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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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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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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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 남용]으로 행동 무효 및 4턴 다운
[정의 집행]으로 5턴 다운. [정당방위]로 3턴 추가 다운.
[블랙 레기온 Type C]로 방어.
총합 6턴 다운.
사나에(기억) "거기! 뭘 적고 있는 거야!!"
잭P "앗, 이런!"
형사 시절의 날카로운 촉감이 순식간에 메모를 이어가던 잭P에게 닿은 순간 그녀는 총알처럼 달려든다.
아카네P "벌써 걸리면 어쩌잔 거야."
아카네P가 핑거 스냅으로 소리를 울리자 레기온 부대가 순식간에 대열을 이루며 그를 보호한다.
하지만..
사나에(기억) "보인다고, 틈이."
과잉진압을 하듯이 흑철의 기사들을 차례로 뭉게버린 그녀의 주먹을 가드하지만 잭P는 결국 그대로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잭P "하아..하아.."
사나에(기억) "너, 기자냐?"
잭P "전직, 입니다만?"
잭P의 노트를 집어든 사나에는 그를 보며 이를 갈았다.
사나에(기억) "기자 중에 있지, 이런 녀석들. 뒷세계 놈들하고 작당해서 뒷돈 받고 거짓기사나 쓰면서 진실은 감추고 자기 배만 불리는 놈들 말이야. 펜도 흉기라는 걸 모르냐?"
잭P "제가 그런 부류가 아니라 해도..안 믿으실 거죠?"
사나에(기억) "그럼."
잭P&아이리 행동력 [2/10]-6턴 다운
인셉션 게이지 [5/100]
치에&사에 행동력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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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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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2778/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상이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3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0/4]↓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무효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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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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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1/5)↓
「블랙 레기온 Type C」
※ 다운수치 1당, 1기의 갑옷이 파괴당함
※ 엄폐 선언시 적의 공격을 방어.(선택) 레기온들과 함께 공격행동 가능. 단, 레기온이 전멸할 경우 남은 만큼의 공격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방어 효과
※ 0기
나머지 RP도 읽고 내려오죠!
미레이 "걱정말고 우리한테 맡기라고! 어이, '날뛰는 소'! 별명이랑 어울리는데!"
사나에 "호오, 내 과거를 안다는 어필인가? 그딴 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그 과거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고, 어차피 네놈들은 여기에 다 때려박아넣을 참이니 말이지."
미레이 "하! 쓰러지는 게 누구일지는 두고보자고!"
포틴P "저쪽은 왜 도발을..."
아스카 "... 저쪽으로 붙겠나? 아무래도 브레이크가 없는 상태라 그런 것 같은데..."
포틴P "아니. 저래도 프로니까... 제대로 싸우겠지."
슈코 "지금 일직선으로 바로 뛰쳐나갔는데?"
포틴P "어째서냐!"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6/10 [집중: 2]
쇼코 행동력 6/10 [약점: 0]
[급소 찌르기] :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적의 약점을 찌른다.
- 기본 공격력 + 30 / 이 공격의 치명타 범위가 15 증가합니다.
- 행동력 4 소모
집중 2 : 치명타 범위 5*2 상승
미레이 "핫!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순식간에 사나에와의 거리를 좁힌 미레이는 곧장 챙겨들어온 DEVIKYA의 발톱을 사나에에게 내지른다.
빠르고 위협적이면서 날카로운 일격. 그 일격은 분명하게 사나에에게 꽂혀들어간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사나에 "이런 겉치레만 화려한 녀석들은... 많이 봐았다고!" 휙
미레이 "읏!"
투기에 불타서 단순한 방식으로 달려들었다고는 해도 특유의 근력으로 제대로 반응하기도 힘든 스피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사나에는 순식간에 몸을 가볍게 뒤로 젖히면서 양팔로 그 발톱을 받아낸다.
그리고는 그대로 발톱과 미레이의 팔에 자신의 한 팔을 휘감아 붙잡으면서 발로는 미레이의 다리에 태클을 걸며 균형을 무너뜨리고, 그 틈에 미레이의 허리에 남은 팔을 집어넣고는 그대로 들어올리고,
'콰앙!'
미레이 "크악!"
바닥에 내려꽂는다.
사나에 "묵직한 무게... 그거, 장식만은 아니었구만. 그래봤자다. 난 내 덩치의 두 배는 될법한 녀석이라도 쓰러뜨렸다. 자기 힘도 주체 못하는 멍청이한테 질리가 없지."
미레이 "큭... 누가 멍청이라고...? 좋아, 좀 봐주려 했는데 꽤 짜증났거든? 진심으로 때려눕혀주겠어." 스윽
사나에 "그 말을 하는 녀석들은 죄다 5초 후에 사지 중 하나나 둘이 박살나는 걸로 끝났지."
미레이 "나는 다르다고...!" 탓
그러나 타고난 근력만큼이나 맷집도 강화된 미레이였기에 그 정도의 타격은 견딜만 했다.
하지만 오히려 미레이를 무시하는 듯한 사나에의 발언이 미레이의 심기를 더욱 건들인 듯 했다.
미레이 "후우, 좋아. 특별히 넌 맨손으로 쓰려뜨려주겠어. 격의 차이를 보여주겠다곳!"
사나에 "우루루 몰려와서 집단으로 패는 게 격의 차이냐? 양아치 새끼들이니 그렇겠지."
미레이 "크으으윽...!!"
포틴P "휘말리지 마! 지금 이 상황에서 일대일을 해봤자 좋을 건 없어! 우리가 그렇게 두지도 않을 거고!"
미레이 "알고 있다고! 그치만 짜증나네! 대신에 아직 더 멀쩡한 상태일 때 내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겠어!"
사나에 "흥, 그 정도 멍청이는 아닌가보지? 그래도 이딴 짓이나 하는 시점에서 얼간이는 확정이지만."
미레이 "캬악-! 역시 안되겠어! 조져버릴테다!! 네 안에 있는 놈 말고 너도 개인적으로 때려눕힐테야! 현실에서 두고보자고!"
사나에 "현실? 꿈이라도 꾸는 줄 착각하나본데. 이게 현실이다. 네 녀석이 내 이하라는 게 말이지."
미레이 "캬-아-아-악!!!"
ㅡㅡㅡㅡㅡㅡㅡㅡ
데미지 판정 : 50+30 = 80의 피해.
즉결 심판으로 2턴+정당방위로 1턴 추가 다운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3/10 [집중: 0] 다운: 3턴
쇼코 행동력 6/10 [약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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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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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2698/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상이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3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3/4]↓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무효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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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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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0/5)↓
어차피 콤마때문에 무효화기도 하고 저 다이스가 지금 나온게 다행일지도.
ㅇ<-<
HP 2778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아스카 "솔직하게는, 내게도 다소 미혹이 있었어. 하지만 이 정도로 위험하다면 어쩔 수 없지..!" 피잉
사나에(기억) "누가 누구한테 위험하단거야, 이것들.." 어처구니
[숲에 숨기기를 나무같이]
※행동력 5 소모.
※2턴간 사나에(기억)의 스킬 무효.
「안티에이징 4단 '헬시 다이어트'」
※행동력 소모:4+2
※아군 캐릭터를 2명까지 선택한다. 해당 캐릭터의 행동력을 2 회복시킨다.
대상 : 나오, 미레이
아스카 "..심하게 듣기 싫은 소리가 지나간 것 같지만, 어차피 대화로 정리가 될 상황도 아니니 넘기지. 돌격해라, 마이 아미!"
아스카의 소환장면에 전대미문의 코멘트를 날리면서, 사나에는 돌격해오는 고블린 하나를 베어 크로로 붙잡고 휘둘러 던져버리고 다음 움직임에 들어간다. 고블린 자체에는 반응도 없는 것으로 보아, 어쩌면 그저 연장을 든 폭주족의 모습으로 필터링되어 보이는 것일지도 모를 일.
역시나 인간 기준으로는 하나하나 무서울 터인 고블린 병사마저, 강적 버전으로 등장한 기억 속 사나에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지만.. 그래도 부대라는 타이틀이 헛으로 붙은 것은 아니다. 숫자로 계속해서 밀어붙이면서 잠시지만 고블린의 처리에 정신을 뺏기게 됨으로서, 아스카의 노림수는 충분히 달성되는 것이다.
아스카 "발을 묶었어! 이 틈에 조금 태세를 정비한다!"
쇼코 "음..확실히 시간벌이 용도란건 알겠지만.. 엄청나게 나가 떨어지고 있는데.."
아스카 "..여기가 현실이 아니니까 아마 별 문제 없을테지."
쇼코 "오, 유연하네.. 싫지 않아. 그런 거."
미즈키 "이것도 마셔 두고.. 다쳤다 싶으면 꼭 말해야 해! 사나에 모습이긴 해도 어쩐지 나까지 미안하고 그러네.."
미레이 "신경쓸 거 없어. 난 흥미가 솟구쳐!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로 말이얏!"
나오 "방심할 생각은 아니지만, 현실의 몸이 다치는 게 아니라는게 조금 위안은 되고.. 뭐냐, 너무 걱정 마셔도!"
포틴P 사이드 행동력 2
아이돌 스타즈 행동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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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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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2698/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2/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
※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
※적용중인 효과
[고기방패] (2/2)↓
지속되는동안 사나에(기억)의 스킬 무효.
공권남용에서 60이상->60이하로 수정. 이건 제 의도가 이쪽이었는데 표기 오류.
그리고 행동 무효 조건을 완화해서 약간 덜 걸리도록 수정하겠습니다.
나오/리이나 - 정신력 [1/9]
호타루 '불행의 기운이, 느껴져… 사무칠 정도로...'
호타루가 지금까지 지나온 사나에의 과거. 행복하다면 행복한 시절도 있었지만, 처음에는 오해로, 그 후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울분과 폭력, 그리고 불행으로 얼룩지고 만 과거의 사나에가, 지금 그녀 앞에 두 주먹을 쥐고 맞서고 있었다.
호타루 '미안해요… 지금 저로서는, 당신의 슬픔을 덜어줄 수 없어요, 당신의 마음속에 진 응어리를 풀어 줄 방법이 없어요.'
호타루는 사나에에게 들리지 않는 작은 속삭임으로 말했다.
호타루 '하지만, 우리가 아는 사나에 씨는… 비록 그때의 일을 잊진 않았다고 하더라도, 분명 행복해 보였어요…! 지금 제 앞에 있는 사나에 씨는 비록 슬프고 외롭고, 지쳐 있지만… 틀림없이, 행복해질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러니…!'
호타루가 속으로 빈 소원. 그 마지막 말은, 작지만 분명히 호타루의 입 밖으로 내뱉어졌다.
호타루 "힘내세요, 사나에 씨!"
사나에(기억)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이 칼 든 꼬맹이가!"
호타루 「소드 아츠 – 플러리」
휘몰아치는 연속공격으로, 적의 약점을 하나하나 공략해 찔러갑니다.
※ 행동력 7 소모.
※ 주사위 값의 250%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 (주사위 값 + 10)만큼 [재액]을 부여합니다.
패시브 「카르마」 적용 중
불행은 언제나 호타루와 그 주위를 따라다닙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사실은, 호타루가 맞서게 되는 적들 또한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 호타루, 또는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적의 스킬 판정 범위 1.3배.
※ 호타루를 다운시킨 적에게 [재액]을 다운 1턴당 5만큼 부여합니다.
※ 10턴 이상의 다운, 또는 리타이어의 경우 50 부여합니다.
재액 16+10 = 26 부여.
파앙. 달려드는 고블린들의 무리를, 눈길을 제대로 주지도 않은 채로 마치 청소를 하는 것마냥 하나씩 하나씩 쳐내거나, 던지거나, 주먹 일발로 날려버리는 사나에. 그들이 힘겹다기보다는 귀찮아 보인다는 쪽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 와중에서도 무방비한 틈을 거의 보이지 않는 사나에. 조금의 틈이라도 있으면 그 사이를 노린 호타루의 레이피어가 파고 들어갈 테였지만, 도무지 사각을 내주지 않는 사나에의 태세를 호타루는 미처 파훼하지 못했다.
결국, 안전하게 점수를 따내는 것- 그게 호타루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사나에의 팔목에 난 약간의 생채기. 물론 재액의 힘을 이동시키는 것 자체는 가능했으나, 지금으로서는 약간 따끔한 수준의 피해를 주는 것 외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사나에 "야, 너 말이야… 몇 살이냐?"
호타루 "여, 열셋… 인데요."
사나에 "열세 살… 그렇단 말이지. 내 나이 절반쯤 되는 새파란 꼬맹이가 칼을 들고 설치고 다니면서는, 하는 말은 뭐? 힘내세요 형사님? 오늘 무슨 날인가, 뭔 TV에도 비현실적이라면서 안 나올 녀석들이 득시글대는지 원."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 [2/10]
나오/리이나 - 정신력 [2/9]
─────────────────
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
[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2658/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1/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
※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
※적용중인 효과
[고기방패] (1/2)↓
지속되는동안 사나에(기억)의 스킬 무효.
[재액]
※ 현재 수치 : 26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7/10 [집중: 0] 다운: 1턴
쇼코 행동력 8/10 [약점: 0]
쇼코 "꿈이라서 조금 긴장이 풀어진 거려나... 나도 미레이쨩도... 그래도..."
쇼코 "햣하! 좋다 이거야!! 안 그래도 프로듀서가 몇 번 말해줘서, 최대한 외형 변신 자제하고 싸우는 걸 연습했는데, 마침 좋은 실전 상대가 여깄구만!!"
사나에 "하? 변신? 역시 너희들 약 하는 거냐?"
쇼코 "히얏하! 이건 그딴 거 아니거든-!"
쇼코 "뭐, 내 버섯 친구들 중에 그렇게 느껴질만한 게-"
포틴P '?! 있는 거야?!'
호타루 '에? 갖고 있어요?'
유이 '그거그거 위험한 거 아닐까나-?'
쇼코 "있진 않지만! 후히, 그래도 그딴 거 없어도 충분히 세다고!" 햣하
사나에 "그걸 하는 놈들은 이렇게 강하진 않으니 뭐 정해진 답이었다만, 뭐냐 그 뜸은."
쇼코 "싸울 때는 없을 뜸이니 맘껏 즐겨두라고!" 팟
ㅡㅡㅡㅡㅡㅡ
[난도질] : 늑대가 먹잇감의 상처를 자신의 날카롭고 단단한 발톱으로 무자비하게 할퀴어 상처를 더욱 크게 만듭니다.
※ 행동력 8 소모. 기본 공격력 x 3의 피해. 빗나감 범위 +20.
※ [약점]이 10 이상이라면 : 기본 공격력에 [약점]x3의 위력을 추가합니다.
※ [약점]이 10 미만, 4 이상이라면 : (대상에게 부여된 [약점]/2 + 1)턴 만큼 [출혈]을 부여합니다.
※ [약점]이 4 미만이라면 : 대상에게 [약점]을 4 부여하고, 1턴간 [출혈]을 부여합니다.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 만큼의 피해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그럼에도 별로 변신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고 모두가 느낄 때, 쇼코는 굉장한 각력으로 땅을 차고 사나에에게 달려들었다.
때마침 마지막 고블린을 주먹으로 쥐어패 날려버리자, 쇼코는 본능적으로 그 틈을 노려서 사나에가 들어올린 팔쪽으로 파고들었다.
142cm의, 또래보다도 유난히 작은 체형이였기에 능숙하게 이루어진 그 파고들기는 제대로 성공하여 사나에가 반응하기 전까지 공격할만한 시간을 벌었고, 쇼코는 순식간에 날카로워진 발톱으로 사나에의 허리를 후벼팠다.
그리고 거칠게 쥐어뜯으면서 여전히 전투 스타일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 고통으로 사나에의 기세도 무너뜨려 그대로 공격을 이어갔다.
아니, 이어가려 했었다.
사나에 "거친 놈이구만! 그렇지만!" 휙
'퍼억!'
쇼코 "캬악?!"
사나에 "이딴 고통 따위는 익숙하다고!"
그러나 사나에는 그 고통에도 전혀 요동하지 않고 자신의 허리춤으로 파고든 쇼코의 머리를 향해서 허리를 틀며 그대로 반대쪽 손을 내려꽂았다.
정통으로 내리꽂힌 그 주먹은, 바깥만이 평소대로일뿐 안쪽은 평소만큼이나 강화되게끔 내부를 변화시킨 쇼코임에도 훌륭한 유효타로 꽂힐 정도로 강력한 주먹이었다.
결국 큰 충격과 함께 쇼코는 곧장 바닥으로 내려꽂히며 공격을 잇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몸으로-그러나 재빠르게- 후퇴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사나에의 허리로부터 흘러나오는 출혈은, 얕지만 분명하게 유효타가 들어갔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의집행]으로 쇼코 5턴 다운. 나머지는 무효화됨.
[난도질]로 사나에에게 210의 피해 및 약점 4 부여. 출혈 부여 효과로 약점 1 추가 부여.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8/10 [집중: 0] (누적 다운 3턴)
쇼코 행동력 1/10 [약점: 5] 다운: 5턴 (누적 다운 5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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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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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2448/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0/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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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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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고기방패] (0/2)↓
지속되는동안 사나에(기억)의 스킬 무효.
[재액]
※ 현재 수치 : 26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출혈] (1/1)↓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 만큼의 피해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올리던 과정에서 파트 하나를 삑사리내 버렸네요..
고등학교 졸업 후 시점을 묘사한 파트 하나가 있었는데 그게 누락되었었습니다. 일단 지금 답댓글로 자리 맞춰서 추가는 해둔 상태
다행히도 내용 이해가 안 가도록 삐끗한건 아니었군요(...) 그렇다 쳐도 다들 읽으신 후에야 올리는건 골때리게 됐습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확인하실 분은 이전 페이지로.. 면목 없습니다
이터널은 자신의 권총을 역수로 잡으며 말했다.
이터널 "저정도로 말이 안 통하면 차라리 속이 편하지."
[스피드 스타]로 드로우
이터널이 사나에에게 달려들며 역수로 잡은 권총을 마치 통파 휘두르듯 휘둘러 사나에의 턱을 노렸다.
사나에(기억) "어딜!!"
사나에가 기민하게 피하며 날린 발차기를 이터널은 왼팔로 막으며 밀려난다. 하지만 물러나는 동시에 허공에서 권총을 정자세로 고쳐잡는다.
이터널 "발차기 자세가 커."
타앙. 초근접 상태에서의 발포를 피하는건 아무리 신체능력이 강해도 무리다. 사나에는 맞은 팔을 잡고 이터널을 노려 보았다.
이터널 "평소라면 예측하고 애초에 발차기도 크게 하지 않았겠지만, 감정에 휩싸여 있어서야 그런 침착한 대응을 바라는건 무리지."
이터널 "그렇지 않았으면 애초에 근접전 할 생각도 안했을거고 말야."
※3턴간 다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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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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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2340/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3/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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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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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26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출혈] (0/1)↓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 만큼의 피해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란코, 미쿠 10/10
지금의 무대가 밤이었던 것은 다행인지, 엄폐물이 그다지 없는 폐공장의 내부에도 미쿠가 숨어들 그림자는 많았다.
그리고 동료들의 전투를 지켜보며, 낡은 드럼통 뒤에서 기회를 노려보던 미쿠가 등에서 조용히 와카자시를 빼들었다.
「단분자 와키자시 - 고양이 발톱」
※ 다이스 x 소모 내구도 x 0.1
※ 행동력 = 소모 내구도 x 0.15
( 67:10 / 60:9 / 53:8 / 47:7 / 40:6 / 33:5 / 27:4 / 20:3 / 13:2 / 7:1 )
행동력 10 소모
뛰어난 사냥꾼인 고양이는 확실하게 사냥감을 잡을 수 있기 전까지는 섣불리 움지이지 않습니다. 미쿠가 그림자 속에서 은신하여 끊임없이 치명적인 공격 기회를 엿봅니다.
※ 공격 및 행동력 회수 가능 / 행동력 2 소모
※ 발동 후 5턴간 재사용 불가.
※ 공격 회수 시 공격 외 행동으로 판정, 다이스값 무효화, 회피 콤마값 +49~51
사나에”큭!?”
순간 사나에의 후방을 노리고 나타난 반짝이는 도검의 모습에, 사나에가 반사적으로 방검장갑으로 도검을 쳐낸다.
본래 일반적인 도검과 차원이 단분자 커터였기에, 시판되는 방검장갑 따위는 얇은 종이처럼 찢겨져나갈 터였으나, 이곳은 사나에의 기억속.
사나에”어딜 뒤에서 노리고!”
도리어 단분자 커터를 잡고 인간을 벗어난 완력으로 도검을 빼앗아 던져버리며 동시에 미쿠에게 주먹을 가격했지만, 미쿠는 물 흐르는듯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팔로 정권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막아낸다. 그리고 사나에의 이어지는 잽을 반사적으로 상체를 움직여 피해내더니, 이어지는 사나에의 돌려차기를 역으로 붙잡고 공중으로 한바퀴를 돌며 에너지를 흘려보내더니 그대로 양팔로 다리를 밀어 수 m를 점프하며 건틀렛에 달린 전동 와이어로 도검을 회수해 캐치한다.
사나에”그 실력에 요란한 복장을 보니 킬러인가, 허 참, 이젠 조직폭력배가 킬러까지 고용해?”
그리고 미쿠는 말없이, 다시 그림자 속으로 사라졌다.
아카네p, 시키 9/10
란코, 미쿠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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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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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2340/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2/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
※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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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26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나오/리이나 - 정신력 [7/9]
호타루는 기억 속의 사나에를 똑바로 바라보며, 한 걸음 앞으로 스텝을 밟았다.
호타루 “당신에게 말한다고 해서, 현재의 사나에 씨에게 전해질지는 모르지만… 혹시 듣고 계신다면! 사나에 씨, 지금까지 괴로운 기억들을 본의아니게 보게 된 건 죄송해요…! 하지만,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다 해도… 그리고 지금까지 어떤 감정을 마음속에 감추고 있었다고 해도!”
사나에 “아까부터 재잘재잘대며, 이해 안 가는 말만 늘어놓고 앉아 있어…!”
호타루 “항상, 사나에 씨를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호타루 [행동력 2 회복 스태미나 드링크] x1 사용.
호타루 「소드 아츠 – 소드 댄스」
휘몰아치는 연속공격으로, 적의 약점을 하나하나 공략해 찔러갑니다.
※ 행동력 9 소모.
※ 주사위 값의 300%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대상의 [재액]을 50만큼 흡수하여, 그 수치만큼 이 공격의 위력 상승. (현재 +26)
※ (주사위 값 + 20)만큼 [재액]을 부여합니다.
패시브 「카르마」 적용 중
불행은 언제나 호타루와 그 주위를 따라다닙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사실은, 호타루가 맞서게 되는 적들 또한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 호타루, 또는 같은 행동력조에 속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적의 스킬 판정 범위 1.3배.
※ 호타루를 다운시킨 적에게 [재액]을 다운 1턴당 5만큼 부여합니다.
※ 10턴 이상의 다운, 또는 리타이어의 경우 50 부여합니다.
반격으로 인한 다운 25/15+1 = 3턴
사나에(기억)에게 [재액] 94+20+15 = 129 부여.
기분나쁜 목소리의 농간인지, 기억 속 사나에 자신이 거부하는 건지는 몰라도, 말만으로는 그녀에게 닿을 수 없다. 노도와 같은 시간을 헤쳐 온 그녀의 기억을, 과거를 이제 어느 정도 위로하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호타루의 손은 너무도 작다.
그러니, 호타루는 사나에의 움직임에 주의를 집중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니가타의 미친소라는 별명의 값을 하듯, 사나에가 호타루를 향해 빠른 속도로 거리를 줄이며 호타루에게 일격을 먹이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
사나에(기억) "슬슬 잘 시간이 지났으니, 얌전히 누워 있으라고!"
가공할 스피드로 날아오는 주먹. 하지만, 호타루의 반사신경은 그 공격을 읽는 데 성공했다.
챙. 가볍지만 효과적인 동작으로, 사나에의 공격을 튕겨낸 호타루. 이어지는, 파라드 에 리포스트(Parade de Riposte, 막고 찌르기)가, 비어 있는 사나에의 몸을 꿰뚫는다. 마치 맹돌하는 소를 맞아들여, 급소를 한번에 노리는 투우사와도 같은 움직임.
찌릿, 하고 호타루의 몸에서 '불행' 의 기운이 옮겨갔다. 동시에, 검에 의한 자상을 입은 사나에의 몸에서 몇 배는 격렬한 고통이 신입 경찰의 정신을 휘감았다.
사나에(기억) "크… 으! 방심한 새…! 가만 두지 않는다, 이 폭주족 버러지…!"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 [1/10]
나오/리이나 - 정신력 [8/9]
누적 다운 턴 수 : 호타루(3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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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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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1620/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2/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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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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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129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저는 저대로 게으름피지 말고 이 뒤에 나올 RP 퇴고를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로
아나스타샤&모모카(10/10)
디미트리P"지금보다도 훨씬 더 기술이 날카로워졌군..."
호타루와 사나에의 싸움을 지켜보던 디미트리P가 중얼거리자 늬바가 대답했다.
늬바"하지만 니플헤임 때 막상막하로 싸우지 않았나?"
디미트리P"그 싸움말인데...암만 해도 카타기리는 그때 적당히 손대중을 해준 것 같아. 지금보니 확실히 알겠군, 맨손으론 못 이겨."
그렇게 말한 디미트리P는 컴뱃 벨트에 고정시켜 놨던 컴뱃 트로오돈 OTF 나이프를 꺼내 스위치를 밀어 날을 앞으로 전개시켰다.
디미트리P"무기를 들어도 데미지를 줄 수 있을지 불확실해. 그리고 난 도박은 안하는 주의라서."
늬바"...과연."
디미트리P의 말 뜻을 알아챈 늬바는 사나에를 쳐다보았다.
디미트리P"지금 카타기리 눈에는 너가 보이는 건가?"
늬바"어, 그녀의 눈이 한번 내쪽으로 고정됐었어."
디미트리P"안 보이는 편이 훨씬 더 나았겠지만. 그럼 부탁한다, 늬바."
늬바"물론."
정신감응-논리폭탄
※단일 적에게 주사위값×2의 데미지를 주고 3턴간 적의 스킬 카운트를 정지시킵니다.
*정신력 소모:8, 행동력 소모:1
디미트리P&니나(10/10) 정신력(2/10)
아나스타샤&모모카(10/10)
사나에(기억)"뭐냐, 칼도 쓰냐? 킬러도 고용한 판국에 이상하진 않다만은. 거기다 2대1이라...."
과거의 사나에의 눈에 늬바와 디미트리P는 단순한 폭주족으로 보이는모양이였다.
디미트리P"우선 내가 제압 들어갈게. 내 신호에 맞춰서 들어와라."
늬바"그래."
먼저 달려든 것은 나이프를 똑바로 잡은 디미트리P였다. 사나에의 코앞으로 달려든 디미트리P는 망설임 없이 사나에의 목을 향해 나이프를 휘둘렀다. 사나에가 살짝 몸을 뒤로 젖혀 나이프를 피하자 디미트리P는 나이프의 궤도를 틀어서 곧장 사나에의 허벅지를 노렸다.
하지만 범죄자를 때려잡은 그 짬밥이 어디 안가는지 사나에는 중간에서 디미트리P가 나이프를 잡은 손을 낚아채더니 그 손을 끌어당겨 디미트리P를 바닥에 업어쳤다. 그리고 사나에가 디미트리P 인중에 주먹을 꽂아 마무리하려는 순간, 디미트리P는 나이프를 든 손으로 사나에의 멱살을 잡아 끌어당기고 자기 몸을 옆으로 굴리며 다른 팔의 팔꿈치로 사나에의 볼을 후려갈겼다.
사나에"호오, 주먹 좀 쓰는 모양인데?"
사나에는 욱신거리는 자기 볼을 몇번 문지르며 멀쩡히 일어선 디미트리P가 흥미로운 듯이 말했다.
그 다음, 디미트리P가 또 사나에의 목을 노리고 거꾸로 잡은 나이프를 휘둘렀다. 사나에는 중간에서 나이프를 든 손을 낚아채고 이번에야말로 한방에 끝낸다고 말하듯 디미트리P의 인중으로 정권을 날렸다.
그러자 디미트리P는 손을 움직여 나이프를 사나에의 윗손목에 대고 그어 구속을 푼 뒤 자기 인중으로 날아드는 주먹을 몸을 숙여 피했다. 디미트리P는 공격을 피한 것에만 멈추지 않고, 몸을 숙인 채 사나에의 한쪽다리를 잡아 들어올리고는 한 발로 유지되는 사나에의 중심을 발걸기로 간단히 무너뜨려 버렸다. 바닥에 쓰러진 사나에의 한쪽 팔을 자기 무릎으로 짓눌러 구속한 뒤 디미트리P는 양손으로 나이프를 잡고 내려찍었다. 사나에의 나머지 한손 마저 매섭게 내려오는 나이프를 막는 데 사용되자 디미트리P가 외쳤다.
디미트리P"늬바! 지금이야!"
사나에가 무방비가 된 틈을 타서 늬바가 사나에의 머리 쪽으로 접근해 정신감응을 시도했다. 마치 망치에 얻어맞은 듯 멍한 기운이 지속되게 그녀의 감각을 조작할 사이, 사나에가 소릴 질렀다.
사나에"이...빌어먹을 자식들이!!"
디미트리P에게는 옆구리 무릎차기를 먹인 뒤 늬바에게는 있는 힘껏 박치기를 날린 사나에는 구속에서 풀리자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늬바"터프하군, 으윽..."
디미트리P"누가 아니래, 잘도 빠져나왔군."
29/15=1.933이니 디미트리P 2턴 다운
─────────────────
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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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1560/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1/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
※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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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129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정신 감응-논리폭탄(3/3)↓
*3턴간 적의 스킬 카운트를 정지시킵니다.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10/10 [집중: 2] (누적 다운 3턴)
쇼코 행동력 5/10 [약점: 5] 다운: 1턴 (누적 다운 5턴)
사나에 "허세 부리지말고 아까 그 건틀렛 같은 거나 끼고 오지?"
미레이 "시끄러, 그딴 거 없어도 나는 강하다고! 본 때를 보여줄테닷!"
ㅡㅡㅡㅡㅡㅡ
[DEVIKYA!!!] : 적에게 다가가서 순식간에 적을 발톱으로 여러번 할퀴어 버립니다.
- 행동력 10 소모
- 기본 공격력 / (기존 콤마값 / 15) + 1회 만큼 연속 공격
- 집중 n * 5 추가 소모 가능. 공격 횟수 n만큼 추가 증가 (n은 최대 3)
- 집중을 추가 소모했다면 해당 전투에서 재사용 불가능
집중 2 소모 : 치명타범위 10 증가
ㅡㅡㅡㅡㅡㅡㅡㅡ
데미지 판정 : 83 × (71/15+1) × 2 = 83 × 6 × 2 = 996!
대신 미레이도 [즉결 심판]으로 5턴 다운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1/10 [집중: 0] 5턴 다운 (누적 다운 8턴)
쇼코 행동력 6/10 [약점: 5] (누적 다운 5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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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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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564/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1/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
※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
※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129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정신 감응-논리폭탄(2/3)↓
*3턴간 적의 스킬 카운트를 정지시킵니다.
란코, 미쿠 10/10
시키”냐항, 아카네p쨩은 뒤에 있으라고 했지만 이런 재미있는 상황엔 무리인걸.”
그렇게 말하며 사나에를 향해 또각또각 걸어오며 왼손에 모노클을 소환해 착용하더니, 평소같은 생체소총이 아닌, 소총탄용 총열을 교환한 톰슨 센터 앙코르 단발 권총의 브래이크 엑션을 당기며 말했다.
아카네p”시키, 방금 기계정령은 금지라고….”
시키”걱정 마 이건 신체강화를 위한 용도니까. 그보다 아카네P쨩이야말로 쉬지 그래?”
자신의 영혼을 사용해 들어온것은 아니었지만, 이미 약해질대로 약해진 아카네p의 영혼은 사나에의 정신속을 그저 깡으로 버티고 있었는지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조준」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나노해독제」
어떤 독성 화학 물질에도 대응가능한 나노물질. 역으로 적에게 사용해 치명적인 독성 공격을 가할수도 있다.
※ 행동 판정 (디버프)
※ 적의 독 내성 무시 / 비 생물체에게도 사용가능 / 아래 4가지 효과중 한가지 적용.
④적에게 사용시 주사위/20(반올림)턴간 1.2n의 추가 데미지 / 크리티컬 없음 / 행동력 n 소모
※ 행동력 9 소모
- 시키 4턴 다운
사나에"권총, 치고는 특이해보이는데. 뭐냐 그거?"
일단은 형사답게 무투파임에도 총기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사나에였기에 시키가 꺼내든 그 총기를 보고 경계하며 권총 홀스터로 손을 가져다 대면서도,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질문했다. 그러자 시키가 대답했다.
시키"톰슨 센터 앙코르. 싱글액션 단발 권총이지만 총열만 교체하면 소총탄도 쏠 수 있지. 그러니 7.62mm의 나노해독제도 노 프라블럼. 지금 들어있는건 그냥 나토탄이지만."
사나에"하!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나라면 자동소총에 RPG를 들고와도 문제 없을 것 같단 말야."
시키"그야 그렇겠징 '지금'의 사나에쨩 =w="
그리고 잠시간 사나에를 능글맞게 쳐다보던 시키가, 사나에를 향해 권총을 조준. 이에 맞춰 홀스터에서 권총을 꺼내던 사나에가 시키를 향해 격발했지만, 시키는 우선 격발하지 않고 모노클을 통해 보여지는 총구의 궤적을 따라 미리 상체를 틀어 회피하며, 나노해독제 탄환을 공중으로 던지는 동시에 그대로 격발 곧바로 사나에의 권총을 정확히 맞춰 떨어뜨린다.
사나에"큭!?"
비록 권총을 떨어뜨리고 말았지만, 어차피 방금 상대가 친절하게 가르쳐준대로 상대의 무기는 단발 권총. 사나에는 재빠른 판단으로 수m를 떨어진 사이를 두고 도약하는 동시에, 시키는 총신을 분리해 탄피를 빼내는 동시에 떨어진 나노해독제를 집어넣고 재장전 및 조준.
그리고 미세하게 더 빨랐던 시키의 격발과 함께, 사나에의 어깨에 나노해독제가 꽂혔지만, 밀려오는 통증을 무시한채 달려온 사나에의 정권이 시키의 가드를 치며 수m를 튕겨낸다.
그렇게 무사히 낙법으로 착지한 시키가 양팔을 팔을 털며 인상을 찡그리면서도 능글맞은 웃음을 보여주며 말했다.
시키"과연 나가노의 흘러넘치는 성게~ 탐욕으로 강화하지 않았다면 방금의 일격으로 뻗어버렸을지도 모르겠는걸."
(※ 나가노 = 니가타현의 아래에 위치 / 날뛰다=아바레루, 흘러넘치다=아후레루 / 소=우시, 성게=우니 )
그러자 버럭 성지를 내며 시키를 윽박하는 사나에였다.
사나에"성게가 아니라 소라고 소!! 그리고 나가노가 아니라 니가타! 그전에 내 별명은 대체 어떻게 알고있는거야!?"
아카네p, 시키 1/10
란코, 미쿠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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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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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564/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1/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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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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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129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정신 감응-논리폭탄(1/3)↓
*3턴간 적의 스킬 카운트를 정지시킵니다.
「나노해독제」 [3/3]↓
※ 사나에에게 3턴간 108의 데미지.
인셉션 게이지 [55/100]
치에&사에 행동력 [10/10]
(잭P-6)
치에 [아리에스, 타우로스, 카우스트]로 참전
치에 '사나에 씨는 지금도 예전에도 무투파. 그렇다면!'
치에 "이제부터는 저도 지원할게요! 모두와 함께 싸우겠습니다!"
이중소환
※행동력 5 소모
※성령이 1체도 소환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만 발동 가능합니다.
※성령 2체를 선택하여 소환 가능합니다. 이 때, 소환시간은 강제적으로 10 감소된 채로 소환됩니다.
아리에스와 타우로스 선택
치에가 양손에 쥔 지휘봉이 동시에 어둠 속에서 빛을 낸다.
치에 "열려라, 백양궁의 문. 그리고 금우궁의 문."
두 지휘봉이 그리는 마법진을 경계한 사나에는 어린 치에에게 망설임 없는 정권을 내지른다.
그러나 순간의 빛속에서 그녀의 정권을 막는 우람한 팔이 나타났으니, 바로 카우스트의 팔이었다.
타우로스 "이건 또 뭐야? 대련인가? 갑자기 왜 이 여자가 공격을 하고 난리야."
사나에(기억) "쳇, 이 꼬맹이. 이런 어깨를 데리고 다녔나? 뭐, 간부 딸내미가 나들이라도 나왔나 보지?"
타우로스 "뭐라고? 아니, 그보다 이건..무언가 틀리군. 넌 누구냐?"
사나에(기억) "널 잡으러온 경찰이다!"
사나에가 지지 않을 기세로 힘을 써오자 타우로스는 바로 덩치를 활용해 그녀를 밀어버린다.
그 틈을 타 아리에스가 치에를 보호하고 뒤로 후퇴하자 달려드는 사나에를 다시금 타우로스가 떨친다.
타우로스 "아리에스, 계약자를 보호해라! 너에게 맡기마."
아리에스 "아, 네! 알겠습니다!"
잭P&아이리 행동력 [10/10]
인셉션 게이지 [60/100]
치에&사에 행동력 [6/10]
아리에스 행동력 [1/10](20/30)
타우로스 행동력 [1/10](20/30)
(잭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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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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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456/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1/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
※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
※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129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정신 감응-논리폭탄(0/3)↓
*3턴간 적의 스킬 카운트를 정지시킵니다.
「나노해독제」 [2/3]↓
※ 사나에에게 3턴간 108의 데미지.
란코, 미쿠 10/10
갑작스럽게 불어난 성령들의 존재에 사나에의 주의가 분산되었던 사이. 끊임없이 사나에의 사각을 이동하며 기회를 보고 있던 미쿠가 다시한번 검을 사나에를 향해 치켜들었다.
미쿠”이번에야말로.….냥!”
「단분자 와키자시 - 고양이 발톱」
※ 다이스 x 소모 내구도 x 0.1
※ 행동력 = 소모 내구도 x 0.15
( 67:10 / 60:9 / 53:8 / 47:7 / 40:6 / 33:5 / 27:4 / 20:3 / 13:2 / 7:1 )
행동력 10 소모
뛰어난 사냥꾼인 고양이는 확실하게 사냥감을 잡을 수 있기 전까지는 섣불리 움지이지 않습니다. 미쿠가 그림자 속에서 은신하여 끊임없이 치명적인 공격 기회를 엿봅니다.
※ 공격 및 행동력 회수 가능 / 행동력 2 소모
※ 발동 후 5턴간 재사용 불가.
※ 공격 회수 시 공격 외 행동으로 판정, 다이스값 무효화, 회피 콤마값 +49~51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조급함. 그리고 눈앞의 동료를 진검으로 벤다는 망설임이 미쿠의 틈을 만들어냈을까. 유감스럽게도 미쿠의 진심을 알지 못하는 기억속 사나에의 눈에는 그저 타인의 목숨을 해하는 암살자일 뿐.
미쿠”큭!”
회피할 틈새도, 공격을 흘러내릴 여유도 없이 사나에의 정권을 자신의 양팔로 그대로 받아낸 미쿠가 선채로 수m를 밀려났다. 그 가드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신체 강화도 없이 받아낸 그 일격은 미쿠의 팔에 부담이 되었는지 그녀는 재차 공격을 시도하지 못하고 달려드는 사나에의 공격을 회피.
사나에”이 도둑고양이 같은게! 요리조리 잘도 피하는구만!”
미쿠”사나에씨, 역시 매서운걸.”
그렇게 한마디를 하더니, 건틀랫에서 푸른 전자파를 최대로 방출시키더니 사나에와 자신의 거리를 순식간에 밀어내며 튕겨나자, 순간적인 외력과 빛에 사나에가 눈을 감고 그녀를 놓치고 만다.
사나에”섬광탄!? 이게 보자보자하니까, 너 진짜 누가보낸 자객이야?”
미쿠"역시 사나에씨다냥. 일단 지금은 동료들에게 맡겨볼까냐....."
아카네p, 시키(2/4) 3/10
란코, 미쿠(5/5)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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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
[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348/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0/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
※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
※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129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나노해독제」 [1/3]↓
※ 사나에에게 3턴간 108의 데미지.
인셉션 게이지 [65/100]
치에&사에 행동력 [7/10]
아리에스 행동력 [2/10](19/30)
타우로스 행동력 [2/10](19/30)
(잭P-6)
미쿠의 공격마저 눈치채는 매의 눈, 날카로운 시야가 섬광탄으로 인해 막힌 순간.
아이리 "이야압!!"
사나에(기억) "칫, 연계인가?"
월광을 두른 일륜의 검이 창의 형상으로 바뀌며 그녀에게 낙하하기 시작한다.
운명의 창
※행동력 10 소모
※화속성 원거리 공격, 적 전체의 (주사위)X3의 기본 피해를 가하고 주사위/25(반올림)의 턴만큼 아군의 다운과 리타이어를 무효로 합니다.
※사용 턴의 행동력을 자연회복되지 않습니다.
※한 전투에 한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어 효과
15/25=1(반올림)
[즉결심판]으로 4턴 다운
RP중...
잭P&아이리 행동력 [0/10]-4턴 다운
인셉션 게이지 [70/100]
치에&사에 행동력 [8/10]
아리에스 행동력 [3/10](18/30)
타우로스 행동력 [3/10](18/30)
(잭P-6/아이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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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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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195/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3/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
※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
※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129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나노해독제」 [0/3]↓
※ 사나에에게 3턴간 108의 데미지.
[운명의 창](1/1) ↓
-다운/리타이어 무효 #방어 효과
나나미 기력 10/10
나나미: .........
카나코: 정말 괜찮은 거 맞아?
나이프를 손에 올려둔 채 쥐락펴락하며 고민하는듯한 행동을 하며, 뭔가를 찿는 듯 계속해서 두리번거리는 나나미는 누가 봐도 불안증세를 보이는 사람이었다.
나나미: 정말 괜찮아여, 후우.
유우키: 안 괜찮아 보이니까 자꾸 묻는 거에요.. 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나요..?
유우키와 카나코가 걱정되는 마음에 자꾸 물어보지만, 나나미는 고개를 숙이고 인상을 쓴 채 어린시절의 사나에에게 달려나간다.
유우키: 앗..! 기다려욧!
카나코: 꺄앗..!
나나미는 나이프의 칼날을 꺼내고 입술을 깨문 채. 아주 빠른 속도로, 아이리의 공격을 받아낸 직후의 사나에를 베기 위해 달려나갔다.
[일점관통] - 나이프를 손잡이까지 찔러넣을듯한 힘으로 박아넣습니다
기력 소모: 8
- 이하 두 가지의 선택지를 지닙니다
1) d/400
2) 다이스를 두 번 굴려 판정된 모든 다이스와 콤마값을 합한 고정 피해를 가합니다.
고정 피해이므로 위력 증감은 적용받지 않지만, 공격 행동으로 취급하고 명중 판정도 합니다.
2번 사용
사나에: 어디 보자. 이번엔 폴딩 나이프인가.. 세검에 칼에 별의 별 물건을 다 가지고 다니는군, 어린 것들이....
까득 하고 이를 악문 사나에는 주먹을 쥐며
나나미의 복부를 노리고 카운터 펀치를 준비한다.
평소라면 문제없이 사나에의 공격을 흘리고 공격을 가했겠지만, 나나미의 정신이 너무 불안해져 이동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데다떨어진 그 속도마저 컨트롤하기 힘들어진 탓에 사나에의 기감에 대놓고 걸려버린다.
딱 봐도 어린애에다 불안정한 눈, 저 정도 속도로 달려온다면 팔을 뻗고만 있어도 스스로 꼴아박고 쓰러질 거라 판단한 사나에는 쓸데없이 힘을 빼지 않기 위해 손에 힘을 뺀 뒤 나나미의 배에 카운터 펀치를 먹인다.
사나에: 자라. 아픈 꼴 보기 전...
나나미의 배에 주먹이 닿기 전. 운명의 창이 나나미를 보호한다.
나나미: 커흑..! 아아악!
하지만 나나미가 달려들다가 멈춘 운동량은 상쇄 못 했는지, 뒤로 튕겨져 나가 두어 바퀴 구른 후 쓰러진다.
사나에: 너네 도데체 뭐 하는 것들이야? 말이나 좀 .. 뭔 바람이..!
한순간 강풍이 나나미의 주변을 휘감으며 불더니. 유우키가 쓰러진 나나미를 안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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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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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195/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2/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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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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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129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운명의 창](0/1) ↓
-다운/리타이어 무효 #방어 효과
아나스타샤&모모카(10/10)
디미트리P"슬슬 카타기리도 한계인 모양이군. 아냐, 한 발 꽂아줄 수 있겠어?"
아나스타샤"Да, 마침 하나 있어요."
디미트리P"좋아, 동시에 가자."
HK P30L 권총
※특수효과 무시 주사위 값+콤마 값 데미지 *행동력:6
<동시행동>
별의 궤적-황소자리 행동력 5+4
주사위값만큼의 데미지, 피격된 적에게 [폭주] 카운트 부여
디미트리P&니나(5/10) 정신력(2/10)
아나스타샤&모모카(2/10)
https://youtu.be/8edr9i9NXMY
디미트리P는 사나에의 사각을 향해 돌아가며 허리춤의 홀스터에 있던 P30L 권총을 뽑아들었다.
사나에(기억)"또 불법화기를 꺼내들고 앉았구만!"
사나에는 디미트리P가 자동권총을 소지한 걸 확인하고 뒤쪽 허리춤에서 .38 구경 리볼버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그녀가 조준하기도 전에 디미트리P는 권총을 옆으로 기울인 채로 발사하며 근처의 기둥 뒤로 엄폐했다.
디미트리P의 제압사격에도 눈하나 깜짝이지 않던 사나에는 디미트리P가 엄폐한 기둥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사나에"당장 총버리고 나오시지. 안 그럼 목숨 장담 못한다."
한편 자기가 발사했던 탄환 수를 속으로 센 디미트리P는 무전기를 통해 나즈막이 말했다.
디미트리P"지금."
그리고 디미트리P에게로 집중되었던 사나에의 관심은, 외부에서 날카롭게 비집고 들어온 고통에 방해받았다.
사나에"크윽...! 화살?"
자기 팔에 박힌 화살을 믿기지 않다는 표정으로 본 사나에는 화살이 날아온 방향, 아나스타샤쪽으로 총구를 돌렸으나 총성과 함께 이번엔 허벅지에 느껴지는 뜨거운 아픔에 비틀거렸다.
사나에"너 이 자식...!"
방금 발사해서 총구에서 연기가 나는 P30L 권총을 자신에게 겨누며 다가오는 디미트리P, 폭주족에게 리볼버를 겨눴지만 이번엔 또 화살이 날아온 쪽에서 발사된 탄환 때문에 조준이 흐트러졌다.
사나에"이것들이 쌍으로...!"
아나스타샤의 추가사격 덕에 디미트리P가 사나에의 코앞까지 접근했을때, 그는 들고 있던 권총의 슬라이드 부분으로 사나에의 인중을 후려갈겼다.
사나에가 비틀거리자 디미트리P는 그녀가 리볼버를 든 팔을 잡고 관절을 바깥쪽으로 꺾어 사나에가 리볼버를 떨어뜨리게 만들고 바닥에 업어쳐버렸다.
바닥에 업어쳐진 충격에 아주 잠깐 기절했던 사나에가 눈을 떴을 때 본 건 자기 손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자기를 겨누고 있는 권총의 총구 두 개였다.
디미트리P"그대로 있어. 진심으로 널 쏘길 원하지 않아."
아나스타샤"사나에, 이미 싸우면서 많이 상처입었습니다. 그만해요."
그 권총들을 들고 있는 건, 방금 전까지 증오했던 폭주족이 아니라 왜인지 상처입은 자신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익숙한 얼굴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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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그럴싸한 말을 늘어놔봤자,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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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의 미친개] 카타기리 사나에
BGM : https://youtu.be/1ysxjn37JPg
[0/5386]
※정당방위 [0]
플레이어 캐릭터를 대상/범위로 버프/방어 효과가 부여되었을 때, 그 행동의 행동력 소모값만큼 이 스킬의 스톡을 올린다.
버프가 적용된 캐릭터가 사나에의 스킬로 다운된다면, 스톡의 절반만큼 다운 턴 수를 늘리고 스톡을 0으로 되돌린다.
추가로,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캐릭터에게는 스킬로 주는 다운이 1턴씩 늘어난다.
※공권남용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4턴간 다운시킨다. 20 이하라면 추가로 행동을 무효로 한다.
※즉결심판
공격받았을 때 공격자를 콤마값/15턴만큼 다운시킨다.
※과잉진압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다운 판정을 받을 때,결과창을 내기 전 저항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다. 다이스가 70 이상이라면 다운 판정을 무효화한다. 70 미만이라면 4턴 추가로 다운된다.
※정의집행 [1/4]↓
무효화되지 않음. 발동 턴의 행동자를 5턴 다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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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룰
[뻗는건 내 앞에 선 너희 쪽이겠지]
이 전투에서 사나에의 스킬에 의해 합계 11턴 이상 다운된 캐릭터는 리타이어된다.(캐릭터별로 카운트) 방해 효과 무시 공격 사용시 필요 자원 + 1.
룰에 의한 리타이어를 회복한다면 다운 누적은 다시 0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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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재액]
※ 현재 수치 : 129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운명의 창](0/1) ↓
-다운/리타이어 무효 #방어 효과
우선 1차전 클리어 수고하셨고, 참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 뒤로 2차전이 남아있고, 2차전에서 승리하면 그때가 이 이벤트의 클리어죠.
그런데 생각보다 참여율이 좋아서.. 2차전 전투 시트가 나올때까진 잠깐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올릴 수 있는 곳까지는 미리 RP를 올려둘 생각이니 읽거나 RP를 하셔도 되고, 참전 상황은 이어지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디미트리P와 아나스타샤의 콤비네이션을 통한 제압이 처음으로 불러온 짧은 고요.
사나에는 두 사람의 눈빛에 지금까지는 거의 보이지 않던 동요를 보이긴 했으나, 마치 그것을 스스로 외면하려는듯 고개를 젓고 말한다.
사나에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랑은 초면인데다, 애초에 총기소지 자체도 범죄거든?"
그리고 이번에도, 또 다시 억지로 몸을 일으킨다. 비록 제압을 최선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시도했지만, 방치하면 추가로 위협이 될 적을 상대로 가장 합리적인 판단은..
끼긱. 한 사람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디미트리P "아냐! 눈 돌려!"
아나스타샤 "..!"
탕. 정확히 머리를 겨눈 한번의 사격이, 노린 장소에서 조금의 오차도 없이-
사나에(기억) "..뭐야, 불발이기라도 해? 하긴 그렇게 사정 좋게 구할 수 있는게 아니지. 총기규제법은 폼이 아니니까."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일부러..?"
디미트리P "아니, 그럴 리는 없어. 틀림없이 끝낼 생각으로 쐈다.
미레이 "탄흔이 뒤쪽 바닥... 이거, 그냥 통과했어. 내 생각엔 저 사나에씨가 도로 보이기만 하는 기억으로 돌아간 거 같은데?"
유이 "어.. 확실히 생동감이 약해졌어!"
그리고 그 와중에 몸을 일으켜 자세를 잡긴 했지만, 지금까지 누적된 데미지에 숨을 몰아쉬는 사나에. 격전의 결과로 상처 곳곳에서 피가 배어나오는 것이 눈에도 보이고 드물게 몸이 떨림에도. 타오르는 눈빛만은 조금도 변하지 않고 이쪽을 노려본다.
사나에 "후우..징글징글하게도 덤비네. 오늘따라 이상하게 잘나게 생긴 놈들이 요상하게 싸워대서, 만국깜짝쇼가 따로 없고.."
사나에 "..그래, 어차피 언제라도 이럴 각오는 했었지. 덤벼. 마지막 한놈까지 지옥에 떨궈 주마!!" 불끈
"잠깐! 카타기리, 이리로 빠져라! 빨리!"
사나에 "넌 또 뭐-" 홱
사나에 "..켄고 선배?"
호타루 “어, 저 모습.. 분명, 아까 봤죠?"
크시코스P "그렇군. 사나에씨한테 조심하라고 잔소리하던 그 형사야.”
사나에에게 선배라고 불린 남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는지 잠시 멍해진 사나에를 붙잡아선, 순식간에 공장 밖으로 끌고 나간다.
다소 예상 밖의 흐름이었지만, 적어도 여러 이유에서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 속의 사나에를 상대하는 전투는 이걸로 마무리된 것.
포틴P "후우,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이걸로 끝일..까요?"
미즈키 "제발 그랬으면 하는.."
*삐이이이익!
하지만 순간, 갑작스럽게 한꺼번에 켜진 사이렌 소리와 동시에 귀가 아프게 울리는 확성기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사방에서 공장으로 밀려온다.
[너희는 완전히 포위되어 있다! 무기를 버리고 투항해라! 1분의 유예를 주마. 반복한다, 너희는 완전히 포위되었다!]
슈코 "..어? 우리 완전 악역 느낌?"
잭P "이야, 이거 그리운데요. 아니, 나보단 나리쪽이 더 그리우려나?"
잭 더 리퍼 [농담할 때냐?]
어째 하나가 정리되자마자 다시 꼬이는 상황에 다들 다음에 벌어질 일에 대비해 긴장할 즈음, 시간이 멈춘것처럼 기억이 그대로 정지한다. 다행히도, 싸움의 기억은 여기서 이 이상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모양이었다.
디미트리P "..한숨 돌렸군. 포위한 경찰들까지 상대하는줄 알았다."
미즈키 "아, 그러고보니 이게 그 때인걸까..사나에한테 들은 기억이 있어. 폭주족 소굴에 쳐들어갔을때 추가로 몰려온 놈들때문에 위험할 뻔 했는데, 걱정해서 따라온 동료가 지원을 부른 덕에 괜찮았다던가."
미레이 "..그럼 진짜로 우리가 폭주족 패거리 역할이었단거 아냐? 뭔가 기분 이상한데."
아스카 "나 원, 롤 플레잉 던전도 아니고.."
포틴P "그래도 기억이 되돌아간 걸 보면, 아마 상대도 쓰러진.."
"아, 아 아 아 직 이 다..."
"더, 더 깊 은 곳 까 지ㅣ!!!" 쿠우우
그러나 모두의 바람이 무색하게도, 소름끼치도록 높은 음의 갈라지는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망령은 발악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배경과 인물은 먼지가 되듯 흩어져, 사나에의 기억은 다시 무엇 하나 손에 잡히지 않게 빠져나간다.
촤르르륵 하고, 영사기의 필름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 듯 하더니, 화면이 하얗게 칠해지는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이 흐려져 간다.
포틴P "큭, 정작 배후를 직접 대면한게 아니었지! 또 어디에.. 잭P!"
잭P "..젠장! 거의 잡을 뻔 했는데, 혼자서 장면 전환에서 빠져나갔어! 놓쳤어요!" 까득
NovaP "살아있었으면 인기 없을만한 끈질김이구만."
코우메 “..이번으로 쓰러질 거라 생각했는데. 여력이 있다고는..예상 못 했어..”
미즈키 “맙소사, 또 이걸 반복한다고..? 그런건 터무니없어!”
불안, 불만이 담긴 성토도 덧없이, 기억은 때와 장소를 바꿔 이어진다..
잭P "잠깐동안만 그렇죠. 정신세계는 실재하는 공간이 아니지만.. 비유하자면 멀리는 못 갔을 겁니다. 꼬리잡기 정도는 당장이라도 다시 할 수 있어요." 빠릿
코우메 "민폐가 심한 애를.. 미리부터 쉬게 해주지 못한 내 잘못도 있어.. 나도 최선을 다할게.."
미즈키 "정말로 잘 좀 부탁해, 두 사람 다.."
미즈키 '..가능하면 정말 안 좋은 곳까지는 가지 않길 바래.'
아카네p"팔 보여 줘봐."
계약기의 부기능으로 신체를 강화했던 시키와 달리 신체강화와는 그렇게 상관없는 맨몸으로 사나에의 일격을 받아낸 미쿠의 팔은 확실하게 빨갛게 부어있었다.
잭p"일단 통각일 뿐이고 원래대로 돌아가면 낫게 될테니 걱정하실거 없습니다."
아카네p"그래도 아픈건 아픈거니까..... 시키 뭐 없어?"
시키"흐음~ 아무래도 지금이 꿈에 가까운 무언가다보니 딱히 보급도 문제가 없는거 같네."
시키가 그렇게 말하더니 나노해독제 탄환을 꺼내 캡슐처럼 깨트리더니 액체를 미쿠의 상처부위에 바르자, 그녀가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말했다.
미쿠"아 역시 효과 빠르다냥. 고마워 시키쨩, 아카네p쨩."
쇼코 "햣하! 이 버섯만도 못한, 곰팡이만도 못한 새꺄! 튀어나와!! 고깃덩어리, 아니 영혼 밖에 없으면 그것마저도 찢어서 내 친구들의 양분으로 써주마!!"
하지만 그 입원이 반드시 나쁜 일만은 아니었다. 사람은, 가끔은 달리 할 수 있는게 없어지고 나서야 무언가를 되돌아보고 생각에 잠기기도 하는 법.
기대하지도 않았던 동료들의 병문안의 흔적들을, 사나에는 말 없이 그저 바라보고.. 얼핏 웃음을 띄기도 했다.
그리고 일련의 경험이 계기가 됐는지, 사나에도 퇴원한 뒤로 이전보다는 조금씩 다른 동료와 함께 행동하는 일이 늘기 시작했다.
따지고보면 범죄와 싸우는 최전선에 선 강력계 형사라는 집단 안인만큼, 비록 과격하다 해도 사나에의 방식에 공감하는 이들이 없을 리는 없는 일. 사나에가 이전보다 마음을 연 이상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물론, 모든 이와 가까워진 것은 아니었으나.. 여전히 위험천만한 싸움의 나날에서 최소한의 자기위안으로 술을 즐긴다거나 일상에서 그나마 원래의 밝고 쾌할한 성격이 나올 수 있게 된 것도, 새롭게 만난 동료들이 없었다면 힘들었으리라.. 하고, 어렵잖게 추측할 수 있었다.
그렇게 차차, 일행이 추적하며 지켜보게 되는 기억의 영상에서 한번 사라졌던 색이 돌아온다.
범법자 앞에서는 무자비한 심판자, 동료들과 함께라면 잘 끼어드는 분위기메이커.
지금의 사나에의 모습에 점차 가깝게..아니, 지금 이상으로 열의에 찬 모습으로 사나에는 나아가고 있었다.
사치코 "이쯤부터 우리가 아는 사나에씨로 완성되었단 느낌이네요.."
포틴P "다시금 큰 변화를 겪은 시기인가. 저때 만난 동료들이 아니었다면 계속 아까의 날 선 귀신 형사였을지도 모르겠어."
아카네P "뭐, 강해 보이는건 독고다이쪽이라 생각하지만.. 즐거워 보이긴 하네."
루미 "취하면 신나서 말하는 현역시절 무용담은 주로 이쪽이 출처려나."
-그런 식으로, 계속 그대로 아무것도 평소와 다른 일은 없을 것만 같은 날이었다.
사나에 ["수사 자원자 모집? 이상한데. 우리 과에 이런게 붙은 적은.."] 멈칫
시간을 거슬러 온 운명의 굴레가 그녀를 옭아맨 날은.
실눈의 동기 ["아, 봤냐? 연속 실종사건 대응 특별 수사팀 모집이랬지. 우리 과에만 붙은건 아닌 모양인데.. 말로야 수사지만 암중모색이지. 성과가 안 나올 가능성이 훨씬 높은 일을 맡으려는 녀석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다."]
사나에 ["이 사건..이어지고 있었나. 분명 몇 년 전에도.."]
실눈의 동기 ["아, 알고 있었으면야 이야기가 빠르지. 이렇다할 증거가 없어서 제대로 된 조사는 못 하고 있지만.. 전부 이어진 사건이라는건 거의 확실해. 의심을 피할 셈이었겠지만, 역으로 '시기가 겹치는 일 없이' 전국적으로 같은 양상의-주로 거주지 불분명한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실종사건이 지속적으로 보고되었으니까. 우연일 리가 없지. 그래도 이 바닥에서 제대로 된 증거가 없다는건 치명적이니까, 규모에 비해선 이렇게 소극적으로 굴고 있지만.. 아니, 근데 너 왜 그냐? 뭐 잘못 먹었어?"]
사나에 ["....아, 아니. 그냥 좀..생각을."]
그 순간부터 줄곧 멍하게 하루를 보내고... 퇴근 시간에, 사나에는 어둑한 옥상에서 복잡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내려다본다.
옛 지인..아니, 그리 옛날도 아닌 번호를 누르는 사나에의 손은 드물게 갈팡질팡, 망설이고 있었다.
특별히 피할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스스로의 상처를 건드리는 기분이 들어서.
그래놓곤 이런 일로 다시 찾게 되는건 어떠려나..하는 쓴웃음을 씹어 넘기고, 사나에는 겨우 통화 버튼을 눌렀다.
["이 목소린.. 사나에? 오랜만이구나. 목소리라도 듣는건 벌써 몇년만인가.. 지인한테서 이야기가 흘러와서, 네가 이쪽 사람이 됐다고는 들었다만."]
사나에 ["죄송합니다. 여러가지..있었으니까요."]
["..이해한다. 뒤늦게지만, 말해주고 싶었던 게 있으니 한마디 하게 해주겠니. 장하구나. 그 녀석도..분명 기뻐할거다."]
사나에 ["...네. 그럴 수 있도록..해야죠."]
["걱정하지 않아도 너라면 잘 하겠지.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일로.."]
사나에 ["갑작스럽게 전화드려서 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때, 그 사람이..조사하던 사건에 대해서, 듣고 싶은데요. 혹시 그때 기준으로 최근에 시작됐던, 연쇄 실종사건이었나요?"]
["뭐? 너, 설마.."]
사나에 ["맞군요."]
목에 덩어리가 걸린 듯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는 상대방.
그 안에 얼마만큼 괴로운 것이 숨겨져 있는지는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었지만.. 들어야 한다. 사나에는 오직 그 생각으로 미동도 없이 다음 말을 기다렸다.
["..그래. 당연하지만 녀석이 총격당한 그 사건은 우리 서에서도 맡았었으니까.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다들 진심으로 붙잡을 생각이었어. 애석하게도 도주경로를 쫓다가 단서가 끊기는 바람에 확실히 꼬리를 잡아 특정하진 못했지만.. 너니까 이야기하는 거지만, 그때 수사하던 우리는 거기까지도 뭔가가 암약하고 있었으리라고 느꼈어. 만약, 우리 추측대로 이쪽이 쫓는걸 눈치채고 사고를 가장해서 꼬리를 자른 게 맞다면 어중이떠중이가 가능한 일은 아냐. 나는.. 이 모든게 그 실종사건의 배후와 분명 관계가 있으리라 본다."]
까각.
맞물릴듯 아닐듯하던 조각이, 힘으로 눌러 끼워지는 소리가 났다.
이 사건, 분명히, 그 날────
[이 건은 우리 서에선 내가 관할구역의 수사를 맡기로 했어.]
[순찰 중이었다는군.. 수상한 짓을 하던 놈을 붙잡았는데, 야쿠자같은 거랑 엮여 있었는지, 다른 놈이 총을..]
[망할!!!!! 이게 뭐냐고.... 이건 불공평하잖아!!!!!!]
───과 이어져있다.
사나에 ["...그 사람도 이것 때문에..!!!"]
단숨에 이야기에 새로운 막이 오른다. 극이 위기에서 절정으로 뛰어오른다.
[”우리 모두 혹시라도 네가 터무니없는 짓을 할까봐 네 앞에선 최대한 이 이야긴 하지 않으려고 했지. 그 뒤론 네가 거의 서에 오지 않았으니 괜한 걱정이었긴 해도. ..일단, 지금의 넌 어린애도 아니지만 그래도 굳이 말해 두마. 성급하게 굴지 마라. 어쩌면 이 사건의 배후는 우리 상상을 초월.. 사나에? 이봐? 안 들리냐?”]
통화는 거기서 끊기고, 다시 이어지는 일도 없었다.
람쥐P "뭔가 떠오르는 거라도?"
크시코스P "아뇨. 시간으로 따지면 아직 제가... 탐정으로 한창 활동할 시점이었을 텐데. 관련 의뢰를 받은 적도, 그에 대한 상세정보 같은 것도 기억에 없습니다. 기껏해야 뉴스 헤드라인 몇 건 정도가 다였죠."
나오 "뭐, 프로듀서 기억에 없다면... 아무래도 저 사건, 경찰 외부로 크게 새어나간 건 아니라고 봐야겠네."
크시코스P "그렇겠지... 음?"
문득, 크시코스P는 일행을 따라가다 말고 어떤 인물의 앞에서 멈춰섰다.
크시코스P "잠깐... 그랬었지. 그러고보니 그 녀석의 관할도 이 근방..."
리이나 "갑자기 왜요? 뭔가 문제라도 생긴...?"
크시코스P "아무것도 아냐. 그냥, 아는 얼굴이 보여서... 어서 가자."
그러고는 서둘러, 다음 기억으로 나아가는 일행의 뒤를 따라갔다.
그녀의 현실이 요동쳐, 내달리기 시작해, 픽션을 뛰어넘는 리얼을 그려나간다.
이튿날부터 사나에는 연쇄 실종사건 전담 수사반에 자발적으로 소속, 그 첫걸음으로서 우선은 자신의 신장을 훌쩍 넘는 서류의 산을 자리로 옮기고 있었다.
포틴P "서류탑..우욱.."
슈코 "아, 바쁠때 생각나서 속 뒤틀리는 얼굴이다. 이런게..플래시뱅이었나?"
미쿠 "그건 섬광탄이다냐.. 플래시백, 이지냐."
난처해하는 사무원 ["아니, 그.. 관련 사건기록 전부 다 보시려구요? 의욕도 좋지만 무리하지 마시는게.."]
사나에 ["알고 있어. 그래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흐릿한 뭔가를 쫓으려면 허투루 할 수는 없지. 아주 작은 거라도, 알고 있어야만 붙잡을 수 있는 순간도 있을 거야."]
난처해하는 사무원 ["..하아. 좋습니다. 저도 돕죠. 한번 해 보자고요."]
평소의 그녀를 알던 이들이 술렁일 정도로 꼼짝도 않고 분석에 들어가는 사나에. 책상 앞에서 낮과 밤이 지나고, 서류 위에서 잠이 들고 깨어나고를 반복해 몇번의 날이 지나면서 사나에의 책상은 양쪽에 서류의 쌍둥이탑이 세워졌다.
사나에의 눈동자 역시 분명하게 피로에 물들어 있었지만, 그걸 밀어내고도 남을 어떤 의지가 눈을 치켜뜨게 만들고 있었다.
피곤해하는 사무원 ["으하암..역시, 대단한 발견은 없었지만.. 수사에 활용할 여지가 있어 보이는 경향성을 좀 더 추려내긴 했네요. 이를테면 이..완전범죄에 집착하는듯한 행보 탓인지, CCTV는 가급적 아예 없는 곳에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라던가."]
사나에 ["그거라도 없는 것보단 낫겠지. 도와줘서 고마워."] 덜컹
피곤해하는 사무원 ["뭐, 별 역할은 없어도 저도 이쪽에 속하긴 했으니.. 엥? 아니, 어디 나가세요? "]
사나에 ["실종자 대부분 이렇다할 친인척도 없었지만..전무한건 아니니까. 직접 탐문. 특히 노숙인은 주변을 돌면 아직 뭔가 알아낼 여지도 있을지 몰라. 행동반경이 비교적 넓은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
만류하는 사무원 ["자료 보면 죄다 도움 안 되는 증언뿐이었는데.. 아니, 그보다 지금 날밤을 몇번 깠는데요!? 몸 상해요!"]
사나에 ["이동하면서 쉬면 돼."]
만류하는 사무원 ["틀에 박힌 억지!!"]
사나 "3D..아니, VR인데 스피드 배수는 좀 봐달라고.." @_@
아스카 "..겨우 살았군. 이 분위기, 아직도 수사 중인가."
잭P "망령도 이 부분은 엄청 빠르게 넘겼나보네요.. 그야, 싸우는 장면이 거의 없는 곳이니 대충 알긴 하겠는데. 덕분에 저까지 부하가 좀 더 걸리는 판입니다." 지끈
포틴P "마음같아선 뭐라도 해 드리고 싶은데.. 달리 맡길 사람이 없으니 조금만 더 부탁드립니다."
잭P "뭐, 이런 경우는 어차피 저한테 선택지도 없죠. 게다가 저도 신세진 게 없다곤 못 하는 사람이라서."
나오 "지금은 차 안인가본데.. 잠복수사 중인가? 우와, 그보다 진짜 팩 우유랑 빵 먹는거구나. 그냥 이미지인줄 알았어."
더벅머리의 형사 ["이런식으로 감에 의존해서 매복한다고 뭐가 되긴 하려나요, 카타기리 선배.."]
사나에 ["끄나풀이라도 좋으니까 뭔가 붙잡지 않으면 시작할 수가 없어. 단순 조사라면 이미 되는만큼 되어 있으니까.."]
더벅머리의 형사 ["그래도..역시 오늘도 아무런 일도 없잖아요. 기껏해야 공원 노숙자들이 자기들끼리 술잔치 여는거 본 정도.. 어우, 저기도 또 한명 꼴았구만. 그래도 누가 부축해 가네요."]
사나에 ["...."]
더벅머리의 형사 ["선배? 자요?"]
사나에 ["안 자. 좀 이상하지 않냐. 취한 사람 눕힐 곳으로 가는 거라면 공원 안쪽일텐데, 저 방향이 아닐.. 타무라. 우리, 낮에 왔을때 공원에 몇명정도 있었지?"]
더벅머리의 형사 ["지나가는 이용객 제외하고 말이죠? 흠, 이 공원은 방치된 구역이 꽤 넓어서 분명 스무 명 이상 있었.. 어, 어라? 그러고보니 뭔가 줄었네요?"]
사나에 ["잡았어. 지금 부축하는척 끌고가는 저 새끼다!! 확보한다!!"] 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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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신문에서 처음으로 대문짝만하게 연쇄 납치사건이 다뤄졌다. 특별수사팀의 피땀어린 노력과 천운이 만들어낸 최초의 납치 실행범 검거. 신문에도 꽤나 큼직하게 실렸을만큼-그녀 자신은 신경쓰지 않았지만-
이 성과를 계기로, 반쯤 명목상 구성되었던 특별수사팀도 상부의 인정을 받은 것인지 제대로 인력이 충원되기 시작해 점차 전에 없던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이 실종사건의 해결에 관심이 있는 사람부터, 사나에의 행보가 걱정되어 지원한 동료들까지. 사나에로서는 천군만마였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
비록 붙잡은 것은 사건의 진짜 흑막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끄나풀일 뿐이었지만, 적어도 또다른 끄나풀에 대한 단서는 되었다. 꼬리에서 꼬리로, 그리고 점차 몸통까지. 사나에와 수사반 동료들의 활약으로 완전범죄의 성채는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었다.
다만, 본청의 쓸데없는 압박이나 더욱 조심스러워진 범행이 아닌.. 전혀 생각지도 못한 벽이 나타난 것 역시, 그와 같은 시기였던 것이다.
사나에 ["서장님, 카타기리입니다. 부르셨습니까."]
정장의 경찰서장 ["그래. 피곤할텐데 격식 차릴거 없이 일단 앉게나. 특별수사반의 실질적 구심점이면서 제일 발로 많이 뛰고 있을 정도니.. 자네가 아니었으면, 아직도 꼬리조차 못 잡은채 장님 꼴이었겠지."]
사나에 ["칭찬받을 정돈 아닙니다. 아직 진짜는 잡지도 못했는걸요. 앞으로도 이대로 수사를.."]
정장의 경찰서장 ["그게.. 거기에 대해서 말이다만. 잠깐, 이쪽 공문을 좀 읽어보겠나?"]
서장의 미묘하게 늘어지는 목소리에 안 좋은 예감을 받았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노력하곤 서류철을 건네받아 읽던 사나에의 표정이 점점 숨기지 못하고 구겨진다. 그 내용이란..
사나에 ["..수사 중단 요청? 이게 무슨 농담입니까?"]
정장의 경찰서장 ["써있는 대로일세. 국제경찰은 최근 밝혀진 사실들에 기반해 자네들이 조사중인 일련의 실종사건을 세계적으로 수배중인, 상세 불명인 국제범죄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있어. 그러니까..국제경찰이 맡을 일이라고.”]
사나에 ["수사권이란게 그렇게 공 던져주듯이 넘겨지는건진 처음 알았는데요. 적어도 이 사건은 자료도 다 이쪽에 있는 판에."]
정장의 경찰서장 [”그러니까 양해를 구하는 모양이긴 하다만..”]
사나에 ["허, 국제경찰 나리들이 이 쬐만한 섬나라까지 와서 샅샅이 뒤질 여유나 있답니까? 그렇게 한가한지는 몰랐는데."]
사나에 ["사람이 사라지는걸 뻔히 알면서, 뭔지 모를 남의 사정이나 살펴야 한다고요!? 애초에 이 실종사건의 실마리를 누가 찾아냈는데요, 우리 아닙니까!! 그걸로 연관성인지 뭔지를 알아내놓고 이딴 소릴!?"] 버럭
정장의 경찰서장 ["..."]
정장의 경찰서장 ["알고 있네. 나도 넘기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저쪽도 강제로 뺏어갈 힘은 없어. 하지만..그럼에도 국제경찰이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은 작지는 않아. 묵살한다면 문제가 되겠지.."]
사나에 ["강제성이 없는 이야기라면 고려할 가치도 없겠죠. 저희는 그대로 가겠습니다. 그 문제라고 하는 것들..저희가 이 건을 해결해버리면 상관 없는 이야기겠죠?"]
정장의 경찰서장 ["할 수 있겠나?"]
사나에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정장의 경찰서장 ["후우...자네와 특별수사팀을 믿을 수밖에 없겠군. ..일단 내 쪽에서 가능한만큼 이 이야기는 막아 두겠지만, 저쪽은 저쪽대로 그 범죄조직이란걸 전력으로 추적하고 있어. 그러니.."]
사나에 ["금방 새 성과를 끌고 나오면 되잖습니까. 그렇죠?"]
정장의 경찰서장 ["..조심하도록. 성급해하면 일을 그르칠지도 모르니까. 오늘은 이만 하지. 조금 쉬게나. 머리도 식히고. 지금 자네에겐 둘 다 필요해."]
사나에 [“..예. 진행중인 것만 끝내고 말이죠.”]
완곡하게 서장의 말을 거절하고, 사나에는 끓어오른 감정을 추스르며 그 길로 다시 다음 일을 향했다.
-멈추라는 신호는 있었다. 단지, 그때의 사나에는 그걸 받아들이지 않았다.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렇기에, 멈추지도 않았다. 다시. 기억 속의 모든 것이 빨라지기 시작해 사나에는 달린다.
언뜻 보기엔 지금까지의 모든 것의 연장이고, 결말을 향해 순탄하게 나아가고 있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국제경찰의 개입에 대해 들은 뒤로 사나에의 얼굴엔 조금이지만 조급함이 드러나고 있었다..
미레이 "딱 봐도 그렇지? 심지어 국제 범죄 조직이면... 평범한 한 명으로는 절대 감당할 수 없을텐데..."
쇼코 "평범하진 않지만..."
미레이 "그래도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건 분명하다굿. 사나에가 잘 말하지 않으려 했던 건... 어쩌면 이전의 것보다도... 더 이후... 이제 곧 보이는 부분일지도 모르겠네..."
코우메 "... 하지만... 멈출 수는... 없어... 그 아이를... 다시는 이러지 못하게... '보내줘야' 하니까..."
늬바 "너도 정신감응같은 능력을 얻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지."
디미트리P "그거에 대비하느니 손으로 총알을 잡는 연습이 더 실용적일 것 같은데.."
잭P "대체 얼마나 쑤시고 다니는거야, 이놈.. 음? 여긴 바로 이어지는 통로가 없네요. 여기서도 뭔가 보고 간 모양인데.. 잠시 체크해 보겠습니다."
코우메 "내 느낌이 맞다면.. 여기서 정말 가까이 있을텐데.. 현실이 아니라...모르겠어.."
각자의 감상을 곱씹으며 도착한-보이는 장소는 형사들로 북적이는 서내의 회의실같은 공간. 왜인지 정작 본인이 보이지 않는다는걸 눈치챌때쯤, 피곤에 물든 얼굴을 한 사나에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일행은 원하던 원치 않던, 지금은 이 이야기가 향하는 곳을 지켜볼 때임을 직감했다.
사나에 [”죄송합니다, 늦었..”]
흥분한 갈색 코트의 형사 ["너 인마, 뭐 이런 날에 늦게 오고 있어! 희소식이다! 지역의 깡패 무리에 아직 커넥션이 남아있을지 모른단 네 생각이 맞았다고!"]
사나에 ["..! 정말입니까!"]
흥분한 갈색 코트의 형사 ["그럼 농담이겠냐?. 어제 네가 붕대 감고 자는동안 잡아온 깡패 대가리들을 내내 심문했다고. 그 중에 한 놈, 조금 특별하게 지시를 받은 놈이 있었다. 자기같이 뒷골목 사정에 밝은 무리를 부리는 녀석들 위주로 모아서 심상찮은 분위기인 녀석이 불렀다는군. 백프로는 아니지만, 정황상 흑막..그러니까 그동안 지겹게 만난 하청의 하청같은 똘마니가 아니라, 진짜 뒷배경과 만났을 가능성이 높아. 이번달의 예정은 이틀 후. 장소는 긴자의 클럽 레지라고 하더군."]
중년의 수사반장 ["그 한번을 제외하면 이 녀석들도 그쪽과 접촉하는 순간은 없다고 했어. 하기야, 그동안 봐온 치가 떨리는 용의주도함을 생각하면 이렇게나마 빈틈을 남긴게 신기할 지경이지."]
사나에의 얼굴에서 피로의 흔적이 한순간에 날아간다. 몇개나 되는 감정이 표정에서 물결치듯 뒤섞여, 마지막엔 희열과 흥분으로 가득차 눈빛에서 흘러넘치는게 보였다.
사나에 ['드디어..드디어 진짜 꼬릴 잡았어!']
사나에 ["가죠. 당일에 잠복해서 그 장소의 관계자를 일망타진하자고요. 바로 보고부터 올리고-"] 덜컹
중년의 수사반장 ["잠깐, 위험하지 않겠냐? 적어도 한번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서 가는게.."]
사나에 ["아뇨. 한달에 딱 한번.. 게다가 이미 장소를 바꿔 왔다고 했죠. 이번에 그놈이 불참하는걸로 다음엔 장소나 시기를 바꾸던가, 아예 그만 둘 겁니다. 이번이 아니면 기회는 없어요."]
중년의 수사반장 ["으음..그건 일리가 있다만. ..그렇다곤 해도 이번만큼은 지금까지 입에 담아온 위험이랑은 달라. 우리가 놈들한테 가까워진만큼, 놈들도 우리에게 가까워지는거다."]
사나에 ["그럼 그것들을 내버려둬서 생기는 위험은, 괜찮단 겁니까? 앞으로도 얼마나 더 생길지 모를 피해자는요?"]
두 사람의 의견충돌에 회의실의 분위기는 싸하게 가라앉았다. 이 둘의 의견차는 몇 번이나 있었던 일이지만, 이번에는 무게감이 다른만큼 다들 섣불리 끼어들지 못하는 모습.
-사실 본인이 그걸 의도했는지는 미지수지만, 대부분의 팀원이 모인 상황에서 사나에가 직접적으로 이렇게 의견을 내는건 의미가 크다. 지금 사나에가 상대하고 있는건 반대 입장에 서서 말할 수 있는 사람중 가장 발언권이 큰 이 집단의 상급자이며, 만약 여기서 반대측이 꺾인다면..다른 반대가 나올 여지는 사실상 없어진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철테 안경의 형사 ["저는 찬성입니다. 카타기리의 판단이 틀린 적은 최소한 여기선 별로 없었으니까요. 틀릴때마다 몸으로 해치워버린 것 같기도 하지만."]
사나에 ["호오, 너부터 해치워주랴?"]
더벅머리의 형사 ["반장님이 말씀하시는 바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도.. 이 사건이 미제로 묻혀버리기까지 얼마나 기회가 더 남아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요. 갈 수 있는곳까지는 부딪혀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나에가 가진 영향력과, 감정적인 부분에 기인한 설득력이 이 테이블에서는 더 컸기에 분위기는 금방 사나에쪽으로 기울었다. 짐짓 미간에 주름을 잡고 고민하는 얼굴을 하던 수사반장은 깊게 숨을 들이쉬고, 한숨을 내쉬며 이마를 짚었다가..어쩔 수 없다는듯 미소짓고 말했다.
중년의 수사반장 [자 자, 그쯤 하고 주목! 일단 카타기리, 나랑 같이 서장님한테 가서 보고한다. 아직 정해진 건 아니지만, 결행한다면 시간이 정말 빠듯해. 허가받아야 할 것도 많고.. 너희들, 따라올 수 있겠냐?"]
흥분한 갈색 코트의 형사 ["꼭 가게 해 주십쇼. 이 날만 기다려 왔습니다!"]
중년의 수사반장 ["녀석의 말로는 저번에 만났을 땐 딱히 여럿이 온 건 아니었다고 했지만.. 이정도 거대조직의 중역이다. 안 보이는 곳에 호위 정도는 두고 있겠지. 전원, 충분히 대비하고 임해라."]
철테 안경의 형사 ["뭐, 썩어도 형사 나부랭이입니다. 위험할 각오 없이 이런 데 모였을까봐요."]
중년의 수사반장 [”좋아, 어디 해 보자! 특별 수사반 창설 이래 최대 규모의 작전이다!!”]
방이 흔들리는 기분이 들 정도의 함성이 울리며, 페이드 아웃. 일행도 이젠 익숙해져버린 부유감에 감싸여 바로 그 다음으로,
미쿠 "끝끝내 저기서 중요한 성과를 냈었구나, 사나에씨.. 이정도면 근성 만만세다냐."
리이나 "상상 이상으로 로꾸한 과거네, 정말. 근데 왜 들어 본 기억이 없담..?" 긁적
그리고 어딘가의 시끌벅적한 술집의 테이블을 향해 위에서부터 페이드 인.
루미 “가만, 저거..”
디미트리P “여기서 아는 얼굴의 등장인가.”
미즈키 "그야, 나름 긴 인연이니까.. 오히려 이것도 늦게 나왔을지도."
미즈키 ["오랜만이네~ 요즘은 예전만큼 자주 안 불러서 의외였던거 알아?"]
사나에 ["뭐, 이래저래 바빴고.. 동료들이랑도 마시곤 하니까. 오늘은 내가 쏠 테니까 좀 봐달라구."]
미즈키 ["아니, 괜찮아! 오히려 동료들이랑도 친해졌다면 멋진 일인걸? 그래도 오랜만이니까 썰 좀 풀자구. 그때 이야기했던 두 사람은 어떻게 됐대? 형사과 아이돌이라던 둘이 눈 맞았다며!"]
사나에 ["남의 연애사가 그렇게 재밌나..난 잘 모르겠더만. 뭐, 본인들은 나름 티 안내려고 하는데 우리 과가 과니까. 사실상 어디가서 뭐 하는지까지 싹 털리고 있더라. 분명 나갈때마다 미행당하고 있지 싶은데."] 벌컥
미즈키 ["우와아... 형사과는 무서운 업계네.."]
사나에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할 소린가, 그거? 아, 맥주 더 시킨다!"]
미즈키 ["그럼 난 안주도. 여기 주문요!"]
잭P "설마 바로 여기에 있는 사람이 등장할줄은. 이건 프라이버시에 속한다고 봐야 하나.. 제 의지는 아니었습니다만."
미즈키 "음, 뭐.. 괜찮지 않을까! 대체로 잡담인걸."
잭P "호오, 호.. 그럼 흥미롭기도 하니" 사각사각
미즈키 "그래도 메모는 하지 마! 기분 문제야!"
.
.
.
사나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 내일 밤은...중요한 일이 있으니까."] 드륵
미즈키 ["헤에, 사나에가 그렇게 말하면서 먼저 일어날 정도야? 무슨 일이길래?"]
사나에 ["왜, 쓸모라도 있을까 싶어서? 조금 참아 달라구. 끝나면 바로 흘려 줄테니. 하핫! 간만에 재밌었어, 다음에 또 봐!"]
잔뜩 무르익은 자리건만 깔끔하게 일어나서, 꼭 기대하라는듯 씨익 웃음을 띄우고 사나에는 가게를 나섰다. 미즈키는 잘 가라며 인사하고 배웅했지만, 여전히 궁금함이 남은 표정이었다.
그리고.. 조금 어둑한 장소로 통하는 것 같은, 다음 통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상황을 망각한건 아님에도 묘하게 긴장이 풀리는 공기가 되고 있었지만, 정작 기억의 등장인물이기도 한 당사자는 전혀 다른 생각에 골몰해 있었다.
미즈키 '그건 그렇고, 솔직히 보면서 계속 내 기억이 틀리길 바라고 있었지만 이..건, 역시나 그 사건의 바로 전날이구나..'
미즈키 '..돌이켜보면 저때 말렸어야 했어. 나로선 무슨 일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지만, 그래도..'
미즈키 "그런데.. 설마 이 뒤에.." 섬찟
미즈키 '그 부분은.. 안돼, 볼 것도 보여줄 것도 못 되는데!'
미즈키 "저기, 코우메! 잭씨! 여기 뒤론 그, 좀 곤란한데.. 건너뛰거나 못 해!?"
코우메 "..실의 끝과 끝을 우리가 잇는것처럼.. 나아가는거야.. 건너뛰는건 아마 무리, 아닐까... 가능하더라도.. 그 애가 숨어있는 곳을 건너뛰면 큰일.."
잭P "본인이 깨어나면 뭐라도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진작부터 뇌파를 흘려서 의식을 자극해 보고는 있습니다만.. 효과가 나오는지 알기 어렵단 말이죠.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
미즈키 "엄청 믿음이 안 가는 변명!!"
무언가를 아는 사람만이 내막을 이해할 실랑이는 그렇게 다시 결과를 내지 못한 채로, 일행은 다음 통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변장한 채로 네온 조명으로 된 클럽 레지의 마크가 큼지막하게 박힌 통로의 벽에 기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시늉을 하는 사나에. 얼마 후 쉴틈없이 음악과 환성이 뒤섞여 시끄러운 클럽에 어울리지 않는, 남에게 들리지 않도록 낮춘 목소리가 오가는 것이 들려온다.
무전 소리 ["1조 배치 완료. 춤추는 곳..여길 뭐라 하나. 어쨌든 테이블 2개로 나뉘어 앉아 있습니다."]
무전 소리 ["2조도 배치 완료. 바(BAR)쪽이랑 흡연실, 화장실에서 감시 중."]
무전 소리 ["좋아. 마지막으로 3조, 나뉘어서 들어와라. 시간 여유 있으니까 튀지 않게 설렁설렁 들어오고, 작전대로 돌아다니는 녀석들 사이에 섞여 있도록. 정보대로라면 분명 접선은 30분 후.. 뭔가 발견한다면 즉시 보고부터 해라. 혹시 저쪽에서 낌새를 채면 들어오기도 전에 내빼 버릴지 모르니까, 섣부른 행동은 금지다. 알겠나?"]
후드에 감춘 마이크를 통해 작은 목소리로 통신에 응답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설렁설렁을 가장해, 규칙적으로 천천히 걸어서 클럽의 안쪽으로 향하는 사나에. 선글라스 뒤에 숨긴 눈동자의 불꽃은, 누구에게도 보이진 않았지만 전에 없도록 격렬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사나에 [’오늘에야 겨우 면상 좀 보겠구나. 쓰레기들 뒤에 숨은 진짜 흑막들..!’]
내딛는 걸음 한번 한번마다 클럽의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서, 우퍼와 스피커에서 울리는 박동이 점점 강하게 와닿는다. 그건, 꼭 사나에의 심장박동을 대변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유이 "휴! 변장때문에 잠깐 놓칠 뻔 했는데, 이쪽이었네! 제때 찾아내서 다행..맞지?"
치나츠 "그야, 뭐가 벌어져도 본인 근처에서 벌어질 테니까. 수고 많았어."
치나츠 "하지만 방금 들린 소리들..형사들의 무전? 그리고 왜 이 부분을 이렇게 길게 보고 있는 거지. ..지금까지의 경향을 보면, 여기서 뭔가 기억에 강하게 남을 요소가 있었나?"
미즈키 "..이걸 직접 보게 될 거라고는 나라도 상상해본 적이 없는데."
무언가 알고 있는 듯 평소에는 듣기 힘든 무거운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미즈키에게 묻기도 전.
돌연히 멀리 있는 통로부터 순차적으로 비상등을 제외한 조명이 나가고-
클럽 직원 ["응? 뭐지. 정전이라도.."] 콰쾅
( https://i.imgur.com/GyKHvB2.jpg )
동시에 귀청을 때리는 폭음이 울리며, 온 사방에서 불길이 치솟고 콘크리트의 잔해가 튀어오른다.
["뭐, 뭔데!? 뭐가 벌어지는거야!?"] 타타타탕
[""우와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악! 사람 살려!!"]
휴일 전야를 불태우던 사람들의 환성은 공포에 질린 비명이 되어 지하를 가득 메우며 울리고, 끊긴 음악과 조명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은 번쩍거리는 총구가 내뱉는 총성뿐.
게다가 '아직은' 있을 리 없는 상식 밖의 존재, 맹수의 육체를 뒤섞어 높이만 5M에 달하는 거미를 만든듯한 수수께끼의 존재가 몸을 휘둘러 하나, 하나씩 사람의 형체를 지워나간다. 마치 악몽같은, 아니 악몽이길 바랄 따름인 참상에 지켜보는 이들도 말을 잃고 만다.
포틴P "그, 설마, 이 사건은.."
히데루P “지하 클럽에, 통로를 파괴하는 폭발.. 데이터를 생각하면 틀림 없다고 봐도 되겠죠. ..여러 가지로 안 좋게 흐르는군요.”
미즈키 "...사나에." 잘근
( https://i.imgur.com/46kNwZP.jpg )
사나에 [”…어..”]
그리고 재앙 이상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 사태에서 사나에는, 뜻밖에 넋이 나가 있었다. 하지만 놀라서 패닉에 빠졌다거나, 공포에 질려서는 아니다.
사나에 [’말도 안 돼.. 전혀 샐 곳이 없었을텐데. 아니, 하지만 성급한 걸지도 모른단건 알고 있었잖아. 그저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든 됐다는 낙관론 하나로.. 그래서 그 결과가 이거냐? 젠장,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아찔
이제서야. 이 지경에 와서야 자신이 이 모든걸.. 다른 이들을 여기로 몰아넣었다는 자각이, 머리를 후려친 것처럼 떠오른 탓이다. 흔들리는 정신과 발맞춰 흐려지는 감각에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것 같이 느껴지지만- 현실은 아무것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무전 소리 ["포,폭발입니다!!"] 치직
무전 소리 ["그건 들으면 알아!!"]
무전 소리 ["무사하냐!? 상황 보고!"]
무전 소리 [”폭발과 동시에 습격입니다! 숫자는 특정할 수 없지면 최소 20인 이상, 상당한 중무장으로 보입니다. 특정한 목표를 가지지 않은것처럼 민간인까지 무차별적으로 사격 중이고, 우리쪽도 이미 당한 사람도 몇이나..”]
무전 소리 [”그게 무슨..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잖아! 대체 누가..”]
무전 소리 [”젠장할, 함정이었나..!”]
무전 소리 [”본청에 연락은 들어갔습니다만, 폭발로 통로가 죄다 막힌 모양이라 지원이 올때까지 버틸 수 있을진..”]
무전 소리 [”뭐 이런 미친 놈들이 다..끄억!”] 콰직
무전 소리 [”야, 야?! 어떻게 된 거야!?”]
무전 소리 ["괴, 괴물이야.. 하하, 꿈 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한방에 뭉개져 버렸다고, 엔도 녀석.."]
무전 소리 ["뭔.. 웃기지 마! 정신이 나가서 헛게 보이냐!? 아직 죽은 것도 아닌데 지랄 떨지 마! 정신 차려!!"]
무전 소리 [나도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고!! ..어."] 쿠웅
무전 소리 [..미안. 더는 시간이 없겠다. 여기서 나가면 아마 댄스홀로 향할거라 생각하니까.. 너희는 제대로 튀라고!!] 타타탕
...콰직-
무전 소리 ["야, 야..야!!! 뭔데, 습격만 해도 뒤지겠는데.. 뭐가 더 있다고?"]
무전 소리 [”…후우...”]
무전 소리 [”..수사반장이 전달. 전원, 움직일 수 있다면 각자 소지한 총기로 응사하고 시민을 보호해라. 하지만 이건 명령이 아니다. 우리 모두 마지막일지 모를 순간인 이상.. 각자가 믿는 방식으로 움직이기 바란다.”]
무전 소리 [”만약 할 수 있다면.. 살아라. 내 명령이 있다면 그것 뿐이다. 이상. 통신 종료.”] 뚝
절망적이고, 아무것도 담보할 수 없고,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을지언정.. 적어도 지금 들리고 있는 목소리만큼, 아직 동료들은 살아 있지 않은가.
한 박자 늦게 정신을 차린 사나에는, 어떤 이성적 판단도 없이 어느샌가 엄폐중이던 넘어진 테이블을 짚고 뛰어넘어 그저 무작정 악의와 죽음이 기다리는 앞으로 달려나갔다.
( https://i.imgur.com/ZaqrsNN.jpg )
사나에 ["이..자식들!!! 쳐 죽여버린다!!!"]
아직, 아직 할 수 있는게 남았으리라. 그저 그 한가닥 희망만을 품고서.
그리고 다른 이들이 미처 그 당황에서 벗어나기도 전, 어디선가 던져져 금속음을 내며 바닥에 튕겨진 물체로부터 단숨에 흰색의 연기가 흩뿌려졌다.
디미트리P "연막탄..쯧, 이건 영상이 아냐! 각자 준비해, 이제부턴 우리도 관객이 아니란 소리다!"
아스카 "..아무래도 관람시간은 끝인 모양이군. 안 그런가?"
포틴P "하아, 이걸 진짜 어쩐다. 일이 이런식으로 흐를 줄이야..어쨌든 위치와 상황을 보아, 이 전투에선 경찰측 시점이 되는 것 같군요. 전원, 정체불명의 적..의 기억을 요격합니다! 적의 강함을 분석하기 힘든 상황인만큼 신중히 교전할 것!"
※참전상황 및 스테이터스 인계.
단, 보유 행동력은 5까지만.(6을 초과해서 보유하고 있어도 5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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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살아남은 자들이여,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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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www.youtube.com/watch?v=_yWBSGF5tTI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 [40/40] (1%)
※연막탄 (10/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1/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4/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5/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 (****/****]
※정체..불명?
멀리에 영상 배경처럼, 이상하게 평온히 서 있는 누군가..혹은 무언가.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건 만족시 공개.
조건 : 시■■■ 보■■■병■ T■■■■T의 파괴.
시■■■ 보■■■병■ T■■■■T
HP [1000/1000]
※가로막는 거수
공격자의 콤마값이 이 적의 HP/10 이하일 경우, 그 공격은 이 적만 받습니다.(광역기도 포함)
※휘두르다 [3/4]↓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내리찍다 [4/5]↓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행동자를 6턴 다운시킵니다.
☆중격 : 방어될 경우 방어 효과의 내구도/지속 턴을 2배로 소모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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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20/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5/5]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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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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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주적인 실루엣들은 무장한 사람의 모습이 실루엣 처리된듯한 외형으로, 대부분이 기관단총류의 개인화기와 방호구로 무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일부는 저격총이나 폭발물도 소지. 초인적인 능력이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기억 속이라는 점의 보정도 받고 있고, 안 그래도 어두운 배경인데 적의 모습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것이 상대하는 입장에선 마이너스.
사나에와 동료 형사들의 모습은 제대로 보입니다. 다만 형사들은 시트에서 HP가 줄어드는것에 맞춰 사망 처리. 아군측은 여전히 영상에 가깝고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현된건 적측이라, 형사들에게 말을 걸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안타깝지만..서도.
다운을 대신 받는 것은 그만큼 형사들이 쓰러지는 상황. 다만 시스템상 저런 것이고 완벽하게 다운 자체를 피하면서 플레이한다고 해서 형사들이 무사하고 그런 건 아닙니다()
시트 중간의 정체불명의 존재는 현재는 아예 상호작용이 안 됩니다. 피격판정이 없다 해야하나. 영상과 마찬가지라 건드려봐도 통과한다는 형식.
이름이 가려진 괴수는 중간의 묘사대로 5M 정도의, 실루엣만 보면 거미같기도 한 무언가입니다. 몸체에 눈이 존재하긴 하지만 박힌 위치는 뒤죽박죽. 기억이 확실치 않아선지 종종 노이즈가 끼지만 전투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아니고..
쓰러트리면 전투에서는 배제되지만 영상 배경으로는 그대로 존재합니다.
그 밖에.. 작중 설정상 사나에가 수사하던 과거의 ‘납치사건’은 대중에게 어느정도는 알려진 바 있으면서도 최종적으론 미제사건..에 이라는 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범죄조직을 쫓던 수사 도중에 클럽에서 이 참사가 일어났고, 결국 그 조직은 전면전도 불사할 기세로 분노한 경찰의 압박으로 인해 해산하고 모습을 감췄다는 것으로.
뉴스같은걸 원래부터 보던 사람이라면 이게 그 사건의 현장이라는걸 눈치챌 수도 있겠죠. 관련 반응 RP를 하신다면 참고.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5/10]
나오/리이나 - 정신력[5/9]
나오 "대, 대체 저 총 든 녀석들은 뭐야…?! 경찰 분들을 어서 구해야…!"
크시코스P "그럴 수 있다면… 그러겠지만. 잊지 마라, 모두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전부 빙의령이 불러낸 과거의 일들이라는 걸. 여기서 우리가 뭔가를 하더라도, 과거를 바꿀 수는 없겠지."
리이나 "그, 그랬었죠…"
크시코스P "한시라도 더 빨리, 녀석들을 모두 처치해서 빙의령을 추적하는 게 최우선 목표다. 기억 속의 사나에에게 너무 집착해서, 현실의 사나에를 구한다는 당초의 목표에서 멀어져서야 안 될 일이지. 자, 알아들었으면 출격!"
나오 "아, 알아들었다고!"
경찰들을 흘깃 뒤로 하고, 나오는 정신력을 다시 한계까지 개방하며 앞으로 나섰다.
패시브 [힘을 빌려줘] 사용 - 최대 정신력을 1 소모해 현재 정신력 이상의 스킬 사용 가능.
나오 「구현화 - 아크블레이드」(형태변화 - 블레이드, 크기변화 3단계, 연성변화 2단계, 속도변화 1단계)
날카롭고, 유연하고, 빠른 공격이 가능한 검의 형태. 형체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피디한 공격이 가능. 변환자재의 나오의 능력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모습입니다.
※ 정신력 9 소모.
※ 주사위 값의 230% 데미지로 공격.
※ 다른 캐릭터와 동시행동/연속행동시 행동력 페널티 -1.
※ 콤마 +40 적용.
※ 주사위를 2회 굴려, 둘 중 원하는 결과를 최종 주사위 및 콤마 값으로 선택합니다.
대상은 실루엣, 1회째 다이스.
콤마 값 판정 69-5+40 = 104.
데미지 판정 (58-5)×2.3 = 122.
나오 실루엣 1명, 사나에 실루엣 1명 처치.
파치치치칙. 나오의 머리카락에서 불꽃이 튀는 듯했다. 실제로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동하고 있는 머리카락의 표면 때문에 일어난 현상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절삭력과 정확성을 자랑하는 변형 모드였다.
나오 "너희들이 뭐건 간에…! 막을 거야, 막고 말 거라고!"
단지 적을 공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쉴 새없이 쏟아지는 탄막을 향해 나오의 수많은 머리카락 칼날은 쉴 새없이 휘둘러지며 총탄을 튕겨내며, 가장 가까운 한 명을 가까스로 꿰뚫었다.
사나에 "으아아아아…! 아아, 아하아아악…"
한편, 사나에는. 악귀와도 같은 눈을 하고, 자신의 안위를 신경쓰지 않은 채 미처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을 향해 아무런 망설임 없이 총을 격발하려는 실루엣 하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실루엣의 관자놀이에 철권이 그대로 박히고, 총을 든 수수께끼의 인물은 그대로 거꾸러졌다.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6/10]
나오/리이나 - 정신력[-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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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살아남은 자들이여,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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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www.youtube.com/watch?v=_yWBSGF5tTI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 [38/40] (1%)
※연막탄 (9/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0/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3/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4/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 (****/****]
※정체..불명?
멀리에 영상 배경처럼, 이상하게 평온히 서 있는 누군가..혹은 무언가.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건 만족시 공개.
조건 : 시■■■ 보■■■병■ T■■■■T의 파괴.
시■■■ 보■■■병■ T■■■■T
HP [1000/1000]
※가로막는 거수
공격자의 콤마값이 이 적의 HP/10 이하일 경우, 그 공격은 이 적만 받습니다.(광역기도 포함)
※휘두르다 [2/4]↓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내리찍다 [3/5]↓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행동자를 6턴 다운시킵니다.
☆중격 : 방어될 경우 방어 효과의 내구도/지속 턴을 2배로 소모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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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20/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4/4]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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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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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아나스타샤&모모카(3/10)
살려둘 사람은 필요없다는 듯 클럽 내에 무차별적으로 빗발치는 총격 속에서, 디미트리P는 아이돌들을 감싸기도 하고 이끌며 근처 테이블 뒤에 엄폐했다.
디미트리P"놀랄 노자구만. 안 그래, 늬바?"
늬바"그래. 과거에 일어났던 이 사건의 중심에 사나에가 있었을 줄이야..."
모모카"뭔가 알고 계신건가요?!"
늬바"그냥 옛날 신문을 뒤적이다 알게된거야. 세계선이 합선 되기도 전에 한 범죄조직과 경찰의 큰 무력 충돌이 있었다는 건 알았는데..."
디미트리P"...."
디미트리P는 말을 아꼈다. 이제서야 사나에가 증오에 대해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 잃어버린 퍼즐조각을 찾아 조립하고 나니 참담한 기분을 가릴 수 없게 되어버렸다.
니나"...사나에 언냐의 친구들이 보이질 않는 겁니다."
늑대인형옷을 입은 니나가 엄폐물에서 고개를 내밀어 이제는 기괴한 괴물과 기계 같이 살육을 반복하는 중무장 병력을 보고는 말했다.
디미트리P"...저 총쏘는 놈들에게 접근하려면 괴물을 먼저 없애야해. 니나, 부탁해도 되겠냐?"
니나"네...! 그리고 사나에 언냐 친구들까지 모두 쳐 구하는거죠?"
그 말에 디미트리P는 한순간 할 말을 잊었다. 이것은 단순히 과거의 기억, 이 사람들을 구한다고 바뀌는 건 없다. 니나도 어렴풋이는 알고 있을 터.
아나스타샤"니나....Да, 구해내죠."
모모카"...그렇네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도 좋아요. 저희는 저희 일을 하면 되니까요!"
올곧은 니나의 말에 디미트리P도 결국 어느때처럼 현실에 찌든 말을 하려다 막는 것처럼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가 말했다.
디미트리P"...그래, 구하자. 마지막 한명까지."
<울프 폼>
※울프 클로
-주사위값×2.5의 데미지
*행동력 소모:5
디미트리P&니나(2/10) 정신력(2/10)
아나스타샤&모모카(4/10)
모두 일제히 재장전을 하는 듯 총격이 아주 잠시 멎어들자 니나는 엄폐하고 있던 테이블에서 뛰쳐나와 곧장 거미 같은 괴수에게 덤벼들었다. 우선 날카로이 세운 늑대의 발톱으로 괴수의 다리를 절단하고는 발차기로 괴수의 몸통을 갈겨서 뒤로 주춤거리게 했다.
무사한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던 니나의 시선은 한 곳에 꽂힌다. 왕언니라고 생각하며 우러러보던 사람의 등에, 지금은 자기가 상처입든 말든 중무장한 병력을 말그대로 갈가리 찢어대는 '염마'에게.
니나"...읏!"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아파보여서, 힘들어보여서 니나는 자칫 찔끔 나올뻔한 눈물을 훔치고 괴수와 마주했다.
이 녀석을 얼른 해치우고 사나에 언니에게 동료들을 데려다주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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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GM :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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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www.youtube.com/watch?v=_yWBSGF5tTI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 [37/40] (1%)
※연막탄 (8/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1/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2/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3/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 (****/****]
※정체..불명?
멀리에 영상 배경처럼, 이상하게 평온히 서 있는 누군가..혹은 무언가.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건 만족시 공개.
조건 : 시■■■ 보■■■병■ T■■■■T의 파괴.
시■■■ 보■■■병■ T■■■■T
HP [900/1000]
※가로막는 거수
공격자의 콤마값이 이 적의 HP/10 이하일 경우, 그 공격은 이 적만 받습니다.(광역기도 포함)
※휘두르다 [1/4]↓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내리찍다 [2/5]↓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행동자를 6턴 다운시킵니다.
☆중격 : 방어될 경우 방어 효과의 내구도/지속 턴을 2배로 소모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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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20/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3/3]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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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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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코우메 "기억에 의존한 거라서... 더 불투명... 알아보긴... 힘드네..."
쇼코 "햣하! 어쨌든 가로막는 녀석들은 다 쪼개줄 뿐이다! 덤벼!!"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7/10 [집중: 4]
쇼코 행동력 7/10
[물어뜯기] : 먹잇감을 자신의 날선 이빨로 물어뜯습니다.
※ 행동력 4 소모. 기본 공격력. 2턴간 [출혈] 부여
※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 만큼의 피해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시■■■ 보■■■병■ T■■■■T 대상
그러나 그 거대한 괴수는 덩치만이 클 뿐이 아니라는 듯 가볍게 다리를 털어 쇼코를 튕겨내고는 다시 한 번 다리를 위협적으로 휘둘러 내려꽂는다.
"크아악-!"
"젠장 이 망할 괴물 녀석! 이 자식은 대체 어디서...! 으아악!"
그리고 그 거대한 다리는 날려진 쇼코 대신, 다른 시민을 향해 휘둘러진다.
다행일지 재빠른 전담반의 대응으로 시민들은 무사히 도망치지만... 그만큼의 전담반 인원이 쓰러져간다.
쇼코 "크윽, 이 망할 벌레 새끼가...!! 이쪽은 신경도 안쓰고!"
코우메 "조금... 진정해... '기억'일 뿐이니까... 저들의 운명은... 바뀌지 않아... 왜냐면... 과거...이니까..."
쇼코 "그륵... 이 망할 새끼... 좋아, 저 자식들은 연연하지 않겠어. 그래도 여전히 저 놈은 짜증난다고!! 히얏하! 이 벌레 놈이 누굴 무시해?! 먹이 사슬을 똑똑히 새겨주마!!"
ㅡㅡㅡㅡㅡㅡㅡㅡ
[일제사격] + [휘두르다]로 각각 다운 발생 -> [화광반조]로 HP 8 감소하고 다운은 무효. 실루엣도 2 감소
뇌심융해로 실루엣 1 감소 및 사나에 최대체력 1 감소. 특별 수사 전담반의 사망으로 현재 체력도 감소. 규칙으로 0은 되지 않음.
데미지 판정 : 36-5=31의 피해 및 2턴간 [출혈]부여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8/10 [집중: 4.5]
쇼코 행동력 4/10 [가로막는 거수 약점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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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살아남은 자들이여,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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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www.youtube.com/watch?v=_yWBSGF5tTI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 [34/40] (1%)
※연막탄 (7/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0/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1/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2/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 (****/****]
※정체..불명?
멀리에 영상 배경처럼, 이상하게 평온히 서 있는 누군가..혹은 무언가.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건 만족시 공개.
조건 : 시■■■ 보■■■병■ T■■■■T의 파괴.
시■■■ 보■■■병■ T■■■■T
HP [869/1000]
※가로막는 거수
공격자의 콤마값이 이 적의 HP/10 이하일 경우, 그 공격은 이 적만 받습니다.(광역기도 포함)
※휘두르다 [0/4]↓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내리찍다 [1/5]↓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행동자를 6턴 다운시킵니다.
☆중격 : 방어될 경우 방어 효과의 내구도/지속 턴을 2배로 소모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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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12/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1/2]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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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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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 만큼의 피해를 시■■■ 보■■■병■ T■■■■T에게 부여합니다. (2/2)↓
나나미 기력 5/10
전장에 나갈때마다 항상 같이 따라나와주던 Nova가 없다. 물론, Nova가 따라 들어올 수 없는 이 전투에 따라 들어온건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는걸 생각하던 그때. 연막이 퍼지며 전투가 시작되었다.
그는 비록 누군가에게 영향력이 있지도, 누군가에게 착하게 대해 주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그 일' 뒤로 나나미를 이해해줬던 유일한 사람.
나나미: 이겨내고 싶어했잖아..
마음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지만. 그보다 더 한 힘으로 나이프를 움켜쥐고 괴물을 응시한다.
사나에의 기억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바탕으로. 이겨낼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진다.
[녹아들기] - 기척을 지우고 모습을 숨겨 기습을 준비합니다
기력 소모: 3
기습을 위해 기척을 지웁니다.
- 다음 스킬 사용시까지 기척을 지워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고 다음에 사용할 기술을 강화시킵니다
유우키/카나코 기력 5/10
나나미 기력 2/10 (녹아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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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살아남은 자들이여,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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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www.youtube.com/watch?v=_yWBSGF5tTI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 [34/40] (1%)
※연막탄 (6/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1/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0/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1/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 (****/****]
※정체..불명?
멀리에 영상 배경처럼, 이상하게 평온히 서 있는 누군가..혹은 무언가.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건 만족시 공개.
조건 : 시■■■ 보■■■병■ T■■■■T의 파괴.
시■■■ 보■■■병■ T■■■■T
HP [790/1000]
※가로막는 거수
공격자의 콤마값이 이 적의 HP/10 이하일 경우, 그 공격은 이 적만 받습니다.(광역기도 포함)
※휘두르다 [3/4]↓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내리찍다 [0/5]↓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행동자를 6턴 다운시킵니다.
☆중격 : 방어될 경우 방어 효과의 내구도/지속 턴을 2배로 소모시킴.
────────
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8/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1/1]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
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
※적용중인 효과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 만큼의 피해를 시■■■ 보■■■병■ T■■■■T에게 부여합니다. (1/2)↓
란코 미쿠 9/10
엄폐한채 힘을 비축하며 공격기회를 노리고 있던 아카네p는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나오, 니나와 아냐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카네p”공격해온다면 받아칠 뿐. 그리고 이게 카타기리 사나에를 구하기위한 유일한 방법 이란것 또한 알고있어. 하지만…...”
시키”어차피 바뀌지 않는 역사일 뿐, 이곳의 그 누구도 구할 필요는 없는데….. 라고 말하고 싶은거지?”
입을 다물고 시키의 말에 고개를 끄떡이는 아카네p. 그러자, 마찬가지로 아카네p와 나란히 엄폐물에 앉은채 마나를 모으고있던 란코가 진지한 말투로 그 아이들의 심리를 대변했다.
란코”합리적이지 않다는 건 저 애들도 알고 있을거야….. 하지만 그렇기에, 그렇기에 저 애들이 평소에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설 수 있었던거니까.”
그리고, 아카네p는 란코의 표정에서 또한 그 아이들이 짓고 있었던 것과 같은 의연한 얼굴을 발견했다.
<칸자키 란코>
「편익의 레퀴엠(片翼の鎮魂曲)─마나・글러트니─」
공간의 이글거림의 맨눈으로 보일정도로 짙푸른 마나를 모읍니다.
※ 다음 공격에서 자신의 데미지x1.75
※ 행동력 4 소모
동시행동 페널티 2 소모
<아카네p>
「블랙 레기온 Type C」
창과 방패를 든 탄소강화 소재의 크기 2m의 갑옷 골렘을 연성. 전자제어 칩을 탑재해 벨페고르AI의 연산 지원과 아카네p의 뇌파반응식 안테나(머리띠)를 통한 조종으로 지휘한다.
(RP 소재에서 실가닥들이 뽑아져 나와, 순식간에 갑옷의 형상을 만들어 냄)
※ 다운수치 1당, 1기의 갑옷이 파괴당함
※ 1.5n기의 레기온을 소환시 행동력 n 소모
※ 엄폐 선언시 적의 공격을 방어.(선택) 레기온들과 함께 공격행동 가능. 단, 레기온이 전멸할 경우 남은 만큼의 공격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방어 효과
※ 행동력 8소모 / 12기 소환
레기온 수 12 -> 7
란코 [마나 글러트니] 발동
그리고 적의 분대장으로 보이는 한 실루엣의 고함 소리와 함께, 란코가 엄폐해 있던 부실한 기물들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기관총탄들.
아카네p”잘은 모르겠지만…...”
하지만, 엄폐물의 뒤에서는 누군가의 비명소리도, 혈흔도 아닌, 연두색의 밝은 빛과 함께 의연한 갑옷들이 방패와 함께 일어서 그 쏟아지는 탄환의 세례를 꿋꿋이 받아내고 있었다.
아카네p”누가 어떤 신념을 가지고 이 덧없는 환상을 지키려들던 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그들의 신념을 지키는 것 하나 뿐이야.”
란코”응, 이해해줘서 고마워. 아카네쨩…..”
은은한 미소로 눈을 감고있던 란코는, 이윽고 마안과도 같은 붉은 눈동자를 뜨며 씨익 웃더니, 날개를 펼쳐 높이 날아오르며 광원을 등져 시야가 닿지 않는 천장의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아카네p 시키 1/10
란코(x1.75) 미쿠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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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살아남은 자들이여,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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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www.youtube.com/watch?v=_yWBSGF5tTI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 [34/40] (1%)
※연막탄 (5/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0/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3/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0/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 (****/****]
※정체..불명?
멀리에 영상 배경처럼, 이상하게 평온히 서 있는 누군가..혹은 무언가.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건 만족시 공개.
조건 : 시■■■ 보■■■병■ T■■■■T의 파괴.
시■■■ 보■■■병■ T■■■■T
HP [779/1000]
※가로막는 거수
공격자의 콤마값이 이 적의 HP/10 이하일 경우, 그 공격은 이 적만 받습니다.(광역기도 포함)
※휘두르다 [2/4]↓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내리찍다 [4/5]↓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행동자를 6턴 다운시킵니다.
☆중격 : 방어될 경우 방어 효과의 내구도/지속 턴을 2배로 소모시킴.
────────
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4/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1/1]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
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
※적용중인 효과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 만큼의 피해를 시■■■ 보■■■병■ T■■■■T에게 부여합니다. (0/2)↓
「블랙 레기온 Type C」
※ 다운수치 1당, 1기의 갑옷이 파괴당함
※ 엄폐 선언시 적의 공격을 방어.(선택) 레기온들과 함께 공격행동 가능. 단, 레기온이 전멸할 경우 남은 만큼의 공격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방어 효과
※ 7기 남음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10/10 [집중: 5.5]
쇼코 행동력 6/10 [가로막는 거수 약점 : 1]
[파헤치기] : 적을 마구잡이로 할퀴어서 큰 상처를 낸다.
- 기본 공격력 * 3 / [집중력]의 효과를 2배로 받습니다.
- 행동력 7 소모
집중 2 사용 - 치명타 범위 20 증가
시■■■ 보■■■병■ T■■■■T 대상
그 괴수는 미레이를 발견한 듯 다리를 움직여 피하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양 옆에서 감싸듯이 돌격해온 레기온들과 부딪히면서 주춤한다.
그리고 그 주춤한 순간, 앞으로 가볍게 도약하고는 정면에 있는 레기온 하나의 머리를 가볍게 밟고 한번 더 도약해서 거미에게로 뛰쳐들어 몸통-으로 보이는 것-에 착지한다.
그리고 곧장, 미레이가 착용한 DEVIKYA의 발톱은 무자비하게 괴수를 내리찍어간다.
"@#$!$!!"
미레이 "이대로 쓰러지라고!"
수 번의 공격이 괴물의 머리로 꽂혀들어가자, 괴물은 알 수 없는 소리를 괴로운 듯 내며 발버둥 친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다리를 붙잡고 있는 레기온들마저 뿌리치면서 뒤로 물러나고, 그와 함께 미레이도 거수에게서 떨어져 원래의 자리로 복귀한다.
미레이 "칫, 아직 안쓰러진 건가! 귀찮은 놈이네 진짜!
ㅡㅡㅡㅡㅡㅡㅡㅡ
데미지 판정 : 83 * 3 * 2 = 498 + 12 = 510의 피해 부여.
ㅡㅡㅡㅡㅡ
미레이 행동력 4/10 [집중: 3.5]
쇼코 행동력 7/10 [가로막는 거수 약점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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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막탄 (4/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1/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2/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4/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 (****/****]
※정체..불명?
멀리에 영상 배경처럼, 이상하게 평온히 서 있는 누군가..혹은 무언가.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건 만족시 공개.
조건 : 시■■■ 보■■■병■ T■■■■T의 파괴.
시■■■ 보■■■병■ T■■■■T
HP [269/1000]
※가로막는 거수
공격자의 콤마값이 이 적의 HP/10 이하일 경우, 그 공격은 이 적만 받습니다.(광역기도 포함)
※휘두르다 [1/4]↓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내리찍다 [3/5]↓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행동자를 6턴 다운시킵니다.
☆중격 : 방어될 경우 방어 효과의 내구도/지속 턴을 2배로 소모시킴.
────────
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4/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1/1]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
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
※적용중인 효과
「블랙 레기온 Type C」
※ 다운수치 1당, 1기의 갑옷이 파괴당함
※ 엄폐 선언시 적의 공격을 방어.(선택) 레기온들과 함께 공격행동 가능. 단, 레기온이 전멸할 경우 남은 만큼의 공격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방어 효과
※ 7기 남음
란코(x1.75) 미쿠 5/10
천장의 조명설비 위에 앉아있던 란코의 마력이 차오르자, 포격의 준비를 끝마친 란코가 미레이가 상대하고 있던 괴물을 향해 주시하며 팔을 뻗는다.
그러자, 파란 이글거림과 함께 환히 드러나는 빛에 실루엣들의 시선이 일제히 란코를 향해 쏠렸고, 그들은 란코를 향해 일제히 사격하기 시작했다.
-행동력 4 회복 스테미너 드링크 1 개 사용
3 -> 2
「부엉이 펜던트」
히데루p에게 받은 니플헤임산 펜던트입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약간의 마법 보정효과가 있습니다. [ http://i.imgur.com/VxytOKE.jpg ]
※ 마법 사용시 주사위값 보정 +2
「마법 포격 제 3 형태 : 개전의 걀라르호른(滅亡の喇叭)」
라그나로크에서 최후의 개전을 알리는 호른의 이름을 딴 포격 단계. 기본적인 형태는 2단계와 같지만 파괴력에서의 격이 다르다.
※ 다이스x2의 데미지
※ 행동력 소모 : 9
※ 성속성 / 암속성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세 값 중에 하나라도 크리티컬일 경우 모든 수치에 크리티컬 적용
(콤마판정)
- 시■■■ 보■■■병■ T■■■■T 파괴
하지만 란코는 피식 웃으며, 포격을 직전에 마력의 발산을 멈추더니 클럽을 떨어지며 총탄을 회피. 규모가 큰 클럽이라고는 하나 높이가 고작 10m내외 밖에는 되지 않는 공간에서 자유로운 비행이 가능할 거라고는 현장의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란코는 대공포처럼 쏟아지는 소총탄 세례에 그보다 빠르게 움직여 벽을 향했다.
그 누가 보아도 그녀가 벽을 부딪힐거라고 생각하던 절체절명의 순간, 란코가 공간에 보이지 않는 결계를 치며 몸을 돌려 도움닫기를 하더니 급격한 방향전환을 통해 회피기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클럽의 벽을 세번을 꺾었을때, 어떻게 했는지 아공간에서 그 붉은 마검을 꺼낸 란코는 거수를 향해 방향을 잡고 도약, 공중에서 한바퀴를 구르며 거수를 순식간에 반으로 갈라버린다.
미레이”오, 오오…! 꽤 하잖아 란코!”
그런 란코의 모습을 순수하게 감탄하는 미레이였지만, 어째서인지 시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 후, 순식간에 자신들을 지키던 거수가 당한 탓인지 공격을 멈춘 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던 실루엣들이 란코를 향해 사격을 재개했지만, 란코는 스텝을 밟으며 검으로 총탄들을 쳐내더니 다시금 날아올라 천장의 그림자 속으로 그 모습을 숨겼다.
아카네p”......”
그리고 아카네p는 시키의 심란한 표정을 어렵지 않게 읽고 있었다.
자신이 봐도 작금의 그녀는, 자기가 알고있던 ‘칸자키 란코’가 아니었으니까.
아카네p 시키 3/10
란코 미쿠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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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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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들이여,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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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www.youtube.com/watch?v=_yWBSGF5tTI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 [34/40] (1%)
※연막탄 (3/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0/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1/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3/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 (****/****]
※정체..불명?
멀리에 영상 배경처럼, 이상하게 평온히 서 있는 누군가..혹은 무언가.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습니다. 조건 만족시 공개.
조건 : 시■■■ 보■■■병■ T■■■■T의 파괴.
시■■■ 보■■■병■ T■■■■T
HP [0/1000]
※가로막는 거수
공격자의 콤마값이 이 적의 HP/10 이하일 경우, 그 공격은 이 적만 받습니다.(광역기도 포함)
※휘두르다 [1/4]↓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60 이하라면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내리찍다 [3/5]↓
발동 턴, 행동자의 콤마가 70 이하라면 행동자를 6턴 다운시킵니다.
☆중격 : 방어될 경우 방어 효과의 내구도/지속 턴을 2배로 소모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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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4/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1/1]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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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
※적용중인 효과
「블랙 레기온 Type C」
※ 다운수치 1당, 1기의 갑옷이 파괴당함
※ 엄폐 선언시 적의 공격을 방어.(선택) 레기온들과 함께 공격행동 가능. 단, 레기온이 전멸할 경우 남은 만큼의 공격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방어 효과
※ 7기 남음
란코가 순식간에 압도적인 기량으로 펼친 공중전으로-적어도 지금의 전장에서는-괴수는 완전히 끝장나 사라진다.
말할 것도 없이 괴수의 존재에 골치를 썩이던 입장에서는 희소식.
한편 그 무렵, 어느 엄폐장소에서 다음을 준비하던 미레이가 묘하게도 힐끔힐끔 옆을 보는 모습에, 마찬가지로 자신을 추스르고 있던 아스카가 말을 건넸다.
아스카 "전투중에 집중이 흐트러지다니 너답지 않군. 너라도 이 참극 속에선 집중하기 힘든건가?
미레이 "아니, 그건 아닌데. 아까부터 좀..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보여? 저쪽에 서 있는 사람. 습격해온 놈들처럼 새까만데 무기는 안 보이고, 그냥 서있기만 할 뿐이잖아. 괴물 이상으로 지직거리는것도 심하고."
아스카 "그건.. 확실히 그렇군. 서 있을 뿐으로 보이지만.. 아니, 하지만 반대로 지금 이 장소에서 그저 서 있을 뿐이라는게 터무니없이 어색해. 어떻게 된 일이지.."
잭P "으음, 제가 파고들려고 해도 애초에 나오는 게 별로 없군요. 이렇게 정보가 부족한 상태로 튀어나오다니 이상한걸요."
사나 "예외적인 뭔가라, 글리치같은거 아냐? 그러니까 버그."
미레이 "음.. 그게 좀, 감이 이상하단 말이지. 어쩐지 그냥 안 넘어갈 것 같은.." 휙
턱. 미레이가 던진 돌조각이 직선으로 날아가 충돌해 부서진다.
하지만 그 충돌은 벽이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실루엣에서 일어난 것.
거기에 반응해서..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 누군가는 조금 더 폭풍의 눈에 가깝게 앞으로 걸어나온다. 그리고.. 사람이란것 이상은 알아볼 수 없던 노이즈가 약간이지만 걷히자.
사나 "실체가 있어? 아까 뭐가 통과해서 배경인 줄 알았는데.. 가, 아니라! 지금 보니까 명확하게 이상해!"
아스카 "..예상 밖의 적일 가능성이 높군. 주의를 전해 둬야겠어."
여전히 얼굴은커녕 체형도 충분히 알아보기 힘든 모습이지만, 한 가지만이 명확하며 기괴했다.
-그것에는 어떻게 봐도 4개의 팔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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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막탄 (3/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0/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1/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3/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4개의 팔을 가진 사람..?의 실루엣
※재생영역 외
공격이나 행동의 대상이 되어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단純한 박殺 [3/10]↓
8턴 다운시킨다. 누군가를. 이미 다운된 캐릭터라면 리타이어시킨다.
(행동자가 플레이어 캐릭터중 1명을 선택해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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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4/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1/1]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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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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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블랙 레기온 Type C」
※ 다운수치 1당, 1기의 갑옷이 파괴당함
※ 엄폐 선언시 적의 공격을 방어.(선택) 레기온들과 함께 공격행동 가능. 단, 레기온이 전멸할 경우 남은 만큼의 공격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방어 효과
※ 7기 남음
'콰과과광!'
미레이 "해치웠나?"
사나 "잠깐 그 대사는..."
아무리봐도 수상쩍은 모습과 불길하게 다가오는 움직임에 미레이는 주변을 잠시 살펴 근처에 시민-이라고 해도 기억일 뿐이지만-이 없음을 확인하고 곧장 오른손의 로켓포를 조작해 끄집어내고 바로 발사한다.
6발의 로켓포는 연달아 4개의 팔을 가진 실루엣에 꽂히며 현재 깔린 연막만큼이나 짙은 폭연을 생성해낸다.
그리고 잠시 후 폭연이 가라앉자...
"......"
사나 "역시 멀쩡하잖아!"
미레이 "어차피 이거 가지고 쓰러뜨릴 놈이라곤 생각 안했어! 그치만... 아무런 영향도 없잖아! 있기는 커녕..."
쇼코 "오히려 미사일엔 반응조차 안했네..."
그 안에서 보인 것은 아까와 전혀 다름이 없는 괴인의 모습이었다.
아니 다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이 처음 목적한 곳을 향해 계속 나아갈 뿐이었다.
디미트리P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우선 지금은 다른 녀석들에게 집중해."
미레이 "치잇, 아무리봐도 껄끄럽지만... 어쩔 순 없나. 알았다고! 가자 쇼코!"
쇼코 "후후... 이제 저 벌레새끼도 쓰러졌으니 이번엔 너희 차례다 이 비겁한 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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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행동력 5/10 [집중: 4]
쇼코 행동력 8/10
[집중] : 집중해서 전황이나 자신의 상태 등, 현재 상황을 면밀히 살핍니다.
- 행동력을 2n(+2) 소모하여 집중을 3n 증가시킵니다.
n=1
[난도질] : 늑대가 먹잇감의 상처를 자신의 날카롭고 단단한 발톱으로 무자비하게 할퀴어 상처를 더욱 크게 만듭니다.
※ 행동력 8 소모. 기본 공격력 x 3의 피해. 빗나감 범위 +20.
※ [약점]이 10 이상이라면 : 기본 공격력에 [약점]x3의 위력을 추가합니다.
※ [약점]이 10 미만, 4 이상이라면 : (대상에게 부여된 [약점]/2 + 1)턴 만큼 [출혈]을 부여합니다.
※ [약점]이 4 미만이라면 : 대상에게 [약점]을 4 부여하고, 1턴간 [출혈]을 부여합니다.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 만큼의 피해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 대상
그들도 자신들의 여러 무기로 쇼코를 저격하려 시도하지만, 그들이 반응하기 어려운 속도에, 늑대로서의 '본능'에서 나오는 예측불허의 움직임으로 인해 그 실루엣들의 총성은 모두 쇼코에게는 닿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거리가 좁혀들자 하나의 실루엣이 잔혹하게 목이 꿰뚫린다. 라고 해도 그림자처럼 실루엣만 보일 따름이지만, 다른 실루엣들이 동요하기엔 충분했고, 그런 틈을 타 쇼코는 그대로 다시 도약해 가까이에 있던 다른 하나의 실루엣 또한 자신의 이빨로 오른쪽 어꺠를 강하게 물어뜯어 무력화한다.
뒤늦게라도 반응한 다른 동료 실루엣이 쇼코를 향해 저격하지만 쇼코는 무력화된 실루엣을 방패로 삼아서 대신 맞게 하고, 곧장 다시 도약하여 기둥 뒤에서 자신을 쏘던 이들을 붙잡는다.
순간적으로 손을 변형시켜서 그를 붙잡은 오른손만을 늑대의 앞발처럼 만든 쇼코는 그대로 그 악력으로 실루엣의 머리를 짜부라뜨리고는 옆에 함께 있던 실루엣은 아직 멀쩡한 왼손은 바로 곁에 있던 다른 실루엣의 목덜미로 쑤셔넣어 처리한다.
꽤나 구석에 있는 기둥이었던 만큼 다른 실루엣들의 시야에서도 바깥인 위치. 그렇기에 실루엣들의 대응도 잠시 멈추게 되었다. 쇼코는 그 틈을 눈치채고 이번에는 자신이 있는 기둥을 능숙하게 타고 올라간다.
그리고 바로 위층의 난간으로 올라가, 그 난간에 붙어 반쯤 엄폐하며 사격하던 실루엣에게 바로 접근, 이번에는 양팔을 늑대의 팔로 변형시키며 자신의 원래 팔보다 두 배 가량 길게 만들어 그들의 목을 부여잡고 향상된 각력으로 난간을 걷어차며 뒤로 덤블링한다. 그리고 그에 따라 쇼코에게 붙잡힌 두 명의 실루엣도 1층으로 함께 떨어져 내린다.
이내 쇼코는 공중에서 능숙하게 몸을 회전시켜 양발로 무사히 착지했지만, 쇼코의 손에 붙들린 이들은 그렇지 못했다.
쇼코가 의도적으로 팔을 뒤로 붙잡아서 쇼코보다 회전이 느리게 된 그들은, 쇼코가 1층에 발을 디디는 순간, 그들은 늑인의 팔에 붙들린 채로 그 근력과 중력이 합쳐진 속도로 머리가 땅에 부딪혔다.
그 결과 콰앙하고 두 단단한 물체가 강하게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며, 그 실루엣들도 앞서 쇼코가 쓰러뜨린 이들처럼 미동하지도 않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소리로서 확인한 쇼코는 비로소 다른 실루엣들의 견제를 피해 팔의 변신을 풀고 재빠르게 근처의 엄폐물로 이동해서 다시 숨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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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판정 : 91 * 3 * 2 = 546+11 = 557 * 0.01 => 6명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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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행동력 2/10 [집중: 7.5]
쇼코 행동력 1/10 [약점-실루엣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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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emento mori』
이벤트 GM : 포틴P
[살아남은 자들이여,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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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ttps://www.youtube.com/watch?v=_yWBSGF5tTI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 [28/40] (1%)
※연막탄 (2/10)↓
개시 후 10턴간, 행동자의 주사위와 콤마값이 -5 됩니다. 10턴 경과 후 이 스킬을 제거합니다.
※일제사격 [1/2]↓
발동한 턴, 콤마 60 이하의 행동자가 포함된 행동력조를 전원 5턴 다운시킵니다.
※몰살명령 [0/4]↓
해당 턴에 행동한 플레이어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캐릭터 중 이 턴에 [행동하지 않은] 캐릭터를 1명 선택합니다.(없다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캐릭터는 4턴 다운됩니다.
※확인사살 [2/5]↓
현재 다운 상태인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리타이어시킵니다.
아무도 리타이어되지 않는다면, 특별 수사 전담반의 HP가 4 감소합니다.
※바꿀 수는 없어
무효화되지 않음.
이 적은 개체수가 10 이상인 한 즉사 무효가 되고, 스킬을 무효로 하거나 카운트를 정지시킬 수 없습니다.
4개의 팔을 가진 사람..?의 실루엣
※재생영역 외
공격이나 행동의 대상이 되어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단純한 박殺 [2/10]↓
8턴 다운시킨다. 누군가를. 이미 다운된 캐릭터라면 리타이어시킨다.
(행동자가 플레이어 캐릭터중 1명을 선택해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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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실종사건 특별 수사 전담반
HP [4/20]
※HP가 0이 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회광반조
적의 스킬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다운될 때, 그 다운을 대신 받고 HP가 4 감소합니다. 그 후, 실루엣의 개체수를 1 줄입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HP [1/1]
※운명에 수감된 자
특별 수사반이 데미지를 받으면 1 데미지를 받으나, HP가 0이 되지 않고 1이 남습니다.
※뇌심융해(惱心融解)
매 턴 최대 HP가 1 감소하지만, 감소한만큼 실루엣의 개체수를 줄입니다. 최대 HP는 1 미만으로는 감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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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을 전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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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블랙 레기온 Type C」
※ 다운수치 1당, 1기의 갑옷이 파괴당함
※ 엄폐 선언시 적의 공격을 방어.(선택) 레기온들과 함께 공격행동 가능. 단, 레기온이 전멸할 경우 남은 만큼의 공격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방어 효과
※ 7기 남음
[출혈] : 지속되는 동안 매턴 콤마값(*0.01) 만큼의 피해를 '잊을 수 없는 날의 실루엣'에게 부여합니다. (1/1)↓
겨우(라기엔 7턴만이지만) 공개(?)가 되었군요. 이쪽도 사람의 실루엣에 가깝습니다만, 무장한 모습은 아니고 잘 보면 기괴하게도 팔이 4개 달린 것처럼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 이유는..데이터베이스라 해야 할 사나에씨의 기억에서도 정보가 심각하게 부족하기 때문. 단지 [저런 것이 있었다]는 기억만은 강렬하게 남아 있기에 구현에 끼어 나온 상태로, 실제로 현장에서 무얼 했는지조차 불명확.
일단 스킬에 의한 공격은 등쪽에서 뻗어나온 팔(로 추정되는 실루엣)을 확장시켜 엄청난 기세로 휘두르거나 찍어누르는 것.
그러나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한다고 볼 수는 없고, 평소엔 가끔씩 걸어서 이동할 뿐 뭘 하는지 알 수 없는 모습.
괴수와 마찬가지로 노이즈가 끼어 있으며, 이쪽이 더 심한 편.
전면으로 나오면서는 기존의 영상 상태와 다르게 실체를 가지게 되었지만, 비유대로 반쯤 오류같은 존재라 공격같은걸 날려봤자 아무 피드백이 없습니다. 무슨 숨겨진 요소 넣어둔것도 아니고 이걸 대상으로 행동하는건 '진짜' 그냥 낭비란 것에 주의(..)
물론 그럼에도 RP를 위해서 시도하신다면 경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