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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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총 1,510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48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렌 ← 스케빈저의「7mm기관탄」회피 성공!
카렌 → 워프홀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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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바르트 알파헤임>
이벤트GM : 히데루(@cosmo****)
페이즈 : 일반 페이즈
BGM : https://youtu.be/AkTche1J7O0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스바르트 알파헤임◆
<아라크네> Lv38
HP<1762/2000x1>
[회피55][저항55][장갑30][방어0]
거미와 같은 모습의 8족 보행 유/무인전차로서, 궤도차량 이상의 속도로도 모자라 비상식적인 험지주파, 와이어 앵커를 이용한 90도의 절벽 등반 능력등 보유.
[항공지원 약점 x1.8] [전격 약점x1.5] [즉사내성]
※ 기계정령 등으로 강제로 카운트가 정지 및 변경 될 경우, 첫 레일건 발동시에 초기상태로 리셋.
「레일건 - 일반」[11/12]↓
명중[75] 데미지[200]
※ 카운트 정지 내성
「레일건 - 고폭」[3/12]↓
명중[75] 데미지[150]
※ 카운트 정지 내성 / [광역기]
「레일건 - 관통」[7/12]↓
명중[75] 데미지[150]
※ 카운트 정지 내성 / [관통]
「요격 레이저」[0/2]↓
※ 원거리 공격의 데미지를 반감(추가피해량 x0.5)
「SAM」
※ 에인헤랴르/요르문간드의 항공 지원 봉인 (에인헤랴르 주포 제외)
───────────
<스케빈저> Lv28
HP<91/50마리> (HP50)↑
[회피45][저항45][장갑0][방어0]
스바르트 알파헤임의 대지 공격용 드론. 늑대과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가장 제한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공격용 드론이지만 그만큼 단시간내 어마어마한 수를 생산 가능.
[항공지원 약점 x1.8] [전격 약점x1.5]
「7mm기관탄」
명중[50] 데미지[100]
※ 일반공격
「50mm 유탄」[2/3]↓
명중[50] 데미지[150]
「접근 거부 역장」[1/2]↓
※ 근거리 공격의 데미지를 반감(추가피해량 x0.5)
───────────
<워프홀> Lv99
HP<334/1000>
[회피0][저항0][장갑100][방어0]
스케빈저와 아라크네를 소환하고 있는 워프홀입니다. 한 공장 내부의 넓은 홀에서 소환되고 있으며, 아라크네와 스케빈저의 본대가 이곳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 아라크네 2기 이상 / 스케빈저의 HP 1000이상 / 일때 공격/디버프의 대상이 되지 않음.
「워프-스케빈저」
※ 매턴 1마리의 스케빈저 소환 (HP+50)
※ 소환 제한치 없음
──────────────────────
◇346-니플헤임 연합◇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단, 피격 판정 별도)
※ 매 턴 포지션 변경 가능
<람쥐p> HP180/180 [행동력 10/10↑] [0,1]
<유이> HP250/250 [행동력 8/10↑] [2]
<노라> HP200/200 [행동력 8/10↑] [3,4,5] [연성소재3/10]
<카밀라> HP200/200(+20)↑ [행동력 10/10↑] [6,7,8,9]
[출혈+4(아라크네)] [출혈+7(스캐빈저)]
「크래킹」
람쥐p가 아라크네를 1기 탈취해 조종할 수 있습니다
※ 아라크네 1기를 [크래킹] 하여 탈취 가능 / 람쥐p행동력 10 소모
※ 아라크네를 탈취중 람쥐p는 별도 행동 불가
※ 이하의 효과를 <적용중인 효과>에 기입
<아라크네> HP 500/500
※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실드로 강제 적용
[레일건][4/4]↓ [사용불가] (대상 지정 가능)
※ 공격 성공시 1000의 추가데미지
──────────────────────
[의뢰]
의뢰인 : 아키하 이케부쿠로
포획 : 전투 종료시, 적어도 1기의 아라크네를 탈취중이며 파괴되지 않은 상태.
보상 : 에인헤랴르의 명중+5 / 회피+5
[승리 조건] 모든 적 격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죽이지 않는 고난] (0/1)회
※ 사용 턴에 입는 피해로 캐릭터가 리타이어 할 경우, HP 1로 1회 막아냅니다. 또는 140만큼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 회복 포션」 (2/2)개
※ 사용 시 상태이상회복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과」
※ (14) 저장 중
「나노해독제」 [0/2]↓
※ 워프홀에 168 고정데미지
「역병 화살」 [3/3]↓
※ 워프홀에 108 고정데미지
※ 다음 턴 동안 대상이 받는 공격의 치명타 범위 +40
───────────
[행동력 2/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10)
<쇼코> HP190/250 [1~2]
[행동력 7/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1/440 [6~9] - [괴담: 3]
"「업액」
갑작스러운 고통이 적을 덮치며 마비시킵니다. 실제 상처는 없으나, 그럼에도 그 고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디버프
※ 행동력 6 소모
※ [디버프 판정] 성공 시, 적에게 (코우메가 입은 피해) 만큼의 고정 데미지를 부여합니다.
워프홀 대상
“다쳤네… 괜찮아. 나는 아프지 않아… 그런데 너는 괜찮겠어? 후후후…”
"
람쥐P : [크래킹]
완전히 워프홀을 뒤덮은 한기는 이윽고 검은 그림자가 되며, 마치 종양이 퍼져나가듯 워프홀의 바깥에서부터 중심으로 뻗어나간다.
마침내 그림자는 완전히 워프홀을 집어삼키고, 그 사이에 빠져나오려던 스캐빈저까지 붙잡아 바스라뜨렸다.
그 후 그림자는 바닥으로 떨어져 흩어졌다.
자신이 잡아삼킨 것과 함께. 흔적도 없이.
코우메 "이걸로 끝… 잘 먹었습니다♪ 농담이지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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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바르트 알파헤임>
이벤트GM : 히데루(@cosmo****)
페이즈 : 일반 페이즈
BGM : https://youtu.be/AkTche1J7O0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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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르트 알파헤임◆
<아라크네> Lv38
HP<0/2000x0>
[회피55][저항55][장갑30][방어0]
거미와 같은 모습의 8족 보행 유/무인전차로서, 궤도차량 이상의 속도로도 모자라 비상식적인 험지주파, 와이어 앵커를 이용한 90도의 절벽 등반 능력등 보유.
[항공지원 약점 x1.8] [전격 약점x1.5] [즉사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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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빈저> Lv28
HP<91/50마리>
[회피45][저항45][장갑0][방어0]
스바르트 알파헤임의 대지 공격용 드론. 늑대과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가장 제한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공격용 드론이지만 그만큼 단시간내 어마어마한 수를 생산 가능.
[항공지원 약점 x1.8] [전격 약점x1.5]
「7mm기관탄」
명중[50] 데미지[100]
※ 일반공격
「50mm 유탄」[1/3]↓
명중[50] 데미지[150]
「접근 거부 역장」[0/2]↓
※ 근거리 공격의 데미지를 반감(추가피해량 x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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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홀> Lv99
HP<0/1000>
[회피0][저항0][장갑100][방어0]
스케빈저와 아라크네를 소환하고 있는 워프홀입니다. 한 공장 내부의 넓은 홀에서 소환되고 있으며, 아라크네와 스케빈저의 본대가 이곳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 아라크네 2기 이상 / 스케빈저의 HP 1000이상 / 일때 공격/디버프의 대상이 되지 않음.
「워프-스케빈저」
※ 매턴 1마리의 스케빈저 소환 (HP+50)
※ 소환 제한치 없음
──────────────────────
◇346-니플헤임 연합◇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단, 피격 판정 별도)
※ 매 턴 포지션 변경 가능
<람쥐p> HP180/180 [행동력 10/10↑] [0,1]
<유이> HP250/250 [행동력 8/10↑] [2]
<노라> HP200/200 [행동력 8/10↑] [3,4,5] [연성소재3/10]
<카밀라> HP200/200(+20)↑ [행동력 10/10↑] [6,7,8,9]
[출혈+4(아라크네)] [출혈+7(스캐빈저)]
「크래킹」
람쥐p가 아라크네를 1기 탈취해 조종할 수 있습니다
※ 아라크네 1기를 [크래킹] 하여 탈취 가능 / 람쥐p행동력 10 소모
※ 아라크네를 탈취중 람쥐p는 별도 행동 불가
※ 이하의 효과를 <적용중인 효과>에 기입
<아라크네> HP 500/500
※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실드로 강제 적용
[레일건][4/4]↓ [사용불가] (대상 지정 가능)
※ 공격 성공시 1000의 추가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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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의뢰인 : 아키하 이케부쿠로
포획 : 전투 종료시, 적어도 1기의 아라크네를 탈취중이며 파괴되지 않은 상태.
보상 : 에인헤랴르의 명중+5 / 회피+5
[승리 조건] 모든 적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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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컨디션 회복 포션」 (2/2)개
※ 사용 시 상태이상회복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과」
※ (14) 저장 중
「역병 화살」 [2/3]↓
※ 워프홀에 108 고정데미지
※ 다음 턴 동안 대상이 받는 공격의 치명타 범위 +40
<아라크네> HP 500/500
※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실드로 강제 적용
[레일건][4/4]↓ [사용불가] (대상 지정 가능)
※ 공격 성공시 1000의 추가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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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4/10]↑
<아카네p> HP250/300 [5~9]
<시키> HP150/150 [0]
[행동력 10/10]↑
<란코> HP200/200 [1,2]
<린> HP250/250 [3,4] [炎6]
지원계 : <미쿠> HP150/150 [1,2] [뇌속성 2회] [100/100]
카밀라"아, 그 말은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후훗! 자아, 가자꾸나!"
그리고 하늘을 날아올라 지상을 수색하던 란코와 카밀라는, 어디론가로 도주하고 있던 두마리의 스캐빈저를 내려다보고 급강하를 시작했다.
"「마도 광학 조준경(魔導光学照準鏡)─위자딕・닷・사이트─」
아키하와 시키가 만들어준 팔목보호대형 조준경. 손가락을 펼치면 양손의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위쪽으로 빨간 도트사이트가 있는 얊고 투명한 아크릴 판이 빠져나오며, 양손의 그 조준점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란코의 마법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3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모든 주사위에 유효.
※ 자신의 공격과 함께 사용가능.
※ 행동력 1 소모"
"「마법 포격 제 3 형태 : 개전의 걀라르호른(滅亡の喇叭)」
라그나로크에서 최후의 개전을 알리는 호른의 이름을 딴 포격 단계. 기본적인 형태는 2단계와 같지만 파괴력에서의 격이 다르다.
◈공격
※ 다이스x2의 데미지
※ 행동력 소모 : 9
※ 성속성 / 암속성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세 값 중에 하나라도 크리티컬일 경우 모든 수치에 크리티컬 적용"
<카밀라>
"「블러디 스레드」
카밀라가 물려받은 진조의 섬세한 손길은, 상대에게 남긴 상처를 가상의 실로 이어둔 채 원하는 때에 일시에 잡아당겨 터트릴 수 있습니다.
◈디버프
※ [디버프] 판정 성공시,
※ [출혈] 다이스 x 카운트(*지원)의 고정데미지
※ [출혈] 카운트 소모 최대 7
※ 소모한 [출혈] 카운트당 행동력 1 소모
※ 디버프 판정 실패시 소모한 출혈 카운트의 절반(버림) 소멸"
대상 : 스캐빈저
첫 다이스 란코 / 콤마 판정
아카네p ← 스케빈저「50mm유탄」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250
잔여실드 HP350
카밀라 → 스케빈저에게 디버프 성공!
고정데미지 780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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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5/10]↑
<아카네p> HP250/300 [5~9]
<시키> HP150/150 [0]
[행동력 1/10]↑
<란코> HP200/200 [1,2]
<린> HP250/250 [3,4] [炎6]
지원계 : <미쿠> HP150/150 [1,2] [뇌속성 2회]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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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바르트 알파헤임>
이벤트GM : 히데루(@cosmo****)
페이즈 : 일반 페이즈
BGM : https://youtu.be/AkTche1J7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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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스바르트 알파헤임◆
<아라크네> Lv38
HP<0/2000x0>
[회피55][저항55][장갑30][방어0]
거미와 같은 모습의 8족 보행 유/무인전차로서, 궤도차량 이상의 속도로도 모자라 비상식적인 험지주파, 와이어 앵커를 이용한 90도의 절벽 등반 능력등 보유.
[항공지원 약점 x1.8] [전격 약점x1.5] [즉사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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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빈저> Lv28
HP<0/50마리>
[회피45][저항45][장갑0][방어0]
스바르트 알파헤임의 대지 공격용 드론. 늑대과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가장 제한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 공격용 드론이지만 그만큼 단시간내 어마어마한 수를 생산 가능.
[항공지원 약점 x1.8] [전격 약점x1.5]
「7mm기관탄」
명중[50] 데미지[100]
※ 일반공격
「50mm 유탄」[0/3]↓
명중[50] 데미지[150]
「접근 거부 역장」[0/2]↓
※ 근거리 공격의 데미지를 반감(추가피해량 x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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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홀> Lv99
HP<0/1000>
[회피0][저항0][장갑100][방어0]
스케빈저와 아라크네를 소환하고 있는 워프홀입니다. 한 공장 내부의 넓은 홀에서 소환되고 있으며, 아라크네와 스케빈저의 본대가 이곳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 아라크네 2기 이상 / 스케빈저의 HP 1000이상 / 일때 공격/디버프의 대상이 되지 않음.
「워프-스케빈저」
※ 매턴 1마리의 스케빈저 소환 (HP+50)
※ 소환 제한치 없음
──────────────────────
◇346-니플헤임 연합◇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단, 피격 판정 별도)
※ 매 턴 포지션 변경 가능
<람쥐p> HP180/180 [행동력 2/10↑] [0,1]
<유이> HP250/250 [행동력 9/10↑] [2]
<노라> HP200/200 [행동력 9/10↑] [3,4,5] [연성소재3/10]
<카밀라> HP200/200(+20)↑ [행동력 4/10↑] [6,7,8,9]
[출혈+4(아라크네)]
「크래킹」
람쥐p가 아라크네를 1기 탈취해 조종할 수 있습니다
※ 아라크네 1기를 [크래킹] 하여 탈취 가능 / 람쥐p행동력 10 소모
※ 아라크네를 탈취중 람쥐p는 별도 행동 불가
※ 이하의 효과를 <적용중인 효과>에 기입
<아라크네> HP 500/500
※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실드로 강제 적용
[레일건][4/4]↓ [사용불가] (대상 지정 가능)
※ 공격 성공시 1000의 추가데미지
──────────────────────
[의뢰]
의뢰인 : 아키하 이케부쿠로
포획 : 전투 종료시, 적어도 1기의 아라크네를 탈취중이며 파괴되지 않은 상태.
보상 : 에인헤랴르의 명중+5 / 회피+5
[승리 조건] 모든 적 격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컨디션 회복 포션」 (2/2)개
※ 사용 시 상태이상회복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과」
※ (14) 저장 중
「역병 화살」 [1/3]↓
※ 워프홀에 108 고정데미지
※ 다음 턴 동안 대상이 받는 공격의 치명타 범위 +40
<아라크네> HP 350/500
※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실드로 강제 적용
[레일건][3/4]↓ [사용불가] (대상 지정 가능)
※ 공격 성공시 1000의 추가데미지
드디어 모든 드론을 무력화시킨 346프로는, 작전실의 상황종료 라는 사인을 받고 그제서야 그 기나긴 싸움의 끝을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철수 전 지휘소의 의자에 털썩 앉아 방금 있었던 일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람쥐p. 그러자 미레이와 노노가 그를 다독이며 말했다.
미레이”너무 신경쓰진 마 람쥐…… 람쥐의 과거가 어떻다고 해도 지금의 람쥐는 람쥐니
까.”
노노”그래요 프로듀서…...”
람쥐p”그래. 방금 오딘이 말한거처럼 과거에 얽메일 필요는 없지……. 그보다는 저쪽이야.”
그 프로듀서의 말에 정작 노노는 지금껏 잊고 있었던, 아니 잊으려고 노력했던 아카네p의 처지를 다시 떠올리며 남몰래 이중고를 겪고 있었다.
※ RP
노노 "아카네p 씨는…"
람쥐P "… 방법을 모르는 건 사실이지만, 없는 건 아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노노 "그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그 전까지는… 포기할 수 없는 건데요…"
람쥐P "… 그래. 힘내자고."
히데루p”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크시코스p”정리하자면, 아카네 프로듀서가 영혼을 빼앗긴 원인은, 스스로의 영혼을 소모하는 금지된 연금술을 통해 우연히 아카식 레코드에 접속하였고, 거기서 만난 ‘진리’와 거래를 했다…… 그리고 그 거래를 통해 얻은 연금술의 지식을 통해 3년전의 스바르트 알파헤임 의 침공으로부터 뉴욕을 지킬 수 있었다. 라는 것이 군요.”
아카네p”응.”
크시코스p의 깔끔한 정리에, 아카네p가 고개를 끄떡였지만, 그의 오빠 히데루p는 고개를 숙인 채, 그 충격적인 진실을 겨우 받아들이고 있었다.
히데루p”어째서…… 어째서 지금까지 말하지 않은거야.”
아카네p”알려준다고 한들, 바뀌는건 없으니까……. 그리고 나도 그 거래가 지식을 사용할때마다 영혼을 지불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은 이곳으로 오기 직전에 알게 되었어. 물론 그 땐 이미…….”
그 결과, 아카네p의 본래 가졌어야 할 수명은 원래의 10분의 1조차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스쿨드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수명을 연장하고는 있었지만, 지금의 삶도 하루의 2/3을 죽음과도 같은 잠으로 채워야하는 이 현실은 그녀에게 있어서도 버티기 힘든 연옥에 가까웠다.
※ RP
이제야, 이제야 겨우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이제야 겨우 받아들이게 되었는데.
그 때는 이미 늦은 때라니.
그런 비통한 이야기를 견딜 수 없었다.
아니,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아카네P를 위해 자주 신경쓰기도 하고, 찾아보기도 했다.
그러나 알 수 없었다.
오늘에서야 비로소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말로 처음 듣는 것이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게 얼마나 거역하기 어려운 일이었는지도 이제서야 깨달았다.
그래도 그럼에도
방법이 없다고 하지 않았다.
신 중의 신이라고 하던 오딘조차 '무리'라고 했으나, '자신에게는' 무리라고 한 것이었다.
그러니 분명 방법이 있다는 의미일 거라고, 노노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기에 아카네P를 바라보는 마음은 그 괴로움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도와서, 반드시 구하겠다는 희망의 의지도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있는 한 노노는 결단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각오와 마음 속에서, 노노는 오딘의 말을 다시 되새겨봤다.
히데루p”확실히 그랬었지. 그건 대체 무슨 의미였을까…...”
거져주지 않는 것은 역시 신은 신인가 보다. 애초에 신이 선의/혹은 악의를 가지고 있었다면 세상이 이런 혼란의 도가니 일리도 없을테니. 그러자 카밀라가 그 수수깨끼 같은 문구에 대해 단서를 풀어주었다.
카밀라”’자신을 똑바로 마주보라’…… 니플헤임의 오래된 격언이에요.”
디미트리p”격언…… 이라.”
어쩌면 이전의 아카네p에게 딱 들어맞는 격언이라는 생각이 든 디미트리p. 하지만 죽음을 앞둔 그녀에게 그런 충고나 격언이 다 무슨 소용일까.
차라리 막다른 길이었다면 포기라도 할 수 있었을까. 하지만, 지금은 막다른 길이 아닌 끝없이 이어지는 암흑과도 같았다. 그저 목적만이 있을 뿐, 알아볼 수 있는 길도 이정표도 없는 그런 황폐한 페허, 아마도 그곳에 있는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잿빛의 폐허 속에서도 언제나 푸른 유채색을 내는 생명은 있었다.
노라는 아스팔트의 갓길에 쭈그려 앉아 푸른 이파리와 자신의 눈과 같은 샛노란 꽃잎을 내려다보며 말을 이었다.
노라”그 문구를 본적이 있어요.”
일중의 시선이 모두 노라에게로 향한다. 그러자 그녀가 바닥에서 일어나 뒷짐을 진 채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노라”나스트론트의 지하유적에서 본 벽화에 따르면 오딘이 미미르에게 자신의 오른쪽 눈을 건네고 지식을 받으며 미미르에게 같은 말을 듣는 부분이 있어요. 네 영혼에 귀를 귀울여라, 라고.”
히데루p”그 격언을 빼면 우리쪽의 세계에도 전해지는 전승 입니다만…. 뭔가 또 다른게 있습니까?”
그리고, 노라는 자신의 모두의 화면을 들어 보여주며 말했다.
노라”그리고 이 사진은, 그 벽화에서 표현 된 미미르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일행은 노라가 보여준 그 사진속의 벽화를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노노”아카네p씨!?”
히데루p”아니…… ‘라플라스의 악마’다.”
놀랍게도 그 화면속의 벽화에 그려진 미미르는, 아카네p와 쏙 닮은 라플라스의 악마가 고깔모자를 쓴 마법사로부터 눈을 넘겨받고 있는 이미지가 보였던 것이다.
코즈에”그렇다면……. 라플라스의 악마는 미미르의 하수인이 아니라……. 미미르 본인이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야……?”
아카네p”말도 안돼…….”
※ RP
그러자, 턱을 짚고 생각하던 스쿨드가 시키와 아카네p, 그리고 란코의 얼굴을 잠깐 응시하더니, 고개를 끄떡였다.
스쿨드”자세히는…… 하지만 가설은 떠올랐어.”
디미트리p”미라이, 그게 뭐지?”
그리고 디미트리p의 재촉에 스쿨드가 식은땀을 흘리며 입을 열었다.
스쿨드”영혼이란 일종의 자아를 가진 정보. 그렇기에 DNA나 뇌세포 뿐만 아니라 영혼에도 생전의 모습이나 외형, 기억 등의 정보가 모두 담겨있어.”
스쿨드는 우연히 자신의 옆에 서 있던 센츄리온의 건틀렛을 만지며 그 상처로 가득한 갑옷을 올려다보았다.
스쿨드”즉, 여기서 생각 할 수 있는 가설은 2가지. 첫번째는 아카네p가 바로 미미르의 환생이라는 설이야.”
닌p”환생이요...? 신이 인간으로 환생하는 경우도 있는건가요?”
란코”그, 그야말로 타락한 천사구나…….”
스쿨드”신은 자의로든 타의로든 인간의 모습으로 환생 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는 규칙을 어긴 신이 벌을 받아 이곳으로 떨어지거나, 아니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인간으로 변해 제한적인 힘을 가지고 환생을 하는 경우지.”
사나에”행, 신들끼리도 법도는 있다는거구만. 그전에 신이라면서 왜 굳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인간으로 환생을 해야하는거지?”
스쿨드”그건…….”
그리고 스쿨드는 지붕위에 앉아있던 요시노를 올려다보더니, 그녀의 미소를 보고 고개를 끄떡였다.
스쿨드”신들간의 협약 때문이야. 나 처럼 그런 특별한 제한을 거치지 않은 채 이곳 미드가르드에 내려온 신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권능을 사용해 다른 세계선에 개입해선 안된다는 규칙이 있어. 규칙이 생겨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아스가르드 뿐만이 아닌 다른 세계의 신들과도 분쟁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람쥐p”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선도 일종의 중립지대 였다는건가…”
언제나 스쿨드가 발만 동동 구르며 친구들의 싸움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을까, 란코를 비롯해 그녀에게 호감을 가진 일부 아이돌들은 그녀를 이해하고 있었다.
스쿨드”물론 가설일 뿐이야. 나도 미미르에 대해 아는 것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가능성은 희박해. 왜냐하면 아카네p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 무엇에도 얽메이지 않는 지식 그 자체인 미미르가 누군가의 벌을 받고 이곳으로 유배되었다고는 생각하기 힘드니까.”
시키”그럼 2번째 가설이 스쿨드가 정말로 의심하고 있는 가설이겠지?”
스쿨드”응, 이유와 목적은 설명 할 수 없지만….“
그리고, 스쿨드는 고개를 끄떡이며 자신이 의심하는 진짜 가설을 털어놓았다.
스쿨드”두번째 가설. 미미르…… 즉, 라플라스의 악마는 계약을 통해 아카네p의 영혼을 가져갔고, 그는 그 정보를, 그녀의 영혼을, 뒤집어 쓴 채 모든 세계선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던 걸지도 몰라.”
그러자 내용을 정리하던 크시코스p가 식은땀을 흘리며 그 기묘한 가설에 대해 지적했다.
크시코스p”잠깐, 논지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분명 아카네 프로듀서가 계약을 한건 3년전이었는데, 라플라스의 악마는 수만년전의 그 벽화에도 기록되어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스쿨드”시간이란 결국 정보의 방향성. 이미 정보 그 자체인 미미르에게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의 구분은 무의미해. 오직 정보의 절대적 초기조건을 불확정시키는 ‘미래’만이 그의 힘이 닿지 않는 미지의 영역이지.”
그리고 시키는 그제서야 스쿨드가 나타났을때, 라플라스의 악마가 다급히 자신의 모습을 숨긴 이유를 깨달았다. 그야 발키리의 공격도 튕겨내는 천하무적과도 같은 자신의 유일한 약점이 같은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으니 피할 법도 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스쿨드는, 지금껏 자신을 관찰자에서 벗어나, 가장 먼저 자신을 신뢰해주고, 동료로써 받아들여주었던 아카네p의 어깨를 잡았다.
BGM : https://youtu.be/kfpgnvVfzP4
스쿨드”그러니까……. 네 영혼은 ‘소모되어 사라진게’ 아니야. 어떤 장소에 어떤 형태로든 아직 온전하게 존재한다는 뜻이니까…… 아직 희망은 남아있어.”
히데루p”그건 확실히……!”
※ RP
그제서야 희망에 빛이 발했다.
막연한 실마리는, 조금 더 빛나 길을 보였다.
그것은 잠깐의 섬광. 작은 빛.
하지만 분명 하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그 길은 끊겨있지 않다는 것.
그렇다면 노노에게 할 일은 하나였다.
노노 "되찾으면 되는 거네요."
그렇게 말하며 노노는 아카네P의 곁으로 가서 그 손을 부여잡았다.
그리고는 아카네P의 눈을 바라보았다.
노노의 두 눈은, 명확해진 희망에 빛나고 있었다.
그 갈색의 눈은 마치 살아 숨쉬는 것처럼 선명했다.
그리고 그것은 노노의 분명한, 흐리지 않은 의지를 보이고 있었다.
노노 "반드시, 반드시 되찾아요. 도와드릴테니까… 아니, 함께할테니까요."
노노는 그 의지를 말로서 굳게 다졌다.
보인 것은 작은 희망이었는데도, 그것이 분명하다는 것만으로 노노의 믿음과 소망은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
그렇기에 분명 그녀의 능력이 의지를 이루어내는 능력인 것이겠지.
능력이기 때문에 노노가 이루어내는 것이 아닌, 노노가 그 의지를 지키고 이루어내는 이이기 때문에 그런 능력일 것이다.
노노의 확고한 다짐은 그녀를 지켜보는 이에게 그런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다.
그리고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을 거라는, 이유모를 확신도 함께 느끼게 했다.
희망은 마치 물에 물감을 떨어뜨린 것처럼 서서히, 그러나 선명하게 퍼져나가고 있었다.
아카네p”그래…… 나도 더 이상 포기하고 싶지 않아……."
그리고 슬슬 한계에 직면한 아카네p가 스르르 감겨오던 눈과 함께, 균형을 잃고 쓰러지자 디미트리p와 노노가 그녀를 부축해 공터의 벤치에 눕혔다.
한치의 두려움도 없는 그 당당한 모습으로 선 채 전차가 쏘는 주포도 단신으로 막아내던 모습과는 달리, 그 소녀의 몸은 의외로 무척이나 여리고 가벼웠다.
디미트리p”수고했다.”
노노”오늘은 편히 주무시길…...”
그리고, 그 모습을 쳐다보던 스쿨드는 주먹을 쥐고 말했다.
스쿨드”이제 시간이 별로 없어.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할 일은 어떻게든 라플라스의 악마를 만나는 것. 그를 만날 방법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만약 그럴 수 있게 된다면 내가 대화의 여지를 만들어볼게.”
하지만 닌p가 고개를 젓더니 그간의 고생을 떠올리면서 한숨을 토해냈다.
닌p”하지만 그 방법이 문제란 말이죠. 저희도 사실 지금까지 그 라플라스의 악마를 알아보기 위해 니플헤임과 환상향을 뒤져봤지만 힌트가 될만한 단서는 하나도 나오질 않아서…...”
코즈에”언제나 허탕이었던 거야.......”
두 사람의 보고에 심각한 표정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일행.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뜬구름보다는 나았다. 최소한 자신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나아가야 할 길이 어디인가는 보이기 시작했으니까.
그러자 노라가 기지개를 펴며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떡였다.
노라”그야 당연하겠죠. 니플헤임의 역사에서 미미르의 전승같은 제국 이전의 역사는 어째서인지 흔적도 없이 지워져있으니까요. 그나마도 고고학 연구를 딱히 금지하지 않는 지금의 공화국 조차도 랫맨 자경단 때문에 연구가 불가능한 상태였고?”
불만섞인 볼을 부풀리던 그 랫맨 소녀 노라는 그럼에도 금새 니히히 웃으며, 품속에서 연필로 직접 그린 듯한 지도 한장을 꺼내며 테이블에 펼쳐 일행들에게 보여주었다.
히데루p”이건 뭐죠?”
노라”그런 덕분에 제가 니플헤임 최초로 그리고 있는 지하유적의 약식 지도에요~ 이 페이지는 지하유적 심층부 상부에 해당하는 위치죠. 아직 이보다 깊은 곳은 못 들어가봤지만.”
미쿠”단순한 약식 지도 같은게 아니다냥… 엄청 빽빽하고 자세하게 써져있는데?”
그렇게 간단하게 그 지도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노라는 자신이 지도를 펼친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노라”사실, 방금 보여드린 미미르의 전승이 그려진 벽화는 고대 니플헤임에서 별자리를 통해 예언을 하던, 일종의 천문대의 입구에 그려져 있던 장식이었어요.”
아냐”지하에서 천문대라니… 가능합니까? 그런것이.”
아냐가 신기한 듯이 묻자, 노라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있게 말했다.
노라”구조를 자세히 살펴본건 아니지만 천장에 커다란 렌즈가 있었으니까요. 아마 고도의 광학장치를 통해 지하에서도 밤하늘의 천구를 플라네티움처럼 보여주는게 가능했겠죠.”
모모카”고대의 플라네티움…... 한번 가보고 싶네요.”
디미트리p”거길 통하는 길은 절대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다만……”
디미트리p가 진절머리를 내자, 아냐와 모모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를 쳐다보았다.
노라“물론 그 천문대만 가지고선 그저 별을 보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겠지만... 제가 거기서 또 재미있는걸 발견했거든요.”
그렇게 회심의 표정을 짓던 노라는 품속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꺼내 보여주었다. 지금껏 그녀가 꺼내어 보여주는 정보나 물건은 그 무엇이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핀트가 달랐다.
시키”너…… 그걸 어떻게……!”
그리고 마치 고인의 유품인 것 마냥 조심스럽게 그 조그마한 크리스털 병을 들어보인 노라의 손을, 바라보던 시키가 눈이 휘둥그래져선 평소같은 냉정함을 감추지 못하고 소리쳤다.
아무리 시키라도 놀랄 수 밖에. 왜냐하면 그것은 시키가 지금도 데리고 있던, 윙벨의 것과 같은,
벌의 근원이었으니까.
노라”정황상 그 천문대에서 예언을 하던 고대 마녀의 것이라고 판단 중이에요. 그리고 지금 댁들에게 신세지고 있는 레아 언니라면 이 조각난 영혼을 풀 수 있겠죠?”
코즈에”역시…… 그렇게 서둘러서 이곳으로 오고 싶다고 한 것도 그 이유 때문이었구나……?”
노라”미안해 스승~ 혹시 상처 입었어?”
코즈에”아니…… 지금 당장 레아한테 가보자 +ㅅ+!!”
사실은 자신을 만나러 온게 아니었다는 그 고백에도 시무룩하기는 커녕 도리어 눈을 번쩍이며 노라 못지 않은 학구열을 내보이는 코즈에. 그러자 디미트리p가 이마를 짚으며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말했다.
디미트리p”잠깐, 벌의 근원을 갑자기 꺼내온건 놀랍지만 그게 라플라스의 악마인가 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거지?”
그러자 시키가 허탈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시키”만년도 전을 살았던 마법사라고? 심지어 라플라스의 악마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기록한 유일한 문명의 마법사지. 아직 확신은 할 수는 없지만, 그 마녀라면 적어도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수 많은 역사와 지식을 기억하고 있을거야.”
노라”어쩌면 영혼을 복구한 그 마녀를 다시 천문대에 데려가서 라플라스의 악마가 나타날 다음 장소를 예언해달라고 부탁 할 수도 있겠죠?”
디미트리p”듣고보니 확실히…… 가능성은 있겠군.”
이에 히데루p가 고개를 끄떡이며 말했다.
히데루p”그래. 적어도 걸어서 손해볼건 없어. 지금은 지푸라기 한 올이라도 아쉬우니까.”
그리고 노노는 자신의 무릎에 머리를 누운채 세상의 모든 근심을 잊은채 눈을 감은 아카네p의 뺨을 살며시 어루만지며,
노노”모리쿠보는 갈건데요…… 그게 지하수로든 어디든 간에…….”
자신의 각오를 재확인했다.
노노”절대로.”
이벤트 <스바르트 알파헤임> Normal End
파괴됐던 다양한 시설들도 복구되어 거리가 제 모습을 찾을 때 쯤, 346내 나나가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는 카페에서 다소 특별한 다과회가 열리고 있었다.
노라에게서 듣게 된 지하수로의 벽화에 대한 정보, 아카네p와 관련된 미미르와 라플라스의 악마, 그리고 새로운 벌의 근원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 중요한 안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위해서 몇몇 이들이 모이게 되었으니...
벌의 근원, 이 조각난 영혼에 대해 파악하고 복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마녀, 레아 안델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 노라와 함께 현재까지의 연구를 계속해온 연금술의 마녀, 유사 코즈에
마찬가지로 소환술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 악마 소환사이자 마녀, 사죠 유키미
한 테이블에 모인 이들, 지식과 지혜로 따진다면 346 내에서 최고봉에 이를 정도의 이들이 모여있는 진기한 광경
하지만 거대한 문제가 있었으니...
코즈에 "..."
유키미 "..."
레아 "..."
이 모임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마녀 3인.
그렇다.
이들은 극도로 말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아무 표정변화 없이 심지어 미미한 움직임도 없이 적막감만이 테이블을 감돌던 중, 이 광경을 보다못한 한명의 참가자가 말을 꺼냈다.
닌p "그 여러분들? 아무 말도 안한지 30분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요.."
어쩌다보니 코즈에에게 끌려와서 동석하고 있던 닌p는 대화도, 어떤 손짓도 없이 침묵만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물었다.
노라 "쉿.. 닌p씨?"
닌p "앗, 네."
노라 "지금 엄청난 의사소통이 오간걸 못 느끼고 있는건가요? 설마?"
닌p "?"
어떤 대화도 없었는데 의사소통이라니, 라는 생각과 함께 당황한 닌p
닌p "뭔 의사소통이요? 지금 30분, 아니 1시간이 다되어 가도록 한마디도 오간걸 본 기억이 없ㄴ-"
코즈에 "...닌p...시끄러.."
닌p "아아니..정말? 정말?"
그런 노라의 말이 맞다는 듯 적막한 분위기를 깨버린 닌p를 원망의 눈초리로 보는 3명의 마녀들
유키미 "...의견...나누고 있었어.."
레아 ( -_- ) ( _ _ ) ( -_- ) ( _ _ )
닌p "이 뭔... 무슨 텔레파시라도 쓴겁니까.."
노라 "참...다음부터는 조심해주시길 바래요!"
닌p "이게 내 잘못이야?"
닌p는 억울함에 큰 한숨을 내쉴 뿐이었다.
이런 평온함이 길지 못하다는 것은 정말로 가슴아프고 슬픈 일이지만,
이제는 길이 보였다.
이제는 희망이 보였다.
그렇다면 노노에게 남은 것은 그것을 이루는 것일 뿐이다.
그에 있어서 노노는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루지 못할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자신의 무릎에 누운 아카네p를 바라보며, 노노는 그저 그것을 이루는 때만을 기대하고 있었다.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더 이상 괴롭지 않고
더 이상 슬프지 않을
그 때를
잠깐의 평온 속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이 노노와 아카네p를 휘감았다.
마치 그녀들의 길을 축복하듯이
혹은 그녀들의 의지에 답해주듯이
(Deemo-reflection(mirror night)
디미트리P"스파르트알파헤임이니 라플라스의 악마니, 이쯤되면 내가 미친건지 세상이 그냥 통째로 미쳐돌아가는건지 모르겠어."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옅게 어둠이 깔린 저녁의 도쿄 시내, 여전히 밝은 탐조등을 비추며 복구를 서두르는 인부들을 멀리서 지켜보던 디미트리P는 자기가 이해하기 힘든 수준으로 일의 스케일이 커지는 것에 혼란스러워하며 얼핏 자문자답을 하듯 말했다.
그렇게 말하며 그는 내심, 사실 자기만 미쳐있고 눈앞에 보이는 세상은 전부 허상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디미트리P의 옆에 있는 늬바는 단번에 자기 친구의 말을 부정했다.
늬바"안심해라. 넌 미치지 않았고, 세상도 그대로니까."
디미트리P"하핫, 제길."
허탈함에 나즈막이 욕을 뱉은 디미트리P는 곧 한숨을 쉬었다.
디미트리P"하...나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이젠 완전히 없는 것만 같아."
늬바"넌 무력하지 않아, 디마."
디미트리P"글쎄. 난 나 스스로가 너무도 나약해보여."
쓰러져있는 콘크리트 기둥을 의자 삼아 그 위에 앉은 디미트리P는 고개를 푹 숙였다.
디미트리P"아카네, 그 꼬맹이가 자기 영혼을 써가며 싸우고 있다는 것도 최근에 알았고 그걸 알았을 때는 이미 꼬맹이의 명줄은 한계였어. 모모카는 자기 원수와 대면했을때 하마터면 죽을 뻔했고."
늬바"디마, 나는 너가 상냥하기에 모든 일을 자기 탓을 돌린다는 걸 알고있어. 하지만 아카네의 일은 너가 어떻게 알 수가 없었고 모모카는 결국 너의 대처 덕에 살아나지 않았냐."
디미트리P"...그건 사실일 수도 있어. 하지만 계속 생각하곤해, 내가 그때 다르게 행동했다면 지금과는 다르지 않았을까라고. 이건 내 오만일까?"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는 걸 디미트리P는 잘 알고 있었다. 과거는 흐르는 시냇물처럼 붙잡으려고 하는 손가락 사이를 지나가는 것이기에, 어디까지나 미래를 위한 거울로 삼아야만 한다.
그래,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그럼에도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바램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다.
디미트리P"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을 했지만 오늘 같은 경우, 이미 일은 일어났고 다음 기회 같은 건 보이질 않아."
아카네P에게는 잘난 듯이 그녀를 다그치고, 설교하고, 진정시켰지만 사실 그는 속으로 불안에 떨고 있었다.
아카네 녀석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저 새끼가 모모카의 원수라면, 잡을 수 있는 기회는 오늘뿐이라고 생각해야해.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디미트리P는 오늘도 혹여 한순간의 실수로 자신의 소중한 이를 잃지는 않을까하고 온종일 겁을 내고 있었다.
아나스타샤"보이지 않아도, 사실 있다고. 아냐는 생각합니다."
해가 저물어가며 검은 하늘에 하얀 별이 빛나는 모습에 넋을 잠시 잃고 있던 디미트리P는 자신에게 절대, 절대로 다가오지 않을거란 소녀의 목소리가 들리자 믿기지가 않아서 뒤를 돌아봤고 그리고 붕대나 소독약 같은 약품들을 품에 안은 채 별 같이 반짝이는 은발을 휘날리는 아나스타샤를 봤을 때 그는 눈앞의 광경을 믿지못해서 제자리에 얼어붙었다.
디미트리P"아, 아냐...."
멍청하게 더듬더듬 나온 그의 말을 못 들은 척, 아나스타샤는 그의 등 뒤로 걸어와 바닥에 약품들을 살포시 내려놓았다.
아나스타샤"옷, 벗어주세요."
디미트리P"....응?"
아나스타샤"рана(라나)...상처 많을거 아니예요. 아냐가 치료해주겠습니다."
디미트리P"아니, 괜찮아. 배 뚫린 것도 모모카가 처치해줬..."
아나스타샤"벗으세요."
디미트리P"...넵."
아나스타샤의 단호한 말에 자기도 모르게 주눅 든 디미트리P는 전투로 너덜너덜하게 찢기고 망가진 방탄 플레이트 캐리어와 군복 상의를 벗었다. 그리고 그가 하얀 반팔 티셔츠에 손도 가져가지 않았을 때, 아나스타샤는 한 수 제쳐서 티셔츠의 등부분을 잡고 위로 들췄다.
아나스타샤"...에딧, 한테 당한 상처는 회복한건가요?"
분명 복부가 궤뚫린 중상이였는데, 에딧의 꼬리에 관통당했던 디미트리P의 복부에는 이제 약간의 흉터만이 남아있을 뿐이였다.
디미트리P"모모카가 힘 좀 썼다. 세이드가 과부화될 정도로 치료를 한 덕에 지금은 흉터만 남았어. 너가 걱정하지 않아도..."
하지만 그 다음, 아나스타샤의 손이 디미트리P의 옆구리를 쿡 찌르자 그는 비명을 지르지도 못하고 이를 꽉 다문채 아나스타샤의 손가락이 들어갔던 곳을 감쌌다.
아나스타샤"역시. 니플헤임에서 다쳤던 상처, 아직 회복도 안 된거군요."
아나스타샤가 찔렀던 곳은 정확하게 디미트리P가 니플헤임의 슬럼가에서 탈출할 때 랫맨의 총검이 박혔던 자리였다. 겉보기에는 하얗게 돋아난 살이 상처를 메우고 있었지만 상처 안은 아직까지도 회복을 위해 절대안정을 요구하고 있었다.
아나스타샤"그런데도 무리해서 감싸고..."
이건 분명 혼난다, 라고 디미트리P의 본능이 외치고 있었다. 그래서 그가 뒤돌아 뭐라 사과를 꺼내려 할때 아나스타샤는 반대로 손가락을 그의 입술에 가져다대어 디미트리P의 말을 가로막았다.
아나스타샤"아냐는, 프로듀서가 생일을 잊어서 화난게 아니였습니다."
언제나 남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거는 상냥한 사람이니까.
아나스타샤"아냐에게 обман(아브만)...거짓말을 해서 화가 난 것도 아닙니다."
타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안 가리고 심지어는 자기 목숨도 망설임 없이 거는 그의 등이,
아나스타샤"아냐는 프로듀서가 영원히 눈앞에서 사라질까봐 무서운데, 프로듀서는 언제나 기회는 한번뿐이라며. 위험한 곳으로 가서. 아냐도 모르게 화가 났습니다."
언젠간 사라질 신기루처럼 불안하게 일렁거리는 것만 같아서, 다시 혼자 남겨질 것만 같아서, 또 춥고 어두운 밤하늘을 혼자 지새울 것만 같아서.
아나스타샤는 디미트리P가 잃는 걸 두려워하듯이 그녀는 혼자 남겨지는 게 두려웠다.
디미트리P"아냐..."
아나스타샤"пожалуйста(빠좔루쓰따)...제발, 부탁이예요. 위험한 일은 하지 말아줘요. 싸우는 것도 그만둬요. 기회가 단 한번이라며 앞으로 가지 말아주세요...."
그 다음, 눈물로 젖은 아나스타샤의 눈이 디미트리P를 향했을때 그녀는 본심을 드러냈다.
아나스타샤"아냐의 눈앞에서, 사라지지 말아주세요."
디미트리P는 입을 열지 못했다. 그는 아나스타샤의 말처럼 싸우는 걸 관둘 수 없었다. 아직 싸워서 구해야할 사람들이 있고 이뤄내야할 것이 있으니까. 그렇다고 싫다고 말해 아나스타샤의 진심을 무시하고 걷어찰 배짱 또한 그에게는 없었다.
입을 다문 채 고개를 푹 숙인 디미트리P를 보던 아나스타샤는 입가에 우울한 미소를 지었다.
아나스타샤"...라고, 말을 할 수는 없겠죠."
아나스타샤는 하얀 붕대를 들어서 고개를 들어 자기를 쳐다보는 디미트리P의 복부에 난 상처들을 부드럽게 감쌌다.
아나스타샤"그게 프로듀서, 잖아요. 언제나 무리하면서 남을 지키는 사람."
신기루처럼 사라질 것 같아 불안해하면서도 적과 항상 가까운 곳에서 무너지지 않고 꿋꿋이 선 남자의 등을 동경했던 아나스타샤였기에 이 이상 생떼를 부릴 수가 없었다.
아나스타샤"아냐도 프로듀서 같은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 더 이상 하지말란 소리하고 싶지않아요."
자기 욕심을 우선할 권리는 자신에게 없어서, 아나스타샤는 애간장이 녹을 것 같으면서도 그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아나스타샤"그래도 너무 자기 탓으로 돌리지 말아요. 기회는 있으니까, 프로듀서는 매일 매번 열심히 싸웠으니까. 자책하지 말아요."
디미트리P"....아냐."
아나스타샤"что?(쉬토) 뭔가요?"
디미트리P"고맙다. 그리고 다음부턴 더 조심해서 싸울테니까...걱정으로 마음고생하지 말아줘."
아나스타샤"....Да."
치나츠 "하지만, 오늘 상대해본 양산 가능한 병기들만 해도 상당한 위협이었으니.. 거기에 맞서서 우리들도 힘을 길러야 하겠지. 다시 만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유감스럽게도 없을 것 같으니까."
유이 "오늘부터 각력 특훈 한 메뉴 추가야! ..힘들긴 하지만! 다음엔 더 빠르게 고철로 만들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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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하다 싶을정도인 붕대 감기를 마지막으로 치료를 끝내고도 잠시간 그대로 함께 있었던 아냐와 디미트리P. 아냐는 한동안 디미트리P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 보였지만, 함께 싸웠던 다른 동료들의 부름에 먼저 자리를 옮겼다. 물론, 금방 오라는 말도 잊지 않고.
아냐가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조그맣게 보일 정도가 되고 나서, 전투의 여파를 돌아보는듯 하던 디미트리P가 입을 열었다.
디미트리P "그만 나와."
사나에 "오, 안그래도 그럴 타이밍이었는데. 하여간, 아냐도 너무 착하다니까. 거기서 먼저 양보해줄줄이야."
디미트리P "듣고 있었나.."
그러자 꼭 기다렸다는 듯이, 건물 모퉁이에 절묘하게 가려져있던 두 인영이 모습을 드러낸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엿듣게 된 걸 면목없어하는게 얼굴에 묻어나는 미즈키, 그리고 전-혀 그런 기색이 없는 사나에까지 두 사람.
미즈키 "미안, 디미트리 프로듀서. 돌아가는 길에 인사하려고 온 거였는데 우연히.."
사나에 "원래부터 몰래 듣는 타입은 아니거든. 주로 직접 붙잡은 다음에 토해내게 했지."
디미트리P "..알만하지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돼."
아냐 덕분에 마음의 응어리 하나는 풀었지만, 여전히 디미트리P의 얼굴에서 그림자가 가신 것은 아니었다.
그럴 거라 생각했지, 하고 속으로 되뇌인 사나에는 근처의 벽에 기대어 섰다.
사나에 "이래선 꼬셔도 마시러 갈 기분은 못 되는 것 같네. 그렇지?"
디미트리P "그래.. 아냐도 싫어할거고. ..뭣보다 내가 한심스러워서 술맛도 안 날 것 같군."
사나에 "뭐가 한심한데? 오늘 디미트리 프로듀서의 싸움은 훌륭했어. 아냐랑 모모카를 몸을 던져서 지켰고, 카밀라랑 협력했다지만 도무지 무리일 것 같은 승부수도 해냈고. 단지.. 당신이 어디선가 걱정이 생기는건 그런 거겠지."
사나에 "나아가기 위해서 하고 있었을 싸움이, 언제부턴가 뒷걸음질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싸움이 되고 있다는."
디미트리P는 갑자기 깊숙하게 들어오는 말에 반사적으로 부정하는 말을 뱉을 뻔 했지만, 말한 사람이 사나에인 것에 생각을 다시 하고선 곧바로 속으로 삼켰다.
저 말이 정답인지 아닌지와 별개로, 적어도 자신에게 아프게 찔려왔기에 그리 느낀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까.
..그렇다면 이야기를 들어 봐야 한다. 몇번인가 서로에게 그랬던 것처럼.
디미트리P "..요즘 애들 식으로 말하자면, 깜박이도 안 켜고 들어오는군 그래."
미즈키 '아마 하야테나 나기한테 들었을까..'
사나에 "그냥, 당신이 그러고 있는 걸 보니 예전 생각이 났어. 그땐 잠깐 스치고 털어버린 생각이었지만, 돌이켜보면 간단한 게 아니었지.. 마음 속 어디선가 조급해하게 된 것도, 그게 이유였을지도 모르는데."
사나에 "아무리 이를 악물어도 내 힘은 한정되어 있고, 헤쳐나가야 할 건 알면 알수록 늘어만 가.. 그 와중에 어느샌가 늘어난, 쥐고 있는 것들을 놓치는 것도 두렵게 느껴지고."
애써 돌려 말하고 있지만, 이게 '현역'때의 이야기임을 디미트리P도 미즈키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조급함의 결과도.. 지금이라면 안다.
무심코 시작된 회상이 이번에도 그리 유쾌하지 않게 끝난 것인지, 잠시 먼 곳을 바라보는 흐릿한 눈이 되었다가 갑자기 눈을 질끈 감는 사나에였으나..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님을 아는 만큼, 곧 파도치는 내면을 잠재우고 말을 이었다.
사나에 "내가 당신한테 뭘 가르칠 사람이 아니란건 알아. 애초에 나도 지금 비슷한 기분이라서. 이럴때 느끼는 현실의 중압감은 당신도, 나도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알고 있으니까, 안심하라는 무책임한 말은 도저히 할 수 없어."
사나에 "..그래도 나는 다시 고른 이 싸움, 끝까지 해 나갈거야. 이럴 때일수록 그걸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 결과가 생각대로 되지 않을거라 해도, 내 선택이니까 계속해서 싸운다는 것도.. 그리고 느끼지 못하더라도 당신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도."
디미트리P "내가 선택해서, 라. 스스로도 충분히 되새긴 적 있는 말이긴 하지만.. 이렇게 들을 줄은 몰랐군. 특히.. 달라진다는 건. 솔직히, 내가 바뀌는것보다 연구소에서 개량해주는 총의 성장이 더 빠른 것 같아."
사나에 "파핫! 뭐, 싸우는 법이야 몸에 배니까 좀처럼 안 바뀌는 거라 치더라도."
말끝을 늘이던 사나에가, 시선을 바닥으로 던지며 다시 말이 없어진다.
다시 잠깐동안 무언가를 떠올리는 중임은 유추할 수 있었지만, 이번 회상은 훨씬 기분 좋은 것인듯 보였다.
사나에 "황폐한 세상에서 마치 인간이 아닌 듯, 흐릿해지고 깎여가던 당신이.. 기묘한 인연으로 우리들을 만나고, 함께 싸우고. 누군가를 인정하거나, 부정하고. 좌절했어도 스스로 극복하고, 용서했어. 끝이 끝이 아님을 알고서, 다시 새로 넘어야 할 것을 찾았어. 전부 우리 세계에 불시착한 뒤로 벌어진 일들이잖아. 예전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이 변했다고? 그동안 내준 술값이 있으니 이 정돈 잘난듯이 말해도 되겠지."
서로간에 잠시 침묵. 드물게 어른스러운 웃음을 띈 사나에와, 대조적이지만 마찬가지로 드문 얼굴을 하고 있는 디미트리P는..
놀란 것 같기도, 어리둥절한 것 같기도.. 혹은 쑥스러운 것 같기도 했다. 스스로도 어색하다 생각했는지 곧 무표정으로 되돌렸지만.
사진이 있었다면 좋은 거래 소재가 됐을지도 모를 장면은 방치한채, 사나에는 속에서 샘솟는 말을 멈추지 않고 풀어낸다.
사나에 "[지금]은 언제나 [과거]의 결과야. 이미 쌓인 [과거]를 덜어내는건 불가능해. 그러니까, 어떤 사람도 모든 면에서 바뀔 순 없어."
사나에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바뀔 수 있는 부분도 있어. 바뀌고 싶다면, 거기서 최선을 다해. 어쩔 수 없는 것에만 묶여 버리면 정말로 진척이 없을테니까."
디미트리P "조급해하기만 할 게 아니라 생각을 해 보란 건가.. 사실 여러모로 너한테 들을 줄은 몰랐다만, 조언해줘서 고맙다."
미즈키 "너무하네. 이렇게 보여도 사나에도 은근 유식하거든!"
사나에 "..지금 짜고 나 멕이는 거 아니지?"
미즈키 "내가 사나에한테? 그럴리가!"
사나에 "그 평소엔 방송용으로도 안 할 리액션, 누가 봐도 놀리는거구만!"
사나에 "하아.. 아무튼 됐어. 그리고, 지금 당신은.."
흘끗, 사나에는 다가오는 인기척으로 시선을 향했다.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드는 니나와 무슨 이야길 하는지 또 한쪽만 놀라는 히사카와 자매, 걱정스러운 얼굴로 아냐와 대화중인 모모카도 보였다.
사나에는 씨익 웃고는 사족은 붙이지 않기로 했다. 말하지 않더라도 소중히 한다면, 말할 필요조차 없는 걸지도 모른다.
디미트리P "그리고?"
사나에 "글쎄, 관둘래. 오늘치 낯간지러운 소린 다 했거든? 남은 부분은 자습할 것!"
디미트리P "나 참, 결국 가르치는 태도잖냐."
어이없는 웃음이지만, 디미트리P는 다시 웃었다. 얼굴에서 얼굴로 옮겨가듯이, 다른 둘도 마주보곤 웃는다.
그래, 적어도 이 세계에서 새로 사귄 친구도 꽤 괜찮다는건 사실이다. 어쩌면 이런 것들도 변화의 하나이리라.
사나에 "아, 참. 그거랑 별개로 하나."
디미트리P "음?"
순식간에 손을 넣었다 뺀 안주머니쪽에서 쇠가 스치는 소리가 나더니, 어느샌가 사나에의 손끝에는 수갑이 걸려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사나에 "최소한 5년은 기다려. 안 기다리면 확 처넣어 버린다☆" 찡긋
디미트리P "....새겨 듣지."
.
.
.
미즈키 "늘 남한테 하는 말은 청산유수야.. 내가 하는 말은 늘 어느샌가 잊은것처럼 행동하면서."
사나에 "윽, 나, 나는 뭐랄까.. 아직 미즈키가 말하는만큼 바뀔 준비는 충분하지 않달까.."
미즈키 "..알아. 그럴 수도 있다는 건. 그러니까.. 준비가 될 때까지 있어줄게."
※ 의뢰 달성 성공으로 에인헤랴르 명중/회피 +5
혼잡한 도시의 풍경, 거대한 빌딩숲과 그 아래로 자잘하게 붙어있는 작은 건물들. 그런 건물들 사이에는 인적 드문 골목길들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연결되어있다.
어느 골목길들과 큰 차이가 없는 골목길, 말라 비틀어진 나뭇잎만이 횅한 골목길을 안을 채우고 있던 무렵
"..여긴..어디지?"
그늘진 골목길 안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어??"
길을 잃은 미아인 것인지 당황스러운 목소리와 함께 그늘진 곳에서 나오는 한 소녀. 하지만 평범한 소녀와는 다른 점이 있었으니..
"인간 마을에.. 이렇게 큰 건물이 있을리가 없는데.."
소녀의 크기가 너무나도 작았던 것.
스쳐 지나가는 인간의 눈을 피해서 길가에 놓여있는 철제 쓰레기통 뒤에 몸을 숨긴 소녀는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주변을 살폈다.
"어쩌다 이런 곳으로 오게 된걸까.."
약간의 두려움이 담긴 눈빛으로 (소녀의 입장에서) 거대한 거인들이 걸어다니는 골목을 살펴보는 소녀. 그런 소녀의 등뒤로 거대한 그림자 하나가 드리웠고
"꺅?!"
거대한 그림자는 이내 소녀를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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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런 것처럼 신고와 함께 출동하게 된 346의 인원들
평상시라면 어떠한 연유로 출동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브리핑이 먼저였겠지만, 이번 일에 대해서는 그럴 필요가 없었으니..
포틴p "이건.."
아스카 "아아. 눈에 정말 확 들어오는군."
"짹?"
초고층빌딩 크기의 거대한 참새(?)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그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5000/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4/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노노 "참새인 건데요…"
쇼코 "참새네… 후히."
람쥐P "… 아니, 말도 안되는 광경인 건 인정하겠지만, 다들 정신차리라고?!"
노노 "앗, 그렇죠. 우선은 제압해야…"
코우메 "이정도로 크면 어지간한 공격으론 큰 상처도 못낼 거 같네…"
람쥐P "애시당초 제압을 시도해봤을 때에도 무언가에 가로막혀서 닿지도 못했다고 했어. 그러니 우선 그 보호막인지 뭔지부터 깎는 게 먼저야."
미레이 "좋아, 힘껏 힘써주겠다구!"
───────────
[행동력 2/10]↑
<미레이> HP100/100 [0]
<쇼코> HP250/250 [1~2]
[행동력 2/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지원계 : 람쥐P
참전 선언
미쿠"p쨩? 아니면...... 아카네p쨩?"
안즈"어느쪽이든."
미쿠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묻자, 안즈가 멀뚱히 346프로덕션을 향해 올려다보며 대답했다. 그러자 린이 대신 그 프로듀서 남매의 소재를 대답했다.
린"둘다 프러덕션일거야. 노라, 레아와 회의가 있다는 것 같아."
미쿠"역시 그 일 때문이려냐......."
───────────
[행동력 2/10]↑
<안즈> HP350/350 [6~9]
<미쿠> HP150/150 [0,1]
[행동력 2/10]↑
<란코> HP200/200 [2,3]
<린> HP250/250 [4,5]
포틴P "이계에서 유입된 생물이 아니더라도 원인이 이계에서 온 것으로 여겨지는 이상 우리 관할은 맞아. 거기까진 좋은데.. 일반적인 참새의 습성을 생각하면 놀라게 하면 날아서 도망갈테니, 공격해도 될지도 의문이네.. 하지만 방치한다고 계속 여기 있지도 않겠지. 아니, 그보다 우리한테 놀라긴 할까? 평소랑 크기 비례가 역전됐는데?"
아스카 "확실히 뜻밖의 난제로군. 크기가 커진 정도로 아주 강해지진 않겠지만, 물리적으로 격리하려면 최소한 축구장 사이즈의 바구니가 있어야 할 판이니.. 일단, 무슨 수가 있을지 패를 들여다볼까."
「스텐바이 페이즈」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아스카(0)&사치코(1,2,3,4)
히나(5)&아카네(6,7,8,9)
아키하 "흐음.. 역시, 지금까지의 분석상으론 특별하게 드러나는 이상은 없어. 기초적인 신진대사부터 자네들을 향한 반사적인 시선의 이동, 생명활동 전부 정상이야. 하지만 오히려 그게 문제군. 대체 어떻게 참새 그대로 크기만 커진건가? 지구상-구체적으론 지상-에 저정도로 거대한 생물이 없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이전에도 거대화한 생물은 나타난 바 있지만, 결국 하나같이 캡쳐하지는 못했었지. 이번에는 가능하면 부디-"
포틴P "..도움 될 대책은?"
조금 질린 듯이 그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을 끊었다. 박사는 잠시 말은 멈췄지만 개의치는 않는 듯 했다.
아키하 "유감스럽지만 우린 연금술사가 아니라, 당장 30층 사이즈의 케이지를 만들어낼 순 없네. 냉각포따윌 쐈다간 연구재료가 수요도 없는 냉동육이 되겠지. 현장에서 어떻게든 해 주게!"
포틴P "하아.. 그럴 줄 알았죠. 어떻게 노력이야 하겠습니다."
아스카 "훗.."
사치코 "뭐 재밌는 거라도 보셨나요.. 제가 보기엔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되고 있는데."
아스카 "재밌잖나? 세계 굴지의 두뇌와 이능력자 아이돌 부대 지휘관의 만담이란건. 어디가서 찾을래야 찾기도 힘들텐데."
사치코 "하, 하아. 확실히 별로 있을법하진 않네요. 현실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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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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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짹쨱이'> Lv15
HP<5000/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3/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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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람쥐P "어딜 때려도 막히니까, 아마 아무데나 때려도 되겠지. 에너지막 같은 거면 특정 부위가 약해지거나 하기보다는 어딜 때려도 똑같이 소모할테니까."
───────────
[행동력 3/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0.5]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3/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릴렉스」
조금의 심호흡. 그리고 차분히 주변을 둘러보면, 미레이의 셰이드는 수많은 정보를 가져다준다.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1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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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음… 뭐 좋아! 그런 거 같네! 그럼 오히려 단순해서 좋지!"
미레이 "좋아, 다 깨부셔버리자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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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5/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1]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3/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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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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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짹쨱이'> Lv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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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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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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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
[행동력 4/10]↑
<안즈> HP350/350 [6~9]
<미쿠> HP150/150 [0,1]
[행동력 4/10]↑
<란코> HP200/200 [2,3]
<린> HP250/250 [4,5]
"「유급휴식」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안즈 행동력 1 회복
안즈"그건 그렇고...... 솔직히 이거 너무 큰거 아니야?"
미쿠"뭐랄까... 크다면 크긴 큰데 생각해보면 이것도 그렇게까지 희귀한 타입의 적도 아니었으니까냐......"
그러자 린이 고개를 꺾어 하늘높이 우뚝 솓은 참새를 멍하니 올려다보며 평했다.
린"너희들도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네."
───────────
[행동력 5/10]↑
<안즈> HP350/350 [6~9]
<미쿠> HP150/150 [0,1]
[행동력 4/10]↑
<란코> HP200/200 [2,3]
<린> HP250/250 [4,5]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5000/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1/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히카루 행동력 2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적용
지켜야 할 게 많으니까(◈패시브)의 효과로 소모 행동력 2감소
진심 히카루 펀치
"◈공격
◈바인드
※ 행동력 소모:5
※ 위력 2배
※ 이 공격으로 적에게 데미지를 줬을 경우,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그 턴에 적의 스킬 카운트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연속해서 사용할 수 없고, 다른 기술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히카루 → 거대 '짹쨱이' 공격성공! / 데미지 228 / 잔여 HP3500
히카루 ← 거대 '짹쨱이'「거대한 부리」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300
"
히카루 "흐아아앗!"
히카루의 주먹이 몽실몽실한 짹짹이의 털에 박혔다.
몽실.
히카루 "으아앗?!"
그 몽실함에 히카루가 밀려난다.
히카루 "저만큼 크니까 그 자체로 큰일이네..."
------------------------------
[행동력 0/10]↑
히카루 270/300
-----------------------------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4772/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0/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 「도약」[2/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오류에대해선 제대로 못봐서 잘 모르지만 GM 님들이랑 차차하다보면 잘되겠거니
익숙해지면 좋습니다!
여하튼 웰컴!
일단 그림 위주로 읽어보시고 간단한 일반스폰 등에서 계산기를 몇번 써보시다보면 금방 익숙해지실겁니다. 그러고 나면 오히려 손계산 해야하는 1.0보다 더 편합니다 ㅋㅋㅋㅋ
미레이 "난다고 딱히 못 때릴 이유도 없지만… 무리할 필요도 없고."
미레이 "좋아, 간만에 미사일이나 쏴볼까! 크니까 빗나가지도 않겠지!"
───────────
[행동력 7/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2]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5/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미니 로켓포」
기관총과는 반대편 팔에 탑재된 소형 로켓포. 그러나 그 크기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화력이 터져나오는 데다가, 탑재된 미사일을 몇 발이건 연발로 쏘아낼 수 있다.
◈공격
- 주사위 x 3의 피해 / 원거리 공격
- 행동력 6 소모"
(최대 HP 에러 -> 잔여 HP4598로 수정
쇼코 ← 거대 '짹쨱이'의「거대한 부리」회피 성공!
──────────────────────
미레이가 쏘아낸 미사일들은 거대한 참새에게 무난하게 날아가 적중했지만, 여전히 아무런 피해가 없어보였다.
미레이 "저 보호막은 또 뭔지… 하여간 좋아, 해보자구!"
───────────
[행동력 2/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2.5]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6/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4598/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3/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0/5]↓
※ 「도약」[1/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
[행동력 6/10]↑
<세이쟈> HP250/250 [0~1]
<란> HP350/350 [2~5]
[행동력 6/10]↑
<코즈에> HP200/200 [6~7]
<노라> HP200/200 [8~9] [연성소재:5]
───────────
노라 "스승의 세계는 이런 것도 자주 보는거야? 지하미궁도 굉장하지만 여기도 여기 나름대로 굉장한걸?"
코즈에 "..글쎄..."
닌p "어라..? 좀 익숙한걸..?"
란 "그렇군, 이 참새 아무래도 그런 것 같군."
닌p "주변을 감싸는 저 기운, 요력인 것 같은데.."
세이쟈 "스읍... 거대해졌다라.."
감탄하는 노라와 그 옆에서 관조하는 코즈에
참새 주위를 감싸는 힘을 느낀 닌p와 란
그리고 이 상황이 익숙한 세이쟈.
각자 나름대로 감상을 느끼고 있었다.
"짹~"
시궁에서 태어나 시궁으로 돌아간 노라의 연금술은 유연한 발상력과 임기응변에 탁월합니다. 필수 불가결한 몇몇 핵심 재료를 제외하면, 연금술의 재료가 풍부한 자연이 아니더라도 도심 속의 잡초, 약국의 약품, 생활 쓰래기, 등등 주변에 존재하는 많은 물질들이 그녀의 연금술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패시브
◈특수효과
※ 노라의 스킬은 행동력이 아닌 [연성소재]을 소모하며, 스킬 시작시 [연성소재]는 5로 시작합니다. [연성소재] 1당 행동력을 2 소모하여 10개까지 재충전 가능합니다.
"
- 행동력 4 소모
란 ← 의「착지」회피 성공!
코즈에 ← 의「착지」회피 성공!
노라 ← 의「착지」회피 성공!
세이쟈 "참새를 잡고 찾아볼께 있겠어."
닌p "..?"
란 "도쿄 한복판에 이런 요력이라면, 결국 또 그 현상일 수 밖에 없겠죠."
───────────
[행동력 6/10]↑
<세이쟈> HP250/250 [0~1]
<란> HP350/350 [2~5]
[행동력 2/10]↑
<코즈에> HP200/200 [6~7]
<노라> HP200/200 [8~9] [연성소재:7]
───────────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4598/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2/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 「도약」[0/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
[행동력 8/10]↑
<안즈> HP350/350 [6~9]
<미쿠> HP150/150 [0,1]
[행동력 7/10]↑
<란코> HP200/200 [2,3]
<린> HP250/250 [4,5]
"「블랙 캣」
미쿠가 그림자 속으로 은폐하여 숨어듭니다.
◈자버프
※ 미쿠가 [은신] 상태가 됩니다.
※ 두 번 사용할 경우 [각성] 상태가 됩니다.
※ 사용 턴 자신의 회피 +15(*회피)
※ 다음 공격시, 자신의 명중 +15(*명중)
※ 행동력 4 소모"
※ 동시행동 페널티 2 소모
<란코>
"「편익의 레퀴엠(片翼の鎮魂曲)─마나・글러트니─」
공간의 이글거림의 맨눈으로 보일정도로 짙푸른 마나를 모읍니다.
◈자버프
※ 다음 공격에서 자신의 공격+40(*공격)
※ 행동력 4 소모"
안즈 ← 거대 '짹쨱이'의「거대한 부리」회피 성공!
란코 → 공격성공! / 데미지 0 / 잔여 HP0
미쿠"어찌됐든 일은 일이다냐. 란코쨩 하늘은 맡긴다냐!"
란코"오오! 맡겨달라 와일드 캣이여! 저 미물에게 진정한 하늘의 주인이 누구인지 각인 시켜줄 터이니!"
그렇게 각자의 포지션을 찾아 단독행동에 들어간 두 프로였다.
안즈"둘다 열심이네...... 걱정마 내가 두사람 분 만큼 쉬어줄테니까."
린"라고 말하면서 은근슬쩍 빠질테니 잘 보고 있으라고 프로듀서가 그러더라고."
안즈"너무해....."
───────────
[행동력 3/10]↑
<안즈> HP350/350 [6~9]
<미쿠> HP150/150 [0,1] [명중+20] [은신]
[행동력 4/10]↑
<란코> HP200/200 [2,3] [공격+56]
<린> HP250/250 [4,5]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4598/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1/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7/10]↑
※ 「도약」[0/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아스카 "모습을 보여라. 나를 관철하는 서킷! 소환 조건은 효과 몬스터 2장 이상! 나는 내 필드의 3장의 몬스터를 링크 마커에 세트! 왜곡된 위상의 권현이여, 3쌍의 엄니를 나를 향해 바쳐라! 나타나라, 토폴로직 트리스바에나!!"
종언의 버너러블 코드:위력 3배, 행동력 6 소모.
푸른 회로의 저편에서 불러들여지는 것은, 현란하게 발광하는 기계병기와도 비슷한 모습의 몬스터.
아스카가 큰 고민 없이 손가락을 튕겨 지시하자, 트리스바에나는 상체를 하나의 총신처럼 변형시키며 빔포를 발사한다!
아스카 "저 새를 감싸는 모종의 오오라에는 타격이 된 것 같은데.. 본체에는 영향이 가질 않는군. 뭐, 어느 의미로는 안도했어."
포틴P "새 동료끼리라서?"
아스카 "..이 이름은 좋아하지만, 그런 농담까지 좋아하진 않아."
포틴P "미, 미안. 알고 있지만 이런 농담은 가끔 멋대로 튀어나올 때가.. 어디까지나 보기에 좋은 모습이 아니라서, 라는 거지."
아스카 "..훗, 네 진지함이란. 이 정도에 진지하게 사과하다니. 다른 동료들도 조금만 배우면 좋겠군.. 유혹 이블 3인조라던가."
포틴P "사과 안 하지.. 안 봐도 알겠네.."
아카네 "커져봤자 부리! 이 정돈 끄떡없습니다!!"
사치코 "아니, 그건 알겠지만 잘못하면 먹힌다구요! 좀 피하세요!"
히나 "먹히면 장르적으로도 난이도가 확 오름다.."
사치코 "아라키씨는 잠 좀 깨죠?!"
(42+69)x3=333
아카네 [거대한 부리] 피격, 데미지 0
아스카 사치코 행동력 3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4265/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0/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 「도약」[2/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
[행동력 5/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4]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9/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파랑새] 패시브 : [잡아챈 희망] 2회 적용
"「결계」
염력으로 능력을 쓰던 때의 감각을 사용해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강력한 격벽을 전방에 형성해냅니다. 이 격벽은 들어오는 공격은 막아주며, 안에서 바깥으로 향하는 공격은 오히려 강화시켜줍니다.
◈방어효과
◈버프
※ 행동력 7 소모. 실드값 12
※ 적의 공격을 방어합니다. (방어 효과:실드) 방어한 수치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결계」 HP n/n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25(*지원).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방어와 지원을 겸하는 노노의 기술. 노노의 믿음을 따라 동료들에게 편중되어 도와주는 기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녀가 적의 패망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그저 해야만 할 때도 있음을 알고 있을 뿐."
노노, HP 420의 실드 전개
[악인악과]로 56의 피해 적용
──────────────────────
그러자 노노와 날아다니는 참새 사이로 투명한 결계가 펼쳐진다.
노노 "이 결계를 통해서 공격하면 강화되는 건데요…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요."
───────────
[행동력 6/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4.5]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3/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4209/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3/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 「도약」[1/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2/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42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행동력 10/10]↑
<세이쟈> HP250/250 [0~1]
<란> HP350/350 [2~5]
[행동력 6/10]↑
<코즈에> HP200/200 [6~7]
<노라> HP200/200 [8~9] [연성소재:5]
───────────
▼
◈버프
※ 행동력 소모 : 1
※ 발동 후, 발동 턴을 포함하여 코즈에 기준 최대 5턴의 행동 동안 [포션 제작]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포션 제작 시 [원래 다이스 값] 판정을 하여 값에 따라 (실패)/(성공)/(대성공)/(발견) 판정하고, 판정된 값에 따라 포션의 능력을 결정합니다. 행동 턴에 코즈에가 데미지를 입게 된다면 강제로 실패판정이 적용됩니다.
※ 한번의 [포션 제작]으로 한 종류의 포션을 3개까지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제작한 포션 하나당 [포션 제작]이 재사용 대기시간 2턴을 갖습니다
※ 생산된 포션은 <적용중인 효과> 에 기재하며, 각 플레이어는 1턴에 하나씩만 사용가능.
※ 실패 - 1~10 / 성공 - 11~80 / 대성공 81~95 / 발견 96~100"
"「연산 개시」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 란 동시행동 패널티 부과
세이쟈 ← 의「착지」회피 성공!
란 ← 의「착지」회피 성공!
코즈에 ← 의「착지」회피 성공!
노라 ← 의「착지」회피 성공!
란 「인과」 : [13] 저장
그저 평범하게 날아올라 평벙하게 안착하는
참새에게는 평범한 하루였겠지만
쿵!!
거대한 동체 앞에서 일상은 비일상이 되었다.
세이쟈 "하여튼 크기는 엄청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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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5/10]↑
<세이쟈> HP250/250 [0~1]
<란> HP350/350 [2~5]
[행동력 5/10]↑
<코즈에> HP200/200 [6~7]
<노라> HP200/200 [8~9] [연성소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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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4209/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2/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도약」[0/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2/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42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과」
※ 다이스 판정 전에 사용하며, 다이스 값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 현재 저장된 인과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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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7/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5]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4/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파헤치기」
마구잡이로 할퀴고 베어내는 기술. 하나 하나의 일격이 강철조차 도려낼 정도로 날카로울 뿐 아니라, 미레이의 '집중'이 합쳐지면 모든 일격 하나 하나가 치명적이 된다.
그 무자비한 난도질 앞에서는 무엇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내린다.
◈공격
- 기본 공격력 * 3 / [집중력]의 효과를 2배로 받습니다.
- 행동력 7 소모
쇼코 ← 거대 '짹쨱이'의「거대한 부리」회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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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착지하자 곧장 참새에게 달려들어 DEVIKYA로 연속으로 후려치는 미레이.
그럼에도 출렁이는 듯 하면서도 쉬이 사라지지 않는 기묘한 기운만이 대신 충격을 흡수하듯 요동칠 뿐 거대한 참새에게 스친 상처 하나 내지 못했다.
미레이 "칫, 때려부수는 맛도 없네! 성가시고 귀찮다구!"
람쥐P "단순한 게 오히려 상대하기 번거로울 떄도 있지. 어쩔 수 없는 건 미뤄두고 일단 전부 깎일 때까지 때릴 수밖에."
───────────
[행동력 1/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5.5]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5/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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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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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짹쨱이'> Lv15
HP<3801/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1/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도약」[0/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2/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42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과」
※ 다이스 판정 전에 사용하며, 다이스 값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 현재 저장된 인과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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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7/10]↑
<안즈> HP350/350 [6~9]
<미쿠> HP150/150 [0,1] [명중+20] [은신]
[행동력 8/10]↑
<란코> HP200/200 [2,3] [공격+56]
<린> HP250/250 [4,5]
「단분자 와키자시 - 고양이 발톱」
◈공격
※ 다이스 x 소모 내구도 x 0.1
※ 행동력 = 소모 내구도 x 0.15
(소모 내구도:행동력)
※ [일반] : 50:10 ~ 25:5
※ [은신] : 67:10 / 60:9 / 53:8 / 47:7 / 40:6 / 35:5
행동력 7 소모
마치 고양이를 노리는 참새처럼.
라기에는 미쿠가 점처럼 보일 뿐이지만, 미쿠는 건물 옥상에 벽 뒤에 선 채 조용히 그 참새가 지나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참새의 머리가 딱 맞게 그 빌딩의 옥상을 지나칠 때, 미련없이 그 빌딩을 뛰어내린 미쿠가 그것의 목을 베고 지나치더니 건너편 낮은 건물의 옥상에 전자기 역장을 발생시키며 한바퀴를 구르며 착지. 이에 놀란 참새가 푸드덕대며 하늘 위로 올라가버렸다.
미쿠"으으 역시 생체기 밖에 못냈냥...... 저런걸 상대로 차원참을 쓰기도 뭣하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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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안즈> HP350/350 [6~9]
<미쿠> HP150/150 [0,1] [명중+20] [은신]
[행동력 9/10]↑
<란코> HP200/200 [2,3] [공격+56]
<린> HP250/25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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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3397/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0/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도약」[2/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2/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42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과」
※ 다이스 판정 전에 사용하며, 다이스 값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 현재 저장된 인과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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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6]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6/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릴렉스」
조금의 심호흡. 그리고 차분히 주변을 둘러보면, 미레이의 셰이드는 수많은 정보를 가져다준다.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1 소모"
──────────────────────
람쥐P "좋아, 간만에 전자기 공명을 쓰는 것도 좋겠네. 땅으로 내려오자마자 밀어붙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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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5/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6.5]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7/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3397/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3/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도약」[1/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2/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42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과」
※ 다이스 판정 전에 사용하며, 다이스 값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 현재 저장된 인과 : [13]
───────────
[행동력 2/10]↑
<안즈> HP350/350 [6~9]
<미쿠> HP150/150 [0,1]
[행동력 10/10]↑
<란코> HP200/200 [2,3] [공격+56]
<린> HP250/250 [4,5]
아키하와 시키가 만들어준 팔목보호대형 조준경. 손가락을 펼치면 양손의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위쪽으로 빨간 도트사이트가 있는 얊고 투명한 아크릴 판이 빠져나오며, 양손의 그 조준점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란코의 마법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3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모든 주사위에 유효.
※ 자신의 공격과 함께 사용가능.
※ 행동력 1 소모"
"「마법 포격 제 3 형태 : 개전의 걀라르호른(滅亡の喇叭)」
라그나로크에서 최후의 개전을 알리는 호른의 이름을 딴 포격 단계. 기본적인 형태는 2단계와 같지만 파괴력에서의 격이 다르다.
◈공격
※ 다이스x2의 데미지
※ 행동력 소모 : 9
※ 성속성 / 암속성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세 값 중에 하나라도 크리티컬일 경우 모든 수치에 크리티컬 적용"
안즈 ← 「착지」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350
미쿠 ← 「착지」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150
란코 ← 「착지」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200
린 ← 「착지」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250
잔여실드 HP 260
란코"나아-하하하핳!! 보아라! 이것이 미물과 마왕의 압도적인 차이노라!!"
참새에 비하면 작은 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란코에게서 쏟아지는 엄청난 위력의 파괴력. 그리고 그 폭발의 충격에 정신을 잃은 참새가 돌연 란코쪽을 향해 동체가 기울기 시작했다.
란코"흐엣!?"
땅으로 추락하는것도 느릿느릿 떨어지지만, 그 거대한 몸체 탓에 란코가 허둥지둥 대며 그 거대한 그림자에 가려지는 순간.
노노의 결계에 튕겨난 거대 짹짹이가 넓은 공원에 추락했다.
란코"가, 감사하노라 숲의 계약자여!"
───────────
[행동력 3/10]↑
<안즈> HP350/350 [6~9]
<미쿠> HP150/150 [0,1]
[행동력 1/10]↑
<란코> HP200/200 [2,3]
<린> HP250/250 [4,5]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2863/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2/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도약」[0/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1/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26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과」
※ 다이스 판정 전에 사용하며, 다이스 값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 현재 저장된 인과 : [13]
───────────
[행동력 6/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7]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8/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전자기 공명」
전기를 모아 모든 아군에게 쏘아냅니다. 아군의 몸이 자극을 받아 강화되며, 전기가 감돕니다.
◈버프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25(*지원)]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 전력 80% 소모
"「주포 (출력 100%)」
▽
◈공격
공격력 7배 / 행동력 10 / 사용 후 10턴간 에인헤랴르 사용 불가. 사용한 턴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코우메 ← 거대 '짹쨱이'의「거대한 부리」회피 성공!
──────────────────────
이내 요청을 받은 에인헤랴르로부터 쏘아진 주포가 막 공중에서 착지한 짹짹이를 강타했으나, 여전히 그 거대한 새는 흠집조차 나지 않은 채로 태연히 돌아다니고 있었다.
───────────
[행동력 7/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7.5]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1/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2163/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1/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0/10]↑
※ 「도약」[0/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1/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26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과」
※ 다이스 판정 전에 사용하며, 다이스 값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 현재 저장된 인과 : [13]
[전자기 공명] (3/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35]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진심 전력 트라이」
◈공격
※행동력 소모 : 10
※위력 5배
「프라질 윙」
◈도발
※행동력 소모:X(X=1~5)+2
※X턴간 적의 스킬 판정 대상을 사치코로 고정 (공격 경감/무효계 스킬 제외) #도발
※피티 마스커레이드의 효과 휫수를 차감하며 콤마 보정을 적용하고, 사치코의 패시브 역시 적용.
※효과 적용중 사치코가 다운/리타이어된다면 즉시 종료됨
X=5
포틴P "역시 육탄전도 막히나.. 그래도 저 기운이 줄어들고는 있어. 이대로면 해결을 볼 수 있겠지."
아카네 "이건.. 푹신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별로 무겁지는 않군요!"
사치코 "아카네씨 기준으로 무거운지 아닌지를 따지는건 좋은 생각이 아닐 것 같은데요.."
(22+25+35+10)x5=460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1703/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0/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도약」[2/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1/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21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과」
※ 다이스 판정 전에 사용하며, 다이스 값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 현재 저장된 인과 : [13]
[전자기 공명] (2/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35]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프라질 윙」
※[5/5]턴간 적의 스킬 대상을 사치코에게 고정(도발, 사치코 회피 55, HP 200/200)
하늘을 날고있는 거대함에도 참새라서인지 어쩐지 조그마한 분위기도 풍기는 아이러니한 짹짹이를 향해 미레이가 오른팔을 들어 겨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DEVIKYA의 오른팔에서 람쥐P에게서 받은 전자기에 휘감긴 미사일들을 로켓포로 연달아 쏘아냈다.
───────────
[행동력 8/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8]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2/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미니 로켓포」
기관총과는 반대편 팔에 탑재된 소형 로켓포. 그러나 그 크기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화력이 터져나오는 데다가, 탑재된 미사일을 몇 발이건 연발로 쏘아낼 수 있다.
◈공격
- 주사위 x 3의 피해 / 원거리 공격
- 행동력 6 소모"
집중 4 소모 : 치명타 범위 20 증가
[결계] 효과 사용
코우메 ← 거대 '짹쨱이'의「거대한 부리」회피 성공!
결계 모든 내구도 소모
──────────────────────
전자기 공명으로 강화된 미사일들은 빠른 속도로 짹짹이를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갔다.
보호막이라 해야할지, 자신을 감싸는 기운 덕에 공격당하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로 태연하게 날아다니던 짹짹이는 그 공격을 눈치채지도 못했고, 이윽고 결계를 지나치면서 그 기운과 뒤섞여 날아간 미사일을 그대로 직격당한다.
그리고 화려하고 강렬한 폭발이 도시의 하늘을 뒤덮는다.
그럼에도 그 참새는 잠깐 놀랐을 뿐 여전히 상처는 입지 않은 채였지만.
미레이 "갸-악! 진짜 귀찮은 놈이넷!!"
람쥐P "그래도 측정되는 에너지는 상당히 줄어들었어. 이젠 조금만 있으면 마무리될 거야."
───────────
[행동력 3/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4]
<쇼코> HP250/250 [1~2] - [약점: 0]
[행동력 3/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440/440 [6~9] - [괴담: 0]
지원계 : 람쥐P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389/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3/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 「도약」[1/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1/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과」
※ 다이스 판정 전에 사용하며, 다이스 값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 현재 저장된 인과 : [13]
[전자기 공명] (1/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35]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
[행동력 10/10]↑
<세이쟈> HP250/250 [0~1]
<란> HP350/350 [2~5]
[행동력 10/10]↑
<코즈에> HP200/200 [6~7]
<노라> HP200/200 [8~9] [연성소재:7]
───────────
상대의 위 아래를 뒤집어 지면에 박아버린 뒤 무방비한 상대에게 요력탄을 마구 발사한다. 공중에 있는 적은 땅으로 곤두박질시키고, 지면 혹은 수면 아래 있는 적은 공중으로 끌어 올려 무방비한 상태로 만든다.
◈공격
◈디버프
※ 지면에 기립해 있는 적에게 (주사위 값) × 3의 무속성 원거리 공격을 가합니다.
※ 공중 또는 지면 아래, 혹은 수면 아래 있는 적에게 (주사위 값) ×1의 무속성 원거리 공격 및,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2턴동안 대상에게 1.5배 추가피해량 디버프를 적용합니다.
※ 행동력 소모 : 6"
"「거꾸로 뒤집는 정도의 능력」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는 세이쟈의 고유한 능력이다. 대상의 위 아래를 뒤집는 것은 물론 시야부터 요력만 가능하다면 무엇이든 뒤집을 수 있다. 그것이 승패의 양상일지어도.
◈다이스보정
※ 현재 주사위 값을 [100-(주사위 값)]으로 변경합니다.
※ 주사위 값 선언 이후 추가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모든 이로운 효과보다 최우선적으로 적용됩니다.
※ 행동력 소모 : 4"
- 인과 : [13] 사용
- 잡아챈 희망 적용
세이쟈 ← 「착지」 회피실패! / 피해 40 / 잔여 HP210
란 ← 「착지」 회피실패! / 피해 20 / 잔여 HP330
코즈에 ← 의「착지」회피 성공!
노라 ← 의「착지」회피 성공!
세이쟈 "이렇게까지 거대하면 못맞추는게 이상하지."
수많은 탄막을 쏟아부어 거대 '짹짹이'를 공격하는 세이쟈
아름다운 탄막의 향연은 그대로 참새를 보호하는 기운을 깎아내렸고
캉!
날카로운 비산음과 함께 보호막이 깨졌다.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거대 '짹쨱이'> Lv15
HP<0/5000>
[회피0][저항75][장갑0][방어0]
- (RP) 거대 짹짹이를 공격해도 짹짹이의 주위를 둘러싸는 무형의 기운만이 깎여 나갈 뿐 짹짹이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거대한 부리」
명중[45] 데미지[50]
※ 일반 공격
- 원래라면 조그마한 부리였겠지만... 이정도로 크면 이야기가 다르다.
「도약」 [2/4]↓
※ 발동 시 2턴동안 회피 +50
- 짹짹이는 평상시처럼 날아다닐 뿐이랍니다.
「착지」
명중[60] 데미지[80]
※ [도약]이 끝나는 턴에 발동합니다.
※ 광역 공격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 「도약」[0/2]↓
※ 2턴동안 거대 짹짹이의 회피 +50
[잡아챈 희망] (0/2)회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계」 HP 0/420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아군의 원거리 공격시 공격+38. {공격에 소모한 행동력(*최대내구도/12) (반올림)} 만큼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소모할 내구도가 부족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과」
※ 다이스 판정 전에 사용하며, 다이스 값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 현재 저장된 인과 : [ ]
[전자기 공명] (0/3)↓
※ 3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35] / [치명타 범위 10 확장] 부여
(작성 중)
※ 이번 세션 종료 후부터 Lv업이 실제 적용됩니다. (공용케릭터의 경우 평균치 적용)
※ 정식 릴리즈까지 스탯 자유 수정 가능합니다.
플레이어 / 경험치 / Lv (전체 스탯 상승 있음)
히데루 (@cosmo****) 525,069 35
포틴P (@howo***) 465,976 33
아르티옴 (@glor*****) 456,846 32
사슬낫 (@lawh***) 426,271 31
노노람쥐 (@wndr***) 529,581 35
크시코스(@john****) 431,913 32
exnoy(@ygj*****) 426,644 31
Eidos (@man1****) 426,271 31
K마구 (@ajtwlsr*****) 426,271 31
Nova (@shw*****) 451,346 32
타노스p (jw*****) 426,271 31
웨인(@slr****) 426,271 31
WasaB (@teah***) 492,780 34
세이쟈의 공격으로 산산조각이 난 보호막.
히데루p "무형의 기운은 사라졌다고 해도 참새의 크기ㄴ-"
안즈 "아..줄어든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층 빌딩만한 크기의 참새는 점점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헀다.
안즈 "이걸로 끝난건가~ 안즈 피곤하니까 들어갈래."
히데루p "그러네. 마무리는 된 것 같지만.. 어째서 참새가 저렇게 됐는지가 의문이네. 조사상으로는 아무런 특이사항 없는 평범한 참새였다고 하는데.."
란 "음.. 아무래도 이번 일은 우리 쪽 일이 맞는 것 같군요."
히데루p "예?"
어느새 근처로 나타난 란은 히데루p의 혼잣말로 내뱉은 질문에 답했다.
란 "참새를 둘러싸고 있던 것은 요력이었습니다. 요력이 사라지자 참새 또한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을 보면 주변을 감싸던 요력이 그 원인이였음이었겠지요."
히데루p "그렇다면.."
란 "아마 소멸이변에 의해 어떤 요괴가 이 곳으로 넘어왔고 그 요괴에 의해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은데... 방금 주변을 살피면서 와보았지만 요괴의 흔적은 보이질 않았으니.."
란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세이쟈 "그 요괴 찾은거 같은데."
란 "뭐?"
세이쟈 "저기"
세이쟈의 말에 시선을 돌린 란, 시선 끝에서는 무언가로 시끌벅적한 아이돌들의 모습이 보였다.
미쿠 "귀여워~!"
린 "갑자기 이런 작은 사람..이?"
"앗~ 이거 놔아~!"
그 사이에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작은 소녀가 있었다.
레아가 이끈 이그닐과 카에데의 탈주 사건이 지난 후, 노노가 이그닐을 방문하는 주기는 조금씩 멀어져 있었다.
그 날 이후, 이그닐의 모습도, 마음도, 이전과는 다르게 한층 가벼워진 모습이었으니까.
거기에 그 사건 이후로 카에데와 대화하는 경우도 생겼다고 하니, 이제 더 이상 노노가 염려할만한 모습이 아니었었다.
그렇기에 노노는 이그닐의 면회를 조금씩 줄여가고 있었다. 탈주 사건 이후로는 다른 직원들이 만류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도 했었고.
하지만 오늘은 다른 이유도 있었기에 노노의 명목상의 심문의 허가도 평소보다 빠르게 허락받았다.
노노 “저… 실례하는 건데요…”
이그닐 “굳이 그런 표현까지 안 써도 될텐데 말이지.”
노노 “그런가요…? 그래도 모리쿠보는 이게 편한 건데요…”
노노는 조심히 이그닐의 격리실 앞으로 가서 준비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그런 노노를 반겨주는--이전과 비해서 이지만-- 이그닐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더 이상 이전처럼 어둡고 무기력한 모습이 아닌 표정. 그럼에도 격리되어있는 만큼 다소의 답답함은 어쩔 수 없겠지만, 더는 낙심한 모습이 아닌 그 표정에 노노는 새삼 안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자신이 온 목적을 생각하면 노노의 마음은 쉬이 가벼워질 수가 없었다.
노노 “오늘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 건데요…”
이그닐 “그래? 어떤 건데?”
평소와는 다른 노노의 모습. 이그닐 또한 그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마음인지도 다소 눈치채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 눈동자는 자신이 자주 보았던 눈동자니까.
염려와 연민, 안타까움. 슬픔.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닌, 오직 타인을 위한 마음 뿐인, 그러한 마음이 담겨있는 주저하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굳센 눈빛이었으니까.
그러나 그것이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닌 것을 알아챘기에, 이그닐은 호기심과 호의로 그런 노노의 질문을 기다려주었다.
이그닐 “글쎄. 이그닐은 모르겠는데. 애당초 묻는 대상이 잘못되지 않았어? 차라리 나보단 레아가 나을텐데.”
노노 “역시 그런가요… 그냥 혹시나 해서 물어본 건데요…”
그러나 그 입에서 나온 질문은, 이그닐이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이었다.
그렇기에 자연스레 이그닐 또한 그런 노노에게 질문했다.
이그닐 “그건 누구 때문이야?”
노노 “앗, 그… 아카네p 씨 이야기인 건데요…”
갑작스런 이그닐의 질문에 자기도 모르게 대답하는 노노.
그 대답은 역시 다른 이의 이름이었다.
이그닐 또한 노노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닐 거라는 걸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연이어 물어보았다.
(BGM : https://youtu.be/xmpvtyDYpTo )
이그닐 “… 넌 왜 그렇게까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열심인 거야?”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실은 자신과 전혀 관계가 없을 사람인데도,
오히려 자신의 죄인 것처럼, 자기가 잘못한 것처럼,
자신이 곤란한 것처럼, 자신이 괴로운 것처럼,
그런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노의 모습을, 이그닐은 이해할 수 없었다.
이그닐 “너랑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이잖아. 아니, 아카네p라는 녀석은 잘 모르지만, 적어도 나는 그랬다고. 오히려 적이었지.”
이그닐 “그런데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특히나 자신은 오히려 적이었다. 싸우거나 무시했으면 무시했지, 이야기를 듣고, 돕기까지 할 대상도 아니었다.
그러나 노노는 거리낌없이 자신을 향해 손을 뻗었고, 뿌리치고 무시해도 끝까지 붙잡아주었다.
자신이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렸을 때조차, 그 마음만은 변하지 않아주었다.
이그닐이 아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그런 존재가 아니었다.
그렇게 올곧고, 순수한 존재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물을 수밖에 없었다.
노노 “그건…”
노노 “괴로워하셨으니까요…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고…”
이그닐 “그러니까, 너랑은 관계없잖아. 그런데 왜 돕는 거냐고.”
노노 “왜냐면… 그게 모리쿠보가 바라는 거니까요.”
노노 “다들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고, 즐겁고… 그런 평온한 날들을 원하는 건데요…”
노노 “정말로… 정말로 ‘모두’가요.”
이그닐 “… 터무니없는 걸 말하고있다는 자각은 있어? 그런 걸 너 혼자서 이룰 수 있을리가 없잖아. 아니, 누구라도 하지 못할 걸.”
노노 “알고 있어요…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는 건데요…”
노노 “왜냐면… 그렇게 함으로서 웃을 수 있게 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그렇게 대답하며 노노는 이그닐을 바라보고 멋쩍게 웃어보였다.
그 말에 이그닐은 더 대답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이 그렇게 구원받은 존재였으니까.
그런 이그닐을 바라보던 노노는 나즈막하게 말을 이어갔다.
노노 “그러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정말로 불가능한 것이 아닌 이상은… 절대로요.”
이그닐 “그건 지나친 욕심이야.”
노노 “그래도 정말로 바라는 건데요… 프라이 씨와 계약할 때에도 이야기했던 거예요.”
그렇게 말하며 노노는 품에서 깃펜을 꺼내들었다.
허공에 그림을 그려내고 글을 써내는 신비한 물건이자, 「나태」의 계약의 매개체.
그 깃펜이 노노의 마음을 반영하듯 은은한 녹색의 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노노는 은은하게 빛나는 깃펜을 보며 말을 이어갔다.
노노 “모리쿠보가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을 거예요. 무리하는 건 모리쿠보랑은 맞지 않으니까요.”
노노 “하지만 그런만큼, 모리쿠보가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이루어낼 거예요.”
노노 “그게 프라이 씨와의 약속… 그리고 모리쿠보의 「의지」이니까요.”
이그닐 “그게 무리하는 거잖아.”
노노 “아뇨, 아니예요… 왜냐면 다들 도와주시는 걸요… 그리고 정말로 모리쿠보가 바라는 거니까요…”
노노 “그러니까 무리하는 게 아닌 건데요… 괴로운 일도, 하지 못하는 일도 아니니까요… 오히려 그러지 않는 게 무리인 건데요…”
이그닐은 그런 노노의 대답에 잠시 노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그닐이 바라본 노노의 두 눈은, 부끄러운 듯이 시선을 피했지만, 그 눈동자에는 흔들림도, 괴로움도 묻어있지 않았다.
거기에 있는 것은, 오직 순수한 의지와 소망 뿐이었다.
노노 “아, 어느새 시간이… 오늘은 이만 가볼게요… 다음엔 조금 더 이야기할 거리를 가져올게요.”
이그닐 “그래. 조심히 가.”
어느새 시간을 알려주는 경비원의 안내에 노노는 이그닐에게 고개를 숙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갔다.
그리고 떠나가는 노노의 등을 보며, 이그닐은 나즈막히 중얼거렸다.
이그닐 “정말 이그닐은 이해할 수가 없는 애야. 그래도 뭐…”
이그닐 “… 나쁘진 않네.”
일말의 기대를 쥐고 회의실로 들어간 히데루p와 동료들은, 고개를 젓는 레아와 노라, 그리고 시키의 풀리지 않는 얼굴을 발견했다.
히데루p”실패한거야?”
노라”실패-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시키”애초에 시도조차 하지 못했어.”
유일하게 찾은 희망이었지만 역시 세상에 거저 얻을 수 있는건 없는 모양이었다.
디미트리p”음……. 뭔가 있는거군.”
레아가 고개를 끄떡이더니 노라에게 받았던 그 1만년전의 벌의 근원을 꺼내들자, 시키가 윙벨의 벌의 근원을 꺼내 그것들을 하얀 테이블 위에 나란히 두었다.
그리고 두 벌의 근원은 히데루p와 같은 비 전문가가 한눈에 봐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 차이는 바로 크리스털병 안쪽의 반투명한 푸른 시약의 용량. 여전히 반 이상을 채우고 있는 윙벨의 벌의 근원과 달리, 그 1만년전의 벌의 근원은 겨우 한 두 방울 정도가 크리스털병 안에 남아있을 뿐이었다.
람쥐P”나도 마녀에 대해 자세하진 않지만 뭐가 문제인지 알 것 같군…”
시키”응, 얼마전 회의때 말한적이 있었지. 벌의 근원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도구’가 아니라고.”
노라”영혼이 마기 그 자체인 마녀들의 영혼이 초 고농도로 응축된 벌의 근원…… 그런 만큼 벌의 근원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들의 남은 영혼을 사용해 버린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코즈에”이 마녀의 영혼은…… 그 1만년동안 서서히 증발하고 있었던 거야……. 노라가 그것을 발견한 지금까지도……. ”
영혼의 증발. 마치 아카네p가 처한 지금의 상황과 닮지 않았나, 그렇게 쓰린 생각을 하면서도 노노는 그 작은 입을 열었다.
노노”그럼 방법이 없는 건가요......?”
그러자 레아가 고개를 젓더니, 검지손가락을 들어보였다.
노라”한 번.”
모두의 시선이 노라의 샛노란 눈동자를 향했다. 그리고 그녀는 학자로서의 아쉬움, 그보다도 인간적인 슬픔이 담긴 눈망울을 내려다보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노라”레아 언니의 판단으론,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실체화라면 앞으로 한번 정도가 될까말까……. 라고.”
즉, 1만년이라는 까마득한 세월을 견뎌온 그녀의 부활이,
곧 그녀의 소멸임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 RP
람쥐P "뭘 생각하고 있는지 조금 알 거 같은데, 애시당초 이 마녀는 이미 오래 전에 죽은 자야."
노노 "네에… 모리쿠보도 이해하고 있는 건데요… 그래도, 그런만큼 더…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는 건데요…"
람쥐P "그래. 반드시.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지."
그렇게 대화하면서 노노는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은 1만년전 마녀의 벌의 근원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것이 반드시 희망으로 이어지는 분명한 길이 되기를 바라면서.
냉정하게 노라를 재촉하는 디미트리p. 물론 이 자리의 모두가,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에 그 누구도 디미트리p의 의문에 토를 달지 않았다.
시키”스쿨드가 말했잖아……. 우리의 목적은 라플라스의 악마를 만나는 것이라고.”
노라”이 마녀가 미미르를 불러낼 방법을 알고 있는 거라면 문제가 없죠. 하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만약 그 천문대를 가동시켜야만 그 마녀가 라플라스의 악마를 찾아낼 수 있는거라면 어떻게 하죠?”
디미트리p”기껏 찾아낸 단서가 모두 증발해버리겠군……. 미치겠네.”
답답함에 천장을 올려다보는 디미트리p의 모습. 이는 결국, 이래나 저래나 그 지옥같은 지하수로로 다시 굴러들어가야 한다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이었다.
크시코스p”그렇다 해도 그 마녀가 라플라스의 악마를 찾아낼 수 있다는 보증이 있는겁니까?”
노라”확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 있어요.”
그러자 노라가 새빨간 표시들로 가득한, 무언가 낡고 바랜 석판들이 찍힌 사진자료들을 꺼내 테이블 위에 펼쳐놓으며 자세하게 설명했다.
노라”당시 천문대에서 예지한 사안들의, 그 기록중의 일부에요. 대부분 너무 낡고 바래서 해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일부 제가 해독한 부분이…… 으아 어디있더라~?”
포틴p”뭔가… 연금술사라기보단 고고학자 같으시네요.”
그런 포틴p의 평가에 다시 풀어진 얼굴로 돌아간 노라가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노라”아하♪ 복수전공이 고고학이었거든요. 이유가 있어서 그쪽도 공부해둘 필요가 있어서~”
사나에”열심인 아가씨네… 아니, 나이는 나보다 좀 많던가.”
유이”노라쨩의 나이는 우리로 따지면 노노쨩의 또래 정도였지? 유이보다 어린데 뭔가 대단한걸!”
노라”그렇지도 않아요~”
그렇게 자료를 찾던 노라가 한 사진을 꺼내들어 테이블 정 중앙에 펼쳐놓자, 청중의 시선이 다시 심각해졌다.
히데루p”이쪽은 라플라스의 악마 군요.”
크시코스P”이쪽도 있습니다. 아니, 애초부터 몇군대에 그녀의 그림이 표현되어있군요. 설마 이건…...”
그렇게 턱을 짚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진을 내려보던 크시코스p가 생각하더니, 노라에게 대답했다.
크시코스p”’관측 기록’입니까?”
노라”예리한걸~”
노라는 라플라스의 악마가 그려진 각 부분의 룬어를 가리키며, 빨간 글씨로 적힌 그것의 해석본을 가리키며 말했다.
노라”모두 하나같이 날짜와 위치를 기록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마지막 기록은 1만년 전에 멈춰있지만, 그들은 정기적으로 라플라스의 악마가 나타나는 장소와 시간을 예측하고 있었죠.”
닌p”어째서 그들은 라플라스의 악마를 찾아다녔을까요?”
그러자 노라가 턱을 짚고 자료를 찾더니, 인상을 쓰며 머리를 굴리며 고고학적 추론을 진행했다.
노라”그에 관해선 사료로 남아있는게 없어 어느것도 확정할 수는 없지만… 만약 아카네 프로듀서 라는 분의 경험이 확실하다면 그와 거래하는 것이 목적 이었을 수도 있어요.”
히데루P”거래?”
그러자 노라가 시키를 향해 방긋 웃으며 말했다.
노라”’미미르의 선물’ 말이죠. 이 세계에서는 ‘기프티드’ 라고 하던가요.”
시키”그게 그런 의미였어?”
의외라는듯 시키가 그 총명한 눈빛을 반짝이며 노라에게 되물었다. 그러자 노라가 고개를 끄떡이며 설명했다.
노라”저희 세계에선 시키씨 같은 선천적인 천재들을 미미르의 선물 이라고 부르죠. 사실 과학보단 미신의 영역인 이야기지만, 그 명칭처럼 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지혜는 세계의 모든 지식이 담긴 미미르의 샘에서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가져온다고 믿어지고 있었어요. 대신 미미르는 이들의 발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시 가져간다고 하죠.”
히데루p”우리 세계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군요. 물론 미신 취급이었지만.”
※ RP
그 가설을 마지막으로 잠깐 찾아온 정리를 위한 침묵. 그리고 디미트리p가 다시 그 침묵을 깨며 말했다.
디미트리p”어느쪽이든 다시 그 지옥같은 지하수로로 굴러들어가야 하는데는 변함이 없군.”
그러자 노라가 볼을 부풀리더니 볼멘소리로 또박또박 정정했다.
노라”므므, 지하수로가 아니라 헬.헤.임.지.하.유.적!”
디미트리p”.......어느쪽이든 다시 그 지옥같은 지하유적으로 가야하는건 변함이 없군.”
귀찮은 표정으로 정정을 하는 디미트리p에, 그제서야 만족한 노라가 디미트리p 와 사나에를 향해 히히 웃으며 자신의 가방에서 약병을 꺼냈다.
노라”그거라면 문제 없어요. 두 분 이라면 알고 계시죠?”
사나에”그러고보니 그 향수, 효과는 확실했지.”
디미트리p”그 귀신처럼 냄새를 잘 맡는 랫맨들이 우릴 코앞에서 놓칠 정도였으니까…… 확실히 그거라면 그때처럼 랫맨의 추격이 붙진 않겠군.”
이에 노라가 고개를 끄떡이며 박수를 치며 고개를 기울이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노라”뭐어~ 지하 유적에서 랫맨은 그나마 평화로운 종이니까요~♪”
미쿠”하?”
미레이”지금 뭐라곳……?”
도저히 자신들이 들은 노라의 말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던 두 사람이 정적이면서도 격한 반응을 내보인다. 그리고 이마를 짚고 머리를 절래절래 흔든 디미트리p가 단단히 마음을 비운 채 정리했다.
디미트리p”뭐긴 뭐야……. 구를 각오 단단히 하란 얘기지.”
※ RP
노노 "그래도 모리쿠보는… 가겠어요."
미레이 "그리 말할 줄 알고 있었다구! 당연히 나도 노노를 두고 갈 셈은 없어!"
쇼코 "후히… 그야 우리는 인디비쥬얼즈…이니까. 후히."
노노 "네에… 감사해요… 그리고… 부탁드릴게요."
미레이 "좋아, 그럼 프로듀서! 계획이랑 준비랑 다 잘 해달라구!"
람쥐P "거기서 내게로 오는 거냐. 뭐, 내가 할 일이니 당연하지. 그런 건 걱정하지 마. 스케쥴이나 다른 사전 정보는 제대로 준비해둘테니까."
미레이 "좋아! 그럼 나아가보자고! 이 짜증나는 녀석에게 다시 되받아내기 위해서 말야!"
ㄷ자로 마련된 회의실 테이블의 각 면에는, 각각 다른 표식을 가진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외부의 창이 훤히 보이는 자리에는 UN의 인장을 단 중년의 사람들. 그리고 각각 왼쪽과 오른쪽 면의 테이블에는 765 / 346 이라는 패가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그 오른쪽 테이블에서 전무의 오른쪽에 앉아있던 히데루p는, 건너편 테이블의 안경을 쓴 한 프로듀서를 쳐다보았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무언가 딱딱한 회의가 진행되고, 잠시간 양측에 주어진 휴식시간을 틈타 히데루p는 인근 휴게실에서 지끈지끈 거리는 머리를 풀기 위해 캔커피를 내리고 있을 때였다.
“여, 타카사키p.”
그 알고있는 목소리에, 자판기에 데 두었던 지갑을 때지 않고 다른 종류의 커피 캔을 하나 더 뽑는 히데루p. 그리고 그가 그 두번째 커피를 자신의 성을 부른 그 안경의 남자에게 던지며 말했다.
히데루p”적진 염탐치고는 대담하십니다 아키바네p.”
아키바네p”하하, 여전히 삐딱하시네요”
안경을 고쳐쓰고 캔의 뚜껑을 딴 아키바네p가 벽에 등을 기댄 채 수십층 높이의 창밖을 내려다보았다.
아키바네p”이게 이 도시에서 가장 높은 풍경이군요.”
히데루p”태평하게 풍경이나 내려다볼 여유는 있으신가 봅니다. 자칫하면 귀하게 키우신 아이돌들을 우리 회사에 갖다 바치게 생겼는데.”
물론 그렇게 비꼬아 말하면서도 히데루p는, 346의 전력증강이라는 결과에만 흡족해하는 이사진들의 탐욕스러운 표정을 내심 경멸하고 있었다.
아키바네p”대신 상호간에 엔터테이먼트와 관련한 일에는 간섭하지 않기로 확실히 합의했으니 그것 만으로 된거죠. 우린 귀사처럼 애초부터 pmc화를 진행한 회사도 아니니 이번 un의 결정은 어찌보면 당연한거에요.”
그러자, 커피를 한모금 들이킨 히데루p가 아키바네p와 같은 풍경을 잠시간 쳐다보며 말했다.
히데루p”능력자들의 개별적인 자경활동의 금지, 그럼에도 자경활동을 지속할 의지가 있다면 un산하 기관인 346프로의 지휘하에 들어올 것……. 애초에 가장 먼저 이 도시를 지키기 시작한건 우리가 아닌 그쪽의 아이돌들인데 말입니다.”
아키바네p”’가장 먼저’ 라고 해봐야 2-3개월 차 밖에 안나니까 말이죠. 그리고, 사실 저부터가 전투니 기술이니 하는 쪽엔 문외한인지라…….”
그러자, 그는 무언가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바닥을 내려다보았다.
아키바네p”오히려 이것이 그녀들이 선택한 이 싸움에서, 제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히데루p”…….”
어떻게든 자신의 아이돌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지옥같은 속성 장교 훈련도 버텨낸 그였지만, 그럼에도 히데루p는 아키바네p를 향해 별다른 이견을 꺼내지 않았다.
아무리 노력하며 앞을 향해 달려간다 한들 개인의 힘에는 한계가 있다. 회사의 규모도 마찬가지, 태생부터 갖가지 분야의 기술을 축적한 재벌 기업이었던 346프로와는 달리, 일개 약소 엔터테이먼트로 시작해 성장한 765가 346와 같은 PMC를 개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몽상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스스로 싸울 의지를 가진 아이돌들에게 무능력자인 그가 해줄 수 있었던 것이라고는, 그저 그녀들이 마음놓고 싸울수 있도록 346의 시스템과 보호에 그녀들을 인도해주는 것 뿐, 그리고 히데루p는 만약 자신이 아키바네p와 같은 입장이었다고 해도, 결과가 달라지는 일은 없으리라 그렇게 단정지었다.
아키바네p”아무튼 이젠 사장의 서명만 남은 것 같으니, 미리 말해두죠. 저희 아이들을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말하며 내밀어오는 아키바네p의 손을, 히데루p는 잠시간 내려다보더니 피식 웃으며 자신의 오른손을 팔짱에서 빼어 그 손을 잡아 악수에 응했다.
히데루p”정해진 이상은 저도 딴 소리는 안합니다. 그녀들이 원없이 날뛸 수 있도록, 저희가 책임지고 서포트하도록 하죠.”
아키바네p”서로의 무운을 빌도록 하죠.”
프로덕션의 구름 정원을 거닐던 린은, 난간에 기대어서서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보고 있던 한 파란색 생머리의 여성을 발견했다.
린”헤에…….”
곧바로 그 소녀가 누구인지 알아챈 린은, 슬쩍 그녀의 옆에 등을 기대어 섰다.
린“오랜만이네. 치하야.”
그리고, 그 소녀는 돌아보지 않은 채 린에게 대답했다.
치하야”오랜만이야 린. 미국생활은 어땠어?”
린”덕분에 그럭저럭. 그보다는 어쩐일로?”
린의 순수한 물음에 치하야가 심란한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더니, 고개를 끄떡이며 대답했다.
치하야”프로듀서의 일로 따라왔어.”
린”아…… 그것 때문이구나.”
그리고 그 쿨한 두 소녀는 잠시간 말 없이 뉘엿뉘엿 해가 져가는 가을 하늘의 서편을 쳐다보았다.
린”그때…….”
고개를 숙인 채 늘 차분한 평소보다도 왠지 조금 기운이 떨어진 어조로 서두를 꺼내는 린. 치하야는 그런 린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고서 가만히 그녀의 말을 듣고 있었다.
린”내가 그 아이를 구하러 갔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치하야”린…….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어. 그리고 네 선택이 아니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을 테니까…….”
린”그래…?”
무언가 슬픈, 그리고 시린 과거를 공유하는 듯한 두 소녀는 그제서야 서로의 눈빛을 쳐다보며, 피식 쓸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치하야”잘 돌아 왔어. 린.”
린”고마워…… 치하야.”
그리고 린과 치하야는 구름정원을 향해 나란히 걸어오는 두 프로듀서를 발견하곤, 동시에 난간에서 몸을 떼어, 둘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 RP상으로는 ‘프로듀서’ 라기보다는 전투 지휘관과 같은 위치이지만, ‘프로듀서’라 불리워져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향후 전개나 친밀도에 따라 그러한 상황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RP도 올라왔으니 비지 않게 다시 스폰을
여러가지 총기가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 내부.
이번엔 그 실내에서 차원 균열이 생성된다.
이윽고 대피가 마쳐지고, 균열이 커지며 나타난 존재는…
총기 박물관에 어울린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그저 기묘하다고 해야할지,
나타난 그것은 살아움직이는 두 개의 거대한 총탄이었다.
그리고 그 두 총탄은 나타나자 마자 파견된 346프로 인원을 향해 곧장 자신이 지닌 리볼버를 쏴재끼기 시작한다.
전투 스텟 : https://bit.ly/3hxgKuS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kV0kyO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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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죽히죽> Lv30
HP<2000/2000x1>
[회피60][저항40][장갑][방어]
「리볼버 사격」[1/2]↓
명중[50] 데미지[85]
※ 일반 공격
「리볼버 패닝」[2/3]↓
명중[80] 데미지[85]
: 자신의 전방에 반원을 그리며 탄환을 연달아 쏘아냅니다.
「돌진」[4/5]↓
명중[70] 데미지[120]
: 적을 향해 돌진해 부딪히며 거리를 좁힙니다.
※ 적중 여부와 무관하게 다음 2턴간 히죽히죽의 명중 +30
「총탄 소집」[6/6]↓
: 히죽히죽이 휘파람을 불자, 균열에서 두 마리의 총탄이 튀어나옵니다.
※ 콤마가 30 이하라면 '총탄 일족' 2마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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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Lv30
HP<2000/2000x1>
[회피60][저항40][장갑][방어]
「리볼버 사격」[2/2]↓
명중[50] 데미지[85]
※ 일반 공격
「리볼버 패닝」[3/3]↓
명중[80] 데미지[85]
: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현재 위치와 예측 위치에 총을 연달아 발사합니다.
「돌진」[5/5]↓
명중[70] 데미지[120]
: 적을 향해 돌진해 부딪히며 거리를 좁힙니다.
※ 적중 여부와 무관하게 다음 2턴간 그림자의 명중 +30
「총탄 소집」[7/6]↓
: 그림자가 손가락을 튕기자, 균열에서 두 마리의 총탄이 튀어나옵니다.
※ 콤마가 30 이하라면 '총탄 일족' 2마리 소환
───────────
<총탄 일족> Lv10
HP<0/200x0>
[회피30][저항25][장갑][방어]
※ 광역기 사용 시 모든 잔기 타격 (받는 피해에 *(잔기 수))
「일반 사격」[2/2]↓
명중[45] 데미지[60]
※ 잔기 하나당 명중 +5
※ 콤마가 70 이상이면, 발동을 취소하고 자신에게 회피 +50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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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총기 박물관]
: 대피가 마쳐진 박물관의 실내입니다. 두 총탄은 여러 전시품이 놓여진 곳을 배회하며 적을 향해 총기를 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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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특수 룰 : [광포화]
※ 히죽히죽 또는 그림자가 쓰러지면 발동합니다.
※ 발동 시 남은 캐릭터에게서 [총탄 소집]을 삭제하며, [리볼버 사격]의 카운트를 없애고, HP를 최대 1600까지 회복시킵니다.
※ 남은 캐릭터에게 명중+25, 회피+15, 데미지+50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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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람쥐P "… 기괴한 적을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지만, 공통점도 없어서 늘 새롭구만…"
미레이 "뭐 좋아, 어쨌든 난동부리는 저 놈들을 때려눕혀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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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10]↑
<미레이> HP100/100 [0]
<쇼코> HP270/270 [1~2]
[행동력 2/10]↑
<노노> HP250/250 [3~5]
<코우메> HP590/590 [6~9]
지원계 : 람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