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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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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테 ← 영원한 전우회의「장창 찌르기」회피 성공!
디미트리P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회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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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중 장창을 들은 쪽이 공격을 준비하듯 꿈틀대지만 디미트리P는 미리 대비하고 있었다.
디미트리P"나기, 연막탄 터뜨릴테니 바람으로 자욱하게 퍼뜨려라."
나기"저런, 저런. 나기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글러먹은 P 같으니라고요."
디미트리P"잔말말고."
디미트리P가 미리 안전핀을 뽑은 채 쥐고 있던 연막탄을 전우회 사이로 내던지자 나기는 바람을 불러와 연막이 전우회를 감싸게 만들면서 주변으로 흩어지지 않게 연막을 보이지 않는 바람의 돔 속에 가뒀다.
연막 속에 갇힌 전우회는 거의 코앞조차도 안보이는 하얀 연막속에서 어리둥절해져서는 무기를 내린 채 그저 주변을 둘러보기만 했다.
한 몸이 되어버린 전우 하나가 갑작스레 피가 솟구쳐 오르는 양눈을 손으로 가리며 울부짖자, 그들은 다시 신경을 곤두세웠지만 그 어리둥절함은 그대로여서 어디서 공격이 날아오는지도 눈치채지 못했다.
디미트리P"수가 많으니 시간 좀 걸리겠군. 뭐, 그래도 시간은 많으니까."
바닥에 양각대를 전개한 T-5000 볼트액션 저격총의 노리쇠를 당기며 디미트리P는 중얼거렸다. 연막 안에 있는 전우회가 일행들의 모습을 못보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밖에 있는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도 적의 실루엣조차 보지 못했지만 디미트리P는 T-5000 저격소총 상부에 장착한 FLIR 열화상 조준경으로 연막속에 갇힌 전우회를 회색 배경 속에서 하얗게 빛나는 실루엣으로서 볼 수 있었다.
두번째로 발사된 .338 라푸아 매그넘탄 또한 덩어리진 한 전우의 양 눈깔을 궤뚫었다. 연막 속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올 동안 노리쇠를 당겨 다음 탄환을 장전하고, 비명소리가 멎어들 때 다시 한번 더 방아쇠를 당겨 망령의 시야를 앗아간다.
전우가 고통스러워하자 다른 이들도 그 고통에 공명하듯이 크게 온몸을 뒤틀었지만 그정도는 디미트리P에게, 마녀에게 있어 사실상 고정된 표적이나 다름 없었다.
저격소총의 탄창 하나가 비워지고, 두번째 탄창도 반쯤 비워졌을때 디미트리P는 사격을 멈췄다.
디미트리P"나기, 이정도면 됐어. 풀어버려라."
나기"나기는 연막을 풀자마자 공격 받고 싶지 않은 걸요."
디미트리P"괜찮다. 연막을 걷어도 저놈들은 연막 속에 갇힌 꼴일테니."
디미트리P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바람으로 감싼 연막을 걷은 나기는 그가 말한 것의 의미를 깨달았다. 전우회로서 하나로 합쳐진 이들 전부 양 눈이 총탄에 꿰어져서 눈이 있어야 할 곳에서 붉은 피눈물만을 흘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디미트리P"이렇게 해놓으면 다른 녀석들이 노리기도 쉽겠지."
마치 산책이라도 한 양, 아주 가볍게 말하며 노리쇠를 당겨 빈 탄피를 약실에서 튕겨내어 버리는 디미트리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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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392/400 [3~5]
[행동력 9/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220/22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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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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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2101/3000x3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4/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5/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6/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염상(炎上)」(2/3)↓
※ 지속되는 동안 적의 명중/회피 -[33] 및 매턴 적에게 콤마값(+44) 만큼의 피해 부여
「오르시스 T-5000 볼트액션 저격소총」(2/2)↓
※두 턴간 피격된 영원한 전우회에 대한 공격의 치명타 범위를 70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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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100/100]↑
<K마구P> HP 340/340 [1~4]
<치에리> HP 250/250 [0]
[TP 100/100]↑
<하루> HP 250/250 [5~7]
<리사> HP 250/250 [8,9]
K마구P [암드했는데도 진짜 춥네...]
치에리 [그래도... 해야할 건, 해야겠죠...]
모두가 서로 시선 교환을 하고 끄덕인 후...
K마구P [늘 그랬듯 두 조로 나눠서 타격한다!]
하루 [좋아! 가보자고, 리사!]
리사 (끄덕)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샤크 더 딥(シャーク・ザ・ディープ) Z] - 오가타 치에리
오리온의 각인 기술
림속성, 밸런스 타입 궁극진화 기술로 판정
◈공격
◈다이스보정
- (주사위 수 + 50)의 기본위력으로 공격합니다.
-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최솟값이 50으로 보정됩니다.
- 데미지 2.3배.(반올림)
- 전투 중 1회 사용 가능
- 사용 후 7턴 간 다운
- TP 소모 : 100
[데빌 버스트(デビルバースト) GX] - 마토바 리사
화속성
시비레 타입
궁극진화 기술로 판정
◈공격
◈디버프
- (주사위 수 + 25)의 기본위력으로 공격합니다.
- 데미지 2.3배.(반올림)
- (다이스/25)(반올림)턴 간 상대에게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시비렉스] 디버프를 부여합니다.
- TP 소모 : 100
- 전투 중 1회 사용 가능
- 사용 후 7턴 간 다운
다이스 동시 판정, '슬로스타터 부스트'로 동시행동 페널티 면제
하루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회피 성공!
리사 → 영원한 전우회 공격성공! / 데미지 512 / 잔여 HP1191
리사 → 영원한 전우회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2턴간 영원한 전우회에게 '시비렉스' 디버프 부여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전우회 무리 중 일부가 이나즈마 슈터를 향해 무기를 투척하지만
https://youtu.be/fE1G1fryhoU
하루 [...! 스피닝 컷(スピニングカット)!] 채앵
그 패턴이 너무나 단조로웠고, 미리 눈치챈 하루의 디펜스로 막아냈다.
그 틈을 타 그대로 공격 태세에 들어간 자는... 치에리와 리사였다.
https://youtu.be/L8wb49W7zAQ
공을 몰다 한 지점에서 멈춘 치에리. 그 곳에서 치에리는 검푸른 오라를 내뿜는다.
그 직후 독기와도 같은, 짙은 힘을 오른발에 싣고서...
치에리 [상어 씨, 그대로 저쪽으로 가세요...!]
치에리 [샤크 더 딥(シャーク・ザ・ディープ)...! Z!] 채앵
공중에 뜬 공을 위로 베어가르듯 찬다.
그대로 상어의 지느러미 모양의 날을 생성한 후, 탑의 바닥에 잠행해 전우회를 노리는 물살이 된다!
https://youtu.be/FrkvzqNxZMU?t=266 (~ 4분 34초)
같은 시각, 정 반대 지점.
리사는 자세를 낮추고, 악마의 날개와도 같은 검푸른 오라를 펼쳐냈다.
그대로 공중에 날아오른 리사, 날개의 오라가 그대로 공에 전해져 힘이 모이고...
리사 [내 전매특허, 받아!]
리사 [데빌 버스트(デビルバースト)!! (GX)] 파앙!
그대로 휘돌아 오른발로 검붉은 공을 차낸다!
양쪽에서 평행으로.
한 쪽에선 밑바닥에서 먹이를 노리는 상어가 튀어나와 그대로 전우회 일부를 물어뜯었고,
다른 한 쪽에선 짙고 붉은, 뜨거운 잿불공이 전우회 일부의 안면에 정확히 내리꽂혔다.
특히, 잿불공이 내리친 곳은 전격파로 인해 심한 혼란이 가중되었다.
그들은 아마도, 방어 태세를 한동안 취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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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10/100]↑
<K마구P> HP 340/340 [1~4]
<치에리> HP 250/250 [0] (7/7↓턴간 다운)
[TP 10/100]↑
<하루> HP 250/250 [5~7]
<리사> HP 250/250 [8,9] (7/7↓턴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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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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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1191/3000x3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3/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4/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5/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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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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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염상(炎上)」(1/3)↓
※ 지속되는 동안 적의 명중/회피 -[33] 및 매턴 적에게 콤마값(+44) 만큼의 피해 부여
「오르시스 T-5000 볼트액션 저격소총」(1/2)↓
※두 턴간 피격된 영원한 전우회에 대한 공격의 치명타 범위를 70까지 확장.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저하 -[2단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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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8/10]↑
<아카네p> HP138/500 [5~9] (센츄리온 4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10/10]↑
<린> HP400/400 [1~3] [炎40]
<란코> HP210/210 [4]
세이드로 불꽃을 직접 생산해 저장해둔다.
◈특수효과
※ 불꽃 10n개 획득
※ 행동력 n 소모 (최대 3)"
3소모
"「나노 각성제」
메타폴리머가 대상의 집중력을 비약적으로 높여준다. 의존성을 만들지 않고 반응 후엔 금방 분해되버려 약사법을 아슬아슬하게 위반하지 않는다고 한다.
▽
◈버프
※ 특정 아군 1인의 다음 공격시, 치명율+30
※ 행동력 2 소모"
대상 린
동시행동 2 소모
아카네p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138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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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5/10]↑
<아카네p> HP138/500 [5~9] (센츄리온 3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8/10]↑
<린> HP400/400 [1~3] [炎70][치확30]
<란코> HP210/2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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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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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1078/3000x3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0/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2/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3/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4/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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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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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저하 -[2단계] [1/2]↓
───────────
[행동력 5/10]↑
<아키라> HP228/440 [3~4]
<히로미> HP518/520 [2]
[행동력 6/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6]
<코우메> HP446/770 [5~9]
아키라 : 스태드리 20 소모
「Bang!」
#탄환 #BANG #EZ
◈공격
※ 다이스 x n의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5이하)
: n=3
아키라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 회피실패! / 피해 148 / 잔여 HP80
아키라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 회피실패! / 피해 148 / 잔여 HP0
───────────
차분하게 조준하고, 발사한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도 느껴지지 않으며,
주위에 가득한 피와 고통의 냄새도 느껴지지 않는다.
당연히, 엉망으로 얽힌 고깃덩어리에게조차, 징그러움이 들 뿐, 공포심이나 역겨움은 들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 손은 흔들리지 않고서 목표를 향하고, 꿰뚫는 것이다.
퍼억-!
아키라 "윽, 피격임까. 그래도 아직은…"
"그오오오오!!!" 휘익-
푸욱-
아키라 "... 헤드샷임까."
그러나, 그렇기에.
두려움을 모르기에,
도망쳐야할 시기조차, 놓쳐버린다.
휘둘러 내리꽂히는 검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해내려던 아키라를 향해 곧장 장창이 꽂혀든다.
그럼에도 보호되는 그 몸은 꿰뚫리지 않으며, 고통조차 느끼지 못하지만,
그렇기에 물러서지 않던 그녀에게, 곧장 화살이 날아온다.
한 번 걸려든 순간, 그물을 끌어올리는 것처럼 순식간에 연계되는 죽은 자들의 유대.
그것이 순식간에 아키라의 머리를 꿰뚫으며 튕겨낸다.
데구르르-
아키라의 몸은 땅을 구르며 나가 떨어진다.
그럼에도 그 몸에는 상처가 생기지 않지만, 그것 또한 한계는 있는 법.
아키라 "... 게임 오버, GG임다." 털썩
한계가 찾아오면 그 시야에 비치는 게임틱한 모습은 사라진다.
그러나 그 시야에 현실이 스며들기 전에, 아키라는 의식을 잃고야 만다.
의식을 잃고서, 그대로 쓰러진다.
그녀가 현실을 자각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로.
그녀의 셰이드는 자상하게도… 혹은 가혹하게도, 아키라가 상처를 느끼지 못하도록 만든다.
───────────
[행동력 2/10]↑
<아키라> HP0/440 [리타이어]
<히로미> HP518/520 [3~4]
[행동력 7/10]↑
<쇼코> HP360/360 [0~2] : [약점: 6]
<코우메> HP446/770 [5~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707/3000x3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1/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2/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3/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시비렉스(シビレックス)]
※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저하 -[2단계] [0/2]↓
───────────
[행동력 6/10]↑
<아카네p> HP138/500 [5~9] (센츄리온 3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9/10]↑
<린> HP400/400 [1~3] [炎70][치확30]
<란코> HP210/210 [4]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마력탄」
칸자키 란코의 마나를 응축시킨 탄. 물질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마나의 특성상 구조가 불안정한 편.
◈공격
※ 다이스x3의 데미지
※ 암속성
※ 콤마 20이하에서 데미지가 반감
※ 행동력 5"
아카네p ← 영원한 전우회의「장창 찌르기」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138
아카네p ← 영원한 전우회의「날렵한 일격」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138
아카네p"읏... 아키라가 당했어."
시키"확인. 란코, 아키라를 데려와."
란코"엄호 부탁하지!"
마력탄을 장전해 적들을 향해 화력지원을 넣는 시키. 그러자 펑펑 터져나가는 그 언데들은 감히 쓰러진 아키라에 접근하지 못하고, 란코는 힘들지 않게 아키라를 후방으로 빼올 수 있었다.
아카네p"여긴 통행 금지야...!"
그리고 장창과 쌍검을 몰아세우며 공격해오는 그들을 센츄리온이 방패로 막아내며 그대로 밀어서 넘어뜨려버린다.
───────────
[행동력 1/10]↑
<아카네p> HP138/500 [5~9] (센츄리온 2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10/10]↑
<린> HP400/400 [1~3] [炎70][치확30]
<란코> HP210/210 [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122/3000x3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0/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1/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2/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
[행동력 7/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392/400 [3~5]
[행동력 10/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220/220 [9]"
나기"네, 기습팝핀브레이크로 플래시몹을 찍어 나기들을 압도하려는 거 같네요."
아리스"곧바로 대응 들어갑니다. 모두 대기해주세요."
나기"그렇죠, 나기들도 질 수 없죠. 이때를 대비해 미리 짠 나기 오리지널 안무로 닷디아나쟝과 합체 필살기로 반격할 차례."
"「디코이 전개-was it a cat I saw?」
아군의 모습을 전자마법으로 흉내내어 적의 공격을 유도합니다. 당한 적은 자기가 공격한 게 적인지, 고양인지도 모른채 전격을 맞고 말겠죠.
◈도발
◈디버프
※ [도발] : [디버프] 판정 성공시, 3턴간 적의 모든 공격을 '지정한 대상'에게 향하도록 함. 관통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전체공격에는 영향을 줄 수 없음.
※ 대상에게 3턴간 회피증가 +[1단계](*지원)
※ 행동력 6 소모"
대상:나기
───────────
[행동력 7/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392/400 [3~5]
[행동력 10/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220/220 [9]"
나기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아리스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64 / 잔여 HP156
하야테 ← 영원한 전우회의「공성포」 회피실패! / 피해 428 / 잔여 HP0
아리스, 회피 증가 37 전개
아리스 → 영원한 전우회에게 디버프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리스는 자신의 손안에서 푸른 전자마법으로 양복을 입고 두개의 뒷다리로 선 토끼를 만들어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다시피 그 모델은 흰 토끼였다. 아리스가 만들어낸 흰 토끼는 그녀의 손 위에서 펄쩍 뛰어내렸다.
아리스"디코이, 전개합니다."
그러자 흰 토끼의 모습에 푸른 전자마법이 덧붙혀지기 시작하면서 흰토끼는 순식간에 나기의 모습으로 변했다.
나기"오, 오오..."
나기가 다가오자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나기를 마주보는 디코이, 흰 토끼. 나기가 허리를 좌우로 젖히며 마주보자 흰 토끼(나기)도 똑같이 갸우뚱거리며 나기를 마주본다.
나기"이거, 이거. 유-코쨩이나 하-쨩을 제외하면 프로트레이너씨도, 나기네 담임쌤도 못알아볼 퀄리티로군요. 쓸 수 있겠어."
아리스"미리 말씀드리지만 레슨 땡땡이나 학교 땡땡이 같이 나쁜 일에는 안 쓸거니까요."
나기"과연 똑부러지는 아리스쨩. 나기의 몇 수 앞을 제쳐나간 태클, 아주 훌륭합니다."
아리스"타치바나입니다. 그럼 나기씨는 이 디코이와 함께 적의 시선을 끌어주세요."
나기"전투를 틈타서 선배가 후배를 담구는 무시무시한 연예계. 너무하네요, 선배."
아리스"그런 게 아니예요...여기서 가장 빠른 건 나기씨고, 적의 강한 공격을 날리는 대신 맟추는 걸 어려워하고 있으니까요. 나기씨가 적임자라고요."
나기의 말을 들은건지, 디미트리P는 짖궂은 웃음을 띄운 채 말했다.
디미트리P"선배가 후배를 갈구다니, 부조리냐? 타치바나, 나기가 아무리 특이하다해도 그러면 안되지."
아리스"그런 거 아니라니까요! 정말....!"
그때, 디미트리P를 비롯한 일행의 고막을 날카롭게 궤뚫을 듯 울려퍼지는 비명...아니 울음소리. 무의식적으로 귀를 막고 제자리에 멈춰선 하야테는 얼키설키 엮인 전우회 중 대포를 든 쪽이 나기와 아리스를 향해 포구를 향하자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둘 사이로 끼어들며 소리쳤다.
하야테"나-! 아리스쨩! 엎드려!!"
고막을 긁듯 이어지던 괴성이 멈추고, 귀가 먹먹해지는 포성과 붉은 화염이 나기와 아리스 주변을 집어삼켰다.
나기"콜록, 콜록...하-쨩?!"
화약이 타들어가며 생긴 검은 연기가 어느정도 걷히자 나기는 연신 기침을 뱉으면서 하야테를 찾았다.
하야테"아야야야...."
나기"하-쨩?"
온 몸에 검댕을 뒤집어쓴 하야테가 아파하는 신음을 흘리며 바닥에 누워있었고 아리스가 그녀의 상체를 일으켜세워 받치고 있었다.
하야테"어라...생각보다도 데미지가 적은 거 같은데..."
아리스"디코이를 빠르게 하야테씨의 모습으로 바꿔서 조준을 혼란시켰으니까요. 정말. 생각도 안하고 그렇게 뛰어들면 어쩌자는건가요."
괴성의 후유증인지 두통이 계속 이어져서 미간을 살짝 찡그린 아리스는 순식간에 나기 모양의 디코이를 하나 더 새로 생성해냈다.
디미트리P"하야테! 괜찮냐?!"
하야테"아리스쨩 덕분에 괜찮아~."
아리스"안 괜찮아요. 뒤로 물러나서 응급처치가 필요할겁니다."
디미트리P"알겠다. 고맙다, 타치바나. 하야테는 내가 맡을테니 나기와 함꼐 전선 유지를 부탁하마."
하야테"못 걷겠어~. 안아올려줘, P쨩~."
디미트리P"얼씨구, 뗴 쓸 기운은 있나보지?"
디미트리P가 안아올려달라는 하야테의 부탁을 무시하고 어깨법으로 그녀를 둘러매고 뒤로 물러나자 나기는 아리스에게 다가왔다.
아리스"다치신 곳은 없죠? 하야테씨가 빠졌으니 이젠 프로듀서씨와 나기씨가 전방을 맡아주셔야만 해요."
나기"아리스쨩...아니, 선배님. 고마워요."
아리스"...뭔가요, 갑자기 낯 간지럽게."
나기"하-쨩을 구해주신거요. 역시 선배님은 후배를 갈구는 사람이 아니였군요."
아리스"저라고 누굴 미끼 삼는게 기분이 좋은 건 아니예요. 다만 나기씨는 괜찮을거라 믿었을 뿐이예요."
나기"츤데레의 데레모드, 이건 감사합니다."
아리스"누가 데레모드인가요. 그래서, 가실건가요?"
나기"물론이죠. 아리스쨩의 기대를 업은 나기는 한 대도 맞지 않을 것 같답니다."
호기롭게 말하며 아리스의 디코이와 같이 앞으로 나서는 나기, 아리스는 나기의 등을 가만히 보다가 그녀를 불러세웠다.
아리스"참, 나기씨."
나기"아이아이써?"
아리스"아리스가 아니라 타치바나입니다."
나기"알겠습니다, 아리스쨩."
───────────
[행동력 8/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0/400 [3~5]
[행동력 5/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156/220 [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122/3000x3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0/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4/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0/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1/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디코이 전개-was it a cat I saw?」(3/3)↓
※ [도발], 3턴간 적의 모든 공격을 나기에게 향하도록 함. 관통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전체공격에는 영향을 줄 수 없음.
※ 나기 HP260/260 [회피]+37
───────────
[행동력 10/10]↑
<미치루> HP760/760 [0~3]
<신> HP240/240 [4~5]
[행동력 10/10]↑
<레이나> HP280/280 [6~7]
<아야메> HP210/210 [8~9]
미치루의 빵이 가져다주는 치유 효과는, 독특하게도 미치루 자신의 컨디션과 깊은 관련이 있다.
◈패시브
※ ◈회복효과 를 가진 기술을 쓸 경우, 그 기술에만 (미치루의 현재 HP/50)만큼 ‘지원’ 스탯을 상승시켜 적용한다.
「식빵」
부드러운 식빵. 쓰러진 이에게 먹이기 쉽다.
◈회복효과
※ 행동력 4 소모 / 리타이어 회복 및 HP+10
레이나 : 「악의 여왕 레이나님!」
기본적으로 셰이드로 인한 신체 강화는 되어있으나, 핵심은 자칭 <악의 여왕 레이나님> 이라고 불리는 변신 능력이다.
변신 시 검은색과 붉은색이 주를 이루는 화려한 복장으로 변신하며, 허리 부근에 다양한 스티커가 붙여져있다. 스티커는 의상과 같이 검은색과 붉은 색을 주를 이루는 그림으로, 스티커마다 그림이 다르다.
그리고 레이나가 스티커를 떼는 순간, 스티커마다 할당된 '무기'가 나타나 레이나의 손에 쥐어지게 된다. 이 무기는 레이나가 원할 때 곧장 스티커로 되돌려 회수할 수도 있다.
이 다양한 무기들과 레이나의 수단을 가리지 않는 거칠고 변칙적인 패턴의 공격 패턴이 레이나의 주력이 된다.
◈RP
「비겁하다고? 고마운 걸!」
◈패시브
※ 디버프가 걸려있는 적을 대상으로 공격 행동 시, 레이나의 명중 판정에 +[1단계](*명중).
※ 레이나의 [공격 디버프] 판정을 요구하는 모든 스킬은 적의 스킬 판정보다 먼저 판정하고, 해당 턴부터 적용한다.
※ 레이나의 모든 [공격 디버프] 효과는 지원이 아니라 공격 스탯의 효과를 받는다.
『비겁해? 별 말씀을!』
「어딜 보는 거야!」
고속으로 날아가는 바주카를 소환해내 발사한다. 쏘아진 탄환은 적에게 닿는 즉시 강렬한 전기충격과 함께 적의 행동을 저지시킨다.
◈공격
◈디버프
※ 행동력 6 소모
※ 적이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턴, 그 적에 한해서 사용 가능.
※ 주사위×2의 피해. 이번 턴 레이나의 회피 -[1단계](*회피)
※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 시, 이번 턴에 대상의 명중 -[2단계](*공격)
동시행동 패널티 부담
나기 ← 영원한 전우회의「장창 찌르기」회피 성공!
나기 ← 영원한 전우회의「둔중한 일격」회피 성공!
레이나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회피 성공!
레이나, 명중 감소 62 전개
레이나 → 영원한 전우회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
레이나 "아하하! 레이나님 등장!"
레이나 "...인데 뭐야! 저 징그러운 녀석은!"
호쾌하게 웃으며 나서는 레이나…인 것도 잠깐.
기괴하고 공포스러울 정도의 적의 모습에, 레이나는 순간 움츠러든다.
미치루 "무섭게 생겼네요… 빵은 좋아할까요?"
레이나 "아니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아니, 크흠… 하~나도 안 무섭거든!"
미치루의 살짝 핀트가 어긋난 감상에 태클을 걸며, 레이나는 애써 진정하며 외친다.
… 비록, 다리는 조금 떨릴지라도.
그리고 그 순간, 아리스가 예측한대로 그것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거대한 것이 몸을 돌리며, 뒷편에 있던 거대한 전사의 사체가 육중한 망치를 들어올린다.
얼핏 봐도 근육질에 강인한 모습. 그 내려침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일격이리라.
레이나 "어이, 어딜 보는 거야! 이 레이나 님을 무시하다니, 용기만은 가상하네!" 파앙!
그러나 그 순간 레이나가 재빠르게 옷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내자, 그 손에는 커다란 바주카가 나타난다.
소환되자마자 손가락에 걸리는 바주카의 방아쇠.
레이나에겐 일말의 망설임도 없다! 자비가 없으니 망설임도 필요없는 법! 그것이 악당여왕!
레이나 "처먹고 나자빠져버려! 흐하하하!"
콰앙-!
순식간에 날아간 포탄은 망치를 휘두르려던 전우회의 몸에 직격한다.
동시에 터져나가는 짜릿한 전류.
강력한 쇼크를 일으킬 정도의 전기 충격이, 망치를 휘두르는 전우회에게 작렬하며, 그 거대한 몸을 경직시킨다.
그 탄환이 제대로 명중하며 전우회가 멈춰서는 것을 보자마자, 레이나는 곧장 허리를 젖히며 웃기 시작한다.
피해를 입은 적을 향한 무자비한 비웃음! 과연 악당여왕!
레이나 "아~하하하! 꼴 좋ㄴ, 흐익?! 콜록콜록…!"
비록, 그것이 쏘아낸 화살이 옆을 스쳐지나가자 순간 놀라면서 사레까지 들려버렸지만.
그래도 괜찮은 것이다. 레이나 님은 레이나 님이니까.
레이나 "크윽… 두고보자고!"
───────────
[행동력 7/10]↑
<미치루> HP760/760 [0~3]
<신> HP240/240 [4~5]
[행동력 3/10]↑
<레이나> HP280/280 [6~7]
<아야메> HP210/210 [8~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3000/3000x2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3/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6/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0/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2/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디코이 전개-was it a cat I saw?」(2/3)↓
※ [도발], 3턴간 적의 모든 공격을 나기에게 향하도록 함. 관통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전체공격에는 영향을 줄 수 없음.
※ 나기 HP260/260 [회피]+37
───────────
[행동력 3/10]↑
<아카네p> HP138/500 [5~9] (센츄리온 2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10/10]↑
<린> HP400/400 [1~3] [炎70][치확30]
<란코> HP210/210 [4]
푸른 불꽃을 꽃잎처럼 휘날리며, 대지를 녹이는 화염의 소용돌이와 함께 일섬을 가합니다.
◈공격
◈자버프
※ 화속성 / 무속성 중 선택
※ 다이스 x n/2의 데미지
※ 행동력 n 소모
※ 불꽃 10개당 배수 0.5 추가 / 최대 4회
※ 불꽃 10개당 자신의 명중+[1단계](*명중) 상승 / 최대2회
※ 불꽃 10개당 기본위력 +10 추가 / 최대2회
※ 불꽃 10개당 치명타 확률 +15 확장 / 최대2회
※ 불꽃 10개당 공격+[1단계](*공격) 상승 / 최대7회"
2배수 추가 40소모
기본위력 +20추가 20소모
공격 1단계 상승 10소모
아리스 분석 사용
나기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회피 성공!
아카네p ← 영원한 전우회「다양한 무기들」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138
(RP)
───────────
[행동력 3/10]↑
<아카네p> HP138/500 [5~9] (센츄리온 1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10/10]↑
<린> HP348/400 [1~3] [炎70][치확30]
<란코> HP210/210 [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1414/3000x2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2/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5/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10/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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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1/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디코이 전개-was it a cat I saw?」(1/3)↓
※ [도발], 3턴간 적의 모든 공격을 나기에게 향하도록 함. 관통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전체공격에는 영향을 줄 수 없음.
※ 나기 HP260/260 [회피]+37
───────────
[행동력 6/10]↑
<아키라> HP0/440 [리타이어]
<히로미> HP518/520 [3~4]
[행동력 10/10]↑
<쇼코> HP360/360 [0~2] : [약점: 6]
<코우메> HP446/770 [5~9]
온전한 펜릴의 힘을 물려받는 '순수 혈통'
아직도 모든 힘이 깨어난 것은 아니나, 편린만이라도 결코 '왕'의 힘에 부족함은 없다.
◈패시브
※ 쇼코가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 [약점]을 1. 치명타로 적중시키면 3 부여합니다. (디버프가 아닌 패시브로 취급)
※ [약점]이 부여된 적을 공격하면 치명타 범위가 '[약점] * 4' 만큼 증가합니다.
※ [약점]은 적 하나당 최대 6까지만 축적됩니다.
「사냥 종료
-El fin de la caza-」
사냥을 마무리 짓는 일격. 만들어낸 상처를 노려 치사의 일격을 날려 끝장낸다.
◈공격
※ [약점]이 5 이상인 적에게만 사용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다이스 × 4.5의 공격
※ [약점]을 2배 효과로 적용
※ 치명타를 입히지 못하면 빗나감 판정 / 치명타 배율 2.5배로 상승
※ 이 공격으로 적의 잔기를 소모시킨 경우, 그 적에게 부여된 [약점]의 상한선이 2 상승한다.
히로미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쇼코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코우메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나기 ← 영원한 전우회의「장창 찌르기」회피 성공!
쇼코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회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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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화려한 일섬이 전우들을 베어가른다.
엉망으로 뭉쳐진, 그럼에도 죽어서도 여전한 그 유대로 움직이는 그것을 깔끔하게 베어넘기고 태운다.
그것이 적잖은 상처를 내며, 썩다 썩지 못하게 된 시체의 역겨운 몸 안을 살짝 드러낼 때.
'늑대'는 움직인다.
'왕'은 처형한다.
쇼코 "햣하!!"
소리를 지르며 튀어나가는 쇼코.
그 작은 몸을 향해, 기다란 장창이 찔러들어가지만,
소녀는 망설임 없이 달려가며, 오히려 그 창대를 타고 뛰어오른다.
작지만, 결코 무디지는 않은 날카로운 손톱.
그것이, '적'의 상처를 찢어가른다. 터뜨린다.
촤악-
손톱은 깊고도, 치명적이게 상처를 베어가른다.
이어 뭉쳐진 고깃덩어리를 가로로 베어가른다.
그 고기 속에 숨겨진 역겨운 내장이 그대로 흘러내리며, 한 번 죽고도 움직이는 저주받은 몸의 근육을 끊어낸다.
그렇게, 둘의 머리가 힘을 잃고 고개를 떨군다.
쇼코 "햐하하! 아직 끝은 멀은 모양이구만-! 덤비라고!"
그러나, 남은 이들이 있다. 남아 움직이는 것들이 있다.
영원한 전우회의 유대는, 누군가가 죽더라도 끝나지 않는 법이니까.
───────────
[행동력 7/10]↑
<아키라> HP0/440 [리타이어]
<히로미> HP518/520 [3~4]
[행동력 1/10]↑
<쇼코> HP360/360 [0~2] : [약점: 8]
<코우메> HP446/770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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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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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3000/3000x1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0/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1/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4/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9/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1/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디코이 전개-was it a cat I saw?」(0/3)↓
※ [도발], 3턴간 적의 모든 공격을 나기에게 향하도록 함. 관통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전체공격에는 영향을 줄 수 없음.
※ 나기 HP260/260 [회피]+37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10/400 [3~5]
[행동력 8/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156/220 [9]"
납도된 우치카타나를 허리 춤에 두른 나기가 당당하게 적의 앞으로 다가간다.
나기"정정당당하게 쇼부, 라는 녀석이군요."
"「연반전비상참(燕反轉飛上斬) 」
-검집 안에서 바람을 로켓의 추진체 삼아 빠르게 검을 뽑아 베어넘기는 발도술...뿐이 아니다. 상대의 하단을 노린 참격이 닿기 전, 오른 상단과 왼 상단을 베어넘길 칼바람을 생성해 단 1초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세번 참격을 날린다. 1대1의 상황에서는 이를 피하거나 막을 기술이 없다.
◈공격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행동력 소모:8
※풍속성, 위력 3배.
※결과창에서 이하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주사위와 콤마값을 교환한다.(보정치가 있다면 보정치 적용 후에 교환)
-주사위와 콤마값을 비교해서 낮은쪽에 +15한다.
-치명타 범위 +20. "
※분석-2단계 사용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40/240 [0~2]
<하야테> HP10/400 [3~5]
[행동력 8/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156/220 [9]"
디미트리P ← 영원한 전우회의「날렵한 일격」 회피실패! / 피해 158 / 잔여 HP82
디미트리P ← 영원한 전우회의「날렵한 일격」 회피실패! / 피해 158 / 잔여 HP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편, 하야테를 들쳐업고 뒤로 물러난 디미트리P는 미치루에게 받은 식빵을 하야테의 입에 물려주고 그녀가 입을 오물거리는 걸 지켜봤다.
하야테"암냠냠. 마싰땅~."
디미트리P"누가 안 훔쳐먹으니 천천히 먹어라."
목이 막힐까 하야테의 한손에 자신의 수통을 쥐어주려던 디미트리P는 왜인지 모르게 등쪽이 피부가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는 기묘한 감각을 의아하게 여기거나 무시하지 않고 급하게 뒤를 돌아봤다. 이것은 자기가 등 뒤에서 기습을 당하기 직전 으레 느껴온 본능적인 반응이였으니까.
디미트리P가 뒤를 돌아보자마자 쌍검을 든 시체가 검을 휘둘러 그의 가슴팍을 덮은 플레이트 캐리어와 군복을 가볍게 찢어버리며, 갈비뼈 또한 베어가른다.
하야테"P쨩!"
디미트리P"쿨럭...!"
폐를 다친건지 기침과 동시에 입에서 피를 흘리는 디미트리P, 쌍검을 든 시체가 반대손에 들고 있던 검을, 이번엔 디미트리P의 목을 향해 휘두른다.
디미트리P"컥...큭...큭큭."
스산하게 울리는 비웃음 소리, 누가봐도 중상을 입은 디미트리P는 시체가 휘두른 검을 중간에 맨손으로 낚아채어 손바닥에서 피가 흐를 정도로 꽉 쥐고 있었다.
디미트리P"날 죽일 작정이였다면...처음부터 내 모가지를 노렸어야지, Мудак(무닥, 병신)!"
불타는 눈으로 시체를 노려보며 디미트리P가 조소에 가득 찬 일갈을 내뱉는 동시에, 산들바람이 둘 사이를 지나쳐갔다.
직후 쌍검을 쥐고 있던 시체의 양팔이 힘없이 땅 위로 떨어져서 비틀거리던 디미트리P를 하야테가 덥썩 잡아 뒤로 물러났다.
산들바람처럼 흘러와 시체의 팔을 재빠르게 발도, 납도하여 가뿐히 베어넘긴 나기는 발도술 자세를 취한 채 무전기를 이용하여 아리스에게 말했다.
나기"아리스쨩, 분석 부탁해요."
아리스"타치...하아, 알겠어요. 지금 전송합니다."
이름 가지고 옥신각신할 타이밍이 아니란 건 정도는 아리스도 알고 있었기에, 아리스는 입을 다물고 트럼프 병사의 이미지로 만든 적의 분석결과를 나기에게 날려보냈다.
날아가던 트럼프 병사가 나기에게 착 닿자 파란색의 증강현실 디스플레이가 나기의 눈앞에 펼쳐졌다.
디스플레이에는 몇초 뒤에 적이 무슨 행동을 취할지 전부 기록되어 있었고 공격의 궤적 또한 전부 예측하여 붉게 하이라이트 시켜주고 있었다.
나기"역시 믿고 쓰는 아이폰...아니 아리스폰이군요. 나기의 두뇌와 아리스쨩의 두뇌를 사용한 듀얼코어. 듀얼코어로 검을 휘두르는 나기는 사이버펑크 그 자체."
쌍검을 잃은 복수인가, 다치지 않은 시체더미들은 나기쪽으로 일제히 무기를 겨눴지만.
복수하고자 하는 이는 그들뿐이 아니였으니, 사방의 공기가 나기의 질풍과 공명하여 난폭한 야생마처럼 날뛰기 시작하자 시체더미들은 흠칫 멈춰섰다.
나기"P는 나기 인증의 우수한 코미디언입니다. P를 다치게해서 계약 이행을 못하게 만든 위약금은, 갚을 준비 ok이신가요?"
압력만으로 궤뚫을 듯이 날뛰는 공기 속에서 흐트러짐 없는 발도자세를 취한 나기는, 몸을 숙여 눈가가 반쯤 가려진 탓에 마치 시체더미들을 노려보는 듯 했다.
살아있는 자라면 주변의 압력으로 움직일 엄두도 못 냈을테지만 이미 죽은 탓에 그 어떤 위협도 느끼지 못하고 눈먼 기차처럼 그저 폭주할 뿐인 시체더미들은 나기를 향해 맹목적으로 돌진할 뿐.
그 어리석은 모습을 마치 조소하듯, 나기의 우치카타나는 재빠르게 빛을 발했다.
나기"나기술 발도술 아류, 연반전비상참(燕反轉飛上斬)-처참(處斬)."
아리스가 보여준 정보는 분명 유용했다. 적의 공격종류, 타이밍, 궤도를 전부 알려주는 이것은 적의 빈틈을 찌르기 위한 의도로 사용될 것이 뻔했지만 나기의 경우는 달랐다.
나기에게 있어 아리스의 힌트는 확신. 알게 모르게, 육감적으로,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보이는 검의 길이 옳은지 아닌지를 확신시켜주는 모범답안지.
이 길이 옳다고 확신이 든 순간, 주저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시체더미가 돌진하며 내지른 창을 발도해서 세로로 두쪽을 내는 동시에 나기는 칼바람을 두개 만들었다. 평소처럼 왼쪽 대각선과 오른쪽 대각선...쪽이 아니라, 시체의 목과 수직이 되게 하나, 그리고 시체의 척추가 있는 위치에 일직선으로 하나.
마치 디미트리P가 쌍검을 휘둘렀던 시체에게 했던 일갈 그대로, 확실하게, 처참하게 끝내기 위해 휘두른 나기의 검은 창을 두쪽 내버리는 것과 동시에 시체 더미 몇몇을 열십자 모양으로 4등분 내버렸다.
나기"게임 셋, 이란 느낌이군요."
즉석에서 붙힌 검술 이름 그대로, 처참한 몰골이 난 시체 더미를 한번도 돌아보지 않은 나기는 우치카타나를 허공에 한번 휘둘러 날에 묻지도 않은 피를 터는 시늉을 했다.
그리고 검을 납도하며 그녀가 향한 곳은 공격 당한 디미트리P와 그를 업은 하야테가 있는 뒤쪽이였다.
나기"P, 나기가 다친 P대신 위자료를 징수해왔습니다."
디미트리P"...오자마자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냐."
베인 상처에 분말형 지혈제를 뿌리던 디미트리P가 나기를 보자마자 찡그린 표정에 미소를 띄우려다 구겨진 묘한 얼굴로 그녀를 맞이했다.
하야테"어...그러니까 P쨩의 복수를 하고 왔단 말?"
나기"딩동댕동. 정답을 맞춘 하-쨩에겐 나기 스탬프 하나~."
디미트리P"복수라니, 부탁하지도 않은 일을 잘도 했구만."
나기"부탁받진 않았죠. 하지만 피할 수 있었는데도 뒤에 있는 하-쨩이 다칠까봐 일부러 베인 P를 위한 나기의 보너스 급여랍니다."
나기의 말에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뜬 디미트리P는 곧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디미트리P"과연 그런거였군. 그럼 보너스를 고맙게 받을까."
나기"음음. 수고해줬네, 자네. 앞으로도 회사를 위해 힘써주게나."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0/240 [0~2]
<하야테> HP10/400 [3~5]
[행동력 1/10]↑
<나기> HP260/260 [6~8]
<아리스> HP156/220 [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1995/3000x1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0/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3/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8/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분석-2단계」(0/3)회
※아군이 결과 전 선언가능, 사용한 턴에 한하여 치명타 배수가 2.5배로 증가
───────────
[행동력 10/10]↑
<미치루> HP760/760 [0~3]
<신> HP240/240 [4~5]
[행동력 6/10]↑
<레이나> HP280/280 [6~7]
<아야메> HP210/210 [8~9]
부드러운 식빵. 쓰러진 이에게 먹이기 쉽다.
◈회복효과
※ 행동력 4 소모 / 리타이어 회복 및 HP+10
동시행동 패널티 부담
아야메 : 「인법 - 그림자 꿰기」
-목표의 그림자에 쿠나이를 꽂아 넣어 그림자를 고정시킴으로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인법.
어느정도 한계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고도 적의 움직임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강적을 상대할때 큰 메리트. 제압 임무에서도 주력으로 활약한다.
◈바인드
◈디버프
※ 행동력 5 소모.
※ ""연계""하지 않는 경우, [디버프] 판정 성공시, 적의 모든 스킬을 2턴간 바인드.
※ 공격과 ""연계""하는 경우,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적의 데미지 [1단계](*공격) 감소. 및 그 공격은 치명타로 판정합니다. 또한 연계한 공격의 행동력 소모값을 1 줄입니다.
아야메 → 영원한 전우회에게 디버프 성공!
───────────
미치루 "아키라 씨도, 자아, 아아~"
은근히 마이페이스인 미치루가 쓰러진 아키라에게 다가가 부드러운 식빵을 입에 물려준다.
단순한 식빵이 아닌, 엄연한 이능. 그렇기에 아키라의 힘은 서서히 회복되어간다.
"그오오오-!!"
그러나, 그것을 두고 보지 않는다.
거대한 고깃덩어리는 그 몸을 던지며 기다란 장창을 미치루에게 뻗지만-
그 장창은 미치루에게 닿지 못한다.
아야메 "닌! 그런 건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아야메가 던진 쿠나이는 거대한 덩어리의 그림자에 정확하게 꽂혀 '꿰어버린'다.
그 얽매임은 겨로 적지 않은지, 그 거구조차도 버둥거릴 뿐 풀려나지 못한 채 묶여버렸으니.
아키라 "으음… 단 맛… 아, 소생임까. 감사함다."
아키라 "그럼, #리트라이 #무적타임 #즉_딜타임"
그리고, 차례는 넘어간다.
아이돌들의 차례로, 다시금.
───────────
[행동력 5/10]↑
<미치루> HP760/760 [0~3]
<신> HP240/240 [4~5]
[행동력 2/10]↑
<레이나> HP280/280 [6~7]
<아야메> HP210/210 [8~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1995/3000x1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4/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2/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7/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그림자 꿰기」 (2/2)↓
※ 2턴간 영원한 전우회에게 바인드 부여
───────────
[행동력 9/10]↑
<아키라> HP10/440 [2]
<히로미> HP518/520 [3~4]
[행동력 3/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8]
<코우메> HP446/770 [5~9]
아키라 : 「Bang!」
#탄환 #BANG #EZ
◈공격
※ 다이스 x n의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5이하)
: n=4
───────────
(RP)
───────────
[행동력 2/10]↑
<아키라> HP10/440 [2]
<히로미> HP518/520 [3~4]
[행동력 4/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8]
<코우메> HP446/770 [5~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1419/3000x1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4/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2/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7/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그림자 꿰기」 (1/2)↓
※ 2턴간 영원한 전우회에게 바인드 부여
───────────
[행동력 7/10]↑
<아카네p> HP138/500 [5~9] (센츄리온 1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5/10]↑
<린> HP348/400 [1~3]
<란코> HP210/210 [4]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화학 유탄」x3
아카네p의 '특수 안정 시험관'을 시키의 생체소총의 약물탄 규격에 맞춰 제작한 탄환. 유탄보다 작은 탄환이지만 극도로 불안정한 화학물질이 담겨있는 만큼 가공할 파괴력을 자랑함.
◈공격
※ 화속성
※ 전투 시작시 기본 3개 지급 (아카네p와 공유)
※ 탄환 1개당 1.25배 / 1회 공격에 최대 3발
※ 1개 사용 당 행동력 2.
※ 아카네p가 한 파티에 소속되어 있어야 사용가능. / 시험관 개수는 아카네p와 공유."
(RP)
───────────
[행동력 2/10]↑
<아카네p> HP138/500 [5~9] (센츄리온 1회)
<시키> HP210/210 [0]
[행동력 6/10]↑
<린> HP348/400 [1~3]
<란코> HP210/210 [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733/3000x1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4/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2/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7/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행동력 7/10]↑
<미치루> HP760/760 [0~3]
<신> HP240/240 [4~5]
[행동력 4/10]↑
<레이나> HP280/280 [6~7]
<아야메> HP210/210 [8~9]
미치루의 빵이 가져다주는 치유 효과는, 독특하게도 미치루 자신의 컨디션과 깊은 관련이 있다.
◈패시브
※ ◈회복효과 를 가진 기술을 쓸 경우, 그 기술에만 (미치루의 현재 HP/50)만큼 ‘지원’ 스탯을 상승시켜 적용한다.
「건빵」
간단하게 많은 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빵
◈회복효과
※ 행동력 3 소모 / HP 회복값 6 / 1개 파티 전체 회복
아키라네 파티 회복
신 ← 영원한 전우회의「괴성」회피 성공!
레이나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10 / 잔여 HP270
아야메 ← 영원한 전우회「괴성」 회피실패! / 피해 42 / 잔여 HP168
미치루, 회복 377 전개
───────────
(RP)
───────────
[행동력 5/10]↑
<미치루> HP760/760 [0~3]
<신> HP240/240 [4~5]
[행동력 5/10]↑
<레이나> HP270/280 [6~7]
<아야메> HP168/210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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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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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733/3000x1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0/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3/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1/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6/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행동력 4/10]↑
<아키라> HP387/440 [2]
<히로미> HP520/520 [3~4]
[행동력 6/10]↑
<쇼코> HP360/360 [0~1] : [약점: 8]
<코우메> HP770/770 [5~9]
적을 베어 찢어 갈긴다. 날카로운 손톱은 가죽을 잘라내 피를 흘려낸다.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5 이하)
※ 다이스 × n 의 공격
n = 3
예지의 힘이 깃든 고대의 천문계. 작동 방식은 같지만 예언자가 아니더라도 사용자의 가까운 미래를 보여준다고 한다. 숙련된 예언자가 사용하는 경우 아주 먼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는 모양.
◈특수효과
※ 한 세션에 한번, 턴을 1회 물릴 수 있다. 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사용 가능.
적을 베어 찢어 갈긴다. 날카로운 손톱은 가죽을 잘라내 피를 흘려낸다.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5 이하)
※ 다이스 × n 의 공격
n = 3
쇼코 ← 영원한 전우회의「다양한 무기들」 회피실패! / 피해 56 / 잔여 HP304
쇼코 ← 영원한 전우회의「장창 찌르기」 회피실패! / 피해 56 / 잔여 HP248
쇼코 ← 영원한 전우회의「공성포」 회피실패! / 피해 476 / 잔여 HP0
───────────
(RP)
───────────
[행동력 5/10]↑
<아키라> HP387/440 [2]
<히로미> HP520/520 [3~4]
[행동력 1/10]↑
<쇼코> HP0/360 [리타이어] : [약점: 8]
<코우메> HP770/770 [5~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406/3000x1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0/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2/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2/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0/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5/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
[행동력 6/10]↑
<미치루> HP760/760 [0~3]
<신> HP240/240 [4~5]
[행동력 6/10]↑
<레이나> HP270/280 [6~7]
<아야메> HP168/210 [8~9]
◈패시브
※ 치명율이 영구적으로 15증가"
「하트와 날붙이는, 쓰기 나름♪」
신이 직접 무기(빠루, 카타나, 전기톱 등)를 낚아채 무수한 날붙이들 속에서 적을 헤집는다. 신의 진가를 볼 수 있다.
◈공격
※ 다이스 x n/2 공격 / 행동력 n+1 소모
※ 치명율 15 증가
: n = 5
───────────
(RP)
───────────
[행동력 1/10]↑
<미치루> HP760/760 [0~3]
<신> HP240/240 [4~5]
[행동력 7/10]↑
<레이나> HP270/280 [6~7]
<아야메> HP168/210 [8~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BGM : https://youtu.be/ovjd22Rkhlk
──────────────────────
<영원한 전우회> Lv85
STAT@HP.0/3000x0
[회피73][저항93][장갑][방어]
※ 즉사 무효
「다양한 무기들」
명중[103] 데미지[168]
: 쌍검, 장창, 해머, 활, 화포, 돌까지. 시체들이 여럿 모인 만큼 무기 또한 많다. 그렇기에, 사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공격
※ 공격 행동이 있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추가 발동.
「장창 찌르기」C@UNT.[1/2]↓
명중[103] 데미지[168]
: 장창을 든 시체로 가하는 찌르기. 그 시체가 어디에 있든 길다란 장창은 곧장 찔러들어온다.
「괴성」C@UNT.[1/3]↓
명중[103] 데미지[84]
: 시끄럽고 끔찍한 괴성. 그 끔찍한 비명은 머리를 뒤흔든다.
※ [광역기]
※ 발동 턴, 영원한 전우회의 [장갑 +50]
「날렵한 일격」C@UNT.[1/5]↓
명중[128] 데미지[210]
: 쌍검을 든 시체가 앞으로 나서며 빠르게 두 차례 베어내린다.
※ 2회 공격 (다중 피해 계산기 사용)
「공성포」C@UNT.[6/7]↓
명중[103] 데미지[588]
: 거대한 군용화포를 들어올려 쏘아낸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굉음과 화염이 터저오른다.
「둔중한 일격」C@UNT.[4/11]↓
명중[103] 데미지[840]
: 땅조차 깨부수는 무지막지한 일격. 그 둔중한 일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중상이다.
※ 회피 성공 시, [명중 +25] / [데미지 -252]을 부여하고 재계산
◈ 재계산은 「둔중한 일격」이 명중하거나 데미지가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
<필드효과>
[겨울의 탑]
: 혹한을 품은 탑. 탑 내부임에도 차가운 눈이 쌓여있다.
※ 실내 판정 / 콤마가 10 이하일 경우, 피격자에게 [회피 -25] 부여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거대한 고깃덩어리는, 마침내 움직임을 멈춘다.
저주받은 전우회는, 마침내 저주에서 풀려난다.
죽어서도 죽지 못하고 함께였던 그들.
그러나 이제는 함께 죽어, 함께 안식늘 취하리라.
차가운 혹한은 그들의 시체를 영원히 보존할테지만,
한 번 자유로워진 영혼을 다시 속박하지는 못하리라.
코우메 "그럼… 잘 가…♪︎"
※ 답글로 후일담 RP 가능
※ 레벨UP 리스트
히데루 (@cosmo****)레벨업! Lv69 → Lv70
사슬낫 (@lawh***)레벨업! Lv48 → Lv49
노노람쥐 (@wndr***)레벨업! Lv67 → Lv68
exnoy(@ygj*****)레벨업! Lv48 → Lv49
Eidos (@man1****)레벨업! Lv48 → Lv49
K마구 (@ajtwlsr*****)레벨업! Lv50 → Lv51
Nova (@shw*****)레벨업! Lv56 → Lv57
타노스 (jw*****)레벨업! Lv51 → Lv52
웨인(@slr****)레벨업! Lv49 → Lv50
[일상]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7bExu2ImozNQyL1PmcSOJwjZO5Eg-hDHeouI_xmHqc/edit#gid=451773346&range=A1
※ 각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의 일정표입니다.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혹은 참고하지 않아도) 답덧글로 RP시 다음 스폰의 시작 행동력에 +1 보너스를 받습니다.
(스폰 참전 후에 작성하여도 유효)
<설명>
일과 : 아이돌 및 프로듀서의 주요 일과중 하나.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꼭 해당 일과를 중심으로 RP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늘의 만남 : 아이돌 및 프로듀서가 당일 만나게 되는 사람.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고, 아니면 함께 일과를 진행하는 것으로 RP하여도 좋습니다.
(에인헤랴르/요르문간드/보통은 만나기 힘든 다른 세계의 인물/ 또한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오늘의 기분 : 당일 오프인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일반적인 취미활동입니다.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일과중 원하는 소재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니나"네, 쳐 오고야 만겁니다 나기 언냐."
각자의 스테이지 의상을 입은 진지하게 등 돌린 채 둘이서 뭔가를 쑥덕대던 나기와 니나, 곧 그 둘은 서로 고개를 끄덕이며 화려하게 돌면서 뒤를 봤다.
니나"니나네 팬분들! 오늘은 와주셔서 열라 감사한겁니다! 오늘 니나, 나기 언냐하고 존나 열심히 언니 오빠들에게 악수해주는겁니다!"
나기"자자, 어서오세요, 보고가세요. 나기와 니나쨩의 조인트 오퍼레이션, 그 이름하야 작전명 악수회. 모두 준비는 되셨는지요?"
다름 아닌 오늘은 앨범을 산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하여 당첨자에게 니나와 나기의 악수회를 개최하는 날. 둘의 시작 선언에 라인 밖에서 산처럼 몰려있던 둘의 팬들은 회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열기를 더했다.
니나"신난 건 좋지만 질서는 꼭 지켜서! 안그러면 떼찌인겁니다!"
나기"오야붕인 니나 말 따라야해요. 꼬붕인 나기는 못 막아요."
니나의 엄포에 한 마디 거들어주는 나기의 말에 한바탕 웃은 팬들은 니나의 말에 따라 제대로 질서를 지키며 줄을 섰다.
니나"언제나 니나 응원해줘서 존나게 감사한겁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는거예요!"
"아아, 응! 언제나 응원할게!"
나기"나기들이 만난지도 10년...오래됐군요. 나기의 보증을 서준다는 약속, 잊지 않으셨겠죠?"
"아니, 저...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그런 약속도 모르겠고..."
한창 악수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기는 줄 중간에 서있는 어깨다 떡 벌어지고 키 큰데다, 캡모자를 푹 눌러쓴 사내들을 발견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나기"니나쨩, 니나쨩."
니나"우웅? 왜 그런가요, 나기 언냐?"
나기"니나쨩 줄에 서 있는 저 사람들, 뭔가 위험해보여요. 조심해요."
니나"위험? 니나는 그렇게 안 보이는데...그리고 저 아저씨, 왠지 낯이 익은겁니다."
니나의 눈은 몸집 큰 사내들의 선두에 서서, 그들보단 조금 호리호리하지만 어딘가 얕볼 수 없는 기운을 내고 있는 부니햇을 쓴 사람을 향하고 있었다.
그렇게 악수회가 진행되다가 몸집 큰 사내들의 순서가 되자 부니햇의 사람이 정중하게 니나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다.
"팬입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니나"존나 감사...응....? 아아!!"
니나가 손가락으로 사내를 가리키며 탄성을 내지르자 사내는 흠칫 뒤로 물러났다.
니나"영감님이다!"
나기"응? 영감님?"
그러자 남자는 난처한 듯 뒤통수를 긁적이더니 머리에 쓰고 있던 부니햇을 벗었다.
프라이스"이거, 안 들키려고 했는데."
니나"와! 니나가 맞춘겁니다!"
프라이스가 웃으며 부니햇을 벗자 뒤에 서있던 덩치 좋은 남자들도 한숨을 쉬며 각자 머리에 쓰고 있던 캡모자를 벗는다.
나기"아는 사람인가요, 니나쨩?"
니나"영감님은 특임대의 대빵에 니나 팬인겁니다!"
프라이스"특임대 팀장 새뮤얼 프라이스다. 너하고는 사실상 초면이겠구나, 나기."
나기"그럼 나기 줄에 서있던 저 커다란 아저씨들도..."
나기가 고개를 돌리니 그녀 앞에 놓인 줄에 서있던 몇몇 남자들도 멋쩍게 웃으며 모자를 벗었다.
프라이스"우리 중엔 당연하게도 너의 팬도 있으니까. 악수회 소식 들었을땐 우리 모두 cd샵으로 달려가서 악수회 티켓 얻으려고 난리였지."
니나"영감님도 니나하고 악수하려고 cd 열라 산겁니까?"
프라이스"그럼. 50장째에 당첨이 나와줬지."
나기"남는 cd는 재활용 쓰레기로 처리되는 건가요."
프라이스"그럴리가. 주변인들에게 니나의 노래 추천할 요량으로 뿌릴 셈이다."
나기"사랑이 무겁군요...."
나기조차도 무심코 태클을 걸게 만들 정도로 최애에 대한 묵직한 애정을 알게모르게 과시한 특임대원들은 의외로 정중하게 나기와 니나에게 악수를 받고, 손을 지나치게 주물거린다거나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는 악수회의 진상의 뒤에서 나즈막히 경고 한마디를 해 쫓아내기도 하며 전장에서처럼 아이돌들을 지원하곤 했다.
그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악수회가 끝난 나기와 니나가 특임대원들과 단체사진을 찍어줬다는 것은 분명 비밀일테지.
이벤트 개시!
RP 사이사이엔 항상 그렇듯 반응 RP 가능합니다아
가끔, 가끔은 이유모를 이끌림이 느껴질 때가 있는 법이다.
마치, 무언가가 자신을 부르는 듯이.
그것을 거절해도 좋지만, 차마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법이다.
호기심으로든, 동정으로든, 흥미로서든.
그 '이끌림'으로 아이돌들이 모인 곳은, '거울'의 앞이었다.
자신들과 똑같은, 그러나 또 다른 '자신'이 존재하는 거울세계로 이어지는 거울의 앞.
정확히는 그 거울이 보관된 보관소의 앞이었다.
비록 그것이 '만들어진 세계'라는 이야기를 모두 들었음에도, 그 이끌림을 피하지 않고 모였다.
왠지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과연 이 너머의 세계가 어떠한 곳인지 궁금해서일까,
그도 아니라면 만들어진 세계에 대한 흥미일까.
람쥐P "... 그런 이유만으로 들어가겠다기엔, 허락해주기는 어렵겠는데."
당연하게도, 그런 시도는 저지된다.
노노 "왠지… 도움이 필요한 기분도 들어서요. 그 너머의 풍경이… 결코 좋아보이지는 않았으니까요."
람쥐P "그래봐야 그 곳은 '만들어진 세계'야. 이미 알고있잖아?"
그 말대로, 그 곳은 만들어진 세계.
진짜 세계가 아니다.
노노 "... 하지만, 만들어진 세계라 해도, 지금은 살아있잖아요. 만들어진 사람이라 해도, 분명히 살아있는 걸요."
그러나, 노노는 람쥐P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진짜 세계란 무엇인가.
이 세계 또한 자연에 의해서든 신에 의해서든 만들어진 세계가 아닌가.
순리에 의해서든 기술에 의해서든 만들어진 사람이 아닌가.
노노 "그러니까, 무시하고 싶지 않아요."
람쥐P "......"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진' 존재. '살아있지 않은' 존재. 그러나 분명하게 '살아있는' 존재에게 말한다.
람쥐P "... 그래. 좋아. 특별히 위험성이 있는 공간도 아니었으니까."
… 그렇다면, 대체 무슨 말로 말릴 수 있을까.
람쥐P는 작게 한숨을 쉬면서도, 보관소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렇게 한숨을 쉬며 핀잔을 넣으면서도, 아카네p는 노노를 따라 보관소를 들어갔다.
시키"그렇게 말하면서도 아카네p쨩 궁금한건 못 참잖아~"
아카네p"....시끄러 시키."
치나츠 "미레이, 노노, 그리고 유이까지.. 라. '저쪽'의 본인이 나온 적 있는 멤버들이네. 뭔가 관계가 있는 걸까. 각자 그 감각을 느낀 정도는 다른 것 같으니까. 나는 괜한 일을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주의지만.. 어차피 널 막을 수는 없겠지."
유이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이란건 동의해- 그치만, 신경쓰면 안 된다는 건 아니잖아? 잊을 수도 있었던 거지만, 이런 식으로 떠올리게 된 이상은 확인하고 싶어!"
아나스타샤"Да. 아냐도 노노나 미레이처럼 안에서 누군가가 부르는 느낌이 듭니다."
디미트리P"하아...너희들이 그렇게 말하면 말릴 수도 없고. 그녀석하고 그닥 마주치고 싶지 않은데..."
모모카"거울세계의 아나스타샤양 말이죠? 그럴만도 하다고 저도 여겨져요."
하야테"거울세계니, 다른 세계니 말하지만 하-하고 나-는 처음 듣는걸."
아나스타샤"이 거울은 다른 세계의 아냐들이 있는 세계로 연결되는 통로입니다. 물론 다른 세계인만큼, 성격은 엄청 다른 모양이예요."
나기"오오, 그럼 하-쨩을 닮은 나기나 나기를 닮은 하-쨩도 있을 수 있군요."
니나"음...근데 친절하게 올거같진 않은거예요. 다른 세계의 아냐 언냐도 프로듀서를 몇번이고 공격한겁니다."
하야테"우와, 원래의 아냐씨라면 상상도 안되는 짓인데..."
그러나, 묘하게도 이전과 다르게 그 세계의 존재를 뱉어내지는 않았다.
정말로 이들을 부른 것처럼,
혹은 이 안의 존재들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처럼,
그렇기에 걱정없이, 모두가 '거울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안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었다.
( BGM: https://youtu.be/hZaBqopj8r4 )
그 세계는 어두웠다.
분명히 낮에 들어왔음에도, 일종의 시차인지, 혹은 어떠한 것인지, 이 곳의 시간은 밤이었다.
그리고 그 곳은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왠지모르게 음울한 도시.
그 도시가 한 눈이 보이는, 한 폐건물의 안이었다.
그리고 그 무너진 벽이 있는 방의 안에, 빈말로도 좋은 상태라 할 수 없는 책상 앞에서 '아이돌'들이 모여있었다.
그들 또한 '또 다른 자신'이 익숙하지 않은 지 대부분 놀라기도 하지만, 이미 '교체'되어본 적 있는 이들은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다만… 일부는 내심 반가워하는 듯 보였다.
그와 똑같을 정도로, 다른 이들은 경계했지만.
※ RP 참고
: 거울세계의 아이돌들은 [이름] 으로 묘사해주세요.
거울세계의 아이돌들은 대부분 호전적이거나 적대적, 시니컬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모두는 아닙니다.
능력은 현실세계의 아이돌들과는 전혀 다를 수도, 비슷할 수도 있지만 완전일치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단, 아이돌이 아닌 이들은 이 자리에 없습니다. 또, 아이돌이라고 모두 이 자리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코우메]'는 보이지 않네요.
예시로 지금까지 등장했던 거울세계의 아이돌들입니다. 이들은 기존의 설정대로 진행해주세요.
#125-1 [유코] : 검은 오오라를 휘감고, 눈동자나 손끝에서 붉은 스파크가 튀며 사이킥 파워를 과시. 존댓말 사용. 그러나 매우 호전적이며 시니컬. 날카로운 눈매. 능력은 「사이킥」
#135-1 [유이] : 펑키한 모습의 비키니. 베이스는 유이와 비슷하지만, 입이 험하고 호전적인 전투광. 능력은 「전신 맹독」
#142-2 [노노] : 회색빛의 전투복. 1인칭은 '노노', 조용한 말투로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존중은 없고 매우 날카로운 성격. 인간불신. 경계심이 높다. 능력은 「신체 제어」
현재 346쪽을 째려보며 날카롭게 경계중.
#143-3 [미레이] : SR [타이니 로얄]의 복장. 성격은 기존 미레이와 비슷. 오히려 좀 더 부드러울지도…? 능력은 「데비캬 소환」
#188-4 [아나스타샤] : 회색 군복. '사냥꾼'을 자청할 정도로 호전적. 능력은 「무력화 펄스」
──────────────────────
경계하는 이들 중 대표적인 건, 거울세계의 노노, [노노]였다.
중앙의 테이블과 떨어져서는 무너진 벽에 걸터앉은 채, 모습을 드러낸 346의 이들을 보고서는 날카롭게 째려보며 시비를 걸었으니.
[미레이] "뭐 어때. 어차피 한 번 만난 사이잖앗? 뭐, 여기 있는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얘기는 다 들었으니까. 그치?"
[노노]를 기점으로 날카로워진 공기를 누그러뜨리는 것은 [미레이]였다.
[미레이] "자, 지금은 인사나 하자구. 뭐, 이름이랑 얼굴은 다 서로 알겠지만?" 키득
[노노] "딱히, 노노는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휙
[미레이] "뭐, [노노]는 지금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 일단 간만에 보는 거니까, 반가워~" 흔들
의외라면 의외랄지, 아니라면 아니랄지, [미레이]가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고,
그제서야 다른 거울세계의 아이돌들도, 자신과 똑같이 생긴 '또다른 자신'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각자 가진 생각도, 태도도, 다 다르겠지만.
그렇게 우리쪽의 노노를 힐끔 본 아카네p가 반응하며 말했다.
[노노] "그쪽은 입 좀 다물어줄래요? 볼수록 짜증나니까요."
노노 "히, 히이…"
미레이 "어이, 노노! 우리 노노한테 시비걸지 말라구!"
노노 "그거… 뭔가 말이 이상한 기분인 건데요…"
쇼코 "후히… 말장난 같은 기분이네…"
히로미 "어쩌다 이렇게 차이가 난 걸까요…"
[미레이] "뭐, 설명 같은 건 좀 나중에 할테니까. 지금은 편하게 있어."
[노노] "......"
시키의 말에 다른 이들에게 살짝 가려져있던 [쇼코]가 의자를 뒤로 기울이며 대답했다.
[쇼코] "뭐, 어떤 썩어문드러진 녀석들 때문에 그렇게 될 뻔한 적도 없진 않지만, 그 새끼들은 죄 비료로 처박아줬으니까 말이지!"
지금이 특수한 상황인지, 아니면 이 곳의 [쇼코]는 그런 것인지.
조용하고 나긋한 성격은 보이지 않은 채, 흔히 '햣하 모드'라고 부르는 성격만을 보이고 있었다.
[쇼코] "그래, 그쪽 노노쨩은 귀여운 맛이 나쁘지 않네. 그쪽의 나도 마음엔 들어!"
노노 "엣, 에? 네, 네에…"
조금은, 아니 은근히… '이케멘 모드'적인 면도 있었고 말이다.
쇼코 "후히… 이렇게 보는 건 느낌이 또 이상할지도… 무대 영상 보는 거랑도 다른 느낌…"
[쇼코] "하하핫! 오랜만에 듣네, '무대'라니."
쇼코 "응…?"
[쇼코] "아무튼, 나는 반갑다고! 첫만남이지만 마음에 들었어!"
아카네p"뭐.... 어느쪽도 쇼코답긴 한데...."
시키"냐하하! 마음에 드는걸~ 햣하+이케멘 모드 온리 쇼코쨩이라니. 그래도 이쪽 쇼코도 쇼코대로 귀여우니까~"
그렇게 말하며 소침 모드 상태의 쇼코의 등을 재밌다는듯 가볍게 두드리는 시키였다.
[쇼코] "아하하, 잘됐네. 서로 마음에 들면 편하지. 안 그래?"
쇼코 "후히… 그렇지…"
치나츠 "이 세계의 방문자로는 네가 첫 번째였으니까, 구면이 많겠네. ..가능하면 그걸로 경계를 좀 풀어 줬으면 좋겠어."
포틴P "제 쪽에서도 부탁하죠.. 반쯤 흥미로 따라온 이 녀석들을 위해서라도."
슈코 "뭔데- 사람을 짐 취급하기? 물론 백프로쯤 흥미였지만."
아스카 "어쩔 수 없지 않겠나. 자신과.. 혹은 동료의 또다른 모습이라는 건, 몇번이나 깊은 인상을 남겨 줬었으니까. 합리성으로는 이해하지만, 거울에 대한 조사가 중단됐을 때는 내심 아쉽기도 했었지."
사치코 "제 경우에는 연이 깊어서 말이에요..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노노] "오늘부로 버려야할 것 같지만요."
[미레이] "에이, 괜찮다니깟! 어쨌든 그쪽도 잘부탁해!"
아나스타샤"모두, 그때하고 그다지 바뀐게 없네요."
니나"어둡고 왠지 무서운겁니다. 프로듀서, 손잡아주세요."
디미트리P"그래, 그래."
디미트리P는 주변을 슬쩍 빙 둘러보고는 말했다.
디미트리P"설마 여기에 제발로 오게될 줄이야...그리고 여기 있던 너희들, 저 벽 너머에서 나한테 총구 겨누고 있는 녀석 좀 나오라고 해줄 수 없겠냐? 뒤통수가 워낙에 근질거려서 참을 수 있어야지."
모모카"프로듀서쨔마...?"
그가 엄지손가락으로 능청스레 자기 뒤에 선, 구멍 숭숭 뚫린 벽을 가리켰다.
그러자 벽 너머에서 자그마한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사냥꾼이 모습을 드러냈다.
회색군복을 입고 소름끼칠 정도로 무표정인 검은 방탄마스크를 쓴 사냥꾼은 손에 언제든 격발할 수 있는 현대형 모신나강 저격총을 들고 있었다.
사냥꾼이 방탄마스크를 벗자 모두에게 익숙한 미소지은 얼굴이 보였다.
[아나스타샤]"привет(쁘리비예뜨). 오랜만이네요, 모두. 그리고 처음보는 다른 세계의 나에겐, здравствуйте(즈드라스뜨부이쩨). 처음뵙겠습니다. 아냐예요."
아나스타샤"아, здравствуйте. 당신이...이 세계의 아냐군요."
[아나스타샤]"Да. 동시에 Охотник(아호트니크), 사냥꾼입니다."
아나스타샤와 인사를 나눈 사냥꾼인 [아나스타샤]는 디미트리P에게 다가갔다.
[아나스타샤]"여전히 감이 좋네요, 아냐의 프로듀서. 기척은 잘 숨겼는데."
디미트리P"살기가 풀풀 나던데 무슨. 그리고 난 네 프로듀서가 아니고 여기 있는 아냐의 프로듀서니까 그런 식으로 부르지마라."
디미트리P의 퉁명스러운 대답에 사냥꾼, [아나스타샤]는 재미있다는 듯이 웃더니...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이 소름이 다 돋을 정도로 빠르게, 망설임 없이 자기 허리춤에서 전술 토마호크를 뽑아 디미트리P의 목을 향해 휘둘렀다.
나기"무슨...!"
뒤늦게 디미트리P의 주변에 있던 아이돌들이 반응했지만, 그는 이렇게 될 줄 미리 알았던건지 토마호크를 휘두른 [아나스타샤]의 손목을 잡아 도끼날이 자기 목에 닿기 전에 원천차단하고 있었다.
디미트리P"도끼를 뽑아 휘두르기까지 텀이 지나치게 길어. 그리고 미소로 위장할거라면 손도 같이 숨겨라. 꼼지락거리면서 기습이 성공할거라 믿는건 대체 어디 도둑놈 심보냐?"
디미트리P의 지적에 [아나스타샤]는 천천히 도끼를 거두더니 웃음을 터뜨렸다.
[아나스타샤]"후훗, 후후후."
디미트리P"이번엔 또 왜 웃냐?"
[아나스타샤]"당신이 녹슬지 않은게 기뻐서요. 여전히 사냥할 보람이 있네요."
그렇게 말하며 [아나스타샤]가 신난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콧노래까지 부르며 동료들에게 돌아가자 디미트리P는 한숨쉬며 옆에 어벙하게 굳은 아나스타샤에게 속삭였다.
디미트리P"내 말대로 미친년 맞지?"
아나스타샤"으, 으음...무섭긴 합니다."
미레이 "뭐, 도움이 필요하다면? 애초에 그냥 왠지 부르는 거 같아서 온 거니깟." 꾸욱
어느샌가 [미레이]가 소환해준 데비캬를 품에 안고서 볼을 꾸욱 누르느라 분위기가 안잡히는 미레이가, 말을 꺼낸 [미레이]의 질문에 대답했다.
[노노] "어차피 별 도움도 안될텐데요. 애초에 신뢰할 수도 없고요."
[유이] "헤에- 그렇게 쳐맞고 왔었으면서?"
[노노] "......"
[미레이] "자아, 자아, 어쨌든 손 하나라도 더 많으면 좋잖아? 안그래도 이번 일은 좀 크니까 말얏."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노노와, 분위기메이커인 유이가 거울세계에서는 정반대로 분위기를 깨뜨리는 동안, [미레이]가 상황을 중재했다.
그 풍경은 기존의 이들이 보기엔, 안다고 해도 도저히 적응이 안되는 기묘한 풍경이었다.
[미레이] "뭐, 그럼 일단… 이 곳에 대해서부터 설명해줄게."
그리고, [미레이]가 상황을 중재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유이 "아, 아하하.. 그러고보니 유이는 이쪽 [유이]는 본 적이 없는 거네. 우리쪽에 있는 거울, 예전엔 이렇게 동작하질 않았으니까. 말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별로 친구 상관 없는 타입?"
조심스럽게 한 유이의 질문에 '하?' 라는 표정으로,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이 떨어질랑 말랑하게 입을 벌리고 인상을 구긴 [유이].
시작부터 지뢰였나 하는 긴장감이 감돌기도 잠시, 사탕의 막대를 다시 잡고 입 안으로 찔러넣은 [유이]가 조금 귀찮은 투로 답했다.
[유이] "별로- 솔직하지 못한게 싫은 거야. [유이]는. 동료끼리도 솔직하지 못해서는, 이 세상 못 버티거든? [노노]랑 상성이 나쁘냐는 의미라면 졸라게 YES지만."
그 말과 함께 이 세계의 아이돌들.. 동료들에게 보내는 시선은, 모두가 아는 유이의 것처럼 상냥하게 빛나지는 않았지만..
분명 '동료'를 보는 눈이라고, 적어도 유이는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유이 "..그렇구나. 그런 거면 유이도 뭐랄까 좋다고 생각해☆ 유이네가 돕는 건 괜찮아?"
[유이] "이미 [미레이]쪽이 말했잖? 도움은 엄-청 절실하지! 뭐, 오히려 도움도 안 주고 귀찮게만 할 거면 당장 독 절임으로 해 버려도 괜찮지만★" 치익
유이 "히엑!" 호닥
아스카 "..이쪽의 그녀와는 정반대로 꽤 친해지기 힘들 듯한 타입이로군."
치나츠 "그럴지도, 하지만 듣는 사람을 배려할 생각이 없다는 걸 제외하면 유이 요소가 남지 않은 것도 아니긴 해.."
우선, 너희도 겪었다고 들은 거 같은데, 이 세계에서도 [세계선 합선 사건]이 벌어졌어.
뭐, 갑자기 별 괴물 같은 게 쏟아지고, 현실이 뒤틀리고, 어느 곳은 통째로 삼켜 사라지고… 그런 거 있잖아.
하지만, 우리는 평범한 프로덕션이었어.
그쪽은 아니었다는 모양이지만… 여긴 그랬단 말얏.
당연히 그런 혼란 속에 우리는 대응하기는 커녕 휩쓸리기만 했지.
그리고… 그 상황에 가장 잘 적응한 건, '더러운 놈들'이었어. 흔히 뒷세계라 부르는 녀석들 말이지.
그렇게 범죄와 혼란은 도리어 커져갔고, 우리 346 프로덕션도 휘말렸어.
그리고 우리의 프로듀서들은… 둘 중 하나가 됐고 말얏.
'죽거나'...
혹은 '배신하거나'
우리는 모두 팔려나갔어. 여기 있는 애들은 대부분 험한 일을 겪었고. 뭐, 운좋게 정도가 약한 애들도 있었지만.
하지만 모두 다 배신당하거나, 혹은 믿는 이가 눈 앞에서 죽었지.
어느 쪽이 더 끔찍한지 딱히 잴 생각은 없어.
어쨌든 그런 일들이 닥쳐서 더럽혀진 때에, 그 너무나도 늦은 때… 우리의 [능력]이 개화했어.
뭐, 정말 늦었지만… 어쨌든 우린 아직 살아있었고. 그래서 스스로의 힘으로 각자도생했어.
그리고 이 엉망인 세계에서 제나름대로 살다가, 겨우겨우 하나둘씩 다시 모인 거지.
지금은 많이들 모여서,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하지만 별처럼 빛나는 「스타라이트」라는 이름을 대며 활동하고 있고 말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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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P "..우리가 아는 것조차 극히 일부일 뿐, 합선 사태로 끔찍한 일을 겪은 세계는 셀 수도 없겠지. 오히려 우리나 니플헤임이.. 운명적이라고 할 정도로 운이 좋았던 걸 수도 있어."
아스카 "346에 프로덕션이란 이름이 남아있는 것 자체도 지난 일을 짚어보면 기적에 가까우니 말이지.."
사나에 "질서가 무너지면 당분간은 쓰레기들의 세상이지. 어쩔 도리도 없어. 멀쩡하게 살던 사람들을 지키는 건 법과 처벌이니까. 혼란이 길어지면 결국에는 그치들끼리도 규칙을 세우기 마련이다만."
미즈키 "종군기자쪽으로 간 예전 동료가 생각나네..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혼란은 생각보다 간단히 시작되는 거였다고 했지."
사나에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 될 테지만, 너희가 겪은 괴로운 일은.. 너희 잘못이 아니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내가 무슨 말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것만은 말해둘게."
그리고, 사나에의 그런 말에 짧게 입을 열었다.
[노노] "... 중요한 건, '잘못' 따위가 아닌데요."
[미레이] "말만이라도 고맙넷- 뭐, [노노]도 말은 이렇지만 고마워할 거얏!"
[노노] "전혀 아닌데요."
그 입에서 나온 건 차가운 비판.
곧 [미레이]가 가볍게 중재했지만, [노노]는 그런 중재조차 필요없다는 듯 부정하고서는 단검을 허벅지에 있는 검집에 꽂아넣었다.
[노노] "... 시간낭비가 너무 심한데요."
[미레이] "아하핫, 노노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돼. 편하게 물어봐."
무너진 벽 쪽에 걸터앉은 [노노]가 불평하며 째려보는 것에도 아랑곳 않고, [미레이]는 괜찮다는 듯이 웃으며 다른 세계의 손님들을 바라봤다.
아카네p"우리가 운이 좋은 케이스라는 건 알고 있지만 말이지.... 뭔가 세계 그 자체에 불순한 의도가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걸."
시키는 아카네p의 말에서 그 콧대높은 여신의 얼굴을 떠올리며 끄덕였다.
시키"뭐어.... 그 녀석들 말이지."
미레이 "... 왠지, 조금은 이해가 될지도." 슬쩍
[노노] "뭘 보는 건가요. 동정 따위면 필요없는데요."
[미레이] "운이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딱히 너희 잘못인 것도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노노 "그게… 그… 네에…
슈코 "뒤쪽이 본론이구만-"
[미레이] "넌.. 뭐, 물어볼 것도 없이 아스카구만. 이래저래 변했지만 [아스카]도 여전히 패션 하나는 엄청난 취미라서 말이야. 보면 바로 알아보긴 할거야."
아스카 "그건 어느쪽 미레이한테 들어도 꽤 자폭 발언이라고 생각하는데?"
[미레이] "푸핫! 뭐, 그건 그래!"
[미레이] "아무튼 그래, [아스카]는.." 긁적
[미레이] "우리 스타라이트 안에는 없어. 혼자 살아가고 있거든."
아스카 "..뭐?"
조금 뜸을 들이다 나온 대답, 상당히 놀란 것이 표정에 드러난 아스카. 이것 또한 사람에 따라선 생소할 광경이었지만, [미레이]쪽은 신경쓰지 않고 대꾸했다.
미레이 "뭘 그리 놀래? 우리로서는 아스카가 우르르 몰려다니고 있는게 더 어색하거든."
슈코 "아- 알아. 이런 세계관이면 그런 이미지야. 적어도 고독한 척은 할 듯."
포틴P "으음.." 끄덕
사치코 "역시 말이죠.." 끄덕
아스카 "뭘 끄덕거리고 있나, 자네들은? 실례다만."
유이 "에-!! 이런 위험한 곳에서 중2병 풀스로틀해서 날아가버린 거야!? 너무 고생해서 이상해졌나?!"
아스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진짜 실례가 납셨군. 이상하단 감상엔 동의한다만."
사치코 "저희가 아는 아스카씨는 아무리 겉멋이 중요해도 그 정돈 아니니까요.."
[미레이] "아- 뭐, 표면적으론 그랬지만 그것만은 아니고."
포틴P '없지는 않나..'
[미레이]가 한숨을 내쉬는 것으로 주의를 환기시키자, 아스카를 극딜하는 소란도 빠르게 잦아들었다.
지금부터가 답변의 본론이 될 것이라는 신호를 받고, 모두가 집중하게 되었기 때문이리라.
[미레이] "실은 그 녀석.. 싸울땐 피아구분이 서툴러. 기량 문제보다도, 원래 그런 '능력'이라 그럴거야. 자기 입으론 오히려 취향이라고 하고 다녔지만.. 꽤 마음에 걸렸던 거겠지. 사람 수가 적을때는 그래도 동료로 지냈었는데 말이지.. 우리들이 슬슬 다시 모이고 함께 움직일 일이 많아지면서, 어느날 멋대로 사라져 버렸어."
미레이 "어.. 의외로 무거운데. 기껏 개화한 능력인데 말이야. 그건 꽤.. 괴롭겠지."
[유이] "민폐 없이 깔끔하게 나간 건 좋지만 인사도 없던건 괘씸하네★"
[미레이] "대충 그런 사정이야. 그래도 이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건 마찬가지라, 가끔 마주치고 물자를 주고받는 정도의 교류는 있지. 비슷한 처지인 애들이 몇명 더 있지만.. 물어보기 전에 하나하나 말해주긴 좀 그렇네. 아픈 곳 들추기가 될지도 모르고."
아스카 "아아.. 그럴테지. [나]에 대해 말해준 것에도, 감사를 표해야 하겠는걸."
[미레이] "착수금인걸로 해둬. 아스카도 강한가? 기대해도 되겠지!"
아스카 "이곳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는 해야겠지." 훗
포틴P '뭐, 답변 자체에는 만족한 것 같군. 이건 득점 요소려나.'
[아나스타샤] "Да. 제가 설명할게요. 이번 '사냥'에 대해서요."
드디어 본론. 어째서 이 '이끌림'에 이끌린 건지, 이 곳에 오늘 과연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그에 대한 설명은 소름끼치는 가면을 이마 위로 올려 벗은 아나스타샤가 앞으로 나서며 시작했다.
[아나스타샤] "오늘의 사냥감은 「선라이즈」. 지금의 사회를 '유지'시키고 있는 것들이죠."
[쇼코] "그래서… 박살내버려야 하는 새끼들이기도 하고 말이지!! 기생충 같은 쓰레기놈들!"
[미레이] "자, 자, 쇼코. 아냐가 얘기하고 있으니까 진정하라굿."
[아나스타샤] "뭐, 이것들에 대한 설명은 우선 생략할게요. 어쨌든 오늘은 그것들의 '경매장'을 치러갈 거예요. 거기 나오는 다른 '물건'들이야 어찌되든 상관 없지만… 그 중에는 저희들의 '동료'도 한 명 있어서요."
노노 "경매장에 물건…인데… 동료…라고요?"
[노노] "눈치가 느려터졌네요. 뇌에 든 게 꽃밖에 없나봐요?"
미레이 "어이, 노노! 내가 우리 노노한테 시비걸지 말랬지!"
[미레이] "진정하라구. 그 부분은 내가 설명할테니깟."
아카네p"하아.... 뭐어 그런거야.... 이런 세상이라면 드문일도 아닐테니까...."
사나에 "인신매매가 활성화되어 있다고 하면, 개중에 귀한 상품으로 자연스럽게 오를 뿐일지도. 오히려 이렇게 자유를 찾은 아이돌이 많다고 하면, 남은 애들은.. 상품으로서 프리미엄이 붙겠지. 암시장도 시장원리에는 정직해. 조져버리지 않을 이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유이 "같은 얼굴끼리 싸우지 마-! 머리 핑핑 돌아버린다구!"
[노노] "돌아버릴 머리가 남아있다니 축하할 일인거네요. 엄지손가락이라도 세워드릴까요? 아래로."
치나츠 "처형의 사인이잖아."
사치코 "이거 계속 보고있으면 노노씨의 이미지가 이상해질 것 같은데 눈 감아도 되나요?"
아스카 "귀도 막는 편이 건전할지도 모르겠군."
디미트리P"인신매매를 생각한거라면, 정답이다."
니나"인신...매매?"
나기"사람을 노예마냥 사고파는 나쁜 짓이랍니다."
니나"네에?! 언냐들은 물건이 아닌겁니다!"
아나스타샤"맞아요, 니나. 그러면 아냐들이, 구해내야겠죠?"
니나"쳐 맞는 말인거예요!"
기운 넘치게 대답하는 니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아나스타샤는 미소지었다.
쇼코 "코우메쨩이…?"
코우메 "또 다른 내가… 응… 보고싶네…"
[유이] "문제는 그거야. 그 쓰레기들, 쓸데없이 드글거린다니까~ 몰래 들어가긴 힘들 정도로 말야."
[아나스타샤] "그래서 회의 중이었답니다. 그 '사냥감'들을, 어떻게 깔끔하게 사냥할 수 있을지 말이죠."
[미레이] "하지만, 이 정도의 전력이라면 말이 다르지. 뭣보다 우리랑 똑같이 생겼으니까, 혼란 일으키기도 좋을테곳!"
[쇼코] "캬하하! 죄다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주겠다고!!"
[미레이] "통신기는 여분을 몇개 줄테니까, 뒷문에 도착하면 말햇. 밖에서 우리가 공격하면서 혼란을 일으킬테니깟."
[아나스타샤] "그리고나면, 사냥 개시. 밖과 안에서 동시에 치는 거죠. 우왕좌왕하는 바보들을 사냥하는 건, 즐거울 거 같지 않나요?"
설명을 마치자, 거울세계의 이들은 346에서 온 이들을 바라보았다.
아이돌들과 똑같이 생긴 얼굴로, 그러나 다른 분위기로, 기대를, 혹은 경계를 품으면서.
그런 '작전'에 반발한 것은 [노노]였다.
[노노] "저 인간들을 뭘 믿고요? 차라리 저쪽에게 소란을 피우게 하는 게 더 나을텐데요."
[유코] "뭘 믿느냐면, 힘이겠죠. 뭐, 꽤 나쁘지 않았으니까요."
[미레이] "그래, 솔직히… 우리보다 훨씬 세니까 말얏."
[유이] "뭐, 가장 위험한 데로 들어가는 셈이기도 하니까~ 영혼은 쓰레기같은 놈들이라도, 능력은 더럽게 센 거, 알잖아?"
[노노] "...... 맘대로 해요."
그러나 그런 [노노] 또한, 다른 이의 말에 짧게 혀를 차며 고개를 돌렸다.
승낙, 이란 느낌과는 거리가 먼 태도지만… 더는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이리라.
비록 다른 세계의, 이긴 하지만, 그러나 동료가 잡혀있다는 말은 결코 충격이 작을 수 없다.
그렇기에 노노는, 그 아픔에, 괴로움에, 천천히 되뇌였다.
[노노] "들은 걸 또 물을 필요는 없잖아요?"
미레이 "진짜, 너!"
그러나, 그런 노노의 되뇌임을, [노노]가 끊어냈다.
[노노] "멍청하게 그딴 알량한 감정에 붙잡혀서 아무것도 못할 거면, 꺼지는 게 나은 건데요." 스윽
미레이 "으으, 진짜 짜증나넷! 넌 어디로 가는뎃!"
[노노] "미리 정해둔 작전이 있으니까요. 보아하니 제 역할은 딱히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 같으니까 먼저 가있는 건데요. 저 머리에 꽃만 든 자랑 같이 있고 싶지도 않고요."
그 눈빛은 노노라고는 상상도 못할만큼 차갑게 가라앉은 눈.
그런 눈으로 미레이를 한 번 쏘아보고, 노노를 한 번 바라보더니… 그대로 건물을 나섰다.
미레이 "아으! 진짜, 말을 하면 할수록 짜증나넷!"
[미레이] "아하핫, 조금 이해해주라구. 뭐어… 저래봬도 분명한 우리 「스타라이트」의 동료니까."
그러더니, 아카네p는 노노에게 슬쩍 귓속말로 말했다.
아카네p"노노, 일단은.... 이 세계는 프레이야가 '훈련용'으로 만든 세계니까.... 분석 실험 결과 이쪽 세계의 사람이 들어가서 죽거나 중상을 입고 다치더라도 튕겨 나오는게 전부기는 해. 말하자면 우리쪽보다 진보된 VR 같은 거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사지로 들어가진 말아 줄 수 있어?"
아카네P의 의도와는 살짝 다른 것도 같지만, 노노는 그런 아카네P의 말에 끄덕이며 대답했다.
노노 "현실이라 생각하고 충분히 조심할테니까요. 그러니 모리쿠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건데요."
노노 "... 그러니까, 아카네p 씨도 조심해주세요. 다치지 않으셨으면 하니까요…"
치나츠 "적의 전력도 전혀 모르는데 기세부터 앞세우지 마. 그래도, 최종적으로 전부 쓰러트리기 위한 작전이라는 점은 마음에 드네. 적어도 우리가 미끼로 쓰여서 곤란해지지는 않을 것 같고."
사나에 "어차피 용서할 생각은 없었지만, 심지어 어린애였나.. 어떻게 해치워도 거리낄 게 없을 기분이야." 뚜둑
미즈키 "패션들이 과잉 패션이 되어버리고 있네.. 아니 그야, 기분은 알겠지만!"
아스카 "내용은 간단하고, 동기도 명확하군. 협력할 건으로는 마음에 들어. 다만.."
[미레이] "다만 뭔데? 걸리는 거 있으면 말해."
아스카 "방금 선라이즈가 [지금]의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지. 선악과 별개로, 새롭게 세운 질서가 있으니까 나온 표현일테고. 그들을 상대하는 전면전이라면 이 세계 자체에도 꽤 격동을 부를 수 있을텐데, 그건 괜찮은건가?"
포틴P "어쩌면 옥션 회장 하나 날려버리는 걸로는 그정도의 타격이 없을지도 모르지. 다만, 그 정도의 규모라면 스타라이트가 보복당할 위험도 고려해야 하는데.."
[아나스타샤] "Да. 어차피 그쪽도 우리를 노리고 있으니까요. 그래봤자 사냥하는 건 이쪽이지만요."
[쇼코] "크하하! 그 등신새끼들! 맨날 우리 뒤꽁무니 쫓는 것밖엔 할 줄 모른다고! 포자도 그 녀석들보단 우릴 잘 잡을 걸!"
[미레이] "뭐, 우린 이미 수배자니까. 현상금 좀 더 높아지는 것쯤이야 상관없어. 말했잖아? '어둠속에서 움직이는' 스타라이트라고."
[쇼코] "애초에 우리들부터가 우릴 잡아둔 놈들을 죄 조져버리고 뛰쳐나왔으니까 말이지! 햐핫, 현상금 따윈 처음부터 걸려있었다고!"
[미레이] "뭐, [노노]가 제일 높긴 하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이제와서 겨우 그런 거에 겁먹을 시기는 진작 지났단 거야. 신경쓰지마."
머지않아 346의 이들은 작전 위치에 도착했다.
높게 솟아오른 커다란 빌딩. 그 지하에 있는 '창고'로 향하는 약도를 들고서.
신호를 보내자마자 바깥에서 들려오는 커다란 소리들.
그와 함께 건물 내부의 분위기도 급변한다.
아직 문은 닫혀있고, 건너편의 상황은 알 수 없으나, 틈을 노려 들어간다면 문제없이 '창고'까지 갈 수 있으리라.
문제는, 그 틈을 기다리는 것이리라.
※ 각자 잠입 판정. 방식이나 사용 스탯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 묘사에 따라 보너스 존재
아카네p"부탁하지. 미쿠."
※ 미쿠를 레이더로 앞세워서 CCTV와 경비병력을 우회하여 침입시도.
※ 미쿠 인지(99) 판정
결과 : 61+99+15 = 175 → 불가능한 성공
미레이 "경계는 나도 할테니까 말야."
※ 노노 : 눈에 띄지 않도록 투명하게 만들고 조용히 돌파 → 인지(46) 사용
※ 미레이 : 날카로운 집중력으로 주위를 경계하며 조심히 전진 → 인지(93) 사용
◈ 초집중 : 판정에 +15 부여
노노 결과 : 57+46+10 = 113 → 일반 성공
미레이 결과 : 57+93+15+10 = 175 → 불가능한 성공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서, 경비원들의 혼란과 바깥에서의 소란을 틈 타 잘 진입했으나…
마지막 문제가 하나 남아있었다.
그것은, 창고 앞을 떠나지 않고 대기하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그리고, 어설프게 있는 듯 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던 그들은, 곧장 이쪽을 바라보았다.
( BGM: https://youtu.be/gSSydvonJLo )
??? "... 침입자. 제거."
먼저 이쪽을 보고서 움직이는 것은, 방독면을 끼고 딱딱한 말투로 말하는 한 소년.
그 양손에는 피처럼 새빨간 날의 검이, 양손에 하나씩 들려있었다.
그리고 그 뒤편에서, 소녀의 목소리가 이어 들려온다.
그 목소리의 주인은 케츠라 불린 그와는 대조되게 푸른 느낌의 소녀.
어느새 도끼를 든 그녀의 주위에는 나풀거리는 푸른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 "그냥 즐거운 '놀이'인 건데 말야~" 히죽
세이 "아, 내 이름은 세이. 그러니까 즐겁게 '놀아보자'! 놀이의 끝은… 이 복도가 케츠의 검처럼 새빨갛게 변할 때까지! 아하핫!"
그리고 그 소녀의 형상은 광기가 살짝 서린듯한 그 웃음과 함께, 푸른 나비들에게 가려지며 일순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