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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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총 1,510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49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키노[ 흠..... 이 녀석들 생각 이상으로 인생을 헛 살았는걸. 수감된 기간이 그렇게 길진 않지만 그 동안 어떻게 면회를 한명도 안 올 수가 있는걸까. ]
마키노[ 아무튼 그쪽은 별로 기대할만한 정보가 없었고, 니혼마쓰 시의 형무소는 일반적으로 볼때 세계 기준은 충족하고 있는 정도지만, 마법이나 초능력 등에 대한 대처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긴 해. ]
포틴p는 반다이 산이 게슈탈트 붕괴되어 남코 산이 될 정도로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봤지만 의심가는 정황, 혹은 이곳에는 남은 단서가 없을거라는 확증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사나에는 나카무라 케이이치에게 취조를 시도하였으나, 그는 정신이 나간듯한 얼굴로 사나에를 비웃듯이 노려볼 뿐이었습니다.
"..킥."
미즈키 '이쪽도 민간인 피해까지 발생하는 테러를 벌인 본인.. 방탄유리 깨려고 들진 말아야 할텐데, 사나에.'
사나에 '일이 귀찮아졌는걸. 사형이 떨어진 놈을 상대로 입을 열게 만드는건 보통 일이 아닌데.. 칫, 그렇다고 버티기로 끌고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뭐라도 해야겠어.'
사나에 "좋아, 네가 대답하던 말던 이야길 좀 시작해 보자고. 우선은 너랑 네 사건에 대한 복습부터다."
"....으흐흐."
미즈키 '으, 기분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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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P "반다이 산.. 반다이 산 인근의 공원과 호수.. 예상 경로와의 연관성에 대해선.. 반다이.. 반이라거나 커다래서인건 아니고.. 지명, 지리적으로는 산과 숲에 호수가 전부 특기할만은 한데.. 반..NAMCO..이게 겜이냐.." 푸쉭
사치코 "뭔가 사람 머리에서 나면 안 되는 소리가 난 것 같은데..!?
아스카 "셧다운이 필요한 국면까지 가 버렸군."
슈코 "가끔 이런다니까. 끝이 안 나는 프로그램 돌리다가 과열로 뻗어버리는 컴퓨터같이."
사치코 '뭐에 익숙해진건가요, 이 분들은..'
포틴P 사이드 행동력 2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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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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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7/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10/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7/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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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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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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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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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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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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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지역 표기 필수
ㅡㅡㅡㅡㅡ
람쥐P&코우메 행동력 80%
인디비 행동력 10/10
노노 "그러면... 일단 후쿠시마 시로 갈까요... 아까 크시코스 씨는 바쁘셔서 현청에서 바로 나왔다는 거 같아요."
미레이 "뭔가 물어봐서 건질만한 게 있을까?"
쇼코 "후히... 응접실에서 쉬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있지 않을까..."
노노 "아... 그건 공감인 건데요..."
미레이 "에이 뭐 갈 데도 없겠다 좋아! 일단 가보자구!"
람쥐P "그럼 내가 말을..."
코우메 "으음... (절레절레) 아냐... 내가 갈게... 그게 좋을 거 같아..."
ㅡㅡㅡㅡㅡㅡㅡ
인디비 B5 -> C0로 <이동>
노노 : 근력 10 지력 62 민첩 24 인지 46 사교 10 -> [도야쿠보] 사용으로 사교+60
아이하라 쿠미코 에게 [탐문]
: 후쿠시마 원전의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코우메 : 근력 25 지력 42 민첩 15 인지 78 사교 28
타무라 시게루 에게 [탐문]
: 몸이 괜찮은지, 위험해보이는데 왜 여기서 계속 거주하는지.
추가 RP와 함꼐 판정 진행
쿠미코 "아뇨, 어떤 이유로 왔는지는 설명 들었으니까요. 편히 계시고, 물어보실 게 있으시다면 물어봐주세요."
노노 "아, 그리고보니 이런 질문이라도 괜찮을까요? 후쿠시마 원전이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통제라던가... 아니면 살고 계신 분들도 있나요? 지금 찾고 있는 분들이 그쪽으로 갔을까봐요."
코우메 "저기... 괜찮으세요...? 많이 아픈 거 같은데... 왜 여기 계신 거예요...?"
조용하고 조심스레 노인에게 접근한 코우메는 인기척을 내면서 그 앞에서 조심히 말을 걸었다.
진심으로 걱정되는 마음과, 그것을 드러내는 표정과 함께.
동시 판정
-코우메 판정 성공! 타무라 시게루 와의 대화가 해금되었습니다.
남은 질문 2/3
쿠미코 "아무리 그래도 고향이라고 떠나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요."
노노 "그렇군요... 원전과 그 근처인 나미에마치도 그런가요? 거기는 조금 더 걱정되는데요..."
질문 2 : 후쿠시마 원전과 나미에마치에 관계자 외에 민간인이 아직 거주하는지
시게루"알게 뭐냐. 여긴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 물려받은 땅인데 달리 살곳이 있겠나..... 콜록 콜록...!!"
람쥐p"방사능이 건강을 위협하지 않는가..... 이런데선 겨우 한달을 살아도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시게루"흥...... 쓰나미든 방사능이든 괴물들이든 올테면 와보라 하지...... 이 땅에서 70년을 살았어. 그렇게 쉽게 물러나줄까 보냐......"
남은 질문 5/6 ※특수 판정
질문 2: 최근에 외부인이 이이다테 마을에 온 적 있었는지.
람쥐p"아이......?"
시게루"딱 너만한 여자아이였지. 논두렁이에서 하늘색 옷에 커다란 모자를 쓴 여자아이였는데...... 처음엔 기이하게 생각했다가도 유령인가 싶어서 집에서 엽총을 들고 나왔는데 사라져 있었구나."
남은 질문 4/6 ※특수 판정
쇼코 "아... 본 거 같아... 현 지사일 거야 아마..."
노노 "그런가요? 모리쿠보는 이런 쪽은 잘 몰라서... 언니는 저 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3 : 다테 마츠타로에 대한 쿠미코의 평가
쿠미코"솔직히 정말 별로에요. 아랫사람을 하인처럼 대하고 늘 자기가 귀족인거처럼 행동하니까요. 심지어 오늘도 업무도 내팽겨치고 또 아침부터 골프나 치러 갔다니까요?"
쿠미코 "제가 말했다고 하면 안돼요? 들키면 큰일날 거예요 분명."
노노 "아, 네. 약속할게요."
쿠미코 "후후, 고마워요. 그럼 저는 이만 실례할게요. 다들 편히 쉬다 가세요. 필요한 게 있으시다면 또 불러도 괜찮고요."
시게루의 대답에서 심상찮은 직감을 느낀 람쥐P가 자신의 기억-메모리-을 뒤지자 금방 그 외형과 일치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리고 람쥐P는 곧장 핸드폰을 꺼내서 그 당시 공유받았던 사진 파일을 열어 보여주었다.
그 사진은 나리타 공항에서 찍혔던 사진.
오크 남자와 여성 엘프, 마녀와 랫맨으로 이루어진 4인조이자, '이그닐의 옛 동료'인 자들이었다.
질문 3 : 그 때 본 외부인이 '레아 안델'이 맞는가
남은 질문 3/6 ※특수 판정
람쥐P "더 자세히는 아마 모르겠지. 왜 여기에 왔었는지는... 흐음."
코우메 "호, 혹시... 이 근처에... 집 말고... 뭔가 특별한 게 있을까요...? 엄청 특별하거나 눈에 띄진 않아도... 다른 곳에는 없는 거... 특색만이라도..."
질문 4 : 이이타테 마을이 평범한 마을과 다른 특색이 어떤 것인지.
람쥐p"관광지로 유명한게 있나?"
시게루"평생 농사만 지어온 농부가 뭘 알겠나, 관심도 없다네. 그런건 촌장놈이 잘 알겠지만 사고후엔 그놈이 제일 먼저 떠나버렸지."
남은 질문 2/6 ※특수 판정
코우메 "저... 초, 촌장님 말고... 마을에 물어볼만한... 분이 있을까요...? 이 마을의... 아니면 근처 마을의 특색을... 알려줄 사람..."
질문 5 : 이이타테 마을, 혹은 근처 마을에 대해 질문할 만한 다른 인물이 이 마을에 남아있는지.
그렇게, 시게루는 코우메를 내려다보더니 왠지모를 식은땀을 흘리며 머리를 굴리더니 눈을 크게 드고 겨우 입을 열었다.
시게루"이놈의 건망증...... 그래 2주전의 그 여자아이 말고도 또 마을에 방문한 이상한 녀석들이 있었어."
그런 시게루의 말에, 람쥐p가 귀가 솔깃해지며 말했다.
람쥐p"그게 뭐지?"
시게루"어제 밤에 왠 크레인이 왔다갔다 하면서 시끄러웠거든...... 평소에 그런 커다란 차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조용한...... 아니 유령같은 마을이었는데 이상하더라고."
람쥐p"혹시 그 크레인의 방향을 기억하나?"
시게루"9시였나...... 처음에는 마을 동쪽에서 들어와 남쪽으로 가더니 3시간쯤 후엔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더라고...... 콜록 콜록...... 콜록, 콜록!"
그렇게 시게루가 심하게 기침을 하기 시작하자 코우메가 그를 부축하며 말했다.
코우메"무리하지 마세요...... 프로듀서...... 슬슬 이 쯤에서 끝내자......."
남은 질문 1/6 ※특수 판정
그러자, 코우메는 이번에는 할아버지를 올려다보며, 왠지모를 쓸쓸한 얼굴로 말했다.
코우메"할아버지도...... 부탁이니까...... 이제 그냥 돌아가요......"
시게루"음......"
처음보다 다소 너그러워진 표정으로 코우메를 내려다보는 노인. 그는 그 고집스러운 얼굴로 그 아이를 잠시간 쳐다보았다.
※ 「설득」 판정 다이스
시게루"후....... 그래. 나에게도 너 같은 손녀딸이 하나 있었지....... 이 나이 들어서 이런 고집 피워봐야 어디 쓰겠나......"
코우메"그럼...... 돌아가는 거에요?"
그러자 조금 화색이 돈 코우메가 그 노인을 올려다 보았고, 그는 마치 코우메를 자신의 손녀딸처럼 내려다보며 풋풋한 얼굴로 말했다.
시게루"그래...... 나도 슬슬 손녀딸이 보고 싶구나......"
그러더니, 그 노인은 등 뒤로 손을 흔들며 자신의 트랙터를 이끌고 어디론가를 향해 사라졌다.
※ 남은 질문 0/6 ※특수 판정
※ 탐문 불가
람쥐P&코우메 행동력 50%
인디비 행동력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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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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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8/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10/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8/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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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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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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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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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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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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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지역 표기 필수
람쥐P "... 둘만 남은 김에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코우메 "... 응... 대답해줄게요..."
동료 탐문 - 코우메에게
: 아까 D4에서 나올 때, 왜 직진하여 D3로 가라고 했었는지.
람쥐p"어떤.....? 평소의 그 아이가 아니야?"
코우메"응...... 다른 아이. 그 할아버지의 손녀...... 내게 언니가 있었다면 그런 느낌일까......."
람쥐p"그... 렇군."
유령의 존재가 거의 확실시 되어가는 합선후의 세계가 되어서도, 로봇인 람쥐p는 여전히 그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적응이 되지 않았다.
람쥐p"그래서, 그 아이는 지금도 여기있어?"
그럼에도 어느 정도는 예상이 가능했다는 투로 람쥐p가 질문했지만, 어째서인지 코우메가 긴장이 조금 풀린듯한 산뜻해진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코우메"으응...... 만족하고 같이 가버렸어...... 아쉬운걸......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람쥐p"그렇구나...... 그 아이는 그럼 네게 뭘 부탁했는데?"
코우메"......할아버지를 이제 보내달라고......"
람쥐p"뭐......?"
코우메"후후...... 아직 눈치 못 챈거야......? 마키노씨에게 한번 물어보든지......"
그리고 코우메는 만족스러우면서도, 그럼에도 무언가 그리운 감상에 잠긴 듯한 아련한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코우메였다.
타무라 시게루(78세, 남성)
후쿠시마현 이다테 마을 출생. 평생 이다테 마을에서 농부로 살아왔던 것으로 보이지만, 대지진과 원전사고 이후 마을 전체가 출입금지 구역이 되면서 그의 딸이 살고 있던 도쿄에 상경해 있다가 10여년 전 첫 거주금지 조치가 풀리자마자 고향으로 돌아간 이후로 소식이 끊긴 것으로 보인다. 다른 기록으로는 손녀가 있었지만 13세 되던 해 세계선 합선 사건의 여파로 사망한 과거가 있다고 한다. 이외의 별다른 특이정보는 찾지 못하였지만, 5년 전 미나미소마시의 병원 진단 기록에 의하면 암 말기를 진단 받았다고 한다.
람쥐P "... 아냐, 끊을게."
코우메의 말대로 마키노에게 조사를 부탁하고 받은 정보를 읽은 람쥐P는, 잠시 조용하게 운전석에서 침묵을 유지했다.
람쥐P "왠지... 약간 감은 있었어. 마지막에 네가 '돌아가요'란 표현이 신경쓰였거든."
코우메 "응..."
람쥐P "그런데도 이렇게 들어버리니까... 참 쉽지 않군. 생과 사의 경계가 원래 이렇게 미묘한 거였나..."
코우메 "모두 그렇진 않아. 하지만... 죽음에 가까운 장소일수록... 경계는 흐릿해져..."
람쥐P "... D 지역을 빠져나가고 싶어졌어..."
코우메 "응... 이제 나가도 괜찮아... 그렇게 생각해..."
람쥐P "... 아냐, 괜찮아. 돌아가기 전에 알려준 정보... 귀하게 써야겠지. 조금... 많이 섬찟했을 뿐이니까."
코우메 "응... 걱정 마... 나쁜 아이들은... 우리가 혼내줄게..."
람쥐P "'우리'......... 그래, 고맙다."
람쥐P '... 미레이나 노노가 없었어서 다행이었네.'
조건 : [설득] 가족들에게 돌아가라고 설득 [사교 230]
그는 당신의 설득에 트랙터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한동안을 고민하더니, 한숨을 쉬며 이런 고집부려봐야 뭐에 쓰겠냐며 손자가 보고싶다며 완전히 정하진 못한 것 같지만 어느정도 납득한 모양입니다.
키타카타 시에서 나오가 일으킨 ‘작은’ 소란에 대해 전해들은 크시코스P의 뒤통수가 아파오는 게 느껴졌다.
크시코스P “하아… 머리야.”
호타루 “프로듀서씨, 괜찮나요?”
크시코스P “별 거 아니고… 그냥 답답한 것 뿐이야. 그래도 키타카타 시에서의 소득이 아예 없던 것도 아니니… 계속 움직여야지.”
크시코스P는 한숨을 쉬며, 가쿠다 시로 향하는 차에 올라탔다. 조수석에 탄 크시코스P는, 시선을 단말기에 계속 고정하였다.
호타루 “코즈에 씨와 유키미 씨와는… 같이 안 가시네요.”
크시코스P “음. 일단은 최대한 넓은 지역을 수색하는 게 목적이니까.”
호타루 “그런가요… 지금 가는 곳은 어떤 곳이에요?”
크시코스P “크레인의 운전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 후쿠시마 운수야. 사실 그놈의 크레인의 발자취를 따라 후쿠시마 현 전역을 뒤지고 다니고 있긴 하고, 실제로도 쓸데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닌 흔적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 크레인이 이번 사건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오리무중이지. 이번에라도 그 실마리가 발견되면 좋으련만…”
자동차가 움직이는 동안에도, 크시코스P는 여기저기로 연락을 하면서 정보를 알아보았다.
끼익. 차가 멈췄고, 크시코스P와 호타루는 문제의 회사 건물 근처에서 내려섰다.
한편, 그곳과 멀리 떨어져 있던 호숫가의 안내용 오두막.
시키 “냐하, 용케 그렇게까지 망가지진 않았네~ 킁킁.”
시키는 오두막에 떨어져 있던 금속 원통을 조심스레 집어들고는 자세히, 오감을 전부 이용해 살펴보기 시작했다. 주로 후각으로.
<이동>
[A8 -> B8]
포틴P 사이드, 미쿠, 잭P/아이리, 히카루, 루미, 첼시아
[A7 -> B6]
케이P, 이터널
[A6 -> D5]
미유, 란코
[B0 -> B1]
사이먼P/치토세
[C1 -> C3]
코즈에/유키미
[C1 -> C5]
크시코스P/호타루
[D3 -> D2]
람쥐P/코우메
<행동>
크시코스P, C5에서 중소기업 ‘후쿠시마 운수’ 를 [탐색].
※ 행동력 4 소모.
(근력 51/지력 92/민첩 50/인지 82/사교 55)
시키, B7에서 ‘금속 원통’을 [조사].
※ 행동력 4+2 소모.
(근력 44/지력 98/민첩 56/인지 91/사교 75)
아키타 형사, A2에서 4256번 차량의 유입/유출 정보를 [긴급 검문소]로 확인.
개별 판정, 크시코스P의 [탐색]
통행량:적음
CCTV:[X]
키타카타시와 요네자와시를 잇는 숲 도로입니다. 하바라 호수를 통한 길보다 빠르지만 애초에 두 도시간의 이동량이 많지 않아 통행량이 적은편입니다.
◎B6[잇사이쿄산]
통행량:적음
CCTV:[X]
국립공원이 위치한 관광지입니다. 후쿠시마시로 가는 차량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C3[399국도]
통행량:적음
CCTV:[X]
다테시와 소마시를 잇는 국도입니다. 하지만 원전과 가까운 소마시의 인구 자체가 줄어든 탓에, 통행량이 눈에 띄게 적은 편입니다.
◎C5[가쿠다 시]
CCTV:[O]
인구밀도:보통
다테 시 북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당장 특별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D2[미나미소마시]
인구밀도 : 적음
CCTV:[X]
평균 공간선량 : 0.2 ~ 1.5μ㏜/h
핫스팟 : 5μ㏜/h이상
현제도 5만명 정도가 살고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나미에마치보다는 원전지역과 멀리 떨어져있어 상황이 나은편이지만, 서쪽으로 갈수록 선량이 높아 위험하며, 안전 지역의 거주민일지라도 해당 지역의 병원에서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암 발병률이 극도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D5[114국도]
CCTV:[X]
평균 공간선량 : 0.3μ㏜/h
핫스팟 : 0.5μ㏜/h이상
후쿠시마 원전 발전소로부터 30km 이내라는 경고문이 붙은 국도. 스산한 기분마저 느껴지는 숲속에 용도를 알 수 없는 버려진 건물들이 조금 보입니다. 아직은 그렇게 선량이 심한편은 아닙니다. 당신들은 길을 지나던 도중 낡은 건물에 적힌 [ 제로센 전쟁 박물관 ] 이라는 떨어지기 직전의 낡은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 시키 조사 성공!
조건1 : 후쿠시마 운수
조건2 : 인지or지력 +D >70
당신은 가쿠다 시에서 ‘후쿠시마 운수‘라는 중소기업을 지도를 검색해 찾아내었습니다. 별볼일은 없어보이는 작은 회사이며, 회사 자체가 보유한 차량은 그다지 많지 않아보입니다. 당신은 회사의 사무실에서 사장인 모리오카 요우스케(43세, 남성)[사교 130] 씨를 만났습니다. 다만 겉보기로도 성질이 더러워보이고, 무례하게 반말을 일삼는 이 사람은 쉽게 협조 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한편 사무실의 책상에는 이런저런 서류들이 지저분하게 아무렇게나 어질러져있습니다.
조건1 : 찌그러진 금속 원통
조건2 : 지력+D >100
당신은 그 찌그러진 금속 원통과, 머리 부분에 붙은 장치로부터 그것이 ‘부탄가스’ 임을 파악했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다가, 검게 그을린 표면을 천으로 닦아보니 송곳 등으로 긁어 새겨넣은 듯한 세개의 숫자가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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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3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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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시코스P “아하… 그렇게 된 건가요. 알겠습니다.”
크시코스P는 연락을 마치면서,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크시코스P “역시 불편하군, 번호 정보만 저장되는 CCTV 방식은… 혼란을 줄 소지가 한둘이 아니잖아.”
호타루 “뭔가 알아내신 건가요?”
크시코스P “일단은. 그 크레인의 이동 경로에 아무래도 번호가 같은 다른 차량이 섞인 것… 같더라. 그게 중요한 정보인지 아닌지는… 이제부터 알아내야겠지. 이 회사의 사장이 수사에 협조적이려면 좋으련만...”
띵.
엘리베이터를 타고 후쿠시마 운수의 사무실에 들어간 크시코스P의 눈에, 사무실의 전경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 사장이라는 명패를 달고 있는 책상에 앉아 있는 모리오카 요우스케의 책상 위에는, 어지럽게 서류가 놓여 있었고, 방문자가 왔다는 소식에 험악하게 인상을 찌푸리며 크시코스P와 호타루를 대했던 것이다.
요우스케 “뭐야, 넌? 지금 바쁜 거 안 보여?”
크시코스P “346 소속의 쿠시나다 코스케라고 합니다만… 잠깐이라도 좋으니, 수사에 협조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요우스케 “하! 그럼 경찰도 아닌 주제에. 썩 꺼져, 이 몸은 바쁘단 말이다!”
한 회사의 사장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인성에서 나오는 문전박대에 가까운 대응에, 크시코스P의 머리에 잠깐 피가 몰렸다. 하지만 얼굴 표정은 바꾸지 않은 채, 크시코스P는 포기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갔다.
크시코스P “사람이 납치된 긴급한 사안인데다, 귀하의 회사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제보가 다수 들어왔습니다.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요우스케 “말했을 텐데, 꺼지라고. 이 몸이 줄 수 있는 정보는 이름 한 글자도 없으니 그렇게 알란 말이다. 알겠나, 떨거지?”
지끈지끈.
크시코스P ‘하필이면 이런 양아치가 사장이랍시고 있는 회사였냐…!’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7/10)
나오/리이나 - 정신력(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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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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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8/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10/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3/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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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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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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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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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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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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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지역 표기 필수
나나미"챙겨가시려구여? 역시 유우키씨네여."
그러자, 유우키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유우키"아뇨. 여기 뭔가 써져있는데요.....?"
※ 행동외 특수 판정
※ 인지 판정(NovaP)
조건1 : 콜라캔을 조사
조건2 : 인지/2+D > 70
한낱 콜라캔을 수상하게 여긴 당신이 그 콜라캔을 집어들었습니다. 아직 빛이 바래지 않은 광택으로 보아 버려진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콜라캔의 뒷면에는 검은색 유성 매직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숫자가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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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7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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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7
사나에 "여기까지가 밝혀진 네 첫번째 사건. 그리고 다음으로 한 짓이.. 허,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크게 벌이기 시작하셨구만. 한번 터트리고 나니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나보지? 아니면, 이쪽은 특히 용서가 안 됐나? 너한테 그런 대단한 신념이 있었다곤 털끝만치도 생각 안 한다만."
"...."
기분나쁜 웃음과 침묵으로 일관하는 가짜 익스큐터 당사자 앞에서 사건의 자료들을 슬라이드하고 나열하며, 하나둘씩 코멘트를 대면서 진행하는 사나에. 그냥 보기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한 모습이지만..
사나에 '미친 놈한테도 자기 나름의 이유는 있기 마련.. 내가 멋대로 말하다보면 네놈한테 걸리는 게 있겠지. 못 참고 뭐라도 반응을 보여 봐. 거기서 어떻게든 이야기의 가닥을 끌어내겠어.'
엄연히 취조의 본질을 잊지 않은 계산이 깔린 행동. 물론,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일이다.
-----------
아스카 "살풍경한 와중 어떻게든 공간을 채우려 하는 이 오브제들과 팻말, 여기도 일종의 관광지로 조성된 장소군.. 유감스럽게도 관광지로서의 생명은 거의 꺼져가고 있는 것 같지만."
포틴P "관광 목적으로 오기엔 엄청 리스크가 큰 곳이 되어버렸으니까 말이지.. 하루아침에."
아스카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셀 수 있을정도론,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그보다는 저쪽이다. 기념품 판매점을 겸한 휴게소가 있는 모양인데, 이 장소의 정보를 얻으려면 달리 선택지는 없겠지. 조금 살펴보는게 좋겠어."
A8의 아스카, 호수 휴게소를 「탐색」
[39 55 49 61 61]
A6의 사나에, 나카무라 케이이치 대상 「탐문」(페널티 부담)
[90 56 67 75 60]
주사위 1개 동시 판정
케이이치는 여전히 입을 굳게 다물며, 사나에의 표정을 관찰하는 등, 도리어 피 취조자가 취조자를 관찰하는 기묘한 상황이 지속됩니다.
포틴p는 가장 먼저 도착하여 주차하자, 아스카가 완곡하고 우아한 표현을 하며 화장실을 들어가려 했지만, 여성 화장실이 공사중이라는 시련을 마주했습니다.
※ 케이이치의 사교 판정 허들 +10
※ 아스카 4턴 다운
사나에 '..이걸론 안 넘어오시겠다. 난감한 자식이군.. 이 뒤로는 뭘 해도 모 아니면 도일텐데. 각오하고 질러 봐?' 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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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며 휴게소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아스카였지만, 도중에 돌연 중요한 것을 상기해낸것듯이 시선을 먼 곳으로 향한채 우뚝 멈춰선다.
포틴P "아스카? 무슨 일이야. 설마.. 뭔가 떠오른 거라도 있어?"
그리고 그에 대해 묻는 포틴P의 말은 조금 전까지와는 다른 긴장한, 약간의 기대가 묻어나는 진지한 목소리.
그럴 만도 한 것은, 로제타 블레이크 피살 사건에서 내부범-정확히는 변장한 네메시스-의 가능성을 제일 먼저 지적한 아스카의 통찰력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음이니까.
이내, 짧은 고요를 지나 아스카가 꺼낸 말은..
아스카 "높은 곳으로부터 물이 흘러 떨어지는듯이 피할 수 없이 찾아오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었어. 사회의 우리 안에서 존엄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옮길 필요가 있겠는걸.."
사치코 "...저 잘 못 알아듣는 편이지만, 아마.. 화장실부터 들러야겠다고요?"
아스카 "훗, 광대놀음이나 진배없는 짓을 했다는 자각은 있지만 굳이 그걸 타인의 입으로 재확인하게 하지는 말아 줬으면 좋았겠는데.."
포틴P "..일단 표지판 보면 저쪽에 있다니까 다녀와. 기다리고 있을게."
갑작스러운 생리현상에 누가 봐도 폭풍처럼 몰려왔을 민망함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자기 페이스(중의적)를 지킨채 행선지를 바꾸는데 성공한 아스카였..으나.
관광지로서의 생명이 다한거나 다름없다는 조금 전의 평가가 너무나 잘 적중한 결과 앞에선 좌절하고 비틀거릴 수밖엔 없었다.
아스카 "이게 무슨 악질적인... 굳이 지금 여자화장실이 고장..!?"
슈코 "이건 어쩔 수 없네- 잠깐 아스카군인척 하고 남자화장실 쓸래?"
아스카 "웃을 수가 없는 농담이라고..!" 파들
※이후 좀 멀리 있는 화장실까지 소환수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아스카 4턴 다운
포틴P 사이드 행동력 1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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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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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9/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10/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4/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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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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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
[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
[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
[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
<적용중인 효과> ※ 지역 표기 필수
나나미/유우키 기력 7/10
불타버린 오두막에서 나와 뒷통수를 긁적이던 Nova는 카나코를 불러 차에 다시 탑승한다.
Nova: 뭐, 대충 짐작 가는데가 있으니 거기로 한번 가 볼까.
카나코: 다시 그 휴게소로 가나요?
차에 시동을 걸고. 휴게소로 갈 네비게이션을 찍는 Nova
"목적지 '아키모토 휴게소' 까지의 거리는 5.4km입니다. 안내를 시작합니다."
Nova: 또 그딴 놈 있기만 해라. 어떻게든 트얄피라도 띄워서 간다.
카나코: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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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음... 으음.
나나미: 너무 높게 날지 말구여, 오토바이가 저 위에서 떨어졌으니 아마 나무 밑에 뭔가 있을거에여.
오토바이의 상태를 보기 위해 유우키와 나나미는 절벽 래로 내려온 상태이다.
나나미: 잘 찿아보면.. 뭔가 있을지도 몰라여.
NovaP: B7 아키모토 호수의 '휴게소' [탐색]
행동력 4 소모(동시 행동 패널티)
(스탯: 근력:52, 지력:56 민첩:87, 인지 77, 사교 52)
나나미: B9 아다타라 산의 '망가진 오토바이' 조사
행동력 4 소모
스탯: 근력76, 지력 36, 민첩91, 인지90, 사교 57
유우키는 오토바이를 조사해보았지만 별다른 특이점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노바p는 차량을 휴게소에 주차했지만 아무런 특이사항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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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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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10/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10/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5/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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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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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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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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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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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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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지역 표기 필수
아나스타샤&모모카&니나(10/10)
디미트리P"진정됐냐?"
디미트리P가 방금 뽑아낸 자판기 커피를 건네주자 하야테는 그걸 천천히 받아들었다.
하야테"아, 고마워."
디미트리P"저런 녀석들한테는 흥분하면 되려 역효과다."
하야테"알고 있어...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몸이 멋대로 화를 내버려..."
디미트리P"힘들다면 그만둬도 괜찮다."
하야테"아니! 여기서 포기하고 싶지 않아. 여기서 주저 앉을 수 없는 걸! 부장씨가 잡혀간 큰 사건이니까 하-가 더 힘내야지!"
고개를 세차게 좌우로 흔들고는 양쪽 뺨을 두들긴 하야테의 눈은, 다시 곧은 빛을 되찾았다.
디미트리P"그러냐. 그게 네가 정한 거라면, 난 간섭 안하마."
하야테"그렇지. 저 사람, 분명 형량이 많다면서 항소?를 신청했다했지?"
디미트리P"그래, 야가미 말로는."
하야테"그걸 미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한편, 하바라 호수에 있던 아나스타샤 일행은 주변을 탐색하다 단말기의 신호음을 듣고 일제히 단말기를 꺼낸다.
나기"호수 근처에서 휴게소 발견, 직원들을 탐문 가능할 건으로 예상. 휴게소라. 우동 하나 먹고 갈 수 있을까요."
모모카"한시를 다투는 급박한 지금 같은 상황에요?"
나기"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거예요, 모모카쨩."
레프"우동은 어처구니 없지만 탐문은 할 필요성이 커보이는군요."
막심"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혹여 타카사키씨를 본 직원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이고르"저도 찬성입니다만, 아나스타샤양 생각은 어떻습니까?"
많은 경험을 지닌 군인 세명이 기껏해야 고등학생인 여자아이에게 최종 결정권을 넘긴다는 게 웃기다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레인저들은 아나스타샤를 이런 상황에 있어서 선배라고 존중해주고 있으며 그녀가 나름대로 싹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였다.
아나스타샤는 단말기를 잠시 쳐다보다 말했다.
아나스타샤"가죠. 여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도 충분한 것 같으니까요."
이고르"분부대로."
하야테, 니시무라 이치노스케 재[탐문]
행동력 소모:4
근력:86 지력:43 민첩:73 인지:52 사교:72
질문:(형 감량을 미끼로 협력 요구) 최근 이치노스케가 접촉한 인물들.
<동시행동>
아나스타샤&모모카&나기 B8호수로 이동, 휴게소 [탐색] 개시(개별 판정)
행동력 소모:4+2
나기 근력:46 지력:70 민첩:84 인지:72 사교:51
- 나기 판정 성공
이치노스케는 형량을 감형해줄 수도 있다는 하야테의 미끼에 일단 재대로된 대화는 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건1 : 휴게소를 탐색
조건2 : 인지+D >100
당신은 그다지 넓지 않고 사람도 많지 않은 그 휴게소에 주차를 하려다가, 주차 자리에 떨어져 있던 짙은 갈색의 쓰래기를 발견하여 그 옆자리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휴게소 내부의 가게를 탐색하거나, 판매원[사교90]에게 탐문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질문 2/3개
이치노스케"이걸로 형량은 줄여주시는 거죠?"
반성의 기미조차 안보이는 이치노스케의 말에 하야테는 얼굴을 찌푸렸지만 저놈이 그러거나 말거나, 디미트리P는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디미트리P"하야테."
하야테"응?"
디미트리P"충분하다. 나가 있어, 이제부터는 내가 맡으마."
하야테"...응..."
상대방의 뻔뻔함에 더이상 질문할 여력도 남지않은 건지 하야테는 어깨를 축늘어뜨린 채 방을 나왔다.
디미트리P를 포함한 레인저들은 측은한 눈으로 하야테의 등을 보다 이내 사나운 눈길로 이치노스케 쪽을 보았다.
이치노스케"그래서 감형은..."
디미트리P"그 말을 믿은건가?"
순식간에 싸늘해진 분위기를 감지한 듯, 이치노스케는 멍청히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이치노스케"이, 이봐요. 전 당신과의 약속을 지켰잖습니까!"
알렉세이"그 아이들과의 약속은 지켰고?"
알렉세이는 그렇게 쏘아붙이며 심문실의 문을 걸어잠궜다.
이치노스케"뭐, 뭐하는 짓입니까!"
니콜라이"애초에 야마구치 이사가 가진 자료나 금성흥업한테서 얻어낸 자료를 법정에 제공하면 감형은 커녕 5년으로는 안 끝날텐데."
니콜라이의 말에 이치노스케는 눈을 휘둥그레 떴다. 야마구치 타로와 금성흥업의 자료는 이미 둘이서 잘 없앴다고 생각한 그였으니까.
디미트리P"여기 cctv에 마이크 같은 건 없고 이 면회실에도 녹음장치 같은 게 없는 건 모두 확인했다. 그러니 톡 까놓고 말하지. 네놈은, 진짜로 야마구치와 금성흥업이 불행한 사고에 휘말려 사고사한 거라고 보는 거냐?"
이치노스케는 아직 이야기의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원인 모를 공포감이 자신을 옥죄여 들어온다는 것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다.
디미트리P"지금 넌 나에게 손을 못대니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렇게 말하며 디미트리P는 cctv에 보이지 않게, 자기 정장을 들추며 허리춤에 꽂힌 글록 권총과 나이프를 보여줬다. 그리고 알렉세이와 니콜라이 또한 cctv에 띄지 않게 슬쩍, 자연스레 허리춤에 꽂힌 권총을 보여줬다.
디미트리P"대화하는 걸 위해서 방탄유리에 구멍도 뚫어주다니, 교도소도 참 친절한 설계를 하는군. 게다가 넌 구속되서 뒤로도, 옆으로도 못 물러나는 신세...이 구멍이 내가 가진 권총의 구경보다 큰지 작은지 실험해볼 시간은 충분하겠어."
이치노스케"허...허억..."
디미트리P"야마구치나 금성흥업도 죽여봤는데 여기서 네놈 죽이고 도망치는 건 어려울 거라 생각하나? 마지막 경고다, 금성흥업이나 야마구치마냥 길에 채이는 쓰레기처럼 죽고 싶지 않으면 죄다 말해. 아는 걸 모두."
디미트리P [협박] 실시
근력:71 지력:74 민첩:75 인지:75 사교:43
야마구치와 금성흥업의 몰살 소식을 이미 들어 내심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던 이치노스케는, 그 이야기와 함께 권총을 직접 보고나선, 곧바로 이 상황을 눈치채고 식겁하더니 결국 있는대로 불어버렸다.
이치노스케"마, 말할게! 말하면 되잖아!! 그까짓 5억엔 내 목숨보다 소중할까 보냐!!"
디미트리p"5억엔......?"
그러자 디미트리p가 속으로 '빙고' 를 부르며 말했다.
이치노스케"몇 년전 신원미상의 작자가 '야마구치 타로' 이사에 대한 약점을 알려주면서 그의 권력과 내가 연줄이 있었던 그놈들을 이용해 사업을 진행하면, 혹시 붙잡혀서 형을 살기만 해도 10억엔을 주기로 했어. 5천만엔은 그 10억에 대한 선입금이었지."
디미트리p"그럼 네놈에게 돈을 뿌린 그 작자는 누구냐. 재대로 불지 않는다면...... 네놈이 출소하는 5년 후가 아주 기대될거야."
이치노스케"그, 그 작자에 대해선 아는게 하나도 없어! 음성도 늘 변조 음성으로 전화해오고 얼굴도 본 적 없으니까!"
디미트리p"내가 경고하지 않았나?"
이치노스케"저, 정말 모른다고!! 나는 끽해봐야 야마구치 타로의 정적일 거라고 생각했지! 그, 그래 혹시 이시카와 고로 이사가 아닐까?"
그런 진술에, 디미트리p는 정말로 모르는 눈치의 그 이치노스케를 계속 노려볼 뿐이었다.
※ 남은 질문 횟수 1개
※ 디미트리p 행동력 4 추가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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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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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10/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10/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6/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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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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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
[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
[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
[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
<적용중인 효과> ※ 지역 표기 필수
이치노스케"바...바로 떠오르는 이름이 그 사람뿐인걸!"
니콜라이"사실 범인의 정체를 알고 있는데 실수로 나온 것처럼 보이는데."
이치노스케"나, 난 진짜 모른다고!"
디미트리P"알렉세이."
시선은 이치노스케에게 고정한 채로 알렉세이를 부른 디미트리P는 말했다.
디미트리P"카메라 가려."
그 말에 알렉세이는 옆에 아무렇게나 기대어져있던 청소도구 중 빗자루를 집어 감시 카메라의 먼지를 터는 척하며 이내 렌즈를 빗자루로 가렸다.
카메라가 가려지자마자 디미트리P는 허리춤에서 글록 19 권총을 꺼내 이치노스케의 인중과 일직선상에 있는 방탄유리의 말구멍에 총구를 가져다대었다.
총구가 자신을 향해 겨눠지자 이치노스케는 화들짝 놀라며 뒤로 물러났지만 면회 테이블에 연결된 수갑때문에 오도가도 못해서 이내 안절부절하지 못하며 온몸을 덜덜 떨었다.
디미트리P"말했을텐데, 네놈 죽이는 건 손가락 까딱만 하면 끝날만큼 간단하다고. 그런데도 네놈을 살려놓는 이유는 아직까진 그럴 가치가 있으니까다. 자기 가치를 깎아먹을 짓거릴 계속하면 결과는 너도 알텐데?"
이치노스케"히...히익..."
디미트리P"바닥에 뇌수 흩뿌려지는 꼴 네 두눈으로 보고 싶지 않으면, 지금 당장 이시카와 이사에 관한 걸 전부 말해!"
질문:이치노스케가 아는 이시카와 고로에 대해.
디미트리p"금시초문인데."
물론 디미트리p가 사내정치에 관심이 없는것도 연관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아무래도 비교적 늦게 1부서로 들어온편이었던 디미트리p에게는 물론 알 수 없었던 정보. 디미트리p는 포틴p에게 확실히 그런 별명이 있긴 했다는 메세지를 확인했다.
이치노스케"346프로가 메스컴에 연일 나오는것 처럼 깨끗하기만 한 줄 알아? 내가 운이 나쁘게 걸렸을 뿐이지 윗놈들이나 나나 더러운건 마찬가지라고!"
디미트리p"그렇게 더러운 네놈이 뭐가 잘났다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거지?"
이치노스케"히이이이......."
그렇게 테이블에 수갑이 묶여 피하지도 어쩌지도 못하는 그가 디미트리p가 들이댄 총구를 보고 기겁하며 음성을 낮췄다.
이치노스케"이..... 이것도 역시 고로가 시킨거지? 그렇지? 지금 뿐만 아니라 야마구치나 금성흥업을 몰살시킨 것도 전부......"
디미트리p"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취조중인건 네놈이 아닌 나인데 말야."
그러자 공포에 질린 얼굴을 하면서도, 면회 시간이 지난 모양인지 간수들의 발소리를 눈치챈 이치노스케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치노스케"크크..... 긴장 놓지 말라고, 설령 당신들이 야쿠자들이나 야마구치처럼 날 처리 할 수 있다해도, 언젠가는 당신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꼬리자르기 당할테니까 말야......"
디미트리p"후우...... 죽어야만 정신을 차리겠군."
그렇게 디미트리p가 방아쇠를 당기려던 순간.
이치노스케"히이이.....!!!"
철컥.
"면회시간 종료입니다."
면회실의 문이 열리며 두명의 간수가 들어오자, 디미트리p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턱을 괴고 시계를 보고있었다.
디미트리p"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아직 취조할게 남아서 그런데 연장은 안되나?"
"죄송합니다.... 저희도 이게 규정인지라...... 가자 이 인신매매자 놈아."
이치노스케"간수님! 간수님! 저놈들 총을 들고 있었어요! 절 죽이려 했다니까요!!"
"그래 그래 네놈의 거짓말은 지겹게 들었으니까 슬슬 좀 참신한걸로 들고오면 안되겠냐."
그렇게, 이치노스케는 간수들의 손에 이끌려 거칠게 면회실을 끌려나갔다.
탐문 종료
아나스타샤&모모카&니나(7/10)
디미트리P"간수님. 죄송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할 얘기가 있어서. 딱 40초 정도만 귀 좀 막아주실 수 있으십니까?"
예상치도 못한 요구에 간수들은 당황했지만 이치노스케에게 원망의 소리를 쏟아내던 사람이 하도 많았던 탓인지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면회실을 나가주었다.
이치노스케"어? 자, 잠깐!"
되돌아가는 간수를 애타게 부르는 이치노스케, 그리고 이내 그는 방탄유리를 크게 주먹으로 한번 친 디미트리P를 화들짝 놀라며 쳐다본다.
디미트리P"충고하지, 항소 취소해라. 그리고 앞으로 네놈에게 불리한 판결이 내려질 때마다 거기에 승복해."
이치노스케"내, 내가 왜?! 네가 뭔데?!!"
디미트리P"그게 네 명줄을 늘리는 길이니까."
이를 악 문채 자신을 노려보는 디미트리P의 날카로운 눈빛과 살기 때문에 이치노스케는 입술을 악 다문 채 사지를 떨어댔다.
디미트리P"지금 여기가 널 보호해준다는 걸 너도 아니까 나한테 큰 소리를 쳐대는 거 아니냐. 네놈이 교도소를 나오면, 어떻게 될 것 같냐?"
이치노스케"너...너가 뭔데? 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디미트리P"아무것도 아닌 영업사원이지. 대신 너 같은 새끼가 고작 5년 뒤에 사회로 복귀하면 안된다는 것쯤은 알아."
한번 더 방탄유리를 힘껏 친 디미트리P는 말을 이어갔다.
디미트리P"그렇다고 교도소 안에만 있으면 안전할까? 아니, 그땐 내가 찾아간다. 넌 너가 저지른 죄를 영원히 속죄하며 살아야만 해."
이치노스케"허풍도 심하구만...어떻게 찾아오게?!"
디미트리P"방법은 많지. 간수나 수감자를 매수해서 대신 죽이거나 내가 간수로 변장해서 들어와서 직접 죽일 수도 있어. 그것도 아니면 형사하고 내통해서 취조 테이블에 앉힌 채로 목을 돌려버릴 수도 있어. 알아듣나?"
그리고 디미트리P는 마지막 말로 정신줄을 간당간당하게 부여잡고 있던 이치노스케의 정신에 결정타를 먹인다.
디미트리P"때가 되면 난 누구의 명령이 아닌 내 의지로 널 죽이러 올테니 공포에 떨면서 기다리고 있어라."
할 말만을 끝내고 망설임 없이 등 돌려 취조실을 나온 레인저들은 밖에 있던 간수에게 추가 시간에 대한 감사를 살짝 목례를 하고 떠났다. 면회실에서 들린 간수들의 '다 큰 어른이 실례를 했다.'는야유와 물걸레를 들고가는 간수들의 모습은 그들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니콜라이"이용당했던 거군요. 저희 모두."
알렉세이"...."(빠득)
디미트리P"신경쓸 건 그 쪽이 아니라, 타카사키 히데루쪽이다."
알렉세이"소령님은 화 안나십니까?"
디미트리P"화나지, 돌아버릴만큼. 하지만 하나는 장담할 수 있어."
디미트리P는 새삼 허리춤의 홀스터에 달린 글록 19 권총의 무게를 느끼며 앞으로 걸어갔다.
디미트리P"우리는 우릴 이용한 놈들을 밝혀내고 그 놈들은 좋은 꼴 못 볼거다."
한편 호수의 휴게소에 도착한 아나스타샤 일행, 운전을 맡은 레프가 주차하려던 중 레프는 백 미러를 들여다보더니 나즈막이 'блять.(블럇, 썅)'이라고 중얼거렸다.
아나스타샤"이바노프, 말 조심해주세요."
레프"아, 죄송합니다. 주차하려는 곳에 왠 쓰레기가..."
나기"쓰레기?"
모모카"잠, 나기씨?!"
주차하기도 전에 문을 열고 뛰쳐나간 나기는 일행이 타고 있던 방탄 밴 뒤에 있던 갈색 봉투에 관심을 갖는다.
나기"이거이거, 사건의 냄새가. 진실은 언제나 하나, 라는 녀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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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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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10/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10/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6/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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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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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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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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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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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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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지역 표기 필수
그러면서 미쿠는 먼저 가게로 들어가, 간단한 주변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가쿠다 시.
모리오카 요우스케는 대화를 요구하는 크시코스P는 안중에도 없는 채, 책상서랍에서 자연스럽게 담배를 꺼내서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크시코스P는 손짓으로 호타루를 잠시 사무실에서 나가 있게 했다. 담배 연기도, 앞으로 이어질 어른의 대화도 호타루에게 좋은 영향은 털끝만큼도 끼칠 리 없으리라.
요우스케 “하, 이 녀석 봐라… 짭새도 아닌 주제에 짭새 흉내라도 내는 거냐? 어이, 좋은 말로 할 때 나가라고 했을 텐데. 내 말이 헛소리로 들리나?”
크시코스P “협조해 주시는 게 서로에게 좋을 거라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필요한 일을 하는데 굳이 서로 기분 나빠질 일은 없으니.”
요우스케 “하. 네녀석, 아직 사회의 쓴맛을 못 본 애송이 같은데… 이런 데서 구르면서 큰 어르신한테 예의라곤 이만치도 없구만. 너네 부모님이 그렇게 키운 거냐?”
후우. 대놓고 담배연기 섞인 숨을 크시코스P에게 내뱉으며 이미 꽁초로 수북한 재떨이에 담배를 쑤셔 끄는 요우스케. 그는 두 개피째를 갑에서 꺼내들었다.
크시코스P ‘예의를 모르는 건 그쪽이지 말인데…!’
크시코스P의 목덜미까지 반박이 차올랐지만, 일단 무사히 넘겼다. 그 와중에도 크시코스P는 사무실에서, 그나마 찾을 수 있을 법한 정보를 수집했다.
우선, 크시코스P는 책상 위에 수북한 문서들과 서류들로 시선을 돌려, 그 중 하나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요우스케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야가미 마키노에게 의뢰를 넣었다.
‘후쿠시마 운수의 사장. 모리오카 요우스케에 대해 조사해 줘. 되도록 교섭 재료로 좋은 것들로.’
물론, 여기서의 ‘교섭’이란 단어는 ‘협박’으로 읽힌다는 것은 크시코스P도 마키노도 잘 아는 상황.
<이동>
[C3 -> C4]
코즈에/유키미
[D2 -> D1]
람쥐P/코우메
[D9 -> D7]
K마구P/치에리, 히로미/하지메
[A2 -> A8]
나오/리이나, 린/카렌
[B1 -> B0]
사이먼P/치토세
[D5 -> C0]
미유, 란코
<행동>
크시코스P, C5에서 중소기업 ‘후쿠시마 운수’ 의 책상 위에 있던 ‘서류들’ 을 [조사].
※ 행동력 4 소모.
(근력 51/지력 92/민첩 50/인지 82/사교 55)
미쿠, B8에서 ‘가게’를 [탐색].
※ 행동력 4+2 소모.
(근력 44/지력 98/민첩 56/인지 91/사교 75)
마키노, 모리오카 요우스케의 정보를 [뒷조사].
개별 판정, 크시코스P의 [조사]
CCTV:[X]
인구밀도:적음
인구 3만 정도의 해안 도시입니다. 남쪽에 위치한 미나미소마시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남부 일부지역이 원전에서 40km 이내에 들어가므로 방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D1[나미에마치]
인구밀도 : 극소수
CCTV:[X]
평균 공간선량 : 3~4μ㏜/h
핫스팟 : 15μ㏜/h이상
한때 인구 2만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었지만, 원전과 가장 가까운 이 마을은 인구 400명 정도로 떨어지며 아무 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마을의 남쪽과 서쪽은 공간선량이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높아 대부분의 주민이 조금은 덜한 북쪽에 모여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결코 좋을리가 없습니다. 무언가 탐문을 하고싶어도 마을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그들을 탐색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6턴을 초과하여 체류 할 수 없습니다. (6턴 체류시 강제로 이전 지역으로 이동 및 8턴간 재진입 불가)
@D7[114국도]
CCTV:[X]
평균 공간선량 : 5~10μ㏜/h
핫스팟 : 10~30μ㏜/h이상
후쿠시마 원전과 가까운 산길입니다. 복잡한 산세에 정부에서 제염작업을 포기한 탓에 매우 위험한 공간선량을 내뿜고있습니다. 이곳에서 무언가를 찾는건 좋은 생각이 아닐것 같습니다.
※ 6턴을 초과하여 체류 할 수 없습니다. (6턴 체류시 강제로 안전 지역으로 이동 및 8턴간 재진입 불가)
크시코스p가 서류에 손을 대려하자, 모리오카 요우스케가 화를 내며 제지했습니다.
조건1 : 휴게소 내부의 가게
조건2 : 인지+D >110
당신은 휴게소 내부의 편의점을 돌아보던 도중 각종 문구류와 필기류를 판매하는 코너에 꽂혀있는, 아주 이질적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볼펜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보너스 판정 : 미쿠는 이것이 히데루p가 가지고 다니던 볼펜임을 깨달았습니다.
후쿠시마현 가쿠다 시 출생. 고등학교를 중퇴한 양아치에 폭주족이었던 그는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후쿠시마 운수’라는 가업이었던 회사를 물려받고 사장이 되었다. 최근에 회계 조작 의혹으로 국세청의 조사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고 한다. 물론 지금도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는 막대한 양의 이중장부 데이터가 보존되어있다. 사내 인트라넷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야동이나 찾아보니까 걸리지.
요우스케 “이봐, 형씨. 그 손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몸 성히 돌아가고 싶으면.”
크시코스P “실례했군요. 그렇다면 혹시, 귀하 회사 직원의 업무 지시에 관한 정보가 그 서류 안에 있습니까?”
요우스케 “끈질기구만…! 네놈한테 줄 정보는 단어 하나도 없다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크시코스P는 후쿠시마 운수 사장의 모욕적인 어투를 꿋꿋이 견디며, 마키노의 답신을 기다렸다. 그리고 곧,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단말기를 통해 메시지가 전해져 왔다. 그 내용은… 크시코스P를 실망시키지 않는 요우스케의 비밀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크시코스P 는 큼큼, 하면서 담배 연기로 가득한 공기 속에서 기침을 하더니 입을 열었다.
크시코스P “휴우. 그쪽이 이렇게 나오신다면 뭐, 좋습니다. 실례지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모리오카 씨? 곧 차에서 당신이 대화할 생각이라는 게 들도록 만들 물건을 가지고 올 테니 말입니다.”
모리오카 “푸핫. 웃기지도 않아서. 형씨, 내게 선물이라도 주려는 거냐?”
크시코스P “뭐, 일종의 선물… 일 수도 있겠군요. 그 내용은 기대해 보시길. 5분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딸깍. 사장실 문을 나서자, 기다리고 있었던 호타루P가 걱정스레 물어보았다.
호타루 “대화가 잘 안 된 건가요…?”
크시코스P “아니. 아주 바람직하게 잘 되고 있어. 아마도.”
호타루 “그… 렇다면 다행이지만요.”
크시코스P “일단 차로 내려가자. 가져갈 게 있어.”
346 차량에 탑승한 크시코스P는, 앞좌석 서랍 속을 잠시 뒤적거리더니 무언가를 꺼냈다.
호타루 “USB…? 뭐가 들어 있는 건가요?”
크시코스P “아무것도 안 들어있어. 공 USB야. 이거면 적당한 협상의 재료가 되겠군… 호타루는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
호타루 “......? 일단, 알았어요.”
한편, 휴게소 가게에서 발견한 펜을 발견한 미쿠는, 설마 하는 예감에 그것을 낚아채듯이 빼어들어 확인했다.
카나코 “어라? 그 펜… 무슨 문제 있는 거야?”
미쿠 “틀림없다냐. 이 모델… 그리고 닳은 흔적. 어딜 봐도 P쨩 물건이냐…!”
NovaP “뭐… 라고?!”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된 히데루P의 흔적에, 휴게소를 탐색하던 인원은 깜짝 놀랐다.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7/10)
나오/리이나 - 행동력(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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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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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10/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5/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7/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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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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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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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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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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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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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지역 표기 필수
K마구P&치에리 행동력 [10/10]
비트 슈터 행동력 [10/10]
단말기가 위험 신호를 본격적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히로미 [길도 복잡하고... 단말기도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치에리 [하지메쨩, 이곳 근처에 조사할 만한 곳은 있나요?]
하지메 [딱히 없는 것 같고... 일단 D1, 나미에마치 쪽으로 가보는 게 어떨까요?]
K마구P [좋아. 일단 뭐라도 해봐야지. 다들 방호장치 완충했지?]
아이돌들 [네!]
K마구P [음음, 나미에마치로 간다! 속전속결!]
그렇게 K마구P는 나미에마치 방면으로 엑셀을 밟아 속력을 냈다.
한편, 아키모토 호수의 휴게소.
도보 이동으로 도착한 휴게소에서 단말기를 보는 비트 슈터.
하루 [일단 여기에선 히데루 프로듀서의 것으로 추정되는 펜이 발견됐댔지?]
리사 [응. 우리는 저기 있는 사람한테 뭔가 물어봐야할 것 같아]
그렇게 비트 슈터는 매대의 판매원에게 다가갔다.
K마구P&치에리/히로미&하지메 : D7 - 114번 국도에서 D1 - 나미에마치로 이동 후 K마구P로 나미에마치 마을 주민을 [탐색]
행동력 소모 6(동시행동 페널티 2 포함)
비트 슈터 : B7 - 하바라 호수에서 B8 - 아키모토 호수로 이동 후 마토바 리사로 판매원[사교 90]을 탐문
행동력 소모 4
두 행동은 개별 판정
K마구P의 탐색 판정
RP 스탯 : 근력 78 지력 48 민첩 87 인지 81 사교 44
RP 스탯 : 근력 34 지력 56 민첩 65 인지 61 사교 80
리사 판정 성공! 판매원에 대한 대화가 해금되었습니다. 남은 질문 3회
- k마구p는 인적이 극히 드문 유령 마을에서 사람을 찾아보았지만 코빼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메 [분명 사람이 살고는 있을 거란 말이죠... 더 찾아봐요]
차에서 내리고 방호 장치를 작동한 K마구P와 아이돌들. 그러나 유령 마을에서 사람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한편, 아키모토 호수의 휴게소. 판매원에게 자신들이 346 소속이라는 것을 밝힌 비트 슈터는 판매원에게 질문을 시작했다.
탐문 내용 1 : 오늘 휴게소에서 수상한 손님이나 거동을 목격한 적이 있는지?
판매원"그게 그 사람이었나보네요. 오전 11시쯤이었나, 화분증 마스크를 낀 남성 2인조가 가게에 들어와서 그러려니 하긴 했는데, 한분은 피부가 좀 회색빛을 내서 기억하고 있어요. 착각이었는지 얼굴에 털도 나있는것 같았고."
질문 2회 남음
하루 (아직 속단하긴 이른데 말이야... 이거 혹시 그때 봤던 그 랫맨이랑 오크 아냐?)
리사 (그럴 수도 있겠는데... 그럼 거기서 그 사람들이 뭘 했는지 물어보자.)
하루 (오케이.)
둘이서 귓속말로 속삭이고서, 리사는 정한 듯이 판매원에게 질문했다.
탐문 내용 2 : 그 마스크를 낀 남성 2인조는 가게에 들어와서 무엇을 했는가?
판매원"1.5L 콜라, 싸구려 운동화, 샌드위치 2개, 삼각김밥 2개, 카라아게 2개. 를 구입했네요. 시간은 11시 2분. 회색 얼굴의 사람이 그걸 계산하고 있을때 한분은 펜 코너를 서성이고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질문 1회 남음
하루 (역시 그 2인조랑 이번 사건은 분명 관련있어.)
리사 (내가 봐도 그래. 하지만 이 이상은 알 수 없을 것 같은데...)
하루 (내가 봤을 때 그 사람들 차 타고 왔을텐데, 차량 정보라도 알아볼까?)
리사 (그게 좋겠어!)
그렇게 리사는 마지막 질문을 판매원한테 말했다.
탐문 내용 3 : 그 2인조가 타고 온 차량의 번호는 무엇이며, 어느 방향에서 와서 어느 방향으로 갔는지?
판매원"아아, 그거까진 모르겠네요. CCTV도 주차장엔 없고 매장 내에만 있거든요. 이 카운터에선 차량이 왔는지 알 수도 없고."
그러면서, 판매원이 CCTV를 보여주며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었다.
CCTV에서는 마스크와 후드를 쓰고있어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키 170cm중반대 정도의 두 남성이 물건을 사거나 펜 가판대에 펜을 꽂아넣는 영상을 확인했다.
탐문 종료
비트 슈터 행동력 [7/10]
CCTV를 보는 비트 슈터.
하루 [그러고보니 오크는 랫맨에 비해 키가 컸었는데, 여기선 두 사람의 키가 비슷해]
리사 [한 사람의 피부색이 회색이었다...면, 아무래도 그 랫맨만 2인조 중 한명이겠네]
리사 (혹시 펜을 꽂아넣은 사람이... 아냐, 그건 너무 나갔어. 아무리 히데루P의 것이라고 해도 말이지)
리사 [정보 고마워!]
판매원 [네. 만약에 의문사항이 더 있으시다면 아는 건 최대한 말해드릴게요]
그렇게 판매원과 멀어지는 비트 슈터. 그때 하루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리사 [? 뭐 할 거라도 있어?]
하루 [저... 그게...]
하루 [슬슬 배고파서...]
리사 [... 아이고]
리사는 잠시 기가 차다는 듯이 바라봤지만, 자기도 서서히 허기가 지는 것을 확인했다.
리사 [음, 어쩔 수 없지! 점심때기도 하고. 같이 사먹자]
하루 [좋아! 뭐 먹을지 골라봐야지~]
그렇게 비트 슈터는 같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 먹을 것을 사기 위해 식품 매대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
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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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10/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6/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8/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
[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
<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
[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
[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
[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
※ 람쥐p 4턴후 안전지대 이동 (랜덤)
노노 "뭔가 도와드릴 거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람쥐P "여기도... 탐문을 하려면 사람들부터 찾아야겠는 걸..."
코우메 "으음... 이쪽으로 가면 어떨까..."
ㅡㅡㅡㅡㅡㅡㅡ
인디비 : B9로 이동
노노 : B9의 오토바이를 '조사'
근력 10 지력 62 민첩 24 인지 46 사교 10
람쥐P : D1에서 사람들을 '탐색'
근력 76 지력 85 민첩 77 인지 90 사교 50
동시 판정
행동 패널티는 노노가 부담
람쥐p 판정 성공!
<B9>
조건1 : 오토바이를 조사
조건2 : 지식+D > 80
당신은 도로 아래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간뒤, 오토바이와 함께 널브러져있던 빨간 핼맷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들은 잭p의 사이코메트리에서 이그닐이 사용하고 있었던 물건들과 완전히 일치하며, 차량 번호는 1939 였습니다.
<D1>
조건1 : 시민을 탐색
조건2 : 인지+D > 120
한동안 마을을 찾아 해맨 당신은 한 중년의 시민(58세, 남성)[사교 110] 를 찾아내었습니다. 그에게 무언가를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노 "앗 미레이쨩?! 뛰어내리면... 아, 사다리 있었네요..."
나나미 "여기 오토바이가 있어서 조사중이었어여. 뭔가 특이한 게 있을 거 같은데혀..."
미레이 "흠... 색깔이 이그닐 거 같긴 한데... 확실하지가 않넷."
노노 "...앗! 맞아요! 이 헬멧은 그 때 잭 씨가 해주신 사이코메트리에서 본 기억이 있어요! 헬멧만이 아니라 오토바이의 생김새나 다른 장식들도... 분명 그 때 본 그 오토바이가 맞아요!"
유우키 "앗 그런가욧! 제대로 찾은 거였네요!"
쇼코 "어디보자 번호는... 1939...네."
미레이 "좋아, 빨리 빨리 공유하자구!"
람쥐P "아, 드디어 찾았군... 참 찾기 힘들어."
코우메 "오히려 찾아내면 안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람쥐P "공감이야. 그래도 지금은 오히려 고맙군. 걱정되긴 하다만... 어쨌든 지금은 단서를 모아야 하니 말이지."
ㅡㅡㅡㅡㅡ
람쥐P&코우메 행동력 70%
인디비 행동력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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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판자>
이벤트GM : 히데루(@cosmo****)
- 추적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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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프로 ◇
<수색조 현황>
-----------------지원팀---------------------
지원계 [10/10]↑☆ https://bit.ly/31I8P71
---------------NPC 수색조----------------
타마미-아야메/미쿠 7/10↑☆
코즈에-유키미/안즈 10/10↑☆
히로미-하지메/시키 9/10↑☆
린- 카렌/란코 10/10↑☆
------------플레이어 수색조-------------
(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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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주의사항 : 해당 링크에 나오는 모든 정보들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맵(Roll20) : 신규 참여시 GM문의
단서 목록 : https://bit.ly/3bmS3yT
CCTV 정보 : https://bit.ly/2UBuMTR
RP스텟 : https://bit.ly/38aZEyl
진술노트 : https://bit.ly/2vV7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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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 RP스킬 사용시 행동력 소모+1
※ 모든 커맨드는 해당 케릭터의 모든 스텟을 표기하여 사용 선언 및 다이스. 이후 GM이 답글로 판정값에 따른 결과 지문을 제시하거나, NPC와의 대화에 들어갑니다.
「탐색」
※ 인지+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지문이나 다른 탐색 결과 등에서 언급된 ‘장소’를 탐색합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조사」
※ 지력+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해당 지역의 탐색 또는 탐문으로 알어낸 ‘특정 사물’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단, 다른 지역의 사물은 조사 할 수 없습니다. RP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 조건을 만족한 경우 GM이 결과 지문을 작성합니다.
「탐문」
※ 사교+D > 판정값
※ 행동력 4 소모
※ 이벤트 전체 지문중에 언급된 인물 혹은 근처의 불특정한 시민에게 질문을 합니다. 첫 질문시에는 NPC의 이름 옆에 [사교000] 만큼의 사교판정을 넘겨야 하며, 한번 넘기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판정할 필요가 없고 한 턴에 3개까지 답덧글 교환 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행동력은 지속 소모)
※ 한 답덧글에는 한 질문만 가능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NPC의 대답은 GM이 작성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판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은 기본 90이며 해당 지역에 인구밀도가 존재한다면 시민을 상대로 탐문이 가능합니다.
※ 인적 탐문의 경우 여러명에 대해 묻더라도 한개의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 맵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도 탐문이 가능하며 이 경우 사교 판정과 행동력 소모/턴 진행이 없어도 되며 떨어져 있더라도 통신을 통해 연락이 가능합니다. 대답은 각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진행합니다. (NPC의 경우 GM)
※ 한 질문에 인물의 사진 등을 보여줄 경우 최대 3명까지.
「직감」
※ 지력+D > 120 : 일반 성공(1개)
※ 지력+D > 170 : 대성공(2개), 다이스100에 모두 공개.
※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역에서의 미공개 커맨드에 대한 힌트 일부를 GM이 제공합니다.
※ 더 이상의 숨겨진 조사 사항이 없는 경우, GM이 통보합니다. (일반 성공 이상)
※ 행동력 8 소모
「그외」
※ 이외의 커맨드를 사용할수 있으며(스텟표 좌측표 참조) GM에게 해당 커멘드를 각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지 질문(Roll20쳇방, 덧글, 어느쪽도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면, GM이 판정을 제시합니다. 이외 커멘드는 평시에도 탐문중에도 선언하여 연속행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NPC를 대상으로 하는 커맨드의 경우, 탐문 도중에 탐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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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수색]
모든 추리와 추적이 끝나면 플레이어간 협의하여, 행동을 선언하여 경시청에게 특정 지역[번호]에 집중 수색과 병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단,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댈 수 없다면 경시청은 귀중한 수사력을 도박에 쓸 수 없다며 그 요청을 묵살합니다.
※ 1~3개 지역까지 가능.
※ 조건 : 범인의 이동 경로와 그 단서, 그리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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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매 턴, 플레이어는 1 회, 맵상의 모든 수색조와 지원팀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아군과의 위치는 제한없이 겹칠 수 있습니다.
※ 범인을 포함한 모든 인물은 맵상의 점선 경로로만 움직입니다.
[NPC 수색조] : 가상의 플레이어. 자체적인 행동력을 가지며, 아무 플레이어나 행동 시킬 수 있습니다.
※ 턴을 진행하시고 Roll20방에 통보해주시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 커멘드선언+스텟+지역번호 와 함께 다이스를 굴리시면 GM이 성공 판정 여부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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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클리어 조건]
※ [집중 수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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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 “녀석들이 단순한 도발을 위해 이 펜을 남겼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냐… 어쩌면, 여기도 아까 전처럼 숨겨진 암호가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냐!”
…...
딸깍. 크시코스P 혼자서 다시 후쿠시마 운수의 사장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요우스케는 귀찮다는 눈으로 크시코스P에게 손을 내저었다. 그 사이 재떨이에는 담배꽁초가 두세 개는 더 놓여 있었다.
크시코스P “기다리게 했군요. 대화에 응할 준비가 되셨길 바랍니다. 우선 여기. 가져온다고 한 물건입니다.”
크시코스P는 - 실제로는 비어 있는 - USB를 요우스케가 볼 수 있도록 한 손에 들어 보이며 입을 열었다.
요우스케 “아앙? 지금 장난하는 거냐? 그딴 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거야?”
크시코스P “...국세청의 조사는 어떻게든 잘 넘기신 것 같군요. 잘 된 일이지 않습니까.”
국세청. 그 말이 나오는 순간, 요우스케의 얼굴은 얼어붙었다. 막 새 담배에 불을 붙이려던 요우스케의 손이 멈췄고, 입에 물고 있던 새 담배는 툭 하고 책상에 힘없이 떨어졌다.
요우스케 “뭐냐, 너. 국세청의 끄나풀이냐?”
크시코스P “아뇨,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전직 탐정, 현직 346 초동대응팀원일 뿐입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저도 당신의 과거만큼이나 파란만장한 고교 시절을 보내긴 했었죠. 결코 자랑은 아니지만, 당신과 당신의 전 동료들은 명함도 못 내밀 악질 범죄자들하고도 이래저래 엮여 본 과거가 있습니다.”
스윽. 크시코스P가 자신의 정장 코트 허리춤을 살짝 걷자, 벨트 쪽에서 크시코스P의 리볼버 -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 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한 요우스케는 움찔, 하며 몸을 떨었다.
크시코스P “뭐, 지금 그 녀석들은 전부 감방에 있지만 말이죠. 뭐한다면 미리 소개시켜 드릴까요? 곧 형무소에서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요우스케는 그러나, 아직 자존심 때문인지 자신의 회사 기밀에 대한 믿음 때문인지, 아직 협박에 굴하지는 않는 듯했다.
요우스케 “하… 하하. 헛소리도 정도껏 하시지. 그래, 그래서 형씨, 그 USB를 증거랍시고 들고 왔어? 거기에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지는 몰라도, 형씨가 회사 생활을 별로 안 해봤다는 건 알겠네. 우리 회사 인트라넷 보안시스템은 일 년에 몇억씩 드는 비싼 거라고. 고작 그딴 USB 쪼가리에 담길 만한 증거 따위로 날 협박하려 한다면 잘못 생각하는 거야!”
크시코스P “네, 저도 확인했습니다. 확실히 인트라넷 시스템은 이 작은 회사에 아까울 정도로 잘 짜여져 있더군요. 누군가가 그걸로 경솔하게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묻힐 뻔한 자료들이었습니다.”
크시코스P는 손의 USB를 작게 던졌다 다시 받았다.
요우스케 “뭣…?! 잠깐, 그…!”
크시코스P “정말로 불쾌한 경험이었죠. 다른 남자의 포르노 취향은 제가 가장 알기 달가워하지 않는 정보 중 하나였으니까. 게다가… 하고많은 종류 중에서도 아동 포르노라니.”
크시코스P는 경멸으로 가득한 눈빛을 요우스케에게 던졌다.
요우스케 “아, 아니야! 내가 아냐, 그건 부하 녀석이…!”
크시코스P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대화에, 응할, 준비는, 되셨습니까?”
변명하는 요우스케의 말을 묵살한 채, 크시코스P는 한마디 한마디 끊어가며 마지막 통첩을 했다.
<행동>
미쿠, B8에서 ‘볼펜’를 [조사].
※ 행동력 4+2 소모.
(근력 44/지력 98/민첩 56/인지 91/사교 75)
크시코스P, C5에서 ‘모리시카 요우스케’에게 [협박].
※ 행동력 4+2 소모.
(근력 45/지력 58/민첩 97/인지 99/사교 76)
미쿠 [조사] 판정
미쿠 (근력 45/지력 58/민첩 97/인지 99/사교 76)
크시코스P (근력 51/지력 92/민첩 50/인지 82/사교 55)
미쿠"P쨩......"
머리를 최대한 굴리면서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그 걱정에 엄지를 깨문 미쿠가 볼펜을 딸깍딸깍 거리던 순간.
[ 껄껄, 아주 잘해줬군. 내 기대는 했네만 일처리가 이렇게 깔끔할 줄이야. ]
미쿠"후냣!!?"
갑작스럽게 자신이 만지고 있던 볼펜에서 난 소리에 미쿠가 화들짝 놀라 어깨를 들썩였다.
[ 아닙니다. 다 저희 부서의 능력 덕분이죠. ]
그리고, 볼펜속에서 계속되는 이시카와 고로, 그리고 히데루p의 대화 내용. 그리고 자신을 향해 집중된 사람들의 시선에, 미쿠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미쿠"이거...... 녹음기였다냥!!"
조건1 : 볼펜을 조사
조건1 : 지력+D > 120
그것은 평범한 펜이 아닌 녹음기였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알아보고, 음성기록을 확인하였습니다.
내용 : (이벤트 RP)
[협박] 회계장부 데이터베이스를 언급시 (근력+사교)/2+D >100
그가 협조적인 태도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턴을 종료하지 않고 곧바로 탐문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요우스케 "아아, 그래! 협조하지! 그러니 그 데이터는 어떻게든 해 줘! 제발!"
크시코스P "뭐, 정보를 숨기거나 그러려는 낌새가 보이지 않는다면... 생각은 해 보도록 하죠. 자, 그럼 첫 번째 질문입니다."
크시코스P "당신 회사의 직원, 후쿠야마 히로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사소한 것도 빠뜨리지 말고 아는 대로 말씀해 주시죠."
요우스케"허, 그 오타쿠 새끼가 결국 일을 저질렀나 보구만."
크시코스p"결국?"
요우스케"뻔하지, 살인인가? 아니면 폭탄테러라도 저질렀겠지? 크크, 그딴 기분나쁜 자식은 진작에 내쳐버리는건데."
크시코스P"그의 평소 행실이 미덥지 못했던건가?"
요우스케"아아.... 자위관 출신이래서 받아줬더니 일도 미숙, 근성도 없고 다른 부하직원들과도 트러블만 만들고 말야...... 애초에 표정부터가 맘에 안드는 꺼림칙한 놈이었어."
남은 질문 2/3
크시코스P "하. 재미있는 아이러니 아닙니까. 사장의 아들로 태어나 누구보다 근성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며 평생 내내 편한 선택만 해 온 당신이 누군가를 근성없는 사람으로 평가하다니."
요우스케 "크으...!"
요우스케는 크시코스P의 주머니로 들어간 USB를 뚫어져라 노려봤지만, 아직 협박은 유효했는지 별다른 반박은 하지 않았다.
크시코스P "그렇다면 두 번째 질문입니다. 후쿠야마 히로시가 가장 최근에 나간 '업무'에 대해, 아는 대로 말씀하십시오. 어디서 받은 의뢰인지, 무엇을 하는 일이었는지 전부."
그렇게 말하며, 요우스케는 방금전 크시코스p가 만지려하자 윽박질렀던 서류더미 속에서, 한장의 의뢰서를 보여주었다.
//////////////////////////////////////
[의뢰서]
의뢰주 : 후쿠시마 현청
대상 위치 : 114국도변 제로센 전쟁 박물관
대상품 : 3기의 전쟁 유물
- 91식 10cm 곡사포
- MXY-7 오카
- 가이텐 어뢰 4형
운송 위치
- 곡사포 → 후쿠시마 시 인근 자위대 기지 (1/29)
- 오카 → 고리야마 시 후쿠시마 공항 격납고 (1/30)
- 가이텐 → 소마 시 항구 물류 창고 (1/31)
//////////////////////////////////////
크시코스P "좋습니다. 중요한 정보는 이 정도면 된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크시코스P "이 건은 후쿠야마 히로시가 자진해서 받겠다고 한 겁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이 배정해 준 업무입니까?"
잔여 질문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