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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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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8/10]↑
<타노스p> HP420/420 [0~3]
<쿠루미> HP360/360 [4~5]
<이그닐>[4~5]
[행동력 10/10]↑
<시즈쿠> HP271/400 [6~8]
<사에> HP240/240 [9]"
──────────────────────
"「차징어택」
힘을 축적한만큼 강하게 때린다!
◈공격
※행동력 2x 소모(x=1~5)
※근거리 공격, 적 1체에게 (주사위)x(대입한 미지수)만큼의 피해량 "
"「식신의 군」
◈공격
◈디버프
※행동력 9 소모
※성속성 원거리 공격, 단일 사용 시 (주사위)X3.5의 기본 피해를 가합니다. 광역 사용 시 (주사위)X2.5의 기본 피해를 가합니다.
※[디버프] 판정 성공시, 해당 턴 적의 스킬을 바인드합니다."
[행동력 8/10]↑
<타노스p> HP420/420 [0~3]
<쿠루미> HP360/360 [4~5]
<이그닐>[4~5]
[행동력 10/10]↑
<시즈쿠> HP271/400 [6~8]
<사에> HP240/24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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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징어택」
힘을 축적한만큼 강하게 때린다!
◈공격
※행동력 2x 소모(x=1~5)
※근거리 공격, 적 1체에게 (주사위)x(대입한 미지수)만큼의 피해량 "
"「식신의 군」
◈공격
◈디버프
※행동력 9 소모
※성속성 원거리 공격, 단일 사용 시 (주사위)X3.5의 기본 피해를 가합니다. 광역 사용 시 (주사위)X2.5의 기본 피해를 가합니다.
※[디버프] 판정 성공시, 해당 턴 적의 스킬을 바인드합니다."
타노스p → 진조 흡혈귀 공격성공! / 데미지 486 / 잔여 HP587
[슬로우 스타트 적용]
타노스p "얍!"
사에 "얍!"
흡혈귀 "크아아앗!"
───────────
[행동력 0/10]↑
<타노스p> HP420/420 [0~3]
<쿠루미> HP360/360 [4~5]
<이그닐>[4~5]
[행동력 1/10]↑
<시즈쿠> HP271/400 [6~8]
<사에> HP240/240 [9]
──────────────────────
이벤트 <2인의 암살자>
이벤트GM : 히데루
BGM : https://youtu.be/Vq_d7-7xJKU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진조 흡혈귀> Lv86
STAT@HP.587/2000x1
[회피100][저항156][장갑20][방어0]
권총과 롱소드로 무장한 준-고위 흡혈귀 암살자. 과묵하지만, 그 공격만큼은 부산하고 매섭기 그지없다. 혈통순위는 카밀라와 비슷.
[즉사 내성]
「블러드 드레인」
※ 자신이 입힌 데미지 만큼 HP를 회복한다. (전체공격시 누적)
「흡혈박쥐」
수백마리의 박쥐로 변신하여 이동합니다.
※ 자신의 회피 +20 (스탯에 적용됨)
「다크 레드 시카리오」C@UNT.[1/2]↓
명중[78] 데미지[169]
권총이나 롱소드로 공격해 대상이 흘린 피를 취합니다.
※ [관통]
※ 블러디 메리 발동턴, 미발동
※ 입힌 데미지 만큼 회복
「블러디 메리」C@UNT.[1/7]↓
명중[88] 데미지[410]
자신의 피를 탄막화 하여 사방으로 흩뿌립니다.
※ [전체공격]
「피의 권능」C@UNT.[1/7]↓
진조의 권능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혹은 적에게 이로운 모든 주술을 짓누른다
※ <적용중인 효과>의 모든 효과를 삭제한다. (자버프, 개인자원, 감싸기, 기계정령 제외) <적용중인 효과> 발동턴과 겹칠 경우, 이 스킬을 우선시한다.
※ 바인드 내성
───────────
<불근 도살자> Lv74
STAT@HP.0/7000x0
[회피42][저항70][장갑40][방어0]
거대한 웨어호그 암살자. 목표를 잘 주길 수 있는 것은 넘치는 폭력 뿐, 목격자를 모두 제거한다면 은밀한 암살이 될 뿐이다.
[즉사 내성]
──────────────────────
◇이그닐◇
HP 340/340
※ 모든 파티는 개인 포지션과는 별도로 이그닐에게 최소 2개의 포지션 할당. (PC 한명과 겹치도록 + 이그닐과 해당 PC는 포지션이 완전히 같아야함.) 해당 포지션 피격시, 이그닐도 함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전체공격 포함)
──────────────────────
[이벤트룰]
※ 단일 데미지 (장갑 적용전) 3000 이상시 적 잔기와 관계없이 파괴자 카운트+1
(잔기 파괴와 중복 되지않음)
[승리 조건]
흡혈귀와 도살자의 격퇴
[패배 조건]
이그닐 리타이어 후 10턴 누적
※ 리타이어 다음 턴 회복시 누적 없음
※ [0/10]턴
──────────────────────
<적용중인 효과>
「방호질주」 (3회)
하지메 HP 200/200
ㄴ골렘(하지메) HP 400/400
[감싸기] : 하지메/유이 파티
「영형상수影形相隨의 인력」 (1/2)↓
※ 2턴간 <진조 흡혈귀>에게 [회피 -67] 부여
「시키냥 특제 주사제」[1/1]
※ 타마미의 다음 공격시, [공격+55/명중+39]
───────────
[행동력 7/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3.5]
<쇼코> HP261/340 [1~2] - [약점: 4]
<이그닐> [1~2]
[행동력 2/10]↑
<코우메> HP771/920 [6~9] : [(1)회간 지원+67]
<노노> HP300/300 [3~5]
노노 ↔ 쇼코 교체
자신의 '보호'에 드는 힘마저 소모해 적의 공격을 전력으로 막아낸다.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지만, 적어도 본인이 바라는 '수호'만큼은 반드시 이루어낸다.
◈감싸기
◈방어효과
◈버프
※ 행동력 3 소모. 자신의 방어+[2단계](*지원)
※ 발동 턴, 1개 파티를 대상으로 [감싸기] 적용
노노 ← 진조 흡혈귀의「다크 레드 시카리오」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70
──────────────────────
흡혈귀 "이런 걸로… 언제까지고 붙잡아둘 수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마라!!"
끊임없이 짓누르는 영혼의 압박과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전장의 상황.
그 전장에서, 흡혈귀는 크게 소리침과 동시에 또 다시 피를 안개처럼 흩뿌리며, 격리실을 잠식한다.
노노 "읏, 그렇게 두지는 않겠어요…!"
그렇게 퍼져나가는 선혈의 안개를 본 노노는 재빠르게 또 다시 모두를 자신의 힘으로 덮으며 보호했으나―
노노 "어, 어라…?"
흡혈귀 "공격은 잘 막아낸다만, 그걸로 내 권능까지 막을 순 없을 거다."
그 흩뿌려진 피는 보호막을 가볍게 관통하며 모두에게 파고들며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그것은 아무런 피해도 낳지 않았으나, 그러나…
노노 "히, 힘이?!"
그 피의 안개는 흡혈귀 자신을 억누르던 코우메의 옭아맴을 떨쳐냄과 동시에, 또 모두에게 깃들어있던 힘을 그대로 흐트러뜨리고 소멸시킨다.
───────────
[행동력 5/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3.75]
<노노> HP70/300 [3~5]
[행동력 3/10]↑
<쇼코> HP261/340 [1~2] - [약점: 4]
<이그닐> [1~2]
<코우메> HP771/920 [6~9] : [(1)회간 지원+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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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인의 암살자>
이벤트GM : 히데루
BGM : https://youtu.be/Vq_d7-7xJKU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진조 흡혈귀> Lv86
STAT@HP.587/2000x1
[회피100][저항156][장갑20][방어0]
권총과 롱소드로 무장한 준-고위 흡혈귀 암살자. 과묵하지만, 그 공격만큼은 부산하고 매섭기 그지없다. 혈통순위는 카밀라와 비슷.
[즉사 내성]
「블러드 드레인」
※ 자신이 입힌 데미지 만큼 HP를 회복한다. (전체공격시 누적)
「흡혈박쥐」
수백마리의 박쥐로 변신하여 이동합니다.
※ 자신의 회피 +20 (스탯에 적용됨)
「다크 레드 시카리오」C@UNT.[0/2]↓
명중[78] 데미지[169]
권총이나 롱소드로 공격해 대상이 흘린 피를 취합니다.
※ [관통]
※ 블러디 메리 발동턴, 미발동
※ 입힌 데미지 만큼 회복
「블러디 메리」C@UNT.[0/7]↓
명중[88] 데미지[410]
자신의 피를 탄막화 하여 사방으로 흩뿌립니다.
※ [전체공격]
「피의 권능」C@UNT.[0/7]↓
진조의 권능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혹은 적에게 이로운 모든 주술을 짓누른다
※ <적용중인 효과>의 모든 효과를 삭제한다. (자버프, 개인자원, 감싸기, 기계정령 제외) <적용중인 효과> 발동턴과 겹칠 경우, 이 스킬을 우선시한다.
※ 바인드 내성
───────────
<불근 도살자> Lv74
STAT@HP.0/7000x0
[회피42][저항70][장갑40][방어0]
거대한 웨어호그 암살자. 목표를 잘 주길 수 있는 것은 넘치는 폭력 뿐, 목격자를 모두 제거한다면 은밀한 암살이 될 뿐이다.
[즉사 내성]
──────────────────────
◇이그닐◇
HP 340/340
※ 모든 파티는 개인 포지션과는 별도로 이그닐에게 최소 2개의 포지션 할당. (PC 한명과 겹치도록 + 이그닐과 해당 PC는 포지션이 완전히 같아야함.) 해당 포지션 피격시, 이그닐도 함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전체공격 포함)
──────────────────────
[이벤트룰]
※ 단일 데미지 (장갑 적용전) 3000 이상시 적 잔기와 관계없이 파괴자 카운트+1
(잔기 파괴와 중복 되지않음)
[승리 조건]
흡혈귀와 도살자의 격퇴
[패배 조건]
이그닐 리타이어 후 10턴 누적
※ 리타이어 다음 턴 회복시 누적 없음
※ [0/10]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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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방호질주」 (3회)
하지메 HP 200/200
ㄴ골렘(하지메) HP 400/400
[감싸기] : 하지메/유이 파티
대상을 등 뒤로 두고 팔로 가리는, 전형적인 감싸기 태세를 취하는 사나에. 피보호자인 이그닐은 새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픽 웃음을 흘리며 말했다.
이그닐 "설마하니, 당신이 날 숨겨주려는 날이 올거라곤 상상도 못 해봤어. 주먹 말아쥐고 서로 죽고 죽이려던 때가 바로 얼마 전인데."
사나에 "나도 마찬가지거든. 이러니저러니 해도, 네 죄목 종합하면 흉악범이니까. 예전같았으면 진짜로 없었을 일일거다."
이그닐 "그래.. 당신은 유독 질색하지. 그럼, 내버려두고 심판받게 하지 그래? 쟤들 말로는 업보라는데."
그런 신경 건드리는 소리에 빠르게 뒤돌아본 사나에가, 복잡한 표정으로 몇번인가 소리없이 입술을 달싹이더니, 별 쓸데없는 소릴 한다는듯 한숨을 내쉬고는 답했다.
사나에 "바보냐. 저놈들이 하려는 짓이 예전 너랑 똑같으니까 막는 거야. 반푼이나마 법을 입에 담을거면, 될 수 있는만큼 공정하게 집행해야겠지."
이그닐 "..이상한 쪽만 꽉 막혀선."
「불심검문」
◈공격
◈다이스보정
※행동력 소모:6
※위력 2배, 빗나가지 않고 주사위값의 최소수치를 50으로 보정함
※한 몬스터에는 한번만 사용 가능
「안티에이징 금단 '돌아온 나의 전성기'」
◈버프
※행동력 소모:다음 공격 기술의 소모량/2
※다음 공격시 공격+[6단계](*지원)
※이 기술에 의해 행동력이 마이너스가 되도록 소모 가능. 단 마이너스가 된 행동력은 2턴에 1씩 회복.
※적용후 14턴간은 같은 캐릭터에게 적용 불가능. 적용시 그 공격 이후 리타이어.
※25세 이상 아이돌 전용
+타마미 공격(별도 판정, 페널티 없음)
뽑는 것은 미려하게 곡선을 그리는 무사의 검.
빈틈을 보인 상대에게 일순 달려들어 난자하는 승부수.
어느 의미에서 가장 검사다운 공세이자, 동시에 가장 치명적이다.
◈공격
※ 행동력 소모 : 6
※위력 2.5배
※치명타 범위 +20.
그러나 아이컨택만으로 이미 미즈키의 강화가 들어간 상태인 사나에가, 자신이 지켜야 할 둘을 더 뒤편으로 밀어내면서 흡혈귀를 막아선다.
사나에 "쌩큐, 미즈키."
흡혈귀 "방해하지 ㅁ-" 뻐억 빠악
흡혈귀 "끄.. 커헉!" 빠각-
사나에 "그런 몸도 펀치드렁크는 오나보지. 자신 없었는데 잘 됐어." 꽈득
가슴팍을 찌르는 팔꿈치 치기에서 물 흐르듯 안면을 가격하는 손등치기. 휘청거리는 상대에게 결정적인 측두부 강타로 단숨에 승기를 잡는 것은 사나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흡혈귀를 자비없이 바닥에 처박아 체중으로 누르는 한편, 양팔과 등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꺾기 자세로 순식간에 이행해 취조에 들어간다.
흡혈귀 "으으.. 억!" 뚜둑
사나에 "네 이름, 소속, 이번 임무에 대해 전부 불어. 지금 안 불어도 나중엔 불게 될 거다. 덜 아플지 다 아플지, 선택해."
결국 그는 저항할때마다 조여드는 꺾기에 골격이 뒤틀리는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올 정도로, 불사자에 걸맞는 강도로 제압당하는 좀 불쌍하기까지 한 처지에 놓인다.
인도적(?)차원에서 말려야 할지가 고민될 즈음, 안간힘을 써서 붙잡은 의식으로 박쥐화한 흡혈귀가 박쥐 무리가 되어 사나에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갔..으나.
흡혈귀 '적어도 도주해서, 넘겨줄 것이 없도록-!?'
폭풍 직전의 고요처럼 그저 납도하고 있던 타마미가 금색으로 빛나는 심검을 뽑아들면, 눈에 보이는 것보다 조금 늦게 바람이 갈라지는 소리가 귀청을 찌른다. 눈앞에 선명히 당도한 현실을, 프라이드 강한 정보부 소속의 진조 흡혈귀는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흡혈귀 "아니야.. 내, 내가 이런 식으로 실패할 수는..!"
타마미 "[있을 수 없는 일] 따윈 언제라도 일어납니다. 운이건 운명이건, 마음대로 탓하십시오."
휘말릴 동료가 없도록 주변이 비워진 허공은, 검무를 담아낼 한 폭의 도화지. 몸을 비틀어 회전하며 뛰어올라 신검일체로서 춤추면, 번뜩이는 궤적이 일대를 메운다.
흡혈귀 "말도 안-!!"
거미줄과 같이 촘촘한, 그러면서도 어딘가 질서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참격의 파도가 발악하며 날아다니는 박쥐의 덩어리를 집어삼켜- 난자당한채 강제로 본모습이 끌어내진 흡혈귀는, 이내 완전히 그 움직임을 멈춘다.
타마미 "왜냐하면, 저 역시.."
타마미 "..."
타마미 "..쓸데없는 소리를 했군요. 격리실 내부, 상황 종료. 합류할때까지 제압과 경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사나에 "그러길래 소용 없댔는데." 탁 탁
미즈키 "들을 거였으면 안 이랬지.. 뭐, 아무튼 잘 했어!"
사치코 "저라도 이랬을거라 나무라는건 아닌데, 살아는 있나요..?"
유이 "카밀라도 팔 떨어진거정돈 바로 붙이던데, 어떻게 되지 않을까..나."
사나에 → 진조 흡혈귀 공격성공! / 데미지 1272 / 잔여 HP0
타마미 → 진조 흡혈귀에게 공격실패!
───────────
[행동력 -2/10]↑
<사치코> HP300/300 [0~3]
<사나에> HP270/270 [4,5]
-이그닐 [4,5]
[행동력 5/10]↑
<아카네> HP300/300 [6,7,8]
<타마미> HP320/32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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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인의 암살자>
이벤트GM : 히데루
BGM : https://youtu.be/Vq_d7-7xJ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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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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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 흡혈귀> Lv86
STAT@HP.0/2000x0
[회피100][저항156][장갑20][방어0]
권총과 롱소드로 무장한 준-고위 흡혈귀 암살자. 과묵하지만, 그 공격만큼은 부산하고 매섭기 그지없다. 혈통순위는 카밀라와 비슷.
[즉사 내성]
───────────
<불근 도살자> Lv74
STAT@HP.0/7000x0
[회피42][저항70][장갑40][방어0]
거대한 웨어호그 암살자. 목표를 잘 주길 수 있는 것은 넘치는 폭력 뿐, 목격자를 모두 제거한다면 은밀한 암살이 될 뿐이다.
[즉사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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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닐◇
HP 340/340
※ 모든 파티는 개인 포지션과는 별도로 이그닐에게 최소 2개의 포지션 할당. (PC 한명과 겹치도록 + 이그닐과 해당 PC는 포지션이 완전히 같아야함.) 해당 포지션 피격시, 이그닐도 함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전체공격 포함)
──────────────────────
[이벤트룰]
※ 단일 데미지 (장갑 적용전) 3000 이상시 적 잔기와 관계없이 파괴자 카운트+1
(잔기 파괴와 중복 되지않음)
[승리 조건]
흡혈귀와 도살자의 격퇴
[패배 조건]
이그닐 리타이어 후 10턴 누적
※ 리타이어 다음 턴 회복시 누적 없음
※ [0/10]턴
──────────────────────
<적용중인 효과>
「방호질주」 (3회)
하지메 HP 200/200
ㄴ골렘(하지메) HP 400/400
[감싸기] : 하지메/유이 파티
흡혈귀"크큭......진조의 이름에 누가 되었구나. 아니, 애초에 그 이름을 지기에 걸맞는 혈통도 아니었지......"
노노"그럼... 얌전히 잡혀주시는 건데요......"
흡혈귀"그렇다고 잡혀줄 수는 없지."
사나에"헹.... 아직 저 얼음 문도 안 열렸는데 무슨 수로 이 포위를 뚫고 나서려는거야?"
그러자, 흡혈귀가, 그런 사나에를 비웃으며 말했다.
흡혈귀"이런 낮은 혈통 순위라도 말이다..... 그래도 진조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건 전부 이유가 있다는거다."
아카네P"앗...! 시키!"
그 의도를 알아들은 시키가 생체소총으로 화학유탄을 발사했지만, 이미 흡혈귀는 전신을 박쥐화해 넓게 퍼진 이후.
린".......늦었네."
뒤늦게 린이 공간 전체에 푸른 화염을 펼치려 했지만, 이미 그 재빠른 박쥐들은 속속들이 비좁은 환풍기 속을 비집고 들어가 대부분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흡혈귀"업화의 마녀 이그닐! 이번엔 운이 좋았지겠지만 언젠가 다시 보자! 내 기필코 네년이 있어야 할 지옥으로 끌고갈터이니!!"
디미트리P"쓸데없는 짓이다, 하야테. 저 꼬라질 보니 비슷한 방식으로 잠입하고 도망치길 반복한 것 같군. 아리스, 쫓을 수 있겠냐?"
아리스"무리예요. 환풍구에는 사람이 침입할 걸 상정한 보안장치가 있지 박쥐가 드나들거라고는 생각을 안했으니까요."
아나스타샤"분명, 금방 돌아오겠죠. 아냐는 왠지 모르게 알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P"...그렇겠지. 나도 알 수 있다. 여기서 포기할 위인이 아니지."
흡혈귀가 빠져나가며 외친 소리를 들으며, 노노는 한 층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미 그가 빠져나간 환풍구를 올려다본다.
미레이 "칫, 끝까지 성가시게 구넷 정말! 다음엔 아예 의식을 잃게 때려눕혀주겠다곳!"
노노 "다음엔… 안오시면 좋겠는데요…"
미레이 "뭐어… 아무튼 지금은 일단락 됐으니까 좋은 거잖아! 됐다구!"
멧살자"크흠... 임무 실패햇다! 처음이군!"
시키"2번째양~ 저기 저 밖에서 문 부수고 있는 포틴p 말야."
그러자 히데루p가 시계를 내려다보더니, 그의 스톤브레이커를 툭툭 치더니,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이그닐을 슬쩍 쳐다보며 말했다.
히데루p"흠.... 이제 파괴작업을 시작했으니 앞으로 20분 정도인가.... 그럼 그동안 이 녀석이나 심문해보죠. 뭐.... 방금의 그 흡혈귀가 이그닐을 아는것 같았으니 그쪽도 심.... 아니, '물어'보는 것도 좋겠죠."
분명 효과는 없겠지만, 디미트리P는 짐짓 들고 있던 M4A3 돌격소총의 탄창을 교체해 노리쇠멈치를 눌러 위압적인 쇳소리를 내었다.
아나스타샤"Нет. 이그닐이 여기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이 보냈을테니, 범위는 좁아집니다. 게다가 아냐들은 이미 확실한 정보도 얻어냈습니다. 누가 이그닐을 노리는지 말이죠."
디미트리P"그 말대로다. 그럼 그 머리까진 영감이 대가로 너에게 뭘 약속했지?
아리스"목숨이 돈으로 환산될리가 없으니까 논리적이지도 못하고요."
디미트리P"돈을 받아야하니 최소한 의뢰주 이름은 들었겠지. 머리 까진 영감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해봐라. 직접 만났나? 그렇다고 하면 더 자세한 외모와 당시 옷차림은?"
멧살자"이들은 누군가! 아니, 그럿다! 이들이 의뢰했다!"
아나스타샤가 슬쩍, 히데루P의 단말기를 흘겨보고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히데루p"......아니, 지금건 거짓말 같은데... 아무리봐도."
멧살자"나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히데루p"혹시...... 이런걸 보신적 있습니까?"
무언가 뇌리를 스친 히데루p, 그리고 적당히 던져보는 느낌으로 한 검은 책자가 보이는 사진을 보여주었다.
멧살자"나는 그런 장부를 가져오라는 의뢰는 받지 안앗타!"
그러자 히데루p의 표정이 굉장히 날카로워졌다.
히데루p"......저는 이게 장부라는 소리는 한마디도 안했는데?"
사치코 "의외로 동물들 밥 주는데 많이 쓴다고 했던 것 같지만요.. 정말이려나."
도살자 "물논 나도 만이 먹는다!"
치나츠 "또 이런 건으로 마주친 것만 아니었어도, 우리쪽에서 고용하는것도 괜찮았을텐데."
유이 "싸우는 아이돌들의 비주얼적으론 어떠려나 싶지만..?"
디미트리P는 재빠르게 인터넷에서 공식선상에 나왔다가 촬영된 후쿠시마 도지사의 사진을 불근 도살자에게 보여주었다.
그제서야 식은땀을 흘리며 그 거구를 발버둥치는 멧살자의 모습.
빙고였다.
아나스타샤"지금은 거꾸로 의심가는 게 너무 많습니다. 뭣때문에 이런 일을 부탁했을지 너무 많이 생각나요."
디미트리P"그건 지금부터 찾아야하는건가."
아카네P"잠깐.... 그럼 그것들은 장부가 없어지고 자신들의 추문이 밝혀진게 이그닐의 탓인걸로 알고있다는거야?"
히데루p"반쯤은 이그닐의 성과가 맞지. 하지만 그건 이그닐의 사정이고, 지금 정계의 뒤쪽에선 그 모든걸 이그닐이 했다는 걸로 알고있을거라는 사실이야."
그런 히데루P의 말에 노노는, 떨어져있는 스톤 브레이커를 가만히 바라보며 씁쓸함에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노노 "…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미레이 "뭐, 그 녀석들은 딱히 생각 안해줘도 된다고! 어차피 반성할 줄도 모르는 녀석들이고!"
노노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디미트리P"현재까지는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아나스타샤"근데...도지사는 어떻게 이 암살자하고 만나서, 의뢰를 했을까요? 그냥 만나서 했을 것 같진 않습니다."
미레이 "뭐, 오늘은 이 인원으로 어떻게든 문제 없게 지킬 수 있겠지만… 문제는 다음인 거겠네."
노노 "… 네에…"
미즈키 "알아들었으니까 정지!"
사치코 "저희도 위험했던거 생각하면, 저로선 그렇게 말리고 싶진 않은 말인데요.. 하아. 무사했으니 됐어요.."
히데루p"당장 여길 빠져나가야겠어...... 에인헤랴르로 오르는 트얄피에는 이그닐과 노노와 아카네p만 타겠습니다."
아카네p"나, 나!? 아니 듣고보니 합리적이긴 하네..."
히데루p"으음.... 조종도 내가 직접 해야겠어."
그런 말에 미레이는 불만인 듯 혀를 차면서도, 곧 끄덕이며 수긍했다.
노노 "별 일 없을테니까요… 모리쿠보라면 막을 수 있고…"
미레이 "… 아까도 위험하긴 했지만. 역시 조금이라도 더 붙는 편이 낫지 않아?"
노노 "그, 일단 에인헤랴르 까지만인 거니까…"
미레이 "그리고보니, 에인헤랴르는 괜찮겠어?"
그럼에도 역시 불안한듯이, 미레이는 히데루p에게 몇 가지를 따지며 질문했다.
미레이 "… 하아, 알겠다구… 그래도 일단 트얄피까지는 따라갈테니까!"
히데루p"마키노인가....."
그렇게 히데루p가 단말기를 집어들자, 수화기에서 바쁜듯한 마키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마키노[ 응, 급할테니 용건만 빠르게 말할게. 프로듀서가 말한데로 전무에게 협조받아서 상층부의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해봤는데...... ]
히데루p"듣고있어."
마키노 [ 그 사람...... ]
노노"에......?"
믿었을 터였다.
분명 믿었을 터였는데......
그 사람의 등 뒤에서 빛나고 있던 날카롭고 차가운 금속.
마키노"'사마다 케이코' 란 이름......."
그 누구도 깨닫지 못한 그 타이밍, 마치 처음부터 그 곳에 있었다는 것 처럼,
마키노"그건...... 346을 위해 자위대의 협조를 얻어내 마련된 위장신분이었어."
히데루p"뭐.....!?"
이그닐의 목에, 그 날카로운 비수를 들이대고 있었다.
미레이 "읏! 이게!"
뒤늦게 그 말을 듣고서야 돌아본 노노는 곧장 셰이드를 전개, 소리없이 이그닐을 휘감는 보호막을 견고히 펼치려 했다.
@지력 판정 시도
결계가 암살검을 막아낸 것이 아니라,
그 암살검이 결계 앞에서 멈추어섰을 뿐이 란 것을.
미레이"지금 이게 무슨짓이야!!!"
노노 다음으로 케이코의 돌발 행위를 눈치챈 미쿠와 미레이가 그런 케이코를 향해 각자의 날카로운 날붙이를 베어들어갔지만, 두 사람은 그저 허공을 베었을 뿐.
검은 연기와 함께 사라진 케이코가, 어느새 격리소의 천장의 파이프 위에 앉아있었다.
쇼코 "하, 좋아 한 번 더 뛰어보자고!"
노노 "자, 잠시만요… 다, 다른 거 같은데요…"
그렇게 말하면서 노노는 떨리는 눈동자로 당황하면서도 셰이드로는 보호막을 더욱 굳히며, 동시에 고요하게 나태를 펼쳐냈다.
코우메 "… 응. 놓아주지 않을테니까…"
그리고 그런 상황을 보던 코우메 또한 자신의 그림자를 뻗으며, 정확히는 그것을 만들어내는 영혼을 뻗어 케이코를 붙잡았다.
모모카"이중이라고는 볼 수 없겠사와요. 뱀파이어 같은 경우는 분명 침입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 타이밍에 모습을 드러낸다는건..."
나기"과연, 회사에서 보낸 산업스파이라는 거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 몸놀림은 설명이 안되지."
하야테"저~언혀 달라..."
그리고 또각또각,
그렇게 걸어오던 케이코가, 묶은 머리를 풀고 얼굴에 뒤집어쓴 실리콘 가면과 함께, 경비복을 벗어던진다.
그리고, 팔을 뻗자 검은 연기와 함께 긴 타치(太刀)가 그림자와 함께 나타나 그녀의 손아귀에 쥐어지며, 스스로의 허리에 찼다.
그리고, 시키와 미쿠, 아냐를 비롯한 페스파인더의 일원은 그녀를 알아보며 각자의 무기를 들어 경계했다.
미쿠”모를리가 없다냥…….”
아나스타샤”네…… 아냐들의 옛 동료……”
미쿠”동료가 아니야 아냐……. 저 사람은 선을 넘었으니까.”
그 동시에,
타마미는 얼어버린 채, 주마등처럼 일순 자신의 지나친 과거를 떠올렸다.
타마미”당신이 어째서….. 여기에…... 타케다 칸나......”
그런 이들의 반응에 노노는 아무것도 모른 채 당황하면서도, 곧장 이그닐의 곁으로 달려가며 나태를 활성화시켰다.
타마미 "....." 까드득
미쿠 "..옛날 이야기다냐. 유이같은 모두들은, 애초에 알 필요도 없는.. 그 때의."
아나스타샤 "알고는 있지만.. 이렇게 볼 거란 생각은, 해본 적 없습니다. 지금은, 우선 태세를 갖춰주세요."
하야테"아리스쨩하고 아냐씨가 아는 사람이라면...설마 패스파인더?! 하지만 아이돌이 아닌데?"
아나스타샤"нет, 칸나는 패스파인더도, 냥냥냥도 아닙니다. 아냐들과는 다른 사람에게, 다른 명령을 받으며 움직인 사람이예요."
디미트리P"즉 꼬리인거군. 몸통이 언제든 써먹을 수 있고 간단히 잘라낼 수 있는 꼬리."
한때, 검도계의 신성으로 불리는 소녀가 있었다.
같은 나이대의 그 어떤 이들도 그녀의 검을 꺾을 수는 없었으며, 심지어 날고 긴다는 도장의 검객들도 한낱 10대의 작은 소녀에게 쓰라린 패배를 맛보아야 했다.
그런 격변의 시대에, 우연히도 같은 도장을 들어가게 된 어린 타마미는, 자신의 사저(師姐)인 그 소녀를 동경했다. 그보다, 동경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어떤 대련에도, 심지어 자신보다 한참 아래의 자신을 진심으로 상대해주는 겸손.
그 어떤 질문에도 웃는 얼굴로 대답해주는 상냥함.
그럼에도, 호구를 내려놓고 정좌한 채 구슬땀을 흘리는 그 공허한 눈빛.
자신이 알던 그 누구보다도 생각하던 그 이상으로 사무라이(侍)다웠던 그 소녀를, 동경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하지만, 그 동경은 오래가지 못했다.
전 세계가 이형의 재난에 사로잡히기도 전. 그저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뿐이었던 그 평화로웠던 마을.
그런 극단적인 비극은 자신들의 이야기와는 하등 상관 없는 일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생각했을 터였다.
평소와 같이 충실한 학업을 끝내고서 들어간 도장.
와키야마 타마미는 목격하고 말았다.
몇몇 사형제들의 흩뿌려진 피와 토막난 사체,
타마미의 첫 스승이었던 도장의 주인,
소녀 자신의 의붓 아버지였던 그 스승의……
심장의 정 중앙을 관통한 카타나
그리고,
그 카타나의 주인,
그녀의 공허한 얼굴을,
목격하고 만 것이었다.
감시와 암살,
방법은 분명 잘못되었지만, 명분과 정의는 존재했다. 그녀들이 암살하거나 정보를 취득한 대상은 그 대부분이 천인공노할 죄를 저지른 악인, 또한 알 수 없는 이유로 세계를 전복하려는 범국가적 테러집단 우로보로스의 주요 인사들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세상은 사실, 선과 악을 분명하게 나눌 수 없는 수많은 회색들로 가득했다.
아이돌로 이루어진 냥냥냥은 분명 악을 골라 섬멸했지만, 보다 현실적인 시각에서 세상을 지켜야하는, 혹은 지키기를 계약한 프로덕션에게, 백도 흑도 아닌 회색은 그저 걸리적거리는 방해물에 불과했다.
그렇기에, 미시로는 아주 적합한 장기말을 따로 선택했다.
모두에게 추앙받아야 할 아이돌처럼 순수한 백이어야 할 필요가 없는, 값싸고 유능한 회색의 장기말. 그것은 바로,
낭인(浪人)이었다.
미쿠와 아냐, 노아가 그녀의 존재를 깨달은 것은, 눈앞에서 조각난 타겟을 발견한 직후.
타겟이 스스로의 신념으로 일을 벌렸는지, 혹은 그저 이용당했을 뿐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저 냥냥냥에게 할당된 임무는 타깃이 우로보로스의 협력자인지를 알아내고, 나아가 타깃이 가진 정보를 얻어내는 것 뿐.
하지만, 한발 앞서 폭력으로 모든 정보를 알아낸 그녀는 자비없는 칼날으로 그 평범한 회사원의 사지를 해체했다.
뒤늦게 도착한 그녀들에게 무덤덤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칸나, 하지만 셋은 그녀를 자신들의 동료라고 순순히 인정 할 수 없었다.
그녀는 처음부터, 아득히 흑백으로 그어진 선을 넘어서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한 연기를 벗어던진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스스로의 이름을 논하는 낭인. 그러자 히데루p가 정중히 끼어들었다.
히데루p”케이코… 아니, 타케다 칸나씨…. 당신이 여기 있다는 말은 위에서의 지시라는 말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칸나”글쎄 어떨까. 나라고 해서 미시로의 의뢰만 받는건 아니다만.”
뻔하지만, 그럼에도 프로다운 대답과 그런 칸나의 포커페이스를 예상한듯이, 히데루p또한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히데루p”그럼….. 지금부터 당신을 적으로 규정할 수 밖에 없겠군요.”
그러자 칸나가 머리를 끄덕이면서도 나태의 광경을 올려다보며 차분하게 말했다.
칸나”합리적인 판단이군..... 하지만 뭐... 지금은 느긋하게 시간을 기다리도록 할까.”
미레이 "얌전히 붙잡히라고. 그렇지 않으면 봐줄 생각 없으니까!"
코우메 "……"
그런 칸나를 두고서 셋은 최대한 경계를 기울이며 천천히 칸나를 포위해간다.
노노 "… 그냥 포기해주실 생각은 없는 건가요?"
그러면서도 막상 나태를 펼쳐 발목을 붙잡으며, 동시에 그 '시간'을 만든 당사자인 노노는 자신의 품에 이그닐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꼬옥 붙잡으면서도 동시에 눈으로는 칸나를 바라보며 분명 들어주지 않을 요청을 건넸다.
그 상대가 명백한 적일지라도,
그 자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여 그 모든 노력이 그저 의미없을지라도,
노노의 「나태」는 오로지 그 고집만을 위한 힘이었으니까.
지금 이 순간 타마미의 작은 몸을 터트릴듯이 메우는 것은 오직 수많은 의문이었다.
그 모든걸 눈앞의 원흉에게 쏟아내고 싶은 충동을 씹어 삼키는것처럼 참아내고, 팽팽해진 철사처럼 자신을 붙들어 지탱하는 이성으로 검집에 손을 가져다 댔다.
타마미 '스승께서도 말하신 바, 검은 손뿐 아닌 마음으로 쥐는 것... 마음에 이는 작은 물결같은 흐트러짐도 검끝에서 파도같은 흔들림이 된다.. 마음을 바로잡아라..!'
칸나가 던진 단순한 해결책이 담긴 말에, 그럼에도 노노는 그대로 할 수 없었다.
다른 기계정령과는 다르게 세상을 품으며 멈추어 모든 것을 부정시키는 「나태」는 그 강력한 강제성만큼이나 계약자가 짊어져야하는 부담 또한 다른 '죄'들보다도 더욱 높았으니까.
그 대신, 노노는 한 가지 질문을 더 던졌다.
노노 "… 어째서 이런 일을 하시는 건가요?"
하다못해, 알기 위해서라도.
하여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바로잡을 수 있도록.
… 그것도 되지 않는 것이라면,
알고서 망설이지 않도록.
갑작스레 되받아쳐진 질문에, 노노는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침착하게 생각하며, 솔직하게 대답하기 시작했다.
노노 "… 처음에는 분명 억지로였지만요… 그래도…"
노노 "여기서 만난 분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었고… 아이돌 일도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노노 "… 그리고 지금은…"
거기까지 말하고, 노노는 잠시 품 안에 안은 이그닐을 살짝 더 깊이 끌어안았다.
노노 "… 많은 일들을 봤어요. 끔찍하고, 두렵고, 소름끼치는 일들… 그래서 더욱 하기 싫어질 때도 있었지만…"
노노 "그 이상으로, 누군가가 슬퍼하는 것이… 불행해지는 것이 싫었으니까요."
본래라면 나태와 함께 펼쳐졌을 푸르른 광경은 없이, 그 힘은 오롯이 이그닐에게 쏟았기에 지하의 모습은 삭막할 뿐이어야 할 터이나,
그런 말을 하는 노노의 슬픔섞인 목소리와 함께, 그 등에 매달린 날개의 장식들이 맞부딪히면서 풍경처럼 고요한, 그러면서도 애달픈 소리를 내자 그 모습은 그녀가 품은 마음처럼 서글프고 비참한 광경으로서 느껴졌다.
노노 "… 대답해주세요. 각오는 하고 있으니까요."
짧은 대답. 그러나 짧기에 오히려 전해지는 그녀의 마음.
그것에는, 죄책감도 후회도 담겨져 있지 않았다.
그리고 잘못을 자각하지도 않고 있다면…
… 혹은 자각하고도 후회하지 않고 있다면.
노노 "그렇다면… 막아서겠어요. 저지하겠어요…"
노노 "… 그 칼로 모리쿠보의… 저희들의 소망을 베어넘기지 못하도록."
그것으로 숨조차 쉬기 어려운 씁쓸함과 안타까움이 마음을 가득 채울지라도,
그녀는 망설이지 않는다.
입술을 깨물며, 노노는 고개를 들고 칸나의 두 눈동자를 마주했다.
서글픔과… 결단을 머금은 채로.
아나스타샤는 방금 불근 도살자의 턱에 날렸던 별의 석궁을 다시 세이드로 짜냈다.
아나스타샤"아냐들은, 싸울 수 밖에 없는건가요?"
칸나”나 또한 죄로 점철된 인생. 단죄나 복수 따위를 읊지는 않겠다. 그저 그대가 멸하길 윈하는 적들이 많다는 것만 알아두거라.”
그런 칸나를, 이그닐은 칸나를 올려다보며 짜증섞인 말투로 받아쳤다.
이그닐”그딴거….. 말하지 않아도 알고있거든.”
그런 칸나의 말과 이그닐의 대답.
거기서 노노가 무어라 더 말을 붙여주고 싶어도, 그 말에 대하여는 그럴 수 없었다.
그녀는 언제까지고 모두를 위하여 현재와 미래를 수호하며,
피아를 가리지 않고 배려하며,
모든 잘못을 옳은 길로 되돌리고자 하나,
그렇다 할지라도 과거를 지울 수는 없었으니까.
… 오히려 바로잡기위해서라도. 더더욱이.
그렇기에 노노는 무어라 말하는 대신, 그저 품 안의 이그닐을 더욱 끌어안으며 보호막을 굳힐 뿐이었다.
사나에 "하나만 묻자. 정말로 네가 무슨 의뢰를 받아도 상관하지 않아? 초연한건지, 자포자기한건지 방금 한 말만으론 모르겠거든.
사나에 "목적은 뭐야? 너 자신이 그저 도구인거냐, 아니면 지금 하는 일이 도구이고 수단인거냐? 당장 바뀔 것도 없겠지만, 말이라도 들어 보자고."
미즈키 "사나에가 봐온 것들이 있는 건 알고 있지만.. 아마 지금은 손 쓸 방법이 없을 것 같아."
사나에 "당연하지. 카운셀링은 애초에 내 분야가 아니거든. 그냥.. 다신 못 물어볼지도 모르니까. 아마 그래서야."
칸나"경찰은 몰라도 그 개개인에 대해선 나 또한 존경하고 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도 그런 중요한 질문을 물어보는 당신같은 전직 경찰은 말이지. 하지만 이런 세상, 그들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어디에든 있지. 그래..... 예를들면 이 회사나...... 이 눈앞의 테러리스트 처럼."
대검을 든 채 몸 주변에 화염을 두른 하야테가 필두로 나서자 허리춤에 찬 우치카타나의 검집을 한손으로 붙잡은 나기도 느릿느릿 앞으로 나섰다.
나기"도구이든 말든 상관이 없다...검이 내가 됐고 내가 검이 됐다는 말인가요. 반쯤...아니 3분의 1정도 검객인 나기 입장에선 부러운 말이지만 부럽진 않네요. 나기는 나기가 검을 휘둘러야한다 생각할 때 검을 휘두르고 싶기에."
그렇게 하야테를 향해 반박하던 칸나는, 또한 나기를 바라보고 말했다.
칸나"검은 손이 아닌 마음으로 쥐는것. 나 또한 검을 휘둘러야 한다 생각할때 검을 휘두른다. 그대는 수호를 위해, 나는 은혜를 위해, 그러지 않고서야 검객이라고 할 수는 없지."
Lightning & Blitz
칸나”그럼,”
나태가 끝난 찰나,
눈 깜짝할 사이였다.
검을 뽑아들며 도약한 칸나가 검은 안개를 흩날리며 차원도약하더니, 이그닐의 목을 향해 기계보다도 정확한 일섬을 벤다.
이그닐”하!?”
팔찌 형태의 구속구 탓에 마법을 쓸 수 없더라도 왠만큼의 전투로 단련된 이그닐이었지만, 차원도약에 이은 검격은 눈 앞에 도달한 칼날은 도무지 마녀는 커녕 생물 자체가 반응할 속도가 아니었다.
하지만 칼날이 미세하게 이그닐의 목을 파고드는 그 순간, 가까스로 같은 무게의 금속이 그 날카로운 칼날을 간발의 차로 막아내었다.
칸나”.....타마미인가.”
그 검의 주인은 와키야마 타마미.
한때 같은 스승을 두었던 대 선배와 막내의, 검과 시선이 교차한다.
노노”이그닐씨!”
이그닐”윽!”
틈을 타 후방으로 튕겨나가 빠진 노노가 이그닐의 목을 관찰하자, 그저 미세한 찰과상에서 가벼운 혈흔이 흐를 뿐, 멀쩡히 붙어있는 그녀의 목에 안심했다.
그렇게 밀어낸 타마미의 스탭이 흐트러지며, 그 틈을 노리지 않고 칸나의 찌르기가 타마미의 가슴팍을 들어가자 황급히 오른팔로 칸나의 찌르기를 쳐낸다.
찌르기와 같은 큰 동작의 실패는 곧 전신이 무방비해지는 때, 이를 놓치지 않고 반격하여 칸나의 목을 노리려던 타마미였지만,
그것은 자신의 착각이었을 뿐, 그녀에게 관성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듯, 순식간에 검을 반전하여 타마미의 오른쪽을 노리자, 반격할 틈새도 없이 막아내어 뒷걸음친 타마미. 동시에, 타마미의 좌상에서 반전된 검이 그녀의 어깨를 내려친다.
불과 1초도 되지 않는 단 3합만에 결정난 승부.
물론 승부의 패배가 곧 삶의 패배를 뜻하지는 않았다. 타마미의 배후에서 나타난 한쌍의 쿠나이가 교차하여 칸나의 검을 막아내자, 그녀가 반응했다.
칸나”이번엔 이가(伊賀)의 아야메로군. 잘 지냈는가?”
하지만 그 마저도 예상한듯 강한 힘으로 밀어버리자, 아야메가 양손의 수리검을 버티지 못한 채, 간신히 타마미의 등을 붙잡고 거리를 벌렸다.
아야메”설마 이런 곳에서 만날줄은 몰랐습니다. 타케다 칸나 공. 물론 이 아야메는 잘 지내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해 고개를 끄떡인 아야메와 타마미가 동시에 도약하여 칸나의 좌 우를 공략, 그 순간 손잡이를 얼굴 가까이 대 횡으로 나열한 칸나의 검이 두 검에 부딪히며 일순 떨렸다.
찰나, 타마미와 아야메, 각자에게 돌아온 것은 그저 한 합의 참격. 하지만 동시에 들어온 엄청난 참격와 그 풍압에 두 사람은 막는 것 조차 시도하지 못해 튕겨나가 나뒹굴었다.
타마미”크윽…...”
아야메”대체…...!”
칸나”타케다-아류. 월휘・이자요이(月輝・十六夜)”
마치, 초승달로 시작해 찬 달이 반전을 시작해 돌아가듯, 츠바메가에시(燕返し)를 초월한 움직임, 시간마저 초월해 한치의 오차도 없는 동시에, 복수의 참격을 베어넣는 그녀의 기술이었다.
미쿠”타마미쨩 아야메쨩!”
이윽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칸나와 두 사람의 사이에 끼어든 미쿠. 그러자 타마미가 오른팔을 부여잡고 일어섰다.
타마미”타케다류… 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능력은 흡사 미쿠공의…..”
미쿠”에….. 그러고보니 타마미쨩, 분명 막았을텐데…...”
생각치도 못한 호명에, 미쿠는 타마미의 옷가지에 난 상처와 흐르는 피를 뒤늦게 발견했다.
칸나”차원참(次元斬)이다. 그쪽의 고양이공과는 다르게 위력은 미천하나, 대신 한섬 한섬에 그것을 실어 벨 수 있지.”
미쿠”그, 그런게 가능한거냥!?”
칸나”오히려 그쪽이 하지 못하는게 이상하군. 수련을 게을리한게 아닌가?”
미쿠”쓰, 쓸데없는 참견이다냥!”
도리어 이상하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자신을 지적하는 칸나에 버럭 소리를 지르는 미쿠였다.
타마미”호의는 감사하나 자리를 물려주십시오 미쿠공…. 그녀는 타마미의 사저, 이 악연은 제가 직접 풀어야만 합니다.”
아야메”타마미…..”
타마미의 모든 과거를 알고있는듯한 아야메가 그녀를 쳐다본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카네p가 센츄리온으로 또한 타마미를 막아서며 쐐기를 박았다.
아카네p”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접어 둬. 짐짝이 있는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으니까.”
이그닐”잠깐, 지금 이그닐을 짐짝이라고 한거야? 이 재수없는 꼬맹이가!”
노노”거, 거기로 가면 안돼요 이그닐씨!”
아카네p의 취급에 방방뛰며 분노하는 이그닐을 노노가 염력으로 붙잡는다. 하지만, 타마미는 그런 아카네p를 올려다보며 입술을 질근 깨물더니, 칸나를 원망스럽게 쳐다보았다.
칸나”타마미…… 아직 스스로의 망설임을 베지 못했군. 과거의 정? 스승에 대한 복수? 아니면 혹자를 향한 질투와 열등감인가?”
생각치도 못한 정곡을 찔린 타마미가 흠칫 손을 떨었다. 그러자 칸나가 타마미를 향해 검을 치켜세우며 냉혹하게 대답했다.
칸나“무엇이든 상관없다. 눈앞의 사실은 너는 내게 검을 겨누어야 한다는 사실 뿐. 네가 이루고자, 혹은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검을 부딪혀라. 무사에게 필요한 대화는 그것이 전부.”
타마미”.....다…. 다… 알고있다는 듯이 말하지 마십시오!!”
미세하게 떨리는 타마미의 검과 그 분노가 숨겨지지 않는 외침. 하지만 칸나는 타마미를 무시한 채, 일행 모두를 향해 검을 치켜세웠다.
타마미 "오히려.. 왜 아직도 그대로인겁니까. 그런 모습이 되어서도!!"
칸나 "...."
타마미 "...압니다. 도장의 막내인 [꼬맹이] 타마미의 말 따위가, 지금의 당신에게 닿을 리가 없겠죠." 스릉
타마미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는건 지금은 그만두겠습니다. 바라시는 대로, 검으로 듣도록 하죠. 그 날에 대해서, 그 후로의, 미쿠공이나 아냐공은 알고 제가 알지 못하는 공백에 대해서.. 그리고.."
격리문으로부터 자신을 지킨 행동의 의중을, 이라고는 차마 내뱉지 못했다.
스스로 말했듯, 무의미함을 알기 때문..만은, 아마 아니었을 것이다.
칸나는 검을 뽑은 순간을 제하고는, 여전히 타마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받아쳤다.
칸나”이견은 없다. 이 포위진, 틀림없는 나의 패배.”
타마미”그렇다면 어째서!!”
울분섞인 목소리로 칸나에게 외치는 타마미. 하지만 칸나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타마미에게 대답했다.
칸나”중요한 것은 승패 따위가 아니다. 나는 그저 의뢰를 완수하러 왔을 뿐.”
그리고, 이그닐을 차가운 눈초리로 주시하던 칸나는,
칸나”그래도 기대는 되는군.”
이그닐”......?”
돌연 그렇게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자세를 잡고서,
칸나”오늘 밤 베이게 되는것이 그대의 '미래'인지…..”
이그닐을 향해 도약했다.
칸나”혹은 ‘과거’인지.”
※ 행동력 4 자동참전 / 행동력 회복 제한 초기화 / 아이템 사용 제한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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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3인의 암살자>
이벤트GM : 히데루
BGM : https://youtu.be/7PP4pDPm_l0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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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턴 후 격리실 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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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칸나> Lv80
STAT@HP.699/750x???
[회피75][저항150][장갑0][방어0]
이능을 개화한 검의 달인이자, 피로 얼룩진 작은 낭인.
※ '검객'이 칸나 공격시 명중 +25 / 단, '검객'을 향한 칸나의 명중+25
※ 감싸기 무시 / 단, '검객'이 칸나를 공격 할 경우 공격 포지션을 해당 케릭으로 고정, 이때에 한해 도발 무시.
(검객=단검 이상의 검이 주무장일 경우)
※ 바인드 내성
「의뢰(依賴)」
타겟을 제외한 대상은 살생하지 않으며, 일부러 급소를 피해 공격합니다.
※ 이그닐을 제외한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를 대신하여 최저HP10, 및 다운 8턴. 라타이어 회복으로 회복 할 수 있다.
「월영(月影)」
그림자(차원) 속으로 숨어들며 단거리 텔레포트. 그 어떤 공격이든 치명상을 회피한다. 적의 총탄을 비롯한 원거리 공격은 검무를 통해 가볍게 튕겨낸다.
※ 원거리 공격의 대상이 될 경우 칸나의 회피 +25
※ (칸나의 회피값+100 - 행동자의 명중값) 만큼 장갑 상승
※ 바인드 내성
「차원참(次元斬)」
미쿠나 크림힐트처럼 위력이 강하진 않지만, 칸나의 검 또한 차원을 가릅니다. 모든 장갑과 방어를 무력화합니다.
※ 일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관통] 효과
「월휘・미카즈키(月輝・三日月)」C@UNT.[매턴]
명중[75] 데미지[100]
타케다류 검법의 초식. 곡예같은 도약으로 발도하여, 초승달처럼 올려벤다.
※ [관통]
「월휘・이자요이(月輝・十六夜)」C@UNT.[2/2]↓
명중[100] 데미지[100]
월광참에 이은 연격, 올려벤 칼날을 순식간에 반전하여 내려친다.
※ [관통]
「야앵난무(真・夜櫻乱舞)」C@UNT.[4/4]↓
명중[100] 데미지[100]
떨어지는 벚꽃처럼 화려하고 피할 수 없는 연격으로 일대를 난자한다.
※ [전체공격]
※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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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닐◇
HP 340/340
※ 모든 파티는 개인 포지션과는 별도로 이그닐에게 최소 2개의 포지션 할당. (PC 한명과 겹치도록 + 이그닐과 해당 PC는 포지션이 완전히 같아야함.) 해당 포지션 피격시, 이그닐도 함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전체공격 포함)
──────────────────────
[이벤트룰]
[승리 조건]
격리실의 개문
[패배 조건]
이그닐 리타이어 후 10턴 누적
※ 리타이어 다음 턴 회복시 누적 없음
※ [0/10]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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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갑작스런 정보(?)의 홍수에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면서도 갈피를 잡지 못하던 마구P.
그럼에도, 더 단순하게 생각한 끝에 칸나에게 전할 자신의 답을 찾을 수 있었다.
K마구P [낭인인지 망인인지 뭔지 나는 모르겠고! 이거만 기억해둬라.]
K마구P [절대로. 니 뜻대로, 나아가 그 새끼들 뜻대로 되게 두진 않는다!]
한 눈에 딱 봐도 비범해보이는 적 앞에서 피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전율을 느끼면서도, 그는 칸나를 향해 삿대질하며 자신들의 신념을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있었다.
K마구P [지키고 싶은 것을, 지켜야할 것을 지킨다.]
K마구P [이것이 라이몬 정신... 나아가서, 우리들 '이나즈마 슈터의 정신'이다!] 번쩍!
그렇게 서슬퍼런 눈으로 말하는 마구P와, 그 곁에 선 담당 아이돌들의 몸 주변으로 화신의 오라가 진하게 일렁인다.
K마구P [그리고 저 망인과 이그닐은 내가 마크한다.]
리사 [낭인 아니야...?]
K마구P [저런 녀석한텐 그런 멋들어진 말 붙일 자격 없어. 간다 망인아!!]
───────────
[TP 40/100]↑
<K마구P> HP340/340 [0, 1] <이그닐> [0, 1]
<치에리> HP220/220 [7~8]
[TP 40/100]↑
<하루> HP230/230 [2~6]
<리사> HP220/220 [9]
로 설정
───────────
[행동력 4/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0]
<코우메> HP920/920 [6~9]
[행동력 4/10]↑
<쇼코> HP340/340 [1~2] - [약점: 0]
<이그닐> [1~2]
<노노> HP300/300 [3~5]
전투에 돌입함과 동시에 [인지]의 범위를 전장 전체로 확대하며, 그에 원하는 결과를 [떠올려서] 적용시킨다.
이 왜곡은 매우 광범위하면서도 모호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효과와 상당한 소모를 불러오나, 그만큼 어떠한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왜곡시키는 점은 고평가할만 하다.
소환되는 파랑새는 효과가 발동하면 어느새 사라지며 효과의 발동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본인은 그저 자연스레 이미지하다보니 소환하게 되는 듯 하다.
◈패시브
◈방어효과
◈버프
※ 노노의 참전 시, 아래 효과 중 2개까지를 골라 적용 중인 효과에 추가하고 활성화시킵니다.
[죽이지 않는 고난] : 방어스탯에 +[1.4단계](*지원)를 부여합니다.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1.4단계](*지원)를 부여합니다.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1.4단계](*지원)을 부여합니다.
[이루어지는 소망] : 일반 행동 외 특수 행동(RP 관련 행동, 탐색/구출 행동 등)의 판정에 +20(*지원)을 부여합니다. (주사위/콤마 중 1택)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희망은,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희망을 이뤄낸 적 있는 소녀에게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그저 거기에 길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소녀는 선택하고, 걸으며, 믿는다.
: [빗겨나가는 숙명] / [잡아챈 희망] 부여
코우메 : 「단설單設의 제祭 - 자아」
마음을 다스리고, 그림자를 정갈히 다듬는다. 그로서, 그 영影은, 그 영靈은 더욱 선명하고 날카로워진다.
""영혼은 흔들릴수록 강렬하지만… 약해져. 잠잠하고서야 비로소… 날카롭게. 그 차이를… 보여줄게.""
◈디버프
※ 행동력 4 소모
※ 다음 2회간 코우메의 지원 +[2단계(*지원)]
코우메, 지원 증가 67 전개
──────────────────────
미레이 "핫, 좋아! 그럼 한 번 해보자고!"
쇼코 "햣하! 네놈이나 뒤질 생각을 하시지!"
순식간에 도약한 칸나를 향해 좌우에서 동시에 달려드는 미레이와 쇼코.
먼저 부딪혀오는 것은 미레이의 주먹에, 그에 뒤지지 않게 쇼코의 사슬도 날카로운 이와 같은 끝을 향하며 칸나에게 쏘아져온다.
칸나 "짧네."
그러나 닿을 것만 같았던, 아니 분명히 닿았던 그 지르기는 그림자조차 닿지 못한 채 허공을 가른다.
칸나 "그리고 가볍네."
단 한 순간의 눈 깜박임만에 그 어둠의 찰나를 탄 듯 앞으로 빠져나와있는 칸나가, 이번에는 목표를 놓치고 허공에 늘어진 사슬을 향해 칼날을 휘두른다.
완벽하다못해 아름다운 초승달을 그리는 일섬. 그것은 특수합금으로 된 쇼코의 사슬조차 가볍게 그 이음새를 베어내린다.
그리고는 그 둘이 상황을 깨닫기도 전, 이미 둘을 지나친 칸나의 검이 어느새 이그닐과의 거리를 좁히고는 반달을 그리며 내려친다.
칸나 "그리고, 느리네."
그러나 베어낸 것은 이그닐보다 살짝 앞의 허공.
봐준 것인지, 아니면 빗맞춘 것인지, 아니면 무엇인지 누구도 한순간에 깨닫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을 때,
코우메 "콜록… 그래도… 끈질기니까."
충격으로 기침을 하는 코우메와 함께, 지켜보던 이들은 그 앞에 비정상적으로 드리워져 있던 그림자가 말끔하게 베여져 끊겼음을 눈치챈다.
그럼에도 코우메는 자신의 그림자만큼이나 짙은 흑색의 눈을 들어 칸나를 바라보고, 동시에 잘려진 그림자는 다시 증식하고 회복하며, 그 바닥을 가득히 메워 차오르는 홍수처럼 범람하여 칸나의 그림자를 노려 달려든다.
칸나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군."
그러나 순식간에 다시 차원을 틈타며 뒤로 사라진 칸나를 붙잡지는 못하고 놓아주고 만다.
코우메 "… '보이는' 거야?"
칸나 "'느끼는' 것일세. 실實을 완벽하게 알지 않고서는 차원을 볼 수 있겠는가? 그리고 실實을 완벽히 알면 허虛에 속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코우메 "… 그러네. 그럴지도… 그럼…"
그러나 코우메의 눈빛이 어둠에 더욱 젖어들면서도 동시에 떨림없이 잔잔해지고,
이그닐의 주변에 깔려있던 그녀의 그림자 또한 모여들며, 동시에 짙게 응축된다.
코우메 "알아도 당하게 해줄게."
칸나 "그럴 수 있다면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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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0.25]
<코우메> HP920/920 [6~9] : 다음 (2/2)회간 [지원 +67]
[행동력 4/10]↑
<쇼코> HP340/340 [1~2] - [약점: 0]
<이그닐> [1~2]
<노노> HP300/30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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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3인의 암살자>
이벤트GM : 히데루
BGM : https://youtu.be/7PP4pDPm_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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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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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턴 후 격리실 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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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칸나> Lv80
STAT@HP.699/750x???
[회피75][저항150][장갑0][방어0]
이능을 개화한 검의 달인이자, 피로 얼룩진 작은 낭인.
※ '검객'이 칸나 공격시 명중 +25 / 단, '검객'을 향한 칸나의 명중+25
※ 감싸기 무시 / 단, '검객'이 칸나를 공격 할 경우 공격 포지션을 해당 케릭으로 고정, 이때에 한해 도발 무시.
(검객=단검 이상의 검이 주무장일 경우)
※ 바인드 내성
「의뢰(依賴)」
타겟을 제외한 대상은 살생하지 않으며, 일부러 급소를 피해 공격합니다.
※ 이그닐을 제외한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를 대신하여 최저HP10, 및 다운 8턴. 라타이어 회복으로 회복 할 수 있다.
「월영(月影)」
그림자(차원) 속으로 숨어들며 단거리 텔레포트. 그 어떤 공격이든 치명상을 회피한다. 적의 총탄을 비롯한 원거리 공격은 검무를 통해 가볍게 튕겨낸다.
※ 원거리 공격의 대상이 될 경우 칸나의 회피 +25
※ (칸나의 회피값+100 - 행동자의 명중값) 만큼 장갑 상승
※ 바인드 내성
「차원참(次元斬)」
미쿠나 크림힐트처럼 위력이 강하진 않지만, 칸나의 검 또한 차원을 가릅니다. 모든 장갑과 방어를 무력화합니다.
※ 일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관통] 효과
「월휘・미카즈키(月輝・三日月)」C@UNT.[매턴]
명중[75] 데미지[100]
타케다류 검법의 초식. 곡예같은 도약으로 발도하여, 초승달처럼 올려벤다.
※ [관통]
「월휘・이자요이(月輝・十六夜)」C@UNT.[1/2]↓
명중[100] 데미지[100]
월광참에 이은 연격, 올려벤 칼날을 순식간에 반전하여 내려친다.
※ [관통]
「야앵난무(真・夜櫻乱舞)」C@UNT.[3/4]↓
명중[100] 데미지[100]
떨어지는 벚꽃처럼 화려하고 피할 수 없는 연격으로 일대를 난자한다.
※ [전체공격]
※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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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닐◇
HP 340/340
※ 모든 파티는 개인 포지션과는 별도로 이그닐에게 최소 2개의 포지션 할당. (PC 한명과 겹치도록 + 이그닐과 해당 PC는 포지션이 완전히 같아야함.) 해당 포지션 피격시, 이그닐도 함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전체공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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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승리 조건]
격리실의 개문
[패배 조건]
이그닐 리타이어 후 10턴 누적
※ 리타이어 다음 턴 회복시 누적 없음
※ [0/10]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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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4/5]↓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7]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1.4단계](*지원)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곡도에 가깝게 조금 휘어진 장검을 뽑아들어 양손으로 칸나의 검격을 받아낸 타마미를 상대로, 칸나는 짧게 공중에서 타마미를 쳐다보고는 순간이동해 지상에서 다시 둘을 한꺼번에 베어버리는 궤적으로 검을 휘두른다. 물론, 제 2격 역시 타마미 또한 땅에 사선으로 지지한 검으로 받아내 밀리지 않고 버텨낸다.
타마미 "미래인지 과거인지..라. 어느쪽도 아니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군요." 카각..
칸나 "생각하길 바란다면, 검으로 설득해라."
「자유검 [낭인]」
뽑는 것은 미려하게 곡선을 그리는 무사의 검.
빈틈을 보인 상대에게 일순 달려들어 난자하는 승부수.
어느 의미에서 가장 검사다운 공세이자, 동시에 가장 치명적이다.
◈공격
※ 행동력 소모 : 6
※위력 2.5배
※치명타 범위 +20.
2 회복 드링크 사용.
자신의 실력은, 분명 눈앞의 그녀에게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이미 그러한 생각마저 떨친 지 오래였다. 초 단위조차 사치인 이 승부 속에선, 무언가를 생각하는 시간에 이미 패배가 늘어나 있을 것이다.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인 채로, 타마미는 수없이 검을 휘두르며 자신의 목을 떨어트리려 드는 그믐달에 그저 저항한다.
숨쉬는것조차 잊을것만 같은 혈투 속에서, 그럼에도 타마미의 심상은 멋대로 튀어올라- 왜인지 조금도 상관 없을것만 추억을 떠올린다.
어린 날의 꿈이 뿌리를 뻗었던, 학교 옆의 도장. 아직은 마음처럼 휘두를 수 없던 죽도의 감각과, 그럼에도 어딘가 편해지는 대나무의 내음이, 그리고 눈 앞에 선 것은-
타마미 "....!"
동경의 대상이던 그녀와의 대련을 할 때 느꼈던 감각이, 빛처럼 빠르게 뇌리를 스쳐 현실에 일순 겹쳐진다.
그리고 X자로 교차하게 마주댄 검으로부터, 싫어도 깨달을 수밖에는 없다.
타마미 "...또.."
결코 오만이란 없이, 기술에 있어서는 전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어딘가 자신을 가르쳐야 할 대상-밑-으로 보고 있음이 손목의 통증을 타고 전해져 온다.
그 시절과 똑같이.
타마미 "으..아아아!!"
비명처럼 고함을 지르며 내지른 휘두르기는, 헛것처럼 사라진 칸나를 뒤로하고 허공을 갈랐다.
칸나 "...!" 핏
아니,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다.
칼의 움직임따위, 무얼 해도 저 자를 속일 방법은 없다. 할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잔재주 뿐. 등으로 숨긴 손으로 검집을 튕겨올려 평소에는 불가능한 자세에서 검의 형태를 바꾼 타마미가, 서로를 베는 형태로나마 칸나에게 하나의 상처를 남기고 밀쳐낸다.
타마미 "하아...하..."
칸나 "....흐음."
자신에게 조금이나마 상처를 낸 것으로 심경에 변화가 있었는지, 뜻밖에 침묵을 깬 것은 칸나였다.
칸나 "물을 게 많다고 했었지. 그 말대로, 검에서 조급함은 충분히 느꼈다. 그래서, 의문은 조금은 풀렸나?"
타마미 "네, 잘 전해졌습니다."
담담한 대답이었지만, 타마미는 자신이 무슨 상태인지 스스로도 알 수 없이 휩쓸리기 직전이었다.
구태여 다시 확인한 진실에 만족했거나, 환멸했거나, 분노했거나, 혹은 슬퍼했을까. 무엇이라 표현하면 좋을지, 자신조차 알 수 없는 감정의 격류에 결국 지금만은 몸을 맡겼다.
타마미 "당신이 타케다 칸나가 맞다는 사실이, 구역질 날 정도로 말이죠!!!" 까득
"타마미 → 타케다 칸나 공격성공! / 데미지 130 / 잔여 HP569
타마미 ← 타케다 칸나「월휘・이자요이(月輝・十六夜)」 회피실패! / 피해 100 / 잔여 HP220
(드링크 사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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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5/10]↑
<사치코> HP300/300 [0~3]
<유이> HP270/270 [4,5]
-이그닐 [4,5]
[행동력 0/10]↑
<아카네> HP300/300 [6,7,8]
<타마미> HP220/320 [9]
──────────────────────
이벤트 <3인의 암살자>
이벤트GM : 히데루
BGM : https://youtu.be/7PP4pDPm_l0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31/33]↓턴 후 격리실 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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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칸나> Lv80
STAT@HP.569/750x???
[회피75][저항150][장갑0][방어0]
이능을 개화한 검의 달인이자, 피로 얼룩진 작은 낭인.
※ '검객'이 칸나 공격시 명중 +25 / 단, '검객'을 향한 칸나의 명중+25
※ 감싸기 무시 / 단, '검객'이 칸나를 공격 할 경우 공격 포지션을 해당 케릭으로 고정, 이때에 한해 도발 무시.
(검객=단검 이상의 검이 주무장일 경우)
※ 바인드 내성
「의뢰(依賴)」
타겟을 제외한 대상은 살생하지 않으며, 일부러 급소를 피해 공격합니다.
※ 이그닐을 제외한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를 대신하여 최저HP10, 및 다운 8턴. 라타이어 회복으로 회복 할 수 있다.
「월영(月影)」
그림자(차원) 속으로 숨어들며 단거리 텔레포트. 그 어떤 공격이든 치명상을 회피한다. 적의 총탄을 비롯한 원거리 공격은 검무를 통해 가볍게 튕겨낸다.
※ 원거리 공격의 대상이 될 경우 칸나의 회피 +25
※ (칸나의 회피값+100 - 행동자의 명중값) 만큼 장갑 상승
※ 바인드 내성
「차원참(次元斬)」
미쿠나 크림힐트처럼 위력이 강하진 않지만, 칸나의 검 또한 차원을 가릅니다. 모든 장갑과 방어를 무력화합니다.
※ 일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관통] 효과
「월휘・미카즈키(月輝・三日月)」C@UNT.[매턴]
명중[75] 데미지[100]
타케다류 검법의 초식. 곡예같은 도약으로 발도하여, 초승달처럼 올려벤다.
※ [관통]
「월휘・이자요이(月輝・十六夜)」C@UNT.[0/2]↓
명중[100] 데미지[100]
월광참에 이은 연격, 올려벤 칼날을 순식간에 반전하여 내려친다.
※ [관통]
「야앵난무(真・夜櫻乱舞)」C@UNT.[2/4]↓
명중[100] 데미지[100]
떨어지는 벚꽃처럼 화려하고 피할 수 없는 연격으로 일대를 난자한다.
※ [전체공격]
※ [관통]
──────────────────────
◇이그닐◇
HP 340/340
※ 모든 파티는 개인 포지션과는 별도로 이그닐에게 최소 2개의 포지션 할당. (PC 한명과 겹치도록 + 이그닐과 해당 PC는 포지션이 완전히 같아야함.) 해당 포지션 피격시, 이그닐도 함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전체공격 포함)
──────────────────────
[이벤트룰]
[승리 조건]
격리실의 개문
[패배 조건]
이그닐 리타이어 후 10턴 누적
※ 리타이어 다음 턴 회복시 누적 없음
※ [0/10]턴
──────────────────────
<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7]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1.4단계](*지원)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3인의 암살자>
이벤트GM : 히데루
BGM : https://youtu.be/7PP4pDPm_l0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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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3]↓턴 후 격리실 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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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칸나> Lv80
STAT@HP.569/750x???
[회피75][저항150][장갑0][방어0]
이능을 개화한 검의 달인이자, 피로 얼룩진 작은 낭인.
※ '검객'이 칸나 공격시 명중 +25 / 단, '검객'을 향한 칸나의 명중+25
※ 감싸기 무시 / 단, '검객'이 칸나를 공격 할 경우 공격 포지션을 해당 케릭으로 고정, 이때에 한해 도발 무시.
(검객=단검 이상의 검이 주무장일 경우)
※ 바인드 내성
「의뢰(依賴)」
타겟을 제외한 대상은 살생하지 않으며, 일부러 급소를 피해 공격합니다.
※ 이그닐을 제외한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를 대신하여 최저HP10, 및 다운 8턴. 라타이어 회복으로 회복 할 수 있다.
「월영(月影)」
그림자(차원) 속으로 숨어들며 단거리 텔레포트. 그 어떤 공격이든 치명상을 회피한다. 적의 총탄을 비롯한 원거리 공격은 검무를 통해 가볍게 튕겨낸다.
※ 원거리 공격의 대상이 될 경우 칸나의 회피 +25
※ (칸나의 회피값+100 - 행동자의 명중값) 만큼 장갑 상승
※ 바인드 내성
「차원참(次元斬)」
미쿠나 크림힐트처럼 위력이 강하진 않지만, 칸나의 검 또한 차원을 가릅니다. 모든 장갑과 방어를 무력화합니다.
※ 일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관통] 효과
「월휘・미카즈키(月輝・三日月)」C@UNT.[매턴]
명중[75] 데미지[100]
타케다류 검법의 초식. 곡예같은 도약으로 발도하여, 초승달처럼 올려벤다.
※ [관통]
「월휘・이자요이(月輝・十六夜)」C@UNT.[0/2]↓
명중[100] 데미지[100]
월광참에 이은 연격, 올려벤 칼날을 순식간에 반전하여 내려친다.
※ [관통]
「야앵난무(真・夜櫻乱舞)」C@UNT.[2/4]↓
명중[100] 데미지[100]
떨어지는 벚꽃처럼 화려하고 피할 수 없는 연격으로 일대를 난자한다.
※ [전체공격]
※ [관통]
「진・야앵난무(真・夜櫻乱舞)」C@UNT.[6/8]↓
명중[125] 데미지[100]
흩날리는 밤의 벚꽃나무 숲 처럼, 허의 공간에 눈으로 쫒을 수 없는 무수한 검흔을 새긴다
※ [관통]
※ 2회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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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닐◇
HP 340/340
※ 모든 파티는 개인 포지션과는 별도로 이그닐에게 최소 2개의 포지션 할당. (PC 한명과 겹치도록 + 이그닐과 해당 PC는 포지션이 완전히 같아야함.) 해당 포지션 피격시, 이그닐도 함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전체공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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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승리 조건]
격리실의 개문
[패배 조건]
이그닐 리타이어 후 10턴 누적
※ 리타이어 다음 턴 회복시 누적 없음
※ [0/10]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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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7]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1.4단계](*지원)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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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0.5]
<코우메> HP920/920 [6~9] : 다음 (2/2)회간 [지원 +67]
[행동력 5/10]↑
<쇼코> HP340/340 [1~2] - [약점: 0]
<이그닐> [1~2]
<노노> HP300/300 [3~5]
「파랑새」와 마찬가지로 바라는 결과를 [떠올려]서 적용시키는 능력. 아군이 '맞지 않는' 것을 떠올리며, 이는 부자연스러운, '기적적인 회피'의 결과로 이어진다.
◈버프
※ 행동력 3 소모. 누구나 사용가능한 [가시의 바깥으로] 효과를 추가합니다.
[가시의 바깥으로]
※ 행동 후 사용하여, 캐릭터 하나의 회피 판정에 +[2단계](*지원)을 부여합니다.
지나가고 나면 되돌릴 수 없는 운명이 있음을 소녀는 깨달았다. 그렇기에 더더욱, 소녀는 그런 후회로 이어질 길을 막아내고자 노력한다.
노노, 회피 증가 67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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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그럼, 다시 속행할까."
노노 "읏!"
타마미와의 대화를 마치며 가볍게 말을 던진 칸나는, 그 목소리처럼 가볍게 몸을 날린다.
그러나 그 날에 깃드는 살기는 전혀 가볍지 않으며,
그럼에도 그 움직임을 포착하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러워 틈을 타고 빠져나간다.
깃털보다 가볍게 도약한 것을 시선이 좇으면 그림자를 타고 바닥으로 내려온다.
그것을 따라가면 이번에는 베어지는 서슬퍼런 칼날이 눈 앞에 다가온다.
칸나 "막을 수 없을 걸세."
그리고 그 칼날은 정확하게 찔러들어가, 노노가 쳐둔 겹겹의 보호를 가볍게 꿰뚫고 지나간다.
노노 "그렇다면… 그 '결과' 자체를 모리쿠보는 인정하지 않겠어요."
그러나 한 치 오차도 없이 찔러들어간 칼끝은, 이그닐의 머리가 아닌 그 옆의 허공만을 찔렀을 뿐이었다.
곧장 칸나가 칼날을 바꾸며 대각선으로 베어내리지만, 그 또한 어떠한 인과도 없이, 마치 칸나가 스스로 잘못 베어내린 것마냥 궤적이 뒤틀려 이그닐의 옆을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갔다.
곧이어 이어지는, 이번에는 명확하게 느껴지는 염동력의 '벽'에 칸나가 차원을 타고 물러나자 한 차례 울려퍼지는 충격음과 함께, 비로소 이그닐의 팔을 끌어안은 노노의 눈동자가 칸나를 마주했다.
노노 "… 모리쿠보의 셰이드는, '이야기'를 '창조'하는 힘… 그러니까 그런 「결말」은 받아들이지 않겠어요. 그것이 필연일지라도… 받아들이지 않는 건데요!"
그 눈은 생생한 나무가 떠오르듯 진하게 빛나는 갈색의 눈동자.
그것은 그녀의 굴하지 않는 신념을 비추며,
결코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는 올곧은 각오를 나타내었다.
칸나 "훌륭한 의지. 그러나 각오라면 이 졸자라도 지지 않네."
그것에 마주 바라보는 것은 칸나의 푸른 눈.
그것은 마치 창공처럼 푸르른 눈이었으나-
일순, 드리워진 그림자에 가려지며, 그 눈빛은 순식간에 어두워진다.
그리고 그 눈빛은, 마치 깊은 심해와도 같이 짙푸른 빛이 되었다.
그것은 마치 그녀가 걸어온 길처럼 일순간에 가라앉아,
흑백을 넘어 그 무엇조차 연연치 않는 그녀만의 길을 비추며,
그럼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은 그녀의 마음을 나타내었다.
칸나 "그럼, 그 말대로 바꾸어보게나. 이쪽은 변하지 않을 터니."
노노 "칸나 씨의 마음을 바꿀 수 없다면… 그 결과만큼은 반드시 바꾸어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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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0.75]
<코우메> HP920/920 [6~9] : 다음 (2/2)회간 [지원 +67]
[행동력 4/10]↑
<쇼코> HP340/340 [1~2] - [약점: 0]
<이그닐> [1~2]
<노노> HP300/30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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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3인의 암살자>
이벤트GM : 히데루
BGM : https://youtu.be/7PP4pDPm_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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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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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3]↓턴 후 격리실 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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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칸나> Lv80
STAT@HP.569/750x???
[회피75][저항150][장갑0][방어0]
이능을 개화한 검의 달인이자, 피로 얼룩진 작은 낭인.
※ '검객'이 칸나 공격시 명중 +25 / 단, '검객'을 향한 칸나의 명중+25
※ 감싸기 무시 / 단, '검객'이 칸나를 공격 할 경우 공격 포지션을 해당 케릭으로 고정, 이때에 한해 도발 무시.
(검객=단검 이상의 검이 주무장일 경우)
※ 바인드 내성
「의뢰(依賴)」
타겟을 제외한 대상은 살생하지 않으며, 일부러 급소를 피해 공격합니다.
※ 이그닐을 제외한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를 대신하여 최저HP10, 및 다운 8턴. 라타이어 회복으로 회복 할 수 있다.
「월영(月影)」
그림자(차원) 속으로 숨어들며 단거리 텔레포트. 그 어떤 공격이든 치명상을 회피한다. 적의 총탄을 비롯한 원거리 공격은 검무를 통해 가볍게 튕겨낸다.
※ 원거리 공격의 대상이 될 경우 칸나의 회피 +25
※ (칸나의 회피값+100 - 행동자의 명중값) 만큼 장갑 상승
※ 바인드 내성
「차원참(次元斬)」
미쿠나 크림힐트처럼 위력이 강하진 않지만, 칸나의 검 또한 차원을 가릅니다. 모든 장갑과 방어를 무력화합니다.
※ 일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관통] 효과
「월휘・미카즈키(月輝・三日月)」C@UNT.[매턴]
명중[75] 데미지[100]
타케다류 검법의 초식. 곡예같은 도약으로 발도하여, 초승달처럼 올려벤다.
※ [관통]
「월휘・이자요이(月輝・十六夜)」C@UNT.[1/2]↓
명중[100] 데미지[100]
월광참에 이은 연격, 올려벤 칼날을 순식간에 반전하여 내려친다.
※ [관통]
「야앵난무(真・夜櫻乱舞)」C@UNT.[1/4]↓
명중[100] 데미지[100]
떨어지는 벚꽃처럼 화려하고 피할 수 없는 연격으로 일대를 난자한다.
※ [전체공격]
※ [관통]
「진・야앵난무(真・夜櫻乱舞)」C@UNT.[5/8]↓
명중[125] 데미지[100]
흩날리는 밤의 벚꽃나무 숲 처럼, 허의 공간에 눈으로 쫒을 수 없는 무수한 검흔을 새긴다
※ [관통]
※ 2회 공격
──────────────────────
◇이그닐◇
HP 340/340
※ 모든 파티는 개인 포지션과는 별도로 이그닐에게 최소 2개의 포지션 할당. (PC 한명과 겹치도록 + 이그닐과 해당 PC는 포지션이 완전히 같아야함.) 해당 포지션 피격시, 이그닐도 함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전체공격 포함)
──────────────────────
[이벤트룰]
[승리 조건]
격리실의 개문
[패배 조건]
이그닐 리타이어 후 10턴 누적
※ 리타이어 다음 턴 회복시 누적 없음
※ [0/10]턴
──────────────────────
<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7]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7]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시의 바깥으로] (1/1)회
※ 행동 후 사용하여, 캐릭터 하나의 회피 판정에 +[67]을 부여합니다.
───────────
[행동력 7/10]↑
<디미트리P> HP200/200 [0~2]
<나기> HP260/260 [3~5]
[행동력 7/10]↑
<하야테> HP350/350 [6~8]
<모모카> HP150/150 [9] 이그닐[9]
사람을 베는 것이 곧 검의 본질, 하지만 타마미는 그런 것에 구애받지 않고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검술을 단순한 신출내기에게 거리낌 없이 전수해주었다.
제자된 입장으로서 타마미가 감정의 불길에 집어삼켜진 그 모습은 나기에게 분명 낯선 풍경이며 믿기지 않는 일면이였다.
나기"...사부."
칸나"호오, 그 타마미가 제자를 둘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또각이는 구두의 굽소리. 하지만 다분히 의도적으로 내서 상대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목적이 보였다.
한손으로는 다루기 힘들 정도로 길고 묵직해 보이는 태도(太刀)를 빼든 채 서있는 칸나는 아직 타도(打刀)를 뽑지도 않은 나기의 정면에서 그녀를 지그시 보고 있었다.
나기"음, 사부가 나기란 제자를 받긴 했지만 사부는 언제나 부끄럽다며 그렇게 부르지 말라곤 하죠. 하지만 사부 제자는 아직까지 나기뿐이니..."
언제든 뽑기 쉽게 카타나의 손잡이가 위로 향하게 검집을 살짝 위로 올린 나기는 몸을 한껏 낮춘 채, 손잡이에 손가락이 닿을까말까 한 정도까지 손을 가져간다.
나기"와키야마류 면허개전, 히사카와 나기도 몸소 상대해드리죠."
「섬인」
-가장 단순한 발도 기술이지만 당하는 자가 볼 수 있는 건 오직 빛이 반사되어 번쩍이는 칼날 뿐일 것이다.
◈공격
※행동력 소모:4
※지정한 적에게 주사위x2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나기가 행동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라면, 결과창에서 행동력을 2 추가 소모해 「납도」를 적용할 수 있다.
<동시행동>
「핑크 로즈」
모모카가 지휘봉을 휘두르면 옅은 분홍색의 장미 꽃잎이 휘날리며 아군의 순발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옅은 분홍 장미의 꽃말은 존경, 연민, 다정함이다.
◈버프
※행동력 5
아래 효과 중 하나 선택
-2턴간 아군 행동자의 명중과 회피를 [1단계](*지원) 상승. 콤마값이 70 이상이라면 4턴 지속.
-3턴간 지정된 아군의 명중과 회피를 [0.8단계](*지원) 상승.
*슬로스타터 부스트로 동시행동 페널티 0
───────────
[행동력 7/10]↑
<디미트리P> HP200/200 [0~2]
<나기> HP260/260 [3~5]
[행동력 7/10]↑
<하야테> HP350/350 [6~8]
<모모카> HP150/150 [9] 이그닐[9]
나기 ← 타케다 칸나의「야앵난무(真・夜櫻乱舞)」회피 성공!
하야테 ← 타케다 칸나「야앵난무(真・夜櫻乱舞)」 회피실패! / 피해 100 / 잔여 HP250
디미트리P ← 타케다 칸나의「야앵난무(真・夜櫻乱舞)」회피 성공!
모모카 ← 타케다 칸나의「야앵난무(真・夜櫻乱舞)」회피 성공!
디미트리P ← 타케다 칸나의「월휘・이자요이(月輝・十六夜)」회피 성공!
모모카, 회피, 명중 증가 33 전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칸나"설마 정면에서 발도술이라니, 재밌는 발상을 하는군. 그러하다면, 졸자도 그 유희에 응해주지."
들고 있던 태도를 허리의 검집에 도로 꽂은 칸나 또한 나기와 똑같은 발도술 자세를 취한다.
조금이라도 물러서거나 망설이면, 조금이라도 한눈을 팔 거리나 집중을 흐트러뜨린다면,
눈앞에 순식간에 드리울 것은 곧 죽음이다.
서로 대치한 검객인 두 명의 눈에는 이 세상의 시간이 형언할 수 없이 느리게만 가고 있었다.
칸나"먼저 뽑질 않는가."
나기"언제나 레이디 퍼스트...아니, 에니미 퍼스트라는 생각이기에."
칸나"좋은 여유로군 허나-"
칸나"-그 여유가 그대를 삼키게 되겠지."
나기의 귀에, 칸나의 말은 조금도 끊겨 들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져 들려왔다. 끊긴 것은 눈앞의 풍경,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발도 자세를 취하고 있던 칸나가 눈을 깜빡이지도 않았건만 사라져 있었다. 한 박자 늦게, 나기는 멀찍한 곳에서 들려오던 칸나의 말소리가 코앞에서 들려오는 걸 눈치챘다.
칸나"발도술의 극의란, 검을 뽑을 때까지 살의를 드러내지 않고 상대의 숨통을 단번에 끊는 것. 그대는 아직 이 경지까진 못 온 모양이군."
스승, 타마미에게 언젠가 들었던 지적을 똑같이 말하며 뒤늦게 카타나의 손잡이에 손을 가져다대는 나기의 팔 아래까지 파고든 칸나는 무정하게, 신속하게 타치를 뽑아들었다.
칸나"호오."
하야테"크읏!"
재빠르게 뛰어든 하야테가 아니였다면, 칸나의 타치는 분명 나기의 배를 베어갈랐을 게 뻔했다.
발도된 칸나의 타치에 대검을 갖다댄 하야테는 차원참의 여파에도 물러서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칸나의 한합을 전부 받아내었다. 곧 물 흐르듯이 두번째 공격으로 타치를 내리치는 칸나를 향해 십수발의 총탄과 검은 장미덩굴이 날아들어 칸나는 연격을 포기하고 재빠르게 움직여 총탄을 피하고 장미덩굴을 베어 반격을 차단했다.
모모카"하야테양, 나기양! 무사하신가요?"
나기"나기는 멀쩡하답니다. 하-쨩이..."
하야테"후우, 후우...하-도 멀쩡한 게 당연하잖아? 이거 가지고 쓰러질 정도로 하-는 약하지 않다고!"
대검의 끝은 여전히 칸나를 향한 채로 의기양양히 외치는 하야테의 코에서는 차원참을 끝까지 받아낸 대가 탓인지 붉은 색의 피가 선명하게 흘러 내려 바닥에 붉은 원을 남기고 있었다. 나기는 그 모습을 보고 입을 꾹 다문 채 무슨 말을 덧붙히지 않았다.
칸나"어쩐지 반응이 빠르다 싶었지만 혈육이였나, 이 검을 적시에 받아내고 심지어는 버텨내리라 생각은 못했지만 그것도 아닌가보군."
디미트리P"나기, 하야테. 저 녀석이 검을 휘두르는 게 제대로 보였냐?"
나기"예, 어찌어찌."
하야테"안 보였으면 막지도 못했는걸!"
모모카"...저하고 프로듀서쨔마의 눈에는 전혀 안 보였사와요. 정신차리고 보니 하야테양이 검을 받아내고 있었고요."
나기"과연, 보통 같으면 바로 반격할 P와 모모카쨩이 거북이가 된건 그런 이유였나."
디미트리P"하여튼 이런 괴물 같은 인간들 상대하면서 잘도 목이 붙어있단 말야...나기, 하야테. 미안하지만 저녀석 상대로 시간을 끌어줘. 그게 가능한 건 우리들 중 너희뿐이다."
하야테"어쩔 수 없네. 한번 해볼게! 뭐...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기"나기도 장담 못하겠군요. 방금 베일뻔한지라."
디미트리P"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지. 가자."
나기와 하야테가 전방으로, 디미트리P와 모모카가 원호를 위해 뒤로 가 방금 전과 다른 형태로 진형을 짠 디미트리P일행을 보며 칸나가 말한다.
칸나"단체 전술로 나가는 건가."
하야테"혹시 비겁하다고 말하려는 거?"
칸나"전혀, 각자가 싸우는 법은 항상 같을 수는 없는 노릇인 건 잘 알고 있지. 허나 숫자가 늘었다고 졸자가 대처를 못할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할 수 있지."
여유롭게 말한 칸나는 서서히 그림자 속으로 몸을 담구더니 곧 일행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모모카"사라졌사와요..."
디미트리P"모모카, 다른 녀석들을 지원해라. 나기하고 하야테는 색적을..."
나기"그럴 필요 없어요. 위에서 옵니다."
나기의 말을 일행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칸나와 대치한 나기라면 뭔가를 알고 있을거란 예감이 퍼뜩 모두의 뇌리를 동시에 스쳐지나갔기 때문이다.
나기의 예감은 그대로 적중해서 칸나는 일행의 정수리 바로 위의 천장 그림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향을 안다한들, 반드시 공격을 막는다는 보장이 없음을 몸소 알려주는 것처럼 유랑무사의 검이 벚꽃처럼 유려히 흩날린다.
칸나"타케다 아류, 야앵난무(夜櫻乱舞). 피할 수 있을지, 막을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지."
칸나가 바닥에 착지하기 한참 전부터 타치의 날이 허공을 찢으며 참격이 소낙비처럼 일행의 위에서 쏟아져 내렸다. 나기의 경고에 제대로 반응한 디미트리P와 모모카는, 심지어 지휘봉을 휘두르면서도, 칸나의 검을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지만 방금 입은 부상으로 발걸음이 주춤한 하야테의 어깨 위로 참격이 비처럼 퍼부었다.
디미트리P"하야테!"
칸나"이렇게 하나...음?"
하야테에게 참격을 먹이고 바로 뒤로 돌려고 한 칸나는 손에 든 타치가 움직이질 않자 무의식적으로 하야테쪽을 바라보았다.
하야테"잡았다고...이대로 그냥 내버려둘거야? 나-..."
그 가녀리고 하얀 팔에서는 나온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우악스러운 괴력이 뿜어져 나오는 하야테의 손아귀는, 온몸이 차원참의 여파로 너덜너덜해졌는데도 그녀는, 칸나의 타치의 날 끝이 부서져라 쥐고 있었다.
나기"물론, 그냥 있진 않습니다. 사랑스런 여동생이 말한다면 더더욱."
마치 산들바람과 같이 무해한 바람이 칸나의 주위로 불어온다. 하지만 산들바람과 같이 등 뒤에서 들려온 나즈막한 목소리는 칸나의 신경에 경종을 울렸다.
나기"협산(脇山, 와키야마)류 나기식 아류, 섬인-찰나(閃刃-刹那). 피할 수 있다면, 막을 수 있다면 해보시길."
살기와 살의를 억누른 채 칸나의 뒤를 잡은 나기가 구사한 검술은 사부인 타마미가 가장 먼저 가르쳐준 기술, 지금에 이르러서는 나기가 쓰는 모든 발도술의 시작점인 검술.
오롯이 타마미의 것인 검술에 자신의 질풍을 더한 단순하지만, 최속의 발도술.
나기의 검집에서 뿜어져 나온 것은 분명 폭풍 그 자체였다.
칸나"살기와 살의를 못 숨기는 게 아닌, 못 숨기는 척을 한건가. 이 두 번째를 위해."
나기"그거야 당연하죠. 당신이 말해준 건 이미 사부한테도 들었으니까요."
회심의 일격이였지만 나기의 칼바람은 칸나가 입은 옷자락 끝을 베어가르는데 그쳤다. 칸나는 하야테의 손에 잡힌 자신의 타치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번개 같이 뒤로 돌아 타치의 검집을 발도해 나무 검집만으로 나기의 고속 발도술을 흘려낸 것이다.
실패로 돌아간 일격임에는 변함이 없으나,
지금 두 검객을 감싼 것은 칸나의 덧없는 분홍색 벚꽃잎이 아닌 영원토록 시들지 않을 것만 같은 모모카의 분홍빛 장미의 꽃잎이였다.
힘을 다한 하야테가 손에서 칸나의 타치를 놓으며 쓰러지자 나기는 재빨리 뛰어들어 정신을 잃은 쌍둥이 동생을 껴안아 바닥에 아무렇게나 내팽게쳐지지 않게 만들었다.
나기"사부나 하-쨩 상대로 그렇게 여유부리시다가는 나기가 반드시 집어삼키러 올거예요."
칸나"후후, 점점 재밌어지지 않나."
칸나 또한 바닥에 떨어진 타치를 그림자속으로 들여 머금었다가 손으로 가져온 뒤 휘둘렀던 검집을 도로 패용했을 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천천히 걸어가 나기에게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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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1/10]↑
<디미트리P> HP200/200 [0~2]
<나기> HP260/260 [3~5]
[행동력 2/10]↑
<하야테> HP250/350 [6~8]
<모모카> HP150/150 [9] 이그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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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3인의 암살자>
이벤트GM : 히데루
BGM : https://youtu.be/7PP4pDPm_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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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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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33]↓턴 후 격리실 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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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칸나> Lv80
STAT@HP.303/750x???
[회피75][저항150][장갑0][방어0]
이능을 개화한 검의 달인이자, 피로 얼룩진 작은 낭인.
※ '검객'이 칸나 공격시 명중 +25 / 단, '검객'을 향한 칸나의 명중+25
※ 감싸기 무시 / 단, '검객'이 칸나를 공격 할 경우 공격 포지션을 해당 케릭으로 고정, 이때에 한해 도발 무시.
(검객=단검 이상의 검이 주무장일 경우)
※ 바인드 내성
「의뢰(依賴)」
타겟을 제외한 대상은 살생하지 않으며, 일부러 급소를 피해 공격합니다.
※ 이그닐을 제외한 리타이어 시, 리타이어를 대신하여 최저HP10, 및 다운 8턴. 라타이어 회복으로 회복 할 수 있다.
「월영(月影)」
그림자(차원) 속으로 숨어들며 단거리 텔레포트. 그 어떤 공격이든 치명상을 회피한다. 적의 총탄을 비롯한 원거리 공격은 검무를 통해 가볍게 튕겨낸다.
※ 원거리 공격의 대상이 될 경우 칸나의 회피 +25
※ (칸나의 회피값+100 - 행동자의 명중값) 만큼 장갑 상승
※ 바인드 내성
「차원참(次元斬)」
미쿠나 크림힐트처럼 위력이 강하진 않지만, 칸나의 검 또한 차원을 가릅니다. 모든 장갑과 방어를 무력화합니다.
※ 일반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관통] 효과
「월휘・미카즈키(月輝・三日月)」C@UNT.[매턴]
명중[75] 데미지[100]
타케다류 검법의 초식. 곡예같은 도약으로 발도하여, 초승달처럼 올려벤다.
※ [관통]
「월휘・이자요이(月輝・十六夜)」C@UNT.[0/2]↓
명중[100] 데미지[100]
월광참에 이은 연격, 올려벤 칼날을 순식간에 반전하여 내려친다.
※ [관통]
「야앵난무(真・夜櫻乱舞)」C@UNT.[0/4]↓
명중[100] 데미지[100]
떨어지는 벚꽃처럼 화려하고 피할 수 없는 연격으로 일대를 난자한다.
※ [전체공격]
※ [관통]
「진・야앵난무(真・夜櫻乱舞)」C@UNT.[4/8]↓
명중[125] 데미지[100]
흩날리는 밤의 벚꽃나무 숲 처럼, 허의 공간에 눈으로 쫒을 수 없는 무수한 검흔을 새긴다
※ [관통]
※ 2회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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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닐◇
HP 340/340
※ 모든 파티는 개인 포지션과는 별도로 이그닐에게 최소 2개의 포지션 할당. (PC 한명과 겹치도록 + 이그닐과 해당 PC는 포지션이 완전히 같아야함.) 해당 포지션 피격시, 이그닐도 함께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전체공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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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룰]
[승리 조건]
격리실의 개문
[패배 조건]
이그닐 리타이어 후 10턴 누적
※ 리타이어 다음 턴 회복시 누적 없음
※ [0/10]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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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빗겨나가는 숙명] (1/1)회
※ 회피 판정에 +[47]를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아챈 희망] (1/1)회
※ 명중 판정에 +[47]을 부여합니다.
※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시의 바깥으로] (1/1)회
※ 행동 후 사용하여, 캐릭터 하나의 회피 판정에 +[67]을 부여합니다.
[핑크 로즈](4/4)↓
※4턴간 아군의 행동에 회피+33, 명중+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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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8/10]↑
<아카네p> HP460/460 [6~9]
<미쿠> HP180/180 [0~1] <이그닐>[0~1]
[행동력 8/10]↑
<아즈키> HP210/210 [2~4]
<린> HP250/250 [5] [炎10]
푸른 불꽃을 두른 검과 칼집으로 적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합니다.
◈공격
※ 화속성 / 무속성 중 선택
※ 다이스x1의 근접 데미지
※ 10개의 불꽃을 회수합니다.
※ 행동력 3 소모"