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482 / 조회: 3954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총 1,510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48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보다 데미지가 훈계 수준이 아니게 됐는걸
자세히 들어가면 꽤 복잡해집니다만..
저는 유희왕 정도만 겨우 챙겨보고 그러는데 TRPG적으로는 온라인게임보다 저런 작품 보는게 더 좋을거같긴 하네요()
자기 전에, 이벤트 프롤로그 먼저 공개하고 자러갑니다. 굿밤!
(프롤로그 01 – Narration)
『우리는 무한한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무지(無知)라는 평온한 섬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멀리 항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H. P. 러브크래프트, 〈크툴루의 부름〉
(BGM : Cthulhu Rising) https://youtu.be/zM_q_e9rU44
...
......
.........
세계선 합선 사건.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이 이변은, 인류의 인식의 지평을 그 전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넓혀 놓았죠.
하나둘이 아닌, 수백만의 평행 차원들이 이 세계와 더불어 존재하고 있다는 것. 상상 속에만 존재할 법한 기묘한 인간들, 종족들, 아니면 생물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상상을 넘어설 만큼 강력한 신들, 그리고 그들의 권속들이 때로는 호의적인, 때로는 적대적인 시선으로 인류를 굽어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인류 역시 그들에게 맞서기 위한 힘을 그 지평 너머에서 찾아내었습니다.
아이돌.
한때는 음악과 무도에 전념했던 소녀들... 그리고 일부 소년들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어왔던 현실이 붕괴되는 혼란 속에서, 새로운 힘을 찾아내었죠. 그리고 지금은 인류의 수호자이자 문명의 선도자로서, 잠깐의 혼돈을 딛고 다시 한 번 폭발적인 번영을 꽃피우려고 하고 있어요.
인류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의 빛이 내려온 것이죠.
......
...그러나, 아직도 인류에게 밝혀지지 않은 진실은 수없이 많이 있지요.
그 중에는 아직 인류가 받아들였다가는 그대로 파멸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비밀들도 있고...
불꽃에 이끌리는 나방처럼, 인류는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 감당할 수 없는 비밀들이 도사리는 깊숙한 심연으로 더욱더 깊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별들이 제자리를 찾고, 잠든 자가 잠에서 깨어날 때.
인류가 이룩해 온 업적들과 쌓아왔던 문명의 탑은 모래성처럼 부스러질 것이며,
세계는 꿈에서 깨어나 원초의 혼돈으로 되돌아가겠지요.
아득한 미래에나 벌어질 일일지,
바로 내일 일어날 일일지...
그것은 아무도 모르지요. 저 역시 알 길은 없답니다.
다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꼭 그날이 찾아왔으면 좋겠군요.
그야, 그 편이 재미있을 테니까 말이죠...
.........
......
...
시노&토코 (6/10)
K P "아오, 어이 없네."
시노 "잘한다. 잘해. 손 찍히기나 하고."
K P "그러게요. 아오, 진짜."
쓴 웃음을 짓는 KP와 어이없어하는 시노, 누가 보면 만담하는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유이가 그냥 두들겨 놓은 것을 둘이 보고서 쓴 웃음을 지었던지라, 이번에도 뭔가를 해야 할 판이었다.
시노 "이번엔 내가 해 볼게."
토코 "무리하지 말고."
그렇게 응원을 받은 시노는 총을 꺼내서 조준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SCAR-H]
※ 장착계 기술
※ 행동력 6 소모
※ 위력은 (다이스+콤마)*1.5
(사용 탄약은 M4 Carbine보다 질량이나 이런것들이 더 큰편이다. 이걸 반영한 셈)
(원 모델은 벨기에+미국에서 만든 FN SCAR의 전투소총 버전인 FN SCAR-H)
지켜보던 시노는 SCAR-H를 가방에서 꺼내 탄창을 삽입한 후 영점을 잡기 시작했다. 아직은 장전을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언제든지 장전을 할 수 있는 상태.
하지만 상대도 총이다. 아무래도 무슨 원리인가, 어째서 저런 식으로 6까지의 숫자와 계기판의 바늘같은 것이 돌고 있는 구조를 하고 있는가..가 전부 미지수인 무기라 해도, KP나 시노, 토코가 잡고 있는 총의 기본이 되는 상식에서 자유롭지는 않은 모양이다.
즉, [보고] [겨누고] [당긴다]는 일련의 동작이 총의 격발과 명중으로 이어지는 전제조건인 셈. 아니, 지극히 전형적인 사격이다.
S.S "잡을 수 있으면 잡아보시지!"
시노 "후훗, 못 잡을 이유는 없지."
그렇게 장전을 마치고 손가락을 이용해 스위치를 변환한 시노가 방아쇠를 당기려던 순간 스토커가 먼저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바람에 시노는 약간 당혹해했지만 그래도 방아쇠를 당겼지만, 돌아오는 것은 '달칵'거리는 소리 뿐이었다.
시노 "뭐야, 이거."
당혹한 시노가 급히 탄창을 뺀 후 장전 손잡이를 뒤로 당겨봤지만 총알은 이상하게 나오지 않았다.
시노 '분해, 해야하나?'
당혹한 시노의 얼굴과 달리 스토커는 낄낄 거리고만 있었다.
K P "시노씨, 일단 복귀하세요."
시노 "알았어."
한숨을 내쉬면서 시노는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K P&히지리 (10/10)
시노&토코 (1/10)
ㅡㅡㅡㅡㅡㅡㅡ
스나이프 스토커 - HP 566/1600
[스나이프!] (2/3)↓
※ 콤마가 11 이하거나 88 이상이 아니라면 행동자를 4턴 다운시킨다.
[악마의 주사위] (0/3)↓
※ 해당 턴, 공격자의 공격 판정에 사용하는 주사위 값을 콤마값만큼 감소시킵니다.
[엉터리] (2/4)↓
※ 주사위가 짝수라면 주사위값을 1로 취급합니다.
※ 엉터리 효과가 발동하는 턴, [스나이프!] 효과는 콤마와 관계없이 무조건 빗나갑니다.
[퇴짜] (4/5)↓
※ 해당 턴, 행동자의 콤마가 ((7 - 소모한 행동력) × 1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제가 지적하는건 보통 RP 자체가 어색할때지 이건 그렇게까지 어색하진 않군요
나오 - 정신력(7/10)
나오 "좋아, 그럼 나도... 간닷!"
타닷, 하고 나오가 땅을 박차고 뛰어갔다. 그리고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몬스터에게, 또 한 번의 강력한 공격을 휘두른다.
크시코스P "이걸 잊으면 안 되지."
그리고, 나오의 공격 타이밍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크시코스P.
멀리서 크시코스P가 손짓하자, 이미 영창을 마친 주문이 크시코스P의 손으로부터 튀어나가 나오의 머리카락 병기에 그 힘이 감돌았다.
크시코스P [저주 부여술], 대상 나오.
- 행동력 1 소모.
- 다음 공격에 [위력 +20] [치명타 범위 +20] [암속성] [명중 시 디버프 지속 턴 수 +1] 부여.
나오 [형태변화 - 배틀액스] + [크기변화 5단계]
- 정신력 9 소모. [힘을 빌려줘]로 최대 정신력을 1 추가 소모.
- 400% 데미지로 공격.
- 원래 주사위가 50 이하라면 데미지 1.5배.
콰앙.
묵직한 호를 그리는 일격의 궤적을, 저주의 기운이 뒤따라가면서 마치 혜성의 꼬리처럼 허공에 획을 그었다.
S. S "키, 키히힛!" 데구르르
바닥에 쓰러져 있던 스나이프 스토커는 본능적인 위기를 감지했는지, 옆으로 굴러 직격만은 면했지만, 그럼에도 압도적인 질량으로 내려친 공격의 여파에서 벗어날 순 없었다.
S. S "...크헉, 뭐, 뭐야... 아무래도 잘못 걸린 건가, 다들 왜 이렇게 세?!"
크시코스P - 행동력(4/10)
나오 - 정신력(-1/9)
ㅡㅡㅡㅡㅡㅡㅡ
스나이프 스토커 - HP 206/1600
[스나이프!] (1/3)↓
※ 콤마가 11 이하거나 88 이상이 아니라면 행동자를 4턴 다운시킨다.
[악마의 주사위] (2/3)↓
※ 해당 턴, 공격자의 공격 판정에 사용하는 주사위 값을 콤마값만큼 감소시킵니다.
[엉터리] (1/4)↓
※ 주사위가 짝수라면 주사위값을 1로 취급합니다.
※ 엉터리 효과가 발동하는 턴, [스나이프!] 효과는 콤마와 관계없이 무조건 빗나갑니다.
[퇴짜] (3/5)↓
※ 해당 턴, 행동자의 콤마가 ((7 - 소모한 행동력) × 1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이벤트... 이벤트를... 꼴까닥
턴 예 약
코우메 "그러면... 안돼..." 스윽
ㅡ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9/10 [집중: 3.5]
코우메 행동력 9/10 [괴담: 0]
[지옥수] : 적의 발 밑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더니, 이윽고 수많은 팔이 그림자에서 튀어나와 적을 강하게 붙잡습니다.
※ 행동력 8 소모
※ 3턴간 적에게 [스킬 카운트 정지] + [매턴 콤마값/2의 피해] 부여
'꽈악'
스나이프 스토커가 시끄럽게 떠들며 반항하는 중, 갑작스레 무언가가 그 발목을 붙잡는다.
그리고 그대로 스나이프 스토커를 바닥으로 내팽겨친다.
'쿠웅!'
S.S "크악?! 이게 뭐야...? 팔...들...?"
그리고 스나이프 스토커의 밑에서 더욱더 많은 팔들이 튀어나오더니 그대로 스나이프 스토커를 붙잡고 바닥으로 끌어당기기 시작한다.
S.S "자, 잠깐 놔! 놓으라고!!"
ㅡㅡㅡㅡㅡㅡㅡ
코우메 4턴 다운
[그 아이] 효과로 48/5 * 4 = 38.4의 피해 부여
ㅡㅡㅡㅡㅡㅡㅡ
스나이프 스토커 - HP 168/1600
[스나이프!] (0/3)↓
※ 콤마가 11 이하거나 88 이상이 아니라면 행동자를 4턴 다운시킨다.
[악마의 주사위] (1/3)↓
※ 해당 턴, 공격자의 공격 판정에 사용하는 주사위 값을 콤마값만큼 감소시킵니다.
[엉터리] (0/4)↓
※ 주사위가 짝수라면 주사위값을 1로 취급합니다.
※ 엉터리 효과가 발동하는 턴, [스나이프!] 효과는 콤마와 관계없이 무조건 빗나갑니다.
[퇴짜] (2/5)↓
※ 해당 턴, 행동자의 콤마가 ((7 - 소모한 행동력) × 1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지옥수] (3/3)↓
※ 3턴간 적에게 [스킬 카운트 정지] + [매턴 콤마값/2의 피해] 부여
나오 - 정신력(1/9)
나오 "어딜... 도망가려고!"
화악. 나오는 의도적으로, 내면에 잠들어 있던 힘을 해방했다.
분명 위험하고, 컨트롤이 힘든 힘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고 두려워하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었다-
나오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컨트롤해 주겠어!'
[심연의 덩굴손] X=5
- 정신력 10, 최대 정신력 1 소모. [힘을 빌려줘]로 최대 정신력 1 추가 소모.
- 주사위를 44로 고정해 5회 연속 공격합니다.
나오의 머리카락이 심연의 힘으로, 다섯 갈래로 나누어졌다.
그리고 무방비 상태인 스나이프 스토커를 공격하자, 스나이프 스토커는 단말마를 내지르며 쨍강, 하고 듀얼몬스터즈의 솔리드 비전이 깨지듯 파괴되어 버렸다.
나오 "하아... 하아... 휴. 어떻게든 됐구만!"
크시코스P - 행동력(7/10)
나오 - 정신력(-8/7)
ㅡㅡㅡㅡㅡㅡㅡ
스나이프 스토커 - HP 0/1600
[스나이프!] (0/3)↓
※ 콤마가 11 이하거나 88 이상이 아니라면 행동자를 4턴 다운시킨다.
[악마의 주사위] (1/3)↓
※ 해당 턴, 공격자의 공격 판정에 사용하는 주사위 값을 콤마값만큼 감소시킵니다.
[엉터리] (0/4)↓
※ 주사위가 짝수라면 주사위값을 1로 취급합니다.
※ 엉터리 효과가 발동하는 턴, [스나이프!] 효과는 콤마와 관계없이 무조건 빗나갑니다.
[퇴짜] (2/5)↓
※ 해당 턴, 행동자의 콤마가 ((7 - 소모한 행동력) × 10) 이하라면 행동을 무효로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용 중인 효과>
[지옥수] (2/3)↓
※ 3턴간 적에게 [스킬 카운트 정지] + [매턴 콤마값/2의 피해] 부여
엔딩 RP가 있으면 여기에 답글로 달아 주세요.
이벤트는 오전 9시 정각에 런칭하겠습니다.
『그러자 요셉이 대답하였다. “그 꿈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바구니 셋은 사흘을 뜻합니다.
이제 사흘이 지나면, 파라오께서 나리를 불러올려 나무에 매달 것입니다. 그러면 새들이 나리의 살을 쪼아 먹을 것입니다.”』
- <창세기> 제 40장 18-19절
(Trailer Movie : The Sinking City) https://youtu.be/EyB-yIIdFoE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남자는 세면대로 향한다.
얼굴을 씻으며 턱 부분을 살짝 손끝으로 만져 보자, 손 끝에 약간 우둘투둘한 감촉이 느껴진다. 어딘지 약간 불쾌하지만, 친숙함 역시 느껴지는 감촉이다. 거울을 보자, 과연 턱과 코 아래쪽에 거뭇거뭇한 색깔이 얼핏 보인다.
남자는 쉐이빙 폼을 꺼내 빈틈없이 바르고는 면도칼을 든다.
스윽, 스윽. 아무런 소리도 없이, 고통도 없이 남자의 몸의 일부가 떨어져 잘려나간다. 꼼꼼하게 쉐이빙 폼이 묻은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고는, 거울을 다시 한 번 보며 얼굴의 상태를 확인한다.
약간의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상한 점은 없었다... 고 생각했을 때. 남자는 아직 물을 틀지 않은 세면대 속을 얼핏 들여다본다.
하얀 쉐이빙 폼, 그 속에 검은 먼지처럼 박혀 있는 잘린 파편.
그 일부가, 얼핏 꿈틀, 하고 움직인다.
착각한 거겠지, 하고 눈을 다른 데로 돌렸다가 다시 확인해 보니, 역시 그의 잘린 짧은 수염이 꿈틀거리고 있던 것이다.
남자는 다시 거울을 본다. 놀랍게도, 그가 방금 전에 완전히 깔끔하게 면도했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다시 거뭇거뭇한 수염이, 면도칼을 들기 전보다도 더 진하게 자라나 있다.
다시 쉐이빙 폼을 바르는 남자의 손이 가늘게 떨린다.
남자가 두 번째로 면도를 끝내자, 세면대 안에는 더욱 굵고 진한 수염 조각들이 쌓인다.
역시 잘못 본 게 아니다. 남자의 수염은 세면대 안에서, 작은 벌레처럼, 물 밖에 나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꿈틀대고 있다.
남자가 경악에 빠지기도 전에, 남자의 코 밑을 무언가가 간질인다.
그것은 더욱더 자라 있는 그의 수염이다.
아니, 수염이 아닌 다른 무언가였을까.
이번에는 쉐이빙 폼도 바르지 않은 채로, 피가 나는 것도 신경쓰지 않으며 그 신체의 일부를 잘라낸다.
수염이라 하기에는 너무 굵고, 기분나쁜 무언가가 우수수 떨어져 내린다.
그것은 세면대 바닥에 떨어져, 구부러졌다 펴졌다 하며 꿈틀거린다.
남자는 자신의 얼굴에 떨리는 손을 가져다 댄다. 그러자, 얼굴 역시 기묘하게 꿈틀거리는 것을 느낀다. 얼굴에서 무언가 자라나는 것이, 촉각으로도 느껴질 정도이다.
거울 속에서, 남자의 얼굴에서 무언가 자라나고 있다. 이제는 아무리 봐도 수염으로 볼 수 없는 무언가이다. 남자의 아랫얼굴을 넘어, 이제는 볼에서, 이마에서 자라나는 그것은... 점점 굵어지며, 급기야는 손가락만한 굵기로 자라나기 시작한, 검은 촉수.
남자는 손을 떨면서도, 촉수 하나를 자른다. 피가 방울져 세면대에 떨어지고, 둔탁한 소리와 함께 촉수 한 줄기가 함께 떨어진다. 다음 촉수를 자르려고 하지만, 이미 그 자리에서 더욱 굵은 촉수가 자라나고 있는 중이다.
남자는 마치 발광하듯, 자신의 볼, 턱, 목덜미에서 자라난 촉수를 베어낸다. 그러나, 손가락에서 자라나는 촉수의 압력으로 면도칼을 떨어뜨리고, 눈 한쪽에서마저 촉수가 튀어나오는 감촉과 함께 시야의 절반이 암전된다.
남자는 비명을 지르려고 했지만, 비명조차 나오지 않는다. 그저 입 안쪽으로부터, 이미 혀는 없어지고 그 자리를 다른 것이 차지했다는 깨달음만 얻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남자의 눈에 비친 것은, 거울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얼굴 대부분이 이형으로 변하고야 만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존재.
그 존재는 거울 속에서, 바라보고 있는 남자의 남은 한 눈을 향해 말한다.
‘왜 두 려 워 하 지’
‘이 게 너 의 진 정 한 모 습’
‘네 피 에 흐 르 는 위 대 한 이 의 은 총’
‘받 아 들 여 라’
받아들여라, 받아들여라, 너의 진정한 모습을, 받아들여받아들여받아받아받아받아받아들여라,........
...
......
.........
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
크시코스P “!!!!!!!!!!”
크시코스P는 식은땀을 가득 흘리며, 침대에서 벌떡 몸을 일으켰다.
크시코스P “......지독한... 악몽이군...”
다시 떠올리기도 싫은 그로테스크한 악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크시코스P의 비상한 – 이런 때에는 저주받을 – 기억력 때문에, 그 모든 것이 눈앞에서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마냥 생생했다.
악몽의 기억에 몸서리치면서도, 침대에서 일어나는 크시코스P. 다시 되짚어보기 불쾌한 내용이었음에도, 크시코스P는 꿈의 내용을 하나하나 되새겼다. 그러다 질린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내뱉었다.
크시코스P “젠장,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그리고는 일어나서, 요란하게 울리고 있던 단말기를 들어 메시지를 확인했다.
(이 밤중에, 악몽을 꾼 것은 크시코스P혼자만이 아닙니다. 혹시 다른 캐릭터가 꾼 꿈의 내용을 추가하고 싶다면, 이 댓글에 답글로 RP할 수 있습니다.)
작은 소녀가 홀로 놓여있다.
"..."
조용히, 천천히, 소녀는 주변을 둘러본다.
분명 아무것도 없는 어둠 가운데.
그러나 소녀의 시야에는 수많은 이들이 보인다.
"후후... 안녕..."
그리고 소녀는 그들을 향해 인사를 건넨다.
그러나, 그들은 순식간에 연기처럼 사라져버린다.
소녀는 눈에 띄게 당황하지만, 소녀가 쳐다보는 곳마다 방금까지 보였던 수많은 존재들은 신기루처럼 흩어져 사라져버린다.
눈을 돌리고 돌려봐도, 그들은 모두 흩어져 사라진다.
"무슨... 일인 걸까...? 왜 다들... 어?"
소녀는 혼잣말인듯 아닌듯 나지막히 중얼거리면서 뒤를 돌아본다.
그 곳에는 분명, 소녀의 친구가 있었을 터였다.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에게는 분명히 보이는 그 '친구'가.
그러나, 소녀가 뒤를 돌아본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저 어둠만이, 어둠만이 소녀의 시야를 가득 채웠다.
...
'파앗'
꿈에서 깨어난 소녀는 재빠르게 주변을 둘러본다.
그 소녀가 거의 보여주지 않는 당황함이 얼굴에 가득한 채, 주변을 둘러본다.
다행히도, 그 곳에는 소녀와 늘 함께 해주었던, 또 소녀가 늘 함께 해줬던 '친구'가 걱정스러운 듯한 기색으로 소녀를 쳐다본다.
"...... 후후... 나도 악몽을... 꾸는구나..."
"... 꿈이라서... 다행... 이야..."
꿈에서 깨어난 소녀는,
코우메는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끔찍하고 기괴하게 생긴 수많은 형체들이 코우메의 시야 안에 들어오지만, 코우메는 도리어 그들이 반가운듯 그들을 보고 살며시 미소짓는다.
"너가 죽였어...."
그 순간, 디미트리P는 눈을 뜨고 누워있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침대 옆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던 늬바도 번뜩, 눈을 떴다.
늬바"....악몽을 꿨나보군."
늬바는 디미트리P의 모습을 보고 말했다. 그의 몸뿐만 아니라 얼굴에서도 식은 땀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디미트리P"어...조금."
그는 침대에서 나와 냉장고에서 위스키 병을 꺼내 온 더 록스 유리컵에 조금 따르고 단번에 그것을 들이켰다.
모두가 다치고 고통스러워 하는 가운데, 소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쓰러뜨려야할 적들이 있는데도 소녀는 움직일 수 없었다.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게 네 한계다."
누군가가 말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안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 너에게 필요한 것은 너 자신의 한계를 넘는 힘을 수용하는 자세다. 그래, 그것은 곧...."
누군가가 말을 다 이어가기 전에, 모모카가 눈을 떴다.
모모카"...어딘가 꺼림칙한 꿈이여요..."
갑작스럽게 떠진 KP의 눈, 식은 땀이 온 몸에 흘러내린 가운데 자리에서 일어난 KP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냉장고로 향해, 뭔가를 꺼냈다.
시노 "무슨 일이야?"
K P "시노씨."
시노 "후훗, 또 '그 꿈'?"
K P "네."
물을 꺼내 그대로 마시는 KP를 보고서 시노가 말했다.
시노 "와인 한 잔 할래?"
K P "시노씨도 악몽을 꾼 건가요?"
시노 "똑같지 않을까?"
잠시 뒤, 우는 소리가 들렸다.
K P "이거……."
시노 "그렇지?"
방문을 연 KP, 그 곳에서는 작은 아이가 파르르 떨리는 몸으로 울고 있었고, 누군가가 그녀를 달래주고 있었다.
시노 "토코?"
토코 "아, 응."
K P "돌겠네요. 또 '그 꿈'이니."
토코 "진짜 아니, 고인의 무덤에 성묘까지 했다면서."
K P "그러게 말이에요. 이거 참."
히지리 "무서워. 오토하가, 죽는거…… 아닐까?"
K P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며. 신경 쓰지 마."
시노 "그런 말 하는 사람이 가장 긴장했으면서."
K P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빌어먹을."
KP는 그렇게 말하고선 다시 한번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 앞에는 사라졌어야 할... 그 존재가 있었다.
??? [반갑군...]
K마구P [... 뭐지?]
이상한 빛이 새어나온다.
목 쪽을 본다.
에일리어 석 [...]
K마구P [뭣?!?!]
분명, 알파가 가져갔을.
저주받은 돌이, 목걸이로 있었다.
왜?
도대체 왜?
그리고 그 앞의 적은 또 왜?
??? [파멸의 시간이... 다가왔다. 흐흐... 하하하하!!!]
그리고... 쓰러져 있는...
치에리 [...]
하루 [...]
리사 [...]
얘들아!!! 안돼!!!!
K마구P [끄아아아악!!!!] 퍼억!
에일리어 석 [기이이잉!!!!]
또다시, 그 힘을...
....
.......
K마구P의 집.
K마구P [허억!] 벌떡
K마구P [... 하아, 꿈인가] 스르륵
K마구P [뭐지.. 이 끔찍한, 악몽...]
잠에서 급하게 깬 K마구P의 몸엔 한동안 힘이 실리지 않았고
급히 호출을 받고 출근 후 담당 아이돌들을 만나고 나니, 다들 악몽을 꾸었다고 했다.
리사 [정말 죽는 줄 알았다니까...]
K마구P [무슨 일이지... 흐음]
치에리 [분명 뭔가 있을 것 같아요....] (골몰)
깨어보면 당연히 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꿈에서는 그걸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사나에 "...흡." 투둑
어둠이란 먹물이 세상을 메우고, 그곳에 자신이 홀로 빠져버린 것만 같은 풍경.
하늘을 찌를듯 뾰족하게 솟은 산을 맨손으로 기어올라 넘고,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울퉁불퉁한 길을 걷고, 발을 넣어보기 전에는 천길 낭떠러지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강을 건넌다. 무엇을 위해서인지는 알지 못하고, 의식하지도 않는다.
말도 마음도 붙일 곳 없이 혼자서 나아가던 길이었지만, 어느샌가 그녀의 곁에는 작은 빛이 함께했다.
바람에 넘어져버릴 때도, 구덩이에 빠져 묻혀버릴 것만 같은 때도. 빛은 계속해서 사나에의 주위를 돌며 길을 밝혀 주었다.
-어느샌가 빛은, 가장 익숙한 친우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또 다쳐서 오고..조심 좀 하라니까!]
[..솔직히, 매번 걱정이야.]
[힘내, 사나에!!]
사나에 "..핫."
지긋지긋할만큼 들어온 목소리건만, 사나에는 비몽사몽한 꿈속에서도 옅게 미소지었다.
그때, 갑자기 땅이 무너져 내렸다. 한순간의 일이었다.
사나에 "우왁!?"
한참의 자유낙하, 그리고 충돌. 어둠 속에서지만 몸이 찢어지는 고통이 굴러떨어지고 있음을 명확히 해 준다.
..그리고 그 끝에 몸이 멋대로 움직이기를 멈췄을 때, 빛이 보이지 않음을 깨닫는다.
사나에 "...? 잠깐, 어디..미즈키..?"
나아가던 방향이 어디인지도 알 수 없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채, 다시 누구도 없이 혼자...
.
.
.
.
사나에 "허..억!!!" 번쩍
눈을 뜨자, 달빛만이 방 안을 비추는 한밤중임을 자각한다.
사나에 "....꿈인가. 아오..진짜 별.." 쯧
깨어났으니 그만이라고 하기엔 꿈의 내용은, 보통 꿈을 잘 기억하는 편은 아닌 사나에로서는 기분 나쁠 정도로 선명했다.
혹시라도, 라고 생각하며 휴대전화와 단말기를 확인했지만 적어도 자신이 잠든 사이 별다른 일은 없었던 듯 하다.
사나에 '..뭐, 당연하지. 꿈은 꿈일 뿐이야.'
사나에 '그런 일이..있을까보냐. 벌어지게 둘 리가 없지.' 부들
(BGM : Labyrinth of Dreams) https://youtu.be/5hRTjLd3iQ8
세계선 합선 사건 이래로 일어난 수많은 사건들, 그것들을 해결하는 미시로의 프로듀서와 아이돌들... 그들에게 이런 생활은 이제 일상이나 다름없었다. 며칠에 한 번 꼴로 다른 차원에서 불청객이 찾아오고, 그 중 평화롭게 해결되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차원 바깥으로부터 온 위협에만 대처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아이돌과 프로듀서 본연의 일 – 라이브 준비에 힘쓸 때가 오기도 하며, 때로는 다른 세계에 위협이 닥치거나 중대한 일이 발생했을 때 파견에 나서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들의 또 다른 일. 가끔씩은 지금의 경우와 같이, 우리 세계 내부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발을 디디기도 한다. 가끔은 소소한 소요 사태일 때도 있고, 아니면 거대한 음모의 일각일 때도 있지만, 이번 사건은 모두가 본능적으로 후자에 속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시각, 새벽 2시 30분.
아무래도, 악몽을 꾼 건 크시코스P만이 아닌 듯했다. 다들 오늘 밤에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는지, 피곤한 기색이 얼굴에 서려 있는 모양이었다.
미시로 극동 지부의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은, 이미 경찰차들이 진을 치고 이 심야에 근처를 지나가던 몇몇 행인들의 통제를 막고 있는 현장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 즉시 무언가를 발견했다. 아니, 발견할 수밖에 없었다.
나오 “우왓...! 저게 뭐야...?!”
분명 전날까지만 해도 평범한 공사장 부지였을 그 현장에는, 하루아침에 거대한 구조물이 세워져 있었다. 공사장 부지의 넓이만큼이나 우뚝 솟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그 건축물은 분명하고 뚜렷하게 사각뿔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꼭대기는 달빛을 받아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크시코스P “의심할 여지 없이 피라미드로군.”
나오 “누가 그걸 몰라서 물은 줄 알아? 내 말은, 이집트가 아닌 일본 한복판에 ‘왜’ 피라미드가 떡하니 서 있는 거냐고.”
그 건축물은 어디에서 어떻게 보나, 피라미드라고밖에 할 수 없었다. 우뚝 선 채, 수많은 현대식 건물들과는 전혀 다른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피라미드. 그 존재감은, 그저 옛 유적의 그것과는 전혀 달랐다. 근처에 다가가려는 사람들의 몸을 오싹하게 하는 사기(邪氣)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디미트리 “그래서, 어째선진 모르지만 하루아침에 이 자리에는 피라미드가 세워졌고, 그 시점부터 이 근처 전역에 집단적인 악몽이 시작되었다는 건가.”
경찰관 “...네. 목격자 증언을 취합해 볼 때, 사건의 시작은 약 30분 전이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포틴P “제보의 시점과도 일치하는군요...”
그렇다. 어딘가 매우 미심쩍다고밖에 할 수 없는 제보. 그것은 약 30분 전, 346의 출동 가능한 모든 인원들에게 일괄적으로 보내진 메시지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BGM : Melancholia) https://youtu.be/Azdlf27V7Mw?t=12
[미시로 프로덕션의 여러분.
우선 무더운 여름부터 차디찬 겨울까지,
환한 대낮부터 고요한 밤까지,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당신들이 쏟고 있는
땀방울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더불어 그것들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입장에서 감히 첨언하건대,
때로는 약간의 안식과 여흥을 취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이렇게 연락을 취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을 이 세계 최대이자 최후의
무대에 초대하기 위함입니다.
마침내, 별들이 제자리로 정렬하기 시작하였고
톱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죽은 자가 죽음에서 돌아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존재를 얻으며,
잠든 자가 깨어날 때까지.
그때가 되면 세상은 먼지로,
지금까지 믿고 있었던 모든 것은 연기로 변하겠지요.
혹시라도 이 지상 최대의 공연을
특등석에서 관람하시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메시지에 첨부된 주소로 찾아오십시오.
모쪼록 그대들의 거짓된 진실을 붙잡으며
그대들의 쉰내 나는 정의를 관철하고
그대들의 약해빠진 동료들과 함께
심연으로 추락하시기를.
- 네메시스 -]
사나에 “하, 그 메시지 말이지? 딱 봐도 내가 이번 사건의 흑막이오, 하고 밝히고 있는 말투던데.”
슈코 “그보다 뭐랄까, 완전 중2병스러운 말투잖아 이거. 거기다가 이름까지 ‘네메시스’라고 밝히고. 중증으로 의심되는데?”
아스카 “...큭.”
메시지는 일견 쓸데없는 허세로 보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지만, 이렇게 눈앞에 거대한 무언가가 들어온 이상, 이 메시지의 내용이 무의미할 가능성은 적었다.
크시코스P “...그건 그렇고, 심상치 않은 상황인 건 분명하군요. 정작 중요한 것은 메시지의 내용보다도,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사실 그 자체일지도 모릅니다.”
람쥐P “그건 무슨 소리지?”
크시코스P “메시지는 저희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전송되었습니다. 아이돌, 프로듀서 할 것 없이 전부에게 동시에 말이죠. 그런데, 메시지는 공식 메일 주소 – 다시 말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 주소가 아닌, 모두의 개인 메일 주소로 발송되었지 않습니까.”
호스트P “우리에 대해 제법 빠삭하게 알고 있는 녀석이라는 말이라는 건가... 스토커나 뭐 그런 거려나? 헷, 별로 싫진 않은데 그런 건.”
코사쿠P “아니면... 최악의 가능성이지만, 프로덕션 내부에 녀석의 조력자 내지 공모자가 있을지도.”
모여든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은 각자의 이런저런 생각을 꺼내었다.
(반응 RP가 있다면, 답댓글로 달 수 있습니다.)
K P '그냥 둔지 몇년짜리인데. 이 주소로 오냐. 썩을.'
시노 "왜?"
옆에서 시노가 한번 보고선 물었다.
K P "아뇨. 어떤 놈인지 모르는데 말이죠."
토코 "음?"
K P "이 주소 안 쓴지 한참 됐는데, 굳이 왜 이 주소로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그녀가 보던 스마트폰에는 대한민국 공군 전용 메일함이 떠 있었고 KP의 표정은 그대로 굳은 상태였다.
토코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 분명 '군인'이었지."
K P "네."
시노 "내용을 보니, 한방 먹여야 하는거 아냐?"
K P "혼내야죠."
히지리 "진짜, 혼 좀 내 줘."
미레이 "엣? 그건 무슨 소리얏?!"
코우메 "세상은... 생각보다 넓고... 크니까......"
그렇게 중얼거리며, 코우메는 음산한 기운이 뿜어져나오는 피라미드를 지긋이 쳐다보았다.
기가 차다듯이 먼저 쏘아붙인 건 K마구P였다.
K마구P [우리 미시로를 완전 물로 보네, 이 새X]
담당 아이돌들도 속으로 그에게 동조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상념은 끝이 났다. 지금은 행동할 때였다. 저 피라미드 아래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시민들을 악몽의 손아귀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전진밖에 방법이 없었다.
히데루P “자, 돌입하겠습니다!”
......
.........
같은 시각, 섬뜩한 요새와도 같은 피라미드 내부에서, 얼굴에 붉은 가면을 쓴 남자는 조용히 가면 아래에서 미소를 지었다.
??? “자아, 등장인물들도 모두 모였군요... 이제, ‘막’은 올랐습니다. 아니,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려나요...”
그리고, 그는 소름끼치는 영창을 시작했다.
..........
......
피라미드 내부. 세 명이 손을 잡고 지나갈 수 있을 법한 폭의 통로를 지나,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내부를 향해 나아갔다. 앞뒤에는 정찰용 드론이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위협이나 함정을 탐색하고 있었지만, 아직 드론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나오 “생각했던 것보다 안은 조용하네... 리이나, 뭔가 느껴져?”
리이나 “북쪽, 8시 방향에서 수상한 말소리 같은 게 들리긴 해... 꼭 프로듀서의 주문 영창 같은 느낌? 그런데 거기까지 가는 길은 모르겠어. 뭐, 갈림길도 없었으니, 이대로 계속 가면 뭔가 나오긴 하겠지!”
크시코스P “...리이나, 그 낙천적인 전망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하기만 하다. 난 이게 호랑이굴에 제 발로 기어들어가는 꼴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말이지.”
리이나 “그래도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 아, 이제 좀 넓은 곳이다.”
일행은 좁은 일자통로를 벗어나, 꽤나 넓은 방 안으로 들어갔다. 현재 좌표를 계산해 보니, 대략 피라미드 정중앙이었다.
아카네P “에인헤랴르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악몽의 진원지인 <왕의 방>이 이 근처에 있다고 해. 아무래도 저쪽 통로로 진행하면, 길이 어지간히 꼬이지 않는 한 곧 도착할 수 있을 거야...”
크시코스P “그보다,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기(邪氣)가 짙어지는 게 느껴지는군요.”
리이나 “앗...?”
미쿠 “무슨 일이냥?”
리이나 “아니, 그냥... 영창 소리가 멈춰서...”
그 말을 꺼낸 순간. 곧이어, 온 방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쿠구구구구구구,
나오 “칫, 역시 함정인가!”
리이나 “아냐, 달라... 함정은 아닌 것 같아...”
그 말대로. 함정은 아니었다. 대신, 더욱 무시무시한 무언가가 대기를, 벽을, 온 피라미드를 진동시키면서 방 안에 점차 실체화되어 갔다.
우렁차면서도 나직한 소리.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소름끼치는 소리면서, 심연으로부터 튀어나온 듯 전율이 느껴지는 괴물의 소리. 그것과 더불어, 온몸에 끼얹듯 둘러쳐진 갑옷으로부터 나는 쇳소리가 거기에 음산함을 더하고 있었다. 얼굴에는 그 몸집에 걸맞는 크기의 가면을 쓰고 있었고, 가면 너머에서부터 강렬한 사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네 개의 발, 거대한 꼬리, 그리고 인간의 것에 가까운 윤곽을 한 얼굴... 전체적인 생김새는 스핑크스에 가까웠다. 그러나 그 괴물은 이집트의 반쯤 풍화된 피라미드 앞의 장식물과 비교했을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었다. 차가움과 뜨거움, 무거움과 가벼움, 빛과 어둠이 한데 뒤섞여 혼돈이 된 것만 같은 느낌이 스핑크스 주위를 소용돌이치고 있었던 것이다.
K P “저건 대체...!”
잭P “과연... 여기서 스핑크스 투입이라. 충분히 이집트 분위기가 안 난다 이건가. 그런데 내 기억으로 이집트에 판금갑옷 같은 건 없었는데 말이지...”
크시코스P “제법 위험해 보이는 분위기로군. 우선은 에인헤랴르로부터 전송된 데이터를 토대로... 응?!”
단말기를 확인하던 크시코스P는 눈썹을 치켜떴다.
크시코스P “데이터 분석 결과의 상태가...? 왜 이렇지...?!”
그 말대로. 에인헤랴르로부터 전송된 데이터에는, 마치 누군가가 일부러 바꿔 놓은 것처럼, 군데군데가 알아볼 수 없는 언어로 바뀌어 있었던 것이다.
히데루 “...보아하니, 아무래도 이것 자체도 적의 능력인 듯하군요.”
시키 “Hmm~ 미지의 적이라. 이런 건 또 처음인데.”
적의 위험도를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불리하기 짝이 없는 상황. 그 상황에서, 갑옷의 스핑크스는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달려든다.
크시코스P “큭, 옵니다! 준비를!”
『내 눈은 끔찍하게도, 이것이 꿈이든 아니든, 내게 지고한 공포의 광경을 드러내 보인 것이다. 알려지지 않은 죽음의 신이, 가늠할 수 없는 심연에서 자신의 거대한 몸뚱이를 핥으며, 존재해서는 안 될 영혼 없는 괴이(怪異)들의 시체를 포식하는 모습을. 그 머리 다섯 달린 괴물... 하마처럼 거대한 괴물... 아니, 그 모습은 단지 그것의 앞발뿐이었을까...』
- H. P. 러브크래프트 및 해리 후디니, 〈피라미드 아래서〉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개시
이벤트 GM : 크시코스
──────────────────
※ 모든 플레이어는 이 시점에서 자동참전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참전 RP는, 이곳에 답댓글로 달아 주세요.)
크시코스P "기분 탓이야... 별로 중요한 건 아니다. 그보다 너희들은...?"
호타루 "잠을 좀 설치긴 했지만, 괜찮아요... 어서 사람들의 악몽을 끝내도록 하죠!"
나오 "두말하면 잔소리지. 가자고!"
크시코스P/호타루, 리이나/나오 참전
토코 "메일도 그렇고, 이 피라미드는 또 뭐야?"
K P "제가 알면 이러겠습니까? 알면 제가 여기 그냥 날리자고 했겠죠."
시노 "우리끼리라도 해 보라 이거네."
히지리 "일단 해봐요. 이 악몽을 끝내야해요."
K P "피곤하지만, 해 보자고."
KP사이드 참전, K P, [워리어 시스템] 착용
람쥐P "적어도 최소한 알려진 나라의 언어는 아닌 거 같은 걸. 아니, 애초에 언어인지조차 모르겠어. 지금은 그냥 싸우는 수밖엔..."
쇼코 "에인헤랴르에 연락을 직접 해보는 건..."
코우메 "으음... 아마 안될 거야... 이런 건... 소리여도... 글이어도... 바꾸어놓는 거일테니까... 반대로 소리로 듣는 게... 더 위험할지도......"
람쥐P&쇼코 / 코우메&미레이 참전
눈앞에서 일어난 스핑크스를 보며 디미트리P가 나즈막이 투덜거림 비슷한 말을 중얼거렸다.
니나"열라 큰 석상인겁니다! 저건 뭐라고 쳐부르나요?"
아나스타샤"스핑크스,입니다. 이집트의 상상의 동물,이죠."
이고르"엥? 그렇습니까?! 전 사자인 줄 알았습니다!"
모모카"저런 사자는 어디에도 없사와요."
디미트리P"자, 조용히. 보아하니 공간은 충분히 넓어. 싸우는 데 지장은 없는데...레프, 넌 어떠냐? 고지대가 없어서 저격하기 힘들텐데."
레프"고지대가 없다해서 저격을 할 수 없는 건 아니잖습니까?"
디미트리P"그 말대로다. 이고르는 앞으로. 레프는 후방에서 엄호해. 너희 셋은 하던 대로 싸우고."
디미트리P&니나, 아나스타샤&모모카 참전
하루 [쉽지 않은 싸움이겠네...]
K마구P [그렇다고 해서 물러서지 못한다면...!] 고오오
리사 [화신 암드?]
K마구P (끄덕)
치에리 [네! 그러면, 모두 가요!]
K마구P [마전사 팬드래곤(魔戦士ペンドラゴン), 암드!] 채앵
하루 [음속의 배리우스(音速のバリウス), 암드!] 채앵
치에리 [광속투사 로빈(光速闘士ロビン), 암드!] 채앵
리사 [지옥의 업염 이그니(地獄の業炎イグニ), 암드!] 채앵
이나즈마 슈터 참전.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 ■■ ■■■■■,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4/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11/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6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5/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25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5/5]↓
※ 모든 행동의 행동력 소모량이 1 감소합니다.
검색해보니... 링크 타고 갈 때 보이지 않는 문자 몇 개가 추가적으로 같이 링크가 걸려서 그런 거네요. 왜 그러지..
이내 미레이가 가장 먼저 뛰쳐나오며, 달려드는 스핑크스를 향해 발톱을 휘두른다.
ㅡㅡㅡㅡ
[후려치기] : 미레이가 장착한 육중한 발톱으로 적을 후려친다.
- 기본 공격력
- 행동력 2 소모
5. 견갑 타격
그리고 그와 함께...
미레이 '윽... 뭐야 이 느낌은...!'
미레이는 잘 알 수 없는 압도적인 위압감을 느끼며 제 자리에 멈춰선다.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별로 인식을 하지 못했었으나, 한 번 인식하기 시작하자 마치 물이 쏟아지듯이 미레이의 감각에 두려움과 공포와, 심지어는 경외심까지라도 조금씩 흘러들어온다.
미레이 '읏, 아냐... 아냐... 그냥 적일뿐이얏! 그냥 적이라곳...!'
이내 미레이는 머리를 흔들며 그 감각을 떨쳐내려 하지만, 그 알 수 없는 위압감은 결코 가볍게 씻겨지지 않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압하는 권위 효과로 행동 무효화
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20%
미레이&코우메 행동력 1/10 [집중: 0.5] [괴담: 0]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 ■■ ■■■■■,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3/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10/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6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4/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25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4/5]↓
※ 모든 행동의 행동력 소모량이 1 감소합니다.
나오/리이나 - 정신력(3/10)
크시코스P "의문투성이인 적이로군... 그만큼 강력하겠지."
크시코스P "...에인헤랴르의 분석을 기다릴 수 없다면, 우리가 직접 알아보는 수밖에."
크시코스P [추리 시작]
※ 행동력 1 소모.
※ 주사위/33만큼 행동력 회복.
RP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3/10)
나오/리이나 - 정신력(3/10)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 ■■ ■■■■■,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2/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9/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6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3/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25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3/5]↓
※ 모든 행동의 행동력 소모량이 1 감소합니다.
시노&토코 (4/10)
K P "지금 바로 공격 가능할까요?"
토코 "이론상 가능하겠지만 쉽지 않을텐데."
급히 엄폐한 KP 일행은 한숨을 쉬면서 적을 보고 있었다.
K P "안되겠습니다. 일단 각자 뺨이나 꼬집고 시작하죠."
[칼로리 발란스 섭취]
전선에서 식사를 하기란 힘들죠. 이 때문에 시노와 토코는 이거로 식사를 대신 합니다.
※한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행동력 소모:1
판정 : 30/33=0.909090..., 행동력 1 회복
KP는 반대편에 있던 2명을 자신이 있는 쪽으로 부른 다음, 각자의 뺨을 손으로 잡았다.
시노 "셋 하면 동시에 한다."
토코 "응."
시노 "하나"
토코 "둘"
히지리 "셋?"
잠시 후, 한 목소리로 "으악!" 하는 소리가 들렸고 4명은 아프다는 듯, 뺨을 만졌다.
K P&히지리 (4/10)
시노&토코 (5/10)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 ■■ ■■■■■,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1/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8/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6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2/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25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2/5]↓
※ 모든 행동의 행동력 소모량이 1 감소합니다.
코우메 "이런 건... 아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아..."
람쥐P "뭔가 아는 거라도 있는 거야?"
코우메 "저거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괴담이나... 아니면 다른 저주들도... 보통 그러니까... 좀 심해지면 떨어져있는 게... 좋을 수도..."
미레이 "으... 아냐... 이제 좀 나아졌어... 기분 나쁘넷 저 녀석..."
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40%
미레이&코우메 행동력 3/10 [집중: 1.5] [괴담: 0]
[효율 증가] : 몸의 전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계산하여 움직입니다.
- 다음 자신의 행동의 전력 소모량 30% 감소
- 전력 20% 소모 / [동시 계산] 대상
람쥐P "!"
람쥐P '큭... 과연 이런 느낌인가... 몸을 제대로 못 가누겠는 걸..."
미레이 "잠깐, 프로듀서!!"
람쥐P "...? ...!"
람쥐P가 그 위압감에 멈춰선 동안, 스핑크스는 어느샌가 람쥐P에게로 접근해있었다.
그리고 그대로 앞발을 휘두르며 람쥐P를 바닥으로 내팽겨친다.
'쿠웅!'
미레이 "읏, 괜찮아 프로듀서??"
람쥐P "그래. 일부가 조금 충격을 받긴 했지만, 움직일만 해. 하지만 이대로면 쉽지 않겠는 걸."
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40% 람쥐P 4턴 다운
미레이&코우메 행동력 4/10 [집중: 2] [괴담: 0]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 ■■ ■■■■■,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0/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7/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6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1/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25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1/5]↓
※ 모든 행동의 행동력 소모량이 1 감소합니다.
힘내서 ⑤번 갑옷을 부수면 파훼방법이 나올 겁니다! 간바루조이!
나오/리이나 - 정신력(6/10)
나오 "젠장, 어떻게 되먹은 거야 저 자식은...!"
스핑크스가 내뿜는 엄청난 존재감 앞에, 모두들 제대로 된 움직임조차 할 수 없었다. 나오는 손을 꽉 쥐며, 의지를 끌어모아 머리카락을 망치의 형상으로 바꾸어 휘둘렀다.
나오 [형태변화 - 해머] + [크기변화 3단계] + [연성변화 1단계]
※ 행동력 7(-1) 소모.
※ 주사위의 230% 데미지로 공격.
※ 위력 +10, 빗나감 범위 +20, 콤마 값 +20.
대상 견갑.
콰앙, 하고 해머가 갑옷을 강타했다. 갑주가 피해를 흡수했는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되어 있는 녀석인지, 스핑크스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은 것 같았다.
하지만, 갑옷 자체는 눈에 띄게 우그러진 것이었다.
크시코스P "과연... 갑옷을 공격하니 뿜어져나오는 사기도 요동치고 있어. 당분간은 갑옷을 부수는 데 집중하는 게 정답이겠군..."
그 순간, 멀리서... 왕의 방 쪽에서 느껴지는 사기가 한층 더 강해지는 게 느껴졌다. 동시에 크시코스P에게 악몽의 기억이 다시금 밀려들어왔다.
리이나 "프로듀서, 진짜로 괜찮은 거 맞아?"
크시코스P "...그저 피곤할 뿐이야... 다만,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도록은 해야겠군."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7/10)
나오/리이나 - 정신력(1/10)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 ■■ ■■■■■,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3/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6/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12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0/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156/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0/5]↓
※ 모든 행동의 행동력 소모량이 1 감소합니다.
시노&토코 (7/10)
토코 "아, 골때리네. 프로듀서. 내가 해볼까?"
K P "히지리가 아니라요?"
황당해하는 KP와 '뭔 소리를 하는거야?'하는 얼굴로 KP를 본 토코. 토코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토코 "어차피 뭐 하나는 날려야 할 거 아냐. 내가 할게."
토코는 그렇게 말하고선 엄폐물과 목표를 한번씩 쳐다보고서 고개를 끄덕였다. 뭔 생각일지 모르는 속마음이 흘러나오는 거 같았다.
시노 '아, 프로듀서 진짜.'
다만 그걸 보던 시노는 어이 없어했지만 말이다.
[불스아이]
※ 보유 행동력이 6 이상일 때, 토코의 공격에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된다.
[Accuracy International Arctic Warfare Super Magnum]
(통칭 AW Super Magnum)
※ 행동력은 6 (-1)
※ 위력은 3배, 단 치명타가 아닐 경우 2배
※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치명타 범위 +20
목표 : 견갑
나오의 공격이 이어진 뒤 토코는 조준경으로 목표를 조준하고 있었다. 긴장이 큰 것은 그녀 역시 마찬가지. 초짜 딱지를 떼어가고 있다지만, 쉬운 적은 없었다.
시노 "이대로 쏘면, 될거 같은데."
토코 "그러게."
긴장이 크다. 어차피 안 해도 될 장전이지만, 교육받은 대로 하게 된다. 버릇대로 볼트를 찾아 앞으로 당겼다. 단 1발이 들어가 있는 느낌.
토코는 그렇게 목표를 조준한 후 겨냥할 준비를 서둘렀지만 느낌이 이상했다. 바로 직전, 뭔가가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히지리 "그냥 쏘면 돼."
토코 "응."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토코는 방아쇠를 당겼다. 하지만 긴장을 심하게 해서 그럴까? 갑자기 격발한 총탄은 여러 곳을 튕겨 나간 끝에, 겨우 목표지점에 닿았지만, 그 위력은 원 총기가 갖는 탄약의 위력에 비하면 영 형편없어보였다.
토코 "이런."
토코는 나지막히 한숨을 쉬었고 KP는 고개만 저었다. 쉬운 적은 아닌게 분명했다.
K P&히지리 (7/10)
시노&토코 (2/10)
(점핑 스타트 턴 효과 종료로 인해 행동력 6 사용한 것으로 변경)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 ■■ ■■■■■,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2/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5/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12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4/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15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쇼코 "다 산산조각 내주마!! 히얏-하!!!" 파앗
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60% 람쥐P 2턴 다운
미레이&코우메 행동력 6/10 [집중: 3] [괴담: 0]
[침착한 광기] : <각성> 상태에서도 최대한 침착하고 정확하게 적을 공격합니다.
- [광분] 상태에서 사용 불가
- 행동력 5 소모 / 주사위 * 2의 피해 / 빗나감 없음
그러나 그 위압감은 쇼코를 경직시키기는 커녕, 도리어 날뛰는 마음과 섞이며 침착함만 더해줄 뿐이었다.
그리고 쇼코는 그 침착함으로 정확하게 견갑에 사슬을 박아넣고는 그대로 스핑크스를 붙잡고 돌면서 사슬을 휘둘러 그 견갑을 스핑크스의 몸에서 완전히 떼어낸다.
그리고 그렇게 스핑크스의 뒤에서 다시 한 번 다른쪽 견갑에 사슬을 박아넣고는 앞으로 달려나가 남은 그 견갑 마저 완전히 뽑아낸다!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 ■■ ■■■■■,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1/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4/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12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3/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동시에, 스핑크스가 내뿜던 위압적인 존재감이 눈에 띄게 약화된 것이 모두에게 느껴졌다.
※ 정보 ⑤ 공개 - "행동자는 3턴 다운되거나"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행동자는 3턴 다운되거나,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1/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4/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12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3/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결과창을 일단 띄워놓으시면, 거기에 답글로 정보 갱신된 결과창을 추가로 올리는 식으로 숨겨진 정보가 공개되는 방식이니, 참고 바랍니다.
참고로 영원한 절망 스킬은 어디까지나 방어 스킬로 방어가 가능하고, 관통도 없는 스탠다드한(?) 스킬입니다!
리타이어 회복 스킬은 대부분 1개의 행동력 조 대상이니만큼, 그걸 2번 사용해야 원상복구될 수 있겠군요.
물론 그전에 방어 스킬으로 막거나, 아니면 해당 부위를 부숴서 파훼법을 찾는 게 베스트지만요.
시노&토코 (4/10)
히지리 "저걸, 막아야 해!"
K P "놈이 보통은 아닌게 맞네. 게다가 저 빌어먹을 갑옷들은 참……."
KP는 그걸 보면서 긴장한 얼굴이었고 히지리는 KP를 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K P "히지리."
히지리 "응?"
K P "일단은 저 꼬리 좀 깨자."
히지리 "얼굴쪽이 아니라??"
K P "응. 저쪽이 급할지도 몰라."
히지리 "응."
시노 "대기할까?"
K P "일단 당분간 대기합니다."
토코 "OK!"
무전이 오가는 가운데 히지리는 눈을 감고 빛을 모으기 시작했다.
[라스트 에덴]
※ 행동력 8 소모
※ 위력 4배
※ 빛/성속성
(20은 [글로리 헤일로]의 효과)
눈을 감고 기도하는 히지리, 그녀의 손과 발은 조금씩 떨려가고 있었다. 적의 위압감 때문일까? 긴장 끝에 눈을 뜬 히지리의 주변으로 여러개의 크고 작은 광구들이 모여 있었고, 스핑크스가 그녀의 앞에 서 있었다.
히지리 "라스트…… 에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앞 발을 휘두르는 스핑크스. 하지만 그녀의 말이 먼저였는지 몇개의 광구가 적의 꼬리로 날아가 그대로 폭발, 갑옷을 박살내버렸고 분노한 스핑크스의 앞 발이 히지리를 그대로 강타했다.
"악!"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그대로 뒤로 날아간 히지리, 하지만 마침 그 현장에 있던 KP가 그대로 받아서 히지리는 큰 피해를 모면할 수 있었다.
히지리 "일단, 저 꼬리는 깬건데……."
K P "애들 살릴 방법은 나오겠네."
시노 "그런데 프로듀서, 지금 히지리 잡은게 좀 이상하지 않아?"
시노의 말대로 KP가 히지리를 잡은 모습은 마치 엄마가 아이를 안은 모습 그대로였다.
K P "신경 쓰지 마세요."
K P&히지리 (2/10)
시노&토코 (5/10)
모치즈키 히지리, 5턴 다운이어야 하나, [글로리 헤일로] 발동으로 인해 3턴 다운.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행동자는 3턴 다운되거나,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0/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3/11]↓
- ⑧ ■■■■ ■■■■ ■ ■■■■ ■■■■,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12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2/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 정보 ⑧ 공개 - "행동자가 행동력을 6 지불하지 않는다면"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행동자는 3턴 다운되거나,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0/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3/11]↓
- ⑧ 행동자가 행동력을 6 지불하지 않는다면,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12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2/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50/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50/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행동력을 딱 6 소모하는 게 조건이 아니라, 행동을 한 후에 남은 행동력을 추가로 6 소모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일단 표현은 좀 바꿔놓았습니다.
행동력 6 이상의 행동을 쓰면 무효화에 행동력을 쓰지 못하니 얄짤없이 리타이어겠죠
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30%
미레이&코우메 행동력 8/10 [집중: 4] [괴담: 0]
[집중포화] : "REAL DEVIKYA"에 장착된 원거리 무기를 모두 꺼내어 일제히 발사한다.
- 원거리 공격 | 단일기 / 광역기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 단일기로 사용 시, 주사위 x 4의 피해 / 빗나감 없음 / 주사위가 40 이하일 때 최종 피해 반감
- 광역기로 사용 시, 주사위 x 3의 피해 / 주사위가 60 이하일 때 최종 피해 반감
- 행동력 8 소모
- 집중을 추가로 n만큼 소모하여 반감 범위를 (n × 8)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광역기로 사용. 상반신, 갑옷 대상
집중 4 소모. 반감 범위 32 감소
그리고 곧 일제히 발사하려했지만....
미레이 '읏...!'
미레이의 마음이 이번에는 온갖 복잡한 감정으로 소용돌이친다.
불안한 것처럼, 두려운 것처럼, 떨리는 것처럼, 아니면 긴장되는 것처럼, 혹은 기대되는 듯, 기쁜 듯, 슬픈 듯...
그 혼란스러움에 미레이는 냉정하게 조준하지 못했고, 결국 대부분의 탄환과 미사일은 스핑크스를 지나쳐 애꿏은 벽들만 두드린다.
ㅡㅡㅡㅡㅡㅡ
데미지 판정 : 28×3/2 = 42
ㅡㅡㅡㅡㅡ
람쥐P&쇼코 행동력 40%
미레이&코우메 행동력 1/10 [집중: 0] [괴담: 0]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행동자는 3턴 다운되거나,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3/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2/11]↓
- ⑧ 행동자가 행동력을 6 지불하지 않는다면,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12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1/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08/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08/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으아악 다이스갓 진짜 그악!
나오/리이나 - 정신력(5/10)
크시코스P "좋아. 그렇다면... 여기서는 소환수로 지원하도록 하지."
지끈거리는 머리의 통증을 애써 무시하며, 크시코스는 주문을 영창했다.
크시코스P [시공의 맹견]
소환수, 틴달로스의 개를 불러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적을 끝까지 추적하여 공격하게 합니다.
※ 행동력 10 소모.
※ "틴달로스의 개" 소환수를 소환합니다. 틴달로스의 개의 능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메모라이즈 가능
[틴달로스의 개] (10/10)↓
- (3/3)↓턴에 1번, 아군 공격에 [적 방해 효과 무시], [빗나감 없음]을 부여합니다.
- 매 턴, 콤마 값이 짝수라면, 원하는 대상 하나에게 30의 고정 데미지를 줍니다.
영창이 끝나자, 거대한 방의 귀퉁이에서 기묘한 형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지금은 숨어 있지만, 틴달로스의 개는 적이 빈틈을 드러낼 때마다 쏜살같이 달려들어 공격을 도울 터였다.
크시코스 '윽, 두통이 심해지는군... 조금만 쉴까.'
크시코스P 3턴 다운.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1/10)
나오/리이나 - 정신력(6/10)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행동자는 3턴 다운되거나,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2/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1/11]↓
- ⑧ 행동자가 행동력을 6 소모하지 않는다면,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18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0/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08/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08/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틴달로스의 개] (10/10)↓
- (3/3)↓턴에 1번, 아군 공격에 [적 방해 효과 무시], [빗나감 없음]을 부여합니다.
- 매 턴, 콤마 값이 짝수라면, 원하는 대상 하나에게 30의 고정 데미지를 줍니다.
우선 여기에 참전 선언부터..
행동 한번 해야겠다
사치코 "..! 잠깐, 다들 위험..!" 오싹
「피티 마스커레이드」
※행동력 소모:X(X=1~5)
※이후 X회 행동할동안 사치코의 회피 콤마값 +20.
X=4
회피의 스페셜리스트로서 몸에 익은 감각인가, 피라미드 파워같은 오컬트한 이야기인가는 알 수 없겠으나- 전신의 감각이 최악으로 위험한 것이 다가오고 있다고 비명을 질렀기 때문이다.
사치코 "거기 귀엽지 못한 석상씨! 여기선 귀여운 제가 상대-"
그 순간, 사치코의 시야가 고장난 전자기기의 화면처럼 왜곡되더니 영상이 깨지듯 급변한다.
뒤틀린 세계에서 사치코를 맞이한 것은 검은색의 끈적이고 출렁거리는,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로 이루어진 천장과 벽이 자신을 향해 덮쳐오는 광경.
이해할 수도 없으며, 물리적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인지 알지도 못한다는 미지에 대한 공포가 어쩔 도리 없이 몸을 굳게 한다.
사치코 '읏, 적어도 아래쪽으로.. 이미 막혔어!?'
아무리 탄막조차 피해내는 악마적인 회피능력의 보유자라도 처음부터 큐브 안에 갇힌 꼴이 되어서는 손을 쓸 수 없다.
두려움에 호흡이 불규칙적으로 가빠지고, 그나마 아직 자신이 살아 숨쉼을 기억하게 하는 것은 엄청나게 떨리는 팔에서 전해지는 진동.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영원같은 잠깐이 지나가고, 이제 조여오는 절망과 사치코의 거리는 지척.
하지만.
사치코 "..아무도 모르게 이딴 곳에서 쓰러지려고 지금까지 버텨온 줄 알아요!?" 꽈아악
두려움을 잊으려는듯 오기로 드물게 큰 소리를 지르더니, 이내 눈을 감고 이를 악문채 집중하는 사치코.
아이돌로서도 전사로서도 수없이 닥쳐온 어려움에 쉽게 꺾이지 않은 마음을 지지하는 생존본능만은 그녀의 이성을 계속 숨쉬게 했다.
끈적이는 검은 벽이 마침내 살결을 파먹기 일보직전의 순간-
잠깐이지만 이 세계의 공간 좌표에서 사라져 다시 나타나는 블링크로, 사치코는 탈출불가능의 절망을 깨고 나온다.
행동력 6 지불하고 [영원한 절망]으로 리타이어하지 않음
포틴P 사이드 행동력 0
──────────────────
이벤트 『피라미드 아래서』
이벤트 GM : 크시코스
(BGM : Darkness of Light) https://youtu.be/gYX3jRbNZh8
진행 상황 : 시트 (1/2) 진행 중.
목표 : 피라미드의 수호자를 처치하고, 왕의 방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
◆ 가면의 스핑크스 ◆
HP [① ■■■■/■■■■]
※ HP가 비공개 상태인 동안, 가면의 스핑크스는 모든 데미지에 면역입니다.
※ 즉사 무효, ② ■■■ ■ ■■ ■■ 약점.
※ 멈추지 않는 영광
- ③ ■■■■■ ■ ■■ ■■■■■ ■■■, 스핑크스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됩니다.
- 스핑크스의 스킬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디버프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④ ■■■ ■■ ■■■ ■■■■ ■■■ ■ ■■■ ■■ ■■■ ■■■ ■ ■■■■.
※ 위압하는 권위
- 행동자의 콤마 값이 33 이하라면, ⑤ 행동자는 3턴 다운되거나, 행동을 무효화해야 합니다.
※ 지고한 심판 [1/4]↓
- ⑥ ■■■■ ■■ ■■ ■■ ■■■■,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킵니다.
- ⑦ ■■■■ ■■■■ ■ ■■ ■■■■■, 공격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영원한 절망 [0/11]↓
- ⑧ 행동자가 행동력을 6 소모하지 않는다면, 해당 턴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
◆ ?? ??? ??? ? ◆
HP [1800/9600]
※ 스핑크스를 처치하기 전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 현재 상태에서는 데미지 및 상태이상에 면역이며,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의식의 마법진 [4/5]↓
- ?? ??? ??? ?의 HP를 600 회복시킵니다.
※ 퍼져나오는 사기
- ?? ??? ??? ?의 HP가 3000 이상이라면, [모든 콤마 값 –10]를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6000 이상이라면, [모든 주사위 값 –10]을 적용합니다.
- ?? ??? ??? ?의 HP가 9600이라면, BAD END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
<특수 룰 : 가면의 권속>
※ 스핑크스의 온몸은, 상형문자가 새겨진 갑옷과 가면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갑주들은 진실을 가리고, 혼돈의 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핑크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들을 부숴야 합니다.
※ 각 부위의 갑주들은 데미지를 입혀,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갑주가 파괴될 때마다, GM 또는 이벤트 GM이 몬스터 시트에서 그 번호에 해당하는 숨겨진 정보를 공개합니다.
※ 몬스터 시트에서 아직 비공개 상태의 정보는, 공백인 것처럼 읽습니다.
※ 파괴 가능한 부위 목록(광역기의 경우, 최대 2부위까지만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① 가면 – 내구도[208/250]
② 투구 – 내구도[150/150]
③ 상반신 – 내구도[208/250]
④ 하반신 – 내구도[350/350]
⑤ 견갑 – 내구도[0/250]
⑥ 완갑 – 내구도[200/200]
⑦ 장갑 – 내구도[200/200]
⑧ 꼬리 갑옷 – 내구도[200/200]
<필드 페널티 : 피라미드 아래서>
※ 거대한 피라미드 속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에인헤랴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적용중인 효과>
[틴달로스의 개] (9/10)↓
- (2/3)↓턴에 1번, 아군 공격에 [적 방해 효과 무시], [빗나감 없음]을 부여합니다.
- 매 턴, 콤마 값이 짝수라면, 원하는 대상 하나에게 30의 고정 데미지를 줍니다.
는 농담이고.. 사실 전원 리타이어란것도 그렇고 정신계라 생각합니다만 사치코를 행동시킨 이상 사치코를 주역으로 해서 쓰고 싶어서 뭔가 호러게임에서 볼법한 연출의 공격기로 묘사해 봤습니다.
RP 용도로 추가로 댓글 다시는건 무방(저도 나중에 달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