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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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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종교는 많은데 세상엔 신도 부처도 없단 말인가, 겨우 일이 밀리지 않도록 해서 저녁 약속을 맞췄는데 돌발상황으로 망쳐질 판이라니. 극도의 스트레스로 얼굴을 감싼..다고 할까 쥐어뜯는듯 보이는 포틴P.
화면 너머의 유미는 다 이해한다는듯, 걱정하지 말라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그러니까, 적어도 그러려고 노력했다.)
유미 "걱정 마세요! 포틴 프로듀서는 확실히 지금 근무 외 시간이잖아요? 지휘 대행은 메뉴얼대로 제가 맡을 테니까요!"
포틴P "아니, 그래도 말이지.."
아리스 "평소에도 근무 외 출동은 잦으셨잖아요? 오늘정도는 제대로 아스카씨에게 서비스하세요."
포틴P "크, 크윽...뭔가 고맙기도 하고 돌이켜보니 눈물이 나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이야.."
유미 "하여간 이번엔 저한테 맡기시고.."
"그럴 필요 없어."
포틴P "이번엔 누구?!"
아카네P "이미 도착했어. 저런 민폐, 전력전개로 치워버리면 그만이잖아. 내가 현장에서 지휘할 테니까 유미 함장은 언제나처럼 하라고."
포틴P '..나름 배려해주는 건가? 왜 유미랑 신경전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단말기에서 들려오는 아웅거림에서 한숨을 쉬며 조금 멀어진 후, 문득 창 밖을 내다본 포틴P.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었으나, 거기에서 포틴P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옆의 호텔에서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듯 밀려나오는 군중의 파도에 역행하는,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검은 거병의 위에 탄 소녀.
의외의 목격이 반갑다면 반가울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포틴P는 등줄기를 타고 오싹함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는 것이 먼저였다.
포틴P "..후미카, 혹시나 해서인데..그 몬스터가 나타난 장소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
후미카 "네. 해당 단말기를 기준으로, 위치 조회.." 삐잉
후미카 "그..바로 옆 건물이네요?"
포틴P " "
""......아.""
유미 "이, 이 일단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그리고 시끄럽지 않게!"
아카네P "소음 정도는 어쩔 수 없어. 소심하게 나가다가 생각도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쩔거야."
아리스 "으음, 그렇지만 아스카씨 의외로 책임감이나 동료의식이 강하니까..분명 식사 도중이라도 뛰쳐나올지도. 유미씨는 그걸 걱정해서.."
아카네P "언제부터 우리가 남의 데이트를 걱정했어? 그 시간에 난 이미 교전할 준비가 끝났다고. 뭐가 됐던 하려는 게 있으면 움직여."
유미 "..으으, 갑자기 왜 이렇게. 전원, 지휘 대리로서 알립니다. 현시각을 기해, 피해와 소란의 확산을 최소화하면서.." 아카네P "봐줄 것 없이 화려하게.."
아카네P 유미 ""적의 배제를 개시(한)합니다!""
포틴P "저기, 역시 좀 불안.."
유미 "아뇨! 이번만큼은 저한테 맡겨 주세요!
아카네P "한번쯤 당신이 없다고 해도 아무 문제 없으니까, 지금만 할 수 있는걸 하고 있어."
포틴P '..고맙긴 한데, 이 상황에서 정말 아스카한테 들키지 않고 쓰러트릴 수 있을까. 윽, 위장이..'
아스카 "...♪"
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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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리의 광신축괴기 HP [2234/2234]
※천변의 극중 [2/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3/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6/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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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0/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25/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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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8/8] (10/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0/3] [비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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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2월 3일에 한해 행동력 자연회복 속도 2배, 당일 참전자 행동력 4로 시작.
온몸이 광택이 드문드문 보이는 검은색으로 뒤덮인, 얼굴로 추정되는 부위에는 하얀색으로 눈과 이빨이 드러나 있는 몬스터.
언뜻 보면 4족보행을 하는 괴수형으로 보이지만 부정형의 성격도 갖고 있는지 몸의 일부를 늘려 휘두르거나 찌르기도 합니다.
다만 그런 위협적인 모습과 달리 제일 우선시하는건 어딜 둘러봐도 보이는 유리를 깨부수는 것입니다.
공격력도 그냥저냥이지만, 대신 몸이 상당히 튼튼하단 것이 문제입니다.
천변의 극중 : 무겁고 단단하며 자유자재로 변하는 몸에 치명타를 가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어떻게든 회심의 일격을 먹인다면 크게 경직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문깨기 : 창문을 깨는 기세로 공격합니다. 일반인 레벨에야 위험하겠지만, 대부분의 능력자에겐 대단치 않은 공격입니다.
악.즉.창 : 몸을 촉수처럼 뻗고 날이 선 모습으로 변형해 주변을 크게 베어가릅니다. 비교적 살상력이 높은 공격으로, 상황이 허락한다면 피해내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 지휘에 맞춰 공격을 쳐낼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겁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 몸을 늘이고 줄이고 휘두르며 사방으로 날뛰어, 그 층을 대파시키고 다른 층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니까 위쪽으로요. 올라갈수록 옆 건물에서도 잘 보이겠죠.
유이 "오늘 끝날때까지가 생일인데, 아스카 생일의 마무리를 망치게 둘 순 없지!"
치나츠 "다행히 특별히 사람들을 노리지도 않고, 대피도 순조로운 것 같긴 한데...그렇다고 적이 약하진 않은 걸로 보인다고 하네. 주의해서 가자."
사나에 "자, 이걸 어쩐다.. 기물파손 하나는 내 인생에서도 이만큼 쩌는걸 본 적이 없는데."
미즈키 "한가로운 소리 할 때가 아니거든!? 잡아야지!"
슈코 유이 치나츠, 미즈키&사나에 참전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10)
디미트리P"분명 위치잡고 저격으로 날리라는 건 꼬맹이가 한 말로 기억하는데 말야."
유미"그게....바로 옆 건물에서 포틴 프로듀서가 아스카쨩하고 식사 중이라서..."
디미트리P"뭐? 식사? 아, 그런건가. 되도록이면 둘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 그거겠지? 함장."
아카네P"당신의 지금 위치라면 한 방에 날릴 수 있지않아?"
디미트리P"철갑고폭소이탄으로 머리를 노린다면 그렇지만 이거 대전차 소총이니까, 소음 엄청 날껄. 나도 왠만하면 그 둘을 방해하고 싶진 않다만."
아카네P".....흥.(뾰루퉁.)"
유미"하아....배려해줘서 감사합니다, 디미트리 프로듀서."
디미트리P"지금 지상팀과 합류하겠다. 입구로 들어가서 정면으로 상대하겠어."
디미트리P는 PTRD-41 소총을 다시 분해해 배낭에 넣고 배낭에서 필요한 무기 몇개만을 꺼내 장비한 다음 자신이 있던 옥상 난간에 로프를 걸고 건물 외벽을 타고 레펠로 내려갔다.
패시브, баба яга 발동
баба яга상태
소등
※행동력을 1소모해 디미트리의 발각도를 1내리거나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디미트리P 행동력(6/10) 발각도(0/10)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4/10)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는 뒤에서 줄 쓸리는 소리가 들려 빠르게 뒤를 돌아보았다. 뒤에서는 레펠로 내려온 디미트리P가 하네스를 벗고 자신들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모모카"디미트리씨?"
아나스타샤"저격을 위해서 대기하던거 아닌가요?"
디미트리P"그랬는데 작전변경이다. 바로 옆 건물 식당에 니노미야와 포틴P가 있어."
모모카와 아나스타샤가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기에는 그 말만으로 충분했다.
모모카"즉, 그 둘을 방해하지 않기위해...."
아나스타샤"되도록 소란스럽지 않게,인가요?"
디미트리P"잘 맞췄어. 알아들었으니 할 일을 하러가자."
디미트리P"여긴 баба яга, 적과 최대한 조용히 교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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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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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리의 광신축괴기 HP [2234/2234]
※천변의 극중 [1/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2/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5/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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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2/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25/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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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8/8] (9/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0/3] [비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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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치에 "지금 그러고 계실 때가 아니에요!"
사에 "이리도 소란스러운 손님이시라니. 생일날에 이러는 것도 뭔가 있는 것 같네예."
아이리 "우선 사람들은 대피하고 있으니까....응! 어서 잡아내자!"
「황도 12궁-비르고」
※행동력 1 소모
※처녀자리의 성령 비르고를 소환합니다. 비르고는 30턴간 유지됩니다.
※비르고는 30턴 후 재소환해야 하며, 행동력 1부터 시작해 10까지 충전됩니다.
리본이 장식된 지휘봉을 지면에 꽂은 순간, 마법진이 강한 빛을 바라며 이내 안에서부터 메이드복을 입은 채로 천과 같은 비단옷을 입은 소녀를 안에서부터 선보이게 된다.
비르고 "비르고를 부르셨나요? 주인님."
치에 "물론이지! 오늘도 잘 부탁해, 비르고."
잭P "에? 비, 비르고? 정말?"
아이리 "무슨 문제 있어요? 프로듀서 씨."
잭P "아니아니. 지금이면 지원형 비르고도 필요할 수 있겠지만 나는 카우스트처럼 원거리 공격형이 더 좋다고 판단이 되서...저..."
비르고 "......."
그 말에 비르고는 이 혼란 속에서 주저앉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서럽게 우는 그녀를 달래는 것은 울린 담당인 잭P가 하게 되었다. 거의 병과 약을 동시에 주는 행동에 또 하나의 혼란을 멈출 수 있었다.
치에&사에 행동력 [4/10]
잭P&아이리 행동력 [4/10]
인셉션 게이지 [5/100]
비르고 행동력 [1/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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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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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리의 광신축괴기 HP [2234/2234]
※천변의 극중 [0/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1/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4/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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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4/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25/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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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8/8] (8/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0/3] [비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크리미널 체이서」
※행동력 소모:4
※데미지 20 고정
※주사위/20턴만큼 스킬의 발동과 턴 카운트를 멈춤.
※사용 후 15턴간 재사용 불가능.
유미의 지원지령 사용.
사나에 "받들었다고."
유미가 보내는 정보에 따라, 나름 트레이드마크지만 꽤 오랜만에 꺼내는듯한 수갑을 쥐고 적을 강습하는 사나에.
눈치챈 적이 앞발에 해당하는 부위를 늘려 내지른 공격이 사나에의 어깨를 치고 지나갔으나 사나에는 개의치 않고 늘어난 몸에 수갑을 휘둘러 채우더니, 적에게 도약해 머리로 보이는 부분에 반대쪽 수갑을 잡아끌어 채우는 것으로 증식을 발동시킨다!
전신을 덮어 가는 수갑의 연쇄에 몬스터는 몸을 변형시켜 도망치려 했으나. 묶인 동안은 대부분의 힘을 무력화시키는 사나에의 수갑의 특수능력에는 저항하기 힘든지 잘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사나에 "자, 묶어 놨다고. 다음은 너희한테 맡긴다."
사나에 3턴 다운
소란 증가값 1(기본 계산 3, 지원지령과 비교적 조용한 공격으로 -2)
미즈키&사나에 행동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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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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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리의 광신축괴기 HP [2214/2234]
※천변의 극중 [1/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0/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3/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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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5/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22/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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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7/8] (7/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0/3] [비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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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크리미널 체이서 : 4/4턴간 멸리의 광신축괴기의 스킬 무효, 턴 카운트 정지.
방향성 스피커로 시민들을 질서정연하게 대피시키는 리이나. 리이나 역시 이런 일에는 이미 베테랑이 된 수준이었고, 시민들 역시 계속된 재난의 결과인지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나오 "저쪽은 걱정 없을 것 같네. 좋아, 우리도 가자고!"
크시코스P "...뭐, 그래.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겠지."
크시코스P, 나오 참전
나오 [형태변화 - 세이버], 크기변화 2단계 적용.
※ 행동력 3+2 = 5 소모.
※ 주사위 값의 100+60 = 160%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치명타 판정 범위 +20.
※ 근접 공격, 크기변화 가능.
※ 저소음 공격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으로 행동력 소모 -1
나오 행동력(0/10) 광기(0 : 안정)
크시코스P 행동력(4/10)
나오 "나이스, 사나에 씨!"
나오의 머리카락이 한 차례 소용돌이치더니, 칼날이 생성된다. 과감하게 스텝을 밟으며, 버둥거리는 괴물을 향해 강력한 베기를 시전하는 나오.
괴물의 살갗이 베어지며, 제법 큰 상처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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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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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리의 광신축괴기 HP [1984/2234]
※천변의 극중 [1/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0/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3/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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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6/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21/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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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7/8] (6/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0/3] [비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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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크리미널 체이서 : 3/4턴간 멸리의 광신축괴기의 스킬 무효, 턴 카운트 정지.
케이트가 단검을 뽑아들었다.
케이트: "Captain, 지시를 내려"
케이트
행동력: [4/10]
[웨폰마스터]
on시에만 행동력 -2
연속행동페널티 없이 다른 행동과 동시에 on/off 가능
빗나감 범위를 20까지, 치명타 범위를 80까지 확장합니다.
본 버프를 발동할 경우, 이하의 스킬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기
-누군가의 명예를 위하여
-방패
[베기]
[유미의 지원지령]
유미의 지시와 합이 제법 잘 맞았다. 유미의 지시를 차분히 따르는 한 편, 때로는 듣고있으니 침착하라며 역으로 격려를 붙여가며 괴물을 따라간다.
케이트: "Chance"
먼저 단검을 던지고 박히기전에 몸을 굴려 뒤로 돌아갔다. 고통에 소리치기전에 힘으로 발성기관을 쥐어잡고 괴물을 통째로 바닥에 때려눕혔다.
90×2=180
케이트
행동력: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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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
멸리의 광신축괴기 HP [1804/2234]
※천변의 극중 [1/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0/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3/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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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7/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20/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
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6/8] (5/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0/3] [비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
※적용중인 효과
※-2월 3일에 한해 행동력 자연회복 속도 2배, 당일 참전자 행동력 4로 시작.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0/5]↓
크리미널 체이서 : 2/4턴간 멸리의 광신축괴기의 스킬 무효, 턴 카운트 정지
지휘지령 때문에 동시행동에 특별히 제약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카네P의 지령을 쓸 경우엔 공격밖에 못 하므로 소모가 커질 수밖에 없죠.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10/10)
아카네P"그러니까 우선적으로 공격을 해야...."
유미"그랬다간 소란이....."
아나스타샤"у семи нянек дитя без глаза..."
디미트리P"네 말대로다. 정말 그 속담대로군."
모모카"방금 그건 뭔 뜻이예요?"
디미트리P"유모가 일곱이면 아이의 눈도 없다. 그러니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거지.....쉿."
층 로비에서 사나에의 수갑에 온 몸이 구속된 채 움직이려고 끙끙대는 괴물이 일행의 눈에 보였다.
디미트리P"카타기리가 제대로 구속해놨군. 아나스타샤, 내 신호에 따라 날려버려."
아나스타샤"да."
디미트리P"꼬맹이와 함장, 말싸움은 그만. 지금은 목표에 집중하자고. 함장, 정보 지원 부탁한다."
별의 부름-사자자리 행동력 10
주사위값의 4배 데미지. 콤마값만큼 2턴간 지속데미지를 준다.
유미의 지원 사용
데미지:90×4×2=720, 2턴간 16의 지속데미지
디미트리P 행동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10)
유미"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적이 급소인 머리를 드러내게끔 드론으로 유인해보겠습니다."
이내 서치라이트를 장착한 드론이 깨진 건물 유리창으로 들어오더니 괴물의 주위를 날아다니며 얼쩡거렸다. 괴물이 무슨 소리인지 파악하기위해 고개를 든 순간 드론의 서치라이트에 머뭇거렸다. 그 상태는 머리가 노출된 자세였다. 아나스타샤는 신속하게 석궁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자 별빛으로 빛나는 화살이 괴물의 머리에 박혀버렸다.
아나스타샤"명중,했습니다."
디미트리P"그래, 머리 맞춘건 잘했는데....아무래도 저지력이 부족했나보군. 아니, 저녀석이 이상한 거겠지. 머리에 화살을 맞고도 움직이고 있다니."
확실하게 화살이 관자놀이로 보이는 곳을 관통했는데도 괴물은 잠깐 고통스러워할 뿐, 이내 큰 울음소리를 질러대며 주변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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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
멸리의 광신축괴기 HP [1084/2234]
※천변의 극중 [1/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0/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3/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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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10/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19/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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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5/8] (4/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0/3] [비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
※적용중인 효과
※-2월 3일에 한해 행동력 자연회복 속도 2배, 당일 참전자 행동력 4로 시작.
크리미널 체이서 : 1/4턴간 멸리의 광신축괴기의 스킬 무효, 턴 카운트 정지
그리고 시키가 아카네p로부터 작지만 강한 '폭발'력을 지닌 화학 유탄을 받고서, 다크 센츄리온의 반대편 어깨에 올라타 자신의 생체소총을 철컥, 장전하며 말을 이었다.
시키"내 직속상관은 유미쨩이 아니라 아카네p쨩이란 말이지~"
어쩔 수 없다는 말투였지만, 그 얼굴 만큼은 소악마적 악의로 가득찬 시키의 선언이었다.
유미[ 아앗! 시키쨩 너무해에~;ㅂ; ]
「화학 유탄」
아카네p의 '특수 안정 시험관'을 시키의 생체소총의 약물탄 규격에 맞춰 제작한 탄환입니다. 유탄보다 작은 탄환이지만 극도로 불안정한 화학물질이 담겨있는 만큼 가공할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 화속성
※ 탄환 1개당 1.25배
※ 1개 사용 당 행동력 2.
※ 아카네p가 한 파티에 소속되어 있어야 사용가능. / 시험관 개수는 아카네p와 공유.
+ 행동력 6 사용
데미지 298.125
시키"흐흥~ 그럼 화려하게 가보실까나~ +w+!"
시키의 탄환이 굉음과 함께 괴물의 정면을 화려하게 폭발시키자, 그 괴물이 온몸에서 촉수를 뻗어 마구잡이로 주변을 베어가르며 헤집어놓기 시작했다.
유미[ 아앗! 막지 않으면! 소란이... ]
아카네p"그런걸 신경쓸 여유 같은 건 없어...!!"
센츄리온을 움직여 날카로운 촉수들을 피하며 틈새를 사이로 파고들던 아카네p. 그리고 함께 그 골렘에 매달려 정신없는 와중에서도 집요하게 괴물을 향해 차탄을 조준하는 시키였다.
시키"이 정도는 식은죽 먹기지~"
그리고 입맛을 다시며, 그 괴물을 정확하게 조준해 넣는 시키.
콰앙─
두 번째로, 건물의 방음덕에 상당량 눌러진 둔탁한 굉음이 들리며 건물이 살짝 흔들리고, 가게의 손님들이 불안한듯 주변을 두리번거리자 아스카가 창밖을 쳐다보며 말했다.
아스카"무슨 일이지.....?"
포틴p"하, 하하!! 지진이 일어난 것 같네. 별로 심각하지 않으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지?"
그렇게 허둥지둥 둘러대는 포틴p에 아스카가 조신하게 스테이크를 썰어 먹으며 말했다.
아스카"그, 그렇군...."
그리고 포틴p는 잠시 의자 뒤로 고개를 젖힌채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식은땀 범벅이 되며 중얼거렸다.
포틴p'이건 죽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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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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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리의 광신축괴기 HP [786/2234]
※천변의 극중 [1/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0/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3/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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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16/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19/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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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1/8] (3/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3/3]↓ [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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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2월 3일에 한해 행동력 자연회복 속도 2배, 당일 참전자 행동력 4로 시작.
크리미널 체이서 : 0/4턴간 멸리의 광신축괴기의 스킬 무효, 턴 카운트 정지
잭P&아이리 행동력 [10/10]
인셉션 게이지 [30/100]
비르고 행동력 [10/10](25/30)
잭 더 리퍼 돌입.
비록 초반에 소란은 있되 지금까지 맞춰온 일들은 거짓이 아니라는 듯이 능수능란하게 모든 것을 해결해가는 것을 보며 곤란하다는 제스쳐를 취하는 잭P에게 잭 더 리퍼는 발차기를 날린다.
잭 더 리퍼 {뭘 실실 웃고 있어?}
잭P "정말이지! 아프잖아, 나리."
잭 더 리퍼 {슬슬 우리도 나선다. 준비해라.}
잭P "알고 있어. 그러면 부탁해요, 나리."
치에 "비르고, 비르고도 도와줘!"
비르고 "저...그래도 돼요?"
치에 "무, 물론이지! 비르고가 필요해! 부탁할게."
비르고 "흐윽...네, 네에..."
슬로터
※행동력 8 소모
※암속성 근접 공격, 적 1체에게 (주사위)x3만큼의 피해를 부여합니다.
※공격 성공 시, 인셉션 게이지가 40 이하라면 이 턴 인셉션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고 대신 10을 회복합니다.
특제 전신 마사지
※치에와 자신의 행동력 10 소모
※공격을 선언한 아군 1체에게 4턴 동안 주사위와 콤마 +20/방해효과 무시/빗나감 없음/치명타 범위 80, 즉사 범위 95로 확장합니다.
※특제 전신 마사지는 한 전투에 한번만 사용 가능합니다.
대상: 잭 더 리퍼
유미의 지원 사용
(35+20)X3X1.5+30=278
[천변의 극중]은 [특제 전신 마사지]로 무효
비르고 "그럼 시작할게요!"
비르고가 두 손을 빛내기 시작한다. 그러자 이내 잭 더 리퍼에게 주도권을 넘긴 잭P의 육체를 자극해온다. 손바닥에 닿을수록 활성화되는 신체는 풀려가며 점점 체내에 생기가 돌더니 몸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는 듯이 빛을 발한다.
잭 더 리퍼 {멋지군...고마워, 아가씨.}
비르고 "가, 감사합니다!"
그 말에 강아지처럼 꼬리라도 흔들 기세로 기뻐하는 비르고를 뒤로 하며 잭 더 리퍼는 달려나간다. 점점 부정형의 육체를 단단하게 굳히려는 순간 그 일순간에 작은 틈을 노리며 그 부위를 찔러버린다.
잭 더 리퍼 {아무리 빠르게 굳혀가도...}
잭P [틈은 있어.]
그 말대로다. 아직 굳혀지지 못한 부분을 작은 구멍으로서 마치 건물을 무너트리듯이 점점 메스를 올려베며 부정형의 살을 두 개의 메스로 정확하게 베어가르는 그는 활성화된 육체로서 이를 들이미는 괴물을 발로 차내며 뒤로 후퇴한다.
그가 후퇴한 자리는 블랙 센츄리온이 포진을 내리며 소란을 방어해가고 있었다.
치에&사에 행동력 [3/10]
잭P&아이리 행동력 [3/10]
인셉션 게이지 [40/100]
비르고 행동력 [3/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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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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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리의 광신축괴기 HP [508/2234]
※천변의 극중 [0/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2/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2/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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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23/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18/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
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1/8] (2/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2/3]↓ [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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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2월 3일에 한해 행동력 자연회복 속도 2배, 당일 참전자 행동력 4로 시작.
케이트
행동력: [6/10]
[베기]
고통에 몸부림 치는 그것이 무언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케이트는 직감적으로 잘못되었다고 깨달았다.
케이트: "mistake"
데미지: 52×1.5=78
케이트: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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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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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리의 광신축괴기 HP [430/2234]
※천변의 극중 [1/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1/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1/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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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27/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17/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
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1/8] (1/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1/3]↓ [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
※적용중인 효과
※-2월 3일에 한해 행동력 자연회복 속도 2배, 당일 참전자 행동력 4로 시작.
음 이건 헷갈릴만도 한 건인데 제가 대비를 안이하게 해서; 이번엔 유미의 지원만 무효 처리해서 갈까요
설사 한다고 해도 연속행동으로 취급되어 버릴 테고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8/10)
괴물은 케이트가 단검으로 찌르자마자 고통에 몸부림치는 동시에 이질적으로 몸을 꿈틀거렸다.
케이트"mistake인건 대충 알겠는데....뭘 하려는거지?"
순간, 꿈틀거리던 괴물은 자신의 몸을 부풀게 만들어 마치 커다란 검처럼 변형했다. 목표물은 케이트가 아니였다. 괴물은 방금전 자신에게 큰 상처를 입힌 아나스타샤를 흘끗보고 움직이려는 찰나, 눈 앞에서 엄청난 섬광이 쏟아졌다.
디미트리P"이쪽이다, 썩은 푸딩같은 새끼야."
баба яга상태
시스테마
※주사위 값만큼의 데미지를 입히고 주사위 일의 자리값이 짝수인경우 디미트리가 공격한 턴에 적의 스킬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 스킬 사용시 발각도가 1쌓입니다.
*행동력 소모:3
<방어>실시
디미트리P 행동력(6/10) 발각도(1/10)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10/10)
그 순간, 칼날이 디미트리P를 향해 종방향으로 날아들었다. 디미트리P가 빠르게 옆으로 뛰어들어 피하자 칼날은 다른 촉수를 뻗어내 디미트리P의 복장을 가격해 벽에 내팽게쳤다. 그리고 다시 그 거대한 칼로 그를 두동강 내려했으나....
아카네P"하여튼간....꼭 그렇게 무모하게 군다고..!"
원래대로라면 종방향으로 휘둘러진 칼날에 디미트리P는 두동강 났었을 터였지만 아카네P의 다크 센츄리온이 칼날을 붙잡고 우악스런 힘으로 버티고 있었다. 그 덕에 디미트리P는 파편에 좀 얻어맞고 머리에 피를 좀 흘리는 정도로 그쳤다.
디미트리P"저번에 말했잖냐. 실력은 기대해보겠다고."
아카네P"그럼 위쪽으로 올라가려는 저걸 막을 방법은?"
괴물은 칼날에서 돌아와 벽면에 찰싹 붙더니 천장을 향해 돌진할 기세로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디미트리P는 아카네P의 물음에 얼굴에 흐른 피를 손으로 닦아내고 일회용 전화기를 들어올렸다.
디미트리P"대비하지 않았을리가 있겠냐."
일회용 전화기로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자 송신음이 들리는 가운데 폭발음과 함께 천장의 일부분이 붕괴해 괴물을 덮쳤다.
아카네P"전화기를 기폭장치로 쓴 폭탄인가...."
디미트리P는 겨우겨우 몸을 겨눠 벽에 등을 붙혀 앉은 채 이제는 쓸모없어진 기폭장치, 그러니까 휴대폰,을 바닥에 굴리며 말했다.
디미트리P"간단하게 만드는데에는 이것만한게 없더라고."
디미트리P 10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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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
멸리의 광신축괴기 HP [430/2234]
※천변의 극중 [0/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0/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0/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
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33/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16/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
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8/8] (0/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3/3]↓ [비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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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2월 3일에 한해 행동력 자연회복 속도 2배, 당일 참전자 행동력 4로 시작.
잭P&아이리 행동력 [7/10]
인셉션 게이지 [20/100]
비르고 행동력 [7/10](22/30)
방어를 위해서 그 자리에 선 센츄리온들이 하나둘씩 물러서기 시작한다. 날뛰는 괴물은 기세를 몰아가지 않고 오히려 물러선다.
잭 더 리퍼 {머리가 돌아가기는 하나보군.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후퇴하다니.}
잭P [그러게. 하지만 물러서도 갈 곳은 없어보이니까. 안 그래?]
아직은 비르고의 힘이 돌고 있다. 지금이라면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잭 더 리퍼는 발을 움직여가기 시작한다.
난도질-공격에 전신 마사지 아직 적용 중
※행동력 6 소모
※암속성 근접 공격, (주사위)X3의 기본 피해를 부여합니다.
열정의 챠크라
※행동력 4 소모 + 동시 행동으로 행동력 2 소모
※3턴 동안 아군의 공격 행동에 최종 데미지+20, 화속성을 부여합니다.
유미의 지원 사용
-특제 전신 마사지 적용으로 치명타 범위 80까지 확장
사에 "아스카항을 위해서라도..지원하겠습니다."
붉은색의 글귀가 써진 부적을 드는 사에. 하늘을 향해 던진 순간 작열하는 열기가 점점 퍼져가는 듯이 주변을 덮쳐간다. 깨져가는 주변을 어떻게든 발판으로 삼으며 잭 더 리퍼는 특유의 움직임으로 괴물에 뒤에 접근한다.
잭 더 리퍼 {.......!}
괴물은 뒤에서 느껴진 살기와 섬뜩함에 본능적으로 몸을 피하지만 도리어 아랫턱을 찔리고 만다.
잭 더 리퍼 {도망칠 수 없어.}
비록 인간이 아닌 부정형의 괴물이되 메스로서 그 신체를 절단하는 것에 변함은 없다. 온 몸을 확실하게 베어가르며 정확히 3번의 칼날이 부정형의 끈적한 몸을 해체해가더니 그대로 역수로 쥔 채로 내려찍은 메스에 유리창에 금이 갈 수준에 비명을 지른다.
마지막으로 지른 괴성을 끝으로도 물러가지 않는 이들이 시야에 보이자 결국은 잘려진 몸체와 함께 그 자리에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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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상(내일)을 향해 날아오른 새에 축복(대접)을>
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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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리의 광신축괴기 HP [0/2234]
※천변의 극중 [1/2]↓
빗나감 범위와 치명타 범위가 전부 10 감소합니다. 그러나 치명타가 발생했다면 그 턴 모든 스킬이 무효가 됩니다.(상시 적용)
발동 턴에는 받는 최종 피해를 100 감소시킵니다.
※창문깨기 [2/3]↓
발동 턴, 소란을 3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는다면 소란이 증가하지 않지만, 공격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악.즉.창 [비활성화]
공격받았을 때 콤마값이 22 이하였다면 활성화되어, 그 다음 턴에 발동. 소란을 6 증가시킵니다.
발동 턴 지휘지령을 1 소모해 [방어]를 선언하는 것으로 소란의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어한 행동력조는 전원이 4턴 다운됩니다.
※프라질리안 아포칼립스 [8/9]↓
무효화 불가능. 발동 턴, 소란이 10 증가합니다.
발동 턴에 이 스킬이 무효화되어 있을 경우(혹은 방해 효과 무시 기술로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합니다.
발동 턴에 공격받을 경우, 증가하는 소란이 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자의 행동력을 3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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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룰 : 침묵은 금이라
갑작스럽게 호텔에 등장한 몬스터에 의해 소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을 깨는데 집착하고 방해되는걸 마구 때려부수는 이 몬스터의 움직임과 커튼 월 방식으로 지어진 호텔은 상성이 영 좋지 않습니다.
밑에서부터 창이란 창은 다 깨며 위로 올라가고 있으니, 소란이 커지면 옆 건물의 최상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아스카가 눈치채 버릴 겁니다.
소란 [35/100]
매 턴 소란 2 증가. 공격시 행동력 소모 3당 1씩 소란 추가로 증가.(반올림) 100에 도달시 전투 종료.
비교적 조용히 행할 수 있는 공격이라면 소란 증가값에 -1 가능.
BAD END : 15/25↓턴 이내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NORMAL END : BAD END를 회피한 상태에서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할 경우.
GOOD END : 소란이 임계치에 도달하지 않은 채 멸리의 광신축괴기를 쓰러트릴 경우.
GOOD END로 클리어할 경우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스테미너 드링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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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룰 : 지휘지령
포틴P의 대리로 양분된 지휘권이 혼란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적절한 판단으로 필요한 지휘에 따르십시오.
어떤 지령도 사용하지 않고 행동할 경우에는 주사위/콤마값 판정이 -5 됩니다.
지휘지령 [7/8] (9/10↓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
[아카네P의 공격지령] [3/3]↓ [비활성화]
다크 센츄리온을 앞세워 창을 들고 아카네P가 현장에서 진두지휘합니다.
치명타 범위를 10 확장하고 최종 피해를 1.5배로 하지만, 해당 턴 증가하는 소란 역시 2배로 증가합니다.
활성화시 지휘지령을 4 소모해 3턴간 지속되며 활성화된 동안은 공격 행동만 가능. 유미의 지원지령과 동시에 적용은 불가능.
"공격이 최선의 방어고, 빠른 제압이 변수를 줄이는 법이지. 내 말대로 하는게 어때?"
[유미의 지원지령]
에인헤랴르 지휘실의 설비를 총동원, 계산에 근거해 검증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내 유미가 행동을 지휘합니다.
지휘지령을 1 소모해 행동시에 사용하면 주사위의 최솟값과 최대값을 각각 30/90으로 보정하고, 해당 턴 소란의 증가를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정보에 근거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여서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어요."
"유미 함장이 해도 되는 말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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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2월 3일에 한해 행동력 자연회복 속도 2배, 당일 참전자 행동력 4로 시작.
[열정의 챠크라]
- (2/3)턴 동안 공격 행동에 최종 데미지+20, 화속성을 부여
[베기]
케이트
행동력: [10/10]
근데 어차피 케이트가 잡았겠으니 실질적으로 차이는 없겠고(..) 후고링님도 끝이라고 하고 접으셨으니 그냥 잭 더 리퍼가 잡아낸 걸로 해서 마무리 해야겠네요.
원래 잘 안 이러지만 이벤트 GM 권한으로 뾰로롱
그럼 엔딩...아직 완성까지 조금 더 있어야 하지만 최대한 빨리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스폰 자체는 일시정지되었던 이전 스폰을 로드해와서 계속하게 됩니다.
제가 보통 치명타 범위 변화가 겹칠 경우에는 증감치를 가지고 계산해서 최종값을 내곤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 경우 +10이랑 -10이 겹쳐서 원래대로 90 이상이어야 치명타로.
근데 이 재정을 적어두지도 않고 치명타 범위 변화쪽 용어를 완벽하게 통일하지도 않았으니 이건 제 실책(...)
이것도 가까운 시일 내에 룰북 갱신해야겠네요. 맹점 하나 짚어주셔서 감사함다...
사에와 유미 그리고 비르고의 보조에 힘입은 잭 더 리퍼의 라스트 어택이 작렬, 정체불명의 괴수는 녹슨 기중기에서 나는 소리와도 같은 단말마를 내지르며 쓰러졌다.
지휘자가 2명인 복잡한 상황이었으나 각자의 뛰어난 대응 덕인지, 어쩌면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었던 적을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하며 쓰러트릴 수 있었다.
아카네P "말했지? 밀어붙이는게 제일이라고." 탓
아리스 '이 사람, 왜 이렇게 지는걸 싫어하죠..' 질림
아이코 '앗, 아리스가 뭔가 내로남불적인걸 생각하고 있는 표정이.'
유미 "아하하..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갑작스러운 일이었지만 잘 움직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무렵, 옆 건물에서는..
아스카 "후우..어쩐지 란코같은 말이지만, 신의 축복과도 같은 맛이었는걸. 잘 먹었어."
포틴P "네가 그렇게 말해주면 기쁘지. 또 기회가 되면 같이 식사할까."
아스카 "괜찮겠나. 난 네가 부담하게 할 생각이다만?"
포틴P "훗, 날 너무 얕보는군...이렇게 보여도 평범한 사람들은 부러워할 만큼 벌고 있단 말이지."
어쩐지 빠르게 자리를 뜨는 사람이 많다던가, 갑작스럽게 큰 소리가 들리는 일이 있다던가 했지만 만족스럽게 식사를 끝마친 두 사람이었다.
그리고 포틴P가 먼저 주문해 아스카 역시 따라서 디저트를 주문하고 입가심이라기엔 다소 사치스러운 단맛을 만끽하고 있을 무렵, 기회를 보던 포틴P가 움직였다.
포틴P "있지, 아스카. 지금 말하는게 적당한가 싶지만 아깐 타이밍을 놓쳤으니까...생일 축하해. 그리고 이건..내가 주는 선물."
아스카 "...응? 이제 말인가?" 우물
포틴P "에? 이제?"
아스카 "프로덕션에서의 생일파티, 너도 참석은 하지 않았나. 오래 머문 건 아니었지만."
포틴P "...아. 그...이 자리 준비한 김에, 다들 줄때보다 여기서 주는 편이 좋으려나 해서.."
아스카 "..."
아스카 "푸훗,,아하핫! 이런, 나는 영락없이 네가 선물을 잊은 가엾은 로스트 어덜트인지 알았지 뭔가!"
포틴P "아, 아니야! 그건 됐으니까 열어 봐도 돼!"
아스카 "쿡. 그럼 사양 않고."
아스카 "이건..목걸이? 아니, 로켓인가."
포틴P "니플헤임의 장인이 만든 물건이야. 내부는 회중시계이기도 하고, 보석엔 마법적인 세공이 되어 있어서 1회성이지만 일종의 방어 마법도 걸려있다던가. 딱히 그걸 기대하고 쓰는 물건은 아니지만.."
아스카 "과연..좋은 센스잖아. 감사하겠어." 싱긋
아스카 "그런데 이건, 내용물이 들어 있는 건가? 로켓이라는건 으레 뭔가를 넣기 위한 것이니까."
포틴P "사진이 한 장. 물론 네 선물이니까, 너를 위한 사진이야."
사진이 있다는 말에, 아스카는 로켓을 열기 위해 손을 움직이는 잠깐의 순간동안 몇몇 인물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 예상은 누가 보아도 합리적이고 적절하다 할 만한 것이었으나, 로켓이 딸칵 소리를 내며 열린 곳에는-
그런 그녀의 예상에서도 벗어난, 무척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아스카 "나..인가."
포틴P "사실, 이걸 선물하려고 생각하고 나서도 꽤 고민이었어. 빈 채로 주자니 귀찮은 선물이 될 것 같고, 그렇다고 날 넣어선...그, 뭐냐. 별로 멋지지 않으니까."
아스카 "..흠."
포틴P "그래서 더 생각해서 낸 답이 그거야. 이기적이라거나 하는 의미는 아니지만-너, 니노미야 아스카가 증명하고, 찾아내고, 관철하고자 하는 가치는, 자기 자신이니까. 그렇지? 그런 너니까, 나는 이끌린 거고."
아스카 "..." 만지작
포틴P "..." 꿀꺽
아스카 "정말이지, 너의 아픈아이스러움에는 나조차 감탄하게 될 때가 있단 말이지."
포틴P "윽!"
아스카 "마음이 담긴 선물, 확실히 수령했다고. 솔직히 기대 이상의 것이었어. 감사를 전하지, 나의 이해자."
말투는 언제나처럼 쿨했지만, 아스카는 정말로 기쁜 듯이 미소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래, 분명 이 미소가 보고 싶었던 거다.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계속 바라보고 싶은, 지키고 싶은 그 미소.
포틴P는 지금까지의 피로가 단숨에 씻겨나가는 감각에 황홀함마저 느꼈다. 감사...큰 감사..
아스카 "그렇다곤 해도 잘도 이런 명안을 떠올렸군. 나를 위한 나의 로켓에, 나를 넣는다..라니."
포틴P "사실, 그 이유만 있는 건 아니지만.." 중얼
아스카 "응?"
포틴P "아, 아무것도 아냐!"
아스카 "뭔가, 싱겁기는.."
포틴P '..그 사진은, 내가 직접 넣었거든.'
포틴P '로켓 안에는, 소중한 사람을 넣는다. 라고 하니까..'
후미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어떨지.."
아카네P "별걸 다 걱정...아니, 그래. 이왕이면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상황은 종료되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었다. 상황을 조금 복잡하게 만든 원인이 된 이벤트가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 다들 궁금한 것이리라.
그때, 누군가가 옆 건물 입구로 두 사람이 나오는 것을 포착해 공유하는 것으로 조용한 승전보가 전해지고-다시 그로부터 얼마 후, 모두에게 단말기를 통해 온 메시지가 도착했다.
[갑사합니다]
그답지 않게 오타에다가 마침표도 없는 짧은 메시지지만, 역으로 여유가 없는 와중에도 꼭 보내려 한 진심이 담긴건 느낄 수 있는 메시지.
그 메시지에 각자 조금 특이했던 전투가 잘 끝난 것에 한숨을 돌리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돌아갈 채비를 했다.
시키 "흐냥, 그나저나 일단 벌어진 일이라 도와주긴 했는데 말야- 괘씸하지 않아? 설마하니 생일 저녁에 선약을 잡아놓고 아스카를 독점이라니 말야~ 담당 프로듀서라곤 해도 횡포야! 여기선 아스카를 좋아하는 18세 모임의 우리가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슈코 "오, 그거 재밌을 것 같은데. 정말 밥만 먹었냐고 찔러 봐?(아니, 안 그래도 고생했는데 적당히 하자구..)"
유미 "저기, 슈코? 바뀌지 않았어?!"
훗날 포틴P가 감사를 담아-어쩌면 약간의 입막음도 겸해, 모두에게 스테드리를 돌린 것은 또 다른 이야기.
스테미나 드링크는 제가 빠르게 위키 페이지에서 추가해 두겠습니다. 물론 카운트는 플레이어 단위로.
후일담은 이 밑으로.
데이트를 파탄내거나 방금 전투가 있었단걸 말해버리는(...)내용이 아니면 당자자들과 상호작용도 무방합니다.
혹은 저 뒤로 조금 산책하고 해산하니, 둘이 헤어지고 나서 시점으로 하시는 것도 방법.
디미트리P"여, 포틴P. 좋은 시간 보냈나 몰라."
포틴P"아, 디미트리씨....뭔가요, 그 머리에 붕대?"
디미트리P"콘크리트 파편에 맞아가지고 조금 찢어졌어. 큰 상처는 아니니 걱정말라고."
포틴P"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디미트리P"내가 혼자 해낸것도 아니니 나중에 동료들 모아서 감사인사해. 그래서, 오늘은 좋은 밤이였나?"
포틴P"불안해서 위가 쓰려왔고 정신도 다른데 팔려서 집중도 잘안됐지만...."
포틴P는 로켓을 받고 진심으로 기뻐하던 아스카의 미소를 떠올리며 말을 이어갔다.
포틴P"아스카가 기뻐하는 걸 보니까 그런 건 싹 사라지더라고요. 정말, 최고의 밤이였습니다."
디미트리P"그러면 됐어. 그렇게 말해줘야 고생한 쪽도 보람이 있지."
아나스타샤"아스카!"
아스카"음? 아아, 아나스타샤하고 모모카."
모모카"어떠셨어요? 포틴 프로듀서한테 뭔가 받으셨나요?"
아스카"그래, 이 로켓을 받았다만..."
아스카가 아나스타샤와 모모카에게 로켓을 보여주자 둘 다 놀랍다는 듯이 말했다.
아나스타샤"красивый....아, 정말 아름다워요...기쁘겠네요, 아스카."
모모카"그 분은 정말 센스가 좋으시네요. 나참, 여자아이한테 권총을 주는 어딘가의 누구씨도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모모카의 말이 끝나자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는 아스카의 표정을 보고 같이 미소지었다. 자신의 이해자가 선물해 준 로켓을 바라보는 그녀의 미소가 너무나도 기뻐보였기에.
잭 더 리퍼 {역시 적응은 안 된단 말이지. 이건.}
여전히 인셉션으로 인격을 바꾸는 것은 피곤한 것인지 두 인격이 깃든 몸은 전투가 벌어진 장소에서 벗어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사에 "어떠시어요, 슈코항? 정말로 찔러보실 거여요?"
슈코 "글쎄~어쩔까나? 타이밍 봐서 제대로 들어가볼까?"
아스카 "호오, 어디를 관통할 심산인 거지?"
슈코 "에"
교토 소녀가 아스카와 포틴P를 보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농담을 주고받기도 잠시, 그들의 표정은 이내 웃음기가 모두 빠져버린다. 바로 충격적인 오늘의 주인공 아스카가 그들이 몰래 숙덕거리던 자리를 급습하였다.
아스카 "무엇을 찌르려고 했기에 말을 못하지? 두 사람 모두 진의를 밝혀주면 고맙겠는데?"
포틴P "그러게. 정말 궁금하네. 슈코?"
슈코 "아하하....그게 말이지. 뭐랄까, 그 찌른다는 게 말이야. 최근 들어서 사에항이 양봉에 관심 있다고.."
되도않는 핑계에 사에는 옆구리를 찌른다.
사에 "갑자기 무슨 소리세요. 제가 언제부터 양봉을..게다가 이유가 그게 뭐여요. 말도 안되는 거 본인이 아시잖예."
슈코 "그래도 말이야. 찌른다면 적어도 벌침이 좀 그럴싸해서 그게..."
수근대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서도 두 사람은 아스카와 포틴P를 바라볼 수가 없었다. 두 사람이 한숨을 푹 쉬자 교토 소녀들은 어색하게 웃는 거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이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슈코는 어떻게든 분위기를 돌리는 것과 들키지 않고 넘어가기 위해 아스카에 목에 걸린 로켓을 바라보며 얼버부려본다.
슈코 "아, 그거 프로듀서가 골라준 거지?"
아스카 "뭐, 그렇지. 니플헤임의 장인에 손을 거친 작품이라더군."
슈코 "오, 부럽다. 치사하네~슈코 쨩은?"
포틴P "네 생일이 온다면 그 때 줄지 말지 생각해볼게."
그게 뭐냐면서 포틴P와 투닥거리는 슈코를 보며 사에는 안심이라도 했는지 웃음을 보인다. 기뻐보이는 아스카에 대한 미소일 수도 있다. 아니, 어쩌면 지금 상황을 어영부영 넘어간 것에 대한 미소일지도 모른다.
포틴P "그래서 뭘 찌르는지 제대로 들어나보자."
슈코 "알 사람이 왜 이러셔?"
리이나 "휴우, 제 때 잘 끝나서 다행이네... 시민들 대피도, 저 녀석의 제압도... 그리고 아스카 일도."
나오 "그러게. 그보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아스카는 좋겠네~"
리이나 "뭐가?"
나오 "아~ 아, 뭐랄까... 생일이라고 포틴P가 레스토랑에도 데려가 주고, 나름 의미 깊어 보이는 선물도 준비해 주고. 누구하고는 다르게, 배려심이 넘치는 프로듀서가 있어서 말야."
크시코스P "...배려심 없는 프로듀서라서 미안하게 됐네 그래."
나오 "전혀 미안한 말투가 아니잖아?"
크시코스P "당분간 나오는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 내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 그런 소소한 신경을 써줄 여유가 없다고."
나오 "또, 또 말 같지도 않은 핑계 댄다! 아, 됐어! 오늘 일 끝났으니까, 우린 들어간다? 가자, 리이나."
리이나 "어... 어."
346에서 제공 중인, 안전으로만 따지자면 그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숙소. 물론 그곳에 불평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리고 이전에 살았던 곳보다는 몇백 배 나았지만, 나오는 슬슬 집이 그리워지기 시작한 참이었다.
말끔하게 몸을 씻고 나온 나오는 침대에 몸을 뉘었다.
리이나 "하아아... 오늘도 피곤한 하루였지..."
나오 "내 말이 그 말이야..."
그래도, 그럭저럭 모든 것이 잘 풀려 가니까 이런 사소한 투정도 부릴 수 있는 것이었다. 나오의 머릿속에서 잊을 만하면 나타나던 거슬리던 목소리... 니알라토텝이 말을 안 건 것도 벌써 며칠째. 윌머스 재단도 움직임을 중단한 듯, 크시코스P의 계속된 수색에도 감감무소식.
나오 "이대로 모든 게 다 잘 풀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 리이나?"
그 말을 들은 리이나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마치 머피의 법칙처럼,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된다고. 그런 직감이 리이나의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리이나 "응..."
리이나는 생각했다. 괜찮아, 그 때 일은 그 때 가서 생각할 일이잖아.
포틴p가 슈코와 토닥토닥대고 있던 사이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란코가, 아스카에게 고풍스러운 작은 선물상자를 건네자, 아스카가 기뻐하며 말했다.
아스카"훗, 역시 나의 공명자. 아아 고마워, 너답게 고풍스러운 포장, 뜯기조차 아까운걸."
시키"이건 시키쨩의 Present~"
그렇게 아스카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달려든 시키가 크리스털 향수병을 건네자, 아스카가 예전의 트라우마로 얼굴이 새파래져서 말했다.
아스카"설마 네가 테스트중인 약물이라던가 그런 건 아니겠지.....?"
시키"No problem~ 히데루 프로듀서 협찬, 꽤 구하기 힘든 브랜드 상품이라구?"
아스카"협찬이라니....과연, 시간을 내긴 힘드니 네 선물에 지원이라도 한건가. 여전히 빈틈없는 프로듀서인걸, 후후. 너도 포함해서 고맙다고 전해주겠어?"
그러자 마지막으로 아카네p가 머뭇거리더니, 란코 못지않게 깔끔하게 포장된 작은 선물상자를 건네며 말했다.
아카네p"이거."
아스카"응?"
그런 의외에 사람의 선물에 얼떨결에 손을 내밀어 선물을 받은 아스카가 아카네p를 멀뚱히 쳐다보자 뾰루퉁해져서 말했다.
아카네p"나도 선물 같은거 할 줄 아는 사람이라구?"
아스카"훗, 그런 솔직하지 못한 점도 너의 색깔이었지. 가끔은 자신의 흔들리는 영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을텐데 말야."
아카네p"...괜한 참견이야."
하지만 아스카는, 그녀와 란코를 번갈아보더니, 구태여 말해주었다.
아스카"고마워... 란코와, 나와, 공명하는 자."
그런 그녀의 대답에, 아카네p는 아스카를 멀뚱히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획, 돌리고선 시크하게 손등을 흔들며 걸어갔다.
아카네p"알아줘서 고마워."
물론 그런 그녀의 표정 만큼은, 최고의 찬사와 인정을 받은 소녀의 미소. 물론 구태여 확인해보지 않아도 그녀의 표정을 예상할 수 있었던 란코와 아스카는 즐거운 얼굴로 서로와, 아카네p의 뒷모습을 번갈아보았다.
음, 진심으로 디스하는건 아니겠지만 확실히 12살 아가씨한테 총은 좀 그렇네(..)
"하아, 하아...."
헐떡이는 숨결이 순식간에 하얗고 차갑게 변해 방독면의 필터를 통해 빠져나간다. 사내는 무너진 콘크리트 빌딩의 숲을 재빠르게 지나쳐가다 오른쪽의 모퉁이의 몸을 숨겼다. 그리고는 들고 있던 메트로에서 만든 6연발 반자동 산탄총, 섐블러를 들고 그 위에 달린 OKP-07 도트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달려온 방향의 반대쪽을 훑었다. 놈들의 실루엣이 보이지 않는다. 발소리조차 들리지도 않는다. 따돌린걸까? 아니, 놈들이 쉽게 먹잇감을 놓칠리가 없을터인데.
위에서 살짝이지만 발 구르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그럼 그렇지."
사내는 지금이 고요한 밤인 것을 다행히 여기면서 위를 향해 섐블러 산탄총을 겨눴다. 그의 예상대로였다. 지붕 위에서 온몸이 회색 털로 뒤덮인 기괴하게 뒤틀려 있는 괴물, 혹은 워처라 불리는 생물이 발톱을 세운 채 빈틈을 타 사내를 덮치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빠르게 괴물의 머리를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기자 산탄이 원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괴물의 얼굴을 찢어 발겨버렸다. 괴물이 지붕 위에서 힘없이 눈밭 위에 떨어지자 주위에 눈바람이 일었다. 이내 길거리에서 긴 포효소리가 들렸다. 아마 지붕 위에 있던 놈이 자신을 잡는데 성공하면 길거리에 대기하던 놈들이 한꺼번에 달려들 계획이였을 거라고 사내는 대강 짐작한 다음, 자신의 전술조끼에 매달려있는 RGO 수류탄을 꺼내들었다. 안전핀을 뽑자마자 거리에서 동물의 것처럼 들리는 낮은 울음소리가 여러 개 들려왔다.
"오는군."
사내는 모퉁이 뒤에 숨어 눈을 살짝 밖으로 빼 거리를 살펴보았다. 약 15여 미터 거리에 3개, 네 발로 걸어다니면서 코를 갈라진 아스팔트에 대고 사내가 지나온 길을 훑고 있는 그림자 3개가 보였다. 사내는 더 기다리지 않고 그들 가운데를 겨냥한 뒤 안전핀을 뽑은 채 들고있던 수류탄을 던졌다. 정확히 그림자 3개 사이에 떨어진 RGO수류탄은 지면에 부딪치자마자 굉음과 함께 일순간 섬광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림자 3개는 수류탄의 파편에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져버렸다. 곧 있으면 굉음에 괴물놈들이 더 많이 몰려들 것을 직감한 사내는 더욱 더 골목 깊숙한 곳으로 뛰어 들어갔다. 사내가 골목 사이를 한참 뛰니 콘크리트 담에 둘러싸인 한 이층집이 눈에 띄었다. 10여년전 핵전쟁의 영향으로 지붕과 벽의 칠이 벗겨져 온통 회색의 볼품없는 꼴이 되어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어디 하나 무너진 데가 없었다. 제아무리 그 괴물놈들이 민첩하다해도 여기는 쉽게 들어오지 못할 듯 했다. 잠시 고민하던 사내는 오늘은 여기서 밤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스토커의 철칙 중 하나는 지상의 집에 들어가지 않는 거라지만 알 게 뭐야. 하루종일 뛰었는데 조금정도는 쉬자.
집으로 들어가는 문은 잠겨있었지만 문제는 되지않았다. 사내는 뒷걸음질 쳐 담으로부터 약간 떨어진 뒤, 내달렸다. 달리다가 한 발로 담의 표면을 밟아 몸을 위로 올려 손으로 담의 위를 잡은 사내는 담의 표면을 딛은 두 다리에 힘을 줘 튀어올라 가뿐히 몸을 담 너머로 넘겼다. 안전히 집의 마당으로 들어온 사내는 방탄 헬멧에 달린 조명을 켜고 좁은 집안에서도 수월히 사격할 수 있게 허벅지의 홀스터에 꽂아놓은 소음기가 장착된 스테츠킨 기관권총을 꺼내 조정간을 연발로 돌렸다. 문은 잠겨있을지도 모르니 깨진 유리창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에는 다른 스토커가 이미 들렀던 모양인지 전자레인지도, 냉장고 안의 음식도, 벽에 걸려있었을 듯한 그림도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주의깊게 1층의 수색을 마친 사내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천천히 올라갔다. 목제 계단은 오랜 세월동안 방치되어 있던 탓인지 삐걱이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2층에는 방이 하나였다. 문고리를 잡고 문을 열어보려 했지만 도통 열리질 않았다. 문 여는데에는 산탄총이 재격이였지만 슬러그탄도 없는데다 소음기 없이 쐈다간 또 괴물 놈들이 올지 모른다. 사내는 진작에 산탄총에 소음기를 장착시켜 놓을 껄하고 안타까워하며 꿩대신 닭으로 들고있던 스테츠킨 권총의 탄창을 일반탄보다 화약을 많이 넣은 고압탄이 장전된 탄창으로 교체해 슬라이드를 당겼다. 약실에 들어있던 일반탄이 탄피배출구에서 튀어나와 마루바닥 위를 굴러가다 멈췄다. 우선 문을 열고 저걸 줍자고 생각한 사내는 문고리 옆에 스테츠킨 권총을 가까이 대고 한 발 사격했다. 일반탄보다 큰 반동과 좀 더 소란스러운 총성이 들렸으나 아직 문은 열리지 않았다. 한 발 더 쏴넣으면 열릴 것 같았으나 아무튼 아직 열리지 않았다. 사내가 쐈던 곳을 겨냥하고 방아쇠를 당기려던 순간, 문이 쪼개질 듯 벌컥 열리면서 사내의 몸을 강타해 넘어뜨렸다. 사내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할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듯 잠겨있던 방에서 회색의 털로 뒤덮인 괴물이 아닌, 온몸의 회색 피부에 앞으로 쭉 나온 주둥이엔 송곳같은 이빨을 가진 괴물이 사내의 목을 물어뜯기 위해 달려들었다. 만일 사내가 가까스로 발차기로 그 괴물의 주둥이를 걷어차지 않았으면 잠겨있던 방안의 뜯어먹혀져 있는 스토커와 같은 꼴이 날 뻔했다. 괴물은 사내의 발차기에 아파하는 기색 없이, 아니 오히려 열받아하는 것 같았다, 다시 사내의 목을 향해 달려들었으나 이번엔 사내가 더 빨랐다. 사내는 왼쪽 허벅지의 칼집에서 검은 트렌치 나이프를 꺼내 괴물이 자신을 야식으로 삼기전에 괴물의 눈 뒤 부분에 칼날을 힘껏 박아넣었다. 그러자 괴물은 온몸이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게 굳어 그 상태로 옆으로 털썩 쓰러졌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일어선 사내는 괴물한테 박은 트렌치 나이프를 뽑아 잠겼던 문 근처로 가서 떨어뜨렸던 스테츠킨 권총을 주운 뒤 쓰러진 괴물의 머리에 두 발 정도 쏴넣어서 확인 사살을 마쳤다. 사내는 10년이 넘는 스토커 경험으로 방금 쓰러뜨린 괴물을 알고있었다. 괴물은 노살리스라고 불린다. 주로 땅밑에서 살며 급소는 많지만 나이프로 노릴 수 있는 자리는 단 하나, 눈 뒤에 있는 두개골의 빈틈을 노려 찌르면 칼날이 뇌를 파고들어 한방에 처리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잠겨있던 방안에서 노살리스의 저녁거리가 된 스토커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불쌍한 녀석."
애도가 아닌, 동정을 표한 사내는 바닥에 떨어진 스테츠킨 권총탄을 줍는 것도 잊고 방으로 들어서 피투성이 바닥을 군화 발로 스스럼 없이 밟았다. 그리고 죽은 스토커의 것을 보이는 가방을 집어들어 방 한구석에 주저앉아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하며 가방을 열어보니 놋쇠로 만든 십자가상, 비닐로 싸여지거나 박스에 포장된 각종 음식, 심지어 녹슨 과도같이 잡다한 것도 있었다. 보아하니 반쯤 뜯어먹힌 스토커는 이 집에서 물건을 수집하다 이 방으로 들어와 문을 잠그며 안도, 그리고 창문으로 들어온 노살리스한테 당한 모양이였다. 사내는 가방안에 물건을 모두 꺼내 바닥위에 아무렇게나 놨다. 자신에게는 필요없고 하물며 죽은 그에게는 하등 쓸모가 없는 것이니까. 그리고 사내는 마침내 가방의 맨 밑바닥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냈다. 주황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전형적인 AK-74 돌격소총의 탄창 두 개였다. 대충 무게를 보니 두 개 다 5.45mm탄이 빠짐없이 30발 꽉 채워져 있는 듯 했고 탄피에 그을음이 없는, 말끔한 화폐용 탄약이였다.
"잘 받아갈게, 친구."
사내는 자신의 가방을 열어 탄창 두 개를 쑤셔넣고는 가방 안에 있는 '상품'의 상태를 살펴보았다. 스토커지만 오는 도중 부상을 당해 노획물을 떨어뜨리고 말았던 의뢰인이 부탁했던 물건 모두 있었다. 토가레프 TT-33권총과 그 탄창 3개, 마개가 단단히 잠겨 내용물이 가득한 위스키 병과 공업용 윤활유가 든 캔, 그리고 RGD-5 수류탄 5개. 의뢰물품도 무사하자 사내는 속으로 의뢰인을 빌어먹을 새끼라고 욕하며 불평하기 시작했다.
어쩐지 보수가 쎄다 생각했어, 제기랄. 이 노획물을 도로 가져오는데 보수가 총알 90발이라해서 갔건만 그 주위가 워처 둥지라고는 말 안하다니. 덕분에 그 괴물새끼들하고 하루종일 목숨 건 술래잡기를 했잖아. 설마 그 놈, 일부러 말 안한건가? 만약 일부러 말 안한거라면 차라리 죽여달라 빌게 만든 뒤 쏴죽여주마.
어느정도 정리가 되니 사내는 담배 생각이 간절했다. 분명 품 안에 담배 2개비가 있던 걸 기억해냈지만 꺼내지는 않았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선 방독면을 벗어야했다. 그리고 사내는 담배를 위해 목숨을 포기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았다. 핵전쟁이 일어난지 어언 25년, 찰나의 순간 대지에 쏟아진 불의 비는 욕이 나올정도로 흉측한 괴물들을 만들어내고 모든 것을 박살내고 인류가 지하에서 살게 만들고 낙진을 만들어내 지금 사내가 편안히 담배를 피지 못하게 만들었다. 사내는 담배 대신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기습에 대비하기 위해 섐블러 산탄총을 손에 쥐었다.
이번에도 검은 존재들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물론 이번 일을 하다가 그들을 발견할거라고 기대한 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2년 전, 모스크바 외곽까지도 갔는데 검은 존재들을 찾아낼 수 없었다. 대체 이 놈들을 어디로 가야 찾을 수 있는걸까, 막막해졌었다. 5년전 보로비츠카야 역 참사 이후, 놈들을 찾기위해 갈 수 있는 곳은 모두 가봤다. 목숨은 아깝지 않았다. 놈들을 찾아서 뼈도 남기지 않게 만들 수 있다면 무엇이든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1년 전, 아무도 가보지 않았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모스크바 외곽에 도착했을 때 깨달았다.
'이러다가 죽으면 누가 알아주기라도 하나? 죽으면 다 끝이잖나.'
그래서 4년동안 무모한 추격을 하느라 망가진 몸을 몇달동안 쉬게 만들어 준 뒤 다시 감을 되찾을 겸 돈도 벌까하고 이 일거리를 받은 거지만 예상 외의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 오랜만에 몸을 움직여서 그런가, 온 몸에 피로가 해일같이 쏟아져온다. 잠깐 눈을 붙히고 싶지만 만일 그런다면 십중팔구 자는 도중 죽을 것이다. 사내는 머리속에 안개같이 낀 잠기운을 몰아내려 세차게 고개를 저었다. 문득 깨진 창 밖을 보니 검디검은 하늘이 서서히 어두운 파란색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사내는 왼손목에 찬 시계를 보았다. 시곗바늘은 6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사내는 지친 몸을 일으켰다. 가장 근처에 있는 건 레닌도서관 역이니 이 칼리닌 대로를 쭉 따라가자. 그러면 다른 괴물 새끼들이 잠에서 깨어날 때 쯤이면 난 의뢰를 완수하고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사내는 아주 잠깐 신세 진 이층집의 계단을 내려가서 마당의 창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다시 능숙하게 담을 넘은 뒤, 대로를 따라 천천히 뛰었다. 레닌도서관 앞에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채로.
(이 세계로 넘어오기전 디미트리P의 생활이 어떤지 써봤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이런 거 쓸 시간에 이벤트나 짤걸.)
참 좋은 퀄리티군요. 이왕 RP인 김에 꿈이나 회상이었다는 식으로 본편과 더 명확히 연결했으면 더 좋았을지도?
-무효불가능(특수룰에 의한 무효는 가능)
-케이트는 공격받을 때마다 콤마값의 일의 자리만큼 공격자를 다운시킨다.(최대 3턴)
-이 턴, 물리공격 30%감소
-이 턴, 케이트에게 적용되는 디버프의 지속턴수를 1턴씩 더 줄인다.
-1~10: 3턴 다운시키고, 다운이 적용된 캐릭터 이외의 캐릭터를 택1하여 그 캐릭터의 행동력을 3 채울수있게한다. (창)
-11~20: 공격 빗나감 다이스 20으로 확장/치명타 80으로 확장(활)
-21~30: 공격 행동을 무효로 하고 행동력을 소모하지않은 것으로 한다.(도끼)
-31~40: 근거리 공격일때 공격력 2배, 원거리는 1/2배(단검)
-41~50: 행동을 무효로하고 행동력을 최대치로 채워준다.(지팡이)
-51~60: 3턴 다운 후, 행동력 회복 없음(장갑)
-61~70: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려서 2번째 값을 실제 스킬값으로 적용한다.(검)
-71~80: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다. (케이트 씨가 목을 노리다가 놀리듯 봐준다)(낫)
-81~90: 심염을 100%로 만든다. 이 턴 행동력 회복을 사용하면 2배로 회복된다. (하프)
-91~100: 지속턴수가 가장 많이 남은 버프를 하나 지운다. 대신 이 턴, 케이트의 스킬 카운트가 흐르지않는다.(망치) -
-심염이 100%에 달했을때, 그 다음 턴 [콤마값*콤마값의 일의 자리수]만큼 케이트는 공격한다.
-케이트의 공격값만큼 행동자의 공격은 차감된다.
-케이트의 공격값이 행동자의 공격값보다 높아서 값이 남을 경우, 남은 값의/15만큼 공격자를 다운시킨다. (최대 10턴)
-공격하지않고 행동할 경우 행동자의 공격값을 0으로 계산한다.
-아스카론이 활성화된 동안, 콤마값을 케이트의 다이스로 본다. 케이트와 행동자의 다이스를 비교해서 더 높은 쪽이 승리한다.
-콤마값에 변동을 주는 스킬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케이트의 다이스값은 변동되지않는다.
-케이트가 승리하면 행동은 무효가 된다.
(x15.4배)
시키"어라.... 오류라도 난건가?"
아카네p"무슨 일이야?"
시키"케이트쨩, 그렇게 우주적인 존재로는 보이지 않는데 표식이 엄청나게 많은 걸. 이 정도면"
먼즈[ 저 아스칼론이라는 검의 특성 때문인 걸로 보인다만.... 그렇다고 재대로 우주급의 힘이 나가는건 아니니 걱정말게. 단순히 표식의 숫자가 많다고 순수한 파괴력이 정비례하는건 아니니. ]
시키"확실히 탐욕의 파워는 대상의 능력에 기준했었지."
먼즈[ 그래도 이 훈련장 정도는 가볍게 날려 버릴 수 있겠군. ]
시키"냐하하! 포틴p 또 시말서 쓰는건가?"
그리고 먼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음에도, 반사적으로 그들의 대화를 예측해버린 포틴p가 식은땀을 흘리며 시키를 쳐다보았다.
포틴p"(흠칫)"
아카네p"뭐, 본인부터 이능 의존 어쩌면서 전력으로 나왔는데, 이쪽이라고 봐주는것도 기사도에 어긋나겠지."
그렇게 아카네p가 바람을 넣자 포틴p가 버럭하며 말했다
포틴p"당신도 책임자라면 좀 말려보라고!?"
시키"좋아 그럼 가볼까~! +w+!!"
포틴p"그만두라고오오오!? 훈련의 의미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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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2492/3000]
[기사는 맨손으로 지지않고]
무효불가능(특수룰에 의한 무효는 가능)
케이트는 공격받을 때마다 콤마값의 일의 자리만큼 공격자를 다운시킨다.(최대 3턴)
[에어커튼] [0/3]↓
이 턴, 물리공격 30%감소
[사자갑] [3/4]↓
이 턴, 케이트에게 적용되는 디버프의 지속턴수를 1턴씩 더 줄인다.
[천성기] [0/5]↓
콤마값에 따라 각각의 스킬이 발동된다.
1~10: 3턴 다운시키고, 다운이 적용된 캐릭터 이외의 캐릭터를 택1하여 그 캐릭터의 행동력을 3 채울수있게한다. (창)
11~20: 공격 빗나감 다이스 20으로 확장/치명타 80으로 확장(활)
21~30: 공격 행동을 무효로 하고 행동력을 소모하지않은 것으로 한다.(도끼)
31~40: 근거리 공격일때 공격력 2배, 원거리는 1/2배(단검)
41~50: 행동을 무효로하고 행동력을 최대치로 채워준다.(지팡이)
51~60: 3턴 다운 후, 행동력 회복 없음(장갑)
61~70: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려서 2번째 값을 실제 스킬값으로 적용한다.(검)
71~80: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다. (케이트 씨가 목을 노리다가 놀리듯 봐준다)(낫)
81~90: 심염을 100%로 만든다. 이 턴 행동력 회복을 사용하면 2배로 회복된다. (하프)
91~100: 지속턴수가 가장 많이 남은 버프를 하나 지운다. 대신 이 턴, 케이트의 스킬 카운트가 흐르지않는다.(망치)
[사자심검]
[심염: 90%]
케이트의 스킬로 인한 다운 1턴=10%으로 계산해 심염을 올린다.
심염이 100%에 달했을때, 그 다음 턴 [콤마값*콤마값의 일의 자리수]만큼 케이트는 공격한다.
케이트의 공격값만큼 행동자의 공격은 차감된다.
케이트의 공격값이 행동자의 공격값보다 높아서 값이 남을 경우, 남은 값의/15만큼 공격자를 다운시킨다. (최대 10턴)
공격하지않고 행동할 경우 행동자의 공격값을 0으로 계산한다.
효과 적용 후 심염을 0으로 한다.
===특수룰===
아스칼론 [0/11]↓ (비활성화/[0/3]↓)
11턴에 한 번, 아스칼론이 발동하면 케이트의 모든 스킬은 무효화된다.
아스칼론이 활성화된 동안 아스칼론의 활성화 카운트(11턴짜리)는 흐르지않는다.
아스카론이 활성화된 동안, 콤마값을 케이트의 다이스로 본다. 케이트와 행동자의 다이스를 비교해서 더 높은 쪽이 승리한다.
콤마값에 변동을 주는 스킬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케이트의 다이스값은 변동되지않는다.
케이트가 승리하면 행동은 무효가 된다.
플레이어가 승리하면 최종공격력에 2배를 한다.
===<적용 중인 효과>===
[제압] - 남은 턴 : 0턴
- 적에게 [스킬 카운트 정지] 및 [스킬 판정 범위 -30]을 부여합니다.
- 매턴 기존 콤마값을 판정하여 61 이상인 경우, 지속 턴 1턴 증가.
<이치노세 시키>
시키가 훈련을 핑계로 탐욕을 써서 훈련장을 날려버리려는걸 포틴p가 필사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 「조준」 - 「탐욕」 - 「나노강화제」
※ (다이스/2 + 50) x 15.4 x 2 데미지 / 부가효과 완전무시 / 모든 카운트 초기화
※ 유저의 요청으로 1회 사용 가능. [1/1]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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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는 기사도라는 걸 단칼에 비웃고는 시덥잖게 굴지말고 덤비라고 도발했다.
<이치노세 시키>
시키가 훈련을 핑계로 탐욕을 써서 훈련장을 날려버리려는걸 포틴p가 필사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 「조준」 - 「탐욕」 - 「나노강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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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사자심검과 아스칼론을 들고 맞상대해보기로한 케이트는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아 허탈하게 웃으며 자조했다.
부족한 건 무기의 힘이 아닌 휘두르는 당사자의 실력이었으니까.
케이트: "훈련부족이군"
훈련장을 날려버리고도 남을 위력이었지만 밖으로 확산하는 힘은 아스칼론으로 상쇄해버린 탓에 아슬아슬하게 시말서를 써내지않아도 될 것 같다. 당분간 좀 폐쇄해야할 것
같긴 한데...
케이트: "...my back"
시키: "냐하하...살아남을 줄을 몰랐는데에~ 흠터레스팅"
케이트는 운이라고 치부하며 허리를 부여잡고 검을 지팡이 삼아 일어났다.
데미지: 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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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59/3000]
[기사는 맨손으로 지지않고]
무효불가능(특수룰에 의한 무효는 가능)
케이트는 공격받을 때마다 콤마값의 일의 자리만큼 공격자를 다운시킨다.(최대 3턴)
[에어커튼] [2/3]↓
이 턴, 물리공격 30%감소
[사자갑] [2/4]↓
이 턴, 케이트에게 적용되는 디버프의 지속턴수를 1턴씩 더 줄인다.
[천성기] [4/5]↓
콤마값에 따라 각각의 스킬이 발동된다.
1~10: 3턴 다운시키고, 다운이 적용된 캐릭터 이외의 캐릭터를 택1하여 그 캐릭터의 행동력을 3 채울수있게한다. (창)
11~20: 공격 빗나감 다이스 20으로 확장/치명타 80으로 확장(활)
21~30: 공격 행동을 무효로 하고 행동력을 소모하지않은 것으로 한다.(도끼)
31~40: 근거리 공격일때 공격력 2배, 원거리는 1/2배(단검)
41~50: 행동을 무효로하고 행동력을 최대치로 채워준다.(지팡이)
51~60: 3턴 다운 후, 행동력 회복 없음(장갑)
61~70: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려서 2번째 값을 실제 스킬값으로 적용한다.(검)
71~80: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다. (케이트 씨가 목을 노리다가 놀리듯 봐준다)(낫)
81~90: 심염을 100%로 만든다. 이 턴 행동력 회복을 사용하면 2배로 회복된다. (하프)
91~100: 지속턴수가 가장 많이 남은 버프를 하나 지운다. 대신 이 턴, 케이트의 스킬 카운트가 흐르지않는다.(망치)
[사자심검]
[심염: 90%]
케이트의 스킬로 인한 다운 1턴=10%으로 계산해 심염을 올린다.
심염이 100%에 달했을때, 그 다음 턴 [콤마값*콤마값의 일의 자리수]만큼 케이트는 공격한다.
케이트의 공격값만큼 행동자의 공격은 차감된다.
케이트의 공격값이 행동자의 공격값보다 높아서 값이 남을 경우, 남은 값의/15만큼 공격자를 다운시킨다. (최대 10턴)
공격하지않고 행동할 경우 행동자의 공격값을 0으로 계산한다.
효과 적용 후 심염을 0으로 한다.
===특수룰===
아스칼론 [10/11]↓ (비활성화/[0/3]↓)
11턴에 한 번, 아스칼론이 발동하면 케이트의 모든 스킬은 무효화된다.
아스칼론이 활성화된 동안 아스칼론의 활성화 카운트(11턴짜리)는 흐르지않는다.
아스카론이 활성화된 동안, 콤마값을 케이트의 다이스로 본다. 케이트와 행동자의 다이스를 비교해서 더 높은 쪽이 승리한다.
콤마값에 변동을 주는 스킬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케이트의 다이스값은 변동되지않는다.
케이트가 승리하면 행동은 무효가 된다.
플레이어가 승리하면 최종공격력에 2배를 한다.
===<적용 중인 효과>===
<이치노세 시키>
시키가 훈련을 핑계로 탐욕을 써서 훈련장을 날려버리려는걸 포틴p가 필사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 「조준」 - 「탐욕」 - 「나노강화제」
※ (다이스/2 + 50) x 15.4 x 2 데미지 / 부가효과 완전무시 / 모든 카운트 초기화
※ 유저의 요청으로 1회 사용 가능. [0/1]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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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폭발소리에 놀라서 서둘러 온 그 장소는 이미 초토화되어 있다. 흠터레스팅한 것을 바라보는 시키, 검을 지팡이처럼 쥐고 있는 케이트, 오늘도 이럴 줄 알았다며 눈물을 삼키는 포틴P.
사이코메트리로서 파악한 분위기 속에서 길게 지체된 전투를 보며 특종이 끊임없다고 말하며 그는 VR 룸으로 들어간다. 이 기나긴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기사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라도.
메즈머리즘
※행동력 8 소모
※무속성 원거리 공격, 적 1체에 (주사위)X2의 기본 피해를 부여합니다.
※상대의 특수효과를 무시합니다.
※적 1체를 대상으로 주사위/25(반올림)만큼 스킬 카운트를 정지시킵니다.
딜레이 턴 시스템 적용
51/25=2(반올림)
(RP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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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0/3000]
[기사는 맨손으로 지지않고]
무효불가능(특수룰에 의한 무효는 가능)
케이트는 공격받을 때마다 콤마값의 일의 자리만큼 공격자를 다운시킨다.(최대 3턴)
[에어커튼] [1/3]↓
이 턴, 물리공격 30%감소
[사자갑] [1/4]↓
이 턴, 케이트에게 적용되는 디버프의 지속턴수를 1턴씩 더 줄인다.
[천성기] [3/5]↓
콤마값에 따라 각각의 스킬이 발동된다.
1~10: 3턴 다운시키고, 다운이 적용된 캐릭터 이외의 캐릭터를 택1하여 그 캐릭터의 행동력을 3 채울수있게한다. (창)
11~20: 공격 빗나감 다이스 20으로 확장/치명타 80으로 확장(활)
21~30: 공격 행동을 무효로 하고 행동력을 소모하지않은 것으로 한다.(도끼)
31~40: 근거리 공격일때 공격력 2배, 원거리는 1/2배(단검)
41~50: 행동을 무효로하고 행동력을 최대치로 채워준다.(지팡이)
51~60: 3턴 다운 후, 행동력 회복 없음(장갑)
61~70: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려서 2번째 값을 실제 스킬값으로 적용한다.(검)
71~80: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다. (케이트 씨가 목을 노리다가 놀리듯 봐준다)(낫)
81~90: 심염을 100%로 만든다. 이 턴 행동력 회복을 사용하면 2배로 회복된다. (하프)
91~100: 지속턴수가 가장 많이 남은 버프를 하나 지운다. 대신 이 턴, 케이트의 스킬 카운트가 흐르지않는다.(망치)
[사자심검]
[심염: 90%]
케이트의 스킬로 인한 다운 1턴=10%으로 계산해 심염을 올린다.
심염이 100%에 달했을때, 그 다음 턴 [콤마값*콤마값의 일의 자리수]만큼 케이트는 공격한다.
케이트의 공격값만큼 행동자의 공격은 차감된다.
케이트의 공격값이 행동자의 공격값보다 높아서 값이 남을 경우, 남은 값의/15만큼 공격자를 다운시킨다. (최대 10턴)
공격하지않고 행동할 경우 행동자의 공격값을 0으로 계산한다.
효과 적용 후 심염을 0으로 한다.
===특수룰===
아스칼론 [10/11]↓ (비활성화/[0/3]↓)
11턴에 한 번, 아스칼론이 발동하면 케이트의 모든 스킬은 무효화된다.
아스칼론이 활성화된 동안 아스칼론의 활성화 카운트(11턴짜리)는 흐르지않는다.
아스카론이 활성화된 동안, 콤마값을 케이트의 다이스로 본다. 케이트와 행동자의 다이스를 비교해서 더 높은 쪽이 승리한다.
콤마값에 변동을 주는 스킬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케이트의 다이스값은 변동되지않는다.
케이트가 승리하면 행동은 무효가 된다.
플레이어가 승리하면 최종공격력에 2배를 한다.
===<적용 중인 효과>===
<이치노세 시키>
시키가 훈련을 핑계로 탐욕을 써서 훈련장을 날려버리려는걸 포틴p가 필사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 「조준」 - 「탐욕」 - 「나노강화제」
※ (다이스/2 + 50) x 15.4 x 2 데미지 / 부가효과 완전무시 / 모든 카운트 초기화
※ 유저의 요청으로 1회 사용 가능. [0/1]회 남음
[매즈머리즘]
-(2/2)턴 동안 스킬 카운트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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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가 투구를 벗고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을 내밀었다.
(후일담은 이 아래로)
쓸쓸한 겨울바람이 불어 닥치는 겨울밤. 오늘도 불평을 토하던 중년의 남성은 어느새 뒷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눈앞에 보이는 건 새롭게 개업한 바. 돌아가고 싶었지만 이상하게도 몸은 말을 듣지 않은 채로 바의 문을 열게 만들었다.
“어서오십시오.”
바에 손님은 없었다. 존재하는 것은 양 옆으로 사나운 개의 형상을 한 초커를 맨 청년 뿐이다. 그 청년은 잔을 닦고 있을 뿐이었다.
중년의 남성은 사과를 하며 돌아가려고 했지만 그의 몸은 여전히 말을 듣지 않으며 바에 착석하게 만들었다.
“고민이 있으신가요?”
“아, 그게 고민이 있다고 보다야.......저기. 어어, 뭐 그렇지.”
생전 처음 본 바에 존재하는 바텐더에게 자기가 갑자기 왜 고민을 털어놓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것만 같은 공간에서 일그러진 자신은 처음 보게 된 이를 여러 번 만나온 이처럼 대하고 있었다.
“최근 장사가 되지를 않아. 금은방에 보석들도 하나같이 전혀 팔리지를 않는달까?”
“그러시군요.”
“어디 아주 예쁜 보석이 없을까? 입에 풀칠만 할 수 있을 정도라도 좋으니까........”
바텐더는 그 말에 잠시 따라와 보라면서 그를 이끌었다. 어차피 일그러진 채로 몸과 정신이 분리된 것만 같은 데 뭘 못 하겠냐며 그는 바텐더를 따를 뿐이었다.
바에 내부에 숨겨진 문을 열자 거기에는 가방이 보였다. 바텐더가 남자가 입장한 것을 보고 문을 닫으며 그 가방을 열었다.
“지휘봉?”
“당신의 소원은 무엇이죠?”
“소원이라.......예쁜 보석을 가지고 싶지. 지금 당장은 말이야. 가지고 싶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내겐 당장 그런 보석이 필요해.”
“그러시군요.”
남자는 바텐더를 향해 웃었다. 자기 입장에서는 이런 신세타령이나 하는 게 여간 웃긴 모양이었다. 허나 바텐더의 얼굴에는 웃음기 하나 없었다.
그는 그저 10개의 지휘봉 중 하나를 꺼내며 그를 건네줄 뿐이다.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보석을 드리죠.”
“이건 지휘봉이잖아?”
“아니요. 이는 분명 아름다운 보석이 될 것입니다. 원하는 것, 소망. 모든 것을 이루어드리죠. 그러니 별에게 소원을.”
그 말을 하며 바텐더는 손에 쥔 지휘봉을 해방시킨다.
“열려라, 에리다누스자리의 문. 아케르나르.”
도심에서 한 여성이 나타난 장소가 마치 바다처럼 변이되며 사람들이 빠지기 시작한다고. 정말로 바다에 빠지는 것만 같은 리얼함에 분명 특수한 능력자라 생각하며 조사를 하던 때에 잡힌 반응은 다름이 아닌 성령의 반응이었다.
아리스 “또 다시.......성령?”
타우로스 “이거 미안하게 됐군.”
유미 “또 다시 타우로스 씨랑.......치에 쨩?”
치에 “아, 안녕하세요.”
타우로스 “인사 나눌 때가 아니다. 다시금 탈옥수가 발생했다. 파일을 넘겨주마.”
다시금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미안해하면서 그는 가져온 파일에서 종이를 한 장 꺼낸다. 적힌 것은 현재 난동을 부리는 탈옥수에 대한 자료. 그것도 화면에 나타난 이와 일치했다.
타우로스 “이번 탈옥수의 이름은 에리다누스자리의 아케르나르. 녀석이 어떻게 탈주했는지 모른다. 차원의 일그러짐인지 무엇인지는........”
아리스 “능력.......능력.......밟은 구역을 바다로 변경시키는 능력, 노래를 통한 현혹, 상대를 보석에 가두는 능력.”
적에 대한 것 중에서 특히나 능력에 대해 보던 아리스는 그를 보고 바로 전송을 시작한다.
[적은 성령. 에리다누스자리의 아케르나르라는 성령입니다. 탈옥수이니 신속히 제압해주시길. 능력은 밟은 구역을 바다와 같이 변경하는 능력과 그 장소에 상대를 익사시키거나 자유로운 이동, 그리고 상대를 보석에 감금시키는 능력과 노랫소리로서 현혹하는 능력이 존재합니다.]
아케르나르 “아, 아름다워라.”
자신이 지닌 보석, 호박을 든 채로 현장에 선 아케르나르. 누가 오건 관심이 없었다. 그저 아름다운 보석인 호박을 보며. 정확히는 그 안에 갇힌 이들을 보며 감탄사만을 내보인다.
아케르나르 “인간계 좋네.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아. 더 가지고 싶어.......”
여러 준수한 외모를 가진 이들을 호박에 안에 가둬버린 채로 아케르나르는 기쁘다는 듯이 웃고 있었다.
더욱 가지고 싶다며 호박들을 만지작거리다가도 여러 보석들을 만지며 그녀는 미소를 멈추지 않았다.
아케르나르 “역시 감옥은 싫어. 이리도 아름다운 보석을 보지 못하는 장소는.”
에리다누스자리의 아케르나르
HP [1600/1600]
※수속성 무효, 즉사 무효
※이리오렴
-아케르나르와 같은 칸에 존재하며 공격 행동 시의 콤마가 주사위보다 작다면 발동합니다.
-콤마와 주사위의 차이가 20 이상이면 공격은 무효가 되며 ‘포박’ 상태로 만들어버립니다. ‘포박’된 행동자는 행동 및 자연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포박 해제
-자원의 20%를 소모하고 주사위를 굴립니다. 주사위가 40 이상이라면 ‘포박’이 해제됩니다.
※천상의 하모니[0/5]↑
-발동 턴의 행동자를 아케르나르가 전 턴에 존재했던 구역으로 강제로 이동시킵니다.
※포르티시모[0/4]↑
-아케르나르가 자신이 존재하는 구역에 대하여 “다음 턴 이 구역으로 이동한 행동자에게 ‘포박’을 부여합니다.”라는 효과를 남깁니다.
[남긴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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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룰 [다이브 미라주][3/3]↓
-첫 참전에서 4개의 구역 중 1개를 선택합니다.
-중간에 中으로 돌아올 수 있으며 1턴을 소비해야 합니다. 中에서는 이후 4개의 구역 중 하나로 다시 이동 가능합니다.
-아케르나르는 1에서 4까지의 구역을 자유자제로 이동합니다.
-근거리 공격을 위해서는 아케르나르가 있는 구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원거리 공격은 中을 제외한 어떠한 구역에서도 가능합니다.
-주사위 20 이하라면 아케르나르에 대한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아케르나르는 3턴 마다 1→3→4→2 순으로 구역을 이동합니다.
-아케르나르가 이동하게 되는 턴에 피해를 받을 경우 주사위 십의 자리에 따라 이동 칸이 변경됩니다.
0~2: 그대로
3~5: 반대로
6~9: 대각선으로
1 2
中
3 4
[현재 아케르나르 위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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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틈을 주면 금방 도망칠 것 같기도
미즈키 "오늘따라 좀 심각한 표정이네, 사나에."
사나에 "당연하지. 잡아처넣은 놈이 다시 나온다는건 단순히 다시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로 안 끝난다고.."
미즈키 '으음, 꽤 짜증난 표정이네. 과한 짓은 하지 않도록 해야..'
유이 "보석에 가둔다니 무슨 짓을..사람들을 풀어줘!"
아케르나르 "네 눈, 사파이어...아니, 근청석일까? 아름다워라. 갖고 싶어졌어. 자, 이쪽으로 와 볼래..?"
치나츠 "..유이, 섣불리 나서지 마. 진지하게 하는 말이야." 촤라라락
미즈키&사나에, 유이&치나츠 팜전
외형은 아쿠에리어스와 같은 여해적. 하지만 허당인 그녀와는 달리 은발의 긴생머리를 지닌 누님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능력은 자신이 밟은 구역을 바다처럼 변경하여 그 구역에 상대를 빠트리거나 수영을 해서 공격을 피하는 등 지면을 바다처럼 이용합니다. 또한 노랫소리로 상대를 현혹하는 것도 능력. 마치 세이렌처럼 말이죠.
또한 능력으로 빠트린 상대를 자신이 가진 보석, 호박에 가두는 능력이 존재합니다.
특징으로는 보석을 광적으로 좋아하며 온 몸에 호박을 중심으로 여러 보석들이 달린 장신구를 보유한 여인. 또한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며 그런 사람을 가둔 보석을 가지고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당연히 아이돌들을 좋아하죠, 아름다우니까. 집착도 심하고요.
각각의 RP
-이리오렴: 아케르나르를 공격하려다가 이내 그녀가 만들어낸 바다에 빠지며 그대로 보석에 가둬지게 됩니다.
-포박 해제: 아케르나르가 가진 호박을 빼앗아 그 안에 갇힌 동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실패 시, 회피합니다.
-천상의 하모니: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순간적으로 그 상대를 현혹시킵니다.
-포르티시모: 바다로 변경한 구역에 소용돌이를 일으킵니다. 이후 노랫소리에 현혹된 상대는 거기로 걸어들어가 보석에 갇힙니다.
다이브 미라주는 대도시에서 아케르나르가 지면을 바다로 변경하고 마구잡이로 잠수해서 이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다에 빠지는 RP는 끌고 가건, 저절로 빠지건 아무렇게나 부탁드려요(?)
인셉션 게이지 [0/100]
사에 행동력 [2/10]
잭P "사람을 가둔다...그거 놀라운데? 파일을 제대로 보고 싶지만 현장에 나섰으니 위에서 분석하는 걸 듣고 조사하는 수밖에."
사에 "우선은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위험한 기척이 느껴지니께예."
아케르나르 "아름답네. 너. 그 눈, 너도 갖고싶어. 이리오렴."
사에 "거절하도록 하죠."
데드라인
※행동력 1 소모
※한 턴을 소모해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일 시 MAX가 됩니다.
사에-4번으로
아케르나르 "아아, 역시 감옥보다야 이런 장소가 좋아. 아름다운 아이들이 많으니 말이야."
마치 얕은 바다를 밟는 것만 같은 감촉이 느껴진다. 우선적으로 아케르나르 주변을 회피하며 흩어지는 두 사람. 아케르나르는 잭P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사에나 유이에게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케르나르 "흐음....저 안경 낀 사람은..나쁘지 않지만 옆에 더 멋진 원석이 있고."
아케르나르 "저 사나워보이는 사람은 아름답지 않을지도?"
주변을 둘러보며 긴장감이라고는 없었다. 아직 당해보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그녀는 아이돌들과 자신의 호박을 번갈아보며 특히나 유이에게 집중한다. 사파이어처럼 빛나는 눈을 가진 아이가 호박에 갇힌 것을 상상하며 벌써부터 기쁘다는 듯이 미소짓는다.
잭P 행동력 [4/10]
인셉션 게이지 [5/100]
사에 행동력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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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다누스자리의 아케르나르
HP [1600/1600]
※수속성 무효, 즉사 무효
※이리오렴
-아케르나르와 같은 칸에 존재하며 공격 행동 시의 콤마가 주사위보다 작다면 발동합니다.
-콤마와 주사위의 차이가 20 이상이면 공격은 무효가 되며 ‘포박’ 상태로 만들어버립니다. ‘포박’된 행동자는 행동 및 자연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포박 해제
-자원의 20%를 소모하고 주사위를 굴립니다. 주사위가 40 이상이라면 ‘포박’이 해제됩니다.
※천상의 하모니[1/5]↑
-발동 턴의 행동자를 아케르나르가 전 턴에 존재했던 구역으로 강제로 이동시킵니다.
※포르티시모[1/4]↑
-아케르나르가 자신이 존재하는 구역에 대하여 “다음 턴 이 구역으로 이동한 행동자에게 ‘포박’을 부여합니다.”라는 효과를 남깁니다.
[남긴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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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룰 [다이브 미라주][2/3]↓
-첫 참전에서 4개의 구역 중 1개를 선택합니다.
-중간에 中으로 돌아올 수 있으며 1턴을 소비해야 합니다. 中에서는 이후 4개의 구역 중 하나로 다시 이동 가능합니다.
-아케르나르는 1에서 4까지의 구역을 자유자제로 이동합니다.
-근거리 공격을 위해서는 아케르나르가 있는 구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원거리 공격은 中을 제외한 어떠한 구역에서도 가능합니다.
-주사위 20 이하라면 아케르나르에 대한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아케르나르는 3턴 마다 1→3→4→2 순으로 구역을 이동합니다.
-아케르나르가 이동하게 되는 턴에 피해를 받을 경우 주사위 십의 자리에 따라 이동 칸이 변경됩니다.
0~2: 그대로
3~5: 반대로
6~9: 대각선으로
1 2
中
3 4
[현재 아케르나르 위치: 1]
[1번 칸: ]
[2번 칸: 잭P ]
[3번 칸: ]
[4번 칸: 사에 ]
[中 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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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