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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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총 1,510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42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데비캬 스톰」 카운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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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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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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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265】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소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3/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1/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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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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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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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2↑
이 뒤로는 잘해야겠어..
아니지 그게 아니라 이러면 공격이 발동을 안하는게 원래 사양으론 맞는건데 으으음 새벽에 해서 상태가 좀
일단 좀 오류버전이라도 결과창 올리고서 자야겠습니다
───────────
[행동력 5/10]↑
<쇼코> HP380/380 [0]
<코우메> HP320/800 [5~9]
[행동력 6/10]↑
<히로미> HP560/560 [1~2]
<노노> HP390/390 [3~4]
몰아치는 공격의 쇄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매서울 정도로 움직이는 미레이의 폭풍과도 같은 연격.
그에 쉴 시간도 주지 않은 채, 쇼코는 자신의 사슬을 빙글빙글 돌리며 공기를 가른다.
노노 "아으… 모리쿠보도… 계속 해볼쿠보인 건데요…!"
그리고 퍼져나가는 노노의 힘.
운명을 뒤틀고, 뒤바꾼다.
현실을 뒤엎고 자신의 의지로 덮어쓴다.
그 초현실의 힘 또한, 지금은 적으로서 상대하는 미레이를 제압하기 위해 퍼져나간다.
쇼코 : 「신수 -Fenrir-」
온전한 펜릴의 힘을 물려받는 '순수 혈통'그것은 왕의 혈통이며, 왕이란 지배하는 자인 것이다.
◈패시브
※ 행동력 소모 2 이하의 ◈자버프 및 ◈회복을 사용할 경우,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다른 ◈공격과 동시에 사용 가능. (하나의 행동으로 취급)
※ 늑대인간에게 본능적인 공포와 경외심을 심으며, 명령권을 가진다. 명령을 거부하려면 정신적으로는 그 공포와 경외를, 신체적으로는 숨통을 조여오고 심장을 압박하는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비열한 눈빛」
노리는 것은 약점. 한 번에 숨을 끊어낼만한 약점이다.
◈자버프
※ 행동력 2 소모
※ 다음 자신의 공격에 [치명율 30 상승] 부여
「찢어내는 -Arrancar-」
본능을 따라 달려들어 찢어낸다. 단순하나 무시할 수 없는 일격. 유전자에 축적된 본능이란 그런 법이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 다이스 × 2 의 공격
※ 이 공격의 치명율 30 증가.
: 공용 행동력 4 소모
노노 : 「파랑새의 노래」
부드럽고 잔잔한, 평화로운 멜로디의 음악과 함께 「파랑새」를 다시 적용 시킨다.
◈버프
※ 행동력 2or4 소모.
※ 패시브 [파랑새]에 의해 추가하는 효과 중 하나를 골라 적용중인 효과에 추가합니다. 4를 소모하고 사용한다면 둘을 골라서 추가합니다.
※ 사용 후 10턴간 재사용 불가능.
: 4 소모, [잡아챈 희망] 2회 적용
소녀의 희망은 꺾이지 않는다. 가장 깊은 절망에서도, 푸르른 희망을 찾아낸다.
「초집중」 : 미레이의 집중 3 소모 → 회피 +60
공격이 치명타이므로 미레이의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 미레이의 집중 2 소모 → 공격에 데미지×2 및 관통 부여
쇼코 → 하야사카 미레이에게 공격실패!
노노 ← 하야사카 미레이「필살의 일격」 회피실패! / 피해 960 / 잔여 H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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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앙 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를 갈라 찢으며 튀어나가는 것은 쇼코의 사슬.
그 날카로운 끝이 쇼코의 손짓을 따라 미레이를 향해 쏘아져나간다.
미레이 "이런 것쯤은 한참 부족하다구!"
그러나 미레이는 카앙, 금속 소리를 내며 그런 사슬을 간단하게 쳐낸다.
그 어떤 변칙조차 상대하기 위한 미레이의 최상의 상태.
이 상황에서 단순한 일격은 통할 리 없으니.
미레이의 클로에 부딪힌 사슬은 힘없이 튕겨나간다.
그대로 공중으로, 사슬 전체가 날아간다.
… 그것을 아무도 잡고있지 않는 것처럼.
쇼코 "햣하!! 이쪽이라고!"
쏘아올린 사슬은 미끼.
순식간에 숲의 그늘에 녹아든 쇼코가 단숨에 숲을 주파하며 미레이의 뒤에서 튀어나온다.
사각을 노려 물어뜯는 것, 그것이 포식자의 기본이리라.
미레이 "미안하지만, 그 정도는 아직 멀었다고!"
포식자는 조용하고도 날렵하게 숲을 주파한다.
그러나 바람을 가르는 소리마저 숨길 수는 없으며,
그것조차, 미레이는 '읽어낸다'.
사각에서부터 튀어나오는 쇼코를 이미 완전히 인지한 듯이, 미레이는 발을 뻗어 그대로 튀어나오는 쇼코를 걷어찬다.
분명, 그 궤적은 틀리지 않았다.
움직임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며,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그러니 그것이 적중하지 않았더라면, 그건 단 하나의 이유리라.
미레이 "핫, 노노…!"
쇼코 "햐하하! 이제 끝장나라고!"
'현실'이 바뀌었다.
그 능력이 뒤트는 것은 그렇게 크지 않을지라도, 정밀하고 정확하게 움직이고 있는 미레이에게는 그 작은 변화 하나조차 거대한 것.
쇼코는 미레이가 뻗어낸 발길을 그대로 피해내고는, 날카로운 손톱을 찔러넣는다.
그런 쇼코를 제 때 막기에도, 반격하기에도, 미레이의 자세는 최악.
뻗어나간 다리는 아직 다 뻗어나가지 못했고, 이제와 몸을 돌리기엔 쇼코가 파고든 방향이 나쁘다.
이대로 다리를 휘두르려거든 몸을 바깥으로 더 돌려야 하건만, 이미 한 발만으로 서있는 상태에서 그런 움직임은 균형만 잃을 뿐.
사각에서 파고든 쇼코의 공격은 그 현실왜곡과 합쳐져 최악의 경우를 만들어낸다.
미레이 "하지만, 한참 멀었어!"
그러나 다음에 울려퍼지는 소리는 찢기는 소리가 아닌 쿠웅 하는 울리는 소리.
한 순간에 미레이의 다리가 쇼코의 옆구리에 꽂혀들어, 그대로 나무에 내다꽂히는 소리였다.
아무리 해도 불가능해 보이는 자세였음에도, 미레이는 태연하게 지탱하는 한 발을 미끄러뜨리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고, 그대로 다른 다리는 자신의 괴력으로 휘둘러 쇼코를 내다꽂아버린 것이다.
미레이의 '집중'은 바깥만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몸 상태마저 완전히 파악하며, 또한 조절한다.
그리고 '괴력'은 찰나의 영역에서조차도 말도 안되는 힘을 일으켜 불가능한 속도를 낸다.
그 조합이, 기적조차 잡아먹고 현실에 내리꽂혔다.
미레이 "다음엔 좀 더 새롭게 덤비라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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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쇼코> HP380/380 [0]
<코우메> HP320/800 [5~9]
[행동력 3/10]↑
<히로미> HP560/560 [1~2]
<노노> HP0/39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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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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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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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258】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소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2/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0/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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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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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2↑
「파랑새」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1/2)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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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0/10]↑
<타마미> HP420/420 [0~1]
<네네> HP420/420 [2~4]
[행동력 10/10]↑
<아야메> HP220/220 [5~6]
<신> HP250/250 [7~9]
잔잔한 물의 기운이 혼란을 삼키며 퍼져나가 아군을 진정시키고 집중하게 해줍니다.
◈버프
※ 행동력 8 소모. 3턴 유지. 이하의 효과 중 하나 발동
1) 모든 아군에게 명중 [2단계](*지원) 상승 부여.
2) 모든 아군에게 회피 [2단계](*지원) 상승 부여.
3) 모든 아군에게 치명율 30 상승 부여.
: 1) 명중 증가 부여
신 : 「슈가 하트」
◈패시브
※ 치명율이 영구적으로 15증가
「하트와 날붙이는, 쓰기 나름♪」
신이 직접 무기(빠루, 카타나, 전기톱 등)를 낚아채 무수한 날붙이들 속에서 적을 헤집는다. 신의 진가를 볼 수 있다.
◈공격
※ 다이스 x n/2 공격 / 행동력 n+1 소모
※ 치명율 15 증가
: n = 5 소모
「초집중」 : 미레이의 집중 4 소모 → 회피 +80
치명타 → 미레이의 집중 2 추가 소모
신 → 하야사카 미레이에게 공격실패!
───────────
신 "이야이야, 매서운 걸 미레이쨩★"
미레이 "헷, 그건 그쪽에 할말인 거 같은데 말얏!"
쇼코의 공격을 피해내자마자 미레이에게 쏟아지는 것은 무수한 날붙이들.
커터칼, 식칼 같은 작지만 빠른 칼날들이 쇼코를 걷어차고 채비를 갖추던 미레이를 덮쳐든다.
그런 것을 땅에 딛고 있는 발 하나로 그대로 공중으로 뛰어올라 피해낸다.
그러나 그런 날붙이들의 바람은 그저 전조일 뿐.
공중으로 떠오른 미레이를 향해 기다란 카타나가 빙그르 돌며 미레이에게 날아온다.
그런 카타나 또한 미레이가 가볍게 클로를 휘둘러 튕겨내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는다.
화살처럼 쏘아지는 빠루와, 어느새 하늘로 치솟아올라 공중에서 낙하하며 베어내리는 전기톱, 그리고 신이 직접 잡고 휘두르는 손도끼와 땅에 박혀들었다가도 다시 수직으로 치솟아오르는 무수한 칼날들. 그에 이어 미레이가 튕겨낸 카타나마저 부메랑처럼 회전하며 되돌아온다.
그 모든 칼날들이, 허공에 떠서 채 피할 수 없을 미레이를 향해 폭풍처럼 쏟아져내린다.
미레이 "이게 매서운 거 아니겠냐곳!"
그러나, 미레이는 오히려 웃는다.
가장 먼저 꿰뚫으려드는 것은 빠루.
그것을 미레이는 그대로 맨손으로 낙아채고는,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전기톱을 그대로 쳐낸다.
그러는 동안 아래에서 치솟아오르는 조그만 칼날들의 역천의 폭포가 미레이를 다리부터 꿰뚫으려 하지만,
그 날붙이들은 가볍다.
미레이의 괴력을 이겨내기에는 너무나도.
미레이가 가장 먼저 다가오는 커터칼 하나를 차는 것과 동시에, 그 괴력의 일격은 단순한 발차기 하나만으로도 태풍을 만들어낸다.
신의 염력은 정밀하나 위력적이지는 않은 것.
폭풍처럼 쏘아지던 그 칼날들은 진짜 폭풍에 휘말려 그대로 튕겨나가며 미레이를 비껴간다.
그러는 사이에도 부메랑처럼 회전하는 카타나가 어느새 다가와 목을 겨누며 다가오고, 신이 집어던진 손도끼도 회전하며 반대편에서 꽂혀든다.
미레이가 붙잡고 있는 빠루는 전기톱을 튕겨내느라 하늘로 향해있어, 동시에 둘을 막아내기란 어려울 상황.
그러나, 괴력을 가진 미레이에게 한 순간에 움직임을 뒤트는 것쯤은 간단하다.
미레이는 순식간에 공중에서 자신의 몸을 비틀어 목을 겨누는 카타나를 피해내고는, 다가오는 손도끼는 그 손에 쥔 빠루로 그대로 막아내 튕겨낸다.
그 빠르며 강한 움직임은 반작용을 낳아 가벼운 미레이의 몸을 튕겨낼만도 하건만, 1톤이 넘는 미레이의 클로는 일종의 무게추가 되어 미레이를 공중에서 고정시킨다.
그로써 미레이는 그 화려한 곡예를 마치고서도, 그대로 제자리로 떨어져내리며 곧장 다음 기회를 노려본다.
미레이 "자아, 아직 한참 모자라다곳!"
신 "이야, 진짜 화려한 걸★ 하지만 하트도 한~참 남았으니까★"
미레이 "그래줘야지! 오늘은 전력으로 부딪힐 거니까 말얏!"
───────────
[행동력 3/10]↑
<타마미> HP420/420 [0~1]
<네네> HP420/420 [2~4]
[행동력 5/10]↑
<아야메> HP220/220 [5~6]
<신> HP250/250 [7~9]
──────────────────────
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252】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소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1/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3/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
[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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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2↑
「파랑새」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1/2)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삼키는 호수」 (2/3)↓
※ 모든 아군의 [명중 +71]
───────────
[행동력 2/10]↑
<쇼코> HP380/380 [0]
<코우메> HP320/800 [5~9]
[행동력 4/10]↑
<히로미> HP560/560 [1~2]
<노노> HP0/390 [3~4]
코우메 : 공용 행동력 2 소모
「귀기鬼氣의 압壓」
적의 마음 속에 자신을 향한 알 수 없는 위기감과 위압감을 부여해 자신을 경계하게 만든다.
"자아… 이쪽이야. 눈을 돌리면… 안돼?"
◈도발
※ 행동력 4 소모.
※ [디버프] 판정 성공 시, 3턴 동안 모든 적의 공격 대상을 코우메로 고정합니다.
히로미 : 「열화(烈火) - 화구」
: 커다란 화염을 전방에 뿜어내 그대로 상대를 집어삼켜 태워버립니다.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최대 4)
※ 기본 공격력 *n의 ‘화속성’ 피해
: n=2
「초집중」: 집중 3 소모 → 미레이의 방어+300
「괴력의 일격」 : 집중 2 소모 → 데미지×2, 관통
코우메 → 하야사카 미레이에게 디버프 실패!
히로미 → 하야사카 미레이 공격성공! / 데미지 0 / 잔여 HP1
히로미 ← 하야사카 미레이「필중의 일격」 회피실패! / 피해 480 / 잔여 HP80
───────────
미레이가 신의 연격을 파훼하고서 땅을 밟자마자 치솟아오르는 것은 또 하나의 그림자.
포기할 줄을 모르는 코우메의 '악의'가 그림자를 비추며 치솟아오른다.
미레이 "아하핫, 쉴 틈이 없잖아! 좋다구!"
그러나 가볍게 웃어버리며 미레이는 또 다시 도약하며 숲 속으로 파고든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까와는 반대.
코우메가 먼저 미레이를 덮쳐 움직이게 한 순간,
미레이가 숲을 향해 몸을 피한 순간,
미레이 "!"
미레이가 향한 숲은, 한 순간에 연옥이 되어 불타오른다.
히로미 "이번엔 잔뜩 준비해뒀으니까 미레이쨩!"
땅을 고요히 파며 잠자는 히로미의 불씨는, 기어이 나무마저도 파고들며 잠자고 있었다.
그리고 그 불씨가, 미레이가 향한 순간 한 번에 터져오른 것.
숲을 이루는 모든 나무가 순식간에 새빨간 홍염에 휩싸이며, 이글거리는 불의 혀를 미레이를 향해 낼름거리고 있었다.
아무리 미레이라도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서 궤도를 꺾을 수는 없다.
그 뛰어난 괴력도 어딘가에 부딪혀야만 힘을 쓰는 법이니까.
그리고 이대로 방향을 틀지 못한다면,
땅에서부터, 그리고 양 옆 모두에서부터 불타오르는 시뻘건 히로미의 홍염을 피하지 못하리라.
미레이 "좋은뎃! 하지만, 화력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미레이는 그 불타는 연옥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당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 불길은 날카롭게 미레이를 향해 혀를 내밀며, 스치는 것만으로도 미레이에겐 유효타가 되겠지만,
나무 사이의 좁은 빈틈은, 미레이에겐 차고 넘치는 틈.
화염에 휩싸여있더라도, 잠시의 틈은 얼마든지 난다.
그리고 그 잠시는, 판을 뒤엎기에 충분하다.
촤아악, 소리와 함께 타오르는 땅에 발을 붙이는 것과 동시에 미레이는 클로를 그대로 비스듬히 회전시킨다.
1톤의 육중한 클로는 그대로 땅에 박히며, 불꽃에 뒤덮인 흙을 파내어올린다.
미레이는 동료에 대해서라면, 얼마든지 알고 있다.
히로미의 불꽃을 이렇게 빠르게, 그리고 넓게 퍼뜨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얕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유효타만 내면 된다, 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가진 지금 대련에서는 확실히 효율적인 선택.
주변이 온통 불바다가 되어있는 와중에도, 미레이는 그 자잘한 열기들의 온도를 모두 비교해내어, 그 불씨가 얕게 심긴 곳을 알아차린다.
하여 퍼올린 흙은 타오르는 흙 아래 숨어있던 차가운 모래들.
타오르지 않은 흙먼지들이 미레이의 힘에 휩쓸리며 그대로 공중으로 치솟아올라 타오르는 연옥의 열기로부터 잠시 미레이를 가리운다.
히로미 "그래봐야 잠시니까!"
그러나 히로미는 당황하지 않고 화염을 불사른다.
그렇게 차가운 흙먼지들조차, 머잖아 타오르는 홍염에 데워지고, 그 안에 있는 미레이조차 태울테니까.
미레이가, 그 안에 있다면 말이다.
쿠웅-!
히로미 "윽…!"
잠시.
그 짧은 시간이면 충분하다.
미레이가 아직 달궈지지 않은 땅을 걷어차며, 단숨에 그 연옥을 빠져나오기에,
그리고 도화선이 된 땅 속에 숨겨진 히로미의 희미한 불씨를 읽어내며 추적하기에,
그렇게 하여, 히로미를 찾아내어, 그대로 복부에 육중한 클로를 꽂아넣기에, 충분하다.
그 차가운 금속은 타오르는 히로미를 단숨에 후려치며 그 불씨를 꺼뜨리고 날려보낸다.
그리고는 콰앙-! 소리가 울려퍼지며, 그대로 히로미는 나무들을 부숴뜨리며 내다꽂힌다.
───────────
[행동력 1/10]↑
<쇼코> HP380/380 [0]
<코우메> HP320/800 [5~9]
[행동력 1/10]↑
<히로미> HP80/560 [1~2]
<노노> HP390/39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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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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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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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244】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소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0/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2/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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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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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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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2↑
「파랑새」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1/2)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삼키는 호수」 (1/3)↓
※ 모든 아군의 [명중 +71]
───────────
[행동력 6/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행동력 9/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1/5)
<모모카> HP250/250 [9]"
미레이의 반격으로 벽에 쳐박힌 채 있다가 나기가 잡아당기니 고무몰드에 담겨있던 시멘트 조각처럼 뽁하는 소리와 함께 빠졌다.
나기"아냐씨, 니나쨩 무사확보했답니다. 아냐씨가 말해준 범위에서 런, 런, 런 어웨이 중이예요."
아나스타샤"так точно(딱 또취나). 라져, 입니다."
니나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무전이 들리자마자 아나스타샤는 화살이 장전된 성박궁을 45도 각도로 치켜올렸다.
마치, 곡사로 포탄을 발사하는 박격포처럼.
니나, 리타이어 회복
"「метеорныи поток」
유성우를 의미하는 러시아어. 화살이 공중으로 쏘아올려진다면 하늘에서 쏟아지는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방불케하는 푸른 유성이 적을 덮칠 것이다.
◈공격
◈특수효과
※다이스×4의 데미지
※다이스가 25이상일 때 [звезда]카운트 1증가
※행동력 소모:9"
<동시행동>
"「버니 합」
▽
◈다이스보정
-니나의 다음 공격에 주사위값을 +10합니다.
*행동력 소모:1-4(오버플로우 효과)
───────────
[행동력 6/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행동력 9/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1/5)
<모모카> HP250/250 [9]"
집중-7
니나, 다음 공격에 주사위값을 +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나스타샤가 성박궁의 방아쇠를 당기자 별의 화살이 대각선을 그리며 천장을 향해 솟구쳤다. 천장을 궤뚫을 듯 날아가던 화살은 별안간 화살촉 앞에 무거운 추가 매달린 듯 밑으로 고개를 숙여 미레이를 향해 낙하하기 시작했다.
아나스타샤"разойтись.(라자이띠시, 흩어져라)"
아나스타샤의 나지막한 속삭임에 내려가던 별의 화살은 확산탄처럼 여러 갈래의 작은 푸른색을 띈 빛줄기로 나뉘어져 일제히 미레이의 주변으로 퍼졌다.
미레이"분명 하나 하나가 맞으면 큰일날 정도로 강한 건 알지만 결국 피하면 된다는 말이잖앗!"
미레이의 한쪽 눈이 부릅떠지자 시간이 그녀가 지각할 수 있는 한계까지, 최대한 느리게 흘러간다. 상대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고 알려진 빛이기에 미레이는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처리량을 전부 빛줄기 하나 하나가 날아오는 경로를 예측하는데 사용한다.
아나스타샤"미레이, 아리스의 магия(마기야)...마법이 에인헤랴르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 알고 있나요?"
오로지 빛줄기의 궤적을 보느라 듣는 것도 차단해버린 미레이에게, 아나스타샤는 개의치 않고 허공에 맴돌 뿐이지만 말을 계속한다.
아나스타샤"사람은 계산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сиять(쓰야띠), 빛나라."
그러자 미레이를 향해 다가오던 빛줄기들이 일제히, 산발적으로 눈부신 섬광을 터뜨리는 동시에 궤도까지 틀며 미레이에게 날아갔다.
마치 도심의 어지러운 네온사인 같이 번쩍거리는 빛이 괴상할 정도로 뒤틀어진 궤도를 따라 빠른 속도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습은 안그래도 빛의 궤적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벅차오던 미레이의 머리에 필요없는 정보를 억지로 쑤셔넣어서 쇼트시키려 들었다.
미레이"윽?! 과연...이렇게 나온단 거짓?"
실제로 미레이도 넘쳐나는 정보량으로 머리가 지끈거리며 열이 오른 것을 느꼈으나, 모두가 간과한 미레이의 깜짝선물이 하나 있었으니.
미레이"안대는 멋있어서 좋아하지만, 보는 건 역시 양눈이 편하단 말이짓."
그녀는 지금까지 한눈만 쓰고 있었다는 것.
미레이가 한쪽 눈에 쓴 안대를 벗자마자 푸른 빛줄기 무리가 땅에 닿는다. 빛줄기 하나가 땅을 때릴 때마다 어두운 푸른 빛의 폭발이 큰 반경을 덮어 그 안에 있는 것을 흔적도 없이 소멸시키는, 아나스타샤의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폭력적인 위력을 보이며 미레이와 그녀가 서있던 곳 근처를 철저하게 초토화시켰다.
칼로 도려낸 듯한 크레이터가 십수개 만들어진 그 대지에서는 미레이조차 무사하지 못할 것처럼 보였지만, 미레이는 그 얄팍한 기대조차도 철저하게 비웃는 듯 생채기 하나 없이 멀쩡한 채 도려내어지지 않은 크레이터 사이에 서있었다.
미레이"이번엔 좀 위험했네. 대단한 걸, 아냐."
아나스타샤"후후, 그건 아냐가 말하고 싶은 말입니다. 대단하네요, 미레이. 정말 다 피할 줄은 몰랐습니다."
미레이"아냐가 화살을 빛으로 혼란시키고, 궤도를 꺾어서 한눈으로는 위험하긴 했어."
미레이는 어느새 다시 쓴 안대를 살짝 들춰보이며 아나스타샤에게 미소지어 보이고 아나스타샤도 입가에 은은히 미소짓는다.
아나스타샤"그럼 아냐는, 다음 기회에. 네요? 다음엔, 간단히 안 놓칠거예요."
미레이"핫, 언제든 노리러 오라곳! 간단히 잡히진 않을거니까!"
───────────
[행동력 7/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다음공격에 주사위+10)
[행동력 1/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2/5)
<모모카> HP250/250 [9]"
──────────────────────
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237】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소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3/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1/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
[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2↑
「파랑새」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1/2)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삼키는 호수」 (0/3)↓
※ 모든 아군의 [명중 +71]
───────────
[행동력 10/10]↑
<아카네p> HP30/510 [5~9]
<미쿠> HP210/210 [0]
[행동력 10/10]↑
<린> HP420/420 [1] [炎40]
<아즈키> HP210/210 [2~4]
흑요석을 배합한 날카로운 검은 실로 적을 함정에 빠트리거나, 직접 베어가릅니다.
◈디버프
※ [디버프] 판정 성공시, 다이스*n/2(*지원)의 추가데미지.
※ 행동력 n 소모"
행동력 1소모
그렇기에, 전투가 시작됨과 동시에 미레이의 사각에서, 아즈키가 조금씩 조금씩 깔아둔 무수한 검은 실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미레이에게 발각되지 않은 채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즈키"이때다!"
아냐의 공격으로 집중이 흐트러진 그 때, 아즈키가 실을 잡아당기자 무수한 날카로운 실들의 결계가 미레이를 포위하며 가두기 시작했다.
미레이"우왓!"
아즈키"잡았다!"
성공확률 98%의 포박 작전, 제 아무리 미레이의 괴력과 미스릴이라 하더라도 수많은 가닥의 '검은 실'을 피해없이 끊어내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미레이에게 2%의 가능성은 100%나 마찬가지.
아즈키"히엣!?"
미레이"헷, 아까웠다구!"
공중제비를 한바퀴 돌며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착지한 미레이, 미스릴제 클로에는 무수한 가닥의 검은 실이 가지런히 얽혀 깨끗하게 묶여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안쪽으로 힘을 준 미레이는, 수많은 검은 실이 얽혀있던 건물과 사물을 날카로운 검은 실로 절단내며 실을 자르지 않고도 헐거워진 실의 결계의 틈속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아즈키"으아앗! 뭘 어떻게 하면 그런게 가능한거야!"
미레이"글쎄~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니 설명하기도 힘들다곳! 아무튼 다음!"
───────────
[행동력 7/10]↑
<아카네p> HP510/510 [5~9]
<미쿠> HP210/210 [0]
[행동력 10/10]↑
<린> HP420/420 [1] [炎40]
<아즈키> HP210/2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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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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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236】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소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2/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0/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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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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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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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2↑
「파랑새」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1/2)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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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8/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다음공격에 주사위+10)
[행동력 2/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2/5)
<모모카> HP250/250 [9]"
화살깃과 화살대가 십자가 모양을 한 별의 화살을 꺼내든 아나스타샤는 목에 건 별모양 목걸이에 대고 속삭였다.
아나스타샤"아냐의 별에, 깃들어줄래요?"
그러자 별 모양의 펜던트 중앙부에서 빛이 반짝이더니 두개의 하얀 꼬마별이 나와 아나스타샤가 든 화살에 깃들었다.
아나스타샤"Спасибо(스파시바)...고마워요. 아냐, 똑바로 나아갈게요."
<패시브>
"「Сютин стар(슈팅스타)」
어두운 밤하늘을 밝게 내리쬐는 별자리와 길 잃은 여행자들의 나침반이 되어준 별들의 힘을 석궁과 화살의 형태로 정제해 사용하는 아나스타샤의 세이드. 정제를 거치는 시점에서 이는 불완전한 힘이지만 그렇기에 아직 성장의 여지가 남아있는 것이다.
◈패시브
적을 향한 아나스타샤의 [공격 디버프]가 판정성공될 때마다, 혹은 스킬에 명시된 특정 조건을 충족했을 때마다 [звезда] 카운트가 1씩 오릅니다. 이 카운트는 최대 5까지 축적할 수 있으며 공격 스킬을 사용할때 소모할 수 있습니다. 소모한 카운트 1개당 이하의 효과를 중첩 적용할수있습니다.
- 공격 스탯 1.5단계(*공격) 상승
- 명중 스탯 1.5단계(*명중) 상승
- 다이스값 15 상승 (최대2중첩) "
"「남십자성-크룩스」
남반구의 여행자들을 인도하는 남십자성의 힘을 빌려 석궁으로 일격을 날린다. 언제나 제자리에서 밝게 빛나는 남십자성은 과거에 여행자들을 옳은 길로 인도했듯이 필시 미래로 향하는 길 또한 밝게 내리 비춰줄 것이다.
◈공격
행동력 10(공용행동력 8사용)
주사위값의 5배 데미지. [관통] [1단계], 크리티컬 범위를 70까지 확장한다. 사용 후 3턴 동안 경직. "
<동시행동>
"「높이 뛰기 」
▽
◈자버프
-페널티 없이 다른 스킬과 동시 사용 가능.
-니나의 다음 행동에 자신의 명중과 회피를 [1단계](*Lv) 상승.
*행동력 소모:2-4(오버플로우 효과)
니나, 회피와 명중 증가 29 전개
집중 -1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레이"아냐의 전력이라닛, 오랜만인걸."
나무 줄기에 데비캬의 클로를 박아넣은채, 대롱대롱 매달린 미레이가 땅 위에 서있는 아나스타샤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아나스타샤"아냐도 오랜만이예요. 그리고 이 상태로, 미레이를 상대하는 건 처음이죠."
미레이"따라올 수 있겠엇?"
아나스타샤"звезда...별은 어디에서도 보인답니다?"
아나스타샤는 손에 든 십자가 모양의 화살을 성박궁의 시위에 걸고 당기며 말을 이었다.
아나스타샤"별은, 어디서든 아냐들을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쉽게 도망가진 못할거예요."
미레이"자신만만하넷! 그럼..."
가뿐하게 몸을 줄기 위로 올린 미레이는 아나스타샤를 향해 웃어보이며 딛고 있던 줄기 위를 재빠르게 내려와 다른 가지로 건너갔다. 가지와 가지 사이, 필요하다면 덩굴을 타면서까지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미레이는 유능한 저격수라도 분명히 가져온 탄약을 전부 비우고 아무 소득을 얻지 못할 정도로 기민했다.
그러나 미레이가 간과한 것은, 아나스타샤는 저격수가 아니라-
타고난 사냥꾼이라는 것.
아나스타샤"그럼, 아냐도 쫓아갑니다."
사냥꾼은 사냥감의 흔적을 따라 사냥감을 쫓는다. 저격은 사냥감을 완벽히 몰아넣어서 숨통을 확실히 끊을 수 있을때 단 한 순간 필요할뿐.
아나스타샤도 제법 능숙한 몸놀림으로 가지 위로 올라와서 미레이를 추격한다.
미레이"헤에...하지만 쫓아오기에 역부족일걸!"
예상 외로 아나스타샤가 자신을 뒤쫓아오자 당황한 미레이였지만 그것도 한순간, 아나스타샤로서는 자길 따라잡지 못한다는 걸 궤뚫어본 미레이는 도리어 방금 전보다도 재빠르게 나무 사이를 질주했다.
아나스타샤"따라잡기도, 몰아넣기도 힘들다면...."
아나스타샤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시위에 걸린 남십자성의 화살 대신 다른 별의 화살을 시위에 바꿔끼고는 미레이를 조준했다.
아나스타샤"한번, 해볼까요."
성박궁의 조준장치로 미레이를 정조준한 아나스타샤는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미 당겨졌던 현이 풀리는 소리로 화살이 자기 등 뒤에서 날아온다는 걸 예측한 미레이는 너무도 가뿐하게 훌쩍 앞으로 높게 점프하며 화살을 피했다.
미레이'이상하넷, 이렇게 피하기가 쉬울리 없는데.'
슬쩍 뒤를 돌아서 아나스타샤를 본 미레이는 발바닥에서 지금쯤 느껴졌어야할 감각이 전혀 없다는 걸 눈치챈다.
방금 전까지 발을 딛을 수 있을 정도로 굵었던 가지가, 아나스타샤의 화살로 산산조각이 났던 것이다.
미레이"아, 역시낫!"
딛을 곳을 잃고 그대로 떨어지는가 싶은 미레이였지만, 과연 혁혁한 공적을 쌓아온 그녀답게 미레이는 재빠르게 클로를 줄기에 박아 멈춘다는 행동을 사고 없이 본능의 레벨에서 시행하려했다.
하지만 미레이가 클로를 뻗기 무섭게 소음기를 장착한 총소리가 울려퍼지고, 클로는 발사된 탄에 튕겨나버렸다.
더 볼 것도 없이 총이 발사된 곳을 바라본 미레이는 한 손에 소음기를 장착한 P226권총을, 한손에 성박궁을 든 아나스타샤가 줄기 위에서 자신에게 총구를 향하다가 그대로 밑으로 몸을 내던져 떨어지는 자신을 쫓아오는걸 본다.
떨어지는 와중에 성박궁을 들어 미레이를 조준한 아나스타샤는 그녀 특유의 깨끗하지만, 어딘가 기세등등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나스타샤"резать(례자띠)...잡았습니다."
그렇게 발사된 별의 화살이 담은 힘은 남십자성의 것, 선원들의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를 하는 별자리답게 강렬히 빛나는 별빛의 십자가는 밑으로 자유낙하하는 미레이를 향해 거칠 것 없이 날아갔다.
미레이"아직 잡혀주진 않는다곳!"
이번에야말로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기대가 무색하게, 미레이는 자기 옆에서 떨어지던 박살난 줄기를 딛고 나무줄기를 향해 점프하여 클로를 박아 속도를 줄여 아나스타샤와 남십자성의 화살을 먼저 보내버렸다.
아나스타샤"그래도, 놓치지 않아요...!"
떨어지던 아나스타샤가 성박궁의 끝을 줄기에 매달린 미레이를 향해 겨누자 이대로 땅에 박힐 예정이였던 별의 십자가가 궤도를 유연하게 틀더니 미레이를 향해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했다.
미레이"제법인걸!"
하지만 미레이는 나무 줄기에 발을 딛고, 마치 땅 위를 달리듯 가볍게 수직으로 솟은 나무를 뛰어올라가 별의 십자가를 따돌리려고 했다.
그리고 떨어지던 아나스타샤가 다른 나무에 풀썩 내려앉자, 미레이를 쫓던 별의 십자가는 눈이 먼 닭처럼 미련하게 천장에 부딪히고 작은 빛 알갱이들로 나뉘어져 사라졌다.
아나스타샤"휴...아냐. 이번엔, 자신있었는데."
디미트리P"훌륭했다, 아냐. 하야사카의 정신력을 크게 깎아놨으니 아주 잘한거야."
아나스타샤"음...그럴,까요? 프로듀서가 그렇다면...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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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8/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다음공격에 주사위+10, 다음공격에 회피와 명중+29)
[행동력 1/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0/5)
<모모카> HP250/250 [9]"
──────────────────────
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225】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소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1/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3/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
[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2↑
「파랑새」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1/2)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
[행동력 8/10]↑
<아카네p> HP510/510 [5~9]
<미쿠> HP210/210 [0]
[행동력 10/10]↑
<린> HP420/420 [1] [炎40]
<아즈키> HP210/210 [2~4]
푸른 불꽃을 꽃잎처럼 휘날리며, 대지를 녹이는 화염의 소용돌이와 함께 일섬을 가합니다.
◈공격
◈자버프
※ 화속성 / 무속성 중 선택
※ 다이스 x n/2의 데미지
※ 행동력 n 소모
※ 불꽃 10개당 배수 0.5 추가 / 최대 4회
※ 불꽃 10개당 자신의 명중+[1단계](*명중) 상승 / 최대2회
※ 불꽃 10개당 기본위력 +10 추가 / 최대2회
※ 불꽃 10개당 치명타 확률 +15 확장 / 최대2회
※ 불꽃 10개당 공격+[1단계](*공격) 상승 / 최대7회"
행동력 6 소모 / 명중2단계 증가, 기본위력 20 증가
미쿠 ← 하야사카 미레이「필중의 일격」 회피실패! / 피해 460 / 잔여 HP0
미레이 집중 15 소모
린"흐응.... 뭐 이런 상황에 대충 근접전으로 승부를 보기 힘들거라는건 알겠네."
미레이"하하 원거리라도 소용없다굿~!"
린"뭐.... 그럼 한번 시험해볼까."
그리고 지금껏 힘을 모아왔던 린이 미레이에 다가가지 않고도 푸른 검을 치켜들자, 미레이가 금방이고 피할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린은 지금까지처럼 검기를 날리는게 아니라....
창염을 두른 시로가네마루를 한바퀴 휘둘러 검무를 추자, 동료들이 휘말리는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대 전체에 무지막지한 창백의 화염의 불길을 쓰나미처럼 퍼붇는 것이었다.
아즈키"으악! 린쨔앙!?"
미레이"으갸─악! 이건 반칙이지!"
아즈키의 엄살과는 달리 아군을 휘말리지 않고 오직 미레이만을 노린 화마가 퍼져왔다.
미레이"좋아 그렇게 나온다 이거짓...!"
피할 곳이라고는 오직 공중 뿐. 하지만 도리어 지상보다 뜨거운 공중으로 향하는 것은 도리어 린의 손아귀에 뛰어드는 일일 뿐이었다.
그렇다면 방법은 오직 하나.
미레이"이건 어떠냐곳!"
높이쳐든 미스릴의 클로가 바닥을 내려 찍는다.
동시에 바닥이 판처럼 갈라지며, 차가운 암석의 판이 튀어나와 미레이를 화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시작했다.
린"헤에... 하지만 내 창백의 화염은 암반조차도 녹여버릴 수 있는걸."
동시에 화력을 집중한 린의 검격이 미레이를 보호하는 암반으로 집중되며 순식간에 그것을 녹여 용암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창백의 화염이 걷히자 미레이가 서 있던 대지는 부글부글 끓는 용암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즈키"우... 우와..... 해치웠나?"
린"아즈키..... 그거 패배플래그."
그리고 린이 아즈키의 플래그를 지적(?)함과 동시에 지반이 다시한번 파괴되며 멀쩡한 미레이가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미레이"푸핫!"
린"흐응... 역시 아예 지하로 파고든거구나."
미레이"크크 거의 잡힐뻔했다곳! 하지만 두번은 안 통해!"
아즈키"으아아 미안해 린쨩!"
린"뭐... 딱히 플래그 탓인건 아니니까..... 그럼 계속 해볼까나."
그리고, 즐거운듯이 옅은 미소를 띈 린이 검을 다시금 치켜들었다.
───────────
[행동력 5/10]↑
<아카네p> HP510/510 [5~9]
<미쿠> HP210/210 [0]
[행동력 5/10]↑
<린> HP420/420 [1] [炎40]
<아즈키> HP210/2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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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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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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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210】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소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0/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2/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
[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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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2↑
「파랑새」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53]을 부여합니다. (0/2)회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 …
◈ 미레이의 약점을 이용하는 RP 여럿
→ …
제아무리 작은 가능성이라도 놓치지 않는 미레이의 눈.
그것을 공략할 방법은, 작은 가능성조차 말살시키는 것.
그것을 모두가 깨닫는 순간, 미레이를 향한 공격은 더욱 더 치밀하고 교묘하며, 치명적이 되어간다.
미레이의 집중은 현실의 현재를 완전히 읽어내나,
미래를 읽는 것은 아니며, 초현실을 읽지도 못한다.
그것이 만들어내는 어찌할 수 없는 필연의 약점.
그것에 져줄 생각은 없으나, 그것은 미레이를 점점 더 혹독하게 몰아붙이리라.
또한 무수한 공격들 사이에 섞여드는 우연들은 미레이를 향한 적의에 반응하며 점점 더 치명적인 '운명'이 되어간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미레이의 목표지만, 미레이의 정신은 더욱 더 가혹하게 깎여나가리라.
그런 매서운 공격들 사이에서, 또 다시 미레이는 아슬아슬하게 피해내며 빠져나간다.
그것조차 점점 한계에 다다르겠지만…
미레이 "그런 것쯤, 환영이라곳!!"
그러나 상관없다.
아니 오히려 좋다.
그것이야말로, 이 대련의 목적이니까.
정신이 깎여나간다? 좋다. 그럴수록 날카롭게 연단될테니.
혹독하게 몰아붙여진다? 역시 좋다. 그럴수록 단단하게 단련될테니.
모든 것이 한계에 다다르기 전까지.
그리하여 끝을 보고, 끝을 넘어설 수 있기 전까지.
미레이는 멈추지 않으리라.
→ [불합리하잖앗! 하지만 좋아, 기대하던 바라곳!] : 등장한 D100 하나당 【집중】 30 소모.
◈ 미레이의 약점을 이용하는 RP 여럿 묘사.
→ [이건, 아슬아슬했는 걸...!] : 【집중】 20 소모. 【집중】의 소모치가 최대한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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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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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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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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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130】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대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0/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2/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
[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2↑
───────────
[행동력 9/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다음공격에 주사위+10, 다음공격에 회피와 명중+29)
[행동력 2/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0/5)
<모모카> HP250/250 [9]"
나기"쐐기인가요. 참고로 나기는 감자튀김보단 웨지감자가 취향이랍니다."
모모카"그러한가요? 그럼 나중에 여러분을 만찬에 초대할때 참고하도록...아니, 웨지감자가 왠말인가요?!"
나기"이 라임을 눈치채지 못하다니, 모모카쨩은 아직 랩 숙련도 1렙이군요."
모모카"정말....언제나 여유로우신건 존경스러울 정도예요."
스테미너 드링크를 조금씩 마시던 모모카는 나기풍 랩에 가볍게 웃어보인다.
*모모카 스테미너 드링크+50 사용
"「가드닝」
지나치게 많이 자란 장미들의 가지를 치고, 채 자라지 못한 장미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모모카의 세이드로 만들어지는 장미들도 마찬가지여서, 적당한 가드닝은 그녀의 세이드를 한 단계 성장시킨다.
◈버프
◈자버프
※행동력 10(공용행동력 3사용)
각 세션에서 단 한번 사용가능, 모모카의 모든 버프와 디버프의 단계가 모모카 기준 3회 동안 1단계 상승하며 회복값 및 지속효과의 턴수는 +1, 리타이어 회복시 HP는 20으로 상승한다."
"「흉선풍 [삼도천 배웅]」
-검에 날카롭고 긴 바람을 두른 채로 적이 반격할 틈도 없이 공격을 날리는 난무기. 방심하면 삼도천 건너는 건 눈 깜빡할 사이일거다.
◈공격
※행동력 소모:6
※풍속성, 위력 2.5배
※치명타 범위 +20. "
───────────
[행동력 9/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다음공격에 주사위+10, 다음공격에 회피와 명중+29)
[행동력 7/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0/5)
<모모카> HP250/250 [9]"
집중-2
______________
모모카"그럼, 오랜만에야 제 정원을 손질할 기회를 가지겠군요."
작은 새가 날개를 펼치는 것처럼 모모카가 양팔을 펼치자 그녀의 주변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나타났다. 단정치 못할 정도로 크게 자라난 장미는 물론, 볼품이 없이 작게 자라난 장미 꽃도 수줍게 그녀의 발치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모모카"이렇게 보니 너무 오래 방치시켰다는 게 와닿네요...반성해야겠어요."
장미꽃 하나하나를 일일히 쓰다듬은 모모카는 손가락을 가위모양으로 만들어 많이 자라난 가지들을 쳐내고, 자애로운 손길로 아직 작은 장미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더 크게 자랄 수 있게 만든다.
나기"마님이 정원을 가꾸는데 정신없을 동안, 침입한 늑대를 내쫓는건 나기의 몫이군요. 늑대...늑대가 맞나? 좀 더 쎈 워딩이 있지 않을까...."
미레이"아니, 그거만으로도 충분한 표현이니깟..."
나기"사양 안하셔도 되는데요?"
미레이"사양할겟..."
우치카타나를 용자검법 제1초식으로 들어올린 나기는 미레이와 마주한 채 매마를 일 없는 입담을 과시하는 듯 했다.
미레이"따로 검집에 안 넣어도 되겠어?"
나기"가끔은 안 넣고 싶은 기분도 든답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고요."
미레이"기분이라...주변에 바람을 그렇게 끌어모으며 말해도 설득력 없다곳..."
격렬히 요동치며 나기의 주변으로 모여드는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미레이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나기"이미 다 알고 계신다면야 이야기는 빠르군요."
미레이"나기는 은근히 정면 승부 좋아하는 것 아냣?"
나기"그럴지도요. 사부의 가르침이 모종의 화학적 효과를 가지고 나기의 뇌에 영향을 끼쳤을지도. 아무튼, 오실건지요?"
미레이"...그걸 굳이 물어봐야 아는 건 아닐텐뎃!"
황당했던 표정은 어디로, 호기롭게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미레이가 클로를 펼쳐 허공에 한번 휘두르자 나기도 입가를 아주 살짝 치켜올리며 우치카타나를 눈높이까지 치켜올렸다.
나기"갑니다. 나기류, 흉선풍 [삼도천 배웅]."
미레이를 향해 뛰어든 나기의 검은 망설여서 떨리는 모습이 조금도 없이 최단거리로 미레이의 급소를 노려왔다. 하지만 이 검은 그것뿐만이 아니라는 걸, 미레이는 알고 있었다.
나기의 검에서는 날카로운 소리가 났다. 회오리 칼바람이 우치카타나의 도신 전체를 감싸며 내는 그 소리는 마치 야수의 위협적인 울음소리와도 같았다.
막으면 칼날 대신 바람이 덮쳐온다, 진짜가 칼날이 아닌 바람이라면 피하는 것 또한 한계가 있겠지.
그렇게 생각한 미레이는-
제자리에 멈춰섰다.
나기"호오."
나기의 감탄과 함께 횡방향으로 휘둘러진 카타나, 미레이는 허리 숙여 피하자마자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나기의 안쪽으로 파고 들었다.
미레이"이렇게 붙었다면, 바람도 함부로 못다루짓?!"
나기"이거, 이거. 100점 만점에 1000점입니다. 역시 미레이 선배."
클로를 눕힌 채 주먹을 내지른 미레이였지만, 나기 또한 미레이가 이걸 맞을거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는지 가뿐하게 몸을 돌려 미레이의 주먹을 흘린 다음 그녀에게서 거리를 둔다.
미레이"그렇게 쉽게 피하다니, 역시 난 나기가 생각한대로 흘러갔나보넷."
나기"논논논. 나기는 그저 미레이씨를 믿었답니다. 어떻게든 나기의 검을 피할거라고 말이죠. 그래서 긴장을 안 풀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미레이씨의 잽에 반응해서 피할 수 있었던 거 뿐이죠."
미레이"믿었다니...하여튼 배짱이나 수 싸움이나 여러모로 대단햇."
나기"그건 나기의 무지개 반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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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4/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다음공격에 주사위+10, 다음공격에 회피와 명중+29)
[행동력 1/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0/5)
<모모카> HP250/250 [9](가드닝 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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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128】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대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3/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1/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
[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2↑
───────────
[행동력 6/10]↑
<아카네p> HP510/510 [5~9]
<미쿠> HP210/210 [0]
[행동력 6/10]↑
<린> HP420/420 [1] [炎40]
<아즈키> HP210/210 [2~4]
미쿠가 그림자속에서 초감각에 집중한다.
◈자버프
※ 미쿠가 [은신] 상태가 됩니다.
※ 두 번 사용할 경우 [각성] 상태가 됩니다.
※ 다음 공격시, 자신의 공격 +[3단계](*공격), 혹은 공격+[1단계](*공격) 및 관통[2단계] 증가
※ 행동력 5 소모" 공격 3단계 증가
"「슬로스타터 부스트」
※ 한 세션 내 진행횟수가 평균치 미만인 플레이어에 한해, 동시행동과 연속행동 페널티가 면제됩니다. 진행횟수는 스킬시트에서 확인 가능.
(단, 점핑스타트 중 미적용)"
<아즈키>
"「검은 유리실」
흑요석을 배합한 날카로운 검은 실로 적을 함정에 빠트리거나, 직접 베어가릅니다.
◈디버프
※ [디버프] 판정 성공시, 다이스*n/2(*지원)의 추가데미지.
※ 행동력 n 소모" 행동력 1 소모
아즈키 → 하야사카 미레이에게 디버프 실패!
미쿠, 공격 증가 62 전개
집중 8 소모
(RP)
───────────
[행동력 2/10]↑
<아카네p> HP510/510 [5~9]
<미쿠> HP210/210 [0] [은신/공+62]
[행동력 2/10]↑
<린> HP420/420 [1] [炎0]
<아즈키> HP210/210 [2~4]
──────────────────────
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120】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대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2/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0/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
[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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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7/10] 2↑
───────────
[행동력 7/10]↑
<쇼코> HP380/380 [0]
<코우메> HP320/800 [5~9]
[행동력 7/10]↑
<히로미> HP80/560 [1~2]
<노노> HP390/390 [3~4]
본능을 따라 달려들어 찢어낸다. 단순하나 무시할 수 없는 일격. 유전자에 축적된 본능이란 그런 법이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 다이스 × 2 의 공격
※ 이 공격의 치명율 30 증가.
히로미 : 공용행동력 3 소모
「열화(烈火) - 소각」
: 잠시 집중하고는, 짧은 순간이나마 고온의 백염으로 적을 불태워 일순간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공격
※ 행동력 10 소모. 히로미의 회피 -[n단계](*회피). 최대 체력의 10n% 소모. (n은 최대 2)
※ 기본 공격력 *5의 ‘화속성’ 피해. 이 공격의 피해는 적의 장갑을 [n단계] 만큼 감소. (음수 이하가 되지 않음) [관통]
: n = 0
동시 판정
쇼코 → 하야사카 미레이에게 공격실패!
「초집중」으로 집중 5 소모, 방어 +500
히로미 → 하야사카 미레이 공격성공! / 데미지 0 / 잔여 HP1
───────────
전방향에서 쏟아져내리는 무수한 공격들을, 단 한 번도 유효타를 내어주지 않은 채 맞서는 하야사카 미레이.
그런 미레이를 향해, 이번에는 근접으로 파고든다.
쇼코 "햣하!! 이젠 내 시간이라고!"
미레이 "핫, 나한테 근접전이라니, 역시 쇼코는 대담하다구! 아니면 그냥 바보같은 거거나!"
숨죽인 채로 때를 기다리다, 단 번에 수풀에서 뛰쳐나와 손톱을 휘두르는 쇼코.
그런 쇼코를, 미레이는 어렵잖게 클로를 들어올리며 막아 튕겨낸다.
근접전이 이루어지는 2미터 내의 공간. 그것이야말로 미레이의 가장 치명적인 영역이자, 가장 절대적이 되는 영역이니까.
쇼코 "캬하하! 그건 보면 알겠지!" 파앗
그러나 미레이의 괴력이 담긴 클로로 손이 후려쳐졌으면서도,
쇼코의 몸은 멈추지 않는다.
그 반동을 오히려 타고서 몸을 빙그르 돌리며,
곧장 땅에 발을 붙이고서 또다시 근접하여 파고든다.
그래, 파고든다.
미레이의 영역보다, 더욱 안쪽으로.
그 클로가 닿지 못하는, 초근접의 영역으로.
그것이야말로 아이러니하게도 취약한 약점이니까.
마치 쏟아붓는 태풍의 고요한 눈처럼.
미레이 "헤- 꽤 하는뎃! 하지만 그런다고 당해주진 않앗!"
그러나 그것을 눈치채지 못할 리 없다.
클로가 닿지 못한다면, 그것은 방해일 뿐.
곧장 미레이는 클로를 벗어던지고서 맨손으로 쇼코의 공격과 맞선다.
매서울 정도로 쏟아지는 초근접에서의 쇼코의 연격.
그 날카로운 손톱은 위로, 아래로, 비껴내려가며, 때로는 깊이 찌르며 거리를 내주지 않은 채 인정사정 없이 몰아친다.
그런 쇼코의 공격을, 미레이 또한 몇번이나 받아낸다.
베어내리는 손톱을 쳐내 비껴나가게 하며, 찔러오는 일격은 잡아 막아세우며 손을 으스러뜨린다.
그럼에도 쇼코 또한 그런 반격을 물흐르듯이 빠져나가며 공격을 이어나간다.
현재를, 현실을 완벽하게 읽어내며, 찰나의 시간도, 작은 틈도 단숨에 파고드는 미레이의 집중과 괴력.
그에 맞서는 것은 쇼코의 피에 새겨진 본능.
그것은 신화 속의 생물이자, 신조차 죽였다 알려진 신살자의 피.
대대로 내려온 것은 포식자들의 혈계.
그 셀 수 없는 세월 동안 끊임없이 연단되었던 것이다.
어느 하나도 결코 간단히 밀리지 않으며 이어지는 합.
멈추지 않을 것만 같던 그 전투에서, 이상이 일어난다.
미레이에게 맞서는 쇼코의 손톱이 점차 뜨거워져가고 있는 것.
쇼코에게 스친 자신의 옷이 점차 달궈지고 있는 것.
그것은 매우 사소한 변화.
기껏해야 1~2도도 안될 변화에, 마찰 때문이라 넘길 수 있을만큼 결코 이상하지도 않을 변화.
그것을, 미레이는 포착해낸다.
그리고, 발견한다.
그 속에서 타오르는 작은 불씨를.
미레이 "!!!" 파앗
그것을 보자마자 총알같이 뛰쳐나가는 미레이.
단숨에 쇼코로부터 멀어지며 퇴각한다.
그런 미레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쇼코 또한 손톱을 뻗어내지만, 작정하고 퇴각하기로 결정한 미레이를 잡을 정도로 강하지는 못한 채 놓쳐버린다.
쇼코 "핫, 눈치는 짜증날 정도로 빠르구만!"
그리고 그제서야 터져나가며 타오르는 것은 뜨거운 홍염의 불꽃.
그 불타오르는 화염이 쇼코의 손톱에서 매섭게 토해내며, 동시에 그 손톱이 스쳤던 미레이의 옷에서도 잠시 불타다 미레이의 빠르고 거센 움직임에 금방 사그라든다.
그것은 히로미의 맹렬한, 그러면서도 고요한 소각의 열화.
쇼코의 손에 조용히 깃들어놓은 불씨가, 그 연격을 통해 미레이에게 옮겨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단순히 '스칠' 뿐이었던 모든 공격이,
단 한순간에 전신을 불태우는 백염의 감옥으로 만들도록.
조용하게 이루어진 히로미와 쇼코의 협공이었다.
비록 그 조용한 함정에조차 방심하지 않는 미레이로 인해 실패하고야 말았지만.
미레이 "이번 건 좀 아슬아슬했다구! 하지만 아직도 당해줄 생각은 없으니깟!"
쇼코 "햐하하! 당연히 그래줘야지!"
히로미 "응, 우리도 이대로 포기할 생각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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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10]↑
<쇼코> HP380/380 [0]
<코우메> HP320/800 [5~9]
[행동력 1/10]↑
<히로미> HP80/560 [1~2]
<노노> HP390/39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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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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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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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111】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대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1/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3/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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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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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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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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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0/10]↑
<타마미> HP420/420 [0~1]
<네네> HP420/420 [2~4]
[행동력 10/10]↑
<아야메> HP220/220 [5~6]
<신> HP250/250 [7~9]
주변 일대를 폭풍우로 완전히 장악해버리는 기술. 이로 쏟아져 내리는 폭우는 적의 발을 붙잡으며, 동료를 감추이고, 적들의 몸은 빗물에 녹여내리며, 동료의 몸에는 힘을 깃들이는 불평등한 천재지변이 된다.
◈버프
◈디버프
※ 행동력 10 소모. 아래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 발동
1) [강림] - 수신은 그 존재만으로 세계를 압도한다.
※ 2턴 유지
※ 모든 아군에게 공격/회피 [1단계](*지원) 상승 부여.
※ [디버프] 판정 성공 시, 적에게 데미지/명중/회피 [1단계](*지원) 감소 부여.
2) [진노] - 레비아탄의 진노는 모두를 덮쳐 쓸어내린다.
※ 다음 1턴간 적용
※ 모든 아군에게 공격/회피 [2단계](*지원) 상승 부여.
※ [디버프] 판정 성공 시, 모든 적에게 명중/회피 [2단계](*지원) 감소 부여
3) [관망] - 하늘이 바라보며 단비를 내린다.
※ 3턴 유지.
※ 모든 아군에게 공격 [2단계](*지원) 상승 / 회피 [1단계](*지원) 상승 부여.
4) [수호] - 피어나는 물안개가 모두를 감싸 수호한다.
※ 4턴 유지.
※ 모든 아군에게 회피 [2단계](*지원) 상승 부여
: [관망] 적용
신 : 「하트와 날붙이는, 쓰기 나름♪」
신이 직접 무기(빠루, 카타나, 전기톱 등)를 낚아채 무수한 날붙이들 속에서 적을 헤집는다. 신의 진가를 볼 수 있다.
◈공격
※ 다이스 x n/2 공격 / 행동력 n+1 소모
※ 치명율 15 증가
: n = 9
「초집중」으로 【집중】 21 소모, 방어 +2100
신 → 하야사카 미레이 공격성공! / 데미지 0 / 잔여 HP1
「괴력의 일격」으로 【집중】 2+2 소모, 명중 +40 / 데미지×2와 관통 부여
신 ← 하야사카 미레이「필중의 일격」 회피실패! / 피해 480 / 잔여 H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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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
뜨겁게 타오르는 난투를 식히듯이, 고요한 숲 속에선 갑자기 비가 내린다.
숲이라면 이상할 것 없는 평범한 비.
그러나, 이 곳은 엄연한 '가상현실'.
이 곳에서 내리는 비는, 결단코 자연의 것이 아니다.
'누군가'가 내리게 하는 것이다.
미레이 "헤에, 네네도 본격적으로 하려는 모양이넷."
그 누군가라면, 아이돌 중에는 네네 뿐.
미레이는 점차 거세지는 폭우를 맞으면서도 태연히, 그리고 정확하게 동료의 능력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구태여 피하지는 않는다.
네네의 능력은 천변만화.
그 물줄기는 때로는 날카로운 칼이, 때로는 부드러운 물살이, 때로는 거센 폭풍이 되며 덮치는 유수流水의 능력.
그러나 그 변화가 순식간에 일어날 정도로 빠르지는 않으니까.
거칠게 쏟아지는 폭풍우에는 신묘한 기운이 깃들어 있을지언정, 날카로운 칼날이 되지 않은 지금,
그 힘을 받고 달려들 동료들에 맞서기 위해, 잠시 심호흡하며 정신을 가다듬고 있었다.
미레이의 판단은 정확했다.
동료를 수없이 봐온 그 마음은, 동료의 능력 또한 온전히 이해하고 있었으니까.
미레이 "!!!"
그러나 그 심호흡은 들이마신 숨을 제대로 내뱉기도 전에 끊겨버린다.
언제 올지 모를 기습을 대비해서, 휴식의 와중에도 거미줄처럼 펼쳐놓은 집중이,
다름아닌 미레이의 코 앞에서,
비유가 아닌 진짜로 코 앞에서 튀어나오는 나이프를 알아차렸으니까.
갑작스런 기습.
그럼에도 미레이는 그것을 찰나조차 주지 않은 곧장 알아차리고, 괴력으로 단숨에 허리를 젖히며 피해내지만,
진정하던 도중의 갑작스런 기습은, 미레이의 템포를 완전히 끊어놓는다.
그리고 그 때부터 시작되는 주인 없는 칼들의 검무.
폭포처럼 쏟아져내리는 폭우 아래, 아니 그 안에서.
무수한 날붙이들이 미레이를 향해 쏘아져 나간다.
미레이 "윽, 이건…! 신이잖앗!"
신 "빙고☆ 스위티한 하트의 선물이니까 잘 받으라구☆"
그 정체는 신의 무수한 날붙이.
쏟아져내리는 폭풍우의 빗줄기는, 날카롭고 위협적인 날붙이를 그 속에 품고 있었다.
안그래도 물 속에 담긴 것만으로도 파악하기 더욱 어려워지건만,
네네의 폭우는 그 모습을 더욱 흐리게 녹여낸다.
그 결과 쏟아지는 무수한 빗줄기 사이에 스며든 나이프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서 함께 하늘에서 내린다.
그리고 그 빗줄기의 근처에 미레이가 지나가는 순간, 튀어나온다.
숲을 뒤엎으며 쏟아져내리는 빗줄기 그 모두가 예측할 수 없는 함정이 되어버리는 폭풍 속의 감옥.
그 감옥이, 미레이를 가두었다.
사방에서 쏘아져오는 나이프, 침, 못, 금속 파편.
그 모든 것은 모양이 다름에도 하나같이 모습을 숨기고서 빈틈을 노려 튀어나온다.
제아무리 미레이의 집중이라도 네네의 물 속에 숨은 그것들을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
그럼에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그 압박적인 감옥은 미레이의 정신을 크게 깎아먹고 있었다.
미레이 "그럼, 나도 다 방법이 있다구!"
그러나, 미레이의 눈은 빛이 꺼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밝게 빛난다.
보석이란, 그 원석을 두드리는 정에 의해서 빛을 보는 것.
마치 그러한 보석처럼, 이 난관 속에서 미레이의 눈은 더욱 더 찬란히 빛난다.
미레이의 눈 앞에 떨어지는 빗방울에서 또 다시 튀어나오는 나이프.
작으나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속력으로 날아오는 나이프가 단숨에 미레이의 얼굴을 노린다.
그러나 미레이는 그런 불의의 기습을 또 한 번 허리를 젖히며 피해낸다.
그리고, 그 나이프를 향해 손을 뻗어 붙잡는다.
그저 피하기만으로도 벅찰 정도로 갑작스럽고 빠르게 튀어나와 사라지는 나이프라도,
미레이가 잡지 못할 정도의 속력은 내지 못했던 것이라.
미레이 "신, 네 염동력이 정밀한 건 잘 알지만 말얏…!"
잡아챈 나이프는 부들부들 떨리며 저항을 하려다가도 금세 멎는다.
그 대신 빗방울 속에 숨은 다른 날붙이들이 튀어나오며 미레이를 위협해온다.
제아무리 무수한 날붙이를 다루는 신의 염동력이라도, 미레이의 괴력을 이길 힘은 내지 못하니까.
그리고,
미레이 "'힘'은, 한참 부족하단 걸 잘 안다굿!!"
그것이, '약점'이 된다.
파앙-!
미레이는 자신을 향해 또 다시 쏘아져오는 대못을 몸을 틀어 피해내고는, 그대로 몸을 돌리며 잡은 나이프를 쏘아낸다.
그 날이 향하는 방향은 신.
나이프는 자신을 쏘아낸 주인을 향해, 반기를 든다.
그렇다해도 체공 중인 나이프는 다시 신의 것.
다시 신이 다룰 수 있다는 뜻이다.
신 "아하하… 스위티하지 않은 걸☆…" 푸슉
… 그것을, 인지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속도를 비틀만큼의 힘을, 낼 수 있다면, 말이다.
미레이가 나이프를 잡아챈 순간부터 이미 알아차린 계획이었다.
그렇기에 준비되어 있었음에도,
잠시 정지시킨 듯 보였던 나이프를 여전히 염동력으로 붙잡아 대비하고 있었음에도,
단순하게 '힘'이 모자랐다.
미레이의 괴력으로 쏘아져나간 나이프는 총알보다도 빠르게 날아들며,
신의 염동력을 비웃듯이 압도적인 힘으로, 찰나만에 도달하는 속도로 날아들었다.
신의 염동력으로도 궤도를 비틀지도 못한 채, 그렇게 그 나이프는 정확하게 신의 목을 꿰뚫어버린다.
채앵- 투둑, 툭…
그렇게, 폭우 속에 숨겨져있던 모든 날붙이들은 튀어나와 땅으로 떨어져내린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쏟아져내리는 빗줄기 가운데, 미레이는 홀로 선다.
미레이 "그래도 꽤 제법이었다굿. 그럼, 다음은 누구얏! 다 덤벼보라곳!"
멈추지 않고 몰아세울 다음 도전자를 향해,
차가운 빗줄기 속에도 꺼질 줄 모르는 투기를 드러내면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소리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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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타마미> HP420/420 [0~1]
<네네> HP420/420 [2~4]
[행동력 1/10]↑
<아야메> HP220/220 [5~6]
<신> HP0/250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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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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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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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86】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대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0/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2/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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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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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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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2↑
「레비아탄의 『관망』」 (2/3)↓
※ 모든 아군에게 [공격 +41] / [회피 +36]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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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7/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다음공격에 주사위+10, 다음공격에 회피와 명중+29)
[행동력 4/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0/5)
<모모카> HP250/250 [9](가드닝 3/3회)
지휘봉을 다시 꺼내든 모모카의 곁에 니나가 사뿐히 내려앉자 모모카는 조금 놀란듯 니나를 쳐다봤다.
니나"모모카쨩도 준비완료인건가요? 니나도 인겁니다!"
모모카"어머, 이런 우연이. 후후, 그럼 같이 가보실까요? 니나양."
※니나, 스테미너 드링크+20사용
"「로열가든」
모모카가 자신의 세이드를 전력으로 개방하면 주변에 각양각색의 장미꽃이 곱게 자란 정원이 펼쳐진다. 왕실의 정원같이 정갈하고 깔끔한 이 정원은 존재만으로 아군의 힘을 북돋아준다.
◈버프
◈자버프
※행동력 10(공용행동력 6사용)
두 가지 중 하나 선택
-공격, 방어, 명중, 회피 중 스탯 하나를 선택해 4회동안 특정 아군유닛의 행동에 선택한 스탯에+[2단계](*지원)을 부여한다. 지속턴 동안 모모카는 행동불능
-공격, 방어, 명중, 회피 중 스탯 하나를 선택해 4+1턴동안 아군 전체의 행동에 선택한 스탯에+[2+1단계](*지원)을 부여한다. 지속턴 동안 모모카는 행동불능"
<동시행동>
"「해저드 래빗 피니쉬」
▽
◈공격
단 한번만 사용가능, 대상에게 주사위값×5의 데미지를 주거나 적 전체에게 주사위값×3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행동력 소모:10+보팔래빗 지속턴 1(공용행동력 1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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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9/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5/6턴, 공격+68, 다음공격에 주사위+10, 다음공격에 회피와 명중+29)
[행동력 4/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0/5)
<모모카> HP250/250 [9](가드닝 3/3회)
집중-11
모모카, 명중 증가 110 전개
________________________
모모카"자, 모두들. 귀빈들이 찾아오셨어요. 저희들의 이름에 걸맞게 성대한 준비를 해보죠."
모모카의 작고 가느다란 하얀 손가락에 잡힌 상아색 지휘봉이 허공에 음표를 그린다.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음표가 한개, 두개, 십수개, 이내 수십개가 순서대로 그려져 허공을 수놓기 시작하고 음표의 수가 늘어날수록 지휘봉을 휘두르던 모모카의 움직임도 차츰 격렬해져간다. 우아하면서 열정적인 것이 그녀의 지휘는 탱고를 연상케했고, 그것이 절정에 다다르자 모모카는 막 꽃봉오리를 피운듯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한발 내딛음과 동시에 발을 구르며 지휘를 마무리했다.
모모카"제 비장의 정원에 들어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답니다, 부디 즐거이 감상하시길."
모모카가 치맛자락을 들어올리며 고개를 숙이는, 예를 갖춘 인사를 하자마자 그녀가 발을 딛고 있던 땅을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피어올라 훈련장 바닥을 전부 덮고 장미꽃에 닿은 아이돌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
그 모습은 그야말로 색깔이 파도치는 바다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미레이"상대하는 입장에서도 무심코 감탄할 정도로 화려하단 말이짓. 겉모습에 걸맞게 힘도 크게 북돋아주곳."
눈깜짝할 사이 숲 위를 덧씌워서 펼쳐진 모모카의 정원에 잠시 시선을 빼앗겨 두리번거리던 미레이는 곧 모모카를 제압해야 이 정원을 다시 되돌려보낼 수 있다며 자신의 정신을 현실로 가져왔다가...
니나"으랴아아앗!"
기습을 숨길 생각도 없이 힘찬 고함을 지르며 날아오는 니나를 발견하고 재빠르게 뒤로 뛰어 땅을 가뿐히 뒤집어 엎는 니나의 발차기를 피했다.
니나"미레이 언냐! 승부인겁니다!"
숯검댕처럼 새까만 토끼 후드 점퍼를 입고, 피보다도 붉은 눈을 희번뜩이는 저승의 토끼는 불길한 겉모습과 하늘과 땅이 서로 떨어진 거리만큼이나 의외인 순수한 목소리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요청했다.
미레이"정면에서 당당히 뛰어들어선 승부라...니나가 이렇게나 당당히 나올줄은 몰랐는뎃."
니나"니나는 어려서 나기 언냐나 아냐 언냐처럼 머리 쳐써서 싸우는 건 잘 못하는겁니다!"
단탈리안"저기, 니나? 일단 나 지식의 악마인데? 그렇게 자신 넘치게 선언하면 내가 실직자 된다?"
니나"아, 으음~. 그럼 뭐라 쳐말해야하는 겁니까?"
검은 토끼의 모습을 한 단탈리안이 니나의 머리 위에 매달린채 앞발로 니나의 이마를 치며 태클을 걸고, 그걸 또 받아들인 니나는 곰곰히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미레이는 자기도 모르게 풋하고 실소를 흘리고 말았다.
미레이"어차피 대련이니까, 니나가 덤비고 싶은대로 덤벼도 돼."
니나"그런겁니까? 그럼 니나, 바로 미레이 언냐 앞에서 덤벼드는 거예요!"
미레이"그래, 그럼..."
서로를 향한 도약은 동시, 그리고 각자 클로를 장착한 손과 검은 기운을 두른 발차기를 내지른 것도 동시. 그에 따라 묵직한 작렬음을 내며 공격의 반동으로 뒤로 밀려난 니나와 미레이는 동시에 같은 생각을 했다.
'내가 내 공격을 막아내면 이런 느낌이겠다.'
미레이'묵직햇...! 대비는 했는데 예상이상인걸!'
니나'발바닥이 존나 지잉지잉대는 겁니다..! 역시 열라 강한거예요!'
니나의 발차기는 이때까지 다른 아이돌들이 공격했던 방식과 이질적이였다. 자신의 힘에 맞는 전술을 선택해 미레이의 허점을 찔러오는 다른 아이돌들과 비교해, 니나의 싸움법은 그저 어딘가에서 끌어오는지 모를 막강한 힘을 그녀의 올곧음만큼이나 단순하게 적에게 때려박는 것이였다.
그렇기에 미레이와 니나의 싸움은 아주 심플했다.
힘과 힘의 쉼없는 격돌.
미레이의 힘이 보는 사람이 자신의 상식을 의심케하는 괴력(怪力)이라면,
니나의 힘은 상식 자체를 부정하고 더럽히고, 보란듯이 욕보이는 마력(魔力)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미레이가 클로를 내지르면 니나는 발차기로 내질러진 클로를 걷어차 빗나가게 만들고
니나가 돌려차기를 날리면 미레이는 클로를 휘둘러 발차기의 궤도를 틀어버린다.
니나가 단탈리안의 권능을 빌려 미레이가 어딜 막을지 미래를 예지하여 나이프와도 같은 예리한 발차기를 빈틈에 때려박는다면
미레이는 저주이자 축복인 자신의 집중으로 니나의 발차기가 날아오는 현재를 읽어, 도중에 방어자세를 바꾸어 니나의 일격을 막아 미래를 바꾸어냈다.
정신을 조금이라도 놓는다면 당하고 마는 그 치열한 각축이 몇번이고 몇십번이고 이어진 끝에 먼저 승부수를 띄운건 니나쪽이였다.
미레이가 내지른 왼팔을 자신의 왼발 무릎의 오금으로 묶어 한순간 못 움직이게 만든 니나의 오른발에는 그녀의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던 검은 기운이 모조리 모여 발목을 축으로 회오리치고 있었다.
니나"니나의 필살기, 해저드 래빗 피니쉬인겁니다!"
단탈리안"역시 나중에 이름 바꾸자, 그거. 촌스러."
니나의 호언장담은 결코 허풍이 아니였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 전신의 피부가 곤두서고 간담이 서늘해지는 발차기라니, 무슨 이런 경우가 있냐고 내심 허탈하게 웃은 미레이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제대로 마주봐라, 다가오는 위협을.
밝혀내어라, 나아갈 길을.
집중해라, 그 눈에 보이는 길에.
그럼으로써 미레이는 발견할 수 있었다. 검은 기운이 회오리치는 가운데, 그 검은 힘의 물줄기들이 빠짐없이 반드시 거쳐가는 곳 한 군데.
니나의 오른발등이였다.
미레이"아직...기술 이름처럼 끝낼때는 아니라곳!"
그곳을 향해 미레이는 클로를 내질렀고, 클로의 끝이 니나의 오른발등과 부딪히자 묶여있던 검은 힘들의 구속이 풀려 그것들은 니나와 미레이 사이에 검은 폭발을 일으켜 둘을 튕겨내버렸다.
니나"우와아앗?!"
미레이"으악?!"
미레이는 바닥 위를 전신으로 훑으며 멈췄고, 니나는 요란하게 뒤로 데굴데굴 구르다가 나무에 부딪히고 나서야 멈출 수 있었다.
니나"으아...나무가 빙글빙글 쳐도는거예요..."
단탈리안"집중이라...오차 범위 내이긴 해도 예지된 미래를 바꿀 줄이야. 역시 미래를 확정시키지 않으면 이렇게 바뀌어버리는건가."
니나"오차..? 확정..? 토끼씨가 말하는 거 때문에 니나, 더 빙글빙글대는 거예요..."
단탈리안"하하, 아직 니나에겐 이른 얘기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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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나기> HP260/260 [0~3]
<니나> HP250/250 [4~6](보팔래빗 3/6턴)
[행동력 1/10]↑
<아나스타샤> HP150/150 [7~8](звезда 0/5)
<모모카> HP250/250 [9](가드닝 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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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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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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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75】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대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3/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1/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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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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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2↑
「레비아탄의 『관망』」 (1/3)↓
※ 모든 아군에게 [공격 +41] / [회피 +36] 부여
「로열가든」(5/5)↓
※5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명중+110]
[행동력 10/10]↑
<사치코> HP400/400 [0~4]
<아스카> HP320/320 [5]
[행동력 10/10]↑
<유이> HP400/400 [6,7]
<사나에> HP400/400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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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오? 쩌~기 안 보이는데까지 날아갔었는데, 용케 금방 돌아왔네!"
사치코 "웃으면서 할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스카 "훈련을 위해 가호를 받고 있는건 그녀만이 아니니까. 목숨이 한번에 7개쯤 날아갈 것 같았다만, 어느샌가 없던 일처럼 멀쩡해졌군. 이렇게 되면 서로 정신력 싸움이란 이야기인가.. 재밌는걸. 당한 만큼은 갚아주지 않으면, 동료로서도 부끄럽겠지..!"
포틴P '자기 페이스 안에서 불타오르고 있군.. 그야 냅다 순살당했으니.'
치나츠 "보아하니 이번 타자는 결정됐네. 그럼, 잠깐 작전을 짤까?"
.
.
.
아스카 "..그렇군. 맞춰보지도 않고 실행한다는건 조금 우려된다만.. 각자의 역할을 다하도록 할까."
유이 "실전에선 더 갑작스러운 협력도 잔뜩인걸☆ 잘 부탁!"
아스카 "끝 모를 시간의 어둠에 숨어있는 패러다임. 필연의 힘이 인과율의 악마를 일깨운다! 특수 소환!! DDD 운명왕 제로 라플라스!!"
브레이크 더 패러독스:공격 주사위 50 취급, 위력+150, 콤마 +25.
행동력 10 소모.
「라이트닝 스텝」
◈공격
※행동력 소모:5
※콤마의 1의자리 숫자/2만큼 연속 공격.(최소 1회)
「Lance de éclair」
◈버프
※행동력 소모:4
※다음 물리공격에 뇌속성, 반드시 치명타 판정 부여.
※ 유이의 명중+[1단계](*지원) 상승.
※유이 전용.
아스카부터 별개 판정
시선을 느낀다- 라고 하면 추상적인 감이 있지만, 지금의 미레이는 명백하게 '느낄'수 있다.
아마도 가능한 최장거리에서, 아스카가 불러낸 몬스터의 눈을 통해 자신을 주시하고 있음을.
미레이 "거리가 좀 멀어봤자, 초 단위로 붙을 수 있는데?"
아스카 "그것도 숙지한 바고, 이젠 무슨 짓을 해도 파훼해버릴듯한 감각은 있다만.. 사용자에게 있어서도 미지인 '힘'이라면, 너에게도 조금 다른 맛이겠지."
그와 동시에, 악마의 동공처럼 붙은 시침이 역회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어떤 공격이 공간째로 자신을 조여오는 것을 미레이는 느껴서, 알고, 사고한다.
미레이 '투사체..아니, 물리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공격이 아니야. 영향을 끼치는건 이 일대.. 날 중심으로? 힘의 작용원리는 둘째치고 방향을 파악할 여유가 없겠어. 쳐내지는 못해..!'
이내 아스카의 시야에서 세계가 일순 흑백으로 점멸하고, 눈에 비치는 공간이 유리창처럼 금이 가 깨어진다.
그와 동시에 숲을 이루는 나무도 바위도, 어떤 작용인지 깨닫지도 못한 채로 토막과 조각이 되어 흩날린다- 그러나 그 풍경 속에, 미레이는 없다.
아스카 "..이런 전개일거라곤 생각했지."
일견필중, 피할 수 없을듯 돔 형태로 일대의 공간을 깨트리듯 충격을 주는 공격도, 밀리초 단위의 여유만 주어져도 그 공간에서 철저히 벗어나면 그만. 고르디우스의 매듭이 그러했듯이, 해답은 지극히 단순하기도 한 법이다.
단 한번의 도약으로 아스카의 '시야'에서 벗어난 미레이는, 보이는 모든 것을 지배하는 권능에서도 스스로의 힘만으로 자유를 찾은 것이다.
미레이 "확실히 난해한 힘이긴 하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미레이 "----!!"
말하고 있었을 뿐, 방심하진 않았다. 애초에 몇명을 상대하는지, 누굴 상대하는지 제일 잘 알고 있는 것은 미레이 자신이니까. 그럼에도 놀랐다.
돌아본다는 행동을 취할 새도 없이, 목 뒤편으로 클로를 휘두르자 호응하는 금속음이 울린다. 그제서야 제대로 뒤돌아보면, 역시나.
미레이 '이런 짓이 되는 사람, 달리 있을 리가 없지..'
유이 "어라라~ 제대로 멀리서 음속보다 빠르게 뛰었는데! 이걸론 모자란가?" 씨익
미레이 "헹, 인체의 감각이란건 오감이거든.. 확실히 이번 건 버거웠지만." 카각
척 봐도 불리한 자세이지만 놀란 것 이상으로는 개의치 않는지, 가볍게 밀어내는 정도로 쉽게 유이를 떨쳐낸 미레이는 지면에 발을 딛자마자 바로 들어오는 추격을 막고- 아까부터 느끼고 있던 차이를 눈치챈다.
미레이 "일부러 이상한 걸 골랐구만, 이거!" 채채챙
유이 "옛날부터 있던거거든☆" 후우욱
지금 유이의 공세는 통상적인 신체강화계의 싸움..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타격으로 끝나지 않고, 참격이 발생하고 있음을.
단순 타수로만 해도 2배, 발생하는 충격과 소음은 그 이상- 둘의 움직임이 남기는 잔상탓에 일반인의 눈에는 그저 빛에 감싸인 공간만이 보일 정도로, 단숨에 싸움은 초가속한다.
사고의 속도를 따라잡을 정도로 치고 들어오는 초고속의 연격을 전부 의식해서 막고 피하며, 미레이는 침착하게 몸이 받아들인 것을 정리한다.
미레이 '킥인데 벤다.. 정확하게는 타격의 속성변환뿐 아니라, 킥의 궤도를 날 부분으로 해 나아가는 참격의 성질이네. 거의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인챈트도 있었지.'
흘려내고 빗겨가게 하더라도 참격이 보완해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움직임이 늘어난다. 모든 공격에 대응하며 반격해내려고 하면, 페이크가 섞인 움직임에 한 수를 내주고 처음으로 돌아간다. 단 한대도 허락하지 않는것이 전제인 미레이에게는,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칸만 잔뜩인 쓰레기 보드게임처럼 답답한 교전.
그리고 또 하나-
미레이 '늘 쓰던 번개의 인챈트, 분명 느껴지고 있는데 활용을 안 하고 있어. 참격의 인챈트와 상충되고 있나? 아니면..'
신경은 쓰이지만, 자신이 정한 길은 눈앞의 상대에 집중하는 것. 몰리고 있는 것 같으나, 실은 미레이는 이 광란 속에서도 유이의 상태를 놓치지 않았다. 대면부터 지금까지 전력을 끌어내고 있는 유이쪽이, 분명 한계가 빨리 찾아오리란 것은 알고 있다.
그리고 그 판단은 적중해, 어느 순간에 가드를 두드리는걸 그만둔 유이가 한번 물러서더니- 호흡을 가다듬고 말 그대로 사라지듯 뛰쳐나간다.
유이 "후-! 좀처럼 안 되네. 이것까지 다 막아내면 항복이야☆" 슈팟
미레이 "뭘 하려는건지 싶어서 별로 반갑진 않네. 해 보라곳!"
폭풍우가 한순간에 개인 듯한 짧은 정적. 그러나 폭풍의 눈에 들어왔을 뿐임을, 미레이는 싫어도 알고 있다.
그리고 다가온 그것은 감각과 처리의 한계가 부르는 착각-
미레이 '3방향 동시!?'
미레이에게는 너무나 드물어져 때때로 흐릿하기까지 한 그 감각이다.
미레이 '지금의 나한테 착시 비슷한 감각을..! 아니, 하지만 안 통해! 앞, 오른쪽, 왼쪽!' 카카카-앙!
말할 것도 없이 정답. 그러나 3번이자 1번인 타격을 막아내면서 귓가에 울려 미레이의 뇌리에 흐르는- 유이의 중얼거림.
미레이 '뒤, 에, 서..'
다음 순간, 미레이는 의식과 무의식의 사이에서 이미 뒤로 돌고 있었다.
얕은 장난질에 놀아난 건 아니다. 실제로 유이는 뒤에서 오고 있고, 그에 따른 반응이었을 뿐.
하지만 거기까지가, 지금의 미레이를 향한 최대한의 리스펙트가 담긴 유이의 작전.
유이 '무조건 막겠지.. [이대로]면!'
진짜 노림수는 반드시 반응할 거라는걸 전제한- 미레이의 뒤로 넘어가며 행하는 연수베기!
미레이 "헛!"
유이 "잡았다-!!"
배후에서의 공격에 대비한 미레이의 배후를 다시 잡으며, 유이가 오른다리로 크게 휘둘러-
미레이 "-유감이네. 승부수치곤 어설펐어!"
치기는, 했다.
그럼에도 방금 행한 가드에 한쪽 클로만을 사용한 미레이가, 반대쪽의 클로로 막아냈다는 것이 단순한 사실일 뿐.
막힌 자세 그대로 클로를 밟고 있는 유이, 흔들림 없는 미레이.
눈 깜박할 사이인 짧은 시간이지만 둘 사이에는 기나길게 느껴지는 대치에서 웃는 것은..
미레이 "유이 너..!"
유이 "대박당첨☆" 파칙
한순간,이라고 묘사하는것조차 미레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찰나에 유이의 신발과 신발이 교차하며 스쳐지나가고-
공기중의 유분에 점화하듯이, 푸른 스파크를 튀기며 번개의 창이 깨어난다.
─────────────
유이 [에-! 신기술!? 유이도 몰랐는데!?]
치나츠 [그야 말한 적이 없으니까. 활용이라고는 해도 마법 개발은 보통 일이 아니라서, 안정화한건 최근이야. 그 뒤로 있던 전투라고 해도 통상적인 인챈츠로도 충분한 상황이 대부분이라, 시연할 기회가 없기도 했고.]
치나츠 [결국 내 본분은 이 인챈트에 있으니까, 계속해서 연구 중에 있었거든. 설마 나라고 책만 읽고 있다고 생각한 건 아니지?]
유이 [뜨끔.]
치나츠 [..뭐 됐어. 네가 알아야 하는 건 여기부터니까.]
치나츠 ['이 방식'의 인챈트는 상시 강화를 부여하는 기존의 효과가 없어. 그 대신 특정한 트리거를 설정함으로서, 일순간에 위력을 전부 방출하는.. 반응형 폭발물같은 작동방식을 갖지.]
유이 [그러니까.. 폭탄이라는 소리?]
치나츠 [알기 쉽게 말하면. 물론, 트리거는 네가 사용하기 쉽도록 설정해 뒀어.]
치나츠 [번개의 인챈트를 사용하는 이 경우는.. 천뢰(유피테르)라고 해 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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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푸른 뇌격의 폭발이 진짜 번개를 능가하는 위력으로 내리꽃히고, 유이는 반동으로 허공을 차듯 뱅그르르 돌아 멀리에 착지.
시야를 가린 폭발의 여파를 걷어내고 나자, 그슬린 바닥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아무것도?
유이 "...! 잠깐, 뭔가 훅 빠져나간 느낌! 진짜야 이거!?"
미레이 "칫, 순간적으로 클로를 포기할지 고민했잖아. 하필 까다로운 상대가 신기술까지 동원해서 덤빈다니 말이야.." 툴툴
유이 "농담이지-! 완벽한 타이밍이었을텐데! 아무리 그래도 이 각이었으면 못 피하는게 국룰이쟝! 번개인데!"
미레이 "번개는 그렇게 안 빨라. 빠른건 번개에서 발생하는 빛이지. 뭐, 마법에 그게 전부 통하는 설명인진 모르지만."
치나츠 "..말해두겠는데 실제론 뇌속(雷速)도 억 단위야. 광속보다는 그야 느리지만.
사치코 "저는 이 대화를 이젠 못 따라가겠어요.."
「괴력의 일격」 : 【집중】 4+2 소모, 명중 +80, 데미지 ×2, 관통 부여.
아스카 → 하야사카 미레이 공격성공! / 데미지 0 / 잔여 HP1
사치코 ← 하야사카 미레이「필살의 일격」 회피실패! / 피해 960 / 잔여 HP0
치나츠, 명중 증가 35 전개
「초집중」 : 【집중】 16 소모, 방어 +1600
유이 → 하야사카 미레이 공격성공! / 데미지 0 / 잔여 HP1
합계 【집중】 29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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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사치코> HP0/400 [0~4]
<아스카> HP320/320 [5]
[행동력 2/10]↑
<유이> HP400/400 [6,7]
<사나에> HP400/400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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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BGM : https://youtu.be/8SY-gMKkkNM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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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46】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초집중」
그야말로 완전한 만전의 태세. 미레이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시험해야만 한다.
※ 스킬의 대상이 될 경우, 그 스킬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소모치는 최대한으로 한다.
◈ 미레이의 [회피 +20]
◈ 미레이의 [저항 +20]
◈ 미레이의 [방어 +100]
◈ 부여하는 디버프의 [지속턴 -1]
※ 미레이를 향한 공격이 치명타일 경우, 【집중】 2 추가 소모.
「괴력의 일격」
미레이의 괴력은 알아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쯤은 매우 간단한 일이란 뜻이다.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집중】 1 소모, [명중 +20]
◈ 【집중】 2 소모.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축복받은 저주」
명중[999] 데미지[999]
집중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인지하고서, 괴력으로 반드시 실현시킨다. 그것은 저지불가의 필살. 그 앞에 불가능은 없다.
※ 미레이가 필중기를 상대할 경우, 【집중】을 6 소모하여 발동.
※ 필중기 사용자의 모든 스킬 무효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동
「심호흡」
미레이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것은 실수이리라.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분명 그녀일테니까.
※ 미레이가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경우,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데비캬 스톰」을 제외한 미레이의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미레이의 【집중】 +5 증가.
「필중의 일격」C@UNT.[2/4]↓
명중[150] 데미지[240]
필살이 아닌 필중을 노린다. 위력은 낮아지더라도, 그만큼 부담은 줄어드니까. 그렇다고 절대로 약한 공격은 아니다.
「필살의 일격」C@UNT.[0/4]↓
명중[100] 데미지[480]
무리를 해서라도 필살의 경로를 노린다. 부담은 있을지언정, 그 송곳니로부터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데비캬 스톰」C@UNT.[3/4]
명중[150] 데미지[480]
미레이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폭풍같이 몰아치는 일격으로 대가를 치르리라.
※ 미레이의 【집중】이 소모되지 않은 턴에만 카운트 감소. 발동 턴, 미레이의 다른 모든 스킬 카운트 정지.
※ 발동 턴 포함, 최근 4턴간 행동한 행동자들을 모두 대상으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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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필요한 것은 전력. 요구하는 것은 끊임없는 쇄도.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선, 멈춰서는 안된다.
※ 리타이어된 캐릭터는 행동력을 4 소모하여 즉시 최대 체력으로 회복 가능 (행동으로 취급하지 않음)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모든 캐릭터는 공용 행동력을 자신의 행동력으로 사용 가능
※ 공용 행동력 회복 속도 2배로 증가
──────────────────────
[이벤트룰]
단 하나의 유효타. 그거면 된다.
그러나, 결단코 간단하지 않으리라.
방심도, 빈틈도,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저주받은 축복을 가진, 축복받은 저주를 가진 346 최강, 『하야사카 미레이』니까
※ 미레이에게 유효타 발생 시, 대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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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5/10] 2↑
「레비아탄의 『관망』」 (0/3)↓
※ 모든 아군에게 [공격 +41] / [회피 +36] 부여
「로열가든」(4/5)↓
※5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명중+110]
람쥐님께 한번만 토스하는수밖에 없다 미력하나마 RP라도 잘적겠습니다
→ …!
미레이 "헤에, 역시 다들 제법인뎃!"
몰아치는 연격에도 계속하여 맞받아치며 버텨낸 미레이는 자신만만한 미소를 머금는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가쁜 숨을 내쉰다.
미레이의 집중은 무수한 정보를 주는 능력.
그것은 양날의 칼.
저주이자 축복, 축복이자 저주이니.
제아무리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한다 해도, 그 능력은 미레이의 정신을 갉아먹는다.
그조차 각오한 미레이지만, 한계는 올 수밖에 없다.
마침내, 그 한계는 가까워진 것이다.
BGM : https://youtu.be/1Hq0WwHfqkM (Claw My Heart)
미레이 "그럼, 화려하게 마무리하자곳!!"
파앙-!
그러나 전혀 기죽은 모습 없이 외친 미레이가 땅을 내려치자, 단숨에 그 대지는 터져오르며 뿌연 흙먼지를 만들어내 시야를 가리운다.
짝 짝-
그리고 그 안에서, 잠시의 여유를 가진 미레이로부터 두 번의 박수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리고 VR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반짝이며 드러나는 인영.
모두의 인영이 숲의 온갖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시스템은 모두에게 한층 더 힘을 불어넣는다.
쓰러진 이들을 일으키고, 지쳐가는 몸을 완전히 회복시키며, 완연한 태세를 갖추게끔 만들어준다.
그리고, 모래먼지는 가라앉는다.
그리고, 그 안에서 미레이가 드러난다.
방금까지 보였던 조금의 흐트러짐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당당한 미소를 머금은 채로.
미레이 "마지막 룰은 간단! 한 번에 덤볏!"
미레이 "서로의 위치는 다 보일테지! 그래도 나한텐 안 보이니까 안심하라굿! 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인 상태로, 하지만 완벽하게 받아쳐줄테니깟!"
미레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전부 쓰러뜨려주겠어! 그러니까 똑같은 각오로 덤비라구!"
미레이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니깟!!"
→ 【하야사카 미레이】 : 미레이 집중 ??? 회복, 마지막 페이즈 전개
※ 리타이어된 모든 캐릭터 HP와 상태이상을 완전히 회복 (경직 포함)
※ 모든 캐릭터의 행동력 및 특수 자원 최대로 회복 및 고정.
<필드 효과> 변경.
<이벤트룰> 변경.
미레이의 스킬 시트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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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주받은 축복, 축복받은 저주>
이벤트GM : 노노람쥐
페이즈 : 【하야사카 미레이】
BGM : https://youtu.be/1Hq0WwHfq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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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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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사카 미레이> Lv100
[email protected]/1
─ 【집중: ???】 ─
[회피85][저항110][장갑][방어100]
※ 즉사 무효 / 바인드 내성 / 고정 데미지 내성
「초집중」
정신이 몰아붙여고야 만 한계. 그러나 그 한계의 한계까지도, 결코 미레이는 스스로 멈추지 않으리라.
※ 공격의 대상이 될 경우, 그 공격을 완전히 무효로 할 때까지 【집중】 카운트를 소모. 1을 소모할 때마다 다음의 효과 중 하나를 적용.
◈ 미레이의 [회피 +10]
◈ 미레이의 [방어 +100]
※ 미레이의 【집중】은 데미지와 명중을 모두 무효로 할 때까지 소모한다.
※ 미레이에게 [바인드 내성] / [고정 데미지 내성] 부여
「괴력의 일격」
정신이 한계라고 신체가 한계라는 뜻은 아니다. 미레이의 현실을 장악하는 괴력은 사라지지 않았으니까. 장담한 말은 반드시 이루리라.
※ 미레이의 공격 시, 다음 효과를 모두 적용
◈ 공격이 적중할 때까지 [명중 +20]
◈ 공격에 [데미지 ×2] 및 [관통] 부여.
「데비캬 스톰」
명중[150] 데미지[480]
마지막 불꽃은 화려하게 불사르리. 덤벼드는 모든 이를 격퇴하리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 이 페이즈에서 행동한 모든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
◈ 단, <하야사카 미레이>를 쓰러뜨리는 행동자는 제외한다.
──────────────────────
<필드효과>
[VR 훈련장 - 숲]
마지막은 화려하게. 모두가 동시에 덤벼라. 그것을 끝의 끝까지 받아쳐줄테니!
※ 모든 동시행동, 연속행동 패널티 삭제.
※ 턴당 동시행동 제한 제거. 인원 수 상관없이 동시 행동 가능. 단, 캐릭터당 1회 행동 제한.
※ 모든 캐릭터의 행동 시, 행동력이 소모되지 않음.
※ 모든 버프는 모든 행동자에게 즉시 적용됨.
※ 모든 디버프는 즉시 적용됨.
※ 모든 캐릭터의 필살기 사용제한 제거. 조건에 사용없이 사용 가능.
※ 모든 판정 시, 2회 판정 가능. 다이스와 콤마 모두 두 개의 판정 값 중 높은 값을 골라 사용한다.
※ 이 페이즈에서 진행된 모든 턴은, 【1턴】으로 취급.
──────────────────────
[이벤트룰]
이젠 마지막의 순간. 누가 미레이에게 일격을 먹일 것인지는 모르지만, 각오해야할 것이다. 미레이를 쓰러뜨리지 못한 이들은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테니까.
※ 미레이의 집중을 가장 크게 소모시킨 1인이 미레이를 쓰러트린다.
──────────────────────
<적용중인 효과>
「로열가든」(4/5)↓
※5턴간 모든 아군의 공격에 [명중+110]
※ 행동력 조 1개당 1개의 댓글에 답글로 달아 행동 진행.
◈ 최소 4개조의 행동 진행 필요
◈ 답글을 달 댓글 부족 시, 이 댓글을 복사하여 사용 가능.
※ 행동 시, 행동 RP까지만 작성 필요. 결과 RP는 작성 금지.
히로미 "미레이쨩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나도 전력으로 갈게!"
코우메 "후후… 재밌어지겠네…♪︎ 그럼… 가자♬"
노노 "아으… 조금… 많이 무서운 느낌인 건데요… 그래도… 같이 최선을 다해볼테니까요. 해볼쿠보인 건데요…!"
───────────
[행동력 10/10]↑
<쇼코> HP380/380 [0] - [약점: 6]
<코우메> HP800/800 [5~9]
[행동력 10/10]↑
<히로미> HP560/560 [1~2]
<노노> HP390/390 [3~4]
4인 전원 동시 행동
그 품에서 깃펜을 꺼낸 채, 하늘을 향해 휘두른다.
그런 불안과 걱정을 품을수록,
그 마음은 더욱 강인하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니까.
「운명」을 다시 적어내려간다.
노노 : 「절망 속에서 희망은 빛난다」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굴의 희망.
그 결단과 각오는, 기적을 무수하게 일으키며, 운명을 뒤흔들고, 소망을 일으킨다.
◈방어효과
◈버프
※ 행동력 10 소모.
※ n = 이번 전투에서 아군이 데미지를 입은 횟수x2, 리타이어시x10. n이 10 이상일 때만 사용 가능. n/4턴간 행동력이 회복되지 않음. n은 최대 20.
※ n/5턴 지속.
※ 모든 아군의 명중 판정이 [n×0.08단계](*지원) 만큼 증가합니다.
※ 치명타 범위가 n 만큼 증가합니다.
※ 다이스값과 콤마값이 n/2 만큼 증가합니다.
※ 아군의 방어 +[n×0.05단계](*지원)
가장 깊은 어두움, 가장 괴로운 절망 가운데서도 소녀는 더이상 낙심하지 않는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욱 선명해지듯, 결단코 굴하지 않는 소녀의 강인한 마음은 절망 가운데서 가장 밝게 빛을 낸다.
: n = 20
가볍게 웃으며 속삭이듯 말하는 코우메의 말과 함께, 숲은 불길하게 떨며 울어낸다.
코우메는 자신의 영혼을 차게 식히며, 동시에 '그들'을 부른다.
코우메 "그럼, 밤의 축제도 시작해야지… 자아, 애들아… 놀자♬"
서늘한 바람이 몰려든다.
섬뜩한 귀기가 몰려든다.
두려운 압박이 몰려든다.
길잃은 망령이 몰려든다.
그러고 나면,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시작이라.
코우메 : 「아비규환阿鼻叫喚」
공명'하여 근처의 수많은 귀들을 끌어오는 기술. 몰려드는 수많은 그 귀신들은 코우메가 새겨둔 표적에 무차별적으로 달려든다.
""축제를 시작하자…♪ 즐겁고 즐거운… 귀신들의 축제를 말야♪""
◈디버프
※ 행동력 10 소모. 단일 혹은 광역으로 사용 가능.
※ 단일로 사용 시 : [디버프] 판정 성공 시, 4턴간 대상에게 [회피] / [명중] / [저항] / [방어] / [데미지] 중 하나를 골라 [2단계](*지원) 감소시키고, [매턴 콤마값(+지원/2)의 고정데미지] 부여
※ 광역으로 사용 시 : [디버프] 판정 성공 시, 2턴간 적용된 모든 대상에게 [회피 -[2단계](*지원)] / [명중 -[2단계](*지원)] 적용.
: 단일 사용 / 미레이의 [회피] 2단계 감소
자신의 몸까지도 모두 불사르며 타오르는, 단 하나의 소녀로 인해서.
석양보다 아름다이, 대낮보다 화려하게 빛난다.
히로미 "내 전력은, 받아내기 쉽지 않을 거야!"
그 몸을 타고 타오르는 맹렬한 열기는 새빨간 불을 새하얗게 물들여간다.
그리고 새하얀 불을 두른 소녀의 손짓에, 그 불꽃은 포효한다.
공기조차 찢어가르며,
가로막는 모든 것을 불사르며,
소리치는 굉염화룡=샐러맨더는 지옥의 업화=헬플레어를 토해낸다.
그것이 향하는 모든 것을, 단 하나라도 남기지 않겠다는 듯이 뜨겁고 거칠게.
히로미 : 「굉염화룡・극대업화(浤炎火龍・極大業火) ~샐러맨더즈 헬플레어~」
: 자신의 온 몸을 불살라 화력을 최대로 이끌어내어 쏘아내는 일격. 주변의 땅이 녹아내릴 정도의 고온의 화탄을 쏘아낸다. 그리고 착탄한 그 화탄은 적의 장갑을 녹여 관통하고는 심장부에서 커다란 폭발을 일으켜 적을 완전히 날려버린다.
◈공격
※ 행동력 10 소모. 최대 HP의 100% 소모. 이 스킬로 인한 리타이어는 7턴간 회복불가. 참전 후 25턴이 지나야 사용 가능. (페이즈 전환 시에 초기화되지 않음)
※ 기본 공격력 *5의 ‘화속성’ 피해.
※ 군집형 적에게는 배율 1.5의 약점 판정.
※ 장갑이 0인 적에게는 치명타 범위+15 및 치명타 배율이 2.5배로 상승.
※ 적의 장갑 [2단계] 무시. 이 공격이 무시하는 장갑 수치 만큼 치명타 범위 증가 (음수 이하가 되지 않음) [관통]
※ 치명타인 경우, 적의 장갑을 [1단계] 추가 무시 (음수 이하가 되지 않음) [관통]
※ 이 공격으로 적을 처치할 경우, 이어지는 다음 전투가 있다면 해당 전투에서 자동으로 10%의 HP로 리타이어 회복.
※ 공격이 빗나갈 경우, 모든 추가 효과를 제거하고 기본 공격력 *4의 ‘화속성’ 피해로 변경한 후 주사위/콤마 재판정.
2번째 판정
그 가운데서도 조용히 숨을 죽인다. 겁먹지 않는다.
그리고서, 단 한 순간을 노리고서 뛰쳐나온다.
포식자란, 그런 것이리라.
신수란, 그런 것이리라.
쇼코 "햣하하! 이제 마무리다!"
날카로운 사슬을 쏘아내는 것과 동시에, 그것을 자유로이 휘두르며 자기 자신도 곧장 달려든다.
그 타고난 본능은, 신수이자 악수로서의 본능은, 먹잇감을 거칠게 찢어놓는 가능성을 향해 달려든다.
날카로운 송곳니와, 예리한 손톱을 단숨에 드러낸 채,
지금은 적인 미레이를 향해, 가차없이 달려든다.
그 몸을 갈기갈기, 무자비하게 찢어발겨버리기 위해.
쇼코 : 「신수 -Fenrir-」
온전한 펜릴의 힘을 물려받는 '순수 혈통'그것은 왕의 혈통이며, 왕이란 지배하는 자인 것이다.
◈패시브
※ 행동력 소모 2 이하의 ◈자버프 및 ◈회복을 사용할 경우, 행동력 1을 추가 소모하여 다른 ◈공격과 동시에 사용 가능. (하나의 행동으로 취급)
※ 늑대인간에게 본능적인 공포와 경외심을 심으며, 명령권을 가진다. 명령을 거부하려면 정신적으로는 그 공포와 경외를, 신체적으로는 숨통을 조여오고 심장을 압박하는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비열한 눈빛」
노리는 것은 약점. 한 번에 숨을 끊어낼만한 약점이다.
◈자버프
※ 행동력 2 소모
※ 다음 자신의 공격에 [치명율 30 상승] 부여
「사냥 종료
-El fin de la caza-」
사냥을 마무리 짓는 일격. 만들어낸 상처를 노려 치사의 일격을 날려 끝장낸다.
◈공격
※ [약점]이 5 이상인 적에게만 사용 가능 / 행동력 10 소모
※ 다이스 × 4.5의 공격
※ [약점]을 2배 효과로 적용
※ 치명타를 입히지 못하면 빗나감 판정 / 치명타 배율 2.5배로 상승
※ 이 공격으로 적의 잔기를 소모시킨 경우, 그 적에게 부여된 [약점]의 상한선이 2 상승한다
-El fin de la caza-」
2번째 판정
※ 파티 1개당 1개의 댓글에 답글로 달아 행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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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6/10]↑
<아카네p> HP510/510 [5~9]
<미쿠> HP210/210 [0] [은신/공+62]
[행동력 6/10]↑
<린> HP420/420 [1] [炎0]
<아즈키> HP210/210 [2~4]
아카네p는 단창과 센츄리온을 앞세워 미레이를 향해 뛰어들었다.
"「파르티잔」
강철의 10배의 강도를 지니는 탄소강화 섬유를 이용해 폴암(단창의 한 종류)을 연성하여 공격합니다.
◈디버프
※ [디버프] 판정성공시, 다이스 x n/2의 추가데미지.
※ 행동력 n" 행동력 10 소모
푸른 불꽃을 두른 검과 칼집으로 적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합니다.
◈공격
※ 화속성 / 무속성 중 선택
※ 다이스x1의 근접 데미지
※ 10개의 불꽃을 회수합니다.
※ 행동력 3 소모"
"「아네모네 스타」
푸른 불꽃을 꽃잎처럼 휘날리며, 대지를 녹이는 화염의 소용돌이와 함께 일섬을 가합니다.
◈공격
◈자버프
※ 화속성 / 무속성 중 선택
※ 다이스 x n/2의 데미지
※ 행동력 n 소모
※ 불꽃 10개당 배수 0.5 추가 / 최대 4회
※ 불꽃 10개당 자신의 명중+[1단계](*명중) 상승 / 최대2회
※ 불꽃 10개당 기본위력 +10 추가 / 최대2회
※ 불꽃 10개당 치명타 확률 +15 확장 / 최대2회
※ 불꽃 10개당 공격+[1단계](*공격) 상승 / 최대7회"
3.5배수 + 치확+15증가
아즈키는 동료들의 공격에 맞춰 날카로운 검은 실의 가닥을 미레이에게 집중하며 옥좨기 시작했다.
"「검은 유리실」
흑요석을 배합한 날카로운 검은 실로 적을 함정에 빠트리거나, 직접 베어가릅니다.
◈디버프
※ [디버프] 판정 성공시, 다이스*n/2(*지원)의 추가데미지.
※ 행동력 n 소모" 10소모
미쿠"미레이쨩! 각오하라냥-!"
"「묘조・시로가네마루(猫爪・白金丸)」
아키하와 노라가 미쿠를 위해 미스릴을 연금술로 제련해낸 명도. 아키연의 단분자 기술처리 또한 되어있으나, 미스릴의 특성상 내구도가 거의 닳지 않으며, 검신에 막대한 부담을 가하는 차원참조차 거뜬히 버틴다.
◈공격
※ [일반] : 2.5~5배수 공격. 행동력 [5~10] 소모
※ [은신] : 6.7배수 10소모 / 6배수 9소모 / 5.3배수 8소모 / 4.7배수 7소모 / 4배수 6소모 / 3.5배수 5소모" 6.7배수 / 공 1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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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버프
- 공격스탯 증가
행동력 소모: 5
단맛: 10
※ 사용선언시, 해당 턴 공격이 +[5단계](*지원) 만큼 증가합니다 "
그 함성과 같은 말과 함께. 일대의 공기들이 유우키의 주변으로 빨려들어간다.
극한으로 압축된 공기들이 유우키에게 몰려들고, 그 모든 공기들은 유우키의 몸을 순환한다
극고속의 순환은 유우키의 몸을 보호해줄 방벽이 되면서, 언제든지 눈맢의 모든 것을 격멸할 공성의 추가 되어 간다.
그렇게 공성방벽의 바람갑옷을 입은 유우키는. 전력을 다해 미레이를 쓰러트리기 위해 날아든다
유우키: 파르데빈트!!!
"「[파이널 파르데빈트]」
잠든 바람을 깨워 일대를 돌풍구역으로 만들어 공기의 순환을 재촉합니다
◈공격
행동력 소모: 10
d/600
[순환]과 [도약] 동시발동시 사용 가능. 이 때, 두 패시브의 행동력 소모 감소는 적용받지 않음."
미레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전부 쓰러뜨려주겠어! 그러니까 똑같은 각오로 덤비라구!"
미레이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니깟!!"
나나미: ......
미레이의 선언에. 감았던 눈을 뜬다.
바다와 같은 푸른 눈동자 대신. 끝을 알 수 없는 회백색의 일렁이는 눈동자만이 움직일 뿐.
스윽 - 투확!!
그리고. 천천히 나이프를 쥔 손을 들어올리고, 가볍게 던진다.
가벼운 손목 스냅을 이용한 투척이지만. 그 속도는 절대 가볍지 않았다.
동시에 조용히, 모두가 달려드는 소음 속에 모습을 숨긴다
"「극사 칠야 - 불완전」
나이프를 던짐과 함께 몸을 날려, 어떤 반응을 하든 확실히 죽이는 기술. 그런데...
◈특수효과
행동력 소모: 10
입력 커맨드: 좌 + 좌 + 강공 + 점프 + 좌 + 강공
d/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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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카는 오히려 당당하게 사온 미레이의 모습에 작은 감탄을 흘렸다가 곧 입술을 굳게 다물고 지휘봉을 치켜올렸다.
모모카"당신이 비장의 카드를 꺼냈는데, 제가 아껴서는 말이 되질 않죠!"
모모카의 뒤에서 솟아오른 것은 여러가닥의 장미꽃 줄기들, 그것들은 한데 모여 서로 얼키고 설켜 간다. 강철검조차 쉽사리 베지 못할 정도로 단단하게, 쉽게 끊기지 않을 정도로 팽팽히 엮인 장미줄기들은 거대한 주먹의 모습을 띄었다.
모모카"자, 맨주먹싸움이랍니다!"
"「로즈 피어싱 피스트」
언젠가, 이세계에서 넘어온 거대장미를 무력화시키고 그걸 사쿠라이의 저택 앞마당에 심어 돌봐주는 과정에서 모모카는 거대장미의 기술에서 자기 세이드의 다른 활용법을 터득한다. 그녀가 회복용 세이드만 쓴다고 얕보면 안된다. 심판의 철권이 날아드는 데 필요한 건 그 방심한 순간뿐이니까.
◈공격
※행동력 9
지정한 적 하나에게 주사위×4.5의 추가 데미지를 입힙니다."
검집에 꽂힌 우치카타나를 어깨에 지고 있던 나기는 검집을 공중에서 한번 돌리고 다시 받아내더니 코등이를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밀어 번쩍이는 검신의 뿌리를 드러냈다.
나기"나기는 회광반조에 그치지 않습니다. 나기는 앞으로도 계속 빛날 것이기에."
드러난 채 빛을 발하는 그 작은 부분에 주변의 공기가 소용돌이치며 모여들기 시작했다. 나기를 눈 삼아 자그마한 허리케인이 생기기 직전, 허리케인 그 자체가 검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나기는 검을 납도했다.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주위는 고요해졌다.
나기"나기류, 흐레스벨그. 오늘이야말로, 선배를 뛰어넘어보겠습니다."
"「납도」
-다음으로 이어질 발도 공격을 위해 카타나를 도로 검집에 넣는다.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행동력 소모:2
※동시행동시 동시행동 페널티 없이 발동가능.
※다음 1번, 나기가 사용한 섬인, 풍인[카마이타치], 연반전비상참(燕反轉飛上斬), 흐레스벨그의 주사위값이 +5, 콤마값이 +20된다. "
"「흐레스벨그」
-탄환이 꽉 찬 vector 기관단총의 전탄을 적을 향해 갈기는 척하고 자신이 지닌 질풍의 능력으로 발사된 총탄을 여러번 도탄시켜 적의 움직임을 제한시킨다. 그리고 그녀가 낼 수 있는 최고 속도의 발도로 상대를 한번 베고 그대로 검을 거꾸로 잡아 상대를 궤뚫음으로써 폭풍 같은 일련의 공격이 끝난다.
◈공격
◈자버프
※행동력 소모:10
※풍속성, 위력 4배.
※ 자신의 명중 [1단계](*Lv) 상승.
※치명타가 발생한다면, 공격+[2.5단계](*공격)."
니나"미레이 언냐가 도전장을 쳐 낸겁니다! 맞짱인거예요!"
단탈리안"역시 니나가 안 낚일리가 없겠지..."
새빨개진 눈을 반짝이며 방방 뛰는 니나의 머리 위에서 한숨 쉰 단탈리안은 자신의 책을 펼치고 허공에 각종 불경한 문자를 적어내며 마법진을 새겼다.
단탈리안"일단 니나, 너가 방금 썼던 필살기를 다시 한번 더 쓸 수 있게 해줄게."
니나"와-이! 감사한겁니다, 토끼씨!"
단탈리안"단, 이건 힘을 미리 끌어다 쓰는 거야. 다음 일격이 마지막이니까 신중하게 가야한다?"
니나"그런거라면, 걱정 쳐 접으시는거예요!"
니나가 힘찬 대답을 마치자마자 니나의 양발에서 검은 기운이 소용돌이치고, 전신에서 검은 수증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불길하기 짝이 없는 마력(魔力)을 조종하는게 무구하게 순수한 아이라니, 이보다 더 난처한 넌센스 문제가 있을까.
아니, 오히려 하얀 빛처럼 순수하기에 시커먼 악마의 힘에게 빠져드는 일 없이 다룰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
아무튼 니나는 전신의 힘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걸 자각하며 힘차게 외쳤다.
니나"한번이면, 충분한거예요!"
"「해저드 래빗 피니쉬」
▽
◈공격
단 한번만 사용가능, 대상에게 주사위값×5의 데미지를 주거나 적 전체에게 주사위값×3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행동력 소모:10+보팔래빗 지속턴 1"
처음으로 러시아를 떠나 홋카이도에 온 기억.
처음으로 스테이지에 선 기억.
처음으로 세이드를 발현한 기억등.
그리고, 지하수로에서 중독된 자신을 바라보는 미레이의 얼굴도 그 중 하나였다.
그날 무력감과 슬픔, 자괴감으로 얼룩진 미레이의 눈은 아나스타샤의 마음에 크게 낙인 찍혀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어떤가.
당당하고, 올곧고, 여유로운 미레이의 눈만이 보일뿐.
저렇게 눈뜰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각오가 필요했을까,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까.
아나스타샤로서는 알 수 없었다. 그렇지만 저 각오에 어중간하게 부딪힌다는 것은 크나큰 결례임은 분명히 알고 있었기에,
그녀는 시위에 화살이 아닌, 별을 걸었다.
아나스타샤"미레이의 각오와 부딪힐 아냐의 각오. 보여줄게요."
"「사지타리우스 카우스 오스트랄리스」
황도 12궁 중 사수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카우스 오스트랄리스의 힘이 담긴 화살을 발사한다. 궁수자리가 된 켄타우로스의 현자, 케이론은 여러 영웅을 키웠으며 명사수라고 한다. 그의 힘이 담긴 화살은 적을 끝까지 뒤쫓아가 확실하게 숨통을 끊을 것이다.
◈공격
◈자버프
행동력 10
※ 자신의 명중을 [1단계](*명중), 공격을 [1단계](*공격) 상승. 적 유닛 하나에게 2배의 데미지를 주는 다이스를 두 번 굴려 공격한다."
아스카->슈코
사나에 "그럼, 방금 날뛴 둘은 뻗었고.. 마지막은 여기 남은 사람끼리 해 보실까. 대책없이 들이대서 먹힐 상대가 아니니까. 일단 사치코, 예전에 맞췄던 것처럼 우리가 접근할때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거나.. 모습을 숨기도록 해줄 수 있던가?"
사치코 "단순한 환영이라면 먹힐 리가 없지만, 제가 환영의 보조로 쓰는 환각이라는건 상대의 감각에 개입하는 거니까.. 지금의 미레이씨라도 조금은 효과가 있겠죠. 이미 한번 호되게 당한 적이 있어서 자신은 없지만.."
사나에 "어차피 혼자서 덤빌 게 아니니까,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으면 됐어."
카오루 "카오루는.. 직접 붙을 수도 있지만, 지금같은 상황이면 불길을 쏴서 뛰쳐오르게 하면 좋을 것 같아!"
슈코 "그러면, 내가 위쪽으로 빠질 길을 틀어막아야 한다 이거지-"
사나에 "척척 통하는구만. 그나마 움직이기 힘든 공중에서 멈칫하는 순간에, 붙잡아서 한방 먹여주자는 거지. 마무리는 내가 시도할테니, 너희는 웬만해선 얻어맞진 않을거고."
미즈키 "묘하게 열성적이네, 사나에. 좋은 일이긴 한데."
사나에 "몰아넣어서 체포하는건 엄청 해봤으니까. 조금 그리운 감각이려나."
쇠뿔도 단김에, 라는것처럼 자리를 털고 일어난 사나에가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뒤를 따르는 모두는, 어쩐지 사나에의 등에서 옅은 그리움과 회한을 느꼈다.
앞장서서 등 뒤의 동료들을 걷는 그 느린 걸음걸이가, 오래된 것이라고 무심코 깨달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사나에 "작전이야 이렇긴 한데.. 미레이가 과연 우리 생각대로 움직여줄지 어떨지는 모르지. 텃다 싶으면 자기 판단대로 움직여. 작전은 최선책이지, 유일한 길인건 아니니까."
카오루 "열심히 할게!"
슈코 "해 보자구-"
사치코 "뭐, 미레이씨 마음에도 답해 줘야 하는 거겠죠.. 가자구요!"
-마음에 걸릴 것 없는 적에게 펼치는 전력의 기술. 형태는 꼭 하나만 고집하지는 않지만, 환영으로 적을 교란하다가 환영의 마력을 낫으로 회수해 공격하는 테크닉을 자주 활용한다는 듯. 위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무리한다는 감각은 같지만, 훨씬 상쾌해 보인다. 마음가짐이란 중요한 것.
◈공격
◈자버프
※행동력 소모:10
※위력 5배,
※ 자신의 명중과 회피를 [1단계](*Lv) 상승.
※명중시 사치코 14턴간 행동 불가능
추가 판정
머리를 부분변화 시켜 입에서 브레스를 내뿜습니다. 브레스는 화염 방사의 형태로, 카오루의 입에서부터 꽤 넓은 범위를 불꽃으로 뒤덮습니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광역기. 주사위x2의 피해. 군집형 개체에게는 1.5배의 피해. 원거리 공격
추가 판정
◈공격
※ 행동력 8 소모. 광역기. 주사위x2.4의 피해.
추가 판정
◈공격
◈바인드
※행동력 소모:5
※주사위 50 고정 위력 -30
※[공격 디버프]판정 성공시, 주사위/20턴만큼 대상 바인드
※사용 후 15턴간 재사용 불가능.
「어레스트 블로우」
◈공격
※행동력 소모:5
※크리미널 체이서의 공격이 성공한 경우에만 이어서 선언 가능.
※추가로 주사위를 굴려 위력 2배의 공격. 이때, 크리미널 체이서의 효과 적용 중(적의 스킬 무효)으로 판정함.(카운트는 내리지 않음)
※ 버프 목록
카나코 : 공격 5단계 증가
코우메 : 미레이 회피 2단계 감소
노노 : 명중 1.6단계 증가 / 치명타 범위 20 증가 / 다이스, 콤마 10 증가 / 아군의 방어 1단계 증가
→ 전원 [명중 +170] / [공격 +101] / [치명타 범위+20] / [다이스, 콤마 +10]
→ 미레이 [회피 -75]
※ 공격 목록
◈ 히로미 : [명중=328>10] / [데미지=3463]
→ 【집중】 32+34 = 66 소모
◈ 쇼코 : [명중=333>10] / [데미지=3398]
→ 【집중】 33+33 = 66 소모
◈ 아카네P: [디버프=146>110] / [데미지=1876]
→ 【집중】 3+18 = 21 소모
◈ 린 : [명중=336>10] / [데미지=2664]
→ 【집중】33+26 = 59 소모
◈ 아즈키 : [디버프=208>110] / [데미지=447]
→ 【집중】 10+4 = 14 소모
◈ 미쿠 : [명중=284>10] / [데미지=1735]
→ 【집중】 28+17 = 45 소모
◈ 유우키 : [명중=282>10] / [데미지=3180]
→ 【집중】 28+31 = 59 소모
◈ 나나미 : [명중=251>10] / [데미지=2620]
→ 【집중】 25+26 = 51 소모
◈ 모모카 : [디버프=200>110] / [데미지=1739]
→ 【집중】 9+17 = 26 소모
◈ 나기 : [명중=337>10] / [데미지=2176]
→ 【집중】 33+21 = 54 소모
◈ 니나 : [명중=276>10] / [데미지=3230]
→ 【집중】 27+32 = 59 소모
◈ 아나스타샤 : [명중=385>10] / [데미지=1784]
→ 【집중】 38+17 = 55 소모
◈ 사치코 : [명중=301>10] / [데미지=2390]
→ 【집중】 30+23 = 53 소모
◈ 카오루 : [명중=300>10] / [데미지=1052]
→ 【집중】 29+10 = 39 소모
◈ 슈코 : [명중=253>10] / [데미지=1358]
→ 【집중】 25+13 = 38 소모
◈ 사나에 : [명중=307>10] / [데미지=641]
→ 【집중】 30+6 = 36 소모
코우메가 펼쳐내는 그림자가 숲을 잠식하며, 동시에 '부른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없는 것들을.
들리지 않는 것들을.
들을 수 없는 것들을.
그러나 보이고
그러나 들을 수밖에 없을 그것들을.
불러낸다. 모은다. 소집한다.
코우메 "자아…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야…♬"
보이나 볼 수 없다.
들이나 들을 수 없다.
그런 '초현실'의 영역은, 미레이가 닿을 수 없는 영역.
그렇기에 그 망령들은, 악령들은, 귀신들은, 망자들은,
조용히, 그러나 소란스레,
고요히, 그러나 폭포처럼,
일제히 미레이를 향해 쏟아져내린다.
미레이 "헤, 시작부터 성가신 쪽이넷! 하지만… '느껴진다'는 건 있다구!"
그러나 그 령들이 미레이를 덮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닿아야한다.
그리고 닿는 순간, 그 섬뜩한 한기와 서늘한 공포심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에 역으로 두렵지 않다.
그 영혼이 느껴지는 본능적인 거부감이, 오히려 미레이에게 길을 안내해주니까.
쏟아지는 망령들의 축제, 그들의 귀신들린 습격.
그것을 미레이는 숲을 마치 번개처럼 질주하며 피해낸다.
그것들에 닿는 순간 갑작스레 방향을 꺾고, 또 다시 한기가 느껴지면 또 다시 방향을 뒤튼다.
그렇게 하며 착실히 조여든다, 다가간다.
그 모든 악령을 부리는 이에게로,
숲을 어둠으로 잠식한 코우메에게로,
미레이 "일단 첫번째라곳!"
콰앙-!
그러나 미레이는 코우메에게 클로를 뻗기 전, 급하게 옆으로 몸을 틀어 피할 수밖에 없었다.
그 자리에는, 마치 밤하늘을 빛내는 듯한 별빛과도 같은 새하얀 빛이 반짝이고 있었으니,
그러나 그것이 품은 위력은, 결단코 별빛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을테니.
그 별은 마치 아름다이 떨어지는 유성우처럼 어둠을 가르며 미레이가 있던 자리에 내려꽂혔다.
그 별이 품은 신비는 사수자리.
목표물을 결단코 놓치지 않는 별.
그 별은 미레이를 맞추지 못하고서도 멈추지 않는다.
우주를 유영하는 혜성이 자신을 불사르머 끝까지 나아가듯,
그 별은 다시금 역천하여 솟아오르며 미레이를 향해 날아든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어둠 속에 스며든 귀기도 미레이를 향해 덮쳐온다.
미레이 "꽤 성가신 조합이넷…! 그래도 할만 하다곳!"
아나스타샤 "Да, 물론 그렇겠죠. 그러니 오늘은 별 하나가 아닙니다. пото́к метео́ров… 유성우가 될테니까요."
미레이 "헤에…!"
그리고 별빛은 멈추지 않는다.
어두운 밤하늘을 무수한 별빛이 빛내듯이,
어느샌가 아나스타샤가 쏘아올린 별들은, 일제히 쏟아져내린다.
가장 먼저 수풀을 뚫고서 튀어나오는 하멜의 별은 미레이의 눈 앞으로 튀어나온다.
거리를 두고서 반짝이던 그 별빛은, 한 순간 산화하며 눈부신 황금빛의 휘광을 내어 미레이의 시야를 막아낸다.
그래봐야 미레이에게는 동등한 오감 중 하나일 뿐.
날카로이 세운 집중력은 소리와 불어오는 공기의 흔들림을 통해 황소처럼 돌진하는 알데바란을 알아채고서 미레이가 뒤로 뛰어 피해내게 한다.
그러는 순간 어느샌가 하늘에서 떨어져내렸던 알타르프의 별은 미레이의 등 뒤를 덮쳐내린다.
미레이 "날카롭지만, 이 정도쯤…!"
그러나 곧장 공중에서 몸을 선회시키는 미레이는 다가오는 별빛을 자신의 클로로 튕겨내 막아내린다.
그러나 그 찬란한 별빛 뒤애 숨어있던 것은 독을 품는 전갈, 안타레스의 별.
그 별이 잇따라 미레이를 덮치며, 미레이가 튕겨내는 순간 터지며 독을 토해낸다.
미레이 "치잇, 이건 성가신뎃…!"
그러나 미레이는 곧장 미끄러지듯이 땅에 착지하며 곧장 발을 뻗어 독기를 피해 달아난다.
미레이 "응…?"
그리고 그 자리에서 떨어져내리는 것은, 신화 속 넥타르마냥 회복의 힘을 품은 사달수드의 유성우.
갑작스런 공격 대신 회복의 별빛에 당황한 것도 잠시, 미레이는 곧 그 목표를 깨닫고서 곧장 달아난다.
지금, 자신이 상대하는 것은 아나스타샤 한 명이 아니었으니까.
코우메 "후후… 이 아이들도… 즐거운가봐…♪︎"
그 자리에 솟구치는 것은 숲을 잠식하던 코우메의 그림자.
순식간에 가시처럼 튀어오르는 그것은, 가시보다도 더욱 잔혹하기 미레이를 찢어내기 위해 그림자로부터 뻗어져나오며,
몰려오던 영혼들은 한층 더 빠르게, 또한 사방에서 미레이를 조여들며 압박한다.
그럼에도 미레이는 당해주지 않은 채, 빠르게 발을 놀리며 몰아치는 쇄도를 피해내지만, 별들의 행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유도하듯 쏟아지는 유령들의 습격에, 그걸 닿기 전에는 결코 미리 볼 수 없는 미레이는 그 유도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필연적으로 유도된다.
아니, 알아차리더라도 피할 수 없는 그 유도에 끌려 미레이가 기어이 유도한 곳에 도착해 발을 밟는 순간, 그 발 밑에서 주벤에샤마리의 별이 빛난다.
그리고 그 힘은 천칭을 기울인다.
쏟아져내리는 망령들의 속도를 올리며,
동시에 미레이의 발은 무겁게 붙잡는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잡는 것은 유령들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조여드는 유령들을 피해 발을 뻗는 순간, 밝게 빛나는 별이 그 눈 앞으로 다가온다.
가장 처음 쏘았던 사수자리, 카우스 오스트랄리스의 별은 아직도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미레이 "치잇…! 그래도, 아직 멀었어!"
그러나 곧장 뻗어내는 미레이의 클로는 그 별빛에 부딪혀 기어이 조각낸다.
그러나 곧장 크룩스의 별이 빠르게, 그 빈틈을 노려 정확하게 길을 인도하며 미레이가 드러낸 약점을 향해 달려들지만,
미레이는 바로 몸을 비틀며 그 별빛 또한 피해내고는,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영혼의 덫을 위로 뛰어올라 피해낸다.
그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쏘아져오는 폴라리스, 북극성이 좌우에 함께 날아드는 쌍둥이, 폴록스의 별들과 함께 체공하는 미레이에게 달려들지만,
그 별빛은 부숴져내린다.
어느샌가 미레이의 손에 들려있던, 단순하고 별 것 없는 돌.
그 돌 하나와 맞부딪힌 것만으로.
미레이 "잡았다구!"
아나스타샤 "!!!"
그리고 그 '돌'은,
총알보다도 빠른 속도로 쏘아져나가, 단숨에 숲을 주파한다.
그리고 꿰뚫는다.
아름다운 별들의 강을 그려내며 미레이를 압박한 아나스타샤를, 단숨에.
소중한 동료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전력을 다해 꿰뚫는다.
그래야만, 지켜야만 할 때 지킬 수 있을테니.
그리고 어둠과 빛의 연계가 놀라울 정도로 미레이를 압박했었으나,
그런만큼 한쪽이 무너진 순간, 다른 한쪽도 무너뜨린다.
미레이 "코우메도, 지금은 이만 끝내자굿!"
콰앙-!
이번에야말로 미레이의 송곳니=데비캬 팽은, 빗나가지 않고 코우메를 향해 달려들어, 물어뜯는다.
코우메 "후… 후후… 그래도 끝나지 않으니까…"
미레이 "알고 있지만, 얼마든 따돌릴 수 있다구!"
그러자 코우메에게 일격이 가해지는 것과 동시에 그 몸으로부터 그림자가 마치 앙갚음을 원하듯 순식간에 튀어나오지만,
괴력으로 바닥을 내딛는 미레이의 발은, 그런 집요한 추적을 단숨에 따돌린다.
미레이 "쉴 틈을 안주넷, 그래, 이래줘야짓!"
미레이가 가까스로 둘의 협공을 파훼해내자마자 그런 미레이를 향해 쏟아지는 것은 뜨거운 불의 파도.
머리 부분만을 용화한 카오루가 뿜어낸 브레스가 숲을 불사르며 파도치듯 덮쳐온다.
땅을 기듯 쏘아지는 브레스를 피해내기 가장 적합한 방법은 뛰어오르는 것. 미레이는 거리낌 없이 그 길을 택한다.
그리고 그 순간, 가시 투성이의 천장이 허공에 튀어나오며 미레이를 짓누르듯 떨어져내린다.
미레이 "헤에, 이런 걸로 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촘촘하고 날카로운 가시 천장이 하늘에서 그대로 짓누르듯 떨어지나, 미레이는 도리어 웃는다.
그대로 허공에서 몸을 돌리고서는, 그 날카로운 가시를 미끄러지듯이 밟는다.
아무리 촘촘해도, 아무리 좁아도,
모든 면이 끝일 수는 없다.
미끄러지듯이 옆면을 밟아내고서는, 하늘과 땅이 뒤집힌 듯 그 가시 천장에 거꾸로 서고는, 그대로 다리를 들어올려 차 박살내버린다.
사치코 "귀여운 저도 잊지 마시라고요!"
미레이 "헤에- 그래봐야 가짜잖앗!"
사치코 "흐흥, 가짜인 저라도 귀여운 건 변하지 않으니 괜찮다고요!"
미레이 "그렇다고 진짜를 놓치진 않앗!"
그리고 그 순간 날아들어오는 사치코의 낫.
진짜와 다를 바 없는 사치코의 환영이라도, 미레이는 단숨에 가짜라는 것을 파악해낸다.
그리고 바람을 가르며 날아들어오는 소리를 들으며, 환영으로 숨겨진 것을 향해 클로를 뻗어낸다.
사치코 "귀여운 저를 바라보신 소감은 어떤가요, 제대로 홀리신 거 같은 걸요!"
카앙- 하고 금속소리를 내며 튕겨나가는 것은 '낫'.
그건 틀림없는 사치코의 낫이며, 능숙하게 던진 그 낫이 정확하게 미레이를 향해 날아들은 것도 분명한 진짜지만,
감추던 본색은, 그것이 아니다.
낫이 가르는 공기의 소리가 다른 것이 날아오는 소리를 흐트러뜨린다.
실제로 부딪혀 튕겨나간 낫의 모습이 진짜 가리우던 것을 숨긴다.
사나에 "좋아, 잡았다!"
숨겨진 것은 사나에가 휘두르는 수갑.
자유로이 변형되고 늘어나는 그 수갑은 어느샌가 미레이의 허리까지 다가와, 찰칵 소리를 내며 닫히려 든다.
쇼코 "캬하하! 제대로 빈틈을 냈구만! 그럼 박살내주자고!!"
그리고 동시에 그 반대편에서 쏘아져날아오는 것은 조용히 숨죽이며 숨어있던 쇼코의 사슬.
미레이가 사치코의 낫을 쳐내느라 만들어진 빈틈을 향해, 양면에서 동시에 두 공격이 쏘아져온다.
허공에 떠있는 미레이로서는 도저히 피할 수 없는 협공.
막 클로를 휘두른 자세에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동시 공격.
그것은 분명히 치명적이고 치밀하게 꾸며진 함정이었다.
걸릴 수밖에 없는, 당할 수밖에 없는 함정 말이다.
미레이 "나를, 너무 얕봤다곳!"
미레이가 아니었다면, 말이다.
파앙, 공기가 터지는 듯한 소리를 내며 미레이의 몸은 단숨에 움직인다.
허공에 떠있다고 움직임이 막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자시가 틀어졌어도 미레이의 괴력은 단숨에 말도 안되는 움직임을 선보인다.
공기가 터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미레이의 양팔은 순식간에 내려치며, 그 손에 달린 두 개의 클로로 사슬도 수갑도, 동시에 쳐내어버린다.
그 뿐에 그치지 않는다.
쳐낸 사슬과 수갑은 그대로 클로에 얽힌다.
이것은 얼핏 미레이를 잡은 것처럼도 보이지만…
미레이 "그럼, 대가를 치뤄야짓!" 파앙-!
미레이의 괴력 앞에선, 잡힌 쪽은 반대가 된다.
잡힌 것은 사슬과 수갑.
또 다시 허공에서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는 미레이와 함께,
사슬과 수갑은 주인인 쇼코와 사나에의 손에서 단숨에 빠져나온다.
그리고 몸을 휘두르는 미레이의 움직임을 따라 원을 그린다.
그리고 그 속도와 힘은,
콰앙-!
쇼코 "크악…!"
사나에 "큭…! 이런 것까지 된다니… 치사하잖냐."
공기를 베어가른다.
가로막는 나무를 부스러뜨린다.
거침없이 진격한다.
그렇게 그 주인이었던 사나에와 쇼코를, 단숨에 베어가른다.
아니 베어가르기보다도, 그 무식한 힘과 속도로 으스러뜨려버린다.
그렇게 단숨에 미레이는 함정을 부수며, 역으로 그 함정을 노리던 둘을 그대로 쓰러뜨린다.
미레이 "그럼, 이제 네 차례라고 사치코!"
사치코 "히익!"
그 무지막지한 힘의 반동으로 인해 다시금 공중으로 튕겨오른 미레이는, 곧장 사슬을 당겨 회수하고는 쏘아낸다.
쇼코가 다루어도 위협적이던 그 사슬은, 미레이의 괴력과 합쳐져 화살처럼, 그러나 총알보다도 빠르게 공기를 터뜨리며 사치코를 향해 쏘아져나간다.
피하기엔 단순하게 너무 빠르다.
그렇기에 피할 수 없는 일격.
그 사슬의 날카로운 끝이 단숨에 사치코의 코 앞으로 다가선다.
후웅-
그러나 그 사슬을 뚫고서 지나가는 하나의 불꽃이 있다.
태양처럼 타올라, 그만한 열기를 머금은 단 하나의 불꽃.
그것이 일으키는 열기가 사슬을 흔들며,
동시에 노노가 퍼트려낸 소망의 힘이 그 영향을 남몰래 키워낸다.
그렇게 사슬은 사치코의 옆을 아슬아슬하게 꿰뚫으며 스쳐가고,
그 대신처럼, 태양을 압축한 듯한 맹렬한 백염의 탄은 미레이를 향해 날아간다.
아직 공중에 체류해서,
그리고 아까의 일격으로 주변의 나무를 모두 무너뜨려 발 디딜 곳도 없는 미레이를 향해,
날아간다. 다가선다.
그리고 이윽고 미레이의 곁에 닿는 순간,
콰앙-!!!
강렬한 폭음과 함께, 그 불꽃은 삼켰던 열기를 단숨에 토해내며 공중을 전부 불사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레이는 또 다시 빠져나온다.
그러나 사라진 것이 있으니,
양손에 붙어있던 클로의 한짝이, 어디론가 사라져있었다.
미레이 "내가 내 데비캬 팽을 버리게 하다니 말얏, 꽤 대단했다구!"
발 디딜 것 하나 없는 공중에서 미레이가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양손에 차고 있는 클로 중 하나를 즉석에서 발판으로 삼아 걷어차는 것 뿐이었다.
미레이의 클로는 생김새보다도 더욱 무게가 나가는 1톤에 가까운 압도적 무게.
그 무게라면 미레이의 다른 클로 한 짝과 미레이가 임시로 삼을 발판이 되어주기에 충분했다.
그 대가로, 걷어차인 클로는 멀찍이 날아가버려 당장은 쓸 수 없게 되었지만.
그러나 지금까지도 공중에서 불타오르며 근처의 숲을 모조리 불사르는 저 백염의 지옥에서 빠져나온 대가로는 충분하리라.
화륵-
그러나 숨돌릴 새도 없이, 곧바로 타오르는 불이 미레이를 향해 덮쳐든다.
푸른 불꽃은 마치 바다처럼 넘실거리며, 해일처럼 솟구쳐올라 미레이를 향해 덮쳐든다.
미레이 "히로미 다음은 린이라, 뜨거운 걸!"
몰아치는 열기가 미레이를 압박해오지만, 그럼에도 웃는다.
그 정도로 강한 것이 자기의 동료이니까.
동시에, 그럼에도, 파훼해낼 자신이 있으니까.
미레이 "한 번 쓴 수단을 두 번 쓰는 건 날 과소평가 하는 거 아니냐곳!" 푸욱
미레이 "응…?"
아까의 린에게 맞섰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미레이는 땅을 뒤엎는다.
아니 그러려 했다.
그 땅이 물을 잔뜩 머금어, 진흙처럼 질척거리게 되지만 않았다면.
린 "당연히 똑같이 했을 리가 없잖아? 한꺼번에 덤비라고 한 건 너니까 말야."
미레이 "헤에, 물과 불이라, 나쁘지 않은 걸!"
타오르는 린의 청염은 피아를 구분한다.
이는 태울 것과 태우지 않는 것을 구별하며,
열기를 가할 것과 가하지 않을 것을 구별하는 것.
뜨겁게 타오르는 청염이 밀물처럼 밀려들면서도, 잔뜩 젖어든 진흙은 전혀 마르지 않는다.
그리고 진흙은 짓뭉개져 굳지 않는다.
이는 미레이가 땅을 단번에 뒤엎을 수 없다는 뜻.
이는, 미레이가 몰아치는 청염을 피할 수 없다는 뜻.
푸른 청염은 매섭게 몰아쳐, 미레이를 삼켜든다.
콰앙-!
린 "윽…!"
그 순간 울려퍼지는 것은 하나의 폭음같은 소리.
그 소리와 함께 폭풍처럼 터져나가는 충격파가 바람을 토해내며 바다처럼 쏟아지는 청염 사이에 모세의 기적처럼 길을 낸다.
들렸던 폭음은 실은 단순한 투척음.
미레이가 진흙을 파헤칠 때, 땅을 뒤엎지 못한 대신에 주운 짱돌을 전속력으로 던졌을 뿐인, 그저 그 뿐인 소리.
그러나 미레이의 괴력은 그 투척을 태풍처럼 만들어낸다.
던진 돌은 그대로 공기를 터뜨리며 날아가, 기어이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그 끝에 서있던 린에게 직격하며 으스러뜨린다.
미레이 "이걸로 또 하나, 라곳!"
그러나, 쉴 시간은 없다.
불은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유우키 "파이널-!" 후웅
그 불길은 다시금 되살아난다.
바람을, 아니 폭풍을 휘감은 유우키의 등장과 함께.
유우키 "파르디벤트!!!" 콰앙-!
그 폭풍을 붉고 푸른 불꽃으로 휘감으며,
범접하는 모든 것을 불사르며,
격퇴할 모든 것을 녹여 없앨,
지옥의 열풍을 불러낸다.
미레이 "헤에…! 유우키도 제법 하는 걸!"
용암조차 비웃을 정도로 치솟는 뜨거운 열기.
그것은 유우키가 미레이가 있던 곳을 내려치자마자, 일제히 폭산하며 토해내진다.
그런 유우키를 보자마자 곧바로 거리를 벌리며 물러난 미레이였건만,
안 그래도 뜨거운 고온의 불꽃들이 바람으로 한층 더 거세지고 강해져 몰아치니, 그 범위에 들어오는 모든 곳은 타오르는 색색의 불꽃에 휘감긴다.
내려치며 급작스레 터뜨린 세찬 폭풍은 새파란 청염을 단숨에 바닥을 불사르며 퍼뜨리고,
그와 함께 몰아치는 돌풍은 홍염을 머금고서 회오리처럼 퍼져나간다.
그 속도는, 위력은, 미레이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이상.
가볍게만 거리를 벌리려던 미레이를 비웃듯이, 순식간에 일대를 요동시키며 미레이를 거대한 불의 감옥에 가두어버린다.
바닥은 바다처럼 푸른 불꽃으로 뒤덮고, 빠져나갈 곳은 맹렬한 붉은 불꽃으로 뒤덮는,
그야말로 불의 지옥이라는 표현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는 감옥에, 미레이를 가둔다.
미레이 "하지만, 갇힌 게 누구일지는 생각해봐야할 걸!"
몰아치는 홍염은 재빠르게 굵은 나무 뒤에 숨어 피하고, 바닥을 잠식하는 청염은 그 나무를 타고 올라가 피해낸 미레이가,
이러한 지옥같은 풍경에서도 굴하지 않은 채, 나무를 한 손으로 잡고 버틴 채로 자신있게 웃는다.
예상을 벗어나는 동료의 강함, 이라지만,
결코 그에 져줄 생각은 없으니까.
그리고 일대를 불꽃으로 잠식해 미레이를 가둔 대가로, 유우키가 두른 불꽃은 거의 사라져있기도 했으니까.
유우키 "물론이예욧!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파앙!
그러나 두른 폭풍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몸을 휘감는, 카마이타치보다도 날카로운 바람을 두르고서 유우키는 곧장 미레이를 향해 달려든다.
어지간한 것으로서는 그 돌풍을 돌파하지조차 못하고서 잘려 분해되리라.
그렇기에 유우키는 거침없이 미레이를 향해 달려든다.
파앙-!
몰아치는 바람이 한 순간에 유우키를 가속시키며, 그 바람을 탄 유우키는 단숨에 미레이를 향해 올려차기를 때려넣는다.
미레이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론 내게 안닿지만… 아직 꽤 남았나보넷!"
그럼에도, 그 몰아치는 칼날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미레이의 클로는 상처 하나 없이, 그렇다고 그 바람에 의해 밀려나지도 않은 채 그대로 유우키의 다리와 맞부딪히며 공격을 튕겨낸다.
하지만 유우키가 모든 불을 쏟아낸 것은 아니었으니,
여전히 양발에 휘감아진 청염과 홍염이 유우키의 발차기를 따라 불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리고 방금 유우키가 올려찬 왼다리에 휘감은 청염이, 바람을 따라 몰아치며 미레이의 클로를 타고서 몰아치고 있었다.
그런 유우키에 맞서, 미레이는 자신이 디딘 나무를 밟고서 뛰쳐오르며 거리를 벌려 불꽃을 따돌리지만,
한쪽 클로가 없다고 해도 미레이의 클로는 하나만으로도 500킬로는 거뜬히 나가는 육중한 무게.
그것을 잠시라도 지탱할만한 나무는 그리 많지 않다.
하물며 바닥부터 불에 타오르는 중이라면, 더더욱이 말이다.
그럼에도 미레이는 재빠르게 눈을 돌리며 디딜 나무들을 찾아내 아슬아슬하게 나아가며 유우키와의 공방을 이어나간다.
왼발에 휘감긴 청염이 파도처럼 미레이를 삼키려든다면,
오른발에 휘감긴 홍염은 마치 살아움직이는 불의 뱀처럼 움직이며 미레이를 물어뜯으려 든다.
그 뿐 아니라 유우키가 온 몸에 휘감은 돌풍은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그 단단한 나무들을 종이처럼 베어내려간다.
그러나 그에 맞서는 미레이 또한 결코 당해주는 입장만은 아니니,
지금으로선 걸림돌이기도 하나, 동시에 믿음직한 무기인 육중한 클로는, 유우키를 두른 바람의 방벽을 무시하고서 유우키를 향해 위협적으로 내뻗는다.
창이자 방패인 모순의 무기를 셋이나 두르고서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그 위협에, 유우키도 섣불리 다가가지는 못한 채 거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치열하고 매서운 대치 상태.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야, 길어질수록 미레이가 불리할테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타오르는 불꽃에는 한계가 있는 법.
미레이를 가둬둔 불의 감옥은 서서히 사그라들고 있었다.
그렇기에 촉박한 건, 미레이가 아니었다.
나기 "그러니 짜잔, 특급 공인중개사 나기의 등장이랍니다."
미레이 "헤에, 당연히 와줘야짓!"
투두두-
그런 상황에서 시끄러운 총성을 내며 울려퍼지는 것은 나기가 지닌 부무장인 기관단총.
늘상 괴물들을 상대하다보니 비웃어지기 쉽지만, 결코 가볍기만 한 위력은 아니다.
더군다나, 방어 능력 만큼은 충격이 아니라면 일반인보다 조금 나을 정도일 뿐인 미레이에게는 더더욱이 말이다.
그럼에도 미레이가 지닌 클로에는 이기지 못하니, 그대로 한손으로 나무를 잡고서 지탱하던 미레이가 그 날선 집중력으로 정확하고 강하게 휘두른 클로에 그 총탄들은 모조리 튕겨나간다.
나기 "특급에 걸맞는 강한 가격, 감사합니다. 그럼 집은 바로 보여드리도록 하죠."
미레이 "아니, 그 가격이 그 가격이 아닌 거 같은데… 말이짓!"
도탄되면 그 위력은 약해지기 마련.
이라지만, 그것도 경우는 있는 법.
이전의 현실이라면 도무지 존재할 수 없는 가정이라도, 셰이드가 생기고 무수한 가능성이 태어난 지금은 유의미한 가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 첫째는, 총알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에, 무거운 중량을 머금고 움직이는 것과 부딪히는 것.
미레이의 육중한 클로와 그 괴력이, 이 불가능한 가정을 가볍게 해낸다.
그리고 둘째는, 튀어나가는 총알의 힘을 온전히 흡수해, 그대로 돌려내는 것.
이것은, 나기의 정밀하면서 날카로운 바람의 능력이 이루어내니,
미레이가 튕겨냈던 그 총알들은, 도리어 총에서 발사되었을 때보다도 더욱 빠르고 날카로운 속도로 미레이 주변을 종횡무진 날아다닌다.
미레이 "꽤 귀찮아지긴 했지만 말얏, 이 정도쯤은 보인다구!"
그러나 언제라도 미레이를 덮치려는 순간, 그 탄환이 뒤에서 쏘아지던 옆에서 쏘아지던, 미레이의 클로가 정확하게 탄환을 튕겨낸다.
그럴수록 탄환이 더 빨라지더라도 여전히 미레이에게는 '보이는' 범위.
그리고 빨라지는 속도에도 제한은 있으니, 나기의 바람에도 한계점은 있기 때문이라.
그렇기에 무수한 총알들이 만들어내는 탄환의 감옥도 미레이를 끝내지는 못한다.
나기 "그럼 여기서 나기-퀴즈."
미레이 "갑자기 이 상황에서냐곳!"
나기 "바람과 바람이 만나면 뭐가 될까요."
미레이 "뭐야, 태풍이라도 내주겠다 이거야? 얼마든지 해보라곳!"
매섭게 몰아치는 총알들을 정교히 도탄시키는 것이나, 그것들을 한 손만으로 정확하게 받아치는 것이나,
둘 모두 까다롭기 그지 없는 일일텐데도,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태연한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둘의 경지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하게 하리라.
나기 "정답은 쌍방간통죄 고소로 200만엔 이하의 과태료랍니다."
미레이 "그 바람이 그 바람이었냐곳! 그보다 그런 죄는 처음듣는뎃?!"
나기 "당연하죠, 나기도 지금 처음 들었으니까요."
그렇지만, 나기의 마이페이스는 유난히 격이 다르다.
나기 "하지만 안심하시라, 졸지에 범죄자가 되버린 범죄자가 안심하고 지낼만한 집도, 이 특급 공인중개사인 나기라면 얼마든 있으니까요."
미레이 "아니아니, 여기서 갑자기 집이…냐곳!"
하지만 나기의 마이페이스는 대화에만 끝나지 않는다.
태연하게 이상한 소리를 내뱉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도탄시키는 무수한 철의 비를 유지시키면서도, 동시에 아군은 해하지 않는 청염의 위에서, 태연하게 힘을 끌어모은다.
그리고 도탄되는 탄환이 미레이 주변을 어지럽게 수놓다 한꺼번에 미레이의 뒤통수를 향해 내리꽂히는 것과 동시에,
나기의 우치카타나는 발도되며, 순식간에 미레이를 향해 발도한다.
양면에서 몰아치는 초속의 공격.
그 공격이 그려내는 사선은, 나기의 말 때문인지 마치 집처럼도 보인다.
물론 그것은 집이라기보다는,
나기 "물론, 그 집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겠지만요. 감옥이니까요."
미레이 "징역형은 없었지 않았냐곳…!"
감옥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미레이 "그렇지만, 날 가두기엔 느려!"
타다당-
카앙-
음속을 초월하는 매서운 탄환들의 세례와, 그에 뒤지지 않는 속도로 단숨에 뻗어나가는 나기의 검격.
그러나 미레이는, 그조차도 느리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그 선언에 걸맞게도 미레이는 재빠르게 대처한다.
순식간에 나무에서 떨어져내려 받칠 곳을 잃는 대신 찰나의 자유를 얻고서,
그 찰나만에 몸을 회전시키며 탄환 세례의 절반을 피해내고 절반은 클로로 튕겨내어 막아낸다.
그리고서도 이어지는 선회가 자신의 목을 노리고서 날아드는 나기의 우치카타나에 클로를 맞부딪히게 한다.
말도 안되는 속도. VR이 아니라면 필히 몸에 부담이 갔을 움직임이나,
동시에 만약 VR이 아니라도 가능은 했다는 점이, 미레이의 괴력과 집중이라는 양날의 칼이 얼마나 매서운 잠재력을 지녔는지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나기 "이런이런. 아직 바람은 하나인 걸요. 쌍방간통죄가 되려면 바람이 하나 더 있어야 한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처럼 뽑아내진 칼날에 머금은 바람이 비장의 수이리라 생각했던 미레이의 예상과는 다르게, 그 바람은 칼에서 떠나지 않는다.
대신 매서운 돌풍으로 칼을 받치며, 미레이의 일격에도 불구하고 칼날이 튕겨나지 않게 막아섰다.
미레이 "헤에- 자꾸 예상을 넘는 걸!"
그것은 단독 공격이 아닌, 협공을 위한 것.
미레이를 지탱해줄 나무에서 떨어뜨려, 피할 수 없는 약점인 체공 상태를 유지시키고, 동시에 몰아치는 공격을 막을 수 없게 만드는 것.
유우키 "하피- 스트라이크!!"
그리고 그 몰아치는 공격을 맡은 유우키가, 내려치는 바람을 타며 청염과 홍염을 휘감은 양발을 뻗은 채 미레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떨어져내린다.
물론 미레이의 괴력이라면 나기가 바람까지 더해낸 칼날이라도 튕겨낼 수 있다.
그리고 배후에서 쏘아지는 공격이라도, 단숨에 몸을 비틀며 막아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동시에 하는 것은 또 다른 일.
나기가 전력을 다하면서까지 막아내는 방어를 밀어내고 유우키를 막아낸다면, 나기의 칼날 대신 그 날만큼 날카로운 바람이 그대로 덮쳐올테고,
그렇다고 이대로 있는다면 유우키의 일격이 미레이를 강타하며, 동시에 그 발에 두른 불로 사르리라.
유우키의 발 끝에서 매섭게 타오르는 두 불꽃이 그걸 증명하고 있었다.
콰앙-!!
그리고, 강렬한 폭음과 함께 마침내 결과는 드러난다.
유우키가 돌풍을 모조리 쏟아부으면서 날린 회심의 일격.
그것은 잔재해있던 청염과 홍염까지 모조리 내보내며 내려친 곳을 완벽하게 불살랐다.
그러나, 그럼에도,
유우키는 일어난 상황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나기 "과연, 이 정도로도 부족하다는 건가요. 그래도 바람을 다루는 나기가 바람에 당하는 건 색다른 경험이니 나쁘지 않군요."
유우키 "아아앗?!! 죄송해욧!"
분명하게 내려친 자리에는 미레이의 클로만 있을 뿐.
확실하게 쓰러트리고자 전력을 쏟아낸 돌풍과, 돌풍을 타고 쏟아지는 색색의 화염은 반대편에서 클로를 막아세우던 나기에게로 모조리 쏘아져나가, 그대로 불살라버렸던 것이다.
그래도 린의 청염은 피아를 식별하고, 타오르는 홍염은 아직 숨어있는 히로미가 쓰러지지 않았기에 곧장 거둔 것이 불행 중 다행이랄지.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갑작스런 오인사격에 당황하느라 유우키는 눈치 못채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가 말이다.
나기 "사우나 체험은 나쁘지 않았으니 괜찮습니다. 그보다 뒤를 보시는 게-"
미레이 "늦었엇!!"
유우키 "아아앗!!"
그건 바로, 미레이를 놓쳐버렸다는 것.
나기의 지적에 뒤늦게서야 눈치챈 유유키가 뒤를 돌아보려 하나, 때는 이미 늦었으니.
어느샌가 유우키의 등 뒤까지 날아든 미레이가 단숨에 유우키의 목을 노린다.
그리고, 단 일격으로 바스라뜨린다.
'콰앙-!'
유우키와 나기의 협공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서 이렇게 되었는가.
가장 먼저 미레이는 유우키와 나기 사이에 끼인 것을 눈치 챈 순간, 나기가 자신의 클로를 막아낸 순간, 재빠르게 다리를 끌어올렸다.
그리고는 그대로 자신의 클로를 밟는 것과 동시에, 클로를 손에서 해제한다.
이 순간, 미레이의 괴력에 맞설 정도로 매섭게 몰아치는 나기의 칼날이 오히려 기회가 되었으니,
안그래도 자체적으로도 이미 0.5톤을 넘는 중량을 소유한 미레이의 클로가 나기의 밀어내기까지 합쳐져 단단한 '받침대'가 된다.
그리고 그것을 디디고서, 미레이는 단번에 도약한다.
미레이의 괴력은 곧 속도가 되며, 이 모든 것을 순식간에 이루어내고,
미레이의 집중은 곧 정밀도가 되어,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산대로 해낸다.
그 결과, 미레이는 둘 사이의 충돌을 빠져나와, 아직 덜 타들어간 나무에 그대로 착지한다.
그 속도의 충돌은 나무에게 분명한 부담이 되어 곧장 부서져내리기 시작했지만, 그것으로 충분.
클로를 지닌 동안에는 1톤이 넘는 육중한 중량으로 굳건히 서서 버티기도 하나,
동시에 클로가 없을 때의 미레이는 40조차 나가지 않는 가벼운 체중.
부숴져내려가는 나무라도, 가벼운 미레이가 뛰쳐오를 힘을 받쳐주기엔 충분했다.
그 짧은 찰나의 시간에도 미레이가 제대로 살펴 엄선한 두꺼운 나무였으니까.
그렇게, 빠져나오자마자 곧바로 유우키에게 달려든다.
모든 폭풍을 쏟아내어 자신을 휘감은 공성방벽이 무너져내린 그 잠깐의 순간.
그것을 놓치지 않은 채, 곧장 달려든 것이다.
나기 "이거, 아무래도 오늘은 여기까지인가보군요. 기회는 다음 기회로."
미레이 "그렇게 말하면서도 끝까지 저항하는 건 마음에 든다곳!" 콰앙!
유우키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서 이미 진 것을 직감하고서도, 나기는 끝까지 바람을 모아 500킬로에 달하는 클로에 짓눌린 자신의 검을 대신하는 칼날로서 날린다.
그러나 이미 직감한 것과 마찬가지로, 미레이는 그 마지막 저항마저 피해내고는 그대로 발을 구르며 클로 째로 나기를 그 괴력으로 짓뭉개버린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이미 만신창이가 된 나기는 그 일격을 견디지 못한 채 그대로 리타이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