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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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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생존본능 TRPG #라이브 투어 특집 2부 <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뭐, 시기로서는 적절하긴 하군."
긴장감이 감도는 전무의 집무실. 부동자세로 자신의 기획서를 읽고있는 전무의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히데루p였다.
"그럼 허가하시는 겁니까?"
"기획 자체에는 흠 잡을데가 없다네. 자네치고는 말이야."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하지만, 디미트리p, 잭p, 람쥐p, 크시코스p...... 다들 전투지휘관으로서는 베테랑이나 다름 없을진 몰라도 결국 엔터테이먼터로서는 아직 햇병아리들이 아닌가? 개별 무대의 기획을 그들에게 맡기기보단 차라리 자네와 포틴이 전담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만."
그런 전무의 지적을 예상한듯 히데루p가 부연 설명했다.
"물론 그들이 부족한 전공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 그들을 서포트할 예정입니다만.... 최종적인 결정권 만큼은 그들에게 쥐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흠.....어째서인가?"
그리고 히데루p는 노련한 눈빛으로 상관을 바라보며, 자신의 지론을 밝혔다.
"그들은 무대에 서는 장본인인 '아이돌'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입니다."
"또 동료론인가. 시덥잖군."
그런 히데루p의 지론을 '시덥잖다' 평하면서도, '그럼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라는 식으로 그의 기획서를 툭 내려놓는 전무. 히데루p는 그런 상관의 속마음을 읽은 채, 자신감 있는 얼굴로 고개를 끄떡였다.
"걱정마십시오. 반드시 성사시키도록 하겠습니다.....「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안녕하세요. 생존본능 TRPG GM 히데루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와중에 급하게 이벤트를 작성하느라 이게 지금 휴가중인지 마감중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이번 이벤트는 대부분 RP위주로 진행되는 생존본능 TRPG의 연말 특집 이벤트입니다. 기존의 전투나 스킬을 사용하며 진행하던 스레와 다르게, RP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아이돌과 함께 단체 관광을 다닌다는 컨셉으로 다소 느긋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돌들과 함께 북유럽의 분위기를 풍기는 판타지 세계에 여행을 간다면 어떤 헤프닝이 발생할까 같은 상상을 미리 즐겨두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벤트 룰]
※ 이벤트 도중 모은 행동력을 마지막 날의 라이브 때 모두 소모하여 높은 어필치에 도달하는 것이 이 이벤트의 목표입니다.
※ 이번 이벤트에선 행동력의 자동회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동력조 이외의 딜레이턴 기술을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 매 RP마다 행동력에 변화가 있을시, 자체적으로 행동력을 정확하게 개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시간순서대로 RP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꼭 강제되지는 않으며, 행동력 최종 결산이 선언되기 전까진 이벤트 특설 스레의 전체에서 마음대로 RP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단, 행동력 계산이 꼬이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RP 위주의 이벤트이므로 RP의 내용에 신경쓰시면 더욱 즐거운 생본TR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미니스폰을 제외하면 지옥같은(?) 연속 턴예약이 없고, 대체로 파트가 느릿느릿하게 올라올 예정이므로 천천히 즐기면서 적어주세요.
<1부 행동력 집계>
히데루p 사이드 행동력 22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17
명성 (4)
디미트리P 행동력:19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2
아나스타샤, 디미트리P 명성:1
미치루&후고븐(+카벙클)
행동력: 14
케이트
행동력: 8
명성: 3
타노스p sp 90 명성 1
쿠루미 시즈쿠 sp 160 명성 1
람쥐P/노노 행동력 20
미레이 행동력 22
노노 - 명성 : 1
미레이 - [장착] / 명성 : 1
크시코스P & 리이나 - 행동력(16)
나오 - 행동력(19), 명성(2)
닌P 행동력 조 - 14
유키미&악마들 - 16
유키미 명성 - 1
잭P&아이리 행동력 [19]
치에&사에 행동력 [16]
아이리 명성 +2
치에 명성 +2
사에 명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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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2
아나스타샤, 디미트리P 명성:1
디미트리P와 모모카는 헐헤임 궁전의 북쪽 폐허를 둘러보던 중 지친 다리를 쉬게 하기위해 근처 벤치에 앉았다.
디미트리P"궁전 내부와 성의 외부는 이미 다 촬영해서 남은 쪽은 이곳인가."
모모카"폐허...인가요. 성과 궁전하고는 다른 분위기여요. 왠지....쓸쓸한 분위기."
디미트리P"...한적하기도 하지."
예전에는 웅장한 건물이 서있었을테지만 지금은 그저 반 이상이 무너진 폐허는 일행에게 허무함과 쓸쓸함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디미트리P"자, 슬슬 일 시작하자. 2장 분량만 찍으면 되니까."
모모카"아! 디미트리씨, 같이 촬영하고 싶은 사람을 데리고 와도 되나요?"
모모카가 누굴 데려올지 대강 예상이 간 디미트리P는 미소지었다.
디미트리P"몇 명을 데려와도 상관없다만 얼른 갔다와라."
활짝 웃으며 뛰어가는 모모카를 보던 디미트리P는 촬영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모모카&아리스, 세상의 끝에서]
※주사위값+75
*행동력 소모:5
디미트리P 행동력:21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2
아나스타샤, 디미트리P 명성:1
모모카 명성:2
디미트리P와 촬영팀이 촬영 준비를 막 끝냈을 때, 멀리서 말소리가 들려왔다.
"아니, 어째서 제가...."
"괜찮잖아요? 저번 화보 촬영을 제대로 마치지 못한 설욕을 여기서 해내자고요!"
디미트리P가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쳐다보자 모모카가 미소지으며 아리스의 손을 잡고 달려오고 있었다. 아리스는 촬영 후 옷을 갈아입었는지 에인헤랴르의 제복이 아닌 파란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디미트리P"여, 타치바나."
아리스"이바노비치씨?!"
디미트리P"변함없이 부칭으로 부르는구만. 아무튼 이렇게 됐으니 모모카하고 같이 촬영 좀 해줘."
아리스"근데 왜 하필 저인가요? 이곳의 분위기가 더 잘맞는 아이돌들은 많은데."
디미트리P"왜 하필 너냐고 나한테 물어봐도 말이지, 모모카가 너하고 찍고 싶다고 했으니까."
아리스는 그 말에 모모카 쪽을 살짝 바라봤다가 이내 볼을 살짝 붉혔다.
아리스"뭐...뭐, 알겠어요. 일이니까 전력을 다해보죠."
디미트리P"그럼 나야 고맙지. 여러분! 배우는 준비 되었습니다!"
디미트리P의 신호에 일사불란히 움직이는 촬영팀, 물론 디미트리P도 촬영을 위해 빨리 움직인다.
아리스"근데 폐허라...어떤 분위기로 찍어야할지 감이 안와요."
모모카"처음 이 폐허를 봤을 때, 디미트리씨의 세계가 떠올랐어요. 한적하고 쓸쓸하기에....더없이 무서웠던 곳이였어요."
아리스"한적하고 쓸쓸하기에 무서웠던 곳....응, 대충 감잡은 것 같아요."
디미트리P"자, 준비해! 촬영 들어간다!"
카메라의 렌즈가 자신들을 가리키자 아리스와 모모카는 손을 잡고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 모습은 마치 이 세계에 단 둘밖에 없어보였고, 너무도 쓸쓸하고 슬퍼보였기에-
찰칵,하고 사진이 찍히는 소리가 들렸다.
"촬영 끝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찍힌 둘의 사진을 본 디미트리P는 자기도 모르게 진지해졌다. 둘의 분위기가 이 장소와 너무 잘 맞아 떨어져서 자신도 심각한 기분이 들어버렸다.
디미트리P"역시, 대단한 콤비네. 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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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헤임 궁전>
※ 촬영자 혹은 피촬영자가 스킬을 사용하여 80이상의 어필치(데미지)를 주었을 경우 촬영 성공. 한번에 한 장만 촬영 가능하며 스킬 명은 그때 그때 적절히 수정 가능합니다. 촬영자는 누구든 될 수 있지만 피 촬영자는 반드시 아이돌이어야만 합니다.
※ 이미지 참조 : https://imgur.com/a/xek4T
<궁전 내부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 미치루(웨딩사진, 우물우물 퍼레이드, 캐슬 스타일), 스위트 데블-하야사카 미레이, 자칭•귀여운 신부-코시미즈 사치코, 사에-만대의 등꽃 ]
※ 큐트 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성 외부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 너의 색으로 물드는-니노미야 아스카, 성을 바라보는 소녀-모리쿠보 노노, 마계의 신부-칸자키 란코, 세계로 향하는 불꽃-케이트, 세계를 바라보는 소녀-모리쿠보 노노, 캐슬 코코아-케이트 ]
※ 쿨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북쪽 폐허 촬영>
1/6장 남음
촬영된 사진 [아이리-하늘의 선물 / 노을빛 청춘-히노 아카네 / 에인헤랴르-패스파인더(Pathfinder)/혼다 미오:무너진 노을]/아리스&모모카-세계의 끝에서, 단 둘이
※ 패션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행정구역>
당신은 궁전의 관광 허용 구역을 돌아다니다, 실수로 행정구역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지구나 니플헤임의 타 지역 출신의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던 관광구역과 다르게, 갖가지 마족들이 서류등을 들고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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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NPC와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시고, 숨겨진 대화커맨드 해금시 추가해주세요.
<미셸 엘리엇>
대화 커멘드 : [에리카] [자유RP]
<레안 J 다모클레스> ※ 아이돌 한정
대화 커멘드 :[렛맨]
<카크리시> ※ 프로듀서 한정
대화 커멘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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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이만큼이나 경비분들이 있으니 괜찮지 않으려나?"
사나에 "숫자로 안전이 보장된다면 테러는 위협의 대상이 아니겠지.."
루미 "사서 걱정은 거기까지 하고, 이쪽으로 와. 사나에씨. 아슬아슬하게 기획대로 할 수 있겠어."
광연 뱀파이어 : 행동력 5 소모
- 북쪽 폐허 촬영
- 어필 +75
미즈키 "예전에 썼던 뱀파이어 컨셉 촬영 복장이잖아? 언제 챙긴거야, 루미?"
루미 "출발 전에 기존에 쓴 것들도 쫙 검토했거든. 뱀파이어라고 하면 우리한텐 이색적이지만, 이곳에 있어선 익숙한 소재지. 잘하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거야."
루미 "혁명 전 기득권이란 이미지가 있어서 반감을 가진 이들이 있을까도 조사해 봤는데, 전형적인 당시 상류층 뱀파이어들과 이 사나에씨의 복장은 꽤 방향이 다르거든. 문제는 없을 테고.."
사나에 "..뭐, 복잡한 이야긴 됐어! 맡겨 두겠다고, 루미!"
루미 "사나에씨도 지시에 맞춰 줘야 하지만 말이지. 시작하자."
.
.
.
.
"컷! 수고하셨습니다!"
사나에 "핫, 어때! 아직 쓸만하지!"
미즈키 "..오기 전엔 괜히 센치하더니, 완전 신났네. 사나에."
루미 '폐허에서 와인을 즐기는 흡혈귀...품위를 잃지 않지만 도발적인 색기가 함께하고, 지배층으로서는 몰락했다는 혁명사에 대한 리스펙트로도 해석할 수 있겠어. 그걸 차차하고서라도 매력적인 한 장이니까, 우선 이거에다 경찰 컨셉은 추후..'
사나에 "이런이런, 그렇게 정신없이 사진을 들여다보다니 사나에 언니의 섹시함에 매료되어 버린거야~? 음후후♡"
루미 "시 끄 러."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21]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21]
명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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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헤임 궁전>
※ 촬영자 혹은 피촬영자가 스킬을 사용하여 80이상의 어필치(데미지)를 주었을 경우 촬영 성공. 한번에 한 장만 촬영 가능하며 스킬 명은 그때 그때 적절히 수정 가능합니다. 촬영자는 누구든 될 수 있지만 피 촬영자는 반드시 아이돌이어야만 합니다.
※ 이미지 참조 : https://imgur.com/a/xek4T
<궁전 내부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 미치루(웨딩사진, 우물우물 퍼레이드, 캐슬 스타일), 스위트 데블-하야사카 미레이, 자칭•귀여운 신부-코시미즈 사치코, 사에-만대의 등꽃 ]
※ 큐트 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성 외부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 너의 색으로 물드는-니노미야 아스카, 성을 바라보는 소녀-모리쿠보 노노, 마계의 신부-칸자키 란코, 세계로 향하는 불꽃-케이트, 세계를 바라보는 소녀-모리쿠보 노노, 캐슬 코코아-케이트 ]
※ 쿨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북쪽 폐허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아이리-하늘의 선물 / 노을빛 청춘-히노 아카네 / 에인헤랴르-패스파인더(Pathfinder)/혼다 미오:무너진 노을 / 아리스&모모카-세계의 끝에서, 단 둘이 / 광연 뱀파이어-카타기리 사나에]
※ 패션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행정구역>
당신은 궁전의 관광 허용 구역을 돌아다니다, 실수로 행정구역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지구나 니플헤임의 타 지역 출신의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던 관광구역과 다르게, 갖가지 마족들이 서류등을 들고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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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NPC와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시고, 숨겨진 대화커맨드 해금시 추가해주세요.
<미셸 엘리엇>
대화 커멘드 : [에리카] [자유RP]
<레안 J 다모클레스> ※ 아이돌 한정
대화 커멘드 :[렛맨]
<카크리시> ※ 프로듀서 한정
대화 커멘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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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겸사겸사 뭣 좀 물어보기도 할겸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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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26
미레이 행동력 28
노노 - 명성 : 5
미레이 - [장착] / 명성 : 3
미레이 - <레안 J 다모클레스> : [렛맨] 대화 커맨드 선택
미셸의 경고를 곧이곧대로 전해주는 미레이의 말에 레안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레안"네. 알겠습니다..... 저의 정열이 그녀에게 폐가 된다면 그녀를 위해 멈추는 수 밖에. 하지만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진 말아주시길."
미레이"그런 마음가짐부터가 민폐라곳!?"
그렇게 버럭 하던 미레이는 방금전 미셸에게 들었었던 잔혹한 법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레이"그리고 넌 랫맨을 왜 그렇게 싫어해?"
레안“흠... 그것도 미셸양에게 들었나보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랫맨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랫맨들도 어엿한 니플헤임의 국민이고 소중한 생명들이니까요. 하지만 분명 제가 입안한 법률은 비극적이게도 그분들의 권리를 일부 제한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미레이"그렇다면 왜 걔네들을 괴롭히는거야?"
레안“그들을 괴롭게 한다는 건 오해입니다. 자세하게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랫맨들이 한번 출산할 때 10명에 가까운 아이들을 낳는다는 건 알고 계시나요?”
미레이"들은 적은 있네."
레안“네. 생명의 탄생은 아주 기쁜 일이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가 않습니다. 랫맨분들이 가난하다고 해서 그 들에게 더 많은 임금이나 복지혜택을 줄 수는 없고, 니플헤임의 환경파괴와 경제난이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그렇게 많은 출산을 한다면 오히려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건 랫맨 자신들이니까요.”
미레이"그렇다고 갓 태어난 아기를 죽이는건 너무 잔인하잖아!"
레안“통계적으로 볼 때 랫맨 신생아가 실제로 유년기까지 살아남는 비율은 겨우 50%에도 달하지 않습니다. 유년기에서 소년기까지 무사히 살아남는 랫맨들은 그 절반도 되지 않구요. 하지만 처음부터 2~3인의 비교적 적은 형제들과 함께 살아온 랫맨 가정의 생존율은 거의 90%에 육박하니, 이 법안은 오히려 그들의 고통을 줄이고 보다 마족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RP하여 이에 대한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비판 혹은 비난시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유감이군요.’ 정도 반응)
미레이 "살아남지 못한다거나, 힘들다거나, 그럴 수도 있어. 그치만 너 하나가 그 사람들을 멋대로 죽여선 안되는 거라곳!!"
레안 "하지만 그게 장래적으로 그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미레이의 격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레안은 도리어 마치 당연한 것을 이야기하듯,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듯, 매우 차분하게 이야기해나간다.
미레이 "장래에 도움? 그걸 네가 어떻게 아는데!"
레안 "아까 통계를 말씀드렸잖습니까? 이 방법을 쓰면 더 많은 이들이 살아남고, 경제적으로도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미레이 "살아남는 게 다가 아니고, 돈이 많다고 다가 아니잖앗! 그런 것만 계산하는 건 중요한 게 빠져있다고!"
레안 "중요한 거요? 경제와 생존율, 그 둘보다 중요한 게 있나요?"
미레이 "당연하짓!! 그 사람들의 자유도, 마음도 무시되었잖아! 그거야말로 중요한 거라고!"
자신만의 "개성"에, 또 그 개성을 표출하는 자유로움을 바라고, 실제로도 패션으로서 실천하는 그녀인만큼, 그 자유와 마음이 무시된다는 것은 그만큼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레안은 그저 차분히 이야기를 잇는다.
레안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럴 뿐입니다. 그들 또한, 그리고 당신도, 제대로 이해하신다면 마음이 달라지실 걸요?"
미레이 "아니, 절대로 안 그랫! 그러고 싶지도 않다곳!!"
레안 "그런가요. 그렇다면 더 논쟁해도 의미가 없겠군요. 유감입니다."
레안은 그렇게 미레이와의 논쟁을 멋대로 끝마치고는 멀리 걸어가기 시작했다.
미레이 "야! 어디갓!"
레안 "더 이야기해도 결론은 안 나올 겁니다. 그리고 저도 해야할 일이 있어서 말이지요."
레안 "법안에 대해선 유감스럽게 끝났지만,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나중에 뵙죠."
미레이 "으우으... 난 너 싫어질 것 같거든!!"
레안 "그렇다면 유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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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26
미레이 행동력 29
노노 - 명성 : 5
미레이 - [장착] / 명성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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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헤임 궁전>
※ 촬영자 혹은 피촬영자가 스킬을 사용하여 80이상의 어필치(데미지)를 주었을 경우 촬영 성공. 한번에 한 장만 촬영 가능하며 스킬 명은 그때 그때 적절히 수정 가능합니다. 촬영자는 누구든 될 수 있지만 피 촬영자는 반드시 아이돌이어야만 합니다.
※ 이미지 참조 : https://imgur.com/a/xek4T
<궁전 내부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 미치루(웨딩사진, 우물우물 퍼레이드, 캐슬 스타일), 스위트 데블-하야사카 미레이, 자칭•귀여운 신부-코시미즈 사치코, 사에-만대의 등꽃 ]
※ 큐트 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성 외부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 너의 색으로 물드는-니노미야 아스카, 성을 바라보는 소녀-모리쿠보 노노, 마계의 신부-칸자키 란코, 세계로 향하는 불꽃-케이트, 세계를 바라보는 소녀-모리쿠보 노노, 캐슬 코코아-케이트 ]
※ 쿨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북쪽 폐허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아이리-하늘의 선물 / 노을빛 청춘-히노 아카네 / 에인헤랴르-패스파인더(Pathfinder)/혼다 미오:무너진 노을 / 아리스&모모카-세계의 끝에서, 단 둘이 / 광연 뱀파이어-카타기리 사나에]
※ 패션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행정구역>
당신은 궁전의 관광 허용 구역을 돌아다니다, 실수로 행정구역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지구나 니플헤임의 타 지역 출신의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던 관광구역과 다르게, 갖가지 마족들이 서류등을 들고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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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NPC와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시고, 숨겨진 대화커맨드 해금시 추가해주세요.
<미셸 엘리엇>
대화 커멘드 : [에리카] [자유RP]
<레안 J 다모클레스> ※ 아이돌 한정
대화 커멘드 :
<카크리시> ※ 프로듀서 한정
대화 커멘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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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거 보면 대충 알 것 같기도 하지만요오-
뭐, 그렇다고 무조건 저게 틀렸다고 하기도 힘들지만..
초점은 조금 다른 것 같지만, 결국 이것도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겠다! 하는 거니까요.
그것도 말이 좋아 그거지... 앞서 미셸이 설명한 걸 떠올리면 그냥 차별 정책이라고 느껴지는...
그저 기계적으로, 사람들의 마음도, 또 그들의 자유도 묵살한 채 실행하는 레안의 법안은, 자신만의 개성을, 그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레이와는 꽤나 대척점이군요.
RP를 하다보면 가끔 이런 걸 발견하는 게 좋단 말이죠오~ 미레이는 아마 레안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려 하지도 않겠네요. 냐하~
미셸 "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흡혈귀는 회복이 빠르니까요. 역시 아프긴 했지만.."
슈코 "하하, 고생이네. 그러고보니, 자주 같이 있던 그 함장님은 이쪽에 없는거야? 에리카였던가."
미셸“그 애라면 북동쪽의 베르겔미르 호수 근처에 지어진 펜릴가 별장에서 쉬고 있을 거에요. 삼촌인 루이와 함께요.”
슈코 "루이씨인가...그러고보니 어떤 사람, 아니 늑대인간이야? 그다지 알 기회가 없었는데."
미셀“루이는 니플헤임 해군 항공대의 대령으로 코드명은 워 울프-2, 저희 워 울프 편대의 부편대장이에요. 제시카의 조카, 에리카의 삼촌이기도 하죠.”
그러면서 미셸은 한숨을 쉬며 푸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미셀“루이는 현 펜릴가의 당주이기도 하지만 복잡한 걸 실어하고 자유와 위험을 즐기다 보니 집안사나 가계는 에리카나 집사인 페트로씨에게 전부 떠맡겨 버리고 진급에도 관심이 없어서 언제까지나 파일럿으로만 근무하고 있어요. 물론 조종 실력만큼은 정말로 우수하긴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살려는지 모르겠네요......책임 져야 할 가독도 있는데 에리카처럼 야망도 있고 야무졌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1. 타인의 삶의 방식에는 참견하지 않는 게 좋겠다.
2. 역시 사람은 야망을 가지는 게 좋다.
슈코 "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서 제대로 일하고 있는데다가 유능하면 충분하지 않아? 나는 빈둥거리다 가출했었는걸. 기대하는 쪽도 다 나름 사정이 있겠지만.. 자기가 있을 곳은 자기가 정하는 거 아니려나."
※ 에리카와 대화 커멘드 : [미셸의 걱정] 해금. (차후 공개)
미셸 "..그려려나요. 그것도 생각해 봐야 할지도요."
미셸 "후후, 그건 그렇고 좀 의외인걸요. 남의 일에는 그다지 끼어들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슈코 "..뭐, 나도 모르게 말야. 참견이었다면 미안한걸."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22]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21]
명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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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헤임 궁전>
※ 촬영자 혹은 피촬영자가 스킬을 사용하여 80이상의 어필치(데미지)를 주었을 경우 촬영 성공. 한번에 한 장만 촬영 가능하며 스킬 명은 그때 그때 적절히 수정 가능합니다. 촬영자는 누구든 될 수 있지만 피 촬영자는 반드시 아이돌이어야만 합니다.
※ 이미지 참조 : https://imgur.com/a/xek4T
<궁전 내부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 미치루(웨딩사진, 우물우물 퍼레이드, 캐슬 스타일), 스위트 데블-하야사카 미레이, 자칭•귀여운 신부-코시미즈 사치코, 사에-만대의 등꽃 ]
※ 큐트 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성 외부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 너의 색으로 물드는-니노미야 아스카, 성을 바라보는 소녀-모리쿠보 노노, 마계의 신부-칸자키 란코, 세계로 향하는 불꽃-케이트, 세계를 바라보는 소녀-모리쿠보 노노, 캐슬 코코아-케이트 ]
※ 쿨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북쪽 폐허 촬영>
0/6장 남음
촬영된 사진 [아이리-하늘의 선물 / 노을빛 청춘-히노 아카네 / 에인헤랴르-패스파인더(Pathfinder)/혼다 미오:무너진 노을 / 아리스&모모카-세계의 끝에서, 단 둘이 / 광연 뱀파이어-카타기리 사나에]
※ 패션타입 아이돌 촬영시 1.5배
※ 촬영 성공 시 어필치 20당 행동력 1 회복. 최대 8까지 회복. / 명성 +2
<행정구역>
당신은 궁전의 관광 허용 구역을 돌아다니다, 실수로 행정구역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지구나 니플헤임의 타 지역 출신의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던 관광구역과 다르게, 갖가지 마족들이 서류등을 들고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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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주어진 대화 커멘드로 NPC와 대화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 시 GM이 답덧글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공개하고, 그 대화와 관련한 RP를 다시 답덧글로 작성하는 것으로 행동력 1을 획득합니다. 종료된 대화는 시트에서 지워주시고, 숨겨진 대화커맨드 해금시 추가해주세요.
<미셸 엘리엇>
대화 커멘드 : [자유RP]
<레안 J 다모클레스> ※ 아이돌 한정
대화 커멘드 :
<카크리시> ※ 프로듀서 한정
대화 커멘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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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빡빡한 일정에 더해, 원래의 계획과는 동떨어진 인질극 마저 우연히 해결했었던 탓인지 숙소가 있는 North town 으로 돌아가는 버스의 내부는 생각보다 조용했다. 그리고 보라빛의 하늘을 물들이던 끝무렵의 석양 마저도 남색으로 짙어지자 하염없이 마계의 풍경을 만끽하며 쉴새없이 높은 텐션으로 떠들어대던 란코마저 아스카와 함께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잠에 빠져들었다.
포틴p"많이 피곤했나 보군요."
히데루p"아무리 들떠있어도 종일을 그런 텐션으로만 있기는 힘들테니....."
그렇게 말하며 두 사람에게 담요를 덮어씌워주는 히데루p. 그러자 포틴p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포틴p"역시 준비성 철저하시네요. 그러고보면 이번 기획부터 그렇고 설마 버스에 무기까지 챙겨두셨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그런걸 보면 저도 아직 한참 먼 것 같습니다. 하하."
그렇게 뒷머리를 잡으며 머쓱한듯이 웃는 포틴p였지만, 히데루p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하데루p"뭐....그쪽처럼 임기응변에는 강하지 않다는 반증이니까 말이죠."
포틴p"임기응변이라니.....그 난리통에 정작 현장에도 없었으면서 란코와 안즈를 복귀시킨다는 판단을 내릴 사람이 할 소립니까.ㅇ<-<"
당시 먼 지방에 파견을 나가있었던 두 사람이 그토록 빨리 도착했다는 것은, 란코의 비행 순항속도를 감안하자면 거의 포틴p가 전송한 작전 보고서를 읽자마자 란코와 안즈에게 긴급 복귀 지시를 내렸다는 결론. 즉, 그는 보고서만 읽고서 포틴p의 초기 작전이 실패할 경우의 대책을 판단했다는 것이었다.
결국 되도않는 겸손이라고 생각하며 포틴p가 한숨을 쉬더니 칭찬의 의미로 핀잔을 넣었지만 그가 피식 웃으며 말했다.
히데루p"그 정도는 그쪽이 야전지휘 경험이 적다는 사실과 위그드라실 주변의 지형, 진입로가 좁다는 정보만 알고 있어도 정찰 전력에 하자가 생길거라고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가 놀란건 지금껏 재대로 된 야전을 겪어본 적도 없으면서 풍향을 주시 할 생각을 다 했다는거죠."
포틴p"그건....."
그리고 그의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그녀의 모습.
「포기하지마.......아직 당신의 턴은 끝나지 않았어! 지금이니까 더더욱 당신이 아니면 안 되는 거잖아! 생각해! 당신이 쥐고 있는 가능성을! 지금 당신에게 가능한 전개를!」
포틴p"그건 제가 혼자 해낸 일이 아니니까 말이죠...."
그렇게 새근새근 잠든 아스카의 얼굴을 푸근한 미소로 쳐다보던 포틴p. 이에 히데루p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지긋이 감았다.
히데루p"알만하군요."
하지만, 그는 그 날을 기억하고 있었다.
「……아뇨. 차라리 잘됐습니다.」
「뭐라고? 당신 지금 제정신입니까? 「죄」와 「벌」이 융합해버렸다구요! 덕분에 지금 칸자키양의 몸에서 엄청난 마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그것들을 분리해내지 않으면 그 반발력으로 칸자키양의 목숨까지 위험해 질 겁니다!」
「하지만 난 히데루 프로듀서의 말에 동의해. 최소한 지금 란코가 「죽음」을 맞이한 건 아니잖아?」
「그래. 어떻게든 살아만 있으면 돼…….방법은 있는 거죠?」
「장담은 못하겠지만 인세니티 때를 생각한다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닐 겁니다. 어떻게든 저 마기를 전부 소모시켜서 「벌」이 알아서 빠져 나오도록 유도한다면……하지만 이건 미친 짓입니다! 마기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봐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의 지금 저 방출량은 우리들의 상상을 아득히 초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입니다. 또 누군가에겐 아니겠죠. 전 대원 잘 들으십시오. 이건 미시로 전무를 비롯한 상부의 지시가 아닌 제 독단이며, 명령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앞둔 상대는 지금까지 싸워왔던 그 어떤 적보다도 막강하며, 그 힘의 한계는 우리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어쩌면 개죽음이 될 수 도 있겠죠. 그러니, 그런 비극을 원치 않는 분은 이만 철수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칸자키 란코라는 우리들의 동료를 구하고 싶으신 분은 이곳에 남아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싸워주십시오. 아무런 가진 능력도 없이 뻔뻔하게 이런 자리에 앉아있는 저지만, 이렇게 부탁 드리겠습니다.」
「히데루 프로듀서는 당연한걸 부탁하고 있군. 내 뼛속까지 불사르는, 아니, 얼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난 란코를 구해내겠어. 란코라면 분명 그리했을 테니까.」
「아스카가 남는다면 저도 선택의 여지가 없군요. 당연히 참가하겠습니다.」
사쿠라 전 상무의 계략으로, 저격에 쓰러진 란코가 마녀 윙벨과 융합되었던 죄와 벌 사건. 그는 자신의 변변찮은 호소가 동료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것이 적어도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다는 것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아무리 생각하고 판단해도 그런 입발린 말 밖에는 할 수 있었던게 없었으니까.
란코와 윙벨을 떼어놓을 수 있다는 사실 단 하나밖에 몰랐던 자신이었고, 물론 그로 인해 일어날 동료들의 희생이 어느 정도일지, 심지어 어떻게든 마기를 소진시킨다 하더라도 란코와 윙벨을 떼어낼 방법조차도 알지 못했다. 그야말로 지휘관으로서는 최악의 행동, 무책임의 극치, 만일 사건이 시키 덕분에 예상외의 국면으로 흘러가지 못했다면 자신을 포함해 수많은 동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을 터였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그 남자는 그 어떤 의심조차 없이 그 누구보다도 먼저 그 생지옥을 향해 달려들었다. 설사 그 누구도 최악의 결과만을 예상할 수 있었던 상황일 지라도, 자신이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 하고 있을때, 그는 어찌됐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을 실천할 용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히데루p"그래도 만약 포틴p가 없었다면 전 마음 놓고 이곳으로 올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포틴p"하,하하..."
그의 갑작스러운 칭찬 세례에 슬슬 당황하기 시작한 포틴p. 그러자 히데루p가 피식 웃으며 말했다.
히데루p"이런 이야기는 술 없이는 못하는데 말이죠. 오늘 밤 연상조 회식, 참여 하시겠습니까?"
그러자 과거에 있었던 사나에씨의 폭주를 떠올린 포틴p의 얼굴이 새파래지기 시작하더니 식은땀을 흘리며 말했다.
포틴p"피, 필참입니까....?"
히데루p"주최자가 빠질 수는 없으니....."
포틴p"크흡....!"
그러지 이미 예상한 반응이라는듯 고개를 끄덕인 히데루p가 말했다.
히데루p".....뭐, 한명만 있어도 되겠죠. 대신 포틴p는 아이들 쪽을 인솔해주시기 바랍니다."
포틴p"넵, 맡겨만 주십쇼 ㅇ<-<"
※ 답덧글 하여 버스에서 RP.
※ RP시 유저당 1회 한정, 그 유저의 모든 행동력 조에 행동력 각각 +1
그와 달리 노노는 아직 기력이 남아있는듯, 자신의 공책을 꺼내서 무언가를 적는다.
그런 평온한 광경을 지켜보며, 람쥐P는 그저 조용히 바깥을 바라본다.
람쥐P '원래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은 처음이었지만... 생각보다 좋았군.'
람쥐P '사건이 있다해도 평소보다는 꽤나 평화로운... 한가로운 건 아니지만.'
람쥐P '그래도 이런 일상이라면... 계속되어도 좋겠어.'
람쥐P는 이내 자신의 아이돌-미레이와 노노-을 바라보며 작은 미소를 지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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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27
미레이 행동력 30
노노 - 명성 : 5
미레이 - [장착] / 명성 : 3
치에&사에 행동력 [19]
아이리 명성 +4
치에 명성 +2
사에 명성 +3
아이리 "흐음....졸려라~"
졸리다가 입으로 말하면서 이미 꾸벅꾸벅 아이리는 졸고 있었다. 그건 치에도 마찬가지다. 잭P는 카크리시와 헬헤임 궁전이라는 귀중한 장소와 높으신 이와의 만남을 정리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잭P "오랜만이야, 높으신 분이나 유명하신 분들 뒤꽁무니나 쫒는 거."
잭 더 리퍼 {그런 감각은 나중으로 퉁쳐도 상관 없겠지만..정말 아름다운 곳이였어. 꼭 스케치하고 싶군.}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수첩과 바깥 풍경에 눈을 돌리기도 잠시 이내 같은 생각을 한다. 우리가 여기에 있게 될 줄은 몰랐다고. 정말로 충격적인 사건들이 영화보다도 더욱 스릴있게, 드라마보다도 더욱 긴강감있게 흘러가고도 잘도 있다면서 한숨을 쉰다.
하지만 그런 한숨은 이내 잠든 아이리와 치에를 보며 옅은 미소로 바뀌어가기만 했다.
잭P '그래. 나쁘지 않아. 이런 것도.....'
두 사람에게 눈을 돌리다가도 그는 자신의 처지를 다시 생각하니 손이 그대로 가슴으로 향할 뿐이었다. 가슴 부분을 부여잡으며 그 옅은 미소는 점점 사라져갔다.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3
아나스타샤, 디미트리P 명성:1
모모카 명성:2
아나스타샤"프로....듀서...."
잠시 창밖을 보고있던 디미트리P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앞좌석을 들여다보았다. 앞 좌석에는 아나스타샤가 게슴츠레하게 눈을 뜬 채 금방이라도 고개가 앞으로 고꾸라질 듯 꾸벅이고 있었다. 모모카는 이미 아나스타샤의 무릎 위에 누워 꿈나라로 빠져든 지 오래였다. 디미트리P는 자신의 가방에서 목배게를 꺼내 아나스타샤의 목에 둘러줬다.
디미트리P"일단 푹 자. 고생했으니까."
아나스타샤"Изв...ините...죄송..."
결국, 아나스타샤는 말을 다 잇지못하고 잠에 빠져버렸다.
늬바"방금 그 베개, 너의 것 아닌가?"
디미트리P"그렇긴한데 괜찮아. 졸립지도 않고."
은행의 테러 진압도중 분출된 아드레날린의 영향이 아직도 남은 걸까. 디미트리P는 피로를 느낄 수 없었다.
디미트리P"히데루P, 잘도 화기를 챙겨왔었네."
늬바"확실히 그의 선견지명에는 감탄할 수밖에 없군."
디미트리P"항공검색에 걸린다고 나이프도 챙겨오지 말라고 한 것도 히데루P였지만."
오늘 사용한 HK416 돌격소총이나 P226권총도 부정할 수 없이 훌륭한 무기였지만 세월 탓인지 디미트리P에겐 AK계열의 소총이나 스테츠킨 권총같은 동구권의 화기가 훨씬 더 쓰기쉽고 편한 느낌이 들었다.
디미트리P"여기에는 왜 러시아제 화기쓰는 인간들이 없는거야? 나만 불편하게시리."
늬바"러시아제는 인기가 없나 보군."
디미트리P"진흙에다 막 굴려도 괜찮은 소총이 어딨다고?"
늬바"그럼 개인 취향인가 보지."
그리고 저 멀리서 들려오는 '회식'이란 단어. 디미트리P의 눈이 빛난다.
디미트리P"...회식?"
늬바"디마, 다시 말하지만...."
디미트리P"술은 기본이겠군."
늬바"아니, 디마...."
디미트리P"오랜만에 진탕 마실 수 있겠어.(번뜩)"
늬바"야 이 씨...."
술 얘기만 나오면 폭주하는 친구덕에 오늘도 늬바의 인내는 남아나질 않는다
케이트: "……"
미치루가 케이트를 흘낏보더니, 후고븐에게 연락을 취했다.
미치루: "뭔지 알죠?"
후고븐: "제 몸이 너무클것 같은데요?"
미치루: "줄이세요"
후고븐: "Ah,as you wish. My chef"
미치루: "흠, 니플헤임의 파티요리를 기대해볼 수 있으려나..."
후고븐: "너무 기대 안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죠. 아직 일이 제대로 끝난 것도 아니니까"
미치루: "그러니까 과음하지 말아야하고 말이지."
미치루
행동력: 16
명성: 6
케이트
행동력: 11
명성: 7
루미 "여행 겸 일로 와서까지 진창 마시고 싶은 건가..적당히 하라고. 어제도 모조리 비웠잖아."
사나에 "흐음? 루미도 말은 그렇게 하지만.." 휙
루미 "잠, 사나에씨!? 내 태블릿..!"
사나에 "캇! 그럼 그렇지, 검색기록에 있는 니플헤임 특산주는 솔직하구나!!"
루미 "...큿!"
미유 "두분...이상하게 같이 엮이면 급격하게 바보같아지는 것 같은...평소엔 멋진데.."
미즈키 "...은근 가차없는 평가네, 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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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P '..그렇긴 해도 저런 평가를 받을줄은 생각 못 했는데. 좀 쑥스럽군..' 헤실
슈코 "프로듀서, 얼굴 풀렸다? 표정관리 안 하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걸?"
포틴P "윽! ...잔뜩 구경해놓고 그런 소리 하는 거지, 너."
슈코 "푸훗, 절경이더라. 뭐어~ 어차피 나랑 프로듀서는 볼거 다 보고 못볼거 못 본 사이지만 말야~"
포틴P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그만두지? 아니, 별로 오해는 없을 말이지만 아무튼 말야!"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23]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22]
명성 [10]
히데루p 사이드 행동력 29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13
명성 (8)
그때 포틴P가 어울리는 척만 하려다가 뻗었었지(...)
히데루p"그럼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사전에 공지한대로 연상조와 미성년조로 나눠서 진행하겠습니다."
사나에"햣하! 술이다 술!"
미즈키"사나에~ 어제도 그렇게 마셔놓고선.......그러니까 오늘은 더 달려야겠지? 아하핫!"
미유"하하, 미즈키씨도 참...."
디미트리p"흠, 흠, 그럼 어디한번 이 세계의 음주 문화 체험을...."
아냐"프로듀서 제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잭p"술이라, 그거 괜찮죠. 내친김에 스콜피온 형씨도 있으면 재밌겠는데."
스콜피온"Yo~ Jack! Me 불렀어?"
치에"꺅! 어, 언제 나온거야!?"
스콜피온"interesting 한 sound 가 들려서 말야~ other dimension 의 술자리라니 흥분되거든!"
아이리"아하하, 그러면 오늘은 프로듀서랑은 헤어지겠네요. 전 아직 18살이라, 아쉽네요~"
그러자 히데루p가 잠깐을 머뭇거리더니 말을 말았지만, 미셸이 웃으며 말했다.
미셸"괜찮아요. 사실 니플헤임의 음주법에서 인간족은 만 18세가 기준이거든요."
그러자, 시키와 슈코가 고개를 획 돌리더니 별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미셸을 쳐다보자, 히데루p가 이마를 짚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
히데루p"네 이럴까봐 말을 말았죠. 뒷감당을 어떻게 하시려고....."
미셸"뭐 어때요. 시키씨나 슈코씨나 어엿한 어른이신걸요."
시키"—라고 우리 해군 사령관님이 그러시는데에에? 후후후후"
슈코"딱 한잔만 이런거 없기! 오늘은 원없이 마셔보세~! 유미항도 찬성이지?"
이에 유미마저 식은땀을 삐질 흘리며 동기들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미"아, 아하하.... 그럼 나도 조금만 마셔볼까?"
그러자 히데루p가 지원을 원하는 눈빛으로 사나에를 슬쩍 쳐다보며 하소연했지만.
히데루p"이거, 이대로 괜찮겠습니까....?
사나에"캬하하하! 뭐 어때! 로마에선 로마 법을 따르라잖아! 좋아! 대신 그냥 보내진 않을테니 다들 각오해두라고?"
시키&슈코"오오!!"
발써부터 맥주잔을 들어 건배를 외치는 시늉을 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피곤한 표정으로 말했다.
히데루p"물어본 제가 바보군요.ㅇ<-<"
그러자 이번에는 유이가 불쑥 끼어들어 물었다.
유이"있잖아 히데루p, 그럼 우리들은 어디로 놀러가면 돼?"
히데루p"그거라면 걱정마. 대사관에서 쉬는것도 상관없지만, 근처엔 클럽과 노래방, 마트나 쇼핑지구도 있고 특히 클럽은 오늘 루시우 DJ의 특별 초청이 있거든."
그가 아무렇지도 않게 꺼낸 정보에 눈이 휘둥그래지는 유이.
유이"루시우!?"
히데루p"아아, 나도 처음엔 놀랐는데, 최근 우리 세계 뿐만 아니라 세계선 연맹국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꽤 유명해진 모양이더라고."
치나츠"하여간 발이 넓은것도 정도껏이지.... 뭐 우리가 할 말도 아니기는 해."
낮에 시가지에서 구입했었던 잡지속의 니플헤임 라이브 투어에 대한 홍보페이지를 펼쳐보며 치나츠가 피식 웃으며 평했다.
히데루p"아무튼 루시우DJ는 자신의 공연일에는 항상 클럽을 전연령으로 운영 할 것이라는 조건을 내세우니까 오늘밤 너희끼리 즐기는 것도 문제없을거야."
유이"그렇구나~! 미셸쨩은 어떻게 할 거야?"
미셸"아아, 미안해요. 오늘은 회식에 참여하기로 미리 이야기가 오가서 말이에요. 대신 조금있다 에리카들도 도착할테니 같이 어울려 주세요."
유이"아하, 그럼 신경쓰지마~ 그럼 오늘은 뭘 하고 놀아볼까~"
※ Rp 하여 진영 선택.
※ 행동력조 재편성 가능 (다음에도 변경 기회 있습니다)
연상조(만 18세 미만 참가 금지)
히데루p, 미셸, 시키, 유미
미성년조(만 18세 이상만 표기)
포틴p
슈코 "아하핫, 그건 어쩔 수 있는게 아니잖아? 1살씩 계속 내려가다간 아스카도 여기 낄지 모른다구."
유이 "으음, 근데 정말 괜찮아? 루시우도 있다는데 슈코도 이쪽에서 노는게 더 재밌지 않으려나...대부분 어른들 뿐이고, 유이도 마찬가지지만 슈코도 술은 잘 모르잖아?"
슈코 "거기도 끌리긴 하지만 말이야...좀처럼 낄 기회가 없는 사람도 끼는 술판이라니, 재밌는 구경이 생길 것 같지 않아? 이를테면..유미는 술 마시면 어떻게 될까, 라던가?"
유이 "...!" 반짝
유이 "그거, 나중에 유이한테도 꼭 말해줘야 해!"
슈코 "그러면, 유이도 재밌는 이야기 준비해 놓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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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코 "음주가능 연령이 1살 차이난다곤 해도 저는 애초에 14살이니까 관계 없네요. 평범하게 놀아 볼까요.."
사에 "그렇네예~"
사치코 "..저기, 언제 붙으신 건가요?"
사에 "그렇네예.." 머엉
사치코 '에..뭔가 정신이 딴데 팔려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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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으으, 어딜 가도 소재가 솟아날 것 같은데...이건 참 고통의 선택임다.."
아카네 "이동하면서 충분히 충전했습니다!! 자, 이 밤을 불태워보죠!!"
히나 "끄으응...술집쪽은 역시 제가 먼저 뻗는 리스크가 크니, 이번엔 안전하게 가겠슴다. 틈 내서 작업도 못 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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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예상은 했지만 네가 인솔역인가. 뭐, 술자리를 피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포틴P "아니, 나도 예의상 마셔야 하는 정도는 마시거든..? 저기에 끼면 일반인 기준에선 강한 사람도 쓰러져..진짜라고.."
아스카 "훗, 정해진 이상 그런건 아무래도 좋잖아? 아직 어른이 아닌 녀석들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하도록 하자고."
-----
미즈키 "어? 치나츠는 이 쪽이야? 의외라고 해야 하나...술 싫어하진 않는걸로 아는데."
치나츠 "어라, 미즈키씨. 저는 아무래도 유이와 같이 움직이고 싶어서요. 그다지 걱정하는 건 아니지만.."
미즈키 "아니, 세간에선 그걸 걱정이라고 하거든..? 아무튼 아쉽네. 이번엔 같이 마시고 싶었는데!"
치나츠 "후후, 유이가 1살만 많았더라면 그쪽으로 갔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나중을 기약하죠."
연상조(만 18세 미만 참가 금지)
히데루p, 미셸, 시키, 유미 , 슈코
미성년조(만 18세 이상만 표기)
포틴p, 치나츠 , 히나
람쥐P "뭐, 나는 이쪽에 끼도록 하지."
미레이 "너무 마시지는 말라고?"
람쥐P "훗 괜찮아. 애초에 취하지 않으니까 너무고 뭐고도 없어."
미레이 "윽, 그런가..."
노노 "취하지 않으면... 술자리에 가실 필요가..?"
람쥐P "뭐, 이런 데는 어울려야지. 꼭 술에 취하고 말고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
노노 "그런가요..."
람쥐P "술자리에서만 나오는 이야기 같은 것도 있으니까. 그럼 나는 가볼테니까, 잘 다녀와."
미레이 "물론이짓! 즐겁게 놀고 와줄테니깟!"
노노 "그, 그럼, 안녕히 다녀오세요."
=====
행동력 조 재편성 : 람쥐P & 노노/미레이
=======
람쥐P 행동력 26
노노/미레이 행동력 29
노노 - 명성 : 5
미레이 - [장착] / 명성 : 3
연상조(만 18세 미만 참가 금지)
히데루p, 미셸, 시키, 유미 , 슈코, 람쥐P
미성년조(만 18세 이상만 표기)
포틴p, 치나츠 , 히나
미치루: "어느 쪽이든 후고븐은 술 먹을 일 없으니 성년조가 나을 거에요"
케이트: "언니를 너무 어린애 취급하는 거아닌가요우?"
미치루: "초등학생은 술 좀 먹었다고 옆 사람을 응급실로 보내진않죠. 뭣보다 그냥 술은 안 좋은거라고요. 뇌세포를 파괴해요. 이 일 오래하려면 끊는게 좋아. 가족으로서 하는 말이야."
후고븐:"잠깐, 그러니까 만약 누님이 술을 드시면 절 때리기라도 하나요?"
미치루: "때리기만 하면 별 탈 없는 편이지."
후고븐: "예?!"
미치루: "정 궁금하면 직접 체험해보셔도 되요~"
연상조(만 18세 미만 참가 금지)
히데루p, 미셸, 시키, 유미 , 슈코, 케이트,후고븐
미성년조(만 18세 이상만 표기)
포틴p, 치나츠 , 히나, 미치루
겸사겸사 람쥐P도 채우고...
연상조(만 18세 미만 참가 금지)
히데루p, 미셸, 시키, 유미 , 슈코, 케이트, 후고븐, 람쥐P
미성년조(만 18세 이상만 표기)
포틴p, 치나츠 , 히나
후고븐: "나이?"
미치루: "어느 쪽이든 후고븐은 술 먹을 일 없잖아요. 언니는 그냥 이쪽으로 와요. 이유는....알잖아요?"
케이트: "언니를 너무 어린애 취급하는 거아닌가요우?"
미치루: "초등학생은 술 좀 먹었다고 옆 사람을 응급실로 보내진않죠. 뭣보다 그냥 술은 안 좋은거라고요. 뇌세포를 파괴해요. 이 일 오래하려면 끊는게 좋아. 가족으로서 하는 말이야."
후고븐: "때리기라도 하나요?"
미치루: "때리기만 하면 별 탈 없는 편이지."
후고븐: "예?!"
케이트: "과장 너무 심해"
미치루: "그럼 내입으로 말할까? 언니가 직접 말할래?"
미치루가 팔짱을 끼고 자신만만하게 나서자, 케이트는 축 늘어진 자세로 술로부터 등을 돌렸다.
연상조(만 18세 미만 참가 금지)
히데루p, 미셸, 시키, 유미 , 슈코, 람쥐P
미성년조(만 18세 이상만 표기)
포틴p, 치나츠 , 히나, 케이트
치에&사에 행동력 [19]
아이리 명성 +4
치에 명성 +2
사에 명성 +3
사에 "이렇게 떠나가실 줄이야...."
사치코 "뭐, 니플헤임 법으로는 성인이라고 하고 게다가 슈코 씨는 원채 흥미있는 거에 더 신경을 쓰는 분이시니까요."
사에 "그렇네예...."
사치코 "그, 그것보다..조, 조금만 놓아주세요! 살짝 숨 막혀서..."
슈코와 함께 즐기지 못해서인지 사에는 사치코를 안고는 놓아주지를 않는다. 심드렁한 얼굴과는 반대로 점점 올라가는 힘에 품에 안긴 사치코는 처음에는 여유로웠으나 후에는 점점 괴로워하기 시작한다.
치에 "스콜피온, 멋대로 나오면 안돼!"
스콜피온 "sorry해, master~그래도 이런 자리에 me는 꼭 함께하고 싶단 말이지?"
스콜피온 "게다가 여기는 왠지 모르게 마력이 넘쳐서 맘대로 나오는 게 은근히 가능하단 말이야."
간단히 몸을 푸는 스콜피온을 보면서 치에는 주머니를 확인한다. 그러자 거기에는 비르고, 캔서, 아리에스, 카우스트, 제미오스, 카엘룸을 제외하면 몇몇이 없어졌다는 걸 눈치채고 만다.
주변을 살피자 거기에는 엄청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리브라 "아아, 여기 바닥 기분 좋네요...누구 이불이랑 배게 하나만. 마력이 넘쳐서 푹 잘 수 있단 느낌?"
타우로스 "일어나, 멍청아. 이세계 노숙자 짓 하지마."
파이시즈 "어디어디, 흐음~정말로 바닥이 기분을 좋게 만들고 있사와요."
타우로스 "그냥 맨바닥이야, 맨바닥."
치에 "다들 이렇게 멋대로 나와버리고...에?!"
아쿠에리어스 "꼬맹이, 기다렸냐!"
뒤에서 나타난 아쿠에리어스. 오른손에는 십자가, 왼손에는 말뚝. 그리고 목에는 마늘을 목걸이처럼 건 채로 자신만만하게 니플헤임의 대지를 밟는다.
아쿠에리어스 "어떠냐! 흡혈귀 따위 이제 전~혀! 안 무섭다구! 선장님은 공포를 극복했다 이거지!"
잭P "아, 저기 20대 흡혈귀 남성..."
아쿠에리어스 "꺄아아아악!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십자가를 들고 살려달라며 떠는 그녀를 보며 장난이야. 라고 넘기자 아쿠에리어스는 이내 멱살을 잡다가도 무서웠다구..라면서 울어버린다. 물론 그 후에는 치에가 달래주어 십자가와 말뚝을 휘두르며 텐션을 유지중이지만.
스콜피온 "오우~vampire의 empire! 에서도 아쿠에리어스는 여전하네~"
잭P "그 말장난은 별로 재미는 없네~그래도 분위기 풀기에는 좋았어."
잭P "그러면 나도 우선은...저기일까나? 금연금주지만 이 아가씨가 가신다니까."
아이리 "헤헤, 미안. 치에 쨩. 나도 솔직히 조금 궁금해서 말이야."
치에 "그러시군요...뭐, 저희 쪽에 오셨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치에 "그럼 전 사에 언니라도 만나러 가볼게요."
잭P와 아이리는 치에를 반기며 니플헤임의 마력과 술에 이끌려 소환된 성령들을 통솔하게 되었다.
-행동력 조는 그대로
연상조(만 18세 미만 참가 금지)
히데루p, 미셸, 시키, 유미 , 슈코, 람쥐P, 잭P
미성년조(만 18세 이상만 표기)
포틴p, 치나츠 , 히나, 케이트
미유 "루미씨, 그쪽 음악도 좋아하셨나요?"
루미 "그런건 아닌데... 뭐든지 경험이니까. ...근데 미유씨 안색이 별로 안좋은데, 괜찮아?"
미유 "괘, 괜찮아요. 저는 그때만 생각하면 부끄러워서 지금이라도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싶지만, 루미씨가 가고 싶으시다면..."
루미 "맞다. 그때... 아니, 미안해. 신경쓰게 해버렸네"
미유 "다 집에 갔으면 좋겠어..."
연상조(만 18세 미만 참가 금지)
히데루p, 미셸, 시키, 유미 , 슈코, 람쥐P, 잭P, 루미, 미유
미성년조(만 18세 이상만 표기)
포틴p, 치나츠 , 히나, 케이트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23
아나스타샤, 디미트리P 명성:1
모모카 명성:2
모모카"정좌."
아나스타샤"정좌,하세요."
난데없이 모모카와 아나스타샤 앞에서 대역죄인마냥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디미트리P.
디미트리P"저기, 내가 왜 무릎을...."
아나스타샤"조용히,하세요."
디미트리P"넵...."
평소의 하얗고 순수한 빛을 뿜어내던 아나스타샤와 달리, 지금의 아나스타샤는 꺼림칙하고 어둡고 오싹한 오오라를 풍기고 있어서 디미트리P는 자기도 모르게 존댓말이 튀어나왔다. 아나스타샤 뿐이랴, 모모카 또한 인상을 쓴 채 고압적인 태도로 나왔다.
모모카"술은 여행 시작부터 안된다고 두고두고 말씀 드렸을텐데요?"
디미트리P"그렇게 따지면 나도 여행시작부터...."
모모카"제가 언제 발언권을 드렸죠?"
디미트리P"....."
늬바"아주 잡혀사는구나, 디마."
디미트리P"조용히해, 인마."
모모카와 아나스타샤는 아무 말 없이 디미트리P를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디미트리P는 이내 최후의 항변, 아니 애원이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디미트리P"내가 항상 술을 먹는 건 아니잖냐. 솔직히 일주일에 보드카 두 잔 마시는 것도 자제하고 있어. 그러니까 오늘만, 오늘만 허락해줘. 내일 일에도 지장안가게 마실테니까!"
디미트리P의 애원 어린 부탁이 조금 먹혀들었는지 결국,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는 한숨쉬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모모카"하아....좋아요, 대신 내일 일에 지장 없을 것."
아나스타샤"그리고 건강을 해칠 정도로, 마시지는 마요."
디미트리P"알겠어. 꼭 지키마."
늬바"남자답지 못하구만, 디마."
디미트리P"인마, 넌 꼭 한마디씩 말이 많아."
연상조(만 18세 미만 참가 금지)
히데루p, 미셸, 시키, 유미 , 슈코, 람쥐P, 잭P, 루미, 미유, 디미트리P, 늬바(?)
미성년조(만 18세 이상만 표기)
포틴p, 치나츠 , 히나, 케이트
이제 이 캐릭터들을 전부 RP를 적어야 한다..(긴장)
포틴p"그럼 대충 팀이 나눠진 것 같으니 이제 해산하도록 할까요."
슈코"이에—이!"
포틴p"신난다고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천국을 대출해서 지옥으로 채불하고 싶지 않다면......"
란코"엘릭서의 힘에 너무 심취하지 말거라 나의 충신들이여!"
시키"노력해볼게~"
유이"그럼 다들 나중에 봐!"
그렇게 포틴p의 인솔에 대사관의 반대방향으로 벗어나는 미성년조. 히데루p는 손을 흔들며 그녀들을 배웅하더니 뒤돌아서서 말했다.
히데루p"그럼 우리도 움직이죠."
낡고 오래된 가로등들이 비추는 밤길. 일행은 2차선의 차로와 보도블럭을 잘 정돈된 1m 정도 높이의 눈더미들의 산맥이 나누고 있었던 빙판길을 걸어가자 조금씩 낮에 봤던 익숙한 거리의 모습이 보여오기 시작했다.
사나에"1차는 선술집 '욧쨩' 이랬던가? 얼마나 남았어?"
히데루p"다 왔습니다. 바로 여기에요."
그렇게 옆을 쳐다보자 나오는 전형적인 일본식 선술집의 모습.....이라기엔, 가게 중심에 벽이 없는 오픈형의 커다랗고 하얀 원형 화로를 중심으로, 다다미가 깔린 기이한 형태의 술집이었다.
사나에"뭔가 슬쩍 지나칠때는 몰랐는데 요즘 이자까야보다는..."
유미"응... 뭔가 판타지에 나오는 술집 같은 분위기네."
히데루p"그렇지? 아무래도 기후나 문화가 꽤 달라서 로컬라이징 없이는 재대로 장사하기 힘든 편이니까. 그리고 사실.... 니플헤임 전통 술집도 주변에 있긴 한데 오늘 같은 실수를 또 하고 싶진 않아서.ㅇ<-<"
그렇게 낮에 있었던 곱등이 구이 사태를 떠올리고는 히데루p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자, 사나에가 웃으며 말했다.
사나에"뭐 어때! 오히려 뜨뜻하고 좋겠는데. 그럼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들어가서 몸부터 녹여볼까~"
그렇게 사나에가 문을 박차고 들어가려는 순간.
"찾았다! 히~데룽☆"
깜찍한 목소리와 함께 그의 등에 앵겨든 한 여성에,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새파랗게 질리는 히데루p.
"너무해~ 우리만 이렇게 쏙 빼놓고 이렇게 재미있는 곳에 온거야? 하~트 외로웠다궁?"
그렇게 볼을 부풀리며, 왼쪽 다리를 들고 히데루p의 목을 붙잡고 앵겨 애교를 떨고 있는 자칭 마법소녀계 아이돌, 사토 신(26세). 그리고 뒤에서 얼굴을 긁적거리며 땀을 삐질 흘리며 손바닥을 들고있는 전파계 아이돌, 아베 나나(영원한 17세).
모두"슈가밍!?"
그러자 신의 팔을 뿌리치고는,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버럭 소리를 지르는 그였다.
히데루p"신! 여긴 대체 어떻게 온 거야!?"
미유"(신.....?)"
신"히데룽 보고 싶어서 연가써서 왔징~☆"
미즈키"(보고 싶어서......?)"
그런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공기를 읽은 미유와 미즈키. 하지만 히데루p는 평소에 시키를 다루던 츳코미보다도 더욱 지친다는 표정으로, 신의 접근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히데루p"그래. 잘했으니까 이제 돌아가."
신"에이 그러지 말구~ 온김에 투어 콘서트 쪽도 거들어줄테니까?"
히데루p"애초에 넌 부서도 다르잖아.....대체 직무대행은 누구한테 맡기고?"
신"응, 전부 이브쨩 한테 맡기고 왔엉☆"
히데루p"사람 잡을 일 있냐!? 너네 부서가 얼마나 험한데 그 맹한 지원계한테 그 일을 맡겼다고!?"
히데루p가 다시 버럭 소리를 지르자, 보다못한 나나가 나서 해명했다.
나나"하, 하하.... 걱정말아요 히데루 프로듀서. 이번 주기 업무는 전부 끝내놓고 왔으니까요. 그보다 이렇게 예고없이 찾아와서 미안해요, 나나도 신쨩을 말리려고는 했는데..."
히데루p"하아....."
그렇게 모두가 얼이 빠져서는 히데루p와 신의 대화를 듣고 있었던 그때, 나나의 사과를 기점으로 사나에가 나나의 어깨를 잡더니 쾌활하게 웃으며 말했다.
사나에"핫핫하! 뭐 어때 히데루군. 어차피 술자리는 사람 많을수록 좋잖아? 신쨩의 휴가가 결재가 났다는 건 사측에서도 문제삼지 않았다는 말이니까."
결국 한숨을 쉬며 추위를 버티고 서있던 주변의 일행들을 둘러보던 히데루p는 이마를 잡고 말했다.
히데루p"어쩔 수 없군요..... 계속 이런데 서있기도 뭐하고 일단은 들어갈까요....."
그렇게 질린다는 얼굴로 신을 힐끔 쳐다보더니, 싱글번글 웃으며 히데루p를 쳐다보는 신, 그리고 어째서인지 매서운 기세로 신을 쏘아보는 시키였다.
유미"응.....?"
※ 답덧글 하여 RP. 연상조 전용. (테이블에 앉을때까지)
※ RP시 파티당 1회 한정, 그 파티의 행동력 +1
※ 내부는 대체로 일본식 술집에 가깝지만, 다다미 중앙의 이국적인 화로부터 시작해 하얀 카벙클의 마네키네코등 , 장식의 세세한 부분이 니플헤임과 많이 섞여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미즈키 "확실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건 알겠는걸.."
사나에 "좋은 느낌이구만~ 술맛도 따라 줄까!"
슈코 "유미랑 합석은 뭔가 엄청 오랜만이네~ 동기인데 섭했다구?"
유미 "아하하, 설마 술집에서 같이 앉을 줄은 생각지도 못 했지만.."
시키 "냐하하, 니플헤임 한정 음주 제네레이션 결성이노라~!"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23]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23]
명성 [10]
히데루P "이게 사이가 좋아보이십니까..."
람쥐P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친해보이는 걸."
람쥐P "흐음... 일본식이란 느낌이 남아있으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많아 신선하군."
미유 "그런데... 술도 마실 수 있으신가요?"
람쥐P "응? 아아, 문제는 없어. 취하지는 않지만, 비즈니스적으로나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술자리는 자주 가졌으니까 익숙해."
루미 "기계가 술을 마신다니, 확실히 특이한 느낌인 걸. 사람이랑 닮게했다면서 취하는 기능은 없는 거야?"
람쥐P "뭐, 이전에 꽤 많이 마시는 사람이랑 함께 마셨을 때를 되짚어보면... 없는 것 같군."
사나에 "뭐?! 취하지 않는다고! 그 무슨 섭섭한 소리! 반드시 취하게 만들어줄테니까!"
람쥐P "물리적으로 무리가 아닐까 싶지만, 도전은 언제나 환영이야."
사나에 "좋아! 한 번 달려보자고!!"
미즈키 "이거... 브레이크 안될 거 같은데, 책임질 거지?"
람쥐P "주최자가 책임지면..."
히데루P "거기서 저한테 떠넘기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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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 행동력 27
노노/미레이 행동력 29
노노 - 명성 : 5
미레이 - [장착] / 명성 : 3
미즈키 "의외로 우리가 아는 물건들 뿐이네."
루미 "뭐, 일본의 술집을 컨셉으로 한거니까. 한모금씩 마셔보고 카에데씨에게 줄 선물을 고른다는 작전은 안타깝지만 불가능 할 것 같ㄴ"
사나에 "맥주! 맥주는 있어?"
루미 "잠깐, 메뉴판 줄테니까 달라붙지 마..."
미즈키 "사나에도 참... 미유쨩? 그렇게 됐으니까..."
미유 "..."
미즈키 "...미유쨩?"
미유 "아, 네! 죄송해요. 장식물이 귀여워서, 열중하느라 그만..."
미즈키 "아니, 괜찮아. 아무래도 이 세계의 술은 많이 마셔보지 못할 것 같아서. 술을 고르는건 다음 기회로 해야 할 것 같은데, 괜찮지?"
미유 "그럼요. 오히려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한걸요."
사나에 "에헤이, 미즈키~? 미유랑 좋은 분위기 되기 없기다~? 루미가 질투한다구?"
루미 "안 해!"
미즈키 "사나에?!"
미유 "...?"
[미유 행동력 14]
[루미 행동력 15]
아이리 "술집은 뭐랄까..처음이라서 그런지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잭P "그닥 두근거릴 필요는 없어. 가보면 그 환상 다 깨져."
아이리 "프로듀서 씨는 그러고보니 안 마신다고.."
잭P "첫 술이니 말이야. 뒤를 봐줘야지. 안 그래?"
아이리 "그보다 놀랐어요. 히데루 프로듀서랑 신 씨랑 그렇게 사이가 좋으실 줄은!"
잭P "흐음, 그것은 또 뭐랄까나. 대충 그렇다고 칠까?"
머리를 긁적이다가도 들어서자 점점 더워졌다는 아이리를 만류하느라 잭P는 힘만 뺀다. 주변의 시선이 집중되는 걸 스리슬쩍 분산시키는 것에도 힘만 빠진다. 스콜피온이 어깨동무를 해오지만 목만 뻐근하지 딱히 그 감각도 느껴지지가 않았다.
잭 더 리퍼 {왠지 말이야. 마시면..여러 의미로 수위적으로 위험해 질 것 같아서 무서워.}
잭P "역시 나리~나랑 생각이 너무 잘 맞는다.."
잭P&아이리 행동력 [22]
치에&사에 행동력 [19]
아이리 명성 +4
치에 명성 +2
사에 명성 +3
히데루p 사이드 행동력 30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13
명성 (8)
명성:1
디미트리P"일본 선술집이 판타지스럽게 어레인지 된다면 이런 느낌일까."
늬바"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군."
사나에"어이! 디미트리P! 뭘 그렇게 머뭇거리고 있어! 얼른 여기 앉아!"
디미트리P"예이, 예이. 간다고."
디미트리P는 사나에의 맞은 편에 앉았다.
람쥐P"늬바도 여기있는건가?"
늬바"여기 있긴하다. 모습을 감추고 있지만."
사나에"오?! 그럼 늬바도 마시는거야?"
늬바"아니, 우리 종족은 소화기관없이 광합성으로 에너지를 얻어서 마시질 못한다."
사나에"아깝네. 술친구는 많을수록 좋은데."
디미트리P"그러면 개판의 범위도 기하급수적으로 넓어지겠지."
... 생각해보니 취한 사람을 전자기로 정신 좀 깨워서 뒤처리하게 만들 수도 있으려나아... 아핳
유이"카밀리쨩."
카밀라"네?"
유이"오늘은 다같이 신나게 놀자구?"
그런 유이의 말에 잠깐을 멈춰서선 멀뚱히 유이를 쳐다보던 카밀라가 그제서야 어린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카밀라"응!"
그렇게 긍정하며 유이를 졸래졸래 따라가는 아이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커다란 현대식 클럽 건물과 연결된 쇼핑몰의 위층에 일행들을 끌고 들어서는 포틴p가 고개를 기웃거리며 자신의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었다.
포틴p"히데루p 말로는 여기가 맞다는데....."
미쿠"p쨩이 말한 식당이라면 저거 아니냥?"
미쿠가 포틴p의 등 뒤에 있았던 쇼핑몰의 안내도를 가리키자, 화려한 케이크와 제과들을 앞세운 페밀리 레스토랑이 나타났다.
아카네p"뭐... 평범하ㄴ"
아카네"우오오!!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아카네p"=Δ=;;"
이런 가게야 어디든지 있을거라는 자신의 쿨한 논평에 갑작스럽게 끼어든 불길의 뜨거움에 식은땀을 흘리며 피하는 아카네p. 하지만 일행은 대체로 환호성을 내며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사치코"하나 같이 저처럼 달아보이는 것들로 가득하네요!"
포틴p"다들 오늘 하루 수고했고, 어른들만 즐기도록 놔둘 수는 없으니까 말이지. 그리고 사실.... 니플헤임 전통 고급 레스토랑도 주변에 있긴 한데 오늘 같은 실수를 또 하고 싶진 않대서 히데루p가 제일 안전해 보이는 곳으로 골랐다고ㅇ<-<"
그렇게 낮에 있었던 곱등이 구이 사태를 떠올리고는 포틴p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자, 미레이가 웃으며 말했다.
미레이"킥킥, 막 곱등이 토핑 케이크 같은 것도 있는거 아냣?"
아스카"곱등이는 이제 그만하지 않겠나....."
그녀가 그 무엇을 상상했는지는 그다지 알고 싶지 않았던 포틴p였지만, 그는 현기증 마냥 벽을 잡고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입을 가리는 아스카의 등을 토닥이며 말했다.
포틴p"아무래도 그런 건 없어보이지만.... 만약이라고 해도 이번엔 재대로 카밀라씨도 있으니까 걱정 할 필요는 없겠지."
카밀라"내게 맡기거라! 아하핫, 실은 저도 이 가게 자주 다녀서 왠만한 메뉴는 다 먹어봤거든요!"
아스카"그건 듣던 중 희소식이군."
그렇게 가게의 안으로 들어가자, 화사한 웨이트리스들이 일행들을 반기며 구석의 기다란 테이블로 안내했다. 그러자 가장 먼저 앉아 메뉴판을 집어든 안즈가 말했다.
안즈"안즈는 쇼트케이크로 스타트."
미쿠"으엑! 바로 디저트부터!?"
안즈"케이크도 똑같은 탄수화물이야~"
아카네"아우둠라 염소 햄버그! 베르겔미르산 해산물 스파게티! 으음, 고르기 힘드니 전부 먹어야겠어요!"
아카네p"그러다 디저트는 입도 못 대지 않겠어?"
아카네"디저트는 먹는 배가 따로 있다고 들었으니 괜찮습니다!"
아카네p"먹기는 먹을 생각이구나...."
그러자 이번엔 사에가 테이블에 축 늘어지며 힘없이 말했다.
사에"하아..... 슈코항, 설마 소녀를 버리고 음주를 택하실 줄이야....."
사치코"흐흥~ 걱정마세요. 오늘은 귀여운 제가 사에씨도 포함해서 모두를 리드할테니까 말이에요."
하지만 사에는 자신을 복돋아주려는 사치코의 옆으로, 앉은채로 스윽 미끄러지듯 이동하더니 사치코를 붙잡고 행복한 얼굴이 되며 격렬하게 쓰담쓰담하기 시작했다.
사치코"히이이이익!!"
사에"후후.... 그건 곤란하네요.... 오늘의 사치코항은 저만의 것이랍니다~"
아스카"역시 바람에는 맞바람으로 대응한다는건가....."
란코"크큭, 고르디아스의 매듭과도 같은 혼돈과 금단의 관계로구나."
사치코"두 분다 구경만 하지 마시고 사에씨 좀 말려봐요!?"
※ 답덧글 하여 식사 RP. 미성년조 전용.
※ RP시 파티당 1회 한정, 그 파티의 행동력 +1
노노 "아, 모리쿠보는 파스타로..."
미레이 "파스타도 종류가 많은데, 뭘로 고를 거야? 또 곱등이 파스타가 있을지도 모른다?"
노노 "히, 히이익... 곱등이... 절대 무리인데요..."
카밀라 "걱정마라! 내가 있으니 그런 실수는 존재하지 않을 터!"
미레이가 농담삼아 던진 말에 옆 테이블에서 본 그 곱등이 구이를 떠올리고는 겁을 먹어버린 노노였지만, 이내 이어지는 카밀라의 말에 안심하였다.
헌데 카밀라의 그 대답에, 노노는 뭔가 이상함을 느낀듯, 카밀라에게 하나 질문을 던진다.
노노 "... 그런데 그게 있기는 하다는 건가요..?"
카밀라 "... 화려한 외견이 그 참담한 마음을 숨기기도 하더군..."
미레이 "윽, 농담이었는데 진짜 있었다니..."
노노 "으우... 무~리이-..."
카밀라 "거, 걱정마세요! 제가 도와드릴테니까 그런 일은 없어요! 이름도, 먹어본 건 그 맛도 알려줄테니까요!"
그 걱정대로, 여전히 이상... 특이한 재료를 쓰는 것도 있 는 듯 했고, 예상치 못한 답변에 미레이조차 움찔하고 만다.
다행히 이어지는 카밀라의 대답 덕분에 약간 안심한듯 하지만, 동시에 그 둘의 마음에는 꼭 물어보고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싹텄다.
=======
람쥐P 행동력 27
노노/미레이 행동력 30
노노 - 명성 : 5
미레이 - [장착] / 명성 : 3
케이트: 안 뺏어가니까 천천히 드세요.
판타지영화에서나 볼 법한 만찬을 두고 개그 애니에서나 볼 법한 속도로 먹어치워가는 미치루와 대조적으로, 케이트는 제각기 다르게 만들어진 홍차를 테이블에 늘여놓고 음미했다.
미치루: 흠, 이 파스타 괜찮네... 노노쨩! 이거 먹어보세요!
한편으로 미치루는 곱등이 소리에 위축되어 메뉴판 앞에서 무우리를 연발하려는 노노 옆자리에 앉아 자신이 먹어본 걸 이것저것 권했다.
미치루: 바게트에 넣어먹어도 괜찮을지도!
노노: 그건 무우리...
미치루
행동력: 17
명성: 6
케이트
행동력: 12
명성: 7
미오 "메뉴판 통째로 주는게 빠르겠는데!? 아카네찡, 적당히 시키자?! 이제 시작이라구!!"
아카네 "잘 먹어야 잘 움직이는 법이죠!!"
미오 "보통 그만큼 많이 먹으면 못 먹은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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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이런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니 조금 아이같은 선택지 아닌가. 뭐, 이 집단에는 딱 어울릴지도 모르지만 말이지."
아카네P "나야 그다지 신경쓰진 않아. 몸이랑 머리가 움직일 열량만 있으면 뭐든 식사가 되는 거니까."
포틴P '그렇게 말하면서 드링크바부터 가는 너희들...'
아스카 "쿡, 너도 온 건가? 하긴, 여기도 BAR에 속하긴 하지."
포틴P "...술 안 마신다고 물만 마시란 법은 없잖아." 삐짐
아스카 "아하핫! 아픈 아이가 아니라 그냥 아이인가? 기분 풀라고. 즐거운 시간으로 하기로 했으니 말야."
아카네P '바보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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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저기저기, 카밀라! 카밀라의 추천은? 그걸로 먹어보고 싶어!"
카밀라 "제, 제 추천..? 조, 좋아요! 패밀리 레스토랑이지만 기꺼이 이몸의 지혜를 빌려주겠노라! 아-핫핫핫핫!!"
유이 "와아-☆ 기대되는걸, 니플헤임 첫 패미레스!"
치나츠 "오늘 일정은 이것만이 아니니까, 너무 과식은 하지 말자?"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24]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23]
명성 [10]
사치코 "슈, 슈코 씨는 그저 18세부터가 음주 가능이라 하시니 분위기를 타신 거죠...윽, 잠시만."
점점 사에의 완력이 상승하는 기분이였다. 사치코는 사에의 품에 안겨서는 점점 숨이 막혀간다.
사에 "하지만 돌아봐주지 않는 분을 잡는 건 상처만을 주겠죠. 저도 슈코항도 서로의 길을 가야할 때가 온 것이어요."
사치코 "그저 잠깐 떨어진 거니까요! 마치 연인들이 결별했다는 듯이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사에 "정~말로 사랑스러우시어요. 사치코항. 슈코항에게서 받은 차가운 바람이 사치코항의 온기로 녹여지고 있사와요."
사치코 "......."
구원에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제발 도와주세요. 라면서, 하지만 모두가 사이 좋은 두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갈 뿐이었다. 사치코는 절망했다. 정녕 여기에 자신의편은 없단 말인가라고.
사에 "슈코항이 음주로서 자신의 길을 간다면 저도 사치코항으로서 저의 길을 가야죠?"
그러더니 사치코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춘다. 사치코는 얼굴이 새빨게져서는 갑자기 이, 이러시면....! 이러며 고개를 도리도리 돌리며 당황한 기색을 피력해간다. 그럴수록 사에는 기모노로 입을 가리며 웃을 뿐이었다.
사에 "역시 귀여우시어요~장난인데."
사치코 "장난이라도 이러지는 말아주세요!"
잭P&아이리 행동력 [22]
치에&사에 행동력 [20]
아이리 명성 +4
치에 명성 +2
사에 명성 +3
히데루p 사이드 행동력 30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14
명성 (8)
아 수정할떄 바꾸셨었네요.
그렇게 말하며 하얀 염소의 머리를 하고 안경과 삿X로의 로고가 그려진 노란 앞치마를 쓴 수인마족 점원에게 걸어가자,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한 슈코가 물었다.
슈코"하트항 하트항! 두 사람 대체 무슨 관계야?"
미유"그러게요. 사나에씨한테 얼핏 들어서 두 분이 아는 사이라고는 들었지만 그렇게 친밀한 관계였을 줄은....."
그러자 신이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다대고 천장을 보면서 음~ 하며 콧소리를 내더니 수줍어하며 말했다.
신"어릴 때부터 장래를 약속한 사이라고 할까...."
그런 신의 충격적인 커밍아웃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는 유미.
슈코/유미"장래!?"
미유"그, 그말은 약혼자라는..."
신"막이래! 꺄아~☆"
얼굴을 붉히며 양 뺨을 잡고 몸을 흔드는 신. 곧바로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시키가 테이블을 내려치자,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시키를 향했다.
시키"냐하하.... 헛소리도 적당히 하지 그래? 저 녀석, 어차피 당신 같은 건 안중에도 없을걸?"
신"뭐래니? 도둑 고양이 주제에☆"
그렇게 비아냥거리며 시키를 비열하게 노려보는 신. 이에 유미가 혼란스러운 얼굴로 식은땀을 흘리며 그 두 사람 사이에서 아둥바둥 댔다.
유미"이, 이게 어떻게 된..... 모두 사이좋게 지내자 응? ;ㅂ; 사나에씨도 그렇게 보고만 있지 말고 좀 말려봐요?"
하지만 사나에는 벽에 기데어 팔짱을 끼고서는, 고개를 천천히 흔들었다.
사나에"아니.... 우린 할 수 있는게 없어. 법으로도, 정의로도 인간의 '사랑' 만큼은 그 무엇으로도 심판 할 수 없는 거란다 유미."
유미"에, 에에.....?"
슈코"과연....."
이 흥미진진한 헤프닝에 잔뜩 긴장한 슈코가 침을 꿀꺽 삼키자, 영원같은 찰나의 적적한 침묵이 이어진다.
※ 선착순 1인. 시키와 신의 중재, 혹은 분위기 전환 시도 Rp가능.
※ 행동과 대사만 RP, 결과는 덧글로 공개.
※ 행동력 2회복
설마하니 이런 상황까지 발생할 줄은 몰랐던 람쥐P는 급하게 둘 사이에 끼어들며 가로막았다.
람쥐P "이러니저러니 해도 우리 모두 즐기려고 온 거니까 말야. 이런 자리에서 싸우는 건 안 좋을 거라 보는데. 진정해주지 않을래?"
그런 람쥐p의 행동에 시키와 신이 그를 멀뚱히 쳐다본다.
람쥐p".....?"
그리고 이어진 두번째의 적막을 깨트린 것은
시키&신"푸킄!"
다름 아닌 두 사람의 폭소였다.
신"꺄하하하하! 람쥐p쨩 너무 열심인거 아니니? 이런거 어차피 연기인게 뻔하잖앜ㅋㅋㅋㅋ"
시키"유미쨩은 다 알고 있었으면서 왜 그렇게 허둥지둥 댄거얔ㅋㅋㅋㅋ 거기다, '인간의 '사랑' 만큼은 그 무엇으로도 심판 할 수 없는 거란다'라니 사나에씨도 너무햌ㅋㅋㅋㅋ"
사나에"크크, 뻔한 대사지만 이렇게 잘 먹힐 줄이야."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람쥐p는 얼빠진 얼굴로 굳어버렸고, 이내 유미가 볼을 잔뜩 부풀리며 볼멘소리로 말했다.
유미"다들 너무해! 나 정말로 걱정했다구! ;ㅈ;"
그제서야 나머지 사람들도 상황을 파악하고 안도의 한숨 및 허탈한 웃음을 내보이며 반응했다.
디미트리p"나참, 처음부터 연기였다는 거냐...... 더럽게 헷갈리게 하는구만."
루미"(짜증)"
그리고 시키와 함께 박장대소 하던 슈코가 겨우 진정하고선 처음의 질문을 다시 물었다.
슈코"아오... 너무 웃어서 눈물 나와버렸어..... 그래서, 실제로는 어떤 관계인 거야?"
신"관계? 관계라면 아까 말했잖아?"
슈코"응?"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활짝, 웃음꽃을 피우며 대답하는 신.
신"약.혼.자~☆"
따닥☆
그렇게 딱 하는 소리가 동시에 두 번 울리면서, 신이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시키와 함께 테이블에 헤딩을 하더니, 양손에 딱딱한 메뉴판을 들고 나타난 히데루p가 눈을 질끈 감은 채 간신히 분노를 억누르며 차분한 어조로 해명했다.
히데루p"평범한 '사촌'입니다. 제 아버지의 누이의 딸. 유전 근친도 평균 12.5%. 빼도 박도 못하는 '혈연'. 이제 알겠죠?"
시키"나는 왜에에에에....."
시키가 억울하다는 듯이 양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자, 신이 검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근성으로 말했다.
신"일본은 사촌혼도 인정—"
딱☆
그렇게 마무리를 넣은 히데루p가 각 테이블에 메뉴판을 나눠주며 말했다.
히데루p"방식은 일본에서처럼 시간제 타베/노미 호다이입니다. 라스트오더 전까지 메뉴판 내에 있는 요리나 음료라면 마음껏 시키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2차로 BAR에 가실 분들은 페이스 조절 알아서 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 다들 무리하지 마시고 자기 주량에 맞게 적당한 선에서 끊어주세요."
사나에"네—에!"
슈코"와—이!"
그렇게 활기찬 외침과 함께 가장 먼저 메뉴판을 살펴보기 시작하는, 어른과 어른아이들이 메모지와 펜을 들고 이곳저곳을 다니는 하얀 털의 염소 마족 점원에게 음료를 주문하기 시작했다.
※ 다이스와 함께 첫주문 Rp. (아직 마시지 마세요~)
※ 결과는 답덧글 달지 마시고, 결과값만 기억해두세요.
※ 모든 케릭터 동시 주문 가능.
※ 염소 마족 : -슴다 체의 가벼운 청년 말투
[메뉴]
맥주 [5%] D/10 | 사케 [14.5%] D/3 | 소주 [25%] D/2 |
사와 [3%] D/16 (라임, 딸기, 매실, 후르츠)
하이볼 [10%] D/5 (위스키+탄산수, 과일, 콜라, 진저)
저가 위스키 [40%] D | 하우스 와인 [14%] 5+D/5
시키 "냐하하~ 재밌었어 람쥐P!"
람쥐P "나는 그닥이었는데 말이지. 설마하니 처음부터 연기하고 있었을 줄은 몰랐다고..."
신 "아하핫, 그래도 어떻게든 막으려는 모습은 귀여웠다고?"
람쥐P "귀엽다는 말은 별로 듣고 싶지 않거든..."
람쥐P "후, 됐어. 소주나 하나 시켜야겠군."
신 "어라? 소주라니, 많이 씁쓸한가봐?"
람쥐P "누구들 덕분에 말이지..."
=======
람쥐P 행동력 29
노노/미레이 행동력 30
노노 - 명성 : 5
미레이 - [장착] / 명성 : 3
람쥐P - 소주 주문
미즈키 "아니까 그렇게 크게 안 말해도 되거든? 오빵 여기 맥주 둘☆"
"예이, 알겠슴다 여사님~"
미즈키 "....." 꿈틀
사나에 '음, 술 빨리 가져오는게 너한테 좋을 거야..'
슈코 "흠, 난 일단 도수 낮은 걸로...어쨌든 딱히 술 경험이 있는 건 아니니까. 이 슈코쨩, 거기까지 탈선하진 않았었단 말씀."
유미 "아핫, 슈코라면 지킬 건 지켰을 것 같으니까. 그럼 나는 어쩔까..?"
사나에, 미즈키 맥주
슈코는 사와(매실)
치에&사에 행동력 [20]
아이리 명성 +4
치에 명성 +2
사에 명성 +3
아이리 "연기라니 다행이에요! 정말로 갑자기 싸워서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잭P "하여간 방심 못할 연기파들이네~"
아이리 "프로듀서 씨, 사실은 알고 있으셨죠?"
잭P "저 고양이 아가씨는 견고하지만 다른 쪽들은 수월하게 뚫리더라고. 금방 알아보고 왔지."
잭 더 리퍼 {그러니까 친구가 없지.}
잭P "조용히 해, 아저씨야. 아무튼 큰일이네. 나는 금연금주하기로 선언했고....어..."
아이리 "어디보자~역시 나도 사와일까나? 맥주 같은 술은 역시 겁이 나는데.."
잭 더 리퍼 {어쩔 거야? 마시면 분명 수위적 위험 상황 올거라고?}
잭P "알지, 알아...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으려나. 흑기사로 가자. 같은 걸 시켜서 몰래몰래 빼주는 거야."
잭 더 리퍼 {뭐, 이렇게 말하기는 뭐해도 둔한 아가씨니 눈치 못 채겠지.}
잭P와 아이리-두 사람 다 사와(후르츠)
사나에 "헤헹, 빠른 사람이 임자지!"
루미 "사나에씨는 뭐랑 경쟁하는거야..."
그런 대화가 오가는 사이, 점원이 맥주 피쳐를 양손에 들고 왔다. 척척 내려놓음에도 흔들리지 않는것이 프로다운 몸짓이었으나, 미즈키의 앞에 내려놓을때는 왠지 조심스럽다.
루미 "온 김에 주문할게요. 위스키로."
사나에 "오오? 달릴생각?"
루미 "묽은건 입에 안맞아."
미유 "저는... 매실 사와로, 부탁드릴게요..."
점원 "? 괜찮으심까? 아까부터 일행분이 조금 불편해 보이는데."
루미 "아, 맞다... 미안해요. 일행이 다른 세계에서 수인들에게 공격당한 적이 있어서, 조금 긴장해버리는지라"
점원 "아뇨아뇨. 다른 종족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꽤 있슴다. 아무튼, 이 가게를 나가실 때는 그런 걱정 다 날려버리셨으면 좋겠네요!(처억)"
미유 "가, 감사합니다..."
사나에 맥주
미즈키 맥주
루미 저가 위스키
미유 매실 사와
이터널은 노골적으로 질색이라는 표정으로 한쪽 구석에서 손을 튕겨서 점원을 불렀다.
이터널 "아무거나... 아니, 하이볼. 알코올 향이 안 날정도로 진하게."
이터널 - 하이볼 주문
점원"옙, 에비스 한잔~"
시키"시작은 '맥주'라니 아저씨틱한걸?"
히데루p"괜한 참견이야.....너희들은 뭘로 할래?"
유미"어디보자, 그냥 라임 사와로 할게. 사실 술에는 별로 자신없는걸."
시키"나는 진저 하이볼~!"
히데루p"이쪽은 라임사와, 진저하이볼 하나씩요."
점원"알겠슴다~"
히데루p - 맥주
시키 - 하이볼
유미 - 사와
늬바"그런가? 나는 꽤나 흥미진진했다만."
디미트리P"아무튼간 술인가. 보드카가 있었다면 좋지만 위스키도 나쁘진 않지."
디미트리P, 위스키 주문
다이스갓이 설정 반영 하신다!!!
그리고 콩까신다! 콩콩! 콩콩!
람쥐P ㅋㅋㅋ
어? 글이 왜 두 번 써지죠?
어? 글이 왜 두 번 써지죠?
일단 이번 술집 RP에서 기본적인 28세조 RP와 플레이는 일시적으로 Eidos님께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술 추가 주문하고 하는 정도로 행동시킬 예정 ~_~
첼시아"응....출발하기 전에 우리가 늦는다는 결과를 예지했거든...."
미셸"아 두 사람도 도착했네요. 괜찮아요 지금 막 시작하려는 참이니까요."
은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190cm정도는 되어보이는 거구의 사내와 검고 커다란 마법사 모자를 쓴 마녀가 가게로 들어오자 미셸이 손을 흔들며 환영했다.
히데루p"늦는거야 딱히 상관없습니다만....그거 보통 늦을거라고 예측했으면 출발시간을 앞당기는게...."
첼시아"귀찮으니깐.... =w="
그렇게 말하며 시키의 자리 옆에 기데어 털썩 주저 앉아버리는 첼시아였다.
시키"냐하하! 시아쨩 벌써 취한 거 같아."
유미"어제도 힘들었나보네. 시아쨩은 거의 매번 졸린 상태니까. 그런데..... 에리카쨩은 오늘 안 왔어?"
그렇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에리카의 모습을 찾자, 루이가 피식 웃으면서 핀잔했다.
루이"어이어이, 함장님도 참 못되셨네. 그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꼬맹이한테 술을 먹이려구?"
유미"엣."
미셸"하하, 에리카는 인간의 나이로 치면 14세 정도로 아직 미성년자니까요. 아무튼 에리카는 오늘 당직이라 못 오지만 내일은 볼 수 있을거에요."
유미"그러고보니 그랬었지..... 그렇게 치면 에리카도 아직 어린데 나랑 같은 함장이라니 대단한걸!"
그러자, 미셸이 택도 없다는듯 양 어깨를 들썩이며 말했다.
미셸"유미씨만 하겠어요? 물론 그 애가 뛰어나기는 하지만 함장으로서의 경력은 유미씨보다 훨씬 긴걸요."
유미"후후, 언제나 상냥한 미셸도 에리카에게는 항상 엄격하네~ 뭐랄까 그만큼 소중히 하고 있다는 느낌?"
미셸"그거야 뭐 가족이니...."
유미의 표현에 얼굴을 긁적이며 푸근한 미소를 짓는 미셸. 그러자 점원을 불러 맥주를 시킨 루이가 근육질의 팔을 걷어붙이며 호쾌하게 웃으며 외쳤다.
루이"으랏쌰! 그럼 오늘도 신나게 마셔볼까!"
미셸"루이, 이번에도 마시는 도중에 변신해서 난동 피우면 가만 안 둘 거에요?"
루이"하하하! 걱정 마십쇼! (어차피 그 전에 뻗으실테니까)"
미셸"네?"
루이"아무 것도 아닙니다."
※ 시트에 추가
Npc 미셸 엘리엇
( 취기에 따라 점점 유아퇴행 수준 파괴력의 애교를 보여줍니다. )
Npc 첼시아. N. 프라우테.
( 취기에 따른 행동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저 좁니다. )
Npc 루이 펜릴
(취기에 따른 행동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강적입니다. )
※ 참고 : 미셸 엘리엇
※ 참고 : 첼시아 N. 프라우테
나나"으으.....나나는 어떻게 해야...."
그러자 나나의 속마음을 알아챈 히데루p가 대수롭지 않은 표정으로, 정중하게 말했다.
히데루p"뭐, 1년 정도는 상관없지 않을까요. 기왕 여기까지 오셨는데 돌아가시라 하기도 뭣하고..."
신"힝~ 선배한테만 상냥한 히데룽 미워☆"
히데루p"그래. 나도 니가 밉구나."
그런 그의 배려에, 그제서야 다행감을 느끼며 얼굴에서 긴장한 기색이 풀린 나나가 억지로 텐션을 높이며 오버하기 시작했다.
나나"그, 그렇네요! 1년 정도의 일탈쯤은 괜찮겠죠오오!? 아아~ 오늘의 나나는 블랙 우사밍! 팜므마탈의 매력을 보여드리겠어요! 사나에쨩 건배 가는거에요!"
사나에"오우! 자, 그럼 모두 준비됐지?"
모두"네~!"
그렇게 간신이 솓아오른 텐션 속에서 모두가 자리를 일어나 건배를 하려는 바로 그때.
점원"죄송함다 손님들. 연령체크 깜빡했슴다. 몇 초면 되니 잠깐 그대로 계셔주시면 감사하겠슴다."
쟁반을 손에 든 그 염소 점원이 건성건성 말하며 고개를 살짝 숙이자, 경찰차 마냥 적청으로 회전하며 빛나는 작은 램프가 달린 기괴한 경찰모를 쓴, 반투명한 크고작은 날개들이 달린 하얀 구체의 귀여운 위습이 느긋하게 두둥실 들어왔다. 그러고는 건배를 하려던 도중의 기괴한 자세와 표정 그대로 다루마씨 놀이를 하듯 멈춰선 일행들을 스윽 스캔하더니, 그 어떠한 경고음도 내지 않고서 유유히 지나가버리는 것이었다.
점원"옙, 문제 없슴다. 즐거운 시간 되십쇼."
그리고 멈춰버린 시간이 다시 흐르는듯, 원래의 표정과 자세 그대로 각자의 술을 들고 외치는 일행들.
사나에"하나~ 둘~!"
모두"건배~!"
물론 단 한 사람, 아니, 한 우사밍 성인의 시간만은 새하얗게 얼어버린 채, 움직이지 못했다.
멈추고 바로 스캔해버리는 거라 변명의 시간조차 주어지지가 않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나나 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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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
[메뉴]
맥주 [5%] D/5 | 사케 [14.5%] D/3 | 소주 [25%] D/2 |
사와 [3%] D/8 (라임, 딸기, 매실, 후르츠)
하이볼 [10%] D/3 (위스키+탄산수, 과일, 콜라, 진저)
저가 위스키 [40%] D | 하우스 와인 [14%] 5+D/5
물 [0%] -D/5
30턴 후 라스트 오더 [30/30]↓
————————————————————————————
[이벤트 룰]
※ 케릭터별 Dp(Drunk point)를 설정하여 참전. 400이상은 주당으로 분류, 최대 500. 취기 단계별 행동력/명성 보상은 (*) 표시가 붙은 케릭터를 기준으로 한정 지급. (*) 표시는 행동력조 1팀당 1명 한정.
※ 모든 케릭터 동시행동 제한없음, 별도 음료 주문 가능.
※ npc혹은 타 유저의 케릭터 1명과 함께 음주 권유 가능. 자신이 마시는 것보다 도수가 높은 술/무알콜은 권유 불가. 이때 상대방의 Dp는 콤마값으로 계산.
※ 타 유저(npc제외)의 케릭터와 술을 마실때 행동력 1/3 획득. 최종 결산시 소수점 버림.
※ 자신의 턴에 술 권유 승낙/거절 관련 설정 가능.
※ npc 리타이어시, 가장 많은 술을 먹인 케릭터의 행동력+5
Npc슈가☆하트 [ Dp 0/500 (0%) ] 80%까지 승낙 / 도수 무제한
술대작 : 히데루p(0Dp),
Npc아베 나나 [ Dp 0/480 (0%) ] 80%까지 승낙 / 도수 무제한
술대작 :
Npc루이 펜릴 [ Dp 0/500 (0%) ] 80%까지 승낙 / 도수 무제한
술대작 :
Npc미셸 엘리엇 [ Dp 0/300 (0%) ] 70%까지 승낙/ 5~25도
술대작 :
Npc첼시아 N 프라우테 [ 0/270 (0%) ] 60%까지 승낙/ 3~20도
술대작 :
*히데루p [ Dp 4/400 (0%) ] 70%까지 승낙/ 5~40도
이치노세 시키 [ Dp 7/340 (0%) ] 70%까지 승낙/ 도수 무제한
아이바 유미 [ Dp 2/140 (0%) ] 50%까지 승낙/ 3~20도
————————————————————————————
<취기 단계에 따른 보상>
※ 반올림한 정수기준.
★Dp 150% 당신은 주신의 칭호를 획득하였습니다.
※ 리타이어. 명성+3
★Dp 100% 당신은 오늘만 삽니다.
※행동력 +5. 다음날 오전중 숙취로 모든 소모 행동력 +1.
※ 주당(Dp 한계치 400이상)일시 100% 초과 진입가능
※ 이외는 리타이어.
★Dp 95% 가장 만족스러운 술자리였습니다. 숙취는 있겠지만 견딜만 할겁니다.
※ 행동력 +4회복. 다음날 아침 숙취 (Rp 전용) 포만감 -3
★Dp 90% 만족스러운 술자리였습니다. 몸을 가누는데도 안간힘을 씁니다.
※ 행동력 +2회복.
★Dp 80% 만족스럽지만 한잔이 아쉽습니다. 만취상태로 언어능력에 이상이 옵니다.
※ 행동력 +2회복.
★Dp 60% 아쉬움이 남습니다. 슬슬 몸이 휘청거리고 이성이 마비됩니다.
※ 행동력 +1회복.
★Dp 30% 본격적으로 취기가 오르고 기분이 좋습니다.
※ 행동력 +1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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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크크큭, 음유시인의 명성이 마계에까지 뻗었단 말인가....."
파랗고 현란한 조명의 홀에서 턴테이블을 돌리고 있는, 이젠 익숙한 그 스타 DJ의 모습이 보여지자 감탄사를 자아내는 일행들. 그리고 그런 그녀들의 등장을 그가 팔을 들어 반기자 홀의 시선이 일행들을 향했다.
루시우"후하오~! 저번에 만났던 아이돌 친구들이네! 이따 끝나고 싸인 좀 해줄래?"
유이"아하핫! 이 열기를 보면 오히려 우리가 싸인 받아야겠는데?"
루시우"그때의 열정에 비하면 이건 아무 것도 아니지! 그럼 생각 난 김에 다음곡 가볼까!"
그리고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익숙한 목소리.
"할로~!"
유이"갑자기!?"
그리고 이어지는 오오츠키 유이의 솔로곡, Radio Happy의 인트로.
루시우"친구들에 대해 연구를 좀 했지! 그럼 어디 한번 신나게~ 달려 보자고!"
——————————————————————
<미성년조>
※ 연상조 참여불가
※ 노래방과 클럽의 카운트 상호간섭 없음
——————————————————————
<마녀클럽 & DJ 루시우 >
세계선을 넘나드는 스타DJ를 초청한 일일 특별 클럽입니다. 술은 일절 판매되지 않고 인파애 비해 경비원의 배치도 양호, 순수하게 춤과 음악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건전하고 순수한 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응도 0/3000]
[게이지 0/100]
※ 어필치(데미지)를 호응도로 전환합니다.
※ 어필치 상한 600
※ D/2 만큼 게이지 상승
분위기 전환!(Crossfade) [3/3]↓
루시우의 선곡 패턴에 따라 특정 타입 아이돌의 어필치가 유리해집니다.
※ 현재 선곡 : Radio Happy (링크 기입 가능)
※ 3턴에 한번 곡 변경. 쿨 → 큐트 → 패션 으로 순환
※ 현재 : 패션
※ 쿨, 큐트, [패션] 타입의 어필치x1.5
볼륨을 높여라!(Amp It Up) [5/5]↓
※ 5턴에 한번 모든타입 아이돌의 어필치가 추가 1.5배가 됩니다.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Oh, Let's break it down!) [사용 불가] [0/2]↓
※ 게이지 100%일때 사용가능. 사용후 0%
※ 사용시 사용턴 부터 2턴 간 행동력 소모량 1/2
<적용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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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보상 : 행동력 100 " 각각에 명성 +1
※ 소모 행동력 차등분배 후, 남은 행동력 균등배분.
현제 참여자 : 행동력조 (사용 행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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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클럽 - 노래방>
클럽에 마련된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마이크는 2개까지 있으며, 오늘은 이벤트로 순위에 따라 가벼운 경품까지 지급된다고 합니다. 물론 가라오케의 불가사의한 채점기준을 생각해본다면 시실 노래 실력보다는 운이 더 중요란 추첨에 가까울지도.
※ 선곡하여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곡제목이나 링크를 걸어도 무방.
※ 유저당 1회 한정 행동력 2 회복.
※ 다이스를 굴려 점수 등록가능, 1,2,3위에게 경품 지급.
<현재 순위>
1위 : 90점 - 익명1
2위 : 81점 - 익명2 & 익명3
3위 : 73점 - 익명4
<경품>
1위 - 고사양 노트북 (RP전용) 행동력 +10
2위 - 스마트폰 (RP전용) 행동력 + 6
3위 - 파이어 엘레멘트 악세서리(RP전용) 행동력 +3
——————————————————————
<대사관 근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대사관 관저에서 쉬고 있는 일행입니다.
※ 다른 시트와 자유롭게 이동가능
※ 자유Rp가능 (행동력 회복은 없음)
인원 :
——————————————————————
""오-우!!""
[Hi Hi Hello- 기분은 어때?] : 행동력 소모 8, 어필+150.
군중의 환호성과 함께 열린 길을 초스피드로 달려 유이는 자신의 무대로 뛰어든다.
유이 "다들 환영 고마워! 그럼 바로 간다아-!"
그 뛰어드는 한순간 새에 마이크를 붙잡고 옷을 풀어헤친 유이는, 끝나가는 전주에 눈을 감고 집중해 노래를 BGM에서 라이브로 바꿔쓰기 시작한다.
비록 준비된 것은 아니지만 클럽에 어울리는 흥이 가득한 춤과 노래가 유이로부터 두근거림의 파동이 되듯, 아이돌들의 등장을 알리며 멋지게 클럽을 열광시킨다!
(78+150)x1.5=342
[포틴P 사이드(+사치코) 행동력 24]
[유이치나미즈사나 행동력 15]
명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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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조>
※ 연상조 참여불가
※ 노래방과 클럽의 카운트 상호간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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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클럽 & DJ 루시우 >
세계선을 넘나드는 스타DJ를 초청한 일일 특별 클럽입니다. 술은 일절 판매되지 않고 인파애 비해 경비원의 배치도 양호, 순수하게 춤과 음악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건전하고 순수한 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응도 342/3000]
[게이지 39/100]
※ 어필치(데미지)를 호응도로 전환합니다.
※ 어필치 상한 600
※ D/2 만큼 게이지 상승
분위기 전환!(Crossfade) [2/3]↓
루시우의 선곡 패턴에 따라 특정 타입 아이돌의 어필치가 유리해집니다.
※ 현재 선곡 : Radio Happy (링크 기입 가능)
※ 3턴에 한번 곡 변경. 쿨 → 큐트 → 패션 으로 순환
※ 현재 : 패션
※ 쿨, 큐트, [패션] 타입의 어필치x1.5
볼륨을 높여라!(Amp It Up) [4/5]↓
※ 5턴에 한번 모든타입 아이돌의 어필치가 추가 1.5배가 됩니다.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Oh, Let's break it down!) [사용 불가] [0/2]↓
※ 게이지 100%일때 사용가능. 사용후 0%
※ 사용시 사용턴 부터 2턴 간 행동력 소모량 1/2
<적용중인 효과>
——————————————————————
클리어 보상 : 행동력 100 " 각각에 명성 +1
※ 소모 행동력 차등분배 후, 남은 행동력 균등배분.
현제 참여자 : 유이 사이드(현재 행동력 8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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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클럽 - 노래방>
클럽에 마련된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마이크는 2개까지 있으며, 오늘은 이벤트로 순위에 따라 가벼운 경품까지 지급된다고 합니다. 물론 가라오케의 불가사의한 채점기준을 생각해본다면 시실 노래 실력보다는 운이 더 중요란 추첨에 가까울지도.
※ 선곡하여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곡제목이나 링크를 걸어도 무방.
※ 유저당 1회 한정 행동력 2 회복.
※ 다이스를 굴려 점수 등록가능, 1,2,3위에게 경품 지급.
<현재 순위>
1위 : 90점 - 익명1
2위 : 81점 - 익명2 & 익명3
3위 : 73점 - 익명4
<경품>
1위 - 고사양 노트북 (RP전용) 행동력 +10
2위 - 스마트폰 (RP전용) 행동력 + 6
3위 - 파이어 엘레멘트 악세서리(RP전용) 행동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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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근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대사관 관저에서 쉬고 있는 일행입니다.
※ 다른 시트와 자유롭게 이동가능
※ 자유Rp가능 (행동력 회복은 없음)
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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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 "응?"
시키 "예~전에 떠도는 소문이 있는데 말야... 람쥐P도 취했었다는 소문이 말야~"
하트 "뭐야 진짜야? 그럼 꼭 보고싶은 걸~"
람쥐P "무슨... 헛소문이겠지. 난 취한 적 없어. 애초에 기계라고?"
시키 "냐하~ 과연 그럴까? 분위기에 취한다는 말도 있다고/"
하트 "먹여보면 알겠지! 자, 같이 마시자고! 강한 걸로 시켜줄테니까!"
=======
람쥐P 행동력 29
노노/미레이 행동력 30
노노 - 명성 : 5
미레이 - [장착] / 명성 : 3
람쥐P - DP : 500 설정.
슈가☆하트와 술대작 - 저가 위스키
하트 "뭐야, 역시 취한 적 있나봐?"
람쥐P "그런 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맛을 즐기고 싶은 편이라 말이지."
하트 "저가 위스키라고 무시하지 말라고☆ 생각보다 괜찮으니까! 자 마셔, 마셔!"
=======
람쥐P 행동력 29
노노/미레이 행동력 30
노노 - 명성 : 5
미레이 - [장착] / 명성 : 3
————————————————————————————
<선술집>
[메뉴]
맥주 [5%] D/5 | 사케 [14.5%] D/3 | 소주 [25%] D/2 |
사와 [3%] D/8 (라임, 딸기, 매실, 후르츠)
하이볼 [10%] D/3 (위스키+탄산수, 과일, 콜라, 진저)
저가 위스키 [40%] D | 하우스 와인 [14%] 5+D/5
물 [0%] -D/5
30턴 후 라스트 오더 [29/30]↓
————————————————————————————
[이벤트 룰]
※ 케릭터별 Dp(Drunk point)를 설정하여 참전. 400이상은 주당으로 분류, 최대 500. 취기 단계별 행동력/명성 보상은 (*) 표시가 붙은 케릭터를 기준으로 한정 지급. (*) 표시는 행동력조 1팀당 1명 한정.
※ 모든 케릭터 동시행동 제한없음, 별도 음료 주문 가능.
※ npc혹은 타 유저의 케릭터 1명과 함께 음주 권유 가능. 자신이 마시는 것보다 도수가 높은 술/무알콜은 권유 불가. 이때 상대방의 Dp는 콤마값으로 계산.
※ 타 유저(npc제외)의 케릭터와 술을 마실때 행동력 1/3 획득. 최종 결산시 소수점 버림.
※ 자신의 턴에 술 권유 승낙/거절 관련 설정 가능.
※ npc 리타이어시, 가장 많은 술을 먹인 케릭터의 행동력+5
Npc슈가☆하트 [ Dp 76/500 (15%) ] 80%까지 승낙 / 도수 무제한
술대작 : 람쥐P(76Dp), 히데루p(0Dp),
Npc아베 나나 [ Dp 0/480 (0%) ] 80%까지 승낙 / 도수 무제한
술대작 :
Npc루이 펜릴 [ Dp 0/500 (0%) ] 80%까지 승낙 / 도수 무제한
술대작 :
Npc미셸 엘리엇 [ Dp 0/300 (0%) ] 70%까지 승낙/ 5~25도
술대작 :
Npc첼시아 N 프라우테 [ 0/270 (0%) ] 60%까지 승낙/ 3~20도
술대작 :
*히데루p [ Dp 4/400 (0%) ] 70%까지 승낙/ 5~40도
이치노세 시키 [ Dp 7/340 (0%) ] 70%까지 승낙/ 도수 무제한
아이바 유미 [ Dp 2/140 (0%) ] 50%까지 승낙/ 3~20도
람쥐P [ Dp 81/500 (16%) ] 95%까지 승낙 / 도수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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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기 단계에 따른 보상>
※ 반올림한 정수기준.
★Dp 150% 당신은 주신의 칭호를 획득하였습니다.
※ 리타이어. 명성+2
★Dp 100% 당신은 오늘만 삽니다.
※행동력 +5. 다음날 오전중 숙취로 모든 소모 행동력 +1.
※ 주당(Dp 한계치 400이상)일시 100% 초과 진입가능
※ 이외는 리타이어.
★Dp 95% 가장 만족스러운 술자리였습니다. 숙취는 있겠지만 견딜만 할겁니다.
※ 행동력 +4회복. 다음날 아침 숙취 (Rp 전용) 포만감 -3
★Dp 90% 만족스러운 술자리였습니다. 몸을 가누는데도 안간힘을 씁니다.
※ 행동력 +2회복.
★Dp 80% 만족스럽지만 한잔이 아쉽습니다. 만취상태로 언어능력에 이상이 옵니다.
※ 행동력 +2회복.
★Dp 60% 아쉬움이 남습니다. 슬슬 몸이 휘청거리고 이성이 마비됩니다.
※ 행동력 +1회복.
★Dp 30% 본격적으로 취기가 오르고 기분이 좋습니다.
※ 행동력 +1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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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 "좀더 먹고요."
아직도 후고후고 거리는 미치루를 뒤로 하고 케이트는 노래방으로 들어갔다.
미치루
행동력: 17
명성: 6
케이트
행동력: 12
명성: 7
[Don't stop me now]
https://youtu.be/HgzGwKwLmgM
중간 중간 시원하게 뻗는 가성에서 매일 같이 무게나 잡아야하는 스트레스가 느껴진다.
밝은 갈색의 머리칼을 한 번 쓸어넘기며 털어내고서 마무리한 표정은 시원해보이기 그지없다.
미치루
행동력: 17
명성: 6
케이트
행동력: 14
명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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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조>
※ 연상조 참여불가
※ 노래방과 클럽의 카운트 상호간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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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클럽 & DJ 루시우 >
세계선을 넘나드는 스타DJ를 초청한 일일 특별 클럽입니다. 술은 일절 판매되지 않고 인파애 비해 경비원의 배치도 양호, 순수하게 춤과 음악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건전하고 순수한 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응도 342/3000]
[게이지 39/100]
※ 어필치(데미지)를 호응도로 전환합니다.
※ 어필치 상한 600
※ D/2 만큼 게이지 상승
분위기 전환!(Crossfade) [2/3]↓
루시우의 선곡 패턴에 따라 특정 타입 아이돌의 어필치가 유리해집니다.
※ 현재 선곡 : Radio Happy (링크 기입 가능)
※ 3턴에 한번 곡 변경. 쿨 → 큐트 → 패션 으로 순환
※ 현재 : 패션
※ 쿨, 큐트, [패션] 타입의 어필치x1.5
볼륨을 높여라!(Amp It Up) [4/5]↓
※ 5턴에 한번 모든타입 아이돌의 어필치가 추가 1.5배가 됩니다.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Oh, Let's break it down!) [사용 불가] [0/2]↓
※ 게이지 100%일때 사용가능. 사용후 0%
※ 사용시 사용턴 부터 2턴 간 행동력 소모량 1/2
<적용중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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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보상 : 행동력 100 " 각각에 명성 +1
※ 소모 행동력 차등분배 후, 남은 행동력 균등배분.
현제 참여자 : 유이 사이드(현재 행동력 8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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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클럽 - 노래방>
클럽에 마련된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마이크는 2개까지 있으며, 오늘은 이벤트로 순위에 따라 가벼운 경품까지 지급된다고 합니다. 물론 가라오케의 불가사의한 채점기준을 생각해본다면 시실 노래 실력보다는 운이 더 중요란 추첨에 가까울지도.
※ 선곡하여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곡제목이나 링크를 걸어도 무방.
※ 유저당 1회 한정 행동력 2 회복.
※ 다이스를 굴려 점수 등록가능, 1,2,3위에게 경품 지급.
<현재 순위>
1위 : 90점 - 익명1
2위 : 84점 - 케이트
3위 : 81점 - 익명2 & 익명3
<경품>
1위 - 고사양 노트북 (RP전용) 행동력 +10
2위 - 스마트폰 (RP전용) 행동력 + 6
3위 - 파이어 엘레멘트 악세서리(RP전용) 행동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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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근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대사관 관저에서 쉬고 있는 일행입니다.
※ 다른 시트와 자유롭게 이동가능
※ 자유Rp가능 (행동력 회복은 없음)
인원 :
——————————————————————
2위 : 84점 - 케이트
3위 : 81점 - 익명2 & 익명3
입니다.
람쥐P는 안 취한다고 말하고, 뭐 물리적으로는 안취합니다만... 갈수록 술자리의 분위기에 휩쓸려 기분이 업된답니다?
물론 람쥐P는 자각하지 못했습니다. 여태까지는. 후후후...
60%가 되면 감정표현이 좀 더 적극적이게 되고, 80%가 되면 상당히 업된 상태로, 말이 꽤 많아지게 됩니다. 또 물리적으로 취한 건 아니라 언어능력에 이상은 없지만, 말을 검토하지 않고 내뱉기 시작해서 말투도 편해집니다.
90%가 되면 계속 싱글생글 웃음짓고 있으며, 95%쯤 되면 누구에게든 친근하게 대합니다. 100%면 비밀도 막 말할지도 몰라요..?
뭐 이 정도가 제가 생각해둔 건데... 람쥐P는 취할수록 시끄러워지는 타입이군요 HAHA. 보고싶다면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