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450 / 조회: 3821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총 1,510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45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누구보다 눈은 바쁘게 움직여 응접실에서 나온 요코의 차가운 표정을 탐색하다 린이 요코에게 인사하는 걸 보고 갸우뚱거렸다.
요코가 프로젝트룸을 나가자 소파 위에 누워있던 나기는 린에게 다가가 조심스레 물었다.
나기"혹시 린씨, 혹시, 혹시지만 나기의 지레짐작일 수도 있지만. 저 분하고 아는 사이신가요?"
린”그… 이제 어떻게 할거야?”
히데루p”역시 듣고있었구나…… 어떻게든 될거야.”
린”에….? 그런 법안을 들고나와서 이사회까지 협박하는데 어떻게든 될거라고…? 이그닐은 어떻게 할건데 그럼…!”
린의 곁에서 입술을 깨물며 생각하던 노노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물었다.
그 이상의 눈빛은, 아직 꺼지지 않았으나,
길을 찾지 못한 눈동자는, 흔들리고 있었다.
나기는 언젠가 아나스타샤가 말해준, 히데루P도 한순간 떠올린 장부를 염두에 두고 지나가듯 말했다.
미심쩍은 눈길로 히데루P를 쳐다보면서도, 리이나는 그렇게 대답했다.
리이나 "...어찌됐든, 계획은 있다는 얘기겠죠."
슈코 "..에이 뭐, 내가 지금 말해봤자 무슨 소용인지. 지각하지 말고 올라가라구."
가능성의 등불은 위험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아직 꺼지지 않았다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등불을 살리기 위해 핵분열을 시켜버린다면 그것보다 어리석은 짓은 없으리라.
나나미: 으.. 타개책이 전혀 생각나지 않아여...
히데루p”미안…. 곧 이사회가 열릴테니 올라가야해.”
그렇게 미심쩍은 말투로 말하더니, 히데루p는 그저 자신의 프로젝트룸을 뒤로하고 그 문을 힘없이 나설 뿐이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이사회가 끝난 시각, 타카사키 남매의 프로젝트룸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아이돌 들은 문을 열고 들어오던 히데루p의 모습을 겨우 발견했다.
린”아…. 프로듀서, 어떻게 됐어?”
하지만, 히데루p는 대답 대신 린에게 고개를 설렁설렁 젓더니, 자신의 방으로 그저 들어가버릴 뿐이었다.
그런 히데루P의 반응에, 노노는 이미 결과를 직감했다.
그러면서도 들어가버린 히데루P를 시선으로 쫓으며, 끝까지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보다도 침울한 목소리톤으로 나기가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힘없어보이는 히데루P의 등을 가만히 눈으로 쫓을 뿐이였다.
한번 철렁이곤 가라앉은 분위기를 둘러보던 슈코가, 착잡한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이다 쓸어내린다.
동료가 걱정되고-주변이 신경쓰인다, 는 면모가 두드러지는 일이 많은 요즈음의 슈코에게..
이런 식으로 나쁜 파문을 일으키는 사건은 지극히 달갑지 않은 것.
해결할 수 있다면 귀찮음을 무릅쓰고서라도 나서고 싶지만, 유감스럽게도 나설 수 있는 일도 아니기에 그녀 자신도 한숨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양 손을 주머니 속에 넣고 그저 날 없는 나이프의 손잡이를 강박적으로 매만지고 있을 뿐이었다.
이 나이프를 뽑아서 전부 베어버리는 것으로 해결된다면 기꺼이 해결을 위해 나이프를 들겠으나
그렇게 한다면 해결은 커녕 자멸의 길을 걷게 되는 셈이 된다는 걸 모를 정도로 어리숙하진 않았다.
나나미: 칫..!
그저 이 불합리한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현실에는. 혀를 차는 것만이 나나미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아카네p”미안해 노노……”
안 좋은 결과라는 것은, 그대로 고정되었다.
그럼에도 노노는 입술을 깨물고도 입을 열었다.
알지 못해서야, 바꿀 수 없다.
바꿀 수 없더라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노노는 아카네p를 떨리는 눈으로 바라보면서도, 기어이 질문했다.
히데루P에 뒤이어 들어온 아카네P를 향해 나기는 덤덤히 말했다.
안 좋은 결과라는 걸 미리 안 것은 오히려 다행이였다.
곧 알게될 불행에 각오할 수 있었으니까.
아카네p”.....이그닐의 정부에 대한 인도가 결정났어. 기한은 48시간…. 아마 그때쯤 에인헤랴르에서 이곳으로 이송되어서….. 경찰과 자위대에 인도될거야.”
그리고, 일부 아이돌은 히데루p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지금껏 정부와 깊숙히 연결된 댐 건설의 비리를 캐고, 그 장부마저 가지고 있으리라 그들이 멋대로 생각하던 이그닐을, 그들은 어떤 형태로든 가만두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노노 "…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구태여, 구태여 물어본다.
그녀의 눈은 방황하면서도, 눈빛은 아직 꺼지지 않았기에.
자세히 알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또 할 수 없는가를 가르기 위해.
구태여 물어보았다.
이상이라는 고집을 지키는 자신으로서는 알기 어려운… 잔인한 현실을.
자신이 생각해봐도 그다지 위로가 되는 말은 아닌 모양이었지만, 그럼에도 노노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격려했다.
'수감'이라면 괜찮다. 예상했던 것이며, 끔찍한 결과도 아니다. 마땅한 것이고.
하지만…
노노 "… '별 일'이 있다면, 이요."
문제는 이미 겪었던… 암살 사건이었다.
불합리. 불공평. 악의. 악. 흑.
노노는, 그것을 알고자했다.
그런 경우라도 거절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차라리 회유가 낫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나, 그들의 악의를 보면 결단코 그럴 수조차 없다.
이도저도 아닌 상황.
'악의'에 익숙하지 않은 동화의 소녀는, 어찌해야 할 줄 모른 채 입술만을 깨물었다.
짧은 한탄.
리이나가 품었던 일말의 희망이, 기대가 무너지며, 이미 자신들의 손에서 벗어난 이 일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윗선에서 결정난 일이다, 하고 단순히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가혹한 일이기 때문이었으나, 지금으로서는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슈코 '마음같아선 이쪽도 억지를 부려서 애들 마음고생을 덜어 주고 싶은데.. 하지만 법이 정한 걸 벗어나면 결국 이그닐을 위한 거라곤 할 수 없겠지. 그걸론 납득 못 할 사람이 많고..'
그들의 결정을 철회하기 위해 아이돌이나 프로듀서의 일행이 백방으로 뛰며 노력하던 말던, 시간은 그저 묵묵히 흐를 뿐.
결국 무자비한 어른들의 결정을 막아내지 못한 이들은, 그저 정원에 서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트얄피 한대를 목격할 수 밖에 없었다.
때 아닌 상사들에 대한 뒷담화를 나지막이 뱉어내는 크시코스P. 그 말에 반박하는 의견은 별로 없었다.
아스카 "별만이 눈뜨는 암흑이 내릿 빗장조차, 그런 서류뭉치와 세 치 혀로 뚫릴 정도였나. 허무하군.."
별 말 없이, 그러나 충분히 감정이 드러난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노노.
람쥐P "… 미안하다."
노노 "아뇨…… 그, 프로듀서 씨 잘못인 게 아니니까요…"
그런 상황을 막지 못한 프로듀서는, 다른 말을 하지 못한 채로 그저 한 마디만을 내뱉었다.
노노는 그런 람쥐P를 원망하지도, 책하지도 않은 채로…
그럼에도, 차마 '괜찮다'고는 말하지 못한 채로,
고요히 하늘에서 내려오는 트얄피를 바라보았다.
트얄피가 내려오는 장면을 팔짱 끼고 바라보며, 짜증나는 표정을 숨기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반어법으로 계속 툭툭 던진다.
무덤덤한 표정으로 죄수의 어깨를 부드럽게 잡고 있던 아이코의 모습과 함께, 이그닐의 모습이 현실을 엄슴하는 절망처럼 드러났다.
그렇게, 아이코의 마지막 배웅으로 트얄피에서 346프로덕션 앞 정원에 내린 이그닐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단단히 준비해온 듯한 장갑차량과 자위대원, 그리고 SAT 대원의 대열을 보았다.
하야테가 팔장을 끼고 날이 선 말투로 혼잣말을 한 모습에서 알다시피, 그녀는 자기가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제법 화가 난 상태였다.
아나스타샤"말이 되든 말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건...없어요. 하야테."
멀쩡히 말할 수 없는 일을 냥냥냥에서 해온 아나스타샤는 하야테에게 현실을 직설적으로 일러줬다. 그렇지만 목소리가 떨리는 것으로 그녀의 착잡함이 드러난다.
모모카"이그닐양이 악행을 저지른 건 사실이나 이런 방식은...어디를, 어떻게 봐도 그녀를 물건 취급해서 솔직히 불쾌해지는군요."
모모카가 장갑차량에서 내린, 각종 화기로 중무장한 SAT 대원들을 보며 어딜봐도 이그닐이 인간이 아닌 단순한 위험물로 취급하는 것만 같아서 눈가를 찌푸렸다.
포틴P "할 말은 있지만 말하진 말아야겠지..."
책할 수 없다. 인도하는 그들의 행위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이런 '위험 인물'을 대상으로 마땅한 대처.
그러니… 원망하지도 않는다.
그저, 안타까울 뿐.
주어진 기회를 잡아 변화했음에도 그것을 눈치채주지 못했다는 것이.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것이, '악의'라는 것이.
그 곳에는 공평도, 의도, 진실도 없다는 것이.
이러한 악의는 어떻게 막았어야 했을까.
아직은 전혀 알 수 없는 그 답을 생각하며, 노노는 살짝 입술을 깨물었다.
그저 '능구렁이'라 욕먹는 자신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그리고 입술을 깨물며 슬픔을 억누르는 노노를 잠깐 내려다보며, 아이코에게 인도를 지시할 뿐이었다.
도리어 무덤덤한 표정으로 아이코에게서 SAT 대원에게 인도되며 수갑을 차던 이그닐이, 표정이 나빠진 노노를 향해 퉁명스럽게 말했다.
아카네p”아… 음… 그래…. 가서도 잘 지내. 변호사 자격증도 있는 너니까 뭔가 불법적인 수사라도 하면 전부다 까발려버리던가.”
아카네p의 장난 반 섞인 작별인사에 이그닐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이그닐”그래, 그럴 수 있으면 또 재밌겠네. 너도 뭐… 잘 살아.”
나기의 손을 잡은 니나가 울상인 표정으로 이그닐을 바라보며 물었다.
니나"니나, 이그닐 언니하고는 말 많이 안해봤지만...그래도 이거는 잘못된 것 같습니다."
나기"자자, 너무 우는 표정으로 보내주면 이그닐씨도 불편할거예요."
나기는 이그닐을 보며 무표정으로, 하지만 진심으로 말했다.
나기"...가서 등 따숩게 하세요. 요즘 많이 추워져서. 감기 쉽게 걸린답니다.
지금까지 싸워왔던 이그닐의 말투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부드럽고 친근한 말투. 손이라도 묶여있지 않았다면 어쩌면 니나를 쓰다듬고 꼭 안아주기까지 했을지도 모를정도의 상냥함이, 그 모든 이야기가 끝난 지금, 그녀에게서 나오고 있었다.
역시, 이그닐이 떠나는 그 모습이 살아서 마지막으로 보이는 모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감정이 북받쳐오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암살자에게 노려진다. 그 경험을 겪어본 나오이기에 뼈 속 깊이 느껴 본, 매 순간의 공포를 잘 알고 있었기에 더더욱.
나오 "어... 그니까, 유감이야. 시도해 봤지만... 설득도 해 봤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네..."
나오 "얼마나 시간이 걸릴진 또 모르겠지만... 일단 면회라도 허가되면 꼳 보러 갈게. 그리고..."
나오의 눈에 눈물이 살짝 맺히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인사를 건넸다.
나오 "...꼭, 몸조심해."
오직 진심을 담아서.
아스카 "..그러니 제대로 당신으로서 있어야 한다. 이그닐."
어디부터 잘못되었을까, 무엇을 하지 못했을까.
어쩌면 처음부터 할 수 없던 걸까. 희망은 거짓이었을까.
어느 것에 대한 답도 찾지 못한 채, 노노는 무의미한, 그럼에도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사과를 할 수밖에 없었다.
노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녀의 신념이란, 우물 속의 것이었을 뿐일까.
갇힌 방 안에서의 선의였을 뿐일까.
이토록 진심을 다했음에도, 노노는 그 결실을 보지 못했다.
아니 보았으나, 지켜내지 못했다.
그 참혹한 진실이, 너무나도 아파왔다.
이그닐"노노......"
다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이름을, 다시 한번 모두의 앞에서 부른다.
이그닐"네가, 네 고집이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을테니까. 지금은 그저 이그닐을 웃으며 보내주면 된다고 생각해."
그렇게 친구를 대하듯 포근한 미소를 지으며, 노노에게 마지막으로 말했다.
이그닐"그동안, 고마웠어. 노노."
그런 미소에, 노노는 더욱 어쩔 줄 모른 채 시선이 흔들린다.
그 모든 일들이 무의미했던 것은 아니다. 가치가 없던 일도 아니었다.
저러한 미소 하나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노노는 그럼에도, 아니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참담한 마음을 숨기지를 못했다.
사람의 '악의'를, 너무나 두려워했었다.
그렇기에 사람을 두려워했었지만,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끔으로, 차차 볕으로 나아왔다.
사람들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소망'을 품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악의를 마주했다.
다시금, 두려움이 조여온다.
무력함이, 차오른다…
노노 "… 부디, 무사해주세요…"
그러한 불안을 품은 채, 노노는 결국 끝까지 웃어주지 못한 채로, 그럼에도 이그닐을 바라보는 그 시선만을 간신히 다시 맞추며 간절히 바라는 염원을 내뱉었다.
그럼에도, 늘 기적을 일으키던 노노의 셰이드는, 이러한 때만큼은 잠잠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렇게 두명의 SAT 대원과 함께 검은 호송차량에 올라탄 이그닐은, 마지막까지 노노를 바라보더니, 곧 그 문이 닫히며 끝내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아카네p”......잘 지내.”
미쿠”어쩐지 마음이 심란하다냥. 또 만날 수 있겠지….. ”
린”그렇지…? 프로듀서.”
피어오르는 불안감을 숨기지 못한채, 린이 자신의 옆에 나란히 서있던 히데루p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히데루p”.....그래. 분명 만날 수 있을거야.”
주먹을 쥔 채로, 사라져가는 호송대를 향해 묵묵히 다짐하는 그였다.
그런 이들과 함께 끝까지 호송차량을 바라보던 노노는, 나즈막히 중얼거렸다.
마음이 흔들리고, 믿음이 흔들린다.
이런 때에야말로 기적을 바라는 노노의 마음이건만,
노노의 기적과 같은 셰이드는, 아이러니하게도 믿음이 약해질수록, 불안이 더 커질수록 더욱더 약해져만 가기에.
그녀는 떠나가는 이그닐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채로, 그저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 노노의 어깨를 가볍게 두들기더니, 히데루p는 쓸쓸하게 뒤돌아섰다.
히데루p"그래도.... 너만큼은 꼭, 다시 만나게 해줄테니까...... 가까운 시간 안에."
그렇게 말하며 동료들을 뒤로한 채, 먼저 사옥으로 걸어들어가는 히데루p였다.
니플헤임에서 공수된 마법 금지의 팔찌와, 은색의 딱딱한 수갑을 사지에 찬 이그닐. 그리고 두명의 SAT 대원이 각자의 기관단총을 든채 무미건조한 침묵을 지키고 있을 뿐.
10분, 30분, 얼마나 지났을까,
시계도 없는 자동차의 엔진음만이 가득한 공간속이었다.
한때 국선변호사로 위장하기 위해 법을 독학했던 이그닐은, 이대로 검찰에 끌려간 뒤 지루하고 강압적인 취조기간을 거쳐, 프로덕션에서 제공한 변호사와 함께 자신을 변호하며 싸우는 조금 어이없고 웃기기도 한 미래를 떠올렸다.
그랬다. 그걸로 몇년이든 몇십년이든 감옥 따위 잠깐 들어가주면 될 뿐. 마녀에게 있어선 찰나에 불과한 시간이다.
그럼에도 이그닐은 그 찰나의 시간조차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그 아이, 그리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어가며 싸웠던 그 모든 이들의 시계는 자신이 가진 시계와는,
다른 속도를 가지고 있으니까.
이그닐”......”
그런 것을 생각하던 이그닐은, 자신이 왜 그런 어이없는 생각을 했는지 다시 되물었다. 증오와 복수심으로 밖에 차 있지 않던 마음에서 그것들이 사라지자,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밑도 끝도 가늠 할 수 없는 공허. 하지만 지금 그녀의 마음은, ‘내일’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으로 조금씩 차오르고 있었다.
마치 윙벨과 처음으로 만났던 그때처럼, ‘살고 싶다’는 욕망이, 폭격을 맞은것처럼 엉망진창이었던 그녀의 마음속 한켠에서 작지만 푸른 새싹을 피우고 있었기에.
그런 감상에 젖기도 잠시, 갑작스러운 인기척에 놀란 이그닐이 자신의 옆자리에서 팔짱을 낀 채 앉아있던 그를 바라보자, 그가 자신의 손목시계를 확인했다.
BGM : https://youtu.be/QVXt9J7NbIE
그러더니 맞은편에 앉아있던 다른 대원을 향해 고개를 끄떡이며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뒤적뒤적거리기 시작했다.
이그닐”......?”
이그닐은 그제서야 눈치챘다.
과거 적의 전력 분석을 위해 조사했던 SAT 대원의 복장과는 미묘하게 틀린 복장과 탄조끼의 배치. 그리고,
그 손에 들려있던 연녹색의 액체가 담긴 한개의 ‘주사기’를 발견하곤,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며 격렬하게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이그닐”당신들 경찰 아니지? 정체가 뭐야….!”
물론 양 팔과 다리 모두가 수갑으로 묶여있던 이그닐의 저항은, 그저 무의미할 뿐. 그 괴한은 묵묵히 주사기를 툭툭 두드리며 차갑게 말했다.
”알거 없다. 그냥 얌전히 죽어라.”
배신. 마족이든 인간이든 살아서 지상을 기어가는 것들은 조금의 기회만 잡아도 곧장 배신하기 마련이다. 애초부터 그들을 믿은 것은 아니었지만, 이그닐은 다시금 자신의 마음속에서 지워졌던 증오와 분노를 떠올리며 이를 갈았다.
이그닐”내가 이딴걸로 죽을 줄 알아? 당신들이야말로 내 손으로 다 쳐죽여버릴거야!”
“쓸데없는 걱정이군. 마녀는 커녕 드래곤도 편하게 보내버릴 약물이니 걱정마라.”
그러나, 더 이상 그때와 같은 모든것을 집어삼킬 증오와 분노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간의 일로 만신창이와 폐허가 되어 한 없이 약해져있었던 그녀의 영혼은, 살의보다는 생존을 갈망하기 시작했다.
이그닐”그만… 그만해!”
그렇게 연두색을 띄는 주사기의 내용물을 확인한 괴한이 이그닐의 팔을 강제로 붙잡고 그것을 팔에 가져다대자, 이그닐이 눈물을 글썽이며 그 괴한을 죽일듯이 노려보았다.
이그닐”그만…… 큭…… 윙벨…….”
그리고, 미약하게 일어난 생존에 대한 갈망은 그저 과거의 벗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연약하게 사그러들어갈 뿐.
가만히 그것을 지켜보던 반대편의 한 SAT 대원이 묵묵히 말했다.
BGM : https://youtu.be/jPPCgS9EmIg
“......죽을때가 되어서도 그 이름을 찾는가…… 역시 그대에게 ‘윙벨’이란 자는 무척 소중한 벗이었던 모양이군.”
주사를 찌르다 말고 흠칫 그 반대편의 SAT 요원을 쳐다본 괴한, 하지만 그는 그 목소리의 인영을 온데간데 찾을 수 없었다.
아니, 찾기는 커녕, 무엇에 당했는지도 모른 채 그대로 시야가 암전되며 시퍼렇게 날이 선 도검을 들고서 서있던 검은 장발의 머리를 휘날리는 한 여성의 뒷모습을 올려다볼 뿐이었다.
“크…..헉….. 이게 무슨…….”
“목숨은 빼앗지 않았으니 안심해라. 의뢰인에 감사하도록.”
그리고 길다란 무언가에 머리를 강타당한 그는 이내 의식을 잃고 말았다.
이그닐”넌!”
이내 깜짝 놀란 이그닐이 그녀의 존재를 확인했다. 푸른 눈과 흩날리는 검은 머리카락, 마치 교복과도 같은 옷차림의 코트에 자신의 키보다는 조금 작은 길고 커다란 타치를 든 그녀.
그녀는, 이그닐의 목숨을 노렸던 암살자,
타케다 칸나였다.
이그닐의 사지를 구속하던 사슬을 순식간에 베어 끊어버리더니, 칸나가 무덤덤한 표정으로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이그닐”에…에!?”
그렇게 구태여 자신의 얼굴을 확인시킨 칸나는 어디선가 꺼낸 새하얀 가면을 써 얼굴을 가린채, 아무렇지도 않게 이그닐에게 손을 건냈다.
잠시 이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머뭇거리던 이그닐이었지만, 동시에 바깥에서 울려오는 우렁찬 고함소리에─
“암스으으으읍…….!!!”
─정신이 번쩍 들더니 칸나의 손을 획 낚아쳤다.
“공겨어어어어억!!!”
이그닐“힉─!!”
채 비명을 지를 새도 없이 엄청난 기세로 우그러지며 요동치는 사방의 철판. 그리고 정면에서 덤프트럭에라도 부딪힌듯 검은 밤하늘을 시원하게 날아오르는 검은 호송트럭.
그럼에도 눈앞의 풍경이 반전된 이그닐은, 칸나의 손에 이끌려 하늘로 올라간 호송트럭의 외벽을 그대로 통과해버리더니, 순식간에 트럭보다도 빠르게 지상에 착지하며 뒤늦게 떨어져 폭발하는 트럭을 목도한다.
또한,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두 암살자가 아스팔트의 한가운데에 나란히 서선, 자신을 보호하고 구하고 있던 그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불근 도살자“나의 살법이 너무 은밀햇나보군!!!!”
불근 도살자”어이 브이아이피! 나가 뒤로 숨는다!”
이그닐”브이 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호송대는,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괴물에게 총탄을 퍼붇기 시작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지 물러설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었다.
불근 도살자”으으음! 깨나 간지럽군!”
칸나”아프긴 한가보군.”
그러자 이그닐과 도살자의 후방에서 날아오는 RPG탄의 궤적에, SAT대원이 엄폐하고 있던 차량이 뒤집어지며 튕겨나가더며, 이어서 하늘에서 연막탄이 장착된 화살이 수발 떨어지더니 새하얀 연막이 도살자를 비롯한 일행들을 가리기 시작했다.
“이봐 칼잡이! 절대로 죽이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하하…. 시원하게 폭발사산했네….”
그러더니 후방에서 달려온 트럭이 끼기긱 소리를 내며 멈추더니, 곧 운전석에서 방독면을 뒤집어쓴 남성과, 로켓발사기를 든 복면을 두른 거한이 내리며 칸나를 다그쳤다.
칸나”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은건지 모르겠군.”
그렇게 시치미를 때던 칸나의 양 손에 어느새인가 잡혀있는 두명의 남성, 호송차의 운전수와 이그닐을 살해하려한 가짜 SAT대원의 목덜미를 붙잡고 있었다.
“후, 어쩌다 이런 녀석들과 팀을 맺게 된건지…… 하여간 절대로 명심해라. 이 일을 완수하는 동안 그 누구도 죽이지 마라.”
칸나”걱정말게나. 의뢰인이 건 조건은 반드시 지킨다.”
불근 도살자”지킨다!!”
이그닐”저 화살… 그리고 이 목소리는….”
그리고, 그 냉철한 얼굴에서 씨익 미소지은 그 회색의 랫맨이, 자신의 방독면을 슬쩍 벗으며 말했다.
알란”오랜만이군. 잘 지냈나? 멍청이.”
이그닐“알란!? 발브로! 에밀리아까지! 여긴 어떻게 온거야!”
이그닐이 깜짝 놀란듯 실실 웃고있는 두 사람과, 옥상 위에서 가벼운 경례로 답변하는 엘프 에밀리아를 올려다보았다.
에밀리아 [ 아하하!! 그 얼빠진 귀여운 얼굴을 보니 정말 옛날로 돌아왔나보네 이그닐쨩~! ]
이그닐”에밀리아!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이그닐”이 목소리도…!”
계속해서 들려오는 이그닐의 아주 익숙한 나긋나긋한 여성의 목소리가 지시한 ‘예언’에 에밀리아가 자신의 아래를 지나가는 헬기의 로터를 정확하게 조준하며 활시위를 당긴다.
에밀리아”저건 못봐주니까 알아서 해~”
알란”얌마! 저건 추락하면 진짜 죽는다고!”
알란이 말릴 틈새도 없이, 에밀리아의 활시위를 떠난 폭발화살이 로터에 명중하며 폭발하더니, 곧바로 균형을 잃기 시작한다.
칸나”뭐, 보고 있게나.”
동시에 검을 치켜든 칸나가 불근 도살자의 등과 어깨를 밟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더니, 연막속에서 튀어나온 칸나에게 사격이 집중된다.
하지만 가볍게 무수한 탄막을 피하거나 튕겨낸 칸나가 건물의 벽면과 유리를 밟고 하늘로 튀어올라 그 균형을 잃고 추락하는 헬기의 정면으로 접근하더니, 차원참의 일섬으로 헬기의 동체를 정확하게 양분한다.
“으아아악!!”
그렇게 양쪽으로 분리되어 벌어진 동체가 벌어지며 조금의 상처도 입지 않은 두 조종사가 추락하기 시작, 납도한채 그 사이로 뛰어든 칸나가 양손으로 둘을 낚아 가볍게 착지하더니, 곧 그 배후에서 두개로 조각난 헬기의 잔해가 추락하며 또한 폭발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이마를 잡고 지켜보던 알란이 어이를 찾지 못하며 말했다.
알란”이놈이고 저놈이고 제정신 박힌 놈이 하나도 없군…… 그래 상관없겠지, 당장 이동할테니 트럭에 타라! 이그닐을 노린 그 개자식도 태워!”
발브로”네 대장, 이리와요 이그닐. 수갑 끊어줄테니까.”
이그닐”아, 응…”
무언가 정리가 되지 않는 이그닐이었지만, 우선 발브로의 공구로 수갑을 끊은 이그닐은 지끈지끈 거리는 머리를 잡고 트럭에 올라탔다.
발브로”대장! 출발해요!”
그 신호와 함께 경쾌한 엑셀을 밟으며 출발하는 트럭, 그리고 그 트럭을 쫓아 불근 도살자와 칸나, 그리고 에밀리아가 또한 각자 이동을 개시했다.
어깨에서 그 기절한 괴한을 짐칸 바닥에 내려서 밧줄로 꽁꽁 묶은 그가 이그닐에게 헤드셋을 건네주자, 그녀가 그것을 착용했다.
[ ……안녕 VIP. ]
이그닐”하아……”
깊은 속에서부터 나오는 짙은 한숨. 통신 보안을 위해서인지 스스로의 정체를 밝히진 않고 있지만, 이그닐은 그녀의 목소리가 어떻게 들어보아도 자신의 옛 친구, 첼시아 니뮤에 프라우테 라는 사실을 쉽게 인지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그닐”전부 네가 벌린 짓이야…?”
첼시아 [ 글쎄….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호송대가 상황을 수습하고 추격하기 시작했어. ]
수정구슬을 내려다보며 실시간으로 방공예언체계를 펼치고 있던 첼시아의 옆에서, 침대위에 노트북과 단말기를 여러대 펼쳐놓고 이어 키보드를 타닥이고 있던 정보부의 야가미 마키노가 도청중이던 자신의 헤드셋을 만지며 말했다.
마키노”경찰과 자위대의 예비병력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예상 도착시간 5분, 이 녀석들 평소엔 서로 개 원숭이 보듯 하더니 오늘따라 사이가 좋네.”
알란[ 5분? 좀 더 벌어줄 수는 없나? ]
그런 알란의 주문에, 마키노가 안광을 빛내며 씨익 미소짓더니, 탁 하는 경쾌한 소리를 내며 엔터를 눌렀다.
마키노”왜 안되겠어.”
그 동시에, 인근 도심의 교통망이 에러를 일으키더니 신호등이 먹통이 되며, 팀의 도주 경로를 제외한 도로가 순식간에 마비되기 시작했다.
마키노”이걸로 적의 예비대는 한동안 발이 묶일거야. 지금 너흴 쫓고 있는건 소수의 호송대 본체 뿐이지.”
알란”우리의 적수는 아니다. 빠르게 털어내자고.”
에밀리아[ 오우! ]
칸나[ 알겠다. ]
푸른 달빛 아래에서 빌딩과 빌딩 사이를 뛰어넘으며 이그닐이 실린 트럭을 따라가는 에밀리아와 칸나가 대답했다.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25/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4/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3/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지원 행동력 [2/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칸나> HP200/200 [행동력2/10]↑
Po[0~1]
<알란> HP320/320 [행동력2/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2/10]↑
Po[3~6]
<발브로> HP750/750 [행동력2/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2/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동시행동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이그닐”좋아… 그럼 이그닐도 가세할테니 이것도 좀 풀어줘.”
이그닐이 마법을 봉인하는 팔찌를 가리키며 말했지만, 의외로 발브로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발브로”그럴 필요 없습니다 이그닐. 당신은 쉬고계셔주세요.”
이그닐”뭐야…. 이그닐을 아직도 못 믿는거야?”
발브로”아니, 그런건 아닌데….”
그렇게 묘하게 실망한 불만 가득한 얼굴로 뺨을 긁적이며 시선을 피하는 발브로를 쳐다보자, 운전대를 잡고있던 알란이 대신 말했다.
알란”우리가 단 한번이라도 널 의심한적 있나. 그저 계약 내용에 포함되어있을 뿐이니 지금 당장 그 팔찌까지 풀어줄 수는 없다. 그러니 조금만 참아라.”
그러자 이그닐이 누군가를 떠올리더니, 될대로 대라는듯 트럭의 벽에 기대어 누으며 퉁명스러우면서도 기분만은 나쁘지 않은듯 시원하게 말했다.
이그닐”계약...... 그 남자인가. 칫, 그래 맘대로 해, 이그닐은 뒷짐지고 구경이나 하고 있을테니까.”
칸나"무얼, 우문이로군. 졸자가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나."
자신들의 뒤를 쫓아오는 장갑차와 훈련받은 군인들 한개 소대를 앞에 두고 칸나는 여유로이 허리에 찬 태도에 손을 가져갔다.
칸나"의뢰인이 건 조건은 무슨 수를 써서든 지킬 것이라고."
「월영・발도」
검을 뽑아 전투를 준비합니다.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알란 ← 자위대원「Type 20」 회피실패! / 피해 54 / 잔여 HP26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때, 지프차 한대가 이미 규정속도를 한참 넘길 정도로 급가속해서 알란 일행이 탄 트럭의 좌측 꽁무니에 바짝 붙었다. 지프차에 타 뒤쫓아오던 자위대원 중 하나가 창밖으로 몸을 내밀더니 들고 있던 20식 소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알란"큭!"
뒤쪽에서 쏟아진 5.56mm탄은 운전석을 헤집어 놓고 운전에 집중하느라 회피를 못한 알란은 도탄된 탄환에 팔을 피격당한다.
발브로"대장! 괜찮습니까?"
알란"괜찮아. 큰 부상이 아니니까. 그것보다 꽉 잡아라, 전속력으로 따돌릴거니까."
팔에 흐르는 피도 개의치 않으며, 알란은 더더욱 쎄게 엑셀을 밟았다.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24/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3/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2/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지원 행동력 [3/10]↑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칸나> HP200/200 [행동력2/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2/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2/10]↑
Po[3~6]
<발브로> HP750/750 [행동력2/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4/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동시행동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검을 뽑아 전투를 준비합니다.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우왓! 또 어디서 튀어나온거냣!"
길가를 달리는 거대한 멧돼지의 위세란 흡사 모든것을 부수며 지나치는 덤프트럭의 맹렬한 기세와도 같았다. 그런 괴물을 향해 있는 탄창을 모두 비워내는 자위대원이었지만, 역시 끄떡도 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도살자"마니 간지럽군! 하지만 나는 간지럼을 타지 안는다!!"
이그닐"아니 어느쪽이야..."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23/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3/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2/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칸나> HP200/200 [행동력6/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3/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3/10]↑
Po[3~6]
<발브로> HP750/750 [행동력3/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5/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동시행동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행동력 회복 제한 없음.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허업! 허업! 준비운동 끝!"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첼시아 「캐스팅」
마법의 시전을 시도합니다. 캐스팅 레벨이 증가할수록 사용가능한 마법의 위력이 상승합니다.
▼
◈특수효과
※ 행동력 2 / 캐스팅 Lv 1단계 상승. 도중 공격받을시 취소됨
도살자 ← 자위대원의「Type 20」회피 성공!
다른 자위대원이 계속해서 도살자에게 탄환을 퍼부었지만, 도살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릴 뿐이었다.
불근 도살자 “흡! 허! 흡! 허업!”
두두두두두두.
“저, 저건 또 뭐 하는 거야!!”
……아니, 저걸 달린다고 표현하는 게 맞는 걸까? 도살자의 양팔과 다리는 마치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는것마냥, 규칙적으로 움직였다. 그런 도살자의 움직임에 위축된 것이었을까? 반쯤 패닉이 온 자위대원의 사격은 도살자를 완전히 빗나갔다.
불근 도살자 “머하는 거냐고? 가르처주지! 이몸의 체고로 은밀한 살법… 그거를 위한 준비운동이다!!”
불근 도살자는 몇 번 더 팔다리를 휘적거리더니, 준비운동을 멈추었다. 처억,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쓸데없이 절도 있는 동작과 함께.
불근 도살자 “주기기 전 준비운동 끝!”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23/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2/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1/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칸나> HP200/200 [행동력7/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4/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7/10]↑
Po[3~6]
<발브로> HP750/750 [행동력4/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6/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동시행동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행동력 회복 제한 없음.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자위대의 지프차는 총탄과 함께 알란이 모는 트럭 뒤쪽 범퍼를 들이받아 확실히 멈추게 만들려고 시도하기 시작했다.
알란은 뒤쪽에서 밀려오는 충격 때문에 몸이 앞뒤로 안전벨트에서 벗어날 기세로 덜컥거려도 용케 어디에 들이박지는 않았다.
알란"어이, 누가 뒤쪽 차 손 좀 봐봐!"
칸나"그럼, 졸자가 맡도록 하지."
"「월휘・미카즈키」
타케다류 검법의 초식. 곡예같은 도약으로 발도하여, 초승달처럼 올려벤다.
◈공격
※ 다이스 x 1의 데미지
※ 행동력 2 소모"
※대상:자위대원
30초 후의 짧은 미래를 예지합니다. 「방공예언체계」와 같은 데이터화된 정밀한 예언은 아니지만, 급변하는 전장의 불리한 미래를 수정하기에 충분합니다.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 1회, 결과 후 판정에서 다이스를 2회 굴려 원하는 다이스, 콤마값을 취합니다.
※ 행동력 2"
"칸나 → 자위대원 공격성공! / 데미지 501 / 잔여 HP1499 / 잔여 개체수 15명
칸나 ← 96식 차륜 장갑차의「M2HB 12.7mm 중기관총」회피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
칸나가 지금 당장이라도 지프차를 썰 태세를 취하자 무전을 통해 첼시아가 그녀를 막아세웠다.
첼시아"타케다 칸나, 지금은 아냐."
칸나"무슨 의미인가?"
첼시아"지금 공격하면 당신이 원하는 미래에 다다를 수 없어. 내 신호에 따라 뒤쫓는 차를 처리하도록해."
칸나"흐음...좋네, 따르도록 하지."
한편, 그들을 쫓는 장갑차에서는....
"제기랄...사상자가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막아! 발포해!"
"예? 하, 하지만..."
"명령이다!"
"...아, 알겠습니다!"
장갑차장의 명령에 따라, 96식 장갑차의 M2 중기관총 포탑 사수는 칸나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50구경탄을 쏟아냈다.
칸나"흠."
매섭게 돌진하던 탄환들은 하지만, 트럭에 단 한발도 착탄하지 못했는데 칸나가 태도를 휘둘러 허공에 차원참의 상흔을 새기니 마치 더 단단한 탄환과 맞부딪힌 것처럼, 차원참에 닿은 50구경탄환들은 맥없이 산산조각나 아스팔트 도로 위를 굴렀다.
"썅...어떻게 되먹은거야?"
첼시아"지금."
칸나"알겠네."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도한 포탑사수가 아주 잠시 사격을 멈춘 사이, 칸나는 첼시아의 신호대로 펄쩍 뛰어 알란이 모는 트럭을 뒤쫓던 자위대 소속 지프차의 보닛 위에 착지했다.
칸나"꽉 잡아야할걸세. 많이 흔들릴테니."
왠 소녀가 차위에 올라탔다는 당황감도 잠시, 소녀가 태도를 가볍게 휘두른 것만으로 지프차의 앞 타이어와 휠을 식칼로 두부 썰듯 반으로 갈라버리자 지프차 안에 탄 자위대원들은 경악했다.
칸나는 가볍게 뒤로 백덤블링해 다시 알란이 모는 트럭으로 돌아와서 앞타이어가 절반으로 썰려버린 지프차가 중앙 침범선을 들이받고 멈추는 걸 지켜보았다.
이그닐"멈추는 법 한번 험하네..."
칸나"전복되지 않았으니 전부 살았을테지. 어디 한군데는 부러졌을지도 모르네만."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22/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1/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0/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칸나> HP200/200 [행동력2/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5/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8/10]↑
Po[3~6]
<발브로> HP750/750 [행동력5/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4/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동시행동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행동력 회복 제한 없음.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불근 도살자 “으음! 은밀하군! 나만큼은 아니지만!”
그리고 손가락 관절을 뚜둑대고는, 짊어진 거대 슬레지해머 - 오함마 - 를 손에 들었다.
알란이 무전으로, 한숨을 내쉬려는 걸 겨우 참으면서 말했다.
알란 “의뢰 조건을 잊은 건 아니겠지… 분명 아까 전에 말했을 텐데.”
불근 도살자 “물론 알고 잇다!”
알란 “그런 걸 휘두르면서 죽이지 않기가 더 힘들지 않겠냐!”
불근 도살자 “칫. 알앗다. 그러면 좀 덜 주기겟다.”
알란 “제발 그래라… 제발.” 지끈
불근 도살자는 투덜대면서도 오함마를 집어넣고, 맨손으로 SAT 차량으로 돌진했다.
불근 도살자 “그래, 몸도 다 풀렷고! 이제 보여주지… 나에 은밀한 살법으로 전부 주거 바라!”
불근 도살자 “...반만!”
…마지막 말은 한 박자 늦게 덧붙여졌다.
도살자 「맹돌진」
"내 질주은 바람가 갓지!"
◈공격
※ 다이스 x 2.5의 데미지로 주긴다
※ 행동력 5 소모
30초 후의 짧은 미래를 예지합니다. 「방공예언체계」와 같은 데이터화된 정밀한 예언은 아니지만, 급변하는 전장의 불리한 미래를 수정하기에 충분합니다.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 1회, 결과 후 판정에서 다이스를 2회 굴려 원하는 다이스, 콤마값을 취합니다.
칸나 ← 96식 차륜 장갑차의「96식 40mm 자동척탄총」회피 성공!
알란 ← 96식 차륜 장갑차의「96식 40mm 자동척탄총」회피 성공!
도살자 ← 96식 차륜 장갑차의「96식 40mm 자동척탄총」회피 성공!
발브로 ← 96식 차륜 장갑차의「96식 40mm 자동척탄총」회피 성공!
첼시아 “약 15초 후, 장갑차에서 유탄을 발사할 거야. 대비 태세를.”
불근 도살자 “음!!”
무전으로 전해진 첼시아의 예언. 그걸 들은 불근 도살자의 머릿속에, 번뜩이는 ‘암습’ 방법이 떠올랐다.
그의 눈은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필사적으로 트럭에 달라붙기 위해 속력을 내던 SAT 특수부대 차량들을 포착하였다. 이제 그 차량들은 유탄의 오폭에 말려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 슬쩍 트럭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었다.
불근 도살자 “도망가는 거시냐! 그러케는 안 돼지!!”
쿵, 쿵, 쿵. 도로를 문자 그대로 울리는 발소리와 함께, 그 차로 달려간 불근 도살자는.
차량의 보넷 옆 부분 - 사람의 머리로 치면 분명 관자놀이에 해당할 부분 - 에 온몸의 체중을 실어 몸통박치기를 해 왔다.
콰아아앙!
“뭐, 뭐야! 튕겨난다! 꽉 잡아아아!”
“커허어어억!”
폭발력과 파편으로 인한 살상능력은 없었지만, 운동에너지는 분명 40mm 유탄과도 비교할 수 있을 충격을 정통으로 맞은 차량은, 그 궤도가 크게 틀어졌다. 그려면서, 전차에서 트럭으로 향하는 사선 안으로 정면으로 들어왔다.
전차의 고속유탄발사기 운용수조차, 말도 안 되는 돌발 상황에 적잖이 당황한 듯했다. 첼시아가 예언한 15초가 지났는데도, 유탄을 발사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다 결국 아군 오사를 감당할 수는 없었는지 트럭으로 직사는 하지 못했고, 대신 여전히 뛰어다니는 도살자를 타겟으로 유탄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콰아앙. 콰아앙.
그러나 조준의 상태가 영 좋지 못했는지, 유효한 타격은 한 발도 도살자에게 닿지 못하였다.
불근 도살자 “크흠! 따끔하군! 하지만 이정도는 미지근하다!”
그러더니 곧, 도살자 역시 다른 차량 하나의 50m 정도 앞에 위치한, 유탄의 사각지대로 뛰어들어갔다.
발브로 “괜찮은 거 맞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파편은 제법 튀었습니다만…”
불근 도살자 “크…..” 비틀
털썩.
불근 도살자가, 그 말을 듣자마자 도로에 무릎을 꿇었다. 입에서는 신음 소리? 처럼 들리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발브로 “역시 안 괜찮잖습니까! 너무 무리하진 말고…”
불근 도살자 “크… 크하하하핫!!!”
별안간 폭소를 터뜨리는 도살자. 차량은 어느 새 도살자의 바로 앞으로 달려나오며, 도살자를 스쳐지나가며 내부에서 사격할 준비가 만반이었다. 하지만 도살자는 그런 건 안중에도 없이,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추진력을 얻으며 튕겨 일어나며 말했다.
불근 도살자 “나가 무르플 꾸른 거슨!! 암습려글 어끼 위하미어따아아!!!”
포효하며 튀어나가는 도살자는, 레슬러의 태클을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SAT 차량에 달려들어, 차체를 번쩍 들어올렸다.
“우오오오오옷?!!”
“뭐, 뭐야아아!!”
그리고 1톤에 가까운 그 차를 들어올린 채로, 그대로 스윙한다.
불근 도살자 “허어어이이이이--차아아!!!!”
…뒤를 바짝 따라오던 다른 차량에게로.
콰아아아아아앙!
보닛과 보닛이 충돌하며, 차체가 아코디언 주름처럼 우그러지고, 끔찍한 굉음이 터져나왔다. 놀랍게도 도살자가 힘을 조절한 탓인지, 두 차 모두 전체적인 형태는 유지하고 있었다. 물론 두 차 모두 추격은 고사하고, 시동조차 걸기 요원한 상태가 되어버렸지만.
“끄으으으윽… 도, 대체… 저 괴물 놈은 뭐야…”
용케 충격 속에서 기절하지 않은 경찰특공대원 하나가 반쯤 죽어가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불근 도살자 “나가 궁금하다고? 알려 주지! 나는 목격자는 아무도 남겨두지 안는 최고의 암살자… 음… 생가캐보니 못 알려주게따. 그게 조건이어찌. ”
불근 도살자는 거기까지 말하고는,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이 아직 박살나지 않는 유리창을 와장창, 하고 깨뜨렸다.
“히, 히이이이익!”
불근 도살자 “음! 그러고보니 목격자가 나마 이써꾼… 실수할 뻐냇다! 나에 암습을 목격한 이상… 주거라!
……반만!”
“으아아아!”
약간의 단말마가 들린 다음, 도살자는 다시 속도를 올려 트럭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불근 도살자 “음! 너무 은밀햇군!”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21/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0/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2/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칸나> HP200/200 [행동력3/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6/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5/10]↑
Po[3~6]
<발브로> HP750/750 [행동력6/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5/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동시행동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행동력 회복 제한 없음.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0/5]↓
◈방어효과
◈감싸기
※ 특정 1개 파티에 4턴간 [감싸기] 효과를 적용합니다.
※ [감싸기] : 특정 파티를 호위하여 공격을 대신 받는다. 관통에 영향을 줄 수 없으나 전체 공격은 막을 수 있다.
(적용중인 효과에 발브로의 HP 함께 표기)
※ 행동력 4소모"
[GM] 발브로의 스탯 수정
"으, 으아악 트럭위에도 괴물이다!!"
발브로"음... 다짜고짜 괴물이라고 들어도 상처받는데 말이죠...."
알란"네놈의 쓰잘데기없이 섬세한 마음따윈 됐으니까 트럭보다 단단한 네놈이 몸빵이나 해라!"
발브로"네이 네이"
그렇게 말하며 커다란 방패를 들고 트럭의 짐칸 끝쪽에 서선 SAT대원이 쏘아대는 기관단총을 가볍게 막아내는 발브로의 모습이었다.
루니"뀨우~"
그리고 어느새 운전석에서 잠을 깬 루니가 짐칸으로 훌쩍 뛰어넘어 건너오더니 이그닐의 품에 안겼다.
이그닐"에, 루니도 데려온거야!?"
발브로의 보호아래, 이그닐은 루니를 쓰다듬으면서 놀라는듯 말하자 알란이 대답했다.
알란"그래, 덕분에 목숨을 구한것도 한두번이 아니니."
에밀리아[ 루니쨩도 이미 우리들의 어엿한 동료였으니까! ]
루니"뀨~!"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20/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3/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1/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칸나> HP200/200 [행동력4/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7/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6/10]↑
Po[3~6]
<발브로> HP590/590 [행동력3/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6/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결과후O/행동력소모X/동시행동페널티X)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행동력 회복 제한 없음.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의협의 방패」 [4회]
<발브로> HP 590/590
※ [감싸기]
알란"설마 그 토끼 여자애의 발차기가 평화적이였다고 생각할 날이 올 줄이야."
한 손만으로 운전대를 잡은 팔에 입은 총상의 감염을 막기 위해 하얀 붕대를 감던 알란이 무심코 투덜거렸다.
알란"이그닐, 좀 도와줘."
그러자 트럭 짐칸에 있던 이그닐이 앞좌석 쪽으로 몸을 내밀며 빈정대는 듯 자기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보였다.
이그닐"날 풀어줄 수 없다고 말한 게 누구더라?"
알란"어려운 거 아냐. 양손 묶인 채로도 할 수 있지."
이그닐"...그럼 들어보기나 할까. 뭔데?"
알란"나 대신 운전대 좀 잡아줘."
「산탄 사격」
◈공격
※ 다이스 x1 / 광역기
※ 행동력 2 소모
30초 후의 짧은 미래를 예지합니다. 「방공예언체계」와 같은 데이터화된 정밀한 예언은 아니지만, 급변하는 전장의 불리한 미래를 수정하기에 충분합니다.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 1회, 결과 후 판정에서 다이스를 2회 굴려 원하는 다이스, 콤마값을 취합니다.
※ 행동력 2
알란 → 자위대원 공격성공! / 데미지 71 / 잔여 HP1428 / 잔여 개체수 14명
알란 → 96식 차륜 장갑차 공격성공! / 데미지 99 / 잔여 HP701
알란 ← 96식 차륜 장갑차의「M2HB 12.7mm 중기관총」회피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
이그닐"뭐?! 잠깐, 알란, 진심이야?!"
알란"엑셀은 밟고 있을테니까 잘 꺾어."
경악하는 이그닐과 대조되게 알란은 무덤덤히 자기가 앉은 좌석 뒤쪽으로 손을 뻗어 8발들이 탄창을 장착한 AA-12 자동산탄총을 꺼냈다.
알란"그럼 놓는다."
이그닐"야! 알란, 너!"
알란이 운전대를 놓자마자 이그닐은 급하게 구속된 손을 뻗어 운전대를 잡았다. AA-12 산탄총을 든 알란은 한쪽 발로 엑셀을 밟은 채 몸을 뒤로 틀어 자신들을 따라오는 SAT의 SUV와 자위대의 지프차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착암기 같은 묵직한 총성을 울리며 기관총처럼 AA-12 산탄총에서 발사된 탄들은 비살상용인 암염탄, 바로 알란이 과거 SAT들에게 말그대로 쓴 맛을 보여준 탄환이였다.
암염탄들은 무분별하게 난사된 듯 보였지만 사실 그게 아니란건 곧 밝혀졌다.
지프차와 SUV의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어 트럭을 사격하던 SAT와 자위대원들은 손에 암염탄이 적중하자 무심코 자신들의 주무장을 놓쳐버렸다.
강선도 없는 산탄총으로 비살상탄을 사격해 고속으로 움직이는 타겟의 무장해제라는 묘기를, 알란은 그닥 힘을 들이지 않고 성공해낸다.
첼시아"30초 뒤면 그쪽 측면으로 장갑차가 붙을 거야. 처리할 수 있겠지?"
알란"그걸 말이라고. 발브로?"
발브로"안 맞게 빨리 끝내주세요, 대장."
AA-12 산탄총의 빈 탄창을 교체한 알란은 첼시아의 미래예지를 듣고 도로를 우회해서 바로 트럭 옆으로 붙으려하는 96식 장갑차를 발견하고 장전손잡이를 당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장갑차가 트럭 옆으로 붙고 M2 중기관총 사수가 트럭을 향해 총구를 들이대어 방아쇠를 당겼다.
발브로"흐업!"
하지만 트럭을 덮을 정도로 체구가 큰 발브로가 단순히 몇발짝 움직여 50구경 탄을 자기가 맞아내는 것도 모자라 여러발로도 무력화되질 않아 중기관총 사수는 무심코 격발을 주저했다.
그때를 틈탄 알란이 빠르게, 정확하게 산탄총의 방아쇠를 당겨 중기관총 사수의 뺨에 강렬하기 짝이 없는 암염탄 싸닥션을 갈겨버렸다.
"끄아악! 따가!"
단말마와 함께 사수가 장갑차 안으로 쓰러지자 알란은 이그닐이 잡고 있던 운전대를 도로 잡아 장갑차가 따라오기 힘들게 트럭을 고가도로로 진입시켰다.
알란"발브로, 버틸만 하지?"
발브로"평범하게 아픈데요, 대장?"
알란"엄살은. 이그닐, 수고했다. 이제부턴 내가 운전할게."
이그닐"양손이 묶인 사람한테 운전시키는 건 이 세상에 분명 너뿐일거야..."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19/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2/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0/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 동시행동 페널티 없음
<칸나> HP200/200 [행동력5/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6/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7/10]↑
Po[3~6]
<발브로> HP540/590 [행동력4/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5/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결과후O/행동력소모X/동시행동페널티X)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행동력 회복 제한 없음.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의협의 방패」 [3회]
<발브로> HP 540/590
※ [감싸기]
월광참에 이은 연격, 올려벤 칼날을 순식간에 반전하여 내려친다.
◈공격
※ 다이스 x 0.5의 데미지
※ 관통 [1단계] or 공격[1단계](*공격)
※ 행동력 2 소모"
"「진・야앵난무(真・夜櫻乱舞)」
흩날리는 밤의 벚꽃나무 숲 처럼, 허의 공간에 눈으로 쫒을 수 없는 무수한 검흔을 새긴다
◈공격
※ 다이스 x 1의 데미지
※ 행동력 3 소모
※ 관통 [1단계] or 공격[1단계](*공격)"
관통선택 / 배수 합산(1.5배)
대상 : 차륜 장갑차
30초 후의 짧은 미래를 예지합니다. 「방공예언체계」와 같은 데이터화된 정밀한 예언은 아니지만, 급변하는 전장의 불리한 미래를 수정하기에 충분합니다.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 1회, 결과 후 판정에서 다이스를 2회 굴려 원하는 다이스, 콤마값을 취합니다.
발브로 ← SAT 대원「MP5A4」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540
(RP)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18/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1/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2/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칸나> HP200/200 [행동력1/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7/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8/10]↑
Po[3~6]
<발브로> HP540/590 [행동력5/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6/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결과후O/행동력소모X/동시행동페널티X)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행동력 회복 제한 없음.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의협의 방패」 [2회]
<발브로> HP 540/590
※ [감싸기]
"야! 더 밟아! 저 미친 괴물 새끼 아직도 쫓아오고 있다고!"
한편, SAT와 자위대원들은 이때까지 경험치 못한 전대미문의 위기에 우왕좌왕하고 있었으니. 그 위기란 바로 앞에서는 확보해야할 목표물이 탄 트럭에서 쏟아지는 공격과, 뒤로는 불과 몇분전 SAT의 트럭을 가볍게 내던진 불근 도살자가 매섭게 쫓아와 앞뒤로 낀 샌드위치 같이 되어버린 지금의 상황 그 자체였다.
불근 도살자"목격자는 남겨두지 않는다! 그러니 주긴다! .....반만!"
「맹돌진」
"내 질주은 바람가 갓지!"
◈공격
※ 다이스 x 2.5의 데미지로 주긴다
※ 행동력 5 소모
※대상: 자위대원
발브로 ← 96식 차륜 장갑차「96식 40mm 자동척탄총」 회피실패! / 피해 100 / 잔여 HP440
_______________________
아스팔트를 밟고...아니, 사실상 짓이기면서 맹렬하게, 그리고 집요하게 자위대원들이 탄 지프차의 뒤꽁무니를 쫓더니 결국 지프차의 뒤에 달린 스페어 타이어가 손닿는 거리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한 불근 도살자!
도살자"으랏...쯔아!!"
"으어어억?!"
그는 달리는 속도를 조금도 줄이지 않고 되려 그 기세를 살려, 들고 있던 오함마를 지프 차의 뒷범퍼에 무자비하게 갈긴다! 속도를 올릴대로 올린 채로 달리던 지프차는 뒤쪽의 수평이 한순간 뒤틀릴 정도로 강한 충격을 받자 금새 중심이 뒤틀려서 들려버린 오른쪽 바퀴가 중앙성 위에 올라가는 바람에 허공에서 빙글 한 바퀴 돌아, 지붕부터 땅에 꼬라박았다.
"썅, 1번조가 당했다!"
도살자"나으 암습은...두번 부러닥친드아!!"
어느새 더 앞서가던 지프차도 따라잡은 불근 도살자, 이번에 그는 자신의 헤비급 근육질 몸체를 지프차의 측면에 바짝 붙이더니...
"어? 이 새끼, 뭐하는...잠깐, 차가 밀리잖아?!"
"야야! 핸들 제대로 안 쥐어?"
"핸들이 안 먹힙니다!"
"야이씨..."
불근 도살자가 붙은 지프차가 옆으로, 콘크리트 벽이 있는 방향으로 서서히 밀어내어지더니 결국 측면 차체와 콘크리트 벽이 맞닿으면서 날카롭고 불쾌로운 소리와 함께 노란 불꽃이 사방에 흩날렸다.
지프차는 서서히 속력이 떨어지다 결국 멈춰서버렸고 불근 도살자는 그 모습을 보고 흡족해하며 어째서인지 귀청 떨어질 정도로 큰 소리를 내지른다.
그가 왜 그러는지는, 물론 아무도 모른다.
불근 도살자"크하하하하! 나으 암습이 너무나도 은밀했군!"
발브로"엎드리세요!"
불근 도살자가 무방비인 상태에서 그의 앞에 끼어든 발브로는 96식 장갑차에서 발사되는 40mm 유탄을 대신 맞았다. 강렬한 폭발과 함께 숫제 검은 연기가 주변을 뒤덮었지만 발브로는 달리다가 넘어져 뒹굴은 아이 같이 전신을 툭툭 털어내며 가벼운 신음을 뱉을 뿐이였다.
발브로"아야야...어디 다치신데는 없으십니까?"
불근 도살자"음! 나으 몸에는 상처 하나 없따!! 나으 살법이 은밀했끼 때무네!"
발브로"어...그것 참 다행이군요?"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17/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0/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1/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칸나> HP200/200 [행동력2/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8/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4/10]↑
Po[3~6]
<발브로> HP540/590 [행동력6/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7/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결과후O/행동력소모X/동시행동페널티X)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행동력 회복 제한 없음.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의협의 방패」 [1회]
<발브로> HP 440/590
※ [감싸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dieu 2021
Welcome 2022!
... 아무튼 1월 1일 댓글에 달았으니 세이프
"「산탄 연사」
강력한 자동샷건을 적 전체에 흩뿌립니다.
◈공격
※ 다이스 x2.5 / 광역기
※ 행동력 8 소모."
30초 후의 짧은 미래를 예지합니다. 「방공예언체계」와 같은 데이터화된 정밀한 예언은 아니지만, 급변하는 전장의 불리한 미래를 수정하기에 충분합니다.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 1회, 결과 후 판정에서 다이스를 2회 굴려 원하는 다이스, 콤마값을 취합니다.
※ 행동력 2"
알란 → 자위대원 공격성공! / 데미지 650 / 잔여 HP288 / 잔여 개체수 3명
알란 → 96식 차륜 장갑차 공격성공! / 데미지 455 / 잔여 HP138
발브로 ← 96식 차륜 장갑차「M2HB 12.7mm 중기관총」 회피실패! / 피해 150 / 잔여 HP290
알란"후우....꼴에 군대 구색은 갖춘 놈들이란건가."
그렇게 한숨을 쉬더니, 알란이 조종석에 앉아있던 이그닐의 등받이를 잡고 뒤를 바라보더니 말했다.
알란"이그닐, 발브로, 꽉 잡아라."
이그닐"에? 으아악!?"
동시에 브레이크와 함께 핸들을 확 돌리더니, 360도 드리프트를 하며 한손으로 실탄이 든 소총을 집어들어 자위대와 경찰차의 타이어를 탕탕탕 사격하더니.
쿵-
그대로 몇대의 자위대와 경찰차량이 그대로 고꾸라지며 바닥을 놔뒹굴기 시작했다.
이그닐"으윽.... 나올때 아무것도 안먹어서 다행이야....."
알란"남은건 장갑차 정도인가, '진짜'들이 오기 전에 어서 정리해라."
그리고 다시금 엑셀을 밟아 빠르게 가속하는 알란의 트럭이었다.
──────────────────────
이벤트 <자유의 빛깔>
이벤트GM : 히데루
페이즈 : 1
BGM : https://youtu.be/KhYtCIbzELw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16/25]↓턴
──────────────────────
◆추격대◆
───────────
<SAT 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MP5A4」
명중[65] 데미지[90]
※ 일반공격 홀수
───────────
<자위대원> Lv40
[email protected]/100명
[회피55][저항45][장갑][방어]
「Type 20」
명중[55] 데미지[110]
※ 일반공격 짝수
───────────
<96식 차륜 장갑차> Lv40
[email protected]/800x3
[회피25][저항30][장갑30][방어]
※ 광역공격에 한해 2배의 데미지 및 잔기 딜컷 무효
「96식 40mm 자동척탄총」C@UNT.[3/4]↓
명중[65] 데미지[200]
※ 전체공격
「M2HB 12.7mm 중기관총」C@UNT.[0/3]↓
명중[65] 데미지[150]
※ [관통]
──────────────────────
◇신원불명의 테러리스트◇
<칸나> HP200/200 [행동력3/10]↑
Po[0~1]
<알란> HP266/320 [행동력1/10]↑
Po[2]
<불근 도살자> HP700/700 [행동력5/10]↑
Po[3~6]
<발브로> HP540/590 [행동력7/10]↑
Po[7~9]
<지원계>
지원 행동력 [8/10]↑
<첼시아> : 「30초 후의 미래」 무제한(결과후O/행동력소모X/동시행동페널티X) 사용 가능
<에밀리아>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루니> : 모든 스킬 사용 가능
──────────────────────
[이벤트룰]
※ 모든 PL이 지원계의 PC만 RP가능.
※ 한 PL이 연속행동시 페널티.
※ 한 PC의 연속 턴 행동은 페널티 없음.
※ 동시행동 페널티 존재.
※ 행동력 회복 제한 없음.
※ 슬로스타터 부스트 미적용
※ 승리조건 : 추격대 배제
※ 패배조건 : 인명 살해(RP) / 제한시간내 배제 실패
──────────────────────
<적용중인 효과>
「의협의 방패」 [0회]
<발브로> HP 290/590
※ [감싸기]
발브로"대장, 보호장구 좀 갈아입을테니 운전 좀 잘해주세요."
알란"얼른 갈아입어라. 운전은 장담 못하지만."
「응급 치료 키트」
◈회복효과
※ 대상 1체의 HP를 회복합니다. (회복값 6)
※ 행동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