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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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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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노래 중에서 원래 부른 사람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봅시다.
범위는 상관없습니다. (밀리 노래를 데레 아이돌에 붙여도 되고) 유닛곡을 다른 유닛에게, 또는 개인에게, 개인곡을 다른 아이돌에게, 유닛에게... 뭐든 좋습니다.
원곡을 부른 아이돌도 써주시고, 짧게라도 그 이유를 써주셨으면 합니다.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느낌이 그랬다. 어느 가사가 딱 맞아서 그랬다 정도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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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그림자를 되풀이할 뿐 '조금 말하기를 빌릴 뿐'
후미카가 아이돌이 된 이유와 너무 딱 들어맞는 첫 소절...
공상 세계에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많은 것을 느낀다고 해도 그것은 누군가가 걸어나간 길을 좆는 것 뿐, 누군가의 말을 안이하게도 인용할 뿐. 자기 자신의 경험도, 감정도 전혀 없다...
누군가가 되지않고도 나는 '나 자신의 빛'을 두른다면
이 몸도 이 마음도 좀 더 믿을 수 있는걸까?
그렇기에 그것을 얻고 싶다. 무의미한 세계에 틀어박힌 자신을, 당당하게 빛나며 스스로 이야기를 자아내는 모습으로 바꾸고 싶다, 라고...
사실 이 노래 자체가 나오와 약간 이질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는 노래라서... 물론 자기의 이미지와 다른 곡을 부르는 게 나쁜 거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쪽의 아이돌이 불렀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네요.
포개지는 Lips 거미의 독니로 Trips
서로를 바라는 Super Lover 겹쳐져서 매혹의 스파이럴에 Fallin’
달빛에 드러나는 본성
그래서 위험한 사랑 + 섹시 컨셉을 가진 시키로 해봤습니다. 비밀의 toilette 처럼 오직 사랑만을 일직선으로 바라보고 그 이외의 모든 것을 던져버린 느낌이 들어서...
시원깜찍하면서 어쩐지 쿨한게 담당버전으로 듣고싶단 말이죠... 원곡의 쫄깃한 맛은 사라지겠지만.
전부 불태울 사랑이 되어라
적나라하게 지금을 애태우며
내가 지켜줄게
‘inferno’
전부 불에 타 재가 되어라
그게 이 세상의 자유인가.
당신이 미소짓는다면
사랑이 아니라도
당신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