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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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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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생존본능 TRPG #라이브 투어 특집 1부 <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뭐, 시기로서는 적절하긴 하군."
긴장감이 감도는 전무의 집무실. 부동자세로 자신의 기획서를 읽고있는 전무의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히데루p였다.
"그럼 허가하시는 겁니까?"
"기획 자체에는 흠 잡을데가 없다네. 자네치고는 말이야."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하지만, 디미트리p, 잭p, 람쥐p, 크시코스p...... 다들 전투지휘관으로서는 베테랑이나 다름 없을진 몰라도 결국 엔터테이먼터로서는 아직 햇병아리들이 아닌가? 개별 무대의 기획을 그들에게 맡기기보단 차라리 자네와 포틴이 전담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만."
그런 전무의 지적을 예상한듯 히데루p가 부연 설명했다.
"물론 그들이 부족한 전공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 그들을 서포트할 예정입니다만.... 최종적인 결정권 만큼은 그들에게 쥐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흠.....어째서인가?"
그리고 히데루p는 노련한 눈빛으로 상관을 바라보며, 자신의 지론을 밝혔다.
"그들은 무대에 서는 장본인인 '아이돌'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입니다."
"또 동료론인가. 시덥잖군."
그런 히데루p의 지론을 '시덥잖다' 평하면서도, '그럼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라는 식으로 그의 기획서를 툭 내려놓는 전무. 히데루p는 그런 상관의 속마음을 읽은 채, 자신감 있는 얼굴로 고개를 끄떡였다.
"걱정마십시오. 반드시 성사시키도록 하겠습니다.....「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안녕하세요. 생존본능 TRPG GM 히데루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와중에 급하게 이벤트를 작성하느라 이게 지금 휴가중인지 마감중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이번 이벤트는 대부분 RP위주로 진행되는 생존본능 TRPG의 연말 특집 이벤트입니다. 기존의 전투나 스킬을 사용하며 진행하던 스레와 다르게, RP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아이돌과 함께 단체 관광을 다닌다는 컨셉으로 다소 느긋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돌들과 함께 북유럽의 분위기를 풍기는 판타지 세계에 여행을 간다면 어떤 헤프닝이 발생할까 같은 상상을 미리 즐겨두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벤트 룰]
※ 이벤트 도중 모은 행동력을 마지막 날의 라이브 때 모두 소모하여 높은 어필치에 도달하는 것이 이 이벤트의 목표입니다.
※ 이번 이벤트에선 행동력의 자동회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동력조 이외의 딜레이턴 기술을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 매 RP마다 행동력에 변화가 있을시, 자체적으로 행동력을 정확하게 개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시간순서대로 RP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꼭 강제되지는 않으며, 행동력 최종 결산이 선언되기 전까진 이벤트 특설 스레의 전체에서 마음대로 RP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단, 행동력 계산이 꼬이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RP 위주의 이벤트이므로 RP의 내용에 신경쓰시면 더욱 즐거운 생본TR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미니스폰을 제외하면 지옥같은(?) 연속 턴예약이 없고, 대체로 파트가 느릿느릿하게 올라올 예정이므로 천천히 즐기면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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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많은 이세계의 신화가 그러하듯 대부분의 신화는 자신들의 세계 에 대한 창조 설화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니플헤임의 신화는 특이하게도 기원에 대한 고찰보다도, 그 끝에 대한 라그나로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을 뿐이다. 이는 니플헤임과 같은 ‘위그드라실‘ 문화권만의 특성으로, 다른 이세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특징이다. (중략)
예언의 무녀들에 따르면 라그나로크는 몇 가지 전조와 함께 찾아온다고 한다.
첫째. 기근과 추위를 몰고 오는 극심한 겨울
둘째, 불신, 골육상쟁. 내전 등이 난무하는 늑대의 시대가 도래해 세상을 혼란으로 물들인다.
셋째, 펜릴이 하늘과 땅에 턱을 걸치고 태양과 달을 집어 삼켜 지상에 는 영원한 어둠이 찾아온다.
넷째, 지옥의 괴물개 갸름이 울부짖기 시작하며 발할라에서는 에인헤라르가 소집된다.
그 후 대지가 진동하며 속박되었던 봉인된 마신 로키가 깨어나고, 마왕 니드호그익 딸 헬이 죽은 자들의 손톱을 엮어 만든 배 니글파르를 타고 미드가르드로 진격한다고 한다.
혹자는 니플헤임의 마기고갈로 인한 기근과 기후변화, 혁명을 통해 나타난 늑대인간 정권, 하늘을 가득 메운 펜릴 전투기 등이 라그나로크의 전조가 아닌가 하는 음모론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진실은 이스가르드의 신들조차 알 수 없을 것이다.
노노 "거기다 마신에 마왕에... 진짜로 일어났다간 아무리봐도 큰일인데요..."
노노 "신화라고는 해도... 정말 없는 줄 알았던 걸 계속 봐왔더니, 왠지 이것도 있을까봐 불안한데요..."
노노 "으음... 이런 이야기를 동화에 쓰는 건 힘들겠죠... 그래도 갸름이나, 헬이나, 니글파르나... 그런 건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노노 "란코 씨한테 추천해줘도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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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11
미레이 행동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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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 읽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턴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으며, 책 선택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책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책과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읽은 책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역사] 혁명사 연표
[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교양] 미드가르드의 문화 ‘히데루 지음’
[마도학] 니플헤임의 생태 ‘윙벨 지음’
[마도학] 마녀의 계보
[마도학] 마기와 마나, 그리고 위그드라실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1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2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근황], [소문], [노엘],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 [자유RP] 제외 모든 서적, 대화커맨드 종료시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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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11
아나스타샤 명성:1
디미트리P"혁명사라....내가 살아온 곳이 살아온 곳인만큼 관심이 가는군."
[역사] 혁명사 연표
- 마왕 니드호그의 압제와 철권통치.
- 증기기관의 발명과 산업혁명. 그리고 시민 계급의 대두.
- 계몽학파의 등장과, 자유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산발적인 봉기 발생.
- 마왕의 대대적인 학살명령.
- 펜릴가를 필두로 한 영주들의 독립과 연합으로 혁명군 결성.
- 제국군 고급장교 카크리쉬, 혁명군에 가담.
- 미셀 엘리엇. 제시카 팬릴의 추천으로 신설된 혁명군 해군 항공대 임관.
- 혁명군,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공화정을 약속.
- 제국군의 선제공격으로 혁명전쟁 발발
- 혁명군. 펜릴가의 영지만을 남기고 후퇴.
- 엘리바가르 해전의 승리로 제국군 제해권 및 제공권 상실
- 카크리쉬 소장의 빠른 전격전으로 니플헤임 전역 점령
- 나스트론트 공략전
- 니드호그의 전사와 황가의 집단 자살.
- 니플헤임 민주주의 공화국 선포와 제시카 팬릴의 제 1대 대통령 당선.
- 펜릴가 영지에 세워진 계획도시 「펜릴 시티」로 수도 이전.
- 고도로 발전하는 니플헤임.
- 「벌」의 마녀의 침공에 호응한 왕당파 잔존세력의 반란으로 대전쟁 발발.
- 마그나 전 제국군 사령관과 마녀들의 기습으로 제시카 팬릴 사망.
- 「죄」기계정령의 침공과 니플헤임의 황폐화.
[근황] 선택
유이"요즘 어때?"
미셸“아하, 물어 봐줘서 고마워요, 유이. 전 괜찮아요.”
미셸이 평소의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도 피곤함이 역력해 보이는 얼굴을 보이자, 유이는 미셸의 피곤한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고, 이내 그녀는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미셸“그렇네요..... 유이씨에겐 역시 다 보이는걸까요. 솔직히 좋다고는 못할지도. 펜릴시티 수도 재 이전 건도 그렇고, 벌의 마녀들이나라르라크에 대한 추적에 진전이 없는 것도 말이죠.”
유이"수도 재 이전?"
미셸”네. 예전 기계정령 ‘선’의 습격으로 파괴되었던 수도의 복구율이 90%를 넘겨 벌써 시민들의 귀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은 들으셨죠”
유이"아하.... 그때 그 장소가 수도였다는 거구나...."
유이는 니플헤임에서 기계정령 '선'과 싸웠던 그 당시를 떠올리며 미셸의 말을 경청했다.
미셸“그 동안 저희 정부 측에선 구 제국의 제도였던 나스트론트를 임시 수도로 정해 중앙 행정 처리를 진행하고 있었지만......그 사이 펜릴시티의 행정처리가 마비된 틈을 타서 신 제국주의 세력이 보수당과 결집해 수도 이전에 사사건건 방해를 넣고 있는 실정이에요.”
유이"흐음..... 어려운 이야기네.... 수도를 재이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어?"
미셸”네. 저라고 해서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인 나스트론트가 수도로서 남는걸 반대하고 싶지는 않지만......여기엔 복잡한 정치적 문제가 들어있어요. 혹자는 혁명을 주도한 펜릴가의 영지였던 펜릴 시티가 진보당의 홈 그라운드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올 주장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그것보다도 심각해요……”
미셸은 한산한 카페의 주변을 둘러보더니 조용히 말했다.
미셸“그때, 라르라크에 의해 테러가 일어났을 때도 들으셨듯이 나스트론트시의 지하엔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엄청나게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수로가 존재해요. 원래라면 렛맨 정도의 마족들이 자체적인 생태계를 꾸리고 지상의 시민들과 별 다른 충돌 없이 살아가고 있었지만......"
미셸”문제는 대혁명 이후 살아남은 제국군의 잔당들이 아직도 그 지하 계에 숨어서 렛맨들을 선동하고 틈만 나면 테러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에요. 지금까지 몇 번이나 소탕시도가 있었지만 지하수로의 복잡한 층계 구조 때문에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죠. 거기다 대전쟁 이후부턴 그들이 벌의 마녀들과도 협력중인 걸로 밝혀졌고 심지어 최근엔 신흥 정당으로 궐기중인 신제국회라는 극우파 정당이 그들의 뒤를 봐주고 있다는 정황도 발견되고 있어요.”
유이"그럼 정당을 해산시키면 되지 않아?"
미셸“증거가 부족해요. 거기다 지난번의 총선에서 중도우파의 보수당이 부진 끝에 패배하면서 제국회 쪽으로 보수성향의 표가 몰려 제1야당 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세력이 커져버렸거든요. 뿐만 아니라 얼마 남지 않은 보수당 의원들조차 제국회에서 흡수하고 있는 실정이라......만약 확증도 없이 섣불리 움직였다간 정치탄압이라는 구실로 오히려 역풍만 거세질 뿐이에요.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원하는 시나리오겠죠. 아무튼 이런 대내외적 불안정 속에서 만약에 수도 재이전 마저 흐지부지된다면 언제 내전이 일어나 중앙정부의 기능이 마비되어 버릴지 예측 할 수 없을 거에요.”
미셸은 그렇게 설명하며 카페의 창문 밖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거대한 구 황궁을 인상을 쓴 채로 의미심장하게 쳐다보았다.
유이 "기운 내, 미셸! 유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울게, 친구니까!"
미셸 "아하하..그럼 언젠가 부탁드릴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어려운 책만 있는 건 아니랍니다. 조금이지만 만화 같은 것도 있으니 둘러보시면 어떤가요?"
유이 "앗, 그래!? 그럼 조금 보고 올게!"
만화라는 말에 도서관에 대해 흥미가 동했는지 인사하고 달려나가는 유이. 유이를 보낸 미셸은, 아마도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게 작은 소리로 혼잣말을 했다.
미셸 "정말로 한결같은 사람이네요. 당신의 선의에는, 저도 무심코 기대고 싶어져 버리지만.."
거기에서 말을 흐린 미셸은 잠시 눈을 감고 호흡을 멈추더니, 진지한 얼굴이 되어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했다.
미셸 "..그래도, 자신의 손으로 해야만 하는 일도..있는 거에요. 분명."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9]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5]
<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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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교양] 미드가르드의 문화 ‘히데루 지음’
[마도학] 니플헤임의 생태 ‘윙벨 지음’
[마도학] 마녀의 계보
[마도학] 마기와 마나, 그리고 위그드라실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1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2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소문], [노엘],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 [자유RP] 제외 모든 서적, 대화커맨드 종료시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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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카벙클에 대한 이름까지 지어준 미치루는 [마도학] 니플헤임의 생태 ‘윙벨 지음’ 을 꺼내들었다.
346프로가 얼마 전 쓰러뜨렸던 벌의 마녀이자, 니플헤임의 생태학자였던 윙벨이 지은 저서입니다. 이 책에 따르면 니플헤임의 기후는 지금처럼 사시사철이 겨울인 혹독한 기후가 아닌. 나름대로 사계절을 가지고 니플헤임의 전역을 순환하는 마기 흐름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고 풍요로운 생태계를 자아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책의 시기가「죄」와 r벌」과의 대전쟁 이전에 쓰여진 것을 감안한다면. 역설적으로 전쟁이 얼마나 이곳의 환경을 철저하게 파괴했는지 상상이 갈 정도입니다.
행동력: 10
케이트
행동력: 9/ 명성(2)
미치루: 지금은 먹을 게 줄어들었다는 것인가...!!!
미치루는 마지막 문장에 이르러 뭉크의 절규를 온 몸으로 구현했다. 하지만 즉시 그 눈은 이상에 대한 서툰 열의로 빛난다.
미치루: 그렇다면, 역시 여기서 우리들의 라이브가 성공해야겠네요. 그 겨울도 녹여버릴 열기로, 니플헤임을 꽉 채우고 싶습니다! 우리가 온 라이브에서만큼은 전부 웃을 수 있게!
미치루는 옳다고 배운 것을 옳다고 믿으며, 아직은 미숙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그것을 행하려 한다.
미치루: 그러니까, 역시, 이번 라이브에서는 입장객 전원에서 빵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후고븐: .....어디선가 내가 혹사당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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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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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교양] 미드가르드의 문화 ‘히데루 지음’
[마도학] 마녀의 계보
[마도학] 마기와 마나, 그리고 위그드라실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1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2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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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RP] 제외 모든 서적, 대화커맨드 종료시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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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아하핫, 제목이 이게 뭐얏! 재밌을 것 같잖앗! 1권부터 쭉 있으니까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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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독서]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1편 -
시대는 바야흐르 난세의 시대! 혁명의 불꽃이 니플헤임의 하늘을 불태울때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 일어섰다!
미셸"제시카 난 자네가 밥맛이야~"
제시카"내가 밥맛이라면 자네는 꿀맛이란 말인가?"
그렇게 제시카의 제의를 받아들여 혁명군 총사령관에 취임한 미셸!
하지만 미셸은 사악한 마왕의 앞잡이, 마그나로부터 도전장이 도착한다!
미셸・챤
오늘 안으로
너를 죽여주마
마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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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11
미레이 행동력 6
노노 - 명성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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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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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교양] 미드가르드의 문화 ‘히데루 지음’
[마도학] 마녀의 계보
[마도학] 마기와 마나, 그리고 위그드라실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2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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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학] 마기와 마나, 그리고 위그드라실 선택
마기는 마나의 정화되지 않은 형태로서, 대기중에 흔하게 존재하는 마나와는 다르게 매우 불안정한 성질을 가져 자연상태에서는 일정한 반감기를 가지고서 안정된 상태의 마나로 변화하기 때문에, 니플헤임에선 흔하게 발견되는 마기일지라도 대부분의 다른 세계선에서는 측정된 사례가 드물 정도로 희귀하다고 한다.
우리 니플헤임을 비롯한 몇몇 세계선의 생명체들은 이러한 마기를 정신활동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적응되었으며, 그것이 바로‘마족’들이고, ‘마녀’들은 그것에 더해 이 마기를 정신활동 뿐만이 아닌 총체적 물질대사의 근원으로 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니플헤임의 마기는, 마나로 붕괴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열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생명체가 거주 가능한 타 행성의 공전궤도에 비해 골디락스존의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마기는 그 불안정한 성질 탓에 마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고등 생명체에 유독한데, 생물체에 뇌가 반응성이 급이 다른 마기를 마나로 착각하여 체내에 쌓아버리는 탓에 정신계가 교란을 일으켜 의식을 유지 할 수 없기 때문.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그들은 뇌사에 이를 수 있으며, 농도가 높을수록 심각한 독성을 나타내는 탓에 신체에 축적 할 수 있는 마나의 양이 큰 고등생명체 일수록 더욱 치명적이라고 한다.
한편 니플헤임의 마기는 니플헤임이 위치한 위그드라실의 뿌리에서도 더 끝 쪽에 자리 잡고 있는 흐베르겔미르 라고 하는 호수를 그 근원으로 삼고 있으며, 위그드라실의 다른 뿌리들과 함께 울드, 베르단디, 스쿨드의 세 노른 여신들의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혁명전쟁 이후 어째서인지 그 흐름이 약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보고되고 있으며 마도학자들은 그 원인에 대한 규명과 대책에 고심 중인 실정이다.
크시코스P "그보다, 또 여신... 신들이라는 녀석들인가. 기억해 놓을 필요가 있겠는걸. 울드, 베르단디, 스쿨드..."
책에는 마기를 사용한 마법의 기초적인 내용 정도는 나와 있었지만, 마법사로서는 풋내기일 뿐인 크시코스P라도 이미 알고 있을 정도로 기초적인 지식이었을 뿐이며, 마기가 거의 없는 지구에서는 사용 불가능할 게 뻔했다.
크시코스P "뭐, 중앙 도서관인 만큼 마도서 같은 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외부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었겠지."
크시코스P & 리이나 행동력(8)
나오 행동력(8) 명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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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 읽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턴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으며, 책 선택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책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책과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읽은 책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마도학] 마녀의 계보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2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소문], [노엘],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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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뭣이! 그것은 설마 잃어버린 전설의 마도서 마비노기온!"
유미"는 아닌것 같네. 하하, 그래도 책까지 쓰고 출세했네 프로듀서도."
[교양] 미드가르드의 문화 ‘히데루 지음’ 선택.
유미"근데 묘하게 아이돌 이야기밖에 없네....."
란코"크큭, 천사들의 천사장에게 실로 어울리는 마도서로구나. 그 답다고 해야하겠군."
히데루p 사이드 행동력 9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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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 읽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턴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으며, 책 선택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책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책과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읽은 책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마도학] 마녀의 계보
[마도학] 마기와 마나, 그리고 위그드라실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2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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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 [독서]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2편 -
제시카"조종사들이 고전하는건 나 또한 가슴이 아프지만 이제 겨우 전투 초반일 뿐이다. 성급해 하지 마라."
미셸"하지만 잠수항공모함이 출동하면 어떨까?"
부하1"잠수!"
부하2"항공!"
부하3"모함!"
미레이 "아하핫, 진짜 명장면 많넷! 꼭 다른 애들한테도 읽으라고 해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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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11
미레이 행동력 7
노노 - 명성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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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 읽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턴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으며, 책 선택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책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책과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읽은 책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마도학] 마녀의 계보
[마도학] 마기와 마나, 그리고 위그드라실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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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커멘드 : [소문], [노엘],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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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계보를 들며 코즈에는 말했다
코즈에 "...니플헤임의 마녀는 어떻게 되었던 걸까.."
[마도학] 마녀의 계보
독서
이 책은 니플헤임의 마녀들 간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던 마법의 계보와, 이를 이은 현대의 마녀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 천둥의 계보 : 첼시아
현 니플헤임 해군의 전략 마법단장. 구 펜릴가 영지(지금의 펜릴시티)태생의 마녀이다. 천둥의 계보는 일반적으로 ‘전류’에 국한된 통상적인 전격계열 마법을 떠올리기 쉬우나, 그녀가 이어받은 계보는 ‘전자’의 흐름을 포함한 전자기파(예컨대 전파, 빛 등)와 양자를 비롯한 소립자의 영역에까지 확대되어 있어 예언능력과 마법 뿐만 아니라 과학에 있어서의 응용도와 중요성이 무궁무진한 편으로, 혁명 이후 니플헤임 과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 바람의 계보 : 마그나
구 니플헤임 제국군 해군 사령관. 나스트론트 태생의 마녀이다. 그녀의 마법은 주로 기체의 이동(바람)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를 자신의 소환술에 응용하여 공중 전투원 ‘마그나르’의 효율적인 지휘를 특기로 한다. 그녀는 마법사보다는 지휘관으로서의 면모가 강해, 제국군에 입대한 이후 공적을 쌓아 공중기동함대의 사령관에 이르게 되었으나 혁명당시 엘리바르가 해전에서 미셸의 기동함대의 기습으로 공식적으로 전사했다. 이후 대전쟁 시기 ‘벌의 저주’로 마기의 상태로나마 살아돌아온 마그나는, 벌의 마녀들과 결탁하여 제시카 펜릴 대통령을 살해하고 지금까지도 구 제국군 세력을 이끌어 산발적인 테러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 빙결의 계보 : 윙벨
구 니플헤임 제국의 생태학자. 베르겔미르 지방 출신의 마녀이다. 겉으로 보이는 그녀의 마법은 냉기를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사실 냉기라는 음의 에너지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기에, 그녀의 계보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에너지를 소멸─정확히는 질량으로 변환─시키는 정도의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본래 윙벨 본인은 온화화고 평화로운 성격으로 마왕에 대항하는 행보로 혁명 당시에는 비폭력 저항과 희망의 상징이 되었었으나, 어째서인지 대전쟁 당시엔 벌의 마녀들의 세력에 합류해 니플헤임을 공격하였고 결국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선 마그나와 마찬가지로 벌의 저주를 받고서 행적을 감추었다. 여담으로 그녀가 기르던 유명한 ‘검은 카벙클’은 혁명 당시에는 희망의 상징이었으나, 대전쟁 이후로는 ‘변절자’ 혹은 저주의 상징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 원소의 계보 : 파츄리
구 니플헤임 제국의 원소학자. 나스트론트 태생의 마녀이다. 다양한 원소의 속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응용도도 무궁무진했지만 정작 본인은 공적이나 명예에 관심이 없어 지금은 사라진 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분관의 사서로 일하고 있었다. 혁명전쟁 당시 홍마관과 함께 도서관 분관이 공간전이 되었을 때 함께 행방불명 되었다.
- 업화의 계보 : 이그닐
구 니플헤임 제국의 생태학자. 베르겔미르 지방 출신 마녀이다. 화염 마법계통에 능통하며, 그 중에서도 주로 폭발과 관련된 마법에 능통하다. 윙벨의 동업자이자 벗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 또한 윙벨의 행적과 같이 니플헤임 제국에 저항하고, 니플헤임 공화국을 공격했다. 대전쟁 당시엔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손에 학살당했으며, 윙벨과 함께 행방불명 되었다.
- 수목의 계보 : 그렌델
나스트론트 지방 출신 마녀. 물을 비롯한 유체의 이동과 순환과 관련한 마법에 능통하다. 다른 마녀들에 비해 별다른 공식적인 활동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자영업을 하며 은거하는 중이라고 한다.
...
겉모습만 본다면 마치 동화책을 읽고 있어야할 겉모습의 두명이지만 실상 그 내용은 오랜 삶은 살아온 마녀이기에 조금 달랐을까
코즈에 "..정리는 원소계열, 하지만 그 내용은 자세히 분석했네.."
유키미 "아무래도 우리랑은...다르니까.."
탄압받던 지구에서의 마녀
외부에서 당당하게 활동했던 니플헤임에서의 마녀
뒷맛이 씁쓸해졌는지 시무룩한 표정을 보이는 코즈에와 유키미였다.
닌p "자자, 여기까지~"
보던 책을 슬쩍 뺐어서 머리위로 드는 닌p
그 광경을 본 코즈에는 저 멀리 있는 책을 향해 시선을 옮겼고
곤란하다듯이 웃는 닌p의 표정이 보였다.
닌p "이말이 그렇게 안 들을지는 모르지만."
닌p "과거는 과거니까? 그렇지?"
쓴웃음을 지으며 코즈에를 바라보는 닌p에게는 연민이나 동정과는 다른, 그냥 아쉬움과 애틋함이 담긴 눈빛정도가 담겨져 있었다.
코즈에 "...응..."
유키미 "..그럴까."
그 눈빛을 본 코즈에와 유키미, 유키미는 닌p와 코즈에를 보고 빙긋 웃었다.
유키미 "...좋아보이네."
바알 "뭘, 너에겐 악마들도 있다고."
닌p 행동력 조 - 10
유키미&악마들 - 12
유키미 명성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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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 읽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턴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으며, 책 선택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책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책과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읽은 책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마도학] 마기와 마나, 그리고 위그드라실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소문], [노엘],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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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 [독서]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마그나"크큭, 그럼 나의 막강한 마그나르 함대 맛좀 쬐끔만 보거라 미셸!"
절체절명! 위기!
신묘한 미셸의 계책도 마그나의 비겁한 술수에 자신의 애기 마저 잃어버린 미셸! 하지만 민중의 자유를 위한 미셸의 열망과 헌신이 사악한 마왕의 무리들 앞에 무릎을 꿇을리가 없다!
일어서라 미셸! 굳세어라 미셸!
미셸: 이야앗 따따블 전투기다 이놈아~!파파팟
마그나"호옹이!"
그 사악한 마녀는 따따블의 전투기를 맞고 멀리 멀리 날아갔다
이겼다! 제 3부 끝!
※ 미셸과 대화 [소문]
란코"헬.....헤임?"
카페의 창문 밖에서 내려다보이는 황궁울 쳐다보던 미셸이, 고개를 기웃거리는 란코의 반응을 보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미셸“아아, 황궁의 정식이름이에요. 모르시는걸 보니 아직 안 가보셨나 보네요.”
란코"과연! 그야말로 마계의 궁전에 어울리는 명칭이로구나!"
히데루p”뭐, 헬헤임 황궁 방문이라면 금일 오후로 예정되어 있었으니까요.”
미셸”그럼 마침 잘됐네요, 저도 오후에 잠깐 볼일이 있거든요. 헬헤임 황궁은 지금도 정부청사로 기능하고 있긴 하지만 니플헤임의 얼굴과도 같은 명소랍니다. 마왕기 이전 고대 시대에 완공된 이후 근 2천년 간 숱한 전쟁과 폭격을 버텨내고 그때와 같은 모습을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죠.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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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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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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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미셸 엘리엇
타노스p sp 10
쿠루미/시즈쿠 sp 100 명성 (1)
혁명기-대전쟁기의 전쟁 영웅, 미셸 엘리엇에 대한 일대기입니다. 그녀의 소박한 성격탓에 자서전이 아닌 출판사의 인터뷰와 기록, 사람들의 증언등의 형식으로 비교적 객관적으로 쓰여진 인물전입니다.
- 미셸 엘리엇 태어나다
- 홍마관 하녀로서의 삶
- 왕녀 헬, 그리고 재상의 딸 제시카 펜릴과의 만남
- 비행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
- 혁명전쟁의 발발
- 제시카 펜릴의 삼고초려. 혁명군 해군 항공대 중급 장교로 임관하다
- 마그나 사령관, 첫 조우
- 베르겔미르 철수와 에이스 미셸
- 펜릴 영지 항공전
- 엘리바르가 해전
- 나스트론트 공방전
- 니플헤임의 황금기
- 대전쟁과 제시카 펜릴의 죽음
- 지금도 그녀는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아~
여담이지만 원작의 미치루도 나름대로 우울한 뒷사정이 엿보이는 아이입니다.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25d&wr_id=2321&sfl=wr_subject&stx=%EB%AF%B8%EC%B9%98%EB%A3%A8&sop=and
레밀리아나 플랑도르에게 가져다준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려나
이거는 지워 주세요. RP 확인을 늦게 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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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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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혁명사 연표
[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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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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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 [독서]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3편 -
@잠깐 잊고 있었네요 HAHA
마그나"크큭, 그럼 나의 막강한 마그나르 함대 맛좀 쬐끔만 보거라 미셸!"
절체절명! 위기!
신묘한 미셸의 계책도 마그나의 비겁한 술수에 자신의 애기 마저 잃어버린 미셸! 하지만 민중의 자유를 위한 미셸의 열망과 헌신이 사악한 마왕의 무리들 앞에 무릎을 꿇을리가 없다!
일어서라 미셸! 굳세어라 미셸!
미셸: 이야앗 따따블 전투기다 이놈아~!파파팟
마그나"호옹이!"
그 사악한 마녀는 따따블의 전투기를 맞고 멀리 멀리 날아갔다
이겼다! 제 3부 끝!
미레이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거 사건 자체는 진짜 있었던 거였던가?"
미레이 "뭐, 그래도 이렇게 있지는 않았겠지만. 다음 권이 마지막인가- 아쉽네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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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11
미레이 행동력 8
노노 - 명성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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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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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혁명사 연표
[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노엘],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 [자유RP] 제외 모든 서적, 대화커맨드 종료시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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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P 행동력:6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11
아나스타샤 명성:1
디미트리P"혁명이라....내가 태어난 곳이 태어난 곳이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군."
디미트리P가 책을 꺼내 펼치자 늬바도 그의 등 뒤에서 책에 시선을 집중했다.
[역사] 혁명사 연표 선택
- 마왕 니드호그의 압제와 철권통치.
- 증기기관의 발명과 산업혁명. 그리고 시민 계급의 대두.
- 계몽학파의 등장과, 자유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산발적인 봉기 발생.
- 마왕의 대대적인 학살명령.
- 펜릴가룰 필두로 한 영주들의 독립과 연합으로 혁명군 결성.
- 제국군 고급장교 카크리쉬, 혁명군에 가담.
- 미셀 엘리엇. 제시카 팬릴의 추천으로 신설된 혁명군 해군 항공대 임관.
- 혁명군,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공화정을 약속.
- 제국군의 선제공격으로 혁명전쟁 발발
- 혁명군. 펜릴가의 영지만을 남기고 후퇴.
- 엘리바가르 해전의 승리로 제국군 제해권 및 제공권 상실
- 카크리쉬 소장의 빠른 전격전으로 니플헤임 전역 점령
- 나스트론트 공략전
- 니드호그의 전사와 황가의 집단 자살.
- 니플헤임 민주주의 공화국 선포와 제시카 팬릴의 제 1대 대통령 당선.
- 펜릴가 영지에 세워진 계획도시 「펜릴 시티」로 수도 이전.
- 고도로 발전하는 니플헤임.
- 「벌」의 마녀의 침공에 호응한 왕당파 잔존세력의 반란으로 대전쟁 발발.
- 마그나 전 제국군 사령관과 마녀들의 기습으로 제시카 팬릴 사망.
- 「죄」기계정령의 침공과 니플헤임의 황폐화.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11
아나스타샤 명성:1
디미트리P"어...."
늬바"이건...."
디미트리P"혁명전쟁 빼고는 러시아 혁명과 거의 유사하구만."
늬바"10월 혁명때는 혁명군이 있지않았나?"
디미트리P"그건 그렇지만 전쟁까지는 가지 않았지. 혁명당시 혁명군은 기반시설을 눈깜짝할 사이 점령했으니."
늬바"거쳐온 역사는 비슷한데 결과는 이리도 다르다니....아이러니하군."
디미트리P"그렇지? 아이러니하고....우울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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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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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저분 왜저러죠?"
쿠루미 "사람은 많이 웃으면 아프다고 하던데 저런경운가봐.."
타노스p "어엌.. 푸하하하하하핫 중2병에 걸렸었나봐! 콜록콜록 아니 20대대.. ...... 그래도 놀릴게 잇네 ㅋㅋㅋㅋ"
이터널 "뭐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게 있다면 습득해 놔야해."
이터널 [독서]
-[군사] 엘리바가르 해전 ‘미셀 지음’
이 책은 혁명전쟁 최대의 격전이었던 엘리바가르 해전에서 미셸이 직접 겪었던 실전을, 당시 혁명군과 구 제국군의 문건과 증언을 통해 다루고 있습니다.
혁명전쟁 초기 마그나 제국군 사령관의 압도적인 항공 함대의 전력으로, 혁명군은 20만제곱킬로미터(영국 정도 크기)의 섬이었던 팬릴가의 영지까지 후퇴하게 됩니다.
이에 제국군은 대규모의 병력을 상륙시키기 위한 작전을 구상하고. 이를 위해 혁명군의 대공망과 방어시설을 파괴하고 전쟁수행의지를 꺾기 위해 마그나르 함대를 통해 무차별적인 전략 폭격 작전을 실행하게 됩니다.
한편, 첼시아의 방공예언체계를 통해 정확한 폭격 시간과, 적기의 위치 와 대수를 파악하여 몇 개월간의 집요한 공습을 막아내고 있었던 혁명군의 미셸은 도시의 피해를 감수하고 일부러 마그나르 함대의 함재기들을 영지 깊숙이 끌어들여 항공전을 벌이는 한편, 당시의 유일한 최신예 항공모함이었던 요르문간드 잠수항공모함을 단신으로 적 함대의 후방으로 우회시키는 대담한 작전을 계획합니다.
마그나는 첩보를 통해 요르문간드의 존재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으나, 제시카 팬릴의 기만공작이 성공해 물자 수송용 잠수함으로 오인하여 요르문간드를 큰 위협으로 보지 않았고, 겨울의 극한의 추위 탓에 바다 표면이 얼어버려 탐지 할 수 조차 없었기 때문에 마그나는 요르문간드의 후방 침 투를 허용하고 맙니다.
그런 요르문간드는 마그나의 함대 대부분의 전투기가 제국군의 폭격기를 호위하기 위해 출격한 틈을 타 얼어붙은 바다를 깨며 급부상했고. 함재기를 출격시켜 무방비 상태의 공중항모들에게 급강하 폭격을 시도합니다.
결국 적 함대의 대공망에 항재기의 70%까지 격추당하고, 공중 호위함의 포격에 요르문간드가 대파당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미셸의 항공대는 기어이 5대에 달하는 제국군이 보유한 대부분의 정규공중항모를 격침시키고 제국 해군 사령관 마그나를 수장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결국 다수의 항공모함을 잃은 제국군의 전투기와 폭격기들은 대부분이 수도로의 귀환 중 연료 부족으로 바다에 빠져 파괴되고,일부는 항복하여 혁명군의 비행장에 착륙하여 귀순하게 됩니다.
이 해전으로 제국군은 제공권과 제해권을 동시에 상실하고 혁명군 반격의 단초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터널 "그건 그렇고 나라면 절대 못할 전술이네...유감스럽게도 참고가 되진 않겠어."
이터널 "무엇보다 희생을 허용해서는 안되는 입장이라서."
이터널 "...근데 첼시아가 누구더라?"
이터널 행동력 [4]
미레이 "그런만큼 기대도 되넷! 자,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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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 [독서]
- [만화위인전] 미셸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최종편 -
제국군 사령관A"마그나 녀석... 당한 모양이군."
제국군 사령관B"후후후...녀석은 사령관 중 최약체지"
제국군 사령관C"하급 흡혈귀 따위에게 지다니 마족의 수치야..."
미셸"먹어랏!!!!"
사령관들"크아아아아아아아"
미셸"해치웠다.... 드디어 모든 사령관들을 물리쳤어. 이제 니드호그가 있는 황궁의 문이 열릴 거야!!"
니드호그"미셸.... 싸우기 전에 할 말이 있다. 너희들은 '미스틸테인'이 있어야 나를 물리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없어도 별 상관없어."
미셸"뭐, 뭣이!?"
미셸"후...좋다 그럼 나도 한 가지 말해둘 것이 있다. 내갠 너의 딸 헬을 절친으로 두고 있었던 기분도 들지만 그런 건 별로 아무 상관 없어!"
니드호그"그러냐"
니드호그"그리고 혁명군 포로들은 너무 살이 빠져버려서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이젠 날 물리치는 것만 남았지 큭큭큭"
미셸"우오옷 간다아앗!!!"
니드호그"자, 덤벼라 미셸!!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
혁명 후를 살아가는 당신과 자녀들에게 바치는 하나뿐인 대서사"
"이 세상 위인전이 아니다. 혁명기 진정한 영웅의 탄생"
- 루이 펜릴
"난 후속편도 기대되는데"
- 첼시아 니뮤에 프라우테
"당장 전권 회수처분하지 않으면 고소할 거에요"
- 미셸 엘리엇
※ 미셸과 대화커멘드 :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해금.
(해당 커멘드는 지금 바로 미니 이벤트 시트에 넣어주세요.)
※ 루이와 대화커멘드 :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해금.
(해당 커멘드는 나중에 등장합니다.)
미레이 "이 세상 위인전이 아니다. 진짜로 아닌 것 같아! 아하핫!"
미레이 "후우... 좋아, 진정했으니까 미셸한테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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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11
미레이 행동력 9
노노 - 명성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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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 읽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턴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으며, 책 선택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책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책과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읽은 책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인물] 미셸 엘리엇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노엘],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 [자유RP] 제외 모든 서적, 대화커맨드 종료시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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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P "어허, 모르시는 말씀. 기자에게 펜과 수첩은..필수라고."
잭P "얻을 수 있는 게 있다면 육해공을 가리지 않아야지."
[인물] 미셸 엘리엇 선택
혁명기-대전쟁기의 전쟁 영웅, 미셸 엘리엇에 대한 일대기입니다. 그녀의 소박한 성격탓에 자서전이 아닌 출판사의 인터뷰와 기록, 사람들의 증언등의 형식으로 비교적 객관적으로 쓰여진 인물전입니다.
- 미셸 엘리엇 태어나다
- 홍마관 하녀로서의 삶
- 왕녀 헬, 그리고 재상의 딸 제시카 펜릴과의 만남
- 비행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
- 혁명전쟁의 발발
- 제시카 펜릴의 삼고초려. 혁명군 해군 항공대 중급 장교로 임관하다
- 마그나 사령관, 첫 조우
- 베르겔미르 철수와 에이스 미셸
- 펜릴 영지 항공전
- 엘리바르가 해전
- 나스트론트 공방전
- 니플헤임의 황금기
- 대전쟁과 제시카 펜릴의 죽음
- 지금도 그녀는
잭 더 리퍼 {놀라운데? 출판사의 인터뷰와 기록들을 통한 객관적 자료. 비교적이라고 해도 정교하군.}
슬슬 사이코메트리에 들어가는 잭P. 이를 써간 이들에 대하여 페이지 하나하나를 넘겨가며 확인해가기 시작한다. 첫 장인 미셸의 탄생을 기점으로 언어가 하나의 바다를 이룰 수준으로 흘러넘쳐가기 시작하는 그의 세계.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더욱 더 그의 수첩에는 글씨들이 빼곡히 적혀가기 시작한다. 확인할 수록 그녀와 대면하여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라며 사이코메트리를 반복해가는 그.
잭 더 리퍼 {이럴 때보면 정말로 편리하군, 사이코메트리.}
잭P "뭐, 그 덕에 여러가지를 느끼지. 예를 들며 이 책을 쓸 때..빵가루가 흘려진 페이지라던가 침을 흘려서 다시 작업한 페이지라던가가.."
잭P "아무튼 본격적인 독서, 지금부터 시작할까?"
책을 두고 1인 인터뷰를 하듯이 사이코매트리를 하는 그를 보며 혼령 상태로 책장에 기대 팔짱을 끼고 잭 더 리퍼는 그것을 바라봐줄 뿐이다.
잭P&아이리 행동력 [15]
치에&사에 행동력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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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 읽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턴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으며, 책 선택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책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책과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읽은 책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노엘],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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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뭔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해주신다면야 받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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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미셸과 대화.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커맨드
미레이 "미셸! 미셸! 내가 재밌는 책 찾았는데, 한 번 읽어볼래?"
그러고는 그 문제의 책을 꺼내들어 미셸 앞으로 보여주는 미레이.
미셸 "네, 뭔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해주신다면야아.....아아아아아아....."
미레이"응? 미셸?"
영혼이 털려버린 표정으로 멍하니 표지를 바라보던 미셸이, 그 이후로 어떤 외부의 자극도 받아들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리자, 미레이가 고개를 기웃거리며 미셸의 얼굴 앞에서 손을 흔들었다.
미셸"......´ワ `......"
미셸 "´ワ '"
아무리 미레이가 건드려봐도 꼼짝도 안한 채, 그대로 굳어있었다.
손을 흔들고, 볼을 꼬집어보고, 쓰다듬어봐도(?), 마치 영혼이 어디론가 사라진듯 멍하니 있을 뿐이었다.
미레이 "음... 이건 예상 밖이넷..."
미레이 "좋아, 그럼 이 책은..."
미레이 "다른 애들한테 보여주고 와야짓!"
미셸 "잠깐만요!!!!"
다행히도(?) 미레이의 말 덕분에 미셸의 정신은 매우 처절하고 절박한 외침과 함께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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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11
미레이 행동력 10
노노 - 명성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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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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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노엘],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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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미셸 쪽을 향해 누군가가 다가갔다.
코즈에 "..."
미셸 "...!"
오싹한 한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미셸은 주변을 빠르게 훑었고
그곳에는
코즈에 "..미레이,그 책좀.."
미레이 "응? 코즈에인가? 너도 읽게?"
코즈에 "아니, 책을 소개시켜 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코즈에 "..스칼렛 자매나,파츄리가 이걸 본다면 무슨 반응이려나.."
미셸 "잠깐 스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어머, 그건 유감이네요. 귀중한 의견으로 전달해 둘게요."
사치코 "히익?!"
홀로 몇가지 책을 펴봤지만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한 듯 따분한 얼굴로 돌아다니던 사치코의 뒤에서 나타난 날개가 달린 실루엣. 딱히 악의가 있는 등장은 아니었지만 사치코는 꽤나 놀라 버렸다.
미셸 "어, 어라? 놀래켰나요?"
사치코 "..아, 당신은 분명...미셸 엘리엇 사령관이셨죠?"
미셸 "어라, 알고 계신가요? 하지만 딱딱하게 불러주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사치코 "네,네에..미셸씨."
미셸 "후후, 의외로 예의에 엄한 분이신 것 같네요. 그 편이 편하시다면야. 그런데, 그 머리의 반창고는..?"
사치코 "...하아. 그게 말이죠.."
아침에 자신을 깨우러 왔던 노엘이 울어버리는 바람에 기절까지 당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고, 미셸은 난감한 웃음을 지었다.
사치코 "으으...재앙이었어요. 다시는 그런 일은 당하고 싶지 않네요."
미셸 "아하하...죄송하네요. 사과의 의미로 그녀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릴까요?"
사치코 미셸과 대화,[노엘]
미셸“아하하......전 괜찮답니다. 고마워요. 그보다 많이 놀라셨죠? 원래 밴시는 계약자의 죽음을 우는 것으로 경고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능력 때문인지 간혹 울음 때문에 반대로 사고를 일으키기도 해요. 그래서 밴시는 계약자의 죽음이 임박했을 때 이외에는 거의 울지 않을 테지만......"
그렇게 뜸을 들이던 미셸이 그녀 특유의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붉은 찻잔 속을 들여다보더니. 천천히 말을 잇기 시작했다.
미셸“노엘은 전쟁으로 고아가 된 밴시에요......그 아이의 어머니는 펜릴가를 대대로 섬겨오던 밴시였지만 혁명 당시 제시카의 사택으로 침입한 제국군의 테러로 어린 노엘이 보는 앞에서 살해당하셨어요. 그런 그녀의 희생 덕분에 제시카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정작 자신의 목숨은 구하지 못하셨죠. 결국 제시카는 목숨을 빚진 은혜로 그녀의 딸인 노엘을 정말 아끼고 귀여워하면서 그 아이가 계약을 할 수 있을 나이가 되자 곧바로 자신의 목숨을 맡겼어요.”
그리고 미셸이 무릎 위에 댄 주먹을 꽉 쥐며 말했다.
미셸“하지만 아직 어렸던 그 아이는 자신의 첫 계약을 실패로 끝내고 말았지요. 연례 행사를 위해 구 황궁을 방문했던 제시카는 벌의 마녀들과 연합한 마그나의 습격을 받자 도리어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나스트론트 황궁에 남았고 결국......"
사치코 "...아..."
그리고 말을 잇지 못하는 미셸. 그녀가 쓰게 웃으며 화제를 돌렸다.
미셸“미안해요. 대화가 너무 무거워졌네요. 아무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울보 밴시가 사고를 일으킨다고 해서 실제로 죽음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밴시가 정말로 무서울 때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흐느끼기 시작 할 때부터지만......"
미셸 "후후,반창고 값은 됐으면 좋겠네요."
사치코 '그럴 능력이 있는데도, 지키고 싶었을 사람을 지키지 못해서...'
사치코 '싫어져 버렸겠죠. 변하고 싶어도 좀처럼 변하지 않는 자신이. 그런 기분이 쌓여서 쉽게 울어 버리는 걸지도요.'
사치코 "...어쩐지, 닮았을지도." 중얼
사치코 '다시 만나면, 조금 친절하게 대해 줄까요..'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11]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7]
<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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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에리카], [자유RP], [자유RP], [자유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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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 "아, 미셸. 혹시 시간되나?"
미셸 "안녕하세요 람쥐P 씨. 얼마든지요."
람쥐P "좋아, 그럼 우선 앉아서 차라도 한 잔 하며 이야기하지."
람쥐P "이 카페, 분위기가 꽤 좋군."
미셸 "그렇죠? 경치도 좋고. 여러모로 자랑할만한 장소랍니다."
람쥐P "그래... 미셸?"
미셸 "네?"
람쥐P "너에게 이 니플헤임이란 어떤 곳인지 말해줄 수 있겠어?"
람쥐P "여러모로 이 니플헤임에서 차지한 영향력이 큰 만큼 니플헤임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 것 같은데, 반대로 네 입장에서의 니플헤임이 어떤지가 궁금해져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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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 미셸과의 대화 - [자유RP] : 미셸의 니플헤임에 대한 생각
( 원본 일러스트 :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5294489 자체 눈색 수정 및 자르기 편집 적용. )
미셸"후후, 갑작스럽네요. 글쎄, 어떨까요? 이런 나라에서 300년이라면 그렇게 긴 세월은 아니지만.....왠만한 일은 다 겪을대로 겪을만한 시기라 말이에요."
그렇게 말하며 미셸은 왼손으로 턱을 짚고 시선을 내리깔더니, 얼음이 들어있는 카페라떼의 빨대를 돌려가며 자신의 사연을 이어나갔다.
미셸"정직하게 말하자면, 니플헤임은 군인으로서의 저에겐 수많은 벗들의 목숨을 대가로 지켜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정말로 소중한 나라에요. 그리고 이 대답이 가장 올바른 대답이라고 할 수 있겠죠."
람쥐p"그렇다면.... 네 개인으로서의 이 나라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거지?"
그러자 미셸이 그 질문을 기다렸다는듯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미셸".....맞아요, 제 개인으로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수도 없이 전쟁을 겪으며 누군가에겐 소중할 사람들을 잃게 하고, 마찬가지로 나 조차도 소중한 사람들을 하나 둘 씩 잃어가다 보면....나 자신 조차 잃어버릴 때가 자주 있었거든요...."
람쥐p"자신을 잃어버린다.....그게 무슨 의미이지?"
람쥐p의 의문에, 미셸이 쓸쓸한 미소로 답했다.
미셸"엘리바가르 해전을 예로 들어볼까요. 제국 사령관 마그나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혁명군은 살아남은 모든 병력을 베르겔미르 지역에서 기적적으로 철수시켜, 미드가르드로 치자면 영국 정도의 섬이었던 펜릴의 영지로 무사히 퇴각시켜 농성에 들어갔었죠. 하지만 당연하게도 마그나르 함대는 그때부터 6개월간 펜릴 영지의 공군 기지와 산업 시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기 시작했어요."
람쥐p"흠... 뭔가 우리쪽 세계의 역사와 비슷하군."
미셸"네. 세계 2차대전의 '덩케르크 철수'와 '영국 본토 항공전' 말이죠? 저도 미드가르드의 그 역사를 보고 꽤 놀랐었답니다. 아무튼... 그 당시의 영국처럼 저희 또한 조종사들의 반 이상을 잃었고, 손실된 전투기의 생산력에도 한계를 보이고 있었어요. 그런 와중 요르문간드 잠수항공모함이 극비리에 개발 되었죠."
람쥐p"흠, 방금 읽고 온 내용대로군."
미셸"그리고... 당시 동료들을 잃어간 증오와 분노에 사로잡혀 있었던 전 그만 이성을 잃고 제시카에게 어떤 작전을 제안하게 되었어요. 작전의 내용은 간단했죠. 당시 혁명군 항공대는 시아의 방공예언체계 덕분에 1:3이라는 효과적인 교환비로 공습을 막아내고는 있었지만, 가용 가능한 모든 전투기의 소티를 마그나의 도시에 대한 폭격을 막기 위해 사용했기 때문에 적의 본대를 공격 할 수는 없었고, 당시 니플헤임 전역을 점령하고 있었던 제국군의 공업력이 혁명군의 10배가 넘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소모전으로 전세는 계속해서 불리해지고만 있었던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전, 발상의 전환으로서 역으로 도시를 내어주고 마그나르 함대가 도시를 폭격하는 와중에 잠수항모로 수중을 우회하여 마그나르 본함대를 타격하자고 주장했어요."
람쥐p".....결국 도시를 미끼로 내어준 셈인가."
미셸"맞아요. 제시카도 같은 말을 하면서 극구 반대했었지만 제국군의 해상봉쇄로 인해 여분의 전투기를 생산할 자원과 심지어 식량 조차도 남아있지 않았던 저희들에겐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남아있지 않았어요. 그리고 결과는..... 아마 람쥐씨가 보셨을 책에 쓰여있었던 대로 대승리였었네요."
람쥐p"엘리바가르 해전.....말이군."
미셸"네. 마그나르 함대가 도시를 마음놓고 폭격하고 있을 때, 수중 속을 통해 우회기동 하여 적 함대 후방에서 얼음을 깨고 부상해 출격한 저와 제 편대기들은 7할의 희생을 내면서까지 마그나르 함대를 궤멸시키고는 니플헤임 혁명의 결정적인 승패를 결정지었어요."
그리고 미셸은. 속죄하는 이들의 얼굴을 하고서, 고개를 숙이고서 말했다.
미셸"그리고 그날... 마그나르 함대의 폭격에 사망한 수만명의 시민들의 목숨은..... 그 승리에 뭍혀 잊혀져 버리고 말았죠."
람쥐p"....."
미셸 "괜찮아요. 제가 짊어져야 할 짐이고, 제 잘못이니까요."
람쥐P "결과적으로 승리했고, 혁명을 이뤄냈으니 성공한 것...이겠지만,"
미셸 "그 사람들의 죽음이 사라지지는 않죠."
람쥐P "그들이 승리에 묻혀 잊혀진다면, 당사자인 너라도 기억해야 한다는 건가..."
람쥐P는 조용히 찻잔을 들고, 그 수면을 바라보았다.
실제로 그 수면에 비추어져 보이는 것은 람쥐P의 얼굴 뿐이었겠지만, 그의 눈에는 다른 많은 이들이 비추어져보이는 듯 했다.
라르라크 전에서 죽은 수많은 사람들과, 그리고 자신이 곁에 있었음에도 지키지 못했던 한 명의 사람...
그리고 조용히, 차를 홀짝였다.
람쥐P "죽음이 잊혀져서는 안되겠지..."
그렇게 중얼거리고, 람쥐P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람쥐P "... 힘내. 그럼에도 네가 이끌고 온 승리 또한 진실이니까."
람쥐P "나는... 잠시 돌아다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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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12
미레이 행동력 10
노노 - 명성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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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중앙 도서관>
<독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 읽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턴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으며, 책 선택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책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책과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읽은 책은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대화 커멘드 : [에리카], [자유RP], [자유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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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는 카페에서 빠져나와 도서관 바깥을 거닌다.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예측할 수 있는 범위도 아니었고, 그럴 권한조차 없었다.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어있었다.
인질을 구하지 못한 것은 비참했으나, 다른 이들은 모두 구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후회에 빠지는 일은 하지 않는다. 그것이 도리어 더 많은 후회를 만들테니까.
그러나 그것이 그들을 잊어버려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거기서 죽음을 맞이한 모든 경비원과 연구원들, 그들의 이름을 떠올린다. 직책을 떠올린다. 그들의 평가를 떠올린다.
... 그리고 그들의 시체를 떠올린다.
... 비참하다. 씁쓸하다. 끔찍하다.
... 그럼에도 잊어서는 안된다.
그들의 죽음을, 누군가는 반드시 기억해야 하니까.
그들의 희생이, 잊혀져서는 안되는 것이니까.
그들의 삶은, 없었던 걸로 할 수 없으니까.
그렇기에 그들의 죽음을 기억한 채, 람쥐P는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한 죽음을 막기 위해서.
그러한 희생을 막기 위해서.
... 촬영이 끝날 시간이 다가온 모양이다.
람쥐P는 시계를 확인하고, 다시 버스로 돌아갔다.
잃어버린 생명만큼, 그 행복들만큼, 아니 그보다 더 많이,
행복을 나누어주기 위하여.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람쥐P는 버스로 돌아갔다.
슈코 "오, 그거 읽어보려고? 별일이네. 아스카가 그런 데 관심 있는지는 몰랐는걸~"
아스카 "호기심에서 태어난 사소한 변덕이야. 여행의 길 위에서는 기꺼이 의외에 몸을 맡겨 보는 법이지."
슈코 "언제나 어려운 말 뿐이네- 뭐, 이왕이니 나도 조금 구경할까."
[마도학] 나스트론트의 전력 체계
나스트론트에는 총 5개의 대형 발전소가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천동익 계보인 첼시아 니뮤에 프라우테가 설계한 것으로, 기본적인 전력공급 외에도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력을 이용해 대기중의 마나롤 마기로 환원시키는 것.
니플헤임의 혁명 이후 발생한 원인불명의 마기 고갈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세워진 이 발전소들은 니플헤임의 고도로 발전된 마도학의 메커니즘을 통해 대량의 마나를 마기로 바꾸어 나스트론트를 포함한 니플헤임 전역으로 공급하고 있어, 덕분에 니플헤임의 마기 순환은 그럭저럭 현상유지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생산되는 천문학적인 양의 전력 생산으로 인해. 니플헤임 전체의 환경은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약 수십년 안에는 석유와 천연가스등도 모두 고갈될 것이라고 마도학자들은 경고합니다.
슈코 "흐음, 우리 입장에선 방사능같은 취급이란 느낌인데 여기에선 마기가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는건가...요상한 일이네. 하기야, 세상에 요상한 일은 얼마든지 있지만."
슈코는 그리 말하며 '일단 여기까지'라는 태도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책을 자료들이 있는 뒷부분까지 좀 더 읽어나간 아스카의 표정은 살짝 굳고 있었다.
아스카 '하지만 이건...분명 상당히 여파가 심각해. 나스트론트에서 손꼽히는 수림을 베어낸 건 예사에, 연료 채굴을 위한 개발 과정에서 벌어진 사고는 산을 무너트렸다는 내용도 있군. 심지어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침해해 간접적으로 절멸에 가깝게 몰아넣었다는 연구도..'
아스카 '..니플헤임을 위한 일이라곤 해도, 원한을 가진 자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아니, 지나친 생각인가.'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12]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8]
<NPC 미셸 엘리엇>
창 밖 너머로 아름다운 헬헤임 궁전이 보이는 도서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미셸과 함께 오전의 티타임을 즐깁니다.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미셸과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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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용기가 넘치잖앜ㅋㅋㅋ 과연 고소당했을지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어쩌면 오늘 처음으로 다시 본 거려나요? 아하핳
오오 대인배 오오
음... 우선 기다리다가 늦으면 에라 모르겠다하고 자는 걸로으읍읍
사실 이미 늦은 시간이지만요. 왜 꺠어있니... 흐어...
내일 늦어도 10시까지는 올리도록 하죠! 물론 아침!
그 때 못 쓰면 그냥 못 쓰는 거라... 약속이... HAHA
도서관에서의 촬영(1%) 겸 관광(99%)을 마친 일행은 다시 버스를 타고, 헬헤임 황궁의 서쪽에 위치한 번화가에 들어서자, 100층의 높이를 자랑하는 니플헤임 무역센터에 도착했다.
꼭대기 층에 마련된 관광용 스페이스에 올라간다면 아름다운 조명이 밝게 비추는 나스트론트의 고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경 속에서 식사나 티타임을 가질 수 있어 나스트론트의 필수 관광코스였다. 다만, 그 건물의 주변은 수도의 최 중심지답게 교통체증을 겪고 있었으며, 심지어 갓길에 주차된 버스, 자동차, 하얀 화물 트럭 등이 원만한 통행을 가로막아 일행들의 관광버스는 거북이마냥 느릿느릿 기어가고 있었다.
란코”우우…… 날개를 펼친다면 찰나의 거리밖에 되지 않을 지언데…..”
히데루p”조금만 기다려. 주차만 끝나면 예약한 식당까지는 그다지 안 머니까.”
아스카와 함께 쉴새 없이 떠들고 웃던 란코가 슬슬 지쳤는지 12시 직전을 가리키는 버스의 시계를 올려다보며 추욱 늘어졌다.
유미”이번에 가는 식당은 니플헤임 전통식 레스토랑이었지?”
히데루p”뭐 그렇지. 어제는 너희들이 직접 식사까지 만든다고 고생 했으니 오늘은 미시로에서 쏘는 걸로 했지.”
유이”와! 통크네 우리 회사!”
치나츠”이럴 때만 말이지…… 어차피 촬영은 계속 진행하겠지만.”
그렇게 무사히 주차를 마치고 무역센터 옆의 세련된 현대 북유럽식 인테리어의 넓은 레스토랑에 들어간 일행들이, 미시로의 이름으로 예약된 자리에 앉고서 즐거운 마음으로 메뉴판을 펼쳐 들었다.
그리고 유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아리송한 표정으로 메뉴판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말했다.
유이”…...룬어?”
아카네p”당연하게도.”
슈코”거기다 메뉴판에 그림이 하나도 없네……너무 불친절한 거 아니야?”
히데루p”어쩔 수 없지. 이런 종합 전통요리 식당은, 다양한 종족의 전통요리까지 겸하다 보니 다소 혐오스러운 음식도 있는데, 그렇다고 그런 사진만 빼자니 종족 차별 논란도 있으니까 아예 모든 메뉴의 사진을 빼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해.”
슈코”그거 참 복잡하네…… 뭐, 우리에겐 미셸항과 카밀라항이 없으니 문제없겠지! 그렇지?”
그렇게 상큼 발랄하게 ‘그렇지?’ 를 외치며 자신의 뒤를 바라보는 슈코는 무언가 허전함에 얼굴이 굳어버린다.
그리고 ‘Aㅏ’ 하는 표정을 짓더니, 이내 식은땀과 함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가는 히데루p였다.
히데루p”……미셸은 일 때문에 다시 돌아갔고……카밀라는 점심시간 동안 잠깐 자택에 있는 동생들을 돌보러 간다고 날아가버렸지……”
그리고 일행들은 식은땀을 흘리더니, 천천히 고개를 돌려, 구석 테이블에 앉은 두 손님을 관찰했다. 왼손에는 신문을 들고 읽으며 거대한 곱등이 구이를 통째로 머리 쪽부터 씹어서 뜯어먹는 검은 중절모와 정장을 입은 오거 신사, 그와 함께 같은 테이블에서 마주보고 앉아 누가 봐도 입에서 사르르 녹을 것처럼 보이는 송아지 스테이크를 썰어먹는 정장을 입은 엘프 신사의 모습.
포틴p”……하하 망했다.”
그리고 그들은 패닉에 빠졌다.
안즈”으아아아!! 왜 하필 이럴 때 둘 다 빠져버린 거야!”
히나”지, 진정하는 검다! 가격대를 높게 잡으면 안전할지도 모름다!”
히데루p”아니……곱등이 통구이도 오거 한정이긴 해도 꽤 비싼 요리에 속하는지라……”
유이”그, 그래! 방금 도서관에서 꼈던 번역안경, 히데루 프로듀서 들고 있지?”
히데루p”애초에 들고나올 수도 없고 반납한지도 오래인지라……”
그런 히데루p의 절망적인 소식에, 일행은 각자가 든 메뉴판을 들고 침을 꿀꺽 삼키며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했다.
치나츠”큭…… 그렇다면 고를 수 밖에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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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헤임 무역센터 주변 번화가 식당>
<식사>
행동력 2를 지불하여 음식을 주문합니다. 대체로 훌륭한 음식들뿐이지만 ‘모든 종족’ 들에게 맛이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전 세계선을 통틀어도 유례가 드물 정도의 다종족 문화를 자랑하는 니플헤임의, 특정 종족의 혐오스러운 식성 메뉴 때문에 이 식당은 메뉴판에 일부 사진을 빼버리자, 종족 차별 논란이 일게 되면서 무작정 모든 식당의 메뉴판에 그림을 삭제해 메뉴판의 룬어를 읽지 못하는 일행에게 즐거운 복불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유저당 1회 한정, 그 유저의 모든 행동력 조에 행동력 각각 ±
※ RP묘사상으로는 먹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 행동력은 음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1~10 당신은 오거의 전통 충식(蟲食), 자이언트 곱등이 구이 정식 점심 특선을 주문했습니다.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 행동력 -4
11~20 당신은 오크의 전통 발효요리인, 삭힌 곰팡이 소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곰팡이 덕분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아 겉보기에 비해 건강식이며 의외로 별미라고 합니다. 물론 오크들에게.
※ 행동력 -2
21~30 당신은 해초 슬라임 푸딩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감칠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성게 같은 흐느적거리는 식감과, 매생이국을 푸딩으로 만들어놓기라도 한 것 같은 겉보기 때문에 그다지 입맛을 돋구진 않습니다. 건강에는 좋다고 합니다.
※ 행동력 +0
31~40 당신은 난쟁이들의 건강식인 맨드레이크 찜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난쟁이들만의 독특한 숙성방식으로 독성을 제거하여 겉보기로도 문제가 없고 몸에는 좋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을 수는 있지만 뭔가 흙 씹는 맛이 납니다.
※ 행동력 +2
41~60 당신은 무난한 니플헤임식 햄버거 혹은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 행동력 +4
61~70 당신은 니플헤임식 황금 단호박 스프를 곁들인 등심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식사입니다.
※ 행동력 +6
71~80 당신은 엘프의 전통 채소찜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육류는 하나도 들어가있지 않지만, 겉보기의 심심함과 다르게 심지어 왠만한 육류음식보다 맛있다고 합니다.
※ 행동력 +8
81~90 당신은 니플헤임 전통 요리인 자연산 미믹 찜을 주문했습니다. 예로부터 위험한 암초가 많아 수많은 배들이 침몰한 베르겔미르 곶의 난파선 속의 오래된 상자에서 주로 서식 하는 자연산 미믹은 그 희귀성만큼이나 훌륭한 맛을 지닌 자이언트 크랩 요리 입니다.
※ 행동력 +10
91~100 당신은 방금 엘프 신사가 먹고 있었던 것과 같은 암브로시아 소스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구 니플헤임 제국의 황실에서만 먹었다는, 맑고 깨끗한 물과 올리브유, 과일즙, 꿀, 보리, 그 외의 갖가지 비밀재료 등으로 맛을 낸 암브로시아 소스를 곁들인 최고급 송아지고기 스테이크입니다. 암브로시아를 먹는 동안은 수명이 전혀 닮지 않는다는 속설이 전해집니다. 물론 맛 또한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 환상적인 맛입니다.
※ 행동력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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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보통 이런건 고민하는 것 보다는 눈 딱 감고 도전하는게 더 낫더군."
유키미 "...이걸로.."
적당히 길어보이는 이름의 메뉴를 표시한 유키미
고개를 끄덕인 종업원은 주방으로 향했다.
코즈에 "...어떨려나."
닌p "너무 이상한 것만 아니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