감적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다면 뭘까?
포틴P는 무심코 고개를 돌려 본 레이더에 이상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포틴P "아리스, 저거 뭐야?"
아리스 "이터널씨에요. 벌써 저기까지 갔네요."
뭐? 내가 출격 지시했던가? 아닐거다. 아직 적의 공습을 알리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터널이 멋대로 출격 했다는건...
포틴P "이터널에게 통신 연결해줘."
아리스 "네!"
포틴P가 입맛이 텁텁하다고 생각하는 동안 이터널에게의 통신이 떠올랐다. 잠시동안의 갭 뒤에 이터널이 통신에 응답했다.
이터널 [통신도 안하고 출격한건 미안해요. 하지만 급한 일이 있었으니 양해를 부탁할게요. 곧 알게 될거...]
포틴P "저거, 팬텀이냐?"
이터널 [...어라, 어떻게 안 거에요?]
포틴P "네가 먼저 출격했길래 말야. 네가 흘리듯 말해왔던 그 팬텀 아닌가 싶었을 뿐이야."
이터널 [뭐... 아마 그렇겠죠. 이쪽으로 오고 있는건 아이돌들을 노리고 오는 것일거에요.]
포틴P "아이돌을? 왜?"
이터널 [팬텀의 양식은 아이돌의 꿈과 희망이니까... 알아요. 허무맹랑하게 들린다는거.]
포틴P "...계속 해 봐."
이터널 [팬텀은 인간의 절망에서 생겨났어요. 그리고 그 절망을 전파 시키죠. 끊임없이 희망을 포식하구요. 더 퍼지기 전에 막아야만 해요. 안 그러면 이 세계도 팬텀 천지가 될테니까.]
포틴P "그건... 사양하고 싶군. 하여간. 너무 무리 하지 마. 곧 지원 보낼테니까."
이터널 [...끊을게요.]
이터널과의 통신을 끊은 뒤, 포틴P는 머리에 손을 가져다 대고 한참을 고민했다.
포틴P "곤란하게 됐군..."
이터널은 비행정의 조종석에서 신경쓰이는 점이 있는지 앞만 노려보고 있었다.
이터널 "...어떻게 된거지."
스피드 스타 [무슨 문제시온지-?]
이터널 "아니, 있잖아. 스피드 스타. 내가 세계를 넘어 온건 특례지?"
스피드 스타 [그렇사오니.]
이터널 "그런데... 어떻게 이 세계에 팬텀이 있는거지?"
스피드 스타 [고민 좀 해 보아야 할 문제 아닐런지요- 허나, 그대-]
이터널 "응?"
스피드 스타 [때가 된것 같사오니-]
이터널이 밖을 보자, 이미 밖은 검은 안개가 빼곡해 져 있었다. 그리고 그 한중간에 서 있는 팬텀은...
Phantom "추워... 추워... 엄마... 아빠... 어딨는거야...?"
사춘기 끄트머리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팬텀이 애타게 부모님을 찾고 있었다.
이터널 "...역시 익숙해지질 않아."
스피드 스타 [허나, 각오를 다지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그대가 침식당할 터이니...]
이터널 "알고 있어. 비정해져야 할 필요도 있지."
이터널은 비행정 위에 서서 팬텀을 노려 봤다.
Phantom "아... 빛이 보여... 저거면 조금 따뜻할까...?"
이터널 "누군지는 모르지만...금방 편하게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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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 [바스러진 이세계의 잔향] [1500/1500]
[따뜻해...]
아이돌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콤마만큼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터널이 공격했을때는 대신 10의 침식 게이지를 추가합니다.
※RP용 해설 : 팬텀은 아이돌의 꿈을 찾아다니며 흡수합니다. 항상 추워하고 있으며, 꿈을 흡수할때는 따듯하다고 느끼는듯합니다.
[어째서...?][0/3][500/500][비활성화]
100 이상의 데미지를 받을때마다 스택이 하나씩 쌓입니다. 스택이 3개 쌓였을때 500의 배리어가 활성화 됩니다. 배리어가 다 깨지면 배리어가 비활성화 되고, 스택이 초기화 됩니다.
※RP용 해설 : 상처입은 팬텀이 어째서 공격 받아야 하는건지 알수가 없어, 마음의 장벽을 생성합니다.
[같이 있어줄래?]
공격의 콤마가 50 이하일때 각자에게 스톡이 쌓입니다. 스톡이 세개가 된 캐릭터는 침식이 되어 4턴간 다운됩니다.
※RP용 해설 : 팬텀은 자신이 나쁜일을 하고 있다는 자각 없이 자신의 친구를 늘리려고 합니다. 팬텀이 손을 뻗어 침식합니다.
[싫어, 아무것도 못하고 가기 싫어...][1/1]
200 이상의 데미지를 받아 사망한 경우에 한번만 발동합니다. 체력이 500으로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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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룰 : 침식
-이터널은 팬텀과 싸울때 조금씩 침식되어갑니다. 침식 게이지가 100이 되면, 이 전투에서 영구 리타이어 합니다.
유미 "네!"
포틴P (꿈과 희망을 먹는 존재, 라...)
유이 "이터널....? 미안. 조금 먼저 가 볼게, 치낫땅!"
치나츠 "이쪽도 진작에 출발했으니까, 비슷하게 도착할거라 생각해."
포틴P, 유이&치나츠 참전
타노스p "하암. 휴일인데 아이씨 하나 잘못 샀네.. 코코아라니.. 하아. 딸기 주스 5개에. 코코넛 주스 1개인데 하아. 집에가서 밀린 애니나 볼까?"
소녀 "추워.."
타노스p ".잘됐네. 으음 꼬마야?"
소녀 "추워."
타노스p "이거 먹을래? 따뜻한 코코아야."
소녀 ".."끄덕
타노스p "쩝 근데 누구지. 어린애가 왜 혼자 있는거야.?
소녀 ".."후르륵.
타노스p "그럼 엄마 아빠 꼭 찾으렴. 어디보자. 경찰서가 어디더라? 손 꼭잡을래?"
소녀 ""끄덕.
근데 생각해보니 나 로리콘으로 오해 받는거 아닌가?
소녀 "그, 그쪽이 아니야.."
타노스p "..?? 저긴 346 프로덕션 쪽인데??"
-타노스 프로듀서. 옆에 적이 있다고 나오는데요?
소녀 "??"
타노스p ".이 애가 적이라고?"
-..옆에 있는게 그아이뿐이면요..?
타노스p "..꼬마야. 솔직히 말해주겠니.? 346 프로덕션에 무슨일이 있어서 가는거니?"
소녀 "그, 그게.. 모, 몰라.. 그냥 가야해.."
타노스p "그럼 같이 못가주는데..여기서 널 막아야해. " 쓰담쓰담 + 주먹을 쥠
소녀 "..."
타노스p 쿠루미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