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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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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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질] 행동력 10
별 다를것 없는 주먹질을 합니다.
주사위값*5배.
토모에 "뭐 기왕에 망가졌응께...영차."
토모에는 주변의 가로등을 하나 뽑았다.
토모에 "오라아아!!" 부웅
그리고는 젤라톤들을 향해 무작위로 휘둘렀다.
가로등은 토모에의 힘에 휘둘리며 공기의 저항때문에 구부러저 마치 채찍처럼 젤라톤들을 분쇄시켰고 가로등에 맞지 않은 젤라톤들도 주위의 바람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다.
쾅!
토모에는 이미 구부러질대로 구부러진 가로등을 땅에 꽃아넣었다.
토모에 "휴! 깨끗해졌구만!!"
작업이 끝나자 공원은 깨끗해졌다.
....여러 의미로.
호스트P "...그래도 저 가로등 하나는...."
쿵!
호스트P "...결국 쪼개졌네요."
포틴P "........."
포틴P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젤라틴 조각 - 0체 [10%]
※ 약점 : 광역기 / RP상 범위기(1.2배)
[밟히기]
※ 공격자의 발 아래 밟혀서 미끄러뜨립니다.
※ 공격자의 콤마가 10 이하라면 젤라틴 조각 1체를 제거하고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덮치기] (1/3)↓
※ 젤라틴 조각이 행동자를 덮쳐서 공격해서 2턴 다운시킵니다.
[먹히기] (2/4)↓
※ 젤라틴 조각이 행동자의 입으로 들어가 목을 막아 질식을 유도합니다.
※ 행동자의 콤마가 50 이하라면 젤라틴 조각 1체를 제거하고 5턴 다운시킵니다.
[젤라틴 파도] (0/7)↓
※ 여러 젤라틴들이 한 번에 뭉쳐와 덮칩니다.
※ 행동자를 4턴간 행동력 회복불능 상태로 다운시킵니다.
※ 해당 턴의 공격으로 30체 이상의 젤라틴 조각이 제거되면 무효가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 보통의 한국 사람들과 달리 KP의 여권은 붉은색이다.
일단 드롭합니다.
디미트리P와 포틴P, 미시로 전무가 지켜보는 가운데, 회색으로 도색한 MH-47G '치누크' 수송헬기가 346프로덕션 옥상에 위치한 착륙장에 서서히 착륙하고 있었다. 이윽고 랜딩 기어가 바닥에 닿자 치누크 헬기는 프로펠러의 회전을 줄이며 후방의 해치를 열었다. 해치가 열리자 기관총으로 무장한 2명의 중장갑병과 검은색과 회색이 섞인 도시위장복을 입고 돌격소총과 저격소총으로 무장한 4명이 치누크의 안에서부터 걸어나왔다. 그들은 일렬 횡대로 선 다음 미리 마중나온 셋에게 거수경례를 했다.
"폴리스 특수부대, 레인저 1소대 소대장, 알렉세이 벨로프 중위. 명령을 하달받아 폴리스의 동맹 346프로덕션으로 파견나왔습니다."
"폴리스의 특수부대, 레인저 2소대 소대장 이고르 메드베데프 중위입니다. 이하 받은 명령은 같습니다."
"폴리스의 특수부대, 레인저 3소대 소대장, 니콜라이 쿠즈민 소위입니다. 이하 받은 명령은 같습니다."
인사를 마친 6명은 자동적으로 거수경례를 풀었다.
디미트리P"금방 보게되었군. 알렉세이, 이고르."
알렉세이"그 말씀대로 입니다."
이고르"그러게나 말입니다."
니콜라이"소령님. 외람됩니다만 저는 기억하십니까?"
무표정의 니콜라이의 말에 디미트리P는 턱을 짚고 생각하더니 정색하면서 말했다.
디미트리P"음...아니, 전혀."
니콜라이가 디미트리P의 말에 아무런 표정변화도 보이지 않자 그제서야 디미트리P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디미트리P"훈련 잘 받았잖냐, 의사양반. 설마 내가 부하들을 잊어 먹을리가 있나. 의대 졸업했으면서 레인저가 된 3소대 소속 니콜라이 쿠즈민 하사. 감정표현이 지나치다는 내 조언, 기억하고 있었군. 오랜만이다."
디미트리P의 말에 니콜라이도 안심했다는 듯 살짝 미소짓고 대답했다.
니콜라이"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다시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6명 중 2명은 포틴P도 아는 자들이였다. 검은 존재와의 사투 이후, 346일행들을 세계의 틈새까지 바래다 준 레인저들이였다. 위관급의 레인저들이 인사를 끝마치자 이번엔 옆에 서있던 사관급 레인저들이 다시 한번더 경례했다.
"폴리스 특수부대, 레인저 1소대 소속 레프 이바노프 중사입니다. 명령을 하달받아 폴리스의 동맹 346프로덕션으로 파견나왔습니다."
"폴리스 특수부대, 레인저 2소대 소속 막심 스미르노프 상사입니다! 이하 받은 명령은 같습니다!"
"폴리스 특수부대, 레인저 3소대 소속 아나톨리 댜틀로프 이등병입니다! 이하 받은 명령은 같습니다."
사관급에 이르러서는 거의 모르는 얼굴들이였지만 디미트리P는 모두가 자신의 후배라는 생각으로 경례하며 환대했다.
디미트리P"만나서 반갑군. 내가 전 레인저이자 현 346 프로덕션 소속 프로듀서인 디미트리 네흘류도프 대리다. 346, 나아가서 이세계의 도쿄에 온 걸 환영한다."
내린 인원은 총 6명, 전무는 인원이 하나 부족함에 의문을 가지고 가장 앞에서 있던 위관급 레인저들에게 물었다
전무"근데 왜 자네들뿐인가? 듣기로는 폴리스에서 외교관도 한 명 파견한다고 했는데."
"이거, 죄송합니다. 도저히 끼어들 수 없는 분위기여서요."
치누크 안쪽에서 울리는 정체불명의 목소리. 디미트리P는 그 목소리를 알고있었다. 디미트리P가 뭐라 말하기전에 6명의 레인저들이 느릿느릿 옆으로 헤쳤고 그 사이로 누군가가 걸어나왔다. 키는 170cm 후반, 햇빛을 못받아 창백할 정도로 하얀 피부와 깔끔하게 옆으로 넘긴 금색 머리카락과 푸른 눈. 그 몸 위에 약간 헤진 정장을 걸친 남자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숙였다.
"폴리스의 외교관, 블라디미르 시몬손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미시로 전무님, 포틴 프로듀서."
인사를 마친 블라디미르는 이번엔 디미트리P쪽을 보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블라디미르"그리고 오랜만이야, 디마."
디미트리P"볼로댜!(블라디미르의 애칭)"
그 둘이 서로 반가워하며 포옹하자 지켜보던 포틴P와 미시로 전무는 영문을 모르겠단 표정을 지었다.
디미트리P"이 녀석은 제 소꿉친구입니다. 자세한 건 회의실에서 말씀드리죠."
포틴P"....그러니까 디미트리씨와 시몬손씨는 보로비츠카야 역에서 친해져서 고등학교까지 지낸 친구다...이거군요."
블라디미르"그렇습니다. 고등학교 이후, 저는 정치학을 공부하기위해 대학으로 가고 디마는 스토커 입단 시험을 치르느라 자연스레 소원해졌지만요."
디미트리P"설마 외교관으로 여기 올 줄 이야...."
블라디미르"너하고 내가 친하다는 것이 이곳으로 파견되는데 플러스가 되었어."
블라디미르는 커피잔을 들어 커피를 조금 마신 뒤, 디미트리P를 불렀다.
블라디미르"디마."
디미트리P"왜?"
블라디미르"Д6에서 있던 일, 울만씨에게 들었어."
그는 그렇게 말한 뒤 커피를 한모금 더 들이키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블라디미르"고마워, 진심으로."
디미트리P"....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야."
무력으로 이뤄진 의미없는 복수가 아닌 원수를 용서하는 의미있는 일을 한 것에 대해 고맙다는 걸까, 아니면 순전히 고향을 지켜줬다는 것이 고맙다는 걸까. 디미트리P는 왜인지 전자라고 생각되었다.
미시로 전무"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죠, 시몬손씨."
블라디미르"그럴까요. 할 말이 산더미니까요."
블라디미르는 낡은 서류가방 열어 그 안에서 서류뭉치를 꺼냈다.
블라디미르"우선 그쪽에서 여쭤보신 전 붉은 라인의 서기장, 막심 모스크빈의 복권의 여부에 관해서 입니다만...."
블라디미르는 서류뭉치 속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다. 사진 속에는 코르부트와 코르부트 옆에서 손을 흔드는, 안경을 쓰고 배불뚝이에 과도하게 찌다못해 처진 볼살이 딱봐도 탐욕스럽게 생긴 인상의 남자가 있었다.
블라디미르"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는 복권했습니다. 다시 서기장으로 말이죠."
디미트리P"진짜냐....하지만 어떻게? 당 내에서 그를 반대하는 사람 수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블라디미르"지금 말하려던게 그거야. 이것들 좀 봐봐."
블라디미르가 꺼낸 서류 여러개. 그 모든 서류에는 시체부검서와 시체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블라디미르"정보부가 이걸 얻느라고 고생 좀 했지. 그 부검서에 적힌 사망자 대부분이 모스크빈을 반대하던 자들이야."
그 말에 부검서를 살펴보던 포틴P와 디미트리P는 놀라 고개를 번쩍 치켜들었다.
포틴P"전부 숙청당한건가요?"
블라디미르"그렇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만....공개적이진 않았습니다. 전원 암살당했어요."
'암살'이란 한 단어에 디미트리P의 눈동자 속의 회색 재에서 한순간 불꽃이 일었다.
디미트리P"계속 말해봐."
블라디미르"3달전부터 시작된 순차적인 암살. 사망자는 총 12명.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모스크빈을 반대하는 동시에 당에서 상당히 입지가 있던 사람들이야."
거기서 말을 끊은 블라디미르는 손가락으로 권총 모양을 만든 뒤 자신의 머리에 갖다댄 채, 말을 이어갔다.
블라디미르"그리고 12명 전원 소음기를 장착한 권총에 머리를 맞고 사망."
포틴P"전원 머리를...?"
블라디미르"사용된 탄은 9×18mm 마카로프탄."
디미트리P"잠깐만, 마카로프탄?!"
디미트리P의 갑작스러운 반응에 포틴P와 미시로 전무는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블라디미르"그래, 어떤 총에서 쏜건지는 모르지만."
디미트리P"이해가 안돼. 9mm 규르자, 9mm 패러블럼같이 위력 높고 소음효과가 있는 탄은 메트로에 많아. 근데 굳이 위력 떨어지는 마카로프탄을 쓴다고?"
블라디미르"그리고 비록 스테츠킨 권총에서 발사되긴 했지만 공교롭게도 '마녀'가 7년전, 일부 암살에 사용했던 탄도 마카로프탄이였지. 그 덕분에 붉은 라인내에서는 이 암살 사건의 범인을 баба яга, 그러니까 '마녀'로 확정했어."
포틴P"하지만 마녀는...."
포틴P는 거기까지 말하고 입을 다물었다. 디미트리P가 메트로 전역을 공포와 혼란에 빠뜨렸던 '마녀'였다는 사실은 레인저 내부와 폴리스의 상층부만이 아는 기밀. 그러나 블라디미르는 모두 알고 있다는 듯이 미소지으며 말했다.
블라디미르"알고있습니다. 이 일이 벌어졌을때, 그러니까 3달전에 '마녀'는 메트로에 없었죠. 다른 세계에 있었으니까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은 포틴P를 뒤로 하고 블라디미르는 사건현장을 찍은 사진을 디미트리P에게 넘겨주며 말했다.
블라디미르"게다가 '마녀'는 치밀했으면 더 치밀했지 이렇게 빈틈투성이로 일을 처리하진 않죠. 제가 아는 친구 누구처럼 빈틈이 없거든요."
다 알고 온 블라디미르를 보면서 디미트리P는 탐탁치 않다는 듯 살짝 얼굴을 찌푸리며 사건현장의 사진을 받았다.
디미트리P"다 알고왔구만."
블라디미르"정보부에 아는 친구들이 있어서말야. 그래서, 이 현장은 어떻게 생각해? 난 '마녀'의 의견을 듣고싶어."
디미트리P는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권총으로 모두 정면에서 머리를 쐈다...디미트리P는 이것을 어디선가 본 것 같았지만 그것은 재쳐놓고, 곧바로 생각한 바를 말했다.
디미트리P"조잡해."
책상 위에 사진을 올려놓고 디미트리P는 사진 주변을 가리키며 자세히 설명했다.
디미트리P"이 자가 암살당한 곳은 혁명광장 역. 그 중에서도 전동차를 개조한 숙소, 아마 암살자는 이곳이 타겟을 처리하는데 최적이라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소음기가 달렸다해도 총소리는 들리기 마련인 걸 모른 모양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도 주변에 있는데 총을 쓰다니....대담한건지 센스가 없는건지. 아마 후자겠지만."
디미트리P는 이번엔 표적 주변에 쓰러진 다른 시체 두 구를 가리키며 말을 이어갔다.
디미트리P"그리고 이 둘은 그냥 평범한 민간인이겠지, 그렇지 않나? 볼로댜."
블라디미르"제대로 맞췄어. 그 둘은 모스크빈 반대와 하등 상관없는 민간인들이야."
포틴P"그렇다면 어째서 민간인까지 죽인 걸까요?"
디미트리P"아마 타겟을 암살하는 과정이나 자기 얼굴을 봐서 죽였겠지. 나도 한 번 저질렀던 실수니까 알 수 있어."
포틴P는 그 실수를 디미트리P가 어떻게 처리했는지 궁금했지만 여기서는 꺼낼 이야기가 아닌 것 같아 목구멍까지 올라온 질문을 다시 삼켰다.
디미트리P"종합적으로 보면 이 암살자는 초짜야. 적어도 이 타겟암살때만은 말이지."
블라디미르"그럼 다음은 이걸 봐줘."
다른 암살 대상이 찍힌 사진들을 살펴보던 디미트리P의 미간에 주름이 졌다.
디미트리P"방금 본 사진이 처음 일어난 암살이라면 이 암살자 녀석, 위험한데."
포틴P"어째서죠?"
디미트리P"나하고 다르게 암살도구로 총기를 고집하고 있지만 타겟을 해치우면 해치울수록 빈틈이 없어지고 있어. 즉,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거지. 갈수록 목격 정보도 없어지는데다 증거도 남기지 않고 있군."
블라디미르"그 암살자가 마녀가 아니란 걸 아는 정보부는 그 자를 вампи́р(밤피르, 흡혈귀)라고 부르기 시작했어."
디미트리P"흡혈귀라..."
포틴P"아이러니하군요. 니플헤임에서는 흡혈귀가 우리의 동맹이고 마녀가 우리의 적인데. 여기서는 그 반대라니."
블라디미르"흡혈귀가 동맹이라고요?!"
디미트리P"그래, 다른 세계의 니플헤임이란 국가는 판타지에 나올법한 종족들이 모여있거든. 당연히 흡혈귀도 있고."
블라디미르"과연 이세계인가....상상 이상이네."
디미트리P"이곳에 관한 건 차차 알아가도 상관없어.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코르부트 놈이 이곳, 346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는 거지."
블라디미르"마침 그 얘기를 하려던 참이야. 그러려면 그 자의 목적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하는데...."
디미트리P"목적은 대강 알아냈어. 놈은 또다시 메트로 전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셈이야. 이번에야말로 소위 말하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 이곳을 찾아온거지. 동맹, 무기, 뭐가 됐든 혁명에 보탬이 될 것을 찾아서."
블라디미르"대강이라는 것치곤 꽤 자세한데?"
포틴P"붉은 라인내에서 저희에게 협력하고자 하는 자가 있습니다. 파벨 모로조프 소위라고 하던데, 아시는 바가 있으십니까?"
포틴P의 말에 블라디미르는 흥미롭다는 듯이 말했다.
블라디미르"그 모로조프 소위가요? 흠..."
디미트리P"뭔가 아는 게 있어?"
블라디미르"Д6 공방전이 끝나자 코르부트 휘하에 있던 모로조프 소위는 출세길이 막혀버렸어. 그래서 코르부트가 복권한 이 기회를 제대로 이용할 것이라 생각했는데...솔직히 의외야."
디미트리P"우리도 아직까진 녀석을 완전히 믿는 것 아냐. 하지만....믿어도 될 듯 해."
블라디미르"그 추측은 감이야, 이성이야?"
디미트리P"감이 7할 정도."
블라디미르"스토커인 너가 육감에 의지하는 건 놀랍지 않지만 그래서는 안돼, 디마. 너도 정치판을 약간은 알잖아? 우리에겐 확신을 줄 증거와 놈들을 이용할 수 있는 약점이 필요해."
디미트리P"증거나 약점은 아직까지 없잖아."
블라디미르"그건 너가 만들어야지."
디미트리P"허참, 볼로댜. 못 본 사이에 정치인 다됐구만. 남도 부릴 줄 알고."
블라디미르"뭘, 너가 옛날하고 많이 바뀐 거랑 똑같지. 아무튼, 붉은 라인의 병력들은 어떻죠?"
미시로 전무"지상 5층, 감시카메라와 도청기를 설치한 숙소에 묵게했습니다."
블라디미르"그들에게 외출이나 자율활동을 허락해주셨습니까?"
미시로 전무는 말없이 고개를 저은 뒤 프로덕션 바닥을 가리키며 말했다.
미시로 전무"그들은 이 프로덕션 내에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습니다."
블라디미르"그들을 따로 감시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미시로 전무"물론입니다."
블라디미르"대처를 정말 잘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미시로 전무"저희는 이세계에서 넘어온 사람들은 잠재적인 동맹관계인 동시에 잠재적인 위협으로 보고있으니 붉은 라인의 통제, 감시에 관한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블라디미르"그렇다면 부탁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미시로 전무"어떤 부탁이죠?"
블라디미르"붉은 라인에게 정보를 흘려주셨음 합니다."
미시로 전무"그건 무슨 말씀이신지?"
블라디미르"그들에게는 이곳에 레인저가 주둔했다고 알려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그들이 딴 생각하지 않도록 견제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들에게 레인저 주둔에 관한 정보를 알린다면 믿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불안해진 그들이 뭔 일을 벌일지 모릅니다. 정보를 조금씩 흘리다 그 중간에 레인저 주둔 소식을 알린다면 그들이 믿을 가능성도 커지고 통제도 수월해질겁니다."
미심쩍은 표정을 짓는 미시로 전무의 얼굴을 보고 블라디미르는 재빨리 한마디 덧붙혔다.
블라디미르"물론 최종 결정은 전무님의 자유일뿐더러 흘릴 정보도 전무님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저는 그저 쓸데없이 신중한 붉은 라인 정치인과 여러번 대화를 해본 경험자로서 제안을 드리는 것뿐이니까요."
아마 '경험자'라는, 묘하게 신뢰가 가는 그 말이 결정타였는지 미시로 전무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거렸다.
미시로 전무"알겠습니다. 한번 노력해보죠."
블라디미르"하아~설마 방독면없이 이렇게 신선한 공기를 맛볼 수 있을 줄이야."
디미트리P"하, 도쿄의 공기는 꽤 더러운 편인데 그걸 마시고는 신선하다고 말하고 앉았냐."
프로덕션의 옥상에서 황홀하다는 듯이 도시의 공기를 힘껏 마시는 블라디미르와 그 모습을 보고 키득거리며 딴죽을 거는 디미트리P. 블라디미르가 만족한 듯 뒤돌자 디미트리P와 블라디미르는 재차 반가움의 포옹을 하며 서로의 등을 두드렸다.
블라디미르"하여튼간 진짜 오랜만이다, 인마."
디미트리P"그러게나 말이야. 몇년만이지? 2년? 3년?"
블라디미르"4년이나 지났어, 4년. 이 나쁜 새끼야."
둘은 포옹을 풀고 옥상에 난간에 슬쩍 기댔다. 그리고 블라디미르가 이제 생각났다는 듯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블라디미르"아, 이거 울만씨가 전해달라한거야."
그것을 넘겨받은 디미트리P는 무엇인지 단박에 알아본 듯 했다.
디미트리P"이건 분명..."
인식표 모양의 금색 바탕 금속판에 레인저 마크가 새겨진 토큰이 체인에 걸려있었다.
블라디미르"이곳에 파견된 레인저 분대의 지휘권을 의미하는 토큰. 인수인계는 끝났어, 이걸로 넌 그 6인에 대해 명령권을 가진거지."
디미트리P"빈틈없군. 하긴 지휘체계가 어느정도 정비 되어있어야지."
블라디미르"그리고 말야, 울만씨한테 들었다고. 몇번이나 폴리스에 왔다면서 날 보러올 생각은 한번도 안했냐?"
디미트리P"네 집주소 바뀌었는지 모르고 있었지."
블라디미르"변명을 해도 좀 그럴듯하게 해라."
디미트리P"들켰나. 사실은 바빠서 그랬어."
블라디미르"어련하시겠습니다, 디미트리 대리님."
블라디미르는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말했다.
블라디미르"그러니까...네 직책이 대리고 직업이 프로듀서 맞지?"
디미트리P"그래, 아이돌들을 관리하고 그들과 같이 전투에 참가하는 직업이지."
블라디미르"아이돌이라...분명 tv같은데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는게 직업인 사람들...인가?"
디미트리P"주 업무는 그렇지. 개중에서는 버라이어티 쇼에 나오기만 하는 사람들도 있고."
블라디미르"그렇게 말해봤자 난 전혀 모르거든. 전해듣기로는 여기의 아이돌은 다른 세계의 괴물하고 싸우는 사람들이라 들었는데."
디미트리P"그것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춰."
블라디미르"아이돌들이란 사람들은 몸이 여러개인게 분명하겠네. 지치지도 않나?"
디미트리P"그녀석들도 인간인데 당연히 지치지. 하지만 사람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움직이고 있어. 그들로서는 지칠 틈이 없지."
블라디미르"이곳의 스파르탄(레인저)들이로군."
디미트리P"그런 셈이지. 그나저나 방금 꽤 능숙하던데. 설마 그 전무를 설득시킬 줄이야."
블라디미르"하루하루 전쟁 같은 정치판에 적응한 결과지."
디미트리P"못 본새 진짜 정치인 됐다는 거군. 너가 말한 전략, 어느정도 먹힐 것 같아?"
블라디미르"백분위로 계산했을때 95%정도."
디미트리P"그 확률에 대한 합당한 근거는?"
블라디미르"붉은 라인 자체가 쓸데없이 신중해서 폐쇄적인 건 너도 알거야. Д6 공방전에서 보인 행보를 봐서는 코르부트도 예외는 아니지. 그런 폐쇄적인 단체, 그러니까 튼튼한 댐에 레인저 주둔이란 미사일을 쳐박으면 물이 방류되서 난리가 나겠지. 그러니까 그 댐에 조금씩 구멍을 뚫어서 물을 모두 뺀 다음에 미사일을 쏘는 거야."
디미트리P"그런 외교 전략은 입증된거야?"
블라디미르"물론. 외교 보좌관 시절에. 그 성향에 담당 외교관이 얼마나 쩔쩔매던지, 내가 나서서 해결한 거 아냐. 무능한 인간들, 전부 월급 축내는 돼지들이야."
디미트리P"독설이 좀 늘었네."
블라디미르"지금 일이 워낙 성에 안 차서말야. 불평불만하다보니 늘었지."
디미트리P"성에 안찬다라....아직 꿈을 안 버린 모양이지?"
학창시절, 학생들 사이에서 학업성적은 높은데 대학에 안가고 스토커를 지망하는 디미트리P는 꽤나 특이한 사람으로 점찍혔지만 항상 최우수 성적을 놓치지 않던 블라디미르도 그에 만만찮게 특이했다. 그의 꿈은 무려....
블라디미르"당연하지! 난 폴리스의 대통령이 될거라는 꿈을 버린적이 한번도 없어!"
사서파와 군인파로 이뤄진 폴리스 의회의 일원이 되겠다는 것도, 그 의회의 의회장도 아닌 폴리스의 대통령. 그게 블라디미르의 꿈이였다. 철저히 냉정하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빼고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얼마든지, 무엇이든지, 누구든지 이용하고 버릴 수 있으며 죽마고우인 디미트리P조차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블라디미르가 유일하게 솔직히 말하는, 천진난만하며 그의 야심을 엿볼 수 있는 꿈이였다.
블라디미르"지금의 폴리스 의회는 너무도 불안정해. 의원들을 시민들의 직접투표로 뽑는게 아니라 전, 현직 의원들이 임명하는 방식의 어디가 민주적이라는 거야? 주권은 어디까지나 시민의 손에 있어야만 해."
또 시작됐네.라고 디미트리P는 생각하면서도 그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었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이상론은 질리는 법이 없었다.
블라디미르"정치뿐만이 아냐. 다수의 의견을 따르되 소수의 의견 또한 존중하는 방식이 모든 생활에 적용되어야만 해. 그럼으로써 힘이 지배하는 야만적인 세상이 아닌 모든 사람이 발언의 자유, 생각의 자유를 가지고 더 나은 세상으로 비로소 한발짝 딛을 수 있을거야."
블라디미르의 말이 끝나자 디미트리P는 박수쳤다. 변함없이 장황하며 두루뭉실하고 부풀려졌지만 왜인지 동감하게 되는 연설이였다.
디미트리P"하지만 대통령이 되려면 정치체계를 갈아엎어야하는데? 쿠데타라도 일으킬 셈이야?"
블라디미르"그러네, 그럼 그때가 되면 너한테 부탁할까?"
블라디미르의 실없는 농담에 디미트리P는 피식 웃으며 대꾸했다.
디미트리P"전 그냥 전역한 일개 스토커일 뿐이랍니다, 대통령 나리."
블라디미르"하긴 이젠 박봉인 회사원이지."
디미트리P"시끄럽구만."
블라디미르"그러면 다른 세계의 괴물들과는 언제 싸우는 거야?"
디미트리P"그것들이 나와야 싸우지. 따로 경보가 울리면 그 괴물을 잡으러 가는 식이야."
블라디미르"개인적으로는 보고 싶은데. 우리의 동맹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이세계의 괴물들은 어떤 것들인지 말야."
디미트리P"나중에 싸우러 갈때 특등석에서 보여줄게."
블라디미르"특등석이란 단어에서 묘하게 불안이 느껴지는데...."
디미트리P"눈치는 더럽게 빨라 가지고.(중얼)"
블라디미르"뭐?"
디미트리P"아무것도 아냐. 그것보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한 잔 해야겠지 않겠어?"
블라디미르"그 얘기 왜 안 나오나 했어. 좋아, 오랜만에 코 삐뚤어지게 마셔보겠는걸."
디미트리P"그럼 얼른 가자고. 이 근처에 괜찮은 술집 몇 군데 알고있어."
블라디미르"왜 그렇게 서둘러?"
디미트리P"무서운 애들한테 안 걸리려면 지금가야 되거든."
블라디미르"뭘 그렇게 무서워 하는거야? 마녀 명성이 다 죽었구만."
디미트리P"내 담당 아이돌들 말하는 거다. 그리고 넌 몰라, 내가 술 마신걸 알면 걔네는 날 무릎 꿇려놓고 정신적으로 데미지를 준다고. 그러니까 지금...."
모모카"어머, 어디 술집으로 가시길래 그리 서두르시나요?"
옥상 문 쪽에서 들려온 모모카의 목소리에 디미트리P는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옥상으로 통하는 문 앞에서 모모카가, 왠지 불길한 기운을 풍기며 생글생글 웃고있었다.
디미트리P"....пиздец.(X됐군.)"
블라디미르"디마, 입 조심."
디미트리P"욕이 안나오게 생겼냐고..."
디미트리P는 딱봐도 화난 모모카를 진정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변명하기 시작했다.
디미트리P"모모카, 오해다. 난 술집 안내만 시켜주고 마실 생각 조금도 안했어."
모모카"어머어머, 정말인가요?"
디미트리P"그래, 진짜라니까."
조금 더 구슬리면 넘어올 것 같았다. 디미트리P는 속으로 환희하면서 계속 이빨을 털려했으나....
모모카"근데말이죠, 이걸 들은 건 저뿐만이 아니랍니다?"
모모카의 말이 끝나자마자 옥상 입구 벽 뒤에서 그들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만 있던 아나스타샤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나스타샤"프로듀서?"
그리고 디미트리P는 그제서야 알아챘다. 모모카가 풍기던 불길한 기운은 사실 아나스타샤가 풍기던 것이고 자신이 느낀 기운은 그저 빙산의 일각이였다는 것을.
디미트리P"...это пиздец пиздец(완벽히 X된 것 같은데)..."
블라디미르"디마, 그러니까 입 조심 좀..."
디미트리P"난 죽었군...."
블라디미르"큭...ㅋㅋㅋㅋㅋㅋ"
카페 테이블에 얼굴을 쳐박은 채 배를 잡고 신나게 웃어제끼는 블라디미르와 그런 블라디미르를 보며 언짢은 표정을 짓는 디미트리P. 그 둘을 니나와 모모카, 아나스타샤는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디미트리P"거 작작 웃어. 그게 그렇게 재밌냐?"
블라디미르"아니, 이게 어떻게 안 웃길수가 있어? 큭..크크크..그 디마가...ㅋㅋ..무릎 꿇고 여자애 둘한테 훈계받는다닠ㅋㅋ 레인저들한테 사진 찍어서 보여주면 그날은 온종일 웃느라 훈련도 못할 걸?ㅋㅋㅋ"
디미트리P"이거 말하기만 해봐. 방독면도 무기도 없이 지상으로 올려보내줄테니."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는 블라디미르와 같이 술집을 가겠다던 디미트리P를 혼내기는 했으나 눈앞에서 그 디미트리P를 미친듯이 비웃어대며 까대는 블라디미르를 몰라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아나스타샤"저 프로듀서, 이 사람은?"
디미트리P"아, 소개가 늦었군. 저 웃음이 헤픈 놈은 내 신세 처량하게도 내 친구, 블라디미르 시몬손이다."
블라디미르"하..하하아...무슨 소개를 그따구로 해주냐?"
겨우 웃음을 진정시킨 블라디미르가 늦게 태클을 걸었다.
니나"프로듀서의 친구인겁니까?!"
블라디미르"예, 굳이 덧붙히자면 소꿉 친구죠. 디마와는 8살때부터 친해졌으니까요. 아, 늦었지만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는 옷차림을 살짝 정돈하고 미소지으며 말했다.
블라디미르"제 이름은 블라디미르 알렉세예비치 시몬손. 편한대로 불러주세요. 디마가 부르듯이 '볼로댜'라고 부르셔도 상관없고요. 현재 폴리스 외교부 소속의 346프로덕션 담당 외교관입니다. 나이는 당연히 디마와 동갑이고요."
모모카"저는 사쿠라이 모모카라고 하여요. 만나서 진심으로 반갑사와요, 시몬손씨."
니나"이치하라 니나라고 합니다! 쳐 잘 부탁드리는 거예요!"
아나스타샤"здравствуете, Владимир Алексеювитч. Меня завут анастасия.(즈드라스뜨부이쩨, 블라디미르 알렉세예비치. 몌냐 자부트 아나스따씨야. 안녕하세요, 블라디미르 알렉세예비치. 제 이름은 아나스타샤예요.)"
블라디미르는 속사포 같이 쏟아져 나온 아나스타샤의 러시아어에 의외라는 듯, 감탄사를 흘리고는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보기 시작했다.
블라디미르"정말 들은 대로네....눈동자 색만 빼면 이리나와 진짜 똑같이 생겼어."
아나스타샤"들었,다뇨?"
블라디미르"울만씨와 안나씨한테서요.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했는데 이렇게 보니까...워..."
디미트리P도 잠시 아나스타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가 고개를 짧게 내젓고는 말했다.
디미트리P"볼로댜, 그쯤만 해줘."
블라디미르"아, 그래. 미안..."
블라디미르는 친구의 역린을 건드렸다고 생각해 사과했다. 하지만 디미트리P는 죽었던 여동생이 떠올라서 블라디미르를 제지한 것이 아니였다. 그저 그가 보기에 아나스타샤의 얼굴이 어딘가 언짢아보였다. 한 몇 초간 침묵이 흘렀다가 어색한 분위기를 무엇보다 싫어하는 블라디미르가 디미트리P의 치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블라디미르"이야, 근데 놀랐지 뭐예요. 인생에서 여자하고는 연이 전혀 없었던 그 디마가 여자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한다니."
블라디미르의 말에 디미트리P는 등 뒤에 차가운 얼음이 닿은 것 같이 몸을 잠시 움찔거렸다.
모모카"여자하고 연이 없었다고요? 그럼...다른 여성분하고 사귀어본 적도 없으신건가요?"
대답은 디미트리P 대신 블라디미르가 이죽이며 대신했다.
블라디미르"맞아요. 덕분에 지금까지 모태솔로죠."
블라디미르의 말에 아나스타샤가 말했다.
아나스타샤"의외,예요."
디미트리P"아니, 의외라니. 그건 또 뭔 소리야?"
모모카"뭐랄까...디미트리씨는 연애 정도 몇번이나 해봤을 분위기라서..."
니나"그렇습니까? 니나는 잘 모르겠는 거예요."
디미트리P"모모카...그 말은 절조가 없어보인다는 욕이냐...?"
모모카"아, 아뇨! 디미트리씨는 여러 일을 겪어보셨으니까 그런 것도 겪어보지 않았을까...하고..."
블라디미르"ㅋㅋㅋㅋㅋㅋ"
디미트리P는 한숨 쉰 뒤 이젠 자기차례라는 듯 표정변화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폭탄을 터뜨렸다.
디미트리P"절조없는 걸로 따지면 이 자식이지. 난 이 녀석만큼 가볍진 않다."
아나스타샤"....что?(쉬토, 예?)"
모모카"그 말은...시몬손씨는 바람둥이라는 건가요?"
모모카의 말에 블라디미르는 능청스럽게 웃었다.
블라디미르"하하, 그럴리가요."
하지만 폭탄을 쥔 당사자는 멈출 생각 따위 없는 것 같았다.
디미트리P"어이구, 학창시절부터 소문이 자자하던 바람둥이가 무슨 말이실까. 고등학교때 애인만해도 다섯은 넘었었나?"
아나스타샤"다섯...?"
아나스타샤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눈을 가늘게 뜨고 블라디미르를 쳐다보자 그는 손사래치며 부정했다.
블라디미르"하하...그..그게 아니라..."
디미트리P"멜니크 대령님한테 들었다고. 일처리도 빠르고 유능한 너가 왜 승진을 못하나 했는데...높으신 분 따님한테 작업거는 게 딱 걸려서 찍힌거라며?"
블라디미르"쉬...쉿!"
서서히, 아나스타샤와 모모카의 눈이 날카로워지더니 둘은 니나를 껴안고 서서히 블라디미르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했다.
블라디미르"야! 어쩔 거야! 내 평판이 바닥을 뚫기 시작했잖아!"
디미트리P"시작한 건 너잖냐. 상호확증파괴란 셈 쳐."
블라디미르"손해는 내가 더 입었잖아!"
디미트리P"선제공격의 대가지."
블라디미르"좋아, 해보잔 거지?"
디미트리P"오호, 말이든 주먹이든 덤벼보든가."
둘은 말로 아웅다웅대다가 이내 웃음을 터뜨렸다.
블라디미르"하하...너하고 이렇게 말싸움해본 것도 얼마만이람."
디미트리P"큭큭...그러게나 말야. 고등학생때는 별 시덥잖은 걸로 말싸움 많이 했는데 말야."
블라디미르"말싸움이라니 진지한 토론이라고 해줘. 게다가 달걀은 프라이인지 수란인지가의 어디가 시덥잖다는 거야."
디미트리P"프라이는 기름지잖아. 건강에도 안 좋고 느끼하다고. 어느 요리에나 올릴 수 있는 수란이 밸런스가 좋지."
블라디미르"여전히 뭘 모르네, 디마. 겉이 바삭바삭한 계란 프라이야말로 진리, 그에 반해 물렁거리는 수란은 도대체 씹는 맛이 없단 말이지."
갑자기 싸우는 듯 하다가 웃다가 계란 조리법의 선호. 휙휙 바뀌는 대화주제에 아나스타샤와 모모카, 니나는 혼란스러워졌다. 하지만 블라디미르와 대화를 나누는 내내, 평소처럼 무표정하지 않고 활짝 웃고있었던 디미트리P를 3명은 유심히 보고 있었다.
블라디미르"아, 그것보다 우리 음료시켜야하지 않아?"
디미트리P"어쩐지 뭔가 허전하다 싶었어. 너희들, 뭐 마시고 싶어?"
블라디미르"뭐가 있는지 모르니까..그냥 홍차로."
니나"니나는 코코아요!"
모모카"로즈힙티로 부탁드리겠사와요."
아나스타샤"чай(차이)...아, 홍차로요."
디미트리P"홍차 둘, 코코아 하나, 로즈힙티 하나, 에스프레소 하나에 팬케이크면 되겠지."
아나스타샤"팬,케이크는 어째서요?"
디미트리P"너네 레슨 끝난지 별로 안됐잖냐. 이거 먹고 힘 좀 내라."
모모카"그렇게 신경 안써주셔도 되는걸요."
니나"감사히 먹겠습니다, 프로듀서!"
모모카"잠...니나양!"
니나의 힘찬 대답에 디미트리P는 미소짓고 말했다.
디미트리P"사양하는 것보다 차라리 니나처럼 기운차게 감사인사하는 게 나한텐 더 듣기 좋다."
모모카"아...그럼, 감사히 먹겠사와요."
아나스타샤"프로듀서, спасибо(스파시바, 감사합니다)."
디미트리P"그래, 그래. 그럼 주문하고 올게."
디미트리P가 주문하러 간 사이, 블라디미르가 슬쩍 말했다.
블라디미르"저 녀석, 많이 좋아보여서 정말 다행이네요."
아나스타샤"블라디미르, 덕분입니다. 프로듀서, 친구를 봐서 기분이 좋아보여요."
블라디미르"아뇨, 제 덕분이 아닙니다. 여러분 덕이죠."
모모카"저희 덕분이라니...저희는 한 게 아무것도 없는걸요."
블라디미르"가족을 잃은 후의 디마는 어떤 일에도 웃지 않았어요. 심지어 절 오랜만에 봤을 때도 마찬가지였죠."
디미트리P가 처음 담당했던 아이돌, 모모카는 그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철저히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고 타인과 도저히 가까워지려고 하지 않았던 그는 마치 상처입은 외로운 늑대 같았었다.
블라디미르"근데 울만씨하고 믈리나례프씨...아, 여러분은 안나씨라고 알겠군요. 여튼 이 두분에게서 들었어요. 346의 여러분하고 만난 뒤 디마의 얼굴이 눈에 띄게 밝아졌다고요. 여러분이 있었기에 저하고 대화할 때 디마가 웃을 수 있었던 겁니다."
블라디미르는 의자에서 일어서서 허리 숙였다.
블라디미르"디마를, 제 둘도 없는 친구를 웃게 만들어주신 세 분께 마음 속 깊이 감사를 표합니다.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모모카"브...블라디미르씨..."
허리 숙인 블라디미르를 아나스타샤가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아나스타샤"정말로, 아냐들이 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프로듀서는, 원래부터 상냥한 사람이였으니까요."
블라디미르는 디미트리P의 본질을 궤뚫어 본 그녀의 말에 놀라면서 거들었다.
블라디미르"그렇죠...저래뵈도 뼛속까지 남을 위하길 좋아하는 녀석이니까요. 그렇기에 남을 죽여서 지키는 일도 감내해서 받아들인 거겠죠."
어딘가 쓸쓸해보이는 블라디미르의 옆모습에 니나가 물었다.
니나"시몬손 아저씨는 빨간 선 아저씨들이 열라 싫습니까?"
블라디미르"아뇨, 싫은 게 아닙니다."
블라디미르의 얼굴은 아주 살짝 미소짓고 있었지만 눈은 불타고 있었다.
블라디미르"싫은 게 아니라, 혐오하고 증오합니다."
아나스타샤"레인저들이 전사,해서인가요?"
블라디미르"그것도 이유긴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이 일으킨 전쟁 이후로 디마가 변하고만 것이 큰 이유입니다."
모모카"...원래 디미트리씨는 어떤 사람이였나요?"
블라디미르"전혀 달랐죠. 남에게 말할 땐 항상 친절히, 예의를 갖춰 말하고 철학적인 것으로 고민하곤 했어요. 마치 어디 소설에서나 볼법한 문학청년이였죠."
고장난 타임머신과의 전투 때, 10년 전으로 돌아간 디미트리P는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고 상냥했었다는 걸 세 명은 떠올렸다.
블라디미르"제가 아는 건 온통 텍스트뿐인 '마녀'의 활약 뿐, 디마가 '마녀'로서 활동한 2년간 무엇을 봤는지, 뭘 느꼈는지 저로서는 잘 모릅니다. 제가 감히 예상해보지만, 분명 성격을 바꾸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혼자서는 버티기 힘든 거였겠죠."
8년전, 파견에서 돌아온 친구의 모습을 블라디미르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생기있게 반짝이던 회색 눈은 불길이 다 사그라진 재마냥 빛을 잃었고 활짝 웃던 입가가 다시 벌어지는 일은 없었으며 오른 볼에는 큰 흉터가 생겨있었다. 몸도 엉망이였다. 총상, 화상, 절상등의 상처는 대충 붕대로 감아놔 몇몇 부분은 상처가 다시 벌어져 아직도 피가 흐르거나 썩어들어가고 있었고 파견 동안 먹는 것도 제대로 못해 건강 또한 최악이였다. 급히 병원에 옮겨진 친구를 잡고 펑펑 울어대는 친구의 여동생, 이리나와 소리없이 눈물만을 흘리는 디미트리P의 부모님. 그것을 보고나서 쭉, 블라디미르는 디미트리P 한 사람에게 국방의 모든 짐을 짊어지게 만든 폴리스 의회에 참을 수 없는 혐오감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떠올렸다.
블라디미르"그래서 디마가 웃으면서 산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오랜만에 진심으로 미소지었습니다. 다행이라고, 예전처럼 돌아와서 진짜 다행이라고."
블라디미르는 재차 셋을 향해 고개 숙였다.
블라디미르"아나스타샤양, 사쿠라이양, 이치하라양. 앞으로도 부디, 디마를 잘 부탁드립니다."
아나스타샤"Да! 물론,이예요."
모모카"혼자두면 위태로운 사람이니까요. 걱정마시여요."
니나"물론인겁니다! 니나는 프로듀서 열라 좋으니까요!"
디미트리P"뭔 얘기를 그렇게 하냐?"
쟁반에 차, 팬케이크를 담아온 디미트리P가 불쑥 묻자 블라디미르는 날쎄게 질문을 빠져나갔다.
블라디미르"별 거 아냐, 그냥 회사에서 너가 어떻게 지내는지 물었어."
디미트리P"흠...영 탐탁찮은데. 뭐, 됐어. 아베씨가 팬케이크 한 장 더 올려줬더라고."
아나스타샤"아베씨..? 프로듀서, 나나를 그렇게 부르나요? 나나는 분명 프로듀서보다 어린데."
디미트리P"아니 그냥 내 직감이지만...그 사람한텐 존댓말을 써야할 것 같아."
니나"프로듀서는 쫄보인겁니까?"
디미트리P"아니거든. 겁은 안 먹었거든."
모모카"확실히 겁 먹으셨네요."
디미트리P"아니라니깐."
웃으며 셋과 대화를 나누는 디미트리P를 보며 블라디미르는 재차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이름은 디미트리P랑 똑같이 톨스토이의 부활에서 따온 것 뿐이라고요!
그러니까 술은 웬만하면 자제하세요. 잘못하면 병 걸려서 고생한다고요.
- From KP
적의 체력 14000
약점 빛, 성속성[중첩이 가능하되 최대 3배의 피해밖에 되지 않음]
즉사 조건 네메시스 포스웨폰사용시 주사위가 100나올때] 그외 즉사 무효
워프발생 [70/70]↓
워프가 발생하면 그 행성은 망했어요.
도끼질, 둠볼트, 운석폭풍이 발동될경우 2/3/3턴씩 감소합니다.
도끼질[3/3]↓
주사위가 10 이하일때 2턴동안 행동불능이 됩니다.
둠볼트[5/5]↓
콤마가 15 이하일때 3턴동안 행동불능이 됩니다.
운석폭풍[8/8]↓
콤마가 18, 26, 43, 74, 85, 91일때 이번 전투에서 리타이어 됩니다. [회복불능, 무효불가]
--------------
적용중인 효과
특수장비 네메시스 포스웨폰 행동력 5를 소모하여 고정피해 666을 줍니다. 크리범위가 95로 감소하지만 1332의 피해로 증가하며 1이 나올경우 4444의 고정피해를 입힙니다. 주사위가 5이하이면 공격은 실패합니다.
로 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체력을 낮추고 네메시스 포스웨폰에 쿨타임을 거는 식으로 조정하는게 어떨까요
적의 체력 12000
약점 빛, 성속성[중첩이 가능하되 최대 3배의 피해밖에 되지 않음]
즉사 조건 네메시스 포스웨폰사용시 주사위가 100나올때] 그외 즉사 무효
워프발생 [70/70]↓
워프가 발생하면 그 행성은 망했어요.
도끼질, 둠볼트, 운석폭풍이 발동될경우 2/3/3턴씩 감소합니다.
도끼질[3/3]↓
주사위가 10 이하일때 2턴동안 행동불능이 됩니다.
둠볼트[5/5]↓
콤마가 15 이하일때 3턴동안 행동불능이 됩니다.
운석폭풍[8/8]↓
콤마가 18, 26, 43, 74, 85, 91일때 이번 전투에서 리타이어 됩니다. [회복불능, 무효불가]
이상한 육체 [4/4]↓
이때 근접공격을 하면 체력을 500 회복합니다. 하지만 약점공격이나, 특수장비나, 원거리, 마법 사용시에는 체력이 200 하락합니다.
--------------
적용중인 효과
특수장비 네메시스 포스웨폰 [3/3]↓
행동력 5를 소모하여 고정피해 666을 줍니다. 크리범위가 95로 감소하지만 1332의 피해로 증가하며 1이 나올경우 4444의 고정피해를 입힙니다. 주사위가 5이하이면 공격은 실패합니다.
에너지 부스트
턴당 회복하는 행동력 회복량이 2배로 증가합니다.
로 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체력 1만으로 하면 그럭저럭 일반스폰으로 굴릴 수 있어 보이네요
요새 디미트리P 행복한 모습들 보니 괜히 찡하네
두분 다 쓴다고 댓글을 다셨었는디..
칸나 "...결국 이렇게 끝났네요."
호스트P "공원의 수명도 함께 말이지."
아스카 "공원은 그 운명을 저항하지 못하고 최후를 맞은걸까."
포틴P ".........."
토모에 "아하하...그, 그게 쪼까 흥분하는 바람에 말이여....."
시노 "뭐 그래도 깔끔하게 사라졌으니 새로 짓기는 더 편하려나?"
토고 "히지리만큼 깨끗하네."
히지리 "네, 네? 고...고맙습니다...?"
포틴P "..........."
쿠루미 "호에...포틴P씨 주변에 어두운 기운이....."
노노 "모, 모리쿠보의 생츄어리보다 어두운 기운이....아우우..."
쇼코 "후, 후히. 지금이라면 마이 프렌드도 잘 자랄것같은 느낌이..."
슈코 "슈코짱은 슈슉코 하고 사라져볼까나~"
포틴P "........."
사치코 "저, 저기 그렇게 한마디도 안하면 귀여운 저를 칭찬하지 못한다고요 포틴 프로듀서씨?"
히나 "뭐랄까... 아직 아무것도 그리기전에 도화지 느낌임다. 하하."
아카네 "오오옷! 깨끗합니다 깨끗해요!! 달리기 좋을것 같네요 프로듀서!!!"
포틴P "........."
사나에 "그러니까... 네 곁에는 이 누님이 있잖아? 미즈키도 있고, 슈코도, 아스카도. 그리고 모든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도 말이지. 어떤 어려움이 있던간에 우린 함께할거야. 그렇지?"
포틴P "......역시 그런가요?"
미즈키 "뭐 시말서는 프로듀서 혼자 써야겠지만."
포틴P ".....역시 그런가요."
사나에 "나 지금이라면 미즈키를 폭행죄로 체포할수 있을것같아."
미레이 "어, 어이 KP씨! 그러지 말고 뭐라고 한마디라도 해줘! 그래도 어른이잖아!"
KP "음....."
KP "어느정도의 피해라면 모르겠으나 이정도로 황무지가 된 수준이면 꽤나 바쁘시겠군요. 거기에 시민들이 사용하는 시설이다보니 매스컴도 몰러들테고. 꽤나 골치아프겠는데요?"
포틴P "........" 쿠궁
미레이 "치명타?!"
미레이 '어, 어디 아직 말을 안한 어른이....!!'
미레이 "코사쿠P씨! 포틴P씨한테 뭐라고 한마디를...."
코사쿠P "......후우." 담배 후우
코사쿠P ".....망했네요 선배."
포틴P ".....꺼흑."
미레이 "확인사살?!"
그때였다.
아스카 "따, 땅이 흔들려?!"
시즈쿠 "그러니까...골렘인가요?"
파괴된 젤라틴들은 사라지지 않고 땅으로 흡수되서 그 형체를 이룬것이였다!
흙골렘 "우우우웅."
젤라틴으로 만들어진 흙골렘은 그 주멱을 거대하게 만들어 아이돌들을 내려쳤다.
람쥐P "피해!"
호스트P "기어 서드?"
히나 "오 호스트P씨도 그 만화 아시는검까?"
사치코 "그런 대화는 조금 이따가 하면 안될까요!!"
쿵!!
칸나 "꺄, 꺄앗!"
히지리 "따, 땅이 흔들려..."
미즈키 "땅위에 있는건 다 부셨으니까 이제 땅차례란건가...!!"
포틴P "..........."
사나에 "미즈키!!"
포틴P "........."
저벅저벅
사치코 "포틴P씨! 어딜....."
포틴P ".....[파이어볼]
포틴P가 사용한 마법카드 [파이어볼]은 상대가 흙이여서 그런지 별 피해를 주지 못했다.
슈코 "불은 흙을 태우지 못....."
포틴P "...[파이어볼][파이어볼][파이어볼][파이어볼][파이어볼]"
화륵
연속된 [파이어볼]의 사용에 결국 흙골렘마저 조금은 타올랐지만 금방 꺼졌다.
호스트P "....선배?"
포틴P "......흙이라 불에 타지 않는다고?"
포틴P "흙이라 타지 않는다면 탈때까지 태워주마!!"
포틴P "[파이어볼]!!!"
노노 "히, 히익! 모, 모리쿠보는 그냥 가만히 있을게요오..."
사치코 "포, 포틴P씨?"
히나 "...제가 사치코짱이라면 지금은 안건들검다."
슈코 "아 슈코짱도 동의."
포틴P "[파이어볼]!!!"
흙골렘 "우우우웅."
흙골렘 - 2000/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3/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5/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7/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0회 발생
*[파이어볼] (0/0)↓ [비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5/5)
일단 타노스님이 사용 선언은 먼저 하신고로 우선권 드리기로 하죠..
타노스님이 스폰 미루겠다고 하시면 코사쿠님이 스폰 진행해 주시고요
[칸나, 코사쿠P, 토모에 참전]
음식 먹기
한 턴을 소모해 sp를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sp가MAX가 됩니다.
sp소모량 10
쿠무리/시즈쿠 sp 20
타노스p ".이럴수가. 음식에서 맛있는 맛이 안나.."
쿠루미 "에..?"
타노스p "감자튀김이라면서! 양파튀김이라니! 아 상관없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2000/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2/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4/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6/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0회 발생
*[파이어볼] (0/0)↓ [비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4/5)↓
이 경우 타노스P쪽이 0소모 1회복으로 SP 30으로 처리됩니다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디미트리P"워, 공원이 아주 작살났는데..."
늦게 도착한 디미트리P 일행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풀 한 포기 없이 깨끗해진 공원. 골렘과 그 골렘에게 미친듯이 파이어볼을 날려대는 포틴P.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였다.
아나스타샤"포틴P...엄청 화난 것 같습니다."
모모카"시말서 때문에 저렇게 된 걸까요..."
니나"어른이란 쳐 힘든거군요."
블라디미르"어이, 디마...."
디미트리P"어, 왜."
블라디미르"특등석에서 보여주겠다는 게 이런 의미였냐?!"
잠자코 디미트리P 옆에서 주변을 둘러보던 블라디미르는 버럭 소리질렀다.
디미트리P"왜? 맞구만, 특등석. 바로 옆에서 생생히 싸움도 볼 수 있고."
블라디미르"너는 내가 감당할 위험은 계산에 넣지도 않냐?!"
АИ-1 구급킷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디미트리P&니나(3/10)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디미트리P"귀청 떨어지게...조용히 좀 해."
손가락으로 살짝 귀를 막았던 디미트리P는 AK-103 돌격소총의 장전손잡이를 당기며 대꾸했다.
디미트리P"그리고 장담컨대, 나와 얘네 옆에 있는 것보다 안전한 곳은 없을걸?"
블라디미르는 결국, 졌다는 듯 두 손을 들었다.
블라디미르"...아, 몰라. 네 맘대로 해. 이러나 저러나 결국 보란 듯이 지켜낸 게 너니까. 믿어보겠어."
디미트리P"차기 대통령한테 그런 말을 듣다니, 분에 넘치는 영광이군."
블라디미르"그만 놀려대. 그리고 저 사람...분명 네 상관인 포틴씨였지? 원래 저런 성격이야? 그...전투하면 성격이 바뀐다던가?"
디미트리P"저건 그냥 소설 두께의 시말서를 작성해야한다는 화풀이를 저 골렘한테 하는 것 뿐이야."
블라디미르"두렵구나, 시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2000/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1/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3/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5/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0회 발생
*[파이어볼] (0/0)↓ [비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3/5)↓
슈코 "아마 큰일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조심하는게 좋아. 평소라면 장난으로라도 남한테 폐 끼치는건 질색하는 성격이지만, 저렇게 정신줄을 놓은 상태여선 어떨런지 말이지-"
아스카 "뭐, 상황이 정리되면 곧 제정신으로 돌아올 터.. 프로듀서와 다른 사람들, 양쪽을 위해서 움직여 볼까."
아스카 "악을 멸하는 결벽의 영웅이여, 나의 적에게 절대영도의 성대한 대접을! 융합 소환!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
순간빙결(Freezing at Moment) : 위력 4배, 공격 실패시 적 전체에 100 데미지. 행동력 10 소모.
자신을 향한 적의를 감지한 것인지 어느샌가 쿵쿵거리며 접근, 팔을 거대화시켜 내려찍으려 드는 골렘을 향해 짐짓 여유부리며 그렇게 말하는 아스카.
그 순간에 튀어나온 앱솔루트 제로가 내려오는 팔을 도중에 잡아 통째로 얼려 깨트려 버리며 큰 피해를 줬지만, 통각같은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지 골렘은 그냥 그대로 달려들어 반대쪽의 팔을 휘두르는 것으로 아스카에게 경상을 입힌다!
아스카 "칫! 귀찮은 수를..!"
포틴P "~~~!" 꿈틀
그리고 그 모습에 자극받은듯, 포틴P의 폭주가 다시 불을 뿜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디미트리P "..그런데, 우리가 이해하는것과 별개로 냉정히 말하면 현장 지휘관이 지휘체계를 무너트려버리는 편이 더 시말서 감이지 않나?"
슈코 "..뭐어, 오늘 일들은 프로듀서한텐 좀 짐이 무거웠긴 하니까. 전무님도 조금은 봐 주지 않으려나."
67x4x1.5=402
합계 14턴 행동 불가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1618/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0/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2/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4/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1회 발생
*[파이어볼] (1/1)↓ [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2/5)↓
[스피드 스타]와 점핑 스타트 턴으로 드로우
이터널이 파이어볼의 화염 때문에 잠시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 드물게도 그녀가 난처하다는 표정으로 포틴P를 돌아보았다.
이터널 "잠깐, 이렇게 흥분해서는 될일도 안될거 같은데...!"
포틴P "그리고- 파이어볼!"
이터널 "...틀렸군. 전혀 말을 듣지 않아."
※2턴간 다운됩니다
※쿨 2장, 패션 1장을 인계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1515/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2/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1/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3/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1회 발생
*[파이어볼] (0/1)↓ [비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1/5)↓
아나스타샤&모모카(4/10)
디미트리P"확실히 지금까지 힘들었겠군. 불려가면 변호라도 해줘야겠어."
폭주중인 포틴P를 보며 안쓰러운 듯 디미트리P가 말하자 블라디미르가 익살스레 덧붙혔다.
블라디미르"내 승진도 좀 어떻게 해줘."
디미트리P"그건 100% 관계가 문란한 네 책임이잖아."
블라디미르"문란하다니! 난 진정한 사랑을 찾아다녔을 뿐이라고!"
늬바"...저 말, 한 막장 드라마에서 들은 것 같은데."
아나스타샤"하하..."
니나, 울프폼
※울프 클로
-주사위값×2.5의 데미지
*행동력 소모:5
디미트리P&니나(2/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4/10)
니나"프로듀서, 다 쳐 갈아입었어요!"
늑대 인형옷을 입고 나온 니나를 보며 슬쩍 블라디미르가 물었다.
블라디미르"근데 이치하라양은 왜 늑대 옷을 입은 거야?"
디미트리P"잠자코 보면 알아. 니나, 살짝 건드려 본다는 느낌으로 공격하고 바로 빠져라."
니나"알겠습니다!"
그 뒤 니나는, 인간의 속도라고는 믿기지 않게 고속으로 달려나가더니 흙골렘의 다리를 한번 할퀴었다. 다시 유턴에서 한번 더 할퀴자 땅에 흙더미가 우수수 떨어졌다.
니나"좋았어, 한 번 더..."
발톱이 다시 흙골렘에 닿기 전, 흙골렘의 전신에서 모래가 뿜어져 나왔다.
니나"어풉..!"
디미트리P"니나!"
모래더미에 파묻히자 마자 뚫고 올라온 니나는 입안에 들어간 모래를 연신 뱉으려고 노력했다.
니나"에풰풰펫! 으...입안에 모래가 잔뜩..."
디미트리P"자, 물로 입안 행궈라."
디미트리P가 니나를 보살필 사이, 블라디미르가 니나의 옷에서 모래를 털었다.
블라디미르"이 인형옷을 입으면 늑대처럼 되는건가...대단하네요."
니나"그런가요? 다른 언냐들은 더 쳐 굉장한거예요!"
니나, 3턴 다운, 행동력 자연회복 불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1372/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1/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0/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2/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1회 발생
*[파이어볼] (0/1)↓ [비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0/5)↓
터치~
아스카 "훗. 뭐 이것도 세계의 이치라는건가." 도얏
사치코 '아 의미는 모르겠지만 왠지 기뻐보이네요.'
「전달류 - 감정전달 - 기쁨전달」행동력 소모 4
아군 1명의 다운을 2X턴 회복
흙골렘 "우우우웅."
호스트P "...근데 저렇게 날뛰면 시말서 더 많아지지 않으려나?"
코사쿠P "........"
호스트P(선글라스) "뭐 어짜피 내 일은 아니지만. 한입 마실레?" 쪽쪽
코사쿠P "......포도맛?"
칸나 행동력 4/10
5턴간 다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1342/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0/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4/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1/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2회 발생
*[파이어볼] (1/2)↓ [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토코&시노 (2/10)
K P "하여튼 골때리네."
시노 "어떻게 할거야. 프로듀서씨?"
K P "해 봐야죠. 일단은..."
KP는 그렇게 말하고선 Glock 권총을 빼들었다.
[Glock] - K P, 핫토리 토코, 히이라기 시노 공통 스킬
※ 액티브 기술
※ 행동력 2 소모
※ 위력은 (다이스+콤마)*0.5
※ 단 K의 경우 연발사격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의 조건은 아래와 같다
- 행동력 4 소모
- 적이 2체 이상일때 적을 3체까지 선택해 공격
- 위력은 (다이스+콤마)*0.5
(연발사격의 영향)
KP는 권총을 빼들고 조준했다. 하지만 조준하면서도 난감한 표정은 여전했으니
K P '아오, 저 양반 왜 저래?'
KP가 속으로 생각한 사람은 다름아닌 포틴P였다. 그놈의 시말서가 뭐라고, 저러고 있냐 싶을 정도니 말 다한 셈.
K P '아, 위에다 변호라도 해야하나'
그런 생각을 한 후 KP는 사격을 개시해, 골렘에 상처를 냈지만, 어마어마한 흙의 파도가 KP를 그대로 덮쳤다.
히지리 "프로듀서!!"
흙속에 파묻힌 KP가 겨우 벌떡 일어났지만 포틴P가 쏜 파이어볼로 인해 흙이 더 떨어졌다.
시노 "괜찮아??"
K P "미치겠네요. 아이고...."
KP는 그렇게 말하고선 입 속에 있는 흙을 뱉기 시작했다.
히지리 "여기, 물."
토코 "마시고 좀 헹궈."
K P "고마워요."
KP, 8턴 다운
K P&히지리 (0/10)
토코&시노 (2/1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1276/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2/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3/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0/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2회 발생
*[파이어볼] (1/2)↓ [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내용이 내용이라 엔딩 제가 적을까 싶어서
ㅡㅡㅡㅡㅡㅡ
[DEVIKYA!!!] : 적에게 다가가서 순식간에 적을 발톱으로 여러번 할퀴어 버립니다.
- 행동력 10 소모
- 기본 공격력 / (기존 콤마값 / 15) + 1회 만큼 연속 공격
- 집중 n * 5 추가 소모 가능. 공격 횟수 n만큼 추가 증가 (n은 최대 3)
- 집중을 추가 소모했다면 해당 전투에서 재사용 불가능
딜레이 턴 시스템 사용
포틴P "파이어볼!!" 쾅!
미레이 "켁!" 휘익
골렘을 향해 타이밍 안 좋게 날라든 파이어볼 때문에, 미레이는 별 공격을 하지 못하고 빠질 수밖에 없었다.
미레이 "으으, 적이 두 군데 있는 기분이야..."
람쥐P "... 방금 건 보고는 하지 말자. 안 그러면 분명..."
미레이 "응. 알 것 같넷..."
ㅡㅡㅡㅡㅡ
데미지 : 33 × 3 = 99 +5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1147/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1/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2/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6/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2회 발생
*[파이어볼] (0/2)↓ [비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미레이 "........"
토모에(원흉) ".....? 뭔일 있는겨?"
미레이 "....아니야."
[주먹질] 행동력 10
별 다를것 없는 주먹질을 합니다.
주사위값*5배.
토모에 "후읍! 오라..."
미레이 "토모에 뒤에...!!"
토모에 "응?"
포틴P "[파이어볼]!"
토모에 "우, 우왓!"
펑!
토모에 "까, 깜짝 놀랐....."
쾅!!
흙골렘 "우우우웅."
호스트P "토모에 깔렸네. 만약 뒤에서 무언가가 날아오지 않았다면 피했을지도...?"
포틴P ".........."
포틴P "....[파이어볼]!"
호스트P '우와 못본척.'
토모에 행동력 1/10
3턴간 다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1167/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0/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1/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5/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2회 발생
*[파이어볼] (0/2)↓ [비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적용하게 되면 별도로 다른분들께 설명을 한번 해두는게 좋을 테지만..
시노&토코 (5/10)
시노 "일단 저거 얼른 잡아야 하는데."
토코 "그러게."
히지리 "어떻게?"
시노 "내가 해 볼게."
[M4 Carbine]
※ 행동력 4 소모
※ 위력은 (다이스+콤마)
투다다 하는 소리와 함께 M4 카빈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째 영 상황은 좋아보이지 못했다.
시노 "미치겠다. 아오!!"
시노는 그 와중에 모래더미에 깔리기까지 했으니, 오늘 일진은 영 아닌 모양이다.
히지리 "괜찮아?"
시노 "최악이네. 이거."
K P&히지리 (4/10)
시노&토코 (1/10)
히이라기 시노 5턴 다운, 3턴 행동력 회복 불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1149/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2/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0/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4/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3회 발생
*[파이어볼] (3/3)↓ [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아이시클 헬
SP 소모량 100
데미지 5배 빙속성
쿠루미/시즈쿠 sp 100
타노스p "아 망햇어요."
데미지 33x5 165x1.5= 247의 피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흙골렘 - 922/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1/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4/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3/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2회 발생
*[파이어볼] (0/2)↓ [비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있다가 제가 수정하던가 해야겠네요
뭐 이번 전투는 대충 넘길 셈이라 딜레이 턴 쓴 거지만요. 데구르르
사나에 "확인차 물어보는건데, [저거]는 뭘 말하는거야?"
미즈키 "...에헷?"
사나에 "암만해도 아까 시말서 이야긴 괜히 꺼냈었다구."
미즈키 "반성하고 있습니다.."
「불심검문」
※행동력 소모:6
※위력 2배, 빗나가지 않고 주사위값의 최소수치를 50으로 보정함
※한 몬스터에는 한번만 사용 가능
「안티에이징 금단 '돌아온 나의 전성기'」
※행동력 소모:다음 공격 기술의 소모량/2
※다음 공격의 위력 +10, 최종 데미지 2배
※이 기술에 의해 행동력이 마이너스가 되도록 소모 가능. 단 마이너스가 된 행동력은 2턴에 1씩 회복.
※적용후 14턴간은 같은 캐릭터에게 적용 불가능. 적용시 그 공격 이후 리타이어.
※25세 이상 아이돌 전용
미즈키 "사나에! 왼쪽!"
사나에 "왁!!" 화륵
사나에 "아니, 좀 봐가면서 쏘라구! 기분은 알겠지만 말야!"
포틴P "..멈출 수 없어요. 저 모래들이 시말서 글자로 보이는 기분을 아시겠습니까!? 이게 제 힘입니다! 제 한인 겁니다!!"
미즈키 "하아..오늘은 좀 더 위로해줘야 했었나봐. 우리가 괴물을 만들어 버렸어."
사나에 "끄응..뭐, 심각해지면 내가 멈춰야지. 물리적으로."
미즈키 "..죽는건 아니지?"
사나에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 죽어."
미즈키 "[그렇게]의 기준이 어디까지인 걸까.."
(50+10)x2x2=240
파이어볼 데미지 50
합계 14턴 행동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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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골렘 - 582/2000
※ 약점 : 빙계열(1.5배)
[재수복]
※ 흙골렘을 이루는 흙은 이 황무지화가 된 공원에서 얼마든지 보충할수 있습니다.
※ 매턴 체력 20회복
[내려찍기] (0/3)↓
※ 흙골렘이 그 주먹을 거대화시켜 적을 내려찍습니다.
※ 3턴간 다운시킴
[삼키기] (3/5)↓
※ 그 수많은 흙들이 적을 삼킵니다
※ 3턴간 다운시키며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흙으로 만들어진 골렘]
※ 흙골렘의 정체는 젤라틴들이 흡수된 흙입니다. 골렘은 단지 형체일뿐 그 흙들이 문제라고요
※ 공격을 받을때 콤마값이 50보다 작다면 공격받은 부위의 반격에 의해 2턴 다운
[흙의 파도] (2/7)↓
※ 젤라틴시절 버릇이 어디가지는 않는지 흙으로 파도를 만들어 덮칩니다
※ 콤마값*1/10만큼 다운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수 룰] 폭주하는 포틴P
절망적인 미래에 의해 포틴P가 정신줄을 놓아버린걸까요? 포틴P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콤마값이 20보다 낮을경우 [파이어볼]이 N턴간 적용됩니다
※[파이어볼]은 적에게는 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아군에게는 2턴의 다운을 줍니다
※[파이어볼]의 발생빈도가 늘어날수록 N값도 1씩 늘어납니다
*[파이어볼] 3회 발생
*[파이어볼] (1/3)↓ [활성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