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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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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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난이도 베리 하드겠지만 니콜라이의 이상에 이보다 잘 맞는 모델도 없겠군요
설날을 틈타서는 반드시 저도 이벤트 완성을...
저어는 언제든 상관없습니다
스폰.. 스폰은 어디 있나...!
노바님 뒤에 턴 넘어가고 적어도 이틀정도는 걸려 잡혔고..
에라 모르겠다 지른다 얍!
공원 한가운데에서, 난데없이 그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안녕하세요오오!!“
공원에 산책을 나온 사람들은, 갑작스레 나타난 그녀에게 처음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그녀의 동작을 따라하기 시작하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마치 최면이나 세뇌에 걸린 것처럼, 양 손을 주먹을 쥔 채, 가슴 앞에서 두 팔을 빙글빙글 돌리는 동작… 스피드볼(Speedball).
“태보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루에 25분만 투자하시면! 여러분들도 완벽한 몸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Ia3BFBHJFI
태보의 달인
HP [1970/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
※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2/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3/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5/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5/5]↓
과연 이 스폰은 실존인물 스폰 자제 룰에 걸리지 않는 것인가(혼란)
슈코 "어떠려나. 이런 세상에 공원에 나오는 시점에서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는 부류도 있을지 몰라~?"
아스카 "정체불명의 건강체조에 세뇌당하는걸 말인가.."
포틴P 사이드, 아이돌 스타즈 참전
코우메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네... 이 공원..."
미레이 "공감이얏..."
미레이&코우메 참전
새로운 아이돌 유닛 결성!
그것은 에볼루숀
하지만 그럼 누가 솔로를 할거라 생각하지?
반죠겠지.
나나미: 그건 그렇지만 만일에 사태는...
Nova: 저렇게 잡몹을 주기적으로 데려오는 뭔가가 있는 거 같네. 주기적으로 약한 적을 데려온다고 가정할 때. 그걸 막으려 들면 어느날 갑자기 규격 외의 존재가 튀어나올지도 몰라.
나나미: 음....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디미트리P"이해하려해도 이해불가능한 적을 보는 게 얼마만이람..."
디미트리P는 MP-153 '바이칼' 반자동 산탄총에 군중제압용 고무탄을 장전하며 기가 막힌지말끝을 흐렸다.
니나"태보? 태보가 뭐인 겁니까?"
니나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대답을 원하는 듯 아나스타샤를 쳐다봤으나 아나스타샤도 모르기는 매한가지였다.
아나스타샤"н, не знать(녜 즈나쯰)...그러니까, 아냐도 모르겠습니다."
모모카"아무래도 그 대답은 저기 소동의 중심께서 해주실 것 같네요."
АИ-1 구급킷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디미트리P&니나(4/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2/10)
모모카의 말대로 소동의 중심에서 요상한 동작을 하던 트레이너가 동작을 멈추고 설명하기 시작했다.
"태보란 한국의 태권도와 복싱을 접목한 운동입니다. 이 운동을 하루에 25분만 투자한다면 런닝머신 한 시간 뛴 거와 똑같은 효과가 납니다!"
디미트리P"...그래서 관계없는 사람들 끌어들여서 이런 소동을 일으켰다 이건가? 그렇게 좋으면 댁이나 실컷 하시지."
'철컥'하고 산탄총의 노리쇠가 위압적인 쇳소리를 내며 탄을 약실에 밀어넣었다.
디미트리P"니나, 이글폼이다. 하늘에서 놈의 발을 묶어. 보아하니 주먹이나 발차기빼고는 못 쓰는 것 같으니."
니나"쳐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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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970/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
※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1/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2/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4/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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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4/5]↓
안 봐도 이해엔 문제 없지만 이하 링크의 RP에서 이어집니다.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thread&wr_id=106471&cpage=3#cs (회상에 오르는 길)
"열려..있나. 당연하겠지만." 끼익
회색과 하얀색의 석제 구조물들과, 겨울 특유의 갈색으로 쳐져 있는 잔디와 풀만이 일대를 차지하고 있는 조금은 살풍경한 장소.
문을 밀자 쇠창살과 이어진 문이 열리는 쉿소리가 귀를 긁으며, 작은 짜증과 동시에 결국 도착했다는 실감을 함께 전한다.
비는 내리지 않지만, 우중충한 하늘의 답답함은 차라리 비가 내리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물론 이곳은, 날씨와 무관하게 밝은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공동묘지이지만.
아이돌과는 더더욱 거리가 있는 그곳에서 사나에는 기껏 문을 지나 묘지로 들어와놓고는 철창에 기댄 채, 목적지인 안쪽으로는 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대로 있다간 거동 수상으로 불려가는거 아닐까. 전 형사 아이돌이 거수자 체포라니, 코미디가 따로 없을 거다.
사나에 '담배...사올 걸 그랬나. 안 좋아하지만..' 하아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라는건 알고 있다. 자의식 과잉이 아니라, 누가 봐도 막힐 이유도 없이 혼자서 머뭇거리는 것은 사나에에게서 상상하기 힘드니까. 그러나, 지금만은 어쩔 수 없다.
이곳에선 평소에는 마주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과거와 마주보아야만 하니까.
죄책감이 등골을 타고 올라, 슬픔이 가슴 위에서 짓눌러 양쪽이 심장을 조여든다. 숨이 막혀 호흡을 의식하기 시작하자 답답함이 더해진다.
애초에 어째서 이렇게까지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이곳에 자신은 온 것인가.
..물론 오는 것이 도리이겠지만, 오지 않는다 해서 비난할 이도 이젠 아마 없는데도.
그때, 예전의 꿈을 꿔서?
최근 답답함을 견디기 힘든 일이 많았으니까, 뭐라도 거기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저, 그럴 때가 와서? 이도 저도 아니라면, 숨이 막혀오는 괴로움 끝에 부스러기처럼 남을 뭣도 아닌 자기위안이 필요했나?
이유는 자신도 잘은 모른다. 단지, 어떻게든 한 해에 한번 정도는 오고 있고- 올해는 오늘이 그 날이었을 뿐으로 충분하겠지.
그러길 바라면서, 사나에는 억지로 몸을 밀어내듯 앞으로 걷게 했다. 가야 할 곳은, 알고 있을 터다.
하지만 지금의 사나에는 형사가 아니다. 이 상반된 두 사실에는, 반드시 연결고리가 있을 터.
그리고 사나에와 가까운 이들은, 그 연결고리가..그녀에게 있어서 괴로운 일이라는 것 정도는, 대체로 알고 있다.
정확히 어떤 일이었는지 알고 있는 이들은 지금의 프로덕션에서도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날, 형사 사나에는 한번 죽었다. 적어도, 죽을 것이 분명했다. 지금 살아있는 건, 살아서는 안 됐는데.. 오히려 살아있지 않아서...그래서 괴로운 건 아닐까.
사나에 "..칫, 무슨 웃기지도 않는.."
마음이 약해져서 샘솟는 헛소리를 혀를 차서 떨쳐버리고, 사나에는 다리를 움직였다.
이런 순간엔 무심코 혼자 오지 않는 편이 좋았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서라도 혼자 와야만 했던 거다.
축축한 회색에 감싸인 혼자뿐인 세계를, 사나에는 지고 나아갔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있다고 정해지는 걸까. 잘 모르겠지만, 몸이 살아있는 것만으로 사람은 사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믿는다면, [그 사건]이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직후의 사나에는 적어도 온전히 살아있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때의 사나에를 지탱해준건, 자신이 살아버린 이상 멋대로 죽는것도 동료들을 배신하는 것이란 죄책감의 발로와, 그 함정의 배후를 밝혀내야 한다는 갈 곳 모를 분노.
그리고 한 사람-
[밥 제대로 먹고 다니랬지! 그리고 옷도 이게 뭐야! 빨아둔 사복은 어디 갔어!]
사나에 '아마 그때 진 빚은, 이대로면 평생 가도 못 갚겠네..늘고만 있고.' 피식
다른 사람도 없는 비전투상황이긴 하나 평소의 빈틈없는 자세의 걸음걸이와는 거리가 먼, 비틀거리는 것에 가까운 터덜터덜하는 발걸음으로 걸어나가던 사나에는 자신이 찾던 묘 앞에서 멈춰섰다.
그렇게 먼 길도 아닐텐데 간신히 도착했다 느끼는 것은 분명 기분 탓이겠지.
사나에 "....후우." 탁
묵언. 들고온 술을 잔에 따라 무덤 앞에 놓아두고, 합장해 묵념.
보통이라면 구구절절 쏟아낼 것이 많을 것 같은 장면이지만, 지금의 자신이 할 말은 없다.
지금 돌아보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독선적이었던 자신을 그래도 이해하려 하고 따라와주던 이들 뿐이니.
그런 그들을 희생되게 한 자신이 할 수 있는 말 같은건, 어느 것 하나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며 스스로 빠져든 늪과 같은 침묵 속에서, 폭풍전야였던 한 밤의 기억이 사나에 앞에 떠올랐다.
.
.
.
[..손을 떼란 말입니까?]
[이 건은..너무 위험해. 저쪽도 독이 올랐다고. 이 이상 파고들면 어떻게 될지..]
[농담하지 마십쇼. 녀석들이 저지른 짓이 뭔지 알면서도 그런 소릴 하시는겁니까? 그런 게 무서웠다면 시작도 안 했습니다.]
[어, 어이! 카타기리! 말 좀 들어 보라고!]
사나에 '..만약, 이지만..'
만약, 거기서 멈췄더라면.
아니면 적어도, 더 신중했더라면-
과거에 가정은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다. 적어도 현재에는 그렇다.
그럼에도 회상하자면, 후회할 수밖에 없다. 후회란 것은 으레 그렇게 제멋대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사나에 '원래부터 자주 충돌하던 사람이었고, 그때의 난 누구라고 해도 막기 힘들었을거라곤 생각하지만..'
사나에 "..생각해도 어쩔 순 없지. 이제 더는."
무심코 직접 입 밖으로 낼 정도로, 사나에는 자신의 후회를 강하게 밀어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후회를 막을 방파제는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것 뿐이니까.
하지만, 그렇다 하여도 만약, 만약에-
사나에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때의 배후에 있던 놈들은..."
사나에 "지금 이따위로 살아있는 나보다도 더 그날이 사무치도록, 죄 지은채 살아있었던걸 후회하게 해 줄 겁니다." 꾸득
사나에 "..그렇게 되는 날에는, 용서해 주실 수 있습니까."
죽은 이는 말이 없을지니. 대답은 돌아오지 않고, 돌아올 리도 없다. 돌아온다 하여도, 그것대로 괴로워질지도 모를 일이지만.
무겁고 답답한 가슴께에 끌어안고 있던 밀짚꽃 다발을 내려놓고, 사나에는 다시 차에 몸을 실었다.
가야 할 곳은 아직도 많다. 설사 지금 와서 무엇을 해도 아무것도 돌이킬 수는 없을지언정.
아무튼 그와 별개로 작성 시작한지 한참 지나서 완성했.. 완성 오래 걸리는 고질병은 어떻게 좀 하고 싶네요()
이번 RP의 배경은 위키에서 언급된(본편에선 거의 암시만 되었지만) 사나에를 노렸던 함정에 희생된 동료들의 묘.
서술하는 시점도 제멋대로 튀는 구간이 있고, 거기에 뭔가 쓸데없이 길거나 아귀가 안 맞는거 아닌가 싶은 문장들이 있습니다만
걍 제가 못써ㅅ...인것도 있고, 평소와 다르게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태인 모습을 묘사하려고 어느정도 일부러 저 상태로 방치했습니다.
외강내강에 가깝긴 하지만 이 역린만은 어쩔 도리 없는 캐릭터가 생본의 사나에씨..
구체적인 방향은 다르지만 자신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 대한 기억, 후회..가 키워드라는 점은 의도한건 아니지만 역시 디미트리P와 많이 겹치고 있습니다()
그간의 상호작용과도 무관하지 않은 이야기네요.
갑자기 안 하던 걸 한다는 반응이 있을 듯 해서 첨언하자면, 근시일 내 사나에씨와 관련된 이벤트를 열 예정입니다. 그땐 잘 부탁드립니다.
부디 제가 완성이 늘어지지 않도록 힘을 주십시오(..)
아카네 "오...오오..."
태보의 달인 "거기! 배에 힘 안줬다!!"
아카네는 직감적으로 느꼈다.
태보의 달인 "잽! 잽! 훅! 훅!"
아카네 "어쩐지.. 불타오릅니다!!!"
그라운드
이곳은 자신의 영역 이라는 것을!
아카네 "전려어어어억!!"
「전력 태클」
※ 행동력 소모 : 5
※ 위력 2배, 이 턴에 적의 스킬을 1개만 무시
아카네는 원래의 목적을 잊고 태보의 달인과 함께 신나게 운동을 하러 뛰어갔다...
아카네 "잽! 잽! 훅! 훅!!"
아카네 8턴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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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970/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
※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0/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1/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3/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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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3/5]↓
(Rp 전체 구상도 해야 하는데.... 장면 장면만 머리속에 도네요.)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잇음....
아이리 행동력 [2/10]
치에 "드디어 도착했는데 이건 대체 뭐죠.......?"
아카네 "잽! 잽! 훅! 훅!"
아이리 "아, 알겠다! 권투지? 아니, 복싱인가?"
치에 "그걸 따져보시기 전에 먼저 준비를 해둘까요? 뭔가......여러모로 난해해보이니까."
「황도 12궁-아쿠에리어스」
※행동력 1 소모
※물병자리의 성령 아쿠에리어스를 소환합니다. 아쿠에리어스는 30턴간 유지됩니다.
※아쿠에리어스는 30턴 후 재소환해야 하며, 행동력 1부터 시작해 10까지 충전됩니다.
패시브-스톰라이더 고스트 쉽
-아쿠에리어스를 개문할 경우, 콜롬벌과 네그로 레이지 둘 중 하나를 소환 상태로 개문합니다. 소환한 부하는 아쿠에리어스가 그 전투 종료까지 고정되며 중도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소환한 부하에 따라 부가효과를 받습니다.
-콜롬벌 선택
치에 "열려라, 보병궁의 문. 아쿠에리어스!"
공원 지면에 내려앉은 지휘봉이 일으키는 신비한 물의 소용돌이, 그 안에서 공간을 왜곡하며 튀어나오는 해적선에 물기를 가득 머금은 채로 고글을 벗어던진 쾌활한 여선장이 부하 한 명을 동반하고 지면을 향해 발을 디뎠다.
아쿠에리어스 "제법 오랜만이잖냐?! 선장님을 부르는 데 너무 시간을 지체하지 말라구!"
콜롬벌 "그리고 누님의 부하인 나를 부르는 것도 말이야!"
아쿠에리어스 "선장님이다! 아무튼 간에 저 녀석은 누구냐! 저 이상한 춤인지 격투기 하는 녀석!"
태보의 달인 "아~정말 동작 제대로 나옵니다."
아카네 "잽! 잽! 훅!"
저거 진짜로 뭐냐면서 손가락질을 하자 고개를 절래절래 거리는 치에는 그저 무념무상으로 위아래로 고개를 흔드는 대답을 해준다.
그러던 그 때, 다들 25분간 태보의 세계로 떠나보자는 말과 함께 사이드킥이 장렬한다! 날라오는 발차기를 콜롬벌이 방망이를 휘둘러 쳐낸 순간, 아쿠에리어스가 발사한 물방울이 터지며 달인이 밀려나고 만다.
아쿠에리어스 "아무튼 간에 적이라는 거겠지? 그러면 문제 없다고! 레오 녀석에 비하면 저런 건 아무것도 아니니까!"
아카네 "사이드 킥!"
아쿠에리어스 "그래서 저 녀석은 뭐하는 거냐?"
치에 "흐음.....그건.....어어......그러게."
아쿠에리어스 "포기하지 말라고!"
치에 행동력 [2/10]
아이리 행동력 [2/10]
아쿠에리어스 행동력(+콜롬벌) [1/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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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970/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
※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1/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0/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2/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2/5]↓
시노&토코 (2/10)
K P "요즘 출장이다 뭐다해서 정신 없었는데, 뭐야 이거."
아카네 "잽! 잽! 훅! 훅!"
히지리 "저거 재미있어 보인다."
토코 "글쎄. 갑작스러운 출동 명령이면, 이거 뭔가 골때리는거 맞지??"
K P "그럴……지도요."
시노 "동의."
히지리 "상황, 나쁜 걸까??"
K P "별 이상한게 나타는게 하루 이틀이겠어? 준비할게."
[무기 닦기]
전투에 있어서 무기 관리는 중요하기에 한번씩은 무기를 닦고 있습니다.
※한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K P 단독 기술
K P, [워리어 시스템] 사용.
다운 턴수 : (60-23)/15=37/15=2.466666≒3턴
총을 닦던 KP는 히지리의 질문에 고개를 저으면서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고, 지켜만 보다가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K P "머리 좀 아프겠네요."
토코 "요즘…… 맨날 밖으로 다녔으니까."
K P "그렇긴 하죠."
시노 "앞에 조심하라고."
시노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 KP가 고개를 돌린 찰나……
태보의 달인 "잽! 잽! 훅!"
그대로 주먹이 날아들어왔고, KP가 막아봤지만 1~2개의 주먹을 그대로 맞을 수 밖에 없었다.
K P "어우, 생각을 못했네."
히지리 "괜찮아?"
K P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네."
KP는 그렇게 쓴 웃음을 지었다.
K P&히지리 (3/10)
시노&토코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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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970/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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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0/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2/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1/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1/5]↓
"자! 다음은 방어자세!"
""방어자세!!""
미즈키 "..이럴 줄 알았으면 역시 따라가는 거였어!" 샤랑
사치코 "동감이에요. 이젠 하다하다.." 지끈
「안티에이징 4단 '헬시 다이어트'」
※행동력 소모:4+2
※아군 캐릭터를 2명까지 선택한다. 해당 캐릭터의 행동력을 2 회복시킨다.
니나, 아이리 대상
「피티 마스커레이드」
※행동력 소모:X(X=1~5)
※이후 X회 행동할동안 사치코의 회피 콤마값 +20.
X=5
사치코 "아무래도 이미 실패한 것 같아서..그보다 상대는 사람 모습이지만 현상에 가까울지도 모른다고도 하고요." 휘릭
"여기서 점프입니다!!"
사치코 "왁!?" 홱
두 사람(이때 나이는 14의 배수)이 각자 능력으로 대응을 준비하던 와중, 돌연 상대가 기묘하면서 묘하게 운동이 될것같은 설득력이 있는 자세로 뛰어올라 덮쳐들었다!
다행히 사치코가 빠르게 반응해서 두사람이 함께 피해내긴 했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한 스피드의 강습이었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사치코 "방금 전까지 취하던 자세랑 전혀 상관 없는 방향으로 뛰어오른 것 같은.. 성가시겠는데요. 대체 어떻게 된 몸인건가요!"
미즈키 "휴우, 깜짝이야... 상대할 수밖에 없겠네. 거기 두 사람, 한모금씩 마시고 힘내!"
니나, 아이리 행동력 2 회복
포틴P 사이드 행동력 2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1
──────────────────
태보의 달인
HP [1970/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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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1/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1/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0/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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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0/5]↓
크로스 점프가 다음에 돌아올때마다 점점 위험한 기술이 되는군요. 다른 스킬들과 동시에 발동하면 빗나감 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에..
과연 이런 설계를 호오
나나미 기력 7/10
Nova: 보다보니 점점 격해지는데. 사람들이 탈진하는거 아닐까 모르겠네
나나미: 민간인 피해서 찌르는거야 어렵진 않지만... 생각외로 틈 찿기가 힘드네여.
Nova: 급하게 찿을 필요 없잖냐. 탐색전인데
나나미: ....그렇다면!
대하 육토
기력 소모: 4
d/200
나나미 기력 3/10
나나미는 태보의 달인을 따라하는 사람들의 무리를 가로질러 난입을 시도했다.
격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장벽은 틈이 잘 보이지 않아 나나미를 고전하게 했고.
나나미: 움직임이 크고 격해서 피하기 쉽지 않지만...
사람의 틈바구니를 절묘하게 빠져나간 나나미는 순간가속으로 박차고 나가 태보의 달인에게 달려드는척 구르며 지나쳤다
나나미: 못 할 정도는 아니거든여?!
태보의 달인이 내지른 돌려차기는 허공을 갈랐고, 그의 등 뒤에서 휘둘러진 나나미의 칼질은 달인에게 피해를 입혔다.
나나미: 생각보다 가뿐.. 윽!
'돌아서- 다시 처음부터! 잽! 잽!'
등 뒤라서 방심한 나나미는 기습적으로 돌아서 잽을 날리는 달인에게 제대로 반응할수 없었고, 결국 마지막 한번의 훅을 팔을 교차해 막아내고서야 후퇴할 수 있었다.
Nova: 아프냐? 괜찮아?
나나미: 생각보다 강력해여, 막은 자리가 얼얼한거 있져...
순간. 구르면서 피한 그 돌려차기를 맞았었다면- 하는 상상이 들어 머리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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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816/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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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0/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0/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4/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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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시노&토코 (5/10)
토코 "확실히……."
시노 "음? 왜?"
토코 "아니, 나나미나 카와시마씨가 저렇게 고생하는거 보면 보통 상대가 아니다 싶어서."
토코의 말에 시노와 히지리는 고개를 끄덕였고, 시노는 그대로 KP에게 물었다.
시노 "프로듀서가 보기엔 어때?"
K P "좀 난해한 적이긴 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거 같고 말이지."
토코 "그러게 말이야."
히지리 "그런 적일수록 더 위험, 하겠지?"
히지리의 말을 들은 KP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K P "지당하신 말씀. 토코, 히지리. 준비 해 줘."
그 말에 쓴 웃음을 지은 3인, 토코는 한숨을 쉬면서 자리를 잡기 위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동시 공격>
핫토리 토코 : [PSG-1]
※ 행동력 4 소모.
※위력 2배. 단, 치명타가 아닐 경우 위력 1.5배.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치명타 범위 +30.
(원 모델은 대인 저격총인 PSG-1입니다.)
모치즈키 히지리 : [라이트 이레이저]
※ 행동력 2 소모
※ 주사위값만큼의 데미지.
※ 빛/성속성
동시 판정, 동시 행동 페널티는 모치즈키 히지리
공원 주위를 어슬렁거리던 토코는 한숨을 쉬고선 속으로 중얼거렸다.
토코 '하여튼 이런 공원에서 저격을 한다는 건 참, 쉬운게 아닌거 같단 말이야. 그래도 뭐, 어떻게 해. 찾아야지.'
토코는 주위를 뒤지던 중, 화장실 건물을 발견하고선 피식 웃음을 지었다. 여기라면, 냄새는 나겠지만, 적어도 위에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몸을 숨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히지리 "숨었어?"
무전으로 날아든 히지리의 말에 토코는 '응'이라고 가뿐히 대답했다. 히지리는 이미 공격을 준비하기 위한 마음 가짐을 잡은 듯 했다.
땅바닥에 앉아서 지켜보던 KP와 서서 지켜보던 시노, 두 사람은 마침 온 디미트리P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그 사이에 토코와 히지리는 각기 공격할 위치를 잡은 듯 했다.
토코는 화장실 건물 옥상에 올라가 포복한 상태로 아래를 보고 있었다. 추락사 방지용 구조물과 옥상 턱 간의 간격이 있는걸 본 토코는 구현한 총의 총구를 그곳에다 거치를 시키고 히지리에게 다시 무전을 걸었다.
토코 "이상 없지?"
히지리 "응."
토코 "무전 켜놔. 네 공격과 동시에 들어갈거야."
히지리 "으, 응!"
시노 "어때?"
토코 "히지리가 나올때, 엄호 좀 부탁할께."
시노 "위험을 감지한 거야?"
토코 "조금 전 나나미가 공격했을 때, 펀치를 맞고 킥을 맞을 뻔 했었어. 나야 다른 곳에 있으니 상관은 없지만, 시노는 그걸 좀 감안했으면 해."
토코의 무전을 들은 시노는 알았다고 한 후, KP에게 무전한 내용을 이야기 했다.
K P "그럼 제 권총과 바꾸시죠."
시노 "연발이 낫다, 이거지?"
K P "뭐, 그런 것도 있고요. 시노씨는 17발만 넣는데, 전 33발이잖아요."
시노 "알았어. 프로듀서."
그로부터 3분, 히지리가 나나미처럼 뛰어나가기 시작했다. 속도는 나나미보다 느렸지만 히지리에게는 한가지 특기가 있었으니, 바로 날개를 피는 것. 히지리가 날개를 피는 것을 목격한 토코는 즉각 목표물인 태보의 달인을 다시 조준하기 시작했다.
토코 '목표 확인. 히지리는…….'
히지리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한 토코는 재빨리 조준했고, 히지리 역시 그녀의 오른쪽 검지 손가락으로 빛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곧이어……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날아든 히지리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히지리 "라이트……."
토코 '지금이다!'
히지리의 "이레이저"란 말은 토코의 방아쇠를 당기는 "탕!"소리와 함께 흘러나왔고, 한줄기 빛의 광선이 태보의 달인에게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총구를 나간 총탄은 히지리가 공격한 부위에 다시 박혔다.
토코 "철수해줘."
히지리 "다시 날아올랐어."
토코 "시노에게 부탁 안 해도 될까?"
K P "이미 날아 올랐다면 별 수 없지. 히지리?"
히지리 "응."
K P "천천히 착륙하고, 시노는 인근에 대기해 줘."
시노 "Got it."
히지리 "착륙 위치는 공원 화장실 인근."
시노 "그곳으로 갈게."
KP와 권총을 맞바꾼 시노는 안전장치를 잠근 후, 그곳으로 걸어갔고, 화장실 옥상에서 내려온 토코를 보고 말했다.
시노 "어때?"
토코 "피해는 입혔지만, 아마도 총알이 그냥 튕겼을 가능성도 배제 못 할거 같아."
히지리 "왜?"
토코 "모르겠어. 히지리 네가 공격한 부위를 그대로 공격 했지만, 완벽한 건 아닌거 같아."
토코는 그렇게 말하고선 한숨을 쉬었고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안 나냐고 물었지만 시노와 히지리는 그런 것을 못 느끼겠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K P&히지리 (1/10)
시노&토코 (2/10)
모치즈키 히지리, 동시 행동 페널티로 인해 행동력 6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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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643/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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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1/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2/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3/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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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아나스타샤&모모카(7/10)
디미트리P"사람이 너무 모여있군. 자칫하면 민간인 피해가 나오겠어, 실탄은 못 쓰겠군."
디미트리P는 총열을 짧게 잘라내고 산탄총용스피드로더를 장착한 MP-153 반자동 산탄총의 개머리판 손잡이를 강하게 꼬나쥐었다.
디미트리P"니나, 위에서 적을 확인할 수 있겠어?"
니나"예! 사람들 사이로 미꾸라지처럼 쳐이동하는 거예요!"
디미트리P"직접 저 인파 사이로 들어가서 찾아야겠군. 니나, 계속 보고 부탁한다."
MP-153 'Bikal' 반자동 산탄총
※주사위×콤마 값 일의자리/2만큼의 데미지. 데미지 계산 후, 주사위/30만큼의 턴 동안 적의 스킬 카운트가 정지합니다.
*행동력 소모:7
디미트리P&니나(4/10) 정신력(10/10)
아나스타샤&모모카(8/10)
사람들을 건드리지 않게 인파 속으로 들어가는 디미트리P. 총을 든 그가 가까이 오자 사람들이 모두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지만 디미트리P는 손짓으로 진정하라할 뿐, 개의치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니나"프로듀서! 앞입니다!"
니나의 무전에 디미트리P는 즉각적으로 총구를 앞으로 향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안 일어나자 디미트리P는 총구를 앞으로 향한 채 온 신경을 주변에 집중했다. 그리고 뒤쪽에서만 다른 숨소리가 들리는 걸 눈치채고 고개 숙여 태보의 달인이 날리는 잽을 피했다. 디미트리P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 다음 뒤돌아 방아쇠를 당겼다. 하지만 태보의 달인의 머리를 노렸을 터인 고무탄은 허공을 가르며 하늘 위로 올라갔다. 황당해하며 일어선 그 때, 또 다시 니나의 무전이 귀를 때렸다.
니나"프로듀서! 등 뒤! 등 뒤에 쳐있는 겁니다!"
그제서야 뒤돌아 본 디미트리P는 날아드는 잽은 산탄총으로 막았지만 뒤이은 펀치에 산탄총을 손에서 놓치고 훅에 복부를 맞고 주저앉았다. 주저앉은 사이에도 홀스터에서 스테츠킨 권총을 꺼내 겨눴지만 태보의 달인은 어느새 사라져 있었다.
디미트리P"блин....(블린, 젠장)"
디미트리P 3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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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643/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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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0/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1/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2/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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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방금 상황 한정인 이야기잖아욧
아이리 행동력 [9/10]
아쿠에리어스 행동력(+콜롬벌) [6/10](25/30)
아이리 "휴우~이걸로 조금은 시원해졌을지도? 그래도 운동하는 걸 보니 여전히 덥네요~"
미즈키 "잠깐, 갑자기 그렇다고 벗으려고 하면 곤란하지!"
멜팅 차지
※행동력 2 소모
※사용 시, 아이리의 다음 공격에 위력+20을 부여합니다.
※한번이라도 사용했다면 해당 전투에서 멜팅이라 이름이 붙은 공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미즈키 "혹시 오버히트? 아니, 그건 기계지.......괜한 소리를. 아니, 정말로 벗는 거 스톱!"
아이리 "네에? 그런데 고대인들은 모두 옷을 벗지 않았나요? 게다가 다들 운동하는 분위기 같기도 하고.......조금 가볍게 옷을 벗어던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미즈키 "이보세요, 아가씨는 문명인이야! 정말이지......응? 그런데 왠지 정말로 몸이 약간 붉어졌는데? 아이리 쨩."
점차 몸에서 증기가 뿜어지면서 붉어지는 몸에서 빠져나오는 열기가 아이리의 검과 글러브로 향하는 것을 보면서 점차 열이 빠지며 아이리의 옷을 향하던 손이 떨어지자 미즈키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치에 행동력 [8/10]
아이리 행동력 [8/10]-(멜팅 차지)
아쿠에리어스 행동력(+콜롬벌) [7/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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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643/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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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1/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0/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1/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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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사치코 "그나마 사에씨도 일행이니까 어떻게든 괜찮지..않을까요..."
사치코 "..저희, 의외로 상식인 포지션이지 않나요?"
미즈키 "..그렇지? 그런 별 아래였던걸까. 우리 생일.."
「프라질 윙」
※행동력 소모:X(X=1~5)
※X턴간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 (공격 경감/무효계 스킬 제외)
※피티 마스커레이드의 효과 휫수를 차감하며 콤마 보정을 적용하고, 사치코의 패시브 역시 적용.
※효과 적용중 사치코가 다운/리타이어된다면 즉시 종료됨
X=5
-하지만 사치코는 닿는 순간 신기루였던듯 사라지고, 달인은 이번엔 자신이 어리둥절해 두리번거려야 했다.
사치코 "상당히 비상식적인 움직임이고, 강한건 알겠지만요...이쪽도 진지하게 하면 그 뿐이라구요." 스윽
두리번거리는 와중에도 사각이었던 머리 위에서 허공에 거꾸로 매달린듯 뒤집힌 모습으로, 낫을 목 뒤로 들이밀어 의도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사치코.
태보의 달인이 재빠르게 어퍼컷으로 응수했지만 사치코는 뛰어오르듯 고도를 높여 회피하고 거리를 조절해 공격을 받아낼 준비를 마쳤다.
사치코 "아카네씨처럼은 아니지만..꽤 트레이닝에는 도움이 되겠네요!"
포틴P 사이드 행동력 2
──────────────────
태보의 달인
HP [1643/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
※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0/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2/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0/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프라질 윙[5/5]↓
지속되는 동안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하고, 적의 스킬 판정시 콤마값 +20.
사치코가 다운/리타이어된다면 즉시 종료.
이번엔 아예 백합영업 기획으로 달려서 아이돌끼리 엮는 내용으로 가도 좋겠다(도름)
근데 GM들은 제작력을..다른데 쓰고 있으니...(데굴
턴 예약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10/10 [집중: 5]
코우메 행동력 10/10 [괴담: 0]
미레이 "그래도 지금, 빈틈이 보였다곳!"
ㅡㅡㅡㅡㅡㅡ
[DEVIKYA!!!] : 적에게 다가가서 순식간에 적을 발톱으로 여러번 할퀴어 버립니다.
- 행동력 10 소모
- 기본 공격력 / (기존 콤마값 / 15) + 1회 만큼 연속 공격
- 집중 n * 5 추가 소모 가능. 공격 횟수 n만큼 추가 증가 (n은 최대 3)
- 집중을 추가 소모했다면 해당 전투에서 재사용 불가능
n=1
ㅡㅡㅡㅡㅡㅡ
공격횟수 : 2+1+1=4회
데미지 판정 : 81×4=324 × 0.8 = 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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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384/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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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1/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1/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4/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프라질 윙[4/5]↓
지속되는 동안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하고, 적의 스킬 판정시 콤마값 +20.
사치코가 다운/리타이어된다면 즉시 종료.
공용캐도 있을 수 있다 했으니이 흠흠... 흐음음...
나나미 기력 8/10
Nova: 더 들어올 일반인은 없으니 다행이긴한데. 지금 세뇌된 사람들이 문제네. 대인기술 아니면 사용하기 정말 힘들 정도야.
나나미: 대인이라면 제가 있잖아여?
Nova: 문제없는 사람도 있지만 곤란한 사람도 많거든. 내가 그 중 하나고
용사의 검
기력 소모: 6
d/300
나나미 기력 9/10
Nova: 주먹다짐으론 답이 안 보인다, 캘러미티면 할만했을텐데.
[학생회를 사형 집행한다]
발 앞에서 손잡이부터 솟아오르는 검은 도신의 검을 잡고. 태보의 달인을 둘러싼 인파를 바라보았다.
Nova: 일점을 뚫는다. 해 보지 뭐 .
주변에 피해는 없게 말이지...
검끝에 모든 힘을 일축시킨 후. 검날에는 사람을 튕겨낼 만큼의 힘을 조절한 Nova는 사선으로 검을 휘둘렀다.
검 끝에 모아진 힘은 끝까지 놓지 않아 역회오리를 만들어 세뇌된 사람을 튕겨내 길을 만들었고. 태보의 달인만이 서 있는걸 확인하자. 검 끝에 놓지 않았던 한 방을 총처럼 쏘아내었다.
Nova: 끝.. 은 아니겠지. 이런 거 맞고 한번에 쓰러질리가.
말이 끝나기 무섭게. 흙먼지가 일었음에도 태보를 계속하는 달인을 볼 수 있었다.
Nova: 이걸로 끝났을 거라곤 생각 안 했지만... 1도 안 다쳤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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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384/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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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0/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0/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3/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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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프라질 윙[3/5]↓
지속되는 동안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하고, 적의 스킬 판정시 콤마값 +20.
사치코가 다운/리타이어된다면 즉시 종료.
프라질윙이 노카운트로 만들어주긴 했는데
그냥 격투 기술 썼으면 달랐을까 (머엉)
글러먹은 건가 (??)
다음 행동 전까지는 작성하도록 하죠오
제대로 참가하고 싶어도 몸이 말썽이라 그냥....;;;
아이리 행동력 [10/10]-(멜팅 차지)
아쿠에리어스 행동력(+콜롬벌) [10/10](21/30)
아쿠에리어스 "젠장! 하나같이 난리나 치고 있구만! 게다가 공원에는 물도 제대로 없다고. 짜증나게 시리......"
치에 "그래도 사람들은 모두 대피하신 것 같아서 다행이야. 세뇌된 사람들이 문제지만.."
아쿠에리어스 "그건 걱정 일랑 마셔! 너한테 누가 있냐?! 선장님이 있다!"
엄지를 척! 피면서 양손에 모으는 아쿠에리어스를 보면서 치에는 설마?! 라며 허리를 잡고 저지하려는 순간 그대로 넘어지고 만다.
넘어진 치에가 고개를 들자 펼쳐지는 물보라. 그것을 보며 치에는 직감하고야 말았다.......또 사고칠 거라고.
타이달 웨이브
※치에와 자신의 행동력을 10 소모
※수속성 원거리 공격, 적 전체에게 (주사위)X3의 피해를 가합니다.
※공격 성공 시, 피해를 입은 적은 주사위/25(반올림)의 턴 동안 뇌속성의 약점 판정이 붙습니다.
온기 전달
※행동력 4 소모
※지정한 아군에게 다음 공격에 화속성 부여/위력 +30을 부여합니다.
※1턴의 1명에게만 적용 가능하며 최대 4명에게 적용 가능합니다.
※2명에게 적용 시 화속성 부여/위력 +35를 부여로 변경, 3명에게 적용 시 화속성 부여/위력 +40/턴 종료 시 회복되는 자원 10% 추가, 4명에게 적용 시 화속성 부여/위력 +45/턴 종료 시 회복되는 자원 10% 추가/그 턴의 적의 발동 효과 1개 무시로 변경됩니다.
대상: 아쿠에리어스
23/25=1(반올림)
양손에 물을 머금은 순간 아이리는 치에의 걱정과는 정말 반대로 그녀에게 힘을 부여해줬다. 그만두라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치에의 부름마저 씹은 채로 격렬한 파도를 해방시킨다.
기세좋게 공원을 덮치는 파도는 피아식별 없이 주변을 물벼락으로 만들며 그 누구도 거리낌없이 휩쓸리게 만들 기세로 태보의 달인은 고사하고 그 주변에 이들마저도 덮치고 만다.
아카네 "어푸푸푸!!!"
치에 "아카네 씨! 아쿠에리어스, 제발 그만 둬! 다른 사람들도 휘말리잖아!"
말 그대로 태보의 달인과 함께 열심히 운동을 하던 이들마저도 격류 앞에 수영 한번 못해보고 그대로 휩쓸려서 진영이 흐트러진 상황, 하지만 우리의 선장님. 그녀는 당당했다.
아쿠에리어스 "그게 뭐? 어차피 니들 세계 일이잖아! 선장님 알 바 아니거든?"
치에 "그...그래도 이걸로 문제 생기면..."
아쿠에리어스 "꼬맹이! 넌 내 주인이잖냐? 네가 벌 받아! 난 지휘봉 되서 도망갈 거니까~"
치에 "......그럴 수가......."
치에 행동력 [1/10]
아이리 행동력 [5/10]-(멜팅 차지)
아쿠에리어스 행동력(+콜롬벌) [1/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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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보의 달인
HP [1175/1970]
※ 격투 속성 저항(80%), 즉사 무효
──────────────────
※ 스피드볼
- 태보의 달인이 디버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턴의 콤마 값이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그 디버프를 회피합니다.
※ 잽! 잽! 잽 펀 훅! [1/2]↓
- 빗나감 범위 +20.
- 행동자를 (60 - 콤마 값)/15 턴 다운시킵니다. 이 턴 행동자가 공격을 했으며 그 공격이 빗나갔다면, [콤마 값 -30]을 적용합니다.
※ 사이드 킥! [2/3]↓
- 빗나감 범위 +30.
- 주사위 값과 콤마 값 모두가 빗나감 범위 안에 있었다면, 행동자를 (이번 턴에 소모한 행동력) 턴 다운시킵니다.
※ 크로스 점프! [2/5]↓
- 빗나감 범위 +40.
- 행동자를 (빗나감 범위 - 콤마 값)/10 턴 다운시킵니다. 해당 식의 결과가 4 이상일 경우, 이 스킬은 [관통]을 얻습니다.
(관통 : 방어 효과가 적용 중이더라도, 원래 수치의 절반만큼의 다운이 적용됩니다.)
──────────────────
<적용중인 효과>
프라질 윙[2/5]↓
지속되는 동안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하고, 적의 스킬 판정시 콤마값 +20.
사치코가 다운/리타이어된다면 즉시 종료.
타이달 웨이브 [1/1]↓
- 태보의 달인에게 뇌속성 약점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