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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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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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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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장 미레이가 엄폐물에서 뛰쳐나온 것을 알아차린 아나스타샤가 미레이를 향해 돌며 총구를 겨누지만,
사치코 "어딜 보시는 건가요! 귀여운 저는 여기라고요~?" 휘익
아나스타샤 "큿!" 타다다다
그 총구는 아나스타샤를 향해 낫을 들고 날아오는 사치코에게 겨눌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아나스타샤의 PP-19가 총탄을 쏘아내자 그 총탄은 사치코였던 환영을 흐뜨러뜨리며 지나갈 뿐이었고, 그 틈을 타서 미레이는 포탑을 발로 걷어차서 벽까지 날려보낸다.
'투두두-'
미레이 "큿, 약했나..!"
그 결과로 포탑은 뒷부분의 금속이 깨지고 다리가 하나 부러졌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총구는 움직이는 채로 미레이를 겨냥하고 쏘아내었고, 미레이는 그를 피해 다시금 엄폐물의 뒤로 뛰쳐든다.
아나스타샤? "... 꽤나 성가신 새로군요."
사치코 "이왕이면 '귀여운' 새라고 해주시면 좋겠는데요."
ㅡㅡㅡㅡㅡ
스킬 대상 : 사치코. 콤마 25+20으로 스킬 회피
데미지 판정 : 43+25 = 68의 피해 부여
ㅡ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80%
미레이 행동력 6/10 [집중: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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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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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1044/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0/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3/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0/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5/7)↓[1/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활성화]
HP(82/150)
능력 무력화 펄스(5/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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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프라질 윙] : [4/5]↓턴간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 판정시 콤마값 +20.
또한 판정시엔 사치코의 패시브도 적용.
사치코의 다운/리타이어시 즉시 종료됨.
나나미/유우키 행동력 9/10 [A:0/C:0]
Nova: 저 녀석의 무효화는 펄스 발산한 순간부터 수 초. 그 사이에 사용하는 이능은 모두 제한되지만 '제한'이지 '해제'는 아니라는 거다.
카나코: 그렇다는 건...
카나코의 바구니를 눈짓으로 가리키자. 카나코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Nova: 물량은 충분하겠지?
카나코: 물론이에요~
마카롱 - 다운 경감 × 2
행동력 소모: 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나나미/유우키 행동력 10/10 [A:0/C:0]
아나스타샤?: 응?
한창 전투가 진행되는 전장. 그 곳에서 풍겨올 리 없는 특이한 단내가 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의 후각을 자극했다.
단내의 근원지를 찿으려 고개를 돌리는 아나스타샤는 방금 꺼낸 듯한 크레페를 플레이팅하는 카나코를 볼 수 있었고. 당연하다면 당연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아나스타샤?: 전장 한가운데서 디저트라니.. 무슨 속셈이죠?
Nova: 뭐 별건 없고. 우리들만의 디저트 파티가 열릴 예정이야.
아나스타샤?: 전장에서? 당신들은 분위기 파악이란 것도 못 하는 겁니까?
Nova: 우리야 우리만 좋으면 그만이지. 혹시 먹고 싶어서? 전장에서 배고파하는 것도 분위기 파악 못하는 짓이긴 하지.
연이어 자극하는 단내에 집중력이 흐트러져 평소엔 택도 없을 도발에 넘어가버린 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
아나스타샤?: 건방진...!
유우키: 플레이팅 중인 쉐프는 건드는게 아니랬어요!
홧김에 비존 기관단총을 난사하지만. 유우키가 만들어낸 바람의 장막에 모조리 막혀버렸고. 그 사이 카나코는 플레이팅을 마무리지었다.
Nova: 자. 어서 오세요, 우리들만의 디저트 파티에.
초대받은 사람만 드실 수 있으니 불청객은 썩 돌아가 주시길 요청합니다~
플레이팅이 끝난 접시에서 마카롱을 한입 집어먹으며 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를 노골적으로 조롱했고
Nova: 앗. 어이쿠야. 실수해버렸네?
한 입밖에 먹지 않은 마카롱을 일부러 떨어트린후 구둣발로 짓이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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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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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1044/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2/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2/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3/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5/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활성화]
HP(82/150)
능력 무력화 펄스(4/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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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프라질 윙] : [3/5]↓턴간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 판정시 콤마값 +20.
또한 판정시엔 사치코의 패시브도 적용.
사치코의 다운/리타이어시 즉시 종료됨.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크레페 - 다이스 보정
단맛: 8
취식후 다음 행동의 주사위값 +36 만큼 증가합니다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
그리고 그 새빨간 눈은 어둠 속에서 짙은 핏빛을 발하며, 안개와 같이 새하얀 그 몸이 아나스타샤를 향해 뛰쳐든다.
ㅡ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90%
미레이 행동력 7/10 [집중: 4]
크레페 - 다이스 보정 사용 (RP 생략)
[변신: 각성] : 빗나감 범위 20, 위력 10 증가
[난도질] : 발톱으로 적을 마구잡이로 찢어버립니다.
- 빗나감 범위 20 추가 증가, 치명타 범위 15 증가.
- 주사위 * 2.5의 피해 / 행동력 6 소모
그러나 사람을 사냥감으로 여기는 사냥꾼이 사냥감의 대상을 바꾼 것처럼, 지금 이 상황에서는 사냥꾼과 사냥감의 관계가 완전히 뒤바뀌어있었다.
커다란 덩치로도 놀라울 정도로 어둠 속에 숨어있던 늑대가 아나스타샤의 빈틈을 보자마자 득달같이 달려든다.
그 거대한 움직임에 아나스타샤 또한 자신의 등 뒤로 숨어들었던 맹수를 눈치챘지만, 그것은 이미 늦은 대처였다.
날카로운 이빨의 거대한 늑대는, 이미 자신의 이빨로 중무장한 사냥감을 물어뜯은 이후였으니까.
카드득, 하는 소리가 방을 울린다. 늑대의 이빨은 아나스타샤의 방탄 갑판을 긁어내고, 아니, 꿰뚫어가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조차 아나스타샤는 당황하지 않고 PP-19를 꺼내들려했으나, 단순한 짐승이 아닌 늑대는 사냥감이 반항하기도 전에 휘둘러 내던져버린다.
결국 그 충격에 아나스타샤는 땅을 뒫굴며 날아갔지만, 아직도 사냥은 끝나지 않았다.
아나스타샤가 땅을 구르고 일어서기도 전에 늑대는 달려든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려찍는다.
그러자 자신의 이빨만큼이나 단단한 발톱이 사냥감의 무장을 꿰뚫는다.
아나스타샤? "커헉...!"
쇼코 "히얏하!! 누가 사냥감이라고?! 다시 말해보시지!!!" 퍼억
그리고 이어서 쇼코는 그대로 아나스타샤를 들어올린 뒤, 다른 팔로 후려치며 땅에 굴린다.
아나스타샤? "... 생각보다는 강하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습니다." 팟
아나스타샤? "'사냥꾼'은 여전히 이쪽이고, 당신들은 '사냥감'이죠." 철컥
그러나 아나스타샤는 강력한 충격을 몇번이고 입은 직후임에도 조금의 지체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순식간에 엄폐물의 뒤로 뛰쳐들어가 다시금 숨어든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도 능숙하게 무기를 장전하며, 자신의 위치를 다시금 사냥꾼으로 돌려놓는다.
ㅡㅡㅡㅡㅡㅡ
데미지 판정 : (57+10+36)×2.5 = 257.5
ㅡ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40%
미레이 행동력 8/10 [집중: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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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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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786/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1/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1/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2/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4/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3/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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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프라질 윙] : [2/5]↓턴간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 판정시 콤마값 +20.
또한 판정시엔 사치코의 패시브도 적용.
사치코의 다운/리타이어시 즉시 종료됨.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비트 슈터 행동력 [8/10]
K마구P [좋아, 지금이 과투자의 기회. 하루, 뒤에서 시비레 타입 슛이다!]
하루 [맡겨둬!]
K마구P [치에리, 리사! 그 앞에서 체인 슛이다!]
치에리 [네!]
리사 [어떤 필살기?]
K마구P ([에볼루션].) 소곤
리사 [아아, 오케이!] 끄덕
K마구P (사치코... 부탁할게)
[갓 윈드 개(ゴッドウィンド 改)] - 유우키 하루
풍속성
시비레 타입
TP 소모 70으로 증폭
- (주사위 수 + 35)의 기본 위력으로 공격합니다.
- 데미지 1.8배.(반올림)
- (가한 데미지/75)(반올림)턴 간 상대에게 [시비렉스] 디버프를 부여해 그 상대가 받는 데미지를 1.2배 증가시킵니다.
- 행동력 소모 : 8
↓ 슛 체인!!
[에볼루션(エボリューション) GX] - K마구P(메인), 오가타 치에리, 마토바 리사
산속성
체인 타입
TP 소모 99로 증폭
- 다른 행동력 조가 슈팅한 후,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려 (두번째 주사위값+150)만큼 원래 슛의 위력에 가산합니다.
- 이 기술은 적이 방해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성공합니다.
- 그 외 다른 슛의 부가효과는 원래 슛을 따릅니다.
- 시전 후 7턴간 다운되며, 4턴간 행동력이 자연 회복되지 않습니다.
- 첫번째 슈팅이 실패했을 경우, 이 행동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 전투 중 1회 사용 가능
- 행동력 소모 : 10
[갓 윈드 개] 판정
[에볼루션 GX] 판정
최종 이나즈마 데미지 : 194.4 + 231 = 425(반올림)
425 ÷ 75 = 6(반올림)턴간 아나스타샤?에게 [시비렉스] 디버프 적용
K마구P&치에리 행동력 [0/10] (7/7턴간 다운, 4/4턴간 행동력 회복불능)
비트 슈터 행동력 [1/10]
https://youtu.be/zQuC4c8NSc0
하루 [하앗!] 타앗
피슈우웅!!!
뒤쪽에서 하루가 자세를 취해 공에 힘을 주입하고, 앞으로 빠르게 치고 나온다.
아나스타샤가 이것을 보고 소총으로 제압을 시도하지만, 원래부터 하루의 기동력이 상당한 데다...
사치코 [자~ 과연 이 귀여운 제가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여기? 아니면, 여기?] 휘익 휘익
아나스타샤? [이런 빌어먹을...!] 타앙!
사치코 [유감! 여기는 아니었답니다!] 휘익
그보다 훨씬 더 앞에서, 사치코가 빠른 날갯짓과 움직임으로 아나스타샤의 집중력을 흐뜨려놓았다.
빠르게 돌진해 필살기의 힘을 늘리는 하루도, 그 앞에서 아나스타샤를 농락하는 사치코도. 아나스타샤는 견제할 수 없었다.
하루 [사냥감이니 뭐니, 우리들을 너무 얕보고 있는 거 아니야? 간다!!] 피슈우웅
그리고 특정 지점에서
하루 [갓 윈드(ゴッドウィンド), 개!!] 파앙!
금색 에너지와 맹렬한 바람을 담은 공을 차내는 하루.
돌개바람이 휘몰아치며 슛은 빠르게 공중을 향한다.
아나스타샤? [... 이게 무슨...]
그리고 아나스타샤는 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https://youtu.be/n9WGTEeR1Vk?t=53 (~ 1분)
다다다다
타앗
아나스타샤? [발소리...? 이런!] 철컥
치에리, 리사 [하아앗!!] 파앙!
피슈웅!!
그 광풍을, 치에리와 리사가 밑으로 내려찍는다.
K마구P [역으로 사냥당할 시간이다!!] 다다다
내려가는 슛을 향해 튀어나가는 K마구P.
저기라도 막자, 는 생각에 다시 총구를 K마구P에게 향하는 아나스타샤. 하지만...
사치코 [이 귀여운 저도 있다고요~?] 쉬익
아나스타샤? [?!?!?!] 타앗
그 앞에 사치코가 나타나 낫을 휘둘렀다. 아나스타샤는 사치코의 공격을 바로 회피하는 데 성공했으나...
사치코 [그리고 진짜는 저쪽이랍니다?] 휘익
아나스타샤? [설마, 젠장... 애초부터 그럴 작정을...]
타앗!
K마구P [하압!] 퍼억
이나즈마 슈터의 필살기는 전혀 막지 못했다.
이나즈마 슈터 [에볼루션(エボリューション)!!! (GX)]
피슈우웅!!!
이윽고, 슛 체인.
두 슛이 하나로 합쳐져, 그 전에 왔던 [불꽃 풍향계]를 훨씬 상회하는 속도와 위력으로 아나스타샤를 타격한다.
슈우우웅
콰앙!
아나스타샤? [큭...] 기기기기긱
시비렉스 게이지 (쭈우욱)
필살기를 어떻게든 막아내던 아나스타샤는 결국 파워에 밀려 튕겨나간다.
몇번 땅에 퉁겨진 끝에, 겨우내 자세를 잡아 지탱하는 아냐.
아나스타샤? [크윽, 으으... 도대체, 어째서...] 치지직...
아나스타샤? [분명 주도권은, '사냥꾼'인 나한테 있을 텐데...] 치지지직
그녀의 몸에는 필살 슛의 여파로 인해 계속해서 스파크가 튀고 있었다. 상상 이상의 총공세에, 당황한 기색까지 보이는 아나스타샤.
K마구P [뭐어, 그런 거지. '중과부적'이라는 말이나 잘 새겨들으라고, '사냥꾼'. 아니, 이제 곧 '사냥감'인가?]
아나스타샤? [치잇..!!]
그녀의 마스크 너머로, 분노에 찬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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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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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361/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0/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0/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1/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3/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2/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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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프라질 윙] : [1/5]↓턴간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 판정시 콤마값 +20.
또한 판정시엔 사치코의 패시브도 적용.
사치코의 다운/리타이어시 즉시 종료됨.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헌터] 아나스타샤가 받는 최종 데미지 1.2배 증가. [6/6]↓
묘사가 조금 더 있었어도 좋았겠지만 일단 참고자료가 도와줬으니 그것은 괜찮은 것으로
모모카&니나(10/10)
펄스가 방출될 때는 능력이 제한되지만 그 전에 장판처럼 깔아놓으면 된다.
불리한 조건에도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낸 NovaP와 카나코를 본 모모카는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지휘봉을 꺼내들었다.
모모카"좋은 아이디어여요! 그렇다면 저도!"
Баба яга 상태
시스테마
※주사위 값만큼의 데미지를 입히고 주사위 일의 자리값이 짝수인경우 디미트리가 공격한 턴에 적의 스킬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 스킬 사용시 발각도가 1쌓입니다.
*행동력 소모:3
동시행동
미스터 링컨, 행동력 7+2, 3턴동안 아군의 공격에 주사위값/2만큼의 기본 공격력 추가
디미트리P 행동력(7/10) 발각도(5/10)
모모카&니나(10/10)
모모카는 우아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듯 지휘봉을 휘둘렀다. 그러자 허공에서 장미 꽃잎이 흩날리며 모두에게 고양감을 심어줬다.
모모카"순순히 당하기만 한다면, 저희들의 프라이드가 용납하지 않는답니다!"
한편, 아나스타샤는 엄폐하고는 숨을 몰아쉬며 쇼코와 K마구P에게 당한 중상을 회복하고자 유탄발사기에 치료 유탄을 장전했다. 발 밑에 유탄을 발사하려던 찰나, 뭔가가 그녀의 목을 두르더니 강하게 조이기 시작했다.
아나스타샤는 짧은 기침소리를 내며 자신의 목을 두른 무언가를 떼내려 애썼지만 의미 없는 행위였다.
완벽히 들어간 초크에 정신을 잃을 찰나, 그녀는 갑작스레 몸을 앞으로 숙였다. 그녀를 목조르고 있던 누군가도 앞으로 넘어가 땅바닥에 엎어졌다.
디미트리P"대응 제법이군."
초크를 시전하다 반격을 당한 디미트리P는, 허나, 엎어진 자세 그대로 권총을 꺼내들어 자기 눈 앞에 있던 아나스타샤의 미간을 조준했으나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다.
방금 전 몸싸움의 여파 탓에 어느새 검은 방탄 마스크는 벗겨져서 바닥에 나뒹굴고 그녀의, 아나스타샤의 얼굴이 드러나있었기 때문이다.
디미트리P"блять.(썅)"
망설이고 만 자신을 향해 나즈막이 욕을 뱉은 디미트리P를 아랑곳 않고 아나스타샤는 그 틈에 그와 멀리 떨어져 체력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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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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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584/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2/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4/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0/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2/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1/6)↓[2/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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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프라질 윙] : [0/5]↓턴간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 판정시 콤마값 +20.
또한 판정시엔 사치코의 패시브도 적용.
사치코의 다운/리타이어시 즉시 종료됨.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헌터] 아나스타샤가 받는 최종 데미지 1.2배 증가. [5/6]↓
[미스터 링컨](3/3)↓
-3턴 동안 아군 공격력+14
으음...RP적으로 우회를 해 봐야 하나
RP적으로 우회하려면 할 수는 있긴 한데..
코즈에 10/10
순식간에 디미트리p와의 거리를 벌려, 치료유탄을 발 밑으로 발사한 그녀의 모습에서, 디미트리p는 어둡게 뿌리내린 한 인영의 그림자를 발견했다.
저건 아냐가 아니다, 그렇게 끈임없이 되뇌이면서도 그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자신의 그림자를.
아나스타샤?"흥.... 그렇게 된거였나. 차라리 마스크를 쓰지 않는게 유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자는, 바닥에 놔뒹굴던 철판을 발로 걷어차며, 씨익 비웃었다.
<코즈에>
「활력의 물약」
※ 행동력 2를 회복하는 포션을 1개 생산.
※ 개당 행동력 3 소모
※ 3개 제작
순간, 그의 귓속을 간지럽히는 나긋나긋한 이어폰속 목소리와 함께, 공간을 가르며 생성된 자그마한 아공간으로부터 주먹만한 물약이 튀어나오자 그가 반사적으로 그것을 받아쥐고 말했다.
디미트리p"코즈에인가, 고맙다."
코즈에 [ 조심해..... 저 아이의 도구..... 세이드의 구조..... 이해하고 있어..... ]
그러자, 히데루p가 프레이야가 보였던 가공할 능력봉인의 마법을 떠올리며 말했다.
히데루p[ 과연. 범위나 지속시간이 짧기는 해도 능력을 무력화시키고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 저 거울은..... ]
시키/미쿠 10/10
코즈에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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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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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584/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1/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3/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3/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1/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0/6)↓[1/2]↓ ⊙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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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헌터] 아나스타샤가 받는 최종 데미지 1.2배 증가. [4/6]↓
[미스터 링컨](2/3)↓
-3턴 동안 아군 공격력+14
「활력의 물약」 x3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람쥐P '이번에야말로, 적중시킨다.' 파짓
ㅡ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70%
미레이 행동력 10/10 [집중: 6]
[레일건 – 마비] : 특수 탄환에 전자기를 담아 쏘아내어서 적중한 적의 몸에 마비를 일으킵니다.
- 기본 공격력 / 2 | 원거리 공격
- 전력 50% 소모 / [동시 계산] 대상
- 적중한 적의 스킬 카운트를 2턴간 정지시킵니다.
- 치명타로 적중 시, 추가로 해당 턴동안 적이 일으키는 다운/리타이어를 무효로 합니다.
ㅡㅡㅡㅡㅡㅡ
레일건 데미지 : (67+14)/2 × 1.2 = 48.6
콤마값 홀수로 M44 스킬 발동. 람쥐P 5-1턴 다운
ㅡ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30% 람쥐P 4턴 다운
미레이 행동력 10/10 [집중: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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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535/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1/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5/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2/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0/7)↓[4/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6/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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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헌터] 아나스타샤가 받는 최종 데미지 1.2배 증가. [3/6]↓
[미스터 링컨](1/3)↓
-3턴 동안 아군 공격력+14
「활력의 물약」 x3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레일건 - 마비] (2/2)↓
- 2턴간 아나스타샤의 스킬 카운트 정지
뭐, 미레이 활약을 위한 걸로 (?)
아 맞다 시트 작업 안 했지..
미즈키 "잠깐, 또 혼자 갔다가 봉변 당하지 말고! 적어도 서포트할테니까! 그리고 끝나면 이야기 좀 해!
사나에 "..하, 하나씩만 해 달라고."
「불심검문」
※행동력 소모:6
※위력 2배, 빗나가지 않고 주사위값의 최소수치를 50으로 보정함
※한 몬스터에는 한번만 사용 가능
「안티에이징 금단 '돌아온 나의 전성기'」
※행동력 소모:다음 공격 기술의 소모량/2
※다음 공격의 위력 +10, 최종 데미지 2배
※이 기술에 의해 행동력이 마이너스가 되도록 소모 가능. 단 마이너스가 된 행동력은 2턴에 1씩 회복.
※적용후 14턴간은 같은 캐릭터에게 적용 불가능. 적용시 그 공격 이후 리타이어.
※25세 이상 아이돌 전용
공격 대상은 강제로 터렛
사나에 "지금!"
미즈키 "나도 알아!" 반짝
반짝이는 효과를 두르고 우선 터렛을 향해 사나에가 뛰쳐나간다. 터렛 역시 곧바로 반응해 총구를 돌렸지만, 강화까지 있는 지금이라면 소형 터렛의 탄환 몇발 정도로 막을 수는 없는 것이 사나에의 돌파력.
사나에 "하!!" 콰득
찍어누르듯 휘두른 펀치 한번에 터렛은 찌그러지며 분해되었지만, 마비된 와중에도 상대는 기관단총으로 탄을 뿌리며 견제해 거리를 벌렸다.
결과적으로 추적을 이어나가기엔 껄끄러운 포지셔닝이 되어, 사나에는 혀를 차곤 내뱉었다.
사나에 "역시 이런식의, 초인과의 싸움에도 익숙한건가.. 보통은 아닌데."
아나스타샤? "이제와서 입에 발린 칭찬같은걸 들을 생각은 없지만."
사나에 "착각하지 마. 이건 있는 그대로의 감상이고, 난 내 동료한테 다짜고짜 총을 들이민 너는 꼭 한방 먹일 생각이라고."
사나에의 얼굴근육이 불쾌하단듯 움직여 씰룩, 하고 눈썹이 일그러진다. 아나스타샤의 얼굴을 드러낸 사냥꾼은, 표정에는 어떤 변화도 없었지만 작게 웃음소리를 냈다.
미즈키 "됐으니까 굳이 위험한데 있지 말고 물러서! 말 좀 들어!!"
사나에 "아, 알고 있다니까."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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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535/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1/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5/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2/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0/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활성화]
HP(0/150)
능력 무력화 펄스(6/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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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헌터] 아나스타샤가 받는 최종 데미지 1.2배 증가. [1/6]↓
[미스터 링컨](0/3)↓
-3턴 동안 아군 공격력+14
「활력의 물약」 x3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레일건 - 마비] (1/2)↓
- 2턴간 아나스타샤의 스킬 카운트 정지
나나미/유우키 행동력 10/10 [A:0/C:0]
아나스타샤?: 큭.. 마비가 아직...
유우키: 지금이 적기! 아까 받은 총알 돌려드릴게욧!
바람의 장막에 막혀 거의 원형을 유지하던 라이플 탄두를 던져올리고. 그것을 쏘아내려 발끝에 바람을 집속한다
헤르메스 렘피지 - 바닥부터 쓸고 올라오는 바람을 몸에 두르고 적에게 달려듭니다. 이후에 어떻게 사용할지는 유우키가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행동력 소모: 8
에어리얼 카운트: 3
d/300 + 이하 두 가지 추가 피해 중 선택
1) 단일 대상 최종 데미지의 30%만큼 추가 피해
2) 모든 대상 최종 데미지의 15%만큼 확산 피해
1번 선택
초커 가동
기력 소모: 2
반사 모드를 가동하는 초커를 켜 절대 방벽을 가동합니다
상대의 공격에 자동으로 반응하며 자신에게 오는 다운/리타이어/상태이상을 1회 방어합니다.
방어 후 초커 과부하로 2턴간 기력 자연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동시행동 패널티 Nova 부담
나나미/유우키 행동력 3/10 [A:3/C:0]
바람의 힘을 담은 발끝으로 총알을 맞춰 발사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은 좋았지만
나나미가 말한 '손톱만한 총알'은 너무 작아 제대로 찰 수 없었고.
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가 지속된 피로와 마비에 걸리지 않았다면 맞출 수 없었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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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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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427/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1/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5/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2/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7/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활성화]
HP(0/150)
능력 무력화 펄스(6/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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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헌터] 아나스타샤가 받는 최종 데미지 1.2배 증가. [0/6]↓
「활력의 물약」 x3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레일건 - 마비] (0/2)↓
- 2턴간 아나스타샤의 스킬 카운트 정지
사실 나나미의 '손톱보다 작은 총알은 어떻게든 피할수 있을거에여'를 표현하려 했으나
급한 마음에 너무 많은 단어를 생략해버림 결과물이 되어버렸습니다
비트 슈터 행동력 [6/10]
K마구P [이쯤 해서 다시 공격을 해야할 것 같은데...]
하루 [아무래도 힘을 좀 빌려야겠어.]
엄폐물에서 빠른 속도로 나와 물약을 찾는 하루.
하루 [코즈에, 여기 있는 물약 좀 쓸게!]
코즈에 [응... 얼마든지.]
하루 [히힛, 땡큐!]
이윽고 그 물약을 복용한 하루는 다시 공격할 채비를 한다.
비트 슈터, [활력의 물약] 사용으로 행동력 [8/10]
활력의 물약 -1
[파쿠르 어택(パルクールアタック) V3] - 유우키 하루
풍속성
파워 타입
TP 소모 70으로 증폭
- 데미지가 4배 증가합니다.
- 행동력 소모 : 8
! 감 나 빗
PP-19는 회피
K마구P&치에리 행동력 [2/10] (1/7턴간 다운)
비트 슈터 행동력 [1/10]
아나스타샤 [...]
하루 [!!] 타앗
필살기를 시전하기도 전에 아나스타샤의 총구가 하루를 향했고, 하루는 직감과 날렵함으로 사격을 바로 회피했다.
하루 [깜짝 놀랬네, 에휴]
치에리 [안 다쳐서 다행이야, 하루쨩..]
K마구P [하지만 저대로면..]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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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427/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0/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4/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1/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6/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5/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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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활력의 물약」 x2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그리고 그 반대편에서는, 또 다른 이가 적을 노린다.
미레이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분명히... 지쳤어!'
미레이 '마침 쇼코도 다시금 공격하려는 것 같고... 이번에 끝내주겠엇!'
ㅡ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60% 람쥐P 1턴 다운
미레이 행동력 10/10 [집중: 8]
[유혈 낭자] : 적을 날카롭게 베어서 출혈을 일으킨다.
- 주사위 x 2의 피해 / 2턴간 주사위 만큼의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 행동력 6 소모 (+4 동시행동 패널티)
[침착한 광기] : <각성> 상태에서도 최대한 침착하고 정확하게 적을 공격합니다.
- [광분] 상태에서 사용 불가
- 행동력 5 소모 / 주사위 * 2의 피해 / 빗나감 없음
침착한 광기 판정
아나스타샤가 하루를 향해 총구를 겨눴던 그 순간, 오른편의 어둠에서는 늑대가 튀어나온다.
한 번 당한 거에 다시 당하지 않겠다는 듯, 아나스타샤는 재빠르게 옆으로 구르며 회피했지만, 그 반대편에서도 오는 공격은 예상치 못한 듯 했다.
미레이 "끝내주겠다곳!!!"
아나스타샤? "큭..!" 휘익
ㅡㅡㅡㅡㅡㅡㅡㅡ
[유혈 낭자] 판정
집중 8 사용, 치명타 범위 40 증가
(총 합계 : 418 데미지 -> 9(!) 체력으로 생존, 응급처치 사용)
쇼코를 피해 아나스타샤가 구르자마자 곧장 튀어나온 미레이.
그리고 미레이는 침착하고 정확하게, 아나스타샤의 복부를 노린다.
아나스타샤? "커헉...!"
'콰앙!!!'
방탄갑판으로 단단하게 보호되고 있는 복부였으나, 애초에 꿰뚫거나 베려는 것이 목적이 아닌, 그야말로 순수한 타격이었기에 방탄갑판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었고, 그 강렬한 충격은 아나스타샤를 단 1초도 안되는 순간에 수 미터를 날려보내 벽에 내다꽂았다.
아나스타샤? '몸이... 바스라지는 느낌... 하지만 아직은...!' 쿨럭
벽에 커다란 크레이터가 생겨났을 정도의 강공. 곧 벽에서 떨어진 아나스타샤는 그 앞에 넘어지며 주저앉는다.
그러나 아나스타샤는 입으로 피를 토해내면서도 아직 쓰러지지 않는다.
그녀는 부들거리는 팔로도 능숙하게 주머니에서 화학유탄을 하나 꺼내들고 곧장 바닥에 내려찍으며 터뜨린다.
곧이어 퍼져나가는 가스를 아나스타샤는 깊게 들이키며, 자신의 목에서부터 올라오는 피를 바닥에 뱉어버리고는 방금 내다꽂힌 벽을 등진 채로 총을 겨누며 경계한다.
미레이 "치잇, 그 정도 상태면 슬슬 항복하라곳!"
아나스타샤? "......."
ㅡ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20%
미레이 행동력 1/10 [집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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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259/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2/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3/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5/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5/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4/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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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활력의 물약」 x2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유혈 낭자] (2/2)↓
- 2턴간 71의 피해를 아나스타샤에게 부여
이것이 의지인가...
코즈에 7/10
시키”화학유탄….. 단순히 생긴것만 비슷한건 아닌 것 같은걸.”
처음부터 은폐위장막에 숨어 조용히 아나스타샤?의 전투 모습을 지켜보던 시키가, 모두를 적으로 돌린 채 고군분투하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말했다.
히데루p[ 아무래도 반전세계니까 연관이 있을수도 있지. ]
시키”그래서~ 시키냥은 이대로 대기? 슬슬 지루한뎅~”
히데루p[ 곧 결착이 날 것 같으니 조금만 참아. 네 포지션은 어디까지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것 뿐이니까…. ]
「나노강화제」
※ 행동력 소모 : 10
※ 지정된 특정 동료의 다음 공격에서 주사위x2의 공격력 보정 및 리타이어 / 다운 면역 및 부가효과 무시(혹은 콤마+50) 부여.
※ 한 전투에 한번 사용 가능.
시키”생각해볼겡~”
물론, 시키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생체소총에 장전되어있던 철갑탄을 빼내어, 나노강화제를 집어넣고는 싱글벙글 웃으며 다음의 실험대상을 물색할 뿐이었다.
시키/미쿠 1/10
코즈에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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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188/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1/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3/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4/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4/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34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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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활력의 물약」 x2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유혈 낭자] (1/2)↓
- 2턴간 71의 피해를 아나스타샤에게 부여
「나노강화제」 [1/1]
※ 공격시 주사위x2의 공격력 보정 및 리타이어 / 다운 면역 및 부가효과 무시(혹은 콤마+50) 부여.
일해라 GM!
그냥 표기된 대로 346턴 이후에 발동하는걸로 하.....려했는데 아르티옴님한테 미안하니 (?) 수정해두겠습니다.
여담으로 오타 원리는 3을 입력하고 4를 지워야하는데, 커서를 잘못 가져다대서 3을 입력했는데 슬러쉬(/)가 지워진 모양 (....)
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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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188/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1/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3/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4/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4/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3/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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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활력의 물약」 x2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유혈 낭자] (1/2)↓
- 2턴간 71의 피해를 아나스타샤에게 부여
「나노강화제」 [1/1]
※ 공격시 주사위x2의 공격력 보정 및 리타이어 / 다운 면역 및 부가효과 무시(혹은 콤마+50) 부여.
오늘 10시부터 아이커뮤 서버 이전이 있다고 합니다. 진행되는동안 기능들이 사용 불가능해질 것 같으니 혹시 밤에 RP 작성하신다면 필히 외부에서.
어떻게든 자세는 다잡고 있지만, 누가 봐도 지금 상대가 한계까지 몰렸음은 명확해 보이는 모습.
많은 이들이 이 이상 몰아붙이기엔 거부감이 있었는지 잠시 공세가 멈춘 사이, 보다못한 사치코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을 건넸다.
사치코 "이제 그쯤에서 단념하세요. 애초에 우리가 이렇게 목숨 걸고 싸울 필요따윈.."
아나스타샤? "사냥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멈출 생각은 안 해요. 끝내고 싶은 거라면 지금 덤벼보지 그래요."
사치코 "..그건."
설사 다른 존재라는걸 알고 있을지라도 동료와 모습만은 똑같은 상대를 공격한다니, 누구라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사치코에겐 어려운 일.
확실한 우위에도 머뭇거리는 모습을 본 거울의 아나스타샤는 뭔가 말하려는듯 입을 움직이다가 목으로 삼키곤, 말없이 총을 들어올렸다.
「Can't stop 일제검거」
※행동력 소모:7
※위력 +50
※방어 효과 무시
※군집형 적에게 데미지 1.5배 or 최종 데미지를 -50하고 광역기로 사용 가능
슈코-물려받은 힘: 대상의 다음 공격 위력 +60.
행동력 6+2 소모.
디미트리P 대상.
아나스타샤? "그런가요..그럼!" 철컥
뒤쪽에서 들어온 심드렁한듯 시니컬한 태클에, 기관단총의 총구가 빙 돌아 목소리를 향한다.
하지만 사나에는 이번엔 정상인 능력에 힘입어 초인적인 각력으로 바닥을 밀어내며 낮게 도약, 사선을 아슬아슬하게 빗겨 파고들어 손목을 거칠게 낚아챈다!
아나스타샤? "칫!"
동시에, 사냥꾼은 잡히지 않은 쪽의 손을 허리춤으로 움직여-
사나에 '손도끼? 하지만 이 자세에서 노릴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지. 휘두르는걸 붙잡으면 그만..'
이 전투에서 사용한 적 없는, 총기라기엔 특이한 모습의 무장을 쥐었다.
사나에 "이 거리에서?! 얕보지 말라고!" 덥석
받아칠 생각이었기에 총을 잡은 것에는 잠시 당황했지만, 몸에 밴 전투감각이 먼저 판단해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게 붙잡는다.
신체능력만 보면 명백히 떨어지는 상대가 양쪽 팔이 전부 다 홀드된 시점에서, 사나에는 간단히 굳히기로 들어가 제압을 끝낼..수 있었다.
사나에 "으극!?" 빠직
아나스타샤? "크...!" 으득
올리지 못하게 붙잡힌 팔에 들려 바닥을 향한 그것의 총구에서, 전기충격탄이 쏘아져 양쪽을 동시에 마비시키지 않았다면.
보통이라면 초인인 사나에쪽이 같은 충격에서는 먼저 회복하겠지만, 자폭에 대비한 방호복의 기능이라도 있는 것인지 아나스타샤..의 모습인 상대는 경련하는 몸을 비틀어 사나에의 홀드에서 빠져나와 이를 악물고 거리를 벌렸고.
사나에 "젠장, 이 자식이..!"
아나스타샤? "..이런 식으로 쓰는 물건이 아닌데, 어쩔 수 없었네요." 저릿
골치아프다는 표정으로 그렇게 되뇌이며, 아직 욱신거리는 손목을 내려다보곤 반대쪽 손으로 치료유탄을 바닥에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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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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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270/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0/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2/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5/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3/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2/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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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활력의 물약」 x2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유혈 낭자] (0/2)↓
- 2턴간 71의 피해를 아나스타샤에게 부여
「나노강화제」 [1/1]
※ 공격시 주사위x2의 공격력 보정 및 리타이어 / 다운 면역 및 부가효과 무시(혹은 콤마+50) 부여.
물려받은 힘: 디미트리P의 다음 공격 위력 +60.
트리비아:사실 전기충격 유탄이 어떤식의 무장인지 몰라서(..) 한동안 검색해서 찾아냈습니다. 근데 도끼 처형 전에 나오는 액션이었구나...링크 걸어주신거 보면 됐는데! 내가 난독이라니
사나에씨는 오늘도 고생하시지만 제 캐릭터 포지션상 이런 고생이 가능한게 이분밖에 없어서..(변명)
피날레에 치명타라도 터지면 깔끔할텐데..
행동선언시, 맨 마지막에 '다이스/콤마' 같은 식으로 추신을 달고 계시면 (원하신다면 다이스 추가도 가능) GM이 Roll20 ( https://app.roll20.net/join/4336817/Fx66KQ 가입필요 )에서 대신 다이스를 굴리고 답덧글을 답니다. 다이스의 신용을 위해 Roll20의 세션 채팅창에서 정확히 어느 스레의 어느 행동의 다이스인지도 기재할 예정입니다.
덧붙여서 Roll20 내부에 마련된 맵 샘플은 자유롭게 만져보셔도 됩니다. 다만 아직 유료결제를 진행하지 않아 모바일 기기로의 사용은 제한됩니다
제가 이곳에 접속하지 않은 것도 2개월은 된 것 같군요. 5월 27일에 입대가 결정되고 지금까지 여러모로 강박증이나 이런 것들이 겹치면서 현실에서 큰일을 겪고
그로 인해 이곳에 대한 접속마저 불투명해지며 그런 시기를 현재까지 이끌어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무사히 호전되었지만 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자 서버 이전 시점에 돌아오게 된 것과 더불어 아무 소식 없이 플레이어로서 참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운영해주시는 GM분들과 다른 플레이어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얼마 없지만 플레이어로서 참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돌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보고 싶기도 했어요 흠흠
그래도 여긴 다들 즐기기 위해 모인 거니까...너무 부담이나 책임 느끼진 마시고 사슬낫님께도 즐거운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우선은 반갑습니다! 그리고 힘내시길...
탈 수밖에 없잖아! 빅 웨이브에!
이터널은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투로 말했다.
[스피드스타]의 효과로 드로우
이터널은 카드를 손가락 사이로 꺼내며 지나가는 말인양 말했다.
이터널 "이번에는 대충 제압되어 가는거 같으니까 말은 줄이겠다만... 괜히 리스크를 감수한 필요같은건 전혀 없다고 생각해."
이터널 "아니, 이것도 그냥 다른 세계 사람이 괜한 말 하는 것이 되는건가. 여튼 만에 하나 제압 안된다면 나도 나서야지."
※큐트, 패션 1장씩을 인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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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https://youtu.be/sTfOdKjdr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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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270/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2/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1/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4/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2/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1/6)↓[0/2]↓ ⊙비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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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활력의 물약」 x2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나노강화제」 [1/1]
※ 공격시 주사위x2의 공격력 보정 및 리타이어 / 다운 면역 및 부가효과 무시(혹은 콤마+50) 부여.
물려받은 힘: 디미트리P의 다음 공격 위력 +60.
일반 기술 쓰고 묘사만 바바야가 상태로 싸우는걸로 하는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아르티옴님께 맡기겠습니다. 슬슬 마무리할 때이긴 하니까요 이 전투도
턴 예약!
아나스타샤&모모카(10/10)
디미트리P"제법 몰린 모양이군."
또 다시 어디선가 들리는 지도 모르는 목소리에 아나스타샤는 반응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발소리가 뚜렷하게 들렸다. 발소리가 들린 쪽으로 아나스타샤가 고개를 돌리니 거기에는 디미트리P가 서 있었다.
디미트리P"역시 눈에 너무 많이 띄었나. 금방 알아채는군."
그제서야 아나스타샤는 눈치챘다. 그의 귀신과도 같은 잠행은 능력의 일종, 사람의 시선에 띄면 띌수록 약화되며 그 말은 즉슨 펄스에 무방비하다는 것.
아나스타샤?"후후후..."
디미트리P"왜 웃는거지?"
아나스타샤?"아무래도, 끝의 끝에는 당신이 사냥감이고 전 사냥꾼이라는 게 확실해진 것 같네요."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손목시계의 버튼을 눌렀다.
Баба яга상태
트렌치 나이프
※발각도가 4이하일때 주사위값×2.5만큼의 데미지, 4턴동안 적의 스킬 무효화. 발각도가 5이상일때 주사위값×4의 데미지, 3턴간 콤마값 만큼의 출혈데미지를 줍니다. 사용시 발각도가 4쌓입니다.*행동력 소모:10
디미트리P 행동력(1/10) 발각도(9/10)
아나스타샤&모모카(10/10)
분명히 펄스는 작동되었다. 지금 모두가 우왕좌왕하며 갈피를 못 잡는게 증거. 그런데, 어째서 자기 눈 앞의 남자는 검은 유령처럼 사라진거지?
여기까지가 1초.
상황파악이 되지 않은 아나스타샤는 주변을 빠르게 둘러봤다. 역시 아무것도 없었다.
여기까지가 2초.
그제서야, 그녀의 머리속에서 최악이지만 지금 상황에 가장 합당한 가설이 떠올랐다.
만약 그가 처음부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였다면?
여기까지가 3초.
그리고 그와 동시에 마녀의 칼날이 아나스타샤를 궤뚫었다.
아나스타샤?"무...무슨..."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날카로운 통증. 뒤에서의, 사각에서의 치명적인 일격. 아나스타샤는 이를 악물면서도 말했다.
아나스타샤?"당신은...능력이 없었어..!"
디미트리P"그걸 이제서야 깨닫다니, 사냥꾼 실격이군."
디미트리P가 거울 세계의 아나스타샤의 옆구리에 찔러넣은 트렌치 나이프를 뽑자 아나스타샤는 옆구리를 부여잡으며 한쪽 무릎을 꿇었다.
아나스타샤?"속였...군요..."
디미트리P"사냥은 총만으로 하는 게 아냐. 덫으로 잡는 법도 있지. 그리고 사냥감이 덫에 잡힌 이유는 딱 하나다. 그 녀석이 멍청하니까 잡힌거지."
그제서야 아나스타샤는 깨달았다. 자신이 시계의 버튼을 누르기 전에 디미트리P가 낸 발소리와 그가 말한 '역시 눈에 너무 많이 띄었나. 금방 알아채는군.'
모두 그녀를 잡기 위한 덫이였다. 아나스타샤는 그것도 모르고 멍청하게 덫 안으로 뛰어든 꼴이였다.
아나스타샤?"처음부터 끝까지...사냥꾼은 당신이였군요...마스크를 벗었을 때 공격 못한 것도, 덫이였나요?"
디미트리P는 소매에 트렌치 나이프 날에 묻은 피를 닦다가 거울 세계의 아나스타샤의 얼굴을 잠시간 봤다. 역시, 이 세계의 아나스타샤와 똑같았다.
디미트리P"아니, 그건 덫이 아니다. 널 마주본 채로는 진짜 공격 못하니까."
그가 아나스타샤의 뒤를 찌른 것도 아마 그런 이유였을지는, 그만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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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나스타샤
HP(270/1200)
약점:없음, 즉사무효
도끼처형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콤마값이 10이하라면 전기충격유탄을 쏘거나 전술 손도끼로 마무리를 먹여 리타이어시킵니다.
PP-19 '비존(bizon)' 기관단총(1/3)↓
※3턴에 한번, 기관단총을 사격해 콤마값 40이하의 행동자를 3턴 다운시킵니다.
커스텀 M44 모신나강 저격소총(0/5)↓
※5턴에 한번, 저격소총을 이용해 콤마값 70이하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응급처치-과잉투여(3/4)↓
※효과무시불가, 4턴에 한번 자신의 발밑에 화학물질이 든 치료유탄을 발사, 체력을 250 회복합니다. 만일 체력이 250이하라면 카운트에 상관 없이 발동하며 데미지 계산 후 카운트가 5가 됩니다.
무인 터렛(1/7)↓[0/4]↓
※7턴에 한번, 소형 터렛을 설치합니다. 터렛은 설치 후 4턴 동안 유지되며 주사위값이 30이하인 행동자에게 제압사격을 실시해 행동을 무효화시킵니다. 터렛이 활성화될 동안 아나스타샤는 공격의 대상이 되질 않습니다.
무인 터렛[비활성화]
HP(150/150)
능력 무력화 펄스(0/6)↓[0/2]↓ ⊙활성화
※효과무시불가, 6턴에 한번,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의 능력을 10초(2턴)동안 무력화시키는 펄스를 방출합니다. 이 2턴 동안 능력 무력화 펄스의 카운트와 PP-19, M44의 카운트는 멈추는 동시에 능력계열행동은 모두 무효화되며 행동자의 콤마값이 짝수라면 PP-19의 효과가, 홀수라면 커스텀 M44의 효과가 카운트와 콤마값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하며 발동한 스킬의 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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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디저트 테이블]: 카나코가 시전한 버프들을 이 곳에 작성합니다.
효과가 같은 디저트를 동시에 생성할 경우 카운트로 표시합니다.
디저트 섭취는 동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카롱 - 다운 경감 [2/2]
단맛: 6
취식후, 다음에 받는 다운을 6턴 경감합니다. ※방어 효과
[단맛] : 디저트 섭취 시 섭취자의 단맛 중첩을 증가한 후 디저트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단맛 중첩은 최대 15이며. 최대치를 초과하는 디저트 섭취 시 효과가 무효화됩니다.
단맛 중첩은 사용한 행동력의 절반(올림) 만큼 제거할수 있습니다.
Ex) Nova 단맛: [6/15]
- 쇼코 [8/15]
-
「활력의 물약」 x2
※ 1턴에 1개 사용가능
※ 행동력 2 회복
「나노강화제」 [1/1]
※ 공격시 주사위x2의 공격력 보정 및 리타이어 / 다운 면역 및 부가효과 무시(혹은 콤마+50) 부여.
한쪽 무릎을 꿇은 거울 세계의 아나스타샤에게 다가간 디미트리P는 그녀의 허리춤에 달려있던 치료유탄 발사기를 꺼내들어 땅위에 발사했다. 그러자 아나스타샤의 옆구리를 궤뚫은, 디미트리P가 입힌 자상이 서서히 아물어가고 있었다.
디미트리P"하여튼간 아냐 넌 여기서나 저기서나 손이 많이 가게 하는구만."
자신을 살갑게 부른 디미트리P를 거울 세계의 아나스타샤는 지그시 올려다보고 납득했다는 듯 말했다.
아나스타샤?"그렇군요. 당신이 이 세계에 있는 '나'의 프로듀서."
디미트리P"알맹이는 완전 딴판이다만 너 또한 아냐이긴 하지. 일어나."
억지로 붙잡는데도 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는 순순히 일어서서 양손을 들어보였다.
아나스타샤?"아."
디미트리P"왜 그러냐?"
아나스타샤?"가봐야겠네요. 거울이 부르고 있어요. 아마 이 세계의 제가 돌아오려는 거겠죠."
이 깽판을 벌여놓고는 돌아가야한다고 말한다니, 디미트리P를 포함한 일행은 황당하다는 듯 반응했다.
디미트리P"에휴, 그래. 가라, 가."
아나스타샤?"안 붙잡는 건가요?"
디미트리P"벌인 짓거리를 보면 붙잡아놔도 시원찮지만, 그러면 아냐가 못 돌아오니까."
그의 말에 거울 세계의 아나스타샤는 한순간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가 디미트리P를 말없이 째려보길 수 초, 최종적으로는 미소지으며 웃어보였다.
디미트리P"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어?"
아나스타샤?"안심한 거예요. 이 세계의 '나'는 꽤 사랑받고 있네요."
디미트리P"....얼른 가라. 정나미 떨어진다."
거울 세계의 아나스타샤는 할 말을 잃었다가 애써 쏘아붙힌 디미트리P에게 가까이 다가가 자신의 손목시계를 풀렀다. 그리고 백팩 어깨끈에 달려 주황색 동그라미 부분이 빛나는 전자부품 같은 걸 떼어내더니 그것들을 디미트리P의 손에 쥐어줬다.
디미트리P"뭐냐, 이건?"
아나스타샤?"선물이예요."
그러더니 갑자기 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는 팔을 휘둘렀다. 그녀는 전술 손도끼를 든 채 디미트리P의 경동맥을 노렸지만, 끝까지 긴장을 놓지않은 디미트리P는 가뿐히 한 팔로 그녀의 공격을 막아냈다.
아나스타샤?"역시, 순순히 맞아줄리 없겠죠."
디미트리P"선물이란 것도 눈속임이였군."
디미트리P가 화난 듯 미간을 찡그리며 말하자 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는 고개를 저으며 전술 손도끼를 다시 백팩 옆구리에 장비했다.
아나스타샤?"선물은 진짜예요. 그럼 가볼게요. 다시 만났을 때는 반드시 사냥해드리겠어요."
디미트리P"빨리 가, 인마. 슬슬 우리쪽 아냐가 그리워질 참이니까."
거울 세계의 아나스타샤가 거울면에 손을 대자 순식간에 그녀가 사라지고 원래의 아나스타샤가 눈을 감고 서있었다. 아나스타샤는 천천히 눈을 떠 주변을 둘러보더니 안도했다.
아나스타샤"무사히, 다녀온 모양.이네요."
니나"아나스타샤 언니! 다친데는 쳐 없는 겁니까?"
아나스타샤"전혀, 없습니다. 모두 친절해서, 즐겁게 얘기하고. 왔어요. 아, 저 세계의 я...아냐는, 어땠나요?"
아나스타샤의 물음에 디미트리P는 받은 손목시계와 전자부품을 한번 허공에 띄웠다가 다시 받으며 대답했다.
디미트리P"미친 년이더라."
포틴P"말 조심 좀 해주세요..."
아나스타샤에게 천천히 다가간 디미트리P는 그녀의 머리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디미트리P"어서와라, 아냐."
그러자 아나스타샤도 해맑게 웃으며 그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아나스타샤"다녀왔습니다, 프로듀서."
아나스타샤?"네, 저 세계의 저는 어땠나요?"
미나미?"후후, 정말 귀여운 아이였어. 콱 잡아먹고 싶을 정도로."
아나스타샤?"그랬나요?"
미나미?"어머, 아냐쨩. 손목시계하고 펄스방출장치는?"
아나스타샤?"그거라면 저쪽에 선물하고 왔어요."
미나미?"네 능력의 매개체를?!"
아나스타샤?"별로 상관없잖아요. 이미 몇개나 있고."
다시 어딘가로 가려는 거울 세계는 아나스타샤는 멈칫하더니 거울 세계의 미나미에게 말했다.
아나스타샤?"참, 믜나미."
미나미?"응? 왜 그러니?"
그리고 거울 세계의 미나미가 보기에 아나스타샤는 정말 오랜만에 밝게, 활짝 웃고 있었다.
아나스타샤?"아냐, 꼭 사냥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스폰권은 드랍하겠습니다! 수고들 하셨어요~
스쿨드”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울의 안쪽’이라는 세계는 실존하지 않아.”
그런 스쿨드의 설명에 청중은 적지않은 충격에 휩쌓인다. 그러자 유이가 가장 먼저 당황한 목소리로 스쿨드를 반박했다.
유이”그럴리가 없어. 유이, 저번에 영상까지 찍어왔잖아?”
스쿨드”물론 그 경험을 부정할 생각은 아니야. 적어도 유이가 그들을 ‘관측’하고 있을동안 그들은 분명 존재했으니까.”
유이”그런데 어째서….”
그러자 고개를 끄떡이며 납득한 아키하가 스쿨드를 대신해 설명했다.
아키하”즉… 관측함으로서 생겨나고, 관측되지 않으면 사라지는 불확정적인 세계라는건가.”
스쿨드”응. 그뿐만 아니라 거울의 속성처럼 실존세계인 이곳과는 모든 상황이 확률적으로 반전되어, 관측자의 경험에 따라 매번 다른 세계가 생겨나는거야.”
아냐”그렇다면 어째서 그들은 모두 아냐들을 기억하고 있는겁니까?”
고개를 떨어뜨린 채, 낮은 목소리로 질문하는 아냐의 표정은 방금과 같은 생기가 없어진듯 쓸쓸했다. 그리고 그런 아냐를 디미트리p는 무리도 아니라는듯 씁쓸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볼 뿐.
하지만 회의실의 구석에서 잠자코 자신의 손가락을 만지고 있던 시키는, 무덤덤하게 말했다.
시키”그건 우리들이 그들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아냐”시키…?”
시키”자아란 뭘까. 저어~기 스크린 앞에 서 계시는 여신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숫한 철학자와 과학자들은 명확하게 정의내리진 못했지.”
그리고 시키가 다듬던 손가락을 자신의 턱에 가져다대곤, 눈을 천장으로 굴리며 말했다.
시키“하지만 적어도 시키쨩의 가설에 의하면, 자아란 ‘의식의 연속’.”
물론 시키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곧바로 알아챈 아키하가 피식 웃으며 그녀의 가설을 장난스럽게 반박했다.
아키하”후후, 복제인간에 같은 기억을 이식해도 똑같이 말할 셈인가?”
그런 아키하의 반박에서, 에르코필드의 요르문간드를 떠올리는 사람은 적지 않았을 터. 그럼에도 시키는 말했다.
시키”냐하, 그 복제인간의 뇌가 원본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양자배열을 가지고 있다고 증명 할 수 있어?”
아키하”뭐…. 우주의 면적이 1구골플렉스m 정도로 넓다면 불가능하다고 할 수도 없지.”
아카네p”실제 우주는 새 발의 쿼크 수준으로 작지만 =w=”
그렇게 뜬금없이 시작된 이과들만의 세계가 불편해진 포틴p가 헛기침을 하며 주제를 환기시켰다.
포틴p”그래서…. 결론이 뭡니까.”
시키”간단해. 거울에서 관측이 일어나지 않았을 시점은 어차피 양자의 영역. 실재와 비실재가 혼재된 상황이니 우리가 양자의 영역을 대하듯 그저 불확정성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면 그만.
포틴p”그럼 관측 되었을때는?”
시키”그때도 마찬가지. 그들이 정말로 우리가 기억하는 이들이든 새로 만들어진 이들이든 우리는 그들이 기억하는대로, 행동하는대로 대하면 되는거 아닐까? 공격해오면 방어하고, 말을 걸어오면 대답을 하고. 친근하게 대하면 친구가 되어주고.”
히데루p”.....과연.”
그런 시키의 적당한 설명을 제대로 알아들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모양이었지만, 적어도 아냐와 유이의 표정은 한층 밝아진 느낌이었다.
유이”그렇네… 아하하,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잖아?”
아냐”그렇습니다. 그들은 분명 실존하는 이들이에요.”
그리고, 이 사실을 설명할 수 밖에 없었던 스쿨드 또한, 자신을 무겁게 짓누르던 책임으로부터 조금은 벗어난듯 했다.
스쿨드”역시 인간은 늘 우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걸….”
생각도 못했다는듯 자신의 솔직한 감상을 아끼지 않는 스쿨드. 그러자 히데루p가 고개를 끄떡이며 말했다.
히데루p”...역시 지금까지 거울에 대해 사실을 말하지 않은건 그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두려웠던거군요.”
스쿨드가 고개를 끄떡이며 말했다.
스쿨드”그것 뿐만은 아니지만….. 그렇네.”
그리고, 무언가를 깊게 고민하던 스쿨드는 결국 시키의 말에 결심했다.
스쿨드”사실 나도 저 거울에 들어간적 있었어.”
유이”헤에~ 반전세계의 스쿨드라니 어떤 느낌일까?”
사치코”상당히 강하고 착하신 분이니….. 하아, 어떤 재앙이 펼쳐질지 생각도 하기 싫은걸요.”
하지만,
그런 스쿨드의 입에서 나온 그녀의 고해는, 차마 믿기 힘든 반전이었다.
스쿨드”우리가….. 그곳을 멸망시켰어….. 그것도 셀수도 없이.”
히데루p”지금..... 뭐라구요?”
한없이 순진하고 선해보이는 그녀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발언. 하지만 그녀는 무덤덤하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스쿨드”원래부터 그 거울은 발키리들의 시련과 라그나로크의 예행을 위해 만들어진 도구. 발키리들은 정기적으로 거울을 통해 이곳과 닮은 양자 우주에 들어가 훗날 아스가르드의 적이 될 이들과 전쟁을 하고 돌아와 양자 배열을 다시 리셋하여 다음 시련을 준비했었지…..”
스쿨드“물론 그곳은 실존하는 세계도 아닐뿐더러 한번 시련이 끝나면 얼마든지 리셋시킬 수 있는, 너희들이 지금 사용하는 VR과도 같은 가상세계. 얼마 전까지는 나조차도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그리고 스쿨드의 기억을 사정없이 햘퀴는 참사의 기억. 발키리들은 게임과도 같은 감각으로 그 세계의 거인, 마족들과 전쟁을 벌였지만, 그 무의미한 싸움에 휘말린 이들의 처사에는 추호의 관심도 주지 않았다. 그리고 스쿨드는, 발키리 동료들을 뒤에서 지원하며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폐허와 비참하게 살아남은 그 세계의 주민들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했다.
아냐”그런…..”
스쿨드”관측되지 않으면 그들의 시공간은 흐르지 않아….. 저들 모두가 양자세계에서 만들어진 가상 세계선의 존재일 뿐이야….. 설령 멸망하더라도 리셋시키면 그만….. 그렇게 끊임없이 되뇌이고 있었지….. 시키의 말을 듣기 전까지는.”
고개를 숙이고, 거의 울것같은 표정으로 자신을 속죄하는 어린 여신의 모습. 그러자 아카네p가 말했다.
아카네p”뭐, 우리라고 해서 당신들을 비난할 처지에 있는건 아니니 걱정마. AI가 극도로 발전하기 시작한 지금의 시점에서도 그것들의 권리를 어디까지 인정해야하는지 혼란스러우니까.”
은근슬쩍 람쥐p를 쳐다보던 아카네p에, 그가 한숨을 쉬며 마지못해 긍정했다.
람쥐p”후우… 그것도 그렇지. 적어도 법적으로는 벨페고르는 자폭시켜도 되고 나는 안된다는 명확한 기준도 없으니까.”
아카네p”어…. 그럼 자폭시켜도 되는거야?”
람쥐p”이게 진짜…. 법이 그렇다는거지.”
※ 답덧글 하여 RP
모모카"모두 알아들으신건가요?"
디미트리P"2할만."
모모카"80%는 모르신다는 거잖아요..."
니나"니나도 언냐들이 뭔 소리 쳐하는건지 모르겠는겁니다!"
디미트리P"하지만 역시 신이라는 놈들이 하는 짓은 죄다 뒤가 구린 것 투성이군."
그 말에 스쿨드가 흠칫하자 아카네P가 디미트리P를 째려봤다.
아카네P"당신...!"
디미트리P"미라이에게 말한 건 아니였다만...오해했다면 미안하군. 난 프레이야라는 녀석을 말한 거다. 이런 거울이나 셰이드에 대해 사소하게 가르쳐준거나...당최 속을 알 수가 없으니까."
강대한 힘이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의심하고 경계하는 디미트리P의 반골기질은 상대가 신이여도 제대로 작용되는 모양이다.
디미트리P는 손 안에서 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가 준 손목시계와 전자부품을 만지다가 말했다.
디미트리P"이런 조그마한 장치가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아이돌들의 능력도 제한시키다니...일단 쓸만은 해보이는군."
옆에 있던 아키하에게 부품들을 넘기며 그는 말했다.
디미트리P"이것 좀 분석 부탁한다.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군."
아키하"안 그래도 연구해보고 싶던 참이였네."
그리고는 그는 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가 휘둘렀던 전술 손도끼를 떠올렸다. 그것에 당한 건 없었지만 나이프에 비해 긴 리치와 더 위력적인 참격, 그의 눈에는 그게 꽤나 쓸만해보였다.
디미트리P"손도끼를 쓰는 것도 고려해볼까."
아키하”그나저나…. 양자의 영역이라 해도 관측이 된 시점에서 일시적으로 물질계가 형성된다니 그야말로 신의 기적이군.”
회의가 끝난 이후 였지만, 일부 동료들은 여전히 스쿨드를 둘러싸 여전한 회의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스쿨드”으응… 자세한건 말할 수 없지만 프레이야, 그런거 특기니까…..”
아키하”그리고 또 한가지 이해할수 없는건 우주의 에너지 총량은 보존되어야 하는데, 거울속으로 들어간 아나스타샤가 자신의 질량보다 더 많은 물질을 들고 나왔지. 즉, 이 현상의 의미는…...”
시키”열역학을 정면으로 위반….+w+!!”
아키하”그리고 상대성이론에 따라 에너지는 질량의 빛의속도의 제곱에 비례하지. 즉 저 거울을 잘만 응용하면…..”
아카네p”영구기관! 무한 에너지! +w+!!”
스쿨드”.....뭘 하려는지는 대충 알겠지만 그거 그만두는게 좋을거야 =ㅂ=;;”
일반스폰이긴 하지만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적당히 긴장감있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아르티옴님이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스폰권은 드랍되는 것으로..
디미트리P는 한평생 31년 인생동안 어떠한 종류의 눈초리를 받아봐도 자기자신은 태연자약하게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니나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중으로 쏟아내는 의심과 두려움의 눈초리는 디미트리P로 하여금 좌불안석이란 말이 뭘 의미하는지 절실히 깨닫게 맏들어줬다.
니나"엄마, 아빠. 왜 그렇게 프로듀서를 쳐 째려보는겁니까?"
디미트리P를 수없이 봐서 그의 외형에 익숙해진 니나는 순진히 물어봤다. 그러나 디미트리P의 겉모습이 타인을 겁 먹게 만드는 건 누가봐도 확실한 사실. 볼을 가로지르는 큰 흉터하며 날카로운 눈매, 삼백안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야쿠자 내지는 마피아를 연상시켰다.
"...정말 니나의 프로듀서, 맞으신 겁니까?"
마침내 니나의 아버지가 디미트리P의 명함과 디미트리P의 얼굴을 번갈아보며 믿기지 않는다는 눈길로 물었다.
디미트리P"예. 재차 말씀드리지만, 제가 이치하라 니나의 담당 프로듀서인 디미트리 네흘류도프 대리입니다."
더더욱 배가 되는 의심의 눈초리. 디미트리P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니나의 부모님이 대접해온 녹차를 한 모금 마셨다. 이윽고 니나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번갈아가며 질문을 던졌다.
"러시아...인이십니까?"
디미트리P"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습니다."
"볼의 흉터는 어쩌시다가..."
디미트리P"특수부대에서 몇년간 근무하다보면 흉터는 일상이 되죠."
"아니, 눈매는 왜 그렇게..."
디미트리P"이건 태어났을때부터 그랬습니다..."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니나의 부모님. 디미트리P는 지쳐가는 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었다. 아직도 자신을 마피아 같은 사람으로 오해하는 듯 했다.
"니나, 프로듀서씨는 어떤 분이시니?"
슬쩍, 어머니를 통해 니나에게로 향해 토스되는 질문. 니나는 디미트리P의 팔을 붙잡고 활기차게 말했다.
니나"열라게 좋은 사람인겁니다! 니나하고 모모카쨩이 사무실로 쳐들어와서 코코아 마시고 싶다할때 항상 궁시렁거리면서도 결국 맛있게 타다줍니다!"
디미트리P"아니, 니나...그건 좋은 점이라고 보기엔 애매하지 않냐?"
니나"항상 니나한테 나쁜 말하는 딴 회사사람들도 프로듀서가 말하면 죄다 꿀 쳐먹은 벙어리가 되는 겁니다!"
디미트리P"그것도 좋은 점이라기엔...."
니나"무엇보다!"
니나는 디미트리P의 왼팔 소매를 걷어올렸다. 그의 흉터투성이 팔 위에는 하얀 붕대가 둘러져 있었다.
니나"맨날 상처입은데도 니나를 항상 쳐구해준겁니다...그러니까 프로듀서는 열라게 좋은 사람이예요!"
니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놀란 표정을 짓고 디미트리P의 팔을 자세히 쳐다보려 했지만 디미트리P는 걷어부쳐진 소매를 다시 내렸다.
디미트리P"자자, 지금부터는 너희 부모님과 얘기해야 하니까 니나 너는 잠시 나가 있어."
니나"에~싫은 겁니다..."
디미트리P"금방 끝나."
니나"...음~그럼 니나 잠시 놀이터에서 쳐놀다오는 겁니다!"
"그...그래, 그러렴 조금있다 데리러갈게."
이내 니나가 손을 흔들며 현관문을 열고 나가자 디미트리P는 서류가방에서 서류뭉치를 꺼내들었다.
""정말 죄송합니다!""
디미트리P가 슬슬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려던 참에, 니나의 부모님은 디미트리P를 향해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프로듀서씨의 겉모습만을 보고 좋지않은 사람이라 넘겨짚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디미트리P"괜찮습니다. 이 얼굴로 오해산 건 하루이틀이 아니니까요."
"아뇨,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과할 정도의 사과에 오히려 디미트리P는 뒤통수를 매만지며 당황했다.
디미트리P"전 괜찮습니다. 그것보다 슬슬 니나의 실적보고와 향후 니나의 영업 방향 논의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만..."
"아, 예! 그러시죠!"
디미트리P는 미리 인쇄해놓은 니나의 실적표를 니나의 부모님께 드리고 설명을 시작했다.
디미트리P"니나는 활동하는 분야가 상당히 폭 넓습니다. 각종 어린이용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음반 제작에도 힘 쓰고 있죠. 솔직히 드문 케이스입니다. 한쪽 분야에만 힘쓰는 게 어떨까 싶었지만 니나 본인이 양쪽 다 하고싶다고 해서 이번년도에도 예능 프로그램의 영업과 음반 제작 영업의 비율을 50대50으로 할 예정...입니다만..."
디미트리P는 보고하다 말끝을 흐리며 니나의 부모님을 보았다. 니나의 부모님은 디미트리P가 준 자료는 보지않고 오히려 디미트리P 본인을 보고 있었다.
디미트리P"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 보고에는 집중을 안하시고 제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보시는 행위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니나의 부모님 두 분은 빤히 쳐다보는게 실례란 걸 디미트리P의 말로 겨우 깨달은 듯 눈을 크게 뜨며 놀라했다가 또 다시 고개 숙이며 말했다.
"저...프로듀서씨에게 정말 실례되는 질문입니다만...어째서 저희 니나를 그렇게 지켜주시는 거죠?"
디미트리P 자신의 마음에 솔직히 말하건대 정말 당황스럽고 핵심을 찌르는 질문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그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갔다. 전혀 모르는 남이 자신들의 딸을 위해 상처 입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 의도가 궁금하겠지.
"목숨 걸고 저희 니나를 지켜주시는 건 당연히 감사해야할 일이 맞습니다. 하지만...재차 정말 죄송합니다만 어째서 니나를..."
디미트리P"이해합니다. 부모로서 궁금해하실만도 하시겠죠."
들고있던 자료를 잠시 탁자 위에 올려놓은 디미트리P는 시선을 니나의 부모님의 눈높이로 옮겼다.
디미트리P"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전 군인이였습니다. 6년동안 러시아의 특수부대에서 근무했었죠. 사람들이 입대하는 이유는 제각각입니다. 조국을 위해서 혹은 당장 돈 벌 곳이 없어서, 드물게 군대 체질인 사람도 있죠."
"그럼 프로듀서씨는 어째서 군인이 되셨나요?"
디미트리P"고향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군인이 되었었습니다. 지금은 부대를 제대했지만 이 목표는 그대로 입니다."
디미트리P는 잠시 니나의 부모님의 반응을 살폈다. 둘은 디미트리P의 말이 더 이어질 것을 알고있는 듯 그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
디미트리P"군인이였던 제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원래 니나의 싸움은 어른의 몫이여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싸울 수 있는 힘이 그 아이에게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희는 싸움에 대한 책임을 떠넘겨 버렸습니다."
계속,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평범하게 자라는 것만으로 충분한 아이들에게 나는 너무도 큰 짐을 짊어지게 만드는 것 아닐까.하고.
디미트리P"하지만 인정해야만 했습니다. 적은 강하고 그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진 건 그 아이들뿐이라고, 그렇게 저 자신을 납득시켜야만 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아이돌들을 대신할 수 없었다. 당연한 일이였다. 아이돌들은 강하고 자신은 약했으니. 그래서 그는 다른 결심을 했다.
디미트리P"그렇기에 정했습니다. 피를 흘리는 것과 피를 묻히는 건 제 역할이라고. 아이돌들 대신 상처입고, 그 아이들이 하지 못하는 더러운 일을 하는 것이 최소한 제 책임을 다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얼핏 섬뜩하지만 한편으로는 니나의 부모님은 안심했다. 디미트리P는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니나를 생각하고 있었다.
디미트리P"이 말이 두 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그러자 니나의 부모님의 표정이 확신과 후련한 미소로 변했다. 겨우 디미트리P의 진심을 알아준 것이다. 디미트리P도 따라서 살짝 미소짓고는 다시 서류를 펼쳤다.
디미트리P"그럼 다시 논의를 시작하죠."
디미트리P"그럼 또 내일 야근을 하시는 거군요."
지금도 놀이터에서 놀고 있을 니나를 데리러 가기 위해 밖으로 발걸음을 옮긴 디미트리P와 니나의 부모님은 이번엔 영업 외의 얘기를 시작했다.
"예, 회사가 요새 갑자기 커지고 있다보니 야근을 밥 먹듯이 하게 되더군요."
니나의 아버지가 말에 니나의 어머니는 동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디미트리P"그렇군요. 피곤하진 않으신가요?"
"물론 피곤하죠. 하지만 이것도 니나를 위한 것이기도 한거니까요. 힘들어도, 피곤해도 버틸 수 있습니다."
니나의 아버지는 힘들지도 않다는 듯 가뿐히 미소지었다. 그 미소가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자신을 맞았을 때의 미소와 같은 걸 확인한 디미트리P는, 아마 저 미소는 아버지들만이 지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미트리P"애를 가지지 않은 저로서는 아직 이해가 가질 않지만,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디미트리P"하지만, 따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감히 실례인 걸 알면서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 설령 디미트리P가 꺼내려는 이 말이 니나의 부모님들을 상처입힐지도 모르지만 두 사람에게 꼭 전해야 하는 말이 있었다.
"어떤 것인가요?"
디미트리P"지금 니나 나이대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옆에 있는 부모님입니다."
그의 말에 니나의 부모님은 지그시 입을 다물었다. 그들도 디미트리P가 말한 것을 진작에 알고 있는 것이다.
디미트리P"니나에게 들었습니다. 두 분은 집에 일찍 들어오실때가 거의 없으시다고."
"...그 말씀대로 입니다."
디미트리P"니나가 레슨을 마치면 항상 제가 집 앞까지 바래다줍니다. 니나가 집에 들어가기 전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아니요.."
디미트리P"집에 들어가기 전 니나는 항상 한숨을 쉬고 눈을 비벼댑니다. 안 울려고 하는 것처럼요."
집 앞에서 슬픔을 참는 듯한 니나의 모습은 디미트리P의 마음을 착잡하게 만들었다. 아직 알아갈 감정이 많은데도 걱정없이 지내야할 아이인데도 어째서 지금 슬퍼해야하는걸까, 어째서 저 아이는 지금 슬퍼해야만 하는 걸까.
디미트리P"저는 아이들이 슬퍼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슬퍼해야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으면 해요. 어른이 되면 괴로워해야 할 일 천지니까요."
"프로듀서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래서야 니나에게 얼굴을 똑바로 들 수가 없겠군요..."
한순간 실수했다고 그는 생각했다. 이 두 사람을 슬프게 만들 생각 같은 건 없었는데. 오히려 이 사람들은 니나의 부모님으로서, 니나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건데.
디미트리P는 입을 닫았다. 자신이 뭔갈 말하면 모르는 사이 니나의 부모님이 더 상처받을지도 몰라서 말하기를 그만뒀다.
그렇게 침묵을 유지하며 걸은 끝에, 놀이터가 보였다. 그런데 그곳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막 애들의 고함이 들려오고 있었다. 니나의 부모님이 먼저 놀이터로 뛰어가고, 디미트리P는 그 둘의 뒤를 따랐다.
니나"그만 쳐 하는 겁니다!"
놀이터에는 크게 두 부류가 있었다. 중학생 정도의 덩치와 키의 남자 아이 5명 정도와 니나의 또래 혹은 더 어린 아이들. 니나 또래와 그보다 어린 아이들은 모두 니나의 뒤에 뭉쳐 중학생들을 무서워하고 있었다. 개중에는 맞은 흔적이 역력한 아이들도 있었다.
"뭐야, 먼저 우리를 쫓아내려한 건 너네인데 뭘 그만두라고?"
니나"놀이터는 자기네들 꺼라면서 억지 쳐 부린건 그쪽이 먼저한 겁니다!"
"그래도 먼저 싸움을 건 쪽이 잘못한 거 잖아? 그러니까 더 맞아야지. 감히 형들한테 덤비고 말이야."
중학생들이 위협하듯 관절소리를 내며 서서히 다가오자 니나는 그들을 째려보며 입고 있던 분홍 토끼 후드티의 후드를 뒤집어썼다.
디미트리P는 한순간 아차했다. 그는 니나가 토끼 후드티의 후드를 뒤집어쓴 건 능력발동의 예비동작인 걸 알고있었다. 총으로 비유하자면 손가락을 방아쇠에 걸쳐놓은 것, 이대로 능력을 개방하면 큰일이 날 것은 안봐도 뻔했다.
니나"니나의 친구들을 계속 건드린다면...니나도 더 이상 쳐 참지 않는겁니다...!"
"꼬맹이가 건방지게..."
중학생의 우두머리처럼 보이는 녀석이 주먹을 치켜올리고 니나는 발차기 자세를 잡았다. 먼저 주먹을 휘두른 건 중학생, 하지만 니나는 빠르게 반응해 중학생이 휘두른 주먹보다 빠르게 발차기를 날렸다.
그리고 둘의 공격은 엉뚱한 사람에 의해 막혔다.
디미트리P"잘하는 짓거리다. 너네 둘 다."
둘 사이에 끼어든 디미트리P가 한손으로는 중학생의 주먹을 살짝 쥐고 있었고 니나의 발차기를 중간에 멈추게 하기 위해 한 발로 니나의 종아리를 지그시 밟아 니나의 발이 땅바닥에 닿게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손아귀와 다리에 힘을 줬다.
니나"어? 어라?"
"아! 아아악!"
니나는 종아리에 실리는 힘에 그만 한쪽 무릎을 꿇고 중학생은 주먹이 쥐어짜이는 듯한 고통과 서서히 팔이 꺾여가서 온몸을 배배 꼬았다.
"니나! 괜찮니?"
디미트리P가 살짝 발을 치우자 니나의 부모님이 니나를 껴안고 그녀의 몸상태를 살폈다.
니나"니...니나는 괜찮은 거예요."
"정말? 정말 다친데 없어?"
니나"정말인거예요! 대신 친구들이..."
"뭐? 어머나...! 너희들 괜찮니?"
"이런...심하게 맞았구나..."
니나가 멀쩡한 걸 확인하자 이번엔 니나의 친구들을 살펴보는 니나의 부모님들. 니나의 친구들은 그제서야 안심했는지 너나 할 것 없이 울음을 터뜨렸다.
"으아앙...아줌마, 아저씨..."
"옳지, 옳지. 괜찮아, 얘들아. 무서웠지?"
그것을 보던 디미트리P는 진심으로 화가 치밀어 붙잡고 있던 중학생과 그 무리들을 째려봤다. 그러자 그들은 흠칫거리며 뒷걸음질쳤다.
"야, 야. 튀자."
"야! 나 버리고 가지마!"
금방이라도 뛰어 도망칠 것 같아 디미트리P는 고함을 지르려 했으나 그보다 더 빨리, 고함을 지른 사람들이 있었다.
"거기 너희들, 멈춰서!"
디미트리P도 한순간 화들짝 놀라게 만든 고함을 친 사람들은 니나의 부모님들. 중학생들은 그 두 사람의 기백에 눌려 발을 떼지도 못했다.
"뭐니, 너희들? 자기보다 약한 아이들은 실컷 괴롭혀놓고 어른들 오니까 내빼는 거야?"
"그...그게..."
"부끄러운 짓이다. 맞은 애들한테 사과도 안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지려고도 하지 않다니."
어느새 중학생들은 주눅이 들어서 고개를 푹 숙인채 니나의 부모님의 설교를 듣고 있었다.
"당장 애들한테 가서 사과해!"
"하...하지만 저 애들이 먼저 저희를 쫓아내려 했단 말이예요."
겨우겨우 중학생 중 한명이 입을 열어 변명했으나 그게 먹힐 일 없이, 니나의 부모님의 화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
"그래서 그게 너희들보다 약한 애들한테 주먹을 휘두른 것에 대한 합당한 이유니?! 강한 사람한테는 덤비지도 못하고 약한 애들한테만?"
"그...그게 아니라..."
"뭐가 아냐! 알겠냐? 너희들한테는 책임이 있어. 동생들에게 무언가를 양보하라고는 강요하지 않겠어. 하지만 너희들은 형으로서, 오빠로서 그 위치와 힘에 책임이 있단 말야. 그 책임을 저버리고 동생들은 때린 건 너희 잘못이야!"
디미트리P가 관절기를 걸고 있던 중학생도 반항을 그만두고 니나 부모님의 설교를 가만히 듣고 있었다. 디미트리P는 니나의 부모님들의 전혀 의외의 모습에 벙 쪄있었다. 그러자 어느새 그의 곁에 다가온 니나가 그의 마음을 읽은 듯 말했다.
니나"니나의 아빠하고 엄마, 평소에는 엄청 상냥하지만 화나면 엄청, 열라 쳐 무서운겁니다..."
결국, 설교가 끝나자 중학생들은 전원 니나와 니나의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고 떠났다.
"아저씨, 아줌마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다친 상처에 대한 응급처치를 해준 니나의 부모님과 디미트리P를 향해 고개 숙이며 감사인사를 했다.
"그래, 그래. 조심해서 들어가렴."
애들이 서서히 흩어져가자 디미트리P는 니나를 불렀다.
디미트리P"니나. 할 말이 있으니 여기 와봐라."
니나"예? 뭐인겁니까?"
그리고 전혀 의외의 일이 일어났다. 니나가 가까이 오자 난데없이 디미트리P는 그녀의 머리를 주먹으로 쥐어박는게 아닌가.
니나"아야!"
디미트리P"너, 저 녀석들 상대로 능력쓰려했지?"
니나"그거 잘못된 겁니까?"
니나가 퉁명스레 대들자 디미트리P는 다시 한번 더 니나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니나"아!"
디미트리P"당연히 잘못됐지! 괴물도 능력자도 아닌 평범한 사람한테 능력을 쓰려하다니, 그건 아니잖냐!"
니나"그 녀석들은 나쁜 녀석들인겁니다! 니나의 친구들을 계속 때렸는데 혼내주면 안되는 겁니까?"
니나는 꿀밤을 두번이나 맞았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항변했다. 니나의 부모님은 디미트리P의 행동에 놀라했지만 잠자코 그와 자신들의 딸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았다.
디미트리P는 진정하려는 듯 한숨 쉬더니 니나의 어깨를 잡고 목소리를 낮춰 말했다.
디미트리P"그래. 넌 강해, 니나. 너가 덤비면 그런 녀석들은 상대도 안되지. 하지만 그게, 너가 강하다는 그 사실이 네 맘대로 힘을 휘둘러도 된다는 허락이 되는 게 아냐."
니나"그럼 니나의 친구들이 맞는 걸 쳐 지켜보고만 있어야한겁니까?"
디미트리P"내 말은 그게 아니라, 네 힘은 사용하는 데가 정해져 있다는 거야. 괴물을 상대할 때나 사람을 구할 때처럼."
니나"어째서 니나가 원할 때 능력을 쓰면 안되는 겁니까?"
디미트리P"너가 원할 때 힘을 휘두른다면 그건 오늘 만난 중학생들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
그 말에 니나는 조용해졌다. 오늘 만난 중학생들은 니나가 보기에 미지의 존재인 동시에 이해하기 싫은 사람들이였다. 더 크면서, 더 강하면서, 더 똑똑하면서 어째서 동생인 자신들을 못 살게 구는건지 그게 미웠고 또 이해할 수 없었기에 디미트리P의 말은 니나에게 충격으로 느껴졌다.
디미트리P"자신의 힘에 도취하지 않고 힘을 어디에, 어떻게 옳게 써야할지 잘 파악하는 게 너 같이 힘을 가진 사람들의 의무이고 너네 부모님이 말씀하신 책임이야."
그제서야 니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니나"니나는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겁니다...지금 생각하면 분명 다른 방법도 있었는데 능력을 써서 친구들을 구하는 것만 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힘이란 칼날이다. 쓰기 나름이란 것이다. 선한 의지를 가진 힘은 다른 사람을 지키는 검이 되어줄 수 있지만 악한 의지를 가진 힘은 선한 사람을 상처 입히는 흉기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 최악은 의지 없는 힘으로, 주관없이 누군가에 의해 휘둘려 누구든 상처입힌다. 디미트리P는 부디 니나가 선한 의지를 가지길 바랬고 다행히 그 의도는 제대로 전달된 듯 했다.
니나"하지만 이제 알았습니다. 니나는 항상 니나의 힘에 대해 쳐 고민해야되는 거예요. 맞죠? 프로듀서."
그제서야 굳어있던 디미트리P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그는 니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디미트리P"정답이다 못해 아주 만족스러운 답이다, 니나. 그 중학생 놈들이 이 말을 못들은 게 아쉬울 정도야."
한편 니나의 부모님은 니나의 성장이 기쁜 듯 미소 짓고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니나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얼마나 열심히 놀아댄건지, 니나는 자신의 어머니의 등에 업히고 몇초 지나지 않아 새근거리며 잠에 빠져들었다.
디미트리P"많이 졸렸나 보네요. 얼마나 신나게 놀은 거람."
"후후, 그러게요."
석양을 바라보며 넷. 아니, 셋이 걸어가던 중, 니나의 아버지가 말했다.
"프로듀서님,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디미트리P"전 오늘 감사받을 만한 일을 한 기억이 없습니다만...?"
"왜 없으신가요, 니나에게 힘의 책임에 대해 가르쳐주셨잖아요."
디미트리P"아, 그것 말인가요. 그렇다면 저는 두 분께 감사인사를 드리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무슨 뜻인가하고 니나의 부모님이 어리둥절할 사이 디미트리P는 살짝 고개를 숙여 감사인사를 표했다.
디미트리P"니나가 오늘 제 말을 받아들이고 자기 스스로 그런 결심을 한 건 두 분이 니나를 그렇게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그...그럴리가요. 니나가 착한 것뿐이예요. 저희에게는 과분할 정도로.."
디미트리P"그래서입니다."
디미트리P는 고개를 들고 말을 이어갔다.
디미트리P"제가 프로듀스를 맡았을 때부터 니나는 자신의 능력을 자신을 위해 쓰지 않았습니다. 그 나이대 어린이들이라면 그럴 법도 한데 말이죠. 그래서, 언젠가 물어봤었습니다. 니나 너는 왜 네 능력을 남을 위해서 쓰냐고 말이죠."
그때 니나는 활짝 웃으며 분명 이렇게 대답했었다.
니나'니나의 파파와 마마가 니나의 능력은 더 많은 사람들을 쳐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선물이라고 해준겁니다! 그러니까 니나의 능력은, 사람들이 미소짓게 만드는데 쓰고 싶은 거예요!'
"니나..."
디미트리P"솔직히 아직 9살인 아이가 자신의 힘은 누굴 위한건지 명확히 알고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그래요. 혼내긴 했지만, 니나는 자기가 아니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능력을 쓰려고 했죠."
"정말...대단하구나..."
니나의 아버지는 슬쩍 엄마의 등에서 곤히 잠든 니나를 쳐다보다 대견하다는 듯 니나의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었다.
디미트리P"니나는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힘을 쓰는 그 중학생 녀석들과는 생각의 기반 자체가 다른 겁니다. 그 기반이 없었더라면 오늘 제 말을 귀담아 듣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디미트리P"그 기반은, 두 분이 아니였으면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였을 겁니다. 두 분이 니나의 부모님이라서 니나는 지금처럼 자신보다도 남을 우선시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었던 겁니다."
그 생각이 대체 몇명을 구한 것일까. 디미트리P는 니나가 구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사소한 생각의 차이가 가져온 결과에 한번 더 놀라했다.
디미트리P"두 분은 부끄러운 부모같은 게 아닙니다. 오늘도 누구보다도 빨리 니나를 향해 달려나가셨고 다친 애들을 돌봐주셨잖습니까. 아마 니나도 내심 두 분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었을 거예요."
니나의 부모님은 말없이 디미트리P가 말하는 옆모습을 지켜보다 그가 말을 끝내고 조금 있다가 말했다.
"프로듀서님."
디미트리P"듣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니나나 저희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도."
디미트리P"별 거 아닙니다. 사실을 말한 것뿐이니까요. 그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니나와 같이 지내는 시간을 더 늘려주세요."
"그래야죠. 니나가 칭찬 받을 일을 너무 많이 했으니 하루정도로는 모자르겠지만요."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디미트리P는 오늘 보이는 석양이 유난히 붉게, 화려하게 타오른다고 생각했다. 아직 그들 앞의 길은 밝다고 말하는 듯이.
다만, 일상이 있는 세계의 히어로에겐 마음에 새길 가치가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후드 뒤집어쓰는 순간엔 좀 철렁했는데 별일없이 끝난건 다행(..) 프로덕션에서도 능력 함부로 쓰지 말라고 교육은 한다고 생각하지만 니나는 워낙 어리고 성격상 저런 상황도 있을 수 있겠죠.
모모카네랑은 전혀 다른 느낌의 가정방문이 됐지만 그래도 결국 부모님들도 좋은 분들이라..다행이다...안도의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아무튼..RP에서 직접적으로 다뤄지진 않았지만 디미트리P는 '자신이 손에 피 묻히는걸 대신하는'것 뿐 아니라 먼저 싸워본 적 있는, 같이 싸우는 어른으로서 '아직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책임 역시 진지하게 지고 있다는 감상. 부모 앞에서 저렇게 혼낼 수 있는건 교육자도 쉬운 일이 아니지요.
생각해보니 이 이야긴 모모카때 비슷한 이야길 했었구나..그래서 굳이 강조되지 않았으려나. 하여간 이번에도 장문일 가치가 있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훌륭하고 훌륭하네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